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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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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밥 먹나 밥 먹지 뭐해

공부하고 있지

또 공부하나 공부 잘했나 시험 잘 친거야

시험 잘 친 것 같긴 한데 목표 점수는 안 나올 것 같아

목표 점수는 안 나올 것 같아

그래서 한 번 더 쳤는데 시험이 뜸 뜸하게 있어가지고 이번에 또 7월 말에 친다

아이고 이 결과가 또 바로 안 나와

2주 뒤에 나와 가지고 아직도 모르거든 결과를

아침부터 건강검진 나올 것 같아

건강검진 아 맞네 건강검진 나도 문자 달라고 하던데

몸무게가 한 팔키로 줄었네

팔키로 이빨 때문에 그래 못 먹는데 뭐 배 많이 들어갔잖아 싹 들어갔다

오늘 비와 지금 왔다갔다 한다

아 이 비 장마 언제 끝나지

광주 팔월 초에 끝난대 팔월 초

아 시험 다치고 자전거 타고 여기서 한 마산 부산까지 가볼까 생각중이다

아 저기 어디야 저 여기서 수구공까지 가는 데만 해도 사십 킬로인데 마산이랑 똑같은데 뭐 안 가겠나

뭐 조심 먹고 천천히 오면 되지

아 그 오늘은 뭐 그냥 그냥 쉬나

그래 그래 잘 뒹굴거려라 나는

응 뭐해

왜 어 응 맨날 그래 바쁘나

응 바쁘나

왜 전화 한 통 혹시 걸치지 마

내일 시험 있다

내일 시험친다

아직 안 와

일찍 일어나야지

밥은 먹나

밥은 뭐 잘 안 먹고 있다

그래도 알았다

뭐해 오늘 수고

내일은 자전거

어디

어디 갔는데

욕지도

어디서 많이 들어 왔는데

그 어디 뭔데

아이가 제주도

욕지도

욕지도

통영

아 통영

응 아우

그래 나도 시험치고 나가면 자전거 좀 탈라고

아유 답답해

아우

밥 잘 챙겨 먹고

나는 좀만 더 자다가

그래 뭐 알겠지

집에 왔나

응 지금 기다리고 있다

열차 다 챙겨왔나

어 마늘이랑 반찬이랑 그래

지금 뭐 잘 타고 있나

저녁 끝나고 밥 먹고 있자

밥 먹고 있어 다 탔나

그래 그래

세시부터 비 온다던데 여기 여섯시인데 말이야

세시기도 하나

셋이로 땡겨줬던데 어 근데 전부 다 뭐 한대

뭐 가면 된대

시원해 어디 밖에 뭐 산책 아이 뭐 저번에 거기 시원해 나 아직 덥던데 밖에 안 찝찝하나 시원해 아이다 그건 좀 시원하더라

그래 그 공원 자체는 운동하나 아니 아 이제 공부 좀 하고 밥 먹고 좀 쉬고 있다

아 이제 공부 좀 하고 밥 먹고 좀 쉬고 있다

응. 쉬고 안에서 살아

요즘 너무 많이 먹어 가지고 살찐다 살 찌른 소리가 나오나

응. 약간 운동하면서 밥도 요즘 하루에 넷 끼 먹거든. 넷 끄게 먹으니까 살 찌는 살이 찌는 거 체험해야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은 아침에 밥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 두개 토스트 하나 점심에 이제 삼겹살 구워서 밥 두그릇 저녁에 밥 먹고 바나나 계란 자기 전에 토스트 바나나 장이 쪄가지고 요새 와우 계란 삶아가지고 계란도 먹고 토스트 빵도 사가지고

저 뭐야 양배추 이런 거 갈아서 하는데 뭐 계란 씹게 해가지고 1kg 5 1 햄 그거 자르다가 남은거 뭐라하더라 하여튼 그런거 있거든. 그것도 1키로에 싸게 팔길래. 이제 그거 사가지고 토스트에 넣어서 먹지. 냉장고 꽉 찼다

감자? 에이 간추렸다. 양파랑 파랑 그 뭐야 호박 이거 세 개만 있었는데. 그거하고 그 차돌박이. 차돌박이도 일 키로에 얼마더라 일 키로래 팔백 그람에 만 이천 원. 팔천 원. 팔천 원?

몰라 그 마트에서 사놓으면은 그게 제일 싸던데 그나마 그래도 이거 한번 사놓으면은 내가 소분 해놨으니까 다섯번 해먹더라

대충 양이 아 이번엔 시험친 거 결과 나왔는데 살짝 모자라가지고 아 또 다시 쳐야 된다

역시 7 30 어 40km면 그 몇시간 걸리더라 4시간? 4시간 걸리던 나오던데 5시간인가 4시간인가

40km 별로 안된다

아 근데 이거 40km가 되면 뭐 한 4시간 이 뭐야 이 자전거가 근데 앞으로 안 나가더라. 바퀴가 자꾸 바람이 빠지는 건가. 요즘 영 시바리가 없네.

요즘 잘 먹고 있나 너는

건강검진 나랑 다른가 건강검진 건강검진 뭘 할 거 있나 뭐 나한테 문자 왔길래 다 똑같이 오는 거 아이가 개인별로 달라

아 그래 일단은 그 뭐야 칠월 삼십일이나 팔월 일일에 하여튼 뭐 갈 거 같고 가는 게 예약이 뭔 예약 건강검진 그거 예약해야 돼 원래 가서 줄 서는 거

아이가 그거 입고 한번 타봤는데 조금 낫더라 조금 조금 낫지 그럼 많이 낫지 덜 배기야

영어공부 참 계속 그 있나

응 계속 그 있을끼가 있어야지

뭐 반찬은 반찬 일단은 뭐 내가 알아서 해 먹고 있다

어제 오늘 감자탕에서 먹었다

감자탕 감자탕도 하나 으 뭐 대충 보고 따라하면 다 되더라

맛은 있겠네

아우 뭐 저 주말에 내려갈까

비와 장마 오면 집에 그냥 밖에 있어야겠다

그러면은 그러면은 뭐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 쯤에 갈게

아니다 오늘 저녁은 안 되고 내일 아침에 갈게

아니다 오늘 저녁은 안 되고 내일 아침에 갈게

일요 아침에 자전거 타러 가야 되는데

일요 아침에 응 뭐냐

아 자전거 뛰어온 데 어딜 자전거 타러 가노

공원 자전거 타러 마산에서 타나

응 마산했어

일단은 뭐 내일 아침에 일찍 가 볼게

그러면 오케이

뭐 내일 봐

응

내일 내일 아침에 간다

아침에 아침에 건강검진 받고 갈게

집에 뭐 집에 거기는 저녁에 시원하나

웰컴 틀어야지 이제 거의 저녁에도 덥나

밖에 나오면 시원한데 방이 좀 덥지

여기는 여기는 지금도 더 덥다

여기는 여기는 지금도 더 덥다

밤은 저녁 되면 시원하다

여기 찜통이래 찜통

여기 지금도 한 몇 도고 삼십 도는 안돼도 거의 비슷한데

그래 그거는 그거야 엑스레이 치고 해야 된다

이거 아유 그럼 뭐 내일 가서 더 얘기해 보면 되고

그럼 내일 운전은 한 일곱시쯤 오나 육십시 맞추면 뭐 한 육십시 반 돼야지

육십시 반 응

아휴 닭갈비 싸 이거 일키로가 생각보다 별로 안 되네

뭐가 한 네번 다섯번 먹으니까 그냥 쪼르륵했네

뭐야 그러면은 아이고 그럼 내일 간 김에 챙겨가면 되겠네

하하 오케이 하겠쓰

그러면은 내일 보자

알았다

알았다

그래 안녕

왜 이거 뭐고 납치 당했다 이거 와 백삼 번 탔는데 이상한 데로 오노

어디로 가는 버스인데

몰라 전문이 바뀐다고 뭐 어디로 가는데 여기 여기 신세계 그래

신세계로 가는 버스?

삥 들어오나 뭐지 아닌데 저기 산호동에서 저 창원으로 넘어가던데 그럼 구석에 넣으러 다시 타고 오라

그래

그러면 벌써 벌써 폼플러스 앞에서 105번 타라 105번 응 그럼 집앞에 오잖아 그거 정상이야

폼플러스 앞에서 105번 버스를 타면 집앞에 오는구나 알겠어.

어 뭐지 내가 타는대로 탔는데 왜 이렇게 가지 전문의 한 분 무슨 다 봤겠다 너무 많이 바뀌었네

버스 노선이 바뀌어서 헷갈리네.

운동하고 밥 먹자

인자 아 동안 두 시간 땡기고 밥 야무지게 말아먹다

그 안 그래도 그 이 뭐고 우산 겹 일 키로 짜리 만원에 팔래

이거 사가지고 된장찌개 해먹고 덮밥 해먹고 아주 알뜰하게 쓰고 있

너무 못 전화했다 엄마 아니야 왜 어

아 뭐 노래방 기업 했다고 내 뭐 삼십만 내놔라

삼십만원 그래 오역시 나가면 다 생각이 있겠지 뭐

응 생각이 있겠지 뭐 반찬은 그럼 반찬? 나 알아서 먹게 알았어요

쌀은 삶았지 뭐 지금 계란도 삶아놨거든 이제 계란 먹어야 된다

그래 산맛만 먹으라 우라이기 택으로 산맛만 먹으라

책을 왔다 이게 계란 사나 버리니까 벌써 한 판 다 먹었다 일주일 전에 샀는데

그래 그럼 그러면 빨리 먹고 그럼 그게 좋다

아 따 새바라 뭣은 뭐 여긴 덥다니까 그 그가 시원한 거고 여긴 엄청 덥다 아 따 싫어

그래 뭐 나 이번에 또 그 뭐고 방학금 비슷한 거 받아가지고 지금 여유롭다

응 돈 좀 받았나

응 그래 그래 응 그래 그래 응

더운데 뭐하나?

집에 있지 뭐

내일 시험 쳐야 돼서 집에 그냥 공부하고 있지 시원하게 있나?

아 했다 지금 더워가지고 시원하게 살아야 한다

안 된다 이제 장마 끝나가지고 자전거 한번 타봐야 되는데

이 보니까 그거 국도로 가야 되더라고 국도로 위험하다

국도도 국도? 국도 그니까 아 아 국도 뭐 있긴 하겠지

없나 모르겠다 국도 다녀봤나? 고속도로 다녀봤나?

옛날에 많이 다녔지 그래도 궁금한데 고속도로는 없을까?

그래도 갈만한데 고속도로는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른 거 아닌데?

근데 길 또 모르잖아 길 다 찾아봤지 다 찾아봤긴 했는데 실자는 또 모르지

어차피 뭐 새벽에 출발하면 차 없을 거 아이가 새벽에 위험하지 안 보이니까

어차피 뭐 새벽에 출발하면 차 없을 거 아이가 새벽에 위험하지 안 보이니까

5시 이래가면 다 보이잖아 뭐 3시 이래가는 것도 아니고 5시 6시면

아 이거 다음 주에도 시험이 있어가지고 이거를 다음 주에 갈까 말까 고민이네

어차피 시험 몇 번 더 쳐야 된다 아직 결과가 바로 안 나와가지고 더 쳐야 돼

어차피 시험 몇 번 더 쳐야 된다 아직 결과가 바로 안 나와가지고 더 쳐야 돼

시험 끝나려면 저기 한 8월 때까지 계속 쳐야 돼

아 먹었다 요즘엔 이 차돌 된장찌개 맛 들려가지고 요거랑 점심 먹으러 가

그러니까 점심 뭐 인형이 11시 12시네

알았다 안 먹어야 된다 그래 많이 몰아 다시 배불뚝이 돼야지

오케이 일단은 다음 주 상황보고 연락 줄게

보고 연락 줄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