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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가 밟아야 할 몇 가지 단계는 - 마무리 단계인데요- 어떻게 하면 놀이를 통해 이 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So some steps that we can take -- to finish up -- how to make this revolution through play.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은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First of all, you have to believe me.

저를 못 믿으시면, 댁에 돌아가셔서 좀 더 생각해 보십시오.

If you don't believe me, well just go home and think about it some more or something.

둘째,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에세서 놀이의 느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놀이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Second of all, if you don't have the feeling of play in you, you need to rediscover play.

여러분이 어렸을 적에 즐겼던 놀이가 무엇이건 간에, 단지 6개월 전에 즐겼던 것이라도, 지금은 여러분이 즐길 수 없다고 조성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심각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것을 재발견해야 합니다.

Whatever it was that as a kid you used to enjoy, that you enjoyed only six months ago, but now that you've got that promotion you can't enjoy, because you feel like you have to be serious, rediscover it.

그것이의 산악 자전거이든, 독서든, 게임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I don't care if it's mountain biking or reading a book or playing a game.

그것을 재발견하십시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혁신의 리더, 사고의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Rediscover that because you're the leaders, the innovation leaders, the thought leaders.

여러분은 사무실로 돌아가야 할 사람들 입니다. 혹은 여러분의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서 놀이 혁명에 변화의 불씨를 불붙여야할 사람들입니다.

You're the ones that have to go back to the office or talk to your friends and ignite the fire of change in the play revolution.

여러분은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동료, 직원들도 그것을 느끼지 못할 겁니다.

You guys have to, and if you're not feeling it, your colleagues, your employees, aren't going to feel it.

여러분은 돌아가서, "이봐, 난 당신을 믿을거야." 라고 말해야 합니다.

You've got to go back and say, "Hey, I'm going to trust you."

이상한 개념이죠. 난 당신을 고용했어. 그러니 난 당신을 신뢰해야해.

Weird concept: I hired you; I should trust you.

저는 여러분에게 결정권을 주려고 합니다. 당신에게 힘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최고위층 보다는 오히려 최하위층에 권한을 위임하려고 합니다.

I'm going to let you make decisions. I'm going to empower you, and I'm going to delegate to the lowest level, rather than the top.

저는 건설적인 비판을 장려하려고 합니다.

I'm going to encourage constructive criticism.

여러분이 권위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I'm going to let you challenge authority.

일상적으로 행해졌던 방법에 도전함으로써 우리의 판에 박힌 관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문제점들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Because it's by challenging the way things are always done is that we are able to break out of the rut that we're in and create innovative solutions to problems of today.

리더로서 우리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We're not always right as leaders.

우리는 두려움을 뿌리째 뽑아낼 것입니다.

We're going to eradicate fear.

두려움은 놀이의 적입니다.

Fear is the enemy of play.

우리는 규제를 제거하는것 같은 일을 할것입니다.

And we're going to do things like eliminate restrictions.

있죠, 그들이 하늘만이 금지할 수 있는 개인적인 통화를 위해 휴대 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세요.

You know what, let them use their mobile phone for personal calls -- heaven forbid.

그들이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Let them be on the Internet.

그들이 메신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Let them be on instant messengers.

그들에게 긴 점심식사를 허락하세요.

Let them take long lunches.

점심식사는 작업을 위한 휴식과도 같습니다.

Lunch is like the recess for work.

당신이 일터에서 세상으로 나가 뇌를 재충전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맥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때, 여러분은 아마 전에 가져보지 못했던 아이디어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겁니다.

It's when you go out in the world and you recharge your brain, you meet your friends, you have a beer, you have some food, you talk, you get some synergy of ideas that maybe you wouldn't have had before.

그들에게 그런 기회를 허락하십시요. 그들에게 자유를 주십시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그들이 놀이를 하도록 두세요. 그들이 직장에서 재미를 느끼도록 하세요.

Let them do it. Give them some freedom, and in general, let them play. Let them have fun at the workplace.

우리는 너무나 많은 우리의 인생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아마 비참하게 지루한 일이 될겁니다. 지금부터 20 년후, 당신이 깨어나 말할 겁니다, "이게 다야?"

We spend so much of our lives at the workplace, and it's supposed to be, what, a miserable grind, so that 20 years from now, we wake up and say, "Is this it?

이게 전부였어?"

Is that all there was?"

이럴수가. [불분명].

Unacceptable. Nepriemliv.

(웃음) 요약해보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건 노동자 혁명이 아닙니다.

(Laughter) So in summary, we need a drastic change in the way we think and behave, but we don't need a workers' revolution.

우리는 노동자 혁명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We don't need a workers' revolution.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노는 사람들의 반란입니다.

What we need is a players' uprising.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는 사람들의 반란입니다.

What we need is a players' uprising.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는 사람들의 반란입니다.

What we need is a players' uprising.

정말로, 우리는 함께 단결해야합니다.

Seriously, we need to band together.

오늘이 반란의 시작입니다.

Today is the start of the uprising.

그러나 당신이 해야할 일은 혁명의 불길에 바람을 불어 넣는 것입니다.

But what you need to do is fan the flames of the revolution.

돌아가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여러분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학교와, 우리의 일터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 놀이에 대하여 어떻게 놀이가 장래에 대한 가능성과 자아성취감을 증대시켜 주는가에 대하여 어떻게 놀이가 혁신과 생산성을 촉진시켜 주는가에 대하여 그리고 궁극적으로, 어떻게 놀이가 가치를 생성하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You need to go and share your ideas and your success stories of what worked about reinvigorating our lives, our schools, and our work with play; about how play promotes a sense of promise and self-fulfillment; of how play promotes innovation and productivity, and, ultimately, how play creates meaning.

우리 혼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함께 햐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이렇게 행동하고 놀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불가리아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Because we can't do it alone. We have to do it together, and together, if we do this and share these ideas on play, we can transform Bulgaria for the better.

감사합니다.

Thank you.

(박수) 학교 교육 부문에 있어 완전한 개방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Applause) Radical openness is still a distant future in the field of school education.

우리는 여전히 배움이라는 것이 장소가 아닌 활동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We have such a hard time figuring out that learning is not a place but an activity.

제가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것은 PISA의 이야기인데요, 이것은 지식과 기술을 측정하는 OECD의 시험으로 전세계 15살짜리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떻게 국가간 비교가 우리가 주로 국내 정책으로만 생각하는 교육을 세계화시켰는지 보여줍니다.

But I want to tell you the story of PISA, OECD's test to measure the knowledge and skills of 15-year-olds around the world, and it's really a story of how international comparisons have globalized the field of education that we usually treat as an affair of domestic policy.

1960년대에 세계가 어땠는지 한 번 보세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구 비율이라는 기준으로 말이죠.

Look at how the world looked in the 1960s, in terms of the proportion of people who had completed high school.

미국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앞서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교육 정책의 선구자로서, 미국의 경제적 성공의 많은 부분이 장기적인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죠.

You can see the United States ahead of everyone else, and much of the economic success of the United States draws on its long-standing advantage as the first mover in education.

하지만 1970년대부터, 일부 나라들이 따라잡기 시작합니다.

But in the 1970s, some countries caught up.

1980년대에도 인재 집단의 전세계적 팽창은 계속됩니다.

In the 1980s, the global expansion of the talent pool continued.

그리고 이는 1990년대에도 계속되었죠.

And the world didn't stop in the 1990s.

1960년대에는 미국이 1위였고

So in the '60s, the U.S. was first.

90년대에는 13위였습니다. 이는 기준이 하락해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훨씬 더 빨리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In the '90s, it was 13th, and not because standards had fallen, but because they had risen so much faster elsewhere.

한국은 교육부문에 얼마나 많은 것이 가능한지 보여줍니다.

Korea shows you what's possible in education.

2세대 이전에 한국의 생활수준은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과 같았습니다. 교육 부문에서 가장 뒤떨어진 편이었죠.

Two generations ago, Korea had the standard of living of Afghanistan today, and was one of the lowest education performers.

오늘날, 모든 한국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Today, every young Korean finishes high school.

이것이 세계 경제에서 시사하는 바는, 성공의 기준은 더 이상 국가적 향상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최고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So this tells us that, in a global economy, it is no longer national improvement that's the benchmark for success, but the best performing education systems internationally.

문제는 사람들이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혹은 그들이 무슨 전공을 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 항상 그들의 실제 능력을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죠.

The trouble is that measuring how much time people spend in school or what degree they have got is not always a good way of seeing what they can actually do.

거리에 있는 백수 졸업생들이란 해로운 집단을 보세요. 그럼에도 여전히 고용주들은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Look at the toxic mix of unemployed graduates on our streets, while employers say they cannot find the people with the skills they need.

이는 더 나은 학위가 반드시 더 나은 기술과 더 나은 직업, 더 나은 삶을 보장하지 않음을 뜻하죠.

And that tells you that better degrees don't automatically translate into better skills and better jobs and better lives.

그래서 PISA는 이를 바꾸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사람들로부터 직접 측정합니다.

So with PISA, we try to change this by measuring the knowledge and skills of people directly.

우리는 매우 특별한 각도로 이 문제를 보았습니다.

And we took a very special angle to this.

우리는 학생들이 단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똑같이 재생산할 수 있는지보다 우리가 시험하고 싶었던 것은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 새로운 상황에서 그 지식을 적용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We were less interested in whether students can simply reproduce what they have learned in school, but we wanted to test whether they can extrapolate from what they know and apply their knowledge in novel situations.

어떤 이들은 우리의 이런 점을 비판했습니다.

Now, some people have criticized us for this.

그들의 요지는 결과를 이렇게 측정하는 것은 매우 불공평한 방식이고, 그 이유는 우리가 학생들이 처음 보는 문제들을 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They say, you know, such a way of measuring outcomes is terribly unfair to people, because we test students with problems they haven't seen before.

하지만 그 논리에 수긍하다 보면, 인생이 불공평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는데요, 왜냐하면 인생의 진정한 시험은 우리가 기억하는지,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가 아니라, 변화될 준비가 되어있는가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처음 맞닥뜨리는 임무에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우리가 오늘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 준비가 되어 있는지 말이에요.

But if you take that logic, you know, you should consider life unfair, because the test of truth in life is not whether we can remember what we learned in school, but whether we are prepared for change, whether we are prepared for jobs that haven't been created, to use technologies that haven't been invented, to solve problems we just can't anticipate today.

그리고 한때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우리의 결과 측정 방식은 금방 기준이 되었습니다.

And once hotly contested, our way of measuring outcomes has actually quickly become the standard.

2009년도 가장 최근의 평가 자료에서, 우리는 74개의 학교 시스템을 측정했는데 이는 경제의 87퍼센트를 차지하는 수치였습니다.

In our latest assessment in 2009, we measured 74 school systems that together cover 87 percent of the economy.

이 차트가 각국의 성취도를 보여줍니다.

This chart shows you the performance of countries.

빨간색은 OECD 평균 미만이고,

In red, sort of below OECD average.

노란색은 그저 그런 정도, 초록색은 월등한 성취도를 보이는 국가들입니다.

Yellow is so-so, and in green are the countries doing really well.

아시아에서는 상하이, 한국, 싱가포르를 보실 수 있고, 유럽에서는 핀란드, 북미에서는 캐나다가 선전하고 있죠.

You can see Shanghai, Korea, Singapore in Asia; Finland in Europe; Canada in North America doing really well.

상하이의 15살짜리와 칠레의 15살짜리 사이에서 거의 3년 반 정도의 차이가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7년으로 벌어지는데 이는 정말 성취도가 낮은 국가들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three and a half school years between 15-year-olds in Shanghai and 15-year-olds in Chile, and the gap grows to seven school years when you include the countries with really poor performance.

젊은이들이 오늘날 경제에 준비된 방식에서 다양한 차이가 납니다.

There's a world of difference in the way in which young people are prepared for today's economy.

하지만 저는 두번째로 중요한 관점을 이 그림에 넣어보고자 합니다.

But I want to introduce a second important dimension into this picture.

교육자들은 형평성에 대해 즐겨 이야기하곤 합니다.

Educators like to talk about equity.

PISA는 그들이 실제로 어떻게 이 형평성을 달성하는지 측정하고자 했습니다. 형평성이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의 사람들이 동등한 기회를 갖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이죠.

With PISA, we wanted to measure how they actually deliver equity, in terms of ensuring that people from different social backgrounds have equal chances.

그리고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적 배경이 학습 결과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 아주 강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And we see that in some countries, the impact of social background on learning outcomes is very, very strong.

기회가 불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이죠.

Opportunities are unequally distributed.

많은 어린이들의 잠재력이 버려지는 것입니다.

A lot of potential of young children is wasted.

반면 다른 일부 국가들에서는 어떤 사회적 배경에서 태어났는지가 훨씬 덜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We see in other countries that it matters much less into which social context you're born.

우리는 모두 저기, 1사분면에 있기를 원합니다, 성취도가 높고 배움의 기회가 공평하게 배분되는 곳이죠.

We all want to be there, in the upper right quadrant, where performance is strong and learning opportunities are equally distributed.

아무도, 그 어떤 국가도, 저곳(빨간색), 즉 성취도도 낮고 사회적 불평등도 심한 곳에 남아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Nobody, and no country, can afford to be there, where performance is poor and there are large social disparities.

그렇다면 논의해 볼 만한 것은, 성취도는 높지만 그 댓가로 불평등도 높은 곳에 있는 것이 나은가의 문제입니다.

And then we can debate, you know, is it better to be there, where performance is strong at the price of large disparities?

아니면 형평성에 집중하고 평범함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Or do we want to focus on equity and accept mediocrity?

하지만 실제로 국가들이 이 도표에 어떻게 배치되는지를 살펴보면 많은 나라들이 실제로 성취도와 형평성을 결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But actually, if you look at how countries come out on this picture, you see there are a lot of countries that actually are combining excellence with equity.

사실, 이 비교의 가장 중요한 교훈은 형평성을 희생하면서 성취도를 달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In fact, one of the most important lessons from this comparison is that you don't have to compromise equity to achieve excellence.

이런 국가들은 일부만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서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해갔습니다. 매우 중요한 교훈이죠.

These countries have moved on from providing excellence for just some to providing excellence for all, a very important lesson.

이는 또한 많은 학교 시스템의 패러다임, 즉 학교는 주로 학생들을 분류하는 곳이라는 믿음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And that also challenges the paradigms of many school systems that believe they are mainly there to sort people.

이런 결과가 발표된 후에, 세계 여러 곳의 정책입안자들, 교육자들, 연구자들이 알아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은 성공한 시스템의 비결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And ever since those results came out, policymakers, educators, researchers from around the world have tried to figure out what's behind the success of those systems.

하지만 일단 좀 뒤로 물러나서 실제로 PISA를 시작한 국가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봅시다. 저는 이제 이 나라들을 방울로 표현하고 색깔을 입혔는데요.

But let's step back for a moment and focus on the countries that actually started PISA, and I'm giving them a colored bubble now.

방울의 크기는 그 나라가 학생들에게 투자한 액수입니다.

And I'm making the size of the bubble proportional to the amount of money that countries spent on students.

만약 돈이 학습 결과의 질을 좌우하는 전부라면 큰 방울들은 모두 위에 가 있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If money would tell you everything about the quality of learning outcomes, you would find all the large bubbles at the top, no?

하지만 보시다시피 결과는 그렇지 않죠.

But that's not what you see.

학생 1명당 들인 돈이 겨우 설명할 수 있는 건, 20 퍼센트도 안됩니다. 국가들 간의 성취도 차이에 있어서 말이죠. 한 예로, 가장 비싼 교육 시스템인 룩셈부르크는 뛰어난 성취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Spending per student only explains about, well, less than 20 percent of the performance variation among countries, and Luxembourg, for example, the most expensive system, doesn't do particularly well.

비슷한 예산을 쓴 두 국가가 매우 다른 결과를 얻은 것을 볼 수 있죠.

What you see is that two countries with similar spending achieve very different results.

또한,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고무적인 결론 중 하나인데, 더이상 세계가 깔끔하게 분류되지 않음을 볼 수 있죠. 부유하고 교육이 발달된 국가와 빈곤하고 교육이 뒤떨어진 국가들로 말이에요. 아주, 아주 중요한 교훈입니다.

You also see -- and I think that's one of the most encouraging findings -- that we no longer live in a world that is neatly divided between rich and well-educated countries, and poor and badly-educated ones, a very, very important lesson.

더 자세히 살펴보죠.

Let's look at this in greater detail.

빨간 점이 보여주는 것은 각국의 부에 비례한 학생당 투자비용입니다.

The red dot shows you spending per student relative to a country's wealth.

교육에 돈을 쓰는 방법 중 하나는 교사에게 후한 봉급을 주는 것인데 보시다시피 한국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부분이 최고의 인재를 교사라는 직종으로 유인하는 것입니다.

One way you can spend money is by paying teachers well, and you can see Korea investing a lot in attracting the best people into the teaching profession.

한국은 또한 수업시간을 늘이는데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용을 더욱 증가시키죠.

And Korea also invests into long school days, which drives up costs further.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한국은 그들의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 외에도 스스로를 개발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Last but not least, Koreans want their teachers not only to teach but also to develop.

한국은 전문성 개발과 협력,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 투자합니다.

They invest in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collaboration and many other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