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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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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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위원] "그러니까 하나하나 보십시오. 밀하고 보리 같은 경우는 벼 후작으로 재배할 수 있고 농민들도 원해요. 그런데 누구한테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가 불투명해서 재배를 꺼리고 있다는 게 농민들 이야기입니다. 우리 지역인 산청 같은 경우에 보면 밀을 키웠어요 농민들이. 그런데 밀을 수매하던 국수회사에서는 내년부터는 더 이상 밀을 수매 못 하겠다 이런 식이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결국. 그리고 장관께서 원장으로 계실 때 농민신문에 작년 8월 기고한 글을 봤더니만 말씀 잘하셨어요. 90년대 초반부터 전국적으로 전개한 우리 밀 살리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밀의 자급률은 여전히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고민을 해 오신 것 같은데 이게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그러니까 결국은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한 것 위원님 지적하셨다시피 시장에서 누가 우리 밀을 계속 사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 국민들이 좋아하는 밀 품종의 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제가 되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고요. 그다음에 그게 좀 부족하더라도 밀의 예를 들면 답리작에 대한 무슨 직불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부족한 수익성을 보전해 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 생산이 늘어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신성범 위원] "옆의 일본을 보니까 일본이 잘 못 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것은 잘하는 것 같아요. 제가 2011년도 밀 자급률 통계를 봤더니 17%로 나오더라고요. 죽 보니까 재배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불 또 생산자와 제분업자들이 협력해서 지역산 원료밀을 사용하는 지역전통식품을 개발하는 것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양호 농진청장님 내가 갑갑한 게 이런 부분이에요.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밀은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비싸고 품질이 나쁘다로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죽 체크를 해 보니까 농진청에서 우리 밀 종자개량 연구를 많이 해 왔다 뭘 했느냐? 금강밀 조경밀 등 35종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우리 국민들이 가장 즐겨 먹는 빵이나 라면을 만드는 데 적합한 품종이 왜 아직 안 나온 거예요? 연구를 오래하셨다면서요."
90년대 초반부터 전국적으로 전개한 우리 밀 살리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밀의 자급률은 여전히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고민을 해 오신 것 같은데 이게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그러니까 결국은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한 것 위원님 지적하셨다시피 시장에서 누가 우리 밀을 계속 사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 국민들이 좋아하는 밀 품종의 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제가 되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고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오늘 여러 위원님으로부터 서면질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질의한 부분 중 답변이 안 된 부분 또 서면답변을 요구하거나 서면질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정확히 답변서를 작성해서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질의와 서면답변의 내용은 오늘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향후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위원장이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하여 추후 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이만 산회하고자 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하여 관계관 여러분 또 위원님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0회 국회(정기회) 제2차 국토교통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먼저 입법조사관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입법조사관 장태성]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위원장 주승용]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대로 먼저 제1항 소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하고 제2항 2013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제3항 2013년도 국정감사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한 다음에 제5항 및 제6항의 2012회계연도 결산 2012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은 다음 대체토론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3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채택의 건은 아직까지 우리 위원회가 채택할 일반증인 및 참고인이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므로 다음 안건을 먼저 상정하여 심사하도록 하되 회의 중에라도 양당 간사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바로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산 심사와 관련하여 서승환 장관을 비롯한 소관 부처의 실국장 이외에도 산하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배석해 있습니다. 질의하시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오늘 여러 위원님으로부터 서면질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질의한 부분 중 답변이 안 된 부분 또 서면답변을 요구하거나 서면질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정확히 답변서를 작성해서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질의와 서면답변의 내용은 오늘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진하] "최건호 진술인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진술인들의 의견 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시간은 오전과 마찬가지로 답변 시간을 포함해서 5분씩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위원] "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방산 분야에서는 시장가격이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원가가 적정한지 여부를 판단하려고 그러면 방산업체 측에서 원가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 줘야 된다는 점들 또 요즘 방산비리들이 많이 문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원가 부풀리기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 이런 것을 생각하면 이 법안의 취지에 대해서 공감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오늘 진술인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 반대하는 분들이 상당히 중요한 지적을 하셨어요. 말하자면 원가가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 방사청의 우월적 해석 그것 때문에 방산업체들의 적정한 이윤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걱정들 그다음에 원가관리관의 원가 산정에 대해서 이의하는 절차들이 제대로 없다는 점에 대한 지적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일리가 있어 보이거든요. 이 법안에 대해서 찬성하는 의견을 말씀해 주신 두 분 진술인께 여쭤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런 방안들이 담겨 있습니까 법안에?" 진술인 김혁중] "방산 원가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느냐 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사실 이 법안은 그 내용이 아니고요 원칙적으로는 원가자료를 적정하게 제출하면 우리가 그것을 충분히 인정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까지는 원가자료 제출이 관행적으로 되어 왔기 때문에 저희가 원가자료 제출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할 수가 없었고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을 앞으로 법제화하게 되면 원가가료를 적절하게 성실한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법제화해서 저희가 행위 자체를 법적행위로 규정을 해서 지금 방위사업법이나 다른 이윤과 관련된 것은 방산 물자의 원가계산에 관한 규칙에 따라서 이윤을 정하고 있는데 그 규정에 따라서 적절하게 이윤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재인 위원] "다 수고하셨습니다. 진술인 김혁중] "방산 원가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느냐 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사실 이 법안은 그 내용이 아니고요 원칙적으로는 원가자료를 적정하게 제출하면 우리가 그것을 충분히 인정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말하자면 원가가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 방사청의 우월적 해석 그것 때문에 방산업체들의 적정한 이윤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걱정들 그다음에 원가관리관의 원가 산정에 대해서 이의하는 절차들이 제대로 없다는 점에 대한 지적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일리가 있어 보이거든요. 그런 방안들이 담겨 있습니까 법안에?
국방부장관후보자 김병관] "모르겠습니다." 진성준 위원] "지금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 이 사건이 배당되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감사원의 이 해외 파워팩 감사를 실시했던 담당자들을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출석하지 않았어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그 감사원 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으면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왜 이토록 무리한 절차와 과정들을 통해서 또 헌법과 국가재정법 또 아까 말씀드렸던 방위사업관리규정과 무역중개상 활용에 관한 지침 등을 모두 위반하면서 왜 이렇게 무리한 일을 했는가? 거기에는 상부의 지시가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외부의 로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무리한 일이 벌어졌다고 본인들은 판단했기 때문에 하지만 본인들의 권한상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감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민간 업체나 또는 계좌나 이런 부분들은 추적할 수가 없기 때문에 조사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피하게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술을 제가 오늘 감사원의 감사 직원들로부터 직접 증언 진술토록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자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감사원 직원들이 오늘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도 위원회 차원에서 엄중한 조처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는데 이러한 일들을 벌이는데 상부의 지시 또는 외부의 로비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면 그 로비의 핵심에 저는 유비엠텍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유비엠텍의 고문을 맡아 계셨어요 후보자께서. 후보자께서는 JV 사업에 대한 조인트벤처 사업에 대한 자문 외에는 다른 일 일체 하지 않았다고만 얘기를 하시는데 제가 오전서부터 다른 일체의 의혹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아니하고 바로 이 문제에 대해서만 차분하게 질문해 가면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후보자께서는 후보자의 애국적 소신 때문에 자문 업무에 한해서 조인트벤처 사업에 한해서만 자문 업무를 하고자 했다고 했지만 정작 조인트벤처 사업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바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회사의 기본적인 현황조차도 알지 못했어요. 제가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맥산이라고 하는 업체와 유비엠텍이라고 하는 업체가 같은 소유주 정의승 회장이 소유주인 회사인데 나중에라도 아셨을 것입니다. 맥산이라고 하는 회사가 사실은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MTU와 합작회사를 설립을 해 가지고 국내에서 그게 생산을 하든 아니면 조립만을 하든 정비만을 하든지 간에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면 맥산의 고문이 되는 것이 합당하다라고 하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맥산의 고문이 아니라 하필 무기중개상인 유비엠텍의 고문으로 재임했다라고 하는 사실 납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후보자께서는 맥산과 유비엠텍의 관계를 입사 당시에 아셨습니까?"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는데 이러한 일들을 벌이는데 상부의 지시 또는 외부의 로비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면 그 로비의 핵심에 저는 유비엠텍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진성준 위원] "지금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 이 사건이 배당되어 있습니다. 제가 그 감사원 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으면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왜 이토록 무리한 절차와 과정들을 통해서 또 헌법과 국가재정법 또 아까 말씀드렸던 방위사업관리규정과 무역중개상 활용에 관한 지침 등을 모두 위반하면서 왜 이렇게 무리한 일을 했는가?
위원장 신학용] "마무리하시지요." 박혜자 위원] "예 마무리하겠습니다. ‘경기도현대사’ 발간뿐만 아니라 이 발간 자체에 또 실제로 중앙연구원에서도 교수님들께서 관여를 일부 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두 분께서 건국일은 우리나라 영토분쟁과 관련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함의를 가지고 있는 일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다들 업무 소관이 아니다라고 해서 참 유감스럽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제가 적극적으로 더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학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박인숙 위원님밖에 안 계시네. 박인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인숙 위원] "새누리당 송파갑 박인숙입니다. 제가 질의할 게 굉장히 많은데 빨리빨리 간단히 답변해 주시고 주로 제가 질의라기보다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연구재단 이사장님에게 부탁이 있는데요. 지금 논문 표절이 굉장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학위를 쓸데없이 많이 요구하는 데도 있고 해서 논문 표절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이고 정말로 근절되어야 되는데…… 이사장님 연구재단에서 주 연구자를 정할 때 표절 검사를 하시나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 "논문 자체에 대한 표절 검사라는 표현보다는 과제의 중복 여부에 대해서만 저희가 확인하는 절차들이 있습니다." 박인숙 위원] "그러니까 그 논문이 중복되고 중복 연구비를 받을까 그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을 검사하기가 어려우면 그 컴퓨터만 돌리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최소한 주 연구자(principal investigator) 요새 연구과제도 굉장히 단위가 높아지고 그러기 때문에 최소한 주 연구자에 관해서는 그것을 꼭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을 말씀드리고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서 분위기를 하지 않으면 이것 영원히 근절이 안 될 것 같고요. 또 하나 지금 대학 의과학 육성 그러니까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보면 의과학자육성지원사업 11억 올해 예산이 잡혀 있는데요. 의대가 의전원으로 바뀌면서 이런 게 생긴 것 같고. 원래 목적이 정말 훌륭한 의과학자를 만들어서 노벨상도 받고 이런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의전원으로 바뀌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의전원으로 바뀐 것은 교육부의 가장 큰 실책이었다 수천억의 세금 낭비가 있었다는 결론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도입한 것은 아주 잘못된 건데 이게 거기서 생긴 파생상품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11억이 어떻게 보면 큰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게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지금 의전원들이 의과대학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거든요. 2015년도에는 4개 대학만 의전원으로 남고 그다음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내년에 이 예산에서 그것을 고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장님 연구재단에서 주 연구자를 정할 때 표절 검사를 하시나요? 박인숙 위원] "새누리당 송파갑 박인숙입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주 연구자(principal investigator) 요새 연구과제도 굉장히 단위가 높아지고 그러기 때문에 최소한 주 연구자에 관해서는 그것을 꼭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 "논문 자체에 대한 표절 검사라는 표현보다는 과제의 중복 여부에 대해서만 저희가 확인하는 절차들이 있습니다."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아까 제가 벌써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심한…… 신중치 못하게 이런 주식거래 등을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하고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관석 위원] "예 그것은 잘못된 거지요? 그리고 사실 그게 이렇게 장관청문회까지 왔을 때는 저희가 볼 때 그동안의 주식거래 내역을 죽 봤을 때 단타 매매가 많았기 때문에 역시 시세차익을 노리고 했던 거라고 생각해서 이건 정말 부적절하다 공직윤리가 파탄됐다 이렇게 지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후보자께서 아프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 그리고 제가 계속 제기하는 배우자의 거래내역 금융거래내역 지금 그게 안 왔어요. 안 와 가지고 나머지 그냥 얘기만 하고 있는 거고 후보자 것만 왔습니다. 그것을 내일이라도 아까 예상대로 또 은행문 닫았다고 그렇게 답변이 왔던데 내일은 제출하실 거지요?"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관석 위원] "제출하십시오. 그래서 거기서 문제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 또 계속 추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문표절 관련해서 많이 나왔습니다만 연구에 대해서 교육부 연구과제를 부실하게 재탕해서 2003년과 04년에 용역비를 중복 수령했다는 문제 제기를 제가 한 바 있는데 알고 계시지요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2003년도 ‘수업실기능력 인증제 도입 연구’ 해서 4000만 원 수령하시고 2004년도에 또 똑같은 제목의 ‘도입 연구 시행방안’ 해서 2000만 원을 수령했는데 그것을…… PPT 잠깐 보겠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1분만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자료를 보며) 노란선 친 게 그겁니다. 2003년도 것 그게 2004년 2월에 그게 올라왔고요. 그다음에 2004년도 것 12월인데 이 오류 부분만 제가 지금 노란 옐로우 스페이스를 만든 것인데 거기에 보면 오류 부분까지도 똑같이 되어 있어요 이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목적ㆍ주제ㆍ제목ㆍ목차ㆍ내용까지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저런 오류 부분까지 되어 있으니까 저런 것을 왜 2년에 걸쳐서 나눠서 하면서 연구비를 또 받았어요? 그러면 2000만 원 이것은 부당 수령하게 된 것 아닙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것은 연구윤리에서도 안 맞고 그래서 저희가 물어봤어요 이것에 대해서. 국무총리실 산하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이 2건의 연구보고서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같은 주제의 연구논문이라 하더라도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쓰거나 참고 또는 인용한 논문의 내용이 더 많으면 주객이 바뀐 것으로 문제가 된다’ 더 많이 있는데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자료를 위한 가이드 이런……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시간이 없어서 생략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이것도 사과를 분명히 하셔야지요."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아까 제가 벌써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신중치 못하게 이런 주식거래 등을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하고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관석 위원] "예 그것은 잘못된 거지요? 그리고 사실 그게 이렇게 장관청문회까지 왔을 때는 저희가 볼 때 그동안의 주식거래 내역을 죽 봤을 때 단타 매매가 많았기 때문에 역시 시세차익을 노리고 했던 거라고 생각해서 이건 정말 부적절하다 공직윤리가 파탄됐다 이렇게 지적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신학용] "수고하셨어요. 다음은 존경하는 김상희 위원님." 김상희 위원] "경기도 부천 소사의 김상희입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도 그러시고 또 진술인들도 그러시고 문화기본법의 제정의 필요성에는 다 공감을 하시는데 문제는 너무 서두르다가 이게 허술한 법 내지는 꼭 담겨져야 될 내용들이 제대로 담겨지지 않아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걱정인 것 같습니다. 지금 대통령 공약 사항이라고 하는 이유로 해서 굉장히 서두르는 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그래서 그동안 문화계에서 계속 문화기본법에 담고자 했던 내용들이 충실하게 담기지 않고 그리고 사실 어떻게 보면 저는 문화기본법은 문화계나 전문가들의 의견만을 수렴한다거나 그것이 공유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문화기본법은 국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면에서는 너무 서두른다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도 참으셨는데 몇 개월 더 좀 공들여서 제대로 된 법을 만들면 좋겠고 또 이 과정 속에서 우리 국민들도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애초에 문화기본법에 담고자 했던 중요한 내용으로서 보면 문화권과 더불어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민간의 역할과 권리 시민사회의 참여 그리고 문화에 대한 자율성 보장의 원칙 등 이런 부분들이 ‘이념’이라든가 ‘국민의 권리’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이런 속에서 말하자면 제1장이지요 1장에 충분히 담겨져 있지 않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는 다른 기본계획을 수립을 할 때 환경도 그렇고요 여성정책기본계획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금은 거버넌스의 시대입니다. 비록 이것이 대통령 직속의 위원회가 아니라 하더라도 개별 부처에서 수립을 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이원재 처장이 말씀하셨던 통섭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이 되고 또 하나는 거버넌스의 원리가 적용이 되어야 되는 이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보면 기본계획을 문체부장관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서 중앙행정기관하고 그냥 협의를 하는 수준입니다. 다른 기본계획에 비해서 지금 굉장히 기본법이 늦게 제정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상당히 선진적인 그런 기본법이 되어야 되고 그리고 이 기본계획은 통섭의 원리 거버넌스의 원리가 제대로 적용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 두 가지의 원리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고 하는 측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고 그리고 다시 재논의가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원재 처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정희섭 소장 두 분 말씀해 주시고 나머지 분들도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희 위원] "경기도 부천 소사의 김상희입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도 그러시고 또 진술인들도 그러시고 문화기본법의 제정의 필요성에는 다 공감을 하시는데 문제는 너무 서두르다가 이게 허술한 법 내지는 꼭 담겨져야 될 내용들이 제대로 담겨지지 않아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걱정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문화기본법은 국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황우여] "예." 유은혜 위원] "그런데 제기된 바와 같이 50박스의 무더기 조작 의혹이 있는 이 의견서가 그렇게 제출된 것에 대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지금 장관님께서는 항소하는 데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여론조사상으로 보더라도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여론이 훨씬 더 높았고 저희가 저희 당만이 아니라 밖에서 네트워크 시민단체나 이런 데서 또 온라인으로 접수된 것도 있었고요. 그런 모든 것들을 봤을 때 지금 찬반 의견서의 숫자 자체도 사실은 좀 의문이 갑니다. 그래서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게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그냥 숫자를 그렇게 카운트했다고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그렇게 무더기로 어디선가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행동들이 있었다면 문제가 아닙니까? 그런 것에 대한 의혹도 교육부에서는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의혹을 씻어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저희가 열람을 요구했는데 ‘야당 위원들 열람도 여야 합의해서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국회의원이 국가기밀 사항도 국정원 자료도 다 열람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느낄 때는 마치 뭔가를 숨기고 거부하려고 하는 듯한 인상을 받기 때문에 그런 오해 없도록 필요한 위원들에게는 열람할 수 있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좀 말끔하게 해소시켜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황우여] "그러니까 그 의혹의 대상이 익명이거나 또는 주소ㆍ전화번호가 불명확 중복되는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은 나름대로 교육부에서는 찬성 15만 2805명 중에 2989명을 가렸고 반대도 그런 게 꽤 많아 가지고 32만 1075명인데 이름은 있는데 주소ㆍ전화번호가 없거나 익명인 경우 13만 5221명을 가려서 그것은 정식의견으로 처리하지 않고 나머지 숫자의 의견서의 내용을 분류해서 십여 가지씩 해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여론조사 내용이거나 투표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인의 의사를 내서 교육부에 낸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공개할 때는 우리 국회법에 따른 절차로 해 주시면 따르겠다 하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입니다. 아니면 또 그 의견 낸 분들의 이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좀 양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유은혜 위원] "그런데 제기된 바와 같이 50박스의 무더기 조작 의혹이 있는 이 의견서가 그렇게 제출된 것에 대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지금 장관님께서는 항소하는 데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여론조사상으로 보더라도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여론이 훨씬 더 높았고 저희가 저희 당만이 아니라 밖에서 네트워크 시민단체나 이런 데서 또 온라인으로 접수된 것도 있었고요. 그리고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좀 말끔하게 해소시켜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방위사업청장 장명진] "제 기억에 첫째가 범정부적 조직을……" 김성찬 위원] "범정부적 조직을 하라고 했지 않습니까?" 방위사업청장 장명진] "예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라." 김성찬 위원] "그러면 오늘은 사실 이렇게 이렇게 하겠노라고 또는 국무총리실과 협치하고 있는 이런 게 나와야 돼요. 오늘도 장관님께서 ‘그것 범정부적으로 하도록 하는 방향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 지적이 맞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은 너무 무책임하신 겁니다. 기이 3주 전에 네 가지 사항 주기적으로 국회에 진행상황을 보고해야 된다. 범정부적으로 해야 된다. 체계통합기술은 객관적으로 검토해서 국회에 보고해야 된다. 이거 지시가 된 거예요. 그러면 오늘쯤에는 걱정하지 않도록 이렇게이렇게 발전된 것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걸 해서 불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해소하는 생각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전혀 그러한 부분의 노력과 고민과 흔적들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3주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오늘 처음 듣는 것같이. 도대체 이렇게 해 가지고 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고 우리 국민들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이라도 기간에 문제 있는지 하는 부분을 해서 다시 전문가들과 평가해 보니까 이렇다. 예산 다시 전문가들하고 이중 삼중 리체크 더블체크 클로스체크 해 보니까 이렇다. 기술 우리 국내 개발로 되었을 때는 이렇게 되고 안 될 때는 이런 방안이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것 없다라고 하셔야 된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과거에 절충교역으로 하기로 하였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았다 원래 처음부터 절충교역 하려고 하였다라고 해서 좀 클리어하게 해서 잘못된 것은 누가 누가 책임질 것 있으면 책임지고 또는 질책받을 것 있으면 질책받고 이렇게 해서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그렇게 좀 해서…… 앞으로 이게 저희들 법안심사도 있고 법안 상정 때도 이런 부분 또 이야기될 겁니다. 내일모레도 있을 수 있고 내일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요? 그런 기회에 오늘 이렇게 지적된 것들을 망라해서 한 번 더 정말로 성의 있는 고민하는 또는 좀 더 정확한 정부 입장이 나와야 국민들의 지지 속에 갈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지거든요 청장님."
김성찬 위원] "그러면 오늘은 사실 이렇게 이렇게 하겠노라고 또는 국무총리실과 협치하고 있는 이런 게 나와야 돼요. 도대체 이렇게 해 가지고 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고 우리 국민들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그런 기회에 오늘 이렇게 지적된 것들을 망라해서 한 번 더 정말로 성의 있는 고민하는 또는 좀 더 정확한 정부 입장이 나와야 국민들의 지지 속에 갈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지거든요 청장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예." 김춘진 위원] "제가 통계를 보니까 17.8%에 불과해요. 그래서 여기에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좀 대폭 늘려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사실 유지ㆍ관리 보수를 하기 위해서는 매년 한 7000억 정도가 필요하다고 종합계획에는 나와서 저희들 매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정부재정에 이렇게 반영하는 것이 굉장히 좀 미약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부족한 것은 저희들이 자체 매각 재산까지 활용해 가지고 유지ㆍ관리를 하고 있는데 내년 예산에는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 가지고 꼭 7000억 정도 확보가 되면 저희들이 책임지고 시설물을 잘 관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춘진 위원] "같이 노력하기로 합시다. 저희 지역에 보면 새만금 간척자연사박물관에 관한 문제라든가 또 석산 문제라든가 그래서 이 새만금으로 인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어민들은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당합니다. 새만금에서 1년에 고기 잡고 조개 잡고 해서 하는 어획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과거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춘진 위원] "많을 때는 한 2000억씩 잡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고기 잡는 값만큼도 새만금 사업에 투입되지 않았어요. 20년에 걸쳐서 둑 하나 막았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어민들이 고기 잡는 것 그 고깃값만큼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어민들은 실질적으로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또 앞으로 생활 터전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원하는 것 석산 개발하게 하면 자연 훼손이 많이 돼요. 그 신시도도 이렇게 섬 잘라 가지고 해서 아주 꼴불견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돈은 좀 적게 들었을지 모르지만 우리 후손들한테 좋은 모습이 아니에요. 그래서 농어촌공사 사장님께서 이 점 유념해 두시고 꼭 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서면질의로 할 테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님 새만금 둑을 막으면 어족 자원이 얼마나 부족한지 R&D 그런 거 한번 해 보실 용의 없습니까? 지금 조류의 흐름이라든가 갯벌 문제라든가 아주 심각합니다. 또 지금 대단위 풍력발전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사실 유지ㆍ관리 보수를 하기 위해서는 매년 한 7000억 정도가 필요하다고 종합계획에는 나와서 저희들 매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정부재정에 이렇게 반영하는 것이 굉장히 좀 미약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부족한 것은 저희들이 자체 매각 재산까지 활용해 가지고 유지ㆍ관리를 하고 있는데 내년 예산에는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 가지고 꼭 7000억 정도 확보가 되면 저희들이 책임지고 시설물을 잘 관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방위사업청장 노대래] "저희는 독립기관이지요." 김종태 위원] "독립청이지요? 그다음에 밑에 인원이 공무원과 군인이 50 대 50 육ㆍ해ㆍ공군을 4 : 3 : 3 했는데 이것은 어떤 규정이 있어서 이렇게 합니까 아니면 편의상 이렇게 합니까?" 방위사업청장 노대래] "규정이 군인의 경우는 각 TO가……" 김종태 위원] "TO가 방사청 규정이 있어서 이렇습니까?" 방위사업청장 노대래] "군인을 파견하는 TO……" 김종태 위원]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위에 조직표에 보면 청장님께서 독립청이라고 아무 관리감독을 안 받다 보니까 과거에는 청장이 민간인이면 차장은 현역 군인이고 바꿔서 상호 보완적으로 했습니다. 그다음에 참모를 반반을 했었습니다. 이 조직표는 언제 바꾼 겁니까?" 방위사업청장 노대래] "지금 현재 지난달까지 바뀐 것을 다 반영한 겁니다." 김종태 위원] "현재 청장님 오셔서 바꾸셨지요? 청장님 오시고 바꾸시고 이 조직에서 인사했지요?" 방위사업청장 노대래] "예." 김종태 위원] "청장님은 심대한 실수를 하신 겁니다. 무슨 실수를 하셨는가 하면 고위공무원 밑에 장군을 다 소속해 놓았어요. 직급이 장군이 고위공무원 밑입니까? 이것은 현역군인을 심대하게 모독했습니다. 그리고 고위공무원인 청장이 나는 현역군인의 조언을 하나도 안 받겠다는 겁니다 참모들. 제가 분명히 질문하는데 참모 위에 4관 3국장님 중에서 아주 전력 정하는 데 기본적인 윤형철조망 병 생활 하면 다 압니다 윤형철조망의 설치 목적과 설치방법과 사단에 어느 정도 있는지 아는 분은 한 분이라도 있으면 일어나 주십시오. 왜 그런가 하면 지휘소를 한다 무슨 시설을 한다고 하면 윤형철조망이 얼마 있기 때문에―참고로 사단에 한 5만 롤이 있습니다―그게 사용할 수 있다 없다 더 줘야 된다 이래야 되는데 지금 방사청에서 하는 모든 사업은 절름발이사업이에요. 왜 절름발이사업이냐? 따라갈 수 있는 것을 따라가지 않으니까 절름발이다 이거지요. 방사청장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어요. 나 혼자 다 할 수 있다 투명성과 효율성만 갖추면 방사청장이 다 끝나는 게 아니다 이겁니다. 따라서 저는 위원장님한테 이것을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이 조직이 이렇게 해서 정말로 정상적인 국방을 방위산업을 할 수 있는 조직인지 아닌지를 우리 위원회에서 한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청장이 감독받는 사람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하다 보니까 자기 마음대로 편성해 놓고 전 장군을 전 고위공무원 밑에 갖다 놓고…… 방사청이 이렇게 조직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제가 강력하게 청장한테 요구를 하는데 이것을 개선할 용의가 있으신지요 없으신지요? 없다 하면 저희들이 법을 만들어서라도 균형을 잡아줘야 된다고 봅니다."
김종태 위원] "청장님은 심대한 실수를 하신 겁니다. 무슨 실수를 하셨는가 하면 고위공무원 밑에 장군을 다 소속해 놓았어요. 직급이 장군이 고위공무원 밑입니까? 여기에 대해서 제가 강력하게 청장한테 요구를 하는데 이것을 개선할 용의가 있으신지요 없으신지요? 왜냐하면 청장이 감독받는 사람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하다 보니까 자기 마음대로 편성해 놓고 전 장군을 전 고위공무원 밑에 갖다 놓고…… 방사청장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어요.
문재인 위원] "NSC를 수감기관으로 한다면 NSC가 운영하고 있는 지하상황실 지난 정부 때에는 지하벙커라고 우리가 많이 불렀는데 그쪽에 대한 현장 점검 그런 것도 할 수도 있을 것이거든요. 위원장님께서 좀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걸 운영위원회하고 협의를 거쳐야 되겠지만 이것은 기본적으로 우리 소관이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좀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원장 황진하] "예 말씀 알겠습니다. 그렇게 위임해 주시면 제가 필요한 협조를 빠른 시간 내에 해 가지고 국정감사 때 바로 할 수 있으면 바로 하고 그렇게 하지요." 진성준 위원] "위원장님 지금 우리 국방위원회에서는 기관증인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단 채택하고 그것이 운영위 등과 잘 조정이 안 돼 가지고 기관증인으로 하기 어렵다면 일반증인은 국방위원회에서 간사 간의 합의만으로도 결정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무처장 한 사람을 결정하는 것은?" 위원장 황진하] "그래서요?" 진성준 위원] "그래서 국회 본회의 전에 그렇게 하면 될 것이니까 국방위 차원에서는 기관증인으로 채택을 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기호 위원] "실제……" 위원장 황진하] "예 말씀하세요." 한기호 위원] "지난번에도 한번 얼핏 NSC 소관에 대해서 처음에 얘기가 돼서 그 소관을 누가 할 거냐 하다 보니까 입법발의가 2개가 되어 있는데 그것은 일방적으로 여기서 결정할 수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소관 상임위가 아닌데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증인으로 부를 수는 있지요. 그런데 기관을 일방적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만 결정한다 그러면 그러면 운영위원회가 의미가 없지요. 그래서 이것은 반드시 운영위원회하고 상의가 있어야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결정해서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보면 월권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봐서는 운영위원회하고 다시 논의를 하셔서 위원장님이 정리하고 하셔야지 지금 실제로 이것이 오늘 이 자리에서 거론된 것이지 사전에 어떤 우리 주제로 검토한 위원들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 좀 나름 심사숙고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문재인 위원] "NSC를 수감기관으로 한다면 NSC가 운영하고 있는 지하상황실 지난 정부 때에는 지하벙커라고 우리가 많이 불렀는데 그쪽에 대한 현장 점검 그런 것도 할 수도 있을 것이거든요. 위원장 황진하] "예 말씀 알겠습니다. 이걸 운영위원회하고 협의를 거쳐야 되겠지만 이것은 기본적으로 우리 소관이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좀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위임해 주시면 제가 필요한 협조를 빠른 시간 내에 해 가지고 국정감사 때 바로 할 수 있으면 바로 하고 그렇게 하지요.
교육부장관후보자 황우여] "사고 과정이나 이런 것이 우선 걱정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여러 가지 어떤 작동기전이나 활동 전반에 대한 것을 새롭게 접근하자 하는 이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이것이 컴퓨터하고 대하다 보니까 폐쇄적 사람을 통해서 음성을 들어가면서 하는 교육이 아니라 컴퓨터를 들여다보면서 일방성 어떻게 보면 폐쇄적으로 하는 점에서 교육상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신의진 위원] "그렇지요. 사회성 발달이나 어떻게 보면 학습을 해 나가는 방법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식으로 했을 때 신경계 발달하고 굉장히 다른 어떤 문제가 있는데요. 최근의 신경과학적 연구들에 의하면 실제로 이런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공부를 시키는 경우에 기억력과 집중력 부분에 상당히 저하가 생긴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꼭 어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교육에 있어서 이점만은 아니다 특히 신경학적인 발달론적으로 본다면. 그래서 이런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는데 2011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부가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이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따르면 2015년부터 모든 학교의 교과목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디지털 교과서를 만들겠다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교육부장관후보자 황우여] "자세히 좀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신의진 위원] "그렇다면 한참 자라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이런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어떤 교육환경이 다 바뀐다면 정말 신중하게 이러한 기기들을 통한 교육과 기존에 쓰고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정리를 하는 어떻게 보면 아날로그식의 학습방법 어떤 것들이 아이들 뇌 발달에 더 좋은가에 대한 유용성에 대한 연구는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이 없이 그냥 스마트교육이라고 해서 좀 듣기 좋고 이게 더 트렌디(trendy)하다는 이유로 따라갔다가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거든요.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IT 등 거대 기업이 모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이런 디지털 기기 사용을 상당히 늦게까지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생각해 볼 때 좀 더 앞으로 창조경제로 대변되는 뉴테크놀로지 시대의 이 발전도 중요하지만 아직 뇌 발달 중인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고려하셔서 특히 사회부총리로서 산업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그 부서하고 상당히 어떻게 보면 관점의 차이가 생길 것인데 이럴 때 좀 더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쪽의 시각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의진 위원] "그렇지요. 사회성 발달이나 어떻게 보면 학습을 해 나가는 방법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식으로 했을 때 신경계 발달하고 굉장히 다른 어떤 문제가 있는데요. 최근의 신경과학적 연구들에 의하면 실제로 이런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공부를 시키는 경우에 기억력과 집중력 부분에 상당히 저하가 생긴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예 잘 알겠습니다." 김학용 위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사실은 이 문제에 있어서 교육부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2012년 11월 말에 이미 사립대학제도과에서 과장님 한 분 사무관 한 분이 나가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 청와대 수석의 부당한 압력을 못 이겨 가지고 오히려 일을 잘한 사람들을 여러 가지 적발된 사실을 덮고 지방 국립대로 좌천을 시켜 가지고 다시 말씀드리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일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교육부 공무원들이 유념해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용기가 대한민국 교육공무원들에게 필요하다 그런 부탁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학용 위원] "지난해 말 발생한 인천의 열한 살 먹은 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해서 지금 교육부에서 장기결석 초등학생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현재 한 220명 중에서 1월 15일까지 112명에 대해서 조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112명 가운데 3분의 1 가량인 75명 아이들이 정원 외 관리대상에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다시 말씀드리면 3개월 이상 학교에 출석하지 않은 그런 학생들인데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것이 학교랑 학원이랑 다른 점이 그것 아니겠습니까? 간단히 얘기하면 학원은 지식을 주로 전수해 주는 곳이고 학교라는 곳은 그 시대의 국민으로서 그 나이에 맞는 인성과 품성을 길러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도대체 학교에서…… 저희 때는 며칠만 감기몸살이 심하고 그래서 학교를 못 가면 선생님들이 집에 와 가지고서 ‘너 무슨 일 있어서 못 왔느냐’고 집에 가정방문도 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도대체가 3개월을 안 와도 깜깜무소식이고…… 더군다나 지금 현재 제가 매뉴얼을 보니까 이 정원 외 관리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결석을 해도 ‘월별 유선 확인 및 분기별 방문점검을 통한 아동 안전 확인’이라고만 이렇게 되어 있지 학교나 교육청 지자체 모두 관리 책임이 명확치 않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여기에 대해서 강제할 수 있는 그런 실행조항이 없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지요. 이것이 교육부만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김학용 위원] "지난해 말 발생한 인천의 열한 살 먹은 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해서 지금 교육부에서 장기결석 초등학생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현재 한 220명 중에서 1월 15일까지 112명에 대해서 조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현재 제가 매뉴얼을 보니까 이 정원 외 관리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결석을 해도 ‘월별 유선 확인 및 분기별 방문점검을 통한 아동 안전 확인’이라고만 이렇게 되어 있지 학교나 교육청 지자체 모두 관리 책임이 명확치 않습니다.
위원장 신학용] "예 우선은 제가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야당 간사가 저랑 의논했기 때문에 저도 여당 간사에게 당연히―일방적으로 했지만―그 결과 의논한 내용을 통지해 줘야 되는데 그것을 야당 간사가 할 줄 알고 제가 안 한 것도 잘못이고 또 여당 간사도……" 유기홍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신학용] "우선 제 이야기 듣고. 그다음에 그 문제를 그전에 “이렇게 증인 채택에 협조를 같이 안 해 주신다면 앞으로 의사일정은 협조 못 하겠습니다.” 말을 한 두 번 정도 했는데 그걸로 자기는 대신했다 이렇게 하는 바람에 그러면 앞으로는 절차를 이행해 주십시오 그 대신 이번에는 양해해 달라는 말씀을 3인이서 했다는 그걸로 해명을 갈음했으면 좋겠습니다." 유기홍 위원] "자꾸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어제 위원장님과 간사회의 하는 과정에서 김희정 간사가 사전 통보도 없이 그럴 수가 있느냐는 항의를 하셨고 거기에 대해서 4일 분위기를 한번 좀 되돌이켜 보시면 좋겠는데 사실은 현안질의하는 과정에서 나가서 간사회의를 몇 차례 했었고 제가 김희정 간사께 두 차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증인 문제가 이게 헌법적으로 보장되고 어떻게 보면 국정감사를 효율적으로 하고 “증인 문제가 이렇게 여당의 비협조로 진척이 안 된다면 앞으로 진행될 의사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라는 얘기를 제가 두 번 했고 그 얘기는 사실은 예결소위나 법안소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아시지만 제가 예결소위원장이고 제 책임하에 위원장님과 의논해서 현재로서는 예결소위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사전에 말씀을 드렸고 두 차례 앞으로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그런 뜻으로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이해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이 어제 과정에서 얘기가 됐습니다. 제가 보다 분명하게 얘기를 했었어야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앞으로의 의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그런 점에서는 저로서는 의사 전달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듣지 못하셨다면 그건 좀 더 명확하게 표현 못 한 그런 것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의사 전달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유기홍 위원] "자꾸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제가 보다 분명하게 얘기를 했었어야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앞으로의 의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그런 점에서는 저로서는 의사 전달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듣지 못하셨다면 그건 좀 더 명확하게 표현 못 한 그런 것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의사 전달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성범] "이에리사 위원님 고맙습니다. 이어서 존경하는 박홍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근 위원] "서울 중랑을의 박홍근 위원입니다. 저도 법안소위 위원이기 때문에 오늘 주신 말씀을 이후 심사 과정에서 충분하게 반영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농아인들께서 참으로 많은 노력을 해 오셨는데 국회 논의가 좀 더딘 점 그래서 이제서야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이제 뒤늦게라도 공청회가 시작돼서 법 제정에 속도가 붙게 된 것은 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법 제정의 어떤 필요성과 기본 방향 또 원칙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기 때문에 법 제정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을 걸로 저도 보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이후에 저희가 심사과정에서 좀 참고하기 위해서 몇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신성범 간사 설훈 위원장과 사회교대) 우선 이 법령 용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마는 제가 오늘 여러 진술인들의 말씀이나 또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를 들으면서 받는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게 혹시 제가 잘못 정리하고 있다라면 이후에 저에게 개별적으로라도 의견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죽 전반적인 얘기를 좀 들어 보면서 이게 향후 공용어적인 의미 부여도 함께해야 되기 때문에 법령 용어에는 저는 ‘한국수화언어’로 하되 실제 이 법령에 아예 ‘약칭 수어로 한다’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 싶고요. 그리고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의사소통을 수화로 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아예 법적 용어에 다 들어가서 지금 현재 우리 농인들의 그런 의견들이 좀 전반적으로 다 반영되는 방향으로 용어가 정리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따가 진술할 기회가 있으실 때 여기에 대한 의견도 한번 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워낙 얘기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그 정도로 제 의견을 우선 전달을 해 보는 것이고요. 그리고 유사수어체계와 관련해서 이에리사 의원안에는 규정이 있습니다마는 다른 법안에는 이게 없습니다. 문체부에서도 이게 상당수의 농인ㆍ청인이 유사수어체계를 사용 중이라는 현실을 감안해서 이 법률안에 유사수어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도 과연 이런 한국수화언어 보급과 확대에 차질이 생기거나 또 교육현장에서의 혼선 등은 없겠는지 좀 우려되는 부분이 저로서는 있습니다. 그래서 정진후 의원안을 비롯해서 다른 법안에는 이 유사수어에 관한 규정이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또 이에리사 의원안과 같이 유사수어에 대해서 규정을 함으로써 혹시 우려되는 부분은 없는지 우리 김철환 진술인께서 잠깐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근 위원] "서울 중랑을의 박홍근 위원입니다. 지난 3년 동안 농아인들께서 참으로 많은 노력을 해 오셨는데 국회 논의가 좀 더딘 점 그래서 이제서야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이제 뒤늦게라도 공청회가 시작돼서 법 제정에 속도가 붙게 된 것은 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법 제정의 어떤 필요성과 기본 방향 또 원칙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기 때문에 법 제정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을 걸로 저도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그렇지 않습니다." 박주선 위원] "언제 받으셨습니까?"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발표하기 전날 8시에서 9시 사이에 받았습니다." 박주선 위원] "그러니까 하루 전날 받았을 거 아니에요. 주식 팔기 전날 받았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이 주식을 매입한 거와 관련해서 아까 오전에 후보자께서 답변하시기를 자본주의사회에서 주식의 취득이 적절ㆍ부적절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하는 취지로 답변하시는 걸 듣고 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 가지 정황과 상황으로 볼 때 후보자께서는 이 주식을 매입할 때 내부자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것이 문제가 되고 또 하필 교육부장관 내정자로 발표된 시점에서 이것을 매각한 것으로 보이니까 틀림없구나 이런 의혹을 더 키우게 만든 것이 바로 후보자의 주식 처분 행위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주 깨끗합니까?"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저는 그 주식 문제에 대해서 내부자거래니 뭐니 이런 것은 제가 인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의혹의 눈초리로 보셔도 할 수는 없는데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없습니다." 박주선 위원] "방법이 아니라 후보자님께서 실토를 하고 거기에 적정한 반성 사과 회개 이런 다짐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됐습니다. 사회부총리로서의 역할과 관련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광주 5ㆍ18 민중항쟁이 매년 5월 1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되어 가지고 대통령도 참석하시고 총리나 등등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을 5ㆍ18 지정곡으로 해서 그동안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제창도 하고 했었는데 갑자기 이명박 정부 후반에 들어서서 이것 합창은 해도 제창은 될 수 없다라고 해 가지고 5ㆍ18 행사가 국가기념일 행사가 대통령이 참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어요. 그래서 금년 6월 27일 국회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광주 5ㆍ18 기념곡으로 지정해 달라고 결의를 했습니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이 문제는 관철해야 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적어도 국회에서 국가기념일과 관련된 기념곡 제정을 결의를 했고 국회의장이 의사 표명을 했다고 한다면 정부로서는 반드시 이 결의에 응해 가지고 따라야 되는 것 아닌가요?"
박주선 위원] "그러니까 하루 전날 받았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문제는 여러 가지 정황과 상황으로 볼 때 후보자께서는 이 주식을 매입할 때 내부자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것이 문제가 되고 또 하필 교육부장관 내정자로 발표된 시점에서 이것을 매각한 것으로 보이니까 틀림없구나 이런 의혹을 더 키우게 만든 것이 바로 후보자의 주식 처분 행위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저는 그 주식 문제에 대해서 내부자거래니 뭐니 이런 것은 제가 인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이 인천공항공사는 99년 8월에 설립 당시부터 공기업 민영화법에 의한 민영화 대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2007년 두 차례 민영화를 추진했습니다마는 재무구조가 그 당시 좀 어려웠고 외환위기 등으로 인해서 중단된 바 있습니다. 당초부터 민영화를 계획을 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무슨 특혜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로서는 전혀 상상을 할 수 없는 그런 문제이고 앞으로 이게 매각을 하더라도 투명한 절차에 의해서 하게 될 거고 당연히 말씀드린 대로 또 법률 개정 절차를 거쳐서 하게 될 겁니다." 신장용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신장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잠시 정회했다가 4시 반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철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우 위원] "경상북도 김천 출신입니다. 오늘 국토위 첫 회의를 하는데 지난번에 제가 문방위에 있었습니다마는 문방위에서는 고성이 오가고 질문하면 상대가 또 질문해서 곧 육탄전 일보 직전까지 가는 게 많았는데 오늘 들어 보니까 정말 분위기도 좋고 이런 분위기로 계속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4대강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항상 야당에서는 4대강에 대해서 왜 홍보비가 많으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4대강 사업을 하고 난 다음에 제가 4대강 사업 한 지역을 가 보면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옵니다. 그렇게 말랐던 강이 이렇게 물이 많으냐 한강을 보면 늘 물이 꽉 차 있으니까 서울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한강을 보다가 지역에 가서 낙동강을 본다든지 금강을 본다든지 이러면 ‘이게 강이가?’ 이런 생각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강다운 강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더 잘 활용해서 우리 국민들이 정말 사업을 잘했다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그래서 아까 어느 분이 홍보비가 59억인데 그거 많은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이것을 꼭 홍보를 한다기보다는 국민들에게 많은 투자를 해 놨으니까 이것을 알리는 그런 사업이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강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고 과거에 얼마나 우리나라 힘들게 개발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까? 지금 60대 이상 이렇게 된 분들이 한 번쯤 자기 지역 아니더라도 한번 들려서 ‘아 대한민국 이렇게 바뀌었구나. 이제야 우리 국민을 좀 편하게 해 주고 우리가 정말 선진국이 됐다’ 이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장관께서는 구체적이지는 아니더라도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이 인천공항공사는 99년 8월에 설립 당시부터 공기업 민영화법에 의한 민영화 대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특혜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로서는 전혀 상상을 할 수 없는 그런 문제이고 앞으로 이게 매각을 하더라도 투명한 절차에 의해서 하게 될 거고 당연히 말씀드린 대로 또 법률 개정 절차를 거쳐서 하게 될 겁니다. 당초부터 민영화를 계획을 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 "위원장님 이것은 저희들이 벌써 몇 달 전부터 늘 토의를 하고 내부적으로 협의를……" 위원장 주승용] "왜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같은 적자 나는 것은 직영으로 하고 자회사로 운영하고 이런 흑자 나는 기업은 바로 민간에다 위탁하려고 그래요? 특히나 이것은 KDI 용역에서도 항공사가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급유시설을 항공사가 운영합니까? 항공사가 하는 것보다는 정유회사가 하는 것이 좋다라고 나와 있어요. 그런 것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없이 하시면 안 되지요. 방금 이윤석 간사께서 경쟁입찰에서 한진그룹을 제외해 달라는 문제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하신 문제는 양당 간사 간에 협의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형구 항공정책실장은 우리 국토해양위에서 논의가 끝날 때까지 보류하도록 그렇게 장관에게 보고하십시오. 그러면 이것은 이 정도로 일단락을 짓기로 하지요. 그래서 양당 간사 간에 충분한 협의를 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강영식 인천공항급유시설주식회사 대표이사하고 박찬혁 인천공항급유시설주식회사 상무님은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상무 박찬혁] "죄송합니다." 위원장 주승용] "다음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수 위원님 죄송합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수 위원] "이 자리에는 지금 철도 고속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우리나라 교통과 물류 흐름의 기간시설을 담당하는 기관의 기관장들이 나와 계십니다. 대단히 중요한 일이고 또 앞으로 각 기관별 중장기 비전과 추진 계획에 따라서 정치적인 이해관계나 이런 것에 휘둘리지 말고 본래 교통과 물류 흐름의 개선을 위해서 해야 될 일을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도로공사 사장께 묻겠습니다. 우리가 해외 선진국에 가면 유럽의 상당 부분 독일이나 스웨덴에 가 보니까 무료가 많지요? 도로 통행료가 없지 않습니까? 무료인 유럽의 선진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것이 유료인 한국의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고 질서가 있는데 이것을 유료ㆍ무료의 문제로 볼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앞으로 고속도로의 관리와 고속도로 자체의 여러 가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이런 외국과 관련해서 우리도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뭔가 개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될 그런 것이 있다고 보는데 그런 점들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나요?"
방금 이윤석 간사께서 경쟁입찰에서 한진그룹을 제외해 달라는 문제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하신 문제는 양당 간사 간에 협의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왜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같은 적자 나는 것은 직영으로 하고 자회사로 운영하고 이런 흑자 나는 기업은 바로 민간에다 위탁하려고 그래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사고조사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병윤 위원] "결과 나와 있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 결과가 있겠습니다마는 그거는 NTSB하고 저희가 합동으로 현재 사고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병윤 위원] "아니요 사고 기장에 대해서 국토부 차원에서의 조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러니까 국토부 차원에서 조사를 한 내용이 있습니다." 오병윤 위원] "국내에 들어와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오병윤 위원] "그래서 그 결과 나와 있지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있지요." 오병윤 위원] "결과 자료 좀 주시고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저거 할 것은…… 이런 점은 좀 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지금 NTSB하고 저희가 합동조사하는 그 결과에 혹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되면 조금 감안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오병윤 위원] "그다음에 승무원자원관리 프로그램이라고 아시지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오병윤 위원] "이에 대한 지도ㆍ감독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아시아나에서 이에 대한 지도ㆍ감독 관련된 업무 파악해 놓은 게 있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것도 저희들이 현재 사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오병윤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기장들의 문제였다고 한다면 그 문제는 왜 발생했는가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해 보완대책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와 직접 연관이 있는 게 승무원자원관리 프로그램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을 다 드리기는 어려운데 현재 아시아나 기장들은 노동조합하고 사측으로 불리는 조종사협회하고 두 개로 나누어져 있어요 대단히 갈등이 심하고. 이거는 직접 제가 관계자들로부터 들은 얘기이고 제가 요청을 받은 얘기예요. 이런 부분들의 갈등이…… 갈등은 곧 사고 유발과 연관되기 때문에 사측에서 이런 문제가 조장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 각별한 지도ㆍ감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병윤 위원] "그다음에 승무원자원관리 프로그램이라고 아시지요?" 오병윤 위원] "이에 대한 지도ㆍ감독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아시아나에서 이에 대한 지도ㆍ감독 관련된 업무 파악해 놓은 게 있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것도 저희들이 현재 사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존경하는 최규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 중에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을 의결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들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보완해 주신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김재원 위원장님 청원심사소위원회 홍문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 심의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점을 깊이 유념해서 농림ㆍ수산ㆍ식품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성] "수고하셨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법률안 심사 시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을 유념하여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와 향후 법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관계 직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0회 국회(임시회) 제1차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부터 3항까지 현안보고 201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진행 순서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안건은 현안보고 201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입니다. 동 안건들에 대한 정부 측의 보고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위원님들께서 모든 안건들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국회방송에서 생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회의 중에 모든 위원님들이 첫 번째 질의를 할 수 있도록 정부 측은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도 정해진 질의시간을 지켜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먼저 정부 측의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나오셔서 농림수산 분야 현안보고 및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존경하는 최규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안 심의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점을 깊이 유념해서 농림ㆍ수산ㆍ식품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거는 지금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요 현재 용역 중에 있는 상황이고 부천시나 관계 기관하고 협의는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의견 수렴을 잘 해 나가면서 진행시키겠습니다." 김경협 위원] "수렴을 해서 제가 대안도 제시를 했는데 대안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시고…… 한 도시를 갖다가 이런 식으로 완전히 이건 도시…… 유일한 부천시민의 쉼터 공원지구인데 거기를 완전히 파괴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적극적으로 다시 재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지금 GTX 관련해서 GTX-A 노선은 지금 현재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된 것이지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그렇습니다." 김경협 위원] "그런데 지금 B노선과 C노선은 재예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B/C가 잘 안 나와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협 위원] "그게 B/C가 안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지금?"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게 지금 노선으로 볼 적에 아무래도 수요나 이런 쪽이 부족한 것으로 그리고 비용 쪽에서도 만만치 않게 많이 들어가고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김경협 위원]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한…… B/C 문제가 B/C가 안 나오고 나중에 완공 이후에도 운영상의 엄청난 적자가 예상된다 이런 연구결과들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좀 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제가 제출을 했는데 화면에 보는 것처럼……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이 잘 안 보입니다. 화면이 잘 안 보이는데 파란색 GTX-B 노선과 그다음에 보라색 경인전철 노선은 사실상 거의 같은 길을 지상과 지하로 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노란색 GTX-C과 녹색 경원선의 경우도 거의 유사한 노선입니다. GTX-B 노선과 C 노선의 사업은 각각 약 4조 원 이상이 드는 사업인데 기존의 완행 지상전철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이렇게 별도로 지하 급행노선을 설치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오고 경제성도 떨어진다 이게 아직까지 결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상전철을 유지한 채로 GTX가 신설되면 기존에 지금 현재 대도심 구간을 지나가고 있는 지상전철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제안한 방식이 대도심 구간의 지상철 거의 노선이 비슷하게 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하화시키면서 여기에 급행선 두 개의 선을 결합시키면 비용이나 경제성이나 나중에 효율성 측면에서도 훨씬 더 이 부분이 이익이다 이래 가지고 제가 거기에 대한 대안까지 한 두 차례 정도 제시를 했었는데요. 장관님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김경협 위원] "그런데 지금 B노선과 C노선은 재예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B/C가 잘 안 나와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협 위원] "그게 B/C가 안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지금?"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게 지금 노선으로 볼 적에 아무래도 수요나 이런 쪽이 부족한 것으로 그리고 비용 쪽에서도 만만치 않게 많이 들어가고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강은희 위원] "그러니까 한마디로 선수들을 위한 보충수업 프로그램도 크게 봐서는 서서히 투입을 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다른 직업도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복지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라고 보는데요." 진술인 이은철] "예를 들어 호주 같은 경우는 선수들과 대학을 엘리트 체육과 대학을 연계해서 그쪽에서 만약에 국가대표 선수가 파견이 되면 교육하는 선생님도 같이 파견이 되어 갖고 어떻게 보면 파견된 나라의 역사나 그런 것까지도 공부를 시켜 준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 프로그램들이 지금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반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교육부에서 체육인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지가 않습니다. 따로 있지 않다 보니까 기본학습권에 자꾸 집어넣으려고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체육인 교육 프로그램을 따로 신설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은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학용] "수고하셨습니다. 그 분야에도 우리가 연구를 많이 해야 되는데 아직 된 게 없는 것 같아요 그 문제에 대해서. 다음은 존경하는 박혜자 위원님." 박혜자 위원] "사실 우리가 체육 경기를 보면서 정말 국민들이 기쁨도 느끼고 환호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대부분 스포츠 선수들이 스타 플레이어 몇 명에게만 저희가 환호를 보내고 또 많은 선수들은 그 이면에서 정말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정말 너무 무심했었다라고 하는 반성부터 해야 될 것 같고요. 늦게나마 이런 체육인 복지법이 나오게 되어서 저도 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역시 우리 상임위에 이에리사 위원님께서 오시니까 정말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이 상임위를 통해서 학교 가령 예를 들면 교육에 있어서 체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고 그렇거든요. (신학용 위원장 강은희 위원과 사회교대) 그런데 오늘 제가 진술인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김상겸 교수님께서 사실 체육인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할 거냐가 상당히 고민스럽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찾아보니까 국민체육진흥법의 2조4호를 대개 들으셨고 6호를 들고 있는데요. 4호 같으면 경기단체 선수로 등록된 자에 한하고 있고 또 6호는 학교 체육 교사라든가 생활 체육 지도자라든가 경기 지도자 예를 들면 이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에리사 의원의 법에 보면 은퇴 선수들에 대해서도 특별보조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과연 이게 선수층의 범위를 여기에서 지원해야 되는 범위를 어디로 잡을 거냐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지나치게 확대해도 사실 우리가 재정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고 또 그렇다고 해서 범위를 너무 좁혀 잡아도 그 목적을 다 달성할 수 없을 텐데요. 적정한 방법 좀 제안해 주시지요."
그런 프로그램들이 지금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반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교육부에서 체육인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체육인 교육 프로그램을 따로 신설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술인 이은철] "예를 들어 호주 같은 경우는 선수들과 대학을 엘리트 체육과 대학을 연계해서 그쪽에서 만약에 국가대표 선수가 파견이 되면 교육하는 선생님도 같이 파견이 되어 갖고 어떻게 보면 파견된 나라의 역사나 그런 것까지도 공부를 시켜 준다고 알고 있어요.
서용교 위원] "제가 박경미 교수님께 하나 여쭤 보겠습니다. 지금 교육부에서 나오고 있는 대학 구조개혁 말고 전체 범정부적인 입장에서 보면 지금 폴리텍대학의 설립이라는 게 이게 심각한 정책 충돌이 이루어지는 것 같거든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 법에 폴리텍대학이라든지 정부가 다른 정책 목적을 갖고 있는 대학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근거가 있겠습니까?" 진술인 박경미] "지금 질의하신 부분이 폴리텍대학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그런 조항이 들어 있느냐는 질문이신가요?" 서용교 위원] "폴리텍대학을 설립하기보다는 구조조정을 해야 되는 또는 구조개혁을 해야 되는 대학들이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우리가 보면 재산 부분만 다루어 놨지 않습니까?" 진술인 박경미] "예." 서용교 위원] "잔여 재산 처리라든지 여러 가지 자산 처리 부분만 되어 있는데 대학으로 전환할 정도의 근거가 되겠느냐 하는 거지요." 진술인 박경미] "글쎄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진술인 김병주] "그 부분은 제가 쓴 18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서용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설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두 시간 넘게 진술인 여러분과 그리고 위원님들이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더 연구ㆍ검토해서 우리 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면 구조조정이 합리적으로 그리고 공정하게 잘 평가될 것인지를 더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진술인 여러분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은 법안심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와서 진술해 주신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진술인 여러분은 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정회했다가 5시 40분에 속개하여 정부기관 등의 광고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두 시간 넘게 진술인 여러분과 그리고 위원님들이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더 연구ㆍ검토해서 우리 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면 구조조정이 합리적으로 그리고 공정하게 잘 평가될 것인지를 더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예 윤후덕 위원님." 윤후덕 위원] "같은 취지의 발언입니다. 법이 한 회기에 동일 법은 한 번밖에는 통과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오늘 상정된 법뿐만 아니라 제가 낸 법도 같은 법의 개정법률안이 뒤따라 있어요. 그래서 날짜로 끊는 것에 대한 고충과 고민은 조금은 이해하지만 동일 법이 꼭 개정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개정법률안이 잇따라서 제출돼 있으면 가능한 한 같이 심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오히려 효율적이지요. 그래서 법안 상정 안건 등에 대해서 다시 좀 양당 간사 간에 협의하셔서 가능하면 대부분의 발의된 법이 토의될 수 있게 또 병합 심리할 수 있게 그렇게 좀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이노근 위원님!" 이노근 위원] "상임위원회가 열린 지 꽤 오래됐고 또 소위원회가 열린 지 꽤 오래됐기 때문에 이렇게 적체된 법안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법안 간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가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같이 검토해야 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절차상 늦게 냈다 그래서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으로 넘어가고 하기 때문에 다음 2차 상임위원회가 열리면 좀 필요한 사항을 넣어서 상정을 해서 이번 소위원회에 연달아 심의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랍니다." 위원장 주승용] "알겠습니다. 세 분의 위원님들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 누구나가 다 공감하시는 내용이고 민생법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고 또 가급적 이번 정기국회 내에 본회의 의결까지를 감안한다면 상임위원회에서 빨리 심의가 마쳐져야 된다라고 생각해서 양당 간사님들이 여기 계시기 때문에 바로 협의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본회의 심의 일정까지 감안해서 한 번 더 잡든지 그런 일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되겠지요? (「예」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법률안 심사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지난 11월 4일자로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최계운 사장과 동일자로 대한지적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영표 사장의 인사 말씀을 간략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계운 사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후덕 위원] "같은 취지의 발언입니다. 그래서 날짜로 끊는 것에 대한 고충과 고민은 조금은 이해하지만 동일 법이 꼭 개정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개정법률안이 잇따라서 제출돼 있으면 가능한 한 같이 심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오히려 효율적이지요. 그래서 법안 상정 안건 등에 대해서 다시 좀 양당 간사 간에 협의하셔서 가능하면 대부분의 발의된 법이 토의될 수 있게 또 병합 심리할 수 있게 그렇게 좀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부장관 한민구] "병장이 많아서라고 하는 보고는 제가 정확히 그런 식으로는 안 받았는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성찬 위원] "그렇게 지난 김관진 장관 때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거기 소대원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구성에 대해서는 제가……" 김성찬 위원] "인사복지실장 지난 김관진 장관 오셨을 때 뭐라고 그랬어요? ‘병장들이 많아서’ 그랬잖아요. 그렇지요? 그거 속기록에 다 있는데 뭘. 그거 계급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말씀드릴게요. 병장 6병 상병 8명 일병 13명 이병 3명 그래서 14 14 다 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쫙 하니까 어떻게…… 하는 일에 대해서 보고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한 것에 대해서 ‘아 믿을까’ ‘다시 확인해 봐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지요. 오늘 아침에도 대변인실에서 이것 관련해서 또 브리핑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도 제가 보니까 사실하고 다른 게 또 있어요 헬기 부분인데. 헬기 21시 19분에 요청하였다 하는데 중앙구조본부에서 제가 받은 자료는 21시 28분에 요청받았다 그래요. 하여튼 저는 업무의 착오인지 이렇게 일하는 게 엉성한지 참 답답하고 정말로 저도 그런 속에 살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든단 말이지요. 장관 이것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여러 위원들이 말씀했지만 정말로 신뢰 없는 군대 이것은 값비싼 장비 인원 많아도 소용없는 겁니다. 국민과 함께 가는 모습이어야 되는데 여태까지 나온 모습들은 전부 다 그런 모양이단 말이지요. 아니 세 번째 조우했을 때도 암구호를 잊어 버렸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나오지요? 조금 전에 국방부 대변인 발표한 것 보면 암구호를 잊어 버렸다 하는 사람이 어떻게 확인도 안 하고 그냥 지나갑니까? 그러면 ‘너 이리 와 봐봐. 너 어디 근무해?’ 이렇게 물어볼 수 있지 않습니까 암구호를 대답을 못 하는데? 도대체 한 명 때문에 4000명이 투입되었는데도 못 한다면 숙련되고 훈련된 적의 특공 요원이 몇 명만 오면 대한민국 60만 군대 쑥대밭 만들 수 있지 않느냐 하는 논리적 비약과 우려를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장관님. 그러니까 이번에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물론 수사 중이시고 하겠지만 저도 군 출신이지만 참 이거 기본부터 사실은 다시 한 번 정말로 환골탈태하는 부분 한번 보셔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래 가지고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겠느냐? 물론 이게 아주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것이라고 이렇게 저도 이해하고 보고 싶습니다마는 그래도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완벽해야 되거든요. 아마 장관님께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저는 믿고 그렇게 부대 지휘해 주실 걸로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물론 수사 중이시고 하겠지만 저도 군 출신이지만 참 이거 기본부터 사실은 다시 한 번 정말로 환골탈태하는 부분 한번 보셔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성찬 위원] "인사복지실장 지난 김관진 장관 오셨을 때 뭐라고 그랬어요? 우리 여러 위원들이 말씀했지만 정말로 신뢰 없는 군대 이것은 값비싼 장비 인원 많아도 소용없는 겁니다. 국방부장관 한민구] "병장이 많아서라고 하는 보고는 제가 정확히 그런 식으로는 안 받았는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송영근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도 지금과 같은 맥락에서 처리되어야 됩니까?" 진술인 신인균] "예를 들어서 장관과 총장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것을 은폐ㆍ축소하자라고 했다면 책임을 질 수 있어도 만약에 그것이 아니라면 책임질 이유가 없지요." 송영근 위원] "글쎄 요번에도 총장과 장관이 보고받고 ‘이것 은폐해’ 했다면 그것은 법적으로 책임져야지요." 진술인 신인균] "당연합니다." 송영근 위원] "그런데 보고받지 못한 걸 가지고 ‘너 책임져라’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은 감정이고 정서일뿐이지 우리나라가 그런 감정과 정서에 의해 가지고 군이 유지되고 그래야 되는가 이런 문제를 한번 말씀드리고 오늘 공청회를 국민들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이 문제는 다시 한 번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진하] "송영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시간입니다. 추가질의 하실 분이 혹시 백군기 위원 하신다고 그랬고 또 하실 분 누구 계세요? 송영근 위원 하실 것이고 두 분뿐입니까? 그러면 두 분 5분씩을 드리겠습니다. 백군기 위원 질문하시지요." 백군기 위원] "오늘 진술인님들이 주로 군에 대한 어떤 은폐 문제 이게 상당히 많이 거론됐는데 어떻습니까? 신 진술인님 은폐라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를 은폐로 보는지요?" 진술인 신인균] "저는 사실 이 사건을 처음부터 인지하지 못했던 사람이고 그 은폐 또는 축소 의혹을 첫 제기한 분은 옆에 있는 임태훈 소장이신데요 아무튼 저는 사실 근본적으로 은폐와 축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폐에 대해서 저는 은폐 이것은 그러면 과연 군이 모든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매일매일 공보할 의무가 있느냐 그것은 저는 꼭 그렇게 할 필요까지 있느냐라는 생각을 사실은 합니다. 그래서 은폐ㆍ축소 중에서 축소에 방점을 두는 그런 접근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만약에 사건사고 하나하나를 계속 보고해라라고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이 과연 적절한가는 논의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송영근 위원] "그런데 보고받지 못한 걸 가지고 ‘너 책임져라’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은 감정이고 정서일뿐이지 우리나라가 그런 감정과 정서에 의해 가지고 군이 유지되고 그래야 되는가 이런 문제를 한번 말씀드리고 오늘 공청회를 국민들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이 문제는 다시 한 번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그렇습니다." 김성태 위원] "앞으로 이 부분도 지점 간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운항방식의 특화된 단거리 직항노선으로 인천공항 허브화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오히려 김포공항 국제선 확충은 국가 항공수요를 늘리고 관광수익 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그런 분석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은 대형 항공사의 고품질 이런 관광레저 중심의 국제선에 집중하고 김포공항은 혼잡이 덜한 제2공항으로서 저운임ㆍ고빈도의 저비용 항공사 운행 확대에 초점에 맞춰서 국민에게 보다 저렴한 항공접근권 제공을 통해서 신규 수요를 창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장관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그런 부분들도 감안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성태 위원] "그래서 김포공항은 편리한 도심 접근성과 신속한 출입국 수속 특히 대한민국 국민들 이용객 편의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점을 이용해서 김포공항을 비즈니스 중심 공항으로 육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는데 장관님도 이에 동의하십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그런 측면도 감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성태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춘] "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바로 이어서 김경협 위원께서 질의가 있겠습니다." 김경협 위원] "김경협 위원입니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와 관련된 동부천 IC 문제인데요. 당초에 이 계획은 경기도 광명시하고 서울 신정동 노선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직선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이게 부천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동부천 IC 설치 계획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 동부천 IC가 바로 옆에는 주택단지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부천시 90만 시민이 먹는 정수장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생태식물원의 부천시 대공원 부지인데 그 대공원 가운데에 IC가 지금 현재 만들어지게 생겼습니다. 도시계획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계획인데 이걸 지금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대안 노선도 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장관님 이렇게 해서 계속 이거 밀고 가시겠습니까?"
그래서 인천공항은 대형 항공사의 고품질 이런 관광레저 중심의 국제선에 집중하고 김포공항은 혼잡이 덜한 제2공항으로서 저운임ㆍ고빈도의 저비용 항공사 운행 확대에 초점에 맞춰서 국민에게 보다 저렴한 항공접근권 제공을 통해서 신규 수요를 창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장관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예 그런 부분들도 감안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술인 이양호]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시ㆍ도 지역별로 쌀값에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목표가격이……" 김근태 위원] "일률적으로 산정을 하다 보니까 그런 지역은 전혀 직불금제도니 이런 것들이 현실성이 없는 거예요 아까 어느 농민단체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진술인 이양호] "위원님 목표가격이 전국 단일로 돼 있듯이 산지 쌀값도 전국 평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그렇게 위원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김근태 위원] "그것 지역별로 농민단체들 얘기 들어보면 다 달라요." 진술인 이양호] "그런데 지역별로 산지 쌀값을 하려고 그러면 목표가격도 지역별로 정해야 하는 그런……" 김근태 위원] "물론 복잡한 과정이 있겠지요. 그런 점도 고려를 해야 될 될 필요가 있다…… 지난번 서규용 장관님부터 계속 고정직불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면서 변동직불금이라든지 이런 인상은 계속 보류하고 있거나 부정적으로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정말 다른 분야에서라도 그런 보전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남 위원] "김우남 위원입니다. 정부 측 의견을 보면 쌀 목표가격 산정방식 변경에 대해서도 좀 곤란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변동직불금 보전율 상향조정에 대해서도 곤란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농가소득안정심의위원회에서 산정한 쌀 생산비를 추가하자는데도 곤란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찬성한 것이 고정직불금 산정방식에 부분 찬성하고 있는데 금년에 장관께서도 적극 협력을 하기로 해서 이번 예산 과정에서 고정직불금 지금 70만 원 지급하던 것을 100만 원 정도로 ㏊당 한 30만 원 더 지급하기 위해서 약 27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해서 지금 예결위에 올라가 있는데 우선 곤란하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치고 그러면 가능하다는 것이 이 부분인데 이 부분을 예결위에서 열심히 투쟁해서 확보를 해야 될 텐데 우선 그 전망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차관님이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고정직불금 30만 원씩 더 해서 100만 원 지급하자 해 가지고 지금 국회 상임위에서 의결을 했는데 이게 과연 뜻대로 될 것인지 우선 이것부터 말씀 좀 해 보세요."
김우남 위원] "김우남 위원입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찬성한 것이 고정직불금 산정방식에 부분 찬성하고 있는데 금년에 장관께서도 적극 협력을 하기로 해서 이번 예산 과정에서 고정직불금 지금 70만 원 지급하던 것을 100만 원 정도로 ㏊당 한 30만 원 더 지급하기 위해서 약 27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해서 지금 예결위에 올라가 있는데 우선 곤란하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치고 그러면 가능하다는 것이 이 부분인데 이 부분을 예결위에서 열심히 투쟁해서 확보를 해야 될 텐데 우선 그 전망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차관님이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위원님 군의관은 포병연대에 있고 대대 의무반 책임자는 하사입니다." 한기호 위원] "그러면 군의관은 이 내무반에 가보기나 하나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그 책임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기호 위원] "제가 왜 가보기나 하느냐고 묻느냐 하면 저도 군생활을 했습니다마는 현장에 답이 있는데 현장을 가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과거에 총장님 장관님들도 전방지역에 많이 가시지요? 가시지만 철책을 간다든가 또 국민들의 관심이 있는 곳을 간다든가 하지 실제로 사각지점이나 격오지를 가느냐는 거예요. 안 가십니다. 제가 일례로 이번에 ‘조문을 누가 했느냐’ 하고 확인했습니다. 사단장은 조문을 했어요. 군단장은 조문도 안 했습니다. 군단장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병사가 이렇게 사망을 해서 영현안치소에 있고 장례를 치러야 되는데 군단장이 조문도 가지 않는 군 제가 그래서 이미 상하가 단절됐다는 겁니다. 왜 군단장이 조문가지 않습니까? 책임질까 봐요? 귀중한 생명을 잃었는데 안 갑니까? 가지 않는다는 자체에 제가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또 지금 군단장은 대대급은 안 갑니다 통례적으로 군이. 그러면 군사령관은 갑니까? 군사령관은 더 안 가지요. 그러다 보니까 사각지점이 생기는 겁니다. 여기가 바로 사각지점 아닙니까? 이 사각지점을 어떻게 관리할 거냐 대단히 중요한 문제예요. 과거에 건제유지에 대한 것을 굉장히 강조했고 건제유지에서 분대장의 책임을 아주 강조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제가 사단장 시절에. 그러면 지금 그런 것들이 무너졌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상하가 무너지고 다르다는 것을 또 느끼는 게 아주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제가 얼핏 여기 총장님하고 뒤에 앉으신 장군님들을 뵈니까 명찰이 달라요. 총장님은 명찰의 크기도 다르고 영문이 들어가 있는 게 오른쪽에 들어가 있잖아요? 저 뒤에 앉으신 분들은 명찰이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영어가 밑에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실제 군이 어디부터 해야 되느냐 밑에부터 해야 돼요. 밑에부터 해야지…… 어디부터 할 거냐도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우리가 지금 저 바닥을 모르고 지휘하는 게 아니냐…… 저는 제가 우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사단이 8개고 또 일부가 들어와 있는 사단까지 합치면 10개 사단의 지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지요. 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게 ‘아 지휘관들이 생각하는 것하고 다르구나’ 하는 것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정말로 많습니다. 현장을 가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 여기 포도당 수액주사를 병사들끼리 했다고 그러는데 이것 병사들끼리 하면 그것 할 수 있는 거예요? 없는 거잖아요?"
한기호 위원] "제가 왜 가보기나 하느냐고 묻느냐 하면 저도 군생활을 했습니다마는 현장에 답이 있는데 현장을 가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병사가 이렇게 사망을 해서 영현안치소에 있고 장례를 치러야 되는데 군단장이 조문도 가지 않는 군 제가 그래서 이미 상하가 단절됐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각지점이 생기는 겁니다. 군사령관은 더 안 가지요.
위원장 신학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배재정 위원님!" 배재정 위원]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배재정 위원입니다. 진술을 위해서 나와 주셔서 수고해 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있는 것과 같은 문제의식인데요. 도종환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마는 문화기본법 조항들을 보면 ‘노력하여야 한다’는 표현들이 대부분인데 박영정 연구위원께서는 강제성을 둘 경우에 대한 우려를 말씀하셨고요. 그런데 또 문화기본법이 늦어졌지만 만들어지면서 그냥 노력하여야 한다는 추상적인 수준에 머물러서 과연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인데요. 차재근 실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진술인 차재근] "앞서 진술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저는 강제조항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재정 위원] "이원재 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술인 이원재] "앞서 진술한 것처럼 필요한 부분에서는 강제조항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배재정 위원] "그리고 박영정 연구위원과 차재근 실장님께 한 번 더 여쭤 보겠습니다. 문화교육이라는 명시가 제8조에서 ‘문화교육의 활성화’ 그다음에 제9조에서는 ‘문화 인력의 양성과 교육’ 이렇게 등장하는 것 같은데 저는 조금 전에 박영정 연구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이 과연 적당하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문화 인력의 양성과 교육이 따로 가는 것 아니겠느냐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9조 조항을 읽는 분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시지 않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문화 인력의 양성과 그 교육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 취지에서 문화교육이라는 이야기가 애매모호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있고요. 특히 지금 문화예술교육 지원법도 있고 부산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제로 주무로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문화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용어 정의가 필요하지는 않는지 그로 인한 혼란의 우려는 없는지 또한 문화 인력의 양성과 교육이라고 뭉뚱그렸을 때 이것을 문화교육으로도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두 분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배재정 위원] "그리고 박영정 연구위원과 차재근 실장님께 한 번 더 여쭤 보겠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문화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용어 정의가 필요하지는 않는지 그로 인한 혼란의 우려는 없는지 또한 문화 인력의 양성과 교육이라고 뭉뚱그렸을 때 이것을 문화교육으로도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두 분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윤후덕 위원] "제가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법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여러분들의 주장을 좀 받아들여 줬으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남의 나라 전쟁에 참전을 한 것도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 전쟁을 한 거지요. 말씀 주세요." 진술인 김연수] "지금 현재 제가 판결문 관계를 검토해 놓은 것을 이번에 자료를 갖고 오기는 갖고 왔습니다. 갖고 왔는데 그것을 서면자료로 제출하는 것으로 하고……" 윤후덕 위원] "예 그러세요." 진술인 김연수] "지금 제가 전투근무수당하고 해외근무수당하고 이것을 구분을 정확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처음에 63년도에 군인보수법이 제정이 됐습니다. 그때 제정이 되고 나서 64년부터 향후 5년 내에 하위법령을 만들어서 군인보수체계를 만들라고 이렇게 부칙에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국방부가 그런 행위를 안 했습니다. 안 했는데 갑자기 64년도에 파월을 하게 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당시에 64년 7월 20일 날 국무회의록에 보면 해외근무수당을 만들어야 되는 법적 근거를 제시했거든요. 군인보수법 16조에 의해 가지고 해외근무수당을 지급해야 된다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것도 이번에 참고자료를 냈는데 여기에 첨부를 못 했습니다. 그것을 말씀드리고요. 그 당시에 뭐냐 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헌법 75조에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이렇게 돼 있는데 군인보수법 17조는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라고 이렇게 말을 바꾸어서 하위법령을 안 만들었단 말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뒤에 월남전 동안에는 그 17조를 고치지를 않았습니다. 안 하고 있다가 월남전이 끝나고 74년도에 17조를 고쳤거든요. 고치면서 어떻게 됐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이렇게 고치면서 고치는 이유를 설명을 했습니다. 뭐냐 하면 을지연습을 할 때 ‘이동하는 병력에 대해서 3개월 봉급을 먼저 준다든지 상여금을 100% 준다’고 이렇게 하니까 그게 그냥 법안이 고쳐졌고 다시 2008년도에 또 한 번 더 고쳤는데 어떻게 고쳤느냐 하면 뒤에 전시ㆍ사변에 대해서 하는 것을 ‘시’로 이렇게 자구를 수정했는데 그것은 제가 법안을 찾아보니까 개정 근거가 없어요. 그냥 막 문구 자구 수정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진술인 김연수] "지금 제가 전투근무수당하고 해외근무수당하고 이것을 구분을 정확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처음에 63년도에 군인보수법이 제정이 됐습니다. 그때 제정이 되고 나서 64년부터 향후 5년 내에 하위법령을 만들어서 군인보수체계를 만들라고 이렇게 부칙에 돼 있습니다.
국방부장관후보자 한민구] "예." 황우여 위원] "또 하나는 그러한 마음 자세 못지않게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되는데 장관님은 군에 대한 아주 정통한 특히 여러 가지 전략에 대한 정책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죽 평생을 해 오신 것에 대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방 근무에 대해서 이것은 아주 노파심인데 88년 정도에 근무하신 후에는 대개 후방 근무나 중앙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아주 일선 사병들의 어려움 특히 전방 GOP라든지 지금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서 아주 피부에 와 닿는 지식과 경험이 있으신가 이것을 국민들이 우려하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예를 들면 전방에 가서 사병들과 한번 뒹굴어 보신다든지 또 여러 가지를 통해서 좀 심혈을 기울여 주시겠습니까?" 국방부장관후보자 한민구] "당연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우여 위원] "꼭 좀 그렇게 해 주셔야 됩니다." 국방부장관후보자 한민구] "예." 황우여 위원] "또 하나가 우리 문민통치라는 것이 헌법의 원리이고 왜 국방부장관은 민간인으로 앉히느냐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인류의 경험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군에서 시작을 하고 군에 대해서 우리가 일을 보시지만 그러나 국방부장관이 되신 후에는 합참의장과는 달리 군번 제1번의 가장 높은 군번의 합참의장과는 달리 이제는 민간인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국민의 시각 국민의 입장에서 군과는 또 다른 시각을 체득하셔야 되는데 2년 4개월 동안 민간으로서 국민의 일원으로서 생활하셨지만 정책 결정 또 여러 가지 전략적인 접근에 대해서 경험이 충분하시느냐 다시 말하면 군을 국민의 눈에서 비판적으로 볼 수도 있고 군을 근본적으로 다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그동안 갖추셨느냐 하는 데 대해서도 본 위원이나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시려는지 먼저 우려 섞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들도 말씀하시는 것 보면 군과는 어떤 때는 정반대 어떤 때는 아주 심각하게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 국민의 시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입장을 같이하면서 군을 보실 그러한 자세가 되어 있으십니까?"
다만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방 근무에 대해서 이것은 아주 노파심인데 88년 정도에 근무하신 후에는 대개 후방 근무나 중앙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아주 일선 사병들의 어려움 특히 전방 GOP라든지 지금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서 아주 피부에 와 닿는 지식과 경험이 있으신가 이것을 국민들이 우려하는 겁니다.
국방부전력자원관리실장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충분히 제가 이해를 했고 저희 회의에 계속 참여를 해 왔던 당사자로서 또 장은 아니었지만 그때 간사였습니다. F-X 부결이 되고 나서 국방부에서 TF를 구성해서 논의한 것은 F-X 즉 군에서 원하는 무기가 무엇이냐 하는 것에 대한 주요 논점이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F-X는 KF-X하고 별개의 사업입니다. 즉 F-X 사업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미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해서 스텔스 기능을 갖는 것을 최초부터 공군이 원했던 것입니다. 여러 가지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 잠시 조건을 하향했는데 그런 과정에서 가격 문제 때문에 종합평가방식에 의해서 1위 한 기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으로 인해서 차순위에 있는 것을 단독 후보로 옮겨서 거기에 대해서 많은 위원들이 반대 의견을 표시해도 그게 부결이 된 겁니다. 그래서 해당 기간 내에 다시 한 번 소요를 하기 위해서 F-X에 대해서만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지고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하에 TF를 편성해서 했습니다. 그 논의하는 과정에서 절충교역은 기존의 3개 기종이 전부 다 절충교역에 대해서 조건을 만족했기 때문에 절충교역은 논의하지 않고 어떤 성능을 갖는 것인가에 대한 것 그다음에 사업비 내에서 몇 대를 할 것인가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했고 TF에서 그런 것을 권고하고 거기에 따라서 합참에서 소요를 수정하고 해서 사업이 재추진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F-X는 사업 목적 자체가 KF-X하고 분명히 다른 것이고 KF-X는 분명히 이때까지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서 또 다른 절충교역을 통해서 획득한 기술이 우리가 KF-X를 개발하는 데 90% 정도를 확보했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나머지 10%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자체 개발하는 것도 있고 또한 절충교역을 통해서 확보하는 것도 있고 제3국을 통해서 기술협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속에 절충교역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는 방법 중의 하나였지 그것이 F-X 사업의 전제조건은 아니었습니다. 거기에 분명히 F-X 사업의 절충교역도 점수에는 들어가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점수를 배점을 다해서 그런 결과까지 반영해서 종합평가를 했던 것입니다."
국방부전력자원관리실장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입니다. 따라서 F-X는 사업 목적 자체가 KF-X하고 분명히 다른 것이고 KF-X는 분명히 이때까지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서 또 다른 절충교역을 통해서 획득한 기술이 우리가 KF-X를 개발하는 데 90% 정도를 확보했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나머지 10%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자체 개발하는 것도 있고 또한 절충교역을 통해서 확보하는 것도 있고 제3국을 통해서 기술협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심각한 문제라는 거 알고 있고요. 그리고 과거 경륜장을 개조를 해 갖고 올림픽공원에서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우리 체육국 쪽에 그건 좀 문제가 아니냐라는 지적은 했습니다. 아무튼 체육진흥공단하고 빨리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인숙 위원] "그리고 이게 처음 생길 때 주민들이 모르고 들어왔어요. 들어오고 나서 주민들이 다 반대를 했거든요? 그런데 또 몇 년 후에 반대를 하니까 ‘그러면 우리 나갈게’ 하고 나가면서 대신 스크린이 들어왔어요. 자전거 대신 스크린이 들어왔어요. 훨씬 더 피해가 심각하지요. 그리고 들어오는 세수는 20분의 1로 줄었고 몇백억이 들어오던 게 지금 30억~40억도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주민들은 그것도 몰라요. 어느 날 보니까 자전거가 나가고 스크린이 들어왔는데 돈이 얼마가 적게 들어오는지 주민들이 다 모르거든요. 지금 주민들이 다 속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학교가 앞에 있기 때문에 이거는 정말 빨리 해결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런 것 때문에 국민 전체가 게임 중독뿐만 아니라 도박 중독 동시에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 굉장히 중독에 취약한데 특히 미성년자가 더 문제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장외발매소가 있는 게…… 청년 분들이 또 노출이 돼 있고 또 숫자가 많고 굉장히 중독성이 강하고.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그냥 경정이나 경륜보다 스크린이 중독 유병률이 두 배로 높다고 합니다. 여기에 지금 아이들이 다 노출되고 있거든요? 이거는 정말로 시급하게 새로 장관이 되셨으니까 죽 여기 문체부에 계셨으니까 이 문제를 잘 알고 계시는 걸로 제가 이해가 됩니다. 그러니까 정말 빨리 이거를 해결해 주시기 바라고요. 끝으로 이런 게 또 전염성이 있잖아요. 요전의 마늘밭 사건 아시지요? 2년 전에 마늘밭에 110억이 묻혀 있어 가지고 이게 전부 불법 도박에서 나온 건데 이런 거를 하면 사람들 반성을 하는 게…… 또 모방범죄가 있어요. 그다음에 또 마늘밭 비슷한 모방범죄도 있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도박 얘기는 여기서 끝낼 거고요.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면 거기 국민체육진흥공단 건물이 있지요 88올림픽 할 때 지은 것? 그게 지금 지은 지 이십몇 년뿐이 안 되는데 새로 짓는다고 그래요. 새로 짓는 거는 저희도 굉장히 환영하거든요. 거기가 지금 기능을 못 하고 운동선수들도 머무르지도 못하고 옆의 모텔촌에도 못 가고 여기도 못 가고 올림픽공원에 오는 운동선수들이 머물 데가 없어서 경기도로 가요. 그래서 이런 거 짓는 거는 좋은데 외국에는 건물 하나만 지으면 수백 년이 가도 훌륭한 건물로 남는데 이렇게 국민적인 랜드마크 빌딩을 지으면서 이십몇 년간의 빌딩을 지었는지 지금 짓는 거는 예비타당성조사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이번에는 정말 수백 년 가는 그런 훌륭한 건물로 짓기를 열심히 저도 감시를 할 거고요 장관님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숙 위원] "그리고 이게 처음 생길 때 주민들이 모르고 들어왔어요. 그리고 또 학교가 앞에 있기 때문에 이거는 정말 빨리 해결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장외발매소가 있는 게…… 청년 분들이 또 노출이 돼 있고 또 숫자가 많고 굉장히 중독성이 강하고.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그냥 경정이나 경륜보다 스크린이 중독 유병률이 두 배로 높다고 합니다. 여기에 지금 아이들이 다 노출되고 있거든요? 이번에는 정말 수백 년 가는 그런 훌륭한 건물로 짓기를 열심히 저도 감시를 할 거고요 장관님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진술인 이원재] "말씀해 주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 두 가지 가치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상희 위원] "정희섭 소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진술인 정희섭] "저는 좀 더 시간이 가더라도 좀 더 다듬어서 한다는 것에 찬성을 합니다." 김상희 위원] "차재근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 서두르지 말자 그리고 통섭의 원리와 거버넌스의 원리가 들어가야 된다 하는 것에 대해서요?" 진술인 차재근]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시간을 충분히 갖는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짧은 시간이 됐든 긴 시간이 됐든 충분한 보완 사항이라든가 의견 반영 부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상희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특히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 간의 그런 통섭의 원칙과 그리고 거버넌스의 원칙이 관철이 안 돼서……" 진술인 차재근] "아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김상희 위원] "동의하시지요?" 진술인 차재근] "예." 김상희 위원] "그리고 박영정 연구위원도 동의하십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진술인 박영정] "예 저도 동의합니다." 김상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영향평가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 영향평가야말로 제가 보니까 굉장히 제대로 된 연구나 검토 없이 된 것 같습니다. 환경영향평가나 성별영향평가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각 정책에서 사전영향평가를 도입하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게 그동안 사례 연구라든가 또 외국의 사례 연구라든가 또 적용에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있을 거라는 구체적인 연구라든가 이런 것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법에 불쑥불쑥 영향평가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러우면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좀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나머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지역문화 발전과 관련해서도 도종환 의원님이 발의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정말 너무 비중 없이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보면 너무 비중 없이 지금 하나의 항목으로 되어 있는데 별도의 조문으로 처리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실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까?"
진술인 이원재] "말씀해 주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 두 가지 가치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상희 위원] "차재근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 서두르지 말자 그리고 통섭의 원리와 거버넌스의 원리가 들어가야 된다 하는 것에 대해서요? 김상희 위원] "정희섭 소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교육부장관 서남수]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김상희 위원] "그리고 교학사가 이 교과서 사태가 터졌을 때 포기하려고 했던 것 알고 계시지요? 교학사가 발행 포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교육부장관 서남수] "그런 얘기가 한때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김상희 위원] "언론에도 보도가 됐었고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예 언론보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김상희 위원] "예 언론에도 보도가 됐었고 그리고 지금 김무성 의원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학사가 발행 포기까지 갔는데 학자들의 설득으로 용기를 내서 하게 됐다 그러는데 학자들의 설득이 아니라 제가 볼 때는 교육부와 또 정치권의 설득이 있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을 좀 봐 주시겠습니까? 교학사와 교육부는 정말 독특한 관계인 것 같습니다. 문우회 회원이셨지요 장관님께서도? 그렇지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예." 김상희 위원]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문우회는 교육부 전현직 관료 모임이지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예 그렇습니다." 김상희 위원] "그렇잖아요. 그런데 상당히 교학사하고 아주 대단한 유착관계에 있습니다. 문우회는 교학사에서 출판한 ‘교육법전’……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1억 4000만 원어치를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에 판매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교학사가 사실상 2대 주주인 용옥장학재단의 전체 이사 10명 중 4명이 문교부 편수국 출신의 인사와 여당 인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교학사하고 문우회는 ‘교육법전’ ‘한국사대사전’의 사업 파트너고 각종 협찬과 협찬금을 받는 관계입니다. 그리고 교직원공제회하고는 또 상조사업의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속에서 교학사가 출판을 포기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저는 교육부가 교학사 지키기를 교학사 교과서 지키기에…… 오히려 거꾸로 교학사는 포기하려고 하는 것을 교육부가 오히려 압력을 넣어서 교학사가 이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면서 7종을 끌어들여서 8종까지 수정권고하겠다라고 하는 발표를 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교학사의 교과서를 지키기 위한 교육부와 그리고 이런 뉴라이트 학자들의 정말 눈물겨운 노력들이 지금의 현 사태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또 장관이 한몫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장관님 이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상희 위원] "예 언론에도 보도가 됐었고 그리고 지금 김무성 의원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교학사하고 문우회는 ‘교육법전’ ‘한국사대사전’의 사업 파트너고 각종 협찬과 협찬금을 받는 관계입니다. 오히려 거꾸로 교학사는 포기하려고 하는 것을 교육부가 오히려 압력을 넣어서 교학사가 이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면서 7종을 끌어들여서 8종까지 수정권고하겠다라고 하는 발표를 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함인석] "존경하는 우리 이용섭 위원님 3단계 중에 한 단계를 먼저 얘기해 주셨는데 정말 공감하는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지금 우리나라가 지난 30년 40년간 최빈국에서 이렇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아마 교육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열망과 투자가 가장 큰 역할을 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도 늘 요로마다 시간이 있으면 늘 말씀드리는 것이 ‘우리 대학 학부모 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너무나 힘들어한다. 적어도 등록금 인하를 반 정도는 안 되더라도 우선 3분의 1 정도 3분의 2 정도라도 낮춰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정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재정에 대한 지원 그 말씀을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신학용 위원장 유기홍 간사와 사회교대)" 이용섭 위원] "우선 재원 사정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꼭 반값으로 내려가야 되느냐 이런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방향성은 등록금을 적정화해 줘야 된다. 그리고 제가 1단계에서 하나 빠뜨렸는데 우리나라 교육의 또 하나의 가장 큰 문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뀐다는 얘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적응하느라고 우리 학생들 학부모들이 너무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교육정책은 백년대계 차원에서 집행해 갈 수 있도록 국가교육위원회를 제3의 기관으로 만들어서 여기서 교육정책을 만들고 교육부는 정권 차원의 정책 그리고 교육정책이 만들어지면 집행하는 업무를 맡는 게 옳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대학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저는 국립대학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된다 이렇게 봐서 서울대하고 지역 약 10개의 거점대학이 국립대학 연합체제를 구축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지금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마는 강의도 서로 개방하고 교수도 교류하고 학점도 교류하고 그렇게 되면 경북대학에 있는 학생이 때로는 서울대에 와서 한 학기 들을 수도 있고 서울대 학생들도 경북대에 와서 필요 여하에 따라서는 들을 수 있고 이렇게 하면서 지방대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투자를 한다는 얘기지요. 우선은 등록금을 대폭 낮춰 주고 두 번째는 교수들의 전문교수 임용 비율을 훨씬 높여 주고 그리고 세 번째는 지금 참여정부에서 했습니다마는 혁신도시가 지방에 내려갔기 때문에 한국전력을 비롯해서 좋은 공공기관들이 지방에 많이 있다는 얘기지요. 이런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방 대학생들을 할당제 비롯해서 채용하게 되면 과거 우리가 30 40년대 지방 국립대가 서울에 있는 어느 대학 못지않게 좋았던 그런 시절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 우선 2단계가 국립대 연합체제를 구축하자 하는 게 제 2단계 생각입니다. 여기도 한 말씀 해 주시지요."
그래서 교육정책은 백년대계 차원에서 집행해 갈 수 있도록 국가교육위원회를 제3의 기관으로 만들어서 여기서 교육정책을 만들고 교육부는 정권 차원의 정책 그리고 교육정책이 만들어지면 집행하는 업무를 맡는 게 옳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이용섭 위원] "우선 재원 사정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꼭 반값으로 내려가야 되느냐 이런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방향성은 등록금을 적정화해 줘야 된다. 그리고 제가 1단계에서 하나 빠뜨렸는데 우리나라 교육의 또 하나의 가장 큰 문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뀐다는 얘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적응하느라고 우리 학생들 학부모들이 너무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국방부장관 김관진] "그 문제는 위원님 지적이 있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가격 산정을 다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근 위원] "그 문제는 다시 한 번 따져 가지고 아무래도 적정가격으로 돼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진하] "송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안규백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백 위원] "사고자 임 병장을 강릉병원으로 이송하면서 가짜 대응을 한 것에 대해서 병원 측이 요청을 했건 우리 군이 요청을 했건 간에 그 자체가 바로 국민들한테 우리 군이 위장과 허위를 보이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갖습니다. 수술이 빨리 완쾌되고 이러다 보니까 그렇게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그것을 그렇게 굳이 국민들을 우롱하면서까지 빼돌릴 필요가 있었겠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문을 갖습니다. 관심병사 관리체계를 보다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보완을 하지 않고서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젊은 사람은 항상 개선되고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자제품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완제품으로 태어나지만 사람은 끝없이 발전하고 개선됩니다. 고개를 한번 돌리면 A급 관심병사가 되고 숨을 한번 내쉬고 생각을 바꾸면 그 병사가 우수한 병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선에 책임 있는 중령의 지휘관들이 제가 누차에 걸쳐서 얘기를 했지만 그 장병들하고 스킨십을 한번 해 봤거나 또는 뒹굴어 봤거나 고민을 정말 흉금을 터놓고 얘기를 했으면 이런 일이 아마 발생하지 않았지 않느냐…… GOP에 근무하는 소대 병력이 약 30명 되는데 그들은 그 30명이 전체가 세계입니다. 그 누구도 없습니다. 그러면 초급 장교나 이런 친구들이 가서 한 번만이라도 개인적으로 깊은 이야기를 대화를 나눴으면…… 이게 병법의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 극명하게 보여 준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도 안타까워서 제가 수차에 걸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22사단을 수차에 걸쳐서 방문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작전 범위가 산악지대부터 해안까지 굉장히 넓습니다. 일반 GOP 부대는 약 20㎞에서 25㎞ 반경인데 여기는 산악과 해안까지 약 다섯 배가 넘는 100㎞로 작전 반경이 넓습니다. 에이스 중에서 에이스의 사단장을 내보내도 이것은 그때뿐입니다. 사건 날 때마다 지휘관을 바꾸고 그때 지휘관이 가서 그 지휘관 체질에 맞게 병영생활과 여러 가지 전투 지휘체계를 바꾼다 하더라도 그 지휘가 끝나면 그게 착근을 못 합니다. 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저보다 장관이 더 잘 아실 거라고 판단합니다. 다음에 모 위원님께서 우리 병역자원이 부족하다 그러는데 2024년까지 매년 1만 7000명의 병역자원이 잉여 남아돕니다. 장관님 그것 알고 계시지요?"
안규백 위원] "사고자 임 병장을 강릉병원으로 이송하면서 가짜 대응을 한 것에 대해서 병원 측이 요청을 했건 우리 군이 요청을 했건 간에 그 자체가 바로 국민들한테 우리 군이 위장과 허위를 보이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관심병사 관리체계를 보다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보완을 하지 않고서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갖습니다.
윤후덕 위원] "김병조 교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위원장 황진하] "반대 입장이시니까……" 진술인 김병조] "아니요 저는 찬성 입장입니다." 윤후덕 위원] "그러니까 찬성 반대 다 마찬가지입니다." 위원장 황진하] "그러니까 어떤 조직에 관계된 건 아니라 그거지?" 진술인 김병조] "그건 아닙니다." 윤후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대군인에 대해서 이게 정착금이지요? 이거는 아무리 많이 줘도 부족하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군이 전시에 비상적 대응을 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런 폐쇄성과 억울함을 감내하면서 헌법에 규정된 국방의 의무를 진행을 하는 거지요. 그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정전되고 60년이 전투나 전쟁을 하지 않고 60년이 지난 거지요. 그러고 보니까 평시가 된 거예요. 평시 상태에 있어서의 군 조직은 이중적 성격을 갖게 되잖아요. 전쟁과 전투를 대비한 비상적 조직인 것 하나하고 평시에 의무복무자들은 의무기간을 이행하는 어떻게 보면 얼마간은 구속된 기간이지만―사병 출신입니다―때워야 하는 기간이고 또 거기에 많은 초급간부들이나 장교들은 전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연금까지 타는 좋은 직장이에요. 여성 여군 같은 경우는 특히 그렇지요. 의무도 아닌데 지원하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거의 100% 좋은 직장이기 때문에 취업을 한 거지요. 그런 이중적 성격의 군을 우리가 지금 유지하고 있는 거지요. 그것에 대한 이해가 각도에 따라서 달라요. 전투 조직으로 보면 그 의무복무를 강조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사회에서 그냥 인정해야 된다라는 의미를 가질 수가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시각을 가지면 참 다양한 다른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빨리 평시가 되고 우리도……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모병제라고 그러지요? 모병제가 돼서 충분히 월급을 주는 그래서 군에서 근무평점으로 진급도 시키고 근무평점이 안 나오면 잘라서 제대시켜 버리고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하여튼 이 헌법적 가치에 대한 판단을 진짜 누군가가 먼저 좀 내려 줬으면 좋겠어요. 법을 전공하지 않은 국회의원으로서 이 법안을 다음 주 월요일 날 다뤄야 되는데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 내 주셔서 진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후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대군인에 대해서 이게 정착금이지요? 이거는 아무리 많이 줘도 부족하지요. 우리가 군이 전시에 비상적 대응을 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런 폐쇄성과 억울함을 감내하면서 헌법에 규정된 국방의 의무를 진행을 하는 거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은희 위원] "그리고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 있는데요 오랫동안…… 올해 장관님도 한 번 방문을 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예 갔었습니다." 강은희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저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 10년 이상 한 데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러한 콘텐츠들을 세계화할 수 있는 방법 제가 보니까 이미 지역에서는 일정 수준의 관객도 보유하고 그리고 해마다 그런 기대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역에서의 일정 부분 이상의 성공은 거두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다시 세계화해서 진출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이것을 단발성 예산으로 계속 지원하다 보니까 준비하는 쪽도 굉장히 임시적인 입장에서 항상 불안해하면서 사업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특화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정착시켜 줄 수 있도록 메커니즘을 바꾸어 주는 것…… 그러면 지역 콘텐츠 지역 고유의 어떤 능력이 있는 사업들 이것이 중앙 사업들하고 연관이 되면 각각의 지역에서는 무엇이 특화되어 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정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거든요. 이것을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봐서 내년 예산 집행하기 전에 효과적인 방법을 좀 찾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구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좀 고민은 하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전국에 있는 굉장히 많은 지역에서 축제 공모가 들어오고 그 공모에 대해서 실제 최우수에서부터 분리를 해 가지고 최우수 받은 것들에 대해서는 몇 년간 계속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어떤 축제는 계속 거기만 지원을 받으니까 물론 그것이 그렇게 지원받으면서 굉장히 좋은 축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는 축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그렇게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들에서 굉장히 불만을 많이 제기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글로벌로 잘 알려진 축제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자생력을 갖추고 있다고 또 어느 한편으로는 그렇게들도 말씀들을 하고 계셔 가지고 하여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도 저희가 잘 참고해서……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은 저도 지난번에 갔었습니다만 굉장히 호응도 좋고 사람들한테 굉장히 좋은 그 지역에서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현재로는 아마 공모라서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들을 세계화할 수 있는 방법 제가 보니까 이미 지역에서는 일정 수준의 관객도 보유하고 그리고 해마다 그런 기대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역에서의 일정 부분 이상의 성공은 거두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것을 단발성 예산으로 계속 지원하다 보니까 준비하는 쪽도 굉장히 임시적인 입장에서 항상 불안해하면서 사업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역 콘텐츠 지역 고유의 어떤 능력이 있는 사업들 이것이 중앙 사업들하고 연관이 되면 각각의 지역에서는 무엇이 특화되어 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정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거든요. 강은희 위원] "그리고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 있는데요 오랫동안……
병무청장 박창명] "예 그렇습니다." 한기호 위원] "중장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병무청장 박창명] "예." 한기호 위원] "우리는 물론 병무청장님이 과거에는 군 출신이 아닌 분도 했지만 대부분 군 출신이 하시는데 병무청과 군 간에 협조해야 될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장관님도 같이 검토를 해야 될 텐데 병무청에 현역이 근무하는 길을 열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두 가지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부사관학교의 임관식에 갔다 왔는데 집중적으로 어느 시기에 병력이 많이 들어가서 훈련소에서 소화가 안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럼 이런 것을 조정하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사전 조율하려면 그곳에 현역이 있어야 원활하게 조율이 될 텐데 지금 그렇지 않거든요. 또 동원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원 업무도 동원 직능에 있는 장교들이 병무청에 근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형태가 되든지 이제는 현역이라고 해서 꼭 부대에만 근무한다는 생각을 좀 접고서 한번 병무청에도 현역 직위 소요가 있는지 검토를 해서 조치가 돼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삼사―육사 해사 공사―다 공히 마찬가지입니다만 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교육하면서 교직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대학교하고 똑같으니까. 왜냐하면 군인들은 평생 동안 해야 될 일이 교관의 직을 수행합니다. 소대장 나가서부터 교관을 시작해서 하나의 선생님으로서 능력을 계속 발휘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실무적인 면에서는 굉장한 선생님의 능력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전역한 이후에 교직이나 이런 부분에 진출하려고 해도 교사자격증이 없습니다. 그러면 교육부하고 협의를 해서 최소 이수 과목을 얼마로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수 과목을 시켜서 교사자격증을 부여한다면 이것도 상당히 군에서 바람직한 쪽이 되지 않겠나 할 겁니다. 물론 기존 선생님들로 진출하시는 분들이 영역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불평을 할 수 있지만 이것은 자격증을 부여하는 거니까……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또 동원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원 업무도 동원 직능에 있는 장교들이 병무청에 근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형태가 되든지 이제는 현역이라고 해서 꼭 부대에만 근무한다는 생각을 좀 접고서 한번 병무청에도 현역 직위 소요가 있는지 검토를 해서 조치가 돼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장 신학용]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앞으로도 질의하실 위원님 많으시겠지만 또 빨리 돌아가서 다른 더 급한 일을 할 수 있게끔 점심시간은 없는 것으로 하고 계속 질의하고 끝내는 것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학재 위원님." 이학재 위원] "장관님 정부 또 국가의 존재 의의 가장 커다란 임무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학재 위원] "그렇지요. 또 이것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또 재산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는 어떤 재난 시나 전쟁 때나 범죄의 위협이나 이럴 때 더 국가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또 그런 국가를 믿고 국민들은 세금도 내고 또 국가는 그런 국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월호 사고를 보면서 ‘대한민국 국가는 없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300여 명의 정말 귀중한 우리 국민들이 배와 함께 침몰하고 있는 그 순간에 또 정말 우리 250여 명의 학생들이 배 안에 갇혀 있는데 국가가 아무런 역할을 못 했습니다. 저는 그 보도를 보면서 보도에 비추어지는 그 당시 장면들을 보면 정말 이럴 수가 있나 정말 막 그냥 발을 동동 구르는 것 같지도 않고 침몰해 가는 저 배에 정말 뛰어들기 위해서 구출을 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지금 다 쓰고 있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가가 이렇게 무기력하고 또 어떻게 보면 국민의 생명을 이렇게 위험한 순간에 방치하고 이러면서 앞으로 국민들께 ‘세금을 내라’ 또 ‘법을 지켜라’ 이렇게 할 수 있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이런 삼류 국가 후진 국가를 만드는 데 저도 어쩌면 일조를 했었고 또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데 제 역할을 못 한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국가를 개조하는 차원이 아니고 그러니까 나라를 그냥 새로 세우는 그런 차원에서 향후의 대책들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꼭 이 사건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러한 사태가 발생된 데에 교육부 차원에서는 어떤 일들을 잘못했다고 반성이 되시나요?"
국가가 이렇게 무기력하고 또 어떻게 보면 국민의 생명을 이렇게 위험한 순간에 방치하고 이러면서 앞으로 국민들께 ‘세금을 내라’ 또 ‘법을 지켜라’ 이렇게 할 수 있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가를 개조하는 차원이 아니고 그러니까 나라를 그냥 새로 세우는 그런 차원에서 향후의 대책들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예. 조금 전에 말씀하신 스마트하이웨이 문제는 정부의 R&D 사업으로서 저희들이 수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들여서 서울 톨게이트에서 수원까지 지금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고 이 시범 운영이 굉장히 성공적입니다. 그래서 국토부와 함께 제2영동에도 시범 구간을 설치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기춘] "이헌승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황영철 위원께서 질의하실 순서입니다." 황영철 위원] "질의에 앞서서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인 정오규 감사 자리에 와 계세요? 안 와 있습니까?"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아까 인사하고 돌아……" 황영철 위원] "확인하게 시간을 좀 빼 주세요. 국회에 와 있으면 빨리 출석 준비시켜 주시고요. 또 주택관리공단 사장님 와 계시지요?"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 "예 와 있습니다." 황영철 위원] "잠깐 이 앞으로 좀 나와 주세요.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강원도 홍천ㆍ횡성 출신의 황영철 위원입니다. 저는 지난 국정감사 때 다루었던 내용들이 충실하게 지켜지고 있는가를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만 하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또 개별적으로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국정감사 때 주택관리공단이 아파트 관리비 과다 징수한 것으로 제가 질의를 했어요. 그때 사장이었던 이봉형 사장 ‘이중 지급이 분명히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 그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보라고 했어요. 감사가 끝난 이후에 감사원 감사가 진행이 됐고 감사원 감사에서는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주택관리공단에서 LH공사로부터 25만여 호 상당의 임대아파트에 대한 임대운영ㆍ주택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면서 LH공사로부터 지급받은 임대운영 업무 관련 인력의 인건비를 주택관리 업무 인건비에 이중 계상하여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과다 징수하고 있는데도 LH공사는 이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고 있다’ 감사원 감사의 결과 보고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주택관리공단 사장님 답변해 보세요. 감사원 감사가 잘된 거예요 잘못된 거예요?"
‘주택관리공단에서 LH공사로부터 25만여 호 상당의 임대아파트에 대한 임대운영ㆍ주택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면서 LH공사로부터 지급받은 임대운영 업무 관련 인력의 인건비를 주택관리 업무 인건비에 이중 계상하여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과다 징수하고 있는데도 LH공사는 이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고 있다’ 감사원 감사의 결과 보고입니다.
이학재 위원] "또 청라시티타워에 대해서 여쭤 보겠는데 이게 2006년도에 사업계획 해 갖고 2015년도 내년이면 탑이 다 올라가서 준공을 해야 될 사업입니다. 지금 거의 끝나갈 사업인데 아직 착공도 못 하고 있잖아요. 언제 착공해 갖고 언제 준공시킬 겁니까?"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발주방식 때문에 여러 가지 시간을 끌었는데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하고 지금 거의 합의가 되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저희들이 하여튼 착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재 위원] "사장님이 언제 발주한다고 하고 언제 준공한다고 해도 제가 안 믿을 겁니다 여태까지 저뿐만이 아니고 모든 시민들이 다 거짓말을 계속 반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래서 결국 보면 설계방식 바꾼다고 하고 발주방식 바꾼다고 하면서 계속 늦춘 건데 이게 그러면서도 그때그때마다 또 무슨 약속들을 계속해 왔어요 그렇지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예." 이학재 위원] "그랬는데 이제 더 이상은 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인천시하고 날짜를 잡아 갖고 진짜 직을 걸고 명예를 걸고 추진을 해야지……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 시티타워라는 게 전체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맥을 잡아 갖고 추진하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너무 소극적으로 접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티타워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은 그것은 어떻게 보면 큰 틀에서 보면 설계 문제도 아니고 발주방식의 문제도 아니고 사업성의 문제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사업성을 어떻게 하면 높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갖고…… 사업성도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겁니다. 하나는 그 자체 사업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복합시설용지의 토지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한 측면에서는 찾아봐야 되고 그것보다도 더 근본적인 문제는 어떻게 보면 거기에 제7호선이라든지 제3연륙교라든지 이런 그 사업지구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이것을 해결하면 분명히 이건 해결이 될 텐데 LH에서는 LH가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이것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근본적인 문제가 저는 해결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진짜 이 사업 전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 시티타워라고 생각을 하시면 계속 진짜…… 관련 부처들도 LH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문제를 위해서 많이 뛰어다니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학재 위원] "또 청라시티타워에 대해서 여쭤 보겠는데 이게 2006년도에 사업계획 해 갖고 2015년도 내년이면 탑이 다 올라가서 준공을 해야 될 사업입니다. 언제 착공해 갖고 언제 준공시킬 겁니까?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발주방식 때문에 여러 가지 시간을 끌었는데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하고 지금 거의 합의가 되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저희들이 하여튼 착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덕흠 위원] "그런데 중동도 중요하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보면 그쪽에 너무 의존하다 보면 상당히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을 거라고 보고 지금 작년 대비 보면 전년 대비해 28% 정도뿐이 안 되기 때문에 그쪽만 바라보면 안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이학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었는데 해외건설협회 수주 지원을 위한 보조금 집행실적을 보면 간접지원비 집행실적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작년도에 위원님 아시다시피 4월 달에 세월호 참사가 있은 다음에 사실은 그런 상황으로 인해서 수주지원단 파견이 좀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또 사실상 저희가 초청행사 하는 것도 조금 줄어들었고요. 그래서 그런 비용절감액이 됐는데 그것이 기본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해는 우리가 부르는 것도 많이 불러야 되겠고 또 이제 적극적으로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이미 중동 쪽이 굉장히 한계에 부딪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도 늘려야 되고 또 기타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금 이것을 올려야 되기 때문에 수주지원단 파견도 좀 더 늘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해당 국가의 공관들과의 협조를 통해서 더 가능한 지원사업이나 이것을 발굴하는 식으로 해서 올해는 이런 간접지원비의 집행실적을 제대로 늘리도록 내실 있게 늘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덕흠 위원] "그리고 우리가 해외 수주 실적이 이렇게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지금 기업들이 부정당업체 제재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 영향으로 지금 수주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얘기들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그날 우리 해외건설협회 행사 때 대통령께 말씀도 드렸지만 이런 부분을 좀 정책적으로 판단을 해서 우리 국익을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관님께서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여러 가지 지금 삼중고를 겪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해서…… 해외에서 또 우리가 젊은 층들을 취업시켜야 되고 인력을 수출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보면 결국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해소돼서 할 수 있도록 장관님께서 적극적으로 좀 말씀하셔서 해외 수주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작년도에 위원님 아시다시피 4월 달에 세월호 참사가 있은 다음에 사실은 그런 상황으로 인해서 수주지원단 파견이 좀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또 사실상 저희가 초청행사 하는 것도 조금 줄어들었고요. 그래서 그런 비용절감액이 됐는데 그것이 기본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국토해양부장관후보자 서승환] "그것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분양가상한제를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인데 지금 원가연동제나 기타 관련해서 하신 말씀들은 결국 분양가상한제를 하기 때문에 지금 건설업자들은 적절한 이윤을 얻는 것이 보장이 되고 있고 다른…… 만약에 분양가상한제가 없으면 건설업자들이 폭리를 취할 가능성도 있고 이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제 생각에는 만약에 그런 부분이 문제라면 그 부분은 건설업자들의 이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고 거기에 따라서 조세를 통해서 어떻게 그것을 환수할까 하는 것이 왜냐하면 분양가상한제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최고가격제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당장 어떤 문제라기보다도 최고가격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폐해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이 가격을 한정시켜 놓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건설업자들의 초과 이윤이 문제라면 그것은 다른 방식으로 풀고 분양가상한제라고 하는 것은 철폐가 어려운 상황인 걸로 보입니다. 이게 일종의 상징적 규제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철폐가 어렵다면 이것을 조금 저희들의 입장은 탄력적으로 적용하자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면 투기지구나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할 적에도 이러이러한 조건이 만족되면 지정을 했다가 그 조건이 만족이 되지 않는 것이 상당히 지나서 사회적으로 이건 뭐 지금 풀어도 되겠다 그러면 풉니다. 그러다가 언제라도 그 조건이 만족되면 또 지정을 하거든요. 자동적으로 지정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좀 해 보고요. 지금 당장에서는 분양가보다도 싸게 분양하는 데도 굉장히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그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분양가가 작동 그러니까 분양가를 정해 주는 것이 작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분양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분양가를 다 산정을 해야 돼요. 엔지니어링 회사 동원해 가지고 돈도 굉장히 많이 들여서 그런 비용 증가 측면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요인들을 전부 감안을 한다 그러면 결국 뭔가 기준을 정확하게 세워서 만약에 무슨 주택가격 상승률이든 전세가격 상승률이든 기타 여러 가지 다른 기준들이 있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가 넘어서고 그다음에 정성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건설업자들의 초과 이윤이 문제라면 그것은 다른 방식으로 풀고 분양가상한제라고 하는 것은 철폐가 어려운 상황인 걸로 보입니다. 이게 일종의 상징적 규제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철폐가 어렵다면 이것을 조금 저희들의 입장은 탄력적으로 적용하자는 것이거든요.
국토해양부장관후보자 서승환] "제가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하고 아까도 한번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4대강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들여다보자라고 하는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를 해서 이번에 점검을 하게 되면 점검해서 나온 결과를 모든 국민들 뭐 모두는 아니겠습니다마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경 위원]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해 주신다는 것은 다시 4대강 사업에 대한 검증단 구성할 때 좀더 한번 더 새롭게 보시고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시겠다 이런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국토해양부장관후보자 서승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미경 위원] "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댐 하나 만드는 데 보통 돈 얼마 들어가는지 아세요?" 국토해양부장관후보자 서승환] "3000억에서 많으면 한 1조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경 위원] "그렇습니다. 3000억에서 한 1조 가까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댐을 하나 만드는 것은 정말 많은 검토를 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다가 4대강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정말 댐 제대로 만들어야지’ 이런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10년마다 댐 건설 장기종합계획을 만들거든요. 그런데 2012년 12월 17일 대선 이틀 앞두고 또 댐 장기계획을 확정을 했어요. 뭐가 이렇게 마지막에 급한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새 정부 들어가서 맡겨도 좋을 일을 이렇게 마지막까지 권한을 행사하려고 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고요. 그래서 이 댐 장기계획을 보면 14개 댐을 건설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이 평가 단계에 이번에는 환경부도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불가하다라고 생각하는 댐이 4개 있다라고 의견을 발표했는데 그냥 그대로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냥 그대로 통과됐습니다. 그래서 이 댐 장기사업에 의해서 지금 영양댐에서는 주민과의 충돌이 발생하고 있어요. 후보자도 알고 계시나요?"
이미경 위원] "그렇습니다. 3000억에서 한 1조 가까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댐을 하나 만드는 것은 정말 많은 검토를 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다가 4대강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정말 댐 제대로 만들어야지’ 이런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김선동 위원] "2009년 2월에 전 산림청장님하고 당시 순천시장하고 두 가지의 협약을 체결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는 조성사업비 149억을 국비로 지원하겠다는 것과 대회 운영비는 순천시가 자부담하겠다 이런 내용 아니었습니까 맞지요?" 산림청장 이돈구] "예." 김선동 위원] "그런데 그 149억 중에서 아직 24억을 지원해 주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요?" 산림청장 이돈구] "예." "예." "하여튼 산림청에서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하여튼 김 위원님께서 좀 적극적으로 해야지 저희들이 될 것 같습니다." 김선동 위원] "사실 지금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있는 곳 인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3대 연안습지 중의 하나라고 하는 람사르 협약에도 등재되어 있는 순천만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생태 환경 그리고 산림자원에 대한 이런 것들을 좀 확산하고 또 그런 문화들을 키워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산림청뿐만 아니라…… 그래도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게 산림청인데 농림수산식품부장관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예." 김선동 위원] "우리 농식품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좀 찾아 주시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동 위원] "하나 더 장관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재 농사를 짓고 계시는 농민들은 사실 이미 고령화되어 있고 또 이분들이 새로운 첨단농업이나 신농업이나 또는 상당히 고부가가치 기술이 필요한 그런 농업을 하기에는 연령으로 보나 여러 가지 학습경험 이런 것들로 볼 때나 좀 제한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문맹률이 가장 낮고 교육열도 가장 높고 가장 우수한 인적자원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젊은이들이 주로 도시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도시에서 어렵고 힘든 생활을 살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와서 대규모적으로 농촌으로 이동해서 농촌에서 농업의 새로운 발전들을 이뤄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장관님도 동의하시지요?"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재 농사를 짓고 계시는 농민들은 사실 이미 고령화되어 있고 또 이분들이 새로운 첨단농업이나 신농업이나 또는 상당히 고부가가치 기술이 필요한 그런 농업을 하기에는 연령으로 보나 여러 가지 학습경험 이런 것들로 볼 때나 좀 제한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도시에서 어렵고 힘든 생활을 살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와서 대규모적으로 농촌으로 이동해서 농촌에서 농업의 새로운 발전들을 이뤄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장관님도 동의하시지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백군기 위원] "저는 요즘 어떤 엉뚱한 생각을 하냐면 그게 이제 잠복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혹시라도 그것이 정말 일부 언급이 되고 제안이 됐는데 우리가 가고자 하는 상부지휘구조와 상충되기 때문에 이게 다시 이렇게 잠복이 돼 버렸지 않나 하는 제가 추측을 그렇게 해 봐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 부분은?" 국방부장관 김관진] "그 문제는 전작권 전환을 앞두고 무엇이 가장 바람직한 연합 지휘 체계냐를 놓고서 당연히 의견이 오가고 아이디어가 오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현재는 몇몇 전문가들의 아이디어 수준이고 그러나 이것이 바람직한 방향일 것 같으면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잘 검토를 하겠습니다." 백군기 위원] "그런데 거기에 조금 거론되고 있는 안에 의하면 마치 전작권을 한국군이 가지면서 사령관을 우리가 하고 거기가 부사령관이 되면 합동군사령부를 만든 것 같은 모습이 되는데 사실은 장관님이 추구하시는 방향하고는 조금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현재 우리가 가고자 하는 어떤 상부지휘구조에 대한 개선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검토해 보신 적은 있습니까?"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군기 위원] "하여튼 그 부분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장관님께서 좀 잘 지금까지 반대했던 사람들의 얘기를 충분히 들으셔서 국방개혁을 다시 국회에 제출하시더라도 그 부분을 좀 깊게 배려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 그다음에 아까 제주 민ㆍ군 복합항 문제는 송 선배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우리 국방 예산이 적게 주는 데다가 또 보면 제주 민ㆍ군 복합항이라고 해 놓고 95%가 지금 국방 예산이에요. 저는 가고자 하는 데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가는 방법이 정말 민ㆍ군 복합항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51 대 49 더 양보하면 40 대 60 왜냐하면 앞으로 이제 이것을 관리ㆍ유지ㆍ통제하는 데도 영향을 받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관리ㆍ유지하는 데도 그때도 우리 국방부가 전체 그 항을 95% 이상 예산을 들여 가면서 할 것이냐 그러면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지금 해야 될 일이 엄청 많은데 그런 예산들을 과연 국방부가 전담해야 될 것이냐…… 울릉도의 사항 같은 것들이 나는 아주 굉장히 모범적인 샘플이라고 봅니다. 그게 보면 우리는 한 3분의 1 정도 되거든요. 물론 최초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라고 보지만 그러나 너무도 이것은 형평성에 안 맞아요. 그래서 장관님께서 이건 총리님께 과감히 건의를 해서 아니면 대통령께 건의해서 좀 조절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혹시라도 그것이 정말 일부 언급이 되고 제안이 됐는데 우리가 가고자 하는 상부지휘구조와 상충되기 때문에 이게 다시 이렇게 잠복이 돼 버렸지 않나 하는 제가 추측을 그렇게 해 봐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그 문제는 전작권 전환을 앞두고 무엇이 가장 바람직한 연합 지휘 체계냐를 놓고서 당연히 의견이 오가고 아이디어가 오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현재는 몇몇 전문가들의 아이디어 수준이고 그러나 이것이 바람직한 방향일 것 같으면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장 장명진] "그것은 안전스위치라든지 해서 하드웨어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건 한번 기술적으로……" 한기호 위원] "간단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방위사업청장 장명진] "예." 한기호 위원] "그런데 왜 안 해요? 2011년도에 사고 났는데 2015년 또 사고 났어요. 그러면 당장 해야지요. 이 아들을 잃은 부모님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 아들을 관리하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느냐 이거지요. 이건 각성해야 됩니다. 이건 장관님도 관심 가지셔야 돼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이승녕 상병 아버님의 그 말씀에 대해서 저희가 굉장히 참 감명 깊게 들었고 우리가 지금 한 위원 말씀하시는 대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를 확실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기호 위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꼭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청장님한테 끝으로 한번 말씀드리는데 보편적으로 방산 비리에 대해서 막으려면 비밀보고 할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공개 범위를 전향적으로 개선해야 됩니다. 공개가 되면 그다음에 비밀이 아니면 그걸 획득하려고 노력하는 소요가 줄어들어요. 여기서부터 시작하거든요. 그러면 보안유지 사항도 줄일 수 있고 이건 확실하게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공개 범위에 대한 걸 다시 한 번 검토해라. 그다음에 의사결정에 대해서 밀실 의사결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 떳떳하면 업체 배석시켜 놓고 의사결정할 수 있어요. 왜 못 합니까 자신 있으면? 전부 다 안 한다 이거야. 그러기 때문에 어떻게 의사결정이 됐는지 확인하려고 또 문제를 야기시키는 거예요. 왜 못 합니까? 그다음에 발주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됩니다. 통영함이 갈 때 관급으로 보급한 게 이십 가지가 넘어요. 그것 꼭 그렇게 해야 됩니까? 관급 하나하나 할 때마다 비리가 낄 수 있으니까 통영함 1척이 갈 때 비리가 낄 수 있는 게 스무 가지가 된다는 거지요. 그러면 줄일 건 줄여야지요. 관급을 하는 이유도 제가 충분히 압니다. 그러나 이것도 다시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범법에 대한 엄벌이 문제가 되는데 지금 방산 비리에 대해서 납품하는 과정에서 자기 혜택을 보기 위해서 군에다가 관련된 사람 돈을 주지 않습니까? 그 돈을 준 사람은 다시는 방산을 못 하게 해야 돼 방산 업무를. 그걸 왜 안 하느냐 이거야 아까도 제가 제2통영함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다시는 방산 업무를 못 하게 해야지요 끝내게. 왜 그걸 못 해요? 무슨 제재를 1개월 하고 뭐 한 번 하고…… 말도 안 돼요. 그다음에 방사청이 하는 업무를 과감하게 떨어낼 건 떨어내야 돼요. 병사들 급식하는 걸 왜 방사청장이 앉아서 하고 있냐 이거예요 그 업무가 많은데. 그다음에 피복 이런 것도 떨어내야 돼요. 다른 데 넘겨야 된다고. 육군총장 해군총장 공군총장 안 하겠다고 그래도 장관이면 줘야 돼요. 그래서 방사청장의 부담을 덜어 줘야지 집중할 수 있는 거지요. 업무 조정을 해야 됩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범법에 대한 엄벌이 문제가 되는데 지금 방산 비리에 대해서 납품하는 과정에서 자기 혜택을 보기 위해서 군에다가 관련된 사람 돈을 주지 않습니까? 그 돈을 준 사람은 다시는 방산을 못 하게 해야 돼 방산 업무를. 다시는 방산 업무를 못 하게 해야지요 끝내게. 그다음에 방사청이 하는 업무를 과감하게 떨어낼 건 떨어내야 돼요. 병사들 급식하는 걸 왜 방사청장이 앉아서 하고 있냐 이거예요 그 업무가 많은데.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성호 위원] "이게 2012년 9월 달에 제출됐습니다. 19대 와서 바로 제출되어 가지고 그 이후에 몇 차례 논의됐었습니다. 그러나 여야 간의 견해 차이 때문에 진행이 안 됐고 작년 4월 16일 날 작년 4월 4일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서 여야가 합의한 합의문이 있어요. 이때 여당의 지금 울산시장 된 김기현 정책위의장하고 야당의 변재일 정책위의장 그다음에 국토부 박기풍 차관하고 기재부 2차관이 같이 한 4ㆍ16 합의문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도 사실은 분양가상한 폐지와 관련해서는 위에는 뭐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관련해서 함께 논의한다’ ‘준공공임대주택제도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반영한다’ 그리고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관련 사항은 추후 논의하기로 한다고 했지만 사실은 아무 진척이 없었던 겁니다. 제가 아까 오전 발언에서도 주질의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얘기했지만 야당과 그 이후에 아무런 협의가 없었던 거예요 사실. 그러고서 지금 정부에서 최경환 장관내정자가 얘기를 하고 나니까 당정 협의를 통해 가지고서 이런 일련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거거든요. 이래 가지고서는 뭐 이것의 당부를 떠나서 여야 간에 어떠한 논의도 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게 여야 간의 작년 4월 16일 날 주요부처 국토부하고 기재부차관 두 사람 배석하에 합의했던 합의문이거든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여야 간의 합의도 없이 느닷없이 또 이것을 완화하겠다 폐지하겠다 이렇게 나오게 되면 매우 곤란한 겁니다. 이것 다시 좀 확인해 보시고요. 정부가 더 사전에…… 제가 다시 또 강조드립니다 재삼재사. 저도 법안소위 하고 있지만 저희 당의 기본적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분양가상한제라든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반대 DTI LTV 완화 반대 이렇게 새정치민주연합의 입장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사전 조율되지 않고서는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이런 측면들을 고려하셔 가지고서 정책 발표를 하기 전에 좀 더 신중하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장관님 말씀 좀 해 주시지요."
정성호 위원] "이게 2012년 9월 달에 제출됐습니다. 19대 와서 바로 제출되어 가지고 그 이후에 몇 차례 논의됐었습니다. 그러나 여야 간의 견해 차이 때문에 진행이 안 됐고 작년 4월 16일 날 작년 4월 4일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서 여야가 합의한 합의문이 있어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예 알고 있습니다." 유은혜 위원] "역사교과서만 놓고 보면 어쩌면 지금 상황과 그 당시 박정희 유신시절에 이렇게 3차 교육과정 개편되었던 상황이 너무나 비슷한지 박정희 유신 시절에 국사교육 강화 정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을 하고 그 틈에 검정교과서에 유신정신을 반영하고 새마을 수출증대 교육 자료를 보강하라고 정부에서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수개월 만에 국사 국정교과서를 만들어내고 교육과정상 따지면 74년까지 사용해야 될 검정교과서를 중단시키고 3차 중등교육과정 개편을 하면서 74년부터 국정 국사교과서를 사용하는 비정상적인 절차를 그 당시에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검정교과서 내용을 수정하고 좌편향이라고 압력을 넣고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 혼란을 무릅쓰고 추진하는 이 과정이 현재와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도대체 국정 전환까지 포함한 교과서 체제를 개편하는 이 정책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장관님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교육자들이 원하고 있는 것입니까?" 교육부장관 서남수] "지금 전체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화 자율화로 죽 추진이 되어 왔습니다마는……" 유은혜 위원] "제가 시간이 없어서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그 과정에서 교과서에 대한 질 관리가 너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유은혜 위원] "질 관리가 안 되어 있었으면 검정 체제에서 그 질 관리를 어떻게 할지 대안을 만드셔야 합니다. 국정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계속 국정교과서의 당위성을 주장하시고자 하는데 그 말씀은 제가 계속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난해 10월에 한국사 교과서 사태가 굉장히 논란이 되었던 그 시기에 검정 체제의 문제점과 한국사 교과서 검정 과정 등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주최로 열렸었는데요 당시에 장학관 교사 교감 교수 등 10명의 패널들이 토론을 했는데 그 당시에도 검정교과서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국정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의견을 밝히는 토론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과거에 국사 편수를 했다는 공무원도……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역사의 다양한 해석이 필요하다 해서 국정 전환을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후보 교육정책참모를 지냈고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있는 김재춘 교수조차도 10년 전 논문에서 검정을 넘어서 자유발행 체제가 필요하다 이런 것을 주장해 왔던 사람입니다. 제가 볼 때에는 교육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정말 정치적 관점에서 이렇게 국정교과서 전환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말씀드릴 수밖에 없고요. 서두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아이들 앞에 정말 부끄럽지 않은 교육부장관이 되셔야 합니다. 이렇게 죽어나가는 우리 아이들 앞에 정말 책임지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유은혜 위원] "질 관리가 안 되어 있었으면 검정 체제에서 그 질 관리를 어떻게 할지 대안을 만드셔야 합니다. 교육부장관 서남수] "그 과정에서 교과서에 대한 질 관리가 너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국정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계속 국정교과서의 당위성을 주장하시고자 하는데 그 말씀은 제가 계속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고요. 역사의 다양한 해석이 필요하다 해서 국정 전환을 반대했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이제 그만하시지요. 꼭 하시렵니까? 조현룡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조현룡 위원] "지금 전부 다 임내현 위원님이나 이종진 위원님 다 위원님들 말씀이 다 옳습니다. 제가 여기 예비심사 결과에 경남 한 건 있습니까? 한 건이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사업이 없어서 한 건이 없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전부 다 자기 쪽지 예산이다 지역구 이런 이야기 하면 오늘 이야기를 못 하니까 여야 간사 간 합의된 대로 오늘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조현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드릴 부분을 조현룡 위원님께서 정리를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우선 정부가 아무래도 복지예산을 많이 편성하고 증액 편성하고 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SOC 예산이 많이 감액 편성되다 보니까 아마 이런 문제가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은 또 추경이니 만큼 추경의 편성 취지나 목적에 어느 정도 부합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또 우리가 심사기간이 짧았던 것이 아마 방금 함진규 위원님과 같은 그런 지역의 시급한 사업이 충분히 검토되지 못하고 아마 의결될 수도 있다고 저는 충분히 생각합니다. 또 예산심사소위에 들어가신 분들이 심사과정에서 약간 또 심사기간이 짧다 보니까 그런 문제도 있을 수가 있고요. 또 전체회의에서 위원님들께서 꼭 하셔야 될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질문으로 아마 다 접수가 됐기 때문에 예결심사소위에서도 충분히 심사를 했으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상대적으로 심사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아마 빠진 부분이 있더라도 이번 추경에서 만큼은 추경 목적과 취지에 사실상 대부분이 다 맞지는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양당 간사 간에 합의한 대로 일단 의결을 해서 예결위로 넘겨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광주도시철도 2호선 같은 경우는 지방비가 확보됐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애매하게 함께 휩쓸려 가지고 도시철도라는 이유로 휩쓸린 부분에 대해서는 부대의견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종진 위원님 의견도 부대의견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이것을 전부 다 또 부대의견을 달아주자면 내 것도 달아요 내 것도 달아요 하게 되면 다소 또 부대의견이 너무 많아질 수가 있고 또 다른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노근 위원님 이해해 주시고 함진규 위원님 이해해 주시고 그대신 다음 본예산 심사할 때는 최우선적으로 논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양당 간사 간에 합의한 것을 그대로 존중해 주는 것이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대부분 원하니까 이노근 위원님 양해 좀 해 주십시오."
조현룡 위원] "지금 전부 다 임내현 위원님이나 이종진 위원님 다 위원님들 말씀이 다 옳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전부 다 자기 쪽지 예산이다 지역구 이런 이야기 하면 오늘 이야기를 못 하니까 여야 간사 간 합의된 대로 오늘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조현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드릴 부분을 조현룡 위원님께서 정리를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장우 위원] "아니 민주당은 평상시에 모든 것을 협의해서 하자고 하시면서 협의 안 하고……" 이노근 위원] "아니 합의했던 것을 갖다가 왜 여기 와서 그래. 합의 안 했으면 논쟁이 있었으면 모르는데 합의한 것을 갖다가……" 위원장 주승용] "강석호 간사님!" 이장우 위원] "그러면 이윤석 간사님이 이의 제기를 하셨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것을 계속해 왔으니까." 이노근 위원] "괜히 꼼수 부리지 말라고요. 원칙대로 하면 될 것 아니야." 강석호 위원] "자 우리 조금만…… 강석호 위원입니다. 누차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분명히 의사일정에 관해서는 수석전문위원이 양당 간사에게 설명을 하고 아까 수석전문위원이 설명한 대로 우리도 ‘나는 이의가 없다’ 원래 이게 중요한 사항이면 만나서 하지만 어떤 때는 양쪽을 다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해진 것이고. 그다음에 오늘 이 일정에 문제가 있다면 상임위원회를 열기 전에 위원장이 양당 간사를 불러야 됩니다. 불러 가지고 이 법안 처리보다는 철도 파업에 대한 문제가 우선이니 좀 바꿨으면 어떻겠느냐 이런 얘기를 하고 상임위원회를 열거나 아니면 논의가 안 됐다면 위원장이 직권으로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상임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바로 의사일정 변경에 대한 부분을 협의도 없이 ‘이 부분은 위원장이 몰랐던 부분이고 또 이 부분은 이렇게 직권으로 바꿀 수 있다’ 이런 해석은 저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점을 다시 한번 재고를 해 주시고. 답을 내자면 한 시간 정도 아까 수석전문위원은 10분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좀 길게 잡아서 한 시간이면 법안 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모든 법안을 묶어 버렸습니다. 주택 법안이고 경제에 관한 법안이고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을 상정도 처리도 하지 마라 이런 부분에서 한동안 국회가 법안 실적이 제로로 갔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게 될 일 그다음에 또 택시법이 문제가 있어 가지고 오늘 처리를 못 한다면 상임위에 계류를 시켜 놓고 다음 쉬운 법안을 처리를 해 놓고 철도 파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대책을 하자 이런 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저는 이런 의심을 합니다. 철도 파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소위가 구성이 안 되면 법안 처리도 안 해 주겠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새누리당 입장은 다시 한번 의사일정안대로 이렇게 법안 처리를 해 주시고 그다음에 철도 노조 파업에 대한 대책 토론회를 보고회도 갖고 토론회를 갖고자 다시 한번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강석호 위원] "자 우리 조금만…… 저는 이런 의심을 합니다. 철도 파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소위가 구성이 안 되면 법안 처리도 안 해 주겠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게 될 일 그다음에 또 택시법이 문제가 있어 가지고 오늘 처리를 못 한다면 상임위에 계류를 시켜 놓고 다음 쉬운 법안을 처리를 해 놓고 철도 파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대책을 하자 이런 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얼마 전에 우리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모든 법안을 묶어 버렸습니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제가 그냥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저희 분석 결과에 따라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위원장 박주선] "그러면 교육청에서 예산 편성을 안 하면 교육부장관은 손 놓고 있고 더 이상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서는 하실 일이 없습니까?"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아니 저는 저대로 또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선] "그런데 향후 추진계획을 보니까 교육청ㆍ지자체ㆍ지방의회에 대한 누리과정 예산편성 협조 요청 협조 요청을 계속 하고 있어. 교육감이 들어 주지를 않고 있어요. 들어 주지 않는 이유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재원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은 재원이 없다 하고 교육부에서는 재원이 있다 하고 그래서 국회 차원에서 검증을 해 보자 하는 제안을 하는 겁니다. 두 번째 국고 목적예비비 3000억 원 지원 지자체 전입금 조기전출을 위한 관계 부처 합의 추진 국고 목적예비비는 직접적으로 누리과정에 쓸 수가 없는 예산입니다. 아시지요? 다시 말하면 찜통 교실이나 노후 화장실 등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과 2016년에 발생하는 시설 확충 관련 지방교육채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특별회계에 한해서 목적예비비를 지원한다고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 3000억이 누리과정 예산으로 전체를 지원한다 할지라도 이미 찜통 교실이나 노후 화장실을 여기에 예산을 투입하지 말고 누리과정 예산으로 지원해 주면서 대한민국 전 교육청에 그것도 3000억밖에 지원 안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누리과정 예산이 2조 1000억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이것 정부 대책이 될 수가 없어요. 또 재정운영성과평가에 누리과정 편성 예비비 반영 및 17년도 보통교부금 예정 교부 시 어린이집 누리과정 미편성액 감액 교부 돈이 없어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 못 하겠다 하는데 내년에는 더 감액을 해 버리면 이제 학교와 관련된 재정 다시 말하면 누리과정 파탄 플러스 학교 파탄까지 돼 버리는 것 아니냐 이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대책이 될 수가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장 박주선] "그런데 향후 추진계획을 보니까 교육청ㆍ지자체ㆍ지방의회에 대한 누리과정 예산편성 협조 요청 협조 요청을 계속 하고 있어. 교육감이 들어 주지를 않고 있어요. 들어 주지 않는 이유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재원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은 재원이 없다 하고 교육부에서는 재원이 있다 하고 그래서 국회 차원에서 검증을 해 보자 하는 제안을 하는 겁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예." 이상민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냐니까요? 아니 스무드하게 잘 원만하게 합의가 되면 좋겠지만 안 될 지금 기재부는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아시잖아요? 그러면 교과부 과학벨트위원회는 왜 안 여십니까? 지금 국과위원장님은 이것에 대한 기본계획 확정권은 과학벨트위원회지만 입안은 교과부장관이 하셔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이것에 대한 입안을 교과부장관이 하시고 이것에 대한 심의를 과학벨트위원회에서 해서 확정해 줘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일단 기본계획은 과학벨트위원회에서 확정이 된 거고요. 거기에 따라서 합의가 돼야 되는데 협의가 안 돼서 지금……" 이상민 위원] "그러면 부지매입에 대한 일은 어떻게 확정이 됐습니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으로 그렇게 돼 있지요 기본계획에는." 이상민 위원] "그러니까 얼마나 무책임해요. ‘협의해서’ 협의가 안 되면 어떻게 하냐니까요 그러니까? 그냥 빈 공란으로 놔두고 하는 겁니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민 위원] "아니 노력을 하시는 것을 보면 지금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론이 어떻게 나느냐가 중요하지요. 좀 갑갑해서 그래요. 기재부 입장이 그렇게 협의하고 뭐 설득하고 하는 단계가 아니에요 여기는. 이게 지금 퇴임하신 김창경 차관도 그러셨고 정부에서 발표할 때도 다 얘기가 됐던 얘기란 말이에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기반 기초과학 분야 세계적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것 그래서 이것을 정부가 심의해서 일방적 지정 절차를 한 거고 공모한 것이 아니고……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그리고 이런 매칭펀드 할 때는 당연히 사전에 협의하잖아요. 협의해서 협약을 맺잖아요. 그렇지요? 아까 서상기 위원님 뭐 과학관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몇 대 몇으로 하는데 지자체가 이행 안 해서 한 거니까 중앙정부가 할 말이 있어요. 그리고 지방 재정이 도저히 안 되니까 말씀드리는 건데 이것은 아예 국책사업으로 정부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나는 정부 입장이 뭐냔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하면 다음 정부 넘어가서 흐지부지됩니다. 이것 돈 들어가는 이명박 정부의 꼬리표 단 것을 다음 정부가 누가 흔쾌히 하려고 합니까? 확실하게 못을 박지 않으면 할 수가 없어요. 장관님 말씀해 보세요."
이상민 위원] "그러면 부지매입에 대한 일은 어떻게 확정이 됐습니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으로 그렇게 돼 있지요 기본계획에는." ‘협의해서’ 협의가 안 되면 어떻게 하냐니까요 그러니까? 이상민 위원] "그러니까 얼마나 무책임해요. 그냥 빈 공란으로 놔두고 하는 겁니까?
이미경 위원] "예." 위원장 주승용] "예 이미경 위원님. 그렇게 해 주시고. 그러면 서승환 장관 나오셔서 인사 및 신임 간부 소개와 함께 주요현안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현안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현안을 좀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존경하는 주승용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드릴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금년 하반기 주택정책은 전월세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4ㆍ1 대책과 금번 8ㆍ28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의 동반 안정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대구역 KTX 열차 사고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나 안전수칙 미이행 시설 미비 근무기강 해이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동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항공 안전 강국의 위상 강화 차원에서라도 금번 사고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엄격한 보완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4대강 사업은 지난 7월 10일 감사원 지적 사항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강구 중이며 녹조 현상에 대해서는 총리실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저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은 철도공사가 용산부지 소유권을 회복하고 사업 해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도공사와 민간출자사 간의 소송이 제기된 상황이며 당사자 간에 권리의무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토교통부 주요현안을 간략하게 보고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6월 국회 이후 신규 임용된 국토교통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김채규입니다. 다음으로 한강홍수통제소장 박하준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신임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존경하는 주승용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셋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항공 안전 강국의 위상 강화 차원에서라도 금번 사고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엄격한 보완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기홍 위원] "그러면 ‘아니 너희 돈 있는데 왜 빚을 얻어?’ 그런데 정부에서 다 승인해서 부채가 14조가 됐어요. 교육청이 돈이 남아도는데 부채를 얻겠습니까? 이것 아마 보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실 거고요. 또 있습니다. 교육청이 부담한 금액만 보면 2012년 1조 6000억 원이던 누리과정 부담이 2016년 4조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이 숫자 맞습니까 틀립니까? 맞지요?"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예." 유기홍 위원] "이건 정확한 숫자들입니다. 그만큼 부담이 늘어났다는 것이고요. 그다음 표를 한번 봐 주시지요. 덕분에 초ㆍ중ㆍ고 학교에 직접 투입되는 교육예산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유인태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학교에 강당 지어 달라 체육관 지어 달라 화장실 고쳐 달라는 얘기를 교육감들한테 할 수가 없을 지경으로 그만큼 어려워요. 2014년 대비 2015년 예산을 보면 방과후학교 예산은 27% 감소됐습니다. 학교시설 예산은 31% 감소됐습니다. 교육과정 운영 예산은 30% 감소됐습니다. 장관님 알고 계십니까?"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예 이건 경기도 교육감님하고 들은 얘기입니다." 유기홍 위원] "교육청에 돈이 있는데 이렇게 감소됩니까? 저는 장관께서 오늘 답변하시는 것 보고 사실은 좀 실망스러웠는데요. 그리고 아까 위원장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교육감들하고 지금 이러이런 견해 차이가 있는데…… 아까 제가 협의기구 구성도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이전에라도 해결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이전에라도 빨리 검증단을 만들어서 지금 이런 것들이 맞는지 틀린지 정말 교육청이 돈이 있는데 안 쓰고 있는 건지 사회부총리 아니십니까? 그래서 장관 입장에서 어떻게 하든 해결하겠다는 그런 약속을 국민들 앞에 하셔야지요. 교육청 핑계만 대고 있어서 되겠습니까? 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서 유ㆍ초ㆍ중ㆍ고와 교육기관에 원래 줘야 하는 돈입니다. 정부가 어린이집을 강제로 안 했으면 그만큼 더 지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관련해서 장관님 다시 한 번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국민들 앞에 좀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기홍 위원] "이건 정확한 숫자들입니다. 덕분에 초ㆍ중ㆍ고 학교에 직접 투입되는 교육예산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유인태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학교에 강당 지어 달라 체육관 지어 달라 화장실 고쳐 달라는 얘기를 교육감들한테 할 수가 없을 지경으로 그만큼 어려워요.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예 안홍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가해자 피해자 그다음에 신고의무자들에 대한 가정폭력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교재도 만들고 매뉴얼도 만들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선] "아동학대와 관련된 우리 안홍준 위원님의 참 걱정과 우려 대안까지 잘 제시를 해 주셨는데 마이크가 꺼져 가지고 국민이 못 보셔서 참 안타깝습니다. 다음은 우리 염동열 위원님 나오셨나요?" 염동열 위원] "예." 위원장 박주선] "염동열 위원님 질의하시지요." 염동열 위원]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의 염동열 위원입니다. 부총리님 지금 누리예산이 실질적으로 굉장히 우리 국민 속에 화제가 되고 있고 또 걱정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지난해 강원도 누리예산이 사실은 전반기에 책정이 되지 않아서 이 누리예산에 대한 대란이 일어날 때 교육청 부교육감입니다. 부교육감 그리고 도정의 부지사 그리고 도의회 의장 저하고 4자회담을 했어요 제가 그때 도당위원장을 할 때인데. 그래서 이게 해결이 됐어요. 그러고 나서 올해 이렇게 누리과정을 보면서 실질적으로 지원을 결정한 예산을 편성한 곳과 편성하지 않은 곳이 이렇게 나누어졌단 말이지요. 편성한 곳을 보니까 대구ㆍ대전ㆍ울산ㆍ경북ㆍ충남ㆍ세종 이렇게 되어 있고 안 되어 있는 곳이 광주ㆍ전북ㆍ강원ㆍ서울ㆍ경기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지요.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제가 너무 기우에 지나지 않을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진보적 성향과 보수적 성향이 이렇게 나누어졌어요. 그러면 이 예산이라는 것이 똑같은 교육예산이고 똑같이 초ㆍ중ㆍ고ㆍ대 여러 필요한 예산이 다 유사할 텐데 어느 곳에서는 예산을 세웠고―어렵지만―어느 곳은 세우지 않았어요. 이것까지는 저는 좋습니다마는 이것이 하나의 정치권 여야의 연결고리처럼 연결돼서 순수하게 우리 교육을 위해서 일해야 할 교육청이 또 교육감이 정치적 색깔이 묻어나는 거지요. 그리고 이것이 굉장히 강력해지는 거예요. 그리고 무조건 반대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아주 극과 극을 달리는 거예요. 이것을 만약에 교육감이 순수한 교육 차원에서 접근했다고 한다면 저는 어려워도 편성을 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서 왜 이 정치가 교육에 관여하게 되고 이 교육이 왜 정치에 의존하게 되고 그것을 국민의 분열로 몰아가고 이렇게 돼야 되는가 하는 것이 좀 안타까워요. 그래서 일찍이 제가 어떤 주장을 했었느냐 하면 국가조직이라고 하는 것은 그래도 위계질서 일관성 또 때로는 자율성도 보장해야 되지만 뭐 그러한 것들이 유지가 돼야지 국가조직이 유지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고 나서 올해 이렇게 누리과정을 보면서 실질적으로 지원을 결정한 예산을 편성한 곳과 편성하지 않은 곳이 이렇게 나누어졌단 말이지요.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제가 너무 기우에 지나지 않을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진보적 성향과 보수적 성향이 이렇게 나누어졌어요. 편성한 곳을 보니까 대구ㆍ대전ㆍ울산ㆍ경북ㆍ충남ㆍ세종 이렇게 되어 있고 안 되어 있는 곳이 광주ㆍ전북ㆍ강원ㆍ서울ㆍ경기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지요.
유은혜 위원] "그래서 그것은 또 농지법 개정 사항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살펴보니까. 그런데 그러한 실효성 있는 현재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실제로 재정적인 부담이라든지 여러 가지 현실적…… 그러니까 이게 지원이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게 되기 위한 규정들이 좀 이렇게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 애매모호하거나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지원을 못 받게 되거나 이런 실효성에 문제가 생기면 안 되겠다는 그런 우려가 생겨서요 좀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전문위원께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박수곤 교수님 위원회 검토보고를 보니까 이제 문화법인을 인가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 앞서 질의가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이게 “문화 분야 비영리법인 설립에 관한 허가요건과 주무관청의 요건심사를 완화하는 것으로써 임의단체의 법인격 취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했는데 이것에 대한 교수님 의견이 어떠신지요?" 진술인 박수곤] "어쨌든 이게 인가로 가니까 일단은 그 단체들이 법인격을 얻기는 상당히 용이하지 않겠느냐 말 그대로 허가주의하에서야 재량권 행사 그것은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인가로 간다는 것 자체는 어쨌든 단체의 설립을 아주 용이하게 한다라는 이런 측면에서는 충분히 바람직하다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드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인가요건 관련해 가지고 앞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 인가요건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사실 상당한 고민이 따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까 이에리사 위원님 말씀하시는 중에도 나왔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문화예술인이 누구냐 문화예술단체가 누구냐 이것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또 그런 사람들 뭐…… 사실은 이 인가요건 자체도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서 실제로 운영 과정에서 정말로 종전 허가주의 때의 어떤 그 기준을 그대로 둔다면 이것은 인가주의를 해도 사실 유명무실한 것이고요. 어쨌든 제도 자체를 큰 틀에서 인가로 일단 물꼬를 바꿨다는 것은 법인격 인정에 대단히 용이한 이런 면을 주기 때문에 바람직한데 어쨌든 개념적인 부분뿐만이 아니고 그 기준 설정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현장의 어떤 상황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실제로 실태조사해 가지고 어디까지 끌어안아서 어디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를 나름대로 시뮬레이션을 한 다음에 이렇게 그 기준들이 구체화되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은혜 위원] "그래서 그것은 또 농지법 개정 사항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살펴보니까. 그리고 박수곤 교수님 위원회 검토보고를 보니까 이제 문화법인을 인가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 앞서 질의가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이게 “문화 분야 비영리법인 설립에 관한 허가요건과 주무관청의 요건심사를 완화하는 것으로써 임의단체의 법인격 취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했는데 이것에 대한 교수님 의견이 어떠신지요?
안규백 위원] "지금 전혀 강릉병원에서도 제가 직간접적으로 듣기로는 아니라고 그러니까 다시 한 번……" 국방부장관 한민구] "강릉아산병원이 아니고 강릉 우리 군 병원 최초에 임 병장이 강릉 군 병원에 왔었으니까 군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아산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129환자수송단의 의뢰로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안규백 위원] "거짓말을 하려면 연출을 완벽하게 해야지요. 그 흔한 수혈대도 하나 없고 링거도 없고 모포만 덮어씌워 가지고 말이야 이런 국민을 속이는…… 그러니까 지금 여러 가지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그것을 일부러 속이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안규백 위원] "장관님께서는 지금 아주 적확한 보고를 못 받으신 것 같은데 아산병원도 아니고 129도 아니라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이것을 확인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장관님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이것 보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그것을 제가 현재까지 저희들은 다 저를 포함해서 그렇게……" 안규백 위원] "지금 3주가 지났는데 기초적인 사실조차 확인이 안 되면 어떻게 합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확인을 하고 있는데 정확히 확인이 되는 대로 추가적인 사항이나 다른 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규백 위원] "포스코 신제강공장 불법 허가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그러는데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네요. 알다시피 국방부는 중대한 의사 결정을 할 때는 여러 연구용역 기관한테 의뢰를 해서 그 의견을 참고자료로 활용을 합니다. 같은 연구기관에다 동일한 사안 현안을 놓고 발주처와 연구기관…… 따로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경우는 드물고요. 또 한 군데에다 동일한 사항에 대해서 용역을 의뢰해서 나온 결과는 저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3년 전에 말이지요 당시에 작전본부장인 33기 황 중장 본부장인가 이분이 우리 군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한다 해서 이것을 거부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그 뒤에 어떻게 된 것인지 포스코 불법 건축으로 인해 가지고 비행안전성에…… 그러니까 작전 비행안전 5구역입니다. 5구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실상 불법 건축물이 올라가면 안 되는 겁니다. 우리 군 비행기가 장주비행을 하더라도 그게 저촉되기 때문에 거의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총리실에서 행정협의조정 끝에 동해면의 동편 뒤쪽으로 378m를 연장해서 건물을 지으면 가능하겠다고 이렇게 당초 국방부 의뢰에서 나온 건데 그 이후에 주민들 합의사항이 실패하자 포스코에서 이것을 다시 의뢰를 하게 돼요. 의뢰를 하게 되는데 어찌된 게 전혀 상반되게 378m라는 동편 활주로는 어디로 가 버리고 표고 면을 4m만 올려서 하면 전혀 작전성에 문제가 없겠다 이런 결론이 나와 가지고 정반대의 하나의 현안을 놓고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단 말이에요. 장관님 그 내용을 지금 파악하고 계신가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강릉아산병원이 아니고 강릉 우리 군 병원 최초에 임 병장이 강릉 군 병원에 왔었으니까 군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아산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129환자수송단의 의뢰로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국방부장관 한민구] "확인을 하고 있는데 정확히 확인이 되는 대로 추가적인 사항이나 다른 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규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상조입니다. 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저희 공사의 업무보고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저희 공사의 당면 과제는 크게 항만 활성화와 부채 축소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총 물동량 3억 3000만t 항만 운영수입 1700억 원 부채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북아를 넘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을 꿈꾸는 여수ㆍ광양항에 대하여 농해수위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저희 공사의 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권종수입니다. 운영본부장 이진오입니다. (임원 인사)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 공사 주요 업무현황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업무현황 자료 10쪽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10쪽입니다. 저희 공사는 총 388만㎡의 항만배후단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주가 마무리된 동측 195만㎡는 물동량 증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금년 중 관리권 출자가 계획된 서측 193만㎡에 대해서는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올해 마케팅의 최우선 목표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기 신규항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추가 물동량 확보의 기회도 삼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컨테이너부두에서 일반부두로 전환된 광양항 1단계 1ㆍ2번 선석에 대하여서는 건실한 운영사를 선정하도록 하겠으며 광양향 3-2단계 부두에 대해서는 운영 여건을 개선하여 최고의 다목적 부두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사 인센티브 및 항만마일리지는 자립항만 기준인 300만TEU 달성까지 계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등 항만 운영 효율성을 더욱 제고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광양항의 효율적인 경비 보안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으며 친환경 그린 포트 구현을 위하여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지역사회 내의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공사의 최대 현안과제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혼신의 노력을 올해에도 경주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대규모 신규 항만개발은 최대한 억제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으로 수입을 극대화하겠으며 현재 100% 면제하고 있는 컨테이너부두의 항만시설 사용료에 대하여 단계적인 감면 해제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공사의 부채는 설립 당시 1조 812억 원에서 올해 연말에는 19.6%가 감소한 8600억 대로 축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공사 2013년 주요업무 현황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상조입니다. 저희 공사의 당면 과제는 크게 항만 활성화와 부채 축소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총 물동량 3억 3000만t 항만 운영수입 1700억 원 부채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북아를 넘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을 꿈꾸는 여수ㆍ광양항에 대하여 농해수위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송영근 위원] "결과적으로 하여튼 대통령께서 실언을 하시게 만든 결과도 있지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그런 차원보다는 얼마든지 건의에 의해서 결심하실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영근 위원] "장관께서는 아마 이 정도로밖에 답변하시기 어려울 것 같은데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정상적으로 각 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통수권자가 가서 졸업 및 임관식을 같이 하도록 이렇게 한번 검토해서 추진해 주셨으면 하고 권고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얼마 전에 본 위원 주관으로 3군 사관학교 1학년 통합 교육에 대해서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보고받으셨습니까?"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송영근 위원] "결과를 받으셨어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결과는 아직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송영근 위원] "아직 보고 안 받으셨지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하셨다는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송영근 위원] "제가 지켜보고 있는데 최초에 그것을 입안한 국장이 지금 현재 근무하는 그 국장입니다. 자기는 분명히 부담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러나 진짜 나는 이 사람이 그 현장의 목소리를 장관님께 그대로 건의하는지 아니면 또 각색을 해서 건의하는지를 지켜보겠습니다. 세 번째 사이버사 기능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사이버사가 이번에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제안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능으로 통합하는 게 좋겠다 그 얘기는 사이버사에 있는 심리전단을 합참의 심리전단으로 해서 기능을 통합해야 된다…… 사이버라는 것은 그 임무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여기에는 대북 전광판 물포작전 할 수 있는 전단 이것도 다 수단인데 그 사이버라는 것을 수단의 일환으로 봐 가지고 기능으로 통합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하고 그럼 그 나머지 기능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은 숨겨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기무사에다가 예속을 전환시켜 가지고 기무사에 보면 감청부대가 있어요. 이것은 그 기능을 통합시켜 주고 아울러서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기무사에서 그것을 하게 되는 것이 훨씬 기능 노출도 방지하고 사고가 터졌을 때 수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니까 이것은 여기서 결론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장관님이 이것을 참고해서 기능을 통합하는 측면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하는 조언을 드립니다. 어떻겠어요? 그거 공감하십니까?"
송영근 위원] "결과를 받으셨어요?" 세 번째 사이버사 기능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사이버사가 이번에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제안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능으로 통합하는 게 좋겠다 그 얘기는 사이버사에 있는 심리전단을 합참의 심리전단으로 해서 기능을 통합해야 된다……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진술인 장호순]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리가 지금 신문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신문사업자들의 잘못도 있지만 우리나라 신문독자들이 잘 만든 신문을 읽지 않습니다. 문화사업의 특성상 우수하고 양질의 신문 뉴스를 선호하는 게 아니라 흥미 위주로 선정적이고 이런 것들 위주로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신문의 공익적인 기능을 많이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신문의 역기능도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낚시성 기사라고 해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각종 유언비어 떠도는 이런 것들이 결국은 어떤 형태든 신문이 만들어 낸다라는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그런 신문들이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독자들이 그것을 계속 읽고 클릭을 하기 때문이다라는 거지요. 그래서 이 신문산업 진흥 정책이 가장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신문들을 잘 만든다고 그런 공익적인 신문들 유익한 신문을 만든다고 해서 그 신문사가 사업성이 좋아지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커다란 딜레마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정부가 보정해 주고 보완해 주느냐 이런 것들이 지원 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염동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은희] "염동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현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영희 위원] "현영희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이에리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사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영향이겠지요. 스마트폰 영향으로 지금 종이사업이 완전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신문뿐만 아니라 출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두 번째로는 신문사가 너무 난립이 됐다는 겁니다. 팩트보다는 흥미 아까 지나친 경쟁 보도…… 아까 독자가 흥미를 있어 한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언론 자체에서 더 지나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그래서 보다 보니까 또 국민적인 기대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광고에 많은 기대를 하고 기대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거기에 대해서도 축소되어 있고. 특히 지역 언론에서는요 더 어려움이 크다고 봅니다. 어떤 언론사에서는 윤전기를 바꿔야 되는데 바꿀 수가 없다 큰일 났다고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문의를 오히려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까 최영재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신문산업진흥위원회 신설에 대해서 현행 신문진흥기금관리위원회가 있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있고 또 언론진흥재단이 있습니다. 이 법안이 됐을 때 이 기능 중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사실 걱정도 많이 되고 특히 지역신문에는 이때까지 지원은 받았지만 별 도움이 안 됐다 하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신문산업 진흥 정책이 가장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신문들을 잘 만든다고 그런 공익적인 신문들 유익한 신문을 만든다고 해서 그 신문사가 사업성이 좋아지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커다란 딜레마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정부가 보정해 주고 보완해 주느냐 이런 것들이 지원 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술인 장호순]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제가 경위를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유기홍 위원] "좀 심각하게 이 문제를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학용] "오늘도 많이 논의되었지만 이 문제에 많은 위원님들이 있기 때문에 여야 간사님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여기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요구를 좀 잘 하셔 가지고 좋은 결론에 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8월 29일입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위원장 주최 시ㆍ도 교육감님들과의 오찬이 국회 귀빈식당에서 있을 예정이오니 가능한 한 많은 위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0회 국회(임시회) 제4차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자동상정 법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자동상정 간주 대상 법률안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모두 4건입니다만 위원장이 여야 간사와 협의하여 오늘 상정하지 아니하고 다음번 회의에서 상정하기로 합의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학교폭력사항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현안보고를 상정합니다. 최근 교과부가 심각한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야 한다는 방침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찬성하는 쪽은 학교폭력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하여 관리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처벌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고 반대하는 쪽은 한두 번의 일시적 문제행동으로 사회적 낙인을 찍는 과도한 처벌이기 때문에 학생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갖고 일부 지자체의 교육청과 교과부 간에 심각한 이견이 야기되고 있고 자칫 학부모나 학교 간의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고 또한 대학입시에 있어 형평성 문제 등을 야기할 수도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오늘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여야 간 합의로 현안질의를 결정한 만큼 먼저 교과부장관의 보고를 들은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와 장관의 답변을 통해서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오늘 현안보고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하고 위원님들의 질의는 여야 각각 3인씩 하기로 여야 간사 간에 합의되었는바 어렵게 소집된 회의인 만큼 발언시간은 총량제로 하고 시간을 절대 엄수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는 자동적으로 끄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주호 장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교과부가 심각한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야 한다는 방침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갖고 일부 지자체의 교육청과 교과부 간에 심각한 이견이 야기되고 있고 자칫 학부모나 학교 간의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고 또한 대학입시에 있어 형평성 문제 등을 야기할 수도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박기춘 위원님도 한 말씀……" 박기춘 위원]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여야 간사가 그동안에 협상을 통해서 위원회를 원만하게 끌어 왔습니다마는 철도 파업과 관련된 것이 합의가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국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과 함께 의견을 같이해서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이 협상에서 솔직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여당은 물론이고 또 정부와 청와대까지 의견 조율을 원만하게 잘해 주신 존경하는 김무성 전 원내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여당 위원 모든 분들에게도 고마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승용] "오늘 구성된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서 철도 파업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철도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이만 산회하고자 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국회(임시회) 제1차 국토교통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먼저 입법조사관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입법조사관 장태성]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위원장 주승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난 2월 3일 국회사무처 인사에 따라서 우리 위원회에 새로 보임된 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영진 입법조사관입니다. 정상훈 입법조사관입니다. 윤여문 입법조사관입니다. (직원 인사) 오늘은 2014년 새해 들어서 우리 위원회가 처음 열리는 날입니다.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 연말부터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와 MRG대책소위원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위원장님들을 비롯해서 소위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좋은 결실이 산출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철도경쟁체제 도입 문제와 MRG 대책 이외에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의 합리적인 배분 문제 전월세난 해결 등 주택시장 정상화 문제 LH 등 산하 공기업의 경영 정상화 방안 전세버스 운송시장 합리화 방안 등 국토ㆍ교통 분야에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올해도 위원님들께서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오늘 회의 진행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을 감안하면 2013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어서 국정감사 불출석 증인 고발의 건과 국정감사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처리하고 148건의 신규 법률안을 상정하여 심사하는 순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마는 아직 위원님들께서 의결정족수가 안 되다 보니까 148건의 신규 법률안을 먼저 상정해서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로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여야 간사가 그동안에 협상을 통해서 위원회를 원만하게 끌어 왔습니다마는 철도 파업과 관련된 것이 합의가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국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과 함께 의견을 같이해서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오늘 구성된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서 철도 파업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철도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위원장 황진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장관 한민구] "문 위원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인식을 제가 잘 이해하겠습니다. 저희가 한미일 정보 공유라든지 또 이런 문제는 우리가 일본과의 역사적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유념해서 충분히 신중하게 진행한다는 입장임을 적어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황진하] "문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때 말씀하시지요. 다음은 존경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성준 위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진성준 위원] "그렇게 보면 이번에 합참의장 간의 3국 회의는 매우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점도 그렇고 거기 가서 했다는 우리 측의 입장 표명도 하나 마나 한 얘기입니다. 꼭 일본이 아니어도 외국의 그 어느 나라도 우리나라 영해와 영토 또 작전 지역에 군대를 보내려면 당연히 우리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만 하지요. 그것 하나 마나 한 얘기입니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정부가 일본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 국가 아닙니까? 그렇습니까 아닙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예 그렇습니다." 진성준 위원] "전범 국가로서 소위 평화헌법을 채택하고 이른바 집단적 자위권을 포기해 왔던 것 아닙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예." 진성준 위원] "그런데 우리가 일본이 다시금 집단적 자위권을 회복하겠다라고 선언한 것을 우려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런 전범 국가로서의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그에 따른 조치들을 이행해 오지 않았기 때문 아닙니까? 만일 국제사회가 용인할 만큼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서 충분히 반성하고 또 그에 따른 국제적 배상조치 보상조치들을 충분히 이행했다고 한다면 우리가 일본이 패망한 지 69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통국가의 길을 걷겠다라고 하는 것을 반대할 일이 없는 것 아닙니까? 이미 한일 간에는 외교관계를 정식으로 수립한 단계에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고수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위안부가 자발적인 매춘 행위였던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일본이 그렇게 과거사에 대해서 반성하고 그것에 대해서 교정하려고 하지 않는 한 보통국가의 길을 걸을 수 없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뭐라고 했습니까? ‘모든 유엔 회원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권리이니까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을 견지했던 것 아닙니까? 그랬지요?"
진성준 위원] "그런데 우리가 일본이 다시금 집단적 자위권을 회복하겠다라고 선언한 것을 우려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런 전범 국가로서의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그에 따른 조치들을 이행해 오지 않았기 때문 아닙니까? 진성준 위원] "전범 국가로서 소위 평화헌법을 채택하고 이른바 집단적 자위권을 포기해 왔던 것 아닙니까?"
한기호 위원] "왜 안 합니까? 그래서 미온적이라는 거예요. 말로 했다는 거지 전부 다 말로. 이래서 무엇이 되느냐.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하라’ 이번에도 장관님이 가서 또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조치합니까 수단이 없는데? 열상 CCTV 라지트 TOD 많이 가지고 있어요. 사계청소가 안 돼서 무용지물입니다. 고엽제를 1960년대에 썼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예 알고 있습니다." 한기호 위원] "그래서 인체에 심대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고엽제에 대해서는 지금 많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치료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면 신체에 무해한 고엽제는 없습니까? 농민들이 지금 쓰고 있는 게 얼마나 많아요? 검토해 보셨습니까? 시계가 안 나와서 보이지를 않는데 CCTV를 아무리 감시장비를 놓으면 뭐 합니까? 이것도 검토해 봐야지요. 1970년대부터 80년대 초까지는 박살띠 작업을 했습니다. 불모지 작업을 했어요 비무장지대 안에다가. 그 이후로 안 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에 들어와서 추진철책을 작업했습니다. 이 추진철책이 이번에 문제가 된 겁니다. 이렇게 추진철책을 해 놓으니까 오히려 수색의 통로가 제한되고 통로가 한정되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이 도발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도 여기 뉴스에 나오는데 화공작전을 하면 불이 나면 불 끄느라고 난리예요. 제가 수색중대장 출신인데 불이 나면 불을 더 확대해서 제거하느라고 우리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어요. 지금은 거꾸로 불이 날까봐 문제를 삼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되겠습니까? 아무리 과학화 장비를 설치해 보세요 무슨 수가 있나. 장비 아무 소용없어요. 이런 것들이 지금 대응책에 잘못됐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는 아까도 GP에 대한 타격을 얘기했지만 타격할 계획을 세워야 되고 타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공언할 필요도 있어요. 개성공단도 폐쇄하겠다고 국가적으로 NSC에 얘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못 합니까? 그렇게 종이호랑이로 취급당하는 국방부이기 때문에 북한이 이런 도발을 하는 거예요.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한기호 위원] "그래서 인체에 심대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고엽제에 대해서는 지금 많은…… 그리고 1990년대에 들어와서 추진철책을 작업했습니다. 이 추진철책이 이번에 문제가 된 겁니다. 이렇게 추진철책을 해 놓으니까 오히려 수색의 통로가 제한되고 통로가 한정되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이 도발할 수 있는 겁니다.
안민석 위원] "누구 지시였습니까?" 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 김종] "그것은 제가 알아서 저 혼자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안민석 위원] "그래서 차관이 좋다고 이렇게 동의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 김종] "예 그리고 저보고 하라고 했습니다." 안민석 위원] "조현재 차관은 뭐라고 그랬어요?" 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 김종] "조현재 차관은 저희하고 상관이…… 조현재 차관은 위원님 말씀에 실질적으로 대정부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장관님 대신에. 그렇기 때문에 그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안민석 위원] "장관이 지시하지도 않은 일을 차관이 하자고 그랬다 차관의 이야기를…… PPT 한번 보여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아주 희대의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본 위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정윤회 딸 관련 승마 특혜 의혹을 제기합니다 4월 8일 날 하는데요. 저는 정부한테 뭐라고 그런 게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런데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질문한 것을 문체부에서 반박 기자회견ㆍ보도자료를 냅니다. 보도자료도 냈고 기자회견도 합니다. 보통 보도자료 같은 경우에는 문체부에서 10줄을 넘지 않더라고요 제가 쭉 봤습니다. 그런데 저 반박 자료는 12페이지가 돼요. 문체부가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떨었습니까? 또 반면에 그 즈음에 이 상임위에서 이 앞줄에 앉아 계시던 모든 여당 위원님들이 조직적으로 집단적으로 저 주장에 대해서 “그것은 허위사실이다. 근거 없다”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문체부 차관의 기자회견에 반대했던 유진룡 장관은 결국에는 경질이 되었고 차관 역시도 반대를 했습니다 조현재 차관. 반대했던 조현재 차관은 한체대 총장 4명 경선에서 1등으로 압도적으로 이긴 저 조현재 총장 후보의 임명을 거부합니다. 청와대에서 임명을 해 주지 말라고 한 거예요. 황우여 장관님 저게 바로 조현재 차관이 한체대 총장 임명을 못 받은 이유입니다 미스터리입니다. 아마 장관님께서도…… 장관님은 합리적인 분이시니까 저는 장관님의 인품을 믿습니다. ‘조현재로 하자.’ 저는 그렇게 했었을 거라고 믿어요. 그런데 청와대에서 이것 안 된다고 하니까 문고리 3인방에서 눈 밖에 난 안민석을 반박하라고 그랬는데 조현재는 거기에 대해서 반대를 했으니까 얼마나 문고리 3인방에게 미운털이 박혔겠습니까? 그러니까 결국 한체대 총장도 안 되는 거예요. 또 반면에 그 당시에 이 앞에서 저에 대해서 일제히 포문을 열면서 공격을 했던 그 선두에 있던 김희정 당시 간사는 여성부장관이 돼요. 아하 참 웃기지요. 이게 우연의 일치라고 하면……"
본 위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정윤회 딸 관련 승마 특혜 의혹을 제기합니다 4월 8일 날 하는데요. 그런데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질문한 것을 문체부에서 반박 기자회견ㆍ보도자료를 냅니다. 그런데 저 반박 자료는 12페이지가 돼요. 또 반면에 그 즈음에 이 상임위에서 이 앞줄에 앉아 계시던 모든 여당 위원님들이 조직적으로 집단적으로 저 주장에 대해서 “그것은 허위사실이다. 근거 없다”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승용] "다음 함진규 위원님!" 함진규 위원] "장관께서 보고하신 내용 중에 보금자리주택과 관련해 가지고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서 기 추진 중인 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시장 수요를 감안해 가지고 축소ㆍ조정키로 했다고 그러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택시법안을 발의했습니다만 개인택시 면허제도 개편과 관련되어 가지고 지금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항 그다음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제가 작년에 당선되고 나서부터 계속 말씀드렸는데 아마 긍정적으로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 말에 발표할 내용이 어느 정도인지 그런 구체적인 논의사항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저희 시흥ㆍ광명지구 관련해 가지고 미창부 단지로 또는 제가 벤처밸리를 많이 주장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이 있는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승용]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내용은 국토부에서 가급적 질의 이전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이 자료는 전 위원들에게 필요하겠다’고 판단이 되시면 가급적 전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국토부 산하기관장들이 모두 배석해 있습니다. 다만 위원장과 양당 간사 동의하에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 한국시설안전공단 김경수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변정일 이사장이 불참했으며 부이사장이 대리 참석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한 가지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하고 모레 이틀간에 걸쳐서 국토교통부의 업무 보고가 있습니다. 오늘은 국토 분야 4개 산하기관이 있고요 모레 수요일에는 국토 분야 4개 산하기관과 교통 분야 6개 산하기관의 업무 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과 양당 간사가 협의한 결과 모레 업무 보고를 하실 기관의 기관장들은 돌아가셔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지금 상당수 기관이 현재 기관 경영평가 중이거나 경영평가를 앞두고 있는 점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셨으므로 오늘 업무 보고를 하는 4개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장들은 조용히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주질의 7분 보충질의 5분의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해진 질의 순서에 따라서 민주통합당의 김관영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진규 위원] "장관께서 보고하신 내용 중에 보금자리주택과 관련해 가지고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서 기 추진 중인 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시장 수요를 감안해 가지고 축소ㆍ조정키로 했다고 그러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제출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저희 시흥ㆍ광명지구 관련해 가지고 미창부 단지로 또는 제가 벤처밸리를 많이 주장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이 있는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하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것은 북한이 핵을 다 만들어서 그다음에 실전에 배치해 가지고 쓸 수 있었을 때 필요한 대책이지 지금 핵실험을 하는 것에 대한 대책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결국은 우리 한국 정부나 미국 정부 또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 국제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은 결국은 핵능력을 고도화하지 않고 핵을 포기하도록 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핵실험도 억제시킬 수 있고 가능하다……" 황진하 위원] "그러니까 핵실험을 물론 억제시킬 수가 있다 하는데 어쨌든 이것을 두 단계로 구분해서 북한이 핵의 능력을 가지고 난 다음에 세워야 되는 대책하고 핵을 야전 배치할 실전 배치할 때까지의 능력을 개발하는 단계의 억제하고 이 구분이 분명히 돼서 한번 꼼꼼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국방부장관 한민구] "예 잘 알겠습니다." 황진하 위원] "그리고 제가 국방위원을 하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군을 쳐다보는 입장에서 군 선배로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국방부나 군 당국이 심사숙고하고 대책을 세워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빨리 세울수록 우리 군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고 국민으로부터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이겁니다. 하나는 군의 임무와 사명 이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다시 한번 재정립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너무나 분단국가의 입장에서 북한이라는 위협이 존재하다 보니까 모든 초점이 군의 사명과 임무가 전쟁 억지 쪽에만 80% 90% 이상을 소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군에 기대하는 것은 물론 그것도 그거지만 정말 모범적인 국민의 양성이라든가 우리 아들들이 다 군에 가기 때문에 정말 효자를 양성해서 보내 주기를 바란다든가 하는 국민 쪽에서 기대하는 그러한 군에 대한 요청ㆍ요망 이런 걸 같이 해서 군의 임무와 사명을 한번 잘 정의를 해서 나가야 한다 저는 그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황진하 위원] "그러니까 핵실험을 물론 억제시킬 수가 있다 하는데 어쨌든 이것을 두 단계로 구분해서 북한이 핵의 능력을 가지고 난 다음에 세워야 되는 대책하고 핵을 야전 배치할 실전 배치할 때까지의 능력을 개발하는 단계의 억제하고 이 구분이 분명히 돼서 한번 꼼꼼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국토교통부철도국장 김경욱] "어떤 용역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마는?" 오병윤 위원] "운영과 관련된 전반 계획에 대해서 용역 준 것 있지요?" 국토교통부철도국장 김경욱] "그 용역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병윤 위원] "언제 나옵니까?" 국토교통부철도국장 김경욱] "그 부분은 코레일에서 용역을 줬고요." 오병윤 위원] "코레일 사장……" 국토교통부철도국장 김경욱] "12월 초 정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병윤 위원] "12월 초에 나오면 바로 저희 의원실로 자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윤후덕 위원] "저도 좀 보내 주세요." 위원장대리 강석호]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질의시간은 주질의 5분 보충질의 5분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의에는 산하기관의 기관장들이 모두 배석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병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병윤 위원] "지금 올해 예산에서 행복주택 3만 8000호를 공급한다고 하지만 전문위원 검토에도 나왔지만 국민임대 영구임대가 대폭 줄었어요. 다른 것이거든요 계층이 명백히. 그런 점에서 줄이면 안 돼서 그거 관련된 예산 증액 관련된 내용 그다음에 역시 또 지적이 있었는데 지적재조사사업 30억 이것은 도저히 불가 작년에도 240억이었는데 그래서 180억 증액에 대한 요청 그리고 광주경전철 2호선 관련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50억에서 200억으로 증액할 것에 대한 사항. 삭감과 관련해서는 소급되는 경우 지금 전혀 예비타당성조사도 나오지 않고 환경영향평가도 나오지 않았어요. 이에 대해서는 삭감할 것을 요구하는 것을 포함해서 14건에 대해서 서면으로 질의 넣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나만요. 누가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광주 KTX 도심구간 정비사업 관련돼서 시설공단 이사장님이 답을 하시렵니까 누가 하시렵니까? 광주 KTX 도심구간 김경욱 국장이 답을 하시든지 관련해서 지금 도시계획을 침범해 가지고 도로부지를 철도부지가 먹어 가지고 도로가 없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그 주변도로 개설과 관련돼서 지금 광주시에 민원이 올라와 있는데 이미 현장조사도 다 마쳤고 용역도 나왔고 지금 그것에 대해서 답이 안 나와 있는 상태인데 이와 관련해서 추진경과 답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거 답 좀 해 주십시오."
오병윤 위원] "지금 올해 예산에서 행복주택 3만 8000호를 공급한다고 하지만 전문위원 검토에도 나왔지만 국민임대 영구임대가 대폭 줄었어요. 삭감과 관련해서는 소급되는 경우 지금 전혀 예비타당성조사도 나오지 않고 환경영향평가도 나오지 않았어요. 이에 대해서는 삭감할 것을 요구하는 것을 포함해서 14건에 대해서 서면으로 질의 넣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후보자 이동필] "지금 현재는 휴가를 이렇게……" 황주홍 위원] "휴가를 얻은신 걸로. 그랬는데 지금 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회라든가 감사원이라든가 또는 국정감사 자료 모두에 겸임ㆍ겸직이 없는 것으로 돼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후보자께서 원장으로서 정상적으로 그리고 적절하게 지휘 감독을 했다고 얘기할 수 있겠느냐 이런 문제가 남습니다. 이것은 사실관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농정의 최고책임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때 과연 이 관료사회를 엄격하게 그리고 적법하게 강직하게 통솔 장악할 수 있겠느냐 이런 문제와 연관이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우선 후보자께서는 여기에 대한 소회를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후보자 이동필] "위원님께서 지적 말씀해 주신 대로 연구원의 규정을 충분히 인지를 하지 못하고 그런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연구원이 공공기관운영법에 의해서 우리가 예를 들자면 겸직을 할 수 없다든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기관은 아니고요 그런 조항들은 현재 없었습니다. 다만 원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규정이 있는데……" 황주홍 위원] "좋습니다. 우선 물론 본인으로서 해명할 만한 그런 배경이랄까 사유가 없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까 배기운 위원 질의 때도 또 말씀을 하셨고. 그러나 규정상 그렇다는 거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자세를 잃지 마시고 정식으로 장관에 취임하게 되시면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지금 농촌 농업 농민 사회가 거의 고사 붕괴 직전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후보자께서 모두말씀에서 농정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서면답변을 통해서 농정의 최우선과제로 농가소득의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 지적하신 거고 또 희망적으로 잘 지켜보겠습니다. 도농 간의 격차가 1995년에 보면 도시근로자 소득에 비해서 농가소득이 거의 대등했습니다 ’95년만 해도. 95%였습니다. 그러니까 엇비슷한 거지요. 그렇지요?"
황주홍 위원]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후보자께서 모두말씀에서 농정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서면답변을 통해서 농정의 최우선과제로 농가소득의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 지적하신 거고 또 희망적으로 잘 지켜보겠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후보자 이동필] "예." 홍문표 위원] "이러니까 우리가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없어요 여기에서. 그리고 우리 게 아닌 외국 것을 갖고서 국제경쟁력은 절대로 못 키웁니다. 그래서 씨종자를 기후변화에 맞는 신품종을 우리가 개발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로열티도 우리가 줄이고 그리고 우리 것을 잘 개발하면 이게 국제경쟁력에서 이길 수가 있거든요. 이렇게 해서 우리 장관께서 여러 가지 어렵습니다마는 앞으로 되시면 어렵습니다마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 외에도 현실적인 게 많겠지요. 법과 제도를 만들어 주시고 그리고 현실성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아까 두 위원님께서 앞에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우리 통계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통계청 통계 못 믿는 건 아닌데 그것보다는 더 확실한 우리 것을 가지고 소위 좀 새로운 변화 속에서 우리 농림부가 있으면 좋겠다는 거고 이게 아까 농업 관련 단체나 축산 관련 단체의 정기 모임 같은 것은 아마 어느 모임보다도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한 말씀 마무리 말씀 해 주시지요." 농림수산식품부장관후보자 이동필] "존경하는 홍문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기초통계 저는 기초통계 이야기를 과연 위원님들 앞에서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가 몰라서 사실 모두발언에 조심스럽게 넣었습니다마는 그것이 기본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그게 문제든 성과든 간에 거기서부터 출발을 할 수가 있다고 보는데 우리가 사실은 농지만 하더라도 아직도 일제시대 때 농지원부 이런 식입니다. 이것은 안 맞지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 가지고 거기다 그걸 기초로 해서 수급 전망을 하고 이러니까 사실은 좀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통계를 확립하고 이것이 간단한 것이 아니고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데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시면 제가 그런 설계를 해 가지고 ‘위원님 이런 걸 좀 도와주십시오’ 하면서 같이 문제를 풀어 가는 그야말로 새로운 선진된 농정을 하는 그런 출발점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문표 위원] "이러니까 우리가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없어요 여기에서. 그리고 우리 게 아닌 외국 것을 갖고서 국제경쟁력은 절대로 못 키웁니다. 그래서 씨종자를 기후변화에 맞는 신품종을 우리가 개발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로열티도 우리가 줄이고 그리고 우리 것을 잘 개발하면 이게 국제경쟁력에서 이길 수가 있거든요.
백군기 위원] "그러면 성 진술인님은 지휘관들이 지휘부에서 알아 가지고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으면 은폐라고 보는 겁니까?" 진술인 성주목] "지금 이 사건과 같이 그러니까 이 사건은 어떻게 보면 이런 표현을 쓰면 좀 격한 표현이기는 하겠습니다만 우리 아들이 군에 가서 맞아 죽은 것 아닙니까? 이 정도 되면……" 백군기 위원] "아니 그런 사안들이 사실은 군대 내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있거든요." 진술인 성주목] "예 맞습니다." 백군기 위원] "있는데 그것이 어떤 사건은 국민들에게 공개 안 해도 될 만한 사소한 사건들도 있고 또 지금과 같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크게 일으킨 것들이 또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 거기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에 대한 기준이 명쾌하지를 않아요." 진술인 성주목] "예 없습니다. 맞습니다 그게 굉장히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군기 위원]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까지를 우리가 은폐로 봐야 되느냐 하는 게 사실 애매해요 우리가 군대생활을 해 봤지만. 그래서 은폐를 어디까지 봐야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한 성격 규정이 확실히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는 본질적으로 이것 하나는 내가 국민들께서도 보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 군대에서 은폐한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봐요. 있을 수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사건의 본질을 숨겨 버리는 것 이것은 있을 수 없다고 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군대 내에 우리 병사들의 눈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대부분이 다 병사들과 관련된 사건사고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많은 병사들이 그 현장을 공유하고 사건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이 봐요. 그런데 과거에는 사회하고 소통하는 어떤 시스템이 통신수단이 없기 때문에 그게 감추어졌어요 저희들이 위관장교 할 때만 해도. 그런데 지금은 공중전화 없는 데가 없거든요. 그래서 집에 전화 한 통화 하면 이게 다 노출이 된다는 말이에요. 그다음에 더더군다나 한 21개월 후면 전부 전역하잖아요. 그러면 전역하면 군하고 자기가 어떤 이해관계 네트워크가 끊어져 버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누구도 어느 수단을 통해서도 전부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군대 내에서의 어떤 사건사고 은폐 문제는 상당히 저는 그래요. 제 생각은 여건 자체가 은폐할 수가 없다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자꾸 은폐로 얘기되는 것은 소위 말해서 국민들 알권리 이렇게 빨리 신속하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것에 대한 기준 설정은 우리가 확실히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군에서 나오신 인사부장님 육군인사부장님 나오셨지요? 그것에 대한 개념 설정이 된 게 있습니까?"
백군기 위원]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까지를 우리가 은폐로 봐야 되느냐 하는 게 사실 애매해요 우리가 군대생활을 해 봤지만. 그래서 은폐를 어디까지 봐야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한 성격 규정이 확실히 돼야 될 것 같고요. 백군기 위원] "아니 그런 사안들이 사실은 군대 내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거기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에 대한 기준이 명쾌하지를 않아요.
김태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부장관님 아까 본질의 때 학생들이 내는 리포트도 예를 들면 사진 및 인용자료 출처가 네이버나 다음 구글 이런 포털에서 긁어다가 쓰게 되면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왜 좋은 점수를 못 받습니까?" 교육부장관 서남수] "리포트 같은 경우에는 워낙 이력부터 해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자기가 주도적으로 그런 내용을……" 김태년 위원] "자료 출처인데 뭐 주도적인 거지요. 자기가 다 주도적으로 하는 거지요. 그런데 정확성 객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못 주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잖아요." 교육부장관 서남수] "포털에서도 좋은 자료를 갖다 쓸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년 위원] "참고로 할 수는 있어요 참고로. 그런데 아예 그것을 베껴다가 인용 자료의 출처로 써 버리면 그게 어떻게 객관성과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건데요.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교학사 교과서가 거의 포털을 긁어다 쓴 수준이다 그래서 엉터리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아까 제가 사진 하나를 소개해 드렸잖아요 얼마나 엉터리인지. 두 번째 사진을 한번 보실게요. (영상자료를 보며) 아까 첫 번째 사진은 보여 드린 거고요 이게 지금 두 번째 사진입니다. 이게 위안소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 넘기세요. 이게 그 두 번째 사진의 원본입니다 원본. 이게 ‘상하이에서 상하이로 : 병참병원 산부인과’라는 책인데 93년도에 아소 데츠오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 이 사람은 의사인데 초기에 위안부들의 성병을 검사했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언제 근무를 했냐면 37년 11월에서 41년 4월까지 복무를 했고 이 사진은 38년도에 최초로 지어졌던 ‘양가택’이라는 위안소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성병 검진을 했던 의사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사진 설명을 보면 “위안소 개설 후 머지않아―‘머지않아’가 38년도예요―2월 24일 밤 한 명의 위안부가 탈출하고 군공로에 있던 입초에게 붙잡혀서 군의 명령으로 본인이 그 신병 인수를 위해 갔다” 그러니까 위안부가 38년도에 탈출을 시도해서 잡혀 왔고 자기가 신병 인수를 해 왔다 이런 설명이 이 사진에 있어요 원본에 가 보면. 그러면 당연히 이 위안소는 30년대부터 운영됐다 이것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김태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부장관님 아까 본질의 때 학생들이 내는 리포트도 예를 들면 사진 및 인용자료 출처가 네이버나 다음 구글 이런 포털에서 긁어다가 쓰게 되면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김태년 위원] "자료 출처인데 뭐 주도적인 거지요. 그런데 정확성 객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못 주는 것 아니겠어요?
진술인 우주형] "그 분야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것은 전문가들의 답변을 들어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 이것에 대한 연구도 굉장히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속해 있는 나사렛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수화통역학과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4년제 대학의 유일한 학과인데 그리고 저희가 대학원에 석박사 과정이 있어서 거기가 공식적으로 논문들이 나오고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에 비추어 볼 때 지금 질문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연구는 좀 미비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신의진 위원] "사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이런 공청회를 통해서 정말 농인들을 위한 수화가 어떻게 발전돼야 될 것이고 사회적으로 진흥돼야 될 것인가는 결론이 나겠지만 결국 어린 시절부터 특히 유아기부터 한창 언어적인 의사소통이 생기는 뇌가 발달할 순간부터 제대로 연령대별로 맞는 교육프로그램이 도입이 돼야지 어른이 됐을 때 설사 모든 사람이 다 수화를 쓸 수 있다 하더라도 본인만 수화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이 굉장히 강조가 돼서 법안에도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동감하시는 것이지요?" 진술인 우주형] "예. 한 말씀만 조금 더 부연해서 말씀드리면요 사실은 수화…… 그러니까 우리 농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수어 교육이 안 이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가 지금 장애인교육 특수교육 현장도 마찬가지지만 통합교육을 강조하는 것에도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쨌든 우리 사회에서는 음성언어가 다수자의 언어기 때문에 부모들도 그러니까 부모가 농인이 아니고 청인일 경우에 그 자녀가 커서 어쨌든 사회생활을 하려면 음성언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들을 대부분 하기 때문에 사실은 수어를 가르치기보다는 음성언어를 이해시키기 위한 구화교육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강요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 교육의 중요성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금 어릴 때부터 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유아교육부터 자연어로서 수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술인 우주형] "예. 그러니까 우리 농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수어 교육이 안 이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가 지금 장애인교육 특수교육 현장도 마찬가지지만 통합교육을 강조하는 것에도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한 말씀만 조금 더 부연해서 말씀드리면요 사실은 수화……
방위사업청한국형항공기개발사업단장 이상명] "예 맞습니다." 진성준 위원] "맞습니까?" 방위사업청한국형항공기개발사업단장 이상명] "맞습니다." 진성준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게 심각한 문제지요. 어떻게 보면 록히드마틴하고 방사청이 서로 힘 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도 같아요. 다시 말해서 록히드마틴은 문제의 AESA 레이더 등을 포함해 가지고 이것 다 사 가라 우리가 가서 끼워 넣어줄게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는 EL 승인을 조건으로 록히드마틴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고 그렇습니까? 어떻게 인식하고 있습니까?" 방위사업청한국형항공기개발사업단장 이상명] "미 정부가 록히드마틴하고 그런 상호교감을 가지고 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기가 좀 제한되는 것 같습니다." 진성준 위원] "그러니까 록히드마틴의 의도는 그런 것이지요? 미국으로부터 사 가라 그것 아닙니까? AESA 레이더를 포함한 EO TGP IRST RF Jammer 이것 사가라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방위사업청한국형항공기개발사업단장 이상명] "미국이 EL을 그 부분에서 주지 않았다는 부분은 한국이 할 수 없다면 지금 사 가라는 의미로도 들릴 수 있습니다." 진성준 위원] "그러니까요. 미국 정부는 기술 이전 문제로 뒤에서 록히드마틴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고 록히드마틴은 아까 얘기했던 대로 업무 분담 계약을 체결해야 우리가 투자하겠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업무 분담이라고 하는 것은 기술은 못 주니까 사람 보내주겠다 이것은 하도급계약을 체결해야 된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필요 없어 우리가 따로 알아서 할게’ 이렇게 된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록히드마틴이 TAC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록히드마틴으로부터는 투자를 받을 수 없다고 하는 점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기왕에 주기로 약속했던 TAA1에 해당하는 21개 기술의 이전문제도 저는 불투명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방위사업청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국 정부는 기술 이전 문제로 뒤에서 록히드마틴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고 록히드마틴은 아까 얘기했던 대로 업무 분담 계약을 체결해야 우리가 투자하겠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업무 분담이라고 하는 것은 기술은 못 주니까 사람 보내주겠다 이것은 하도급계약을 체결해야 된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필요 없어 우리가 따로 알아서 할게’ 이렇게 된 것이고요.
위원장 설훈] "알겠습니다." 유은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설훈] "예 유은혜 위원." 유은혜 위원] "제가 김회선 위원님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제가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앞서 제 추가질의에 김회선 위원님께서 93년부터 97년 동안 후보자께서 조교수로 계시는 동안에 많은 논문이 있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제가 확인한 것으로는 학술지에 낸 논문은 박사학위 논문 베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논문하고요 그리고 부교수 승진 논문 ‘교육산업의 형성 배경과 발전 과정’이라는 논문 딱 2편이고요. 지금 한 편이 잘 확인이 안 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93년부터 97년 4년 동안 실제로 부교수 승진 논문으로 냈던 2편 외에 연구실적으로 낼 수 있는 논문이 없었습니다. 후보자가 KRI에 지금 전체적으로 179건이 기재가 되어 있는데요. 연구업적이 여러 편이 있지만 대부분 토론문이나 잡지 기고문 보고서 이런 것이었고요. 그리고 잡지나 소식지 이런 것에 실은 논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승진심사 과정에서 연구실적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지금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김회선 위원님께서 이런 상황을 잘 알고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동료 위원이 후보자에 대해서 질의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실 기회를 주실 수 있습니다만 이런 내용이 곡해될 우려도 있고요. 또 후보자의 대변인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후보자께서 직접 답변을 하신 거고 제가 확인하는 그 과정이 있었습니다. 부교수 승진ㆍ정교수 승진 각 2편의 논문이 제가 확인한 결과로는 4편이 모두 다 표절입니다. 자기표절까지 포함해서 다 표절인데요.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최대한 표절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다 보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서 아까 증인으로 나오신 분들의 해석에도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표절로서 볼 수밖에 없는 명확한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게 위원들끼리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고 저희가 후보자의 검증을 하는 자리이고 국민들이 저희에게 부여한 그런 역할을 하는 청문회 자리이면 후보자에 대해서 과도하게 감싸기로 보일 수 있는 이런 우려 오해는 좀 없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유은혜 위원] "제가 김회선 위원님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교수 승진ㆍ정교수 승진 각 2편의 논문이 제가 확인한 결과로는 4편이 모두 다 표절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서 아까 증인으로 나오신 분들의 해석에도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표절로서 볼 수밖에 없는 명확한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위원장대리 정성호] "이재붕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신임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 "안녕하십니까?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입니다. 존경하는 박기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2015년 처음으로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공사는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 6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꾸고 위원님들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다양한 국토공간정보를 구축ㆍ제공하는 국가공간정보허브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올해 사업 계획은 첫째 지적측량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전국 114만 필지의 지적측량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도면과 현장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 소유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10만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수행하여 국민의 토지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국토정보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국ㆍ공유지 도로 주택 등의 토지 이용 현황을 조사하여 국유재산 관리 기관에 제공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검증과 안전한 토지거래에 필요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개선하여 국민에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내실 있는 해외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토지 등록제도가 낙후된 키르기스스탄 우즈벡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가 발주하는 토지정보 구축 사업 수주에 주력하고 그간 축적된 해외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에서 발주하는 국제경쟁 입찰 사업을 수주하여 중소 민간기업과 동반진출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공간정보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겠습니다. 미래 국토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융복합 원천기술을 연구ㆍ개발하고 지난 1월 개편한 국토정보교육원은 공간정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기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올해 공사는 사명을 새롭게 바꾸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가적 소임을 다하고 세계 최고의 국토공간정보 서비스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공사 간부 중 2014년 국정감사 이후 새로 임명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경영지원본부장 최종만입니다. (간부 인사)"
지난해 공사는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 6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꾸고 위원님들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다양한 국토공간정보를 구축ㆍ제공하는 국가공간정보허브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 "안녕하십니까?
진술인 최진순] "결국 지역신문이 살아남을 수 있는 건강한 토대는 지역의 로컬리즘이 얼마나 풍성하게 열리고 있는가 그 지역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고 지역에서 많은 이벤트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지역 언론이 담보해내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리적인 조건도 물론 영향을 미치겠지만 로컬에 맞는 특수한 문화를 많이 발전시키고 그리고 그것을 신문산업이 적정히 반영하는 그런 흐름이 시장에 성숙돼야 지역신문의 미래도 열리지 않을까 그래서 단순히 어떤 공동인쇄나 유통이나 이런 측면도 중요하겠지만 지역문화의 활성화라는 차원에서의 접근도 지역신문을 바라다보는 중요한 해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신학용] "그런데 현실은 말이에요 모든 게 서울로 다 빨아들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지면 조금 괜찮습니다. 뭐 부산이나 광주만 하더라도 괜찮은데 가까이 있는 곳에는 아마 경기도ㆍ강원도 이런 데에는 그렇게 활발하지 못할 겁니다. 물론 뭐 지역공동체 책임도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지요. 다른 교수님들은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해 주실 것 없습니까?" 진술인 최영재] "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나오기 전에 지역신문 경영자 몇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우선은 현재 지역신문 지원의 어떤 효과가 별로 없다라는 거고 많은 지역신문들의 관심은 정부 광고 지자체 광고에 더 큰 몫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관심들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그 지원은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공동제작할 수 있는 아까 배재정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지만 인프라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 당장 윤전기를 바꿔야 되는데 그걸 기금도 없고 이게 계속 적자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공적지원이 있으면 인프라 지원 중심으로 해야지 실효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제가 보기에 지원은 간접 지원 인프라 지원 형식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신문 지원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 광고 지자체 광고와 연계하는 방안이 지역의 어떤 소위 사이비 신문의 난립을 막을 수 있는 그래서 진흥위원회 같은 데에서 좋은 신문을 지정을 해서 거기에 한해서 정부 광고를 지원하는 그런 어떤 인증제도와 같은 그런 것을 하면 전체적인 지원 규모도 현재 250억 이런 정부 광고와 연계하면 몇천 억 단위로 사실상의 지원 효과가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진술인 최진순] "결국 지역신문이 살아남을 수 있는 건강한 토대는 지역의 로컬리즘이 얼마나 풍성하게 열리고 있는가 그 지역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고 지역에서 많은 이벤트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지역 언론이 담보해내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리적인 조건도 물론 영향을 미치겠지만 로컬에 맞는 특수한 문화를 많이 발전시키고 그리고 그것을 신문산업이 적정히 반영하는 그런 흐름이 시장에 성숙돼야 지역신문의 미래도 열리지 않을까 그래서 단순히 어떤 공동인쇄나 유통이나 이런 측면도 중요하겠지만 지역문화의 활성화라는 차원에서의 접근도 지역신문을 바라다보는 중요한 해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홍근 위원] "주시고 왜 그동안 이런 걸 제출을 안 하십니까? 참 답답하십니다. 미리미리 주시면 해명될 일도 많은데 왜 자료 제출을 다 그렇게 미루시는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교육부장관후보자 황우여] "드리겠습니다." 박홍근 위원] "그리고 2009년 5월에 장남이 최초로 공익근무지로 발령 난 곳이 분당에 있는 ‘은학의집’ 노인복지시설입니다. 이 관장이 누구인지 잘 아시지요 후보자님?" 교육부장관후보자 황우여] "예." 박홍근 위원] "그런데 보면 박주선 위원님의 서면질의에는 ‘이 기관장하고 상관이 없다.’ 그렇게 어찌 보면 허위로 답변을 해 주셨어요. 왜 상관이 없습니까? 동료 의원의 아내가 운영하는 복지관인데 왜 그게 상관이 없습니까? 그리고 관장 그러니까 차명진 전 의원의 배우자는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전부터 계속 공익근무요원으로 배치해 달라 그랬다는 거예요. 그런데 배치가 안 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후보자 장남하고 또 1명의 공익요원이 배치됐다는 겁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다른 데로 장남이 가시고 나서 그 이후로는 다시 공익요원 배치가 안 됐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이것은 후보자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다 이렇게 보지 않겠습니까? 거기 가서도 상대적으로 쉬운 업무를 봤고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11개월 정도 근무를 하다가 2010년 3월경에는 장남이 후보자의 지역구 바로 옆인 인천 남동구청에서 근무를 합니다. 윤태진 구청장 3선 했기 때문에 잘 아실 겁니다 후보자께서도. 여기에서는 모범공익근무요원으로 선발되어서 표창도 받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공익근무요원과 관련해서 기관장과 연관이 있느냐?’ 하는 서면질의에 ‘관련이 없다’고 답변하셨어요. 왜 그렇게 답변하십니까? 저는 과연 이게 다 우연의 일치인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10년 만에 현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받은 것도 석연치 않지만 그 이후에 배치 받는 근무 장소마다 후보자하고 밀접히 연관 있는 분들 그 안에서 대개 쉬운 업무를 보거나 이런 것들은 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뭔가 연관이 있다라고 보지 않겠습니까? 짧게 좀 답을 해 주십시오 질문할 것이 있으니까."
박홍근 위원] "그런데 보면 박주선 위원님의 서면질의에는 ‘이 기관장하고 상관이 없다.’ 그렇게 어찌 보면 허위로 답변을 해 주셨어요. 동료 의원의 아내가 운영하는 복지관인데 왜 그게 상관이 없습니까? 박홍근 위원] "그리고 2009년 5월에 장남이 최초로 공익근무지로 발령 난 곳이 분당에 있는 ‘은학의집’ 노인복지시설입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 "예 알겠습니다. 철저히 하겠습니다." 강석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윤석] "강석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호 위원] "인천 부평갑 출신 문병호 위원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사장님한테 좀 묻겠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급유시설 운영에 대해서 묻겠는데요. 지금 민간업체한테 유지보수 계약 체결하고 위탁하고 있지요?"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 "예." 문병호 위원] "그런데 이 공항공사가 하는 급유시설에 이익이 발생하면 누구에게 귀속이 됩니까? 한국공항공사에 귀속이 되는 것 아닙니까?"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 "예." 문병호 위원] "그렇지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 "예." 문병호 위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급유시설 있잖아요? 그것은 이익이 발생하면 누구한테 귀속이 되지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종의 일정 고정 금액만 받는 것이고 이익은 그 급유회사에 귀속되는 것 아닙니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 "그렇습니다. 일단은……" 문병호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결론은 한국공항공사의 민간위탁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민간위탁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게 다르지요? 어떻습니까 이채욱 사장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 "조금 차이가 납니다." 문병호 위원] "다르지요? 그리고 지난번에 국토해양부장관께서 그것도 잘 파악을 못 하시고 똑같다고 그랬거든요. 같은 민영화다 그렇게 답변하셨는데 이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한국공항공사의 급유시설 위탁은 민간 보수유지 관리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한국공항공사에 귀속이 되는 것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급유시설 위탁은 이익이 발생하면 그 민간회사에 이익이 귀속되는 거예요. 이게 완전히 다른 겁니다. 그러니까 한국공항공사의 급유시설 운영은 그것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것이고 인천공항공사가 하는 민간위탁은 민간에게 그 운영권을 넘긴 거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식의 논리는 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윤석 간사 강석호 간사와 사회교대)"
그러니까 한국공항공사의 급유시설 운영은 그것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것이고 인천공항공사가 하는 민간위탁은 민간에게 그 운영권을 넘긴 거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식의 논리는 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병호 위원] "다르지요?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그렇게 내부자거래를 하지 않았습니다." 조정식 위원] "정황이 분명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딱 떨어져요. 바로 대기업과의 계약 맺어서 기업공시 후보 매제가 공시 책임자로 띄웁니다. 바로 그 전전날 주식 다 매입해요. 그런 게 몇 차례가 계속 반복이 됩니다 아이넷스쿨."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그런데……" 조정식 위원] "제가 계속 얘기할게요. 나중에 일괄해서 답변하세요. 그리고 후보자는 아까 본 위원 질문에 대해서 그동안의 주식거래에 대해서 ‘단타매매는 거의 없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발언하셨어요. 그렇게 발언하신 것 기억하시지요?"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예 어떤 주식은 오래 가지고 있었고 어떤 주식은 짧게 가지고……" 조정식 위원] "후보자의 이 발언은 명백한 위증입니다. 어렵게 주식거래내역 쫙 10년 치 받아 가지고 다 분석을 했어요. 그것 보셨는가 모르겠어요. 본 위원이 삼성증권 계좌 거래내역을 보자고 그랬어요. 돈 출처도 의심되는 게 있어서 의구심이 있어서 보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것 물론 안 내놓고 계세요. 더 이상 지금 인사청문회에서 그것 내놓으라고 요구도 않겠어요 후보자 태도 보니까. 현재까지 나와 있는 주식거래 내역만 보더라도 이 아이넷스쿨 주식도 그렇지요? 최근에 올해 2014년도에 있었던 이 아이넷스쿨 주식 관련해서도 2014년 2월에 5일 간격으로 5000주 매수하고 매도해서 수익 올리고 또 4월 달에 7일 간격으로 3만 주 거래해서 수익 내고 또 5월 22일에 다시 3만 주 매수했다가 다시 되팔았어요. 또 수익 냈어요. 이런 식으로 지금까지 20여 차례 이상을 수시로 단기차익을 노리고 사고판 겁니다. 이게 단타매매 아닙니까? 그리고 후보자께서 아이넷스쿨 주식을 손해 봤다고 항변했어요 아까. 계속 그 얘기만 하시더라고요. 제가 거래내역 전체를 다 봤어요 다시 또. 예를 들자면 2008년 6월 달에 아이넷스쿨 주식이 폭락하면서 후보께서 타이밍을 놓쳐서 손절매할 때 손해 본 일이 있습니다. 그때 손해 본 게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20여 차례 거래 대부분에서 단기차익을 올렸어요. 그리고 2008년 6월 달에 손절매한 후에 손해 봤을 때도 그 직후 7월 달에 바로 한 달 뒤에 그 주식을 다시 매입합니다. 그리고 2009년에 또 매도를 해요. 그때 또 이익을 봐요. 그때 시점이 뭐냐 하면 아이넷스쿨과 디지털온넷이 인수 합병됐을 때예요. 아주 적절한 타이밍을 갖고 들어가셨지요. 특히 올해 있었던 3000만 원대 아이넷스쿨의 주식거래 총 7차례 가졌습니다 단타매매로. 다 수익 남겼어요. 그게 바로 후보자께서 교육부장관 내정되기 직전입니다. 그리고 다른 주식도 또 마찬가지예요. 하나만 더 예를 들게요. 비트컴퓨터 주식 있지요?"
조정식 위원] "제가 계속 얘기할게요.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예 어떤 주식은 오래 가지고 있었고 어떤 주식은 짧게 가지고……" 교육부장관후보자 김명수] "그런데……" 그리고 후보자는 아까 본 위원 질문에 대해서 그동안의 주식거래에 대해서 ‘단타매매는 거의 없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발언하셨어요. 그렇게 발언하신 것 기억하시지요?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일환] "맞습니다." 홍문표 위원] "우리가 활성화를 지금 희망적으로 보는 것은 그동안 석유와 지열로 난방을 했었던 원예사업이 이걸로 대체하고 있는 게 상당히 저는 고무적이라고 봐요. 그래서 우리 회장님께서 펠릿 사업을 적극적으로 좀 권장을 하셔서 지역 균형도 맞춰 주시고 그리고 소득 사업 그리고 일자리 창출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이 저는 이 사업이라고 해서 질문을 했고 또 여기에 대한 대안을 좀 많이 만들어서 그렇게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세요."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일환] "위원님 생산은 많이 되고 있는데 지금 되어 있는 나무를 반을 지금 거둬들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임도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농촌에 노령인구만 있고 또 길이 없기 때문에 기계화해야 되는데 임도가 없어서 지금 1년에 한 700만 입방이 생산이 되는데 지금 반 정도밖에 못 거둬들여서 목재 자원이나 이런 펠릿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도가 빨리 형성이 돼야 소기의 목적 달성하는 데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규성]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민수 위원] "저는 전북 진안ㆍ무주ㆍ장수ㆍ임실의 박민수 위원입니다. 제가 작년 5월 30일 날 국회의원이 되고 작년 국감 때 우리 농협중앙회 회장님도 뵀고 산림조합중앙회 회장님도 뵀는데…… 대부분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게 좀 추상적인 말씀이시라 제가 구체적인 대안을 한번 제시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국감 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인 대안을 한 가지 제시를 해 드리겠습니다. 회장님 지금 농업 부분의 생산성이라든지 생산력이라든지 또는 전체 국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대단히 적잖아요. 적은데 한 3% 정도 되는데 농민 농업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단기적인 방법은 제가 볼 때 유통입니다. 그렇지요? 오늘도 여기 농협중앙회 업무보고 핵심과제 추진방안에 보면 ‘소비자 중심의 유통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직거래 활성화 여러 매장도 다시 짓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단기적으로 유통구조만 어느 정도 잡아 주면 한 50% 이상의 소득 향상 효과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4단계 6단계 막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박민수 위원] "저는 전북 진안ㆍ무주ㆍ장수ㆍ임실의 박민수 위원입니다. 오늘도 여기 농협중앙회 업무보고 핵심과제 추진방안에 보면 ‘소비자 중심의 유통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직거래 활성화 여러 매장도 다시 짓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단기적으로 유통구조만 어느 정도 잡아 주면 한 50% 이상의 소득 향상 효과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위원장 박주선] "다음은 교육부 이영 차관님 나오셔서 4건의 정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차관 이영]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주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정부에서 제출한 자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초ㆍ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유아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률안을 일괄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민간자격관리사가 자격종목 등을 변경등록할 수 있도록 변경등록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변경등록할 수 있도록 변경등록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민간자격관리자의 결격사유가 종전에는 모든 금고 이상의 형이었으나 자격 또는 자격운영과 직접 관련되는 법률 위반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로 축소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려는 것입니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수요에 따라 방과후 학교에 대한 선행교육 규제를 완화하고 현재 대학 입학전형 영향평가위원회의 법률상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선행학습 위반행위에 대한 법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법적 조건 충족 시 시정 또는 변경 명령을 하지 않고 즉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행 법률 시행상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려는 것입니다. 초ㆍ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자의 범위에 학생 본인 및 학생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교육비 신청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ㆍ재산 조사의 대상을 해당 학생 및 생계ㆍ주거를 같이 하는 가구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으로 규정하여 소득ㆍ재산조사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과열경쟁 등 원아모집 관련 폐해를 해소하고 유치원의 공정한 원아모집 및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치원장의 원아모집 권한을 대통령령에서 법률로 상향하여 규정함으로써 법적 안정성을 높이고 시도에서 필요한 경우 원아모집 시기 절차 및 방법 등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법률안에 대한 정부의 제안취지를 이해하시어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에서 제출한 자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초ㆍ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유아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률안을 일괄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교육부차관 이영]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법률안에 대한 정부의 제안취지를 이해하시어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예." 백군기 위원] "적보다 무서운 게 뭐예요? 내부의 적이지요?"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예." 백군기 위원] "그 내부의 적이 곧 뭐냐?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된 문화를 조장하는 것 물론 정보를 적에게 흘리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것도 나는 내부의 적이라고 보거든요. 그것보다 더 무서운 적이 뭐냐? 그게 국민에 대한 신뢰란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 모두가 정말 공황에 빠져 있어요. ‘군대가 도대체 이거 우리 아들 지금 어떻게 지낼까? 얻어맞지는 않을까?’ 지금 전부 다 노심초사하고 있어요. 이것에 대한 책임이 우리 군 지휘부에 있다 이겁니다. 지금 대통령께서 후보자로 하실 때 공약을 하셨잖아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야말로 자식들이 군대 가서 잘 군대생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겠다 하고 공약 몇 가지를 이렇게 내거셨어요 물론 우리 야당도 했습니다마는. 어때요 총장님? 그게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정말 죄송스럽지만……" 백군기 위원] "아마 총장님이 말씀을 직접 하시기는 좀 그거 하지만 이 정치권의 쇼에 우리 지휘관들이 무감각해져 있어요. 그것의 대표적인 사례가 국방개혁입니다. 국방개혁 하겠다고 사인까지 하지요. 그러면서 예산은 안 주는 것 이것 장난 아닙니까? 그런데 군의 모든 고급 간부들이 그런 정치적 쇼에 너무 익숙해 있다 이거예요. 감각이 없어요 그것에 대해서. 항의할 생각도 없어요 진급해야 되니까. 이것이 나는 가장 큰 문제다 이렇게 봅니다. 그다음에 사후조치에 대한 부분인데요. 힘 있는 사람은 살아남아요 어떤 일을 해도. 그런데 힘없는 사람은 조금 잘못하면 정말 하루아침에 어떻게 돼요. 이게 지금 군대 풍토입니다. 그래서 정말 책임에 대한 부분은 명쾌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 이것하고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마는 이것도 내가 볼 때는 오늘 아침 한겨례신문 보도에 의하면 ‘군 사이버사 대선댓글 관련자 수사 중에도 줄줄이 진급했다’ 내가 그 기사의 제목을 보면서 정의가 무너지고 원칙이 무너진 그 집단 이것은 절대 잘 클 수가 없어요. 우리 군이 왜 이렇게 됐습니까? 군은 엄격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돼요. 그런데 거기에 우리가 지금 너무 문란해져 있어요. 정치적 성향을 가진 지휘관들이 더 잘되는 세상이 돼 버렸어요.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총장님?"
백군기 위원] "그 내부의 적이 곧 뭐냐?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된 문화를 조장하는 것 물론 정보를 적에게 흘리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것도 나는 내부의 적이라고 보거든요. 그것보다 더 무서운 적이 뭐냐? 그게 국민에 대한 신뢰란 말이에요. 백군기 위원] "적보다 무서운 게 뭐예요? 내부의 적이지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 수혜 규모가 맞습니다. ⅠㆍⅡ유형을 합쳐서 1인당 평균 수혜 규모는 98만 원이고요 대학에서 자체 조달한 것까지 합치면 121만 6000원입니다. 그래서 실제 1인당 수혜 규모 계산하신 것이 본인에게 돌아간 것은 121만 6000원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민병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국가장학금 논란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중요하지만요 향후에는 이런 논란이 초기에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있어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 "예 고맙습니다." 민병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학용] "민병주 위원님 수고 많이 해 주셨어요. 다음은 존경하는 이용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섭 위원] "우리 기관장님들이 열두 분이 나오셨어요. 질문을 받으시면 축복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우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함인석 회장님께 몇 가지 질문이라기보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좋은 말씀 들어 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의 학벌주의 문제 또 입시 과열 문제 고교 교육의 왜곡 문제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대학교육 대학교육 시스템 대학교육 개혁 없이는 어렵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께서는 실은 애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만 임신을 해도 이 애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한 헌신적인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되거든요. 그래서 우선 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개선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이렇게 한 3단계로 접근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어요. 우선 첫 번째는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재원이 뒷받침이 돼야 될 것입니다. OECD 평균이 제 기억으로는 GDP의 1% 수준을 대학에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절반 수준인 0.6%밖에 지원을 안 하고 있거든요. 방금 전에 회장님께서는 ‘GDP의 한 1.1% 수준의 재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우리 민주통합당은 지금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내국세의 8.4%…… 종국적으로 단계별로 해서 이렇게 징수를 하자 그렇게 되면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한 1.1% 수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는 일 없이 반값등록금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장관께도 얘기를 드렸습니다마는 1인당 GDP는 세계에서 32번째인데 왜 우리 학부모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을 물어야 되느냐? 그래서 장학금이나 예를 들면 학자금 대출도 하나의 방안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기본적인 대책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 수준에 맞게 등록금을 내려놓고 거기서 필요한 분들은 대출도 해 주고 또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해 줘야 될 분들은 지급하면 상당 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얘기지요. 우선 이 제 생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용섭 위원] "우리 기관장님들이 열두 분이 나오셨어요. 우리나라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의 학벌주의 문제 또 입시 과열 문제 고교 교육의 왜곡 문제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기본적으로 대학교육 대학교육 시스템 대학교육 개혁 없이는 어렵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개선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예 비서관을 통해서 전화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정세균 위원] "임명받으시고 나서 대통령을 직접 만나신 적 없습니까 아직?"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아직 못 만났습니다." 정세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학용]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1차 질의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유기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기홍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들 많으신데 안타깝지만 오늘 현안질의는 사실상 거의 모든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교육부장관의 태도 또 국감 증인 채택 핵심적인 증인 채택을 거부하는 새누리당의 태도 또 유영익 위원장님의 동문서답 식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서 사실상 파행을 겪었다고 보고 국감이 앞으로 얼마나 험난할지를 예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영익 위원장님께 묻겠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동의합니다." 유기홍 위원] "4ㆍ19 민주이념의 정신은 반독재 민주정신이지요?"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그렇습니다." 유기홍 위원] "4ㆍ19 혁명으로 물러난 독재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지요?" 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그렇습니다." 유기홍 위원] "그런데 지금 바로 정세균 대표님의 질문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인데 그리고 아까 다른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또 실증적이기까지 하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중간에 말을 자꾸 바꾸시고 하는 것은 실증적인가 하는 점 그리고 수십 년 학자를 하셨다는 분이 감수라고 해 놓고…… 일부 감수라고 했어야지요. 엄격한 그런 잣대가 왜 대안교과서에는 전달 안 됐는지 저도 역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분이 정말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실증적인 분인지를 한번 영상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 부분 나중에 시간에서 좀 빼 주십시오. 왜 소리가 안 나와요? “뉴데일리”라는 인터넷 매체를 알고 계십니까 유영익 위원장님?"
유기홍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들 많으신데 안타깝지만 오늘 현안질의는 사실상 거의 모든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교육부장관의 태도 또 국감 증인 채택 핵심적인 증인 채택을 거부하는 새누리당의 태도 또 유영익 위원장님의 동문서답 식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서 사실상 파행을 겪었다고 보고 국감이 앞으로 얼마나 험난할지를 예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염동열 위원] "제가 김기오 회장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사실. 통화를 했는데 몇 달 동안에 사실 압력은 좀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압력이 제가 여러 가지로 유추해 보고 여러 친구들한테도 들어 보니까 그 친구들한테 들어 보니까―다 통화를 했습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최문순 지사님이 계시는 곳이…… 강원도체육회장이 최문순 지사님입니다. 강원도 청소년계 직원들하고 체육계 직원들이 사실 직접 본인한테 얘기한 것이 아니고 김기오 회장이 강릉이 집인데 주변의 친구들 강릉사회의 상당 부분 여러 곳에 가서 이런 얘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그런 가운데 오늘 제 얘기를 듣고 오해가 풀렸다 정말 자기는 저 위로부터 내려온 줄 알았다…… 그래서 저는 이 사건을 전달 과정에 있어서의 ‘과장’ 과정이 아닙니다. ‘과장 사고’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것은 한번 철저하게 조사를 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 김종] "예." 염동열 위원] "저도 안민석 위원께서 화요일에 대정부질문에서 말씀하실 때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큰일났구나’라고 내심 걱정을 했었습니다마는 이 관계를 제가 조사하면서 그 의혹이 풀렸어요. 간단한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추측하는 것은 ‘과장’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조사를 해 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부제2차관 김종] "예." 염동열 위원] "다만 정 모 선수 저는 이름 밝히지 않겠습니다. 몇 분들은 이름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어린 선수가 굉장히 상처를 받았을 거예요. 그런데 명백한 것은 대통령 측근이라고 했는데 오늘 김희정 위원께서도 자료를 보여 주셨습니다마는 이미 12년도에 국가대표 할 만한 자격이 있었고 13년도 14년도에 대표 선수의 평가를 이미 받을 만한 사유에 올랐던 선수예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성장했었다는 거고요. 또 개인별 선수기록을 보게 되니까 이 선수 또한 계속해서 1등 수십 번 1등을 했어요. 또 그때 당시의 기록 언론 보도도 보니까 유망 선수라고 했단 말이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것은 5년 전부터 조작했다는 건가요? 5년 전부터 대통령 측근이 했다는 건가요? 그래서 저는 이것은 명백하게 여기에서 종지부를 찍어야 됩니다. 명백하게 ‘대표 선수가 된 것은 허위 사실이다.’ 이렇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염동열 위원] "다만 정 모 선수 저는 이름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은 명백하게 여기에서 종지부를 찍어야 됩니다. 명백하게 ‘대표 선수가 된 것은 허위 사실이다.’ 이렇게…… 그런데 명백한 것은 대통령 측근이라고 했는데 오늘 김희정 위원께서도 자료를 보여 주셨습니다마는 이미 12년도에 국가대표 할 만한 자격이 있었고 13년도 14년도에 대표 선수의 평가를 이미 받을 만한 사유에 올랐던 선수예요.
위원장 박기춘] "이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국토교통부 업무현황 보고에 이어서 다음은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나오셔서 역시 인사와 함께 소속 간부직원을 소개해 주시고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충재] "존경하는 박기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새롭게 구성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우리 청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고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 속에 행복도시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2년 중앙행정기관 1단계 이전을 시작으로 작년 2단계 이전도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지금까지 31개 기관에 1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만 2542세대가 입주를 해서 인구도 3만여 명이 넘어섰습니다. 도로ㆍ공원 등 도시 인프라와 문화ㆍ복지ㆍ여가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민의 생활도 빠르게 안정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3단계로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모두 완료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따라서 행복청 직원 모두는 계획된 청사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도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주택ㆍ교량ㆍ공공건축물에 특화 방안을 추진하는 등 행복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청사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도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기준과 토지공급특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ㆍ병원ㆍ기업 등 앵커시설이 조속히 입지할 수 있도록 자족기능 유치 활동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토의 균형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청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청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장 박명식입니다. 기획조정관 김진수입니다. 도시계획국장 김명운입니다. 공공건축추진단장 김일환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이어서 미리 배부해 드린 우리 청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충재] "존경하는 박기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새롭게 구성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우리 청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고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2012년 중앙행정기관 1단계 이전을 시작으로 작년 2단계 이전도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지금까지 31개 기관에 1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경대수 위원] "아니 내용은 반복하시지 말고 조치 결과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그래서 이런 문제가 제도상 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신청을 할 때 증빙서류를 가지고 부동산 소유를 파악하는데 저희들이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세 세목별 과세내역서 이런 것을 농어촌공사 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이제 신청 때 동의서를 받아 가지고 재산조회를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 두 번째는 농지매입비 비축과 임대수탁자 간 정책적 취지 문제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향후 우리 농업 여건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개선안을 마련해서 시행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경영이양보조금 약정자와 그 문제에 대해서는 69명에게 감사원 처분 금액이 무려 한 1억 4900만 원 정도 이렇게 돼서 또 5명에 대해서는 자체 통보를 해 가지고 900만 원을 회수하도록 그렇게 조치가 돼서 그런 절차를 지금 밟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결론적으로 농지은행 업무가 우리 직원들한테 교육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무자들이 이런 과오를 범한 것에 대해서는 노력을 더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경대수 위원] "알겠습니다. 한 일주일 전쯤에 언론에 ‘경기도의 한 저수지가 농어촌공사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고 있다’ 이런 제목의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요지인즉 ‘저수지 관리책임을 진 농어촌공사가 2004년 이후에 해당 저수지 내외수면에 식당 카페 이런 것 모두 스물네 곳에 사용승인을 내주고 연간 1억 9500여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그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도 2010년부터 이미 저수지 주변에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비슷한 산책로와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농어촌공사에 연간 6800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 이런 기사였어요. 그렇다면 이것은 공사 측이 임대료는 챙기고 또 농업용수나 저수지 주변 시설관리는 뒷짐만 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실제 그때 기사 내용에 보면 ‘저수지 주변에는 쓰레기 잔재물이 흉물스럽게 떠다니고 있고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이런 내용이 나와 있는데요. 여기에 따른 조치 사항이 있나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그래서 이런 문제가 제도상 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신청을 할 때 증빙서류를 가지고 부동산 소유를 파악하는데 저희들이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세 세목별 과세내역서 이런 것을 농어촌공사 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이제 신청 때 동의서를 받아 가지고 재산조회를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국방부장관 김관진] "그 내용도 협의 대상인데……" 김성찬 위원] "아 아직도 안 됐고?"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협의 대상인데 SCM 때는 매년 안보상황 평가를 합니다." 김성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환 준비는 지금 계속 하고 있는 거지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김성찬 위원] "전작권 전환 준비는." 국방부장관 김관진] "전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김성찬 위원] "대략 현재까지 몇 % 정도 되어 있습니까?" 국방부장관 김관진] "제가 수치개념이 잘 없어 가지고 그러는데……" 김성찬 위원] "대략……" 국방부장관 김관진] "계속적으로 현재……" 김성찬 위원] "그러면 2015년에……" 국방부장관 김관진] "타임라인대로 가고 있습니다." 김성찬 위원] "2015년에 받을 수 있도록 그렇지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김성찬 위원] "군인체육대회에 들어가는 예산을 전용한 것 보고받으셨습니까?" 국방부장관 김관진] "예……" 김성찬 위원] "군인체육대회 예산을 개회도 안 된 예산을 작년에 전용해서 썼던데…… 아니 결산에 그렇게 되어 있던데요 모르십니까? 다음에 결산소위 할 때 왜 전용했는지 문경 거기에 지금 들어가는 여러 체육대회 예산이 국방부가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요구하려고 그래서 이 책에 나와 있잖아요. 고개 흔드는데 나는 이거 보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니까 뭘 없다는 것같이 하시는데…… 결산소위 할 때 왜 그렇게 전용을 해서라도 없는데 34억을 받아서 그냥 썼다 이거지 다른 돈으로. 왜 그랬는지 그렇게 해야 되는 건지 지금 여러 가지 문제가 많잖아요. 정부에서는 예산 지원 안 된다 그러고 또 문경에서는 뭘 해 달라 그러고 또 우리는 돈은 작고 대회는 치러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부적절하게 예산이 집행됐거나 정부나 국방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것을 지원하고 이런 부분이 없도록 철저하게 챙기시고 저도 철저하게 따져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이렇게 없는데 그런 예산에 투입하는 부분이 맞느냐 하는 차원에서 우선 간단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찬 위원] "군인체육대회 예산을 개회도 안 된 예산을 작년에 전용해서 썼던데…… 정부에서는 예산 지원 안 된다 그러고 또 문경에서는 뭘 해 달라 그러고 또 우리는 돈은 작고 대회는 치러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부적절하게 예산이 집행됐거나 정부나 국방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것을 지원하고 이런 부분이 없도록 철저하게 챙기시고 저도 철저하게 따져 보겠습니다.
김광진 위원] "알겠습니다. 연관돼서 하나 더 질문하겠습니다. 방금 이제 그 같은 경우는 군인들 장교 분들이 주로 쓰시는 군 아파트 문제였고요. 병영생활관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계셔서 침상형으로 많이들 변경하고 많은 리모델링들이 있는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을 보면 병영생활관 개선사업에 있어서 집행하지 못한 부분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아시나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제가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습니다." 김광진 위원] "한 15~20% 정도는 사용하지 못하신 것으로 나오거든요. 아시는 것처럼 지금 육군 일반 장병이 군 생활을 몇 개월 하지요?" 국방부장관 김관진] "21개월……" 김광진 위원] "22개월 22개월이면 2년도 채 하지 못하는 겁니다." 국방부장관 김관진] "21개월." 김광진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친구들은 올해 예산으로 이 사업들을 수행하지 못하면 사실은 군 생활 기간 내내 한 번도 리모델링 된 현대화된 모습의 사업들의 공간을 써 보지 못하고 전역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국방부에 이미 예산이 있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을 수행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많은 장병들이 군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전역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더 힘써 주시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러면 이게 왜 이월됐느냐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느냐라고 했을 때 저에게 주신 자료에도 보면 사업 계획을 확정짓지 못했다고 하는 게 46억 발주 계약이 지연됐다라고 하는 게 548억이 되고요. 저는 이 단어가 좀 이해가 안 되는데 ‘업체가 공사비 청구를 지연하고 있다’ 저희가 주고 있지 않은 게 아니라 공사비 청구를 지연하고 있어서 못 주고 있는 게 20억이다 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생활관 개선사업은 사실은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향후 6년간 부대 증설에 대한 모든 계획과 중장기 검토를 통해서 이미 계획이 다 나와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아서 올해 예산을 못 쓰고 있다라든가 이러한 부분들은 장관님이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많은 장병들이 조금 더 편안한 시설과 윤택한 시설에서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짧게……"
김광진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친구들은 올해 예산으로 이 사업들을 수행하지 못하면 사실은 군 생활 기간 내내 한 번도 리모델링 된 현대화된 모습의 사업들의 공간을 써 보지 못하고 전역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국방부에 이미 예산이 있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을 수행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많은 장병들이 군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전역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더 힘써 주시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박홍근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침 사회부총리를 겸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관계부처와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현황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대체로 그동안 기소되지 않은 아동학대 혐의자 대부분이 솜방망이 처벌로 그냥 그칩니다. 그것은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하셔 가지고 가령 아동학대의 처벌 특례법을 봤더니 아동학대의 개념조차 독자적으로 정의하지도 않았고 또 가해 주체를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에만 규정하고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또 규정조차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기시고…… 그다음에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방지ㆍ보호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가부가 하고 처벌은 법무부 경찰청 그다음에 긴급구호는 지자체 막 흩어져 있지 않습니까?"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그렇습니다." 박홍근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저는 사회부총리가 총괄하는 방식으로 해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그렇습니다." 박홍근 위원] "컨트롤타워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이준식] "예." 박홍근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정진후 위원께서 상지대 문제 언급을 하셨고 제가 늘 이 질의를 빠뜨리지 않는데 아마 질의시간이 없어 가지고 다 못 하신 것 같으니까 제가 마무리만 좀 짓자면 상지대 사태의 일차적 책임은 이사회에 분명 있습니다. 총장 해임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그분은 다 또 법원 통해서 소송을 걸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도 대량 징계가 되고 있고 또 학교는 엄청난 여러 가지 손해와 불이익을 안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런 교육부의 행정지도나 감사가 너무나 그동안 미약했다 재판도 방치한 거 아닙니까? 지난번에 제가 지적한 실습목장 건 혹시 알아 보셨나 모르겠어요. 이것 너무나 많은 문제를 야기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정말 행정지도와 감사 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됩니다. 좀 전에 답변하시기를……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법인에 행정처분 조치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좀 더 본질적으로 이 문제를 좀 짚어보셔야 돼요. 그래서 빠르게 실태 파악에 좀 착수를 해서 문제가 드러나면 고발이든지 아니면 이사들에 대해서도 분명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늘 제가 얘기를 하잖아요. 임시이사 파견 등을 요구했잖아요. 어떻게 학교 실습용으로 키우는 소를 법을 어기고 절차를 다 어겨 가면서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팔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게 제대로…… 교육부에서 제가 그때 한번 좀 조사를 하라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것도 저한테 보고 한번 제대로 아직 되어 있지 않은데 이런 것까지 해서 배임ㆍ횡령 혐의도 있고 하니까 한번 종합적으로 빨리 이 상지대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부에서 좀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근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침 사회부총리를 겸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관계부처와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하셔 가지고 가령 아동학대의 처벌 특례법을 봤더니 아동학대의 개념조차 독자적으로 정의하지도 않았고 또 가해 주체를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에만 규정하고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또 규정조차 없거든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예 하여튼 북한의 핵 문제가 우리의 문제라는 인식을 한다면 우리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라는 측면에서 그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위원] "그런데 사드의 배치 논의라든지 또 개성공단 폐쇄 결정 이런 결정들이 결국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자극해서 국제 공조를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든 것 아닙니까? 어떻게 판단하세요?" 국방부장관 한민구] "그런 관점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역으로 보면 저희들은 이러한 우리의 조치가 우리의 입장과 의지를 확실히 보여 주고 또 관련국에게 대북 제재 국제 결의에 좀 더 참여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위원] "개성공단에 대해서 오늘 새누리당 위원님들이 다른 의견들을 말씀하시는데 개성공단은 우리가 엄연히 북한에 진출한 것이거든요. 우리 경제 영역을 북한 땅까지 이렇게 확장시킨 거지요. 북한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대신에 우리가 얻는 경제적 이익만 해도 10배 이상 달한다는 것 아닙니까?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에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전파하는 효과도 있고 또 우리 체제의 우월성 이것을 북한 주민들에게 선전하는 또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 경제 영역을 북한과 대륙으로 넓혀 나가는 그래서 금년에 전경련도 그렇게 요청을 하고 했습니다만 우리 경제계가 그렇게 바라는 우리 경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경제통일의 통로이기도 하거든요. 이거야말로 최고의 안보 아니겠습니까? 당장의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는 어떤 국가 발전 전략상의 이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것을 단순히 제재 수단으로 삼아서 한순간에 날려 버리는 것은 그야말로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우리 스스로 철수한다는 거거든요. 정말 그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던 통일대박 무슨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이런 것 다 끝장낸 것 아닙니까? 남북 경협 경제통일 국방경제 이런 우리 경제의 앞으로의 활로 미래 성장 동력 다 끝장내는 거지요. 이제 남은 것은 군사적 대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 아니에요? 한마디로 치밀하고 일관성 있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냉정한 국가 발전 전략이 없는 것 아니냐 이렇게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재인 위원] "그런데 사드의 배치 논의라든지 또 개성공단 폐쇄 결정 이런 결정들이 결국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자극해서 국제 공조를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든 것 아닙니까? 국방부장관 한민구] "그런 관점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역으로 보면 저희들은 이러한 우리의 조치가 우리의 입장과 의지를 확실히 보여 주고 또 관련국에게 대북 제재 국제 결의에 좀 더 참여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슬림 세계 서쪽을 장악하던 이스마일리 시아는 알무스탄시르(al-Mustansir, 1036~1094) 칼리파가 죽으면서 분열되었다. 알무스탄시르는 큰아들 니자르(Nizar, 1045-1097)를 후계자로 정하였지만, 궁내(宮內) 권력 다툼에서 작은아들 알무스타을리(al-Mustali)가 칼리파가 되었다. 니자르는 알렉산드리아로 피신하여 권력 회복을 꾀하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체포되어 카이로에서 처형당하였고,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니자리 이스마일리 시아(12이맘 시아) 분파를 형성하였다. 니자리 이스마일리 시아는 적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란과 시리아의 험난한 지역에 요새와 성채를 구축하며 살았다. 강력한 제국의 무력(武力)에 직면하여 조롱받는 소수(少數)로 살면서 안전을 도모하며 살기에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 속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이란 북서부에 위치한 알라무트(Alamut) 성채다. 종교지도자이자 뛰어난 전략가였던 하사네 삽바(Hasan-e Sabbah, 1124년 죽음)는 이곳에 니자리 이스마일리 시아 공동체를 건설하고 강력한 셀축튀르크 제국에 맞서 생존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전사로 키웠다. 무기나 전력 면에서 철저히 열세였던 하사네 삽바가 채택한 작전은 요인을 암살하여 적이 전의를 잃도록 하는 이른바 ‘비대칭(非對稱) 전력(戰力)’ 양성이었다. 하사네 삽바의 가르침을 받은 청년 용사들은 살해 대상에 접근하여 길게는 수년씩 기다렸다가 살해하고 난 후 도망치지 않고 장엄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먼 곳에서 활을 쏘거나 독살하지 않고 대상을 마주보고 바로 앞에서 과감하게 대검으로 찔러 죽였다.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과감하게 암살을 하되, 대상은 니자리 이스마일리 시아를 괴롭히거나 중상모략을 일삼던 적의 지도층 인사였다. 하사네 삽바 당시 이렇게 죽은 주요 인물의 수가 50명에 달한다. 이 중 역사 속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저명한 피해자는 셀축튀르크(Selçuk Türk)의 재상(宰相) 니잠 알물크(Nizam al-Mulk, 1018~1092)다.
그런데 무슬림 세계 서쪽을 장악하던 이스마일리 시아는 알무스탄시르(al-Mustansir, 1036~1094) 칼리파가 죽으면서 분열되었다. 알무스탄시르는 큰아들 니자르(Nizar, 1045-1097)를 후계자로 정하였지만, 궁내(宮內) 권력 다툼에서 작은아들 알무스타을리(al-Mustali)가 칼리파가 되었다.
고구려왕 중에 ‘태조’를 붙인 것은 6대에 이르러서인데, 이는 고려나 조선 시대와 다른 점이다. 즉 태조는 주로 나라를 건국한 왕에게 붙이는 칭호인데, 고구려 시대에는 6대 태조대왕대에 와서야 가능해졌다. 이는 나라의 기틀이 태조대왕대에 와서 더욱 굳건해져 나라다운 면모를 갖추었다는 뜻도 될 것이다. 그 기틀을 마련한 것이 수렴청정한 부여태후이고 보면 고구려 정치사상 중요한 인물임을 간할 수 없을 것이다. 《삼국사기》 기록으로 볼 때 부여태후의 아들인 태조대왕·차대왕·신대왕 등이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태조대왕이 94년 동안 재위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역사 기록의 오류일 수도 있다. 태조대왕의 뒤를 이어 왕제인 차대왕과 신대왕까지 왕위를 이었는데, 이들 3대 왕을 모두 부여태후의 아들로 보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는 설도 있다. 단재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태조왕이 즉위할 때에 나이 겨우 7살이요, 생모 되는 태후가 섭정하였으니, 이때에 재사가 생존해 있었을지라도 모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여자나 어린아이만도 못할 만큼 노쇠하여 7살 된 아들에게 왕위를 내주고, 아내가 섭정함에 이른 것인데, 그 뒤에 어찌 다시 굳세어져서 차대왕(次大王)과 신대왕(新大王)과 인고(仁固)의 3형제를 낳음에 이르렀으랴? 재사가 정치상에는 싫증이 났으나, 아들을 낳을 만한 생식력은 강하였다 하더라도 차대왕은 즉위할 때 나이가 76살이었으니, 태조왕 19년이 그가 난 해요, 신대왕은 즉위할 때에 나이가 77살이었으니, 태조왕 37년이 그가 난 해이다. 태조왕 원년에 많이 늙은 재사가 19년 만에 또 차대왕을 낳고 그 뒤 또 20년 만에 신대왕을 낳았다 함이 어찌 사리에 맞는 말이랴? 대개 차대왕·신대왕과 인고 세 사람은 태조왕의 서자이고, 차대왕에게 죽은 막근(莫勤)과 막덕(莫德) 두 사람은 태조왕의 적자이므로, 신대왕과 인고가 비록 차대왕(왕자 시대의)의 전천(專擅)을 미워하였으나, 초록(草綠)은 동색(同色)이라, 그 반역의 음모를 고발하지 않은 것이고, 차대왕도 그 즉위한 뒤에 막근 형제를 살해하였으나, 신대왕과 인고는 그대로 둔 것이니, 후한서에 차대왕을 태조왕의 아우라고 한 것은 잘못된 기록이거나 혹은 거짓 기록이다.〉
즉 태조는 주로 나라를 건국한 왕에게 붙이는 칭호인데, 고구려 시대에는 6대 태조대왕대에 와서야 가능해졌다. 이는 나라의 기틀이 태조대왕대에 와서 더욱 굳건해져 나라다운 면모를 갖추었다는 뜻도 될 것이다.
태평양전쟁 이전의 상황을 21세기 일본에 비교한다는 것이 어불성설(語不成說)일지 모른다. 미디어의 사설이나 기사를 통해 극단적인 상황에 비교한다는 데 대해 반감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향우 바람은 곧 사라질, 일부에 그치는 미풍(微風)이라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전혀 반대 입장이다.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은 역사문제에 관해 한국의 입장을 이해해 온 중요한 친구들이다. 그러나 이들 리버럴 신문도 가까운 시일 내에 크게 변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우향우 논조의 미디어들은 한층 더 강력한 ‘우(右)’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변할지, 언제 변할지에 달려 있을 뿐이다. 워싱턴에서 확인한 것이지만, 사실 30대 이하 일본기자들의 경우 더 이상 리버럴의 흔적을 발견하기 어렵다. 《아사히신문》의 경우 장년 기자와 젊은 기자의 마찰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센카쿠(尖閣)열도에 대한 중국의 무력시위를 보면서 일본 미디어들이 ‘친중’을 외칠 수는 없다. 한국과의 관계 역시 비슷하다. 3·11 대지진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주변국들과의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평화·반핵·친중·친한·반미를 외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도 단카이세대가 사라지면서 발행부수가 급감하는 경영상의 문제는 일본 미디어 최대의 현안이다. 1931년 일본인들이 리버럴 미디어를 매국노라 부른 계기는 아주 사소한 데서 출발했다. 만주침략 80여 일 전인 1931년 6월 27일 발생한 나카무라(中村) 대위 살해사건이다. 농업기사로 위장해 중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벌이던 육군참모본부 소속 나카무라 신타로(中村震太郎)가 중국군에 체포돼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을 제외한 모든 미디어는 잔인하게 난도질 된 나카무라 대위의 시신 사진을 게재하면서 중국에 대한 응징을 요구했다. 관동군의 만주침략은 그 같은 분위기의 산물이었다. 한 장교의 죽음을 적나라하게 보도하는 과정에서 열도의 공기가 전쟁으로 나가고, 미디어도 한순간에 변했던 것이다.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은 역사문제에 관해 한국의 입장을 이해해 온 중요한 친구들이다. 그러나 이들 리버럴 신문도 가까운 시일 내에 크게 변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우향우 논조의 미디어들은 한층 더 강력한 ‘우(右)’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