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sets:

msarmi9

/

korean-english-multitarget-ted-talks-task

like 8

성공적인 시스템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안다고 해서 개선책이 바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Now, knowing what successful systems are doing doesn't yet tell us how to improve.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PISA의 국가간 비교가 가지는 한계이기도 합니다.

That's also clear, and that's where some of the limits of international comparisons of PISA are.

여기서 다른 형태의 연구들이 효과를 발휘해야 합니다. 이는 PISA가 각국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영역까지 나서지 않는이유이기도 합니다.

That's where other forms of research need to kick in, and that's also why PISA doesn't venture into telling countries what they should be doing.

PISA의 강점은 그 국가들에게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해왔는지 알려주는데 있습니다.

But its strength lies in telling them what everybody else has been doing.

PISA의 예시는 자료가 재정 지원의 행정적 통제보다 더욱 강한 힘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주로 후자를 이용해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죠.

And the example of PISA shows that data can be more powerful than administrative control of financial subsidy through which we usually run education systems.

어떤 이들은 주장하기를 교육 행정을 바꾸는 것은 묘지를 옮기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You know, some people argue that changing educational administration is like moving graveyards.

도무지 저기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의지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웃음) 하지만 PISA는 교육에서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줍니다.

You just can't rely on the people out there to help you with this. (Laughter) But PISA has shown what's possible in education.

국가들이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왔고,

It has helped countries to see that improvement is possible.

현실에 안주하려는 이들로부터 핑계거리를 없앴으며,

It has taken away excuses from those who are complacent.

국가들이 의미있는 목표를 세우도록 도왔는데, 이는 앞선 국가들이 이룩한 측정 가능한 목표들이었죠.

And it has helped countries to set meaningful targets in terms of measurable goals achieved by the world's leaders.

우리가 모든 어린이, 모든 교사, 모든 학교를, 모든 교장 선생님, 모든 학부모를 도와 어떤 개선이 가능한지 볼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향상에 한계를 없앨 수 있다면, 우리는 탄탄한 기초를 마련한 것입니다. 더 나은 정책과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말이죠.

If we can help every child, every teacher, every school, every principal, every parent see what improvement is possible, that only the sky is the limit to education improvement, we have laid the foundations for better policies and better lives.

감사합니다.

Thank you.

(박수) 저는 오늘 여러분이 보시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작성하기 위해 드는 과학적 노력의 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Applause) I'd like to talk to you today about the scale of the scientific effort that goes into making the headlines you see in the paper.

이와 같은 기후 변화에 관한 헤드라인에 대해서 말이죠. 또 대기질이나 스모그에 관한 헤드라인에 대해서요.

Headlines that look like this when they have to do with climate change, and headlines that look like this when they have to do with air quality or smog.

둘 다 대기과학이라는 같은 분야에 속합니다.

They are both two branches of the same field of atmospheric science.

최근에는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IPCC)'가 대기시스템의 이해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을 때 이와 같은 헤드라인이 있었습니다.

Recently the headlines looked like this when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or IPCC, put out their report on the state of understanding of the atmospheric system.

그 보고서는 40개국의 620명의 과학자들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That report was written by 620 scientists from 40 countries.

그들은 거의 1000쪽의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They wrote almost a thousand pages on the topic.

그리고 모든 페이지는 113개국의 400여명의 과학자 및 전문가들에 의해 재검토되었습니다.

And all of those pages were reviewed by another 400-plus scientists and reviewers, from 113 countries.

이것은 큰 커뮤니티입니다. 실제로 연례모임의 규모가 세계 과학분야의 모임 중 가장 큽니다. 매년 15,000명의

It's a big community. It's such a big community, in fact, that our annual gathering is the largest scientific meeting in the world.

과학자들이 모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Over 15,000 scientists go to San Francisco every year for that.

그 과학자들 모두는 제각각 한 연구그룹에 속해있고, 각 그룹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And every one of those scientists is in a research group, and every research group studies a wide variety of topics.

케임브리지의 우리 그룹은 날씨와 기후에 영향을 주는 엘니뇨, 위성 데이터의 비교분석, 그리고 제가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곡물이 배출하는 가스와 같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For us at Cambridge, it's as varied as the El Niño oscillation, which affects weather and climate, to the assimilation of satellite data, to emissions from crops that produce biofuels, which is what I happen to study.

각각의 연구 분야에는 저와 같은 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몇 개의 반응과정이나 몇 개의 분자 같은 매우 좁은 주제에 대해 연구합니다.

And in each one of these research areas, of which there are even more, there are PhD students, like me, and we study incredibly narrow topics, things as narrow as a few processes or a few molecules.

이 작은 유기 분자는 아이소프렌이라 불리며, 제가 연구하는 분자 중 하나입니다. 아마 못 들어보셨겠지요.

And one of the molecules I study is called isoprene, which is here. It's a small organic molecule. You've probably never heard of it.

클립 하나의 무게는 대략 아이소프렌 분자 900x10^21개의 무게와 비슷합니다.

The weight of a paper clip is approximately equal to 900 zeta-illion -- 10 to the 21st -- molecules of isoprene.

아이소프렌은 이렇게 가볍지만 매년 세계 총 인구의 무게만큼이 대기로 방출되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But despite its very small weight, enough of it is emitted into the atmosphere every year to equal the weight of all the people on the planet.

이는 방출되는 메탄의 무게와 맞먹습니다.

It's a huge amount of stuff. It's equal to the weight of methane.

이 엄청난 양 때문에 대기시스템에 중요합니다.

And because it's so much stuff, it's really important for the atmospheric system.

대기시스템에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는 이를 연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Because it's important to the atmospheric system, we go to all lengths to study this thing.

저희는 분자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We blow it up and look at the pieces.

이것은 스페인에 있는 유포어 스모그 챔버입니다.

This is the EUPHORE Smog Chamber in Spain.

대기중 폭발 또는 완전연소는 차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15,000배 느리게 일어납니다.

Atmospheric explosions, or full combustion, takes about 15,000 times longer than what happens in your car.

그래도 저희는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But still, we look at the pieces.

수퍼컴퓨터를 이용해 수많은 모델을 실험합니다. 이것이 제가 맡은 일입니다.

We run enormous models on supercomputers; this is what I happen to do.

모델들은, 각각 매우 짧은 시간에 수백개의 변수를 계산하는 수십만개의 격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Our models have hundreds of thousands of grid boxes calculating hundreds of variables each, on minute timescales.

계산에는 몇 주가 소요되는 데,

And it takes weeks to perform our integrations.

저희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십 번의 계산을 실행합니다.

And we perform dozens of integrations in order to understand what's happening.

저희는 또한 아이소프렌을 따라 전세계를 다닙니다.

We also fly all over the world looking for this thing.

저는 최근에 말레이시아의 현지 조사에 참여하였습니다.

I recently joined a field campaign in Malaysia. There are others.

그곳의 열대림에는 세계 대기 관측탑이 있었는데, 저희는 아이소프렌을 연구하기 위해 탑에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과학장비를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그곳에 있는 동안 다른 것도 연구하였습니다.

We found a global atmospheric watchtower there, in the middle of the rainforest, and hung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worth of scientific equipment off this tower, to look for isoprene, and of course, other things while we were there.

이 사진은 열대림의 관찰타워를 위에서 찍은 것이고,

This is the tower in the middle of the rainforest, from above.

이 사진은 아래서 찍은 것입니다.

And this is the tower from below.

저희는 현지 조사을 위해 비행기까지 동원하였습니다.

And on part of that field campaign we even brought an aircraft with us.

FAM이 운영하는 BA146 모델의 이 비행기는 120에서 13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And this plane, the model, BA146, which was run by FAAM, normally flies 120 to 130 people.

아마 오늘 타고 오신 비행기와 비슷한 크기일 것입니다.

So maybe you took a similar aircraft to get here today.

저희는 단지 비행한 것이 아니라, 분자의 측정을 위해 열대림 100m 상공을 날았습니다. 매우 위험한 일이었죠.

But we didn't just fly it. We were flying at 100 meters above the top of the canopy to measure this molecule -- incredibly dangerous stuff.

측정을 위해서는 특정한 기울기로 비행해야만 했기에,

We have to fly at a special incline in order to make the measurements.

이 어려운 비행을 수행할 검증된 비행사를 고용했습니다.

We hire military and test pilots to do the maneuvering.

또한 특별 비행허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We have to get special flight clearance.

골짜기의 기슭을 돌아 비행할 때는 2G의 힘을 받습니다.

And as you come around the banks in these valleys, the forces can get up to two Gs.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벨트를 단단히 매고 좌석에 몸을 바짝 붙여야만 했습니다.

And the scientists have to be completely harnessed in in order to make measurements while they're on board.

예, 여러분께서 상상하시는 것처럼 이 비행기의 내부는 휴가 때 타는 비행기와는 다릅니다.

So, as you can imagine, the inside of this aircraft doesn't look like any plane you would take on vacation.

이는 아이소프렌을 측정하기 위한 비행 실험실입니다.

It's a flying laboratory that we took to make measurements in the region of this molecule.

이 모든 것이 단 하나의 분자를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We do all of this to understand the chemistry of one molecule.

그리고 저와 같은 학생이 그 분자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에 그 주제에 관해 하나의 논문을 작성합니다.

And when one student like me has some sort of inclination or understanding about that molecule, they write one scientific paper on the subject.

그 현지 조사를 통해 우리는 수십개의 프로세스나 분자에 대한 수십개의 논문을 얻을 수 있습니다.

And out of that field campaign we'll probably get a few dozen papers on a few dozen processes or molecules.

이런 지식들이 틀을 갖추면, IPCC나 다른 조직의 보고서의 한 서브섹션, 또는 서브섹션의 일부분이 됩니다.

And as a body of knowledge builds up, it will form one subsection, or one sub-subsection of an assessment like the IPCC, although we have others.

IPCC의 11개 챕터는 각각 6개에서 10개의 서브섹션으로 구성됩니다.

And each one of the 11 chapters of the IPCC has six to ten subsections.

이제 노력이 얼마나 되는지 상상하실 수 있으시겠죠?

So you can imagine the scale of the effort.

작성하는 각각의 보고서들에는 항상 요약을 첨부합니다. 이 요약은 일반대중을 위해 쓰여지는 것입니다.

In each one of those assessments that we write, we always tag on a summary, and the summary is written for a non-scientific audience.

저희가 이 요약을 언론인과 정책입안자들에게 전달하면 이와 같은 헤드라인들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And we hand that summary to journalists and policy makers, in order to make headlines like these.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박수) 오늘 부탁드릴 게 하나 있습니다.

(Applause) Today I have just one request.

제가 평범하다고 말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Please don't tell me I'm normal.

이제 제 형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Now I'd like to introduce you to my brothers.

레미는 22살이고, 키가 크고 아주 잘 생겼습니다.

Remi is 22, tall and very handsome.

그는 말이 없지만, 말 잘 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즐거움과 소통합니다.

He's speechless, but he communicates joy in a way that some of the best orators cannot.

레미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요.

Remi knows what love is.

그는 조건없이 사랑을 베풀고, 차별하지도 않습니다.

He shares it unconditionally and he shares it regardless.

그는 욕심이 없습니다. 그는 피부색을 보지 않아요.

He's not greedy. He doesn't see skin color.

그는 종교적 차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He doesn't care about religious differences, and get this: He has never told a lie.

그가 우리의 어린 시절 노래를 부를 때, 제가 기억하지도 못하는 단어들을 말하면서, 그는 저에게 한 가지를 상기시킵니다 : 우리가 마음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 것이 없는지,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얼마나 경이로울 것인지에 대해 말이지요,

When he sings songs from our childhood, attempting words that not even I could remember, he reminds me of one thing: how little we know about the mind, and how wonderful the unknown must be.

사무엘은 16살입니다. 그는 키가 크고 매우 잘 생겼어요.

Samuel is 16. He's tall. He's very handsome.

그는 흠잡을 데 없는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He has the most impeccable memory.

그러나 그의 기억력은 선택적입니다.

He has a selective one, though.

그는 자신이 제 초콜렛 바를 훔쳤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제 아이팟에 있는 모든 노래의 발매 연도와 그가 4살일 때 우리가 나눴던 대화들, 텔레토비 첫 번째 방송 때 제 팔에 오줌을 싼 것과, 레이디 가가의 생일을 기억합니다.

He doesn't remember if he stole my chocolate bar, but he remembers the year of release for every song on my iPod, conversations we had when he was four, weeing on my arm on the first ever episode of Teletubbies, and Lady Gaga's birthday.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Don't they sound incredible?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But most people don't agree.

그리고 사실, 그들의 정신이 사회적 기준의 "정상"에 들어맞지 않아서, 그들은 종종 무시당하고 오해받습니다.

And in fact, because their minds don't fit into society's version of normal, they're often bypassed and misunderstood.

하지만 저의 마음에 희망을 주고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 준 것은 비록 그런 일들이 있었더라도, 비록 그들이 정상적으로 여겨지지 않더라도, 그것이 한 가지 사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특별하다는 점이죠 -- 자폐성임과 동시에 특별하다는 것입니다.

But what lifted my heart and strengthened my soul was that even though this was the case, although they were not seen as ordinary, this could only mean one thing: that they were extraordinary -- autistic and extraordinary.

자, 이제 "자폐증"이란 말이 친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자폐증은 사회적 소통, 학습, 가끔은 신체적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뇌 질환입니다.

Now, for you who may be less familiar with the term "autism," it's a complex brain disorder that affects social communication, learning and sometimes physical skills.

개인에 따라 다른 성향을 보이는데, 레미와 샘이 그렇게 다른 것도 그 때문이죠.

It manifests in each individual differently, hence why Remi is so different from Sam.

전 세계적으로 20분에 한 명씩 자폐증으로 진단받는데, 자폐증이 세계적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발달 장애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이나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And across the world, every 20 minutes, one new person is diagnosed with autism, and although it's one of the fastest-growing developmental disorders in the world, there is no known cause or cure.

제가 처음 자폐증을 마주한 순간이 언제였는지는 기억 못 하지만 자폐증을 마주하지 않았던 날들이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 합니다.

And I cannot remember the first moment I encountered autism, but I cannot recall a day without it.

제 남동생이 태어났을 때 저는 겨우 3살이었습니다. 제 삶에 새로운 존재가 생겼다는 것에 매우 신나 있었죠.

I was just three years old when my brother came along, and I was so excited that I had a new being in my life.

그리고 몇 달이 지나자, 저는 그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nd after a few months went by, I realized that he was different.

그는 소리를 엄청 질렀습니다.

He screamed a lot.

다른 아기들이 노는 것처럼 놀고 싶어하지 않았고 사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것들에도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He didn't want to play like the other babies did, and in fact, he didn't seem very interested in me whatsoever.

레미는 스스로 규칙을 정한 자신만의 세상을 지배하며 살았고 가장 사소한 것들에서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방 주위에 자동차들을 줄지어 놓거나 새탁기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먹어보는 일들 말이죠.

Remi lived and reigned in his own world, with his own rules, and he found pleasure in the smallest things, like lining up cars around the room and staring at the washing machine and eating anything that came in between.

그가 자라면서 그는 점점 더 달라졌고 그 차이점들은 더욱 더 두드러지기 시작했습니다.

And as he grew older, he grew more different, and the differences became more obvious.

그러나 그의 분노와 좌절과 끊임없는 과잉 행동들의 너머에는 무엇인가 매우 독특한 것이 있었습니다 : 그것은 깨끗하고 순수한 성품,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년,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Yet beyond the tantrums and the frustration and the never-ending hyperactivity was something really unique: a pure and innocent nature, a boy who saw the world without prejudice, a human who had never lied.

특별하죠.

Extraordinary.

이제, 제 가족에게 힘든 순간들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저와 똑같았으면 좋겠다고 바란 적도 있었습니다.

Now, I cannot deny that there have been some challenging moments in my family, moments where I've wished that they were just like me.

하지만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그들이 제게 가르쳐 준 그들의 개성과 소통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그런 것들과 정상의 상태라는 것을 맞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But I cast my mind back to the things that they've taught me about individuality and communication and love, and I realize that these are things that I wouldn't want to change with normality.

"정상"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서로 간의 차이가 갖는 아름다움과 서로 다르다는 것이 꼭 한 명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Normality overlooks the beauty that differences give us, and the fact that we are different doesn't mean that one of us is wrong.

그것은 그냥 다른 종류의 옳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t just means that there's a different kind of right.

그리고 만일 제가 레미에게 단 한마디만 말할 수 있다면, 또 샘에게, 또 여러분들께,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상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And if I could communicate just one thing to Remi and to Sam and to you, it would be that you don't have to be normal.

여러분도 특별해질 수 있습니다.

You can be extraordinary.

왜냐하면 자폐증이 있든 없든 우리가 갖고 있는 차이점들 -- 우리는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내재된 재능이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정상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에는 잠재력을 희생시키게 됩니다.

Because autistic or not, the differences that we have -- We've got a gift! Everyone's got a gift inside of us, and in all honesty, the pursuit of normality is the ultimate sacrifice of potent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