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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설정 | 시대적 배경은 현대 일본. 공간적 배경은 작가 미도리카와 유키의 고향인 일본의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人吉市)의 마을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배경 중 상당수는 실존하는 곳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실제 모습과 작품 모습 비교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고 있으며, 요괴는 누구나 인간을 볼 수 있지만 인간이 요괴를 볼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작품에 등장하는 요괴를 볼 수 있는 인간은 대부분 요괴 퇴치일을 하고 있다. | sonicfast,seungmin5415,haanow,112.145.26.73 | |
짧은모음근 | 짧은모음근(adductor brevis muscle)은 넓적다리 안쪽칸(medial compartment)에 위치하는 넓적다리 모음근 중 하나이다. 세 개의 모음근 중 중간 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얕은 곳에 있는 긴모음근을 제거해야 이 근육을 관찰할 수 있다. 큰모음근의 전체 모습을 보려면 이 짧은모음근 역시 제거해야 한다. 개정 전 용어는 단내전근(短內轉筋).
짧을 단, 안 내, 구를 전, 힘줄 근.
긴모음근의 이는곳은 두덩뼈아래가지의 일부분이며, 긴모음근이나 두덩정강근이 일어나는 곳보다는 살짝 가쪽이다. 닿는곳은 다른 모음근들도 붙는 넙다리뼈의 거친선(linea aspera)으로, 그 중에서도 거친선의 위쪽 부분에 널힘줄(건막, aponeurosis)로 닿는다.
혈액 공급은 깊은넙다리동맥(profunda femoris; deep femoral a.)이, 신경 지배는 폐쇄신경 앞가지가 한다.
긴모음근, 두덩정강근과 같은 지배 신경
짧은모음근 겉쪽에 위치하는 근육은 두덩근과 긴모음근이다.
다른 모음근들과 마찬가지로 엉덩관절에서 넓적다리의 모음, 굽힘, 안쪽돌림에 관여한다. | lr11 | |
Silentó | Silentó(사일렌토)는 미국 국적의 레퍼이며, "Watch Me" 라는 노래로 유명해졌다.
한곡갑
2015년 6월 25일, Bolo Da라는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데뷔 싱글, Watch Me (Whip/Nae)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었다. 일주일 동안 25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015년 4월 캐피톨 레코드가 그에게 접근해 사일렌토는 캐피톨 레코드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Watch Me" 는 뮤직 비디오와 함께 싱글로 발매되었고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3위로 정점을 찍었다.
2018년 8월 3일, 사일렌토는 5월 25일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그의 첫 번째 앨범 "Fresh Out High School"을 발매했다. 이후 2018년 11월 29일 Fresh Out High School Part 2를 발매하였다.
둘 다 망했다.
2021년 2월 1일, 그는 디캘브 카운티에서 체포되었고 그의 사촌의 총격 사망으로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1월 21일 오전 3시 30분경 팬더스빌 지역에서 총성이 울린 전화에 응했고, 그는 살인 혐의로 디칼브 교도소에 수감됐다.# | insuda,american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저브 |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트맨체스터의 트래포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 뉴턴 히스 LYR F.C. 리저브(Newton Heath LYR F.C. Reserves)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소속 리그는 프리미어 리그 2 디비전 1이며 EFL 트로피에도 출전한다.
맨체스터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4~5km 가량 떨어져 있다.
연고지에서 최초로 창단된 축구클럽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저브는 맨유의 2군팀으로 대부분의 팀이 그렇다 시피 U-23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맨유답게 리저브팀의 목표도 훌륭한 유망주를 육성하여 향후 1군팀에서 활약 할 선수들로 길러내는 것이다. '버스비의 아이들', '92의 클래스' 또한 리저브&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나이 제한 없는 마이너 리그 야구와 달리 전세계 대부분의 축구 2군팀의 출전 리그는 유소년 리그로써 출전 규칙이 U-23선수들이 필수적이다 보니 대부분의 2군팀은 유소년 팀으로 운영된다.
물론 1군팀의 선수들이 경기력을 끌어올리거나 부상 후 폼을 찾기 위해 리저브팀 리그 경기를 소화 하기도 한다, 실제로 리그 규칙에도 23세 이상 선수를 제한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프리미어 리그 2에서는 중위권팀에 속한다, EFL 트로피는 아무래도 1군팀들도 참가하기 때문에 하위 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manchesterunitedfcu23 | |
아돌프 히틀러(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 대체역사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등장인물. 원전은 아돌프 히틀러.
1차대전 때 일반병사로 무능한 융커들을 욕하며 등장한다.
자택에서 연설을 준비하는 것을 괴벨스가 방문하며 재등장. 유진에 대해 괴벨스와 이야기하며 타타르인, 20세기 기마군주, 칭기즈 칸이라 찬양하며 미국의 타락한 자본주의를 끝낼 파시스트인 줄 알고 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선조 중에 아리아인이 있을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세계를 선도할 파시즘적 지도자로 베니토 무솔리니, 헨리 포드, 그리고 유진 킴(오이겐 킴)의 초상화를 집에 걸어두고 있고,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쟁영웅인 그가 포드와 함께 미국에 파시즘 정권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우유원정군 사건 때 유진 킴이 군대를 동원해 미국에 파시즘 정권을 세우지 않자 분노해하며 배신감에 떨다가 괴벨스가 미국 내부 사정이 있을거라 말하자 다시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했다. 유진이 유럽에 휴가를 오자 그를 공식 초청해서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 유진과의 대화에서 그가 파시즘 혁명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혼란이 왔다. 그는 사실 거대한 자기당착에 빠져있다. 나치는 도이치 민족이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 믿고 있으나 열등한 깜둥이 부대로 위대한 도이치 민족을 깨부순 유진 킴의 존재는 나치즘 이론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암덩어리이다. 그렇다고 유진을 부정하게 되면 나치즘은 패배자의 넉두리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히틀러는 유진이 아리아인의 후손이라고 생각해왔다. 자신도 왠지는 모르지만 퓌러의 눈이 틀릴리 없으니 아무튼 그런 것이다!!라는 기적의 논리로 합리화해왔다.유진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국 독일의 수상이 된 뒤, 유진을 유대-자본주의의 앞잡이, 위대한 아리아인의 피가 흘러도 역시 옐로 몽키라며 비난하면서 적대하게 된다.(수정 전 독백)
"너무 오만하게 굴지 마시오 중령. 만약 다음 전쟁이 터진다면, 미국인들이 유럽에 오기도 전에 모든 것이 끝나 있을 테니."
유진과의 대화에서 2차대전을 암시하며.
중화민국 장개석에게 독일 장성들을 보내면서도 일본제국에 계속 추파를 보내고 있다. 빌헬름 폰 그로덱의 사망통지서를 유진에게 우편으로 보낸다. 오직 자신만이 백인 문명을 부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전쟁을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맺으면 절대 서방이 참전하지 않으리라 믿으며 폴란드 침공을 준비한다.
1938년 6월 24일, 마침내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외교관들을 보내며 평화를 내세우는 영국과 프랑스를 무시하지만, 그 다음날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하자 크게 당황한다. 그러나 역시 프랑스는 영국에 엮여서 선전포고만 했을 뿐 폴란드를 구원할 생각이 없었기에 다시 자신감을 찾고 소련과 폴란드를 점령한다. 소련과 손잡은 것을 하등한 슬라브족은 스탈린과 공산주의 같은 노예주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합리화한다. 그 뒤, 프랑스 침공을 명령하였고 원 역사와 달리 폴란드를 거의 점령하자마자 프랑스를 침공해 그 기간이 100일 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유진이 홀로코스트를 폭로하자 자신도 쪽팔리는 건 아는지 기존까지 유진이 숱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죽이라면서 난리를 친다. 그리고 독일 간첩은 진짜로 유진의 가족을 죽이려하고 유진의 저택에 방화를 한다. 이로인해 사실상 미국의 참전이 확실해지자 국가사회주의의 주요 이념인 반공을 내걸고 하나된 유럽의 힘을 모아 소련을 쳐부서 미국을 조종하는 유대-볼셰비키를 몰락시키고자 한다. 물론 이는 핀란드에서 소련군이 보인 추태를 보고 한 판단이었다. 그리고 미국이 대륙으로 오려면 상륙작전을 해야 되기에 걱정하지 않고 있다. 물론 히틀러와 독일군은 갈리폴리를 생각했지만 현실은... 하지만 영국이 노르웨이를 공격하자 동부전선 개전을 잠정 연기한다.
그런데 이후 내용을 보면 진짜로 죽이라고 명령한 게 아니라 그냥 저 인간 죽였으면 좋겠다고 말한 걸 부하들의 확대 해석과 과잉 충성으로 인해 일이 벌어진 걸로 보인다. | 175.114.28.4,112.133.42.248 | |
작은허리근 | 작은허리근(psoas minor muscle)은 엉덩허리근 중에서 안쪽에 위치하는 근육으로, 넓적다리 앞칸에 위치한다고 분류되기도 하지만 일어나는 곳이 그보다 한참 위인 T12~L4의 척추인지라 아예 따로 엉덩허리근 두 개를 분류하기도 한다. 개정 전 이름은 소요근(小腰筋)이다.
작을 소, 허리 요, 힘줄 근.
이 근육은 T12와 L1 척추의 척추뼈몸통과 그 사이의 척추사이원반에서 일어나 엉덩두덩융기(iliopubic eminence=iliopectineal eminence)에 닿는다.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과 신경은 대체로 큰허리근과 비슷하지만 조금 달라 위의 표와 같다.
아래앞엉덩뼈가시(anterior inferior iliac spine, AIIS) 근처의 엉덩뼈와 두덩뼈 결합부에서 튀어나온 부분
이 근육은 분명히 큰허리근 앞쪽에서 큰허리근 일부를 덮으면서 지나간다. 재밌는 점은 평균 길이가 24cm 정도인데 그 중 근육조직은 7cm 정도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길이는 전부 힘줄이 차지하고 있다. 즉 힘줄이 매우 긴 근육이고, 이 때문에 작용할 때 그리 큰 힘을 내지는 못하는 근육이다. 가뜩이나 위치상 분명 한 집단으로 묶여야 될 엉덩근, 큰허리근이 자기들 둘끼리만 엉덩허리근으로 묶이는 것도 서러운데, 작은허리근은 대략 40%의 인구에서만 나타난다.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보다도 많다. 꽤나 안습인 근육이다. 이 기사에서는 10구의 카데바 중 6구에만 작은허리근이 존재했다.
엉덩관절에서 약하게 굽힘근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엉덩근, 큰허리근과 함께 엉덩관절의 구조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한다. | lr11 | |
안티노미(유희왕 듀얼링크스) | 한국판 소개
"기황제"에 대한 대항수단을 찾는 유성 앞에 나타난 의문의 D 휠러. 싱크로 소환 그 이상의 가능성을 유성에게 나타내는데....
한국판 성우 : 이광수
일본판 성우 : 타나카 히로키
게이트 출현 조건 :
캐릭터 해금 미션 : 이벤트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
음성이 존재하는 카드(1)(2)
몬스터 : TG 할 버드 캐논, TG 할 버드 캐논/버스터, TG 중강갑 드래곤, TG 워울프, TG 러시 라이노, TG 부스터 랩토르, TG 드릴 피시, TG 메탈 스켈리턴, TG 사이버 매지션, TG 스트라이커, TG 제트 팔콘, TG 스크류 서펜트, TG 탱크 러바, TG 기어 좀비,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TG 파워 글래디에이터,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TG 블레이드 건맨, TG 할 버드 캐논, TG 원더 매지션, TG 스타 가디언, 버스터 쇼트맨
마법 : TGX1-HL, TGX300
함정 : TG1-EM1, TG-SX1, TGX3-DX2, 배틀 스턴 소닉, 중력붕괴, 강제 탈출 장치, 튜너 캡처, 싱크로 머티리얼, 긴급동조
캐릭터가 획득가능한 스킬을 정리해주세요.
레벨 업 보상 스킬은 4레벨, 13레벨, 20레벨에 획득하는 스킬을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캐릭터만 획득 가능한 스킬이라고 하더라도 레벨업을 통해 획득 가능한 스킬이면 이 카테고리에 적어주세요.
캐릭터 전용 스킬은 해당 캐릭터만 획득 가능한 스킬을 의미합니다.(예를들어 어둠의 유희-데스티니 드로우) 해당 캐릭터만 획득 가능한 스킬이라고 하더라도 레벨업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스킬은 레벨 업 보상 스킬 항목에 우선적으로 적어주시고, 이외의 방법(랜덤드랍, 이벤트, 평생미션 등)으로 획득 가능한 캐릭터 전용 스킬을 이 항목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벤트 보상 스킬은 특정 이벤트를 통해 해금되는 스킬을 정리해주시고, 평생 미션 스킬은 특정 이벤트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했던 스킬이 평생 미션을 통해 획득 가능하도록 변경되면 해당 스킬을 평생 미션 보상으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기타 스킬은 해당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도 얻을 수 있는 스킬을 의미합니다. (드로우 센스, LP 부스트 등) 2개 이상의 캐릭터가 획득 가능한 스킬은 이 항목에 작성해주세요.
특정 캐릭터가 아닌 다수의 캐릭터가 공용으로 얻을 수 있는 스킬(공용 스킬)은 유희왕 듀얼링크스/전설의 듀얼리스트/공용 스킬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해주세요
이 덱의 경우, 서치 드로우 등 패 수급이 굉장히 빠르고, 싱크로 소환을 1턴에 1번 정도는 기본으로 하다 보니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될 경우, 상대방의 스피드 카운터가 순식간에 불어나서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한국판은 TV방영 시절에는 일판과 차이는 있었어도 연기 자체는 큰 위화감이 없었는데 듀얼링크스에 와서는 그새 기존의 연기를 다 잊어버린 건지 국어책을 읽는 수준의 연기를 선보여 5D's 본편에 비해 성우 연기에 있어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 boku4,sopop135,firedragon10 | |
DarkZero Esports | (1회) August 2020 Major - North America
(1회) US Division - Stage 2
Mint 파일:그리스 국기.svg |width=20 파블로스 콘토파나지요티스
Hyper
Skys 파일:미국 국기.svg |width=20 타일러 맥멀린
Ecl9pse
njr
미국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게임단. 2018년 11월 28일 SK Gaming의 로스터를 인수해 창단을했다.
카일 랜더/Kyle Lander(Mint/미국)
파블로스 콘토파나지요티스/Paul Kontopanagiotis/Παύλος Κοντοπαναγιώτης(Hyper/그리스)
알렉산더 마고르/Alexander Magor(Skys/미국)
타일러 맥멀린/Tyler McMullin(Ecl9pse/미국)
닉 레이피어/Nick Rapier(njr/미국)
브랜든 카/Brandon Carr(BC/미국)
재커리 토마스/Zachary Thomas(Nyx/미국)
새뮤얼 자비스/Samuel Jarvis(Jarvis/캐나다)
오웬 미투라/Owen Mitura(Pojoman/캐나다)
매튜 스티븐스/Matthew Stevens(Hotancold/미국) | booxf02 | |
메이플스토리/치장 아이템/이벤트 | 메이플스토리의 치장 아이템 중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 가능한 아이템을 의미한다.
아델 출정지원 이벤트 기간 안에 200레벨 달성 후 그랜드 마스터 의상 상자를 개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안에 카산드라에게 말을 걸면 쥐가 됐쥐 교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쥐가 됐쥐를 착용하고 루디브리엄의 라츠를 잡아 쥐덫 1개를 가지고 아랫마을의 콩쥐에게 말을 걸면 한겨울 뽀글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엔젤릭버스터는 변신을 해제하고 말을 걸어야 한다.
월드당 1일 1회씩 스무고개 정답을 맞히면 순서대로 한 피스를 얻을 수 있다.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차 2기의 아이템이다. 강원기의 자캐딸이 심하다고 해서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하루에 하나씩 주는 꽃갈피를 11개 모으면 풀셋을 살 수 있다. 꽃갈피는 레범몬을 잡으면 나오는 꽃잎 100장을 카밀라에게 가져다주면 얻을 수 있다.
호텔 메이플 이벤트 기간 안에 티켓 10장을 구매하면 한 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AWAKE 사전이벤트에서 '2020년여름 깨워라 우리의 메이플본능을 AWAKE'를 입력하면 획득할 수 있다.
한번에 한 피스만 받을 수 있으며 까먹거나 해서 받지 못했다면 코인샵에서 피스별로 구매할 수 있다.
손발이 오그라들거나
크크크크 어웨이크 이벤트를 시작하면 기본으로 받는 의상 세트이다. 왜인지 모르게 아델의 기본 옵션이 되었다.
AWAKE 티켓 10장을 모아서 신선 놀음 세트 상자와 교환할 수 있다. 티켓은 1일 1회 구매 가능하다.
9개의 상자 중 랜덤 3개의 상자에 부위별 교환권이 들어 있다.
풀 문 파티 의상 선택권 한 장당 한 피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월드 당 4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트레시의 추석 선물 퀘스트를 순서대로 클리어하고 획득할 수 있다.
한글날 이벤트 '갓 한글'에서 획득한 얼굴 장식을 착용하고 아랫마을의 심봉사 → 버섯의 성의 머쉬킹 순서로 대화하면 얻을 수 있다.
헌티드 하우스의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고 받을 수 있다.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자 3기의 10회차 보상이다. 상자를 까서 방어구를 받을 수 있고 다음 보상을 받을 때 무기를 받을 수 있다.
데이터상으로는 9월 3일에 추가되었지만 황금마차 특성상 11월 11일 전에는 얻을 수 없다.
예티는 데뷔하고 싶어! 의 보상 아이템이다.
예티의 야망을 모아 예티 TV의 레벨을 8, 11, 14를 달성하면 각각 뿔, 한벌옷,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네오의 보상 아이템이다. 총 3일차의 퀘스트 중 2일차까지만 달성해도 모두 얻을 수 있다.
신선 수련 세트와 함께 아델을 상징하는 치장아이템이 되었다.
네오 젬 1500개를 모아 의상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출시는 12월 17일이나, 썬데이 메이플을 감안하면 12월 2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 maple1401 | |
부윤초등학교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로 1958년 개교하였다.
출처: 부윤초등학교 홈페이지
철쭉
소나무
바르고 씩씩하며 슬기로운 부윤어린이
반만년이어내린 배달의 겨레
자유와 평화로운 낙원 이루며
참되고 슬기롭게 자라는 우리
새롭게 다지자 우리 부윤교
연골에 우뚝 솟은 배움의 터전
재주와 힘을 길러 빛을 피우며
알차고 슬기롭게 자라는 우리
즐겁게 키우자 우리 부윤교
(후렴)
고운 꿈 밝은 마음 즐거운 고장
충효로 새빛 밝힐 우리의 부윤
특색교육으로 우리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전통을 세우기 위해 교직원∙학부모∙동문∙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5,6학년으로 구성된 ‘위풍당당 부윤 대취타반’을 운영하고 있다. 1,2,3학년때는 ‘우리 가락 좋을 씨고! 전교생 설장구반’을 거치면서 대취타반으로 올라온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녹색성장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부윤초등학교 놀이터 뒷편 학교숲이 있는데 2017년 3월 1일에 조성사업을 시작했었다. 현재는 다 완공되어 학생들이 휴식공간으로 쓰고 있다.
<해솔관
강당
2013년 11월 25일 다목적교실()을 준공 하였다. 강당 내에는 무대와, 체육시설, 농구대, 음향장치, 좌석 등 이 있다.
강당
<학교텃밭
교내 조성된 밭으로써 학생들이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토마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등 여러가지 농작물들을 소규모로 재배할 수 있다.
부윤초등학교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등교 3회(7:30/08:00/08:30), 하교 3회(2:50/3:30/4:30)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학교홈페이지 참고바람. | totjanghun | |
그리파니아 | Walter, Oehler & Oehler, 1976
21억년 전 원생대 지층에서 발견되는 스프링 모양(또는 나선형 코일 모양)의 해조류(藻類, algae). 최초의 진핵생물로 추정된다.
계통분류학적으로 보면, 원핵생물 (남세균: 스트로마톨라이트) → 진핵생물 (그리파니아) → 다세포생물 (에디아카라 동물군)으로 이어진다.
사실 그리파니아가 진핵생물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원핵생물이라고 주장하는 논문도 있어서 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 sul523 | |
시리아인 | 중동의 소수 민족을 찾는 것이라면 아시리아인을 참고하십시오.
Syrians / سوريون / الشعب السوري
시리아 출신 아랍인을 의미한다. 오늘날의 시리아인 개념은 시리아 바트당의 아랍 내셔널리즘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그 이전에는 종파가 다르면 똑같은 아랍어 방언을 사용하더라도 서로 같은 연대의식을 느끼지 않았다.
시리아에는 쿠르드족, 아르메니아인들도 거주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리아인 개념에 잘 포함되지 않는다.
시리아 내전으로 시리아 출신 난민이 대거 발생하여 전세계로 흩어지면서 정확한 시리아인 인구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오늘날 시리아 내 거주하는 인구는 1천 9백만여 명이고 해외에 이주하거나 난민으로 빠져나간 인구 등등은 최대 1천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어로는 Syrian, Syrians라고 하는데, Syriac이라고 하는 경우는 오탈자가 아니고 대게 서시리아 전례를 따르는 시리아 정교회 혹은 시리아 가톨릭 신도를 의미한다.
시리아라는 지명은 고대 아시리아에서 파생된 지명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아나톨리아를 지칭하던 명칭 중 하나인 아시아가 아시아 대륙을 의미하는 바가 되고, 카르타고 일대를 지칭하던 아프리카라는 어휘가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의미하는 어휘가 되었다면 시리아의 경우는 반대로 과거 "아시리아 제국의 언어인 아람어가 사용되는 지역"을 의미하는 범위가 축소된 것이다. 즉 고대에 시리아인이라는 뜻은 아시리아 제국의 공용어 아람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헬레니즘 제국 시대 생겨나 로마 제국 시대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된 어휘로, 고대 당시에는 시리아 지방에 사는 아람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의미했다.
오늘날에는 시리아인이라는 어휘와 아시리아인이라는 어휘가 다른 개념으로 사용된다. 현재 이라크의 동방 고대교회, 칼데아 가톨릭, 아시리아 동방교회 신도들을 지칭하는 명칭 아시리아인은 고대 헬레니즘 제국 시대 이전의 어휘를 민족주의적 이유로 되살리고 보급한 것이다.
아랍계 기독교인들 중 가장 많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아시리아인, 콥트교, 마론파를 아랍계 기독교인으로 정의하지 않고 별개의 문서가 있다.
아시리아인
아람인 | alifernandez,soo327,tussupbekov | |
알리스 리버스 | 하렌할을 다스리던 영주의 사생아이자 아에몬드 타르가르옌 왕자의 연인 혹은 아내.
긴 검은 머리에 적어도 10년은 젊어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던 마녀였다.
참고로 연인인 아에몬드의 어머니 알리센트 하이타워보다 고작 1살 어렸다. 아에몬드에겐 거의 어머니뻘이였던 셈.
알리스의 출신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진짜 사생아인지 아니면 단순히 사생아를 사칭하는 것인지조차도 불분명하다. 그랜드 마에스터 문쿤과 셉톤 유스티스에 따르면, 알리스는 라이오넬 스트롱 경이 어렸을 때 신원 미상의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서자였다고 한다. 문쿤은 앨리스가 물약을 제조하는 마녀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스티스는 그녀가 퍼스트맨의 숲 마녀였다고 말한다. 궁정 광대인 머시룸은 알리스가 더 이전 세대 출신이며 라이오넬의 아들 하윈과 라리스, 심지어 라이오넬의 유모였다고 주장한다. 머시룸은 알리스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처녀들의 피로 목욕하는 마법의 주인공이었다고 서술하였다.
그러나 유스티스와 문쿤은 머시룸의 주장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조차도 알리스가 내전 시기에 적어도 마흔 살이라는 점은 인정했기 때문에 그녀가 나이에 비해 유난히 젊어보인다는 것에는 동의했다.
용들의 춤 당시에 알리스의 나이는 적게 잡아도 마흔 살이었다. 그녀는 흑색파의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내전 극초기에 하렌할을 점령했을 때 살아남았으며 다른 스트롱 가문의 일원들처럼 포로가 되었다.
녹색파가 하렌할을 되찾은 후에 아에몬드는 스트롱 가문의 구성원들을 멸족시켰으나, 알리스만은 살려줬고 이후에는 아예 그녀와 연인이 되었다. 아에몬드는 호변의 전투에서 녹색파가 패배했다는 소식을 전달한 전령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알리스가 이를 막았다. 또한 아에몬드는 알리스가 있어서인지 크리스톤 콜을 매우 정중하게 대했다고 전해진다.
아에몬드는 전쟁 극초기에 자신의 외조부이자 수관인 오토 하이타워가 말하던 도중에 말을 끊고 자신의 임무를 하러 갈 정도로 오만한 사내였다.
이후 킹스 랜딩이 흑색파에 의해 점령되자 알리스를 버릴 수 없었던 아에몬드는 크리스톤의 제안을 거절하고 독단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크리스톤은 신의 눈을 따라 남쪽으로 진군하던 중에 북부군의 화살에 맞아 사망했고, 아에몬드는 자신의 용 바가르와 함께 리버랜드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사비타 프레이 부인이 무방비 상태의 하렌할을 점령했을 때 하렌홀에는 알리스 리버스만이 있었고 이때 알리스는 아에몬드의 아이를 임신했다. 아에몬드는 하렌할로 돌아와 사비타 프레이를 쫒아낸 뒤 알리스를 데리고 탈출하였다.
궁정 광대인 머시룸의 기록에 따르면 두 사람이 알리스를 사이에 둔 연적 관계였다고 진술하나, 아에몬드의 행동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고 알리스에게 아에몬드가 거의 홀렸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아에몬드는 다에몬과 싸우기 위해 하렌할로 돌아왔을 때 만삭이던 알리스도 함께 데리고 갔다. 아에몬드는 다에몬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말해준 사람이 알리스라고 주장했다. 아에몬드는 알리스에게 마지막으로 키스를 한 뒤 그녀를 두고 바가르와 함께 신의 눈 위로 올라갔다. 알리스는 신의 눈 위에서의 전투를 지켜보았던 극소수의 사람들 중 하나였다.
불 속에서 비친 환영을 통해 다에몬의 위치를 찾았다고 하는데, 이는 본편에서 나오는 를로르의 능력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알리스: 네 왕에게 무릎을 꿇어라.
레기스 그로브: 나는 사생아 따위에게 무릎을 꿇지 않아, 친족살해자와 암소의 사생아라면 더더욱.
이 말을 한 직후 알리스가 마법으로 죽여버렸다.
신의 눈 전투에서 아에몬드와 다에몬이 모두 사망하고 용들의 춤도 라에니라 타르가르옌과 아에곤 2세의 죽음으로 종결나면서, 라에니라의 아들 아에곤 3세가 웨스테로스의 새로운 왕으로 즉위했다. 이후 칠왕국은 아직 어린 아에곤 3세를 대신해 아에곤 3세의 섭정이 통치하게 된다.
AC 132년에 아에곤 3세의 섭정의 통치 기간 동안에 수많은 난민들과 무법자들이 마법을 부리는 마녀 여왕의 통치를 받기 위해 하렌할에 모였다. 수관인 타일랜드 라니스터 경의 임무를 받아 킹스가드인 레기스 그로브 경과 대리 성의 영주인 데이먼 대리 공은 백 명을 거느리고 성을 되찾기 위해 하렌할로 진군했다. 하렌할을 장악한 알리스는 자신과 아에몬드는 신의 눈 전투 이전에 결혼한 상태였으며, 자신이 낳은 아들이 아에몬드의 유일한 적자라고 주장하면서 아에곤 3세 대신 웨스테로스의 정당한 왕으로 내세웠다.
아에몬드의 성격과 행적을 보면 어느 정도 타당한 면은 있지만 진위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레기스 그로브는 위에 대사를 말하며 알리스를 모욕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터져서 죽었고, 직후 알리스의 군단은 하렌할에서 달려와 충성파들을 압도했고 데이먼 대리 공은 남은 병력 32명을 추스리고 대리 성으로 돌아왔다.
알리스는 붙잡힌 충성파들을 다음날 대리 성에게 전령으로 보냈다. 생존자는 알리스의 저주를 받아 누군가 그의 이야기를 비웃으면 죽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알리스가 하렌할의 입주자들에게 허락받지 않고 접근한 사람은 누구든지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남자는 용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아무도 그 전령의 이야기에 웃지 않을 것이라는 데이먼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한 구경꾼은 그렇게 해서 잠시 후 목이 막혀서 죽었다. 언윈 피크는 데이먼이 용과 마법에 대해 진술할 때 그를 믿지 않았고, 섭정들은 하렌할을 탈환하기 위해 더 큰 병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133년 겨울 열병 때문에 중단되었다.
바가르는 암컷이기에 알을 낳는 것이 가능하기는 했다.
여자의 손가락이 그의 목에 감겨져 있었다고.
이후 알리스와 아에몬드의 사생아의 행적은 불명이며 불과 피 3권이 나올 때까지 미스테리로 남을 요소이지만, 로스스톤 가문이 AC 151년에 하렌할의 영주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알리스 모자의 운명도 좋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 magnus1000,hansol507 | |
카만체 | 카만체(کمانچه, kamancheh)은 이란의 전통악기로 현재는 페르시아, 아제르바이잔, 쿠르드 음악에 사용된다.
'작은 활(Little Bow)'라는 뜻이며 중동 찰현악기인 레밥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측된다.
2017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란, 아제르바이잔 동시 등재.
아시아 찰현악기의 특성상 대부분 울림통보다 지판(Neck)이 더 길고 경안법으로 연주한다. 전통 카만체는 실크로 만든 3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오늘날에는 개량되어 4현 카만체를 이용한다. 코큐처럼 악기 몸체를 돌려 연주하지만, 울림통 아래 엔드핀(End-pin)이 있어 코큐와 달리 속주가 가능하다.
바이올린처럼 솔, 레, 라, 미로 튜닝한다.
코큐는 엔드핀이 없기 때문에 악기가 고정되지 않아 일정속도 이상 현을 옮기는 속주가 불가능하다. 바이올린류 악기가 굉장히 빠른 속주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연주시 어깨, 무릎 등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 mongol900 | |
Team oNe eSports/레인보우 식스 시즈 | Reduct 카이케 스테파누 모레이라
Faallz
LuKid 파일:브라질 국기.svg |width=20 펠리피 지루시아
FelipoX
Rappz
브라질의 레인보우 식스프로게임단. 2018년 11월 28일 기존 팀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팀을 발표했다.
타수스 이스카린치 부샤비키 이시/Tassus Scarinci Buchabqui Issi(Reduct)
카이케 스테파누 모레이라/Kaique Stephano Moreira(Faallz)
루카 히베이루 세레누/Luca Ribeiro Sereno(LuKid)
펠리피 지루시아/Felipe de Lucia(FelipoX)
엔주 아지즈/Enzo Aziz(Rappz)
루이즈 비니시우스 피멘텔 사우가두/Luiz Vinicius Pimentel Salgado(SKaDinha)
헤나투 루이즈/Renato Luiz(Rhyze)
조나타스 고미스 다 시우바/Jonatas Gomes da Silva(MEG4) | booxf02 | |
타밀 문학 | 타밀어로 쓰인 문학과 그 역사를 설명하는 문서.
오늘날 인도 동남부 타밀나두주는 고대부터 타밀인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곳이며, 타밀인들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타밀인들은 판디아 왕조, 촐라 왕조 등 고대와 중세부터 육로와 해로를 통해 남인도 전역, 동인도(인도 동부) 일부 지역, 스리랑카, 동남아시아(특히 오늘날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네시아령 수마트라) 등지로 퍼져나갔다. 특히 스리랑카와 도서부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오늘날 수백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타밀인 공동체가 있으며, 각 지역별로 독자적인 타밀 문학의 역사가 있다. 본 문서에서는 서술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인도 본토 타밀나두 지역과 인근 남인도 지역에서 타밀인들이 저술한 고전 및 근현대 타밀 문학만을 다룬다.
스리랑카에서는 적어도 자프나 왕국 시대 이래,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에서는 19세기 이래
인도 서남부 케랄라주에서 사용되는 말라얄람어는 고대 타밀어에서 중세에 갈려나온 언어이며, 타밀 문학과 고전 문학의 전통을 어느 정도 공유한다. 그러나 문어로서 말라얄람어의 분기가 이루어진 12–13세기 이후 말라얄람 박티 문학 등 중세 및 근대 말라얄람 문학은 타밀 문학과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받긴 하였어도 독립적으로 발달했으며, 타밀 문학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타밀 고전 문학은 전통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된다.
상감 시대의 타밀 문학은 넓게 보아 '아함'(akam, அகம்)과 '푸람'(puṟam, புறம்)이라는 두 가지 장르로 나눌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타밀 고전 문학은 모두 운문이며, 근대 이전 타밀 문학에서 산문은 진지한 문학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아함'은 내적인 것, 사적인 감정의 세계를 다루는 문학으로 서정시나 사랑 등을 다룬다. 반면 '푸람'은 외적인 것, 공적인 세계를 다루는 문학으로 군주, 장군, 영웅 등의 위업에 대한 찬미, 전쟁과 죽음, 시인들의 삶과 작품, 개인이 마땅히 갖추거나 피해야 할 덕목 등을 다루었다. 상감 시대의 위대한 시인들은 아함과 푸람 가운데 한 장르만을 주로 다루기도 했고, 일부는 아함과 푸람 두 장르 모두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남기기도 했다.
상감 시대의 모든 타밀 운문 문학은 각자의 '티나이'(tiṇai, திணை)를 가진다. '티나이'란 '유형'이라는 뜻으로, 작품의 티나이는 우선 아함과 푸람으로 나뉘지만, 이와 동시에 상감 문학의 독특한 장르 구분, 즉 '내적 티나이'(akattiṇai, அகத்திணை)에 따라서도 나뉘었다. 상감 문학의 내적 분류에서 독특한 점은 각 (내적) 티나이가 무엇보다도 일정한 '지리적' 경관에 대응한다는 점이다. 고대 타밀인들은 운문 작품의 정조를 결정하는 각 티나이에 산, 숲, 사막 등 일정한 경관, 계절이나 꽃, 날씨, 하루 중 특정 시기, 나아가 심지어 특정 티나이를 상징하는 신격이나 사건의 유형을 대응시키는 체계를 발달시켰던 것이다. 고전 시인들은 특정 티나이에 따른 시를 쓸 때는 그 티나이에 전형적인 경관의 분위기나 상징을 사용했다. 이러한 시적 경관 개념은 상감 시대 이래로 오랫동안 살아남아 오늘날 타밀 문학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전통적으로 타밀 역법에서 계절은 기후에 따라 여섯 가지로 나뉘었다.
잘 정립되어 있는 다섯 가지의 고전적 티나이와 각각에 대응하는 상징 요소는 다음과 같다. 타밀 고전 시학 이론에서는 각 티나이마다 열 가지 이상의 상징 요소를 세밀하게 대응시키며, 여기서 열거하는 것은 그 일부에 불과하다.
쿠린지(Kuṟiñci, குறிஞ்சி): 산의 경관. 한밤중. 겨울 또는 춥거나 습한 날씨. 쿠린지(마람馬藍, 보랏빛을 띠는 열대 식물) 꽃. 무루간(카르티케야, 쿠마라). 성장, 융성.
물라이(Mullai, முல்லை): 숲이나 초원의 경관. 저녁. 늦여름 또는 흐린 날씨. 물라이(재스민) 꽃. 비슈누. 인내, 긴 기다림.
팔라이(Pālai, பாலை): 건조 지대 내지 사막의 경관. 정오. 한여름. 팔라이(주로 흰색인 열대 식물로 꽃잎이 길다) 꽃. 코르라와이(Koṟṟavai, 타밀 지역의 신으로 무루간의 어머니인 농업과 사냥꾼의 여신). 위험한 여정.
마루담(Marutam, மருதம்): 농경지나 평원의 경관. 일출 직전의 희붐한 때. 늦봄. 마루담(백일홍의 일종) 꽃. 인드라. 연인 간의 불화.
네이달(Neytal, நெய்தல்): 해안의 경관. 해질녘. 초여름. 네이달(수련) 꽃. 바루나. 오랜 이별.
타밀 시학의 운율 체계는 《톨카피얌》(Tolkāppiyam, தொல்காப்பியம்) 이래 고전 문법의 일부로 매우 정교하고 수학적으로 조직되어 있었다. 《톨카피얌》은 34개의 운율 요소를 다루며, 시 작법에서 해당 운율 요소를 응용하는 법과 음운 변화를 상세히 다루어, 타밀 시 운율론의 기준이 되었다. 전통 시대에는 운율론 서적이 계속해서 저술되었고 《톨카피얌》의 주석서도 많이 나왔지만, 후대의 운율론 서적은 운율 체계의 기술적인 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대개 《톨카피얌》처럼 시작의 실제에 체계적으로 응용하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시간이 흐르며 상감 이후 문학과 박티 문학에서는 《톨카피얌》의 모범에서 일탈하여 규칙의 간략화 또는 산스크리트 운율 체계의 부분적 도입이 나타나기도 했다. 방대한 고전 타밀 운율론을 간단히 요약하기는 힘들며, 이하에 소개하는 것은 타밀 운율론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톨카피얌》의 타밀 고(古)운율 체계는 당대 북인도 산스크리트 운율론과 독자적으로 성립된 것으로 독특한 요소가 많다. 우선 이 체계에서는 음보소(音步素, acai, அசை)가 단순히 음절 또는 모라와 같은 것이 아니며, '네르'(nēr, நேர்) 음보소와 '니라이'(nirai, நிரை) 음보소 둘로 나뉜다. 네르는 단음절로 구성되며, (자음)+(장/단)모음+(자음)의 형식이고, 니라이는 2음절로 구성되며, (자음)+단모음+자음+(장/단)모음+(자음)의 형식이다. 이 밖에 드물게 쓰이는 부속 음보소로 '네르푸'(nērpu, நேர்பு)와 '니라이부'(niraipu, நிரைபு)라는 것도 있는데, 네르 또는 니라이 뒤에 짧은 /u/ 모음이 들어간 음절 하나가 덧붙여진 것으로 음보의 특수한 자리에서 네르 또는 니라이 자리에 쓰일 수 있는 것이다.
《톨카피얌》에 따르는 타밀 음보(cīr, சீர்)는 이상의 네르 또는 니라이가 각 음보의 단위를 구성하는 1음보부터 4음보로 나뉜다. 음보의 각 자리에 네르 또는 니라이가 오는 데 이론상 제한은 없으므로, n음보는 2ⁿ가지 조합이 가능하며, 가령 4음보는 네르 또는 니라이의 16가지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 각 음보 유형마다 이름이 붙어 있다. 《톨카피얌》은 음보들의 '연결'(taḷai, தளை)을 7가지 형태로 분류하였다.
연결된 여러 음보는 시행(aṭi, அடி)을 이룬다. 《톨카피얌》은 4개의 음보가 규칙에 맞게 연결(taḷai)되어 하나의 행을 이룬다고 보지만, 이 4개 음보 시행은 '표준적' 시행일 뿐, 타밀 시학에서 일반적으로는 하나 이상의 음보 연결로 구성되는 단위를 시행으로 본다. 시행 안에서는 '장식'(toṭai, தொடை)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음보 수준의 장식과 시행 수준의 장식이 있다. 장식은 다섯 가지로 분류되며, 일곱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다섯 가지 장식 가운데 네 가지는 음운에 기반한 것(두운과 각운 등)이고, 하나는 의미에 기반한 것이다. 일곱 가지 방식이란 시행을 구성하는 음보들 중 어떤 음보들에 음보 수준의 장식을 하는지(4개 음보로 구성된 표준행에서 1, 3번째 음보만 장식하거나, 4개 음보를 장식하거나, 등등)를 말하는 것이다. 한편 이상에 언급하지 않은 몇 종류의 장식이 더 있는데, 특히 두운과 각운을 전혀 쓰지 않는 무운 역시 드물게 쓰이는 장식의 일종으로 고전 타밀 시학에서도 다루는 것이었다.
이상에 설명한 요소들로 타밀 정형시의 유형을 규정할 수 있다. 이 유형 역시 다섯 가지 상위 유형과 세 가지 하위 유형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시 양식 웬바(veṇpā, வெண்பா)는 다섯 가지 상위 유형 중 하나인데, 2음보 또는 3음보로만 구성되며 또한 이에 관련된 특별한 연결만을 허용하는 정형시이다. 이에 따라 웬바 양식에서는 한 행에 3개 또는 4개 음보가 들어갈 수 있다.
타밀 문학은 인도의 언어별 문학 가운데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문학과 함께 기원전부터 시작되는 유구한 역사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전통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제지술이 도입되기 전까지 많은 고대와 중세 타밀어 문헌이 패엽 형식으로 기록되어 많은 문헌이 오늘날 실전되었다.
타밀 문학과 타밀인의 역사에서 최초의 시기는 상감 시대(caṅkakālam, சங்ககாலம்)이다. '상감'(caṅkam)이란 산스크리트어 '상가'(saṃgha, संघ, 승가僧伽의 어원)에서 온 외래어로, 고대에 남인도 타밀 지역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 학자들과 시인들의 회합을 뜻한다. 타밀 전통에 따르면 세 차례의 타밀 상감이 있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역사학자들에게 상감에 해당하는 학자들, 시인들의 회합과 교육 기관의 설립이 있었다는 정도는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 세부는 전설의 영역에 속하며, 엄밀한 연대 검증은 가능하지 않다. 제1차 상감은 4440년, 제2차 상감은 3700년, 제3차 상감은 1850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각 상감은 모두 약 기원전 200년에서 기원후 200년 사이(이를 대략 상감 시대의 역사적 범위로 볼 수 있다), 판디아 왕국이 통치하는 타밀 지역에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상감에 참여하는 학자와 시인은 어느 정도 판디아 왕국의 후원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타밀 전통에 따르면, 제1차 상감 시기에 작성된 문헌은 현존하지 않으며, 오늘날 '상감 문학'이라고 불리는 타밀 고대 문학은 대부분 제3차 상감 시기의 것이라고 한다. 제2차 상감 시기에 작성된 문헌은 극소수만 남아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늘날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타밀어 서적인 문법서 《톨카피얌》(Tolkāppiyam, தொல்காப்பியம், 기원전 2세기 또는 1세기)이 제2차 상감 시기의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 찾을 수 있는 이보다 오래된 타밀어 기록은 서적이 아닌 단편적인 비문뿐이다.
《톨카피얌》은 파니니의 산스크리트어 문법 체계에 깊은 영향을 받았지만, 파니니 문법과 별개로 독창적인 타밀적 혁신 또한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었다. 1612개의 수트라(절)로 이루어진 《톨카피얌》은 당대의 타밀어 문법뿐 아니라 당대의 타밀어 언어학, 수사학, 운율론 등을 총괄하였으며 산스크리트 전통의 파니니 문법과 유사한 위치를 차지하는 타밀 언어학 전통 전체의 기반이 되었다.
《톨카피얌》 이전의 타밀 문학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하티얌》(Akattiyam, அகத்தியம்)이라는 책이 있는데, 타밀 문학 전통에서 제1차 상감 시대의 것이라고 하는 전설적인 문법서로 《톨카피얌》보다도 더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여러 고대와 중세 타밀어 문헌에서 《아하티얌》의 존재가 언급되고 있었고 심지어 일부 발췌 인용되기도 했지만 완전한 《아하티얌》은 오늘날 실전되었다. 《톨카피얌》에서 《아하티얌》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아하티얌》이나 그 원형이 되는 문헌이 《톨카피얌》 저술 시점에 존재하였고 《톨카피얌》에도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많은 후대의 《톨카피얌》 주석서에서는 《아하티얌》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아하티얌》은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성자 아가스트야(Agastya, 타밀어로는 아하티야르[Akattiyar, அகத்தியர்])가 남인도로 내려와 시바 신(힌두교 전승) 또는 보살(불교 전승)에게 타밀어를 배우고 타밀어로 집필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아가스트야는 타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며, 타밀 지역에서 인기 있는 성자이기도 하다.
이것 자체는 《마하바라타》에도 있는 내용이다.
상감 문학의 대표작들은 제3차 상감 시기에 작성되었다고 여겨지는 18종의 작품, 즉 '위대한 열여덟 작품'(Patiṉeṇmēlkaṇakku, பதினெண்மேல்கணக்கு)으로 망라된다. 이 상감 18대 작품은 다시 '에투토하이'(Eṭṭuttokai, எட்டுத்தொகை) 즉 시선집 여덟 권과 '파투파투'(Pattuppāṭṭu, பத்துப்பாட்டு) 즉 담시집 열 권으로 세분된다. 이 작품들 가운데 일부는 상감 이후 시대에 덧붙여졌으나, 대부분 이상의 상감 시대에 성립되었으며, 늦어도 기원후 5세기까지는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18대 작품은 고대와 중세 타밀 문학, 나아가 타밀 문학 전통 전체의 형성에 기반이 되었고 많은 고대 및 중세 문헌에 인용되었지만, 상당 부분은 오랜 시간이 흐르며 여러 유적과 사원 문서고에서 점차 당대인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잊혀 갔다. 그러나 19세기 타밀 르네상스 시대에 고대 타밀 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타올랐고, 타밀 학자들은 남인도에서 상감 문학 텍스트를 발굴, 정리, 분류하는 작업을 의욕적으로 수행하였다. 오늘날 접할 수 있는 18대 작품은 이 19세기의 정리와 편집을 거쳐 출판된 것이다.
에투토하이는 도합 2371수에 이르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들의 모음이며, 파투파투는 하나하나가 100행이 넘고 길게는 500행에서 800행에 이르는 서사적 담시가 각 권을 구성하고 있다. 둘 모두 아함과 푸람 각각에 속하는 시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특히 에투토하이는 온갖 종류의 비종교적 세속 문학도 포함하며, 수많은 서정시는 고대 인도의 여러 문학 작품 가운데에서도 탁월한 고대 타밀 문학의 정수로 꼽히고 있다. 18대 작품은 오늘날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번역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이하는 에투토하이의 목록이다. 일부 서적은 온전한 전체가 전해지지 않는다.
《아잉구루누루》(Aiṅkuṟunūṟu, ஐங்குறுநூறு, '500수의 단시')
《아하나누루》(Akanāṉūṟu, அகநானூறு, '400수의 아함')
《푸라나누루》(Puṟanāṉūṟu, புறநானூறு, '400수의 푸람')
《칼리토하이》(Kalittokai, கலித்தொகை, '칼리[타밀 율격의 일종] 시집')
《쿠룬도하이》(Kuṟuntokai, குறுந்தொகை, '짧은 선집')
《나르리나이》(Naṟṟiṇai, நற்றிணை, '훌륭한 티나이')
《파리바달》(Paripāṭal, பரிபாடல், '파리바달[타밀 율격의 일종]')
《파디르루프》(Patiṟṟup, பதிற்றுப், '열 열들[시 열 편 열 가지]')
상감 시대 이후인 약 4세기 초부터 6세기까지 타밀 지역은 칼라브라 왕조가 통치하게 되었다. 칼라브라 군주들은 특히 나스티카 내지 슈라마나 종교, 즉 불교, 자이나교, 아지비카교(후에 자이나교로 흡수됨)를 후원하였다. 이 시대부터 다양한 불교, 자이나교 전통의 타밀 작가들이 마두라이 등지에서 교육 기관을 세우고 독자적 문학 전통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타밀어 문학은 교파에 따라 크게 브라만–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전통으로 나뉘어 발전하였다.
칼라브라 시대 전후의 고대 문학은 박티 문학으로 이어지는 과도기적 성격이 있으며, 상감 문학보다 비교적 덜 중요하게 취급된다. 그러나 이 시기의 문학 가운데 《티루쿠랄》이나 《실라파디하람》, 《마니메할라이》 등 문학적으로 뛰어나면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들도 있어 이 시대 역시 타밀 고전의 형성에서 나름의 의미가 큰 시대이기도 하다. 고대 로마의 문학사에 빗대자면, 상감 시대는 타밀 고전의 황금 시대이며, 상감 이후 시대는 타밀 고전의 백은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상감 시대 이후 5세기부터 8세기 사이에 타밀 시학을 다루는 《이라이야나르 아하포룰》(Iṟaiyaṉār Akapporuḷ, இறையனார் அகப்பொருள்)이 성립되었다는 것도 언급해둘 필요가 있다. 《이라이야나르 아하포룰》은 기본적으로 내면 세계를 다루는 아함에 집중하였으며, 시가 각자의 (내적) 티나이를 가지고 티나이에 따라 고도로 양식화된 내용으로 쓰여야 한다는 시적 경관에 따른 내적 분류 이론을 《톨카피얌》 이후 다시 정교하게 정식화한 문헌이다. 이에 따라 시적 경관 개념은 상감 문학의 테두리를 넘어 타밀 시학에서 확고한 중추적 요소가 되었다. 또한 《이라이야나르 아하포룰》은 남녀 간의 애정으로 성립되는 관계의 양상과 변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논하였는데, 결혼을 기준으로 결혼 이전의 '은밀한 사랑'과 결혼 이후의 '공공연한 사랑'을 나누고, 두 종류의 사랑에 대해 성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의 흐름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상감 이후 18대 작품, 즉 '버금 열여덟 작품'(Patiṉeṇkīḻkaṇakku, பதினெண்கீழ்கணக்கு)은 상감 18대 작품보다 전반적으로 늦은 약 2세기부터 6세기 사이에 성립되었다. 상감 18대 작품 가운데 에투토하이가 여러 시인들의 시를 모은 시선집인 것에 반해, 상감 이후 18대 작품은 시선집 《날라디야르》(Nālaṭiyār, நாலடியார்) 한 권을 제외하면 모두 각 권이 시인 한 명이 쓴 작품이다.
상감 이후 18대 작품 역시 이후 타밀 문학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 가운데 타밀 교훈시의 모범인 《티루쿠랄》(Tirukkuṟaḷ, திருக்குறள்)이나 《날라디야르》처럼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도 있다. 상감 18대 작품에 비해 상감 이후 18대 작품은 덜 세속적이고 보다 교훈적이고 종교적이며, 이에 따라 박티 문학이 등장하기 전의 과도기적인 상감 이후 시대를 '교훈시의 시대'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상감 이후 18대 작품은 이상에 열거한 두 권을 제외하면 오늘날 그다지 널리 읽히지는 않는 편이다.
상감 이후 시대에는 상감 시대의 파투파투보다도 훨씬 긴 수천 행에 이르는 서사시가 등장하였으며, 특히 모두 6세기 전후에 작성된 《실라파디하람》(Cilappatikāram, சிலப்பதிகாரம், '발찌 이야기')과 그 속편 《마니메할라이》(Maṇimēkalai, மணிமேகலை, '보석의 띠')는 타밀 고전 서사시 중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두 작품으로 꼽힌다. 타밀 고전 문학에서는 이 둘을 포함해 5대 서사시가 존재하는데, 나머지는 한참 나중인 10세기 전후의 것이다.
두 작품이 서사의 배경을 공유할 뿐, 저자는 다른 사람이다. 《실라파디하람》은 자이나교도,《마니메할라이》는 불교도 저자가 저술하였다.
6세기경 칼라브라 왕조가 쇠퇴하고, 남인도 동북부에서는 팔라바 왕조(275–897)가 세력을 확장하였으며 남부에서는 중기 판디아 왕조(6–10세기)가 흥기하였다. 중기 판디아의 초기 군주는 자이나교도였으나, 점차 두 왕국에서 슈라마나 종교들에 의해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던 힌두교가 다시 세를 확장하였고 판디아에서도 군주가 힌두교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약 6–7세기부터 타밀 지역에서 힌두교 부흥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7세기 후반에 절정을 맞았다. 이 시대 타밀 지역에서는 '나얀마르'(Nāyaṉmār, நாயன்மார்)로 불리는 시바파 타밀 시인-성자와 '알와르'(Āḻvār, ஆழ்வார்)라고 불리는 비슈누파 타밀 시인-성자들이 신의 위대함을 칭송하고 열렬한 신앙을 드러내는 시를 썼다.
약 7세기부터 10세기까지 타밀 문학에서는 이와 같은 힌두 종교 문학이 주류가 되었으며, 이 타밀 지역의 힌두교 부흥 운동은 점차 북인도와 동인도(인도 동부) 등지로도 퍼져나가며 천 년 이상 지속된 거대한 힌두교 개혁·부흥 운동인 박티 운동의 초기 형태가 되었다. 타밀 문학사에서 박티 문학은 엄청난 분량을 차지하고, 타밀 문학사를 매우 도식적으로 간략화할 경우 '상감 문학, 박티 문학, 근현대 문학'의 삼분법 분류를 사용하기도 한다.
《티루무라이》(Tirumuṟai, திருமுறை)는 시바파 타밀 박티 문학 작품집으로 총 12권이며, 7세기부터 12세기까지 27명의 시인이 쓴 시들이 촐라 제국 시대에 여러 차례 집대성된 것으로 권마다 상당한 분량이다. 《티루무라이》의 첫 일곱 권은 삼반다르(சம்பந்தர்), 티루나우카라수 나야나르(திருநாவுக்கரசு நாயனார்), 순다라르(சுந்தரர்) 세 명의 시인이 7–8세기에 쓴 것으로 《테와람》(Tēvāram, தேவாரம்)으로 통칭되며, 타밀 박티 문학을 대표하는 도합 8227수에 이르는 작품이다. 《티루무라이》에 속하는 서적 가운데 가장 나중에 쓰인 12세기의 《페리야푸라남》(Periya Purāṇam, பெரிய புராணம்)은 나얀마르 63명의 행적을 다루는 4272개 연으로 되어 있다. 《페리야푸라남》은 사료로서도 일정한 가치를 지닌다.
《날라이라 디브야 프라반담》(நாலாயிரத் திவ்வியப் பிரபந்தம்)은 시바파의 《테와람》 7권에 비견할 만한 비슈누파 타밀 박티 문학 작품집이며, 12명의 알와르가 쓴 시 4000수(어림이 아니라 일부러 수를 맞춘 것)로 구성되어 있다. 9–10세기에 집대성되었으며, 오늘날까지 타밀 지역의 비슈누파 힌두교도들은 《날라이라 디브야 프라반담》에 담긴 시를 읊으며 진행되는 종교 예술 아라이야르 세와이(அரையர் சேவை)를 향유하고 있다.
타밀 지역을 포함한 남인도에서는 박티 운동과 함께 다양한 지적 운동이 생겨났고 철학과 과학도 발달하였다. 특히 11–12세기에 베단타 학파의 3대 학설(불이일원론, 한정불이론, 이원론) 가운데 한정불이론을 창시한 촐라 제국 시대의 타밀 철학자 라마누자(Ramanuja, 타밀어로는 이라마누사르[இராமானுசர்])는 타밀 지역의 성숙기에 접어든 박티 운동에 영향을 받았다. 라마누자의 한정불이론 철학은 신자들의 종교적 열정을 무색케 하여 박티 운동과 양립하기 어려웠던 아디 샹카라의 엄격한 불이일원론에서 약간 일탈하고 상키야 학파의 이원론을 베단타 철학 체계로 일정 부분 도입한 것으로, 샹카라의 불이일원론과 달리 현상계는 브라흐만의 가현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브라흐만이 전변된 양태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라마누자는 샹카라와 달리 영혼 그 자체가 순수 지식임을 깨달음으로써 해탈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영혼은 카르마(업)에 속박되어 한계를 띠며, 무지의 제거와 카르마의 정화를 위해서는 지식과 함께 능동적 행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라마누자의 철학은 박티 운동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마누자 본인은 산스크리트어로만 집필했지만, 라마누자의 저작에서는 타밀 알와르의 영향이 뚜렷하며, 타밀 지역에서 받아들여진 한정불이론 학파에서는 후대에 타밀어 저작도 작성되었다.
이후의 베단타 철학에서는 마드와의 이원론 등 더욱 행위를 강조하여 박티의 옹호로 기운 학설도 발달하지만, 샹카라적 관념론에서 최초로 근본적 일탈을 시도한 라마누자의 가치는 여전히 혁명적인 것으로 남았다.
중세에 타밀 지역을 지배한 것은 이전과 달리 보다 강고한 행정력을 갖추고 국내외 상업을 진흥한 중앙집권적 제국 촐라 제국(848–1279)과 후기 판디아 왕조(판디아 제국, 1216–1345)였다. 특히 촐라 제국 시대에 타밀 문학은 강력한 권위를 갖춘 촐라 황제들의 후원을 받아 중세 타밀 문학이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촐라 시대에는 다양한 시바파 및 비슈누파 힌두 경전들을 정리하고 집대성하는 작업과 함께 박티 문학 작품들을 집대성하는 작업도 이루어졌고, 박티 문학의 융성이 지속되었다. 촐라 시대는 다양한 서사시가 쓰였다는 점에서도 문학사적으로 주목할 만하며, 타밀 고전 5대 서사시 중 6세기 전후의 《실라파디하람》, 《마니메할라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 서사시, 즉 《치와하 친다마니》(Cīvaka Cintāmaṇi, சீவக சிந்தாமணி), 《쿤달라헤시》(Kuṇṭalakēci, குண்டலகேசி), 《왈라이야바디》(Vaḷaiyāpati, வளையாபதி)는 촐라 시대인 10세기 무렵에 쓰였다. 그러나 이 가운데 《왈라이야바디》는 거의 전부가 실전되었으며, 《쿤달라헤시》는 일부가 다른 문헌에 인용되어 있고 줄거리의 개략은 알 수 있지만 원본은 소실되었다.
《치와하 친다마니》는 마두라이의 자이나교도 작가가 저술하였다. 이전 시대의 유명 서사시 《실라파디하람》이나 《마니메할라이》가 상대적으로 담백한 서사를 갖춘 데 반해, 《치와하 친다마니》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가 엮인 환상문학 내지 먼치킨물이라고 볼 수 있다. 강력한 무력과 천재적인 지성을 갖추고 온갖 기예에 통달한 왕자가 주인공으로 여러 역경을 헤쳐나가며 전쟁에서 승리하고 많은 부인과 자식을 두며 영화를 누리다가, 결국 세상의 모든 쾌락이 덧없음을 깨닫고 자이나교 수도승이 되어 영적 구원의 길을 떠난다는 것이 작품의 줄거리이다.
촐라–판디아 시대에는 산스크리트 고전도 타밀어로 꾸준히 번역·번안되어 왔는데, 특히 12–13세기에 캄바르(கம்பர்)가 《라마야나》를 번안한 《캄바라마야남》(Kamparāmāyaṇam, கம்பராமாயணம்)은 원본에는 없는 새로운 타밀적 요소가 다수 삽입되어 있고 작성 당시 중세 타밀 사회의 모습도 녹아들어 있는 등 재창작된 작품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촐라–판디아 시대에는 타밀 언어학도 발전하여 《톨카피얌》 이래 타밀 언어학에서 가장 중요한 문법서로 꼽히는 《난눌》(Naṉṉūl, நன்னூல், 13세기)이 저술되었고, 《톨카피얌》에 대한 다양한 주석이 작성되었다. 촐라 제국의 계관 시인 체양곤다르(Ceyaṅkoṇṭār, செயங்கொண்டார்)는 촐라 군주 쿨로퉁가 1세(재위 1070 전후–1122 전후)가 1110년에 수행한 칼링가 원정의 승리를 주제로 생생한 전장 묘사가 담긴 찬가 《칼링가투파라니》(Kaliṅkattupparaṇi, கலிங்கத்துப்பரணி)를 썼으며, 이는 사료로서의 가치도 높다.
14세기 전반, 후기 판디아 왕조가 말기에 이르러 무너지고, 델리 술탄국과 바흐마니 술탄국 등 새로이 인도 북부·중부에 자리를 잡은 이슬람계 세력은 동남인도 촐라와 판디아의 고토로까지 세력을 뻗치며 약탈 원정을 왔다. 이때 호이살라 왕국을 계승한 힌두계 세력 비자야나가르 제국(1336–1646)이 새로이 남인도를 통합하고, 힌두 문화를 지켜내며 이슬람 세력의 남하에 맞섰다. 비자야나가르는 남인도 서북부의 칸나다어권을 중심으로 하는 칸나다계 국가였지만, 남인도 동남부의 타밀어권, 동북부의 텔루구어권, 서남부의 말라얄람어권도 지배하에 두고 남인도 전체를 통합하였다.
동남인도 타밀어권을 중심으로 하는 전 시대의 타밀 국가들은 말라얄람어권(이 지역 역시 고대에는 체라 왕조의 영역으로 타밀 지역에 속했다)이나 텔루구어권도 세력권에 둔 경우가 많았지만, 칸나다어권에는 고대의 카담바 왕조 이래 꾸준히 찰루키아 왕조, 라슈트라쿠타 왕조 등 칸나다계 세력이 독자 세력권을 구축하고 있어 타밀계 세력이 오래 진출하지 못했다. 촐라–판디아 시대 칸나다어권에는 서찰루키아 왕조, 호이살라 왕국 등이 있었다.
16세기 전반 타밀나두 지역은 비자야나가르 제국 휘하 세 개의 나야크(태수)령으로 분할되어 통치되고 있었다. 이 가운데 둘은 크리슈나데와라야(Kṛṣṇadevarāya, 재위 1509–1529) 황제가 임명한 센지(செஞ்சி) 나야크령(1509–1649)과 마두라이 나야크령(1529–1736)이었고, 남은 하나는 크리슈나데와라야를 계승한 아츠유타데와라야(Acyutadēvarāya, 재위 1529–1542) 황제가 임명한 탄자우르 나야크령(1532–1673)이었다.
16세기 중반, 비자야나가르 제국이 데칸의 이슬람 세력과 벌인 탈리코타 전투(1565)에서 대패하여 급속도로 약화되자, 데칸의 술탄들이 비자야나가르 영역으로 남하하기 시작했고, 비자야나가르 지방관들이 중앙에 바치는 공납을 끊고 독립하기도 했다. 이때 센지와 마두라이 나야크는 제국에서 독립하여 각각 센지 나야크국, 마두라이 나야크국이 되었으며, 탄자우르 나야크는 한동안 여전히 비자야나가르 제국에 명목상으로나마 충성하였다. 이로 인해 탄자우르와 센지–마두라이 간 대립이 시작되었고, 탄자우르와 센지–마두라이가 대립 세력으로 개입한 비자야나가르의 내전 과정에서 벌어진 토푸르(Tōppūr, தோப்பூர்) 전투(1616–1617)에서는 정당한 황제 라마데와라야(Rāmadēvarāya, 재위 1617–1632)와 그를 지지한 탄자우르 나야크가 승리하였으나 나야크 간 분열은 확고해졌다.
비자야나가르 시대는 문학이 신실한 왕족과 귀족의 후원에 힘입어 모든 영역에서 크게 발전하였고, 특히 라마누자의 한정불이론과 박티 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시바파 힌두교의 신흥 분파인 링가야트파(Lingayatism)가 칸나다어권에서 융성하여 관련 문학 작품이 다수 저술되었다. 이에 따라 비자야나가르 시대는 전통 시대 칸나다 문학의 황금기가 되었다. 비자야나가르 제국에서 집권한 네 개의 황조 가운데 세 번째인 툴루와 황조(Tuluva dynasty, 1491–1570) 시대에는 텔루구계의 세력이 강성해져 텔루구어가 제국의 궁정어가 되기도 했으며, 자연히 텔루구 문학도 융성하였다. 특히 툴루와 황조의 크리슈나데와라야는 텔루구 문학을 지원하였고 본인이 텔루구어로 서사시를 쓰기도 했다.
비자야나가르 시대 칸나다 및 텔루구 문학이 국가와 귀족의 후원으로 융성하였던 데 비해, 타밀 문학은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지는 못한 편이었다. 그러나 지방 타밀 귀족들의 후원 등으로 타밀 문학의 저술은 비자야나가르 시대에도 계속되었다. 앞서 언급한 크리슈나데와라야 황제는 타밀 문학도 후원하였다. 세 나야크, 특히 탄자우르 나야크와 마두라이 나야크 역시 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타밀 문학을 후원하였다.
비자야나가르 시대 타밀 문학의 대표작으로는 무루간(카르티케야)에게 바치는 찬가들의 모음인 15세기의 《티루푸할》(Tiruppukaḻ, திருப்புகழ்)를 꼽을 수 있다. 《티루푸할》은 특히 음악적 요소가 전례 없이 강조된 것으로도 특별한 작품이다. 14세기 후반에는 전 시대의 《캄바라마야남》처럼 《마하바라타》의 훌륭한 타밀어 번안이 나오기도 했다.
비자야나가르 및 나야크 시대에는 베단타 철학의 각종 학설에 관한 논고를 비롯한 타밀어 철학 논문들이 쓰였고, 넓은 의미에서 박티 문학에 속하는 시와 찬가도 계속해서 쓰였다. 철학 내지 종교적 주제를 다루면서 서사시 양식을 취하는 작품들도 쓰였으며, 산스크리트 문학의 푸라나 양식을 차용한 타밀 푸라나 작품들도 돋보였다. 또한 다양한 고전 문헌들에 대한 주석이 작성되었는데, 《톨카피얌》, 《실라파디하람》, 《티루쿠랄》 등에 대한 이 시대의 타밀 주석서는 그 자체로 가치가 높은 것이 많다.
이 시대에는 타밀 지역에도 약간이나마 이슬람이 전파되었으며, 약 14세기부터 독자적인 타밀 이슬람 문학 전통도 발달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타밀 무슬림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우마루 풀라와르(Umaṟu Pulavar, உமறுப் புலவர், 1642–1703)가 있다. 우마루 풀라와르의 시들은 타밀 문학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무엇보다도 우마루 풀라와르가 쓴 예언자 무함마드의 전기는 타밀 전기 문학의 신기원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7세기 중반부터 타밀 지역의 세 나야크국은 데칸 이슬람 세력의 침입으로 위태로운 상태가 되었다. 1649년 12월 센지 나야크국은 데칸의 아딜 샤히(비자푸르 술탄국)에 정복되었다. 1673년, 마두라이 나야크국과 탄자우르 나야크국 간 불화로 마두라이가 탄자우르를 침공하여 점령하고 마두라이 군주 초카나다 나야크(சொக்கநாத நாயக்கர்)가 동생 알라기리 나야크(அழகிரி நாயக்கர்)를 탄자우르의 군주로 임명하였는데, 1674년 알라기리 나야크가 마두라이에 대한 종속을 끊어내고 탄자우르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1675년 아딜 샤히가 이 혼란상을 보고 마라티인 장군 웽고지(Veṅkōji, வெங்கோஜி)를 보내 알라기리 나야크를 쫓아내고 탄자우르마저 정복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웽고지는 탄자우르 지역에서 독자적 세력을 구축했고, 당시 무굴 제국 및 마라타 세력의 압박으로 쇠퇴기에 있었던 아딜 샤히는 탄자우르에 중앙의 지배력을 확립하는 데 실패한 채로 1686년 아우랑제브에 의해 멸망했다. 이에 따라 탄자우르 지역에는 웽고지와 그 후계자들이 통치한 탄자우르 마라타 왕국(1675–1855)이 성립하였다.
마라타 제국의 창업 군주 차트라파티 시바지의 이복 동생
데칸 술탄국들을 굴복시킨 무굴 제국은 남인도로 영향력을 확장하였고, 센지 나야크국의 고토에 1692년부터 무굴 나와브령, 즉 카르나타카 나와브(Nawabs of the Carnatic, கருநாடக நவாப்புகள்[Karunāṭaka Navāppukaḷ])령이 성립하였다. 무굴 제국은 18세기 전반에 급속도로 약화되었으며 18세기 초부터 카르나타카 나와브국은 독립하였고, 이어 1736년에는 마두라이 나야크국을 정복하고 탄자우르를 제외하면 남인도 동남부와 동북부의 타밀어권, 텔루구어권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다. 그러나 카르나타카 나와브국은 18세기 중반에 하이데라바드 니잠 정권 및 마라타 제국과의 세력 다툼에 휘말렸고, 이어 영국 및 프랑스 세력이 개입한 세 차례의 카르나타카 전쟁이 발발하였다.
18세기 후반, 카르나타카 나와브는 영국 세력과 협조하며 탄자우르 마라타 왕국을 정복하고 내치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서남인도에서 새로 대두한 마이소르 왕국이 적대 세력 영국과 협조하는 카르타나카 나와브국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카르타나카 나와브국은 제1차 영국–마이소르 전쟁 과정에서 영국의 동맹이었지만, 이 때문에 카르나타카 나와브국은 마이소르군의 침공으로 국토가 약탈 및 황폐화되어 국력을 크게 소진하게 되었다. 제4차 영국–마이소르 전쟁(1799)에서는 카르나타카 나와브가 영국 편을 들면서 비밀리에 마이소르를 지원하였는데, 이를 구실로 1801년 영국 세력은 카르나타카 나와브의 영토를 직할령으로 편입하여 타밀 지역을 포함한 모든 남인도 지역이 영국 세력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영국 세력의 통치는 인도 공화국이 독립하는 1947년까지 지속되었다.
17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까지 이어진 이슬람 세력의 지배로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문학은 이전 시대들처럼 폭넓은 후원의 대상이 되기 어려웠고, 잦은 전란으로 사회 불안정도 가중되어 이 시대 타밀 지역에서 문화 활동은 다소 위축된 편이었다. 타밀 문학사를 통사로 간략하게 다룰 경우 이에 따라 카르나타카 나와브 시대를 건너뛰고 바로 나야크 시대에서 19세기의 타밀 르네상스로 넘어가기도 한다.
그러나 카르나타카 나와브 시대에 타밀 문학의 생산이 중단된 것은 아니었고, 이 시대에도 타밀 문학은 나름대로의 결실을 맺었다. 타유마나와르(Tāyumāṉavar, தாயுமானவர், 1705–1744)는 이원론 교파를 따르는 시바파 힌두교도 철학자로서 1454수에 달하는 종교적 찬가를 남긴 18세기의 탁월한 타밀 힌두 시인이다. 한편 세속적인 '위랄리위두두두'(viṟaliviṭutūtu, விறலிவிடுதூது)라는 새로운 운문 장르도 등장하였는데, 당시 타밀 사회에서 활동한 고급 매춘부를 주제로, 그들의 생활 양식과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다루었다.
18세기는 타밀 지역에 16세기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가톨릭이 마침내 '위라마무니와르'(Vīramāmuṉivar, வீரமாமுனிவர்)라는 타밀어 이름으로 활동한 예수회 수사 콘스탄초 주세페 베스키(Constanzo Giuseppe Beschi, 1680–1747)의 활동으로 풍부한 문학적 자원을 축적한 시기이기도 했다. 베스키는 타밀어를 직접 높은 수준으로 배우고 타밀 문학 고전들을 학습한 후, 나자렛의 요셉과 성모 마리아를 주인공으로 하여 구약과 신약 성경의 내용에 바탕을 둔 3615연에 이르는 장편 서사시 《템바와니》(தேம்பாவணி)를 비롯하여 타밀어로 여러 작품을 썼으며, 오늘날 그의 타밀어 작품들은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베스키는 산스크리트어와 텔루구어도 공부하였고, 폭넓은 언어 지식을 바탕으로 최초의 타밀어-라틴어 사전을 작성하고 입수한 타밀 고전 《티루쿠랄》, 《테와람》, 《난눌》, 《티루푸할》 등을 유럽어로 번역하였다.
산스크리트 문학에서는 이미 7세기에 《카담바리》(Kādambari) 등 산문으로 된 소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지만, 타밀 문학에서는 산문은 아직 대체로 17세기까지는 진지한 문학으로 취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17세기부터 드물게나마 타밀어로도 문학적 산문을 쓰는 작가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8세기에도 사정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콘스탄초 베스키 등 소수의 타밀어 작가들은 이 시대에도 타밀어 산문을 남겼으며, 이 작품들은 19세기 후반에 유럽 문학의 영향을 받아 본격적으로 개화한 타밀어 산문 장르의 전조가 되었다.
영국인들은 19세기와 20세기 전반의 식민지 시대에 타밀나두와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을 비롯하여 오늘날 카르나타카, 텔랑가나의 상당 부분을 오늘날 첸나이 지역이 된 마드라스(Madras)를 중심으로, 포트세인트조지 관구(Presidency of Fort St. George), 즉 마드라스 관구(Madras Presidency)라는 거대한 행정 단위로 묶어 관리하였다. 마드라스 관구는 특히 동남인도 타밀어권 및 텔루구어권 거의 전부를 포괄하였다. 1806년 오늘날 타밀나두에 속하는 웰루르(Vēlūr, வேலூர்) 지역에서 세포이 반란이 일어나 상당한 규모의 유혈 사태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19세기 중반의 인도 대반란(세포이 항쟁) 시기에 마드라스 관구는 북인도와 달리 그다지 큰 소요가 일어나지 않고 안정을 유지했다.
19세기 후반부터 서서히 근대 교육이 확산되며 문해율이 중·상층 계급에서 어느 정도 높아졌고, 영국식 교육을 받은 타밀 상류층(주로 브라만)들도 영국 식민 정부가 도입한 각종 시험을 거쳐 식민 통치 기구에 임용되었으며 극소수는 식민 정부 고위 관리가 되기도 했다. 1857년 세워진 마드라스 대학교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 대학 가운데 하나였으며, 이미 식민지 시대에 C. V. 라만, S. 찬드라세카르 등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을 배출했다. 마드라스 관구로는 영국인들에 의해 물적으로도 근대적 인프라가 조금씩 도입되어 갔다. 마드라스에는 1853년부터 전신선이 지나게 되었고, 1856년에는 마드라스와 아르코트(Arcot)를 잇는 남인도 최초의 철도 노선이 개통하였다. 오늘날의 국영 라지브 간디 종합병원(Rajiv Gandhi Government General Hospital)이 1664년 마드라스에 세워진 이래 마드라스 지역을 중심으로 조금씩 근대적 병원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렇게 도입된 근대 교육과 기술, 의료 시설 등은 식민지 시대에는 충분히 일반화되지 못했고, 전체 인구 중 소수만이 접근 가능한 것으로 남았다. 문해율 역시 전체 인구 대비 비율로 계산하면 낮은 수준이었는데, 마드라스 관구(주)의 문해율은 1900년 약 6%(여성은 약 1%), 1950년에도 약 20%에 불과했다.
타밀어는 인도에서 인쇄의 역사가 가장 긴 언어로 꼽힌다. 최초의 타밀어 인쇄물은 1554년 포르투갈인들이 개발한 인쇄기로 리스본에서 인쇄한 것이었으며, 16세기 후반 고아 등 포르투갈령 인도에서도 타밀어 인쇄가 시작되었다. 16세기 이래 타밀어 인쇄의 발전은 주로 가톨릭 및 개신교 선교사들이 주도해 갔다. 데바나가리(산스크리트어, 힌두스탄어) 및 벵골어 인쇄가 18세기 후반에 시작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른 것이었다. 19세기 전반에는 타밀인들도 직접 타밀어 인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1830년대부터 마드라스 관구의 수도 마드라스에는 타밀인들이 설립한 인쇄 서적 출판사들이 다수 설립되었으며, 이후 19세기에는 타밀어 인쇄 문화가 점점 널리 정착되었다. 이러한 인쇄 기술의 전파와 더불어 19세기 후반에는 《수데사미티란》(Cutēcamittiraṉ, சுதேசமித்திரன், 1882–1985) 등 타밀어로 된 신문도 간행되기 시작했다.
마드라스의 식민 정부는 다양한 법령과 칙령을 공포하여 점진적으로 근대적 제도를 도입해 갔지만, 남인도 전통 사회의 틀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식민 정부도 자칫 인도인들을 자극할지 모르는 급진적인 개혁을 수행할 필요는 느끼지 않았다. 가령 19세기까지도 타밀 지역을 포함한 남인도 지역에서 농노 내지 노예 노동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었는데, 식민 정부는 1843년 공식적으로 노예제를 폐지했고 이어 1862년에는 영국령 인도 전역에서 노예 판매를 범죄로 규정했지만, 노예 노동은 근절되지 않았으며 1930년까지도 마드라스 관구 인구의 12–20%는 사실상 여전히 노예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부터 타밀 사회에도 사회 개혁 운동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무투차미 아이야르(Sir Thiruvarur Muthuswamy Iyer, சர் திருவாரூர் முத்துச்சாமி அய்யர், 1832–1895), 수피라마니야 아이야르(G. Subramania Iyer, கணபதி தீக்ஷிதர் சுப்பிரமணிய ஐயர், 1855–1916) 등 타밀 엘리트 가운데 진보적인 일부는 과부의 재혼을 지지하고 조혼에 반대하는 등 위로부터의 사회 개혁 운동을 벌여나갔다.
남인도를 포함한 인도 지역은 식민지 시대를 통틀어 전반적으로 농경 사회의 구조가 유지되었는데, 엘니뇨 등 기상 현상과 식민 정부의 정책 실패 등으로 종종 엄청난 규모의 기근이 발생하기도 했다. 19세기 후반 세 차례의 기근은 마드라스 관구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1866–1867년의 동인도·남인도 기근, 1876–1878년의 인도 대기근과 1896–1897년의 기근이 그것이었는데, 특히 1870년대 후반의 인도 대기근으로 마드라스 관구의 인구는 크게 감소하였다. 기근이 발생할 때마다 저소득 농민 인구 중 상당수는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오늘날의 모리셔스나 말레이시아 등지로 이주해 나가기도 했다.
비록 웰루르 사태 이후 19세기에 마드라스 관구에서 심각한 소요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마드라스 관구의 타밀인들 가운데 일부는 인도 독립 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초기의 반영 감정은 19세기 중반 기독교 선교사들이 마드라스 관구의 학교 등에서 방해받지 않고 기독교 전도를 펼치는 것에 지역민과 타밀 저널리스트 등이 반발하는 등 사회적 불화에서 기인하였다. 1884년, 마드라스 관구에서 인도 민족주의 단체 중 처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마드라스 마하자나 사바(Madras Mahajana Sabha, சென்னை மகாஜன சபை[첸나이 마하자나 사바이])가 생겨나 점차로 영국의 지배에서 마드라스 관구, 나아가 인도를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20세기 초에는 마드라스 관구 지역에서도 인도 독립 운동이 여러 갈래의 정파로 분화하였으며, 소수는 무장 투쟁 노선으로 급진화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마드라스 관구에서는 비폭력 독립 운동이 확고한 주류였다. 1930년대 말, 마드라스 관구에서는 독립 노선의 인도 국민회의가 정의당(நீதிக் கட்சி)과 경쟁하면서 선거와 정치 공론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반브라만주의, 사회주의를 내세우며 상층 계급 위주의 독립 운동에 반대한 정의당의 유산은 드라비다 협회(Dravidar Kazhagam, திராவிடர் கழகம்)를 거쳐 후일 드라비다 진보당으로 계승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영국 치하의 남인도 타밀 지역에서는 '타밀 르네상스'(Tamil Renaissance)라고 통칭되는 포괄적인 문화적 쇄신 운동이 일어났다. 타밀 르네상스는 조금 일찍 동인도 벵골 지역에서 시작된 유사한 이름의 벵골 르네상스나, 남인도 내 텔루구어권, 말라얄람어권 등에서 일어난 문화적 쇄신 운동들과 비교할 만하다. 그러나 타밀 르네상스와 벵골 르네상스는 적어도 초기에는 근본적으로 지향점이 달랐다는 점을 먼저 지적해둘 필요가 있다. 초기에 벵골 르네상스를 주도한 것은 라자 람 모한 로이 등 벵골의 근대화와 실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사회 개혁가들이었던 반면, 초기에 타밀 르네상스를 주도한 것은 순다람 필라이(Meenakshi Sundaram Pillai, மீனாட்சிசுந்தரம் பிள்ளை, 1815–1876) 등 보수적 종교 전통주의자들이었던 것이다.
19세기 전반, 타밀나두 지방을 비롯해 남인도를 지배한 영국 세력이 신문물과 서구 풍습 및 제도를 지역으로 도입하자, 타밀 전통 사회의 특권 계급 브라만들은 타밀인의 전통이 침식당하고 있는 것으로 여기고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따라 타밀 브라만들은 여러 사원을 중심으로, 타밀 전통의 종교 사상과 문학 등을 활발히 보급하며 서양의 문화적 침입으로부터 타밀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런 전통주의 운동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앞서 언급한 순다람 필라이였다. 순다람 필라이는 뛰어난 타밀어 교사이자 학자였고, 사원에서 타밀 전통을 강의하고 종교적 작품을 집필하면서 당시 근대 교육을 받기 시작한 새로운 세대의 타밀인 엘리트에게 타밀 전통 보존과 재발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큰 영향을 주었다.
이에 따라 사미나다 이야르(U. V. Swaminatha Iyer, உ. வே. சாமிநாதையர், 1855–1942) 등 타밀 학자들은 먼지 쌓인 패엽 고문서들을 뒤지면서 대대적으로 고대 타밀 문학, 특히 상감 문학 텍스트의 재발굴·복원·정리에 나섰으며, 이들의 노고로 상감 문학 정전들이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정리되어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상감 문학의 재발견과 함께 타밀인들의 타밀–드라비다 정체성에 대한 민족주의적 자긍심이 생겨났다. 여러 타밀 역사가들은 근대적 역사학과 금석학으로 무장하고 타밀 및 남인도 고대사와 중세사를 정리하기 시작했으며, 문학 외 고대 타밀 예술 형식에 대한 관심도 커져 특히 타밀 고대 음악과 무용에 대한 많은 연구도 축적되었다. 이러한 문화적 운동 전체를 통틀어 타밀 르네상스로 일컫는다.
타밀 르네상스가 지속된 20세기 전반에는 타밀어 순수주의 운동, '타니타밀 이야캄'(Taṉittamiḻ Iyakkam, தனித் தமிழ் இயக்கம்)이 일어났다. 타밀 시인 마라말라이 아디할(மறைமலை அடிகள், 1876–1950), 파라디다산(Bharathidasan, பாரதிதாசன், 1891–1964) 등이 주도한 타밀 언어 순수주의 운동은 외래 영향, 특히 산스크리트어 외래어를 배격하고 아름답고 순수한 타밀어를 사용하자는 것을 골자로 하며, 처음부터 타밀 민족주의, 넓게는 드라비다 민족주의와 연계되어 정치적인 색채가 강했다. 또 대학의 타밀어 교수였던 파리디마르 칼라이냐르(Paritimāṟ Kalaiñar, பரிதிமாற் கலைஞர், 1870–1903)를 필두로 유구한 문학의 역사를 보유한 타밀어도 산스크리트어와 마찬가지로 인도의 고전어로 공식 인정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20세기 초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나중인 2004년 인도 정부는 공식적으로 타밀어에 고전어 지위를 부여하였다.
이렇게 인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고전어는 2021년 2월 현재 타밀어, 산스크리트어(2005), 칸나다어(2008), 텔루구어(2008), 말라얄람어(2013), 오리야어(2014) 여섯이다. 산스크리트어 고전어 지위가 타밀어보다 나중에 부여된 것에서 알 수 있듯 정부 공인 고전어라는 개념 자체가 타밀어에 고전어 지위가 부여되며 생긴 것이고, 팔리어 등 프라크리트가 없고 대신 현대어 중 말라얄람어나 오리야어가 고전어로 인정되어 있어 공인 고전어의 기준도 좀 불명확하다. 고전어로 공인되면 해당 언어에 대한 학술 연구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타밀 르네상스 시대 타밀 복고주의는 지리적 형태로도 나타났다. 영국 동물학자 필립 스클래터(Philip Sclater, 1829–1913)는 먼 과거에 인도 남쪽 인도양에는 인도와 연결된 '레무리아'라는 거대한 대륙이 있었다가 어느 시점에 가라앉았다는 가설을 주장하였다. 공교롭게도 《실라파디하람》 등 타밀 고전 문학에는 사라진 고대의 땅에 대한 언급이 종종 등장했고, 19세기 말 일부 학자들은 이 레무리아를 심지어 드라비다 조어의 원향(urheimat)으로 주장하기까지 했다. 이런 주장들은 타밀 사회에도 퍼졌고,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20세기 초, 타밀인들은 이 레무리아를 '쿠마리칸담'(Kumarikkaṇṭam, குமரிக்கண்டம்)이라는 전설적 대륙과 동일시하기 시작했으며, 쿠마리칸담은 당대 타밀 문학의 인기 있는 소재가 되었다. 20세기 전반의 타밀 작가들은 쿠마리칸담을 고대 타밀인이 번성한 타밀–드라비다 문명의 요람으로서 여러 상징과 영감의 원천으로 사용하였다. 되었다. 레무리아 대륙 가설은 20세기 중반 학술적으로는 알프레트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이 주류가 되면서 완전히 폐기되었지만 타밀 문화에 끼친 영향력은 그 뒤로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비록 식민지 시대의 타밀 민족주의가 오늘날 힌두 근본주의만큼 배타적이거나 폭력적인 양상으로 흐르지는 않았지만, 과거 타밀 민족주의에서 쿠마리칸담과 그 역할은 최근 힌두 근본주의자들 일부가 주장하는 사라진 사라스와티 강 및 그 문명사적 역할과 비교할 만하다.
타밀 르네상스 시대는 무엇보다도 기존까지 타밀 문학에서 간과되던 산문이 마침내 문학의 중심으로 부상한 시기이다. 전통 시대에 발달한 담시, 서사시 장르에서는 플롯이 매우 복잡한 것도 있었고, 아주 세속적인 것도 있었으므로 타밀 문학이 각종 서사를 다루는 데 소홀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문학적 산문, 특히 완결된 구조를 갖춘 장편 소설은 19세기 후반에 유럽 문학의 영향을 받아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최초의 타밀 장편 소설은 지방 판관이자 번역가였던 웨다나야함 필라이(வேதநாயகம் பிள்ளை, 1826–1889)가 쓴 《피라다바 무달리야르의 생애》(Piratāpa Mutaliyār Carittiram, பிரதாப முதலியார் சரித்திரம், 1879)였다. 웨다나야함 필라이는 오랜 기간 법조계에서 일하면서 영어와 타밀어뿐 아니라 산스크리트어, 프랑스어, 라틴어도 공부했고 서구의 법률 문헌들을 타밀어로 번역했으며, 당대 영국 소설을 탐독했다. 그 결과 세속주의와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당시 타밀 지역 기준으로 상당히 진보적인 사상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러한 작가의 생각은 《피라다바 무달리야르의 생애》에도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근본적으로 사회 비판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독자가 흥미롭게 읽을 만한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이어나간 것이었으며, 구체화되지 않은 과거의 어느 왕조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웨다나야함 필라이 이후 19세기 말부터 봇물 터지듯 여러 타밀어 소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세기 말과 20세기에는 특히 신문과 잡지의 지면에서 연재되는 각종 연재 소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연재 소설이 등장한 초기인 19세기 말에 잡지 연재로 완결된 라자마이야르(பி. ஆர். ராஜமய்யர், 1872–1898)의 《카말람발 이야기》(Kamalāmpāḷ Carittiram, கமலாம்பாள் சரித்திரம், 1893–1895)는 《피라다바 무달리야르의 생애》보다 조직화된 플롯 구성과 사실적인 묘사 등으로 서구적 의미에서의 완숙한 근대 장편 소설이라 불릴 만한 것이었으며,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얻는 데 성공하였다.
작가, 번역가, 비평가였던 수피라마니야 아이야르(சுப்பிரமணிய ஐயர், 1881–1925)는 근대적 의미에서의 단편소설을 20세기 초부터 처음으로 쓰고 발표하였고, 또 최초의 타밀 단편소설집 《망가이야르카라시의 사랑》(மங்கையர்க்கரசியின் காதல், 1920)을 출판한 타밀 작가로 꼽힌다. 수피라마니야 아이야르는 특히 당시 유럽 단편에서 사용된 여러 근대적 서술 기법들―사건의 한복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인물 내면의 정교한 서술, 심리적으로 복잡한 동기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단편을 썼고, 또 라일라와 마즈눈 이야기 등 인도 밖에서 널리 알려진 소재들을 차용해 타밀 단편소설로 풀어내는 등의 작업으로 타밀 단편의 고전이자 기준점이 되었다. 20세기 중반 타밀 단편 소설은 다양한 사회적 주제와 사회 하층민의 생활을 사실주의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이 방면에서는 특히 푸두마이피탄(புதுமைப்பித்தன், 1906–1948)이 선구적이었는데, 20세기 전반 타밀 사회의 온갖 병폐와 추악함을 정면으로 직시한 작품들을 남겼다. 푸두마이피탄은 매춘부 등 사회 하층민 또한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려 노력하였다.
20세기 중반에는 '칼키'(கல்கி)라는 필명을 사용한 이라 키루스나무르티(இரா. கிருஷ்ணமூர்த்தி, 1899–1954)의 작품들이 비평적, 대중적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20세기 타밀 소설의 고전이 되었다. 칼키는 인도 독립 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했고(사실상 고등학교 수료), 독립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다 투옥되었다. 출옥한 후 칼키는 타블로이드 신문 편집자로 취직해 일하며 창작을 시작했다. 칼키가 쓴 장편 소설만 해도 열 편이 넘지만 무엇보다 《파르티반의 꿈》(Pārttipaṉ Kaṉavu, பார்த்திபன் கனவு, 1941년 10월–1943년 2월), 《치와하미의 맹세》(Civakāmiyiṉ Capatam, சிவகாமியின் சபதம், 1944년 1월–1946년 6월), 《폰니의 아들》(Poṉṉiyiṉ Celvaṉ, பொன்னியின் செல்வன், 1950년 10월–1954년 5월)까지 연재 형식으로 이어져 완결된 세 편의 대하 역사 소설이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이들은 팔라바 왕조나 촐라 제국 등 고대나 중세를 배경으로 했으며, 특히 《폰니의 아들》은 엄청난 분량을 자랑하지만 시종일관 소설로서의 재미를 유지하는 타밀 역사 소설의 대표작이다. 칼키는 오래된 과거뿐 아니라 인도 대반란(세포이 항쟁)이나 20세기 전반 인도 독립 운동 등 근대 인도의 여러 사건들도 소설의 주제로 널리 활용하였다.
여기서 타밀 문자의 'ஷ்'는 권설 마찰음 /ʂ/이며, '키루슈나무르티'로 적을 수도 있다.
영어판 완역본 기준으로 5권, 도합 2831쪽에 달한다.
타밀 르네상스 시기의 문학사는 주로 산문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통의 타밀 운문은 여전히 널리 쓰였으며, 이 시기의 산문 작가가 시를 동시에 쓰는 경우도 아주 흔했다. 19세기 타밀 힌두 전통주의자들은 전 세기와 마찬가지로 오래도록 이어져 온 상층 계급의 후원으로 종교적 운문을 쓰는 데 집중하였다. 앞서 나온 순다람 필라이도 타밀어 교사, 학자이면서 다작을 한 타밀어 시인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타밀 운문의 영역에서는 전통의 짙은 영향이 타밀 르네상스 시기까지도 지속되었고, 시인들의 과거 선호 취향은 상감 문학의 재발견에 성공함으로써 더욱 힘을 얻었다.
20세기 전반에는 타밀 민족주의를 주제로 다루는 시가 많이 쓰였다. 대표적으로 수피라마니야 파라디(சுப்பிரமணிய பாரதி, 1882–1921)는 타밀 민족, 타밀의 고향 산하, 타밀 문화, 타밀어를 뜨겁게 예찬하는 시를 썼다. 앞서 언급한 타밀어 순수주의자 파라디다산은 그 자체로 '파라디의 제자'라는 필명으로, 타밀 고대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이에 관한 시를 썼다. 서구 근대시를 읽고 서구 문학의 동향에 민감한 작가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이 시대 파라디 등의 일부 시인은 산문시와 자유시 등 일정한 형식적 실험을 시도하기는 하였으나, 진정한 타밀 운문의 모더니즘은 피차무르티(ந. பிச்சமூர்த்தி, 1900–1976) 등 극소수를 예외로 하면 인도 독립 이후의 실험적 시인들이 등장하기까지 충분히 개화하지 않았다. 사실 20세기 전반에도 영국 근대시 등은 이따금 번역되었지만, 타밀 시학의 전통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 번역이 종종 상당 부분 '타밀화'되기도 했다. 가령 20세기 전반의 유명 시인 카위마니 필라이(கவிமணி தேசிகவிநாயகம் பிள்ளை, 1876–1954)는 약간의 영시와 오마르 하이얌의 시를 타밀어로 번역했는데, 카위마니의 번역은 사실상 타밀 시인이 쓴 것처럼 원어 시를 상당 부분 재조립한 것이었다.
타밀 전통 연극과 희곡은 《톨카피얌》 이래로 아주 긴 역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운문 대사로 이루어진 양식화된 극이었고, 18세기와 19세기에 일부 변혁의 시도가 있었으나 전통극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19세기 말 순다람 필라이(பெ. சுந்தரம் பிள்ளை, 1855–1897)의 유명 희곡 《마논마니얌》(மனோன்மணீயம், 1891)은 오늘날 타밀 문학 교과서에서 19세기 희곡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이지만, 이마저도 완전한 운문 희곡이었던 것이다. 타밀 문학에서 근대적 산문 희곡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20세기 전반이었다. 20세기 전반의 타밀 희곡 작가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 팜말 삼반다 무달리야르(பம்மல் சம்பந்த முதலியார், 1873–1964)를 꼽을 수 있다. 삼반다 무달리야르는 법조인이자 작가로서 수많은 책과 희곡을 썼고, 셰익스피어와 여러 산스크리트 희곡을 타밀어로 번역하였다. 한편 20세기 전반에 타밀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연극은 주로 타밀이나 힌두 고전을 모티브로 하여 신과 반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종교극 내지 신화극이었다. 독립 이후에는 사극이나 사회적 사실주의 극도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나온 학자, 교사 및 시인 순다람 필라이와 다른 사람이다.
독립 이후 타밀 현대 문학은 모든 분야에서 장르적 다양화와 세분화를 겪었다.
독립 이후 마드라스 관구를 계승한 마드라스주에서는 먼저 북동부의 안드라주가 분리해 나갔고, 서부 지역도 케랄라주와 마이소르주(오늘날 카르나타카주의 일부)로 흡수되는 등 경계가 자주 바뀌었다. 최종적으로 남은 지역은 오늘날의 타밀나두주와 같은 타밀인 다수 지역이었다. 주 명칭은 1969년에 타밀나두주로 변경되었다.
타밀 지역에서는 독립 이전부터 정치적인 타밀–드라비다 민족주의가 발달해 있었고, 독립 후 1960년대 전반까지는 인도 국민회의가 주 정부에서 집권하였으나 드라비다 민족주의를 내세운 드라비다 진보당(Dravida Munnetra Kazhagam, திராவிட முன்னேற்ற கழகம்)이 점점 세를 확장하여 1967년에는 인도 국민회의를 밀어내고 타밀나두주(당시 마드라스주)에서 집권에 성공하였다. 드라비다 진보당은 영화 등의 매체를 적극 활용해 드라비다 민족주의를 성공적으로 선전하고 전국 정당을 타밀나두에서 밀어내었다. 1980년대 이래 타밀나두에서 인도 국민회의는 거의 세를 상실했고, 드라비다 진보당과 드라비다 진보당에서 분리되어 나온 전인도 안나 드라비다 진보당(All India Anna Dravida Munnetra Kazhagam, அனைத்திந்திய அண்ணா திராவிட முன்னேற்றக் கழகம்)이 사실상 양당제로 번갈아 집권하는 구도가 정착되었다. 전인도 안나 드라비다 진보당 역시 드라비다 민족주의를 핵심 강령으로 삼은 정당이다.
남인도 텔루구어권인 안드라프라데시와 텔랑가나에서도 텔루구 지역 정당의 집권이 이어진 것과 비교할 만한데, 이 지역들에서 지역 정당 집권은 타밀나두보다 조금 늦었다.
타밀–드라비다 민족주의의 세가 강한 타밀나두 지역에서는 독립 이후 북인도인 중심의 중앙 정부에 반감을 가진 사람도 많았다. 드라비다어권 남인도에서는 오늘날까지도 중앙 정부의 힌디어 국어화 방침에 반발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반발은 특히 타밀나두주에서 극심하여 이곳에서는 독립 이후 수차례에 걸쳐 반힌디 집단 소요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설 분야에서는 식민지 시대 말기인 1930년대 무렵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대중 소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때 타밀 추리 소설과 로맨스 소설을 비롯한 장르 소설의 발달이 시작되었다. 타밀 장르 소설 가운데 전형적인 근대적 장르 소설도 있지만, 타밀 내지 힌두 전통 문화에 기반을 둔 초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힌두 신화에 기반한 초자연적 스릴러 소설 작가로는 특히 20세기 후반에 인디라 사운다르라잔(இந்திரா சௌந்தர்ராஜன், 1958–)의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수자다 랑가라잔(சுஜாதா ரங்கராஜன், 1935–2008)은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최초의 타밀 장편 SF로 꼽히는 《천국의 섬》(சொர்க்கத்தீவு, 1970) 등을 쓰며 작가 활동을 했고, 로봇을 테마로 한 SF 소설 《친애하는 나의 로봇》(என் இனிய இயந்திரா, 1980년대 잡지 연재)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세기 중반 이래 역사 소설의 인기도 한동안 지속되었다. 칼키 이후의 역사 소설 작가로는 아힐란(அகிலன், 1922–1988)이 유명하다. 아힐란의 역사 소설 《웽가야의 사위》(வேங்கையின் மைந்தன், 1961)는 촐라 제국의 라젠드라 1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힐란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큰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인도의 권위 있는 사히트야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파르타사라디(நா. பார்த்தசாரதி, 1932–1987)도 역사 소설로 비평적 성공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얻었고, 작품들이 텔레비전 드라마로 각색되기도 했다.
제야한단(ஜெயகாந்தன், 1934–2015)은 인도 공산당원으로 현대 인도의 사회 불의와 불평등을 비판하는 사회 소설과 인도 하층민의 삶을 묘사한 수많은 단편을 쓴 소설가였으며, 사회 소설에서 독보적인 인물이었고 동시에 20세기 타밀 문단에서 크게 존경받는 작가였다. 타밀 소설 분야에서 20세기 중반 무렵에는 로맨스 소설 장르를 제외하면 여성 작가의 작품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시대의 선구적인 타밀 페미니스트 소설가 라잠 키루스난(ராஜம் கிருஷ்ணன், 1925–2014)은 타밀 사회 소설가로서 사회 하층민과 여성 등 소외받는 인물들을 탁월하게 묘사하였다. 그 밖에 자나히라만(தி. ஜானகிராமன், 1921–1982), 인디라 파르타사라디(இந்திரா பார்த்தசாரதி, 1930–), 시와상가리(சிவசங்கரி, 1942–), 팔라후마란(பாலகுமாரன், 1946–2018), 페루말 무루한(பெருமாள் முருகன், 1966–) 등도 중요한 20세기 타밀 소설가로 꼽힌다. 인디라 파르타사라디 등 일부 소설가들은 희곡으로도 인정받는 데 성공하였다. 유명 타밀 소설가들은 집필 장르에 무관하게 기본적으로 다작을 하는 편이다.
독립 이후인 1950년대 말, 타밀 고전 시 전통과의 급진적 단절을 내세운 진정한 시적 모더니즘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푸두카위다이'(புதுக்கவிதை, '재생하는 시') 운동에 참여한 시인들은 기존 타밀 시 형식, 즉 구태의연한 상감·박티 시학과 운율 체계를 통째로 거부하고 시적 언어로서 타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형식 실험에 매진하였다. 이때 비로소 영어와 프랑스어로 전개된 다양한 근현대 시의 실험이 타밀어 시로 흡수되기 시작했다. 또한 시의 주제 면에서도 양식화된 전통 시의 주제나 종교 등을 거부하고 현대적인 것을 추구하거나, 전통적 주제를 다루더라도 새로운 각도에서 현대적으로 조명하게 되었다.
피차무르티(ந. பிச்சமூர்த்தி, 1900–1976)는 푸두카위다이의 선구자로, 월트 휘트먼에게 큰 영향을 받았고 타밀 시에서 최초의 근본적인 일탈을 전개한 시인으로 꼽히고 있다. 피차무르티의 영향하에 나훌란(நகுலன், 1921–2007), 순다라 라마사미(சுந்தர ராமசாமி, 1931–2005), 마니(கோ. சி. மணி, 1931–2016), 타르무 시와라무(தர்மு சிவராமு, 1939–1997), 와이티스와란(எஸ். வைத்தீஸ்வரன்), 웨누호발란(தி.சோ. வேணுகோபாலன்) 등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젊은 시인들은 서구의 모더니즘,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등에 영향을 받아 타밀어 시의 실험을 전개하며 완전히 새로운 시적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푸두카위다이 1세대 시인들 가운데 마니는 생경한 상징과 초현실주의적 기법에 능했고, 웨누호발란은 상징주의의 도움을 받아 형이상학적이고 이지적인, 간혹 상감 문학과 힌두 철학의 소재도 차용한 시적 세계를 창출했다. 와이티스와란은 이들 가운데에서는 비교적 전통적 색채가 강하고 서정적이었다. 스리랑카 태생의 타르무 시와라무는 마니와 종종 비교되는데, 초현실주의의 영향과 함께 자연에 대한 친연성을 읽을 수 있다.
푸두카위다이는 이후로도 계속하여 2세대와 3세대 시인들을 배출하며 타밀 시단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최근 타밀 현대시의 동향은 좁은 지면에 모두 담기 어려우며, 또 정당한 평가를 위해서는 이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참고할 필요가 있으므로 상세한 서술은 생략한다. 다만 푸두카위다이의 실험 외에도, 전통적 종교시나 20세기 전반 이래 이어진 타밀–드라비다 민족주의 시도 계속해서 쓰였으며, 독립 이후 새로이 사회적 주제(불평등, 하층 계급의 소외 등)를 시를 통해 다룬 다양한 시인들도 존재했다는 점도 언급해둘 필요가 있다. 이들과 푸두카위다이 시인들이 항상 서로 배타적인 집단을 이루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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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영/평가 | 메이플스토리의 전 디렉터 황선영에 대해 평가하는 문서.
다른 디렉터가 그렇듯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디렉터. 메이플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였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많이 있었지만, 메이플에 암적인 흔적도 상당히 많이남겨 유저들의 플레이에 많은 어려움을 선사한 디렉터이기도 하다.
디렉터로 있던 기간 동안에는 오한별과는 대조되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의 재미와 개성을 확실히 보장하고 상당한 퀄리티의 신 캐릭터 양성 및 스토리 제작 능력을 자랑했지만 지나친 사행성과 소통의 부재, 옆으로만 늘어나는 스토리와 캐릭터 간 밸런스 관련에서 많은 비판을 받은 오한별과 달리, 황선영은 게임 안정화와 밸런스, 스토리 연출 능력에 많은 힘을 쏟아부었지만 소위 '똥 치우기' 식의 패치가 많았다. 이런 작지만 꾸준하게 패치를 한 덕분에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이 어느정도 개선된 면도 있다.
하지만 당시 메이플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전혀 해결하지 않았고 그 와중에 이벤트 부족, 플레이 컨텐츠 부족으로 인해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여 재임기간 내내 게임 흥행이 고세준디렉터때보다 더 부진해지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게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못했고 덕분에 흥행 성과 면에서도 언리미티드때와 다를바 없이 심각하게 부진한 결과를 거둔 디렉터이다.
당시 메이플이 플레이컨텐츠가 고갈되어 유저들이 레벨업 동기도 없고, 사냥할 동기도 없고, 신규유저의 정착난이도는 비정상적으로 어려웠다. 유출은 유출대로 계속생기는데 유입이 안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2013년 언리미티드 패치를 기점으로 PC방 점유 0퍼를 수시로 찍던걸 고세준 디렉터가 다시 살려내어 0퍼대는 찍지 않게 됐다. 그런데 2014년 여름부터 진행된 황선영 디렉터의 패치가 메이플 역사에 길이남을 수준의 없데이트가 이어졌으며 게임이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졌고, 결국 2015년 3월에 다시 PC방 점유율 0퍼센트를 찍고야 말았다. 참고로 점유율 0퍼센트라는게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PC방에서 아무도 메이플을 켜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니고, 통계 집계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집계치도 잡히지 않아 샘플 미달로 점유율 통계 자체가 없어서 0%로 표기하는 것이다.
이미지메이킹 덕분인지 후대에 들어서 황선영때 플레이 해보지 않은 유저들에 의한 지나친 미화가 심한 디렉터이기도 하다. 덕분에 실재로는 하지않았던것, 없었던 업적까지 만들어가며 추앙되기도 하는데 가장 심하게 퍼진 오해부터 풀자면 흔히 황선영이 총대를매고 스타포스를 만들어 놀장의 똥치우기를 했다는것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선 스타포스는 황선영이 만든것이 아니며 놀장 똥을 치운게 아니라 스타포스를 놀장 하위시스템으로 너프하여 오한별 이상으로 놀장을 장려하였고 동시에 스타포스 현질유도를 통해 넥슨의 막대한 수익증가를 이뤄낸 디렉터이다. 고세준디렉터때 스타포스 강화시스템이 개발되어 황선영이 디렉터가 되기 몇개월전부터 테스트서버에서 테스트가 진행중이었으며, 황선영은 스타포스의 성능을 크게 너프시고 비용을 무려 10배나 올려 출시를 하였다.
이 패치때문에 놀장은 2021년인 지금까지도 다른 장비들에서 스타포스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놀장이 없어지기는 커녕 다들 필요한데 서로 없어서 못쓰는 지경이다.
이 패치덕분에 메이플의 사행성과 과금 유도가 엄청나게 증가했는데, 스타포스 비용을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려버리며 장비 하나당 현금 수십만원 수준의 엄청난 과금유도를 하는 바람에 오한별의 큐브에 뒤이어 메이플 최악의 과금유도 장치를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사실상 큐브와 더불어 아직까지도 메이플 최고의 과금유도 양대산맥인 스타포스가 황선영에 의해 완성되었다. 당시 주류가 되어가던 장비인 150제 카루타장비의 경우 장비 하나당 기댓값이 60만원이 소요, 상위 75%는 84만원이 소요, 상위 90%는 140만원이 드는 미쳐버린 사행성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는 파괴방지를 누르지 않고 파괴시 드는 복구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비용으로, 당시 카루타장비가 억대 고가의 장비였다는것을 고려했을때 파괴방지를 누르면 기댓값이 장비당 88만원으로 뛰어버린다. 파방눌렀는데 만약 운이 없어버리면 상위 90%는 200만원을 써야한다. 착각하지말자 200만 메소가 아니고 한화로 현금 2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행성 증가 항목에서 서술.
또 토드와 수큡등급하락 삭제를 해서 무자본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것은 맞지만, 사실 그 실재 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되었으며 다른 디렉터에 비해 특별히 뛰어난 정도는 아니다. 토드의 실제 효율과 아껴지는 비용 등을 생각했을때 오한별-고세준의 패치, 강원기의 패치에 비해 비슷하거나 밀리는 수준. 당연히 매우 좋은 패치인것은 맞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토드 수큡정도의 업적은 없는디렉터가 없다.
주문의 흔적, 마스터리북 압축만 고려해도 수억대를 넘기기 때문에 토드로 인해 아껴지는 비용에 맞먹고, 경매장 도입같은 대형패치를 고려하면 수큡 토드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매번 나오는 유잠, 17성 강화권, 펫공스크롤부터 프악공 프펫공 이런것들만 10억대를 넘어서며, 여기에 코강 심볼 등 무자본유저들에게 토드를 몇배수 차이로 압도하는 스펙업 효율을 보여준다. 스타포스 5-10성 하락삭제와 11성-15성 대폭완화 등 여러가지 많은 패치가 있었다.
게임 밸런스 부분에선 리부트 패치 및 조율자 패치로 직업 간의 격차를 줄여서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게 조정하였으나 직업 설계에 관해선 독특한 플레이 철학때문에 낭패를 본 직업들이 너무나도 많다. 연계직업으로 강제변환, 실전딜량이 급락하는 까다로운 딜링구조, 직업 자체가 과금 유도직업으로 설계되는 바람에 무자본 유저들의 씨가 말라버린 일부 직업들, 엄청난 진입장벽 등등 수많은 이유로 인해 황선영 디렉터 시기에 작업을 거친 직업들은 대부분 고인신세가 돼버리고 말았다.
메카닉, 와일드헌터, 미하일, 블래스터
황선영의 직업 철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없는것은 아니나 메이플과 너무나도 맞지 않았고, 이후에도 이러한 황선영의 철학에서 나온 산물들은 두고두고 해당 직업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말았다. 덕분에 황선영 직업들을 살리기 위해선 리메이크가 답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게임 스토리의 경우엔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아랫마을, 버섯의 성 등은 연출 및 스토리텔링 부분에선 호평을 받았지만, 캐붕 및 악역 미화 등으로 많이 까였고, 키네시스는 스토리 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특히 프렌즈월드를 본편에 난입시켜버린 점은 산으로 가는 스토리에 설정오류, 메이플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 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는다.
스윙버프, 징표, 로얄가드, 점프캔슬 등등
주흔도입과 공식개편으로 제논까지 고인이 돼버리고 메카닉, 와헌, 배메, 블래는 직업 점유율이 1%도 안될정도로 죽어버리다 보니 '서커스탕스'라는 멸칭까지 생겨버렸다. 신규유저들이 게임 시작했는데 시작마을이 에델슈타인이면 더 볼것도 없이 바로 게임종료하고 캐릭터 삭제후 다른 직업캐릭터 생성해서 새로 시작하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리고 말이 좋아 농담이지 종합적으로 봤을때 데몬을 제외하면 다들 하나같이 신규유저에게 부적합한 직업들이긴 하다.
이렇듯 언리미티드 패치 이후 큰 타격을 입은 메이플스토리를 최대한 개선하려 많은 노력을 해 메이플을 어느 정도 살려내고자 노력한 부분은 높게 평가 받지만, 게임 흥행에 있어서 결과적으로 언리와 다를바가 없을 정도로 흥행에 크게 실패하였고 운영 과정에서 허술한 면도 많이 보였기에 아쉬운 면도 있다. 다만 그 다음 디렉터가 상당히 과격한 패치로 인해 유저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있어서 재평가를 받는 면도 있다. 저과금이나 무자본 유저들에게 희망이 주어진 패치 등에 대해선 평가가 괜찮은 디렉터에 속한다.
PC방 점유율 역시 전혀 개선되지 못하여 언리 직후와 더불어 이때가 최하위권이었고, 매출 면에서도 여전히 슬럼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인다.
수상한 큐브의 에픽에서 등급 하락삭제 및 토드의 망치 시스템
하지만 비판점도 상당히 많은 디렉터로, 기존 단순한 직업들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려고 하는 부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특히 메르세데스, 에반 유저들에게는 거의 원수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그 외에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 없데이트 등 때문에도 어느정도 비판이 있는 편. 부정적인 평가에서 가장 큰 부분은 이 당시 게임이 '가장 재미가 없었다'고 평가하는 유저가 매우 많았으며, 실재로도 게임 흥행에서 굉장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임기동안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게임을 어떻게든 정상화하려는 노력이 보였던 탓에 황선영 시절을 경험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고평가 받는 건 확실. 그래도 약 2년 임기 치고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많은 편이다.
생각해보면 임기 내내 똥만 치우다 이제 뭐 좀 해볼까, 하던 시점에 회사에서 문제 터져 갑자기 본부장으로 올라가버렸다
2015년 3월 PC방 점유율이 다시 집계 최소치(0.5% 미만)를 넘지 못하여 이 당시 기록을 보면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0%로 조회된다.
과장은 아닌게 황선영이 넥슨 GT로 갔던 시점의 메이플스토리의 상황을 보면 오랜만에 신캐릭터를 내거나 블랙헤븐에 이은 두번째 블록버스터인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등을 출시하려고 하고 있었다. 히오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히오메는 전임 디렉터부터 계획하던 것' 이라는 발언으로 황선영이 기획을 시작하고 있었단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똥치우느라 뭔가 하고싶은걸 못해본건 절대 아닌게, 부임 직후 바로 스타포스 강화를 출시하고 여름 이벤트와 겨울 이벤트에 아무것도 못내놓을 정도로 모든 개발력을 스타플래닛과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프렌즈스토리 챕터 6 출시에 몰빵을 해버렸다. 그냥 황선영이 개발력을 다 쏟아가며 집중했던 스타플래닛, 블헤, 프렌즈스토리 챕터 6이 인기가 없어서 망했던 것에 더 가깝다.
이렇게 평가 문단이 오한별 문서보다 긴 이유는 이 나무위키의 전신 격이라 볼 수 있는 리그베다 위키가 강원기 만큼이나 욕을 먹었던, 당시 디렉터 오한별과 그의 업적을 과도하게 미화를 하는 경향이 있었고, 나무위키가 활성화 된 시점이 이 황선영 때부터라 황선영과 강원기 빼곤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이기도 하니 유의하자.
또한 일부 비주류 직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들의 낡거나 불확실한 컨셉도 과감하게 고쳤다. 총체적인 수렁에 빠진 미하일에게 액티브 방어 스킬인 로얄 가드를 줘 방어 전사라는 컨셉을 주었고, 콤보와 폴암의 전사일 뿐이었던 아란에게는 아드레날린 부스터를 필두로 한 강력한 순간 폭딜 컨셉을 주었다.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와 메카닉은 유저들이 내린 평판과는 달리 리워크 직후에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줬고, 캐논슈터 역시 오한별 체제에는 비주류 직업이었는데 잦은 상향을 받고 기본기는 탄탄한 직업으로 탈바꿈하였다. 신직업이긴 하지만 메이플스토리에 지금껏 없었던 염동력 컨셉을 들고 나온 키네시스도 있었다
버그성 기술이었던 나이트워커의 점프캔슬을 유저들이 개발한 '테크닉'이라며 공인하고, 오히려 점프시 최종데미지 조건 추가로 점프공격을 사용하도록 장려하여 '점캔' = 나워 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수도없이 많아질 만큼 직업에 강한 컨셉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처럼 메르세데스, 에반 그리고 여전히 주목을 받지 못했던 직업들을 제외하고는 직업 고유의 강한 컨셉을 심어주는 것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이런 강한 컨셉은 일반적으로 까다로운 조건부를 동반하는 탓에 황선영의 손을 거친 많은 직업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남기도 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
로얄가드 난이도, 나워 점프캔슬, 아란의 분노조절장애와 스윙버프, 배메의 피블텔, 메르의 연계 등 황선영식 조정들이 이젠 그 직업들을 옥죄는 고질병이 되어버린게 매우많다. 이는 바닥을 치는 직업점유율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강원기 현 디렉터 못지 않게 황선영 역시 유저의 편의성에 많은 일조를 했다.
대표적으로 콤보킬 구슬과 연계형 스킬이 있다.
강원기디렉터와 마찬가지로 메이플의 편의성을 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 다만 콤보킬은 기존 999콤보 이상 시 추가 경험치 10%였던 것을 억지로 바꾸는 바람에 아란 링크가 추가되기 전까지 반발이 매우 심했고, 기존 유저 입장에서 연계 스킬은 말할 것도 없다.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채우기만 하면 알아서 들어오던 콤보킬 추가 경험치를 얻기 위해 직접 콤보킬 구슬까지 이동을 해야했으며, 당시에는 이동 스킬 사용 중에는 얻을 수가 없었다. 심지어 콤보킬 구슬 획득 시 렉이 발생하는 것은 아직도 마찬가지다.
엘리트 보스 메인 보상을 개인으로 고정 드랍하도록 하였으며 SP 분배창을 추가하여 하나하나 마우스 클릭 할 필요 없이 한번에 분배할 수 있게 됐고 일부 보스의 데스 카운트 추가, 길라잡이 개편, 전투분석 추가, 데미지 표기 구분 등 여러가지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 패치를 진행했다.
이 패치 이전에는 스틸이 굉장히 많았다.
또한 당시에 상당히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들던 요소가 광역스킬사용시 컴퓨터가 멎어버리거나 게임이 꺼지고 튕겨버릴 정도로 최적화가 심각한 상태였는데, 황선영 체제에서 64비트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진행하여 위의 문제가 매우 많이 개선되었다.
황선영의 메이플스토리 디렉터로서 업적 중 가장 호평 받는 부분이다. 캐쉬 아이템의 대부분을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로 전액 구매 가능하게 만들거나 수상한 큐브의 등급 하락 기능을 삭제, 폴로와 프리토 추가, 스타포스 시스템, 토드의 망치 덕분에 기존보다 쉬워진 아이템 습득 및 강화 등 라이트 유저들도 현질 없이도 캐릭터 스펙을 쌓는 것이 쉽도록 만들었다. 또한 하이퍼 스탯을 추가하여 레벨만 올리면 크리티컬 데미지, 보스 공격력 데미지 등의 고급 옵션을 쉽게 챙길 수 있도록 패치하기도 했다. 게다가 레벨을 빨리 올릴 수 있는 버닝필드, 스타포스 사냥터도 추가하여 덕분에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무과금으로 엔드 스펙 수준의 스펙을 내는 유저들도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스타포스 시스템은 이전 디렉터 시절부터 기획되었으니 황선영 고유의 컨텐츠라고 부르긴 애매하지만 토드의 망치는 황선영의 오리지널 컨텐츠다.
레드 큐브나 에디셔녈 큐브 등 사행성 요소들이 해결되지 못한 점은 한계로 남으나,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캐시 아이템을 모두 메소로 살 수 있는 리부트 서버는 초보 및 라이트 유저는 물론, 무한과금과 몹을 한방에 때려잡는 노가다에 지친 헤비유저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후임 디렉터의 현질 유도에 대비해 놓은 방공호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큐브가 메이플의 대표적인 수입원이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연하지만 막대한 과금유도를 유도한 패치도 여럿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부정적 평가 항목에서 후술.
그리고 무자본의 희망이라고들 하지만 막상 토드의 실제 효율과 토드 등으로 아껴지는 비용 등을 생각했을때 오한별-고세준, 강원기에 비해 한참이나 밀린다. 이는 물론 재임기간이 2년남짓이라 기간상 전후 디렉터들만큼 많은 패치를 할 수 없었던 점도 있지만, 사실 다른디렉터에 비해 크게 돋보이는 정도도 아니긴 하다.
주문의 흔적, 마스터리북 압축만 고려해도 수억대를 넘기기 때문에 토드로 인해 아껴지는 비용에 맞먹고, 경매장 도입같은 대형패치부터 적자사냥 삭제같은 빅뱅시절 패치까지 다합치면 토드, 수큡 등급하락을 한참이나 초월한다.
이벤트때 코인샵에서 판매하는 유잠, 17성 강화권, 펫공스크롤부터 프악공 프펫공 이런것들만 해도 애초에 비교가 불가능하다. 프악공은 단 한장만 해도 10억대이다. 여기에 코강 심볼 등 무자본유저들에게 토드를 몇배수 차이로 압도하는 스펙업 효율을 보여준다.
사실 스토리는 기획자, 시나리오 라이터 담당이라고 봐야 되는 거지만 황선영 디렉터 담당 기간 내의 일이기 때문에 서술.
강원기때는 리멘처럼 디렉터 독단으로 밀어붙인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강원기 체제는 스토리 연출과 퀄리티가 기복을 심하게 오고 가는 수준까지 있기에 꾸준하게 연출 능력이 평균 이상이던 SY시절은 그의 조율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
"스토리를 잘 만들었는가"에 대한 평가는 다소 복합적일지 몰라도, "스토리 전개 및 연출이 좋았는가"의 평가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긍정적이다. 특히 이는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잘 부각되는데, 스우나 오르카의 악역 미화에 대해선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도트 팀을 갈아넣다시피 한 도트 퀄리티, 직관적인 스토리라인과 플레이어의 감정을 사로잡는 고퀄리티 텍스트, 줌 인, 줌 아웃 등의 기법을 사용해 중요 인물을 강조하고 콘텐츠의 긴박감을 살리는 등 황선영은 이전 디렉터들과 차별화된 연출을 보여 주었다. 사실상 황선영이 메이플의 스토리 전개 및 연출 방식의 한 획을 그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반론이 존재한다. 단순히 오르카가 속죄를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미화로 보기는 힘들다는 지적도 분명 존재한다. 강원기 디렉터 시기때 제작된 테네브리스에서 오르카는 반론도 불가능한 심각한 악역 미화 문제를 뒤집어쓰게 되었다.
황선영 디렉터의 두드러지는 장점이 활발한 유저와의 소통이었다.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발자 노트 문서를 들어가 보면, 전부 황선영 시절에 쓰인 글밖에 없다. 황선영 디렉터는 상술했듯 2014년 6월 18일에 쓴 첫 개발자 노트를 시작으로, 거의 월 평균 2개 정도의 개발자 노트를 작성하며 끊임없이 유저와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선영의 전임 디렉터였던 오한별 역시 벼루의 일기 라는 포스팅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패치내용을 미리 슬쩍 힌트를 흘리는 등 개발자 포스팅을 했었으나, 그 빈도가 굉장히 길었다. 또한 황선영 후임인 강원기 디렉터의 경우 2015년 6월 19일 SY의 개발자 노트를 마지막으로 웬 비비라는 정체불명의 개발자가 잠시 노트를 작성하더니 2015년 10월 개발자 노트를 마지막으로 강원기는 2015년 말부터 2021년까지 단 한 번도 개발자 노트를 작성하지 않는 비범함을 선보이며 더욱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기는 아닌 걸로 추정된다.
오한별 체제가 자고 일어나면 신직업이 나와있고, 기존 템이 휴지조각이 되는 등 기존 유저에게 엿을 먹이는 패치가 잦아 문제였다면, 황선영 체제에서는 대체로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중장기적인 프로젝트와 본인이 개발하려 했던 블랙헤븐, 히오메 등의 특수컨텐츠가 개발의 중심이 된 나머지, 없데이트라 불릴 정도로 패치가 너무 없었다는 체감이 많았다. 이것은 스타플래닛 문제와 연계되어 '황선영 시절을 겪어본 유저들이' 황선영 시절이 가장 재미없었던 시절이라 평가하는 이유가 되었다. 실제로 게임 흥행 측면에서도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없데이트 뿐만 아니라 이벤트가 거의 없었던 점, 신직업이 흥행에 처참히 실패한 점도 게임을 재미없고 신규유저가 들어오지 않게 만든 요소로 작용했다. 이벤트 코인샵에서 이벤트링은 꽤나 매력적인 상품이었으나, 이벤트링과 환생의 불꽃을 제외하면 상품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코인샵 구성이 미비했다. 더불어 몇개월 연속으로 이벤트가 없는 등 공백기가 매우 길었는데, 그렇지않아도 컨텐츠가 극도로 부족하던 시기에 특정 유저층이 아니면 오래 플레이하지도 않는 스타플래닛, 블랙헤븐 등의 업데이트에 개발력을 모두 쏟아부으며 정작 본게임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와중 이벤트까지 없으니 많은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꼈던 것. 굉장히 많은 개발을 하였음에도 정작 유저들 본인이 즐길 컨텐츠가 하나도 추가되지 않으니 '없뎃'이라는 평가가 굉장히 많았다.
워낙 없데이트 시기 때라 보니 당시 유독 개발진이 부족하다는 설이 돌았는데, 이때 아케인 리버 제작 중이라 없데이트가 된 게 아니었냐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이 시기 때에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같이 굵직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이쪽에 개발력을 몰빵하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미리 만들고 있었다고 해도 세세한 것은 강원기 때 만들어진 걸로 보인다. 적어도 츄츄 아일랜드는 강원기 때 기획이 된 것으로 추정되니. 그리고 강원기 디렉터 본인이 V패치가 자기가 디렉터로서 모든걸 기획하고 개발한 패치라는 인터뷰를 했었다. 애초에 5차전직 패치는 고세준 디렉터당시 기획중이었으나 황선영으로 디렉터가 교체되며 5차전직이 캔슬되고 이를 강원기가 디렉터가 되며 다시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소통이 가장 큰 장점인 디렉터이나, 그 소통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굉장히 중요한 컨텐츠 업데이트에서 인소야 및 핵과금 고인물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 이런 부분이 패치에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팔랑귀' 디렉터라는 평가가 많았다.
가장 큰 비판을 받는점은 단연 스타포스 조정이다. 스타포스는 고세준 디렉터가 놀장강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템 강화 시스템으로 2014년 3월 테스트서버에 처음 공개가 되었다. 헌데 이때 디렉터가 교체되며 고세준디렉터는 스타포스를 출시하지 못했고, 황선영 디렉터가 이 시스템의 출시를 이어받게 된다. 이때 인소야의 몇몇 유저들이 스타포스 강화 비용이 너무 낮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내비췄고, 이 과정에서 황선영은 기존 헤비유저들의 놀장강 아이템의 가치를 방어하기 위하여 스타포스접근성과 성능을 너프하는 조정이 진행되었다. 인소야 스타포스 강화 비용사건 참조. 고세준 디렉터의 시스템에서는 원래 모든 아이템을 25성까지 강화할 수 있었으나, 황선영 디렉터는 이를 조정하여 140제 미만 아이템의 강화 최대치 제한을 걸어버렸다. 또한 강화비용을 저자본유저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올려버렸다. 이에 관한 내용은 아래 사행성 관련 항목에서 자세히 서술.
다른 점으로는 밸런스 패치에서도 나타난다. 당시 저자본 유저들은 약한 직업들을 상향하는 밸런스 패치를, 고자본 유저들은 강한 직업을 저자본 수준으로 약하게 만드는 패치를 원했으며 실재로는 후자의 의견대로 당시 강한 팬텀, 제로, 팔라딘, 데몬어벤져 등의 직업이 엄청난 너프를 먹게 되었다.
다만 이런 식의 패치는 아무래도 사업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황선영 디렉터에 대한 비판점이라고 보기 힘든 면도 있다. 하지만 어쨋든 이당시 메이플스토리의 총괄디렉터는 황선영이었고, 사업팀에서 어떤 압력이 들어왔는지 유저는 알 길이 없기 때문에 결국 유저들은 황선영 디렉터를 향해 놀장영이니 팔랑귀니 하는 평가를 했다.
스타포스를 큐브와 더불어 지금까지도 메이플 최악의 현금투자를 요구하는 엄청난 사행성 컨텐츠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스타포스 강화의 비용을 무려 10배나 올려버리며 엄청난 사행성 조장 컨텐츠를 만들어버린것. 장비 단 하나를 강화하는데도 현금으로 수십만원에 이르는 메소가 들어갈 정도로 고비용이 들도록 만들어버렸으며, 비용이 놀장강이 혜자일 정도로 천문학적으로 비싸져버리며 놀장강 아이템들의 가치를 지켜냈다.
단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당시 주류가 되어가던 장비인 150제 카루타장비의 경우 파괴방어를 누르지 않으면 장비 하나당 기댓값이 60만원이 소요, 상위 75%는 84만원이 소요, 상위 90%는 140만원이 드는 미쳐버린 사행성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는 파괴방지를 누르지 않고 파괴시 드는 복구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비용으로, 당시 카루타장비가 억대 고가의 장비였다는것을 고려했을때 파괴방지를 누르면 기댓값이 장비당 88만원으로 뛰어버린다. 파방눌렀는데 만약 운이 없어버리면 상위 90%는 200만원을 써야한다. 메소가 아니고 현금 2백만원이다.
게다가 이 악랄한 시스템은 놀장강과 달리 장비 레벨당 강화비용이 증가되는 시스템도 있는데, 덕분에 황선영때 출시된 앱솔랩스 장비의 경우에선 기대비용 80만원, 상위 90퍼 유저는 175만원 수준의 투자를 해야한다. 편차까지 생각하면 정신이 나가버리는 미친 사행성이다.
당시 메소구매의 상당수는 유저간의 현금거래로도 많이 이뤄졌지만 캐시샵-메포 구매를 통한 메소마켓을 통해서도 이뤄졌으며, 덕분에 메이플은 이 패치로 폭리를 취하며 엄청난 캐시판매수익을 이끌어냈고 결국 스타포스 시스템은 메이플 최고의 메소 회수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이 패치 하나를 통해 메소시세가 5배넘게 폭등하게 된다.
1억메소당 800원도 하지 않던 메소 시세가 스타포스 패치후 4000원 안팎까지 올라버렸다.
사실 이런 패치를 원했던 수많은 당시 고자본 유저들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나 이 패치때문에 버려진 라이트유저들 역시 똑같은 유저들이고, 애초에 그 사람들은 유저들일 뿐 결국 이 패치에 책임을 지고 결정을 한 사람은 디렉터인 황선영이었으며 당연히 책임이 가장 큰 사람이다. 또한 이 패치로 인해 막대한 현금수익실적 이득을 본 것은 넥슨과 황선영인것도 사실이다.
황선영 체제에서 만들어진 직업, 보스컨텐츠들이 굉장히 불안정하고 버그가 너무 많은 등 완성도가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메이플 역대 최악의 버그 보스로 손꼽히는 스우, 데미안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빈도로 상당히 심각한 버그가 발생하기 때문에 메이플 최악의 보스로 항상 언급된다. 버그가 오죽 심각하면 스우, 데미안을 도전하는 유저들은 반드시 버그패턴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숙지하여야 한다.
대표적인 버그패턴으로는 스우의 경우 전깃줄 패턴에서의 발판증발, 에너지구체(태양)의 연속피격 버그, 에너지구체(보라)구체의 피격 판정오류 등이 있고, 데미안의 경우 돌진, 다이브, 오염지대 패턴의 후판정 및 바라보는 반대방향으로 패턴이 출력되는 버그, 데미안이 맵 밖으로 튀어나가는 버그 및 맵 밖에서 난입해오는 버그 등이 있다.
이러한 버그들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까지 운영진들이 수차례에 걸쳐서 버그수정 패치를 진행했으나, 2020년 기준으로도 다수의 버그가 매우 높은 확률로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수많은 유저가 당연히 오류라고 생각했던 스우의 전깃줄 패턴오류가 사실 운영진이 원래 설계, 구현한 정식 패턴이며, 데미안 1페이즈 돌진, 다이브 후판정 역시 게임 데이터에서 확인한 결과 패턴 자체가 후판정이 발생되도록 구현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기획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데미안을 파티격으로 도전할 경우 데미안이 사라지고 난 뒤 지나치게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매우 자주 발생하여 딜타임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이는 현재 메이플스토리의 개발환경에서 해결하기 힘든 버그이다. 메이플에선 데미안 외에도 스우, 윌 등 텔레포트 패턴이 있는 보스를 파티격으로 도전할 경우 보스가 텔레포트시 지나치게 늦게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메이플스토리 서버환경에서 기인하는 문제이다. 즉 메이플스토리는 애초에 텔레포트를 자주 사용하는 보스를 만들면 안되는 게임이다. 그런데 개발진이 이를 몰랐던건지 데미안의 패턴 대부분에 텔레포트를 사용하도록 기획하는 바람에 패턴을 하나쓸때마다 버그가 터지며 시도 때도 없이 버그를 남발하는 보스가 만들어진 것이다. 즉 당시 기획을 담당한 개발자가 메이플이란 개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나머지 현재 프로그래머들의 메이플 개발환경을 고려하지도 않고 버그없이 구현 불가능한 기획을 밀어붙여서 발생한 결과이다. 이는 기획팀의 잘못으로 프로그래밍 팀의 문제라 보기 어려운 것.
돌진, 다이브, 운석, 파멸의 검, 화염폭풍 등
이 외에도 스우의 입장과 동시에 십자레이저가 랜덤하게 발생하는 식으로 패턴을 만든 탓에 운이 좋지 않으면 입장하자마자 화면이 뜨기도 전에 즉사 레이저에 맞고 죽어야 했다. 이 문제 때문에 유저들이 스우 입장시 들어가자마자 무적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대응하거나, 무적기가 없으면 그냥 체념하고 데카를 하나 빼앗길 생각으로 입장하여 운에 맡기기도 했다. 이 문제는 출시 5년이 지난 뒤에야 수정이 되어 입장 후 몇초 뒤 정해진 각도로 레이저가 생성되도록 변경되었다.
X자 형태로 생기기 때문에 입장하자마자 스우 밑으로 이동하면 레이저에 피격당하지 않는다.
스우 데미안 외에도 우르스 등의 보스에서 수많은 버그가 발생하였으며, 키네시스와 블래스터 등 신직업에서도 많은 버그가 있었다. 특히 키네시스의 싸이킥 무브 끊김버그, 샷의 랜덤타수 버그, 그랩에서 동반되는 문제들은 2020년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
또한, 우르스는 대형 업데이트 리:부트의 마지막 일환으로 출시되었는데, 점수 등 구조적 문제점, 직업간 격차, 보상, 배경설정(스토리)이 없음 등 수많은 문제가 존재했으나 이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방치되어 강원기 디렉터가 5차 전직 출시와 우르스 보상 2배를 상시화 할 때까지 아무도 찾지 않는 버려진 컨텐츠가 되었다. 강원기 디렉터가 수많은 개선을 통해 우르스 컨텐츠가 탈바꿈하여 현재는 거의 모든유저가 즐기는 인기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지만 점수체계의 불합리와 직업간 격차, 패턴 문제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황선영 체제의 철학에 따라 많은 직업들이 플레이패턴 개편을 맞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저들이 기존에 해오던 플레이와 새로 생긴 플레이방식 중 선택을 할 수 있게 옵션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유저들이 기존에 플레이해오던 방식을 강제로 삭제를 시켜버렸다. 유저들에게 선택할 여지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기존 플레이를 할 수 없도록 막아버리고 새로 제공된 플레이만을 선택하도록 강제했다는 점이 비판받는다. 즉 운나쁘게 개편대상으로 지목돼버린 캐릭터는 이제껏 멀쩡히 잘 사용해오던 주력기를 두눈 뜨고 빼앗겨버린 것. Die나믹이라는 조롱이 뒤따랐던 이유중 하나이다.
에반, 메르세데스의 경우 황선영 체제의 철학에 따라 에반은 주력기가 삭제되었고 메르세데스는 노쿨 사냥기로 사용해왔던 스피어에 쿨타임이 붙어서 노쿨 주력기사냥이 막힌 채 강제로 연계직업이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배틀메이지 역시 사냥터 3층까지 커버하며 강하고 묵직한 한방을 내려찍는 배틀킹바 라는 하이퍼스킬을 사냥과 보스에서 주력스킬로 사용했었는데, 황선영 디렉터가 개편하면서 배틀킹바에 쿨타임을 붙여 주력기로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았고 대신 사용할 주력스킬로는 볼품없고 짧고 저열한 성능의 피니쉬블로우를 사용하도록 강제되었다. 데몬어벤져 역시 전방, 상단으로 괜찮은 범위를 커버하며 빠른 시전 등 괜찮은 사냥,보스 스킬이었던 엑스큐선을 주력기로 사용했는데, 이 역시 타겟수 제한을 걸어버리며 엑스큐션 사냥을 막아버리고 대신 3차스킬의 y축도 낮고 전방범위가 매우 짧아진 대신 후방에 판정이 생기는 문슬래쉬를 사용하도록 강제되었다.
디렉터의 철학에 따라 멀쩡이 잘 해오던 플레이를 금지당한 유저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부정적이었으나, 막상 그 유저들이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 패턴의 즐거움을 느꼈는지는 의문이다.
난이도 있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추구하였으나, 불편하고 까다로운 것을 난이도있는 플레이라고 착각하는듯한 패치가 많았다. 문제는 이러한 황선영식 난이도 요소가 재미를 해칠 뿐만 아니라 터무니없는 진입장벽과 직업기피요소가 될 정도인 것들도 많았다. 구체적인 불편함으로는 지나치게 까다로운 조건부, 번거롭고 성가신 버프/디버프 유지, 길고 묵직한 후딜경직, 일일이 신경 써줘야 할 요소들 증가 등. 이러한 불편요소들중 상당수는 플레이를 제약하는 정도가 심하여 인게임에서 직업의 실전성능 하락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업의 고질병으로 최우선 개편대상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다.
미하일의 경우 로얄가드 5스택을 전부 쌓아야 최종적으로 강화된 버프가 활성화 되는데, 5스택에서 로얄가드버프 유지에 실패하면 즉시 모든 스택이 소멸하고 0스택으로 떨어져버렸다. 로얄가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도 한정적이며 이를 성공하는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한두번 실수해버리면 수십초간 쌓아온 스택이 0으로 증발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예열을 해야 하는 것이다. 현재는 강원기 디렉터에 의해 버프유지 실패시 스택이 한단계만 감소하도록 완화되었다.
배틀메이지의 경우 텔레포트로 보스를 타격하여 징표를 새기고 이를 터뜨리는 딜사이클을 설계했는데, 일반적인 직업들은 보스에게 디버프를 새기면 최소 수십초는 유지되지만 배틀메이지는 한번 타격시 바로 징표가 사라져버린다. 때문에 일일이 공격할때마다 징표를 새기고 터뜨리는 텔피블이 강제되는데, 이것이 배틀메이지의 실전딜이 바닥을 치고 경우에 따라선 동스펙 비숍만큼만 딜넣기도 힘든 직업으로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키네시스의 경우 보스전 애로사항이 많은데, 항상 드레인으로 상대를 타격하여 pp수급을 해줘야 정상적인 딜을 뽑을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스킬인 드레인의 범위가 지나치게 좁고 시전시 딜레이도 묵직하고 쿨타임까지 달려있는 설치기라서 수많은 보스를 상대로 딜로스를 발생시키며 키네시스 실전딜을 낮추는 원흉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개의 버프 / 디버프 / 설치기를 보스에게 맞추며 유지시켜줘야 하는데, 각 스킬의 지속시간이 일일이 짧은것도 모자라서 각자 지속시간도 다르고 쿨타임도 다르다. 또, 보스 타격할 환경이 안되면 bpm이라는 온오프스킬을 끄고 보스가 나타나면 다시 켜줘야 하는데, 끄고키는데 스킬의 반응속도도 느리고 사용감이 상당히 좋지않다. 한마디로 보스전 편의성이 매우 좋지 않아서 특수한 조건이 아니면 제대로 된 딜링을 할 수 없는 구조의 직업이다.
아란 역시 버프만 아니면 쓸 이유가 없는 기본공격 스윙을 사용해야 최종뎀 버프를 받도록 설계돼있는데, 스윙버프의 지속시간이 비욘드사이클 두번쓰면 버프가 끝나버릴 정도로 지나치게 짧아서 많은 아란유저들이 개편을 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카닉이 보스전에서 딱히 역할도 의미도 없는 로봇들을 일일이 후딜경직을 겪어가며 전부 다 깔아놓고 플레이해야 하거나 블래스터의 공속버프가 10초유지에 이마저 조건부인 등 굳이 없어도 될 불편한 요소가 상당히 많은 편.
아란, 에반을 제외한 황선영 디렉터의 직업들이 대부분 직업점유율 하위권을 장식하며 비인기직업의 상징이 된 이유도 이런 불편한 조작감으로 인해 재미가 반감되는 요소가 크다.
나이트워커, 미하일,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메카닉의 경우 서로 줄세우기가 무의미할 정도로 인구수 최하위권이며 플레임위자드와 키네시스 역시 인구수 하위권이다.
샤이닝 스타(스타플래닛) 문서에서도 볼 수 있는 부정적 평가가 매우 심했다. 스타플래닛을 통해 마일리지를 하루 2천까지 얻을 수 있게 해준 것은 좋으나, 기존 레범몬 300마리로 가능하던 출첵을 스타플래닛으로 변경하더니, 나중에는 추석과 할로윈 이벤트까지 스타플래닛 출첵 시 7일, 14일차 보상 지급으로 얼렁뚱땅 넘겨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메이플을 하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 스타플래닛을 통해 미니게임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더욱 큰 문제는 당시 메이플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굉장히 많은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플래닛과 블랙헤븐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패치를 몇차례나 미뤘다는 점이다. 사실 메이플스토리 유저들 대부분은 메이플 게임을 하러 온 것이지, 미니게임인 스타플래닛이나 스토리 컨텐츠인 블랙헤븐을 메인으로 즐기기 위해 접속하는 것이 아닌데 위와 같은 컨텐츠에 전력을 쏟아부으며 메이플이 뒷전에 밀려버린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보였다. 결국 2014년 여름 업데이트는 별 특별한 것 없이 방학이 다끝나가며 8월 말에 스타플래닛이 업데이트, 9월말에 블랙헤븐이 업데이트되기 시작했고, 개발력을 이 둘에 모두 쏟아버린 결과 2014년 겨울에는 헤이븐 외에 별 업데이트도 없이 MIB 이벤트만 달랑 진행을 하며 메이플 역사상 역대급 없뎃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문제는 그 메이플마저 심각하게 노잼이던 시기라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블헤 챕터가 업데이트되면 그거 플레이하고 게임을 껐다.
게다가 이 당시 메이플은 매크로에 대한 관리가 거의 방치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에, 스타플래닛에서 게임을 하면 실제 유저가 더 많은지 매크로가 더 많은지 모르겠을 정도로 관리상태가 좋지 않았다.
스플은 사실상 유저와 기계와의 싸움
이 부분은 마비노기 디렉터 문단에서도 선술한 만큼 해당 시절부터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점은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가 되어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오르카의 설정이 이상해진 건 황선영 시기 때이다. 이런 부분에서는 보통 스토리 상으로 문제가 생기며 자세한 건 아래 복합적 평가의 스토리 문단 참고. 또한 인게임 적으로도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위의 최악의 컨텐츠 구현완성도 문단 참고.
사실 오르카는 황선영 이전까지는 굉장히 인기있는 악역 캐릭터였다. 그런데 이 오르카를 억지로 미화하고 밀어주면서 오르카 특집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을 만들더니 '스너고'엔딩으로 끝내는 바람에 오르카에 대한 유저들 인식이 한순간에 매우 안좋아졌다. '뭐이악'과 더불어 메이플 레전드급 막장대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수년이 지난 지금도 '검너고' '제너고' 등의 드립으로 활용되고 있다.
뭣보다 제일 심각한건 유저들의 인기를 끌기 위해 재화 소비 관련 패치를 전혀 하지 않아 후임인 강원기 디렉터는 시작부터 돈에 미친 돼지라고 욕먹으면서 여러 패치를 진행시켜야만 했다.
운영진이 메이플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던 시절이라 특정 유저들에게 휘둘리거나 심하게 의존하는 패치가 있었다. 대표적인게 섀도어의 부메랑스텝 패치였는데, 섀도어의 1:1 주력기인 암살보다 부메랑스텝이 더 강하기때문에 스킬딜을 조정한다는 패치가 예정되어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는데, 당시 DPM 제작자의 실수로 다크사이트 보정을 2번 중복으로 계산하는 바람에 오류가 있었고 DPM제작자가 이 오류를 수정하니 정상적으로 암살스킬이 부메랑스텝보다 강한것이 밝혀졌다. 운영진이 DPM 계산을 안해보고 유저가 만든 자료를 보고 게임 밸런스를 판단한 것.
즉 운영진이 대놓고 유저가 만든 DPM자료를 기준으로 삼고 패치를 한다는걸 공식 패치노트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당시 그렇지않아도 스타포스 파격너프때문에 여론이 매우 좋지 않던 상황이었는데 이런식으로 게임 관리가 소홀하다못해 레전드급 사건이 생기다보니 여론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 부스패치는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운영진의 무능함, 메알못을 어필할때 단골 등장하는 메이플의 흑역사가 되었다.
참고로 DPM 제작을 하는 과정은 엑셀좀 다룰 줄 아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하지 않으며, 특히 넥슨의 경우는 세세한 세팅을 전부 일괄적으로 정리할 수 있기때문에 유저들보다 더더욱 오차없이 정확한 DPM 제작이 가능하다. 요즘 대부분의 게임들 심지어 모바일게임조차도 내부 밸런싱 데이터를 기본적으로 정리해놓고 이를 토대로 회의하고 작업한다는걸 생각했을때, 저런 유저DPM에 의존해 패치를 휘둘리는 모습은 굉장히 좋지 않았다.
더불어 인소야 네임드 제논 유저들의 입김에 제논 후딜패치 등 밸런스패치가 휘둘리는 등 고자본 유저들의 입김에 엄청나게 휘둘리면서 인소야 꼬봉이니 팔랑귀니 하는 평가가 많았다. 밸패는 네임드 고자본유저들 입김대로 하면서 저렇게 내부 밸런싱 자료도 없어서 유저 DPM자료를 보고 밸패를 한다는걸 공인해버렸으니 프렌즈스토리 스타플래닛 블랙헤븐 만든다고 정작 메이플 관리는 버렸냐면서 상당히 여론이 좋지 않았다.
또한 황선영 디렉터때 밀어주던 강제이동 딜링방식 등등 메이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직업패치가 문제가 많다. 황선영 디렉터가 밀던 메르세데스 이동기 강제연계, 나이트워커 점프캔슬, 배틀메이지 피블-텔레포트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메이플 메타에 맞지 않는 폐급 쓰레기 딜링 방식이고 이런 메이플에 맞지않는 비정상적인 딜링방식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메이플 보스메타에 맞을 리가 없다. 지금 메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장 이 패치를 진행하던 황선영디렉터 당시부터도 보스전에서 굉장히 패널티가 큰 딜링방식이었다.
그저 황선영의 데브캣식 스타일리쉬 철학하나때문에 메이플 메타에 도저히 맞지않는 딜링방식을 부여받은 직업들은 어지간한 모든 보스의 메타에서 써먹지도 못하는 쓰레기 딜사이클로 인해 이후 몇년이 지나도 황선영식 딜구조로 인한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도 무릉 외에는 쓸모가 없는 쓰레기 딜구조이며, 오히려 실전에서 써먹지도 못하고 무릉같은 공간에서만 가능한 비정상적 '이론상' 딜사이클때문에 DPM에서 과평가되어 쓸데없이 직업 인식만 높히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패치 당시에도 운영진이 메르세데스를 해본적은 있는지 의심된다는 등의 의견이 많았다.
신직업, 리메이크한 직업의 전투 스타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컨트롤이 힘들어졌다며 혹평을 받는다. 메르세데스, 블래스터는 지나치게 연계기에 의존하도록 만들어졌고, 배틀메이지는 이동기를 주력 공격 스킬으로 만들어 제한된 상황에서만 제 값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메카닉, 키네시스는 설치형 스킬 의존도가 너무 심하고, 와일드헌터와 에반은 쉬운 조작 난이도를 가진 직업에서 여러 스킬을 동시에 써야 되는 어려운 직업으로 바뀌었다. 플레임위자드는 직업의 성능이 인터넷 속도에 영향을 받게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나이트워커는 리뉴얼 당시에는 시커먼 나이트로드였다가 쉐도우 점프의 오류로 생긴 '점샷'을 운영진이 나로와의 차별성이 필요했던 나워의 컨셉으로 공인해버려 현재까지도 나워의 발목을 잡는 문제점이 되었다. 물론 기존의 간단한 컨트롤로 사기적인 성능을 낼 수 있었던 밸붕 직업들 보다 밸런스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직업의 접근성이 낮아지는 건 피할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메르세데스 같이 지나친 연계 의존에 의해 캐릭터의 컨셉이 붕괴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는 연계를 할 이유도 없는 스킬들을 단순히 불완전하게 만들어 연계해서 써야 쿨타임이 사라지고 최종 데미지가 증가하는 스택을 쌓아 그제서야 제대로 된 직업이 되도록 개편되었다. 거기에 스킬의 연계 모션마저도 깔끔하지 못하니 직업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었다. 한편 오한별이 내놓은 '연계 컨셉 캐릭터'가 아니었던 듀얼블레이드는 오히려 스킬 연계도 깔끔하게 잘 되고, 쿨타임이 없는 고정 범위 다수기가 있어 여러 스킬을 활용하지 않을 경우 약간의 유틸성이 떨어질지언정 이론 상 최소한 사냥 자체가 안 되는 경우는 피할 수 있어 메르세데스와 비교되기도 한다.
단, 블레이드 퓨리의 스킬 데미지와 범위는 심하게 빈약하므로 이론과는 달리 사냥 성능이 나쁘다.
다만 메르세데스의 경우 출시 당시 듀얼블레이드보다 나은 연계라는 홍보를 달고 출시되었다. 팬텀의 경우 현재 사용하는 사람이 전혀 없지만 메르세데스보다 출시 당시에는 부드러운 연계라는 홍보가 있었고... 아무도 쓰지 않지만 브리즈 카르트-팬텀 차지-트와일라이트의 연계가 존재한다.
하여간 이 손가락 부서질 듯한 난이도가 위의 가수 시절 짤과 조합되어 일명 "멋있어야 돼!" 라던가 Die내믹이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
오한별 체제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직업 간의 밸런스 문제가 많이 조정되어서 상위권 직업들과 하위권 직업 간의 격차가 이전보다 줄어들었다. 오한별 체제의 직업 격차를 좁히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그 와중에도 나이트워커, 아란, 에반, 메카닉, 와일드헌터 등의 op 캐릭터를 다수 만들어내는 등 밸런싱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당시 직업들의 문제와 밸런스를 해결하려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오한별 시절보단 낫다 정도며, 실제 성과에 비해 과도하게 추앙 받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황선영 시절보다 밸런싱면에서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인 강원기 디렉터의 단점으로 어긋난 밸런스가 있던 반면, 황선영의 장점으로 밸런스 조정이 들어간 적도 있었다.
나워의 경우 리뉴얼 당시 dpm 배율이 400%가 넘어갔으며 이는 레드 당시 팔라, 불독, 제로 등과 맞먹거나 더 높은 수치다. 아란, 에반, 레지스탕스들도 개편 직후에는 천상계에서 머무는 등 문제가 많았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황선영이 제작한 스토리 컨텐츠인 블랙헤븐이나 아랫마을 리뉴얼 스토리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구조나 연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을 기점으로 당시 오한별과 고세준 디렉터 시기 때 제작된 옆그레이드 스토리 때 뿌려지고 회수가 안 된 떡밥의 회수를 시작했다. 물론 떡밥 미회수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이때까지의 스토리는 떡밥은 계속 뿌리는데 회수는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이야기가 끊겨져 있는 식이라 뒷맛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왔는데, 떡밥이 회수가 되면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블랙헤븐의 장점 중 하나는 떡밥 회수가 다른 컨텐츠에 비해 상당히 훌륭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판을 받은 부분도 있다.
버섯의 성 스토리에 대한 비판 부분은 게임 크레딧에 감독이 에스와이로 나와 있긴 하지만, 당시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시기의 영향이 있으며 당시 유저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은 고세준 문서나 버섯의 성 문서에 적는다. 자세한 건 해당 두 문서 참고.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스토리는 스우/오르카나 겔리메르의 캐릭터 붕괴 및 악역 미화에 관련돼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또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봉인석을 플레이어에게 이식하여 플레이어를 '대적자' 중 하나로 만들어버렸고 그게 나중에 강원기 디렉터 시기에 대적자 비중 과다의 원인이 되게 한 부분은 비판을 받는다. 오한별 체제 + 고세준 시기에서 스토리적으로 호평을 받은 부분중 하나가 영웅들, 레지스탕스들, 그란디스의 인물들 등 수많은 인물들이 함께 펼쳐가는 군상극이었는데 이를 대적자 일인체제로 해석할 수 있도록 개편해버린 것이다. 플레이어가 검은 마법사에게 대적할 유일한 인물로 해석되게 만든 것으로 사실상 강원기 디렉터때 아케인 리버의 소멸의 여로 스토리를 시작으로 검은 마법사 관련 스토리에서 군상극의 종결을 지을 수 있도록 원인을 제공해버린 것. 가령 영웅들중 대적자는 메르세데스일 수도, 루미너스일 수도, 팬텀일 수도 있고 이중 아무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강원기가 뒤늦게 이 단점을 깨닫고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끝내자마자 바로 봉인석부터 부숴버린 것이 혹시 봉인석-대적자의 설정에서 오는 스토리 한계를 없애고자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물론 메이플엔 이미 너무 많은 직업이 있고, 영웅, 레지스탕스, 모험가 등 수많은 인물들이 결집하고 협력하여 검은 마법사를 격파하는 스토리는 인물의 수가 너무 많은 관계로 스토리를 구상하는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고, 앞으로 추가될 신직업들의 설정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라이브 서비스 온라인 게임인 이상 앞으로도 계속 신직업을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할 직업의 설정에 제약을 거는 행위를 하기 힘들다. 때문에 모든 직업을 대적자 하나의 설정으로 묶어버리는 결정은 게임의 운영적 측면에선 이해되는 부분이라지만, 그래도 종족이 다른 직업에게는 스토리 상 문제가 많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프렌즈스토리, 그러니까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 때에 만들어진 설정인 프렌즈 월드에 해당 월드 출신 신직업 키네시스를 만들면서 후임 디렉터가 감당을 할 수 없는 설정을 남발해버리며 이걸 본편에서 매우 비중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버렸다. 프렌즈스토리는 초기에는 메이플 본편과 전혀 관련이 없는 스핀오프격 스토리였으며, 비록 챕터 5에 하얀 마법사가 등장하며 외전으로도 볼 수 있는 떡밥이 뿌려졌으나, 키네시스 출시와 함께 갑자기 프렌즈 월드에서 키네시스가 초능력을 쓰는 등 스핀오프에서 벗어나 완전히 외전이 되어 본편 스토리에 난입해버리고 만다. 우선 게임 기획 이야기 이전에 프렌즈스토리 문서의 평가 문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저선에서부터 이것을 반기지 않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프렌즈스토리 컨텐츠 자체가 오타쿠스럽고 미연시같은 색깔이 매우 선명하기도 하고, 판타지 게임이던 메이플에 갑자기 이세계물 일본 라노벨같은 요소가 가득한 프렌즈 월드가 서로 매우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추억 게임에 오타쿠 요소를 물타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는 유저도 상당히 많다. 호불호가 매우 강한 컨텐츠인데 이를 본 메이플에 강제로 넣어버린 점은 비판을 받는다. 이후 강원기가 출시했긴 하지만, 황선영이 기획했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서울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또 한번 본편 스토리에 프렌즈 월드가 끼어들었다.
인물, 사건, 세계관, (게임의 경우)시스템, 컨셉 등 원작의 여러가지 구성 요소들 중에서 하나 또는 일부만을 차용하여 별개의 새로운 작품을 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원전에서의 인물, 사건(서사), 세계관 등의 설정들을 대부분 그대로 따르며 원전의 서사와도 접점이 있는 것을 뜻한다.
정작 메이플 본편에서도 엔젤릭버스터 등 오타쿠 요소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점은 메이플스토리가 이 '평행세계' 설정을 대체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이다. 애초에 프렌즈스토리에 대한 이질감이 워낙에 크기 때문에 마스테리아를 두고도 뜬금없이 프렌즈 월드가 끼어든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히 크다. 프렌즈 월드는 갑자기 튀어나온 설정이기 때문에 기존의 메이플 월드는 '평행세계'의 존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갑자기 등장한 프렌즈 월드엔 본편에선 초월자의 예비자가 된 시그너스도 있고 기사단장들도 있으며 스우, 오르카같은 군단장들도 존재하고 심지어 하얀 마법사(검은 마법사)까지 존재한다. 게다가 엘프인 헬레나도 있는데 헬레나의 종족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없다. 시그너스나 기사단 및 다른 캐릭터들이야 그냥 껍데기만 같고 알맹이는 아무런 힘도 없는 클론에 불과하다 쳐도, 하얀 마법사는 상당한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본편 메이플 월드에서 일어날 컨텐츠를 새로 짤때마다 이 프렌즈 월드와 그 안에 들어있는 하얀 마법사의 존재를 계속 고려해서 설정충돌이 나지 않게 조정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 하얀 마법사 설정은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이 만들었긴 하다.
하얀 마법사가 한국어도 할줄안다
또한 모험가 튜토리얼에서 검은 공간에 있던 모험가가 문을 찾아내나 쇠사슬로 막혀있는 걸 없애면서 메이플 월드에 들어가는 설정을 키네시스의 설정과 겹친다고 없앤 게 가장 큰 문제. 해당 스토리는 황선영 이후에 나온 리멘 스토리의 결말에 대한 복선이기 때문에 나중에 테네브리스 스토리가 욕을 심하게 먹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메이플 월드 스토리도 너무 방대해진 탓에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황선영 디렉터는 본인만이 만들고 싶던 직업을, 그것도 앞의 요소들에 영향가지 않는 새 직업이 아니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프렌즈 월드의 직업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프렌즈 월드의 서울이 메이플에 어울리지 않는 건 둘째치고 기존의 메이플에 설정충돌 없이 만들 수 있는지조차 의문인 상황. 프렌즈 월드가 등장하면 등장하는 족족 수많은 설정오류를 쏟아낼 수 밖에 없다. 수많은 유저들이 이 부분을 황선영 디렉터의 스토리 관련 오점으로 꼽고 있고, 프렌즈 월드는 그저 스핀오프 상태로 남아있었어야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차라리 키네시스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스토리를 살짝 변경하더라도 프렌즈 월드를 다시 원래대로 메이플과 전혀 관련이 없는 외전으로 분리하기를 원하는 의견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판은 버섯마을이라고 나오는데 차라리 그게 낫다.
물론 프렌즈스토리 자체를 기획한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가 하얀 마법사를 넣으며 스핀오프를 외전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떡밥을 뿌렸다.
황선영의 후임인 강원기 디렉터는 일단 황선영이 그란디스의 개발을 보류해둔 것처럼 프렌즈 월드의 개발을 보류해두고 황선영 이전까지 진행해오던 그란디스 개발에 먼저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에 먼저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스테리아 관련은 하보크 등을 제외하고는 아직 스토리 개발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도 안 그래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이 규모가 컸는데, 이를 짧은 디렉터 시기 동안 무리하게 기획을 했는지 초반부터 생략과 급전개, 그리고 설정오류가 일어나긴 했다. 당장 히오메는 당초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리더로서의 에반의 정체성 확립인데 되려 영웅 최약체로 못박아버렸다. 이로 인해 에반은 무려 검은 마법사를 처치하고 나서도 영웅 최약체 취급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사실 메르세데스보다 에반이 취급이 더 나쁜 것이, 게임성으로는 메르세데스가 연계 등으로 욕을 먹었지만 적어도 스토리 상으로는 문제가 있지 않았다. 하지만 에반은 게임성이 달라진 것과 더불어 캐릭터 붕괴 문제까지 있다. 게다가 ACT 1만 해도 분명 에반의 고유 스토리에서는 아프리엔이 겨우 들어가 있을 정도의 크기이던 설귀도가 적어도 1개 야전군 규모의 마족 부대가 주둔하고도 남는 거대한 섬으로 나오고, 아프리엔의 뿔 개수가 4개→6개로 왜곡되는 등 시작부터 설정오류 투성이였다. 그래도 ACT 3까지 초월석이니, 아브라삭스니 온갖 떡밥을 주는데, 문제는 강원기가 본인의 영향이 커지자, 해당 떡밥을 버려놓고는 그냥 대사 몇 줄로 언급하고 끝. 게다가 데미안도 별거 없고 그냥 딜찍누로 초월석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 해당 컨텐츠 자체가 블랙헤븐보다 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이는 ACT 0에서 프리드가 에반이 자신보다 더 뛰어난 마법사가 될 거라고 언급한 점에서도 드러난다.
그리고 이 당시에는 그란디스 관련 스토리가 진행이 되지 않아, 그란디스 세계관의 떡밥에 흥미를 가진 유저의 갈증 해소가 전혀 되지 않았다. 이때는 어쩔 수 없는 게, 2013년 언리미티드 이후 게임이 급격히 몰락해버리자 메이플 운영진은 그란디스 개발보다 훨씬 중요도 높고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고 이 때문에 시그너스 리턴즈 프로젝트와 함께 그란디스 역시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리고 만다. 그렇게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가 메이플의 수많은 시스템을 수정하던 중 2014년초 메이플 디렉터가 메이플 외부인사로 교체되어버렸고, 황선영 디렉터가 그란디스 개발을 중단해버리면서 2년간 그란디스는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다. 단, 강원기가 디렉터가 되자 그란디스에 비중이 너무 많아져 그란디스 편애 문제가 생겼다.
황선영은 일본 메이플 디렉터까지 오를 정도로 메이플 개발에 참여를 했지만 이 당시에는 마비노기 디렉터였다.
그리고 우르스의 배경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비판을 받았다. 그냥 우연히 목격한 갑부가 의뢰해서 잡는 게 끝이니. 물론 메이플 세계관상 이런 괴물은 흔한 편이고 갑부 캐릭터도 아리안트 등과 관련해서 많기 때문에 어색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우르스가 있는 장소에는 스켈레톤 애니메이션 적용이 되어 있으면서, 그곳이 메이플 월드의 어느 곳인지에 대한 설정이 없다는 게 논란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메이플 관련 커뮤니티에선 스토리를 잘 짜는가에 대해선 평이 꽤 갈리는 편이다. 이 때문에 역시 스토리 부분에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이기는 하지만 의견이 갈리는 편인 고세준 디렉터가 황선영 디렉터 못지 않게 게임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썼고, 오히려 스토리는 황선영보다 고세준이 더 잘만든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반론을 하자면 오한별 체제에서 너무 스토리를 가지각색으로 해놔서 이를 이어놓느라 발생한 설정오류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이어지긴 했고 그 결과로 검은 마법사까지 다가갈수 있는 전개를 탄탄히 다져놨다.
이전까지 검은 마법사는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는 난공불락의 적이었으나,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이후 봉인석이라는 대륙의 힘이 담긴 돌을 플레이어가 흡수했다는 설정을 추가함으로서 검은 마법사에게 대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후 강원기 디렉터가 스토리 부분에서 혹평을 상당히 많이 받아서 재평가를 받았다. 선술했듯이 프렌즈스토리는 오타쿠 요소가 있어도 그만큼 장점도 있기 때문에 이쪽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평을 들었지만, 강원기가 단독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커닝 타워는 스토리도 최악이면서 오타쿠 요소가 있어서 이쪽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오글거린다고 까이며, 그 외에는 강원기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호불호가 갈린다. 강원기 체제 당시 잘 만든 건 차원의 도서관의 설원의 음유시인, 그림자 연금술사, 샤레니안의 기사와, 아케인 리버의 기억의 늪 모라스,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와, Borderless 정도다. 사실 쭉 이대로 갔다면 재평가받을 일은 없었겠지만 강원기가 메이플'스토리'의 끝맺음인 테네브리스 스토리를 말아먹는 동시에 '스너고'를 뛰어넘는 '뭐이악'을 내면서 "그래도 황선영이 훨씬 낫다"라는 평을 받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돌아와요 SY"를 외치는 사람들도 있다.
황선영 디렉터는 악역을 미화하거나 스토리에 다소의 설정오류는 있을지언정 지나친 압축과 급발진같은 부분을 만들지는 않았다.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압도적 연출력으로 커버친다. 하지만 강원기 디렉터는 자기가 만들고 싶어하던 것에 대해서는 스토리와 연출이 훌륭했지만,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은 커다란 구멍이 숭숭 뚫린 개연성 없는 스토리+부족한 연출 때문에 논란이 많다.
황선영이 만든 신직업은 이벤트용인 핑크빈을 제외하고 키네시스와 블래스터가 있는데, 둘 다 흥행이 부진하여 존재감이 없다시피 하다. 더불어 황선영이 거의 신직업급으로 개편한 아란과 에반은 개편 후에도 어느정도 직업점유율을 지키며 직업의 명맥을 유지하였는데, 미하일, 와일드헌터, 배틀메이지, 메카닉은 거의 멸종에 가까울 정도의 사장직업이 되어버리고 직업점유율이 메이플유저 0.7%도 되지 않을만큼 최하위권 비주류 직업들이 되어버렸다. 아란과 에반의 경우 스킬이펙트가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많고 비교적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위의 사장된 직업들의 경우 주로 이펙트가 볼품없고 비주얼적으로 불호 의견이 많으며 조작감이 불편하고 상당히 진입장벽이 높은 등의 특징들이 직업 사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계속 개편을 진행중에 있으나, 사실상 다시 리메이크를 하지 않는 한 고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강원기 디렉터 시기에 패치되었긴 하지만 준비는 황선영 디렉터부터 하고 있었다.
유저들 반응은 아란의 개편에 대해 주로 호평, 에반의 개편에 대해선 혹평이 주류를 이루었다.
에반의 경우는 불호의 의견도 상당히 존재했다.
키네시스는 난해한 실전 보스 난이도와 출시 당시 나사빠진 성능과 설정오류가 난무하는 스토리, 블래스터는 역대 최악의 난이도와 메이플 측의 없다시피한 밀어주기가 흥행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이는 오한별 디렉터가 첫 작품 듀얼블레이드의 푸쉬로 인기를 휩쓸고 캐슈, 메세, 데슬로 동접률을 연속 3번 갈아치우고, 팬텀과 루미너스 등을 필두로한 영웅즈로 메이플 동인계의 신호탄을 알리는것에 비해 초라해도 너무 초라하기 짝이 없다. 다행히도 키네시스는 좋은 사냥기와 유틸기, 우수한 링크스킬로 유저 수가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블래스터는 사냥도 구리고 컨트롤도 어려워서 앞으로도 암울할 전망이다.
직업이 나올때마다 동접률을 갈아치웠다(!)
아란, 에반은 오한별의 작품이 아니다.
다만, 메이플스토리는 이미 오한별 체제 때 난무했던 신직업으로 인해 직업 수가 상당히 불어난 상황이었고, 당시에는 오한별 체제를 거치면서 엉망이 된 밸런스를 바로잡기 위해 리부트 패치, 조율자의 손길, 섬세한 손길 등을 통해 대규모 밸런싱 및 직업 리워크 패치가 진행 중이었으니 메이플 측에선 괜히 신직업을 만들었다가 밸런스가 망가지는 걸 꺼렸을 것이다. 또한 직업이 너무 많아서 뭘 키워야할지 모르겠다는 불평도 많아서 신직업을 함부로 내놓기도 힘들다.
블래스터, 키네시스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35개나 있다.
이후 디렉터인 강원기의 경우에도 신직업으로 상당히 성공적인 흥행을 이뤄냈다. 아크, 패스파인더, 아델 등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며 2020년 5월기준 225~250레벨 인구랭킹 전체 2위, 4위, 6위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신규유저 증가율에서도 아델, 패스파인더, 호영이 1위, 2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듀얼블레이드. 제로 이후로 수년간 신직업 흥행부진에 시달리다 아크를 기점으로 다시 예전 위상을 회복한것이다.
결국 앞뒤 디렉터들의 경우 오한별의 메르세데스, 데슬, 팬텀외 다수직업들과 고세준의 제로, 강원기의 아크, 패스파인더, 아델 등 매력적인 신직업들이 폭발적 인기와 흥행을 이끌어낸 반면 황선영 디렉터 체제에서 이런 히트 직업이 없는 점은 비교가 된다. | mami | |
어쩌다 사장 | 2021년 2월 25일부터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유호진 PD가 tvN 이적 이후 세 번째로 런칭한 프로그램이자 차태현과는 1박 2일 시즌 3 이후로 다섯 번째로 함께 하는 프로. 그리고 조인성의 첫 고정 예능.
촬영지는 강원도 화천 원천리. 촬영기간은 열흘.
"예능을 하면 좋을 것 같은 동생이 있거든"
차태현의 제안으로 시작 된 조인성의 예능 도전기!
도시에서만 살아온 남자들이
한적한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되는데...
그 겨울, '어쩌다' 사장이 됐다?!
안되는 것 빼고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두 사람
고즈넉한 풍경과 여유로운 나날들,
정이 오고가는 사랑방... 을 꿈꿨으나
차표 주세요! 오늘은 외상! 내일은 납품?
낭만은 와장창, 폭풍이 휩쓸고 간 열흘
"우리가 생각한 슈퍼가 아니야!"
[어쩌다 사장] 시골슈퍼 영업일지!
과연 초보 사장들의 운명은...?!
차태현
주 담당은 슈퍼 판매 쪽.
조인성
주 담당은 가맥 파트. 오랜 독신 경력을 토대로 주방 관리를 맡고 있다. 촬영 2주 전부터 고성에서 어부를 하는 지인에게 도움을 구해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잘생김
사전에 있었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바생들은 차태현과 조인성의 섭외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박보영
남주혁
조보아
박인비
박병은
윤시윤
김재화
윤경호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다.
차태현은 잘되면 조인성을 데리고 시즌 2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대신 잘 안 되면 유호진 PD와 그만 일하겠다고(...). | pediatrics0915,clpu,mechartist,kaisergus,sjh2433,112.167.232.224 | |
메이저 리그 이 달의 선수 상 | Major League Baseball Player of the Month Award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상 중 하나로, 이름처럼 정규 시즌 중 한달 간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내셔널 리그는 1958년, 아메리칸 리그는 1974년부터 수상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투수도 수상 대상이었고 수상한 투수들도 있었으나, 1975년에 내셔널 리그, 1979년에 아메리칸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 이 달의 투수 상이 신설된 이후에는 투수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최다 수상자는 배리 본즈(13회)이며, 그 다음으로 알렉스 로드리게스(10회), 프랭크 토마스(8회), 알버트 푸홀스/알버트 벨(7회)이 뒤를 잇고 있다.
1, 2위가 모두 약쟁이라니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서 수상한 선수는 추신수(2008년 9월, 2015년 9월)가 유일하다.
선수명 옆 괄호 안의 숫자는 n번째 수상임을 나타낸다.
메이저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메이저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 211.222.243.222 | |
Wildcard Gaming | 미국의 프로게임단.
Wildcard Gaming/레인보우 식스 시즈참조. | booxf02 | |
チェリボム | 체리밤
SILENT SIREN의 메이져 4집 음반 S에 수록된 곡.
2절은 1절보다 수위가 더 높다.
2019년 5월 18일, 19일 메트라이프 돔에서 Poppin'Party와 사일런트 사이렌의 대반 라이브 NO GIRL NO CRY를 여는 기념으로, 모바일 리듬 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에 Poppin'Party의 커버로 2019년 5월 13일 추가되었다.
실제로 해당 콘서트에서 1일차는 앵콜에서 두 밴드가 같이 불렀고, 2일차는 SILENT SIREN이 첫곡으로 불렀다.
보컬은 토야마 카스미역의 아이미, 편곡은 카사이 유우타 (Elements Garden)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커버 콜렉션 Vol.5에 풀버전이 수록되었다 | confeitoconcierto | |
요르단인 | 영어 : Jordanians
아랍어: أردنيون
요르단 국적을 가진 아랍인을 뜻한다.
레반트 지역의 다른 나라인 레바논이나 시리아 대부분 지역이 고대에는 아랍어권이 아닌 아람어권이었던 것과 다르게 요르단은 고대부터 아랍 문화권이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아라비아 나바테아라고 불렸으며, 고대 아랍어를 모어로 사용하고 아람어를 공용어로 사용했던 교역 왕국이었다. 시리아와 레바논이 이슬람화하기 이전부터 아랍어를 사용한 지역이다. 이후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아랍계 가산 왕국이 들어섰다. 가산 왕국에서 기독교를 믿던 아랍인들은 아라비아 반도의 다신교도 아랍인들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이슬람화 이후에는 양자가 동화된다. 이러한 이유로 문화적으로 레반트보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별개의 국가로 분열이 된 것은 19세기에 나즈드에서 부흥한 와하비즘과 이를 반대하고 있는 헤자즈의 하심 가문이 대립했고 1925년에 하심 가문이 패배해서 아라비아 반도에서 추방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영국은 하심 가문에게 현재의 요르단의 영토를 내주었고 이 것이 현재 요르단이 된 것이다.
원래 요르단 지역의 아랍어 방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나즈드 방언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1925년에 팔레스타인과 함께 영국 영토로 묶이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민해왔고 이스라엘 건국 이후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요르단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요르단 서부는 팔레스타인 방언을 사용하는 지역이 되었다. | alifernandez,tussupbekov | |
조던 켄트 | 드라마 슈퍼맨과 로이스에 등장하는 슈퍼맨과 로이스의 둘째 아들.
첫째인 조나단 켄트와는 다르게 훨씬 도전적인 성격이다. 평소 방안에서 시끄러운 락음악을 틀어놓으며 인저스티스 2를 플레이한다.(...) 본인 말로는 슈퍼맨은 재미없어서 대신에 레이든을 플레이 한다고.(...) | riddlemethis | |
강릉해람중학교 | 1951년 8월 31일 개교한 강릉해람중학교의 정보를 담은 문서이다.
출처: 강릉해람중학교 홈페이지
산수유
소나무
성실, 협동, 창조
강원도
강릉시
중학교 | donth8 | |
전기면도기 | 전기적 방식으로 작동되는 면도기.
1921년 미국의 제이콥 쉬크가 발명한 전기로 움직이는 면도기. 처음 만들때는 건식 면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를 발판으로 훗날 그는 쉬크社를 설립한다. 물론 그는 전기 면도기 외에 안전 면도기도 만들었고 각각 분리 매각되어 안전 면도기 부문만이 나중에 위의 카트리지 면도기를 만드는 회사로 탈바꿈하여 남아있다(전기면도기는 1981년 필립스가 인수). 전기 면도기를 개발할 때만 해도 그는 전기 면도기 때문에 기존 습식 면도가 드물어질거라고 생각했다고...
구조는 겉날과 속날로 되어 있는데 겉날에는 다수의 작은 구멍 또는 홈이 있고 이것에 밀착한 속날이 있다. 속날은 고속으로 동작하여 겉날의 작은 구멍으로 들어온 수염을 절단한다. 날은 1~2년에 한번씩 교체해 주어야 오래 쓸 수 있다. 겉날 역시 갈아주어야 한다. 낡거나 충격으로 인해 아주 조금만 찢어져도 어마어마한 고통을 가져오기 때문. 때문에 겉날과 속날을 동시에 교체하도록 한 모델도 많다. 바리에이션으로 뒷부분에 트리머가 달린 모델이 많이 나온다. 주면도날은 수염을 남김없이 밀어버리지만, 트리머는 일정한 길이로 잘라주기만 하기 때문에 수염을 기르는 남자에겐 필수.
수염이 홈에 들어가야 잘린다는 특성 상 구부러질 정도로 긴 털은 홈에 잘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수염을 방치하는 스타일이라면 일반 카트리지 면도기가 더 적당한 편.
날이 들어있는 부분이 긴 원통형이면 왕복식이라 하며(원통형 날) 납작한 동그라미라면 회전식이라 한다(디스크형 날). 따라서 XX식 X헤드같은 식으로 구별하게 된다. (왕복식 2헤드, 회전식 3헤드) 회전식은 날이 들어있는 헤드의 숫자가 다양하게 나오지만 수염이 비교적 적게 나는 사람에겐 2개, 그 외엔 3개 짜리가 정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무려 4~5개 짜리의 제품들도 시중에 나와있지만 전부 중소기업 제품들이고 그 효과에 대해서 단정 짓기가 힘들다. 왕복식의 경우에는 최신 제품들은 헤드 별로 각기 다른 기능(중앙의 헤드가 수염을 일으켜 세워 주는 등)을 갖고 독자 서스펜션을 달아 내는 경우가 많아 헤드가 많을수록 고급품이라 할 수 있다.
원통형은 절삭력은 더 좋지만 피부자극이 그만큼 더 크며 디스크형은 피부자극이 적지만 절삭력이 원통형에 비해 떨어진다. 다만 수십년 이상 기술개발을 하면서 각자의 단점 요소들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하면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수염이 억세고 많은 경우는 원통형을 선호하며, 피부가 예민하면 디스크형을 선호하는 편이다.
구조의 특성상 절대 얼굴을 베이지 않는 안전한 물건이고, 물이나 크림을 바를 필요도 없어 편리하게 면도를 할 수 있는 좋은 물건이지만… 문제는 아무래도 칼날이 겉으로는 나오지 않는 이상 일반면도처럼 깔끔하게 깎이지가 않는다는 것. 아무리 잘 문질러도 약간의 잔털이 남곤 한다. 면도 후에 피부가 따끔거리는 것도 일반 면도랑 다를 바가 없다. 최근에는 절충형으로 니베아포맨 따위의 셰이빙 크림을 바르고 쓸 수 있는 전기 면도기도 나오고 있는데 확실히 따끔거림이나 당김이 적다.
방수형 전기면도기로 면도할 때 셰이빙 크림을 바르고 면도하면 굉장히 부드럽고 기분좋게 깎인다. 일반 전기면도기보다 흐르는 물에 세척이 쉬운것 또한 장점.
전기면도기는 날면도기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도 대부분의 전기면도기는 날면도기보다 절삭력 그 자체는 떨어지지만 모든 전기면도기의 성능이 날면도기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피부자극의 정도나 절삭력은 제조사와 제품마다 다르다. 파나소닉의 경우는 10~15만원대의 모델도 날면도기에 가까울 정도로 절삭력이 상당히 좋으며, 피부 자극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는 필립스의 전기 면도기의 경우엔 확실히 따끔거림이 덜하다. 최상위 라인인 필립스 S9000으로 올라가면 전혀 피부자극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날면도기만큼 면도가 잘 된다. 평범한 면도기들보다 훨씬 비싼 가격은 감수해야 한다.
고급형 전기면도기들은 대략 30만원 근처라고 보면 된다. 온갖 성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무선충전까지 지원하는 제품은 60만원이나 하기도 한다.
습식 면도기와는 반대로 수염의 역방향으로 깎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면도를 시작하기 전에 배터리 잔량이 충분한지 반드시 확인하자. 면도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멈추면서 수염이 말려들어가거나 하면 그 고통은...
(수염)↗↗↗ ←←←(면도기)
필립스의 면도기는 특성상 원형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해야 잘 된다고 한다.
마음은 습식 면도기를 그리지만 아침에 귀찮아서 편한 전기 면도기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많으며 한국에서의 선호도 조사 결과 습식 면도기 3 : 전기 면도기 7 정도로 전기 면도기가 우세했다. 하지만 전기 면도기를 잘 청소해 주지 않을 경우 오히려 면도독이 올라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평소에 청소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
정석적인 청소 방법은 일단 면도기를 열어 수염을 털거나 씻어내고, 그 다음 세척액 혹은 소독기능이 있는 알코올 제품을 물에 희석시킨 후 면도날과 망을 담가 세척하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마무리한다. 평상시엔 물세척 정도만 해도 충분한 전기 면도기도 있다. 칼날을 따로 분리할 수 있는 전기면도기는 헤드 부분을 열거나 분리해 망과 날을 잘 세척해주고, 칼날을 분리 가능한 제품은 가끔 날을 따로 빼내서 잘 세척해 주는 편이 좋다. 좌우지간 세척이 끝나면 반드시 건조한 곳에서 잘 말려주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햇볕이나 전용 살균제로 칼날을 소독해 주는 편이 좋다. 청소를 잘 하면 절삭력도 오래 유지되고 칼날의 수명도 길어진다.
또는 바쁜 남성들을 위해 도킹 스테이션 기기에 도킹하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충전, 세척 살균을 해 주는 제품군들도 나오고 있다. 초창기 제품들은 세척 효과라던가 하는것들에 의구심이 많이 들게 하였으나, 근래의 브라운이나 필립스 최신 제품들은 세척조와 세정액 카트리지가 분리되어있고 사용한 세정액은 필터로 오염과 수염찌꺼기 등을 걸러주는 구조로 되어있어 초창기의 제품들보다 카트리지를 보다 오래 쓸 수 있게 되었고 면도기를 별도로 행구지 않고 꽂아도 된다. 또한 윤활제 도포나 세척후 건조 따위의 추가 기능이 있는 제품들도 있다.
또는 게으른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주요 메이커는 조아스(한국),맥스전자(한국),파나소닉(일본), 브라운(독일), 필립스(네덜란드)등이 있다. 2019년 기준 한국에서는 필립스의 회전식이 전기면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재소자의 경우엔 날 면도기가 아닌 전기면도기만 사용할 수 있다. 날카로운 면도날을 재소자에게 주면 자살, 상해, 폭력 등 각종 사고에 악용할 수 있으므로 절대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전기면도기라 하더라도 콘센트에 전선을 꽂아 충전하는 방식이면 전선으로 자살 또는 다른 재소자의 목을 조르는 등의 방법으로 악용 할 우려가 있기에 건전지를 넣는 방식의 면도기 외에는 절대로 주지 않는다. 일본의 교도소 중엔 제한적으로 면도날을 모범적인 재소자에게 지급하는 곳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입욕시에만 교도관에게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고 목욕이 끝나면 반드시 회수한다.
사진의 면도기는 브라운 시리즈 9 9355s.
최초의 전기면도기가 이런 식이었다. 과거에는 일본산 내쇼날(파나소닉)에서 나온 건전지로 작동하는 조그마한 면도기가 여행에는 최고였다. 일자형과 원통형이 있다. 지금은 파나소닉의 브랜드로 나오고 있으며 아직도 소형 전기 면도기 중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한국에서 이 방식을 사용하는 유명한 브랜드는 브라운과 파나소닉, 그 외 상당수 회사들도 이 방식을 사용한다. 원통형 점유율로는 브라운이 절대적인 강자다.
동작 원리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철망 사이로 삐져들어온 수염을 내부의 헤드가 밀어 잘라내 버리는 형식. 사실 이 철망이 실질적인 칼날이다. 아무래도 가장 단순하고 접촉시 절단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대체로 회전식 전기면도기보다 더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한다. 청소도 간편한 편. 뚜껑을 열고 탁탁 턴 후, 헤드만 솔로 슥슥 밀면 된다. 얼굴의 굴곡이 심한 곳에서는 각도를 바꿔가며 밀착을 잘 해주는 요령이 없으면 절삭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절단력이 강한 대신 회전형에 비해 피부 자극이 좀 더 심하다. 밀착이 안된다는 점 때문에 수염이 너무 부드러울 경우 구멍에 수염이 안들어가 절삭력이 폭락하는 일도 비일비재.
이해가 힘들다면 바리캉의 구조를 생각해보자. 철망(면도망)이 고정날이고 안의 헤드가 가동날.
허나, 과거에는 이 철망이라는 게 구멍도 크고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고 면도기를 꽉 누르거나 부식으로 구멍이 넓어진 상태라면 털 만이 아니라 주위 피부까지 철망 안으로 찡겨들어가서 내부의 칼날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최근에는 4중날 5중날 면도기 같이 왕복식도 고급품은 5중 헤드 까지 도입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 헤드마다 개별로 서스펜션을 내장한 구조로 되어있어 이로 인해 피부 밀착력도 회전식 못지않아졌으며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도 적어졌다. 다만 내부 구조는 더 이상 왕복식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해져서 청소하기가 디스크형보다 더 까다로워졌으며,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로 세척 시스템과 묶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대체로 보급~고급 모든 제품군에서 디스크형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끄아악…
철망에 원래 없던 구멍이 생겼다면(즉 작은 구멍이 합쳐서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면) 그 즉시 면도날(면도망)을 바꾸어야 한다. 알콜 등으로 제대로 세척했는데도 피부 자극이 계속 생긴다면 면도날이 무뎌져서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 일반 칼로 비교하자면 칼이 무뎌져서 제대로 썰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브라운에선 구멍이 나지 않더라도 18개월 정도 썼으면 바꿔야 한다고 설명서에 명시했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축구장 하나 넓이 정도를 면도했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혹은 카펫과 옷 보풀도 밀고, 온몸의 털 다 밀어야 가능
18개월은 547일. 축구장은 좁게 잡아도 규격이 보통 100m X 65m 내외이며, 평수로 환산하면 2천평에 달하는 넓이다. 하루에 3평 반 이상 18개월간을 면도해야 축구장 넓이에 도달 가능하다. 아마 면도기의 성능을 나타내기 위해 과장된 표현을 쓴 듯 하다.
만약 브라운 면도기를 쓴다면, 20여년 전 생산한 모델도 날과 망을 별도로 구입할수 있다. 날+망 모델명 중 s는 실버, b가 붙은 것은 블랙으로 색깔 차이만 있고 같은 물건이다. 날+망 세트 가격은 2-3만원인데, 털이 그리 많지 않은 한국 사람 기준으로는 2년은 충분히 쓰기 때문에 날 면도기에 비해서도 경제적이다.
사진의 면도기는 필립스 S9000 Prestige.
구조 자체는 왕복식과 동일하지만 회전 축을 가로가 아니라 수직으로 만든 형태. 장점으로는 아무리 압박을 가해도 칼날이 피부를 잘라버릴 위험이 원통형보다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 덕분에 초기 시절부터 피부에 자극을 덜 주고 안전하게 면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얼굴의 굴곡이 심한 경우에도 밀착이 잘 되는 점도 장점.
단점은 왕복식 전기면도기에 비해 절삭력이 부족하고 면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 절삭 면적이 원통형에 비해 줄어들었고 절삭부위가 원형이다 보니 그나마 좁은 면적이 더 줄어든다. 보통 위의 그림과 같이 3개의 날 이상으로 만들어지는 이유가 그것. 게다가 꽉꽉 눌러도 자극이 없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곡면 같은 부위에선 접촉면적이 대폭 줄어든다는 문제로 돌아온다. 따라서 3중날을 피부의 유선형에 따라올 수 있도록 누르면 푹신푹신한 상태로 만든다. 이 때문에 내부 구조도 대폭 복잡해져서 초창기의 제품들은 왕복식에 비해 청소하기 골치아팠으나, 최근 제품들은 헤드를 열어 흐르는 물에 간편하게 바로 씻어낼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 많아졌고 더 나아가 모든 전기면도기들이 방수 기능을 넣는 추세라 왕복식이나 회전식이나 똑같이 복잡할 것이 없다. 다만 복잡하고 작은 날로 이루어진 디스크형은 날을 1~2년에 한번은 교체해줘야 한다. 일단 필립스에서는 2년마다 갈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청소를 덜 한다면 더 빨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원통형이 설계상 좀 더 오래 쓸 수 있다곤 해도 사실 2년 정도면 원통형도 최적 면도 성능을 위해 날을 교체해야 한다.
단점이지만 관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털이 상당히 얕게 깎인다. 그래서 면도 후에도 매끈한 느낌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반나절만 지나면 면도를 안했나 싶을 정도로 털이 까끌까끌하게 올라온다. 장점이라면 그만큼 매몰모 발생 확률이 낮고 피부 자극도 약하다. 대신 왕복식에 비해 면도기의 무게도 가볍고 소음과 진동도 적은 편이니 그만큼 자주 깎는데 부담이 덜한 편이다.
또 다른 단점 중 하나는, 피부 표면이 완전히 말라있거나 제대로 젖어있지 않고 어중간하게 수분이나 유분이 있다면 피부가 밀리면서 면도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는 회전식 면도기의 구조 탓인데 헤드와 피부 접촉면이 상당히 넓은데 비해 실제로 면도가 되는 영역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에 면도와 상관없이 피부에 접촉되는 금속 및 플라스틱 부품의 면적이 꽤 넓기 때문. 평소에 땀이 많이 나거나 날씨가 습한 경우 면도기 헤드가 피부에 붙어 밀려버리는 현상이 있으니 이런 경우는 그냥 아예 습식 면도로 전환할 수 밖에 없다.
회전식을 이용해 면도하는 요령은 절대 원통형처럼 일직선으로 왕복하며 깎지 말고, 깎을 부위에 작은 원을 그리면서 절삭하며 자리를 계속 이동해 주는 방식이 좋다. 메뉴얼 등에 딸린 그림을 보면서 원형으로 깎다보면 나선형으로 면도하게 될 것인데 의외로 연습이 좀 필요하다.
필립스의 회전식 전기면도기는 구조가 조금 특이한 편인데, Alexandre Horowitz라는 유대인 출신 엔지니어의 작품이다. 1939년 처음 나왔을 때는 타 회사의 회전식 면도기처럼 날이 하나짜리였으나, 1950년대부터 2개짜리로 된 디자인이 나왔고, 1980년대부터 지금처럼 3개짜리로 된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 | ruukkge,samduk | |
부천부안초등학교 | 부천부안초등학교(富川富安初等學校)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부천부안]의 [부] 자로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상징.
받침은 토양(학교)를 상징
좌우기둥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어린이들을 받들어 기르는 형상
작은 원은 미래의 태양이 될 어린이를 상징
은행나무
유학의 전래와 관계가 깊으며 문묘와 향교에 은행나무의 노거수가 많이 심어져있어 유학을 상징한다.
개나리
쌍떡잎식물 용다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써 연교, 개나리꽃나무, 영춘화라고도 하고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라며 높이는 약 3m입니다. | toltansh | |
실비아 폰 유세핀 일레이드 | 소설 악당은 살고 싶다의 히로인.
속성은 기원. 주계열은 특화.
심장의 근원에 적, 청, 녹 즉 삼원색을 품고 있다. 이를 통해 삼라만상을 창조하고 구현할 수 있다. 다만 마력이 소진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연필, 공책, 메트로놈, 통로 등 온갖 것들을 다 구현한다. 보통 원하는 물체를 그리는 방식으로 구현한다.
위저드 저널에 올해의 신인 마법사로 뽑힐 정도의 유망주. 데큘레인의 말로는 세계에서 3위 안에 드는 천재. 특성은 경국지색.
자신의 마력으로 매의 형상을 한 사역마를 만들어 "날쌘돌이"라고 부르고 그 매를 사용해서 베르흐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매는 데큘레인을 스토킹 하는데 간간이 쓰인다.
베론이 데큘레인을 죽이려고 했고 데큘레인은 베론에게 기회를 주었으나 베론이 끝까지 데큘레인을 죽이려고 해서 데큘레인이 베론을 죽인 것.
취미는 문헌과 언어 수집.
처음엔 데큘레인의 허실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다가 가문간의 관계도 있어 데큘레인을 경멸했다. 하지만 징계위원회 때 자신의 행동을 꿰뚫어 본 일을 시작으로 데큘레인을 인정하고, 그의 강의에 감탄한다.
데큘레인(김우진)과는 뜻하지 않게 흑역사를 공유하게 되었는데 처음은 실비아의 흑역사를 데큘레인에게 들킨다. 평소 요정어에 관심이 있던 실비아가 요정어를 공부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요정어로 쓰인 책을 찾는다. 그때 우연히 데큘레인과 마주치는데 데큘레인은 이해력으로 단번에 그 책이 외설임을 알아챈다. 실비아가 외설인 걸 알고도 그 책을 골랐다고 오해한 데큘레인은 이런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충고한다. 집에 돌아가서 사전으로 내용을 해석하며 책을 읽어본 실비아는 뒤늦게 그 책인 외설임을 알게 된다. 두번째는 데큘레인의 흑역사를 실비아에게 들킨다. 데큘레인(김우진) 또한 유아라가 남긴 흔적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와중 실비아에게 그 장면을 들켜서 당황한다.
실비아는 이 때 소설 장르도 몰랐다.
작중에서 빙의 전의 데큘레인을 접한 다른 인물들과 달리 김우진이 빙의된 후의 데큘레인과 인연을 시작해서 그런지 좀 더 데큘레인(김우진)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데큘레인의 사상을 전해 들은 이후부터는 데큘레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데큘레인을 자신의 뮤즈이자 유일한 스승으로까지 여기게 된다.
데큘레인 曰 이 세상에 유용한 건, 실비아. 너같은 마법사의 재능이다. 마법은, 사람을 죽이려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 않냐
중간고사를 치를 때 데큘레인의 시험 빼고는 전부 가짜라 언급하며 가짜들 때문에 진짜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을 원망하거나 데큘레인의 강의 정리본을 주제별로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미술 노트 한 권 전체가 데큘레인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다.
데큘레인의 과거를 듣고 나서는 천재인 사람이 범재한테 추월당하는 좌절감을 맛 봤음에도 끝없이 노력하여 그 정도 기량을 이룬 그의 노력에 감동을 받아 그를 동경하게 된다. 이후에도 목숨을 구원받거나 하는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데큘레인에게 연정을 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데큘레인이 자신이 휘하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자 충격으로 눈물까지 보일 정도.
작중에서 데큘레인(김우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변한 캐릭터로 손꼽히며, 본래는 귀족의 특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만 보여왔으나, '그가 보여준 귀족다움은 이렇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면모도 점점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갇힌 상황에서 한정된 식량을 전부 평민들에게 몰아준다거나 하는 등.
현재까지 나온 히로인들 가장 데큘레인에게 호의적이며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독자들의 지지도 높은 편. 다만 어머니 문제 때문에 작가의 전작인 김하진과 채나윤 관계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작중에 데큘레인(김우진)이 실비아를 이성으로 본다는 묘사는 없다. 데큘레인에게 실비아는 어디까지나 대마법사가 될 재능을 가진 시기, 질투의 대상이고 김우진에게는 메인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대마법사로 커줘야 할 조력자에 가깝다.
그리고 아버지가 무너뜨린 루나 가문의 이프린에게도 경쟁심을 느낀다. 재능은 엇비슷하지만 조기부터 영재교육을 받은만큼 미묘하게 앞서가지만 이프린이 점차 안정을 찾고 쫓아오자 다급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진행될수록 그 이상으로 데큘레인이 이프린에게 관심을 쏟는 것에 더 질투하는 게 보인다. 이외에도 이프린이 데큘레인을 무시하거나 디스할 때마다 "건방진 이프린"이라 부르며 대놓고 못마땅함을 드러낸다.
일단 이프린을 자신의 하수로 보기는 하지만 그나마 다른 사람들보다 낫다고는 생각하고 있다. 계속 이런저런 사건으로 같이 행동을 하고 어울리다 보니 현재는 악우에 가까운 사이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데큘레인의 허실을 어렴풋이 알아 그를 경멸했다. 그러나 빙의를 통해 본래 교수직에는 적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마법사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뛰어난 교육을 해주는 데큘레인에게 감탄해 열공하게 된다. 또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데큘레인에게 도움을 받고 데큘레인을 더더욱 따르게 된다.
천재 마법사일수록 마법에서 결정적인 부분을 직감에 의존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천재일수록 중요한 부분을 설명해주지 못한다고 한다. 고위 마법사일수록 이론과 교육에 익숙하지를 못하니 교수로서는 낙제점이 되는 모순이 발생하는 셈.
솔다 등급으로 진급한 이후 데큘레인의 휘하로 들어가기로 마음 먹고 데큘레인과의 집무실에서 진로 상담 도중 데큘레인에게 그의 휘하로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자신이 누구나 원하는 천재인 만큼 이런 제안에 데큘레인도 환영할 줄 알았으나 정작 데큘레인이 거절하고 부유섬에 오르라고 말하자 큰 충격을 받는다. 실비아는 데큘레인이 진심으로 자신을 칭찬하면서 충고해주고 있단 사실을 깨닫고 더 충격받는다. 그리고 충격받은 실비아가 무심코 이프린의 이름을 꺼내자 데큘레인은 실비아에 비하면 실력도 부족하고 자신의 옛조수의 딸이기도 하니 키울만하다고 답한다. 그 말에 실비아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까지 보인다. 데큘레인은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닦으라며 손수건을 건네준다. 실비아는 상담 시간이 끝나자 손수건을 주머니에 넣고 예의바르게 인사한 뒤 집무실을 나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이프린과 마주치자 이프린에게 분노하면서 낙하산이라고 디스한다.
데큘레인은 실비아가 누구 아래에 있을 그릇이 아니기에 부유섬로 가라는 충고한다.
홧김에 데큘레인의 수업에서 일부러 마법진을 실패하며 자신에게 데큘레인이 필요하다며 어필하지만 데큘레인은 어리광 부리지말라며 차갑게 거절하고는 벌점 10점을 부과한다. 우울해하던 중 이프린을 만나 자신의 행운도 모르는 그녀를 낙하산이라 비하한다. 이프린에게서 데큘레인이 자기를 이해하는 건 너(실비아) 뿐이라는 말을 듣고는 기분이 풀어져 이프린의 제안대로 저녁도 사준다. 그리고 그날 밤 데큘레인에게서 선물 받은 인형을 꺼내 데큘레인이 준 손수건을 등에 달아주며 편안히 잠든다.
건방진
사실 이는 자신의 중간고사 문제를 완전히 푼 건 실비아뿐이라는 의미였으나 이프린이 오해 가득한 표현을 사용하여 생긴 착각이다.
사실 선물 받은게 아니다. 데큘레인이 원하는 거 사라고 백지수표를 줬는데, 그 수표로 인형을 사고 선물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도 데큘레인이 주지 않았다. 눈물을 닦으라고 단순히 건내준 것인데 그냥 가져갔다.
이프린의 후원자가 준 손수건의 브랜드가 자신이 데큘레인에게 받은 손수건의 브랜드와 같다는 걸 통해 이프린의 후원자가 데큘레인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정확히는 이프린은 손수건을 누가 줬는지 모른다. 연극에서 울때 어떤 신사에게 받았다고 생각하고, 그 신사가 준 손수건의 브랜드가 후원자의 편지 브랜드와 같기 때문에 손수건을 자신의 후원자에게 받았다고 추측할 뿐이다. 이프린은 후원자인 그 신사분이 언제나 자신을 지켜봐주고 있다고 고마워하고 있다.
아버지인 갈테온이 실비아가 데큘레인 휘하로 지원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아채자 분노해서 실비아에게 유크라인과 데큘레인이 실비아의 어머니인 시엘리아를 죽였다고 폭로를 했다. 이 걸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지, 실비아는 혼란스러워 한다. 이 때문에 기말시험 도중 마법사고를 이르킨다.
정확히는 유크라인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독자들도 있다. 이미 데큘레인(유크라인) 밑에서 마법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데큘레인의 강의는 학점은 높지만 수강신청을 해야 하는 선택과목이였다.
참고로 실비아는 데큘레인의 강의를 처음 들을 때 자존심이 상해 노트와 펜도 두고 왔다가 이를 후회하고 마법으로 만들어서 적었다.
위험하다 싶은 순간 순식간에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 장소로 순식간에 대피하는 신묘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독자들 중에서는 "방해는 안 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좋게 평가받는 경우도 있다.(....)
워낙 작중에서 데큘레인(김우진)을 본래의 데큘레인으로 보고 실력을 의심하며 한마디 더 해대며 방해 아닌 방해를 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68화를 기준으로 데큘레인한테 목숨이 구해진 회수가 3번이나 된다.
첫번째는 위자드 킬러에게서, 두번째는 베르흐트의 숙소에서, 세번째는 잿더미의 남작에게서.
자신의 사역마인 매 '날쌘돌이'를 통해서 데큘레인을 스토킹했기 때문에 데큘레인 납치사건을 비롯한 데큘레인이 겪은 사건들을 당사자인 데큘레인을 제외하고 최소 대략적이나마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 manco,mirai2,114.204.39.78 | |
Wildcard Gaming/레인보우 식스 시즈 | EmoRin 파일:호주 국기.svg |width=20 카일 렌튼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d0000; font-size: 1.0em"
Diesel
Giovanni 파일:호주 국기.svg |width=20 패트릭 와인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d0000; font-size: 1.0em"
Pat
Vincere
미국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게임단. 호주팀 0RGL3SS의 로스터를 인수해 창단을했다.
티엔 램/Tien Lam(EmoRin/호주)
카일 렌튼/Kyle Renton(Lusty/호주)
조나단 랜시아나/Jonathan Lanciana(Giovanni/호주)
패트릭 와인스/Patrick Wines(Pat/호주)
빈센트 다니엘레/Vincent Daniele(Vincere/호주)
이단 피카드/Ethan Picard(Ethan/호주)
브랜든 카/Brandan Carr(Derpeh/호주)
다니엘 안/Daniel An(NeophyteR/호주) | booxf02 | |
개모임 | 나츠메 우인장의 주인공, 나츠메 타카시를 따르는 요괴들의 모임. 대표적인 요괴로는 중급, 염소 수염, 히노에, 갓파, 미스즈가 있다. 그 이외에도 야츠하라에 살고 있는 요괴들 중 일부도 있는 듯하다. | seungmin5415 | |
In the Wee Small Hours | 1955년 발매된 프랭크 시나트라의 아홉 번째 앨범.
1950년대 초반에 프랭크 시나트라는 에바 가드너와 결별하였고 정기적인 나이트클럽 공연도 잡지 못하고 음반계약도 하지 못하는 등 여러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그때 구원자가 나타나게 되는데, 당시 신생 레코드였던 캐피톨 레코드의 A&R 담당 부사장이자 시나트라의 팬이라고 공언한 앨런 리빙스턴이 1953년 3월 14일 시나트라와 7년간 음반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 앨범은 위에 설명되었듯이 시나트라 본인이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나온 앨범이기 때문에 그 동안의 시나트라의 앨범에 표현되던 밝은 정서가 아닌 외로움, 성찰, 잃어버린 사랑, 실패한 관계, 우울증 등의 매우 쓸쓸하고 어두운 정서로 가득 차있으며 이러한 정서는 시나트라가 어두운 거리에서 쓸쓸한 표정으로 담배를 들고 있는 커버 사진에도 잘 표현되어 있다.
프랭크 시나트라에겐 매우 의의가 있는 앨범인데, 시나트라의 스튜디오 앨범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며 이 앨범으로 1940년대 이후 점점 인기가 사그라져 가던 시나트라의 부활과 제 2의 전성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앨범이다. 또한 '아이돌' 프랭크 시나트라가 아닌 '아티스트' 프랭크 시나트라로서의 전환의 계기가 된 앨범이기도 하다.
대중음악사 적으로도 의의가 큰 앨범인데, 대중음악사 최초의 콘셉트 앨범으로 꼽히며, 또한 10인치 디스크 두장으로 발매되었다가 12인치 레코드로 재발매되며 팝 장르에서 최초의 LP가 된 앨범 중 하나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첫 장을 장식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상업적 성과를 보자면 1947년 앨범 'Songs by Sinatra, Volume 1' 이후 시나트라의 최고로 히트한 앨범이 되었는데,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18주간 자리를 유지하였다. 1962년 8월 빌보드 앨범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하였다. | cmj2020,112.161.132.34 | |
메이저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 Major League Baseball Pitcher of the Month Award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상 중 하나로, 이름처럼 정규 시즌 중 한달 간 뛰어난 활약을 한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내셔널 리그는 1975년, 아메리칸 리그는 1979년부터 수상을 시작했다.
이 상이 신설되면서 기존의 메이저 리그 이 달의 선수 상은 투수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최다 수상자는 로저 클레멘스(15회)이며, 그렉 매덕스(10회), 페드로 마르티네즈/랜디 존슨/요한 산타나(8회)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는 박찬호(1998년 7월)와 류현진(2019년 5월), 두 명이다.
선수명 옆 괄호 안의 숫자는 n번째 수상임을 나타낸다.
메이저 리그 이 달의 선수 상
메이저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 211.222.243.222 | |
루터 레인즈 | 미국 출신의 파워하우스 프로레슬러.
친구의 추천으로 WCW에 입단해 레슬링을 시작하면서 1997년에 데뷔를 하게 되면서 1998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UPW에서 레슬링 트레이닝을 받은 후, AWA 수퍼스타즈 오브 레슬링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며 챔피언에도 등극을 하게 되지만, 타이틀 방어전을 치루지 않아 박탈된다.
빈스 맥마흔과 만나게 되면서 WWE와 계약을 맺게되면서 OVW에서 수련생으로 활동하게 되다가 2003년 당시 다크 매치에서만 활동하다가 2004년 스맥다운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되면서 스맥다운 단장이었던 커트 앵글의 수행비서 역할로 등장한다. 3달후에 푸나키와의 경기를 통해 첫 경기를 가지고,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4)에서 찰리 하스를 꺾는다. 이후로도 경기에 나서지만 강한 인상과 달리 조금씩 지는 역할로 쓰이고 있고, 벨로서티에서 자버를 상대라는 일도 있다.
커트 앵글과 같이 빅 쇼 & 에디 게레로와도 대립이 형성되면서 거기다가 커트 앵글 & 루터 레인즈는 마크 진드락까지 합세하면서 스테이블을 결성하게 된다. WWE 노 머시(2004)에서 에디 게레로를 상대하지만 패하고, WWE 아마겟돈(2004)에서는 커트 앵글 & 마크 진드락과 같이 빅 쇼를 상대하나 패한다.
언더테이커와 단기 대립이 벌어지면서 WWE 노 웨이 아웃(2005)에서 맞붙지만 패하고, 태그팀으로 같이 다닌 마크 진드락과도 갈라서는 상황이 오게된다.
제대로된 푸쉬도 못받다가 2005년 해고러쉬 명단에 포함돼 방출된다.
WWE에서 방출된 이후로는 인디단체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에 레슬링계를 은퇴하게 된다.
그 후로 경호원 관련 일을 하고 있다.
레슬링 외에도 배우로써의 커리어도 있다. | 218.38.143.242 | |
사천중학교(강릉) | 1955년 3월 29일 개교한 사천중학교 (강릉) 의 정보를 담은 문서이다.
출처: 사천중학교 홈페이지
목백합
향나무
성실, 자율, 협동
강원도
강릉시
중학교 | donth8 | |
중급(나츠메 우인장) | 야츠하라에 사는 요괴 콤비. 수염 달린 외눈박이와 소머리를 한 요괴 2인조다. 외눈박이 쪽이 더 대사가 많고 존재감도 있는 편이다. 점잖은 얼굴로 꽤 신랄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며 그러면서도 늘 유쾌한 분위기를 가진 개그 담당이다. 이 분? 초반엔 작가가 별로 염두해 두지 않았는지 아울러서 중급이란 이름으로 나왔지만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빈번히 등장하며 작가가 이름 짓기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권수가 늘어나는 사이 결국 중급으로 굳어진 모양. 처음엔 나츠메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지만 어느샌가 친해져서 방에 들어와 술잔치를 벌이고 술래잡기도 같이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나츠메를 기리는 개잔치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히노에 및 미스즈와 마찬가지로 나츠메 추종 속성이 있어서 은근히 붙어다니려고 하며, 나츠메가 저도 모르게 일대의 패권을 노리는 자리에 끼게 되자 '거병하시겠냐며 흥분한다. 그때 상쾌한 얼굴로 일대 주인의 목을 치겠냐고 하는 모습을 보면 하라구로의 성격까지 겸하고 있는 듯. 거기다 츤데레 끼가 있는지 앓아누운 나츠메를 보고 손이 많이 가는 분이라는 둥 지나치게 가련하다는 둥 짐짓 불만스럽게 말하면서도 고급 요괴에게 머리숙여 해열제를 조달하는 정성지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등장이 많다보니 명대사도 보유하고 있다.
바보같은 분이시네.
아니, 바보 같은 건 우리지.
언젠가 질 것이라는 걸 알아도
질리지도 않고 바라보고 마니까.
중급
인간에게는 통하지 않는 약초를 먹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는 나츠메가 고맙다고 하자 나온 푸념에 가까운 대사지만 중급이 나츠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해당화가 5기 최종화라 그런지 꽃이 흩날리는 연출이 어우러져 5기 최종화에 걸맞는 장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seungmin5415 | |
으능정이부루어리 | 대전광역시 은행동, 선화동에 위치한 지역특산주 연구 및 개발업체
대전광역시의 지역특산주를 새활용의 방식으로 연구하여 주조하는 양조장이다. 사용할 수 있으나 버려지는 것들로 술을 만들어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의 "드렁큰 히어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이러한 캐치프레이즈 아래 자연순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로 연구하는 주종은 와인과 탁주, 미드이며, 대전 근교의 로컬푸드을 활용한 새로운 지역특산주를 개발하고 있다.
2020년 3월 으능정이부루어리 설립
2020년 5월 대전광역시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서울경제
2020년 9월 청년농산업 창업경진대회 수상
2020년 12월 자원순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승 (환경부 장관상)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드렁큰 히어로" 월간대전이즈유
은행동 상점가, ‘역사’와 ‘젊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으능정이 문화거리 충청투데이
으능정이 부루어리, 대전 대표 전통주를 꿈꾸다 - 공실 활용과 청년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광역시
미드
와인
양조
탁주 | rosevean | |
루카스 로스스톤 | "뚜쟁이" 루카스 로스스톤은 하렌할의 영주이자 로스스톤 가문의 수장이었다. 방랑 기사에서 하렌할 영주까지 된 입지전적인 인물로 레드 킵의 훈련관 시절에는 뛰어난 전사이자 인내심 많은 스승인 적도 있었으나 후술하는 막장 짓으로 후세에 쓰레기로 각인되었다.
pander는 뚜쟁이 뿐만이 아니라 나쁜 일을 중개하는 중개인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루카스의 말년 행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행동이다.
루카스 로스스톤 경은 방랑 기사의 손자였던 젊은 기사였다. 136년, 그는 언원 피크의 쿠데타에 가담해서 불명예스럽게 파직당한 가레스 롱 경의 뒤를 이어 레드 킵의 훈련관이 되었다. 인내심 많은 스승이었던 루카스 로스스톤은 왕제였던 비세리스의 신뢰를 받아 그의 측근이 되었으며, 그의 형이었던 아에곤 3세도 마지못해 그를 존중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맨덜리 가문의 본성인 화이트 하버의 훈련관이었다. 그를 추천했던 것은 토렌 맨더리.
151년, 비세리스의 아들이었던 아에곤이 팔레나 스토크워스와 함께 잠자리를 가진 후, 비세리스는 팔레나가 루카스와 결혼하도록 주선한 뒤에 루카스를 하렌할의 영주로 만들도록 형을 설득했다. 팔레나는 164년에 딸 제인 로스스톤을 낳았다. 이 제인 로스스톤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며 루카스가 아닌 아에곤 4세의 딸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팬덤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제인 로스스톤의 친부가 루카스가 아닌 아에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172년, 아에곤 왕자는 무쓸모왕 아에곤 4세로서 철왕좌에 앉게 되었다. 178년, 베서니 브랙켄의 건으로 브랙켄 가문의 가주인 수관을 처형한 무쓸모왕은 팔레나의 14살난 딸인 제인 로스스톤을 자신의 정부로 삼는 조건으로 루카스를 수관으로 임명했다.무쓸모왕은 제인과 팔레나와 한 침대에서 모녀덮밥을 즐겼다는 신빈성 높은 소문도 있다. 여기까지는 중세에 흔하게 출세하기 위한 귀족의 행보라고 하면 특이할 것은 없다.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아서 아에곤은 창녀에게서 옮은 매독을 제인에게 주었고, 루카스는 팔레나, 제인과 함께 법원에서 추방당했다. | magnus1000 | |
믿고 거르는 고대가드/목록 | 2013년 드래프트 이후 매 년마다 1라운드에 선발된 고려대학교 출신 가드들을 표기한다.
소포모어(2년차) 시즌까지는 '?'로 표기하며, 선수의 활약을 반영해 3년차부터는 O X ? 로 나눠 표기한다.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2013년 드래프트는 하위권 팀들의 탱킹 의혹이 생길 정도로 대형 유망주들이 몰려나오는 황금드래프트라 평가받았다. 박재현 또한 이승현, 이종현과 함께 고대 왕조의 주역이였으며, 그 해 고려대가 대학농구리그 및 프로아마 최강전을 우승할 수 있게 만든 주축이였다. 당시 평가 중 이승현, 이종현이 골밑을 받쳐줘 박재현의 실력이 미화된 측면이 있다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박재현이 보여준 개인 기량은 충분히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설득력을 얻지 못했었다. 그해 빅 3로 불렸던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에 이은 차상위 순번이 확정적이였으며, 막판까지 두경민과 3순위를 두고 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큰 기대감을 받았다. 신인 드래프트 당일 서울 삼성은 1.5%의 확률을 뚫고 행운의 4픽을 거머쥐었고 박재현을 지명했다. 이는 앞선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의 바로 뒷 순번이자, 5순위인 이재도의 앞 순번이였다. 삼성팬들은 드디어 암흑기를 뚫고 비상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드래프트 당시 경희대 BIG3 + 박재현과 5픽인 이재도와의 차이는 확실히 크다는 평가였다.
201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김지후는 고려대학교 시절 대학리그 최고의 슈터라고 불렸다. 외곽으로 주는 킥아웃 패스를 받아 그대로 받아먹는 캐치 앤 샷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팀의 고비 때 마다 3점슛을 터트리는 강심장의 면모 또한 보여줬던 선수이다. 기복이 있지만 슛 하나 만큼은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드래프트는 이승현, 김준일, 정효근 등 대어급 유망주들이 상위 순번에 포진해있었으며, 전년도보다는 못하지만 역시 대형 드래프트라고 평가받았다. 드래프트 당시 전주 KCC는 4순위로 김지후를 지명했고 이후 원주 동부가 5순위로 허웅을 지명했다. 당시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왜 KCC가 허웅을 잡지 않고 김지후를 잡았냐'는 논쟁이 계속 이어지곤 했다. 당시 KCC는 허웅의 아버지인 허재가 감독직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논란을 피해가기 위해 일부러 아들을 지명하지 않은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결국 허웅은 리그를 대표하는 슈팅가드로 성장했고, 반면 김지후는....
지명 후 허재 감독은 "고민 많이 했다. 하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김민구 자리에는 김지후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부자지간에 한 팀에서 뛰는 것도 좀 그렇다. 허웅이 서운해 할 수도 있겠지만, 동부라는 팀에 지명 받았으니,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포인트 가드 치고는 많이 느리고 떨어지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믿거고 신화를 끊을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1번으로 뛰기에는 부족한 리딩 능력, 패싱센스, 운동능력이 발목을 잡았고 2번으로 뛰기에는 공격 스킬이 부족했기 때문에 결국 믿거고의 사슬을 피할 수 없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이 평가에 대해서는 유보해야 할 필요성도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본인 드래프트 동기 가드인 최창진, 정성우 등과 비교했을 때 가장 오랜 시간 출전하고 있으며, 그 해 드래프트 5순위치고는 삼성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1 시즌 들어 삼성 앞선 수비의 중심으로 평가 받으며, 팀 내 가드 중 그나마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4쿼터에 주로 출전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자율 농구라는 허울 속에서 이관희와 함께 유일하게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에 팬들에겐 지지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가드로서 성공했냐고 묻는다면 아니겠지만, 드래프트의 상대적인 성과로 봤을 때는 충분히 제 몫 이상을 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2016년 드래프트에서 천기범, 박지훈과 함께 가드 최대어 3인방으로 분류되어, 1라운드 7순위로 원주 동부에 뽑혔다. 대학 시절에는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활용하여 흔치 않은 슬래셔 타입의 듀얼가드라고 평가 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돌파형 가드들이 프로 데뷔 후 높이에 가로막혀 장점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슈팅이 안정적이지 못한 최성모의 특성상 프로 활약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존재했다. 프로 데뷔 후 이러한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아마추어 시절에 비해 돌파를 통한 득점의 비중이 현저히 떨어졌다. 다만 여전히 번뜩이는 스피드를 활용하여 종종 번개같은 돌파를 선보이곤 하지만, 대량 득점이 터지는 경기 빈도수가 너무 적은 것이 큰 단점이다. 결국 서동철 감독이 있는 kt 소닉붐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원주 동부에서는 불안한 입지였지만, 서동철 감독을 프로에서 만나면서 kt에서는 어느정도 자리잡은 모습이다. 2019-20시즌에는 허훈의 백업이나 파트너 역할을 맡았고, 본인의 약점이었던 슈팅 부분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마치고 드래프트 동기인 천기범, 박지훈과 함께 상무에 입대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천기범의 경우 이상민 감독의 꾸준한 믿음을 통해 약팀의 주전가드까지 성장했고, 박지훈의 경우에도 여전히 잠재력 있는 주전 가드자원으로 성장했지만, 최성모의 경우 완전한 주전 가드까지 성장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김광철이 주전으로 나오는 삼성 가드진 상황을 고려하면, 최성모 역시 약팀에서 20~30분 소화할 정도의 능력은 충분히 된다) 입대 직전 시즌 보여준 모습은 긍정적이였기 때문에, 제대 이후 믿거고의 그늘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있다.
후반기에는 허훈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자주 올랐었다.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고려대 시절부터 연세대 허훈과 라이벌 관계를 가져가며, 서로 대학무대를 양분하다시피 했던 가드이다. 슛에 있어서는 고교 시절부터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클러치 능력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대학리그 몇 년을 둘러보아도 김낙현처럼 클러치 상황에서 유독 돋보이는 선수는 드물었다. 하지만 프로 진출 이후 데뷔 시즌에는 본인이 클러치 상황에서 반대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시즌이 끝나고 출전한 2018 아시안게임 3X3 농구 결승에서는 희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러.. 믿거고의 단어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다만 2년차 시즌부터 믿거고의 타이틀과는 어울리지 않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즌 이후 '식스맨 상'을 수상했다. 3년차 시즌에는 더욱 발전하여 괄목상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국 시즌 이후 '기량 발전상'까지 수상하며 믿거고의 타이틀을 완전히 떼어내버렸다. 20년이 넘는 KBL 드래프트 역사에서 드래프트 출신 학교 대선배인 신기성의 커리어에 근접이라도 가능한 유일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해당 시즌에는 고려대 시절 김낙현의 동기이자 백업이였으며, 같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최성원 또한 '식스맨 상'을 받아 해당년도만큼은 믿거고의 사슬을 완전히 떼어내버렸다는 평가이다.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고려대 시절 빠른 스피드와 근성 있는 플레이, 센스 있는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동 포지션에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다만 졸업반이던 4학년 때 번뜩이는 활약으로 SK 나이츠에 2라운드 3순위로 입단하게 된다. SK 나이츠 입단 후, 김기만 코치의 수비 지도와 문경은 감독의 3점슛 지도로 성장이 급상승한다. 현재 KBL 최고의 식스맨이자 가드 수비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9-20시즌 이후 식스맨상과 수비 5걸을 동시에 수상한다.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한국 농구계의 레전드인 김유택의 아들이자 이복형제인 최진수의 동생으로써 청소년 시절부터 농구계의 큰 기대를 받아왔던 유망주였다. 고려대 시절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으며, 포지션 대비 큰 신장과 빠른 스피드, 엄청난 점프력 등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과감한 돌파를 즐기는 타입이지만, 아버지를 닮은 탓인지 너무나도 적은 몸무게와 부족한 웨이트 때문에 강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프로에서 버틸 수 있을지 걱정하는 팬들의 의견 또한 존재했다. 김진영은 대학 3학년을 마치고 나서 2019년에 얼리 드래프트로 참가했다. 가드자원이 부족한 서울 삼성에게 전체 3순위로 지명 받았고, 데뷔전부터 기대에 부응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윽고 프로의 벽을 체감한 것인지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무릎 부상까지 겹쳐 아쉬운 모습으로 신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장점보다 단점들이 뚜렷하게 드러났고 기대에 비해서는 훨씬 못 미치는 모습이였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는 팬들의 의견이다. 2년차는 천기범의 입대 후 무주공산이 된 삼성의 1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기: KBL의 "불통 총재"로 유명했지만 50~60년대 한국 농구계의 간판스타였던 불세출의 가드였다. 일명 "드리블의 마술사". 현역 은퇴 후에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신동파, 유희형, 김인건 등을 이끌고 69년 방콕 아시아선수권과 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우승을 하기도 했다.
김동광: 최철권과 함께 기업은행 농구단의 레전드. 국대에서도 주전을 놓치지 않았으나, 정작 국제대회 결승마다 중국에 밀리던 콩라인의 시작. 아이러니하게도 김동광이 국대를 은퇴한 82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박수교의 맹활약 끝에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충희: 고대의 레전드. 대만리그 선수 겸 감독. LG 세이커스 창단 겸 초대 감독. 오리온스 4대 감독. 이충희는 182의 단신으로 포지션 상은 슈팅 가드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스몰 포워드로 뛰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 다시보면 코너맨 또는 스윙맨이었다. 잡으면 3점을 던졌다. 그래도 가드 역할은 간간히 있었다.
이충희의 플레이 스타일이 바로 3점슛 시대 이전, 고전적 스몰 포워드의 역할이었다.
김진: 동양 오리온스의 창단 코치와 3대 감독을 포함해서 LG 세이커스 6대 감독었으며 2002 부산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금메달 당시 감독으로 유명하다. 올드 팬들에게는 김현준과 함께 80-90년대 삼성전자의 주전 슈터로 더 익숙하다. 90년 FIBA 월드컵과 베이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스타일은 슈팅 가드였지만 김현준이 스몰 포워드면 본래 포지션인 슈팅 가드를 맡으면서 전자 쌍포로 활약했다. 반대로, 김현준이 슈팅 가드면 맞지 않았던 포인트 가드를 맡았다.
김상식 & 정인교: 각각 기업은행, 산업은행의 에이스로서 커리어 대부분을 포워드로 뛰다 프로 출범 이후 슈터 2번으로 전업했다. 즉 이들은 슈팅 가드였지만 정통 가드는 아니다. 슈터 스타일이지만 가드 놀이는 정인교보다 김상식.
윤호영: 드리블이 좋았던 단신가드. 암흑기 고대의 앞선을 이끌던 선장이었으나 피지컬, 득점력 부족으로 삼성전자 입단 후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프로 출범 후 5시즌만에 은퇴, 이후 KBL 심판으로 전업하여 명성(?)을 떨친다.
DB의 윤호영과는 다르다!!
DB 프로미의 윤호영은 스몰 포워드이다.
김병철: 대구 동양/대구 오리온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02-03 KBL 정규리그 MVP. 폭발적인 3점슛을 가진, 허재 이후 최고의 2번이었으나, 신장이 작아 명성에 비해 국대에서는 중용되지 못하였다.
90년대까지는 허재의 아성을 넘을수 없었고, 허재가 사고를 쳐서(음주운전) 국대에 없을 때는 운동 능력과 센스가 좋은 이상민이 강동희와 함께 백코트를 이뤘다. 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는 포워드 문경은이 2번에서 뛰었고, 김병철은 03년 하얼빈 아시아선수권 이후부터 짧은 기간 동안 활약하였다.
박규현: 창원 LG 세이커스 창단멤버 겸 프랜차이저. 프랜차이저의 무덤이자 감독의 무덤인 LG에서 성공사례이자 고려대 선전 사례. 별명은 거미. KBL에서 수비상을 휩쓸은 찰거머리. 리딩은 못했지만 뛰어난 수비력과 정확한 슈팅으로 키 식스맨 역할은 했다.
주희정: KBL 레전드. 전성기는 삼성-KT&G. 고려대 2학년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자퇴 후 나래이동통신(現 원주 동부 프로미)에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97-98 시즌 신인상에 이후, KBL에서 무려 20시즌 동안 1000경기 넘게 출장한 살아있는 전설. 프로농구 역사상 플옵에서 탈락하고도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유일무이한 선수다.
신기성보다 고려대 1년 후배지만, 자퇴 후 바로 입단하는 바람에 드래프트 없이 97-98시즌부터 KBL에 데뷔했다. 97-98시즌 신인상 수상자임에도 다음 해 신기성이 드래프트로 같은 팀에 합류하면서 서울 삼성으로 트레이드된다.
신기성 (7순위, 원주TG)
KBL 최초의 신인왕
KBL 첫 드래프트는 현주엽, 윤영필(경희대), 김택훈(연세대) 등 토종 빅맨이 대세였다. 그리하여 당시만해도 빠르기만 하고 3점이 다소 약하던 신기성은 예상외로 변청운(건국대), 이은호(중앙대), 박재일(명지대)에도 밀려 전체 7위로 원주 TG에 선발되는데, 98-99 시즌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당시 청주 SK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지 못한 서장훈, 현주엽을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한다. 신기성의 바로 다음 순위가 "모래반지빵야빵야" 표명일(명지대) 이었다. KBL 커리어 내에서는 드래프트 직전 세대인 주희정, 김병철과 함께 우수한 커리어를 보낸 고대 출신 가드이며, 현재 2020-21시즌에도 신기성을 뛰어넘는건 고사하고 비슷한 커리어를 보낸 고대 출신 가드들은 아무도 없다. 그나마 상술한 김낙현이 누적스탯을 쌓아야 비견이 가능할 정도.
물론 KBL 초창기 시상식 기준이 엉망이었던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정래(7순위, 창원LG), 강대협(12순위, 대전현대)
명지고 시절 김병철을 능가할 슈터라고 평가받았던 이정래는, 대학 시절부터 허리 부상으로 골골대느라 기대치만큼 활약하지 못했음에도 창원LG에 1라운드에 지명되나 후술할 황진원과 맞트레이드된다.(부상이 안타깝긴 하나 믿거고의 시초)
오히려 2라운더 강대협은 황진원과 더불어 KBL 최고의 저니맨이자 키 식스맨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전형수(2순위, 여수코리아텐더)
뛰어난 돌파와 정교한 슛을 갖춘 왼손잡이 공격형 가드로 당시 최대어 송영진에 이어 2순위로 여수 코리아텐더에 선발된다. 재정 문제로 부도 직전이던 팀을 플레이오프 직전까지 이끄는 등 코텐 돌풍을 주도했으나, 바로 다음 3순위가 하필 슈퍼루키였던 탓에 뭔가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운 활약이었다. 이후 저니맨 신세에 이어 다시 돌아간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몰락했다. 하지만, 고양 오리온스에서는 기량 내리막 대비 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즌 꼴찌였던 오리온스는 김승현이 가세하자마자 01-02 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한정훈(6순위, 서울SK), 정선규(9순위, 창원LG), 김경록(12순위, 창원LG)
김주성 & 낙생고 3인방 드래프트로 기대를 모았으나, 김주성(1순위), 진경석(3순위), 박지현(4순위), 이한권(5순위)을 제외하곤 대부분 프로에서 폭망하는 등(2순위 정훈 포함) 실제 뎁스는 매우 떨어졌던 해로, 사실 누굴 뽑았어도 망픽이었다.
(8순위, 대구오리온스), 김지훈(17위, 안양KT&G)
정상헌
재앙급 믿거고. 경복고 출신 대형 가드였으며 고교 시절 방성윤과 함께 FIBA Asia U-19 대회를 접수하는 등 천재로 불렸으나 고려대 진학 후 방황에 빠져 연세대와의 정기전을 한 번만 뛰는 등 문제아로 유명했다. 대구 오리온스 김진 감독이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자퇴생 신분인 그를 무려 1라운드에 선발하였으나 아니나다를까 팀 이탈.(-_-) 다음 시즌 울산 모비스로 트레이드되어 유재학 감독의 지도 아래 어느 정도 선수 생활을 재개하고 06-07 시즌 우승 멤버에도 이름을 올린 뒤 이듬해 상무로 입대하기까지 하나, 상무 제대 후 귀신 같이 은퇴!! 그 후엔 다들 알다시피...
안양 KT&G 김동광 감독은 고대에서도 백업가드였던 아들 김지훈이 2라운드에서도 선발되지 않자, 17순위로 자기가 감독하는 팀으로 선발하여 아들의 취업문을 열어준다. 참고로 이때 고려대 포워드 김동욱이 전체 14순위로 삼성에 뽑혔다.
앞에 팀들은 다 뭐한겨??
김동욱은 원래 00학번으로 입학해야 했으나 수능 점수 미달로 1년을 통으로 날렸고 뒤늦게 입학한 후에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드래프트 당시 평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임휘종(7순위, 안양KT&G- 서울삼성으로 트레이드), 배경한(10순위, 원주동부), 전원석(14순위, 안양KT&G)
2000년대 중반 고대의 싹쓸이 스카웃은 대단했다. 특히 고교농구의 에이스란 에이스는 죄다 모아놓은 듯한 화려한 가드진이 유명했는데, 결과는 이정석, 김태술로 실속을 챙긴 연세대에 매번 밀렸고, 심지어 중앙대에도 맥을 못췄다.
특히 임휘종은 2003년 그리스 FIBA U-20 대회에서 한국이 16팀 중 12위를 차지할 때 주전으로 뛰던 장신 가드였는데, 이른바 황금세대 사이에서도 주전으로 뛰었음에도 불구, 대학 시절 별 발전이 없이 프로에 와서 미미한 커리어를 보낸다. 바로 뒷순번이 무려 한양대 조성민으로 KTF 추일승 감독이 낼름 가져갔고, 2 라운드 15 순위에는 괜찮은 빅맨인 중앙대 한정원이 있었다.
당시 주전은 김태술-임휘종-양희종-차재영-하승진 + 윤호영, 이광재, 함지훈, 정영삼
그리고 안양 KT&G 김동광 감독은 2년 연속 2라운드에 고대 가드를 뽑고 이듬해 서울 삼성 감독으로 이직한다.
신제록(12순위, 안양KT&G)
신제록 역시 황금세대의 청대 시절 주전 2번이었다. (03년 세계대회는 부상으로 불참) 4학년 정기전때 당시 연세대로 편입했던 이동준의 출전을 놓고 양팀이 신경전을 벌일 때 당시 고대 주장이었다.(결국 이동준은 출전하지 못했고 06년 정기전은 고려대가 이긴다.) 프로에서는 부상과 씨름하던 시간이 더 많았다. 배우 신성록의 동생으로 더 유명하다. 황금세대답게 후순위에도 알짜가 많았는데, 14순위 "봉다디" 김봉수, 17순위 꽃창무, 3라운드 22순위의 슛쟁이 정병국 등이 아직 잘 뛰고있다. 김봉수는 16-17시즌을 끝으로 은퇴.
안양 KT&G는 3년연속 2라운드에 고대가드를 뽑는다. 이번엔 이상범 감독
양우섭(13순위, 부산KTF)
운동 능력이 뛰어난 가드. 1번으로의 능력은 다소 아쉬우나, 수비가 매우 좋고 2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예전의 박규현을 보면 연상. 차이는 힘과 체력. 일단 믿거고에서는 제외.
(12순위, 원주동부), 김태주(13순위, 서울삼성)
신정섭
모두 2라운더들로 별 기대치가 없었으나, 의 경우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된 바 있다.
신정섭
반대로 김태주는 은퇴 이후 교사자격증 취득 이후 임용고시에 합격하며 체육교사가 되었다.
사실상 이쪽이 훨씬 좋을 수 있다
정창영(8순위, 창원LG), 홍세용(20순위, 안양KGC→원주동부로 트레이드)
모교 시절 어시스트 왕. 190cm의 대학 리그 장신 포인트 가드. 프로에서는 슈팅 가드 병행.
창원 LG의 가드난을 해소할만한 장신 가드로 기대를 모았으나, 큰 활약없이 2시즌을 보내고 상무에 입대한다. (그리고 기존의 양우섭, 유병훈, 정창영 중 누구도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창원 LG는 포가난 해소를 위해 트레이드로 김시래를 영입한다.)
단신 슈터였던 홍세용(홍경기로 개명)은 커리어 대부분을 2군리그에서만 뛰다 계약해지되었고, 실업팀인 놀레벤트 이글스에서 선수 겸 코치로 뛰다가 2017년 전자랜드에 합류했다.
1차 드래프트: 조찬형 (3라운드 21순위, 안양KGC)
단신 슈터였던 조찬형은 고질적인 피로골절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단 한게임도 뛰지 못하고 방출된다. 은퇴 후 체육교사를 하고 있다.
박수교: 본격 프로농구판 이순철 선수 시절에는 득점력, 센스 넘치는 패싱력을 필두로 외모와 쇼맨십, 그리고 카리스마까지 겸비하여 70년대에 현대전자에 입단한 후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명가드이자 인기스타였다. 허나 기아/모비스 ~ 전자랜드 시절로 이어지는 지도자 및 단장 생활은 말그대로 맹점을 드러내면서 한국 농구사에 한 축으로 평가받는 명가드는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되는 오명을 얻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이순철 또한 연세대 출신이다.
최희암: 선수 시절에는 그저 그런 가드였지만, 1980년대부터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정재근부터 조상현까지 이어지는 연세대학교의 전성기를 이끌게 된다. 허나 프로감독 시절인 모비스나 전자랜드 시절의 평가는 그리 좋지는 못하다.
김현준: 전자슈터 농구대잔치 통산 득점 1위에 빛나는 슈터로, 허재, 이충희와 함께 농구대잔치의 삼국지를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허나 비운의 교통사고로 인해 1999년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후에 삼성 썬더스에서 그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유재학: 천재 가드였으나 부상 관리 및 재활 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일찍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었다. 34세의 나이로 대우 제우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이래 모비스를 강팀으로 만들고 단일팀 6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면서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고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 기량은 출중했으나 질병과 부상, 그리고 작은 키로 인해 프로에서 롱런하지 못하고 일찍 은퇴를 했다. 최희암의 후임으로 연세대 농구부를 지휘하며 방성윤, 이정석의 선수들과 함께 대학농구를 평정했다. 다만 프로감독 시절인 오리온스 시기에는 김승현의 이면계약 파동으로 팀이 워낙 개막장을 달리고 있었기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는 경기가 많아 팬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김남기 감독의 임기가 끝나자마자 오리온스는 고양으로 야반도주를 했다. 명지대 감독 시절 성폭행 논란과 함께 불명예의 퇴진을 당했다.
김남기
이상범: 선수 시절에는 좋다고 이야기하긴 뭐하나 그래도 어느정도 경쟁력은 있는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SBS입단 이후 KGC에서 무려 20년이 넘도록 한 팀에서 선수, 코치, 감독까지 역임한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보아도 무방할듯 하다. KGC 말년에는 선수단 부상관리에 실패하면서 경질이 되긴 했으나 국대 코치, 일본 고등부 코치를 역임하면서 경험치를 누적하여 17-18시즌 DB의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언더독 신화를 썼다.
이상민: 컴퓨터 가드 연세대학교의 최전성기를 연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한 명. 운동 능력, 패싱력, 곱상한 외모를 필두로 한국농구 역사상 최고의 팬덤을 보유한 선수이다. 다만 국제무대에선 높은 드리블 때문에 플레이가 불안정했다는 것과 연대 출신 선수들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플라핑으로 평가를 깎아먹는 점이 있다.
KBL 시기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문경은, 우지원, 조상현, 방성윤은 커리어의 대부분을 스몰 포워드로 뛰었기에 이 항목에 넣지 않았다.
황성인(1R 3순위, SK):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형제와 함께 대전고 3인방으로 고등학생때부터 유망한 선수였다. 연세대학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포인트 가드였으며, SK에 지명이 되어서도 그 당시 구멍이었던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전형수와 트레이드 된 LG 시절에는 과거만 못했지만, 전자랜드에서는 은사인 최희암과 다시 만나 신기성 이후 포가난에 시달리던 팀의 경기 조율을 도맡아 활약했다.
말년엔 황봉사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조동현(1R 8순위, 대우): 건실한 수비력만으로도 프로 생활에 롱런할 수 있었던 선수 중 한 명. 커리어 내내 수비 5걸에도 세번이나 들었고, 평균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시즌도 한 두차례 있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있었지만 전창진의 부산 kt 소닉붐를 이끌면서 모션 오펜스를 보조하는 포인트 가드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KT 감독 시절을 거쳐, 현재 울산 모비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감독으로는 낙제점
은희석(1R 5순위, SBS):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포인트 가드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가져갔던 2000년대에 활약했던 대표적인 장신 가드 중 하나였다. 이정석 → 주희정 → 김태술로 이어지는 포인트 가드 라인에서 백업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점과 김성철과 함께 좋은 벤치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했다는 장점도 있었으나 그러기엔 선수 말년에 잦은 부상으로 인해 은삼억이라는 별명도 있을 만큼 출장을 못했다는 게 문제. 은퇴 이후 연세대학교 농구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형주(1R 7순위, LG), 허중(1R 10순위, 현대): 두 선수 다 3~4시즌간 백업롤을 수행하고 큰 활약은 없이 은퇴하였다. 그해 로터리픽인 송영진, 전형수, 김승현과 5픽 황진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풀이 빈약했던 드래프트였다.
이정석(1R 2순위, SBS): 2000년대 중반 서울 삼성 썬더스 가드왕국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가드. 신인 시절에도 단테 존스가 이끄는 SBS에서 괜찮은 역할을 수행해줬다. 주희정과 트레이드 된 삼성 시절 이상민, 강혁, 이정석이라는 3가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밸런스형 포인트 가드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었다. 하지만 2011-12시즌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가드왕국의 대들보 중 하나였던 이정석은 드라마틱한 몰락을 겪게 된다. 이후 SK로 트레이드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는 또 다시 주희정이었다. 주희정이 팀내의 맏형으로 가드진을 잘 이끌어주고 있는 반면 이정석은 김선형의 출장정지 징계기간 동안만 잠시 활약했을 뿐 이후로는 1군에 기용이 되지 않고 있다. 이후 현대모비스로 이적했으나 D리그에서 쓸쓸한 말년을 보내다 은퇴 후 연세대학교의 코치로 재직하고 있다.
최승태(1R 7순위, KCC): 4~5시즌동안 평균 5분남짓을 소화하며 KCC, LG, 오리온스 등에서 식스맨 역할을 수행해주었다. 사실 R.F 바셋 트레이드만 아니었어도 KCC에 갈 수 있었던 선수가 다름 아닌 양동근.
픽은 모비스에서 나왔지만 지명권 양도로 인해 KCC에서 선수시작을 했다.
전정규(1R 1순위, 전자랜드): 흔히 KBL 역사상 최악의 1픽이라고 꼽히는 양대산맥 중 하나. 캐치앤샷에 정말 최적화된 선수로 노마크 성공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이나 운동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공수 마진이 말 그대로 마이너스로 가버리는 선수. 다만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포워드 농구 전술에 힘입어 외곽 슈터의 롤을 조금이나마 해주고 있다.
정승원(2R 19순위, SK): 단 두 시즌만 소화하고 은퇴. 현재 삼일상고 코치.
김태술(1R 1순위, SK): 2000년대 중반 양희종, 이광재와 함께 신촌 오빠 부대 재건의 선봉장. 6년 주기 포인트가드설이 나올 정도로 천재 가드로 명성이 자자했다. 신인 시절인 SK시절에도 매직 키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스타성도 괜찮았고, KGC 이적 후에는 리빌딩의 최종 목표인 인삼신기의 주축을 맡으며 양동근의 뒤를 잇는 최상급 포인트 가드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었다. 하지만 부상 이후 KCC 시절에는 드라마틱한 추락을 보여주었고, 삼성 시절에는 시즌 중반까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체력 저하로 인한 야투성공률 하락과 턴오버 증가로 이상민, 크레익과 함께 16-17시즌 막판 삼성 까임 지분의 트로이카를 형성하다가 점차점차 자리가 밀려났고 결국 DB로 이적했다.
이자 크블 최초 아이돌 구단이라는 빅재미를 선사했던
이광재(1R 7순위, 동부): 연세대학교를 이끌었던 주전 슈터였다. 11-12시즌까지 폭발력 넘치는 외곽슛을 보여주면서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이후로 끊어졌던 동부의 슈터 계보를 이어가는 듯 싶었지만, 부상 이후엔 드라마틱한 기량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kt로 이적한 이후에는 그냥 슛폼만 이쁜 가드가 되어버렸다. 17-18시즌엔 더 폭망한 모습을 보여줘 DB로 이적했고, 현역 마지막 시즌이였던 18~19시즌에는 상범 매직 덕분인지 승부처에서 나름 활약했다. 은퇴 후 상무의 코치가 됐다.
양경민
유희선(2R 19순위, SK): 오리온에서 1군경기 단 한 게임만을 치룬 이후 방출되었다.
송수인(1R 9순위, 전자랜드): 대어급 선수들을 싹쓸이했던 연세대 05학번에서 그나마 살아남은 유일한 선수였지만 (상무 복무 기간 빼고)6시즌 동안 고작 79경기(그나마 루키 시즌을 빼면 30경기) 출전에 그친 채 2016-17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다.
김동현과 손진우(211cm,센터)는 낙마했고, 김용우는 얼리로 나갔지만 3라운드에서 간신히 지명되었고 이후의 활약도 그리 좋지 못했으며, 박성훈은 스포츠 도박 가담으로 흑역사가 되었다.
이정현(1R 2순위, KGC): 15-16시즌 이후 KBL 최고의 스윙맨이자 조성민을 잇는 차세대 국대 슈팅가드 나이젤 딕슨의 트레이드의 대가로 kt에게 물려받은 1라운드 지명권에서 2순위가 뜨자, 바로 밑에 거론될 박형철과 박찬성을 뽑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상범이 뜬금포로 지명을 하였다. 사실 고교 시절에서 에이스 롤을 많이 맡았던 선수였고, 김태술이 상무에서 복귀하기 때문에 굳이 포가를 뽑을 이유가 없어서 지명을 했는데, 이 선택은 말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동급 최강의 BQ와 패싱센스, 스틸, 골 결정력, 피지컬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서, 현재 시점에선 거의 적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14-15시즌부터 과도한 플라핑이 부각되기 시작하여 인터넷에선 허구한날 까인다.
박형철(1R 5순위, LG): 박찬희, 박찬성과 함께 3박으로 불리면서 로터리픽 물망에도 올랐으나, 이정현과 변기훈에 밀려 5픽이 되었다. 플레이를 보면 준수한 외곽슛과 함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수비 등 장점이 충분한 선수지만, LG 시절에도 김시래, 양우섭에 밀려 기용이 잘 안됐었고, SK 이적 이후에도 김선형만 줄창 굴리는 문경은의 전술 탓에 팀내 지분이 점차 없어지고 있다. 꾸준한 기회를 주더라도 제몫은 하는 선수라는 평가답게 KGC 이적 후에는 모션 오펜스를 바탕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현호(1R 5순위, 동부): 프로 데뷔이후 원주 DB 프로미에서 평균 10분 초반대의 출전시간을 받으며 준수한 슈팅롤을 바탕으로 백업가드 역할을 맡고 있다.
이관희(2R 15순위, 삼성): 17-18시즌 기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국내 에이스. KBL에 흔치 않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선수이다. 프로 저연차 때는 팀에서 백업 가드의 역활을 맡았고, 고질적인 틴오버와 무리한 플레이, 멘탈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허나 시간이 지나고 계속 발전한 모습을 보이면서, 17-18시즌에는 팀의 국내선수 중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차후가 더 기대되는 선수.
권용웅(2R 19순위, SK): 서울 SK 나이츠에서 4시즌 동안 백업가드로 뛰다 은퇴 후 SK 나이츠의 유소년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박경상(1R 4순위, KCC): 데뷔 시즌에는 리빌딩을 위해 최하위를 달리고 있던 KCC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다. 팀 상황이 워낙 열악했던 터라 비교적 쉽게 주전 가드로 올라설 수 있었고, 훌륭한 개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두자릿 수 평균 득점을 올렸다. 허나 시즌이 지날수록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17-18시즌 울산 모비스로 이적하면서 어느정도 재기에 성공한 모습이다.
김지완(1R 6순위, 전자랜드): 1.5번 성향의 듀얼 가드이며, 준수한 득점력으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식스맨 역할을 맡았다.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6-17 이후 상무 입대가 기정사실화 되었는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상무 지원이 불합격 되었다. 이후 현역으로 복무하다 19-20시즌 전자랜드에 복귀했고, 그 다음 시즌에 KCC로 이적했다.
허웅(1R 5순위, 동부): 허재 감독의 장남. 허재가 허웅을 거르고 김지후를 뽑았다. 타고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국대에서도 괜찮은 공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생인 허훈과 더불어 국대 발탁 논란에 중심에 섰지만, 농구팬들 대부분은 허웅의 발탁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평. 공교롭게도 허재는 김지후를 뽑은 이후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자진사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백업 슈팅 가드로는 뽑힐 법 하다 수준의 이야기지. 선발이 당연하다는 레벨은 아니다. 또한 국대 발탁에서의 문제는 키 185짜리를 포워드로 뽑았다는 게 문제(근본적으로는 허훈을 가드로 뽑았기 때문에 허웅을 원래 뽑혀야 할 포지션인 가드로 뽑아놓을 경우 포워드 라인이 휑해지기 때문에 꼼수성으로 보는 편.)
(1R 6순위, KGC): 2017-2018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부산 kt 소닉붐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트레이드 이후 압도적인 꼴지인 소속팀을 먹여살리는 소년 가장이 되었다. 다만 김우람, 박철호와 함께 팀내 트로이카를 이루는 유리몸이라 풀타임 출장 시즌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 18-19 시즌 이전, 비시즌에 박철호와 교통사고가 나며 현재 부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문에 따르면 일단 18-19 시즌은 시즌 아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은퇴.
김기윤
천기범(1R 4순위, 삼성): 고교 시절 천재 가드로 명성을 날리고, 전세계의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NBA 국경 없는 농구캠프의 올스타전에서 MVP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허나 대학 4년 내내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터리 픽으로는 뽑혔지만 아직 프로에서의 활약은 지켜봐야 한다.
성기빈(2R 17순위, 삼성): 대학 시절에도 천기범에게 밀려 잘 나오지 않았으니 사실상 이상민이 연대 라인 붙여준 거라는 소문이 농구 커뮤니티에선 파다하다.
허훈(1R 1순위, kt): 허재 감독의 차남이자, 허웅의 친동생. 압도적인 꼴찌인 소속팀을 먹여 살리고 있으며, 서울 SK 나이츠에 지명된 대학 동기 안영준과 유력한 신인왕 후보였으나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형인 허웅과 더불어 국대 발탁 논란에 중심에 섰다. 농구팬들 대부분은 허웅의 발탁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평에 비해, 허훈의 기용이 상당히 문제가 되면서 아시안게임 이후 국대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프로에서의 커리어까지 종합을 해보면 연대 가드가 미세하게 우세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연고전은 상황이 좀 달랐는데, 전반적인 선수 풀 구성에서 고려대에 밀리다 보니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2000년대부터 연고전 농구 전적이 비등비등해지더니 2010년대에는 2승 6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놓여 있었다. 그리고 2000년대 고려대가 그랬던 것처럼 고교 최고급의 가드를 긁어모은 것과는 다르게 2010년대 이후 지명된 연대 가드들이 선배들의 활약보다는 못 미친다는 점도 감안하자. 현재 그나마 이름값을 하는 연대 가드들은 2014 드래프트 동기 허웅과 김기윤 정도이며, 허웅도 허재의 혈통빨(...) 때문에 본인의 노력이 저평가를 받고 있고 김기윤도 사익스와 이정현이 빠져나가자 2015-16시즌의 활약상은 온데간데 없이 이원대와 박재한에게도 밀리는 등 짭태술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민망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최인선: 현역 시절 문서 참고 바람. 90년대 최고 명장. BQ가 뛰어났으며 영리했다. 기아자동차-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감독 시절 참고. 감독 퇴임 이후 해설도 역대급.
허재: 농구대통령. 전설 중의 전설. 중앙대-기아 역사상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한국농구의 마이클 조던. 뱀처럼 독하면서 독수리처럼 날카로웠다. 본업은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모두 했다.
: 마법사. 중앙대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고등학교 시절까지 슈팅 가드였으나 인품속에 포인트 가드를 맡은 희생. 깡통 같은 몸매에 비해 머리와 패스가 뛰어났다. KBL 원년 MVP. 은퇴 후에도 지도자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농구계에서 영원히 퇴출됐다.
강동희
김승기: 터보. 중앙대 포인트 가드 중 최고의 힘장사. 수비에서 몸싸움이 강했으며 공격에서 3점이 강했다. 하지만, 기복도 덤.
이세범: 마른 몸매로 인해 체력과 몸싸움은 열세였으며 공격력은 부족했지만 패스와 리딩은 준수.
KBL 시기 스윙맨(슈팅 가드 겸 스몰 포워드)도 가드를 맡았던 선수는 기재했다.
임재현(1R 2순위, SK): KBL의 스티브 내쉬. 듀얼 가드. 이 부분으로 인해 리딩은 부족했지만 반대로 스피드와 슈팅은 뛰어났다.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로 SK 나이츠의 전성기와 KCC 이지스에서 2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했다. 지도자로서 15-16 시즌 중 오리온에서 은퇴 이후 코치로 플레이오프 우승을 함께했다.
황진원(1R 5순위, 삼성): 전형적인 세컨 가드 겸 스윙맨. 02-03 시즌 재정이 어려웠던 코리아텐더 돌풍의 주역. 투맨 게임이 가능하면서도 슈팅도 준수했다. KT&G 돌풍의 주역이기도 했고 은퇴 말년 동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다. 11-12 시즌 동부 프로미의 정규리그 우승 멤버.
박지현(1R 5순위, 동양): 스피드 가이. 하지만, 임재현과 함께 리딩이 부족하면서 비판이 많았다. 동양 오리온스/오리온스 시절에 좋은 평을 받지 못하면서 저니맨 신세. LG 세이커스에서도 경쟁체제로 많은 출전을 하지 못했다. 동부 프로미로 이적 이후 투맨 게임과 슈팅이 좋아지면서 한 때 리즈 시절을 보냈다. 11-12 시즌 동부 프로미의 정규리그 우승 멤버.
: 듀얼 가드. 트위너라는 비판이 있지만 슈팅으로 롱런했다. 식스맨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불미스런 일로 KBL을 떠나게 되었다.
정병국(3R 2순위, 전자랜드)
강병현(1R 4순위, 전자랜드): 모교 52연승 멤버. 00년대 중앙대 농구부 전성기 출신. 허재과 김영만에 이어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점프와 스피드가 뛰어났던 스윙맨 출신. 실제로 센터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맡았다. 대학 시절에는 스몰 포워드와 파워 포워드를 보았고 KBL 데뷔 시절은 포인트 가드를 보았지만 KCC에서는 슈팅 가드 겸 스몰 포워드를 기본으로 보았다. 상황에 따라 파워 포워드를 보았다. 우승반지도 2개 획득. 하지만, 큰 부상으로 인해 운동능력을 잃은 이후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지만 KGC와 LG에서 그래도 버티는 중.
박성진(1R 1순위, 전자랜드): 듀얼 가드. 하지만, 자기관리 실패와 잦은 부상으로 인해 날개를 펼치지 못했다.
박유민(1R 3순위, 오리온스): 포인트 가드. 준수한 패싱을 가졌다. 하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오래가지 못했다. 현재 스킬트레이너. 이름도 박찬성으로 개명.
: 포인트 가드. 제2의 강동희. 초중고대 직속 스승이었던 강동희와는 다르게 체력과 힘은 좋았지만 체격의 열세와 속도는 더 느렸다. 패스만은 좋았지만 자기관리 실패로 몰락.
안재욱(1R 8순위, 동부)
김선형(1R 2순위, SK): 모교 52연승 멤버. 포인트 가드. 체공과 돌파는 역대급. 판타지 플레이어. KBL 데뷔 이전에 슈팅이 부족한 평이 있었지만 놀라운 발전. SK 나이츠의 암흑기를 끊은 장본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10년대 최고의 가드.
유병훈(1R 3순위, LG): 슈팅 가드 겸 포인트 가드. 세컨 가드로서 스피드는 느렸지만 준수한 수비력과 패싱을 가졌다. 2013-2014 LG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멤버 겸 2014-2015 시즌 KBL 식스맨상 출신. 2019-2020 시즌 FA로 LG를 떠나면서 KCC로 이적했다.
정성수(1R 10순위, kt): 포인트 가드. 신장의 열세와 수비력 부족이 있었으며 부상으로 오래가지 못했다.
김현수(2R 3순위, kt): 듀얼 가드. 스피드와 슈팅이 준수하다.
박지훈(1R 6순위, kt): 듀얼 가드. 사실상 스틸픽. 드리블,패스,시야는 부족한 평이 있지만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속도를 바탕으로 하는 활동량이 뛰어나다. 이적 이후 KBL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다.
박재한(2R 3순위, KGC): 포인트 가드. 농구를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과감성. 2016-2017 KBL 파이널의 활약을 보면 알 수 있다.
김국찬(1R 5순위, KCC): 스윙맨. 스피드는 느리지만 패스와 슈팅이 준수하다. 모비스로 이적 후 반짝 활약을 보여줬으나, 아직 믿고 기용할 수 있는 주전급은 아닌 상황이다.
이우정(1R 7순위, DB): 듀얼 가드. 기복은 심하지만 스피드와 슈팅이 준수하다.
프로에서의 커리어까지 종합을 해보면 중대 가드도 미세하게 우세하다고 할 수 있겠다. 허재와 강동희는 역대급이고 김승기 또한 선수로서 준수했으며 명 코치(수석코치) 겸 감독이 되었다. KBL 시대 이후 임재현과 황진원을 보면 각자의 장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팀에는 보배였다. 박지현 또한 처음에는 식스맨이었지만 점점 베스트로서 발전했다. 중앙대 52연승 시절 강병현과 이후 팀에 알토란 레벨이 된 유병훈은 스카우트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적어도 팀에는 준수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2010년대 초중반 이후 중대 가드들의 입지가 예전만 하진 못하다. 청대 출신 가드들을 많이 입학시켰으나, 박지훈을 제외하고는 프로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 하는 중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연대 가드보다는 아쉬움이 있어도 적어도 고대 가드에 비해 한수위. | owb101 | |
송도해안도로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IC에서 남동구 고잔동 고잔TG까지를 잇는 길이 5.92km, 왕복 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이자 고속화도로.#
전 구간이 77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자동차 전용도로이며, 연속된 지하차도로 고속화되어 있다. | spotlite | |
주문진중학교 | 1951년 8월 31일 개교한 주문진중학교의 정보를 담은 문서이다.
출처: 주문진중학교 홈페이지
백일홍
소나무
착한 마음으로 힘써 배워 나라 일 돕자
강원도
강릉시
중학교 | donth8 | |
Temp | Temp는 한국의 Geometry Dash 유튜버이다.
상당한 실력의 보유자 이다. 약 56개의 익스트림 데몬을 클리어 하였다.
Sonic Wave, Celestial Force, Cadrega City, Auditory Breaker, Quantum Processing, Bausha Vortex, Belloq, Black Blizzard, distraught, Cadrega Mode, Dolos, SubSonic, MadMansion, EnvY, DARKENED, Dimension Breaker, Sakupen Hell, Blade of Justice, Artifice, Bloodbath, Hateful Reflection, ATMarbl, Down Bass, Aurora, A Bizarre Phantasm, Annihilation, Nation, Want Me, WaveBreaker, aftermath, Plasma Pulse III, Novalis, Niflheim, Unearthed, Twisted Tranquility, Grill Kill, Concaved, Memories, A2Marbl, Heat Wave, Skrrah, Deception Dive, Glide, Artificial Dream, Incipient, Volume, CYCLONE, Uprise, Awakening Horus, Gammaray, Allegiance, HyperSonic, Cataclysm, Cosmorush 21, Doop, ICE Carbon Diablo X | hodyu | |
연기력 | 演技力 / acting ability
극 장르 -1 (좁게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넓게는 코미디까지 포함) 에 등장하는 배역을 맡은 배우가 가공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역량.
오페라, 무용, 피겨 스케이팅 등도 연기력을 발휘하는 영역이기는 하나,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연기력'과는 궤가 달라서 이 문서에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줄 때는 '메소드 연기'라는 수식어가, 어설픈 연기력을 보여줄 때는 '발연기'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극 장르에서의 연기는 시각과 청각의 형태로 전달되기 때문에,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기 위해서는 '시각적 형태의 연기 요소 -1 (시선 처리, 움직임 및 태도) '와 '청각적 형태의 연기 요소 -1 (대사 처리, 발성) '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시청각 형태로는 쉽게 알아챌 수 없는 영역 -1 (작품과 배역에 대한 이해, 몰입 등) 의 중요성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후술할 요소들을 갖추지 못하면, 작품을 통해 묘사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나 배역의 성격이 잘 드러나지 않고 시청자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없다.
연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목소리도 가냘프고 체격도 호리호리한 남성 배우가, 영화 <범죄도시 의 마석도 -1 (배우 마동석 분) 나 <공공의 적>의 강철중 -1 (배우 설경구 분) 같은 배역을 맡는 건 처음부터 잘못된 섭외이다. 물론 나름의 노력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한편 알맞지 않는 캐릭터라도 '연기 속 연기'에서는 가능하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게 있다.
tvN 월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에서 백수지 -1 (배우 서현진 분) 는 원래 털털하고 선머슴같은 성격의 인물인데, 이상우 -1 (배우 권율 분) 에게 잘 보이려고 '연기 속 연기'를 하는 장면이다. 백수지에게 걸맞지 않는 성격이기는 하나 극중 백수지에게 이런 어설픈 발연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허용이 되는 것이다.
작가 이환경이 만든 세계관 내 -1 (드라마 <태조 왕건 ) 의 '궁예'라는 캐릭터는 오로지 배우 김영철만이 소화할 수 있고 그 배역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김영철이 가장 잘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배우는 대본을 꼼꼼히 확인하거나 작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하여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세계관은 어떤 곳이고, 그 안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는 어떤 성격이며 배우 개인의 성향과 잘 맞아 떨어지는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해석해내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에야 연기를 시작할 수 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실존인물 궁예가 아니라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관 속 캐릭터 '궁예'를 말하는 것이다. 배우의 역할이란, 작가가 만들어낸 작품 속 배역을 시청자,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여 전달하고 감동을 유발하거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시선 처리나 움직임, 태도는 '시각적 형태의 연기 요소'에 해당된다. 이게 부자연스러우면 시청자들 눈에는 바로 걸리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거나 연기에 몰입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SBS 월화 드라마 <자이언트 에서 조필연 -1 (배우 정보석 분) 이 차부철 -1 (배우 김성오 분) 에게 겁을 주는 장면. 정보석, 김성오 뿐만 아니라 박상민 -1 (이성모 역) , 윤용현 -1 (고재춘 역) 의 시선 처리, 움직임 등이 상황에 알맞아서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었다.
또한 연기에 임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주연은 주연답게, 조연은 조연답게, 단역은 단역다워야 한다. 주연을 빛내줘야 할 단역이나 조연이 주연처럼 눈에 띄려고 하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연기하면 혼자서만 동떨어진 연기를 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물론 능력있는 감독이라면 이럴 경우 촬영장에서 바로 걸러낼 것이다.
'청각적 형태의 연기 요소' 중 하나. 반드시 작가가 쓴 대본대로만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배우 개인의 스타일이나 배역의 성격, 감독과의 협의를 통해 유연하게 대사 처리하는 게 필요하다.
예를 들어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 에서 김소용 역을 맡은 배우 신혜선의 원래 대사와 실제로 친 대사는 아래와 같다.
김소용: 보니까 선비질 좀 하시는 양반인 거 같은데... 사람 면전에서 계속 코를 막고 있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 않나?
- <철인왕후> 제1화 원래 대사 中
김소용: 보아하니 선비질 좀 하시는 양반이신 거 같은데... 사람 면전에서 계속 코를 막고 있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 않나? (↗)
- <철인왕후> 제1화 실제 방영분 中
극중 조선의 왕비 김소용에게는 '2020년대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남성 장봉환이 빙의된 상태'라는 기본 설정값이 존재한다. 원래 대사보다 배우 신혜선이 처리한 대사를 통해 비아냥대는 거친 장봉환의 캐릭터가 더 잘 살아났다.
대본에는 특정 대사를 어떤 뉘앙스로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세세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 이때 배우 개인의 경험과 성향 및 언어습관, 제작진과의 협의 등을 통해서 해당 배역의 설정값을 감안하여 잘 맞는 느낌대로 처리하는 게 필요하다.
'청각적 형태의 연기 요소' 중 하나. 아무리 시끄러운 환경이더라도, 작은 목소리로 대사를 처리하더라도 시청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음마다 끊어서 또박또박 소리 -1 ('딕션') 가 나와야 한다.
아래는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배우 김태리와 유진 초이 역을 맡은 배우 이병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다.
두 배우 모두 발성(특히 딕션)이 좋은 편이다. 그중 중후하고 낮은 음색의 이병헌의 발성이 돋보인다.
배역에 몰입한 사례를 들자면, 영화 <다크 나이트 에서 조커 역을 맡은 히스 레저를 들 수 있다. 그가 배역에 과도하게 몰입한 나머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낭설이 있으나 그 진위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히스 레저가 조커 역에 몰입하기 위해서 스스로 조커처럼 되려고 노력한 건 사실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히스 레저 문서 참조.
배우는 작가가 만들어 낸 배역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시청자나 관객이 먹기 좋게 다듬어서 전달해주는 역할이므로, 배우 스스로 그 배역에 몰입하지 못하면 그 작품은 성공하기 힘들다.
독백으로만 구성된 작품이 아니고서야, 다른 배우와의 팀워크는 필수적이다. 어느 배우가 맡은 배역은 작가가 만든 세계를 구성하는 일부일 뿐이며 다른 배역과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가 가능하고 의미를 갖는다. 물론 촬영장 내 배우들 간에 화목하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촬영에 들어간 순간만큼 배우 간의 합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절대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촬영장에서 배우 간에 자존심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는 건 득보다 실이 더 크다.
배우 개개인의 고유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작가가 쓴 대본도 연기력에 대한 평가를 가르는 데 핵심요소이다. 드라마, 영화 등 특정 창작물의 뼈대는 결국 대본이므로, 대본의 구성이 탄탄하지 못할 경우 아무리 배우가 수준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도 빛을 발하지 못한다.
감독은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배우들의 연기를 살릴 수 있도록 적절한 개입을 통해 지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촬영분을 잘 구성하여 다듬는 작업인 '편집'도 연기력에 대한 평가에 마침표를 찍는 요소 중 하나이다.
배우의 대부분은 전업 연기자이기 때문에 제때 적정한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거나 연약한 환경에서 촬영을 하게 된다면, 극에 온전히 몰입할 수 없어서 연기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
유해진, 박성웅, 조우진, 신혜선처럼 단역, 조연 중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서 주연으로 거듭난 경우도 많지만, 주연이라고 해서 반드시 조연, 단역보다 연기력이 나은 건 아니다. 대체로 주연과 조연을 가르는 건 스타성, 즉 '팬들이 소비할 수 있는 이미지나 상업적 역량'에서 비롯된다. 조연들 중에서는 주연보다 잔뼈 굵은, 탁월한 연기력을 보이면서도 아이돌 출신 어린 배우들보다 스타성이 부족하여 주연으로 못 올라서는 경우가 많다. 조금 더 범위를 넓히면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항상 주연을 맡는 배우라도 드라마나 영화로 넘어가는데는 큰 장벽이 존재하고, 막상 넘어가도 단역이나 조연부터 다시 커리어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역시도 스타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주연이라고 해서 조연보다 연기력이 낫다는 보장은 없다.
고등학교나 대학 때 연극동아리, 단편영화로 나름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더라도, 상업 드라마, 영화 무대로 넘어가면 살아남기에 턱없이 낮은 수준의 연기력이 되곤 한다. 이럴 때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는 것이 연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게 어느 정도는 맞아 보인다. 다만 어느정도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나서는 '이미지 소진' 때문에 다작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즉, 그 동네에서만 잘하는 배우였던 것.
이는 드라마나 영화의 장르나 소재가 한정된 것에 기인하는데, 그 때문에 배역도 덩달아 의사, 법조인, 경찰 등 흔히 떠오를 법한 직업에 치중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이시하라 사토미는 대표적인 다작(多作) 배우인데, 데뷔한 2003년 -1 (당시 16세) 이래로 2021년 2월 기준 총 87개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 초반부터 주목받은 것도 사실이나, 많은 작품에서 각종 배역을 소화한 덕택에 연기력이 일취월장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16년 이후로는 일본 내 연기력이 뛰어난 톱 배우 반열에 올랐고 딕션도 깔끔한 배우로 손꼽힌다. 앞서 언급한 유해진, 박성웅 등 배우들이 다작을 통해 연기력을 향상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원로배우 이순재가 배용준을 두고 "<겨울 연가 하나로 끝난 사람."이라고 언급한 게 괜한 말이 아니다. 기사(아시아경제)
그녀도 일본 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 연예인에 올라선 2016년 이후로는 출연 작품수를 급격히 줄였는데, 치솟는 몸값과 함께 이미지 소진도 그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 kaiserx1012 | |
로커스(잡지) | 로커스의 주요 수상 이력
Locus
로커스는 미국의 사이언스 픽션 전문 월간지다. 출판사는 캘리포니아의 오클랜드에 있다.
SF, 판타지 및 호러 소설의 출판 정보와 작가들과의 인터뷰, 소설 리뷰와 칼럼 등이 실린다.
잡지에서 소설을 연재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로커스는 Charles N. Brown과 Ed Meskys, Dave Vanderwerf가 1971년 개최될 제29회 세계 SF 대회(월드콘)가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에서 열리기 위한 입찰을 홍보하기 위해 1968년에 창간한 1장짜리 팬 잡지로 시작했다. Dave Vanderwerf는 4호를 끝으로, Ed Meskys는 11호를 끝으로 떠났지만 Charles N. Brown은 아내 Marsha Brown과 함께 한달에 한두 번씩 잡지를 계속 발행했다.
70년대에 잡지를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옮긴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분량도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SF 전문 잡지로 변해갔다. 90년대까지, 로커스는 최고의 SF 잡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Charles N. Brown은 아내가 한 번 바뀌었다. 두 번째 아내는 Dena Brown. 이쪽도 함께 잡지를 발행했다.
2011년부터는 디지털판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Locus Award
1971년부터 시작한 SF 문학상으로, 매년 로커스 잡지에서 발표한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원래는 로커스 구독자들만 투표가 가능했으나 이후 누구나 투표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대신 구독자의 표는 비구독자의 2배로 계산한다.
Locus Online - 링크
1997년부터 시작한 로커스 잡지의 웹사이트. 잡지처럼 리뷰와 인터뷰, SF 분야에 대한 뉴스 등을 올린다.
여기서 과거 버전의 페이지들을 볼 수 있다.
휴고상을 30번이나 수상했다.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2012년부터는 로커스가 전문 잡지로 분류되도록 규정을 수정했다.
휴고상에는 원래 전문 잡지 부문이 있었지만 1972년 이후 폐지되었고, 편집자 부문으로 대체되었다. | 124.5.19.163 | |
시지프스: the myth/줄거리 | 2020년 현재, 사이판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며 하늘을 날고 있는 코리아나항공 여객기 퍼스트 클래스 안. 한 승객(황만익)이 승무원에게 라면 맛이 이상하다며 갑질을 가한다. 이 모습을 모두 휴대폰으로 찍고 있던 한 승객이 갑자기 일어나 "라면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기압차 때문"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그는 바로 천재 공학도로 대한민국 시총 1위 기업 '퀀텀앤타임'의 설립자인 IT 재벌 한태술(조승우). 태술의 일침에 승객은 조용해지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승무원에게 태술은 물을 좀 갖다달라고 한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태술의 형 한태산(허준석)은 신나하지만 태술은 형을 무시하기만 한다. 왜 자기를 무시하냐며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 형에게 태술은 "형은 이미 죽었잖아"라고 말한다. 곧이어 승무원이 물을 갖고 돌아오고 태술이 약통에서 약을 꺼내 먹은 뒤 태산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있다. 태술은 모종의 이유로 죽은 형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는 것.
한편 콕핏 안에서는 기장과 부기장(황동주)이 어프로치 준비에 바쁘다. 그때 갑자기 조종석 유리창에 알 수 없는 물체가 부딪히고, 곧이어 또다른 더 큰 물체가 부딪히며 콕핏 유리가 깨지고 물체가 빨려들어간 좌측 엔진이 폭발한다. 이 충격으로 기장은 즉사하고 기체는 급격한 감압에 빠진다.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태술은 승무원의 제지를 만류하고 충격으로 열린 조종석 문으로 들어간다. 조종권을 쥔 부기장 역시 감압으로 인한 판단력 저하와 충격으로 인해 제대로 조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태술은 클립보드와 덕테이프로 콕핏 유리를 임시로 떼운 뒤 죽은 기장을 치우고 조종석에 앉는다. 한쪽 엔진이 폭발하며 조종석 측 전력계통이 마비된 상황. 실속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태술은 조종석 판넬을 뜯어내 전자석으로 전류 시스템을 재부팅하려 하는 한편, 이사회를 수습중이던 퀀텀앤타임의 공동대표 에디 김(태인호)에게 전화를 걸어 유언을 녹음하게 한다. 추락 직전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시스템 재부팅에 성공한 태술은 "261명의 승객을 구한 의인"으로 남게 된다.
다만 이는 극적 상황일 뿐 엔진 하나가 날아가도 비행기는 멀쩡히 비행할 수 있다. ETOPS 항목 참조. | heroash713,burgersans,116.124.46.83,218.238.243.36 |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역사 | 작곡가 방시혁이 JYP에서 독립한 후 2005년에 세운 회사로, 원래 회사명은 더빅히트엔터테인먼트였으나 설립 후 약 한 달 뒤인 2005년 2월 24일 지금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빅히트 초기부터 JYP와 제휴 관계에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방시혁이 빅히트를 운영하면서도 JYP의 내부 프로듀서로 함께 활동했다.
2007년 8월 빅히트의 첫 아티스트인 혼성그룹 8eight를 런칭했다.
방시혁과 박진영의 관계는 대중들이 알 정도로 돈독한데, 방시혁이 작곡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은 그가 작곡가로서 슬럼프를 겪고 있을때 박진영이 건넨 진심어린 충고에 충격을 받고 쓴 곡이라는 얘기도 있고,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AMA시상식 관계로 미국으로 떠날 때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전화한 사람이 박진영이라고 하는 여담이 있다. 그 전에도 방시혁은 박진영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자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암튼, 초창기 회사 정착 시기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컬그룹 2AM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받아 매니지먼트로 회사의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
2010년대 초반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때도 박진영과 방시혁이 직접 미국에서 원더걸스 활동을 케어하고 있었다. 이 때까지는 빅히트엔터는 그렇게 큰 규모의 연예 기획사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전략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있었지만, 그렇다고 JYP의 하위 레이블인 것은 아니니 유의해야 한다.
어떤 면에서 2009년까지 JYP의 사장이던 홍승성이 독립해서 세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독립 초기 JYP에서 연습생 자원 풀이나,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현아가 이적까지 할만큼 가까웠음에도 사이가 뒤틀어진 큐브와 달리, 이 회사는 현재도 JYP와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에 있다.
방시혁이 빅히트 대표이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내부 프로듀서로 일하던 2000년대 중반경,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당시 매니저로 일하던 현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를 만나 처음 친분을 맺게 된다. 이후 소성진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쏘스뮤직을 설립하고나서도 친분은 계속 이어졌다. 2011년 빅히트는 기존 사옥인 청구빌딩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떨어진 서울빌딩 2층으로 사옥을 확장하여 운영 중이었는데 2012년 서울빌딩 2층에 쏘스뮤직의 사옥이 들어서게 되고 몇 달 뒤 빅히트가 프로듀싱을,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 맡는 협업 형식의 걸그룹 GLAM을 런칭했다. 2014년 쏘스뮤직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를 준비하면서 사옥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49길 31에 위치한 동남빌딩으로 이전했는데 이 곳 역시 당시 빅히트의 사옥이었던 청구빌딩과는 거리가 10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거의 옆 건물이었다. 매우 가까운 거리에 인접했다는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은 단순히 대표끼리의 친분을 넘어 효율적인 업무 교류를 가능하게 했다. 이후 2015년 1월 쏘스뮤직이 처음으로 제작 및 기획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를 하게 되는데 이후 두 소속사는 수 년 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여러모로 긴밀한 상호 업무 교류를 이어 오다가 2019년 7월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되면서 공식적으로 협업하는 관계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2013년에는 빅히트의 첫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을 런칭했다.
GLAM 사태 이후 보이그룹에만 집중해왔다. 현재 회사의 주력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은 2014년부터 차츰 국내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점점 인기를 쌓아가다가 2016 WINGS 앨범이 대박 히트를 치고 나서, 2017 BBMAs 초청, Billboard 차트 인, AMAs 공연등 엄청난 성과를 보고 있다.
초
실제로 AMAs 공연 다음날 방탄소년단 소속사로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아마 해외성과 때문에 주식하는 아재들이 검색했을 거라는 의견이 큰데 문제는 해당 소속사는 아직까지는 상장되어 있지 않은 비상장기업이다(2020.10.15 코스피 상장)(...) 사실상 빅히트의 소년가장을 넘어, 현재는 소년재벌 수준이다. 아니, 사실상 다른 소위 말하는 소년소녀가장들과 달리 빅히트가 관리하는 그룹은 딱 두 개이고 그 마저도 한 쪽은 통상적인 아이돌 그룹이라고 보기 어려워서 소년가장이고 뭐고 업계에서도, 아이돌 커뮤 내에서도 TXT 데뷔 전인 2018년까지만 해도 방탄소년단 1그룹 기획사 취급이었다(...). 2018년에는 옴므의 이창민이 계약 만료로 빅히트를 떠나 이현만 남게 되었다.
빅히트라는 이름을 몰라서
중소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빅히트와 다시 7년동안 재계약을 했다!
2016년 매출은 360억 원,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이 정도 매출액은 3대 기획사 및 몇몇 중견 상장엔터사를 빼고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참고링크
2017년 빅히트 매출은 무려 924억 원, 영업이익도 325억 원, 당기순이익은 246억 원을 기록하여 2017년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선 3대 기획사마저 추월하였다. 빅히트의 매출액은 2016년보다 162%나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214%, 당기순이익도 무려 173%가 증가했는데 이런 3대 기획사마저 추월한 빅히트의 놀라운 실적의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에 단일 앨범으로선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고 여기에 월드 투어의 성공과 그외 모든 부문에서 매출이 급증한 덕택이다.#참고링크 빅히트가 상장할 경우, 예상되는 시가 총액은 1조 6천억원 정도로 국내 3대 기획사 모두 뛰어넘었다.
2018년 예상 매출액은 2,300억 원, 영업이익은 830억 원으로 2017년 실적을 가볍게 뛰어 넘는 수준이고, 당연히 상장 엔터3사(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보다 나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전망했다.#참고링크
2019년 3월 5일 정기 이사회에서 윤석준 전 CBO(사업총괄)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윤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영상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2018년 매출액 2,142억 원, 영업이익 641억 원, 당기순이익 502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2%, 영업이익 97%, 당기순이익 105%가 증가한 수치이며 예상한 것과 엇비슷하다.#
2019년 3월 11일에는 CJ ENM과의 공동출자로 빌리프랩을 설립했다. 빅히트가 보유한 지분은 49%.
2019년 7월에는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영입했다.
2019년 7월,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이 빅히트의 레이블로 편입되면서 쏘스뮤직이 걸그룹을, 빅히트가 보이그룹을 담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020년 5월에는 플레디스까지 빅히트의 레이블로 편입되면서 빅히트,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고 그만큼 회사의 외연도 확장되었다.
여자친구, 2021년 데뷔 예정인 걸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2년 데뷔 예정인 보이그룹.
2019년 9월, 2021년 데뷔를 목표로 빅히트 레이블 소속인 쏘스뮤직의 걸그룹 런칭이 확정되었다. 이 흑역사 많았던 걸그룹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다신 걸그룹을 만들지 않겠다던 방시혁의 말과는 달리 민희진 브랜드 총괄담당(CBO)을 영입하면서, 민희진의 주도로 2021년 걸그룹 론칭을 위해 무려 8개국 16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개최하였다. 오디션명은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PLUS GLOBAL AUDITION)으로 2019년 10월 5일~27일까지 진행된다. 차세대 걸그룹 론칭을 위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이 합작해 진행하는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이다.#, 영상
미국(뉴욕, 로스앤젤레스), 호주(멜버른, 퍼스), 싱가포르, 대한민국(서울, 부산, 광주), 일본(도쿄, 오사카, 삿포로), 대만(타이베이, 가오슝),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태국(방콕)
2020년 2월 4일에 진행된 상반기 빅히트 설명회에서 세븐틴을 빅히트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위버스에 입점시킬 예정이라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2022년도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산하 레이블이자 CJ그룹과의 합작인 빌리프랩에서 보이그룹을 데뷔 시킬 예정이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에서 디렉터 민희진의 지휘하에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빅히트에서 짜놓은 소속 아티스트 및 앞으로의 계획은 이렇다.
2월 5일 공개
완공된 신사옥 내부에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단독으로 만들 예정
플레이존 월드투어로 확대
MD 구매 현지 배송 시스템 구축
공연 도시에 '투어 빌리지' 조성
방탄소년단 테마 호텔, 팝업스토어, 전시회, 로컬 여행상품 연동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비욘세, U2 등의 무대를 연출했던 스투피시(STUFISH)와의 협업
외국인 팬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설
이름은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
2020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월드투어와 상반기 앨범 발매 확정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게임과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제시
2020년 2월 말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재택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2020년 4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 경영진 개편을 감행했다. 이사회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 방시혁 대표를, 윤석준 글로벌 CEO와 박지원 HQ CEO를 선임했다. #1 #2 #3
2020년 8월 13일에 진행한 하반기 빅히트 설명회에서 나온 부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보이그룹 2팀과 걸그룹 1팀을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 I-LAND를 통해 데뷔조를 선발하여 빌리프랩 소속 그룹으로 데뷔 예정에 목표로 두고있다.
2021년 하반기 - PLUS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자 연습생들은 이미 연습 중에 있으며,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 2021년에 쏘스뮤직 소속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방시혁을 주축으로 한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싱, 민희진 CBO의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쏘스뮤직의 색깔과 걸그룹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 블록버스터 걸그룹이 탄생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 빅히트에서 보이그룹을 데뷔 시킬 것이다.
1년 단위로 각 1팀씩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나가며 레이블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한다.
2020년 하반기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다. 5월부터 8월까지 늘어난 직원 수만 100명 이상이다.
2021년 1월 27일에는 YG플러스에 700억 원을 투자하며 YG플러스가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 및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Weverse에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가 당사 플랫폼인 Weverse의 운영사이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beNX의 주식 49%를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고, 빅히트 역시 네이버의 V LIVE 사업부를 양수해 향후 Weverse와 V LIVE를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 sean1213 | |
알파 로메오 C41 | 알파 로메오 C41는 알파 로메오 레이싱 올렌 팀이 2021년 포뮬러 1에서 사용할 차량이다. 차량 넘버링은 포뮬러 1의 새로운 규정이 22년으로 미뤄짐과 함께 C40이 아닌 C41로 바뀌었고 새 규정에 맞추어 개발하던 차량이 C40의 넘버링을 사용할 예정이다.
99. width=25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 sinn4903,lasttime | |
노수광/2021년 | 2021년 노수광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노수광이 달던 22번을 가져가고, 김범수가 야생마 이상훈를 닮고 싶어 이상훈의 번호인 47번으로 교체하면서 노수광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절 번호이자 김범수의 번호였던 17번으로 교체했다.
2021년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기사 구단의 발표로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은 선수라서 그렇다는데, 부차적인 요인으로는 SK 시절 외국인 감독 체제를 경험한 것도 있고 이성열과 정우람을 제외한 노장들이 전부 방출돼서 나이가 많거나 중간 연령대인 선수가 89년생인 최재훈, 오선진 정도 밖에 없고 최재훈은 20시즌 몸상태가 완벽하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고 오선진은 주장을 할 만한 성격은 아니기에 노수광에게 맡긴 모양. 어쨌든 팀에 돌아온지 1년차도 안된 선수에게 주장을 맡긴다는거 자체가 파격적인 일이라 여러가지로 화제가 되었다. | doubleyou,kutm6428 | |
임지섭(배우) | 대한민국의 배우. | joy070516,student_12 | |
노먼 파웰 | 노먼 파웰은 토론토 랩터스 소속 미국의 농구선수이다. | redian01 | |
조나단 켄트(CW버스) | 드라마 슈퍼맨과 로이스에 등장하는 슈퍼맨과 로이스의 아들.
언제나 행복하고, 언제나 웃는 성격이라고 하며 아버지인 클라크와도 사이가 많이 좋아 보인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벤트 1부에서 첫 등장. 갓난아기인 상태로 등장한다. 아르고 시티에서 로이스와 클락이 조나단을 돌보던 와중 안티 모니터의 반물질로 인해 아르고 시티는 파괴되버리고, 아기인 조나단은 로이스와 클락이 포드에 태워서 다른 지구로 보내면서 간신히 생존하게 된다.
이전에 <엘스월드> 이벤트에서 로이스가 임신을 했다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후 홀로 지구-16에 보내진 조나단을 구출하기 위해서 로이스는 사라 랜스, 브레이니악 5와 함께 지구-16에 간다. 다행히 지구-16 세계관의 그린 애로우가 조나단을 데려와 보호해주고 있었고, 일행은 그린 애로우에게 고마워하며 조나단을 지구-1로 데려온다.
이후 웨이브라이더에서 히어로들이 모여서 모니터에게 브리핑을 받던 도중, 아기인 조나단이 울자 히어로들은 서로서로 아기를 달래라고 넘기다가 결국엔 믹 로리가 조나단을 건네받게 된다.(...)
이후 믹은 조나단을 달래기 위해 레베카 실버의 성인 소설을 읽어주는데(...), 아기 조나단이 이 성인 소설을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별로 비중있는 등장은 없지만, 크라이시스가 끝난 후에 로이스가 슈퍼맨과 통화하면서 잠깐 언급된다. 로이스가 자식을 언급하면서 그냥 아이도 아니고 아이들이라고 하는데, 크라이시스 이후 바뀐 변화 중 하나. 당연히 한명은 조나단을 가리키고 다른 한명은 조던 켄트를 가리키는 것이다. | riddlemethis | |
알파 로메오 C39 | 알파 로메오 C39는 알파 로메오 레이싱 올렌 팀이 2020년 포뮬러 1에서 사용한 차량이다.
(윈터 테스트용 리버리)
99. width=25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 sinn4903,lasttime | |
김해 센텀Q시티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다. 시공사는 (주)삼정,(주)삼정기업,(주)경동건설,(주)동원개발이며, 1,518세대, 18~25층, 총 16개동의 판상형,타워형 두가지 형태가 혼합된 아파트다. 2018년 5월 입주하였다.
주촌선천지구가 만들어 지고 나서, 처음으로 들어온 아파트이다. 또한 서김해IC, 장유, 내외동, 삼계동 까지 15분 이내로 주파할 수 있는 아파트 이다. 16개동 18~25층의 고층아파트 단지이며, 조경이 매우 잘 되어 있으며 놀이터 및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이다.
대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헬스장, 독서실, 도서관등등 있을건 다 있다는 평. 다만 집 자체의 자재는 그럭저럭 평균 수준. 하자 보수 처리가 매우 늦고 기준이 까다롭다.
동에 따라 바로 앞에 있는 임호산 체육공원 뷰, 함박산 뷰를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조만강 뷰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조만강 너머로는 공장 난개발로 유명한 김해시의 읍면지역답게 중소기업 공장들이 즐비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뷰는 절대 아니고 상당히 칙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간단한 조깅트랙이 아파트내 외곽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돌아다니는 사람은 제법 되는편. 하자만, 쓰레기 분류장과 맞닿는 곳이 많아 파지가 많아서, 트랙을 덮치면, 보기에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파지 버리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월요일 오전 그리고 수요일 오후 4시부터, 금요일 오전에만 버릴 수 있다. 재활용은 매일 버릴수 있다.
대단지라서 좋은 점은 근처에 식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데 무한리필 고기집이 많으며 상당히 저렴한 곳도 있다. 하지만,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만큼 먹거리집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입주초기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편. 코스트코김해점이 현재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앞에 건설중이라서, 차츰 더 사정이 나아질 편.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스크린골프장 등이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요가 수강을 위한 방이 따로 나뉘어져 있으며, 강사도 초청해서 강의를 한다. 스쿼트 랙, 스미스 머신, 트레드밀 등, 1,518세대에 달하는 거주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을 길들였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잠재적으로 휴관상태.
독서실은 작은 도서관과 붙어있다. 작은 도서관이 실질적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면 독서실은 공무원 시험이나 토익 등을 준비하는 청소년~성인 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잠재적으로 휴관상태.
아파트 상가에 CU, 길 맞은편에,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으며, 특이하게, 부동산이 매우 많다.
아파트 앞 택지에 아직은 비어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초창기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된 편. 걸어서 5분 거리에 GS슈퍼, 다이소가 있다. 20여분정도 나가면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가 있다.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코스트코가 예정되어 있고, 2021년 2월 기준 공사가 진척중이다.
현재 도로에 펜스작업과, 땅을 고르는 기초작업중
일단은 신도시이긴 하지만 주촌 두산위브 더 제니스 ,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사이의 광활한 상업공간에 상가들이 얼마 들어서지 않아 풀밭만 많은 상태이다.
하지만 하루하루 분뇨냄새와 싸워야 한다. 비오는 날이면 시간을 가리지 않고 진동해서 입주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민원을 넣고 있다.
하지만,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에 비해서는 조금은 덜 한편. 입주 초기에는 두산위브도 건설중이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축사냄새가 날마다 진동을 했다. 점차 나아지고 있는편.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비해서 주차대수가 약간 작다. 주차 대란은 잘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일은 아니다.
연일 입주민 카페가 주차 문제로 전쟁이다.
또한,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는 수준 이하의 입주민들이 제법 있다..
창밖으로 음식물을 던지거나 필로티 아래 혹은 집 안에서 당당하게 흡연을 하고 민폐 주차를 하는 등
초등학교는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근처의 주촌초등학교로 배정된다.
또한 현재, 중학교가 협성엘리시안 옆 김해서중학교가 건설중이다.
21-1번이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동상동을 경유해 신세계백화점과 내외동을 지나 주촌면으로 온다.
21-1은 약 20분 간격, 9번은 고정배차(20~25분 간격)이다.
하지만, 이 버스는 센텀큐시티 바로 앞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선천중심상가에서 타야 한다.
후문앞,바로 후문앞 들어온다. 정문에도 들어오긴 하지만, 정문에서 한 30초 더 걸어야 한다.
아파트
김해시
주촌면 | 182.210.81.93 |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사용법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모드 사용법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모드 설치시 참고할만한 정보 사이트로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가 있다.
스카이림 넥서스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넥서스
엘더스크롤 위키아: 말 그대로 스카이림 위키 사이트. NPC 코드나 셀 코드를 알아낼 때 좋다.
Unofficial Elder Scrolls Pages: 위의 위키아와 비슷하나 정보량이 더 많다.
Skyrim Search: 각종 레코드 ID 등을 검색할때 편리한 사이트.
thuum.org: 각 용언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
wiki step project: 각종 가이드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ini 옵션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파악하기 좋다.
Reddit Troubleshooting Guide: 여러 실행시 문제점과 해결책들을 사례별로 잘 정리해둔 사이트이다.
https://arca.live/b/tullius: 스카이림 모드팩과 모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하는 한국인 커뮤니티. 스카이림에 관한 맣은 정보가 있으며 유저 활동량도 활발한 편
~~: Gameplay Enhancement Mods for Skyrim의 약자. 쉽게 말해 추천모드 정리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에서 인정받은 모드들은 완성도가 높은 모드가 많다. 2016년 6월 10일 이후 사이트가 폐쇄된 적이 있으며, 다행히 복구되긴 했으나 운영과 업데이트는 중단된 상태이다. 현재 GEMS 인증을 받은 모드 중에는 업데이트가 끊겨 다른 모드와 충돌이 발생하는 모드가 많으며, 안정성이나 완성도면에서 개선된 모드가 많이 나왔다. GEMS 운영도 중단된지 오래된지라 참고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Skyrim GEMS
엘더 7 카페: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고 예전에 비해 활동량이 떨어진 상태지만 2020년 기준으로는 여전히 좋든 싫든 모드 한국어 번역을 찾으려면 가입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일단 가입자수 30만명에 게시글 수가 68만개라 ] 쌓인 자료와 문제 관련 Q&A가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이퍼 카페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기 정말 어렵다. 시간을 들여 일일히 글들을 찾아봐야 원하는 정보를 겨우 찾을 수 있다. 캐릭터 프리셋 파일도 많이 올라와 있으나 같은 이유로 인해 원하는 프리셋 찾기가 쉽지 않다.
엘더 7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패치 설치와 관련해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엘더7 카페는 가입후 일주일(168시간)이 지나 등급업이 돼야 파일 다운이 가능하다. 미리 가입해두고 파일을 받기 바란다.
(전략)
지난 몇년간의 건의/신고를 통해서 자주 문의를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 가능한 한 미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중략)
4. 매니저님과는 연락을 왜 안하는가?
매니저님은 잠수상태입니다. 딱히 스탭들이 서로 친하지도 않고 사이가 멀지도 않으나, 사생활은 서로 간섭하거나 터치하지 않습니다. 연락처를 모릅니다. 운영/관리 게시판에서 여러번 매니저님에게 요청을 드렸으나 몇년째 묵묵부답입니다.
5. 카페 등업이 너무 힘들다.
한때 넘쳐나던 광고 게시물을 정리하는 데에만 몇시간씩 소비해야만 했던 시기가 존재했기 때문에 , 당분간은 현재의 절차를 변경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운영진들은 현재 등업절차가 상당히 쉽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략)
14. 다른 사이트로 이전할 생각은 없는가.
매니저님이 현재 잠수중입니다. 카페내의 자료와 게시물등을 이전하기 위한 절차가 너무 번거롭습니다. 네이버는 타 사이트로 이전하고자 해도, 자료/게시물 백업등의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접근성이 뛰어난 네이버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수위에 관한 규정을 피하고자 해외에 서버를 두고 에로스샷을 올리기 원하시는 경우라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 관련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해외서버를 이용하자고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동의할 수 없습니다.
15. 모드자료를 받는 사람들이 불편하니, 카페에 자료를 올려도 되지 않겠나.
불편하다고 해서 불법행위를 해도 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중략)
27. 규정이 너무 빡빡한데 제한조치가 해제된지 몇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좀 풀어도 되지 않는가?
네이버 서비스 카페운영원칙 중 다음 항목이 있습니다.
나. 카페 이용제한 원칙
네이버 카페에서는 본 운영원칙에 명시한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금지된 이용행위를 한 카페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용제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 주의
2. 경고
3. 게시판 이용제한
4. 접근제한
5. 임시폐쇄
6. 즉시폐쇄
우리카페는 지난 2013년도에 4번 항목에 해당하는 접근제한 조치를 받았습니다. 매니저님이 잠수상태라서 현재도 1번항목이나 2번항목에 해당하는 네이버측의 연락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네이버는 카페 매니저에게만 연락을 합니다. 매니저님이 네이버로부터 어떠한 연락을 받았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다른 운영진들에게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매니저님의 연락이 없다고 해서 네이버의 주의나 경고가 없을 것이라고 멋대로 추측해서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28. 매니저가 없어도 부매니저랑 다른 운영진들이 알아서 하면 되지 않나.
그게 그렇게는 안됩니다. 네이버의 약관에 의하면 카페는 매니저의 사유물입니다. 개인블로그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카페내의 모든 운영에 대한 처리는 카페 매니저 맘대로입니다. 이런 글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제가 스탭직에서 짤리거나 강퇴되어도 네이버 규정상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운영진들이 의견을 모아서 일부 규정을 바꾼다고 해도, 차후에 잠수중인 매니저님이 와서 맘에 안든다고 한마디만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29. 왜 그렇게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게시물까지 검열하는가.
네이버의 카페이용약관 중 일부입니다.
제 6 조 (카페의 게시물 및 자료의 관리)
④ 카페 매니저와 스탭은 항상 본 약관 또는 카페 운영원칙에서 금지한 게시물 및 자료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하여야 하며, 본 약관 또는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게시물 및 자료를 발견하거나 신고를 받으면 해당 게시물 및 자료를 즉시 삭제하고 이를 등록한 멤버에게 주의를 주거나 카페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게시물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출처
이렇게 가입이 힘들어진 이유를 요약하면 2013년에 엘더 7 카페가 광고와 음란 게시물 문제로 접근제한 처분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엘더7 카페 매니저가 잠수 상태이기 때문에 정지당하면 사실상 풀지도 못한다고 한다. 심지어 주의나 경고가 오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게다가 카페가 오래되어 소수 운영진들만으로 운영되는 상황이라 문제를 처리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존하는 최강의 모딩툴(?) 답게 모드의 종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능력과 취향에 따라 게임의 시스템과 방향을 마음껏 바꿀 수 있다. 다만 무한한 가능성 답게 그 이상의 버그와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드 최적화에 신경을 써줘야 나중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새로 모딩에 입문하는 플레이어라면 입문자 가이드(영문)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외국과 달리 한국에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설치 가이드가 거의 없다. 일단 스카이림 초보에게 쉽고 친절하면서도 자세한 모드 설치 가이드 및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설치 문서와 연결된 외부 글들을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엘더 7 카페를 가입해서 찾아보거나 유튜브나 구글에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설치' 등으로 검색을 꼭 해보길 바란다. 기타 커뮤니티도 몇곳 있긴 하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모드팩 위주 정보로 구성되어 있는 등 범용적인 정보를 얻기에는 부족하다.
스팀 창작마당은 쓰지 않는게 좋다.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은 창작마당이 지원되기는 하나 인터페이스 불편, 검색 불편, 쌓여있는 모드의 양과 최신 트랜드 반영 미흡 등을 고려해봤을 때 넥서스모드보다 못한게 사실이다. 게다가 창작마당에서 모드를 구독해서 설치하면 Data 폴더에 쌩으로 파일들을 넣어버리기 때문에 모드 오거나이저 같은 모드 매니저로 관리하는 것과 비교해 관리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창작마당은 스페셜 에디션은 지원하지 않는다. 스팀 창작마당에 올라온 모드는 모두 레전더리 에디션용이라 보면 된다.
대부분의 모드는 NexusMods의 스카이림 넥서스,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넥서스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물론, 넥서스라고 해서 모든 모드를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 관련한 사이트의 반응 때문에 넥서스에 올리는 것을 금지하는 모더의 작품들이나 동양권에서 만들어낸 작품들, 그리고 성인 모드 등은 주로 넥서스 외 사이트에서 배포된다. 물론 배포를 중단한 모드도 있다.
넥서스 모드 다운로드 링크를 눌렀는데 페이지 오류가 뜬다면 주소를 한번 확인해 보기 바란다. skyrim.nexusmods.com.mods/12345 형식으로 되어 있는 링크는 넥서스 구버전 링크다. 넥서스에서 다루는 게임들이 많아지다보니 2012~14년 경쯤 주소 형식이 www.nexusmods.com/skyrim/mods/12345 같은 식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맨 끝의 일련번호가 넥서스 모드 등록번호다. 만약 받아놓은 압축파일이 있다면 그 압축파일의 번호를 그대로 뒤에 붙여넣으면 바로 해당 모드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넥서스에서 모드를 받을때 반드시 Description 항목의 Requirements에서 선행모드를 확인하도록 하자. 선행모드가 없으면 CTD가 일어나거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더불어 Description 항목은 가능하면 다 읽어보는 것이 좋다. 모드를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호환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드 매니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더 쉽게 모드들을 관리할 수 있다. 주요 모드 매니저는 다음과 같다.
넥서스 사이트 공식 모드관리툴 Nexus Mod Manager은 기본 모드툴보다 더 많은 모드를 지원하며 사이트와 연동되어 다운로드시 자동설치가 가능하고, 이전에 출시된 대부분의 베데스다 게임(오블리비언, 폴아웃3 이후 작품들 등)을 동시에 지원가능하다.
.OBMM확장자인 자동설치파일은 Oblivion Mod Manager라는 툴을 추가로 사용.
별도로 개발되는 Mod Organizer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Data폴더와 사용자 정보를 가상화해서 원본 게임을 보존한다. 즉 모드충돌시엔 원본 게임을 지울 필요 없이 가상 Data폴더만 정리하면 된다는 이야기. 또한 가상폴더를 게임 실행시에 형성하고 평소엔 각 모드별로 분리가 되어있는 방식이다. 때문에 각 모드의 설치여부 및 덮어쓰기 우선순위를 재설치 없이 수정 가능하며 원본이 소실될 걱정이 없다. 단, FNIS같은 다른 툴의 사용설정이 번거롭거나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또한 환경설정 파일을 자체적인 프로파일 개념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ini를 건드리면 기본경로가 아닌 이 프로그램의 프로필 폴더에 있는 ini를 수정해야 한다.
2018년에 새 모드 매니저인 Vortex가 공개되었다.
모딩을 하다 보면 스카이림의 ini 설정 파일을 건드려야 할 일이 가끔 있다. MO를 사용한다면 게임 폴더에 있는 ini 파일을 편집해선 안되고 내장된 INI Editor 를 이용해야된다. 프로필마다 서로 독립된 INI 파일을 사용하기 때문. 영어가 된다면 ini 파일 완벽 가이드 참고.
레전더리 에디션에서 플러그인 개수의 한계는 254개까지이다. 게임상 16진수로 00~FE까지 번호를 배정하는데 이 개수가 총 254개이기 때문이다.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에는 본편 2개, DLC 3개가 필수로 들어가므로 실질적으로 최대 설치개수는 249개 플러그인이 된다.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모드를 세는 기준은 esm(elder scrolls master)과 esp(elder scrolls plugin) 파일 개수이기 때문에 리텍스쳐 파일같이 esm/esp파일이 없는 모드도 있고, 반대로 한 모드에 복수의 esp/esm 파일이 들어있기도 하므로 정확하게 249개 모드를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레전더리 에디션에서 esm/esp 파일의 개수가 도합 254개를 넘어가면 게임 자체가 실행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데스다 크리에이션 킷 항목 참고. 이 이상으로 모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xEdit 와 Merge Plugins 을 이용해 esp 파일을 통합해야 한다. 주로 아이템 추가 모드가 통합 시 별 영향이 없어 많이 통합하며, 반대로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모드는 통합이 거의 불가능하다.
FF는 사용자 지정 영역으로 기존 장비에 마법부가를 했거나 연금술로 제조 포션을 만들었을 때 등을 위해 배정한 공간이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크리에이션 클럽이 추가되면서 esl 확장자가 추가되었다. esl 확장자는 플러그인 개수 254개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면서 최대 253개까지 적용이 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데스다 크리에이션 킷 항목 참고. 참고로 각 파일 확장자는 esm → esl → esp 순으로 배열이 되며, 헤더 플래그를 수정하지 않는 한 이 배열 순서를 바꿀 수는 없다. 게다가 esl은 열화판으로 그 기능이 제한되어있다.
SSE Fixes 모드를 설치하면 2048개까지 가능하다.
form 최대가 2048개, esl 형식은 esm 플래그인 esp 취급이어서 다른 esp의 마스터 플러그인이 될 수 없다. #
SKSE에 의존하는 모드들도 개수 제한이 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는 스카이림이나 SKSE 문제가 아니라 윈도우 운영체제의 문제로, 윈도우에서는 로딩 가능한 DLL 파일(동적 링크 라이브러리 파일) 개수가 128개로 제한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 FLS limits라고 검색해서 알아보길 바란다. 문제는 SKSE 모드들에 이 DLL 파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레딧에서 한때 SKSE 설치 가능 개수 한도가 49개밖에 안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이외 연관된 문제로 보인다.# DLL 파일은 스카이림 외 다른 프로그램도 쓰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9 년 초반에 출시된 Windows 10 빌드 18312 업데이트를 통해 이 제한이 128개에서 4천개로 늘어났다고 한다. 만약에 SKSE 모드를 여러개 설치했는데 스카이림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생겼다면, 한번 SKSE 모드 몇개를 끄고 실행해보길 바란다.
오리지널 스카이림(레전더리 에디션)이라면, 모드를 깔기 전에 반드시 스카이림을 최신 버전(1.9.32)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베데스다에서 더이상 패치를 하지 않는다고 공표했기 때문에 모든 모드는 최신 스카이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반면 스페셜 에디션은 2020년 기준으로 아직도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새 파일을 다운받아 기존 파일에 덮어씌워 버리기 때문에 SKSE 등 스크립트 확장 기능 관련 기반 모드와 그 기반 모드를 선행으로 요구하는 모드들이 먹통이 된다. 모드를 설치한 채 플레이 중이라면 1) 스팀 자동 업데이트를 끄고 2) 스팀을 통해서가 아니라 skse_loader.exe를 통해서만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을 실행하면 업데이트로 인한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혹시 실수로 스팀을 통해서 스카이림을 실행해 업데이트를 해버렸다면 다음 글을 참고해 이전 파일을 다시 다운받아 덮어씌우면 계속 구버전으로 실행할 수 있다.# 현재 자기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확인하고 싶다면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설치 폴더인 steamapps\\common\\Skyrim Special Edition 폴더에 있는 SkyrimSE.exe 파일을 우클릭해 '속성'을 클릭한다. 그 뒤 '자세히' 탭을 클릭하면 제품 버전이 나오는게 그게 현재 설치된 버전이다.
레전더리 에디션에 한해 모드들의 리텍이나 리파인이 상당수 진행되면서 대다수의 모드들이 DLC를 요구하므로,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할 거라면 레전더리 에디션을 구매해서 다 설치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우징 관련 아이템은 허스파이어를,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관련 추가 옵션은 던가드를, 추가 몬스터와 이펙트 (특히 드래곤프리스트와 아포크리파 계열) 관련해서 드래곤본을 참조하는 데이터가 많다. 특히 캐릭터 외형 관련 모드나 동료 모드 중에는 아예 셋 다 필요한 데이터도 있다.
2020년을 기점으로 스카이림 게임 자체가 안정화되고 모더들의 실력이 늘어나면서 굳이 처음부터 시작을 요구하는 모드들도 점점 줄고 있고 그러한 모드들도 게임 내에서 언인스톨을 제공하는 등 발전하고 있다. 일부 모더들은 초보자도 모드를 설치하기 쉽게 하기 위해 여러 모드를 패키지로 다운받아 일괄 설치해주는 기능을 개발중이나 아직 요원하다.
MCM 메뉴에서 Uninstall 항목이 있는 모드들이 있으며 언인스톨하면 해당 모드가 건드린 스크립트가 깔끔하게 제거되며 그 상태에서 그대로 세이브 후에 모드파일을 제거하면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해진다.
볼텍스, 와바잭, 오토마톤 같은 프로젝트가 그것인데, 볼텍스는 넥서스 서버 유지비용 부족으로 기존의 다운로드 기능도 수 kb 크기 파일은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던 것에서 무조건 로그인 해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그마저도 이젠 별도 페이지에서 5초가량 기다려야 다운받을 수 있게 바꿨기 때문에 이런 모드 패키지 설치 기능이 볼텍스에 적용할 가능성은 낮다. 만약 적용한다면 서버 다운로드 요청량이 수배는 급증할 것이다. 와바잭이나 오토마톤 같은 프로젝트는 개인 개발자가 진행하는 것이라 완성까지 요원하다.
오리지널 스카이림의 버그패치 모드들은 리마스터 버전(스페셜 에디션) 에서는 대부분 적용이 안된다.(버그가 수정되었거나 비공식 패치에서 수정하는 등) 이런 구식 버그 패치 모드들은 삭제하거나 대체할 필요가 있다.
용량이 높아보이지 않아도, 새로운 것을 추가해주는 모드보다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는 모드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설치 및 삭제시 세이브 파일이 망가지는건 당연하고, 시스템 상에 있어서도 용량이 훨씬 높은 장비 모드는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용량이 훨씬 적은 여러 스크립트 모드들은 문제를 어마어마하게 일으킨다. 자신이 설치 및 삭제를 반복중인데 세이브 파일이 망가져서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하는 걸 원치 않는 유저라면, 높은 용량의 모드를 거르기보단, 시스템 변경에 관련된 모드를 거르는게 좋다.
스카이림 한국어 패치를 한다고 모드까지 번역되지 않는다. '인벤토리에서 일부분만 영어로 나와요.' '퀘스트 정보가 영어에요.' 같은 하소연 하기 전에 한국어 패치를 제대로 했는지, 모드를 깔지 않았는지, 그 깐 모드에 한국어 번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자. 대표적으로 비공식 패치(언오피셜 패치)를 한국어 번역 패치 없이 깔면 텍스트가 영어로 나올 수 있다. 앞서 말한 기본도 안지켜놓고 비공식 패치 나쁘다느니 이딴 소리 하지 말자.
esm esl esp 파일에는 문자열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런 모드는 xTranslator 같은 도구로 별도로 한국어 패치를 해줘야 한다. 아니면 이미 한국어로 번역한 esm esl esp 파일을 찾아서 덮어씌워야 한다. 모드 깔기 전에 해당 모드의 한국어 패치나 호환 패치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깔자. 자기가 깔려는 모드와 버그 픽스 모드 간에 호환패치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반드시 깔아줘야 한다.
이외에도 번역해야할 문자열이 string 파일로 포함되거나, pex 파일로 포함되거나, interface에 txt 파일로 포함되거나, esp 파일 내에 quest 레코드에 문자열을 넣어놓는 등이 있다. string 파일이나 pex 파일은 그냥 xTranslator로 열어서 번역하면 되고, txt 파일은 그냥 메모장으로 열어서 번역하면 되며, quest 레코드에 문자열이 포함돼 있으면 xTranslator로는 번역이 안되니 xEdit로 일일히 찾아서 번역해야 한다.
만약 본격적으로 모드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새로 게임을 시작할 각오를 해야한다, 모드가 잘 만들어져있거나 간단한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자잘한 영향을 주는 정도라면 게임 중간에 모드를 적용해도 진행에 문제를 주지 않지만, 게임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복잡한 스크립트를 생성하거나 거대한 맵과 크리쳐를 추가하는 대형 모드를 깔았다면 기존 캐릭터를 삭제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별탈없이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보고 있지 않는 세계 반대편에서도 항상 뭔가 스크립트가 진행되는 게임 특성 상, 플레이 중간에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면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NPC나 물건, 이벤트 등이 툭 떨어지는 순간 기존의 스크립트와 어떤 충돌을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 또한 모드라는 게 많이 깔면 깔 수록 불안정해지고 버그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며, 세이브 파일 등에도 그 흔적이 남기 때문에 중간 중간 백업을 하면서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 해 줘야 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스크립트가 꼬일 수도 있고 버그가 튀어나올 수도 있으며 최악이면 게임이 깨진다. 이 문제는 게임 중간에 모드를 변경하거나 수정해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모드 사용률이 높을수록 회차수와 반복 플레이가 잦아짐을 명심하고 적당히 조절할 수 있도록 하자.
확인 필요, 오버홀 수준의 큰 모드가 아니면 서술된 문제가 발생하기 매우 힘들다. LE 버전에 있던 문제가 SE에서도 그대로 서술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스카이림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과는 달리 세이브 파일 자체에 적용된 모드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그렇다보니 특정 모드를 깔았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대충 지워버렸을 때 생기는 버그들과 스크립트 꼬임들은 저장된 세이브 파일 속의 데이터 배열과 실제 데이터가 차이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문제다. 이러면 사실상 게임을 아에 다시 시작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지 않는 이상 고치는 것은 Save game script cleaner가 나오기 전까진 불가능했다. 대부분 '스카이림 클린 세이브 방법'이니 하면서 돌아다니는 정보들은 이것을 고려하지 않은 것. 정말 공들여 만든 모드는 삭제 전에 쓰라고 만들어놓은 클린 메뉴가 있으니 이를 사용한 후 저장하면 되나, 아니라면 제대로 된 것도 아닌 것에 헛되게 매달려 시간을 소비하느니 저 툴을 돌리거나 후딱 새로 시작하자.
모드 목록은 카테고리를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유용하다. 모드 오거나이저의 세퍼레이터 생성 기능을 이용하면 구분자를 만들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자. 카테고리 나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보통 넥서스 모드 카테고리대로 일단 영어로 이름을 만들어 나누고 그 밑에 세부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이렇게 분류해두면 그냥 넥서스에 모더가 올려놓은 카테고리에 모드를 넣어두면 되기 때문. 다만 넥서스 모드 카테고리대로 분류하면 특정 카테고리에 모드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Gameplay Effects and Changes와 Interface 카테고리가 이런 편중 현상이 심한 편이다. 이럴 때는 임의로 하위 세부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기 편하게 분류해준다. 예를 들어 Gameplay Effects and Changes의 밑에 생존 카테고리, 생산 카테고리 등을 만들어 나눠주면 된다.
충돌하는 모드는 세퍼레이터 목록을 복사해 2~3개 더 붙여서 배열을 바꿔보면 된다. 예를 들어 Models and Textures, Gameplay Effects and Changes, NPC 카테고리가 있다면 이를 그냥 세퍼레이터에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 정렬이 되게끔 번호를 입력해 1-01-01 Models and Textures, 1-01-02 Gameplay Effects and Changes, 1-01-03 NPC, 2-01-01 Models and Textures, 2-01-02 Gameplay Effects and Changes, 2-01-03 NPC 같이 세퍼레이터 목록을 2배가 되게 만드는 것이다. 기본적인 모드들을 맨 앞 숫자가 1번인 세퍼레이터에 배치시키고 배열하고, 만약 모더가 이 모드는 충돌할 수 있으나 다른 모드보다 배열 순서(Load Order)를 높여라, 배열을 밑에 둬라 라고 알림란에 적어놨으면 맨 앞 숫자가 2번인 동명의 다른 세퍼레이터로 드래그해 놓으면 된다. 예를 들면 Alternate Start 같은 모드가 이렇게 밑 세퍼레이터에 놓아야 하는 모드가 된다.
세퍼레이터 명칭은 보기 힘들더라도 영어로 만드는걸 추천한다. 일부 유틸리티는 한국어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드 충돌로 게임이 켜지지 않거나, 세이브가 로딩되지 않거나, 버그가 일어나면 어떤 모드가 문제인지 확인하기 힘든 때가 많다. 이때는 다음과 같은 소거법으로 문제 모드를 찾아내면 된다. 그냥 쌩으로 Data 폴더에 모드들을 풀어넣거나 구 넥서스 모드 매니저 같이 제대로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고 Data 폴더에 파일들을 통째로 집어넣는 모드 매니저를 쓰면 이런 방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 제발 모드 오거나이저를 써라.
예를 들어, Gypsy Eyes Caravan 모드를 설치했는데, 마부석에 앉으면 마차 버그가 발생해 마차가 이리저리 미친듯이 날아다니는 버그에 걸렸다고 치자. 어떤 버그인지 모르겠다면 구글이나 유튜브에 skyrim cart flipping 이라 치면 나오는 영상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모드들을 다 체크해제해서 바닐라 상태로 만들고 Gypsy Eyes Caravan만 켠채로 게임을 켜본다. 만약 이 상태에서도 버그가 발생한다면 이건 당신의 컴퓨터나 게임 자체 문제이다. 이럴 떄는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수직동기화 설정을 바꿔보는 등의 조치를 취해보고, 정 안된다면 포기하자.
Gypsy Eyes Caravan 모드만 바닐라 상태에서 깔면 마차 버그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분명 당신이 설치한 다른 모드와 충돌하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모드들을 반만 체크해 활성화하고 게임을 켜보자. 전체 모드 목록의 중간 쯤을 기점으로 잡고 아래 모드들은 활성화하지 말고 위의 모드만 활성화 해본다. 이 때 자기가 기점으로 잡은 모드 이름과 우선순위 번호를 메모장 등에 적어서 내가 어느 모드를 기준으로 비활성화 했는지 기록해둔다. 이 상태에서 정상 작동했다면 당연히 충돌하는 모드는 밑의 절반 모드들 중 하나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엔 밑의 절반 모드의 절반만 켜고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식으로 점차 문제 모드가 모드 배열 몇번째에 있는지 줄여나간다. 이 때 자기가 기점으로 잡은 모드들의 이름과 우선순위 번호를 메모장 등에 적어서 내가 어느 모드들을 기준으로 비활성화 했는지 계속 기록해둔다.
이렇게 소거법으로 계속 줄여나가다 보면 모드가 아무리 많아도 보통 10번 이내로 게임을 켰다 끄는 시점에 문제 모드가 발견될 것이다. Gypsy Eyes Caravan 마차 버그를 보면 Helmet Toggle 이 원인이었다. 해당 모드를 수정하거나, 제거한 뒤 대체 모드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간혹 가다가 이런 식으로 절반씩 나눠 충돌 모드를 확인하려 했는데 게임 실행시 또는 세이프 로딩시 또는 맵 이동시 CTD가 나기도 한다. 이는 FNIS나 DynDOLOD같은 기반 모드가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럴 때는 위에서 구분한 세퍼레이터 별로 모드 체크를 비활성화 하면서 충돌 모드를 확인해본다. 1-01-01 Models and Textures, 1-01-02 Gameplay Effects and Changes, 1-01-03 NPC 로 세퍼레이터를 나눴다면 일단 Models and Textures 의 모드만 체크 해제해보고, Gameplay Effects and Changes 만 체크 해제해보고, NPC 만 체크 해제해보는 식으로 확인해본다.
모드를 설치하다 보면 '로어 프렌들리(Lore Friendly)'라는 표현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를 직역하자면 설정 친화적이라는 뜻이다. 즉, '게임 배경 설정상으로도 실존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제국군과 스톰클록 망토 추가 모드 같이 게임 내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배경 설정상 있을법한 아이템이나 움브라 같이 스카이림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다른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했던 적 있는 아이템을 재현한 거라면 로어 프렌들리라는 표현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반면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 같은 중세풍 판타지 분위기의 타 작품이나 현실의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장비들, 실존했던 중세시대 무구들 같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설정과는 관련이 없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것들을 추가한다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설정과는 무관하므로 로어 프렌들리는 아니지만 게임에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리긴 하니까 이머시브(Immersive, 대충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 정도의 의미로 쓰인다.)라고 표현하며, 하프 라이프나 데드 스페이스같이 아예 생판 다른 배경을 기반으로 한 작품 관련 모드나 현대적인 총기류를 추가시키는 모드 같이 설정과 관련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대놓고 이질감을 팍팍 풍기는 모드들을 깔면 로어 프렌들리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이머시브조차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리한을 추가하는 모드가 있다면, 서리한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가 아니므로 로어 프렌들리라고 볼 수는 없지만 "냉기 속성과 영혼을 속박하는 능력을 가진 마검"이라는 개념 자체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도 충분히 있을만한 개념이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감을 저해하거나 하진 않는다.
밸런스 모드나 전투 모드를 깔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대부분의 난이도 증가 모드는 스카이림을 할 만큼 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유저를 대상으로 만든 것이지, 초보가 쌩 1렙부터 시작하면서 손대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 스카이림에 첫 입문하는 유저가 워인스, 데들리 드래곤, 워존 등 몹 추가 및 난이도 증가 모드나 전투 개선 모드를 깔면 지나가는 동네 깡패한테 저항은 커녕 탈탈 털릴때까지 얻어쳐맞고 게임 지워버리는 불상사까지도 생길 수 있다. 초보들에게는 좋은 장비와 능력치 갖추지 않은 캐릭터로는 모드로 추가된 적들은 물론 어지간한 산적 하나 잡기도 힘이 부치다.
예를 들어 워인스에 나오는 빌런이나 히어로
날씨나 ENB 등의 모드는 게임 밝기를 심하게 변화시키니 설치시 주의하자. 특히 게임 방송을 하는데 어두운 ENB를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면 어두워서 시청자들이 제대로 못본다.
모드팩이란 모드 패키지의 줄임말로 여러 모드들을 한꺼번에 묶어놓어 한번에 쉽게 설치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이다. 모션이나 텍스처만 따로 묶은 소위 모션팩이나 텍스처팩도 모드팩의 일종이다. 이 모드팩 사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여럿으로 나뉘는데, 크게 모드팩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의견과 시대가 시대인데 모드팩 사용하면 어떠냐는 의견으로 나뉜다.
일단 반대든 찬성이든 모드팩도 이 선은 넘어서는 안된다고 대다수가 동의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30조(사적이용을 위한 복제)
공표된 저작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개인적으로 이용하거나 가정 및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 이용자는 이를 복제할 수 있다. 다만, 공중의 사용에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된 복사기기에 의한 복제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 136조(벌칙)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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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정품 사용
대다수 사람들은 모드팩을 쓰든 안쓰든 스카이림은 정품 사서 하라고 권한다. 어차피 스카이림은 오래되어 세일하면 만원대 내외로 살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내려가 있어 '비싸서 못한다'는건 변명이 되지 않는다.
모드팩 유료 판매 문제
모드팩 반대측이든 찬성측이든 모드나 모드팩을 베데스다의 허락 없이 유료로 팔아서는 안된다고 보는 의견이 우세하다. 모드팩 유료 판매는 위에 적어둔 현행 국내 저작권법과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제작사 베데스다가 크리에이션 킷 최종 사용자 라이센스 계약 약관에 명시해놓은 규정 때문에 해서는 안된다. 저작권법은 당연한 이야기고, 베데스다 쪽에서 자사의 에디터(크리에이션 킷)를 사용해 만든 모드는 관계 법령을 따라 비상업적 용도만로 쓰라고 적어두었기 때문이다. 2차 창작, 공정 이용,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MIT 라이선스 등을 언급하면서 모드는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도 돈을 받지 않고 쓸 때에나 해당되는 이야기란 말이다.
말이 이렇지 사실상 크리에이션 킷 뿐 아니라 xEdit든 뭐든 베데스다 게임 소스를 활용하는 모든 모드가 다 해당된다 보면 된다
참고로 베데스다 측에서는 크리에이션 클럽 등 극히 일부 경로를 통해서만 모드 유료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그 이외의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얻는건 다 문제가 된다. 여기서 금전적 이득의 범위는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넓을 수 있다. 패트리온 같은 도네이션 사이트에서 후원금을 받는 행위나, 유튜브에 해당 모션 리뷰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에 광고가 붙어서 수익이 나도 (비록 통장에 직접 돈이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보통 이런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모드 제작자들과 유저들은 그 모드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 개념으로 돈을 주는게 아니라 해당 모드 제작자에게 수고비, 커피값 등을 준다는 명분으로 이런 문제를 비껴간다.
또한 Enhanced Character Edit이나 Racemenu 같이 캐릭터 프리셋을 저장해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들은 그 부산물로 cme 파일이나 jslot 파일을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데, 모드팩은 무료로 배포하는 대신 이런 프리셋 파일을 유료로 판다면 이 또한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모드로 생성되는 부산물 파일은 애초에 공유하라고 만든 파일이니 공짜로 공유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캐릭터 프리셋 파일을 예로 들면, 너무 혐오스럽거나 노골적으로 성적이게 만들지 않는 한, 만들어서 공유한다고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캐릭터 프리셋 파일을 유료로 판매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저작권상 문제가 된다. 다른 사람이 만든 모드의 파생 데이터를 멋대로 팔아치운다는 거 자체가 상도덕 없는 짓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림이나 사진같은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물감 회사나 필름 회사에 저작권이 생기진 않으나, 베데스다 게임은 약관에 에디터를 사용해 만든 모드, 혹은 데이터를 개조해 만든 파생물은 전부 2차 창작 저작권과 연관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캐릭터 프리셋 제작 모드를 만든 모드 제작자들도 그 점을 염두해 두고 유료로 팔지 말라고 경고해둔다. 실제로 2019년에는 한 모드 제작자가 후원이라는 이름으로 모드팩을 10만원에 팔아먹거나, 타 게임에서 포팅해 모델링을 도용한 의상을 판매하고, 캐릭터 프리셋 파일을 스카이림 게임 가격보다도 비싼 400달러(한화로 약 40만원)에 팔아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애초에 이런 짓 자체가 모드를 잘 모르는 유저들을 상대로 등쳐먹겠다는 의도이니 구입해선 안 된다.
CME나 jslot 파일이라 불리는 것.
모드팩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모드팩은 가능하면 만들어서 업로드 하지도, 다운받아서 설치하지도 않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저작권
모드팩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저작권 문제를 특히 민감하게 생각한다. 모드팩 특성상 여러 모드를 패키지로 묶은 것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저작권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스카이림에 타사 게임의 창작물을 가져다가 모드로 만드는 것이다. 폴아웃에 있던 아이템을 스카이림에 집어넣는 건 같은 베데스다 회사 것이니까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예를 들어 게임 블레스에 있는 의상 아이템 파일을 추출해서 스카이림 의상 아이템으로 집어넣는다던지 하면 저작권상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몇몇 모드들은 이렇게 타사 데이터를 추출해 스카이림에 이식했다가 그 타사의 요청에 내린 적이 있다. 보통 이런 게임 회사, 만화 회사 등이 그냥 모드 제작을 묵인해주나, 사실 그 1차 저작권자 입장에서는 유저들이 자기 회사 게임을 하라고 그렇게 데이터를 만들어둔 것인데, 이렇게 스카이림에 자기 회사 아이템 파일을 이식해서 즐기면서 자기 회사 게임은 안한다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타사들이 이를 묵인해주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마 그렇게 모드로 만들어 퍼지면 홍보 효과가 있기 때문이거나, 진짜 대인배스럽게 관대해서 넘어가주는 것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멋대로 타사 데이터를 추출해 스카이림 모드로 만들고 유료로 판매하면 형사처벌도 받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면 폴아웃에 있던 데이터를 스카이림 모드로 만든 것이라 해도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
나아가 반대측에서는 비단 영리 회사같은 1차 창작자의 창작물을 모드로 만들 때에만 이 저작권 문제가 국한되지 않는다고 본다. 모드 같은 2차 창작물도 해당 모드 제작자에게 제한적이나마 저작권이 생기기 때문에, 이 모드를 기반으로 또 모드를 만드는 일명 3차 창작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드팩 제작자들은 기존 모드들을 자기 모드팩 컨셉에 맞게 일부분만 수정하거나 짜깁기하는 예가 많은데, 이런 행위도 3차 창작의 범주에 든다는 것이다.
2차 창작자를 존중하려면 웬만하면 모드 제작자가 명시한 공유 조건을 지키고, 출처 명시, 상업적 이용 금지를 지키는게 좋다. 넥서스모드는 아예 모드제작자가 사용허가와 출처(Permissions and credits) 란에 타 유저가 자기 모드에 이 모드의 파일들을 에셋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Other user's assets), 업로드 허가 여부(Upload permission), 수정 허가 여부(Modification permission), 타 게임 모드로 변환 가능 여부(Conversion permission), 에셋 사용시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Asset use permission), 모드를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Asset use permission in mods/files that are being sold), 모드를 이용해 후원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Asset use permission in mods/files that earn donation point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놓을 수 있도록 해놨다. 당연히 이 부분을 어기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을 꼭 확인하고 모드를 공유하거나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타 모드제작자가 만든 모션들을 짜깁기해 모션팩을 만들려면, 꼭 허락을 받거나, 허락 안받고 써도 되고 마음대로 수정해도 괜찮다고 명시해둔 모드의 파일만 써야 하고, 성의없게 그냥 모더 이름만 언급하고 넘어가지 말고 특정 파일을 어느 모드에서 가져왔는지도 상세하게 써줘야 한다. 1hm_attackpower.hkx 파일은 Dual Wield 모드에서 가져왔고 swimforward.hkx 파일은 Stronger Swimming Animation에서 가져왔다 같은 식으로 상세히 적어둬야 한다는 말이다. 이래야 법적인 문제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모드 제작자들이 모드를 만들때 선행 모드를 요구한다고 따로 적어두는 것이기도 하다. 그 모드를 포함해서 모드를 포장해 올리면 쓰기 편하다는걸 모드 제작자들이 모르겠는가? 하지만 그러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번거롭게 유저들에게 직접 가서 따로 받으라고 하는 것이다. 아니면 아예 모드 설치 방법만 알려주거나. 이 때문에 모드팩 반대측은 '물고기를 주지 않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모드팩보다는 모드 배열 목록을 공유하거나 모드 구축 가이드글을 소개해주는게 낫다고 주장한다.
물론 모드에 DRM이나 데누보 같은게 걸려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모드를 멋대로 개조하거나 모드팩에 포함시킨다고 바로 모드 제작자나 베데스다가 이를 알 수 있는건 아니다. 그리고 상당수 모드 제작자들은 그냥 퍼가서 쓰든 말든 상관 안한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방치하는 것과 문제가 없는건 전혀 다른 것이라는걸 유념하자. 베데스다, 모드 제작자 등이 그냥 눈감아 주고 있는 것 뿐이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서비스(블로그, 카페, 드라이브 등)에 이런 저작권에 저촉될 수 있는 파일을 올리면 더 쉽게 제제를 당할 수 있다.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일수록 이런 문제를 더 민감하게 처리하는 편이다. 일부 유저들은 이런 점을 고려 안하고 자기 편하자고 짜깁기한 모드나 모드팩을 올리는데, 결과적으로 이는 타 유저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행위다. 다른 유저들은 해당 커뮤니티가 제제를 당하면 그동안 올려둔 자료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손해를 입는다는걸 알기 때문에 모드팩 공유를 안하는 거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가장 컸던 엘더스크롤 카페인 엘더7 카페는 이 저작권 문제에 음란물 게시 문제등이 겹쳐 몇개월간 정지를 당한 적이 있어 아예 모드팩 언급을 금지한 바 있다. 엘더7 카페는 네이버에 의존하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누군가 총대를 매고 그 60만개가 넘는 글을 다른 사이트로 백업 이전하지 않는 한 계속 규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반대측은 모드팩을 사용하면 모드 제작자가 지정한 다운로드 경로에서 다운받지 않고 다른 곳에서 받게 된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모드 제작자들은 상업적 목적보다는 순수 열정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모드를 만든 것으로 추천이나 감사 댓글 정도로도 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넥서스 모드는 모드를 다운로드 받은 후 15분이 경과한 후에야, 즉 시간적으로 해당 모드를 썼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한해 추천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어 추천이 쌓일 수록 모더들은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모드팩 유저가 많아지면 이러한 추천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어 모더들의 창작 의지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불안정성
모드팩 제작자의 역량에 따라 해당 모드팩의 안정성이 천차만별이라는 점도 문제이다.
특히 소위 '웹하드 에디션'이라 불리는 아주 옛날에 제작된 모드팩들은 모드 오거나이저 같은 발전된 모드 매니저 프로그램도 안쓰고 말 그대로 Data 폴더에 모드 파일들을 쑤셔넣아서 만들거나, 현재 스카이림 최신 버전에 맞게 업데이트한 모드를 쓰는게 아니라 구 버전용 모드들을 그대로 쓰기도 했다.
모드 오거나이저를 사용하면 가상화 기능을 이용하여 버그가 난 모드를 쉽게 제거하거나 업데이트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이런 구닥다리 모드팩은 폴더에 파일들을 통으로 넣어서 만든데다 이상하게 파일들을 수정해놓기도 해 어지간히 경험많은 유저도 버그나 충돌 원인을 찾기 어렵다. 도움을 청하더라도 모드팩 제작자나 동일한 모드팩에 동일한 문제점을 겪어본 유저가 아니라면 누구도 명쾌한 해결책을 내줄 수가 없다.
이런 구닥다리 모드팩이 아니더라도 모드팩 제작자가 미숙하다면 문제덩어리 모드팩을 배포하고 사후지원은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 이를 모르고 모드팩을 설치한 사용자는 해결 불가능한 심각한 오류에 시달려 플레이 경험을 망칠 수 있다. 특히 스카이림 초보자는 제대로 모드 지우는 방법이나 스카이림 클린 설치 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심하면 모드팩을 지워도 그 찌꺼기가 남아서 스카이림이 실행되지 않거나 버그가 안없어진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모딩 실력 향상 어려움
모드팩 반대측은 수백개의 모드를 동시에 설치하려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스카이림은 그 자체로도 호평을 받은 게임이니 초회차 때는 인터페이스 개선같은 편의성 위주의 간단한 모드만 깔고 즐기고, 이후로 수회차 천천히 게임을 즐기면서 간단한 텍스처 모드나 편의성 모드 등 필요한 모드 위주로 깔라고 추천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유저들 중에서는 '튜닝의 끝은 결국 순정'이라고 말하면서 아예 모드질 자체가 필요없고 바닐라가 최고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여우와 포도 취급받기도 한다. 모드 깔줄 몰라서 '어차피 모드 깔아봤자 별로일 거야'라고 자기합리화하는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는다. 또한 한국어 번역 패치 까는 건 모드질이 아니냐고 응수당하기도 한다. 사실 스카이림은 10년이 넘은 게임이라 요즘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안좋은 것이 사실이고, 전투시스템이나 타격감 등 세부 면에서 모드로 보완할 필요가 있는게 사실이다.
유저 입장에서 보면 처음부터 모드팩에 의지하게 되면 모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는 속도가 더 느려질 수 밖에 없고 어차피 겪을 수 밖에 없는 수많은 모드 오류에 대처하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모드팩은 여러 모드가 서로 연계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모드를 더하거나, 마음에 안드는 모드를 빼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구조 때문에 모드팩 유저는 새 모드를 깔아보려는 시도를 하기보다는 그냥 모드팩 업데이트만 기다리거나 모드팩을 바꾸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결국 다양한 모드를 즐기지 못하고 일부 모드만 접하게 된다.
때문에 모드팩 반대측 중에서는 어차피 가장 만족스러운 모드 환경은 자기가 직접 모드들을 까는걸 따라올 수 없으니 직접 모드들을 깔아보면서 개인 모드 환경을 구축하는게 더 낫다고 주장한다. 모든 유저가 모드팩 몇개만 즐긴다면 결과적으로 수만개가 넘는 모드들 중에 몇개의 모드만 쓰게 될 것이다. 그런 것 보다는 모드 까는 그 자체에 재미를 느끼면서 남들이 안써보는 모드도 깔아보고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게 결과적으로 모드판 전체에 더 이득이라는게 반대측의 주장이다. 그러니 모드팩을 공유하기 보다는 모드 배열 목록을 공유하거나 모드 구축 가이드글을 소개해주는게 낫다고 주장한다.
모드팩을 사용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모드팩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다운받아서 설치하든 말든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편리함
찬성측에서 모드팩에 찬성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이다. 다 떠나서 모드팩 설치가 일일히 모드들을 까는 것보다 편하다는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모든건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마련이다. 스카아림 모드는 스마트폰 앱 설치하는 것처럼 원클릭에 다 간편하게 설치되지 않고 제대로 깔려면 최대 몇주일 넘게 걸릴 수도 있다. 이런 난해함과 귀찮음을 모드팩이 해결해주는데 왜 모드팩을 쓰면 안되냐는 것이다.
모드팩은 자연스런 현상
나온지 10년이 넘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 탓인지 모드팩을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고 뭐라 하는데, 10년이 넘은 게임에 그것도 원래 게임도 아니고 모드에 저작권을 따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찬성측에서는 반문한다. 스카이림도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나오거나 사라진 모드도 많아서 그 수많은 모드들을 개별로 찾아서 깔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모로윈드를 보면 Morrowind Rebirth 등과 같이 모더들이 기존 모드들 리소스를 짜깁기해 깔기 쉽도록 배포했다. 결국 모로윈드처럼 몇몇 모드들을 모아 배포하는 식으로 가는게 자연스런 현상인데 모드팩이 그것과 뭐가 다르냐는 것이다.
저작권
찬성측은 모드팩에 법대로 따지면 저작권이 걸릴 소지가 있다쳐도, 실제로 이에 대해 단속이나 처벌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사실 원래 소스를 만든 모더가 작정하고 모드팩을 조지려 법적 조치까지 취하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며, 걸리더라도 경범죄 수준밖에 안되는 사건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사실상 최종 저작권자인 베데스다가 모드팩을 가만히 묵인하고 넘어가주고 있는데 2차 저작권자인 모더가 모드팩에 대해 뭐라 하는게 타당하냐고 찬성측은 의문을 표한다. 모드팩 유저가 많아지면 다운로드 추천 시스템 등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어 모더들의 창작 의지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모드팩을 전세계 수천만 유저가 즐긴다면 모를까 기껏해야 수만명 정도가 모드팩으로 플레이한다고 해서 추천 등이 눈에 띄게 줄겠느냐고 지적한다.
사용 허가나 원저작자 표시야 모드팩 제작자가 어련히 알아서 잘 관리하고 있을 것이며, 모드팩 사용자 개개인이 이를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찬성측은 여긴다. 사실상 원래 모드 제작자도 모드를 배포하면 자신의 손을 떠나 관리하기 힘들어진다는걸 알고 있었을 것이며, 실제로 대다수 모더는 자기 모드 리소스가 모드팩에 포함되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고 찬성측은 주장한다. 만약 클레임을 거는 모더가 있다면 모드팩에서 그 모더의 기여분을 빼면 그만 아니냐고 찬성측은 말한다. 회사가 관리하는 것처럼 모드에 DRM이나 데누보 같은게 걸려있는 것도 아니라서 모드를 멋대로 개조하거나 모드팩에 포함시킨다고 바로 모드 제작자나 베데스다가 이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것 아니냐는 것이다.
모드팩은 선택 사항
반대측은 불안정한 모드팩이 많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모드팩은 그냥 안받으면 그만이라고 찬성측은 지적한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평가가 좋은 모드팩을 찾기는 어렵지 않고, 요즘 모드팩들은 모드 오거나이저를 사용해 잘 관리하고 백업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드팩에서 발생하는 오류라 해도 사실상 대부분이 사용자 미숙으로 인한 오류발생이며, 그렇게 따지면 개인구축이 더 불안정하고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는다. 어디 레딧 같은데 도움을 구해도 그 모드를 써본 사람, 자기 모드 배열과 비슷한 사람의 의견을 찾아봐야 하는데 이런게 과연 얼마냐 흔하겠냐는 것이다. 반면 다수에게 검증된 모드팩은 그동안 쌓인 질문이나 정보가 많아 도리어 개인구축보다 문제해결이 쉽다고 찬성측은 주장한다. 이런 모드팩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모더들이 추가로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모드팩의 질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모딩 실력의 불필요성
나아가 찬성측은 게임에 번거로운 모드질을 통과의례 마냥 여기는 세태가 과연 정상이냐고 반문한다. 개인구축으로 구축하는 것이 더 신뢰가 갈 수는 있겠으나, 이전에 자기들이 개인구축으로 스카이림을 즐겼으니 신규유입 후발주자들도 그 고생을 반복해야 한다는 건 꼰대짓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모드질 과정은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찬성측은 베데스다 쪽이 구린 기본 모드 배열 관리 UI를 바꾸고, 모드를 폴더별로 깔리도록 구조를 바꾸고, 모드 목록을 공유할 수 있게 해서 모드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하는걸 모드팩이 대신 하고 있는 이 상황이 비정상인거라고 말한다. 찬성측은 반대측에게 무슨 무협지 사파마냥 모드팩을 잘못된 것으로 취급하지 말고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마인크래프트나 심즈 같이 모드를 지원하는 다른 게임들은 그냥 압축파일채로 모드 폴더에 넣기만 하면 적용된다. 까다롭게 배열 순서를 따지는 현재 베데스다 모딩 구조가 불편한건 사실이다.
사실 이런 시도를 하겠다고 내놓은게 베데스다넷이긴 한데 업데이트 때문에 기존 SKSE 모드들이 먹통이 되는 단점이 너무나 커서 욕만 먹었다.
제한은 금물
찬성측은 이에 더해 모드팩으로 인해 스카이림 팬층이 모드팩을 해본 유저와 해보지 않은 유저 사이에 간극이 생기는 일은 사소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굳이 '초회자는 바닐라'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모드팩은 베데스다가 인정한 정사가 아니기 때문에 로어 프렌들리하지 않거나 게임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어도 괜찮으며, 오히려 그렇게 바닐라 게임과 다른 새로운 요소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 모드팩의 장점이라고 여긴다.
혹시나 반대측이 과거 카페 폐쇄 사태처럼 모드팩 때문에 모드판에 규제 관련 어그로가 끌리는게 걱정돼서 과잉 대응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기우일 뿐이라고 찬성측은 일축한다. 그 과도한 걱정 때문에 자기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인데도 모드팩에 대해 연대책임을 지게 될지 의식하면서 자기검열을 하거나 배포를 중단해야 한다면 그건 매우 어처구니없고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다. 허구인 게임을 개조해서 모드팩을 만들었다고 무슨 문제가 일어났다면 이미 지난 10년 동안 진즉에 문제가 터졌을 거 아니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그동안 스카이림 모드 커뮤니티들은 나름 조용히 잘 지냈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보는게 찬성측의 의견이다.
Porting Skyrim mods to Skyrim Special Edition
Things to know when converting standard mods to SSE
Guide to Animation.hkx conversion for Skyrim Special Edition
올드림 모드를 리마스터로 포팅하는 방법
LE 동료 SE로 변환시 정보 모음
SKSE64 Plugin Update Status Masterlist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고 시간이 흐르자 파일 형식이 알려지고 Cathedral Assets Optimizer 등의 포팅툴이 등장하면서 레전더리 에디션의 모드들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쉽게 포팅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웬만큼 간단한 모드는 그냥 포팅하는 방법만 알면 스스로 포팅해 쓸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이런 포팅툴이 있는 덕분에 혼자서도 포팅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으나, 때문에 웬만큼 간단한 모드들은 스스로 포팅해 쓰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는 스페셜 에디션 모드가 나오지 않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포팅 난이도는 텍스처로만 구성된 모드 < 스크립트 포함 간단한 esp 파일로 구성된 모드 < 애니메이션이나 단순 메쉬로 구성된 모드 < NPC 헤드 메쉬나 페이스젠 파일이 포함된 모드 < 지역 셀등을 수정하는 등 용량이 큰 esp 파일이 포함된 모드 < SKSE DLL 파일(동적 링크 라이브러리 파일)이 포함된 모드 순으로 어렵다.
스페셜 에디션에서 텍스처는 tga 방식을 더이상 지원하지 않고, dds bc7 압축방식이 추가된 것 외에는 크게 변한게 없다. tga 파일은 dds 파일로 바꿔 저장해주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레전더리 에디션 텍스처는 압축방식이 구식이라 로딩속도 면에서 느린 것을 빼면 대부분을 스페셜 에디션에서 쓸 수 있다. dds 중 bc5 압축 포멧은 꿀뷰 등으로도 볼 수 있으나, bc7 압축 포멧으로 저장된 dds 파일은 보거나 편집하려면 포토샵에 Intel® Texture Works Plugin for Photoshop을 설치하거나 Paint.NET을 설치해야 한다.
메쉬는 nif 파일을 새 포멧으로 업데이트한뒤 저장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특히 헤드 메쉬 파일은 다른 메쉬 파일과 달리 프로그램으로 돌려
자동 변환시 목 매쉬가 위로 솟구치는 등 오류가 심하고 이대로 적용하면 CTD가 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헤드 메쉬는 수동으로 변환해줘야 한다.#
애니메이션 파일은 hkx 파일 포멧이 변경된 관계로 Cathedral Assets Optimizer 등의 프로그램을 한번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 애니메이션을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역포팅하는건 힘들다고 한다.
스크립트는 스카이림 pex 파일로 저장되는 스크립트는 바뀐 것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이론 상으론 레전더리 에디션 것을 스페셜 에디션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스크립트가 SKSE 플러그인의 변수를 참조하도록 만든 모드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셀 데이터는 지형, 물 흐름, 수풀 등 각종 잡목이 변경되고 추가된 관계로 주의가 필요하다. 무작정 레전더리 에디션 모드를 적용하면 CTD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셀 데이터가 포함된 파일을 esl로 변환시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bsa 압축 파일은 레전더리 에디션 것을 그대로 사용시 CTD가 날 수 있다. 떄문에 압축을 푼 뒤에 그냥 쓰던지 다시 bsa로 압축해서 쓰던지 해야 한다.
가장 사람들 골머리를 썩히는 모드는 SKSE를 쓰는 모드, SKSE DLL 파일(동적 링크 라이브러리 파일)이 포함된 모드다. 알다시피 현재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에이션 클럽 업데이트마다 버전업이 되는데, 이때마다 SKSE를 쓰는 모드가 먹통이 된다. 문제는 이 모드의 DLL 파일은 대부분 소스파일을 가진 모더가 직접 포팅해 주지 않는 한 일개 유저가 직접 포팅하기 어렵다는데 있다. 만약에 모더가 스카이림 모딩에 흥미를 잃어 잠수타거나 떠나버렸다면 그 모드는 영영 못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모드질을 좀 오래 해본 유저들이 스페셜 에디션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이것이다.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SKSE도 업데이트하고, 관련 모드도 업데이트 하고, 업데이트가 중단된 모드는 제거하고 대체모드를 찾아야 하는게 여간 고역이 아니다. 참고로 역대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버전과 그에 대응하는 SKSE 버전은 다음과 같다.
Skyrim 1.5.53 (SKSE 2.0.9→2.0.10)
Skyrim 1.5.62 (SKSE 2.0.11→2.0.12)
Skyrim 1.5.73 (SKSE 2.0.13→2.0.15)
Skyrim 1.5.80 (SKSE 2.0.16)
Skyrim 1.5.97 (SKSE 2.0.17)
매 업데이트마다 SKSE 사용 모드들을 업데이트 해두는게 귀찮기 때문에 웬만큼 모드질 좀 해본 유저들은 그냥 스팀 업데이트를 막고 쓰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스팀 업데이트를 막고 쓰는 방법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버그 문서의 '스카이림 업데이트 후 실행이 안되는 오류 해결 방법' 항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현재 어떤 모드가 SKSE에 맞춰 업데이트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이 레딧글 작성자가 구글 문서에 정리해 두었으니 찾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가능하면 Address Library for SKSE Plugins를 적용한 모드를 쓰도록 하자. | auii | |
VCMG | 디페시 모드의 전 멤버였던 빈스 클라크가 예전 동료였던 마틴 고어와 다시 뭉쳐 만든 팀으로 VC는 빈스 클라크, MG는 마틴 고어의 이니셜이다.
2012년에 테크노 연주곡 앨범인 <Ssss 를 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빈스 클라크의 아들이 좋아한 음반이라고 한다.
앨범의 제목은 그냥 뱀이 내는 소리를 표기한 것인데, 앨범에 쓰인 효과음 중에 뱀이 '쉿쉿'하는 것처럼 들리는 소리가 있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표지에 뱀이 그려져 있는데, 순수한 어린이 같은 이미지의 뱀을 원해서 하드락 아티스트의 뱀 문신처럼 보일까봐 걱정했다고.
트레일러로 통수를 친다. 표지에 나오는 귀여운 뱀이 아니라, 실제 뱀이 등장하는 공포 영화 예고편 분위기다.
다만 앨범 전체 분위기는 저렇지는 않다. | halfling,119.149.9.41 | |
크리스 부셰이 | 크리스 부셰이는 토론토 랩터스 소속 캐나다의 농구선수이다. | redian01 | |
2021년 네덜란드 하원의원 총선거 | 2021년 1월 15일 의회해산에 따라 3월 17일에 시행하는 네덜란드 하원의원 총선거. 네덜란드 상원은 지방의회의 연장선이므로 하원이 모든 의회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
2017년 3월 15일 총선을 시행한 지 4년 2일 만에 총선을 다시 시행하게 된다. 네덜란드 하원의 법정 임기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6년이기 때문에 이 총선은 4년만에 치르지만 조기 총선이 맞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를 강타하여 네덜란드 역시 재정적자가 매우 심각해졌다. 그 상황에서 네덜란드에서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 신생아 출산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었는데, 약 2만 가구가 부정수급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 네덜란드 정부의 조사를 받는 상황에 처했다. 마르크 뤼터 수상이 이끄는 네덜란드 4+1 연정은 출산보조금 부정수급을 막지 못했다는 책임론으로 연정이 불안해졌다. 결국 2021년 1월 9일 기독민주애원당과 민주66이 연정 탈퇴를 선언했고, 마르크 뤼터 수상은 2021년 1월 15일 수상직 사퇴와 즉시 의회해산을 선언했다. 사실 이 의회해산 선언으로 실제 선거 일정이 당겨진 것은 약 2주일이었다. 원래 2월 1일 의회를 해산하고 3월 31일에 총선을 시행하기로 여야 모든 정당들이 합의한 상태였는데, 연정 붕괴가 조금 더 빨리 일어나서 3월 17일 총선으로 선거 일정이 겨우 2주 앞당겨졌을 뿐이다.
출산을 하지 않았는데 출산을 했다고 병원과 주작을 해서 돈을 타간 케이스가 많았다. 특히 한 부부는 48,000유로(한화 약 6,600만 원)를 부정수급하여 토해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와중이라 네덜란드에서 선거를 시행하는 데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2021년 2월 25일 현재 부정수급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마르크 뤼터가 이끄는 자유민주국민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이상의 높은 지지율로 앞서나가고 있고, 우익 정당인 자유당이 20% 내외의 지지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기독민주애원당은 18% 전후, 민주66은 13% 전후, 노동당이 13%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묘하게도 여론조사대로 선거 결과가 나오면 마르크 뤼터는 출산보조금 부정수급 파동에도 불구하고 여당 의석을 불리게 된다(...). | zoroark571,ckdjak123 | |
SCP: Pandemic | 당신은 지하 12 층의 생물 연구 사이트 인 Area 12의 화력조 원입니다. 당신은 대규모 시설 전체 격리 실패 후 살아남은 팀이며, 기존 직원 대부분이 좀비와 유사한 증상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습니다.
시설을 파괴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함께 협조해야합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시설에 흩어져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고 백업해야합니다.
SCP: Ascension 게임의 데모버전 2021년 초에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배경은 Area-12
게임의 데모버전 역할을 하지만 SCP: Ascension 과는 별개의 게임으로 봐야한다.
플레이어가 소속한 부대는 설명 되어 있지 않지만, 화력조라고 한다.
여담으로 스쿼드(게임)의 제작사인 OWI의 지원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픽, 무기, HUD 등이 스쿼드와 동일하다.
데모버전과 같은 SCP: Pandemic 의 사양이기 때문에 SCP: Ascension 출시 시 사양 변동 가능성이 있다.
SCP-008
SCP-173-B
<권총
M9A1
글록
<기관단총
<산탄총
M1014
<돌격소총
M4A1
갈릴 ACE
<저격소총
M110A1
<기관총
M249
<투척무기
수류탄 | 118.35.76.199 | |
트위치/사건사고/해외 | 해외 트위치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날짜순으로 정리해주기 바라며 토론으로 합의되어 서술이 금지된 경우 문단을 만들되 토론 링크를 걸고 토론 합의로 서술이 금지되었다는 문장만 추가한 뒤 그 외 서술은 하지 않는다.
Twitch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거액을 받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트리밍 플랫폼 "Mixer"로 이적한 닌자의 트위치 채널에서 포르노가 노출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
그러나 사실은 닌자가 믹서로 이적한 후 트위치가 닌자랑 상의도 안하고 닌자의 채널을 접속하면 다른 스트리머들을 프로모션 해주는 페이지로 강제로 변경했고 한 스트리머가 포르노를 송출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몇달 전에는 닌자의 행사를 다른 스트리머 채널에서도 프로모션 광고로 홍보했다가 비판받자 중단한 적이 있었다.#1 #2 이렇듯 트위치 본사도 큰 스트리머만 밀어주는 것이 다른 어느 곳보다 심해서 비판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닌자의 지난 방송을 보기 위해 접속한 많은 미성년자 유저들이 강제로 포르노를 접하게 되었고 닌자는 사과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그러나 트위치는 공식적인 성명을 내지 않았고 결국 닌자는 트위치에 소송까지 걸 것을 밝혔다.
2019년 9월 말, 샌디에이고 트위치콘에서 논란이 된 사건. 원문
트위치콘은 참석자들에게 공짜 맥주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게 플라스틱컵에 따로 나눠주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몇몇 스트리머들은 이 방식에 우려를 표했고 기사화가 되기도 했는데, 결국 실제로 사건이 터져버린것. 한 여성 스트리머가 트위치콘에서 나눠준 맥주를 마시고 쓰러져 위험에 빠질 뻔했던 것이다. 다행히 병원에 실려갔지만 벤조 계열의 약물이 강제로 투여된게 확인되었으며,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약물을 넣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트위치 측의 해명은 없는 상태다.
benzo 계열 약물의 사용은 곧 벤조디아제핀을 썼다고 설명할 수 있는데, 해당 문서의 내용과 같이 술과 섞어 마실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사건이 더 크게 확산되었다면 약물 테러 범죄로 파장이 커질 뻔했다.
2020년 6월 8일, 많은 저작권 소유자가 2017~2019년 사이 클립을 대상으로 대규모 저작권 클레임을 걸었으며 3번 이상 신고가 누적될시 영구 정지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유는 트위치 규정상 음소거 처리돼야 할 저작권 음악이 오래된 클립 영상에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에 통지를 받은 대형 스트리머들은 수천~수만개의 지난 클립을 삭제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게다가 기술적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미흡한데다 비공개 기능조차 없어서 삭제 외의 방안이 아예 없는 상태.
이에 대해 게임 및 e스포츠 법률 관련 변호사는 트위치는 규정에 DMCA 관련 법을 명시했고 바뀌지 않을 거라면서 관련 규정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편안하게 음악 방송을 해온 스트리머에 대해 억울할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스트리머가 이러한 일이 일어날 조짐을 느끼고 트위치에 이미 관련 내용을 메일로 보냈고 답변도 받았지만 이제와서 처음 겪는 일처럼 대응하는 트위치에 장난하냐고 일침을 가했고, 일부는 트위치가 아마존 프라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위치는 아직까진 클립을 삭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조언하며 클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 2 3
하지만 음악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3D 모델링도 해당이 확인되었는데, 지적재산권이 이미 양도된 모델링 사용에 제작자가 월 4만 달러를 요구하며 DCMA 테이크 다운 먹였다가 풀린 사례가 있다.
이때는 해외에서만 큰 사건이였으나, 4달 뒤인 10월에 국내에도 여파가 닿게 되었다. 트위치 DMCA 클레임 사건 참조.
몇년 전부터 Ninja 및 Shroud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트리머 업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Dr DisRespect의 트위치 계정이 영구 정지로 인해 갑자기 사라졌다. # 유저들은 물론이고 미디어들조차 그가 영구정지 당할 사유가 있었나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던 Rod Breslau가 정보원에게 밴이 된 사유를 들었는데 그 민감성과 중요성때문에 밝히기가 힘들 것 같고 현재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Dr DisRespect는 아무런 밴 사유를 듣지 못하였다고 공개하였다.
트위치 생방송 사건사고 TOP 7
트위치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영상
Dr DisRespect 불륜 사건: 주로 FPS 게임, H1Z1,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를 하던 스트리머로 2017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트리머 상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결혼을 했고 어린 딸까지 있었는데 불륜을 저지른 게 들통났다. 항상 방송을 할 때 검은 장발의 가발에 선글라스를 끼고 1980년대 복고풍의 블랙 & 레드 컬러 상남자 컨셉의 방송을 했는데 직접 방송을 켜서 분장을 하지 않은 채로 일상의 모습으로 울먹거리면서 사과 방송을 해서 애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약 3개월의 잠적을 하고 2018년 2월 6일 복귀 방송을 켰다.
Dr DisRespect 총기 사건: 2018년 9월 12일, 이 스트리머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4 베타 플레이를 방송하던 도중 누군가가 집에 총을 쏘는 사고가 일어났다. 비비탄으로 밝혀졌지만 그의 2층 창문이 깨졌다고 하며, 2주전 발생한 매든대회 총기사고로 예민해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 크게 이슈가 되었다. # 이 사건 당시 잡힌 클립 중 하나는 조회수가 326만건 이상 찍히면서 트위치 역사상 최다 조회수 클립으로 등극했다.
세 아이 아빠 목숨 앗아간 '게임 마라톤' …20시간 넘게 게임하다 사망 - SBS
임신한 여친을 폭행한 스트리머를 풀어줬다가 다시 밴한 트위치
Ninja의 과거 행적 논란 | reader001,auii | |
제20대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 | 2021년 9월 26일 시행하는 독일연방공화국 총선. 이 선거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연방수상은 정계에서 은퇴한다.
16년동안 독일연방공화국을 이끌었던, 심지어 아돌프 히틀러보다 오랫동안 독일을 통치했던 앙겔라 메르켈이 이 선거를 통해 퇴임한다. 이 선거는 그야말로 포스트 메르켈을 뽑는 선거이다.
독일 수상직이 생긴 독일 제국 이후 아돌프 히틀러(12년 1개월)보다 임기가 긴 독일 지도자는 딱 두 명이다. 헬무트 콜, 앙겔라 메르켈 딱 두명. 공교롭게도 두명 다 임기가 16년이다. | zoroark571 | |
건양대학교/학사제도 | 학사제도
기본적으로 한 학기에 신청할 수 있는 최대 학점은 19학점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12학점 이상 수강 기준 3.5/4.3 이상이면 수강 가능 학점이 22학점으로 늘어난다. 3전공하는 일부 학생의 경우 예외적으로 23학점 이상 수강 가능하다.
알바트로스 세미나, 성찰과 성장은 학점 계산에서 제외한다. | kakura2001 | |
FaZe Clan/레인보우 식스 시즈 | G2 Esports(2015 ~ 2016)
FaZe Clan(2016 ~)
Astro 주앙 가브리에우 네리시
yoona
ion 비니시우스 도스 산주스 몬테이루
live
KDS
FaZe Clan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프로게임단. 2018년 1월 18일 브라질팀 Team Fontt를 인수해 창단했다.
레오나르두 루이스/Leonardo Luis(Astro)
주앙 가브리에우 네리시/João Gabriel Nerici
호나우두 오사와/Ronaldo Osawa(ion)
비니시우스 도스 산주스 몬테이루/Vinícius dos Santos Monteiro(live)
에두아르두 시스치 폰치스 산투스/Eduardo Chiste Fontes Santos(KDS)
하파에우 로레이루 프레이타스/Rafael Loureiro Freitas(mav)
가브리에우 헤스판횰/Gabriel Hespanhol(cameram4n)
주앙 짐/João Deam(HSnamuringa)
길레르미 아우피/Guilherme Alf(gohaN) | booxf02 | |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 대표
#000,#e5e5e5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브이라이브
#000,#e5e5e5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각 분야 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이보림 | student_12 | |
Oxygen Esports | 미국의 프로게임단.
Oxygen Esports/레인보우 식스 시즈 참조. | booxf02 | |
이모코 발리 코넬리아노 | 이탈리아 여자 배구 리그 세리에 A1의 여자 프로 배구 구단.
배구 관련 문서에서 ‘코네글리아노’라고 표기하는 곳이 많은데 ‘코넬리아노’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다. 프로세코(스파클링 와인)로 유명한 이탈리아 북부의 주요 와인 생산지인데 이와 관련해서 모두 ‘코넬리아노’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비슷한 발음의 유명인 안드레아 아넬리(Andrea Agnelli)도 아넬리/아녤리가 혼용될 뿐 ‘아그넬리’라고 표기하지 않는다.
이탈리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 teo1298 | |
대학수학능력시험/탐구 영역/일반계 |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15:35~16:37) 응시영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기존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이 탐구 영역으로 통합되었으며, 일반계 과목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하게 된다.
[주의!] 과목코드 순서대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순서를 지켜 풀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응시 도중 다른 과목의 답안을 기입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부정행위이므로 조심하자.
크게 사회 분야 4개의 중영역(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과 과학 분야 4개의 중영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나눌 수 있다.
생활과 윤리
장점: 개념 학습량과 공부량이 매우 적은 편이며 응시자수가 가장 많아 표점이 안정적이다.
단점: 개념이 적은 만큼 그 안에서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지문이나 선지에서 소위 말장난을 많이 한다. 또한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 자체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역사가 길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에 매년 연계 교재나 모의고사에서 기존의 기출문제에 출제되지 않은 새로운 사상가나 기존 사상가들의 새로운 입장 및 사상들이 지문이나 선지로 나오다 보니 매년 공부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과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조금이라도 지엽적으로 들어가면 공부량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선택 및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리와 사상
장점:
단점:
한국지리
장점:
단점: 한국에 한정하여 자칫 암기량이 적어보일 수 있으나, 세계지리와 다르게 시/군/구 단위로 자세히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암기량은 많은 편이다.
세계지리
장점: '세계'라는 단어로 인해 학습량이 많아 보이지만, 오히려 넓은 범위이기에 자잘한 디테일까지 알 필요가 없어져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과 약간의 개념 학습 및 기출문제 풀이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단점: 다만 문제 난이도가 평이하거나 쉬워 표준점수가 낮게 나오는 편이다.
동아시아사
장점: 역사과목 치고는 암기할 분량이 적은 편이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세계사 과목과 응시하면 한국사와 더불어 매우 큰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
단점:
세계사
장점: 동아시아사와 함께 응시하면 1/4 분량만큼의 암기량이 줄게 된다. 공부량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된다. 각국사나 단원통합문제 정도만 조심하면 누구나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
단점: 공부량이 굉장히 많다. (킬러 문제들까지 대비하려면 공부량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경제
장점: 개념 학습량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만점 표점이 높기 때문에 상위권이 많이 선택한다. 암기는 싫지만 머리쓰는 걸 좋아하고, 그래프 분석이 자신있는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과목이다.
이외의 이유로 문과 상위권이 선호하는 경제/경영학과가 경제 과목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다.
단점: 응시 인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킬러문제가 고정되어있지 않고, 대체적으로 어려운 문제 분포와 타임어택으로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이다.
정치와 법
장점: 만점 표점이 높기 때문에 상위권이 많이 선택한다.
단점: 많은 암기량과 더불어 사고력도 요구하기 때문에 선택률이 낮다.
킬러문제는 보통 선거구 분석 문제가 출제된다.
사회·문화
장점: 개념 학습량이 매우 적어 생활과 윤리와 비슷하게 중하위권이 많이 선택하며 말장난도 생윤과 비슷하게 많다.
단점: 타임어택이 있는 과목이다.
킬러 문제로는 보통 표 분석 문제가 2-3문제 출제된다.
물리학Ⅰ
장점: 지난 수 년간 쉬운 출제기조를 유지해온 과목으로, 괴랄한 암기나 복잡한 자료 해석이 필요한 문항이 출제되지 않고 있으며, 타임어택도 거의 없어서 어느 정도 실력만 있다면 점수 확보가 안정적인 과목이다. 이는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처럼 표점이 중요하지 않다면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본인이 공대 지망생이라면 학부에서의 공부와 적응에도 유리하다.
평가원에서 선택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쉽게 출제한다는 말이 있다.
단점: 1단원 역학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 쉬운 출제기조로 변별력을 상실하고 표점이 추락하며 표점이 중요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등급 블랭크가 나올 위험이 있으며 1등급 받고 싶으면 다 맞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이미 물2는 두 번이나 떴다.
킬러나 준킬러급 난이도의 문제는 최근 거의 출제되지 않고 있다.
화학Ⅰ
장점: 물1과 함께 지난 수 년간 쉬운 출제기조를 유지해온 과목이다. 개념과 문제 진입장벽이 물리학보다 낮으며,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에 비해 적다.
단점: 최상위권의 밀집도가 높은 편이라 등급 컷이 상당히 높다. Ⅰ과목 중 생명과학과 함께 타임어택이 가장 쎄서 개념과 문제 풀이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도 고득점은 힘들 수 있으며, 수능날 가장 미끄러지기 쉬운 과목이기도 하다.
신유형이 좀 복잡하게 나오는 날엔 양적 관계는 손도 못대고 끝나는 수가 있다.
킬러문제는 주로 1단원 양적관계에서 출제된다.
생명과학Ⅰ
장점: 선택자 수가 많고 꾸준한 수요가 있는 과목으로, 물리처럼 1컷 50이나 2등급 블랭크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많은 선택자 수 덕분에 1등급 인원이 많고, 일반적으로 표점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표점이 중요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다. 특히 본인이 의학, 보건 계열 지망이라면 이 과목을 하지 않고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다.
물론 항상 꼭 그런건 2020 수능처럼 표점이 추락하는 경우도 있다.
단점: 최근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킬러문제는 해가 갈수록 괴랄해지고 있다.
킬러문제는 주로 3단원 흥분의 전도, 근수축과 4단원 유전에서 출제된다.
지구과학Ⅰ
장점: 선택자 수가 많아 생명과학처럼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적으며, 많은 선택자 수 덕분에 1등급 인원이 많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과목이다. 타임어택이 거의 없는 편이다.
단점: 최근 지엽 문제가 많아지고 자료 해석이 복잡해지고 있어 이전의 '꿀과목'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는데다, 공학계열, 자연과학계열과 거의 관련이 없는 과목이라서 대학 진학 후 피를 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암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목 특성상 한번 실력을 올려 놓았더라도 매일 성적유지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줘야 하는데, 파이널 시즌에 이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수능 날 풀 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채점을 하면 곳곳에서 의문사를 당할 수 있다.
평가원에서 지구과학으로 몰린 수험생들을 다른 과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렵게 출제한다는 말이 있다.
킬러문제보다는 적당히 난이도가 있는 준킬러 문제들을 다수 배치해서 변별한다.
물리학Ⅱ
장점: 타임어택이 거의 없으며, 정량적인 접근을 지향하는 교과 특성상 물리학Ⅰ보다 지엽적인 내용이나 암기적인 요소가 적다. 이런 장점 덕분에 물1보다 물2를 더 쉽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며, 물리를 좋아한다면 정말 잘 맞는 과목이다.
단점: 표점이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그 양상이 좀 극단적이다. 지난 5년간 물리 만점표점 표점이 높을 때는 하늘을 뚫고 치솟지만 표점이 낮을 때는 땅을 뚫고 추락하며, 2016, 2017, 2019, 2021 수능처럼 물2 한과목만 표점이 추락한거라면 과목 선택에 따른 불리가 크게 발생한다. 특히, 2022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들이 변환표점을 사용하지 않고 표점 그대로 반영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투과목을 응시하는 최상위권들 에게는 위험성이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다.
2021 수능에서는 물2 50점 지1 38점이었으며, 2016 수능에서는 물2 50점 생1 37점이었다.
물론 반대로 2018, 2020 수능처럼 물2 한과목만 표점이 치솟은거라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리가 발생한다.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내용이 많이 바뀌어서 어디서 킬러문제가 출제될지 아직 예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덕분에 표점이...
15개정 교육과정으로 처음 출제된 2021 수능에서는 킬러와 준킬러가 거의 없었으며, 굉장히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화학Ⅱ
장점: 과학 8과목을 통틀어 개념 및 암기량이 가장 적고, 지엽적인 내용이 거의 없다. 또한, 유형이 대부분 고정되어 있고 출제 경향과 기조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실력만 갖추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일반화학과 겹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아서 대학과의 효환이 매우 잘 된다.
단점: 수학 다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산이 매우매우 더럽다. 또한, 타임어택이 심해 문제를 풀다 계산 실수가 나오거나 중간에 막힌다면 시간에 쫒겨 킬러문제를 풀지도 못하고 시험이 끝날 수도 있다. 또한 끔찍한 계산유형 때문에 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수험공부가 지옥 그 자체다.
그대로 서울대는 물 건너가고
킬러문제보다는 적당히 난이도가 있는 준킬러 문제들을 다수 배치해서 변별한다.
생명과학Ⅱ
장점: 투과목 중 선택자 수가 가장 많아 비교적 널널하다.
단점: 개념 암기량이 굉장히 많으며 킬러 문제가 미친듯이 어렵다. 예시 타임어택도 심해서 시시콜콜한 낚시와 퍼즐로 무장한 앞부분의 문제들을 매우 신속하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2021 수능완성 생명과학Ⅱ
킬러문제는 주로 유전자 파트에서 출제된다.
미친 코돈
지구과학Ⅱ
장점: 지1보다 좀 더 정량적인 접근을 지향하기 때문에 지엽과 낚시가 비교적 적다.
단점: 21수능부터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개념의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킬러문제보다는 적당히 난이도가 있는 준킬러 문제들을 다수 배치해서 변별한다.
두 과목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경우, 총 136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다. (사회 36 / 과학 28 / 사회+과학 72) 여기에 국어와 수학까지 합하면 총 816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① 생활과 윤리 + 사회·문화 : 국민사탐조합. 과탐으로 치면 생명과학1+지구과학1과 비슷한 포지션. 문제도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개념 진입장벽도 낮아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이다. 그렇기 때문에 5등급 이하의 중위권내지 하위권 수험생들 대부분이 이 조합을 선택하고 있고 그에 따라 등급 따기 쉽다는 인식이 강해져 중상위권 이상의 수험생들도 이 두 과목 중 최소 한 과목은 선택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윤사, 한지, 세지, 동사, 세사, 경제, 정법 등이 각 과목별로 덕후 내지 매니아 계층이 있는 반면에 이 두 과목은 나머지 사탐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매니아 및 덕후들이 적은 편이다. 이로 인해 윤리및 철학, 지리, 역사(동양사/서양사), 경제, 정치및 법 등에 흥미내지 관심이 없거나 덕후 기질이 없는 학생이 생윤, 사문 조합을 선택하기도 한다. 또한 이과 정시에서 과탐 반영 비율이 수학 못지 않게 높은 것과 반대로 사탐은 문과 정시에서 국어, 수학 등 주요과목보다 반영 비율이 낮은 푸대접 과목이기에 '차라리 사탐 공부할 시간을 줄여 국어, 수학을 더 하겠다'는 생각도 한몫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조합은 말장난이 심해서 상당한 언어감각과 독해력이 요구되는 편이다. 특히 사회 문화의 경우 모든 사탐 킬러 문제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표 분석 문제가 있어서 자료해석능력뿐만 아니라 상황판단능력도 요구된다.
사회 문화의 경우 과학탐구의 화학1처럼 상황판단능력을 요구하긴 하지만 화학1과 달리 기형적인 수준은 아니다.
②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일명 쌍윤 조합. 주로 철학에 관심이나 애착이 있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 생활과 윤리에 나오는 사상가들이 윤리와 사상에도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과목 간 연계성도 높은 편이다.
③ 한국지리 + 세계지리 : 지리덕후 조합으로 일명 쌍지 조합. 두 과목의 선택자 수는 각각 3위, 4위로 안정적인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장난이 많은 생활과 윤리나 사회문화에 비해 답이 딱딱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자연지리 개념을 공부할 때는 이과적 감각이 필요하고 인문지리에서는 수능 문제에서 표와 그래프 해석 능력이 가장 중시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자료해석능력이 좋고 이과적인 감각이 있지만 이해보다는 암기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단, 한문제도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
④ 한국지리 + 사회·문화: 무난한 과목을 원하지만 윤리 과목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 과목간에 별 다른 접점은 없지만 이 조합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꽤나 많다.
⑤ 세계지리 + 사회·문화 : 위의 한국지리+ 사회문화 조합처럼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조합으로, 세계 여러 지역의 특성과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지리의 지엽적 암기량은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⑥ 동아시아사 + 세계사 : 일명 쌍사 조합. 필수 한국사를 껴서 삼사라 하기도 한다. 사실상 역덕들을 위한 조합으로 역사 과목 특유의 엄청난 암기량 때문에 이미 배경지식이 많은 역덕과 그렇지 않은 일반인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날 수밖에 없다. 특히 세계사는 가뜩이나 많은 동아시아사 분량에 압도적인 분량의 서양사가 추가되어 어지간한 역덕이 아니면 손도 안대는 극악의 과목으로 손꼽힌다. 역덕까지는 아니지만 본인이 역사에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이라면 동아시아사와 다른 과목을 조합하는 것을 추천. 그러다보니 세계사를 치는 학생은 대부분 동아시아사를 같이 치르는 경향이 크다.
예전에 한국사가 선택과목이던 시절에는 한국사+세계사 조합도 은근히 있었다. 배우는 것은 거의 안 겹치지만 역덕들이 자주 고르다 보니.
⑦ 정치와 법 + 사회·문화 : 정치와 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이 2선택으로 사회·문화를 응시한다. 일반사회 특성상 과목 간 유기성은 적은 편이지만 사례 분석이 중시되고, 킬러 문제가 표 분석 문제로 출제되는 등 문제 유형이 상당히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의 카드게임 문제 같이 사회문화에서 모의평가 때 먼저 시도하고 본시험에는 정치와 법에서 출제되는 유형들도 있어 이 부분에서는 상당히 연계성이 높은 편이다.
⑧ 경제 + 사회·문화 : 사탐 과목 중에서 가장 타임어택이 심한 경제와 사회 문화 두 과목을 선택한 조합. 위의 정치와 법 + 사회 문화 조합처럼 마찬가지의 이유로 경제 응시자가 2선택으로 사회·문화를 응시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경제의 그래프 분석과 사회•문화의 표분석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사탐 과목들중에서는 가장 이과적 성향이 가장 강한 편으로, 머리는 좋지만 꼼꼼함이 부족한 중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과학탐구 영역보다는 상대적으로 타임어택이 덜한 편이다. 특히, 이러한 점은 화학1, 생명과학1, 생명과학2 등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⑨ 경제 + 정치와 법 : 국민 사탐 조합인 생활과 윤리 + 사회문화 조합과 대척점에 있는 조합. 사탐 모든 조합중 괴짜 내지 황제 조합. 과탐으로 치면 물리학2 + 화학2 조합과 유사하다. 만약 본인이 이 조합을 선택한다면 모두가 당신을 말릴 것이다. 경제는 개념량은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처럼 적은 편이나 개념 진입 장벽이 모든 사탐 과목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며 수능 문제에서는 난해한 그래프 해석 능력을 요구하고 계산 압박이 있기 때문에 타 사탐보다 문제의 진입장벽 또한 무지막지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고인물 파티가 되어 이미 헬게이트 된 지 오래됐으며, 정법의 경우 개념 진입장벽이 경제 다음으로 높은 편이고 암기량도 상당히 요구되는 편이다. 수능 문제에서는 법 파트에서 시작되는 수많은 상황들을 해석해야하는 헬파티가 펼쳐지고 여기에 선거 문제가 또 고난이도로 악명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선배들이 기피하며 웬만하면 이 조합을 비추하는 편이기 때문. 만약 본인이 어릴 때부터 정치와 경제에 흥미를 갖고 주구장창 파온 정법, 경제 매니아층이거나 평소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국영수 성적이 안정적으로 상위권내지 최상위권이상 꾸준하게 잘 나오고 있으며 학구열과 기본기가 충만한 상위권및 최상위권 이상의 수험생들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는 조합.
물론 전체적인 응시자 수만 놓고 본다면 비슷하지만 과목의 특성및 개념진입장벽과 수능 문제에서 요구하는 각 영역별 능력 등을 비교한다면 경제는 물리학1과 비슷하고 정치와 법은 생명과학1과 유사하지만, 두 과목 모두 물리학2, 화학2, 그 이외 2과목 자체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물리학Ⅰ + 화학Ⅰ
장점: 수능 출제 패턴도 수리추론형이 주가 되어 암기 내용이 상당히 적으며 말장난이 상대적으로 훨씬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Ⅰ, 지Ⅰ과 달리 지엽적으로 꼬아서 출제할 일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간단한 암기 사항이나 오개념에 대한 낚시를 거는 문항만 출제한다.
단점: Ⅰ과목 중 선택자 수가 적은 두 과목이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물리학Ⅰ의 계산 + 화학Ⅰ의 극강의 타임어택의 콜라보로 많은 학생들이 엄두를 못 내는 조합이다. 둘 다 개념의 진입 장벽 및 문제의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아서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조합이다.
총평: 공과대학에서 쓸 일이 많으므로 이 조합으로 공과대학에 진학할 시 Ⅰ+Ⅰ 조합 중에서는 대학교 공부에 적응하기 가장 쉽다. 본인이 실력 있고 뜻 있는 공대지망생이라면 이 조합만큼 좋은 게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과목이 최고의 과목이므로 생1지1의 암기나 말장난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면 무모하게 생Ⅰ지Ⅰ 조합만 계속 준비하지 말고 물Ⅰ화Ⅰ 조합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물리학Ⅰ + 생명과학Ⅰ
장점: 기본 베이스가 탄탄한 상위권들은 점수 및 등급 그리고 난이도 상에서 가장 안정하다고 판단되는 이 조합으로 몰리고 있다.
물론 물리학Ⅰ은 현재 화학Ⅰ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뒤통수를 후려갈리고 있는 추세이지만... 사실 어찌보면 정시에선 2과탐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대다수이고 특히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위권은 더 그렇기에 두 과목이 모두 통수가 적거나 등급컷이 비교적 안정적인 과목으로 골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조합으로 갈 수 밖에 없게 된다.
단점: 하지만 물리학Ⅰ과 생명과학Ⅰ은 내용상 연관성이 전무한 데다 공식 몇 개와 일부 지엽적인 내용을 제외하면 암기할 게 거의 없는 물리학Ⅰ과 온통 암기 투성이인 생명과학Ⅰ은 과목의 스타일상으로도 전혀 맞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물리학Ⅰ과 생명과학Ⅰ에 동시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이 조합을 선택하는 수험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이 조합을 선택한다면 대부분은 화학Ⅰ과 지구과학Ⅰ이 싫어서.
유전 파트는 암기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암기가 어느 정도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일부 조건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모조리 외우지 않으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된다.
또는 일부 의대생 중 생명과학Ⅰ은 괜찮아도 화학Ⅰ의 고인물 파티, 불안정한 백분위와 표준점수 때문에 물리학Ⅰ으로 도망 온 사람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 물리학Ⅰ과 생명과학Ⅰ을 쌍으로 선택한 것은 물Ⅰ화Ⅰ 또는 화Ⅰ생Ⅰ 중 화학Ⅰ을 갈아치운 경우라고 보면 된다. 즉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나오는 조합이라기보다는 화학1을 기피하게 되어 나오는 선택지.
총평: 최근에는 생명과학Ⅰ보다는 오히려 지구과학Ⅰ이 표준점수나 백분위의 측면에서 더 유리해졌기 때문에 굳이 물Ⅰ생Ⅰ 조합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물론 화학Ⅰ, 지구과학Ⅰ 등을 아무리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화학Ⅰ과 지구과학Ⅰ이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앞서 말했듯 두 과목은 서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공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아두자.
물리학Ⅰ + 지구과학Ⅰ
장점: 물리학Ⅰ 선택자들이 제2선택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바로 지구과학Ⅰ이다. 고교 과정 내에서는 큰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두 과목 사이의 연관성이 화Ⅰ생Ⅰ 조합처럼 상당히 있는 편이고, 실력을 올리기 쉽지 않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기만 하면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물리학Ⅰ과 상대적으로 실력 올리기는 쉽고 높은 점수를 받으면 좋은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보장되지만 수능 날 뒤통수를 맞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지구과학Ⅰ이 서로의 리스크를 상쇄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뿐만 아니라 과학탐구 영역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타임어택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화학Ⅰ과 같이 빠르고 간결하게 많은 식을 세우는 능력이나 생명과학Ⅰ처럼 많은 정보량을 가진 조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를 적용하기 어렵거나 아무리 공부해도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 학생들이 고를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기도 하다.
단점: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간호대 등 의학계열과는 다소 맞지 않는 조합인 것은 알아두어야 한다. 이 조합으로 의학계열에 붙었다면 방학 동안 화학Ⅰ/Ⅱ와 생명과학Ⅰ/Ⅱ를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화학Ⅰ + 생명과학Ⅰ
장점: 두 과목 사이의 연관성이 상당하며, 특히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간호대 등 의학계열에 상당히 최적화된 조합이라는 점 때문에 선택자 수가 많은 편이다.
총평: 2014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화학Ⅰ의 난이도가 폭등하면서 2017학년도부터는 아래의 생Ⅰ지Ⅰ 조합에 밀렸다. 그러나 남학생보다는 상대적으로 물리학Ⅰ에 약한 여학생들에게 많이 보이는 조합. 대척점에 있는 물Ⅰ지Ⅰ 조합은 반대로 남학생들에게 많이 보인다.
화학Ⅰ + 지구과학Ⅰ
장점: 최근 생명과학Ⅰ은 난이도가 꾸준히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괴수급 실력자들이 누적되고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서 등급컷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반면 화학Ⅰ은 2014학년도 수능 이후부터 지금까지 점차 응시생이 줄고 2019학년도 이후로 난이도가 계속하여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원래 생Ⅰ지Ⅰ 조합을 선택한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 상당수가 난이도가 점점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유전 킬러 문제들을 접하면서 공부를 해도 늘지 않거나 고전을 면치 못해서 생명과학Ⅰ을 버리고 물리Ⅰ보다는 상대적으로 개념 진입장벽이 낮은 화학Ⅰ으로 갈아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단점: 이 조합은 대학 적응 차원에서는 생지 다음으로 최악의 조합인데, 우선 공대나 자연대는 물리학이 필수이고, 의대를 포함한 의학계열 역시 생명과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힘들다.
생명과학과 같은 과는 그나마 물리학을 덜 쓴다고 말할 수 있지만 어차피 화학을 배우는 데에는 필요하다. 애초에 수능에서 화지를 선택한 사람이 생명과학과를 갈 리가 있겠냐마는...
총평: 자료 해석에 중점을 둔다면 이 조합 또한 괜찮다. 수능에서는 화Ⅰ지Ⅰ 조합을 응시하기로 결정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최근 생Ⅰ과 화Ⅰ 출제 난이도를 고려했을때 수능에서 화Ⅰ+지Ⅰ 조합을 크게 기피할 이유가 없다.
생명과학Ⅰ + 지구과학Ⅰ
장점: 생지러, 생지충, 생쥐들, 세미이과, 문과라고 까일 만큼 중하위권 이하가 많이 선택하는 조합이므로 상위권이 실력이 있다면 1등급 맞기는 매우 쉬우며, 저 '문과' 드립처럼 암기가 많아 타임어택과 복잡한 계산 문제도 거의 없을 정도로 대중성이 좋은 조합이다.
단점: 그러나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모두 2020학년도부터 과거보다 더 문제 진입장벽과 전반적인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불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특히 지구과학Ⅰ은 2020학년도 수능과 2021학년도 평가원 6월 모의평가에서 보여준 난이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어렵게 나오고 있다. 이 조합으로 공과대학이나 자연과학대학에 붙을 경우 방학 동안에 고등학교 물리학Ⅰ,Ⅱ/화학Ⅰ,Ⅱ 과정 공부및 물리학/화학 예습을 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학점이 털리게 될 것이다.
생활과학대학이나 농과대학, 그리고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 항해학과 등은 제외. 그러나 이런 전공을 택해도 진로에 따라서는 물리학이 필요할 수도 있다.
총평: 선택자 수가 가장 많은 조합. 그러나 과거와 달리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역시 문제 진입장벽이 물리학Ⅰ, 화학Ⅰ 못지않게 높아졌기 때문에 무조건 개념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쉬워보인다는 이유만 가지고 생Ⅰ지Ⅰ 조합을 선택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그럼에도 만약 본인이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해당 킬러내지 준킬러 단원 개념을 공부하고 관련 수능및 평가원 6, 9월 모의평가 킬러내지 준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생Ⅰ, 지Ⅰ의 적성이 맞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 다음에 선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물리학Ⅰ + 화학Ⅱ : 수리추론형의 끝판왕격인 조합. Ⅱ과목 중 물리학Ⅱ는 너무 개념및 문제의 진입 장벽이 높아서 기피하고, 지구과학Ⅱ는 2016학년도 수능까지는 개념량이 상당히 많고 개념 진입 장벽이 높았다면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부터는 무지막지하게 많은 개념량과 상당히 어려운 개념 진입 장벽뿐만 아니라 타 과탐과 결이 다를 정도로 공간기하에서 요구하는 수리추론 능력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그 이외 수리 추론능력(계산 압박, 방정식 추론 등)및 자료해석의 난이도가 높아진 바람에 문제 진입장벽도 높아져서 기피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조합이다. 두 과목 모두 입문은 쉽지만 숙달은 어려워서 최상위권에게 적합하고, 공대 공부에 적응하기에 매우 적절한 조합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념량은 둘다 매우 적으며 개념보다 문제 풀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특성을 지닌 과목이기에 스타일상으로도 비슷하다. 단점은 화학Ⅱ의 먼치킨스러운 모집단 수준. 당장 2020 수능에서 1등급 컷이 50점이 나와 버린 것만 봐도...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지구과학Ⅱ가 어려워져 2021 6월 모평 때 오랜만에 화학Ⅱ가 Ⅱ과목 중 응시자 수 2위를 차지하면서 서울대 지망생들의 닥치고 지구과학Ⅱ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2021 수능 지원자 수를 보면 화학Ⅱ 지원자 수는 3,872명(1.83%), 지구과학Ⅱ 지원자 수는 4,937명(2.34%)으로 다시 3위로 추락하긴 했지만 이전에 비하면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다.
물리학Ⅰ + 생명과학Ⅱ : 물리학Ⅰ과 생명과학Ⅱ는 겹치거나 비슷한 파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조합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편이다. 생명과학Ⅱ가 Ⅱ과목 중에서는 선택자 수가 많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지만, 과목 간 연계성이나 스타일을 고려하면 화학Ⅱ나 지구과학Ⅱ를 고르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
물리학Ⅰ + 지구과학Ⅱ : 일명 인터스텔라 조합. 과거 지구과학Ⅱ가 다른 Ⅱ과목들에 비해 상당히 쉬웠던 시절(2016학년도 수능까지)에는 밑의 화학I + 생명과학Ⅱ 조합과 함께 서울대 지망생(특히 공대)들의 정석과도 같은 조합이었다. 그러나 2017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평가부터 점차 지구과학Ⅱ의 문제 난이도가 상승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현재는 교과 내용에 행성의 운동까지 올라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구과학Ⅱ가 Ⅱ과목 중 가장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모집단 수준만 보면 물리학Ⅱ나 화학Ⅱ에 비하면 약간 떨어진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교과 내용의 수준만 놓고 봤을 때는 저 둘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고 추가로 생명과학Ⅱ에 맞먹을 정도로 공부해야 할 개념량도 무지막지하게 많은 편이다. 물리학Ⅱ까지는 무리라 할지라도 무조건 지구과학Ⅱ만 고집하지 말고 화학Ⅱ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물리학Ⅰ이 적성에 잘 맞는다면 더더욱.
7차 교육과정 시절과 2014학년도~ 2016학년도 수능 시절에는 개념 진입 장벽이 높고 개념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만만치 않았지만 막상 문제 진입 장벽은 다른 Ⅱ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앞서 말한 멋모르고 Ⅱ과목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생명과학Ⅱ나 지구과학Ⅱ를 고르기 때문이다.
지2의 교과 내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물리학Ⅱ에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화학Ⅰ + 물리학Ⅱ : Ⅰ+Ⅱ 조합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조합. 위의 물리학Ⅰ + 화학Ⅱ 조합과 함께 탐구 과목 한정으로 암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대학 적응 차원에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선택지.
화학Ⅰ + 생명과학Ⅱ : 서울대 의대로 설명 끝. 설의는 물론 설의에 떨어진 최상위권 의대생들에게도 자주 보인다.
화학Ⅰ + 지구과학Ⅱ : 물리학Ⅰ에 적응하지 못하고 화학I으로 갈아탄 서울대 지망생에게서 종종 보이는 조합. 그러나 과목 간 연계성이 전무해서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 조합이다.
생명과학Ⅰ + 물리학Ⅱ : 숨은 꿀조합. 겉보기에는 교과내용 상 겹치는 파트가 거의 없어 잉여조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두 과목이 특성상 실력을 한번 쌓아 놓으면 그 후로 투자를 적게 하더라도 안정적인 성적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선택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꽤 있다. 또한 물리학Ⅱ의 경우 과거와 달리 난이도나 표본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본인이 물리학에 흥미와 재능만 있다면 Ⅱ과목 중에서 가장 쉽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과목이며, 물2의 다소 불안정한 표점을 생1이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숨은 꿀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과학Ⅰ + 화학Ⅱ : 역시 서울대 의대 조합. 설의를 필두로 한 의대 지망생들에게 두루 보이는 조합. 의대를 노리지만 암기보다는 이해의 영역에 좀 더 강점이 있다 판단되는 수험생이 수리추론형은 빈약하고 자료해석이 위용넘치게 강력한 생물Ⅱ보다는 자료해석은 상대적으로 약하나 수리추론이 화끈한화학Ⅱ에 뛰어들어 만점을 쟁취하고 관악에 입성하는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
좋게 말하면 화끈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더러운거다.
생명과학Ⅰ + 지구과학Ⅱ : 주로 평준화 일반고에서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을 지원한 학생들이 의외로 보여주는 루트이긴 하다. 원래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조합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내신킹이 되어버려 서울대 지균 추천장을 부여받은 평준화 일반고 자연계 1등이, 서울대에 가기위해 부랴부랴 준비하는 테크트리이다. 화학Ⅰ+지구과학Ⅱ처럼 최저미충족으로 인한 지균 탈락 인원이 많은 조합이기도 하다. 생명과학Ⅱ든 지구과학Ⅱ든 각각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인데 각 과목간의 상성도 안맞추고 준비한 경우이니....
지구과학Ⅰ + 물리학Ⅱ : 물1지2가 서울대 공대에서 자주 보이는 조합이라면, 지1물2조합은 서울대 자연대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조합이다. 서울대 자연대의 간판인 수리과학부나 물천에서는 물리2를 응시한 학생이 전국에서 이곳으로 몰렸다 할 정도로 만선인데, 이중 대다수의 1과목은 지구과학1이다. 사실 물리2까지 정복한 물리황들이 나머지 과목중에 양민학살하기 좋은 과목을 찾다가 과목간의 연관성+과목 성향과 겹쳐서 많이들 선택하곤 한다. 사족으로 이 조합을 선택한 후 지균 최저미충족으로 인해 탈락한 인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사실 4과탐 시절(2005학년도~2011학년도 수능까지)의 화2생2 전성기 시절에도, 2과목을 두개 고른 소위 투투전사의 수는 물리2+지구과학2 조합이 상당수였을 정도로 이 두과목의 연관성은 엄청나다. 당시에는 물리1을 제외한 화학1,생물1, 지구과학1이 모두 개념만 제대로 이해해두면 개념과 문제의 진입격차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2과탐 시절(2014학년도~지금까지)과 달리 상당히 쉬웠고 이 때문에 물리1, 화학1, 생물1이 탄탄했던 상위권들이 굳이 지구과학1으로 도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한편 지구과학2는 다른 의미에서 상위권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우선 1과목과의 연계성이 다른 2과목에 비해 상당히 높았으며 개념량도 무지막지하게 많았고 특히 지구과학2에서의 대기해양학과 천구좌표계의 개념 진입장벽은 물리2의 키르히호프 법칙 이외에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지구과학2는 상중하위권을 막론하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러나 당시 수능에서 지구과학2의 문제 수준은 높은 개념 진입장벽과 무지막지한 개념량에 반비례해서 개념이해가 완벽하고 개념량만 극복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위에 상기한 이유로 인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눈치챈 하위권 잭팟전사들이 표점을 노리고 들어온 덕분에 표본이 낮아졌고 이러한 상황을 일부 사람들만 알고 있는 금맥이었다. 당시 지구과학2의 고정 극상위권은 지구과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정도였고 어릴 때부터 지구과학및 물리에 흥미를 갖고 주구장창 파놓은 매니아들이 무난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시대를 앞서간 자들이나 이 당시 화학1, 생물1, 생물2의 암기에 진절머리가 난 진성 이과인들은 물1/물2/지1/지2라는 막강 이해조합으로 암기를 거의 하지 않고도 과탐에서 고득점을 쟁취했다.
지구과학Ⅰ + 화학Ⅱ : 화타쿠인 채 서울대를 가고자 하는 일반고 자연계 황태자들이 과목과의 연관성보다도 생명과학Ⅰ의 암기에 질려버려 양민학살을 쉽게 하고자 선택하는 조합. 이 조합은 서울대 지균 최저 미충족으로 탈락하는 인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생존력 면에서도 검증이 되었다. 그런데 과목간 시너지 효과는 없기 떄문에 진짜 대학가기 위한 양학용 그 이상 그 이하의 가치도 없다. 요즘 화학Ⅱ를 1~2등급 받아낼 정도의 수험생 역량이라면, 물리학Ⅰ이나 생명과학Ⅰ 정도는 쉽게 만점 정복이 가능할 것이다. 이과에서는 문과와 다르게 수능에서 탐구 선택과목이 향후 커리어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봐야할 조합이다.
지구과학Ⅰ + 생명과학Ⅱ : 겉보기엔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Ⅱ와 동일해보이는 조합. 그러나 전자가 부랴부랴 준비하는 성격이 강해보이는 조합이라면, 이 조합은 상당히 전략적으로 유효한 조합이다. 수리추론형에는 쥐약이지만 서울대에는 반드시 가고자 하는 수험생에겐 이만한 선택지도 없을 것이다. 지구과학Ⅰ은 지구과학Ⅱ와 다르게 수리추론형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생명과학Ⅱ는 생물Ⅱ 시절부터 과탐 Ⅱ과목중에서 유일하게 수리추론형 문항의 비중이 낮고 그나마도 킬러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자료해석형의 덫에는 실족사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나 수리추론형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유형의 수험생이라면 상당히 참고해볼만 하다. 그리고 생명과학Ⅱ의 환경 파트는 지구과학Ⅰ의 고체지구 파트와 상당히 연관되어있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 점도 참고하면 좋겠다. 이러한 이유로 이 조합에서는 서울대 지균 최저 미충족으로 인한 탈락 인원이 생명과학Ⅰ + 지구과학Ⅱ 조합보다는 적다.
물리학Ⅱ + 화학Ⅱ : 선택자 수가 가장 적은 두 과목을 조합한 것. 현재 사탐 과목 중에서 괴짜내지 황제 조합이라 불리는 경제 + 정치와 법 조합 그 이상인 어마어마한 괴수 조합이다. 보통 이공계특성화대학에 가려는 영재학교나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응시한다.
정경유착 조합?
경제는 개념및 문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지만 과목 특성상 물리학1과 비교 가능할뿐 물리학2, 화학2에 상대가 되지 않으며 그 이외 2과목에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법은 과목 특성상 암기량이 상당하고 수능에서는 자료나 제시문에서 주어진 조건과 법적 상황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구별하면서 관련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특성은 생명과학1과 비교 가능한 수준이지 2과목 자체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의외로 화학2, 생명과학2를 고르는 사람들은 적은데, 일반적으로 영재학교에서는 의대나 약대 등 의학계열에 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재양성 국가발전이 목적이다.)
과학고도 마찬가지로 추천서 미작성(다만 2022학년도 부터는 추천서 요구가 사라졌다), 장학금 회수등의 방법으로 의학계열 진학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있다.(과학전문인재 양성이 목적)
물리학Ⅱ + 생명과학Ⅱ : 물리1+생명과학1 조합이 1과목간의 연관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택자가 거의 없듯이 이 조합 역시 물리2와 생명과학2의 연관성이 거의 없어서 일부러 대놓고 찍기를 작정한 하위권 잭팟러들을 제외하면 선택자 수가 거의 없는 수준.
4등급 미만부터는 과탐2과목이 오히려 커트라인이 낮아 찍기로 작정한 하위권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이것 때문에 4과탐 시절에는 7,8,9등급 하위권및 최하위권들이 오히려 당시에 인기가 없던 물리2나 지구과학2를 일부러 고르곤 했다. 덕분에 당시에도 비인기 과목이었던 물리2도 인원을 2만8천명, 지구과학2도 3만명 정도는 유지할 수 있었다. 실제로 다른 과목은 7~9등급인 하위권내지 최하위권들이 물리2나 지구과학2를 수능에서 찍어서 15~16점 정도의 점수를 맞추고 5등급을 획득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상중하위권 모두 성적표만큼은 행복하던 시절이었다.
물리학Ⅱ + 지구과학Ⅱ: 그나마 이들 조합 중에서는 가장 현실성이 있는 조합이다. 사실 4과탐 시절(2005학년도~2011학년도 수능까지)의 투투전사였던 물리황들의 사랑을 받았던 엘도라도가 지구과학2였다. 물리1, 물리2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면 지구과학2의 상당부분의 내용들을 거저먹을 수 있을 정도로 연관성이 깊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지구과학2의 돌멩이와 한반도 지질시대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는 전부 이해의 영역이기 때문에 탐구 과목 한정으로 암기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물리황들의 성향에 아주 잘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리2나 지구과학2 둘 다 초기 개념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서 중간에 물리1+지구과학2 조합이나 지구과학1+물리2 조합으로 전환한다.
괜히 선택자수가 3000명대인 게 아니다.
4개의 선택과목 중 1과목 3개+2과목 1개가 아닌 동일계열 1,2과목 두개를 골랐던 사람을 일컫는 입시용어. 주로 물리12+지구12 조합과 화학12+생물12 조합이 주 패턴이고 간혹 물리12+화학12도 보였으며 드물게 생물12+지구12가 보이는 정도였다. 물리12+생물12나 화학12+지구12는 실수 선택자가 존재하지 않았던 수준이었다.
지구과학2는 지구라는 껍데기를 쓴 물리이다. 특히 2017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해서 최근 수능 문제에서 수리추론형 방정식 설계가 강화된 지구과학2에서 물리와의 연관성은 증폭되고 있다.
화학Ⅱ + 생명과학Ⅱ: 서울대 의대 지망생 중 최상위권이 선택하는 조합처럼 보이지만,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화1+생2나 화2+생1 조합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목간의 시너지가 상당하여 과기원이나 포공같은 2+2 가산점을 주는 곳에 진학한 화학, 생명과학 전공의 과학고 출신들의 주요 조합이기도 하다.
5%~10% 정도의 가산점 정도?
착각하면 안되는게 수리가형이나 과탐은 스카이카포 자연대, 공대 진학자가 의대생보다 더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문제는 언어나 외국어가 의대생들에 비해 약한 경우가 상당하다.
화학Ⅱ + 지구과학Ⅱ: 물리Ⅱ+생명과학Ⅱ 보다는 조금은 나아보이지만 역시 화학2와 지구과학2의 연관성은 거의 없어서 수능에서도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 할 이유가 없는 선택지이다.
생명과학같은 경우엔 환경파트에서 지구과학과 유사한 부분이 꽤 공존한다.
생명과학Ⅱ + 지구과학Ⅱ: 인기많은 1+1 조합과는 다르게 이건 쉽게 목격하기 힘들 것이다. 최근 지구과학2는 지구과학1과 달리 지구과학이라는 껍데기를 쓴 물리이기 때문에, 물리와 상극이라 할 수 있는 생명과학, 그 최종버전인 생명과학2와 섞는다 해서 득볼 구간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4과탐 시절에는 생물12+지구과학 12 고르는 도피자들이 간혹 있고 얘네들이 지거국 생물학과나 지구환경과학과에 가곤 했다. 보통 언외는 2~3등급인데 수리 가형은 5등급이라 물리는 쳐다도 못보고 화학1에서도 고전하다가 지구과학1이 쉬워서 지구과학2도 쉬울 줄 알고 화학1을 버리고 지구과학 2를 골랐다가 수능에서 5등급을 맞는 굴욕을 겪고 지거국 자연대로 가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2022 수능부터 이 조합이 가능해졌다.
대학교 각 학과의 전공 커리큘럼과도 상관이 있다. 입학 전 준비해두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는 간략히 표로 정리해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
서울대와 카이스트는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할 경우 과학 8과목 중 서로 다른 분야의 I + II 혹은 II + II 과목을 응시해야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2021년 입시에서 고려대(서울) , 이화여대, 중앙대, 서강대, 성균관대가 현재 연세대학교처럼 서로 같은 분야의 과학 I + II과목을 응시하면 지원 자격이 박탈되며 (예를들면 물리학I + 물리학II), 서로 다른 분야의 I + II 조합은 가능하다. 다만, 각주에 나와 있듯이 모집계열과 수시/정시에 따라 대학별로 동일계 제한의 여부가 달라지므로 지원시 확인이 필요하다. 참고
인문 정시/수시, 자연 정시/수시
자연계열 정시만
자연계열 정시/수시
자연계열 정시만, 수시최저는 사과탐 제한이 아예 없다.
인문/자연 정시만 적용되며 특이하게 최저에서 탐구를 2과목 평균 절사로 봄에도 동일계 제한을 걸지 않은 대학이다.
가톨릭관동대의 경우 21년부터 의학과 인문정시와 자연정시를 통합하며 수학과 탐구의 과목제한을 전면 폐지하였다. 대신, 간호대와 공통사항으로 과학탐구 2과목 선택 시 2과목 평균 백분위의 5% 가산, 의대 한정으로 두 과목중 화II 또는 생II가 있을 경우 2과목 평균 백분위의 7% 가산이다.
다군 인문 3명 + 다군 자연 12명 나군 통합 20명
그러면서 간호대에 있었던 수학(가)형 백분위 10% 가산은 폐지되었다.
강원대학교의 경우 20년부터 의예과 수시, 21년부터 의예과와 수의예과의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한해 동일계열 I + II 응시를 제한하였다.
경상대학교의 경우 21년부터 약대 정시에만 지구과학 I / II 응시자를 받지 않는다. 단, 수시최저는 21년부터 일괄적으로 1과목만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되며 지구과학이 아닌 다른 과학탐구 1과목으로 3합 6을 맞출 수 있으면 최저를 맞춘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의대, 수의대, 약대를 포함한 자연계열 정시에서 I + I 을 볼 경우 2과목 평균 표준점수의 5% 가산, I + II or II + II를 볼 경우 2과목 평균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한다.
또한 의대 수시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학 지정과목이 사라지고 대신 의대, 약대, 수의대 정시에만 미적분 or 기하 응시자의 표준점수 10% 가산이 추가될 예정이다. | handm67,sunchem24,27.35.20.60,heburu | |
떨리는 가슴 | 떨리는 가슴은 2005년 4월 2일부터 2005년 5월 8일까지 방영되었던 MBC주말연속극이다.
극본 : 김인영
연출 : 오경훈
배종옥 : 배종옥 역
김창완 : 김창완 역
배두나 : 배두나 역
고아성 : 김보미 역
김동완 : 강성재 역
신성우 : 정남수 역
하리수 : 김혜정 역
유혜정 : 미란 역
최강희 : 수경 역
최정원 : 정현 역
지성 : 김우진/김석진 역
김수미 : 애심 역
김성겸
최범호
주우
정승재 | doubleyou,125.139.45.248 | |
Oxygen Esports/레인보우 식스 시즈 | b1ologic 파일:캐나다 국기.svg |width=20 다비데 부치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000; font-size: 1.0em"
FoxA
LaXInG 파일:미국 국기.svg |width=20 프랭클린 코데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000; font-size: 1.0em"
VertcL
Slashug
미국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게임단. Team Reciprocity의 로스터를 인수해 창단했다.
칼릴 플리스/Khalil Pleas(b1ologic/미국)
다비데 부치/Davide Bucci(FoxA/캐나다)
게이브리엘 미렐레스/Gabriel Mirelez(LaXInG/미국)
프랭클린 코데로/Franklyn Cordero(VertcL/미국)
스펜서 올리버/Spencer Oliver(Slashug/미국) | booxf02 | |
돗시 | 돗시는 슈퍼 마리오 64부터 등장하는 플레시오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얼굴형이 요시와 비슷하게 생겼고 리프튼의 것과 비슷한 고글을 쓰고 있다. 목은 길쭉하며 네 다리는 헤엄치기 좋은 지느러미 형태로 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 등장하는 탈것 캐릭터인 플레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다른 캐릭터인데, 돗시는 플레시와 달리 육지로 올라가지 않는다.
어둠 속에 빠진 동굴 스테이지에 있는 지하 호수에서 헤엄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호수 입구의 표지판에서는 위험한 동물로 묘사되며 돗시의 점심밥이 되지 말라며 경고하지만 다행히 플레이어를 잡아먹지는 않는다.
데뷔작인 슈퍼 마리오 64에서의 외관은 현재의 귀여운 생김새와는 괴리감이 있는 모습으로, 고글 없이 똘망똘망한 동그란 눈에 피부색이 진한 군청색이었다. 돗시의 위에 올라타면 마리오의 위치에 따라 방향을 바꾸며, 엉덩이 찍기를 통해 목을 아래로 내리게 하여 머리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영만으로 갈 수 없었던 높은 지역으로 올라갈 수 있다.
리메이크작인 슈퍼 마리오 64 DS부터 현재와 같은 외모로 바뀌었다. 조작은 원작과 같지만, '돗시의 지하호수' 미션에서는 와리오 모자를 쓰고 있다.
월드 4의 4-1 스테이지와 4-6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빠지면 한방에 죽는 독늪에서도 멀쩡하게 헤엄칠 수 있어 돗시를 타고 독늪을 건너가야 한다. 돗시 위로 엉덩이 찍기를 하면 고개를 숙이면서 더 빨리 헤엄친다.
수생 생물 돗시
언제나 드레시 호수에서 우아하게 유영하는 온화한 성격을 가진 수생 생물. 돗시를 모티브로 한 특산물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영에 자신이 있다면 돗시의 제안을 받아 들여 함께 헤엄쳐 보기를 바란다. 분명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호수 왕국이나 바다 왕국과 같은 여러 왕국에서 볼 수 있다. 위험한 동물로 묘사되었던 64 때와는 달리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가까이 다가가면 '삐이이-' 거리는 울음소리를 구사한다. 검정색의 실크 해트를 쓰고 있으며 이 모자를 때리면 코인을 몇개 준다. 바다 왕국에서는 크래이지 캡 모자를 쓴 보라색과 노란색의 돗시가 상점의 이동수단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서는 조종할 수 없는 더 단순한 NPC로 나오지만 간혹 파워문을 찾을 힌트가 되기도 한다. 호수 왕국의 크래이지 캡 상점에서 돗시 고무보트를 팔고 있다. | chaeny0316 | |
미라지(사커스피리츠) |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에 등장하는 어둠 L 스트라이커
출시되자 마자 엄청난 성능으로 리그를 휩쓸었다. 결국 스피릿 소모량 등이 너프되고 '절대 못 막는 0티어'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강하다. 무지막지한 깡딜과 공격력 흡수 덕에 PVE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스피릿스톤은 어둠 속성 '사냥꾼의 징표'
방랑하는 게이트 키퍼 '아몬'과 '영혼의 종신 계약'을 맺은 미라지. '아몬'의 노예가 되는 조건으로 시공의 힘을 각성한 광전사는 그렇게 어둠 속에서 부활했다. 자신을 포함해 소녀들을 헐값에 제물로 던져 넣으려던 악의 세력 '다크본'을 붕괴시킨 미라지. 이제 전장에서 받은 패배의 굴욕과 전리품이 되었던 날들의 치욕을 갚기 위한 여정이 시작한다.
'아몬'의 계약조건 중 하나는 미라지가 '갤럭시리그'에 출전하는 것, '갤럭시리그'의 근본을 붕괴시키려는 아몬의 목적이 석연치 않았지만 미라지는 거역할 수 없었다. | 112.184.19.25 |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2008년 9월 9일 밤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시네시티 극장 앞 노상에서 두 사람이 싸우다가 해남십계파 조폭이 흉기로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다.
이 중에서 한 사람은 나이트클럽 사장, 한 사람은 해남십계파 조폭이었다. 다만, 둘 다 전라도 사람이다.
2008년 9월 9일 밤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시네시티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서는 사람들에게 아주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다. 바로, 해남십계파 조폭 박사문(39)과 나이트클럽 사장 김모(41)씨가 말다툼 끝에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다가 박사문이 결국 흉기를 휘둘러 김씨를 살해하고 말았다.
1970년생.
1968년생. 박사문보다 2살 더 많다.
김씨 또한 당시 조직폭력배였으나, 박사문과 같은 해남십계파는 아니었다.
박사문과 김씨는 한 코스닥 기업에 거액을 공동으로 투자한 뒤에 서로 심한 갈등을 겪게 되었는데,경찰은 개인적인 채무 관계 때문에 이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짐작하였다.
증시 침체로 인한 주가 하락때문에 발생하였다.
그러나 둘 다 조직폭력배지만 서로 다른 소속일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김씨가 대형 나이트 클럽의 사장인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조폭들 사이의 이권 다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경찰은 코스닥 기업에서도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사문의 주소지인 강남구 역삼동과 전라도 일대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왔으나, 검거에 실패해 2009년부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박사문을 올리기까지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4년동안 박사문을 잡지 못했다.
경우에 따라서 듬성듬성 올라왔다.
박사문은 결국 2012년 11월 5일에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유료 주차장에서 해남경찰서 수사과 김성혁 경사에 의해 검거되었다. 검거되기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2011년, 강남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의 추적을 피해 잠적한 박사문이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었는데, 이때 박사문은 도피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해남과 광주의 지인들을 찾아다니던 상황이었다.
박사문의 고향이다.
이때 박사문은 검은 유리로 된 자동차만 타고 다니며 걸어서는 절대 이동하지 않았다.
첩보가 입수된지 얼마 안 된 2012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에 박사문이 있다" 라는 신고를 받은 서초경찰서는 박사문을 단번에 잡기 위해 강력팀을 출동시켰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아파트 안에는 도박판이 차려져 있었고, 그 곳에서 돈을 걸고 도박을 하던 35명이 줄줄이 체포되었다. 이 역시 허위신고일 가능성이 있다.
때마침 해남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 중이던 김성혁 경사는 박사문을 집중적으로 쫓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2012년 7월 30일에 김성혁 경사는 박사문을 포착했다.
이때 김성혁 경사는 박사문을 포함한 모든 조직원을 미행해 과학수사팀 직원과 함께 해남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나오는 박사문을 포함한 조직원, 부두목, 부두목의 BMW 자동차를 차례차례 카메라로 찍어냈다. 이때 김성혁 경사가 정보원을 통해 박사문이 도피 과정에서 성형수술을 했음과 수배 당시 사진의 인물과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더욱이 박사문은 그 당시에 키가 180cm에 몸무게가 100kg나 되는 거구였다.
그리고 나서 김성혁 경사는 자리를 옮겨 부두목이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와 박사문의 지인이 장사를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일대를 오가며 박사문이 나타나는 즉시 잡기 위해 잠복을 하였는데, 거듭된 잠복에 김성혁 경사는 집에 들어가는 일이 틈틈이 있을 정도였다.
이곳 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검거 당일인 2012년 11월 5일 오후에도 충장로, 금남로, 대인동 일대에서 잠복하던 중에 대인동의 한 유료 주차장에서 부두목의 BMW 자동차를 발견한 바 있다.
마침내 11월 5일, 김성혁 경사가 잠복을 한 지 2시간만에 박사문은 부두목의 BMW 자동차 옆에 주차된 현대 소나타 자동차에 타려고 했다가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형사 4명에 의해 결국 체포되었다. 이때 김성혁 경사는 박사문이 도망갈 것을 우려하고 공포탄 한 발을 쐈다.
박사문은 도피를 하던 4년동안 거의 80kg까지 체중을 감량한데다가 성형 수술을 한 것이 드러났는데, 처음에는 성형 사실을 부인했다가 쌍커풀 수술을 했음을 시인했고, 박사문이 타려고 했던 현대 소나타 트렁크에는 등산 장비, 운동화, 텐트, 낚싯대, 등산모 등이 실려있어 박사문의 은신생활상이 짐작되었다.
자세히는 쌍커풀 수술이다. 서울에서 받았으며, 이 점으로 보았을 때 도피 기간 중 얼마동안은 서울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추가로 보톡스 시술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페이스오프 살인범"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박사문은 강남경찰서에 인계되기 전, "내가 죽였던 김씨측과 합의하지 못해 아쉽다", "내 운명이다. 이렇게 잡힐 줄 알았다." 라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며 순순히 연행에 응했고, 치사죄가 적용되어 2013년에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2016년에 만기출소했다.
조규석보다 박사문이 더 사람답다
사실 이렇게 검거되면서 순순히 응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표적으로 2020년 2월 25일에 살인죄로 수배되었다가 검거된 국제PJ파 조규석은 자신이 검거되면서도 반성은 커녕 뻔뻔함만 보이며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징역 18년이라는 박사문보다 무거운 형벌에 처해졌다. | forever65 | |
흑인 보수주의 | 흑인이 보수주의나 우파를 지지하는 경우를 말한다.
영미권 흑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리버럴 내지 좌파성향이라 꼭 보수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우파 사상(고전적 자유주의, 우파 자유지상주의 등)을 지지하는 케이스도 흑인 보수주의자라고 경우도 있다.
또한 현대 학계에서는 부커 T. 워싱턴 같이 정치적 보수주의자는 아니더라도 백인들의 인종차별적에 맞서는 즉각적인 흑백평등의 실현을 위한 저항과 투쟁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지지하는, 일반적인 흑인 민권운동 진영과 구별되는 흑인지도자들도 흑인 보수주의의 사례로 보기도 한다. 그 외에 진보적 사회운동 등에 적극적이지 않고 흑인교회의 맥락 아래에서 전통, 가족, 자립, 신앙, 애국의 가치를 적극 지지하는 흑인들도 포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부커 워싱턴은 20세기 후반부터 많은 흑인 민권운동가들에게 존경성 정치라고 비판받고 있다.
해당 용어는 일반적으로 백인이 주류인 구미권, 특히 미국에서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구미권 흑인들은 인종차별, 빈곤, 정체성 문제 등으로 진보진영을 지지하는 경향이 매우 강해서 보수우파를 지지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타 유색인종도 인종차별이나 빈곤 등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은데 유독 흑인만 개별 분류하는 것도 이상하다 느낄 수 있는데 나름 이유가 있다.
아시아계 같은 경우는 경우는 빈곤 문제에서 좀 더 자유로운 경우가 많고 심지어 인종에 따라 백인 평균보다 부유한 케이스도 있다. 특히 인도계 미국인들은 미국 내에서 상당한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라틴계의 경우는 경제적으론 흑인과 유사하게 가난할지라도 보수를 지지하는 경우도 꽤 많다. 특히 쿠바나 베네수엘라 등 좌익 독재정권에 환멸을 느껴서 온 이들은 강경한 보수주의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흑인들, 미국 흑인들은 다른 유색인종이 겪지 않은 역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조상들이 일반적인 '이민'의 형태로 정착하게 된 경우보다 '노예'로 끌려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후에도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이 활성화되기 이전까지 다른 유색인종과 비교해봐도 유독 흑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관습, 제도, 사회문화가 적지 않고 지금도 그러한 잔재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 힘들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즉 이러한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 때문에 흑인이 보수주의를 지지하는 경우는 일반적인 흑인 사회의 정서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개별 분류한다.
Lil Pump
Lil Wayne
벤 카슨
부커 T. 워싱턴
카녜 웨스트
캔디스 오언스
콘돌리자 라이스
콜린 파월 - 본래는 고보수주의자라고도 칭해질 정도로 정통보수에 가까웠으나 딕 체니와 갈등 이후로 점차 민주당 친화적인 성향으로 기운 이후 무늬만 공화당(RINO)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고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에는 아예 공화당을 탈당했기에 논란의 여지는 있다.
클래런스 토머스
팀 스콧
성소수자 보수파 | liwadi | |
이종민(1999) | 평택 시티즌 FC 소속의 대한민국 미드필더이다.
동래고등학교와 김해대학교 출신으로, 2020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K3리그 참가팀 평택 시티즌 FC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에는 리그 7경기에 출장하였다. | mdl10 | |
위태곤 |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비비의 경호원으로 3계열사 간부 중 한명이다.
어린시절 고아로 길거리에사 험하게 자라며 싸움 실력을 키우고 샤오룽에게 강함을 인정받고 비비의 경호원이 된다.
한국에 오고 중국에 있었을 때의 싸움을 하고 싶어해 혼자 호스텔a 삼촌들에게 덤벼 압도할 정도로 강하고 싸움을 즐긴다.
3계열사 간부들과 함께 마약에 취한 비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형석이 비비에게 접근하자 칼을 던져 형석의 손목시계를 맞추며 그를 저지하고 서로 대치한다.
이후, 본체 형석을 압도하고 사절곤으로 목을 졸라 기절 시키려다가 형석이 죽을각오로 싸우자 당황하지만 김기명이 박형석의 다른 몸을 깨워 본체 형석이 기절해버려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바스코에게 패배해 분노한 황호를 보며 방심하지 말라며 핀잔을 준다.
박형석을 구하러 잠입한 장현과 대치하게 된다. 호텔 주방에 있던 장현에게 표창을 던져 기습하고 막히자 장현에 대한 투지를 보이며 장현과 싸울 준비를 한다.
이후, 불행했던 과거회상 후 장현과 싸워 서로 유효탈 맞질 않고 대등하게 싸우다 장현에게 사절곤을 쓸 가치가 있다며 사절곤을 꺼내 싸우고 장현을 이긴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론 장현이 프라이팬을 들자 털끝 하나 못 건드리고 난타당한 후 기절하여 꿈을 꾼 것이다. 장현에게 뱃지를 뺏기고 장현한테 난 불행해서 이렇게 강해졌는데 왜 졌나며 묻고 장현은 내가 더 불행했나보다고 말해준다.
호스텔a 삼촌 둘을 맨손으로 압도하고 사절곤을 썻을 땐 장현의 무기가 내구도 약한 장난감이여도 나름 대등하게 싸웠지만 장현이 전력을 다한게 아니라며 위태곤 본인이 말하고 후라이팬에 맞고 순식간에 진 걸 보면 4대 크루 헤드급에는 미치지 못하고 그 아랫 단계인 일반 크루 헤드급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
비비 - 상관이자 경호대상.
샤오룽 - 직속상관.
황호, 진소월, 하후성 - 동료.
노안 - 클럽 가드 관리자.
김기명, 성요한 - 클럽 가드. | duckjw2003,bladeheavy | |
베로니카(가디언 테일즈) | 2021년 2월 26일 추가된,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수속성 지원가 영웅.
베로니카는 용사교를 이끄는 교주이다.
용사교는 '전설의 용사님이 언젠가 이 땅에서 고통받는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집단으로, 인베이더가 인류를 침공하기 시작한 후 탄생한 신흥 종교다. 용사교의 숙명이자 목표는 전설의 용사님을 찾아내는 것. 아무도 이 용사님이 누구인지, 심지어는 실재하는지조차 모른다. 때문에 용사교는 스스로가 용사인 것을 모르고 있는 용사 후보를 찾아내, 용사의 시험을 통해 그 능력을 일깨워내야만 한다고 여긴다.
베로니카는 겉으로 보기에는 순수한 믿음으로 신도들을 신앙의 실로 인도하는 참하고 순진한 교주님이다. 어찌나 순진한지, 자신보다 10배는 커다란 몸집을 가진 적이 나타나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좋은 말씀' 을 전하려고 다가갈 정도. 하지만 누구든 용사교에 대한 믿음을 거부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불신자'를 무릎 꿇려 참회하게 만들고야 마는 베로니카의 눈빛은 섬뜩하게 빛난다고 한다. 또 한 번 베로니카의 눈이 빛날 때가 있는데, 바로 용사 후보를 만났을 때다. 시험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 없지만,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고 한다.
실체 없는 용사님에 대한 베로니카의 믿음은 가히 광적이라고 칭할 만하다. 절대적인 믿음이 그 자체로 강력한 힘을 가져 어딘가 뒤틀린 신성력으로 변모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세계수가 불탄 현재, 정식으로 신성력을 내려줄 수 있는 신은 거의 남아있지 않기에 출처를 알 수 없고 위험한 능력이지만, 베로니카의 신성력은 용사교에서는 위대한 용사의 존재에 대한 뚜렷한 증거일 뿐이다. 베로니카는 이 '용사가 내려주신 신성한 힘'을 이용해 세상을 떠돌며 포교하고, 불신자를 개종시키고, 교단을 탈출한 신도를 잡아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용사 후보로 떠오른 가디언 기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전투시작 시 보호막 + 5.0%
용사의 축복: 주변 파티원의 치명타 배율이 4초 동안 100% 증가합니다.
기존의 다른 수속성 영웅들이 짜놓은 틀에는 다소 안맞는 캐릭터. 기본적으로 깡딜기준 가장 강력한 딜러인 가람과 준수한 탱커인 마리나로 창과 방패가 모두 구비된 속성으로 화속성의 미야같은 메인 힐러, 혹은 베스같은 근접 딜러가 없는 상황이였는데 베로니카가 지원가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버프에 치중된 캐릭터라서 이점이 애매해졌다.
비앙카보다도 성능이 안나올지는 연구가 되어봐야 알수있다. 비앙카는 성능이 발휘되는 지점이 너무 고점에 치중되어있어서 투자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리더로 기용해야하는 특성상 가람에게 자리를 빼앗긴게 가장 큰 저평가 사유이므로 마찬가지로 베로니카도 검증을 해봐야하는 상황이다.
수속성보다는 광속성의 미래 공주,아이샤와 조합해보는걸 고려할수있고 마찬가지로 치명타 버프 위주로 컨셉이 짜여진 암속성의 루피나와의 시너지도 기대해볼수있다.
장점 1
설명
장점 2
설명
단점 1
설명
단점 2
설명
전형적인 PVE용 버퍼 캐릭터 포지션임에도 여러모로 나사빠진 성능으로 수속 알레프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길드 레이드에서는 2성보다도 못하다는 평이 있다.#
콜로세움, 아레나
그녀가 이끄는 종교 '용사교'는 4챕터와 9챕터에서 등장했지만 신도들만 나왔고 베로니카 본인은 묘사되지 않았다.
2021년 2월 26일 ~ 3월 11일
설정상 신이 아닌 인간임에도 시즌2 관련 시스템인 신앙심 시스템의 관련된 신 중 한명으로 실루엣이 당당하게 올라가 있다. 세계수가 없는 상태에서 신성력을 얻을 정도라는 신앙심의 정도가 보통이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혹은 베로니카가 신이 맞는데 기억을 잃었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신성력'은 사실은 신이니까 쓰는 거라는 추측도 있다.
아니면 그냥 사이비교주이던지
전용무기 '메시아'는 구원자를 뜻하는 단어로, 언젠가 전설의 용사가 나타나 고통받는 자신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믿는 베로니카를 비롯한 용사교 신자들의 신앙심을 표하고 있다.
베로니카가 교주로있는 '용사교'는 월드 4에서 기억을 잃고 방황하던 에바가 소속되어있던 단체다. 에바와의 상호작용을 기대해봄직 하다.
일러스트에도 에바가 구석에 존재한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잘 나온 일러스트와 정신나간 설정, 그리고 37세라는 나이 덕분에 잠시 화제가 되었지만, 하필 출시 당시에 챕터 1 엔딩이 나오는 바람에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래도 베로니카의 성능에 대한 연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지만, 성능이 나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수속상 알레프라는 오명을 얻고 말았다.
출시할 때 새로운 외전 대신 마리나 외전의 복각이 이루어진 것도 무관심에 한 몫 했다. | 59.0.226.145,lusiyan,rop,183.108.24.149,121.176.199.13,dkk115,175.192.37.235,lachen,118.44.155.228,alsmdn,aeehk02,croitssant,ankun,211.211.117.28,fndntm,2001:e60:900e:74de::6509:fb10 | |
Made in Brazil/레인보우 식스 시즈 | Made in Brazil(2019~)
Cyb3r 조세 빅토르 산투스 지소자
Bullet1
MKing 가브리에우 헤스판횰
cameram4n
soulz1
2018년 6월 5일 브라질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에 Immortals로 창단되었으며 2019년 8월 3일 팀명을 CS:GO팀 처럼 Made in Brazil{MIBR}로 변경했다.
자이미 하모스/Jaime Ramos(Cyb3r)
조세 빅토르 산투스 지소자/José Victor Santos De Souza(Bullet1)
루카 세사나 코우서Lucca Cesana Coser(MKing)
가브리에우 헤스판횰/Gabriel Hespanhol(cameram4n)
루카스 호메루 싱케/Lucas Romero Schinke(soulz1)
다니엘 노비/Daniel Novy(Novys)
비토르 후구/Vitor Hugo(Hugzord)
마테우스 프레이리/Matheus Freire(pX)
레오니 카이키/Leone Kayque(oNe)
디오구 비에이라/Diogo Vieira(D1OGO1)
루카스 호드리게스/Lucas Rodrigues(yuuk) | booxf02 | |
잔 카를로스 | 제앙 카를루스 클로트 곤사우베스는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윙어이다. K리그 등록명은 지안이다.
2018년 주니오, 에반드로가 나간 대구 FC에 카이온과 함께 영입 되었다. 그리고 개막전인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첫경기부터 K리그 템포에 따라가지 못하였고, 홈 개막전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경기에서는 모든선수중에 가장 최악의 플레이를 펼치며 2경기만에 벤치로 돌아갔다. 그리고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후반 78분 까이용과 교체되어 경기출전을 하였으나 11분동안 슛팅하나 보여주지 못 한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 뒤에는 부상으로 두달가량 경기에 나오지 못 하다 월드컵 휴식기를 앞둔 1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경기에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경기력은 눈이 썩을지경.. 결국 월드컵 휴식기에 맞춰 카이온과 함께 계약해지를 하여 한국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빠른 발과 드리블 활용한 역습, 측면 돌파 장점인 선수라고 영입 하였으나, 정반대로 너무 느린발로 K리그팀들 템포에 따라가질 못 했다. | 222.104.40.219 | |
하후성 |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비비의 경호원으로 3계열사 간부 중 한명이다. 3계열사의 4명의 간부중 맨마지막에 이름이 공개되었다.
3계열사 간부들과 함께 마약에 취한 비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황호가 날린 해태 동상 하나를 껴안아 뽑아 부숴버리는 엄청난 괴력을 보여주고 옆에서 진소월은 한국에서 하후성과 힘으로 견줄 사람이 있을까 하고 말하면서 권지태와 매치업 되며 대결 플래그를 세운다.
샤오룽의 명령을 들은 뒤, 화장실에서 일반인력들과 수색을 하던 중 도망친 박형석을 붙잡게 되고 샤오룽에게 시체로 가져가겠다고 말하며 공격하려 하나 라인만이 나서서 저지하고 라인만과 싸우게 된다.
이후, 상처하나 없이 라인만을 피떡으로 만들고 왜 쓰러지지 않냐며 의문을 갖고 곧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온 권지태가 나타나자 라인만은 쓰러지고 권지태가 대신 나서서 하후성과 대치한다.
짧은 과거회상을 하는데, 그도 위태곤처럼 고아였는데 동물원에 유기되었다가 수컷고릴라에 의해 대신 키워졌다. 그리고 그를 구하러온 직원들을 고릴라가 전부 털어버리는것을보고 웃었고 성장해서 학교에 가서는 자신에게 시비를 터는 양아치들을 수컷고릴라들 처럼 찍어눌렀다. 그뒤로 하후성 역시 수컷고릴라처럼 강해져서 흑성회의 우두머리가되었고 인간은 약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이후 샤오룽에 의해 팔려져서 한국에 오게됬다.
권재태와의 싸움에서 초반엔 압도적으로 밀어붙이지만 김기명이 왔다 간 이후 권지태에게 한 방에 역관광당해서 벽에 쳐박히고 권지태가 김기명보다 돋보이면 안된다는 이유로 힘을 숨겼다는걸 깨닫는다. 하지만 인간이 아닌 놈에게 졌으니 후회는 없다고 독백한다.
노안의 언급으로 보아서 4대 크루 헤드급으로 보여졌고 실제로 김기명이 오기 전 권지태를 일방적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권지태가 진심을 다해 싸우자 순식간에 제압당한 것을 보아 크루 헤드급으로 보인다.아마 똑같이 크루 헤드이자 전투방식도 똑같은 이승한급 같다.
비비 - 상관이자 경호대상.
샤오룽 - 직속상관.
황호, 진소월, 위태곤 - 동료.
노안 - 클럽 가드 관리자.
김기명, 성요한 - 클럽 가드. | kim314,duckjw2003,darkash | |
페이투 마와사 | 스타드 렌 FC No. 17
프랑스의 축구선수. 현재 스타드 렌 FC소속이다.
마와사는 AS 낭시의 유스이다. 2015년 8월 3일 투르 FC와의 경기에서 리그 2 데뷔전을 치렀다.
2017년 6월 16일, AS 낭시가 강등된 후 리그앙의 스타드 렌과 4년 계약을 맺었다. | bg0821 | |
이유진(배우) | 대한민국의 배우. | student_12 | |
황호(외모지상주의) |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비비의 경호원으로 3계열사 간부 중 한 명이다.
중국 무림고수의 제자이다.
3계열사 간부들과 함께 마약에 취한 비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기명이 노안을 노릴 때 노안 옆에 앉아 있자 때 마침 바스코가 클럽에서 소란을 피워 김기명이 클럽 직원인척 깡패가 소란을 피운다고 보고 하자 바스코를 제압하러 나서 그를 공격한다.
이후, 노안이 먼저 바스코와 싸우다 순식간에 패배하자 다시 바스코에게 공격을 날리고 무술가의 기개가 느껴진다며 인사를 하며 예의를 차리며 자기 문파를 말하다 바스코의 공격을 받고 머리를 붙잡혀 사정없이 니킥을 맞고 패배.
결국, 기절한 채로 누워있고 샤오룽은 황호가 방심을 해서 졌다고 생각한다.
바스코에게 진게 분했는지 동상하나를 부숴 날려버리고 위태곤에게 방심하지 말라며 핀잔을 듣는데 매우 분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바스코의 금지기술 7번을 막아내면서 도발을 하며 그와의 매치업이 잡히게 된다.
노안이 크루 헤드급이라고 평가했고 김기명도 노안을 습격하려 할 때 황호를 경계했고 바스코에게 기습이긴 하지만 유효타를 날리고 패배한 것도 방심에 의한 기습이었다 했으니 실제 실력은 최소 이승한급이나 위태곤 정도의 싸움 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정확하게는 다른 간부들이 소란을 듣고 합세할 것을 경계했던 것이고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했다.
비비 - 상관이자 경호대상.
샤오룽 - 직속상관.
진소월, 위태곤, 하후성 - 동료.
노안 - 클럽 가드 관리자.
김기명, 성요한 - 클럽 가드. | 61.102.253.164,duckjw2003 | |
도키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바이탈 브레스 디지털 몬스터를 통해 등장한 디지몬으로, 펄스몬의 제1 유년기다
세대 : 유년기1
종족 : 슬라임형
속성 : 없음
필살기 : 세이덴키
인간의 바이탈 데이터로부터 태어난 슬라임형의 디지몬.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지만 몸을 들어올리면 온몸이 일정한 리듬으로 진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진동의 리듬은, 들어 올린 사람의 고동의 속도가 반영된 것 같다.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는 뿔 끝에서 정전기를 발하여 적을 위협한다.
바이탈 브레스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진화트리는 다음과 같다. | halfling,211.203.153.17 | |
비비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바이탈 브레스 디지털 몬스터를 통해 등장한 디지몬으로, 펄스몬의 제2 유년기다
세대 : 유년기2
종족 : 슬라임형
속성 : 없음
필살기 : 미니멀 플래쉬
도키몬이 진화한 렛서형 디지몬. 침착하지 못해 항상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아직 사지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아 달리다 중심을 잃고 구르기 일쑤다. 싸움이 벌어지면 정전기를 두른 태클 '미니멀 플래쉬'로 유년기임에도 용감하게 적과 맞선다.
바이탈 브레스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진화트리는 다음과 같다. | halfling,211.203.153.17 | |
진소월 |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비비의 경호원으로 3계열사 간부 중 한명이다.
샤오룽의 휘하에 있는 4명의 간부 중 홍일점이다.
3계열사가 마약을 다루는 곳이다보니 흡연은 물론 마약도 하는걸로 보인다.
3계열사 간부들과 함께 마약에 취한 비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기명이 박형석과 클럽에 들어간 이후 혼자 서있는 성요한에게 다가와 가드가 자리를 비우게 되있냐며 성요한에게 핀잔을 준다. 그러나 성요한이 그런건 김기명에게 직접 말하라고 반말로 대답하자 존댓말을 하라며 성요한에게 위아래를 시전한다. 그러나 성요한이 싫다고 거절하자 그를 땅바닥에 패대기 치려 하지만 곧바로 성요한에게 카피를 당해 오히려 역공을 당한다. 하지만 성요한이 공주님 안기 비슷한 자세로 허리를 붙잡고 자신을 넘어지지 않게 받아주면서 어떻게 알려줄 것이냐고 물으면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다 성요한에게 다시 공격을 날리지만 성요한은 여유롭게 피한다. 쪽팔렸는지 이사에게 말하겠다고 하면서 등장종료.
이때 얼굴이 빨개진다.
VIP룸에서 모두가 마약에 빠져있을 때 마약쿠키를 먹지않아서 혼자 마약에 빠지지않은 여학생이 밖에 나가려고하자 그녀를 저지하고 강제로 마약쿠키를 먹여 기절시킨다.
이후, 해태성을 부순 하후성을 보고 그의 위상을 높여준다.
비비 - 상관이자 경호대상.
샤오룽 - 직속상관.
황호, 위태곤, 하후성 - 동료.
노안 - 클럽 가드 관리자.
김기명, 성요한 - 클럽 가드. | duckjw2003 | |
Rondeseo | 외국인 애니메이터. 소속은 프리랜서이며 주로 전투씬 원화를 담당한다. 언제 본인이 원피스에 참여하고 싶하는 의사를 밝혔는데 토에이가 수락하게 되면서 참여하였다.
개인트위터
개인 인스타 계정
원피스 - 915, 925
블랙 클로버 - 83, 92, 93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16, 20
그 외 나머지 외부 링크 | woojung3355 | |
모의로 |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어전리에서 출발하여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에서 끝나는 도로. 4번 의령군도와 28번 합천군도의 일부이다. | freedomkorea | |
활기찬중부관광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전세버스 업체이다.
경기도 양평군의 광역버스 운행업체 비티에스과 중부여객의 계열사 이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 34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고지와 영업소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도장골길 31-3에 위치하고 있다2015년 로드뷰를 보면 활기찬중부관광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현재는 전세버스 운행과 인천시티투어 SK하이닉스 통근버스 등을 운영중이다.
현대 유니시티 디젤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디젤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디젤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디젤
기아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디젤
기아 뉴 그랜버드 블루스카이 디젤
기아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블루스카이
볼보 B8RL F/L 2층버스
천정개방형 옵션이며 카링tv 에서도 리뷰로 나왔다 | action3503 | |
바우트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세대 : 완전체
종족 : 수인형
속성 : 백신
필살기 : 뇌격종, 무전파탄, 신뢰회천극
가라데 등의 격투 경기의 데이터로부터 진화한 디지몬. 모든 격투기의 룰이 러닝되어 있고, 상대가 원하는 경기 형식으로 싸우는 것을 중시하는 예의 바른 스포츠맨이다. 바우트몬이 사용하는 기술도 다양하지만, 때때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격투게임 등 실재하지 않는 기술이 튀어나올 때도 있다. 필살기는 번개와 함께 발뒤꿈치를 상대의 정수리에 내리꽂는 '뇌격종', 준비된 양 손바닥에서 특대의 에너지탄을 뿜어내는 '무전파탄'. 그리고 상대방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 않고 발차기나 펀치의 연속기로 공격하는 '신뢰회천극'.
확실하지 않지만 디지몽에 대응시킬 경우 바이러스종의 메탈그레이몬 포지션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아구몬, 그레이몬, 워그레이몬은 몰라도 메탈그레이몬은 바이러스가 원종이다
현재 유일한 펄스몬의 공식 궁극체 루트인 카즈치몬으로의 베이스 완전체로 추정된다. 이족보행의 수인형 신인형인 것도 그렇지만, 주 데이터가 격투기 전반인 바우트몬처럼 카즈치몬은 싸움을 신성시하는 구도자형 전사 디지몬이기 때문. 또한 한자로 이루어진 바우트몬의 기술들처럼 카즈치몬의 기술들도 한자 단어들이다. | halfling,hikipenguin,211.203.153.17 | |
페이트 오브 드래곤 | Three Kingdoms: Fate of the Dragon
삼국지를 소재로 한 2001년작 실시간 전략 게임. 제작은 오버맥스 스튜디오라는 중국 기업.
국내에는 페이트 오브 드래곤이라는 제목으로 한글화되어 출시되었다.
문법적으로 잘못된
현실성을 고증하려 한 듯 하지만 이 때문에 당시는 물론 요즘 게임 기준으로도 시스템이 지나치게 복잡해졌다.
RTS/자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RTS 게임이 자원을 1종류(돈), 혹은 2종류(기본 자원과 고급 자원)만 구현한 반면, 이 게임은 금, 곡물, 고기, 목재, 철, 음식, 술의 무려 7종류의 자원을 관리해야만 한다. 금은 세금으로 거두고, 곡물과 고기는 농장에서 생산하고, 목재와 철은 맵상에서 채취하고, 음식과 술은 곡물과 고기를 이용해 만들어야 한다. 자원이 한 종류라도 부족하면 문제가 생기는데 2차 자원들은 1차 자원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야 하기에 자원 관리가 지나치게 복잡하다.
유닛 생산 또한 지나치게 복잡하다. 일반적인 RTS처럼 생산하는 유닛은 일꾼 단 하나뿐. 일꾼을 병영 건물에 넣어서 검술을 가르치면 검병, 창술을 가르치면 창병, 궁술을 가르치면 궁병이 되는 식. 그리고 말을 따로 생산해서 병사에게 말을 태우면 기병이나 궁기병이 된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고급 유닛인 기병 계열은 제작을 위해 중간 단계를 2개나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영웅 유닛도 따로 있어서 주막에서 고용해야 한다.
이렇게 번거롭게 생산한 유닛들조차 그냥 전투에 내보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체력(HP)와 별개로 스태미나 개념이 존재하며, 유닛은 본진 밖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스태미나가 빠르게 깎여나가고 이는 공격속도 감소로 이어진다. 스태미나는 자원거를 생산해서 자원거에 음식과 술을 싣고 가서 유닛들에게 배불리 먹이면 회복된다. 대부분의 RTS 게임에서 뭉개고 넘어가는 보급을 구현한 참신한 시도지만, 음식과 술을 비축하고 자원거에 싣고 자원거를 지키며 적진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공격이 지나치게 루즈해지는 것이 문제.
중국 게임답게 모든 대사가 중국어로 녹음되어 있다. 삼국지 게임 중 실제 중국어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드문 게임 중 하나.
일종의 부수입원으로 플레이어들의 본진이 되는 성 외에 작은 중립 촌락들이 있고 이런 촌락들을 점령하면 금을 세금으로 거둘 수 있다.
그 외에 RPG스러운 요소도 있어서 맵상의 파괴된 불상을 수리해주면 주민들이 감사의 선물로 고급 유닛을 선물해준다던가 하는 요소도 있다.
특유의 현실적인 시스템 때문에 일부 매니아가 있었지만, 그 현실성을 살리느라 게임이 지나치게 복잡해지고 루즈해져서 평가가 좋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전투가 지나치게 밋밋했다. | k_vulpes | |
슛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세대 : 완전체
종족 : 머신형
속성 : 백신
필살기 : 캐논볼 슈터, 와일드 핏치, 라운드 재일
전세계의 다양한 구기의 데이터로 진화한 머신형 디지몬. 온갖 종류의 공을 발사할 수 있는 캐논포를 한 손에 들고 디지털 월드 안에 구기를 보급하겠다는 게 그의 의도이다. 화를 내든 기뻐하든 변함없는 미소로 다가오기 때문에 슛몬을 두려워하는 디지몬들에게서 붙은 별명이 웃는 도깨비 코치이다. 필살기는 캐논포에서 시속 300Km를 넘는 속도로 공을 쏘아대는 '캐논볼 슈터', 스프링처럼 신축이 자유로운 다리를 이용해 적에게 돌진하는 '와일드 핏치'. 또, 만진 것을 문답무용으로 공 모양으로 만드는 '라운드 제일'을 당한 디지몬은, 사정없이 캐논포로 쏘여져 나와버린다.
외형상 콩알몬의 오마쥬로 추정되며 콩알몬과 달리 데이터가 아니라 백신이며 타입도 돌연변이가 아니라 머신이다 | halfling,211.203.153.17 | |
최연청 | 대한민국의 배우. | student_12 | |
템포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세대 : 완전체
종족 : 조인형
속성 : 데이터
필살기 : 리드믹 아츠, 하울링 블래스트, 업비트 트위스터
댄스 뮤직의 데이터에 의해 진화한 조인형 디지몬. 항상 리듬을 맞추며 행동하고, 전투시에도 춤추며 체술을 펼치는 순수한 댄서이다. 흥겨운 음악부터 차분하고 무디한 곡까지 춤을 추는 퍼포머로 헤드폰이 빠지거나 음악이 멈추면 기분이 나빠져 날뛰게 된다. 카포에라나 마샬 아츠를 도입한 댄스 권법 「리드믹 아츠」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필살기는 복부 스피커를 통해 내보내는 큰 소리로 적을 날려보내는 「하울링 블래스트」와 교묘한 발놀림으로 굉음과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업비트 트위스터」. | halfling,211.203.153.17 | |
피스트몬(디지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세대 : 완전체
종족 : 식물형
속성 : 바이러스
필살기 : 브램블 샷, 크림슨 스포어즈, 킬링 케이던스
로드 레이서가 사용하는 훈련용 프로그램에 의해 진화한 식물형 디지몬. 자전거와 같은 바퀴 부분이 육체와 완전히 동화되어 있으며 달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지할 수 있는 경이로운 밸런스 감각을 갖고 있다. 타이어의 역할을 완수하는 가시가 난 덩굴은 변형이 가능하고, 펑크 나는 일 없이 험한 길도 스피디하게 주파한다. 필살기는 핸들로부터 가시를 발사하는 「브램블 샷」, 등의 돌기에서 강한 독성을 가지는 포자를 분출하는 「크림슨 스포어즈」. 그리고, 거대화한 바퀴로 적을 모아서 쓰러뜨리는 「킬링 케이던스」.
당연한 말이지만 어플몬인 피스트몬과는 별개의 존재이며 어플몬쪽 피스트몬의 일본판 명칭은 오우쟈몬이다. | halfling,211.203.153.17 | |
이토 히로타카 | 伊藤公崇 / Hirotaka Ito
일본인 애니메이터. 소속은 프리랜서이나 주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원피스 원화를 맡고 있다. 그는 토트랜드편 후반부터 현재까지 원피스 작화팀으로 합류하여 그가 맡은 전투씬마다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원피스 - 878, 897, 914, 940, 949, 957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이스트블루 - 루피
원피스 필름 골드
다이아몬드 에이스 - 8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30
마법사 프리큐어! - 4, 8
극장판 토리코 미식신 아카시아 풀코스 메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
그 외 나머지 외부링크
이름이 이토 키미타카로 잘못 알려져 있다
https://www.sakugabooru.com/post?tags=hirotaka_ito | woojung3355 | |
블라디슬라프 이그나티예프 | 러시아의 축구선수. 현재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다.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러시아 컵 우승: 2016-17, 2018-19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우승: 2017-18
러시아 슈퍼컵 우승: 2019
FC 쿠반 크라스노다르 소속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 우승: 2010
개인 자격
러시아 풋볼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 33인: 2017-18, 2018-19 | mean_darney | |
Fate Battle Tendency/캐릭터 | Fate Battle Tendency의 캐릭터에 대한 문서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영웅유닛은 다음과 같다.
아군 케어와 적을 견제하는 포킹기를 가지고 있는 올라운더
치고 빠지는 형식과 포킹을 이용한 견제형 딜러
들어오는 적을 견제하는 범위형 지속 딜러
체력 비례 데미지와 지속 회복을 통해서 적을 견제하는 견제형 탱커
순간적인 폭딜과 1:1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체이서
순간적인 딜링과 적들을 홀딩하는 체이서
반격과 연계를 통해서 적들을 홀딩하는 어그레서
많은 적들을 홀딩하고 조건부로 강력한 딜링도 가지고 있는 서포터
순간적인 폭딜과 좋은 판정을 자랑하는 누커
적진으로 들어가 선타나 스턴연계를 도와주는 어그레서
1:1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은신을 이용한 암살자
궁극기를 이용한 한방 전략과 좋은 판정을 이용하는 어그레서
좋은 판정으로 적 스킬의 스턴을 무시하는 견제형 탱커
순간적인 돌진기로 인한 적들의 어그로를 담당하는 돌진형 탱커
반격과 점멸을 통해 신속하게 적의 진형에 들어가는 어그레서
적진에 들어가 한번에 폭딜을 넣고 빠져나오는 누커
들어오는 적을 못 움직이게 하여 아군을 보조하는 서포터
적진으로 들어가 스턴면역을 이용한 공격으로 판을 흔드는 어그레서
원거리 견제와 근거리 대응이 가능한 올라운더
원거리 견제와 순간적인 기동력으로 적을 견제하는 견제형 딜러 | halfling,dariusa,owb101,ernst,okita_soji,125.191.102.214 | |
Fate Battle Tendency/아이템 | Fate Battle Tendency의 아이템에 대한 문서다.
현재 사용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휴대폰을 전방에 던집니다.
명중시 600의 데미지와 1초의 스턴을 부여합니다.
이 아이템은 한 번에 5개가 구매됩니다.
기술타입 : 논타겟팅
피해타입 : 물리피해
물리레벨 : LV1
사정거리 : 1200
최대거리 : 1200
쿨타임 : 15초
치유의 마력을 발산하여 3초 동안 체력을 1500 회복합니다.
하지만 피해를 입으면 이 효과는 중지 됩니다.
이 아이템은 한 번에 1개가 구매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쿨타임 : 35초
마력을 지닌 먼지를 뿌립니다.
2초 동안 자신 주변의 은신된 유닛을 감지합니다.
이 아이템은 한 번에 2개가 구매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영향범위 : 900
쿨타임 : 20초
마력을 지닌 쇠사슬을 방출하여 1.5초동안 목표 적을 속박하고 침묵시킵키다.
이 아이템은 한 번에 1개가 구매됩니다.
기술타입 : 타겟팅
사정거리 : 150
쿨타임 : 35초
치유의 마술을 이용해 체력을 1000 회복합니다.
기술타입 : 즉사 발동형
쿨타임 : 30초
강화 마술을 사용해 60초 동안 자신의 주스텟을 5 증가시킵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쿨타임 : 40초
강화 마술을 사용해 45초 동안 자신의 이동속도를 최대치로 증가시킵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쿨타입 : 3초
주문 각인을 전하여 자신의 영주를 1획 회복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쿨타임 : 90초
자신이 죽으면 파멸버섯이 소환되어 4초후 엄청난 폭발을 일으킵니다.
주변영웅에게 2000~500의 피해와 1초의 스턴을 부여합니다.
중앙에 가까워질 수록 데미지가 강해집니다.
180초에 한 번 발동 됩니다.
기술타입 : 패시브
피해타입 : 마법피해
영향범위 : 1100
금강역사의 정면대결.
주위 적을 짓밟아 200의 데미지와 0.75초의 스턴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3초 후 다시 800의 데메지나 1.5초의 스턴을 부여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피해타입 : 물리피해
영향범위 : 250/450
쿨타임 : 20초
사용 후 0.5초 안에 400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마력탄을 방출해 주변 적을 밀어냅니다.
주변 적에게 1000의 데미지와 2초의 스턴을 부여합니다.
이 효과를 "히메지 박쥐"와 쿨타임을 공유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피해타입 : 마법피해
영향범위 : 400
쿨타임 : 30초
사용 후 0.5초 안에 400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스턴을 해제한 뒤 순식간의 적의 뒤로 이동합니다.
이 효과를 "우아하라"와 쿨타임을 공유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쿨타임 : 25초
성배의 신비한 힘을 빌립니다.
자신을 사라지게 한 뒤 2.5초 뒤에 목표 위치로 이동합니다.
기술타입 : 논타겟팅
사정거리 : 1500
쿨타임 : 30초
마법의 힘을 빌어 현재 위치를 기록합니다.
발동 후 3초후 자신이 기록된 위치로 되돌아가 스턴을 해제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쿨타임 : 50초
대기 중의 마력을 조절하여 결계를 생성합니다.
결계 내의 아군 영웅이 7초당 2&의 최대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이효과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영향범위 : 700
쿨타임 : 50초
적에게 마음속에 간직한 보물을 던집니다.
적에게 1000의 데미지를 주고 3초동안 침묵시킵니다.
기술타입 : 타겟팅
피해타입 : 물리피해
물리등급 : LV1
사정거리 : 1200
최대거리 : 1200
쿨타임 : 30초
강한 신앙으로 자신을 보호합니다.
3초동안 방어등급을 얻습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방어등급 : LV1
쿨타임 : 40초
체이터 성 인근 성시를 물들인 랜턴 장식.
시전시 주변의 은신이 해제되고 4초 동안 자신의 주변의 스텔스 영웅이 표시됩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영향범위 : 1200/600
쿨타임 : 30초 | halfling,dariusa,125.191.102.214 | |
하판로 |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두모리에서 출발하여 쌍백면 삼리에서 끝나는 도로. 26번 합천군도의 일부이다. | freedomkorea | |
신가키 시게후미 | 新垣重文 / Shigefumi Shingaki
일본인 애니메이터. 소속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으로 주로 원피스에 콘티 연출과 원화를 담당한다. 그의 실력은 준수한 편이나 정작 팬들에겐 인지도가 적다.
개인트위터
원피스
와노쿠니편에서도 계속해서 원화와 콘티를 맡고 있다.
원피스 필름 스트롱 월드
원피스 어드벤처 오브 네브란디아
원피스 필름 골드
토리코 - 1
드래곤볼 GT - 6
나루토 - 12
사무라이 7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동물혹성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구름왕국
그 외 나머지 외부 링크 | woojung3355 | |
벨라루스-터키 관계 | 벨라루스와 터키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1세기 이전의 경우, 루테니아와 리투아니아 대공국 시대부터 접하면서 여러 교류와 대립의 역사가 있었다.
본격적인 두 나라의 외교 관계는 소련 해체 이후부터였다. 1992년 3월 25일에 양국은 수교를 맺었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는 터키 대사관이 설치되었고, 터키 수도 앙카라에는 벨라루스 대사관이 설치되었다.
터키를 방문하는 벨라루스 관광객들은 많은 편이며, 벨라루스에도 투르크계, 터키계 주민들이 이주하기도 했었는데 대표적으로 립카 타타르인들이 대표적이다.
터키/외교
벨라루스/외교
터키/역사
벨라루스/역사
오스만 제국 / 루테니아, 리투아니아 대공국,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터키/경제
벨라루스/경제
터키인 / 립카 타타르 / 벨라루스인
터키어 / 벨라루스어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폴란드-터키 관계, 리투아니아-터키 관계, 우크라이나-터키 관계 | whj9500 | |
유취명의초 | 類聚名義抄
일본의 고사서(古辭書).
다양한 판본이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관지원본(觀智院本)에 대해 서술한다.
글자는 120개의 부수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 흔히 사용되는 214개 부수보다 적은데 日부에 曰부 白부 是부가, 雨부에 雲부 西부가, 門부에 鬥부가, 龜부에 黽부가 포함된 식으로 되어 있으며 마지막은 잡부(雜部)로 앞의 부수에 없던 글자들이 모여 있다.
기본적으로 글자에 대한 정보를 실은 자전에 속하지만 둘 이상의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와 그 훈도 싣고 있는 점이 중국의 자서나 일본의 화옥편(和玉篇) 등과 다르다.
또 이 책은 먼저 나온 신찬자경(新撰字鏡) 등이 오로지 한자만 이용해서 음, 뜻, 화훈(만요가나로 표기)을 표기한 것에 대해 역시 한자로 이체자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고 반절과 직음 등을 사용하면서도 가타카나로도 음과 훈을 표기했다는 것이 다르다. 다만 지금 사용되는 가타카나와 다르게 子로 ネ를, 禾로 ワ를, 爪로 ス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같은 글자가 중복해서 실린 경우도 있는데 이때 글자의 훈독이 다른 경우도 있다.
한화사전 중에는 이러한 고사서에 있는 고훈(古訓)을 제공하는 것들이 있는데 출처로 삼는 고사서의 종류는 사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워낙 글자가 많고 훈독도 많이 실려 있어서 그런지 이 유취명의초만큼은 고훈이 있는 사전 중에 출처로 삼지 않는 것이 없다. 또 다른 자서에서 볼 수 없는 이체자나 국자(國字)도 많아서 그런 글자들의 출처로도 인용되고 있다. | halfling,218.235.28.135 | |
Fate Battle Tendency/영주 | 각 플레이어마다 영주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걸로 멀리 있는 적에게 갑자기 급습하거나 자신이 위험해 빠져있을 때 순식간에 이탈할 수도 있다.
이걸 어느 타이밍에 얼마나 잘 사용하냐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
영주는 3획으로 이루어진 문신이며, 1획마다 1회의 절대 명령의 행사권을 대표한다.
①: 60초마다 영주 1획씩 회복, 최대 3획의 영주 저장.
②: 시간멈춤/거대화 등 특수한 상태에서는, "영주"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음.
③: 적 영웅을 1킬 할 때마다 적의 영주를 1획 빼앗고, 자신이 죽을 때 자신의 영주를 1획 회복하고 무작위 아군 영웅 1명에게 1획의 영주를 물려준다.
기술타입 : 패시브
자신의 몸을 3초 후 영자로 전환하여 목표 위치로 이동합니다.
이 스킬을 캔슬될 수 있습니다.
기술타입 : 논타겟팅
사정거리 : 5000
쿨타임 : 40초
자신을 영체화하여 현재 동장을 중단시킨다.
그 뒤 1200만큼 빠르게 이동하고 상태이상을 해제한다.
기술타입 : 논타겟팅
사정거리 : 제한 없음
쿨타임 : 40초
자신의 마력을 순간적으로 폭발시켜 주위의 적을 밀쳐내고 1초 동안 스턴을 부여합니다.
자신의 상태이상을 해제하고 잃은 체력의 25%를 회복하며, 10초동안 모슨 스탯이 20 올라갑니다.
기술타입 : 즉시 발동형
사정거리 : 450
쿨타임 : 60초 | halfling,okita_soji,125.191.102.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