Datasets:

camiller
/

final_korean_battles

Dataset card Viewer Files Files and versions Community

Split (1)

train · 4.8k rows

instruction stringclasses 1 value	input stringlengths 21 19.3k	output stringclasses 2 values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사 박주빈 을 이왕직 사무관 에 임용하여 고등관 등에 서임하고 급의 봉급을 주었다 이원승 을 이왕직 전사 에 임용하여 고등관 등에 서임하고 급의 봉급을 주었다 이왕직 사무관 종 위 김상욱 과 윤희구 를 모두 고등관 등에 서임하고 급의 봉급을 주었다 전사 조지호 에게 급의 봉급을 주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간성 의 민가 백 호 양양 의 민가 호 고성 의 민가 호가 실화 로 불에 탔다 신 구 환곡 과 잡역 신포 산세 해세 를 모두 년간 감면하라 명하고 병조 정랑 홍대협 을 위유 어사 로 삼아 편의대로 조처하여 마무리하는 일이 두서가 잡힌 뒤에 조정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윤은보 를 의정부 좌의정에 유보 를 우의정에 정백붕 을 형조 판서에 심언광 을 공조 판서에 이귀령 을 호조 참판에 제수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라 감사 심경택 을 소견 하였으니 사폐 하였기 때문이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정상우 를 성균관 대사성으로 삼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예조가 아뢰기를 품 이상의 재신 이 죽은 뒤에 조제 하는 법전을 일찍이 일이 안정되기를 기다려 거행하라고 전교하셨습니다 지금은 일이 조금 안정되었으니 전물 을 대략 갖추어서 즉시 거행하게 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호조 판서 정홍순 이 상소하였는데 대략 이르기를 신이 외람되게도 재상의 반열에 올라 오랫동안 요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국에 차고 분수에 넘쳐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음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택징의 상소가 나와 사대부로서 씻기 어려운 수치를 주었고 신하로서 용서받을 수 없는 죄로 단정하였습니다 아 말꼬리를 찾자니 조정을 욕되게 하겠기에 머뭇거리며 미련을 갖고 연연하다가 휴우 가 닥치어 왔으니 몸은 이미 욕되었고 자취가 이미 이상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물러나 조용히 있으면서 여생을 마치는 길밖에 없습니다 호조는 일이 매우 많은 곳이니 더욱더 하루라도 헛되이 매여 있을 수 없습니다 삼가 바라건대 먼저 신의 직명 을 체차하고 다시 사적에서 신의 성명을 삭제하라고 명하시어 조정의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하찮은 신의 소원을 이루게 하소서 하니 우악한 비답을 내려 체직을 허락하고 이사관 으로 대임시켰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금구현 사람이 벼락을 맞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정언 변시익 이 상소하여 사직하고 돌아가서 병든 아비를 돌볼 수 있게 해 주기를 청하니 상이 말미를 주고 말을 줄 것을 명하였다 이때 양사에서 원종 대왕을 태묘에 들이는 것은 예가 아니라는 내용으로 복합하여 간쟁하려고 하였는데 외부 사람들이 모두들 상의 뜻이 이미 정해졌으니 이 논계를 하면 반드시 중한 죄를 받을 것이다 고 하였다 이에 변시익이 아비의 병을 핑계로 떠나가자 사람들이 모두 비웃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황해도 관찰사 서매수 가 치계 하기를 국적을 알 수 없는 배 한 척이 바람에 밀려와 홀연히 오차진 앞에 정박하였기에 해당 첨사 장경홍 이 군교 를 이끌고 기계 를 지니고서 급히 포구 가로 달려가 활을 당기고 총을 겨누며 위엄을 보이려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이 거꾸로 성을 내면서 일제히 상륙한 뒤 돌을 던지고 몽둥이를 휘두르며 곧장 앞으로 나와 극력 저항하였습니다 이렇듯 분위기가 위태롭고 공포스럽게 되자 진장 과 진졸 들이 겁을 집어먹고 달아났는데 그럴 즈음에 가지고 있던 활과 칼과 총대 등을 포구 가에 내버리고 갔으므로 그 사람들이 주워서 망가뜨려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그들도 닻을 올리고 바다 밖으로 재빨리 빠져나갔습니다 해당 진장의 죄는 군율 을 범한 것이니 파출 한 다음 유사 로 하여금 법을 적용해 처단케 하시고 장연 현감 김성화 도 아울러 파출토록 하소서 하였는데 수사 이보한 도 율에 따라 처단하라고 명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상사 가 바깥 남산 을 유람하고자 하니 부사 가 병으로 사양하였다 상사가 말하기를 저 사람은 근시 하는 사람이니 어찌 소원 한 사람과 함께 놀려고 하겠는가 하자 부사가 함께 가서 유람하였다 상당 부원군 한명회 광산 부원군 김국광 관반 노사신 서거정 우찬성 강희맹 평양군 박중선 예조 판서 이승소 가 따랐다 도승지 김계창 에게 명하여 선온 을 싸가지고 가서 위로하게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상이 대신과 비국의 신료들을 인견하였다 강화 유수 이만 이 면대하여 군무 를 의논하러 올라왔는데 또한 입시하라고 명하였다 대사헌 홍무적이 아뢰기를 성상께서 벌주시는 것이 너무 무거우므로 조정의 신하들이 다 두려워합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경의 본의는 무엇을 말함인가 하였다 홍무적이 아뢰기를 윤강 이 죄를 범한 것은 실로 하리의 오보 에서 말미암았고 이일상 을 이 때문에 한산한 직에 오래 두었으니 벌주는 것이 너무 무겁다 할 수 있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윤강은 가벼이 풀어 주어서는 안 된다 이일상은 곧 서용하게 하라 하였다 홍무적이 또 아뢰기를 심동구 는 평소 심기원 과 불화했는데도 연좌되어 년 동안 폐고되었으니 또한 지나치지 않겠습니까 하고 예조 판서 이후원이 아뢰기를 심동구는 심즙 의 아들입니다 심즙의 어미가 심기원에게 종조모가 되는데 심기원이 그 상 의 성복 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심동구가 심기원을 미워하는 것은 알 만합니다 적당 이시영 이 충청 병사였을 때에 심하게 대간의 비평을 받았는데 심기원의 옥사가 일어나게 되었을 때에 이시영을 논핵한 것은 서울에 머물러 있게 하려는 생각이었다 하여 이것으로 대관의 죄안을 만들었습니다 대개 그때에 이목 이 간장 이고 심동구가 아장 이고 송석윤 이 정언이었는데 송석윤이 실로 이 논의를 주장하였으나 심동구의 성질이 소활하므로 글을 올리고 인피할 때에 송석윤이 끝내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화망 에 빠졌습니다 그때의 전말은 이러할 뿐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전에 산성에 있을 때 심즙의 처사는 어떠했는가 하였다 원평군 원두표 가 아뢰기를 심즙이 스스로 가대신 이라 말하였습니다 하니 상이 성난 목소리로 이르기를 가왕자 라고도 말하지 않았는가 하였다 원두표가 아뢰기를 그렇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선조 에서 특별히 너그러운 법을 써서 심즙이 목을 보전할 수 있었으나 어찌 그 아들을 다시 조정의 반열에 끼게 할 수 있겠는가 하고 이어서 해조에 명하여 박난영 의 아들을 녹용하게 하였는데 대개 박난영이 심즙으로 말미암아 죽었기 때문이다 이만이 아뢰기를 본부 의 기병에게 번을 면제하고 쌀을 거두는 것은 이미 전례가 있습니다 본부에서 이 쌀을 쓰도록 허가하면 이것을 인연하여 조처할 바가 있을 것입니다 연말에 기록하여 아뢰어서 남용하는 폐단을 막게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이만이 정포 덕포 철곶 세 진에서 각각 경쾌선 을 만들고 번을 면제한 군사로 그 격졸 을 채우기를 청하니 그대로 따랐다 이만이 또 아뢰기를 성을 수축하여 해방 으로 삼고 궁궐을 설치하여 행재 를 갖추는 것이 급한 일입니다마는 꺼릴 것이 있어 함부로 조치할 수 없으니 경력 이아 라 부르고 집을 지어야 하겠습니다 또 유수 의 영이 여러 고을에서 행해지지 않으니 중신 을 재경 제조 로 차출하여 통섭 하게 하소서 하니 상이 이르기를 원두표가 이 직임을 감당할 만한가 하였다 영의정 정태화가 아뢰기를 할 만합니다 하니 상이 곧 원두표에게 명하여 강도의 일을 겸하여 담당하게 하였다 이만이 아뢰기를 서산 태안 의 세미 는 전에 강도에 수납하도록 하였으나 지금 태안만이 준행합니다 하고 원두표가 아뢰기를 기축년 에 조정에서 삼남 의 전세미두 각각 만 석을 강도에 날라다 바치고 연안 배천 등 다섯 고을은 그 고을에 머물려 두어 불시의 수요에 대비하게 하였습니다 하니 상이 호조를 시켜 복계하게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효령 대군 이보와 영의정부사 유정현 참찬 변계량 지신사 김익정 을 벽제역 까지 보내어 명사 를 위로하여 보내고 지돈녕 부사 김점 을 보내어 의주 까지 동반하게 하였다 태상왕은 청평 부원군 이백강 을 보내고 임금은 의산군 남휘 를 보내어 선온 을 가지고 유후사 에서 위로하게 하고 임금이 또 황주 평양 안주 의주 에서도 모두 선위사 를 보내어 위로하여 보내도록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헌부 에서 아뢰기를 참봉 우정 은 절도사 구겸 의 첩기 를 간통하여 선비의 기풍을 오염시켰습니다 만약 화간 으로써 가볍게 논한다면 징계될 바가 없을 것이니 청컨대 고신 을 추탈 하고 외방에 부처 하게 하여 선비의 기풍을 바르게 하소서 하였으나 명하여 단지 고신만 추탈하게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김류가 아뢰기를 통영 의 전선 은 아직 올라오지 않고 있고 새로 건조한 배는 기치 가 구비되지 못하였습니다 친림하여 대대적으로 열무 하는 것은 막중한 행사인데 만약 비가 개기를 기다려 바로 명하여 거행하게 한다면 미진한 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도 삼군의 위무를 충분히 빛낼 수 없을 성싶습니다 모든 도구가 완비되기를 기다려 날짜를 택하여 거행하소서 하니 답하기를 병선을 친림하여 열무하기 전에 속히 완성하여 자주자주 사사로 연습하게 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헌부가 아뢰었다 과거 는 일국의 공도 가 달려 있으므로 조그만 착오라도 있어서는 안되는데 더구나 이런 대비 에는 더욱 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감시 에 있어 당초 녹명 할 적에 사관 등이 공도에 입각하여 행사하지 못한 탓으로 양소 에 나누어 보낸 인원이 현격하게 다를 뿐 아니라 심지어 명지 에 금령을 무시하고 답인 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일소 에는 입문 한 사람이 거의 천 백 명이었고 이소 에는 백여 명이었는데 명지는 겨우 백여 장이었습니다 이는 거자 들이 외람되이 간교한 무리들을 데리고 부당하게 참여하는 이로움을 노린 때문인 것입니다 일의 진행이 이러했는데도 그대로 따라서 쓴다면 공도가 시행되지 않고 국가의 기강이 확립되지 않습니다 녹명에 같이 참여한 사관과 이소의 입문관 을 모두 파직시키고 장옥 을 급히 해산시키소서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영의정 정광필 좌의정 이행 등이 와서 아뢰기를 금부에 갇혀 있는 도둑 순석 등이 서로 고인 하여 경기의 군읍 이 매우 소요되고 있으니 어찌 도둑의 무고 때문에 경기 군읍의 백성들로 하여금 처소를 잃고 떠돌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니 포획 하라는 명을 우선 늦춰 놓고 지금 금부에 갇힌 자들을 속히 판결하도록 명하심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전교하였다 아뢴 뜻이 과연 나의 뜻과 부합된다 그러나 다만 요즈음은 재계하는 때이므로 속히 판결할 수 없다 그리고 이 도둑들은 옥관자 를 갖추고 있다 하니 홍길동이 당상 의 의장 을 갖추고 있던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러므로 길동의 예 를 따라 금부에서 추국하는 것이다 고인된 자를 포획하는 일은 늦추라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곡연 을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강원도 흡곡 에 충재 가 있었고 영월 에는 우박이 내렸다 그리고 평안도 강동 과 함경도 단천 경성 에 우박이 내렸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임규 임홍망 을 승지 로 이돈 을 헌납 으로 심유 를 교리 로 이이명 을 홍문관 박사 로 정녹태 를 검열 로 삼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상참 을 받고 경연 에 납시었다 사간 이의손 이 아뢰기를 옛날에 고요 는 요 임금의 덕행을 칭송하기를 자기 의견을 버리고 남의 착한 말을 따랐다 고 말했으며 또 이르기를 좋은 말은 숨겨 두는 것이 없었다 고 하였으니 임금의 덕행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널리 받아들이는 것보다 큰 것이 없습니다 근자에 윤대 를 설치한 것은 조종 때의 옛일을 본받은 것으로 사람마다 모두 말할 수 있게 하여 백성의 뜻을 임금에게 통하게 하는 것이니 그 법이 지극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교에 이르시기를 일찍이 대간 이나 서연관 을 지낸 사람은 모두 입참 시키지 말라 고 하셨으니 이것은 여러 사람들의 의논을 널리 받아들이는 뜻이 아닙니다 일찍이 대간이나 서연관을 지낸 사람들을 아울러 입참시켜서 각각 생각한 바를 진술하게 하기를 청합니다 하고 장령 유세침 은 아뢰기를 대간은 각각 듣고 본 바를 모두 말할 수 있지마는 그밖의 관원들은 비록 서연관이나 대간을 지냈더라도 모두 마음속에 품은 것을 펼 수 없으니 이것은 매우 온당하지 못합니다 하니 왕이 이르기를 이미 서연관과 대간을 지냈다면 그 생각한 바를 모두 진술했을 것이고 또 그 언어와 거동을 살펴보면 현명한지의 여부를 알 수 있으니 꼭 입참시킬 필요는 없다 하였다 유세침 이 아뢰기를 윤대 를 일에 한 차례씩 하는 것은 기한이 너무 머니 일에 한 차례씩 하기를 청합니다 하고 영사 이극균 은 아뢰기를 이보다 앞서 형조 장례원 이 지방 각 고을에서 공문서를 위조하여 간사한 짓이 이미 나타난 자는 모두 입거시켰습니다 서울의 관원은 당상관과 낭청이 함께 의논하여 분간하였으므로 자세히 알아서 한 듯하지만 지방은 수령 들이 반드시 전부가 현명하지 못한데 한 사람의 혼자 의견이 어찌 모두 이치에 합당하겠습니까 간혹 애매한 사람이 있는 까닭으로 대간 이 계청 하여 수령이 분간해서 감사 에게 보고하면 감사가 형조에 보고하여 계문 한 뒤에 처결하게 했습니다 신의 의견으로는 감사가 대범 장 백과 유 천리를 모두 스스로 처단하는데 오직 입거 한 가지 일만은 처결할 수 없으니 지방 장관을 신임하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팔도 의 공사 로 공문서가 많이 쌓여 형조에서 고열 을 감당하지 못할까 염려됩니다 하니 왕이 이르기를 마땅히 여러 사람의 의논을 수합 해야 할 것이다 하매 특진관 박안성 이 아뢰기를 모든 공사 노비 를 숨겨서 부린 사람들은 온 가족을 사변 하는 법이 경국대전 에 기재되어 있으나 간사하게 속임수를 쓰는 무리들이 혹 여러 해 동안을 숨겨서 부리다가 하루아침에 탄로가 나면 반드시 문권 을 추후하여 만들므로 송사를 판결하는 관원은 서로 소송하는 것이라 하여 모두 그냥두어 버리고 묻지 않거나 혹은 자기들이 서로 화해 했다고 논하니 이것은 매우 불가합니다 비록 삼심 을 아니했더라도 온 가족을 사변시키기를 청합니다 하고 특진관 안침 은 아뢰기를 문서에 기록된 것이 비록 적실하더라도 만일 승소 하지 못하면 모두 위조라고 생각하니 그 사이에 어찌 애매한 것이 없겠습니까 신의 생각으로는 세 차례를 승소하지 못한 뒤에 입거시키는 것이 온당하겠습니다 하고 승지 장순손 은 아뢰기를 한 가지 문권으로써 관리가 혹은 옳다고 생각하고 혹은 거짓이라고 생각하니 그 사이에 어찌 애매한 것이 없겠습니까 그러므로 경국대전 에 세 차례 뜻을 펼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있습니다 지금 한 사람의 관리가 위조라고 하면 곧 입거하게 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므로 세 차례 뜻을 펼 수 있는 법은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하니 왕이 이르기를 한때 한 사람의 말로써 경솔히 법령을 고칠 수는 없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대신과 백관들이 역적 이공 을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다섯 차례 아뢰었으나 모두 따르지 않고 답하기를 공이 설사 죄를 범했다 하더라도 선왕의 자식이므로 내가 차마 법을 가하지 못하겠다 하였다 이때부터 매일 다섯 차례씩 아뢰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혜성이 축방의 구름 사이로 잠깐 나타났다 유성이 왕량성 밑에서 나와서 규성 밑으로 들어갔는데 모양이 병 같고 꼬리의 길이는 척쯤 되었으며 흰빛깔이었다 건방 곤방 손방 에 불 같은 운기가 있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정원에 전교하였다 오늘 석강에서 경연관이 재변 이 있는 때에 열무 하는 것은 수성 하는 도리에 합당하지 않다 고 하였다 무릇 임금이 타위 하는 등의 일은 이같이 재변이 있을 때 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열무는 곧 교열 하는 일인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지가 오래다 일 이후에는 국기 와 대제 등 연달아 사고 가 있어 친열 할 수 없으므로 이미 오는 일에 시행하라 하였다 나는 재변이 있는 때라 풍악을 갖추지 말라 하였다 하지만 임금이 비록 공구수성해야 할 때이나 임금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모두 폐지할 수는 없다 더구나 지금은 남방과 북방의 변방에 일이 있는 때이니 더욱 폐지할 수 없다고 본다 이것이 곧 한 사람의 말이긴 하나 명일에 할 모든 일이 이미 갖추어졌으니 어찌해야 하는가 즉시 이 일을 삼공에게 의논케 하라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소대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조하 를 받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옹원 이 아뢰기를 평상시에 태묘 에 천신 할 물품을 봉상시 관원이 들고 들어갔었습니다 지금 개성부에 진상한 햇오이를 본원 제조에게 명하여 종묘와 영녕전 에 천신하게 하신 것은 성효 의 소치입니다만 어느 관원이 봉진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봉상시 관원이 없으니 사옹원 관원이 권도 에 의거 대신하게 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헌부 대사헌 이집 사간원 사간 윤석보 가 아뢰기를 정진 등의 일에 대하여 하교 하시기를 곤장을 맞다가 목숨이 끊어질까 염려스럽다 하셨으니 추핵 하여 불실 하다면 용서해야 하겠으나 만약 죄를 범한 것이 사실이라면 마땅히 그 죄를 다스려야 할 것인데 어찌 미리 목숨이 끊어질 것을 염려할 일이겠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간악한 자들이 모두 내가 비록 죄를 범할지라도 모면할 수 있다 하여 꺼리는 바가 없을 것입니다 정진 등이 범한 바는 크게 강상 에 관계되오니 불가불 다스려야 합니다 하니 어서 를 내리기를 지금 정진 등은 실지로 스스로 죄를 범했다면 비록 곤장을 맞다 목숨이 끊어지더라도 무엇이 애석하랴마는 그렇지 않다면 어찌 원통하지 않으랴 또 진범은 모면하고 죄 없는 자가 무함되어 억울한 혐의를 입고서 죽는다면 어찌 형 의 시행을 잘못한 것이 아니랴 하였다 대간 들이 다시 아뢰기를 임금과 더불어 가부를 논하는 것은 재상 이고 임금의 이목 이 되어 시비를 다투는 것은 대간입니다 지금 대신과 대간이 모두 불가하다고 논하는데 일체 거부만 하시는 것은 불가합니다 대저 임금이 처음에는 비록 간하는 말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마침내 듣지 않을 수도 있사온데 지금 전하께서는 즉위하신 처음부터 대신과 대간의 말을 굳이 거부하시고 받아들이지 않으시니 매우 민망함을 이기지 못합니다 또한 전하께서는 작은 죄라도 유사 에게 회부하여 추핵하시면서 지금 이 중죄 는 도리어 온전히 놓아주려고 하시니 무슨 까닭입니까 당초에 사헌부 에서 거핵 한 것이 실로 근거 없는 일이 아니매 일에 간여된 사람이 저마다 모두 자복하였으니 어찌 애매하다고 하오리까 하니 전교하기를 대간의 말을 어찌 다 따를 수 있으랴 경 들이 비록 간하는 말을 듣지 않느다고 말하더라도 내가 어찌 그 말을 두려워하여 들어 주겠는가 하매 다시 아뢰기를 정진 등의 일은 관계됨이 매우 중대하므로 아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온데 하교 하시기를 어찌 그대들의 말이 두려워서 들어 주겠느냐 하셨사오나 임금이 대간의 말을 두렵게 여겨 따른다는 것은 실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였으나 듣지 않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태백이 낮에 나타났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윤대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풍정연 을 베풀고 당상관 이상의 관원과 기로 재추 에게 잔치를 내렸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임금이 특별히 유지 를 내려 대제학 이재 를 빨리 올라오라고 명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상이 주강에 나아갔다 전경 이귀수 가 아뢰기를 요사이는 풍속이 퇴폐하고 삼강 이 땅에 떨어져 지극히 한심스럽습니다 신이 들으니 군기시 앞에서 사촌 형제간에 서로 싸우던 사람이 스스로 그의 아들을 죽였는데 피살될 때에 애처롭게 울부짖는 소리를 차마 들을 수 없었다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도 또한 그의 아들을 죽이려고 하여 찾다가 못 찾게 되자 자기 처형 의 아들을 죽여버렸습니다 옛사람의 말이 인자하게 사랑하는 본성은 없어지지 않는 법이다 고 했는데 이제는 이것마저도 다 없어져버린 것입니다 지금의 법률이 무겁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이미 자복했다고 합니다 조종조에 이처럼 법을 세우게 된 것은 반드시 과오를 저지른 것으로 여긴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을 만일 무거운 죄로 다스리지 않는다면 악을 징계하는 뜻이 없게 됩니다 단지 이 일만이 아니라 심상하게 서로 싸울 적에도 으레 자식 죽이는 짓을 하고 있으니 중외에 효유하여 통렬하게 이런 풍습을 고치소서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주강에 서전 을 강하였다 강을 마치고 시독관 조경 이 아뢰기를 상께서 즉위하신 후로 몸소 검약 을 실천하고 계시다는 것을 항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신이 지난번 숙직을 하면서 우연히 상방 의 옥공 을 통하여 들은 말인데 대내에서 수정 으로 칼자루를 많이 만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일이 과연 있다면 이는 검약을 숭상하시는 덕이 처음보다 못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지난날에는 더러 있었으나 근래 와서는 그런 일이 없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평안도 감사가 보고하기를 올량합 의 백여 기병 이 여연 조명간 구자 에 와서 남녀 합계 명과 말 필 소 두 를 붙들어 갔고 화살에 맞은 자가 인 죽은 자가 명입니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비서원 경 김영목 에게 명하여 의정부 의정 심순택 에게 칙유 하기를 경이 고향에서 휴양한 지도 몇 년이 되었다 오래도록 경을 보지 못하니 경에 대한 생각이 더욱더 간절하며 한결같이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은 결코 달라지지 않았다 오늘 특별히 임명하는 것은 뜻하는 바가 있어서이다 짐이 어찌 경이 늙은 몸으로 무더운 여름 길에 수고하리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서 이런 거조를 취하였겠는가 경도 마땅히 꼭 사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산 의 전례를 경이 오기를 기다려 의논해서 정하려 하니 경은 분의 로 볼 때 역시 하기 힘든 일이지만 힘써 빨리 나아오라 짐이 지금 자리를 비워 놓고서 기다리노라 하였다 이어 기어이 함께 오라고 명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임금이 성녕 이 졸 한 것은 제 명 이 아니었다 하니 이원 이 대답하기를 목숨의 길고 짧은 이치는 실로 하늘에 관계됩니다 원컨대 전하께서는 마음을 너그러이 하소서 진실로 죽을 자라면 비록 의원 이라 하더라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근래 강회중 의 처 가 임신하였는데 양홍달 이 배 가운데 덩어리가 생겼다고 생각하여 뜸을 떠서 낙태 한 뒤에야 그가 아들을 가졌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박은 이 승여 가 옮겨 거둥한 지 오래 되었습니다 대소 신료 가 길이 어가 를 돌이키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여 가족을 거느리고 오는 자도 있습니다 원컨대 환도 하는 날을 정하여 인심 을 하나로 해서 뜬말을 그치도록 기약하소서 또 유후사 에서 길에 사모 를 쓰는 것은 편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니 임금이 여름이 지나서 환도 할 계책이 이미 정하여진 것을 여러 대언 이 함께 아는 바인데 어찌하여 뜬말이 있는가 하였다 조말생 이 대답하기를 교지 를 받들어 이미 군영 을 지었으니 이것이 그 명백한 증험 입니다 하니 임금이 어찌 반드시 군영 이겠느냐 종묘 와 사직 도 거기에 있다 이를 버리고 어디로 가겠느냐 유후사 도 또한 도읍지 인데 사모 를 쓰고 길을 가는 것이 또 무슨 미편 한 것이 있는가 하였다 박은이 이와 같이 한다면 남경 과 북경 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니 임금이 천하 의 군왕 은 옛날에 양도 를 가졌으니 이곳을 칭하여 도읍 이라 한들 무엇이 해롭겠느냐 하였다 여러 경 들이 모두 나가니 박은이 앞으로 나아와서 밀계 하기를 신효창 이 임오년에 승녕부 윤 이 되어 태조 를 따라 돌아오지 않았으니 서용 하지 않는 것이 마땅한데 이제 도총제 에 임명하는 것은 미편 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경의 말이 옳다 내가 곧 잊었었다 정관 신자근 은 어찌하여 서용 하였는가 이 일은 사인 을 시켜 계문 하게 할 일이지 친히 나와서 밀계 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상 이 친히 중국 사신과 문답할 말 시경 의 말을 끼워 넣었다 을 초잡아서 정원과 윤개에게 전교하기를 전에 당고가 왔을 때에는 그가 말하는 것을 모두 내가 대답하였지만 이번에는 내가 대답할 말을 도승지와 어전 통사가 미리 의논하였다가 때 맞춰 아뢰라 일상적인 말이라면 쉽게 할 수 있겠으나 글에 관한 말은 잘못 전하면 안 된다 전에 덕음이 매우 밝다 는 말을 통역하는 사람이 잘못 전하였는데 이러한 폐단이 있을까 염려된다 또 성궁 의 안부를 묻는 일은 전에 천사가 왔을 때에는 먼저 사사로운 말을 하고 나서 황제와 황사 를 물었으나 마땅하지 않은 듯하다 성궁의 안부를 먼저 물어야 할 것이며 다음에 천사의 안부를 묻는 것은 전에도 그렇게 하였다 또 성궁의 안부를 물을 때에 꿇어않아 묻는 일은 의주에 없으므로 알 수 없으며 이미 물은 뒤에 편안하시다 하면 물러가 서는 뜻도 모르겠다 하였는데 정원이 회계하기를 황제와 천사의 안부를 묻는 선후와 북향 하여 국궁 하는 등의 일은 대신과 의논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전교하였다 천사를 만나게 되면 먼저 황제의 안부를 묻고 다음에 천사의 안부를 묻는 것이 마땅하다 기순 이 왔을 때에는 성궁을 묻는 일을 북향하여 물었다 우리 나라에서 먼저 청하여 물을 수 없겠으니 천사가 그렇게 하도록 시킨다면 해야 하겠지만 천사가 말하지 않으면 할 것 없겠다 대신에게 알리라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호조 에 전교 하기를 졸 한 월산 대군 이정 에게 년을 한하여 녹봉 을 주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예조 판서 이정구 가 아뢰기를 지난 번 대신이 계사 하여 지문을 대제학과 신이 함께 의논하여 다시 짓도록 하였는데 신의 생각에는 무릇 국가의 큰 저술은 마땅히 일시의 문형 을 맡은 손에서 나와야 할 것이고 더구나 이번 지문은 사신 이 이미 지어놓은 글이므로 만약 그 본인을 시켜 고치지 않는다면 윤색하고 수정하는 일은 바로 대제학이 할 일이고 결코 사람마다 간여할 일이 아니며 또 한 문장을 함께 짓는다는 것도 타당하지 못하다고 여겼습니다 신이 오랜 기간 사장 을 맡아 전후 응제 한 글이 한두 편이 아니지만 그때마다 황졸 함을 따지지 않고 지체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 일에 대하여 이렇게 지체하며 스스로 담당하지 않는 것은 털끝만큼도 미루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문장은 주관할 자가 따로 있기 때문에 사체로 보아 감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듣자니 지문이 아직도 완성이 안 된 상태이고 대제학마저 마침 정고 하였다 합니다 신의 이름도 당초 함께 의논하라 한 데 있었는데 하교를 받드니 너무도 황공하여 대죄 합니다 하니 대죄하지 말라고 전교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햇무리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충청 수사 김술 이 치계하였다 보령 의 어부들이 눌이도 에 갔다가 갑자기 적선 을 만나 배와 의복 양식 등을 모두 약탈당했는데 어부들을 섬 속에 버려 두고 가서 겨우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 도적들은 모두 청의 를 입고 있었는데 작은 모자를 쓰기도 하고 머리를 싸매기도 하였으며 한선 인지 적인지 분별할 수 없었다 합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연접 도감 이 아뢰기를 명수 가 뒤이어 나온 사신은 황부왕 의 명을 직접 받들고 왔다고 하면서 말하기를 국왕이 일이 있으면 의당 대군 이 와야 한다 이제 만일 대군을 보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두 즉시 북경으로 달려가 황부왕에게 품명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또 이형장 을 시켜서 반복해서 요청하자 명수가 화를 내고 옷을 떨치고 일어나면서 대군이 가지 않으면 황부왕은 반드시 크게 의혹스럽게 여겨 혼사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필시 호의를 베풀지 않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하였는데 비국이 아뢰기를 그만둘 수 없는 형세입니다 이는 참으로 조 태후 가 장안군 을 내보낸 것과 같은 경우 입니다 하니 상이 부득이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대간이 합사하여 기신재 장리 두 가지 일 및 운산군 등의 일을 논하여 여섯 차례나 아뢰었으나 모두 윤허하지 않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원점 유생 을 시험하여 생원 이휘중 에게 급제를 내렸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경상도에 사는 유생 김득경 의 상소가 입계되었는데 대략은 첫째 하늘을 공경할 것 둘째 나라의 힘을 기를 것 셋째 어진 이를 채용할 것 넷째 백성을 돌볼 것 다섯째 간언을 받아들일 것 여섯째 검소한 것을 숭상할 것 일곱째 장수를 잘 뽑을 것 여덟째 농사를 힘쓸 것 등이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형조에서 아뢰기를 삼범 절도 는 사유 전과 사유 후를 불계 하고 모두 대명률 에 의거하여 교형 에 처하되 그 행형 은 역시 율문에 의거하여 대시 로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선정전 에서 육군 대장 아키야마 요시후루 를 접견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문과 와 무과 의 방 을 발표하였는데 권정례 로 행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함경도 감진 어사 심극 이 도내 의 수령 으로서 곡물 을 스스로 갖추어 진휼 을 잘한 자를 초계 하니 길주 목사 목임기 는 가자 하고 그 나머지에게도 말 과 비단을 하사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왕세자가 아침에 문안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김만채 를 승지로 정필동 을 장령으로 삼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주강과 석강을 행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대사례 의 의절 은 오례의 와 대명회전 등의 책을 상호 참고하여 정하였으며 모두 예재 에 품 하였다 대사마 가 국자장 예관 과 함께 태학 에서 적절한 땅을 골라 반수교 서쪽에 후단 을 쌓았는데 사단 과의 거리는 보 이다 웅후단 은 조금 북쪽이고 미후단 은 조금 남쪽인데 그 사이는 보의 차이다 군기시 에서는 예기척 을 만들어 그 척수 에 의해 웅후 미후를 만들고 웅후는 곧 대후 이고 미후는 시사인 이 쏘는 것이다 웅후의 색은 붉고 미후의 색은 푸르다 표적을 그 가운데 두되 곰의 머리를 그리고 미후의 경우는 사슴 머리를 그린다 둘레에다 삼정 을 그려서 주색 백색 창색 의 차례다 미후는 정으로 하는데 백색 창색을 없애고 주색 녹색 으로 한다 붉은 대나무와 붉은 줄로 단상 에 벌려서 건다 미후는 푸른 대나무와 푸른 줄로 한다 그리고 핍 은 동서 각 보에 화살이 옆으로 달림을 방지하는 것이다 홍전문 은 사단 아래 동서 각 보에 사원 의 출입하는 것을 분리해 둔 것이다 복 다섯은 사단 아래 조금 서쪽에 설치하였다 맞힌 화살을 꼽는 것이다 시사 하는 사람이 장차 활을 쏠 자리는 서쪽 계단 앞에서 동향 하여 북쪽이 위가 되게 설치하고 병조 판서의 자리는 동쪽 계단 앞에서 서향으로 설치하였다 시사하는 사람과 성균관 대사성 이상 활쏘는 자리는 사단 위에 품 이하의 활쏘는 자리는 사단 아래 있는데 모두 서쪽에 가까우며 남향하여 가로로 펼쳐져 있었다 집사관 과 시사하는 사람 종친 백관의 절하는 자리는 사단 아래 동서로 설치하고 문관 은 동쪽에 종친과 무신 은 서쪽에 시사하는 사람은 서반 앞에 있다 획자 의 곧 화살을 줍는 자이다 자리는 동서 핍 의 안쪽에다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하였다 훈련원 의 관원은 여섯 빛깔의 기 를 가지고 핍 의 동서 양쪽 사이에 있으며 시사하는 사람이 동쪽을 맞히면 청색 기를 들었다 각각 그 방색 으로 하되 홍심 을 맞히면 홍색 기를 맞히지 못하면 채색 기를 들고 정고 는 사용하지 않았다 상으로 내릴 물건은 사단 아래 조금 동쪽에 진열해 두었다 제용감 에서는 표리 를 관장하고 군기시에서는 궁시 를 관장한다 벌준 을 올려놓은 탁자는 사단 아래 조금 서쪽에 두되 점 을 설치하여 치 를 올려놓고 탁 의 서쪽에 풍 을 두었다 점 치 풍은 공조 에서 올리고 술은 주원 에서 단술 로 하였다 어용 의 궁탁 시탁 결습탁 은 각 하나를 사단 위 조금 동쪽에 서향으로 설치했는데 모두 함에 담아 놓았다 상호군 은 무신 정 품이다 헌가 를 받들어 가지고 홍전문 안쪽 넓은 문 중앙의 시도 에 두었으며 시사하는 사람은 활과 화살을 갖추어 서쪽 문 밖에서 기다렸다 병조 정랑 과 차지 가 나란히 서 있었다 전의 가 배설 을 마치자 임금이 익선관 과 곤룡포 를 갖추고 단소 에 거둥했고 협률랑 이 끓어앉았다 부복 했다가 일어나서 휘 를 들어 음악을 연주하자 헌가의 고취 도 아울러 연주하였다 임금이 어좌 에 오르고 나서 찬의 가 문무 백관에게 사배 할 것을 창 하자 음악을 그쳤다 통례 가 앞으로 나아가 끓어앉아 유사 가 이미 갖추어 졌음을 아뢰자 상호군 김성응 이 결습함 을 받들고 어좌 앞으로 나아가고 박찬신 은 궁함 을 구성임 은 시함 을 받들고 차례로 나아갔다 획자 한 사람은 깃발을 들은 후 를 등진 채 북향하여 서고 시사하는 사람은 모두 활과 화살을 잡고 그 위치로 들어섰다 병조 판서 서종옥 이 앞으로 나아가 끓어앉아 획자를 후에서 조금 물러나 있도록 명할 것 을 아뢰고 또 나아가 끓어앉아 북을 칠 것 을 아뢰자 훈련 정 이 북을 세 번 쳤다 획자 한 사람은 북소리에 맞추어 후를 등졌던 자가 핍 을 둔 곳으로 도로 달려가고 상호군이 결습 을 올렸다 임금이 결습을 마치자 통례가 꿇어앉아 어좌에서 내려올 것을 계청 하였다 임금이 내려와 사위 에 서자 음악을 연주하였다 상호군이 활을 올리자 임금이 활을 쥐고 시험삼아 당겼다 상호군이 첫 번째 화살을 올리자 음악이 제 절에 이르렀다 장 을 절 로 한다 상호군이 화살을 쏠 것을 아뢰자 임금이 첫 번째 화살을 쏘았다 상호군이 맞혔음을 고하자 음악의 절이 끝났다 두 번째 화살을 쏘자 맞혔음을 고했고 세 번째 화살은 위로 날아 갔음을 고했으며 네 번째 화살은 줄을 맞추었다 서종옥이 말하기를 예 에는 맞히게 되면 맞혔음을 고하고 음악을 그쳤으며 웅후를 거두고 미후를 펼쳐 걸었습니다 하니 임금이 활을 놓았다 상호군이 활을 받아 탁자에 두었다 임금이 결습을 풀자 상호군이 또 받아서 탁자 위에 두었다 화살을 줍는 관원이 어시 를 받들어 중간 계단 아래로 달려가자 상호군이 받아 처음과 같이 가로로 받들어 두었다 음악을 연주하자 시사하는 사람이 짝을 지어 나아가 사위 에 올랐다 부복했다가 일어나 두 짝이 서로를 향해 읍하고 비로소 활을 쏘았으며 쏘기를 마치자 또 서로를 향해 읍하였다 그리고는 부복했다가 일어났고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갔다 화살을 줍는 사람이 맞힌 화살을 복 에다 얹어놓으니 병조 판서가 맞힌 사람의 성명과 화살의 수를 가지고 맞힌 사람에게는 상을 맞히지 못한 사람에게는 벌을 줄 것을 계청 하였다 병조 정랑이 맞힌 사람의 직함과 성명을 외쳐 동쪽 계단 아래 서향하여 서게 하고 맞히지 못한 사람은 서쪽 계단 아래 동향으로 서게 하였다 이에 음악을 연주하자 사배 하였다 음악이 그치자 군기시에서 맞힌 사람에게 상을 매겼는데 맞힌 사람은 활을 쥐고 들어갔다 네 대를 맞힌 사람은 표리 각 하나 세 대를 맞힌 사람은 활 하나 화살 백 개 하나를 맞힌 사람은 표 하나 두 대를 맞힌 사람은 활 하나를 상으로 주었다 맞히지 못한 사람에게는 벌을 주었는데 사옹원 의 관원이 사준 에다 단술을 가득 담아 작 으로 치 에 따루어 풍 위에 두니 맞히지 못한 사람들이 활을 풀어 팔에 걸고 들어가 끓어앉고는 치를 잡고 서서 마신 뒤 치를 풍 옆에 두었다 차례로 나아가 마시기를 마치자 상을 받은 사람들이 각각 그 물건을 어깨 위에 걸었다 음악을 연주하자 사배 하였고 음악이 그치자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갔다 예 가 끝나자 임금이 예문 제학 원경하 에게 기문 을 지어 그 사실을 서술하고 명륜당에다 걸라고 명하였다 이어서 사단 을 헐지 말아서 후세에 보여주게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순종 문온 무녕 돈인 성경 효황제 실록 부록 제 권 음력 갑자년 월 일 희정당 에서 종척 과 귀족 및 본직 장관 이하 고등관 을 소견 하였다 신년 축하인사를 드렸기 때문이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교하였다 우유선 이성보 를 실 유선으로 부르는 문제는 대신들이 경연에서 아뢰어 이미 허락하였는데 근거할 만한 고례가 있고 가까운 예로도 박 유선의 전례가 있다 단부 로 하비하도록 하라 겸 유선 두 자리는 다만 강서원의 겸 유선에 불과하니 세자 시강원의 빈객의 예와 마찬가지로 규장각과 홍문관의 제학 이조의 관리를 지냈던 사람이 자연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 될 만한 사람에 대해서는 어찌 이력을 논하겠는가 이것은 통청직 에 관계된다 이조 판서와 참판이 아직 임명되지 못하고 있으니 이조 참의에게 이번 정사에는 대신에게 물어서 후보자를 추천해 올리도록 하라 앞으로는 빈객의 예대로 이조에서 차출하도록 하라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영의정 정태화의 두 번째 올린 사직소에 상이 불윤 비답을 내렸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정원 에 전교하기를 좌의정이 아직도 출사 하지 않으니 삼공 으로서 어찌 이러할 수 있는가 부르려 할 때마다 병이 있다 하므로 부르지 못하였다 짐작해서 출사하라고 말하라 하였는데 김응기 가 전교를 듣고서 곧 아뢰기를 신이 삼공으로서 논박받았으므로 취직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취직하라고 거듭 분부하시나 오랜 배앓이가 있으니 병세가 줄면 근간에 출사하려 합니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평안도 관찰사 원효연 과 도절제사 구치관 에게 유시하기를 변새 의 추위가 몹시 심할 것이므로 지금 초구 각 령 씩을 하사하니 이르거든 영수 하라 그리고 또 경에게 사연 하니 도체찰사 와 더불어 함께 즐기어 내 뜻에 부응하기 바란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임금이 집경당 에 나아가서 대신 과 비국 당상을 인견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비변사에서 아뢰기를 김포군의 명화적 수백 명이 말을 타고 깃발을 세우고서 포를 쏘고 고함을 지르며 곳곳에서 도둑질을 하여 다친 사람이 많은데 본군 에서 감영 에 보고한 것이 지극히 더디었으니 군수 윤득중 은 먼저 파직시킨 뒤에 잡아오고 감사 및 토포사 는 중추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포청 으로 하여금 기찰 해 잡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계복 을 청리하였다 부여 죄수 이우음동 이 그의 외모 효양 그의 아우 삼산 과 공모하여 아비를 살해한 죄이다 삼복 인데 율 대로 하게 하였다 영사 홍언필 이 아뢰기를 남쪽 지방의 왜변 은 근래에 없던 일로 성이 포위까지 되었으니 이는 반드시 입구 할 계획을 오래한 것입니다 조방장 을 급작스럽게 보내어 인심을 동요시킬 것은 없지만 각 포구 의 진장 은 마땅히 따로 더 가려서 차임해야 하고야 서울에 있는 장사 도 마땅히 미리 가려 두어 의외의 일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듣건대 왜인들이 자못 활쏘기에 익숙하다니 신의 생각에는 이로부터 국가가 번번이 노략질을 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돌입하여 싸운 상황과 사상자의 숫자를 관찰사 및 병사 와 수사 로 하여금 자세하게 다시 계문하게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비록 경관 을 보내더라도 첨사와 만호 및 군사들이 반드시 바른대로 말하지 않을 것이고 한갓 소란하게만 될 것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태평한 지 오래여서 변방 일이 해이된 때에 왜인들이 성을 포위하였으니 우연한 노략질의 유가 아니다 사세가 반드시 동쪽을 공격하다가 서쪽을 치게 될 것이어서 매우 우려스럽다 또 이미 성을 포위하고 사로 싸웠다면 사상자가 반드시 많았을 터인데 계본 에는 죽은 자가 한 사람이고 화살에 맞아 상처난 자가 사람이라고만 했다 남쪽 지방의 변장 들이 무릇 바다에서 고기잡고 해초 뜯다 파선 한 일도 오히려 또한 숨기고 계문하지 않는데 하물며 이런 일에 있어서이겠는가 내 생각에는 은닉한 폐단이 있었을 듯하기에 특별히 경차관 을 보내어 자세하게 추문하게 하고 또한 나의 놀라와하는 뜻도 보이고자 한 것이다 하였다 병조 판서 정옥형 이 아뢰기를 성이 함락되지 않은 것만도 다행입니다 신은 그들이 장차 다시 크게 출동하여 침구하려고 우선 먼저 경동 시켜 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쪽을 공격하다가 서쪽을 치는 것은 과연 성상께서 염려하신 것과 같으니 방비하는 제반 일을 조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왜 의 서계 를 보건대 불공 한 말이 많이 있었고 사신 의 말도 또한 공손하지 못했었으니 점차 사단을 일으키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였다 홍언필이 아뢰기를 상의 분부가 지당하십니다 그럴 리가 없지도 않습니다 하고 정옥형은 아뢰기를 근래 왜인들을 너무 후하게 접대하자 그들의 기세가 점점 교만해지므로 상하가 우려해 왔습니다 종당에 어찌될는지 알 수 없었는데 과연 이런 변이 발생했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전번의 석류황 일도 역시 서로 거슬리게 되었었다 안심 동당 이 자기 나라로 돌아간 뒤에 대마도주 를 시켜 우리 나라에 내가 올 적에 석류황을 제포 에 놓아두고 돌아왔다 고 했었는데 조정 이 찾아보았으나 어디에도 없었다 교린 의 일은 지나치게 후히 하는 것도 부당하지만 또한 너무 박하게 할 수도 없다 대우를 중도 에 맞게 한다면 자연히 변방의 염려가 없어질 것이다 하였다 지사 이기 가 아뢰기를 그전에 일본 국왕 의 사신 붕중 이 나왔을 적에 신이 군기시 첨정 으로 있으면서 보니 활 쏘는 것을 보고선 기뻐했고 방포 하는 것을 보고서는 두렵게 여겼었는데 지금은 방포하는 것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고 활 쏘는 것을 보고서는 우리 나라에도 이와 같은 것이 있지만 정밀하지 못할 뿐이다 고 했습니다 활쏘기 배운 일을 놓고 보면 조짐이 염려스럽습니다 대저 옛 제작 을 글 속에서만 보는 것은 눈으로 보고서 쉽게 익힐 수 있는 것만 못하기에 신이 앞서 병조 판서로 있을 적에 방포와 같은 군사 기밀의 은밀한 일은 보여주지 말기를 바랐던 것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전에는 노략질을 하지 않았던 것은 그들의 병력 이 우리보다 약했기 때문입니다 앞서는 선위사 의 말이라 하더라도 또한 감히 어기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선위사의 말만 따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심상한 서계 에도 또한 업신여기는 뜻이 많이 있는 것은 그들에게도 반드시 믿을 만한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겠기에 매우 염려됩니다 만일 후히 주는 것이 변방의 환란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면 옛부터 이웃 나라끼리 누가 서로 주려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만일 형세가 서로 대적할 만하면 마침내는 서로 삼키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법이니 그들이 활쏘기를 점차로 익히어 형세가 서로 대적할 만하게 된 것을 보면 어떻게 후환이 없기를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옛날 금 나라 사람들이 처음에는 활쏘는 것을 알지 못하다가 한 사람이 중국에 들어가 활쏘기를 배우고 갔는데 드디어 중국의 근심거리가 되었었습니다 지금 왜인들이 배를 타고 들락거리므로 장차는 배우지 않는 사람이 없게 될 것이니 앞으로 남쪽 지방의 변이 마침내는 헤아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지난번에 변방을 침범하였을 적에도 만일 잘 예방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들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마는 평소에 심상하게 왕래하는 왜선이 많았었기 때문에 바다에 떠 오는 배가 여 척이나 되어도 경동 하지 않은 것이니 이는 방비가 엄격하지 못한 소치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봉수 와 후망 을 조심해서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데 경오년에도 역시 그랬던 것이다 하였다 이기가 아뢰기를 남쪽 지방의 일을 신은 알지 못합니다마는 북쪽 지방은 비록 갖가지로 엄중하게 신칙하여 심지어 기항 이상에 돈대 는 쌓아놓고 오히려 봉수를 거행하지 않으면서 언제나 낮에는 집에 있다가 저물어져서야 의례적으로 거행합니다 하물며 남쪽 지방은 해이된 지 오래이니 괴이할 것도 없습니다 경오년의 일도 이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하고 정옥형은 아뢰기를 봉수는 중요한 일로 진실로 군사의 작전에 관한 것인데 요사이 사방을 후망하지는 않고 거화 만 하니 허위가 심합니다 하고 홍언필은 아뢰기를 따로 단속을 가해야 합니다 지난번 상참 에서 봉수의 일을 하지 않음을 어전 에서 진달했었는데 왜변의 발생이 바로 그날 있었습니다 봉수의 일이 매우 허술합니다 하고 이기가 아뢰기를 이번에 군사를 출동하여 변방을 침범한 것은 공동 하려는 술책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병력 이 넉넉하므로 변방의 진 을 함락시키려고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 있어서는 마땅히 먼저 방비를 갖추어야 환란이 없게 될 것입니다 요사이의 장사 들은 오히려 경오년만도 못하여 쓸만한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금군 은 더러 활쏘기에 능한 사람이 있어도 당상 으로 있는 사람은 들어 볼 수가 없습니다 위장 인 사람은 거지반 노쇠한 사람이니 갑자기 조석 사이에 위급한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해 갈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매우 염려스러운 일입니다 하고 예조 판서 임권 은 아뢰기를 일본 에 살고 있는 왜인들은 말할 것이 없지만 대마도 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 나라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데도 그들의 서계 를 보면 거만한 말이 매우 많아 경멸하는 마음이 있는 듯합니다 얼마 전에는 준마 를 요구하기까지 했었는데 준마를 요청하는 짓은 예전에도 없던 일입니다 또 쌀이나 콩을 제급 하는 것은 곧 보통 사람들을 대우하는 방법이니 세견선 을 더 배정해주기 바란다 는 등 교오 한 말이 많았으니 딴 마음이 있어 그런 것인가 싶습니다 지금 관 에 머물러 있는 소이전 이 무역 하는 상품 도 해조 가 이미 짐작해 놓았는데 조그마한 단자 에 써서 본조 에 진소 하기를 호초 와 단목 을 용뇌 의 예에 의하여 당초부터 그전의 값으로 마련해 놓았는데 다시 헤아려보니 옛 값은 적고 새 값은 많다 새 값으로 고쳐 달라 고 했습니다 이는 궤향 때에 말하려던 것입니다 또 지난번에 평성장 이 잃어버린 짐바리에 든 은냥 은 다소를 알 수 없는데 수직 은 사람들에게서 이미 면포 여 동 을 받아내고도 또 부족하다고 하면서 계속 더 받아내고 있습니다 우리 백성을 침학하면서까지 반드시 수를 채워주려고 하니 안 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소원대로 일체 어기지 않고 다 해주고 있어 전연 주도권 이 없으니 매우 온편하지 못합니다 하고 이기가 아뢰기를 주도권이 그들에게 있다는 것은 국가가 체면이 매우 가벼워지는 일입니다 남쪽 지방의 쌀과 베가 모두 왜인들에게 돌아가버려 이 때문에 온 경상도가 장차 버린 땅이 되겠으니 신은 그윽이 우려됩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왜노들이 잃어버린 짐바리를 한결같이 그들의 말대로 함은 과연 뒤폐단이 있을 것이니 이미 받은 것만 주도록 하라 하였다 홍언필이 아뢰기를 소추 들이 성 을 포위한 것 때문에 갑자기 거절하는 말을 하는 것은 마땅치 못합니다 좀도둑 같은 짓은 큰 나라의 체면상 포용해야 하고 우리의 변방 방비를 굳게 해야 할 뿐입니다 하고 정옥형은 아뢰기를 이번의 일은 일본 본토 왜인들의 소위가 아니고 반드시 대마도 왜인들의 소위일 것입니다 하고 이기는 아뢰기를 소위 국왕 의 사신이라는 자나 대내전 소이전 의 사송 인 왜인들은 모두가 대마도의 왜인일 것입니다 군자 는 그럴 듯한 방법에는 속는 법이니 그들에게 속은 것은 당연하나 실지는 이러한 것입니다 평소 포작선 을 노략질한 것이라면 모르지만 이번에 군사를 일으켜 성을 포위한 것은 도주 가 모르지 않을 것이니 마땅히 엄중한 말로 통유 하고 겸하여 침구한 왜인들을 잡아 보내도록 하여 그들이 답변하는 말을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홍언필이 아뢰기를 변장 의 계본은 진실로 그대로 믿을 수가 없으니 비록 경관 을 보내 추문하더라도 또한 방해로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담당할 만한 사람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하고 이기는 아뢰기를 이번의 작은 변으로 인하여 특별한 조치를 가한다면 국가의 복이 될 것이고 변방에서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반드시 배나 더하여 방비를 굳게 하게 될 것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이는 진실로 큰일이니 마땅히 다시 의논하여 하겠다 하였다 이조 판서 신광한 이 아뢰기를 요사이 왜변 이 잇따라 발생하는 것은 반드시 그 원인이 있습니다 전에 여기와서 노략질했을 적에는 신축년에 영등포 만호 송거 가 해내 의 섬들을 순찰하러 갔을 적에 유포 왜인 들이 어두운 밤을 타 한 배 안의 사람을 모조리 죽였었는데 조정이 대마도로 하여금 범죄한 왜인을 잡아 보내도록 하였다가 잡아 보내자 상으로 쌀과 콩을 주었었다 접대를 허락하지 않을까 하여 공순 을 다했던 것입니다 그때에 단지 너희가 능히 그들의 괴수를 잡아왔으므로 접대를 허하는 것이다 고만 했어야 하는데 쌀과 콩으로 상을 주어 그들의 오만한 마음을 열어주었으므로 도리어 쌀이나 콩을 제급 하는 것은 공로를 대우하는 도리가 아니라 하여 세견선 의 수를 더 배정해 주기를 청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정이 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곧 군사를 일으켜 성을 포위한 것으로 공동 하려는 계략임을 여기에서 알 수 있습니다 대저 당초 접대할 때에 그들의 뜻을 헤아려 보아 처리했어야 되는데 그들의 요구대로 해주면 백년을 가도 일이 없게 될 것이라 여겨 모든 접대하는 일을 되도록 그들의 뜻에 맞추느라 자주 조정의 의논을 변경하면서까지 따라 주었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겁내는 듯하게 되어 이와 같은 오만을 순치 하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는 선위사 의 말조차 조금도 들으려 하지 않고 불공 한 짓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비록 고기잡고 해초 뜯는 배 척에서 노략질해 갔더라도 놀랄 만한 일인데 이번은 군사를 일으켜 성을 포위하기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오만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겁을 준다면 두 번 다시 저지를 수 없을 것이니 마땅히 엄정 하게 대비하면서 더욱 우리의 변방 방비를 굳게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하고 참찬관 권벌 은 아뢰기를 비록 가볍게 생각할 수는 없지만 또한 오만해지게 해서도 안 됩니다 전에는 객사 가 요구할 일이 있으면 모두를 선위사에게 청했었고 비록 패만한 말을 하는 수가 있더라도 통사 가 전달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여 제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이약해 가 선위사일 때에는 객사가 만일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내년의 오늘이 되더라도 돌아갈 수 없다 고 했으니 그들이 우리 나라를 업신여기는 마음이 심한 데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로서는 마땅히 방비 를 해야 할 뿐인데 요사이의 조정이 하는 일이 약점을 보이는 것인 듯하여 매우 온편치 못합니다 장차 국가에 큰일이 있는데 년을 잇따른 흉년 때문에 크게 걱정스럽습니다 지난해에도 추곡 이 성숙 할 가망이 있다가 마침내 폭우 의 장마로 피해를 입어 민간이 극도로 곤궁한데 상하 사람들이 신축년 에 경황없어 하던 것처럼하지 않고 모여서 술마시기를 그전처럼 하니 신은 진실로 민망하게 여깁니다 굶주리던 끝에 또 사변이 발생하게 된다면 장차 어떻게 조처할 수 있겠습니까 각 고을의 잔약과 피폐도 요사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김해 웅천 동래 등의 고을은 모두 연해변 의 중요한 진 인데 장차 지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김해와 같은 고을은 남쪽 지방의 큰 진이라서 혹시라도 위급한 일이 있게 된다면 장사 들이 논병 을 반드시 이 곳에서 하게 될 것인데 해마다 흉년이 들어 더없이 피폐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팔도 의 각 고을의 잇따른 흉년에 시달려 잔약해지지 않은 데가 없는데 올해는 또한 봄비가 잦기는 하였지만 나중에 어떨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조정에서는 잇따른 흉년에 젖어 심상하게 보고 있으니 자못 방심하는 듯합니다 천운 이 괴리되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니 다시 더욱 반성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봄에 큰물에 지면 여름이 가무는 법이라 지금 봄비가 잦기는 하지만 나중을 보장할 수 없기에 이미 각도 로 하여금 비오는 때를 틈 타 제때에 곡식을 파종하도록 했거니와 올해에도 또 흉년이 든다면 민생이 매우 염려스럽게 될 것이다 하였다 권벌이 아뢰기를 지난번 왜인들을 조심해서 공궤 하지 않은 것 때문에 수령들을 파직시켰었는데 왜인들이 오갈 적에 더욱 공갈하므로 수령들이 거개 모두 두려워하고 겁내며 파직될까 싶어 극력 조처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폐단이 어찌 한이 있겠습니까 하고 지평 이언침 은 아뢰기를 시역 의 변은 어느 시대라고 없겠습니까마는 이번 이우음동 의 한 집안은 삼강 의 도리가 여지없이 무너진 것으로 예전에도 일찍이 없었던 일입니다 풍속이 야박해지고 나빠지는 것을 분명하게 아무 일의 소치라고 지적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러나 상께서는 다시 더욱 두렵게 여기시면서 한 지아비라도 제곳을 얻지 못하게 된 것은 죄가 나 자신에게 있다 고 여기셔야 할 것입니다 강상 의 변이 서로 잇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상하가 심상하게 보면서 괴이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지금 위에는 성명 하신 임금이 계시고 아래에는 삼공 이 있는데 풍습을 고치고 세속을 혁신시키는 일을 누구에게 맡기고 유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풍속의 미악 은 치도 의 오륭 에 달려 있고 치도의 오륭은 사기 의 성쇠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사기가 쇠미해진 지 이미 오래되어 경연 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정직한 논을 들어볼 수 없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지난번에 기묘년 사람들의 일을 시종 과 대간 이 서로 글을 올려 논계한 것은 물론 이 조광조 가 잘못한 일이 어찌 헌장 을 변란 한 죄뿐이겠는가 상께서 죄준 것이 진실로 당연하다 다만 본 마음은 간사한 것이 없었던 것인데 같은 때에 죄를 입었던 사람들은 모두 이미 조정으로 돌아왔지만 지하 의 썩은 뼈는 유독 성상의 은덕을 입지 못하고 있으니 왕정 에 있어서 어떻게 되겠는가 고 여기고 있어서입니다 직첩 을 추급 하는 것이 이미 죽은 사람에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아직 그의 본심을 시원하게 씻어주지 못하고 있으므로 아랫사람들의 심정이 이를 의아해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간하는 말을 받아들이는 실속이 점점 처음만 같지 않습니다 무릇 경연에서 아뢰는 말도 허심 탄회하게 받아주시지 않고 모두 마지못해 들으시어 마치 속으로는 편치 못한 뜻을 가지며 겉으로만 애써 따르는 듯하시니 또한 간하는 말을 들어주고 거스르지 않는 도리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하니 상이 일렀다 조광조의 일은 이미 물론을 들었다 다만 한때에 괴수라 하여 죄를 준 것이어서 다른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이미 주었지만 유독 조광조에게는 주지 않은 것이다 조정의 공론이 이러하니 직첩을 주기가 어찌 어렵겠는가 그러나 이미 빼앗고 나서 도로 준다면 시끄럽지 않겠는가 강상에 관한 큰변이 생기는 것은 교화가 밝지 못한 소치일 것이니 상하가 다시 더욱 근심하고 유념해야 할 것이다	예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형조에서 아뢰기를 단천 의 죄수 화상 유을생 등이 사람을 죽이기를 꾀하였으니 율이 참형에 해당합니다 하니 그대로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형조 에 전지하기를 십악 과 장 대 이상의 죄를 범한 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용서하여 면죄 하여 주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재자관 이추 를 특별히 파견하여 바다에 표류한 사람들을 거느리고 청나라로 들여보내며 그와 더불어 빚진 은과 국경을 침범한 것에 대한 두 건의 자문 을 함께 부쳐 보냈다 이에 앞서 청나라 사람 수백 명이 강도 에 와 주둔하고 있었는데 모두 국경을 침범한 자들이다 의주 부윤 이 급히 봉황성 의 장수에게 통보하고 관병 을 보내어 쫓아가 체포하게 하면서 의주부에서 배를 출발시켜 접응 하게 하였더니 국경을 침범한 자들이 관병에게 반격을 가하였으므로 우리 나라 뱃사람이 상처를 입고 물에 빠져 죽은 자가 명이나 되었다 조정에서야 바야흐로 자문 을 보내어 변방의 금령 을 엄중하게 해 달라고 청하려 하였는데 저들의 장계 가 먼저 왔고 그 뒤 봉황성 장수가 길을 막고 빚진 은을 갚으라는 자문을 보냈는데 조정에서는 조사하고 징수하기가 어려워 장차 사실에 의거하여 회답하는 자문을 보내기로 하였으나 두 건의 자문을 미처 발송하기도 전에 절강 의 상인이 표류하여 제주도에 이르렀으므로 장차 청나라로 돌아가도록 출발시킴에 있어서 이추가 청나라의 사정을 익힌 아는 까닭에 특별히 보낸 것이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경상도 유생 심기택 등이 올린 상소에 문간공 김정 문정공 김상헌 문순공 권상하 문충공 민진원 문정공 이재 를 문묘에 종사하소서 하니 비답하기를 조정에서 어진 사람들을 숭상하는 도리를 어찌 그대들의 말을 듣고서야 알겠는가 또한 앞서 비답한 것이 있으니 시끄럽게 하지 말고 물러가도록 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라도 유생 박중후 등이 상소하여 선정신 송시열 송준길 을 문묘에 종사 할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명정전 에 나아가 태묘 동향제 의 서계 를 행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우의정 성희안 좌찬성 이손 우찬성 김응기 좌참찬 홍경주 우참찬 신윤무 예조 판서 신용개 등을 명초 하여 설성 부수 의 아들 기성 부령 학성 부령 의 승중 의 일과 요동 의 회자 에 관한 일을 의논하게 하였다 성희안 홍경주 신윤무 신용개 등이 의논드리기를 국가에서 법을 세워 장자로 승중하게 한 것은 인심이 하나 같지 않아서 혹 사랑과 미움으로 은혜를 손상할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집안에도 한 집을 다스리는 법도가 있으며 혹 아들에게 잘못이 있으면 아비가 대죄 를 청해야 하므로 설성 이 살아 있을 때에 이미 당해 관사 에 정소 하여 그 일을 처리하였습니다 이제 설성이 이미 죽었으므로 다시 고쳐서는 안 되니 학성 이 승중하게 해야 마땅합니다 하고 이손 김응기는 아뢰기를 기성 부령은 양첩의 아들이니 승중하여야 마땅하나 성종의 국휼 때에 첩에 빠져 처를 버리고 설성을 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설성이 천첩의 아들인 학성 부령을 승중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맏아들을 적장 으로 세우는 것이 상하를 통해서 행해지는 법입니다 조종조 에 김연지 가 차자 김수견 으로 승중하려다가 국가가 금하였기 때문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또 학성 부령이 상중 년 동안에 한 번도 아비의 무덤에 가지 않았고 녹 을 받으려고 상제 를 지레 마치었으니 또한 죄가 없지 않습니다 비록 한때 윤대 에 장자를 세우는 데는 아비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따라야 한다 는 의론이 있었으나 이 법은 조종 이 거행하지 않았고 바로잡을 때에 또한 속록 에 싣지 않았습니다 예조가 그것을 원용 한 것이 잘못이니 헌부 가 아뢰는 대로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였다 성희안 이손 김응기 홍경주 신윤무 신용개 등이 의논드리기를 우리 나라 사람이 중국 사람을 쳐서 죽인 일은 윤세호 가 지금 염문 하는 중인데 돌석 이 공초 하기를 그때 이파회 가 나에게 뽐내며 말하기를 나는 때리는 것을 말렸을 뿐 아니라 너에게 맞은 사람이다 라 했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중대한 일이므로 워낙 바르게 밝혀야 하는데 파회가 도망갔으니 이는 돌석을 더 형신 하고 파회가 나타나도록 독촉해서 공초를 받은 뒤에 회자 하는 일을 다시 의논함이 어떠하겠습니까 하니 전교하기를 기성과 학성의 일은 적실과 첩 사이의 예가 아니라 양첩과 천첩의 일일 뿐이니 성희안 등의 의논에 따르는 것이 옳다 회자의 일은 공초를 받은 뒤에 다시 의논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유성 이 규성 밑에서 나와 건방 으로 들어갔는데 빛깔은 붉은 색이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송치규 를 사헌부 대사헌으로 삼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경상도 하양 경주 함안 영천 인동 선산 기장 현풍 등 여덟 고을에 도적이 날뛰었으므로 조정에서 감사에게 명하여 체포를 독려토록 하였다 그리하여 고문을 가하여 자복받은 자가 인이었는데 모두 참형 에 처하였다	예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간원이 아뢰기를 신들이 신경희의 일을 가지고 극진하게 논했는데 유음은 아직까지 내리지 않고 매번 번거롭게 논한다고 하교하시니 신들은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경희가 장황하게 첩보한 정상과 공을 탐내고 화변을 좋아한 자취는 진상이 전부 명백히 드러나 엄폐할 수 없으니 온 나라 사람들이 모두 분개하는 바입니다 왕법으로 논한다면 으레 해당한 율이 있으나 구구하게 삭탈 관직시켜 문외 출송하자고 요청한 것은 말감한 법을 따른 것입니다 이를 징계하지 않으면 후일 음흉한 무리들이 반드시 없는 일을 조작하여 헤아릴 수 없는 화를 만들 것이니 후환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빨리 문외 출송하소서 근래 돈과 곡식을 담당한 관리가 직무를 게을리하여 맡아 지키는 물건을 좀도둑의 무리가 훔쳐가도록 놓아두고 있으니 국가의 재정 소모가 필시 이로 말미암고 있습니다 신들이 삼가 호조에서 계청한 것을 보건대 군자감의 쌀 중 축난 숫자가 천 백여 섬에 이릅니다 창고 곡식을 이와 같이 도둑맞은 적이 없었으니 매우 놀랍습니다 전후 담당 관리를 빨리 파직시키소서 권속 을 지나치게 거느리고 가는 것은 매우 엄하게 금하여서 만약 범한 자가 있으면 빠짐없이 다스렸습니다 순천 군수 김시헌 은 법으로 정해진 이외의 권속을 거느리고 갔으나 아직까지 죄를 면했습니다 죄가 나타나는 대로 징계하지 않을 수 없으니 파직시키소서 해주 판관 장언침 은 성품이 본래 게을러 모든 폐지된 일을 감내하지 못하고 몸 또한 병이 있어 오래도록 관아에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사무가 몹시 번다한 영문 을 이런 사람의 손에 맡겨둘 수 없으니 파직시키라 명하소서 본주는 몹시 피폐하였으니 실로 적임자가 아니면 영접하고 전송하는 피해만 끼칠 것입니다 대임자는 강명하고 부지런한 자로 충분히 가려 보내소서 하니 답하기를 윤허한다 신경희의 일은 이미 유시하였으니 윤허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권속을 거느리고 간 수령에 대해서는 감사가 마땅히 적발하여 아뢰고 다스려야 하는데 이 같은 일을 감사가 하나도 적발하지 않으니 감사를 어디에 쓰겠는가 직무를 수행하지 못함이 대부분 이와 같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대사간 성세명 집의 김율 사간 홍형 장령 이유청 과 민상안 헌납 유인종 지평 최부 정언 이자견 과 이의손 이 상차하기를 예로부터 외척 인아 의 관계로 잇달아 용사 하는 것이 국가의 복이 아닙니다 처지가 가깝고 형세가 친한 데 부귀가 충만하면 그 나중을 보전하기가 드물므로 임금으로서는 막아서 보전할 것을 생각하여야 할 것이니 이것이 곧 구족 을 친목하는 길입니다 지금 전하께서는 즉위하신 초기에 외척을 등용하여 사사 은혜를 보이기에 급급하옵는데 이철견 윤탄 같은 이가 전조 의 천거로 등용되는 것도 불가한 일인데 하물며 안우건 은 이조에 의논하지도 않고 조정에 문의하지도 않고 내지 로부터 나왔음에리까 이것은 조정에서 어진 이를 대접하는 공기 로 사사 가까운 사람에게 주어서 공도 를 해치는 일입니다 대간 이 만대의 공정한 의논으로 여러 번 천총 을 번거롭게 하였지만 아직도 허락을 받지 못하였으며 하교하시기를 우건이 어진 명망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이다 하십니다 그런데 신 등이 보기에는 조정에서 우건보다 어진 이가 많지만 일찍이 한 사람도 선발하였음을 듣지 못하였는데 제일 먼저 인아 관계의 사람을 뽑아 지나치게 큰 벼슬을 제수하시니 신 등은 대공 지정 한 성덕에 혹시라도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한 사람의 우건을 등용하는 것이 정치하는 데에 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마는 이것은 외척이 권세를 마음대로 할 조짐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조짐이 처음 일어날 때에는 말 로 다투더라도 구원할 수 있지만 이미 이루어지게 되면 형륙 으로 다스리더라도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바라옵건대 빨리 성명 을 거두시고 공도 를 좇으시면 이만 다행이 없겠습니다 하였는데 들어 주지 않으매 세명 등이 또 상차하기를 시전 에 이르기를 쇄소 한 인아 에게는 큰 벼슬이 없다 하였고 서전 에는 이르기를 관직이 사사 친근한 이에게 미치지 않는다 고 하였습니다 대개 작 이나 상은 조정의 공기 이므로 인아간의 사사로 친근한 이라고 해서 함부로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건은 곧 인아 관계요 사사 친근한 사람으로서 이렇다 할 재능이 없고 상을 줄 만한 공도 없는데 하루아침에 내지에 의해서 발탁하여 품관을 제수하니 이것은 전하께서 조정의 공기 를 외척을 우대하는 사물 로 삼은 것입니다 신 등은 공도가 이로부터 훼손될까 염려됩니다 필부가 신의를 잃는 것도 오히려 불가한데 하물며 임금임에리까 우건에 관한 것을 개정 한다는 명을 들은 지 벌써 오래였는데 아직도 허락을 얻지 못하였으니 실신 도 이보다 더한 것이 없는 일입니다 성명을 거두어서 중의 를 따르소서 하였는데 들어 주지 않으매 또 상차하여 논하였지만 들어 주지 않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주강에 나아갔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정원에 전교하였다 고형산 에게 궤장 을 내리는 일과 양재 찰방 일을 정부 낭관 을 불러 대신의 의논을 거두어 아뢰도록 하고 밀양 의 명칭을 복구하는 일은 서서히 대신들이 대궐 뜰에 모일 때를 기다렸다 의논하도록 하라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지평 권익관 이 논하기를 대정 의 친시 는 승선 이 으레 모든 일을 주관 하니 만약 사단 이 있으면 책임이 돌아가게 됩니다 올봄 정시 때 시장 이 엄하지 못하였음이 여러 신하들의 장주 에 뒤섞여 진달되어 일을 관장한 관원이 모두 이미 나추 되거나 파직되었습니다만 만약 주장 하는 사람이 엄중히 경칙 을 더하여 일에 따라 선처 하였다면 비가 아무리 몹시 내리고 선비들이 아무리 많다 한들 그 잡란분뇨 가 어찌 이 지경에 이르렀겠습니까 직책을 다하지 못한 죄책 이 이미 드러났으니 문비 의 벌 은 너무 가볍습니다 청컨대 해당 승지 를 파직하소서 시사 하는 장소는 원래 안팎의 한계가 있는데도 혹 장외 에서 글을 지어 시소 로 들어가 바친 자가 있기도 하였으니 과장 을 설치한 뜻이 어디에 있습니까 옥서 의 장관 은 정시 의 거자 중에 궐문 밖의 공해 에 머물러 앉아 글을 지어 바친 자가 있음을 직접 듣고 많은 사람이 모인 넓은 자리에서 증언 했다 하니 진실로 이런 일이 있는데도 핵실 하여 다스리지 않는다면 장차 과장을 엄하게 하고 법강 을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청컨대 해조 로 하여금 거자의 성명 을 함문 하게 하고 법에 의해 과단 하여 후폐 를 막으소서 정시의 거자 중에 과연 궐문 밖에서 지어 바친 자가 있다면 그 법을 업신여겨 기탄 없음이 이보다도 심할 수가 없습니다 부제학 이건명 은 이미 직접 그 사람이 누군지 들었다면 진실로 당장 주달 하여 유사 에 넘겨 주어야 마땅한데도 지난번 등대 하였을 때에 이번 과거의 엄정 하지 못함을 장황하게 논하되 끝내 말이 이에 미치지 않았으니 소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청컨대 부제학 이건명을 추고 하소서 기묘년 의 과거가 이제 비록 구차하게 그대로 보존되었으나 그 방목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의 스스로 처신하는 도리로서는 청선 에 막힘을 당한다 하여 개인적으로 그 사람을 미워할 수 없음이 명백합니다 승문원 부정자 김유 가 윤기경 의 집을 빌어 들었는데 김유가 분관 하는 자리에서 이의 를 제기하자 윤기경의 집의 계집종 몇 사람이 밤을 타 김유의 문으로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고 못하는 짓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즉시 당장 독촉하여 나가게 하고는 잠시도 머무르지 못하게 하였으니 진실로 푼의 염치와 의리가 있다면 어찌 감히 사람을 보내어 자기를 의논한 사람에게 마치 시정잡배처럼 욕설을 퍼부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 윤기경은 감히 집에 있어서 알지 못한다 고 하지 못할 것입니다 청컨대 기묘년의 급제 윤기경을 나문 하여 정죄 하소서 하니 답하기를 윤허하지 않는다 제 건과 제 건은 아뢴 대로 하라 하였다 이튿날 또 승지를 파직하라는 계사 의 조어 를 고쳐 말하기를 거자의 출입과 수권 의 조만 은 승선 이 맡는 것입니다 올봄의 정시에 문한 을 금하지 않았고 시권 을 몰래 던져 넣은 것이 여러 신하들의 장주 에 모두 진달되었으니 시사 를 주관 하는 자가 마땅히 먼저 벌을 받아야 할 것인데 수권관 은 죄가 파직에 이르고 승지는 문비 의 박책 에만 그쳤습니다 조가 에서 벌을 씀이 이와 같이 거꾸로 되어서는 안되니 청컨대 파직하소서 하니 임금이 답하기를 번거롭게 하지 말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진강 을 행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 풍해도 경력 신보안 을 외방 에 부처 하도록 명하였다 사헌부 에서 아뢰기를 신보안이 일찍이 동북면 경차관 이 되었는데 그때 받은 인신 을 복명 한 뒤 넉 달이 지나도록 관 에 바치지 않았으니 율 에 준 하면 마땅히 장 에 해당합니다 하였기 때문에 이 명령이 있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동교 에 거둥하여 매 사냥하는 것을 구경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헌부 에서 아뢰기를 마소를 잡는 자는 잡힐 것을 염려하여 반드시 양반 집에 의탁하는데 집주인도 고기를 나누어 받는 것을 이롭게 여겨서 허락하므로 관차 가 적발하기 어려우니 청컨대 이제 부터는 종재 나 양반의 집이라도 의심할 만한 자취가 있으면 임시해서 비밀히 아뢰어 분부를 받아서 수색하게 하소서 전에 본부 에서 분부받기를 마소를 잡은 자는 양인 천인 을 물론하고 온 가족을 역로 가의 고을과 역 의 노비 로 정속 하라 하셨으나 이익은 많고 죄는 가벼우므로 범하는 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청컨대 이 뒤로는 장 백 대를 때리고 온 가족을 절도관 의 노비로 정속하며 붙여 살게 한 집주인은 유식한 양반이거든 장 백 대를 때리고서 고신 을 거두어 영구히 서용 하지 말고 무식한 자이거든 장 백 대를 때리고서 외방 에 부처 하고 서인 이거든 장 백 대를 때리고서 먼 변방 에 충군 하며 정상을 알고도 고하지 않은 삼절린 과 관령 은 제서 유위율 로 논하여 처단하며 잡거나 고발한 자가 있으면 마소 한 마리마다 면포 필 을 상주되 필까지로 한정하며 검거하지 못한 본부 의 관리는 모두 죄주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병조 가 아뢰기를 경상우도 수사 윤담 의 서장 에 왜선이 여러 번 나타났다 하였으므로 본조 도 공사 를 만들었는데 비변사를 시켜 함께 의논해서 하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또 전라 충청 두 도에도 아울러 하서 하여 이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전교하였다 서장은 다음과 같다 이달 일 왜 선 척이 처음에 목도 로 향하다가 역풍 때문에 방향을 되돌렸는데 해가 저물어서 볼 수 없었고 또 일에 척이 묘도 에서 국도 밖으로 향하여 갔습니다 이처럼 여러 번 나타나는 데에는 반드시 까닭이 있을 것이므로 방어하는 모든 일을 조치하여 변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진휼청이 아뢰기를 현재 동활인서 의 환자가 백 인이고 서활인서의 환자가 백 인으로 도합 천 인이며 여염 에서는 전염병이 날이 갈수록 성하여 사람이 없는 곳에 환자를 내다 두는데 죽은 자가 매우 많으니 가련하고 불쌍하기 그지없습니다 계속 쌀과 소금을 지급하여 구제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임금이 경소전 의 삭제 를 몸소 행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간원이 전사 를 내계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비국 에서 청하여 수원 부사 이교악 을 체임 하였다 이때 이교악이 진곡 을 모으기 위하여 기패관 등의 첩 을 파는 것을 허가하였는데 총융사 김중기 가 장교 의 액수 가 많아지면 항오 가 부실해지고 또 값을 받고 승보 하는 것은 전에 금령 이 있었다 고 말하고 독촉하여 값을 돌려주고 첩을 거두게 하니 이교악이 이로 인하여 비국에 신장 하고 사퇴하여 마지않았다 비국에서 무장 은 기율을 중하게 여겨 반드시 그 영을 시행하려 하고 문리 는 진대 를 중하게 여겨 그 일을 변경하려 하지 않으니 형세가 서로 용납하기 어렵다 고 아뢰어 체임한 것이다 그런데 이교악이 또 가선첩 절충첩 장을 만들어 보내어 본부 로 하여금 팔게 하고 값을 바친 장교는 값을 돌려주고 마음대로 판첩을 도로 거두기를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탁지부 에서 동궐 원유회 회비 원을 예비금 중에서 지출해 줄 것과 강원도 평해군 의 천포결 을 다시 개간한 땅을 영원히 정세 해 줄 것을 청의 한 일로 인하여 내각 에서 의논을 거쳐 상주 하니 제칙 을 내리기를 재가 한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고령 부원군 신숙주 가 아뢰기를 조종조 에서 문묘 에 알현 할 때에는 반드시 취사 하였는데 세조조 에서는 자주 문묘 에 거둥하였지만 혹은 취사 하기도 하고 혹은 취사하지 아니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처음으로 선성 을 알현 하므로 감히 품신 하는 것입니다 하니 전지 하기를 당연히 취사 해야 한다 그것을 해당 조 로 하여금 알게 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모문룡이 밀서 를 관향사 성준구 에게 보냈는데 다음과 같다 저의 솔직하고 사심없음은 국왕께서도 본디 믿어주시는 바입니다 다만 염려되는 점은 남의 말을 너무 믿어 피차간에 혐의하는 틈이 쉬이 생길까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의 충심을 일일이 숨김없이 아뢰어 비방이 끼어들지 못하게 함으로써 주객 의 우호가 영원히 맺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 변방 관리의 동태를 은밀히 살펴보니 불순하여 장차 국왕에게 불궤 를 저지르려 하고 있습니다 국왕은 중국에서 봉 하였는데 마음을 바치고 있으니 제가 내년 봄에 천자에게 보고하게 되면 역적 무리가 씨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집사께서도 속히 조정 해서 역모를 중지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비밀스런 일이므로 비밀히 도모해야 합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정오 에 상이 별전 으로 나아가 주역 을 강 하였다 특진관 조인득 윤선각 참찬관 정숙하 시강관 김시헌 검토관 정경세 가주서 윤탁 기사관 오백령 이정혐 이 입시 하였다 정숙하가 아뢰기를 진 유격 의 선후십책 을 보니 의총 에 대한 일이 있는데 유골을 묻어주자는 뜻이 지극하다고 할 만합니다 군사들을 보내 뼈를 묻어 의총을 만들어 그 혼을 위로해 주도록 하고 지방에도 버려진 시체가 길에 널려 있다니 감사에게 명하여 속히 묻어 주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상이 이르기를 한성부에 각별히 이르고 감사에게도 하서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이에 앞서 임금이 연중 에서 하교하기를 내관 이 마침 공사 로 명을 받들고 나가다가 길에서 이조 참판 이건명 을 만났는데 가갈 하여 그치지 않으므로 내관이 봉명 이라고 답하였으나 믿지 않은 채 그 하인을 구류하여 치죄 했다고 한다 내관이 이미 사복마 를 탔으면 그가 사행 이 아님을 알았을 것인데 그 하인을 잡아 치죄한 것은 매우 미안하다 이건명을 종중 추고 하라 하였다 이에 이르러 이건명이 상소하여 변명 하기를 봉명 한 중사 는 으레 인로 가 호벽 하여 비록 존귀한 대신도 오히려 회피 하는데 이번 내관은 이미 전도 가 없는데다 호벽하는 소리도 듣지 못하였으며 붙잡아 물어도 또한 한 마디 변명도 없었으니 신이 어떻게 그가 봉명인 줄 알아 꾸짖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하니 답하기를 추고받는 중에 진소 한 것도 이미 고례 가 아니다 이른바 길을 인도하고 호벽하는 것은 문안하여 적간 하는 것을 가리킨 것이며 대신이 회피하는 것은 어압 한 표신 이 있어서이다 보통 때의 봉명은 피하지도 않고 벽제 하지 않음에 불과할 뿐인데 이미 정식 을 준봉 하지도 않고 도리어 하인을 추치 하였으며 이제 특별히 추고하라는 명이 내렸는데도 말을 허비해 가며 자기가 옳다고 하니 아주 미편하다 하였다 얼마 후 이건명이 병을 이끌어 면직을 청하니 한번 고하자 즉시 체직시켰다 이 때에 환관 들이 가로 를 출입하면서 추종 이 가벽 하기를 조사 와 다름이 없이 하였는데 이건명이 추고를 입은 후부터는 길에서 재상 을 만나도 흔히 회피하지 않았으며 재상들도 봉명한 것을 두려워하여 금하지 못하니 환관들은 더욱 교만해서 조정을 멸시하게 되었다 임금이 가까이 있는 환관들의 참소하는 말을 신청 하여 밖으로 드러난 것의 많음이 이와 같았으니 식자 들이 이를 걱정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어가 가 살곶이 들에 머물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라도에 지진이 있었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전교하기를 대저 사표 의 임무는 관계되는 바가 크므로 사유 의 선발에는 신중을 기하여 쓸데없는 관원 을 힘써 제거함으로써 위포 들로 하여감 본받아 흥기하도록 해야 한다 백성과 밀접한 관원으로 수령만한 것이 없는데 근래에 수령의 자리가 비면 추천하는 자가 현부를 불고하고 오직 친소 만을 주로하는가 하면 전조 에서의 주의 또한 그러하여 백성을 침탈할 무리가 먼저 좋은 관직을 얻고 백성을 잘 돌볼 사람은 끝내 침체하게 되니 아무리 포상 의 명이 내려도 제대로 거행되지 않는다 그래서 속담에 영원히 서용해서는 안 될 사람을 우선적으로 서용한다 고 하였으니 사정 을 퇴치하고 공도를 밝혀 현재 를 간택함으로써 물의를 흡족하게 해야 한다 하고 또 전교하기를 장수를 임용하는 방법은 평소 정밀히 간택하여서 미리 양성시킨 뒤에야 급박한 유사시에 쓸 수 있다 그러니 청렴 근신하고 용맹과 지략이 있어 장수로 임용할 만한 사람은 작질 의 고하를 따지지 말고 미리 간택하여 양성해야 한다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영의정 최석정 이 조도빈 의 상소로 인해 차자 를 진달하여 면직하기 바라고 이어 아뢰기를 앞서의 해에 대신이 상소한 말은 대개 떠도는 말들이 잡다하게 요란하여 한때의 의혹과 노여움을 증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사실의 진상을 알게 되었으니 마땅히 한 나라 신하들처럼 원수와 같이 원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이 지나가 버린 뒤인데 오히려 무엇 때문에 서로의 한이 얕고 깊음을 논할 것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동료인 좌상 이 말을 하여 조정의 처치 를 바라기까지 하는 번잡을 떨게 되었으니 진실로 생각도 해 보지 않은 일입니다 하니 임금이 답하기를 우규 가 한 말은 진실로 알 수 없는 것이 많았다 공제 해 가려고 하여 매우 화합과 안정되기를 바랐던 것인데 경 에게 무슨 불안스럽게 여겨야 할 까닭이 있겠는가 조도빈이 상소한 말은 이것 저것을 주워 모아 공격하는 짓을 한 것에 지나지 않으니 진실로 괴이한 일이다 하였다 다섯 차례를 정고 하게 되자 또 승지를 보내 유시 하기를 경이 매양 횡역 을 만나 진퇴 양난 이 잦게 되는 것은 진실로 당동 벌이 가 날로 심해지기 때문인데 어찌 단지 경만의 불행일 뿐이겠는가 지난해의 권익평 의 상소도 이미 극도로 위험한 것이었거니와 대각 안에 계속해서 이런 아름답지 못한 풍습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않은 일이다 대저 예서 를 편집한 것이 무슨 논의해야 할 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마음을 써 모함하여 공격하고야 마니 어찌 개탄 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아 경의 재질과 학문은 이 때를 구원해 갈 정승이 되기에 넉넉하다 이처럼 천재 와 이변 으로 마음이 놀라게 되고 흉년으로 굶주림이 눈앞에 그득한 날을 당해서 넘어지는 것을 붙잡아 갈 책임을 경이 아니면 누가 맡겠는가 이래서 내가 기대하고 의지하기를 더욱 융숭하게 하는 바이다 하고 이어 즉시 나와 국정을 논하도록 명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골간 의 부만호 유무징개 에게 만호 를 가 하고 오도리 의 사직 동돈도 에게 부만호를 가하고 골간의 사직 이여어 에게 부만호를 가하고 골간의 사직 이도지마 에게 부만호를 가하고 올량합 의 사직 이하소 에게 부만호를 가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행 사직 피상의 가 환도 사 를 바치니 전교하기를 이는 곧 그 집의 전해 내려오는 구물 이니 도로 주도록 하라 하였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사헌부 에서 아뢰기를 신 등이 들으니 개암사 에 창조 하는 재목과 기와를 주고 또 용문사 에 매년 춘추 에 으레 식염 을 주기도 하였다 합니다 근자에 수륙사 를 더 설치하는 것이 이미 불가한데 지금 또 이와 같이 하니 신민 의 바람에 어떻겠습니까 하니 윤허 하지 않았다	아니요
이 구절에 전투가 포함되어 있나요?	왕대권별 태조 철종 고종 순종 함경 평안 남도의 토병 에게 납의 천 백 령 을 나누어 주었다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