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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장 멘드는 거 장콩이렌은 안헙디가?

함치 잘아가멍 신은 삼아가멍 이 깍을 만들엉근에 그레 꾸불려가멍 그냥 자는, 저 삼는 게 잇고.

지금 요 중간에 이 담베나물엔 헌 거.

아, 부억간도 모커리엔 헙니까?

겐디 이 선흘 사름덜도 그루후젠 막 하영 허여.

응, 베염 뎅겨나민. 겨난 이제 쉐멍에를 공처허게 걸어 둬사 뒈어.

아래 그릇 받으민 그것이 참.

굴도 핫주마는. 왜정시대 때 판 굴도 있고.

예, 이 저 봄 때에 여름 때에 거세기 허는 건 두루마기고 후루멘 접 거.

그디가 송당의 일번지 먹엇수다. 딱.

그것을 젯국허면은 독소가 싹 없어져불어.

훼롱이주. 훼, 훼롱이, 훼롱이.

게믄 여기 이거는 염색헤, 거멍허게?

아이고, 참, 뭐허긴 허다이. 어.

그 웃어른을 섬기고, 이제 잘 그 거기에 이제 적응하도록이 후배에게 도 가르키고, 그러지마는 이 새 사름덜이 자꾸 들어와 놓니까 으, 만 범벅덜 뒈연.

그때 사십일썩 살아불면 막 그냥 복잡헤, 집이 살질 못 허여. 경 헤나 고이 제국 때에.

입더레 들어가는 건 엇고 사름이 고역을 당허는 거우다.

두 개 가찌 갑니께? 거 따로 갇는 말 엇고?

경허민 물 장텡이에 갈아놩 다까.

우리 갑장들 만딱 손손지 봔.

우리 어머님 이제 고모부가 강 판관 헤낫어.

옛날은 이디도 알산전도 불 부쪙 소 키우고.

이제는 가스불 못 젼뎡 못허여.

옛날에 집 짓는 것도 헤낫지예?

우 다타부난에. 맞아 것도 싸움이 안 뒈는 거구나. 검질도 메야 뒈고. 그 산듸쌀은 귀헌 거 아니우꽈예? 여기는 논이 없지양?

우리 큰 딸 두린 때게 불 너미 와랑지게 삼아부난 오가리 깨어낫 저게.

영 반득허게 안 헤 가지고 토라지게. 그런 총칼 이서난. 우린 봐나난 눈에 훤허디.

선흘이라고 고사리곶 바디지도 안허고.

이제 영 허민 이건 자른샛복.

으. 서른 개가 한 달을 이제, 이제 부모님에게 이제 올립니다, 조상에 게 올립니다 헤서 헌 거고. 송편은 그것이 이제 깨끗한 거.

닥. 닥 먹넨. 그냥 닥만 삶앙 모욕도 막 심헌 사름은 모욕도 헌덴 헤라.

올레하고 삼춘 먼올레하고 차이점 갈아줍서?

아, 마날은 세는 거고. 게믄 톳날 마날 아까?

아, 이런 건 마흐레엔 안 갈아?

안 매, 안 매. 안 매어. 그런 그 뭐 헌 때도 웬삿 안 매어. 그 사름 방 비도 웬삿 안 매어. 또로 애기 난 때도 그 고치 달아 매지 안허나? 거 웬삿 안 매 어.

하루에. 우리 어머니 막 손 빨라.

깍신예? 경헤야 곱덴 허멍예?

각단은 짤른 것가라 각단이라. 진 건 집 이는 거. 각단은 짤라도 이제 줄 놓는 거. 짤른 거. 각단은 짤라도 씨니까.

가뜬 거. 그냥 저 뒤에다 붙인 거 미삐쟁이엔?

허는 집에 잇고 안 허는 집 잇으니까.

우리 어머니넨 나 물질 못해부난 어가라. 송당이렌 하난.

옛날은 겡, 고기 먹젠 허민 제사칩의서 어떤 디서 먹엇는데, 겡국에 저 이 고기, 뒈지고기나 소고기 들어가는디 호박 같이 썰엉 놓지 안 하거든게.

검질메레 가민 수눌엉 우리 어린 때, 우린 어려부난 헷주마는 우리 어 머님네, 우리도 열네 설 나난 막 검질 수눌언 메언, 그 사삼사건 전이.

아, 일 가라 이 청총 삼 적다.

옷가음예? 옷감은 어떤 종류가 잇어낫수가? 종류들, 옷감 종류?

아. 아니 할머니네, 아니 어무니도 엇인 철?

고명은 저 무신 산에 강 쓸 때에 고명 올리지. 기냥 제사 때는 안 써.

저 오합주까장은 강술옌 헌 게 잇어낫어이.

요새에 배안넷머리 가깜서? 그냥 키왐주.

우 다툰덴. 우 다툰다. 방 벌리는 거. 방 벌리는. 게난 이렇게 방 벌리는 거 한 번만 더 설명해줍서?

예, 예. 값에 그때 한 동은 헤먹는 거구나예. 예. 그때는 무신 농사 지엇어마씨?

판은 놓구정허민 놓고 그냥 궁글 텃주게.

저 베 같은 거 헐 때도, 베 짤 때도 그런 거, 베 영 만들 때도 경허는 건가? 줄, 집줄 말고 베.

게서 우리 아버지는 장갯각시를 갈려두고 이 어머니, 나 난 어머니를 만난 거라.

잇잖아. 그런 사람 많이 달안 허는디 마늘지시 어떻게 종 앞의 마늘 지시를.

불 부쪄 불어. 방에 부쪄 불어.

이제 그 날이 이제 집짓기 옛날부터 내려온 날이 잇으니까.

마사오는 것이 아니고 옛날 역사라 말이여, 것도.

동산 올라강 어디 물이 셔? 물 엇어.

무시 걸 주민 얻어나 먹어보젠 나가보민.

시발쉔이 말제에 그 동솟 앚졍 불 삼으민 좋아. 낭 때엉 시발쉐. 그것 에 냄비도 앚졍 헤먹고.

미리. 선흘 같은 덴 헨게마는.

응. 이렇게 바지 사이를 뭐라고 해? 이런 바지 사이에.

음, 집에서도 우리 여자삼춘도 술 헤낫수가?

옛날은이 사둔 이제 잔치 뒷날은 새서방칩이, 새각시칩이 사돈열맹 가고.

막 그냥 기자 감자 한 데는 이 가음이 족게 들카름.

그 다음 마찬가지. 치어근에게. 응, 치어.

어떵은 어떵. 채를 잘 쳐야주.

아, 지게문을 테두고 밀문을 헷다고.

옛날에 할머니 가메 탕은에 어떵 헹은에 결혼헙디가?

경허, 그렇주게. 잘허는 사름은 잘 메고 못 메는 사름은 못 메도 다 가찌 허주게게.

아, 기계가 나왔어. 기계가 나오면 뭐인가 삼양 동네 잇엇어. 그거를 이젠 살쩨기 이젠 그거를 그 지서가 알면 지서가 알면 안 뒐 거니까. 지서가 알면 은 알 뒐 거니까.

그거, 엿날은 비료가 엇어부니까 소걸름.

아이고, 이제도 멩긴 썽 귀 안 빤 것덜 한 셍이여. 약장시덜 뎅기는 거 보민, 나 가 경 갈아불민 알아듣는 사름은 알아듣고. 이제 젊은 사름덜은 모르 지.

가라앉는 재가 잇어. 그거를 이젠 그거 무시거 이시카부덴 체로 쳐불 어야 헤여. 그거를 이렇게 고사리 영 이렇게 놓면 이레 닥닥닥닥 쳐 놓는 거라. 그 걸.

치어 가지고 내어 가지고 언물러레 놔서 시쳐.

세 번 정도 메사주. 싀 번.

시어머니는 족은 메누리 때문에 미웡해신가예?

예, 예. 겡국에는예, 맞수다.

아니, 그거 볶앙은에 지시도 허는 거고, 뒌장도 허는 거고. 그거우 다.

기구나예. 지금은 아도록한디.

쉐도 먹고예? 그, 그것도 굵은체가 잇일 거고. 예, 그 다음 가르가 잇일 거 아니우과?

그 다음에 지름떡이나 무시거 이시민 그 놓고.

뭐 이제거치 설탕이 잇나 뭐 잇나게.

아 그거 역시 그냥 이 초신으로 그냥 신어낫어.

그믄 옛날부터 동백동산이엔 갇진 안 헤낫구나예?

그냥 밧듸 갈 때 무신 거 써? 어디 외방 갈 때 말고.

몰라. 꼬질이렌 헌 걸 그 글잘 찾아봐시민 뭐가 나올진 모르는데, 지금 제주 그 방언을 찾아보면은?

건 잘 모르것는디. 뭐 죽 못허는 것이 엇어. 밀축도 쒕 먹곡.

어느제 강. 가민 생전 안 헹 와. 못 헹 와.

새미떡, 그 새미떡이 똑 닮아, 그거 만뒤허고.

경헌디 그 오레비도 우린 오레비 아이 테와부난 막 좋아라마는 죽어 불엇저게. 이제.

알드르 사름덜이 그건 허는 거주.

날 좋은 날은 사진도 찍게예.

이 제주도 가튼 제주도도 타나예? 그걸 절벤이렌 허고. 솔벤은 뭐옌 허여? 어떤 거를 솔벤이렌 허여?

목수허고 미장이는 또 타난 거우꽈?

왕따 당허는 놈만 왕따 당하는 거.

익은 것도 맛잇고 선 것도 맛잇고.

남의 집이 멩질 먹으레도 가?

경헷당 감기 걸령 하꼼 허주, 경 아팡 살아지느냐? 어느 요새가치 병원 뎅겸시민 살지도 못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