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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1927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청소년수련시설의 건립과정을 그 유형적 정립 및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당시의 청소년수련시설 건립과정은 이탈리아 합리주의 건축의 핵심주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었다. 유럽 국제주의건축 양식의 추상적 보편성은 반대급부로 건축이 점유하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장소성의 부제라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장소성의 회복을 실천하려는 현대건축은 이탈리아 합리주의 건축에서 그 단초를 발견하게 된다. 1960년대 신합리주의 건축의 등장으로 새롭게 주목받게 된 이탈리아 합리주의 건축은 자국의 전통적인 건축어휘를 근대적인 사고와 건축규범에 입각해 구축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합리주의 건축의 발생과정은 본 논문의 주제인 청소년수련시설의 유형적 변화과정과 그 흐름을 정확히 함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시설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자살생각 정도를 분석한다. 둘째, 자살생각을 하는 대도시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생활특성, 심리특성, 정신건강관련 시설 특성 등을 분석한다. 셋째, 대도시의 청소년이 자살생각을 하게 되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해 대도시 청소년의 자살예방 계획의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수원시, 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등 대도시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원시자료와 청소년정신건강관련 시설 제공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의 분석연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11.6%가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은 여학생이 많고, 주관적 경제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가족과 동거하지 않고, 주관적 학업성적이 상대적으로 낮고, 고민상담자가 없는 경우로 나타났다. 자살생각을 하는 집단에 포함될 확률을 높이는 생활적 특성으로는 가족과 동거하지 않는 경우, 고민상담자가 없는 경우로 나타났다. 자살생각을 하는 집단에 포함될 확률을 높이는 심리적 특성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낮을수록, 우울감 경험자, 스트레스 인지률이 높을수록, 부모와의 갈등과 가정형편을 스트레스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우 자살생각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을 생각하는 대도시 청소년이 거주하는 지역의 청소년 정신건강관련 시설특성을 살펴보면, 청소년 정신건강관련시설의 수가 적은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자살생각을 하는 집단에 포함될 확률을 높이는 정신건강관련 시설로는 위센터, 위스쿨,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수가 적을수록 자살생각 집단에 포함될 확률을 높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비일관적 양육 및 과잉간섭적 양육이 초기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의 3-5차년도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고, 총 2074명의 청소년의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처리를 위해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부모의 비일관적 양육 및 과잉간섭적 양육,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사회적 위축 간에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둘째,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비일관적 양육 및 과잉간섭적 양육이 초기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 매개하였다. 부모의 비일관적 양육 및 과잉간섭적 양육은 초기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에 유의한 간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을 중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여고생의 부정적 정서와 대인불안과의 관계에서 자기위로능력과 정서적 고통 감내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여고생 42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와 대인불안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는 부정적 정서수준이 높을수록 대인불안이 상승됨을 나타낸다. 둘째, 부정적 정서와 자기위로능력은 부적 상관이, 자기위로능력과 정서적 고통 감내력은 정적 상관이, 정서적 고통 감내력과 대인불안은 부적 상관이 있었다. 셋째, 자기위로능력은 부정적 정서와 정서적 고통 감내력 사이에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고 정서적 고통 감내력은 자기위로능력과 대인불안 사이에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부정적 정서는 자기위로능력을 매개로 정서적 고통 감내력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자기위로능력은 정서적 고통 감내력을 매개로 대인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정적 정서 수준이 높을수록 자기위로능력이 낮아지고 자기위로능력이 낮아지면 정서적 고통 감내력도 낮아지면서 대인불안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43명에게 지각된 부모양육태도,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 척도 질문지를 설문하여 분석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상관분석과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첫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삶의 만족도의 사이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가에 분석결과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기효능감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 변인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추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학업스트레스, 학교분위기, 가족의사소통이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 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학교폭력 불안의 매개효과와 함께 알아보고자 광주광역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269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학교폭력 가해경험은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불안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학교 분위기, 가족의사소통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학교폭력피해경험과 학교폭력가해경험은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학교분위기가 좋을수록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이 낮아지고 학교폭력불안이 높을수록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 스트레스, 학교 분위기, 가족의사소통이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교폭력불안에 따른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불안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가해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의 인식과 이해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가 어떤 배제의 틈 없이 인권이 온전하고 완전하게 실현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문제는 첫째, 후기 청소년의 동성애자 인권 지지도 수준은 어떠한가? 둘째, 후기 청소년의 동성애자 인권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내 소재 A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수행하였고, 총 1,081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첫째, 동성애자 인권에 대해서 중간 이상의 지지도를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 됨의 권리, 결혼합법화, 차별금지의 명시 등의 항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았다. 둘째, 성별과 종교, 사회활동 참여경험, 동성애자인 지인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동성애자 인권 지지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동성애자 인권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한 회귀 분석 결과, 젠더의식과 종교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성평등한 젠더의식이 있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에서 동성애자 인권에 더욱 지지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에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젠더의식을 진전시키고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배제에 대한 성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고려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인권 보장에 있어서 동성애자 인권이 삭제되지 않는 방식이 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범죄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남동구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재정비 촉진사업 학교 CPTED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공통된 취약부분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남동구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해본결과 60점미만의 점수를 받은 항목 중 공통항목으로 화장실, 엘리베이터, 일반교실 항목이 취약부분으로 평가되었으며 디자인요소보다 방범설비요소가 취약한 점을 알 수 있었다. 교실과 화장실에 경우 CCTV설치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비상벨 및 비상전화의 설치로 이 부분을 보안할 수 있으나, 이런 방범설비의 경우 유지인력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마트존과 논-스마트존을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학생들의 행동을 유도하여 학생들의 접근 및 통제가 가능하다.
도시환경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지수가 감소되면서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체력도 낮아지고 있다.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도시의 공간 및 건축물의 물리적 환경을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활동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안한다. 도시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뉴욕 액티브 디자인 가이드라인 분석으로 도출된 특성을 국내 여건 및 청소년 특성에 맞추어 물리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요소를 종합한다.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유도를 위해 스포츠, 문화, 커뮤니티 등의 각종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건축물의 계단, 벽면 등의 물리적인 환경을 편리하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조성하여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조성한다.
이 연구는 최근 대학교에서 진행된 한옥실습 강좌의 진행방식을 분석함으로써 청소년이 한옥의 구축원리를 이해하면서 한옥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한옥짓기 프로그램의 방법론을 도출하려는 목표로 계획되었다. 이를 위해서, 서울대학교의 하유재와 경북대학교 금란정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 이내이며, 참여자는 20명 이내가 효율적이었다. 한옥실습 강좌는 13일의 치목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에 통상의 대학교 교과목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15주 28일의 수업일정이 소요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한옥의 구축원리를 고려하여, 한옥짓기 프로그램에서는 노동력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으면서 프로그램을 반복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였다. 한옥 몸체의 시공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3단계로 분할하여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해체와 부재 수선 과정을 마지막 단계로 추가하여 프로그램이 원점으로 복귀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실습의 3단계는 (1)목구조재와 지붕재를 통해 한옥 구조체를 구축하는 과정, (2)수장재를 조합하여 벽, 바닥과 같은 한옥의 면을 만드는 과정, (3)외엮기와 황토벽을 발라서 전통적 습식벽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분하였다. 한옥 해체는 (1)-(3)단계가 완료된 뒤에 진행한다. 한옥의 해체와 재조립은 한옥의 유지관리 측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된 목조건축 만의 특징으로써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활용하는 근거다 된다. 총 네 부분으로 구분되는 단계별 실습은 모형을 활용하여 실습 외 부분의 이해를 보충할 수 있다. 모형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활용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모델을 활용하면 변형작업을 통해 다양한 형상의 한옥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출산율 저하로 인한 유소년 인구 감소, 교육의 개방화 및 다문화가정의 확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정보화 확대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청소년 시설계획에 있어서 물리적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한편, 경제적 성장과 함께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로 인해 청소년 문화와 생활에 대한 관심과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청소년문화의 집 신축 건축계획안으로 청소년의 감성발달과 정서적 교류, 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에 관한 계획이다. 건축설계의 주안점으로는 첫째, 선행연구와 문헌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심리행태를 조사하여 청소년 시설에서 요구되는 공간을 정리한다. 둘째, 배치 및 동선계획에 있어서 주변시설과의 조화로운 관계와 이용자 동선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사회여건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가변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구성을 통해 복합적인 문화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셋째, 청소년의 환경심리행태를 반영하여 공용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구성 및 디자인요소를 추출한다. 디자인 주요 컨셉으로 골목길에서 나타나는 공간적 특징과 개념을 적용해 공용공간을 계획함으로써 청소년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고 배치 및 동선계획에 있어서 골목길처럼 항시 지역사회에 열려있는 안전하고 활기 있는 장소로서의 청소년문화의 집을 제안하고자 한다.
모든 것을 시작 게임 –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첫 번째 환상 스타. 이 게임의 북미 / 유럽 버전입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려면 이 게임플레이 영상을 확인하세요. 게임 기어의 자신의 환상 스타 타이틀. 그 스타일은 원래 팬타시 스타의 스타일과 유사합니다. 이 게임은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출시되지 않았지만 팬 번문 덕분에 영어로 제공됩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려면 이 게임플레이 영상을 확인하세요. 스레드 목록이 정렬될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래 팬타시 스타 II를 쉽게 만드는 해킹의 다양한, 열심히, 버그를 수정, 또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 . SC2에서 부정 행위는 공식 스타크래프트 2 툴킷 과 게임 옵션 이외의 방법론, 기술, 도구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사용하여 많은 게임을 이기고 동일한 능력 수준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등급이 매겨진 사다리를 오르는 것입니다. SC2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 아닌 슈팅 게임이나 MMORPG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정 행위 방법은 이것들로부터 꽤 많은 문제를 가지고 : 이 게임은 전략, 전문 지식과 능력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까지 완전히 어떤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대체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존재하고 당신이 시도하고 그렇게하도록 선택해야하는 경우 악용 될 수있는 대체 플레이어를 통해 플러스를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당신이 상대의 자원에 관한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킹이있다, 건물, 통계 및 유사한 지식, 따라서 당신이 도자기의 안개를 유도하고 적의 위치를 공개 할 수 있도록지도 해킹으로 언급된다. 우리는 최소한의 부정 행위의이 유형을 승인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따라서 “드롭 해킹”으로 불리는 게임을 분리하고 기본적으로 스포츠를 몰수하도록 강요하는 사람들이있다. – 매크로 메서드의 요소를 자동화하고 리소스 및 직원 단위를 관리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스크립트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금, 백금, 다이아몬드 및 따라서 마스터 리그에 거기에있고 싶은 경우에, 당신은 여전히 몇 가지 상당한 능력과 지식을 가지고, 당신이 희생을 다시 속임수 무엇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모든 최고의 능력 기반의 깊은 게임에서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양은 이제까지 그 기술을 전환 할 수 없습니다. 상위 리그의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유형의 속임수를 사용하나요? – 그들 모두 의 모든 후, 그러나 최고의 분야에서와 같이, 변함없이 가장 높은에서 사기꾼이 될 에 대한있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 중 가장 효과적인, 무대에서 플레이하는 블럭은 아마도 카페인, 코카인, 자극제를 제외하고는 합리적으로 속임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농담) 스포츠와 그 선수에 대한 존중과 속임수를 사용하십시오. 당신이 스포츠를 지배하는 데 필요한 자연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도둑놈으로 사용합니다. 이것은 원래 판타지 스타의 비공식 공식 팬 재번역입니다. 그것은 2 줄 명명 용어를 포함, 내러티브 서식, 창 확장, 8 × 8 글꼴을 대체, 이름 입력 화면을 재 작업, FM / PSG 전환 (제목 화면에 일시 중지를 눌러). 이 패치는 원래 게임에 존재하는 버그와 감독을 수정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또한 게임 스크립트는 오타를 제거하여 조금 개정되었다, 단어와 문장 부호 사이의 올바른 공간을 사용하여, 일본어 버전에서 가져온 것과 일부 잘못 번역 된 라인을 대체, 시리즈의 다른 할부와 같은 행성에 대한 전체 이름을 사용하여, 기타.
김동원(金東元, 일본식 이름: 金岡東元 가네오카 히가시모토, 1884년 2월 1일 조선국 평안도 대동 출생 ~ 1951년 3월 20일[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피랍지에서 사망.)은 구한말기 애국계몽운동가, 일제강점기 교육인, 사업가이자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구한말기 교사로 지내면서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에 투신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평양YMCA 지회등 활동하여 민족주의자로 교육 활동 및 사회 활동 등 전개하여 실력 양성 및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말기(전시체제)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 이후로 친일파로 변절했다. 광복 이후 고당 조만식과 평남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했으나, 탈퇴 직후 곧바로 월남하여 한국민주당에 참여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국회부의장으로 활동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 중 납북되었다.
1884년 2월 1일 평안남도 대동군 외가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평안남도 강동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그 후 평안남도 평양 본가에서 성장하였다. 대부호 김대윤의 장남이며, 소설가 김동인의 이복형이다. 어려서 한문을 수학했고, 1900년 4월 평양외국어학교 일어학과에 들어가 1903년 3월 졸업했다. 졸업 후, 평양외국어학교 일어학과 조교수로 있다가 1905년 일본에 유학해 도쿄 세이소쿠 예비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1906년 9월 메이지 대학 법과 전문부에 입학했으나 1907년 7월 중퇴했다. 일본 유학 중이던 1906년 8월 태극학회 회원으로, 1909년 7월에는 대한흥학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1910년부터 평양 숭덕학교(숭실학교)와 대성학교 일어 교사로 지내면서 비밀결사 단체 신민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나, 이듬해 1911년 조선총독부가 조작한 '105인 사건'에 연루,체포되어 1912년 9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항고하여 1913년 3월 경성복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되었다. 그 해 평양 산정현교회 장로가 되었다.
해방 직후인 1945년 8월 17일 평양에서 조만식과 함께 조선건국준비위원회 평남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같은 해 9월 조선고무동업협회 위원(평양 대표)을 맡았다. 이내 곧 소련군이 북조선지역에 입성하자, 월남하여 같은 해 10월 5일 미군정 장관의 행정고문에 임명되었고, 한국지사영접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1945년 12월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 위원에 위촉되었다. 1946년 6월 29일 민족통일본부 협의원, 1947년 9월 한국민주당 상임위원을, 10월 한국민주당 기획부장과 국제연합조선협회 이사를 맡았다. 같은 해 12월 국제연합조선준비위원단 환영준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유수면의 점ㆍ사용에 관하여 관리청과 협의하거나 관리청의 승인을 얻고자 하는 때에는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협의 또는 승인신청서와 관계서류를 관리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08.2.29> ②관리청은 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유수면의 점ㆍ사용에 관한 협의 또는 승인을 하고자 하는 때에는 미리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야 한다. ③관리청은 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법 제5조제1항제1호의 규정에 의한 건축물의 신축ㆍ개축 또는 증축에 관한 협의 또는 승인을 하고자 하는 때에는 제5조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건축물에 한하여 이를 협의하거나 승인하여야 한다. 이 경우 관리청은 제5조제2항 각호의 사항을 검토하여야 한다. <개정 2005.9.30>
① 법 제8조의2제1항에 따라 준공검사를 받으려는 자는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준공검사신청서 및 관계 서류를 관리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② 법 제8조의2제2항에 따라 공사완료신고를 하려는 자는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완료신고서 및 관계 서류를 관리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③ 관리청은 법 제8조의2제3항에 따라 준공검사를 실시할 때에 효율적인 준공검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공공기관, 연구기관, 그 밖의 전문기관 또는 단체에 의뢰하여 준공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④ 법 제8조의2제4항에 따른 공사완료신고의 수리 또는 준공검사확인증의 교부에 관한 고시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4. 법 제5조제1항제6호의 행위: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조사한 토석ㆍ모래 또는 자갈의 시장가격 5. 법 제5조제1항제10호의 행위: 해당 공유수면에 인접한 토지의 가격 및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조사한 토석ㆍ모래 또는 자갈의 시장가격 ②제1항에서 "공유수면에 인접한 토지의 가격"이라 함은 당해공유수면에 접한 토지가 있는 경우에는 그 토지의 가격을, 당해공유수면에 접한 토지가 없는 경우에는 당해공유수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토지의 가격을 말한다. 다만, 당해공유수면에 접하거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토지가 도로ㆍ하천ㆍ제방등 공공용 토지인 경우에는 그 공공용 토지에 접한 토지의 가격을 말한다.
① 관리청은 법 제10조제1항 전단에 따라 변상금을 징수하고자 하는 때에는 그 위반행위를 조사ㆍ확인한 후 위반행위의 종류, 변상금액등을 명시하여 이를 납부할 것을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한다. <개정 2008.6.25>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통지를 받은 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이내에 변상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다만, 천재ㆍ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그 기간내에 변상금을 납부할 수 없는 때에는 그 사유가 없어진 날부터 7일이내에 이를 납부하여야 한다. ③제1항의 규정에 의한 변상금의 징수는 점ㆍ사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점ㆍ사용한 기간에 대하여 행한다. 이 경우 점ㆍ사용허가를 받지 아니한 기간이 1회계연도를 초과하는 때에는 각 회계연도별로 산출한 변상금을 합산한 금액을 징수한다.
⑤ 관리청은 변상금을 납부하여야 하는 자가 제2항에 따른 기한 내에 변상금을 납부하지 않은 때에는 체납된 변상금과 제4항에 따른 가산금을 납부할 것을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한다. <신설 2008.6.25> ⑥ 제5항에 따른 통지를 받은 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체납된 변상금과 함께 가산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그 기간 내에 가산금을 납부할 수 없는 때에는 그 사유가 없어진 날부터 7일 이내에 이를 납부하여야 한다. <신설 2008.6.25>
① 관리청은 법 제12조제6항에 따라 원상회복에 사용되는 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이하 "이행보증금"이라 한다)을 예치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점ㆍ사용허가의 경우에는 그 허가를 받은 자에게 법 제8조제1항 전단 및 같은 조 제2항 전단에 따른 실시계획의 승인신청 전 또는 신고 전에 원상회복계획서 및 원상회복의 소요비용을 산출한 서류를 제출하게 하여야 한다. ② 관리청은 제1항에 따라 제출된 원상회복계획서와 원상회복의 소요비용을 검토하여 적정하다고 인정되는 원상회복의 소요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을 점ㆍ사용허가를 받은 자에게 이행보증금으로 법 제8조제1항 전단 및 같은 조 제2항 전단에 따른 실시계획의 승인신청 시 또는 신고 시까지 예치하게 하여야 한다. ③ 관리청은 제2항에 따라 이행보증금을 예치한 자에게 법 제8조제1항 후단 및 같은 조 제2항 후단에 따른 실시계획의 변경승인 신청 시 또는 변경신고 시에 그 실시계획의 변경으로 인하여 이행보증금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그 증가되는 금액을 추가로 예치하게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이행보증금을 예치한 자가 제출할 서류와 추가되는 이행보증금의 산정에 관하여는 제1항 및 제2항을 준용한다.
⑤ 관리청은 이행보증금을 예치한 자가 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원상회복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이행보증금을 예치한 자를 대신하여 공유수면을 원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 ⑥ 관리청은 제5항에 따라 공유수면을 원상으로 회복하는 경우에는 이행보증금을 그 원상회복의 비용에 충당하고, 잔액이 있는 경우에는 이행보증금을 예치한 자에게 반환하여야 한다. 이 경우 이행보증금의 직접사용에 관하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3조를 준용한다. ⑦ 관리청은 이행보증금을 예치한 자가 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원상회복의무를 이행하거나 같은 조 제2항에 따라 원상회복 의무면제를 받은 경우에는 이행보증금(현금을 납부하여 이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자를 포함한다)을 반환하여야 한다. ⑧ 이행보증금을 반환받으려는 자는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반환청구서 및 관계 서류를 관리청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⑨ 관리청은 제8항에 따른 반환청구가 있는 때에는 지체 없이 원상회복의 사실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이를 반환하여야 한다.
5. 법 제10조에 따른 변상금 및 가산금의 징수 및 분할납부 조치 6. 법 제12조에 따른 원상회복의무 면제의 승인ㆍ통지, 원상회복명령, 원상회복에 필요한 조치, 공작물 등의 국가에의 귀속조치 및 원상회복비용의 예치 7. 법 제13조의 규정에 의한 물건등의 제거명령 및 당해물건등의 제거ㆍ처분 조치 8. 법 제14조의 규정에 의한 사업장 기타 필요한 장소에의 출입 및 조사 9. 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한 허가의 취소, 점ㆍ사용의 정지, 시설물 기타 공작물의 개축ㆍ이전 명령
기업들이 업무를 개선하고자 할 때, 우편함 및 배포 업무는 비용, 생산성 및 부가 가치 등의 주요 사안에서 우선 순위가 밀립니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일상적으로 우편 요금, 소포 배달 및 팩스 등의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합니다. 우편물 한 건당 2, 3 센트만 줄여도 연간 수 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기술, 인력 및 프로세스를 제대로 조합해야 합니다. 우편실에 관한 경험은 물론이고, 후지제록스 Global Services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자입니다. 지식 교환 워크샵을 통합 개선 기회를 발견,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벤치 마크 설정. 입증된 메트릭스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업무 영향 분석 입증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개발하기 위한 구성 및 청사진. 사무실간 행낭 서비스를 포함하여 우편 발송자에 따른 분류 및 제시 작업을 최적화하여 우편 할인 극대화. 디지털 메일 획득 및 통합을 통하여 모든 수신 우편물 전체적으로 보기. 통합 및 최적화된 운송 전략을 통한 지역별 및 국제적 이행. 장비 및 배포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도구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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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목표를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의 87.8%인 3조 2천229억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수시 실적점검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에 참여하지 않았던 16개 혁신도시 입주기관과 전남도교육청, 도 금고(농협·광주은행)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5월 중 계약담당자 워크숍을 통한 설명회 개최 및 관계기관 협약식도 할 예정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공공기관의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를 함께 지원하고 올해는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암 환자 해마다 늘고 있는데 국립암센터 한의과 설치는 아직도 오리무중 3예산군보건소 버스타고 보건소로 건강여행 떠나요 4경북도, 해외유입 홍역환자 발생 확산방지 총력 5영덕군,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6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7강원 원주시 야생조류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8경기 파주 야생조류 H5 및 H7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9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 개최 10심사평가원, 의약품 공급업체 행정처분 사후관리 강화
- 전북 순창군 일대 20개 마을 노력 봉사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태풍 「매미」로 인해 수해를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태풍수해복구봉사단』학생을 모집하여 5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9월 19일 오전 8시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남식 총장은 "수해를 당해 고통받는 부모님과 이웃을 위해 여러분이 나서야 할 때"라고 전제, "진정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참사랑을 나누자."고 하였다. 김안옥 총학생회장 직무대행(기독교 4년)도 "노력봉사에 참가하는 의미를 알자."고 인사말을 하였다. 13개 버스에 분승한 전주대 봉사단은 전북 순창군 인계면 심초마을, 적성면 대산마을, 지북마을, 유등면 창신마을, 풍산면 함촌마을 등 군내 20개 마을에 벼세우기를 비롯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 밖에도 전주대는 수해지역 재학생에게 특별 장학금 5천만원 긴급 배정, 교직원 봉급 2%갹출, 경남대, 계명대, 울산대, 관동대 등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원교 4개 대학에 수해 장학금 8백만원 지급 등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 400명 현지 노력봉사, 수해 장학금 5천만원, 4개 지역대학 특별 장학금8백만원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수해지역 학생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전주대는 마산, 울산, 강릉 등 피해가 심한 지역에 노력봉사자 400명을 현지로 보내고, 수해지역 재학생에게는 특별 장학금 5천만원을 긴급 배정하였으며, 교직원들은 봉급의 2%인 1천3백6십만원을 갹출, 이 중 8백만원을 경남대, 계명대, 울산대, 관동대 등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원교 4개 대학에 수해 장학금으로 내 놓기로 하였다. 전주대는 마산, 울산, 강릉 지역 재학생 1천여명에 총장명의 위로의 서신을 보내고, 이 중 피해학생들에게는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해 특별장학금 신청을 받아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였다. 한편, 피해지역 현지 노력봉사는 400명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해 9월 19일 여수 등지로 급파한다. 지난 해 태풍 「루사」때도 전주대는 적극적인 복구 활동과 특별 장학금 5천만원을 긴급 배정한 바 있다. 이남식 총장은 "재난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생생한 체험교육이며 기독대학으로서 사랑의 실천을 솔선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피해 지역 학부모 김태복 씨(44세, 김아름 학생 부친/ ☏061-552-9964 전남 완도군 금일읍)는 "대학에서 이렇게 좋은 일에 앞장서는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더욱 큰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전주대 주관 11/6-11/7 개최-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주관하여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제2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총회를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기로 하였다. 9월 4일 오후 1시 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준비 8개대학 기획처장 회의에서 이번 주제를 "대학평가의 현실과 개선방향"으로 정하고 대학평가기관 책임자의 주제발표와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기로 하여 대학가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대학의 교류와 정보교환, 그리고 대학 간 특성화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회원교 간의 우의와 친교는 물론 한국대학의 발전과 지역대학의 전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9차 총회의 안건이었던 사항들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지방대학육성방안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제출 건, 중국에 한국학대학원 설립 문제, 필리핀 IT대학원 프로그램의 공동 참여 건 등의 진행상황이 논의되어 11월 총회에서 다뤄질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예향고을에 울릴 최고의 목소리 - 신정숙 교수(소프라노/예체능영상학부장)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를 가진다. 이번 독창회에서 신교수는 MOZART의 를 비롯 주옥 같은 곡들을 선곡해 독창을 하며, 피아노 연주는 송미희 교수가 맡는다. 신교수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 빠리 에꼴노르말 등을 졸업하고, 13회의 독창회를 하였으며, 수 회에 걸처 실내악 연주 및 오페라 주역을 맡아 이 분야에 지명도가 높은 중견 음악가이다. 이번 독창회는 서울대 음대 동창회와 프랑스문화원에서 후원한다
- 예비 대학생으로서 소양 길러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등록자 141명을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주대 비전홀과 무주리조트에서 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첫날 행사를 보면 총장 인사, 대학소개 및 UIS프리젠테이션, 학교 투어, 캠프 장소로 출발, 조별모임(조 구호 및 이름, 조 깃발 제작), 레크레이션(여름 향기 페스티벌), 행운권 추첨, 둘째날 행사는 페인트 볼 서바이벌게임, 우수 조 시상 및 MVP 선발 등이다. 개회식에서 이남식 총장은 "예비 신입생들을 환영한다."고 인사한 뒤 "진정한 대학인의 정신과 전주대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전주대는 수시 1학기 합격자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통하여 일선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합격자 학생들에게 보람있는 학교 생활을 안내하고자 이 체험캠프를 열었다. 이로써 예비 대학생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바람직한 대학생활을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진솔한 삶의 반추 - 전주대 출신 이민형(60세·한국인정원장·72 법학 졸업)씨가 수상집『꿈꾸는 60,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쓴다』(도서출판 이문 2003. 8)를 발간하여 화제. 李원장은 "32년간의 공무원(중소기업청 이사관) 생활을 마감하며 그 동안의 족적을 남겨보고자하는 작은 소망으로 이 책을 냈다."고 하였다. 이 책은 경제기획원, 사회정화위원회, 대통령특별사정반, 국무총리실, 중소기업청 등 주요 부처를 옮기며 근무한 공직자로서 당시에 만났던 사람들과 감회 어린 일들을 정리한 것으로 회고적 성격의 책이다. 이 동문은 정읍시 고부면 출신으로 농협대, 전주대 법학과, 한양대 대학원을 나와 홍조근정포상을 받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32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현재 한국인정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국인정원은 1993년 제정된 품질경영촉진법에 의거 우리 나라의 인증제도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할 때 만들어진 국제표준인 ISO 인증 심의기관이다.
- 전북 최초, 한국 최고의 창업 보육 기관으로 - 전주대 창업보육센터(원장 정호연)가 8월 25일 영국의 국제품질인증기관인 영국의 EAQA인증원으로부터 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지와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양질의 서비스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입주업체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인 창업 보육 스킬의 문서화와 표준화의 수행을 통해 목표로 삼는 일정한 수준의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 확보하기 위함이다. 창업보육센터가 이처럼 제3의 인증기관으로부터 품질시스템의 적합성 및 실행상태를 평가받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우수 창업보육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주대학교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양하게 되었다. 창업보육센터가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광주과학기술원이나 포항공대를 비롯한 3∼4개의 대학에 불가하며, 전북권에서는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최초이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2년도 전국 294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바 있다. 이에 대해 정호연 창업보육센터 원장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입주기업에 제공하는 창업보육스킬의 신뢰와 공신력이 검증됐다"면서 "중소기업청의 운영비 차등지급에 따른 평가에서 타 대학 창업보육센터와의 차별화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 능력이 미흡한 예비창업자와 신규 창업자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경영 및 기술지원, 각종 법률 및 사업화 자금연계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창업성공률을 제고하도록 지난 1999년 12월에 설립된 바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27일 현재의 신축 건물로 이전한 바 있다.
- 조기 졸업생 65명 / 조기졸업 정착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8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예술관 중강당에서 2002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가진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사 247명, 석사 150명, 박사 6명이 각각 학위를 받으며, 이사장상에는 문정화(사범대 영교, 4.5점 만점에 4.10점), 총장상에 이현진(법정학부 법학 , 4.5점 만점에 4.33점), 총동창회장상에 권은선(언어문화학부 국문, 4.5점 만점에 4.20점)등이 각각 수상한다. 이번 졸업식에서 돋보이는 사항은 학부 졸업생 중 조기졸업생이 65명이나 돼 지난 해 70명 이 조기 졸업한 것과 비교한다면 비슷한 수준으로 이제 조기졸업이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 대학보다 월등히 많은 학생들이 조기졸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주대가 학생중심의 대학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조기 졸업자가 많은 이유는 첫째, 전주대가 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최소전공인정제를 시행하여 학생들은 전공학점을 36학점만 이수하면 졸업조건이 되므로 심화학습을 통해 다른 전공 과목을 수강하여 복수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는 점과 둘째, 학생들이 치열한 취업 경쟁에서 남보다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해 조기 졸업을 한 후 취업 공부에 전념하려는 경향, 셋째, 학생들이 등록금을 절감하기 위해 계절학기를 적극 활용하여 학비를 한번이라도 덜 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계절학기는 교양과목 위주로 설강되어 저학년 때 학업에 소홀하여 F학점을 받았던 학생들이 재수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등록금이 많이 올라 한 학기라도 일찍 졸업하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계절학기를 통해 졸업기준 학점을 이수하고 있다. 이처럼 조기 졸업은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지만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조기 졸업자가 증가함으로써 대학의 재정 손실이 예상되며, 더욱 개인주의가 팽배하여 대학생활을 학업에만 매달리게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학점당 등록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 3차년도 정부지원금 9억 9천만원 확정 - 전주대(총장 이남식) TIC(기술혁신센터 원장 김건회)는 8월 10일, 지난 6월 10일 TIC 2차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3차년도 정부지원금 9억 9천만원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김제시 순동 산업단지 내 신축한 전주대 TIC는 3차년도에 교비지원금을 포함한 전라북도 지원금 1억원, 김제시 지원금 1억원 등을 포함하여 14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지속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TIC원장 외 연구소 교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R&D 수행실적 이 우수하며,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는 농림부지원이 6천5백만원, 산업자원부 부품소재 개발사업이(LG전선(주)과 공동개발) 6천만원, 중기청 지원이 3천5백만원 등 괄목할만한 연구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전주대 TIC가 지난 5월 29일 새롭게 준공되어 대학의 기술혁신센터가 산업현장에서 직접 기술개발 및 장비활용에 따른 관련업체들의 최첨단 고가장비지원 및 R&D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델을 보여 대학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대학에 설치된 기술혁신센터 중 유일하게 지역 산업단지(김제시)에 위치하고 있어 관계기관으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혁신센터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중국 관련학과 활성화 계기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중국 대련외국어대 학생 12명을 1년간 교환학생으로 받기로 하였다. 김현 본부장(대외협력홍보본부)과 대련외국어대 하동매 학과장(何 梅 한국어학과)은 지난 8월 11일 오후 4시 대외협력실에서 양교의 학생교류각서를 교환하였다. 이로써 대련외국어대 학생들은 오는 8월 23일 12명이 전주대로 오고, 전주대 학생 24명은 2004년 3월 대련외국어대로 가기로 하였다. 이는 양교가 등록금은 면제하고 체류비만 학생부담으로 하는 같은 조건으로써 교류의 폭이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지난 6월 1일 대련외국어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첫 학기 학생들을 맞게 되어 중국 내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들의 교환학생 요청까지 합하면 상당 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전주대가 중국 대학에 어학연수, 유학 등 실질적인 학생교류의 본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련외국어대는 동북삼성의 유일한 외국어대학이며, 개교 39주년에 학생수 12,000명, 유학생 500명이 생활하는 중국 내 최고의 외국어대학이다.
먼저, 꼬치를 올릴 샐러드동산부터 만들 건데요. 샐러드용 야채를 가지런히 모아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그 다음 움푹 패인 그릇 가운데 양파를 반으로 잘라 얹고 그 주위에 야채를 소복하게 둘러 주세요. 미리 준비해둔 드레싱은 수저로 뿌려주면 된답니다. 샐러드동산이 만들어 졌으면 담백한 꼬치를 만들면 되는데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 주세요. 그 다음 파프리카, 큐브 참치, 양파, 방울토마토를 꼬치에 끼워주세요. 정해진 순서는 없으니 취향대로 배치하시면 돼요. 완성된 꼬치는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며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잘 익은 꼬치를 샐러드동산 가운데 놓여 있는 양파에 꽂은 뒤 사과를 잘게 썰어 뿌려주면… 산뜻하고 담백한 이색 안주, <샐러드동산 참치꼬치> 완성! 자극적인 양념에 버무리지 않은 산뜻한 샐러드와 담백하게 구워낸 꼬치가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데요. 후추와 소금을 더해 구워낸 꼬치는 마치 바비큐를 먹는 듯 풍미도 좋답니다.
통로의 벽면에 설치되어있는 이 조명들은 한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새와 물고기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한밤에도 소소하게 볼거리들이 많으니 데이트 하기에 딱이죠? ^^ 조명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귀가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요. 단순히 해를 피하기 위한 시설물이 아니라 시즌마다 바뀌는 전시 작품들을 통해 좀 더 시원하고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요! 실력들이 유명 작가 못지 않네요!^^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도 절찬 판매 中! 이 곳 중앙 라운지에서는 음식도 먹고 더위도 피할 수 있어 커플들이 많은데요. 의자마저도 평범하지 않고 건물과 유사한 곡선으로 만들어져 있어 또 하나의 Art같아 보여요! 게다가 ‘전망문화콤플렉스’에는 열대야를 피해 나온 많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전시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매직 체험교실’이었어요. 작은 소품 하나로 신기한 마술도 보여주고 방법도 알려주어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었답니다! 또한, 한강에서 서식중인 한국 토종 민물 가재,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생태 전시관’과 망원경과 별자리, 행성모형을 구경할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항시 운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찾아갈 때마다 이번엔 어떤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은 가질 수 있겠더라구요! 생각보다 볼게 많은 ‘전망문화콤플렉스’, 비를 피하거나 더위를 피해 데이트하기 좋겠죠? ^^
매일 3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하루를 27시간처럼 알차게 보낼 수 있다면? ‘3시간 만들기 4주 프로그램’이라면 즐거운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시간에 쫓기던 삶에서 인생을 주도하는 삶으로! 나만의 3시간으로 가슴 뛰는 삶이 시작된다! ◆ 야근이 습관이 됐다 ◆ 만성피로로 피부가 점점 거칠어진다 ◆ 열심히 하는데도 일이 자꾸 쌓여간다 ◆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도 재미가 없다 ◆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도무지 시간을 낼 수가 없다 이처럼 매사에 무기력하고 지쳐있다면 지금 당장 나만의 3시간을 만드는 기적의 4주 프로그램을 따라야 할 때다. 이 책의 저자는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해 회계사무소를 개업했다. 하지만 여전히 밤낮으로 바쁘고 심신이 피폐해져 자신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먹고사는 일에 필요 이상의 시간을 보내느라 정작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이후 숱한 고민과 6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4주 프로그램을 개발해냈다.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3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물론 갑자기 3시간의 자유 시간을 만들기는 어렵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무리하지 않고도 익숙해질 수 있는’에 초점을 맞추어 4가지 주제(해야 할 일)를 주 단위로 압축했다. 하고 싶은 것 많은 당신을 위한 기적의 4주 프로그램 4주 프로그램의 첫째 주 주제는 하루의 리듬을 바로잡는 것이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생활 리듬을 개선한다. 가장 무서운 것은 야근이나 장시간 노동의 습관화이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다. 하루하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다 보면 생각도 조금씩 바뀔 것이다. 둘째 주의 주제는 업무의 정체를 해소하는 것이다. 업무 정체는 업무량과 처리 속도를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는 일정 관리법과 순서 정하기로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정체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하루에 3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쉽게 확보할 수 없다. 이때 필요한 것이 효율적인 환경, 즉 물건 찾는 시간을 제로로 만드는 정리법이다. 넷째 주의 주제는 업무 속도를 높 프롤로그 ‘나만의 3시간’을 만드는 4주 프로그램 WEEK 1 하루의 리듬을 바로잡는다 01 하루 10분 조기 출근으로 인생에 속도가 붙는다! 02 매일 야근해도 괜찮다? 일상을 바꾸는 3스텝 03 야근을 멈추기 위한 각오 다지기 04 야근 수당에 매달리면 인생의 폭이 좁아진다 05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법? 핵심은 강제력! 06 일찍 일어나기가 즐거워지는 동기부여법 07 수면의 질을 높인다! 식사 · 목욕 · 취침의 최적 균형 08 달콤하게 잠드는 5가지 비결 09 태양의 힘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10 아침 기상을 돕는 굉장한 앱(App) 11 15분 낮잠을 통해 효과적으로 피로를 푼다 12 전략적 휴식으로 철저하게 쉰다 13 생생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WEEK 2 업무의 정체를 없앤다 14 90%가 빠지는 업무의 정체란? 15 일의 질과 속도는 순서에 달렸다! 16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조감 관리법을 마스터한다 17 하루를 디자인하면 오늘이 훨씬 즐거워진다 18 나만의 마감일을 만들어 일을 주도한다 19 70점짜리 공을 70% 지난 시점에 던진다 20 번거로운 일을 잽싸게 해치우는 3가지 비결 21 현실도피 액션을 ‘당근과 채찍’의 당근으로 삼는다 22 집중력을 유지하는 똑똑한 휴식법 WEEK 3 업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바꾼다 23 1년에 150시간! 물건 찾는 시간에서 해방되자 24 일 잘하는 사람과 정리 정돈을 즐기는 사람은 전혀 다르다 25 아침 15분, 퇴근 전 15분 정리 정돈으로 하루가 바뀐다! 26 컴퓨터 폴더는 찾기 쉽게 만든다 27 파일을 순식간에 찾는 파일명 짓기 규칙 28 자료는 소수 정예로! 궁극의 삭제 규칙이란? 29 메일 및 메일 프로그램은 최강의 비망록 · 업무 처리 장부다 30 이보다 더 편리할 수는 없다! 에버노트를 의사록으로 활용하기 31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드라이브! 드롭박스 활용법 32 전자화하지 않고 종이로 남겨 둘 물건은? 33 책상 정리는 정위치 관리법으로 완벽하게! 34 고객 전용 상자가 주는 안도감 35 43개 폴더로 서류 찾는 시간을 없앤다! 36 1일 1사로 매일 업그레이드! WEEK 4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인다 37 무조건 하면 된다가 아니라, 편하고 빠르게를 고민한다 38 속도 올리기의 기본은 매뉴얼! 39 체크리스트를 만들면 작업 속도가 빨라진다 40 메일 스트레스를 없애는 2가지 비결 41 메일은 속도 저자 : 기무라 아키라코 저자 기무라 아키라코는 세무사. 기무라 세무회계사무소 소장. 호세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일반 기업에 취직했다. 그러나 직후 찾아온 버블 붕괴로 ‘회사에 의존하지 않는 삶을 살자’라고 결심한 뒤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회계사무소로 이직해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 3년 만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개업까지 했지만 휴일도 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바쁜 나날이 시작되어 심신이 모두 피폐해졌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고민하다가 일하는 방식과 사고방식을 새롭게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6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노동 시간을 대폭 줄여 하루 3시간의 여유를 확보했다. 그 시간으로 각종 취미 생활을 즐길 뿐만 아니라 블로그도 운영하고 세미나 강사로도 활동한다. 세무나 자금 조달 강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수십 회의 강연을 한다. 활동의 폭이 넓어진 덕분에 연봉도 배로 증가했다. 역자 : 김혜영 역자 김혜영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 꿈에 그리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선 지금,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독자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덮을 때까지 오롯이 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로 길을 놓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 옮긴 책으로는 《일이 나를 아프게 할 때》,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 워크북》, 《모성》, 《삼분의 일》, 《침묵의 절규》 등이 있다.
토끼를 데려오려 하는 사람입니다. 아기토끼말고 중성체나 성체를 입양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아기토끼는 면역력이 약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질병 생기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질문 올립니다 1. 성체를 데려온다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이 생길텐데 제가 입양 후 검진을 받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혹시 기생충이나 그런 위험을 줄이려구요 데려온 직 후 바로 병원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토끼가 어느정도 적응을 한 후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병원가 집 거리 50분) 2. 큰 케이지에 제가 없을 때는 문 닫아놓고 제가 있을 때만 방목처럼 키우려 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3. 베딩으로는 배변패드를 사용하려 하는데 토끼가 갉아먹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요?? 그럼 어떤식으로 패드를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4. 철장바닥을 사용하면 안좋다고 들었어요 그럼 천베딩이나 배변패드 위에 아이가 그대로 노출되는데 오줌에 젖은 천이나 패드로 인해 아이 털이 젖어 피부병이 위험이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떤식으로 바닥을 만들어 줘야 할까요 5. 배변훈련 하는 방법 자세히 알려주세요 6. 5개월 이상의 아이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집에 적응 잘 할 수 있을까요
VHD예방 주사는 맞추실 필요없으세요. 옛날에(?) 비위생적인 농장에서 토끼끼리 전염된 병인데.. 요즘은 찾아볼 수 없어요. 광견병 예방접종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실은 토끼가 병원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어서요.^^ 각오하고 가셔야 할겁니다. 2. 대형~이상의 케이지를 사시는 센스 좋아요! 토끼는 자기 영역이 뚜렷한 동물이기에.. 방목처럼 키우시려고 한다면.. 난해하실 수가 있어요. 방 전체를 자기영역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토끼의 보호자가 될 질문자님을 나중에는 (자신의 영역으로 들어온)침입자로 여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토끼는 오히려 케이지 안에만 있는 시간을 갑갑해해요. 케이지 안에서만 있는 토끼는 스트레스로 행동장애를 일으키거나, 운동부족으로 위정체를 겪거나 비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울타리를 설치해서 영역을 넓혀주거나.. 저처럼 일정시간에 방안에서 놀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거랍니다. 저는 1~2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케이지 밖에서 놀 동안 저는 케이지를 청소합니다. 넓은 공간에서 뛰노는 토끼는 너무나도 행복해보입니다. 그렇다면 바깥 산책은 어떤가? 광합성하기에 너무 최적이지만..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얘기해지면 길어지니 생략..)
토끼2 화장실은 침대로 더 애용, 밥그릇(철망)위에서 식사하시면서 쉬야. 매트에도 가끔 쉬야.. 토끼3은 화장실에서만 쉬야를.. 매트 갈 때가 되면 그 위에 쉬야를 함으로써 사람들이 교체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영리한 토끼입니다. 이런 배변판 쓰시는 토끼보호자들도 있습니다. -> 토끼 화장실은 있으셔야하고요. 우선 배변패드 구입 후 토끼님이 하시는 걸 보고 추후 사용할지를 천매트를 이용하실지 결정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4. 금방 흡수되어 토끼가 습기로 인한 피부염에 크게 노출 되지는 않을 거 같아요. 토끼성격에 따라 화장실을 잘 가리기도 하니까요.^^ 똥은 괄약근이 약해서.. 또는 영역표시를 위해 흘리고 다니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소변은 격려와 관심으로 훈련시킬 수 있어요!
다음은 아시겠지만.. 토끼 사전공부를 위해 적어드려봅니다. 사진은 국내산 알파파의 모습입니다. 토끼쇼핑몰을 검색하시면 알파파를 토끼에게 제공하실 수가 있습니다. 토끼의 성장을 돕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는 성장을 멈추므로 알파파가 아닌 티모시(큰조아제비)와 같은 벼과식물로 주식을 바꾸셔야합니다 토끼는 깨끗한 물을 무한 공급하되, 수분이 많은 생야채는 먹이시면 안됩니다. 장운동을 방해하여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건초가 최상의 상태입니다! 토끼는 4시간이상 장이 비워있으면 안되고요. 6시간이 지나도록 먹지 않고, 변도 보이지 않는다면.. 토끼건강에 큰 위험이 온 것입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병원으로 내원하셔야 해요. 토끼의 식단입니다. 하루 자기 몸크기정도의 먹이를 먹습니다.
토끼에게서 냄새가 난다고요? 토끼는 목욕이 전혀 필요없을 정도로 깔끔한 동물입니다. 다만 소변을 제대로 치우지 못해서 토끼가 밟거나 하는 이유에서 냄새가 벨 수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보호자의 책임입니다. 수시로 치워주고 바닥이 비위생적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게 책임있는 보호자의 행동이겠지요? ->토끼는 목욕이 필요없다. 스스로 자신의 몸을 핥는다(그루밍) 그래서 섬유질이 풍부한 건초나 건과일 섭취를 통하여 모구증(헤어볼)을 예방해야 합니다. 소변냄새는 난다. 수시로 치우면 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주관하는 9차 문재인 퇴진 집회가 12월 7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수만 명이 모여 군가와 가요 등을 부르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집회는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이재오 전 의원의 사회로 '국민 혁명 회의'를 진행했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을 이용해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 국정 농단 세력이 더는 대한민국을 끌고 가지 못하도록 국민 혁명이 다음과 같이 의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 측이 제시안 안건은 △KBS 시청료 납부 거부 및 언론 개혁을 위한 일간지 창간 △국민노동조합 창립 △국민 혁명 회원 가입 △대한민국 각 분야 자문위원 신설 △국민특검이다. 전광훈 목사는 KBS가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시청료 납부를 거부하고 새 언론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좌파 단체 민주노총에 맞서 1000만 명이 참여하는 국민노동조합을 만들고, 민주노총처럼 회비로 운영되는 국민 혁명 단체도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국회·학교 등 각 단체 출신이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후배들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전 목사가 집회 참가자들에게 동의를 구하자,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성을 질렀다. 국민특검도 구성하기로 했다. 전광훈 목사는 "불법을 저지른 청와대와 시민단체 나쁜 놈들을 검찰이 수사해서 법정에 세워야 하는데, 한계점도 있고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래서 국민특검을 구성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국민특검으로 고영주 변호사를 지목하고,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 변호사는 받은 임명장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렸다. 고 변호사는 "대한민국이 적화되면 최소 500만 명이 죽을 것이다. 적화되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고영주가 제일 먼저 죽을 것이다"고 말했다. 적화를 막으려면 내년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했다. 고 변호사는 "과거 내가 문재인이 공산주의자라고 했을 때 아무도 안 믿었지만 지금은 다 확인이 됐다. 적화를 막으려면, 정치권은 내년 4월 15일까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를 무조건 믿고 따르자. 시민운동은 전광훈 목사님을 무조건 믿고 지지하자"고 했다. 고영주 변호사는 "(정부가) 지금 추미애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한다는 게 심상치가 않다. 만일 잔재주를 피우면 그때는 저희들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국민특검을 보좌할 청년 특별수사관 100명도 선정해 놨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12월 21일 토요일을 D-day로 정하고,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전 목사는 "날씨도 추운데 이와 같은 대회를 계속할 수 없기에 처음 여러분에게 약속한 대로 21일 반드시 문재인을 끌어내겠다. 국민 혁명에 참여한 숫자가 1200만이 넘었다. 21일 총동원할 것을 명령한다. 그래도 문재인이 안 나올 경우에는 4·19식으로 진입해 끌어내야 한다. 대통령을 위해 청와대가 존재하는 게 아니다. 청와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지도 남겨 뒀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으면, 내년 총선이 최후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줄곧 반복해 온 '보수 우파 대연합'을 주장했다. 보수 정당이 하나 돼 내년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것은 곧 하나님과 같은 권위를 가질 것이다. 하늘의 하나님은 천국에 계시고, 대한민국의 하나님은 내년 4월 15일 200석이다. 이는 하나님 같은 권위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문재인을 반대하는 모든 자는 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 4월 15일 이긴 다음에 (박근혜) 탄핵파를 쫓아내야 한다. 자유 우파 국민이 황교안을 대표로 뽑은 이상 반드시 우리가 하나 돼 이겨야 한다. 4월 15일까지 우리끼리는 절대로 총질하지 말아야 한다. 시민단체든 정당이든 간에 내부 총질하는 사람은 국민 혁명 이름으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이달 26일이면 대통령 박근혜는 1000일을 감옥에 있게 된다. 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어떻게 1000일을 감옥에서 살아야 하는가. 전두환은 12·12 사건을 저질렀고, 광주에서도 좀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게 분명하다. 근데 그는 747일밖에 감옥에 있지 않았다. 김영삼 대통령이 사면해 줬기 때문이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이야기했다. 집회가 열릴 때마다 무대에 섰던 주옥순 대표(엄마방송)는 대형 교회 목사들을 규탄했다. 주 대표는 "대형 교회 목사들 정신 차려라. 너무 비겁하고 겁쟁이다. 문재인 정권이 무서워서 이 자리에 나오지 않고 있다. 여러분들은 그런 교회에 가시면 안 된다.(아멘) 나라가 있어야 종교가 있지 않나. 이런 비겁한 목사들 교회만 짓고 자기들 배만 채우는 이런 목사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에 필요가 없다"고 했다. 주 대표는 "성도들은 차가운 바닥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대형 교회 목사들은 성도들이 내는 헌금으로 배만 채우고 좋은 차에 좋은 집에 살고 있다. 여러분, 예수님은 마구간에 태어나시지 않았나. 대한민국의 위기가 왔을 때 반드시 이런 가짜 목사들을 골라내야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아멘을 외쳤다.
10월 9일 오전에 진행된 북의 핵실험으로 1994년 핵위기 이후 한반도는 그 어느 때보도다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북은 핵실험이 자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남한 민중의 입장에서 북의 핵실험은 남한 민중의 이해와 상반된 행위임을 북은 직시해야 한다. 남한 민중 대다수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바라고 있다는 점에서 핵보유를 통한 한반도 긴장고조는 남한 민중의 이해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민중의 뜻에도 반하는 일이다. 때문에 이번 북의 핵실험은 남한 민중에 대한 자주권과 생명권의 중대 침해행위이며, 한반도 전체 민중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 행위이다. 어떤 이유로도 북의 핵무기 보유는 정당화될 수 없다. 미제국주의에 의한 대북 경제봉쇄는 반인도적 행위로서 규탄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핵위협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북의 태도도 용납될 수 없다. 그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되지 못하며, 한반도를 전쟁의 포화속으로 몰아넣는 길이기 때문이다. 경제봉쇄를 풀고 인민의 경제난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 선군정치와 같은 무력을 통한 해결이 유일한 길이 아니다. 수십년동안 미국에 의한 경제봉쇄 속에서도 인민의 지혜로운 의지로 이를 해결해 나간 쿠바가 존재하며,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에 맞서 자주적인 길을 걷고 있다. 그럼에도 ‘힘에는 힘’의 원칙만을 강조하며 한반도 전체를 공멸의 위기에 빠뜨리는 핵무기 보유전략은 결코 대안이 아니다.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 미국의 대북제재와 경제봉쇄에 있는만큼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로부터 출발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유엔 안보리를 통한 사태해결은 파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현재의 유엔 안보리는 미국의 대북제재 정책을 막는 것이 아니라 확산시키는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문제유발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유엔안보리에서 이 문제를 다룬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에 다름 아니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대다수가 핵을 보유한 나라라는 점에서 이들은 북의 핵실험에 대해 뭐라 할 처지가 되지 못한다. 게다가 현재 상황은 미국의 대북제재 -> 북의 미사일 발사 -> 유엔안보리 제재 -> 북 핵실험 등 사태는 악화일로에 치닫고 있다. 이 상황에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확대는 무력을 통한 파국이라는 예정된 결말에 이르는 썩은 동앗줄일뿐이다. 이제 이 민감한 국면에서 그 동안 허수아비에 불과했던 노무현 정부의 입장과 태도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정부가 주장하듯이 북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를 통해 확대된 대북제재에 동참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북한의 핵 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특히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즉각 논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혀 한반도 평화와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는 지금의 상황에서 대북제재에 동참하거나 더 이상 북을 압박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해서는 안된다. 그와 달리 이제라도 노무현 정부는 이 문제의 유발주체인 미국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따질 필요가 있다. 지난 9월 한미정상회담에서조차 제대로 이야기 못한 이 문제를 이 파국적인 상황에서 그 입장을 밝힐 때가 되었다. 즉, 북을 상대로 한 북핵문제의 해결에서 미국 압박을 통한 해결이라는 전술적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이는 북을 돕기 위한 민족공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북미간의 긴장과 대립 속에서 위협받고 있는 한반도 민중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권적 차원에서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노무현 정부의 태도야 말로 북의 핵무기 보유전략에 대한 가장 직접적이고도 효과적인 강제 수단이 될 것이다. 북한을 고립섬멸 시킬려는 미제와 극우일본의 망동에 대한 반전이라고 생각한다.무모한 행동이 아니다.현재 북한을 경제봉쇄와 추가제재를 통해서 고립시키고 숨쉬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고 있느 국제사회에서 북한당국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며 앞으로 핵무장에 적극적으로 찬성해야 할것이다.왜 강대국 미국,러시아,중국,프랑스,일본,파키스탄,인도등 핵실험할때는 왜 대한민국에서는 쌩날리 안쳐을까? 만만한것이 이란과 북한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정세에 한숨만 나온다..
미제국주의는 자기들 필요에 따라 침략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무고한 민중들을 학살한다. 북한이 미사일, 핵무기가 없다면 이란 이라크 꼴 날 것이다. 힘이 없으면 평화도 없다. 북한의 미사일 덕분에 미국이 북한을 침략하지 못하고 그래서 한반도에 평화가 유지된다는 것이 크게 틀리지않을 것이다. 북한이 미국과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북한 경제제재를 풀라는 것이지않는가. 미국은 북한민중의 고통을 부르는 야만적인 경제제재를 당장 풀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다.
북한에 미사일과 핵무기가 있어서 함부로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한다는 지적은 그리 틀린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진보를 말하는 사람이라면 정의에 입각한 평화를 주장해야 하고, 그 정의에 입각한 평화를 위해서 내놓아야 할 답은 핵무장이 아니라 전면적인 전쟁반대/핵반대가 아닐까 싶네요. 전세계의 비핵화 투쟁이야말로 가장 절실한 문제중의 하나라는 것을 정말이지 절절하게 느끼게 해 준 북한의 한 방이었습니다. 이게 관념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적어도 핵무장의 정당화는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미국이 핵을 보유하고 있고 전세계적 군사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속에서의 균열을 내기 위한 도구로서 핵을 보유한다는 것은 일견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저게 보통 위험한 게 아니기 때문에 슈퍼맨이라도 있으면 전부 태양으로 던져 폐기시켜버리고 싶군요. 정말이지.
핵무장 핵탄두 제작에 환영한다. 미국은 자기 이해에 맞지 않으면 채찍으로 아니면 정치공작으로 제3세계 국가들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정복하거나 직접 침공으로 정권을 무너뜨려다.이란,북한이 핵폭탄을 가질려고 하는 부분에 6자회담와 경수로문제 파탄 책임도 미국과 일본이 파탄냈고 약속도 파기했으며 불량국가로 마약밀수국가 인권탄압국가로 매도하면서 없어져야 국가로 지정되어 있다.핵을 보유하는 것은 어쩌면 미제,일본,러시아,중국등 강대국에 의해서 민족의 운명이 결정이 되어서는 안된다.야만적인 적대적인 정책을 풀지 않고서 뭉둥이를 들고 이란,북한을 군사적인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할것이다.민족공조를 기반으로 핵문제를 점진적으로 풀어나가야 할것이다.금융제재,경제봉쇄 철회 하지않는다면 평화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해야 할것이다.미제는 주한미군들을 철수시키고 이땅에서 떠나라!
한반도 비핵화의 문제는 남북 뿐만 아니라 전세계 환경 평화 공조를 위해 필요한 지점입니다. 오히려 패권주의로 밀어 붙이는 과정에서 군비경쟁이 생기는 거죠. 북한이 핵무기를 소유한것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점은 바로 북 정권에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거지 민중의 이해에 기반했는가를 본다면 그건 다른 측면입니다. 북의 핵 소유에 대해 무조건적인 찬성 분위기가 오히려 전쟁을 불러옴을 모르겠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은 말 그대로 북 정권을 위해 한반도 민중의 생명을 담보로(설령 실험이 구라라 할 지라도)한 전술이기 더욱 반대합니다.
북의 핵실험이 민중의 이해에 기반하지 못하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 도박이라는 글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 우리 민중의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는 누구이고 그 위협을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은 너무나 뻔하지 않습니까? 아이러니 하지만 핵위협은 핵으로만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현실아닙니까? 비핵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등한 위치에서 상호군축을 요구하고 핵무기를 폐기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베트남에서 미국이 물러간 것이 반전여론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베트남 민중의 단결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한 것이고 미국은 이에 어쩔 수 없이 물러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그때와는 또 다릅니다. 그때는 핵무기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지금 미국은 핵선제공격을 상정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북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뻔하지 않습니까?
뭐가 뻔합니까? 지금까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못한게 북이 미사일과 핵이 있어서 그렇다는 겁니까? 날라가다 마는 미사일과 1kt도 안되는 핵무기, 그것도 아직 성공했는지 여부도 모르고, 언제 무기화될지도 알 수 없는 핵미사일 땜시 미제가 무서워서 군사공격을 안했다는 겁니까? 황당합니다. 이같은 정세판단을 님뿐만 아니라, 남한 진보진영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 북쪽에 지도자들께서 하고 있다는 게 황당할 따름입니다. 북이 백번 잘하고, 미제가 백번 못했다고 해도, 핵무장화해서 맞짱뜨겠다는 발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정치적으로 유용하고 안하고, 실제로 사용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사람을 죽이겠다는 무기가 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핵무기는 그 자체가 인류가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되었을 목록 중 1호였다고 생각합니다.
참세상 논평에 상당부분을 북한에 핵실험을 비판하는데 할애했네요? 저도 북한에 핵실험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반핵을 주장함에 있어 균형잡힌 감각은 유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즉 핵무시 수만기씩을 보유하고 있는 제국주의에 핵무기는 어떻게 하지요?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소가 한반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에게는 위협이 아닐수 있을까요? 미국, 러시아, 중국,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등등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폐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에서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민중들은 핵무기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거 아닐까요? 엄청난 핵무기를 보유한 그들은 위험하지 않고 새롭게 준비하는 북한만 문제가 될까요? 반핵에 대한 진보진영에 입장이 편협하게 인식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반핵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핵을 폐기하기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 우선순위는 핵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 1순위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1순위부터만 핵의 폐기를 노력하라는건 도데체 어디서 나온 사상이냐? 1순위권 꼴찌건 핵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기인것은 자명한것인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1등부터 갈구고 보는구나~ 아니 미국을 갈구는구나~ 러시아나 중국은 얘기도 안하지. 솔직히 말하면 러시아가 더 많다. 폐기중이긴 하지만. 그리고 미국이 경제적 압박을 가하면 핵을 가져도 된다? 이건 무슨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 그럼 세계 어느나라건 핑계는 다 있으니 전부 핵 무장 하면 되겠네 ㅋㅋ 우리 같은 경우에는 자.. 보자.. 흠.. 일본이 독도문제도 자꾸 거론하고.. 또 해군력으로 우리에게 잠재적 위협이 될수 있으니 우리도 핵무기를! 이런 식이면 곤란하지 ㅋ 근데 우리 좌파(아니 우파다. 요즘 용어 잘못들 쓴다.)들 께서는 그런 억지 주장을 자꾸 하셔서 큰일.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다양성은 좋지만, 억지 주장을 강요하면 안돼지. ㅉㅉ 폭력시위나 하고 말이야. 80년대에도 이렇진 않았다. 그때는 시민들에게 응원을 받는 시위였는데 요즘에는 뭐냐? 거리의 그 누구도 응원하나 하지않고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거나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 없다. 그건 사회탓이 아니라 시위자 그들에게서 먼저 찾아야 할것이다. 당연한거 아닌가? 동조하지 않는다는게 잘못이 아니라 동조시키지 못한다는게 잘못이다. ㅉㅉ
이번 환경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완연한 이날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 나눔장터와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는데요. 특히 학생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세아 / 새서귀초등학교 4학년 “제가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던 건데, 지금은 저한테 필요가 없어서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한 거 같아요.” 인터뷰> 정지훈 / 서귀포시 법환동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해요. 물건을 팔기도 하고 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아이들도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중고물품 나눔장터와 리폼가구 나눔장터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황영현 / 서귀포시 대륜동 “아이들 줄 인형도 사고, 남편 입을 옷도 사고, 비누 등 여러 가지를 샀어요.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요. 그래서 일단 행복하죠. 그리고 여러 사람한테 나눠줄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서 좋아요.” 특히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가 인기를 끌었는데요. 선착순 판매와 경매식 판매로 진행돼 빠른 시간에 높은 판매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정대수 / 안덕면 광평리 “집에서 필요한 물건이고, 또 값도 싸고 해서 해마다 이 행사에 참여해서 필요한 물건을 사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칠십리부산물비료 홍보와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O.X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자원의 소중함과 물품 재사용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기탁해 좋은 일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6월과 10월 두 차례 더 나눔장터를 운영해 물품의 재사용과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세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아마도 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르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나밖에 모르기 때문에 타협이 없고 목소리가 커지고, 서로 부딪히면 반드시 부러지게 됩니다. 그 자신 뿐만이 아니라,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게 됩니다. 1958년 모택동은 중국인민들을 잘 먹고 잘 살게 하려는 생각으로 ‘참새 섬멸 작전’을 전국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모택동은 쌀 수확량이 줄어들자, 원인을 찾았고, 벼 이삭을 쪼아먹는 참새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쓰촨성을 기준으로 조사해보니, 쓰촨성에 참새는 대략 320만 마리가 있었는데 참새 한 마리가 약 2.4킬로그램의 벼이삭을 쪼아먹어 320만 마리 참새가 1년에 먹어치우는 벼는 무려 7680만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사람이 1년 먹는 양을 240 킬로라고 보았을 때, 참새에 의해 무려 3만 2천명의 1년 식량이 없어졌습니다. 이 때부터 ‘참새를 해로운 새’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참새 소탕작전에 들어갔습니다. 1958년 농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빗자루 몽둥이를 들고 참새 죽이기에 나섰고 이로 인해 죽은 참새는 무려 2억마리에 달했습니다. 칭다오에서는 하루에 6412마리를 잡은 농민이 전국적이 영웅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참새를 섬멸했는데, 뜻밖에도 그 해 쌀 수확량이 오히려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굶어죽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첫해 172만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1960년까지 3년동안 무려 4천만명이 굶어죽었습니다. 남한 인구의 80%가 죽은 것입니다. 그래도 모택동은 ‘참새때문’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참새를 섬멸했으니,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만 그 한가지만 주장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모택동은 참새가 쌀을 먹는다는 사실 하나만 알았지, 참새가 벼를 해하는 해충들도 엄청나게 잡아먹는다는 둘은 몰랐습니다. 참새 소탕작전으로 해충들의 천적인 참새가 사라지자 온 벌판은 모두 해충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해충들은 닥치는대로 벼 이삭을 갉아먹어 쌀 농사를 다 망쳐 버렸습니다. 사람을 구하고 살리자고 한 일이 사람을 엄청 굶여죽였고, 모택동 자신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는 결정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사람이 자신과 세상을 힘들게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앞에 인간은 한개도 제대로 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도 제대로 모르는 부족한 인생이기에 육신의 어리석은 생각들을 부인하고,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길이요, 생명의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세상 사람들에게 어리석게 보인다고 할지라도 믿는 자들에게는 언제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신앙 생명의 길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믿음으로 따르는 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그분의 광대하심과 측량할 수 없는 지혜앞에 늘 자신을 낮추어 겸손히 순종함으로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이루는 일에 존귀하게 쓰임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샬롬. 2018.07.15.
아름다운 턱과 얼굴, 건강한 몸과 마음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루이빈치과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갈이와 이악물기로 인한 턱관절질환과 턱신경통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습관성 질환입니다. 얼굴과 턱이 틀어지는 안면비대칭과 턱, 목, 어깨, 그리고 전신골격이 휘어지면서 신체비대칭, 통증과 심각한 불균형을 만드는 파괴적인 치아운동이 바로 이갈이, 이악물기입니다. 뇌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강한 강도로 매일 밤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 중에 일어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5명 중 1명만이 이같은 사실을 인지합니다.
이갈이, 이악물기는 턱근육을 비대하게 만들고, 치아마모와 손상은 물론 턱관절장애를 유발하여 안면비대칭, 경추, 척추 등의 골격적인 위치 이상 및 목부터 골반까지 신체불균형을 일으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겪게 되는 통증은 안면부통증, 목통증, 어깨통증, 두통, 편두통, 비염, 현기증, 이명, 안면통증, 삼차신경통, 충치없는 치통, 디스크없는 허리통증, 갑작스런 감각저하(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손발저림, 근막통증, 섬유통증 등의 신경계 이상증상입니다. 오랜 이갈이, 이악물기는 턱관절질환과 턱신경통으로 악화되면서 신경계 이상 증상은 만성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면서 우리 몸을 약화시킵니다. 또한 신체면역계 약화로 인해 감염이나 종양 등 다른 질환에 쉽게 걸리도록 하는 원인인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 통증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잠을 자는 동안 이갈이, 이악물기를 하기 때문에 신경차단술로 통증유발점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임상시술 13년 동안 보아왔습니다. 이처럼 이갈이, 이악물기, 턱관절, 턱신경통은 현대인병의 대표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경차단술은 사각턱과 안면비대칭, 입꼬리비대칭을 개선하는 미용치료 효과와 턱관절, 두통, 안면통증, 삼차신경통, 목통증, 어깨통증, 이명 등 다양한 통증 및 기능 이상질환을 치료하는 3가지 효과가 있는 최신시술입니다. 신경차단술, 통증질환 외에 사각턱, 안면비대칭, 입꼬리 비대칭 치료효과 또한 사회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종사자들에게 이갈이, 이악물기, 턱관절질환, 턱신경통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사각턱, 안면비대칭, 입꼬리비대칭 등이 대표적인 외모변화인데, 신경차단술로 원치 않는 턱근육/뼈운동으로 넓어진 사각턱을 갸름한 얼굴형으로 바꾸면 안면의 윤곽이 세련되고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잘 알려진 사각턱 보톡스는 간편하게 턱선과 얼굴윤곽을 갸름하게 해주는 치료입니다. 그렇지만 독성이 있어서 주사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효과가 일시적이어서 반복적으로 주사를 해야 하는데 몇 번 맞다보면 내성이 생겨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반면 신경차단술은 잔신경차단 효과에 그치는 보톡스보다 강력한 메인신경 차단 특징으로 독성이나 내성의 위험없이 반영구적으로 사각턱 교정효과와 안면비대칭 개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경차단술 전문병원의 책임감 느끼며 질환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루이빈치과에서는 신경차단술과 구강내 장치인 마우스피스를 이용해 이갈이, 이악물기, 턱관절, 턱신경통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다른 치료방법으로는 개선이 어려웠던 극심한 통증질환도 시술즉시 급속근육이완, 신경눌림 해소를 통해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용성형을 위한 단순한 교근축소 시술이 아닌 만큼, 신체통증과 뇌세포 조기노화, 정서적인 우울, 불안까지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 이상신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심각한 만성편두통, 안면통증, 삼차신경통, 섬유근육통, 목디스크초기증상, 목줄기통증, 어깨통증 등도 단 1회의 시술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차단술은 턱관절 건강을 회복함으로써 아름다운 얼굴과 대칭이 맞는 신체, 그리고 이갈이, 이악물기와 같은 전신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통증없는 일상을 되찾아주는 특별한 치료입니다. 신경차단술 단 1가지 진료만 하는 전문병원으로써 책임감, 그리고 극심한 통증질환을 겪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루이빈치과를 찾아오시는 많은 질환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객실 스마일 호텔 도쿄 아사가야의 모든 에어컨이 설치된 객실에는 휴게실, 고속인터넷, 책상, 드레스룸, 개별 냉난방 제어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기타 편의 시설에는 커피메이커, 전기 주전자, 냉장고 및 목욕용 가운, 헤어드라이기, 슬리퍼 또한 포함됩니다.먹고 마시기 아침마다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드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 바에서는 무료 음료를 제공합니다.서비스 호텔 내에서 자동판매기, 리프트뿐만 아니라 인터넷 액세스, 팩스, 컴퓨터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인터넷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의 건강문제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 노인들은 노화로 인한 신체적 능력의 약화와 질병,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하여 건강상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크게 약화된다. 노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만성적 질병들이 독립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와 같이 노인들에게 흔한 질병으로 인한 유병율은 평균적인 유병율의 경우보다 더욱 높게 나타나며,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도 더욱 크게 나타난다(최동연. 2002: pp.13-14). 노인의 건강문제는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사회경제적 여건변화로 건강보험, 국민연금제도 등 노인복지대책이 확대됨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에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그에 따라 노인들의 의료요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김도순. 2011: pp.3).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노년기에 겪는 건강상의 문제, 질환들을 크게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부분으로 나누어 질병과 그 원인, 양상 및 실태 파악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현재 실행되고 있는 정책들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지, 그 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한다.
신체적 건강이란 일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몸의 기능적 능력을 의미한다. 의학적 차원은 주로 의료전문인 의한 판정으로 만성질환, 이환일수 등으로 측정할 수 있다. Berkman과 Breslow은 신체적 건강을 신체적 불구, 손상, 만성질환, 증상으로 개념화 하였으며, Smith는 신체적 건강을 질병부재, 역할수행, 적용능력, 잠재력 극대화 등으로 정의하였다. 오영희에 의하면 의사에 의해 항상 직접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증상으로서 환자의 호소에 의한 증상, 즉 주관적인 건강상태도 신체적 건강이라 하였다. 이러한 신체적 건강의 개념을 종합했을 때 공통적으로 일상생활동작능력과 만성질환, 질환의 수, 주관적 건강상태를 신체적 건강이라고 볼 수 있다(김석준. 2012: pp. 4-11).
다이닝 옵션으로는 로지에 있는 3 개의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3 개의 커피숍/카페에서는 향긋한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고객께서는 로지에 있는 3 개의 바/라운지 중 한 곳에서 가볍게 한 잔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매일 무료로 아침 식사가 제공되며 지배인 주최 리셉션도 제공됩니다. 공용 구역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3.5성급 숙박 시설에는 비즈니스 센터 같은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5개의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라레에 위치한 이 로지에는 야외 수영장, 테라스, 바비큐 그릴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휴 숙박 시설에서 헬스클럽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 지불 시 왕복 공항 셔틀(24시간 운행)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숙박 시설 내에서 무료로 셀프 주차 및 주차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m² 크기의 각각 다르게 꾸며진 객실, 정원 전망의 가구가 딸린 발코니 또는 파티오 기타 편의 시설 - 세탁기, 뜰, 전화 및 요청 시 유아용 침대 이용 가능 3.5성급 로지, 3 개의 레스토랑 및 무료 아침 식사 이용 가능 하라레에 위치한 이 로지의 경우 5km 이내의 거리에 이스트게이트 센터, 아프리카 유니티 스퀘어, 차프만 골프 클럽 등이 있습니다. 파이프 애비뉴 쇼핑 센터 및 국립미술관 또한 5km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3 개의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3 개의 바/라운지 등을 이 로지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영국식 아침 식사를 비롯하여 공용 장소에서의 무료 WiFi, 무료 주차 대행, 지배인 주최 무료 리셉션이 제공됩니다. 이 밖의 편의 시설/서비스로는 3 개의 커피숍/카페, 컨퍼런스 센터, 커피/차(공용 구역) 등이 있습니다. 프리미어 게스트 로지에는 3 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안경사들은 디옵스 기간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보수교육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대구, 경남, 울산안경사회는 디옵스 현장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 안경사회처럼 단독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에 응답자의 79%에 해당하는 158곳이 지금처럼 디옵스에서 받는 게 좋다고 답한 가운데, 타 시도 안경사회처럼 단독으로 받기를 원하는 안경사는 12%에 불과했다. 여기에 10%인 19곳은 상관없다고 답했다. 의무사항인 보수교육에 더해 각 안경품목들의 다양한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남의 한 안경사는 “안경업계 대표적인 행사인 디옵스에 참가하고 싶어도 별도의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포기하는 안경사가 많은데, 행사기간 보수교육을 진행하면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앞으로도 계속해 보수교육을 디옵스에서 했으면 한다. 다만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원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그럼에도 안경사들은 바쁜 일정 등으로 디옵스 전시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디옵스 현장구매에 대해서 안경사들이 큰 메리트를 느끼고 있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안경사들이 디옵스에서 제품 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이유를 파악하고자 질문해 봤다. 먼저 응답자의 약 절반에 달하는 98곳이 ‘안경기업 영업사원들의 정기적인 방문’이라 답한 만큼, 안경사들은 평소 영업사원을 통해 제조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필요 제품을 구매하고 있기에 굳이 현장에서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안경원 고객 감소’가 69곳으로 35%를, ‘가격적인 메리트 부족’이 26%인 13곳으로 집계됐다.
‘피카소’전이 열린 미술관. “그림을 보니 어떤 느낌이 드니?” “내가 그려도 저것보다 더 잘 그리겠다.” 기껏해야 너덧 살 정도밖에 안 돼 보이는 아들의 대답에 엄마가 뒤통수를 냅다 갈겼다. 옆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청년은 충격을 받았다. ‘쟤는 나중에 크면 그림을 엄청 싫어하겠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 청년은 부모 손을 잡고 전시회에 가본 기억이 없다. 초등학생 때 선생님이 면담을 요청해 “영민이가 그림에 특별한 소질이 있다. 미술을 시키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을 때도 부모는 일언지하에 반대했다. “그림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을 만큼 우리 집이 부자는 아니었어요. 부모님이 장사나 개인 사업으로 생활의 부침을 심하게 겪은 터라 자식만은 대학을 나와 안정된 직장을 갖고 평범한 월급쟁이로 살길 바랐죠.” 독학으로 그림에 몰두해 영화미술가, 레스토랑 공동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배영민(35) 씨. 그는 한때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해 여느 평범한 직장인처럼 열심히 일했다. 유일한 자식이자 아들로서 부모의 바람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미대 진학을 포기하고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그는 군 제대 후 대학을 중퇴하고 본격적으로 그림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원하는 일을 하면서 부모에게 기대지 않으려면 먼저 돈부터 벌어야 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려고 화실에 나갔지만 한 달 만에 선생님으로부터 “소질이 없다, 포기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오기가 생겼다. 어정쩡하게 직장과 그림 두 가지를 잡고 있기보다 절박한 상황으로 스스로를 내몰아야겠다고 작정했다. 화실에 발길을 끊으면서 1년 반 동안 다니던 직장에도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부모가 그 사실을 알고 극구 말렸지만 “안 가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가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 모든 삶은 각자가 책임지는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사표 낼 때 고민은 안 했어요. 성격상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대학 다닐 때부터 온갖 아르바이트로 필요한 용돈을 벌어 썼기 때문에 그림 그리면서 필요한 만큼의 돈은 벌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도 있었죠.” 직장을 그만둔 뒤 독하게 그림을 그렸다. 스케치북을 손에서 놓지 않고 눈에 보이는 대로 무작정 사물과 풍경을 그렸다. 기초지식이 없어 그림을 그리다 막히면 스케치 요령, 인체해부학 등 미술 실기 관련 서적들을 사서 공부했다. 컴퓨터그래픽과 일러스트도 독학으로 익혔다. 그즈음 영화감독인 지인의 소개로 소품과 세트 디자인을 담당하는 영화미술팀에 합류했다. 일을 하려면 미술적 감각과 기술이 필요했지만 기초가 탄탄하지 않았던 그는 시나리오를 꼼꼼히 확인해 촬영 순서대로 미리 세트를 준비하는 등 눈치껏 자신의 부족함을 메웠다.
영화 ‘마파도’ 미술팀에서도 일했던 그는 “처음 영화 한 편에 참여한 뒤 받은 돈이 240만 원이었다. 1년 동안 일했으니 그게 연봉이었다. 하지만 돈을 떠나 작업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올해로 영화미술가 경력 9년 차인 그는 그동안 여러 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경력이 쌓이면서 미술감독들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보수를 올려달라고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없던 일이 됐다. 한 감독은 면전에 대고 “돈을 너무 밝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영화미술 일을 하면서 실내인테리어, 공연포스터 제작, 음반 재킷과 명함 디자인 등 전 방위로 영역을 넓혀간 그는 영화 쪽에서 인연을 맺은 3명의 ‘형’들과 의기투합해 2011년 12월 서울 종로구 계동에 레스토랑 ‘더 하베스트(the HARVEST)’를 열었다. 가게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주도한 그는 ‘맛있는 문화를 팝니다’라는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춰 연중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턴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을 가르치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그를 비롯한 사장들이 강사로 나서 문화강좌 워크숍 ‘One Day 클래스’도 연다.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가 많은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저를 보고 무척 부러워해요. 그중에는 당장 직장을 때려치우고 싶지만 용기를 못 내는 친구도 있어요. 그들에게 ‘행복의 척도를 바꾸라’고 얘기해요. 좋은 직장, 좋은 아파트, 좋은 차 같은 물질에 삶의 가치를 두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고. 요즘 사람들은 너무 현실적이고 미래 계획과 구상도 완벽하길 바라요. 그러다 보면 벽에 부딪혀 새로운 삶, 원하는 삶은 시도도 못 해보죠.” 그림으로 어떻게 돈을 벌지 미리 고민했다면 직장을 그만두는 일도, 지금의 자신도 없었을 거라는 그는 “지금의 삶이 무척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마지막 질문은 파티 기획의도와도 연관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였다. 대답은 안정된 직장 혹은 직업을 버리고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된 동기와 현재 삶으로 모아졌다. 먼저 김동석 씨가 말문을 열었다. “벤처기업에서 컴퓨터프로그래머로 12년간 일했다. 연일 이어지는 야근 등 바쁜 생활이 숨 막히고 답답했다. 좋아하는 음악을 맘껏 하려고 사표를 냈는데 그때만 해도 음악을 직업으로 할 생각은 없었다. 요즘은 불러주는 곳이 많아져서 새로운 직업이 됐다”고 했다. 유니나 씨는 “독일에서 오페라 공부를 하고 귀국해 뮤지컬영어강사,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다 우연히 브라질 영화를 보고 보사노바의 매력에 푹 빠졌다. 브라질 음악 동호회에서 김동석 씨를 만나 듀엣을 결성하게 됐다”고 했다. “가슴속에서 막연히 뭔가를 그리고 싶은 충동과 열정이 꿈틀대는 걸 주체할 수 없어 무작정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한정훈 씨는 현재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미디어아티스트, 마케터, 콘텐츠 개발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 직함을 갖고 있다. 그는 “설계사무소에 근무할 때보다 경제적인 부분뿐 아니라, 삶도 훨씬 다이내믹하고 풍요로워졌다. 예술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삶에도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삶을 개척 중”이라고 대답했다. 사찰음식 케이터링(Catering) 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한 하미현 씨는 “30대가 되면서 그동안 지켜온 생활방식이 스스로를 옭아맨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찰음식을 만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가 넓어졌고 자연의 선순환 같은 새로운 삶의 방식에도 눈뜨게 됐다”고 했다. 토크 무대가 마지막을 향해 치닫자 김동석 씨가 참석자들을 향해 “인생은 짧다. 저지르라. ‘나중에’는 없다”고 소리쳤고 참석자들은 환호했다. 토크 무대에 이어 나비다의 미니콘서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그림 체험과 디자인 경영 등의 워크숍으로 진행된 파티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배우자를 찾는 30대 중반 김모 씨는 미국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는 중견기업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주변에선 집안 좋고 학벌도 좋은 김씨가 얼마나 대단한 집안의 여성과 결혼할지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정작 그가 찾은 상대는 집안이나 외모보다 능력 있는 전문직 여성이다. 최근 그는 국제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30세 여성을 소개받아 만나고 있다. 그의 부모는 “결혼만 하면 변호사 사무실 개업은 물론이고 며느리의 사회적 활동을 얼마든지 지원할 의사가 있다”며 결혼 성사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 강남에 건물 여러 채를 소유한 수백억 원대 자산가 이모 씨는 슬하에 3남을 뒀다. 아들 셋 모두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해 평범한 학벌을 가졌지만 이씨는 장남과 차남을 결혼시키면서 최고 학벌인 S대 출신 며느리를 봤다. 현재 셋째 아들 신붓감을 구한다는 그는 “막내 며느리도 S대 출신이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씨는 “자식들이 결혼하면 경제력은 얼마든지 뒷받침해줄 수 있다. 그런데 타고난 머리는 부모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것 아니냐. 사실 아들도 나도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지만, 태어날 손주들을 위해 똑똑한 며느리를 고집하다 보니 최고 명문대 여성을 점찍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우먼파워’ 시대를 실감케 하는 지표가 속속 쏟아진다.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사법고시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여성 비율이 41.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행정고시 최종합격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43.8%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뿐 아니라 올해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32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7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법조인, 의사, 고위공무원 등 전문직 분야에서 여성 비율이 꾸준히 늘고 고학력 전문직 여성인 ‘골드미스’가 양산되면서 최근 결혼정보업체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결혼 풍속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중 두드러지는 점이 이른바 ‘역(逆) 열쇠 3개’ 현상이다. 과거 판검사, 의사, 변호사 등 소위 ‘사’자 직업을 가진 남성을 사위 혹은 남편으로 맞으려면 여성 쪽에서 아파트와 자동차, 개업 사무실 등 열쇠 3개를 혼수로 준비해야 했다. 그런데 최근 의사와 변호사 등 소위 ‘잘나가는’ 직업군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혼 남성에겐 ‘사’자 직업이 더는 프리미엄을 보장하지 않는 반면, 여성의 경우 새롭게 프리미엄 직업으로 떠오른 것이다. 다시 말해 ‘사’ 자 여성을 아내나 며느리로 맞으려면 ‘열쇠 3개’에 해당하는 든든한 경제력으로 장차 며느리나 아내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달라진 결혼문화를 반영해 선우는 6월부터 경제력 있는 남성과 능력 있는 전문직 여성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참가자 자격 조건은 남성의 경우 30대 초·중반 나이에 대기업 근무 이상의 직장 또는 직업을 가져야 하고 집안 재산이 최소 50억 원 이상 돼야 한다. 여성의 경우 30세 안팎 나이에 의사, 법조인, 약사, 변리사 등 소위 잘나가는 전문직으로 국한한다. 이 대표는 “남녀 회원들의 호응이 뜨거워 3개월에 한 번 열던 행사를 내년부터 매달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혼문화의 또 다른 변화는 남녀 모두 초혼 연령대가 높아지고 과거 외모와 학벌, 집안을 중시하던 분위기에서 직업과 경제력을 중시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방의 ‘외모’보단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얼마나 잘생기고 예쁜가보다 얼굴에서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호감이 가는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이다.
결혼정보업체 ‘행복출발’이 미혼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1998년과 2012년 조사한 통계 결과를 비교, 분석해 내놓은 ‘결혼배우자의 조건 변화’ 자료에 따르면, 남녀 회원 나이가 1998년 남성 32.7세, 여성 29.8세였던 것이 2012년에는 남성 34.5세, 여성 31.2세로 모두 높아졌다. 이소민 행복출발 부장은 “연애에 실패하거나 일이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결혼을 미루다가 뒤늦게 결혼정보업체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많고, 학력이나 직업 등 웬만한 조건을 갖춘 뒤에 결혼을 생각하다 보니 초혼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과거 결혼정보업체에서 24~26세 여성회원 몸값이 ‘금값’이었다면 요즘은 30대 초반까지를 결혼적령기로 본다. 이뿐 아니라, 과거 30대 중반을 넘긴 여성이 초혼남을 배우자로 원하는 경우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하기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탄탄한 전문직 여성이라면 40세가 넘어도 회원가입에 문제가 없다. 회원 가운데 조건에 맞는 남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결정하는 데 상대방의 학벌을 크게 중시하지 않는 분위기가 통계에서도 드러난 것. 통계청에 따르면 대졸자 여성과 중고교 졸업 학력의 남성이 결혼한 경우가 30년 전엔 0.4%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0.3%로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결혼정보업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3세 문모 씨는 회원가입 상담에서 “외모는 그냥 인상 좋은 정도면 된다. 여자 재산은 필요 없다. 다만 2세를 위해 학벌 좋고 똑똑한 전문직 여성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졸 출신인 그는 예전 같으면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원하는 배우자를 만나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경제력만 있으면 남성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1등 신랑감’으로 꼽힌다. 문씨가 ‘똑똑한 여성’을 조건으로 내세우는 게 가능한 이유는 경제력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고교 졸업 후 바텐더 자격증을 따고 일찌감치 사회생활에 나선 그는 현재 자기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집 한 채를 사뒀고 저축한 돈이 3억 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집안형편이 어려워 스스로 독립하기는 어렵다. 그 대신 정씨는 자신의 꿈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스폰서’ 신랑감을 찾는다. 경제력을 앞세운 남성과 직업을 앞세워 경제력 있는 남성을 찾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과거 외모나 학벌, 집안 등 외형적 조건을 따지던 풍토가 최근에는 실용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소민 부장은 “최상류층은 여전히 학벌, 외모, 집안 등 전통적인 결혼조건을 따져 비슷한 부류끼리 만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 외 사람들은 결혼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는 배우자를 찾기 때문에 좀 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결혼문화가 변화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결혼 당사자인 미혼남녀는 물론이고 부모까지 나서서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신랑감, 신붓감을 찾다 보니 결혼정보업체의 회원가입 ‘체크항목’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는가 하면 같은 항목이라도 체크해야 할 부분을 좀 더 세분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산’ 항목에서 과거에는 보유 부동산 정도만 쓰면 됐지만 지금은 ‘금융’ 자산은 물론이고 주식과 펀드, 저금 내역까지 적어야 한다. 부모와 당사자의 직업과 학력, 자산뿐 아니라 거주 지역이 어디고 집이 아파트인지 단독주택인지, 자가 소유인지 아닌지는 물론 평수까지 기록해야 한다. ‘가족사항’에서도 부모뿐 아니라 부모의 형제자매, 신랑 또는 신붓감 형제자매의 학력과 직업 등 상세한 프로필을 요구한다.
경제력 있는 남성과 골드미스가 꼽는 ‘피하고 싶은 배우자’는 남성의 경우 여성의 직업이 아무리 훌륭하고 고소득이라도 프리랜서 등 비정규직이거나 계약직이면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여성 키가 170cm 이상인 경우도 ‘너무 크다’는 이유로 기피 대상이다. 여성은 남성 자산이 주택 포함 10억 원 미만, 부모 자산이 50억 원대 미만이면서 제조업 분야 사업가면 만남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업보다 비전 있는 유망 분야에서 사업하는 집안을 선호하는 것. 이뿐 아니라 공통적으로 ‘개천에서 용 난’ 스타일의 신랑감, 신붓감은 피하고 최소한 평범한 가정 출신을 원한다. 이웅진 대표는 “최근 신랑감과 신붓감 궁합을 보는 사람은 많이 줄어든 반면 종교를 따지는 경우가 늘었다. 미신인 궁합보다 현실적인 종교가 결혼 후 부부나 집안 화합에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결혼정보업체를 도입한 이 대표는 “20년 전과 비교할 때 최근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학벌우선주의와 지역주의가 퇴화했다는 점이다. 그 대신 결혼조건의 중심축이 ‘여성 직업’ ‘남성 경제력’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자원봉사는 90년대 중반 이후에 크게 붐을 이루게 되었다. 당시 자원봉사는 사회복지 분야의 돌봄 활동이나 노력봉사 영역으로부터 풀뿌리 자원봉사 활동이 서서히 성장해갈 무렵이었다. 여기에 정부는 학생자원봉사를 의무화하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원봉사는 큰 폭의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도 늘어나고 자원봉사 인프라인 자원봉사센터가 전국 단위로 만들어지면서 드디어 한자리에 머물던 자원봉사 참여율이 2005년, 20%까지 상승하였다. 이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이나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노력하여 자원봉사가 ‘사회복지 서비스’의 보조적 장치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시민들의 생활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내재된 ‘힘’이 있음을 주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현재 자원봉사의 영역은 환경, 청소년, 교통, 교육, 안전 및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넓고 다양하다.
그러나 이후 10년 넘도록 참여율 20% 대를 뛰어넘지 못하고 지속되고 있는 정체현상은 우리의 자원봉사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게 만든다. 무엇보다 자원봉사가 시민 생활과 유리된 채 시민들의 일상에 뿌리내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자원봉사의 일상성이란 우리사회의 저변에 자원봉사의 씨앗이 얼마나 깊고 널리 배태되어 있느냐의 문제이다. 자원봉사문화는 토크빌이 말한 ‘가슴에서 저절로 우러나는 습관(habits of the heart)’이 되어야 한다. 아직 자원봉사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동으로 뿌리내리기보다는 ‘특별한’ 활동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닐까? 변명할 거리는 많다. 정부의 지나친 주도가 자원봉사의 자발성을 퇴색시켰다는 지적,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 제도조차 점수나 스펙으로 간주되어 시간 채우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시간으로 측정 가능한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이 봉사자들의 시간 관리에 에너지를 지나치게 낭비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정부의 위에서 아래로(top-down)의 정책으로 인해, 자원봉사가 시민생활에 다가가 시민들의 일상과 결합하는 활동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항변이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야기되는 문제에만 머무르기 보다는 우리 내부로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는 과연 시민들의 생활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내재된 ‘힘’을 보여주고 있는가?
최근 사회적으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서로 연대하고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각 부문이나 영역이 힘을 모아 연대하고 함께 대응할 때, 사회적으로 ‘임팩트’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마을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함께 만나 혁신을 일으키는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복잡성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사회문제들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전하려는 매우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 여겨진다. 자원봉사활동은 어떠한가? 지금 우리의 자원봉사활동은 과연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여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여전히 사회복지 영역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은가. 봉사자들의 활동시간 적립에 쓰는 많은 행정비용 만큼 사회적 문제 해결은 이루어지고 있는가? 우리 자원봉사는 과연 사회적 변화와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섹터들의 움직임을 수용하는 ‘임팩트’ 있는 자원봉사를 추구하고 있는 것일까? 그동안 ‘직접 서비스’ 활동 프레임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자원봉사계의 노력은 시민들의 생활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활동의 내재된 ‘힘’에 주목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제 시간을 채우는데 무게를 두던 “시간관리” 프레임으로부터도 벗어나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과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는 ‘생활세계’ 프레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프레임 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시기이다. 그 변화의 방향은 자원봉사계 만의 리그가 아니라,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섹터들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가능한 ‘임팩트’ 프레임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현재 목성은 지구와 약 8억7000만 ㎞ 떨어져 있어 전파 신호가 도달하는 데 48분가량 걸린다. 이 때문에 주노는 목성 궤도에 진입할 때 NASA와의 통신 없이 내장 컴퓨터의 인공지능 기능으로 궤도 진입을 시도했다. 주노는 2003년 퇴역한 목성탐사선 ‘갈릴레오’ 이후 두 번째로 목성 궤도에 진입하는 탐사선이다. 주노는 갈릴레오보다 시야각이 훨씬 넓고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갈릴레오는 가지 못했던 목성의 극지방을 탐사한다. 주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목성의 내부 구조를 밝히는 일이다. 과학자들은 목성 내부에 무겁고 단단한 핵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확인한 적은 없다. 주노 탐사를 통해 핵의 존재 여부와 조성 상태를 알면 목성의 탄생 원리를 밝힐 수 있다. 목성은 태양계 최초의 행성으로 추정되고 있어 목성의 생성 과정을 알면 다른 행성 또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영준 한국천문연구원 행성과학그룹장은 “목성의 내부 구조를 확인하면 행성 생성 과정을 둘러싼 여러 가설 중 어떤 것이 옳은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노는 앞으로 1년 8개월간 목성 주위를 37바퀴 돌며 가까이는 4200㎞까지 접근해 목성의 내부 구조를 탐사할 계획이다. 목성의 두꺼운 구름층을 뚫고 수백㎞ 속까지 관측이 가능한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대기의 성분과 온도, 압력, 순환 등을 연구할 수 있다. 목성의 대적반(표면에 있는 소용돌이)과 띠, 그리고 띠 사이사이에 있는 수많은 작은 소용돌이 등이 목성 대기의 물리적 특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밝힐 계획이다. 주노가 탐사 임무를 완수할 때 최대 걸림돌은 목성의 강한 방사능이다. 갈릴레오 탐사선도 목성의 강한 방사선 때문에 2002년 카메라가 고장 나 결국 탐사를 중단한 바 있다. 주노는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상 태양전지만을 이용해 가장 멀리 날아간 탐사선이다. 이전까지는 2012년 인류 첫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세운 7억9200만 ㎞가 최장 거리였는데 올 1월 주노가 그 기록을 깼다.
한나라당이 '국정운영과 당 쇄신방안'을 어제 확정 · 발표했다. 지난 4월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반성을 통해 다시 유권자 곁으로 다가가고 돌아선 민심도 되찾겠다며 시작한 집권 여당의 자기 개혁안이어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소장 의원들 중심의 쇄신특위는 이 안을 당 지도부는 물론이고 청와대에도 전달했다. 앞으로 어떤 방안들이 당론(黨論)으로 확정되고 국정운영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쇄신안에는 국정과 당의 운영,원내운영과 공천제도 등 네 가지 분야에 걸쳐 비교적 다양한 방안들이 망라됐고,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 선출,국무총리를 포함한 전면 개각,당론 표결제,국민공천 배심원단제 도입 등을 주문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강조하고 있는 중도실용의 국정운영 기조라든가 서민중심의 정책추진,당과 정부의 동반책임관계 재정립 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는 게 쇄신위 쪽 설명이다. 쇄신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아니더라도 민주 정당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오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적지않게 들어간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철저한 자기개혁을 내세우면서 마련된 쇄신안으로는 미흡하고,이런 수준의 개선방안으로 한나라당의 환골탈태가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의구심이 먼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비롯해 고강도 인적쇄신,조기 전당대회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 표명에만 그쳤다는 점에서 그렇다. 과반수의 거대 여당이 지금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것은 사실 아이디어가 없거나,화려한 청사진 같은 이론이 부족하기 때문은 아니다. 국정 전반을 주도할 리더십이 발휘되지 않고,특히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실천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실망이 커진 것이다. 더구나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북핵문제까지 사정이 악화되면서 나라 안팎으로 현안은 산적해 있는데 야당은 사사건건 반대를 일삼음에 따라 정치가 실종된 상황에 이르자 여당에 대한 기대가 불만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물론 여당이 전당대회를 언제,어떻게 하느냐는 식의 집안싸움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질 국민들이 많지 않으리라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진정 쇄신을 하고 당의 활로도 다시 모색한다는 의지가 있다면 바람직하고 실천가능한 방안을 빨리 확정하고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당지도부뿐 아니라 청와대 등 여권 전체에 해당되는 얘기다. 그 시금석이 지금 식물상태에 있는 6월 임시국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찾도록 하는 것이고,비정규직법의 조속하고 원만한 처리는 그 첫단추다.
충남 홍성군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섬세해 맛이 좋다.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 조예식(62) 상무는 홍성한우가 맛있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한우의 육질을 결정짓는 물이 좋다. 홍성 지역의 맑고 좋은 온천수를 먹고 자라 소의 육질이 부드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홍성군의 구릉지역은 소를 방목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어서 한우가 적당한 운동을 해 육질이 더욱 유연해지는 것이다. 홍성한우는 영양 많은 알곡과 볏짚을 골고루 섞어 먹어 마블링이 섬세하다.”
홍성군의 3500여 농가에선 약 6만5000두의 한우를 사육한다. 강원도 횡성이나 평창 못지않은 ‘한우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홍성에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성과 광천 두 곳의 우시장이 선다. 5일에 한 번씩 장이 열리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방문해 한우를 대량으로 구매한다. ‘농마드’에선 홍성산(産) 60개월 미만 암소한우만을 판매한다. 항생제나 화학첨가제를 넣지 않은 사료를 먹여 키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다.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장은 “황소를 거세하면 남성호르몬이 줄어 들어 머리의 생김새가 암소처럼 변하는데 투쟁심이 없어져 성격이 온순해진다. 황소를 거세하는 건 육질을 암소처럼 부드럽게 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황소보단 거세우가, 거세우보단 암소의 육질이 고소하고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축된 한우는 홍성군 서부면 광리의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 육가공 유통센터(식약처 HACCP 인증)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해진다. 육가공 유통센터 이관규 유통과장은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에 의해 사육부터 판매까지 총 4단계로 관리하기 때문에 원산지와 등급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우리 유통센터에서 가공된 냉장육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소포장을 하고 있고, 라벨에 표시된 유통기한(약 3~7일)까지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은 지난달 8일 일본 도쿄에서 정보교류회를 갖고 6월부터 제주도와 오키나와의 관광정책 비교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구 성과를 오는 12월 오키나와에서 발표...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구 성과를 오는 12월 오키나와에서 발표... 56개사 105명 참석 오키나와측은 23개사 37명 참석 오키나와 시모지 섬등을 설명 현재 사무국은 오키나와 관광 한국시장 긴급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실시중 더 적극적인 정책으로 10... 10월 03일 (화) 21:35 [KE736편] 룸타입 : 트윈OR더블 (호텔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나하 국제공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 최대의 번화가 기적의 1마일 국제거리 관광 테마파크 오키나와월드(3
)는 전날 오키나와시 나하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 관광 세미나지난 10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키나와 관광설명회 및 상담회, 리셉션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관광컨벤 션뷰로에서 주최한 것으로 오키나와의 매력과 관광 정보를 소개...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 별관 지하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오키나화현의 관광... 있었다.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관광컨벤 션뷰로에서 주최한 것으로 오키나와의 매력과 관광 정보를 소개... ‘오키나와 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맺는 동시에, 고양시와 오키나와의 청소년 교류... 인원 수에 따라 달리 배정됩니다 √ 현지 한진관광 고객님... [투어코리아=유
우에하라 요시유키)는 오는 8월 7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 20분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 별관 지하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오키나화현의 관광... 관광 3개년 계획」을 수립,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국제교류 컨퍼런스’는 오키나와 관광 전반을 담당하는 ‘오키나와 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맺는 동시에, 고양시와 오키나와의 청소년 교류... 소개하는 오키나와 관광문화의 밤을 지난 5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규슈·오키나와 지역 관광산업의 타격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두드러지는 것은 규슈 지역 등을 찾는 한국인이 크게 줄어들면서... 등 구미 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는 한국 고객의 침체를 커버 할 수있는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오키나와 관광 (OTS)은 8 월 한국 단체 관광객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5 % 감소 할 전망에서 9 월도 예약... 9월 6일 감사의 밤 기념 인터뷰 [사진설명] 사진의 오른쪽부터 오나가 타케시 오키나와현지사와 타이라 초케이 오키나와관광컨벤 션뷰로 소장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다음주에 한국 방문 예정이라는군요 해당 재단측은 한국에서 관광온 사람들이 오키나와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가지지 않고 생활할수 있다고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그리고 관광세를 2020년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항공 진에어와 함께 여행객 대상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오키나와 관광 진흥을 위한 재단법인 오키나와 관광 컨벤션 뷰로(Okina 2013년 2월부터 약 1개월간 “뜻밖... 월 한국 단체 관광객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5 % 감소 할 전망에서 9 월도 예약... 속한 하나의 섬이지만 오히려 중국문화와 열대지방의 이미지가 더 강렬한 오키나와현이 그들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오키나와 관광문화의 밤을 지난 5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에서 개최해 한국관광객의 오키나와... 사태이후 급격한 여행객 감소로 인한 걱정에 밤잠을 설쳐야 했지만 기꺼이 감수했다. 그 현장에 부용범 오키나와관광컨벤 션뷰로 소장이 있었다. 동일본 지진사태로 일본 내 주요 도시로의 정기편이 감편을 이어... √ 3일차 : 비오스노오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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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수년 만에 한시간반을 TV 앞을 지켰다. 그것이 알고 싶다. 대통령의 시크릿을 보기 위해서다. 보고나서 허탈한 기분을 돌이킬 수 없었지만, 한가지 다행인 점은 뭔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 될, 할 수 도 없는 일을 자행한 박그네의 황당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저런 여자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말인가? 여자였기에, 한나라당이었기에 수많은 여성들과 보수들이 그녀를 찍었다. 사실 그것조차 믿을 수 없는 댓글부대도 있지만 말이다. 참으로 위대한 대통령이다. 존경스러울 만큼, 국민의 소리에 귀를 막고 있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출근한단다.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무디게 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언제가지 이렇게 불를 수 있을 지 모르지만.아침부터 머리가 찌끈해 예전에 사둔 책을 읽었다. 벌써 넉달이 지난 책이다. 난 사 놓고 안 읽고 방치해둔 책이 수백권이다. 물론 올들어 그렇기는 하지만. 가벼운 마음을 책을 열었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메모가 적혀있다. "지식에서 켤코 지헤가 나오지 않는다'는 .. 가 생각 .다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메모를 무시하고 읽으려 해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헌책방에서 구입한 책이라 이런 메모를 종종 발견하는데 이 메모는 도무지 읽을 수가 없다. 내가 문장력이 약해서 그렇나? 뭐지? 하여튼 넘어 가자. 로쟈의 서재는 종종 들어가서 거의 읽는 편이다. 최근에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 책 소개하는 글이다. 이 책은 책을 소개하는 글이기도하지만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그런데 비약과 풍자들이 즐비하게 읽힌다. 한편으로 즐겁고 한편으로 읽기가 버겁다. 때론 정곡을 찌르는 명문도 보인다."정리하면, 책읽기는 '즐거운 도망'이고, '즐거운 저항'이다. 도망치면서 저항하는 것인지, 저항하면서 도망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한없이 도망치고 한없이 저항한다."(30쪽)읽기가 버겁다는 말은 로쟈의 글쓰기 성향이 내가 읽는 성향과 다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니면 알라딘서재에 출판을 고려하지 않는 성향 때문에 독자를 고려하지 않는 내향적 글쓰기 때문일수도 있다. 군데군데 골라 읽었다. 연대기적으로 읽을 필요를 못 느끼겠다. 아니면 아직 내가 이 책을 읽을 시간의 준비, 마음의 준비, 생각의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고의 성향은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은 농후하다. 일단 덮자. 기회가 되면 다시 꺼내 읽으면 될 일이다. 일단 세월호부터 해결하자. 그동안 그네는 뭘 했을까?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마도 수술이나 치료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기추니를 비롯해 새누리들 다 알고 있는 듯 하다. 모를리가 없다. 이제 대통령 시크릿 2탄 내라. 이대로 덮지 말라. 3%도 안되는 MBC가 한번 시도해 보던지. 어쨋든 시청율은 10%로 올려야하지 않겠는가? 안그런가?
평점 : 오늘은 한 권의 성경 묵상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케냐 선교사님으로 사역하고 계시는 이상예 선교사님의 <로고스 씨와 연애하기>(세움북스)입니다. 이상예 선교사님은 아내이자 엄마이고, 선교사입니다. 신학대학원을 다니던 중 신학 공부를 하다 정체성이 흔들려 고민을 하다 성경 묵상을 통해 소명을 되찾은 경험이 있습니다.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어린이 매일성경> 고학년용을 집필하고 있으며,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은 지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상예선교사님의 묵상집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그녀는 왜 선교사가 되었을까요? 하필이면 케냐 선교사로 말입니다. 서두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로고스(Logos, 말씀)씨와 연애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즉 말씀 묵상을 하다 케냐 선교사의 소명을 발견하고 헌신하게 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선교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낯선 땅에서 나그네(외국인)로 살아가는 일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로고스 씨 없이 사는 삶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그네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소명의 원천이요, 삶의 근거가 되는 말씀 묵상을 기록한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묵상도 마찬가지죠. 권태가 끼어들고, 실망도 찾아오고, 미움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으로 화해합니다. 말씀은 삶의 중심이 되어 선교사님을 인도해 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의 묵상은 조금씩 엇나가는 삶의 방향을 바로 잡아 줍니다. 이상예 선교사님은 묵상을 통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고, 날마다 묵상함으로 큰 죄에 빠지지 않게 삶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말씀 묵상이 주는 기본적인 도움입니다. 이 책은 네 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화,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낢마다 하나님의 거룩을 닮아 가려는 몸부림입니다. 일상, 그리스도인의 일상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현장이며 사역터입니다. 일상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동체, 관계는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사랑은 공동체를 통해 증명되며,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고 위로하고 격려함으로 돈독해 집니다. 선교와 사역,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부르심의 현장입니다. 이상예 선교사님은 이러한 네 가지 핵심 주제를 묵상의 방향으로 정하고 차곡차곡 풀어 나갑니다. 제가 이상예 선교사님의 묵상집에 푹 빠진 이유는 신학적 바탕이 깊이 스며들어 있으면서도 현실에 깊이 뿌리내려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풀어 나가는 것 같은데 어느새 성경의 사건과 인물이 지금 저의 환경과 모습이 되어 나타납니다. 그래서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예를 들어 첫 장 ‘솔로몬 행각 거닐기’에 보면 두 단락으로 나누었습니다. 앞 단락은 가슴에 돌을 품고 다니는 유대인과 그들을 거절치 않고 만나주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뒷단락에서 마음속에 숨겨둔 나의 상처 이야기로 슬며시 바꾸어 놓습니다. “그분이 솔로몬 행각을 거닐고 계셨을 때, 나는 잠자코 뒤를 따랐다. 뒤에 남기시는 발자국마다 양에 대한 사랑이 묻어 있었다. ... 그분이 내 손을 살며시 잡았다. 따뜻했다. 다시 한차례 바람이 불어왔다. 그 바람은 한동안 상처를 핥은 후에 지나갔다. 진물이 꾸덕꾸덕 마르기 시작했다.”(23쪽) 한편의 서정시를 읽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의 치유드라마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존의 교훈식의 묵상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상예 선교사님은 깊은 성경의 우물에서 시원한 생수의 언어를 퍼내는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몇 문장을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그리스도는 과학적, 지시적인 언어로 포획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관계적인 언어로 만날 수 있는 인격이시기 때문이다.”(20쪽) “낮의 아들이 되지 못함은 두 마음 때문이다. 빛을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과 그것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나는 개와 늑대의 시간에 서있다.”(43쪽) “염려는 흔한 인생의 재료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여러모로 마음을 써서 걱정하는 일은 케냐의 옥수수나 수쿠마(케일 종류)처럼 예사롭다.”(72쪽) 형이상학적 신학의 교리들로 채워진 것이 아니라 현실에 깊이 뿌리내린 언어들로 풀어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상예선교사님의 묵상집을 읽고 있으면, 나도 그곳에 있는 것처럼 동화되고, 남이 아닌 나의 이야기로 친밀하게 다가옵니다. 선교현장인 케냐의 사진들은 낭만적이면서도 애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사진도 이상예선교사님이 직접 찍은 것들입니다. 표지에 <묵상, 시가 되고 수필이 되고 노래가 되다>라고 적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말이 진심임을 알게 됩니다. 제가 손을 크게 다쳐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이 책을 읽었는데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내와 사별한 후 고작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렸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이러한 갈등과 우울감에 빠진 나에게 소명을 일으켜 세워주고 살아갈 힘을 주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말씀 속으로 빠져들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평점 : 카메라를 D700으로 교체했다. 그동안 갖고 싶었던 카메라인지라 손에 넣자마자 곧바로 출사를 나갔다. 뭐라 말할 수 없는 희열이 느껴졌다. 일단 회진면으로 핸들을 틀었다. 회진길은 30년이 훨씬 넘은 이 시간까지 조금도 변화가 없다. 다만 길이 포장 되었고, 극히 미미하게 넓혀졌을 뿐이다. 회진가는 길에서 바라본 723m의 천관산은 우람하며 풍만한다. 작은 지리산이랄까? 딱 두 번 정상까지 올랐을 뿐이다. 중학교 다닐 땐 종종 천관산으로 소풍을 갔다. 벌써 30년이 흘렀다. 세월은 흐르지 않는 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쏜 살'같다는 말이 하나도 틀림이 없다.2주 전 벼르던 '천관산 문학관'에 들렀다. 길가다 보이는 표지판을 기억해 놓았지만 쉽게 발길이 옮겨지지 않았다. 장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직 해가 남아 있어 들렀다. 그리고 깜짝 놀랬다. 수십명의 장흥 출신 작가들이 있었다. 기껏해야 이청준과 한승원 밖에 몰랐는데. 왜 장흥이 문학작가들이 고향인지 알 것 같다. 회진면 진목이라 고모집이라 종종 들렀지만, 그것 뿐이었다. 그러다 4년 전쯤에 우연히 이청준의 생각을 찾게 되었고, 한승원 생가도 올 여름에 찾았다. 알고보니 이들뿐 아니라 수많은 작가들이 장흥 출신이었다. 이 책은 장흥 출신 중에서도 잘 열려진 7명의 작가의 글을 소개하고, 장흥 출신 작가들이 노트를 달았다. 그렇게 참여한 작가들이 무려 18명이다.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위선한, 김영남, 이대흠> 7명의 작가다.개인적으로 이청준의 책을 4권 정도 읽었다. 그런데 <낮은 데로 임하소서>도 이청준의 책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 책은 시각 장애인이 된 안요한 목사의 생애를 다룬 책이다. 이청준의 책들은 대체로 이성을 초월하여 인간의 실존과 고뇌를 다룬다. '새길은 옛길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제목으로 서문을 쓴 이승우는 길에대해 이렇게 사색한다. "새길은 옛길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마땅하다. 기억이야말로 자기동일성의, 아마 유일한 근거다. 기억(만)이 존재의 동일성을 담보한다. ... 그러니까 새길이 옛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불가피하다."어쩌면 문학은 길의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 이대흠은 이청준의 소설길은 흰색이라고 말한다. <눈길>은 첫차에 아들을 태워 보내고 돌아오는 어머니의 허전함의 길이다. "아들과 함께 걸어갔다가, 차 시간을 어기지 않는 야속한 첫차에 아들을 태워 보내고, 혼자서 터벅거리며 집이 있는 마을로 돌아오는 어머니가 걸었던 하얀 눈길이다. 아들이 디뎠던 발자국을 다시 디디며, 행여 아들의 온기라도 남아 있을지 모른다고 기대했던 어머니의 언 발이 묻힌 눈길이다."(19쪽)나는 이 길을 10번은 넘게 다녔다. 물론 차로 다녔다. 고모집이 회진 진목리다. 이청준 생가는 고모집에서 멀지 않다. 지금은 아스파트로 검게 변질되고 말았지만, 새길은 옛길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기억하고 있다. 난 아직도 비포장도로 일때의 그 길을 기억한다."울기만 했거냐. 오목오목 디뎌논 그 아그 발자국마다 한도 없는 눈물을 뿌리며 돌아왔제. 내 자석아, 부디 몸 성히 지내거라. 부디부디 너라도 좋은 운 타서 복 받고 살거라." <눈길> 중에서한승원은 아직 생존해 있고 워낙 잘 알려진 인물이라 넘어가자. 어쩌면 한승원보다 그의 딸인 한강이 더 알려져있다. 한강이 한승원의 딸이라는 건 불과 몇달 전에 알았다. 송기숙는 처음 접한다. 송기숙뿐 아니라 나머지 작가들은 모두 금시초문이다. 장흥문학길이 아니었다면 알 수 없는 작가들이다. 이대함은 '송기숙의 소설길은 검은색'이라고 한다.(73쪽)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전남대 교수였으나 두 번이나 옥고를 치렀다. 작품으로는 <백의민족> <녹두장군> <암태도> 등이 있다. 이대흠의 표현이 기가 막히다."이런 민중들의 핍진하고 해학성을 잃지 않는 이야기가 바탕이 된 게 송기숙의 소설이다. 따라서 선생의 소설길로 표현한다면 사시사철 일하는 이들의 발자국이 수없이 찍혔을 농로의 그 검은 길이다. 그 길에 사는 사람들은 평화로운 시기에는 해학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지만, 지배자들의 횡포가 극에 달하면 대창을 들고 일어선다. 역사의 일획을 긋는 민중들의 함성처럼 그 길은 굵고 분병하다." 75쪽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이런 종류의 책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특성상 장흥 문학인를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문학길'을 테마로 삼은 탓에 특이함은 필연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작가들이 동참해 한 권의 책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쉽지 않는 일이다. 그저께는 오다가 이청준의 무덤이란 표지판을 보았다. 시간이 있었다면 들르고 싶었다. 한 번 기회를 잡아 문학길을 돌고 싶다. 무릎이 아프긴 하지만 말이다. 댓글(2)
평점 :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꼬지락 거리다 이제야 글로 옮긴다. 제목이 기독교 서적에 어색해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신약성경 난제를 풀어낸 책이다. 응답하라는 문구를 사용한건 아마도 성경이 어려워 답을 하지 못해 '응답'한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 같다. 제목만으로 책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다. 표지에 드러나 몇 가지로 살펴보자. 먼저 ‘24가지 신약성경 난제 해설’이 부제다. 부제는 책의 핵심이다. ‘난제(難題)’는 말 그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쉽게 말해 성경을 읽다 이해가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을 읽다가 술술 넘어가지 못하고 턱턱 막히는 부분을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목차를 보면 단순한 성경 난제가 아니다. 일반교인들도 생각기 힘든 신학적 주제들이 보인다. 예를 들어, 1장 ‘신약 성경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가?’라든지, 9장의 ‘성전 파괴는 곧 세상 종말인가?’ 등의 주제들을 보면 일반적 지식이 아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간다. 1장 정경 이야기로 가보자. 정경은 캐논이고, 지금의 성경 목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초대교회는 성경이 곧 구약을 뜻한다. 당시는 편지를 통해 구약을 해석하고 풀어내는 방편이 있었다. 지금의 서신서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그러다 점점 사도들의 편지들이 권위를 가지게 되면서 구약과 같은 권위를 가지게 된다. 말시온과 같은 이단들에 의해 정경화는 급속하게 진행되어 결국 알렉산드리아의 주교였던 아타나시우스에 의해 ‘정경’이란 명칭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것은 당시에도 교회 안에서 보편적으로 정경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주후 367년 그의 부활절 서신에서 ‘신양성경 27 정경 목록’을 발표한다. 바로 이런 이야기다. 성경 속 이야기보다는 성경에 얽힌 이야기다. 성경은 원래 장절이 없었다. 장은 1227년 캔터베리 주교였던 랭턴이 나누었다. 구약의 절은 1440년경 나탄이, 신약은 파리 인쇄업자였던 스타파누스가 나누었다. 이렇게 함으로 성경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현재의 성경은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면 새롭게 보인다. 예수님의 탄생 시기, 헤롯과 중간기, 바울의 회심 시기 등 쉽게 읽어내지 못하는 신학적 이슈들과 성경 속 모호한 이야기들을 명료하게 알려 준다. 그렇다고 골치 아픈 신학적 이야기만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필자가 나눈다면, 7장부터 18장까지는 성경의 직접적인 이야기다. 신약의 화폐, 복음서의 시간, 옳지 않는 청지기를 칭찬한 이유 등 성경의 직접적인 이야기도 다룬다. 14장에서 ‘세례인가 침례인가?’를 다루는데 흥미로운 점이 보인다. 성경에는, 그리고 침례교는 물속에 잠그는 침례는 주는데 다른 교단은 머리에 물을 약간 적시는 세례를 하는가? 세례가 비성경적이지는 않는가? 저자는 행 2:41과 행 16:33의 예를 들면서 침례의 어려운 점을 들면서 세례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말한다.(143쪽) 신자 간의 세상 재판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필자는 지금까지 교회의 판결에 따르고 세상 재판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실제로 대부분은 교회의 권위나 충고를 따르지 않고 ‘세상 법정’에 나간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수치스럽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을 때에는 국가의 힘을 빌려’도 된다고 말한다.(155쪽) 나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건 수치스러운 일이다. 세상 법정에 나간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는 말이기도 하고, 서로 타협하지 않고 완악한 마음으로 산다는 말이기도 하다. 18장에서 여자들이 수건을 쓰는 문제는 시대적 상황에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남자와 여자는 구별 되어야 하지만, ‘동등하’다고 말한다.(186쪽) 신약과 관련된 난해한 주제를 다룬다. 성경에 관련된 역사, 문화적 상황 등을 포함할 뿐 아니라 성경 속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신약의 이야기들을 읽혀 둔다면 신약성경을 읽을 때 적지 않는 도움을 받을 것이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고, 그 말을 해야 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교사, 구역장, 제직들이라면 이 정도의 책은 읽어야 하지 않을까? 교회에 어느 정도 정착한 이들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분량도 적당하고 가격도 이정도면 썩 좋은 편이다. 성경을 좀 더 깊이 읽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추천하고 싶다. 이들의 기록과 요세푸스의 자료로부터 예수님의 탄생이 주전 6-4년 사이에 있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51쪽정부가 주는 혜택을 누리면서 국민들은 당연히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81쪽 서평, 세움북스, 세금, 성경난제, 황원하, 정경, 신약배경, 공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