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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화를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엄마, 그 애 기억나? 초등학생 때 우리 집 앞집에 살던 친구 있잖아! 방금 집 앞 편의점에서 그 친구를 만났어. 화자02] 그럼. 당연히 기억하지. 너랑 친했는데 6학년 땐가, 그쪽 아버지가 해외로 발령 나서 이사 갔잖아. 거진 20년 만 아니니? 이 동네로 다시 이사 온 거래? 화자01] 그건 아니고 한국에 들어온 김에 잠시 들렀나 봐. 그 애도 날 볼 줄은 몰랐는지 놀라더라. 반갑고 기쁘더라. 화자02] 어쩜 그렇게 우연히도 마주친다니! 네가 정말 반가웠겠네!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대? 화자01] 미국에 있는 대학에서 교수로 부임하고 있나 봐. 어릴 때부터 남다르더니 역시나 싶더라. 화자02] 정말 대단하네. 하긴 그 애 엄마도 초등학생이 얼마나 독하게 공부하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두르곤 했었지. 화자01] 우리 엄마는 딸이 공부를 너무 안 한다면서 머리를 싸매고 다녔고. 그치? 화자02] 엄마가 언제 그러고 다녔다고 그래. 잔소리 안 해도 우리 딸은 알아서 잘했잖아. 화자01] 에이. 초등학생 때는 팽팽 놀았지. 그래도 나는 엄마가 다른 애들이랑 비교를 안 해서 좋았어.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독립적인 주체로 봐주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 화자02] 엄마는 원래 비교하는 거 싫어해. 이제 와 하는 말인데, 앞집 엄마가 애가 너무 독하게 공부한다고 걱정하는 척하면서도 그렇게 다른 애들과 비교했잖니. 남의 집 자식은 남의 집 자식이고 내 딸은 내 딸인데 비교할 게 뭐가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더라. 화자01] 맞아. 나는 엄마의 하나뿐인 딸인걸. 엄마도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엄마고. 화자02] 얘 좀 봐라. 오늘 외박하려고 엄마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하는 거네. 솔직히 말해봐. 화자01] 에이, 내 나이가 벌써 서른이 넘었는데 아직 외박도 마음대로 못하나? 다 진심이지. 그냥 오랜만에 만난 김에 얘기 좀 하고 들어가려고. 화자02] 이것 봐. 속셈이 다 있었다니까.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건 알겠는데 너무 늦게까지 놀지 말고 적당히 마시다 들어와. 내일 새벽 일찍 출근해야 하잖니. | 화자01] 네네, 알겠습니다. 조금만 마시고 들어갈게요. 집에 갈때 전화를 할게!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예전에 엄마가 작게 마당에 농사지으면서 뿌듯해하셨던 마음을 이젠 저도 알 것 같아요. 지난달부터 저도 주말농장을 시작했는데 이게 은근히 삶에 기쁨을 주네요? 매 주말 농장에 가는 날이 설레어 기대되어서 한 주를 버티는 힘이 되는데, 즐거워요. 화자02] 네가 농사의 재미를 알게 됐다니, 그거참 좋은 경험이 되겠구나. 네가 이토록 재밌어하고 즐거워하다니, 엄마 마음도 덩달아 신이 나네. 주말농장을 하기로 결정한 건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구나! 화자01] 2주 전에 주말농장에 갔을 때, 새로운 작물의 파종을 시작했는데 자라나는 속도가 빨라서 정말 재밌어요. 제가 심은 만큼 애정이 많이 가는데, 볼 때마다 무럭무럭 자라있으니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요즘 농사짓는 재미가 제 삶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화자02] 노력이 과정을 거쳐 결과로 맺어지는 과정이 가시적으로 보이니 참 신기하고 그 속도감이 짜릿하게 느껴지지? 엄마도 곡식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매일매일 달라지는 작물들의 모습이 정말 재밌고 짜릿했단다. 순간순간 달라지고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꽤 흥미롭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잖니, 네가 흡족할 거야. 화자01] 사실 올 한 해, 일이 고돼서 기력이 하나도 안 나고 모든 게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주말농장을 시작하면서, 작물들의 생명력에 저도 덩달아 생기가 돌아요. 멋지게 성장하는 이 생명력을 볼 때마다, 짜릿해서 덩달아 저도 활력을 느끼며 힘이 나요. 화자02] 사람이 살다 보며 지치고 메말라지는 순간들이 오는데, 그 순간을 극복한다는 건 타인의 도움만으론 힘든 일이지. 그런데 그런 슬럼프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스스로 방법을 찾은 네 주체적인 행동이 정말 멋지구나. 자신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알아내고, 삶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네가 대견스러워. 화자01] 매주 얼마나 더 자라있을지, 기대하면서 한 주를 보내니까 시간도 빨리 가고 늘 마음이 들떠있어요. 메말랐던 제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서 이제는 신이 나요. 제 삶의 새로운 즐거움이 절 살아가게 하는데, 주말농장은 제게 많은 보탬이 되네요. 화자02] 기대라는 감정은 사람을 버티게 하는데 아주 큰 몫을 하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상상하면서 기다리는 감정이 네게 활력을 주고 기쁨을 줄 것 같아. 그전에 경험해 본 지 못한 새로운 감정들이라, 네 삶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것 같아 신나겠네. 화자01]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기적 같은 일이 너무 신기하고, 제가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 씨앗이 힘들게 땅을 뚫고 나와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모든 과정이 숭고하게 느껴져요. 그걸 지켜본다는 게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귀한 경험인 것 같아서 매번 흥분돼요. 화자02] 맞아, 주변에 정적으로 보이는 것들도 사실은 엄청난 생명력을 가진 동적인 유기체라는 게 신기한 일이지. 네가 스스로 자연의 신비를 만들어 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고 짜릿할 것 같아. 짧은 시간에 결실맺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정말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오니, 귀한 경험이지. 화자01] 어떻게 하면 더 튼튼하게 성장하게 할지 생각하는 것 또한 제 유일한 낙이에요. 더 좋은 환경에, 더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 줄 생각이 제 열정을 자극하고 절 동기 부여해요. 그렇게 요즘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모든 게 주말농장 덕분이라 행복하네요. 화자02] 네가 주말농장을 통해서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다니 얼마나 잘된 일인지 몰라. 어디서든 힘을 얻어야 앞으로 살아가는 과정이 수월할 텐데, 네가 그걸 발견한 게 자랑스럽구나. 재미와 성장까지 일거양득 아니겠니? 화자01] 나중에 엄마한테도 제 농장을 소개해드리고 자랑하고 싶어요. 제 노력의 결과가 어떤 풍족한 수확을 가져다줄지 궁금하시죠? 저도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매일매일을 기대감으로 설렌답니다. | 화자02] 그래, 네가 이렇게 자랑하고 싶고 구경시켜주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안 볼 수가 없겠네. 네가 만들어가는 작은 생명의 밭을 엄마도 들어가 보고 싶구나. 조만간 엄마가 한번 방문할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나 정말 좋은 일이 있어요. 교장 선생님이 저를 지역 장학금에 저를 추천하시겠다고 언급하셨어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 너무 기분이 좋아요. 화자02] 우리 딸,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더니 이제는 교장 선생님까지 딸의 노력을 알아주시는구나. 정말 잘 됐다. 화자01] 제가 이번 학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었잖아요. 그래서 지역장학금에 제 이름을 추천해주겠다고 저를 따로 불러 이야기하셨어요. 제 노력의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화자02] 우리 딸은 당연히 그럴 자격이 된단다.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 느꼈었는데 말이야. 우리 딸 기분이 너무 좋겠는걸. 화자01] 담임선생님도 그 소식을 듣고 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반 아이들도 저한테 잘 됐다고 칭찬을 해주니 괜히 웃음이 나오는 것 있죠. 화자02] 아무래도 지역 장학금을 타게 되면 우리 딸에게도 좋은 점이 많을 거야. 그 장학금으로 더 좋은 공부 환경이 마련될 테니까. 우리 딸, 너무 잘했어. 화자01]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다 날아가고 지금은 행복만 남았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원동력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화자02] 이런 좋은 기억을 토대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는 거겠지. 별말 없어도 묵묵히 잘 해내는 우리 딸이 너무나도 대견해. 역시 엄마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은 다 알아본다니까. 화자01] 이게 다 엄마 덕분이죠. 엄마가 저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덕분에 그런 것 같아요. 화자02] 엄마의 지분도 물론 있겠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건 온전히 우리 딸의 몫이란다. 우리 딸 역시 최고야. 화자01] 헤헤, 감사해요. 엄마를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이번 장학금을 타면 이걸로 엄마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싶어요. 화자02] 대견한 우리 딸. 장학금을 타서 엄마에게 맛있는 걸 사줄 생각을 한다니 어쩜 이리 이쁠까. 엄마가 스파게티 해놨으니까 얼른 와서 먹어. 화자01] 지역 장학금에 추천받은 것만큼이나 너무 행복한 소식인걸요? 오늘 먹는 스파게티 맛은 정말 최고일 것 같아요. 얼른 갈게요. 화자02] 그래, 얼른 오렴. 엄마가 두 팔 벌려 우리 딸을 환영해줄게. | 화자01] 이 소식을 얼른 집에 가서 아빠에게도 전해드려야겠어요. 저녁에 봬요!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임신하고 첫 태동을 느꼈어요.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이던지, 너무나도 행복하네요. 인생 최고의 순간이에요. 화자02] 우리 딸, 믿기지 않는 순간을 보냈겠구나. 시간이 흘러 어엿한 엄마가 된 소감이 어떠니? 듣는 엄마도 참으로 기분 좋고 뿌듯하다. 화자01] 기대했던 만큼 너무나도 설레고 벅찼어요. 제가 품은 아이의 움직임을 느낀다는 건 너무나도 행복해요. 아이 아빠와 한참을 웃었다니까요. 화자02] 엄마도 너를 뱃속에 품었을 때 그 행복한 감정을 느꼈단다.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벅찬 감동이지. 화자01] 너무 신기하고 행복해서 날짜를 다이어리에 적어두었어요. 이날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화자02] 뱃속에서 아기가 사랑을 가득 느끼고 있을거 야. 분명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을 거란다. 너도 그랬었거든. 화자01] 남들과는 다르게 임신 기간도 잘 이겨내는 것 같고, 입덧도 없어요. 건강도 너무 좋아서 다행이에요. 조만간 출산을 하게 되면 오늘처럼 엄청난 행복을 느끼게 되겠죠. 화자02] 우리 딸이 워낙 건강하고 튼튼해서 그런지,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구나. 분명 지금처럼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하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야. 화자01]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벅차고 행복해요. 우리 아기도 저의 마음을 다 알아주겠죠? 화자02] 당연하지. 네가 행복하면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될 거란다. 그러니 그렇게 태동도 느낀 것 아니겠어? 다시 한번 너무나도 축하해. 화자01] 이렇게 감정을 나누니까 기쁨이 더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역시 엄마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크다니까요. 화자02] 이제는 그 엄마의 역할을 네가 할 차례란다. 우리 훌륭한 딸이 좋은 엄마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화자01] 감사해요, 엄마. 오늘날을 기다리며 아기가 잘 자라기만을 기다려야겠어요. 조만간 또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해드릴게요. 화자02] 아무렴 좋은 소식 기대할게. 오늘도 좋은 꿈 꾸고 잘 자렴. 우리 딸, 항상 지금처럼 미소 유지한 채로 화이팅하자. | 화자01] 너무 감사해요, 엄마. 사랑해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엄마, 저 오랜 숙원사업을 오늘 드디어 이뤘어요. 그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우리 딸이 그렇게 바라던 일이 있었다니, 엄마도 궁금한걸. 무슨 일이야? 화자01] 남편과 단 둘이 여행을 왔어요, 정말 너무 좋아요. 아이들 때문에 꿈도 못 꾸던 일이 현실이 되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기쁨이 벅차올라서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기분이에요. 화자02] 네가 네 남편을 너무 좋아하는데 둘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어서 너무 속상했겠다. 그런데 드디어 그런 기회가 눈앞에 펼쳐지다니, 얼마나 흐뭇하고 기쁘겠어. 화자01] 결혼하고 바로 임신을 하는 바람에 남편이랑 그렇다 할 여행을 떠난 적이 없었잖아요. 그리고 둘째까지 생기는 바람에 그림의 떡처럼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단 둘이, 그것도 강원도로 오다니 정말 흡족해요. 화자02] 신혼을 즐기지 못해서 엄마도 그게 참 마음이 쓰였단다. 그래도 그것에 서글퍼하지 않고 가족들에게서 행복과 만족을 찾는 게 보기 좋아. 원망할 수도 있고, 미울 수도 있는데 온전히 받아들이는 담대한 마음이 멋져. 화자01] 아이들이 어릴 때는 멀리 갈 수도 없었고, 둘만의 시간은 당연히 누릴 수 없었죠. 아이들 챙기느라 분위기 내본 게 언제적 인지 까마득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어느새 다 커서 오붓하게 둘의 시간이라니, 너무 만족스러워요. 화자02] 당연히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니까 남편과의 시간이 소중하고 그리울 수도 있잖아. 아이를 잠시 맡겨놓고 누릴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려는 네 모습이 대견했단다. 그리고 그 모습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엄마도 너무 행복하구나. 화자01] 아이들 때문에 부부끼리 시간을 못 보낸다는 말을 들었을 때 코웃음 쳤거든요. 나는 다를 것이고, 보여주겠다 마음먹었건만 역시나 어른들의 말은 맞았어요. 언제 다 크나 싶은 마음이었는데 어느새 다 커버려서 참 좋네요. 화자02] 네 생각과 다른 현실이 펼쳐져서 좌절스러울 수도 있잖니. 아이들에 대한 사랑 하나로 모든 걸 이겨냈구나. 고생했어, 우리 딸. 화자01] 남편이랑 젊고 창창할 때 둘이 강원도에 여행 갔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다시 와보니까 새삼 감회가 새롭네요. 화자02] 그때보다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더 깊어지고 익은 사람이 되었잖니. 아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부모는 그 자체로 빛이 난단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 빛을 뽐내며 밝고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게 즐기다오렴. 화자01]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떠나는 전날까지도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잘 다녀오라며 배웅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내가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았구나 하는 만족감이 밀려왔어요. 그런데 엄마도 이렇게 좋은 말만 해주니 더 좋고, 이번 여행이 더 뜻 깊은 것 같아요. 고마워요, 엄마. | 화자02] 네가 더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인걸. 이렇게 마음과 사랑으로 키운 아이들이니까 틀림없이 네게 더 큰 기쁨과 만족을 줄 것이란다. 아이들은 잠시 내려놓고 여행이 집중했으면 좋겠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오늘 친구들이랑 공원에 갔는데 꽃들이 얼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사진을 잔뜩 찍고 왔다. 얼마나 신이 나던지 친구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너무 기뻤단다. 화자02] 정말 즐거웠겠네요 엄마. 제게도 예쁘게 찍으신 그 사진들 좀 보내주세요. 화자01] 그동안 어딜 놀러 가도 마스크 쓰고 사진을 찍으니 영 불편하고 답답했잖니.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마스크도 벗고 사진을 찍으니 더욱 기쁘더라고. 화자02] 공기 좋은 곳에 놀러 가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했으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이렇게 마스크 벗고 꽃밭 속에서 환하게 웃는 엄마 얼굴을 보니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그동안 엄마가 외출도 편하게 못해서 많이 힘들었죠. 화자01] 너도나도 알록달록한 꽃밭 속에 쏙 파묻혀서 사진을 찍다 보니 나도 꽃이 된 것 같았어. 나이를 먹다 보니 예쁜 꽃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내 모습이 예뻐지는 것 같아. 그래서 꽃들만 보면 사진 찍느라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몰라. 화자02] 엄마가 얼마나 예쁘고 멋진 데요. 꽃들을 보고 예뻐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엄마의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다워요. 이렇게 환하게 웃는 엄마의 모습이 제 눈에는 꽃처럼 보이네요. 화자01] 예전에는 이렇게 멋지게 펼쳐진 꽃밭들을 보면 그저 꽃이 예쁘더라고만 생각했거든. 근데 요즘은 지금의 내가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단다. 예쁜 것을 보면서 나 자신도 살펴보게 되고 꽃처럼 예쁘게 사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이겠니. 화자02] 그런 마음이 있어서 엄마가 항상 우리에게 예쁘고 힘이 돼주는 말을 많이 해주셨군요.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를 항상 예쁘고 가치있게 보는 엄마의 마음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엄마는 정말 꽃처럼 충분히 멋지게 살고 있어요. 화자01]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엄마가 정말 꽃처럼 예쁘게 살았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데. 그래도 정말 가장 아름다운 꽃은 너희들이지. 화자02] 그동안 우리들을 키우면서 엄마가 얼마나 애쓰셨는데요. 때론 바람도 불고 비도 많이 맞았을 텐데 꽃처럼 소중하게 우리를 키워주셨잖아요. 그런 엄마의 마음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생각하니 감동스럽네요. 화자01] 우리 딸이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니 너무 감동인데. 하루 종일 꽃밭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들어왔는데 우리 딸의 칭찬에 기쁨이 배가 되었구나. 화자02] 아름다운 것을 더 아름답고 가치있게 보는 엄마의 마음이 더 멋지고 대단해요. 사진 속에 활짝 웃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여요. 화자01]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들이 하나씩 쌓이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니. 네 말처럼 오늘 예쁜 꽃들이 내게 기쁨과 행복을 줘서 나도 너무 신나는 하루가 되었구나. 엄마를 아름답게 봐줘서 고맙다 우리 딸. | 화자02]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 엄마 사진을 당분간 제 메신저 사진에 올려야겠어요. 엄마의 사진을 보면서 항상 가까이 있는 걸 소중하고 가치있게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고 싶네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우연히 책상을 정리하다가 어렸을 때 엄마랑 아빠랑 놀이동산에 가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어요. 이렇게 작고 귀여운 내 모습과 젊었을 때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스럽고 기뻐요. 화자02] 그렇게 오래된 사진을 발견했다니 참 재밌었겠네. 너랑 놀러 갔던 사진이라면 엄청 오래전 일인데 네가 정말 어릴 때였겠구나. 화자01] 딱 봐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모습이네요. 동생이 아직 아빠 품에 안겨있는 걸 보니 엄마가 지금이 내 나이보다 젊은 거네요. 이렇게 어릴 때 놀이동산도 다니고 엄마도 지금의 우리처럼 다 해줬구나 생각이 드니 고맙고 기쁘네요. 화자02] 어디라도 놀러 가는 날이면 네가 얼마나 신나게 뛰어다니며 즐거워했는데. 그렇게 예쁘게 웃고 즐거워하는 네 모습을 보면 엄마가 얼마나 행복했는데. 건강하게 자라준 네가 오히려 엄마가 고맙단다. 화자01] 이렇게 옛날 사진을 보니 엄마도 내 나이인 적이 있었구나 생각이 새삼 드네요. 엄마도 이렇게 예쁘고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난 그저 엄마를 늘 엄마로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엄마의 옛날 모습을 내 나이에 보니까 왠지 감격스러워요. 화자02] 우리 딸이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더니 많이 마음이 어른스러워졌는걸. 너에겐 엄마는 항상 당연히 엄마이지. 이렇게 엄마에게 멋진 말을 해줄 수 있는 딸이 있어서 엄마가 더 감동이야. 화자01] 벌써 30년 가까이 지났다니 사진을 보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이렇게 작았던 제가 지금 사진 속의 나처럼 어린아이가 있잖아요. 지금까지 잘 키워준 엄마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사진이네요. 화자02] 작은 사진 한 장에 감사함을 느끼다니 네 마음이 참 따뜻하고 깊구나. 옛날 사진을 보면 신기하고 재밌게만 볼 텐데 넌 정말 항상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딸이야. 화자01] 이렇게 작은 사진 한 장에 추억도 있고 엄마와 아빠의 삶도 있잖아요. 꼬맹이인 내가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행복감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화자02] 얼마나 예뻐 보이면 지금 네가 그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겠니. 항상 가족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사진 속의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는 걸 거야. 화자01] 그러고 보니 정말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번 기회에 엄마 집에 있는 옛날 사진을 다 모아서 새롭게 저장해 놔야겠어요. 화자02]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네. 안 그래도 종이 사진들은 자꾸 꺼내보기도 불편하고 또 오랫동안 보관하기도 힘들 테니까. 우리 딸이 정말 기특한 생각을 했네. 화자01] 엄마의 추억도 저의 추억도 이 사진을 보니 너무 소중해 보여요. 생각이 나지 않는 시간들 중 사진을 보면서 기억할 수 있다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화자02] 지나간 시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려는 네 모습을 보니 엄마가 더 감동을 받았네. 지금까지 예쁘고 멋지게 잘 자라줘서 엄마는 정말 행복하단다. 항상 고맙다 우리 딸. | 화자01] 저도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엄마.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빠, 저 친구들과 주꾸미 낚시를 왔는데 주꾸미를 제가 제일 많이 잡았어요. 선장님께서 놀랄 정도로 많이 잡아서 주변 사람들까지 박수를 쳐주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친구들과 여름 휴가를 떠난다고 하더니 낚시의 매력에 빠져서 더 신나겠구나. 다들 너의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즐겁겠다. 네가 너무 기뻐하는 마음인 것 같아서 아빠도 너무 기쁘다. 화자01]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낚시하러 온 보람이 있네요. 부지런히 움직여서 배에 타서 얻은 결과라서 더 기분이 좋아요. 이 낚시를 안 했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화자02] 내 아들이지만 진짜 대단하다, 처음 한 낚시에서 그러한 성과를 얻다니 말이야. 새벽 일찍 집을 나온 너의 부지런함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겠다. 일처럼 노는 것도 제대로 즐기는 네가 참 기특하구나. 화자01] 오랜만에 온 바다라서 그런지 정말 흥이 저절로 나요. 주꾸미 낚시는 처음인데 이렇게 많이 잡다니 콧노래가 저절로 나와요. 사람들이 또 잘 잡는다고 칭찬해주니까 더 기쁜 거 있죠. 화자02] 못 본 아빠도 이렇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본 사람들은 얼마나 놀랐겠어. 정말 대단하다고 박수 받을 만 해. 화자01]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니까 기분이 진짜 좋은 거 있죠.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게 돼서 행복한 마음에 뿌듯함까지 더해서 정말 행복했어요. 회사 다니면서 지친 마음을 제대로 달랜 것 같이 느껴져요. 화자02]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너에게 정말 힐링이 되었을 것 같아. 기분 전환을 완벽하게 한 것 같아서 아빠도 안심이 되는 구나. 화자01] 아빠가 이렇게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위로해주시니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잡은 주꾸미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드릴게요! 화자02] 그 와중에 아빠를 생각하는 우리 아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착한 너의 마음씨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아빠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네. 화자01] 저에게 항상 힘을 주는 아빠라서 의지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빠가 없었으면 힘든 회사 일도 이겨내는 것도 이렇게 휴가를 즐기는 것도 못 했을 것 같아요. 화자02] 아빠로서 당연한 일은 한 거야. 아빠는 네가 지금처럼 기쁠 때나 힘들 때 항상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이야. 화자01] 아빠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의 기분은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요. 역시 아빠는 저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야. | 화자02]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발전하려 노력하는 네가 열심히 한 덕분이지. 남은 휴가 기간도 지금처럼 재밌게 보내길 바라!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책 작가님의 북토크 일정을 보았고 참가 신청을 해서 다녀왔는 데 정말 재밌었어요. 참가자분들은 대부분 저와 같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해서 너무 기쁘더라고요.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쁜 하루였어요! 화자02]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만남이 정말 재밌었나 보구나. 네가 좋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서 내 마음이 흐뭇하네. 화자01] 확실히 관심사가 같으니까 이야기가 술술 풀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생각이 막힘없이 공유되고 주제가 확장되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어서 만족스러워요. 북토크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일이 아주 잘한 선택인 것 같아 흡족해요. 화자02] 같은 가치관과 생각의 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데, 정말 기뻤겠구나. 끊이질 않는 대화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멋진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마음이 들뜨는 것도 당연하지. 아주 만족스러운 이번 모임의 경험이 네게 인상적이었던 거지? 화자01] 같은 책을 봐도 서로의 생각이 나 감정은 다를 수 있잖아요? 그 다양한 생각들을 엿보는 시간들이 너무 재밌었고,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서 기뻤네요. 화자02] 맞아, 사람들의 다채로운 감상과 다양한 시각들을 구경하는 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는 것처럼 짜릿하더라. 다양한 세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을 테니, 신이 나고 재밌었을 것 같구나. 화자01] 비슷한 취향인 사람들을 만나서 제 시야를 확장시키고 깊이 있게 들어가는 것도 좋은 경험 같아요. 혼자만의 감상은 한계를 만들었을 것 같은데, 여러 명이 모이니 무한히 확대되는 사고력을 느껴 좋았어요. 화자02] 맞아, 각자의 내면과 가치관을 조금씩 드러내면서 만들어지는 결과는 꽤나 거대하고 영향력 있어서 짜릿하지. 영양가 있는 대화를 통해 네 생각의 그릇이 넓어졌다니 정말 알찬 시간이라 기뻤겠다. 화자01] 다른 분들께서 제가 좋아하는 책의 장르를 파악하시곤 다른 여러 책들도 추천해 주셨어요. 제가 몰랐던 흥미로운 주제들도 많이 배웠는데, 얻어 가는 게 많아서 행복하네요. 화자02] 어렸을 때부터 다독을 즐겨 하는 네가, 스스로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고 발전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어. 짧은 식견이 아닌 멀리 보고 넓게 관망하는 시선이 네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들어 기특하구나. 스스로 기회를 찾아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네 움직임이 정말 바람직하게 보여 멋있네. 화자01]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지만 그동안은 혼자서만 식사를 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여러 명과 함께 섭취하는 지적인 양분이 훨씬 더 풍요롭더라고요? 덕분에 많이 배워가는 알찬 하루로 채운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화자02]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할 때의 장점도 확실히 있는 편이지. 각 상황에 맞는 장단점을 파악하고 채워나간다면, 네 삶이 더 풍부해지며 즐거울 것 같구나.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만남이 네게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준 것 같아 도움이 되겠어. 화자01] 다음엔 엄마가 관심 있는 책도 알고 싶어요. 가보니까 엄마 나이대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엄마도 오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번 경험해 보시면 엄마한테도 유익하고 흥미로울 것 같아서 추천해요! | 화자02] 나도 네 이야기를 들으면서 관심이 생겼는데, 네가 엄마한테도 제안해 주다니 고맙구나. 내 나이대의 사람들도 있다니, 안심이 되네. 언제 나도 용기 내어 참여해서 너와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나!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다음 주 주말에 남자 친구 군대 면회를 가요. 계속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볼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뻐요. 화자02] 네가 그 날만 기다렸는데 참 잘 됐다.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네. 얼른 보고와서 엄마에게 후기 이야기 해주면 좋겠구나. 화자01] 제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요 엄마. 남자 친구를 못 본지 꽤 돼서 그리운 마음이 컸거든요. 요즘 바쁘기도 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남자 친구를 볼 생각에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화자02] 엄마도 아빠랑 연애할때 못보면, 보고 싶은 마음이 컸었어. 그래서 네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돼. 보고 싶은 사람을 곧 볼수있어서 네가 참 기쁠것 같아. 화자01] 엄마도 아빠를 이렇게 보고 싶어 하셨었어요? 제 마음을 이해해줘서 기뻐요. 뭔가 동질감이 느껴져서 더 기분이 좋네요. 화자02] 엄마는 네 마음에 공감이 가기때문에 네가 서로 배려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하길 원해. 그리고 너의 남자친구는 참 착하고 다정한 좋은 사람이잖아. 그렇기에 너희의 연애를 더 응원해. 화자01] 사실, 처음 엄마에게 소개해드렸을 때, 혹시나 마음에 안 들어 하실까 봐 걱정했거든요. 나중에 아빠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그렇지만, 아빠는 워낙 보수적이다 보니 마음에 안 들어 하실까 걱정돼요. 화자02] 네가 워낙 믿음직스러운 딸이기 때문에 아빠는 분명 환영하실거야. 네가 평소에도 참 지혜롭고 현명하잖아. 네가 신뢰가 가는 딸이니까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 기뻐하실게 분명해. 화자01] 그렇다면 참 다행이네요. 사실 친구들도 남자친구가 곧 군대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반대했었어요. 기다리는게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랑이 더 커지고 돈독해지더라고요. 화자02] 그래 어떤 선택을 해도 엄마는 널 믿고 존중해. 다른사람들의 말로 인해 네 의견이 바뀌지 않았구나. 지금처럼 너의 소신을 갖고 행동하는것도 엄마는 참 자랑스러워.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제 기쁨도 두배가 돼요. 엄마는 나에게 참 든든한 존재에요. 항상 절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화자02] 내가 사랑하는 내딸을 믿는건 당연한걸. 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야. 화자01] 저도 이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사랑해요. 제겐 친구같은 존재이자,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에요. 엄마 사랑해요. | 화자02] 그래 내 딸, 다음주 주말이면 남자친구도 볼수 있으니 조금만 힘내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요즘 연애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거예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고 기뻐요. 화자02] 듣던 중 정말 좋은소식이구나. 축하해 내 딸. 어떤 사람인지 관심이 가고 궁금하구나. 화자01] 아마 엄마도 보시면 참 마음에 들어하실거예요. 참 다정한 사람이에요. 항상 저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착한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큰 기쁨을 느껴요. 화자02] 엄마도 아빠를 처음 만났을때 자상함에 끌렸거든. 너의 마음이 어떤지 알것 같아. 자상하고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정말 기쁘고 행복한일이란걸 잘 알기에 네 마음이 공감이 되네. 화자01] 엄마가 이렇게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니 기뻐요. 저는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아빠처럼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더라고요. 뭔가 엄마와 공통점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서 좋아요. 화자02] 내 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쁘네. 좋아하는 사람과 시작한 연애인 만큼 서로 배려하며 좋은 교제를 하길 바라. 그 어떤 순간에도 엄마는 너를 응원해. 화자01] 정말 고마워요 엄마 그런데, 조금 고민이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가 처음이라, 좋아질수록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많이 사랑하게 되었는데 언젠간 이별이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고요. 화자02] 이왕 시작한 연애인데, 두려워하기 보다 지금처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싶어. 미래는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네가 긍정적으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불안해하지 말고 용기 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애를 해보렴. 화자01] 네 좋은 조언 감사해요 엄마. 저는 엄마에게 이야기하면 이렇게 기뻐해주실줄 알았어요. 항상 제 기쁨을 엄마의 기쁨처럼 느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제 기쁨이 두배가 되는것 같아요. 화자02]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딸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데, 엄마도 당연히 기쁘고 행복하지. 그리고 넌 참 지혜롭기 때문에 현명하잖아. 네가 지혜롭기도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니 남자친구도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났을거라 생각해. 화자01] 네 그 부분은 정말 걱정하시지 않아도 돼요. 너무 착하고, 마음도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니까요. 조만간 부모님께 소개해드릴게요. 화자02] 그래 엄마도 너무 궁금해. 언제든 네가 편할때 인사를 시켜줘. 엄마가 맛있는 음식 사줄게. 화자01] 네 그럴게요 엄마. 그럼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이따 집에서 뵈어요. 정말 사랑해요 엄마. | 화자02] 그래 엄마도 많이 아껴 내 딸. 저녁에 퇴근하고 보자. 오늘도 파이팅 하자.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오늘 완전 신나는 날이에요! 화자02] 우리 딸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신나서 문자를 다 할까? 화자01] 오늘 제빵 학원에서 처음으로 직접 케이크를 구웠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엄청 잘 구워진 거 있죠? 칭찬도 받았어요. 웃음이 절로 나와요. 화자02] 제빵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들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잘하고 있는 모습 보니까 엄마도 기분이 좋네. 케이크 굽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잘했어. 네가 많이 기쁘겠구나. 화자01] 네!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어려우니까 더 재밌는 거 같아요. 케이크 굽는 거는 진짜 재밌어요! 화자02] 쉬운 일 보다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는 게 더 보람 있고 재밌기는 하지. 우리 딸이 제빵을 배우면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거 같네. 기특하고 대견하다. 화자01] 엄마가 다 저를 훌륭하게 키우셔서 그런 거죠. 제빵도 제빵이지만 항상 엄마의 올바른 교육에 제가 더 성숙해지는 거 같아요. 화자02] 우리 딸이 그렇게 엄마를 칭찬해주니 엄마가 기분이 다 좋네. 케이크는 다 완성됐니? 화자01] 네. 방금 막 완성됐는데 진짜 잘 구운 거 같아요. 선생님도 계속 칭찬해주세요. 저 정말 신나요. 화자02] 우리 딸 신나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 제빵하는 게 그렇게 좋니? 화자01] 네. 엄마. 저 정말 제빵이 재밌고 할 때마다 신나요. 제빵 학원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화자02] 하하, 그래. 우리 딸이 만족스러워 하고 신나 하는 모습 보니까 엄마가 보내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화자01] 네. 엄마가 큰맘 먹고 보내 주셨으니 그 기대에 부흥할 만큼 더 열심히 할게요. 저 케이크 구운 거 이따 집에 가져갈 거니까 같이 먹어요! 화자02] 그래. 우리 딸이 구워주는 케이크 맛볼 생각하니까 엄마도 신난다. 화자01] 저도 엄마한테 제 케이크 드릴 생각하니까 신나요! 그럼 이따 집에서 봐요. | 화자02] 그래. 수업 잘 듣고 조심히 오렴.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아빠 지난주에 친구들하고 여행했는데 너무 행복했어! 화자02] 내가 추천해준 곳 가봤어? 화자01] 응 너무 행복했어!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여행한거라 너무 기쁘고 재밌었어! 특히 아빠가 추천해준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도 갔는데 정말 재미있었어. 화자02]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야! 네 사진을 보니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던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 행복하고 기뻤어. 친구들끼리 시간 맞추기 어려운데 어떻게 잘 맞춰서 여행한 네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어. 화자01] 오랜만에 다양한 음악들도 듣고 신기한 것들도 보고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해서 정말 기뻤어! 특히 음악역의 대형콘트라베이스 조형물이 웅장해보이고 너무 멋있어서 정말 재밌었고 즐거웠어. 화자02] 네가 이렇게나 좋아하고 기뻐하다니 나도 즐겁네! 행복한 웃음으로 환하게 웃는 미소 가득한 네 모습이 상상이 돼. 나도 지난번에 니네 엄마랑 음악역 갔을 때 정말 즐거웠거든. 화자01] 아빠도 음악역 안에 악기들 연주해봤어? 바닥에 있는 피아노 건반 밟으면 음정이 나던데 재밌었어.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었어. 화자02] 응 나도 그 건반 밟아봤지. 그런데 네 음악재능은 워낙 뛰어나서 결과물이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선율이었을 것 같아. 감각적인 네 작곡능력은 그 누구도 너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또 좋았던 점은 친구들이랑 도란도란 앉아서 음악을 듣고 이야기는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야. 전공과 관련된 음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더 행복했던 것 같아. 화자02]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나보네. 친구들과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화자01] 아빠 덕분에 따뜻하고 화목한 시간 보냈던 것 같아. 내가 기쁠 수 있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화자02] 딸에게 항상 웃을 수 있는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내가 다른 여행지를 찾으면 또 추천해줄게! 화자01] 아빠 정말 고마워. 다음엔 우리끼리도 한번 가보자! | 화자02] 아주 좋은 생각이야! 시간만 되면 우리도 가평으로 여행 가보자!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소식 들었죠? 동생이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네요. 오늘만큼 기쁜 날은 없을 거예요. 화자02] 안 그래도 네게 연락하려고 하던 참이었어. 우리 가족 모두 고생 많이 했는데, 참 행복한 소식이야. 화자01] 동생이 그날 제가 사준 옷을 입고 면접을 보러 갔던 거 아세요? 자신감을 가지라고 꽤 좋은 옷을 선물해 줬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동생에게 이야기 들었어. 너도 사회초년생으로 자리 잡느라 힘들고 고생일 텐데, 동생까지 챙기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흐뭇하더라. 엄마는 네 다정하고 섬세한 성품이 앞으로 네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거라고 확신해. 화자01] 에이, 적은 돈이지만 저도 월급 받는 직장인이니까 선물해 준 것 뿐이예요. 그래도 동생이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 보니까 제가 한몫했다는 생각에 꼭 제 일처럼 기쁘고 행복하네요. 화자02] 엄마가 너였어도 동생만큼이나 기뻤을 것 같아. 옷뿐만 아니라 네가 면접 준비도 함께 도와주고 정서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주었잖아. 그러니 꼭 네가 회사에 처음 합격하던 때가 생각나고 네 일처럼 느껴지는 마음이겠지. 화자01] 안 그래도 동생에게 내가 합격한 것만큼 기쁘다고 말하면서 막 웃었어요. 이제 우리 가족 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뻐서 하루 종일 웃음만 나요. 화자02]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에 엄마도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동생 면접 복을 사줄 생각까지 하고, 넌 정말 훌륭한 형이자 훌륭한 아들이란다. 화자01] 별거 아닌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기쁘고 행복한 마음에 엄마한테 가장 먼저 문자 했는데, 그러길 잘한 것 같아요.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기분이에요. 화자02] 엄마가 네 기쁨을 두 배로 만들어주었다니 엄마야말로 정말 감사한 말이다. 엄마는 네 행복을 지켜보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 없거든. 화자01] 엄마는 말씀을 정말 다정하고 따뜻하게 해 주신다니까요. 그래서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가장 먼저 말하게 돼요. 제가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이럴 것 같아요. 화자02] 그럼 엄마는 언제나 환영이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엄마한테 다 말해 주면 좋겠어. 엄마는 네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큰 기쁨이기도 하거든. 화자01] 엄마의 자식으로 태어난 건 정말 큰 행운이에요. 엄마랑 이렇게 친구처럼 대화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를 거예요. 화자02] 앞으로도 우리 가족 지금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 네가 오늘 이렇게까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 행복을 더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들어오렴. | 화자01] 안 그래도 맛있는 저녁 먹고 들어가려고요. 엄마, 함께 기뻐해 주시고 따뜻한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졌어요.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상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첫째가 지방 대학에 붙었어요. 아이가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가 저희 부부는 정말 기뻐요. 어느 지역에 있는 대학이든 아이가 이뤄낸 결과가 자랑스럽고 기쁠 뿐이에요. 화자02] 아이가 성장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부모로서 큰 기쁨이지. 나도 너희를 키워 보고 나니까 그런 마음이 아주 공감이 돼. 우리 손자도 대학에 붙은 걸 좋아하고 있겠구나. 화자01] 워낙 표현을 하지 않는 아이지만 내심 뿌듯해하는 게 느껴져서 기뻐요. 아이가 공부에 소홀하고 방황을 오래 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일 년간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서 이런 결과를 가져오다니 믿기지 않을 만큼 기뻐요. 화자02] 네 부부가 아이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걸 알고 있어서 지금의 기쁨이 아주 크겠다. 너희가 아이를 믿고 북돋아 준 영향도 큰 것 같아서 대견해. 아이의 방황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인데 내색하지 않고 채근하지 않은 게 멋졌어. 화자01] 아이가 학교 밖으로 나돌 때마다 걱정이 돼서 힘들 때가 많았죠. 그 시간을 잘 이겨낸 건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도 함께였단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 감사한 마음이 더해져서 지금 느끼는 기쁨이 훨씬 큰 것 같아요. 화자02] 힘들었던 만큼 네가 느끼는 감정이 얼마나 뜻깊고 강할지 이해가 돼. 너희 가족이 서로 노력한 결과가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만 흐를 거야. 그러니까 이제 마음 놓고 행복과 기쁨을 누려도 돼. 화자01] 아이가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열심히 하였던 동안 부쩍 철이 들었어요. 이런 변화도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리고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 아이와 떨어져야 하지만 걱정보다는 기쁨이 커요. 화자02] 아이가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보는 것만큼 기쁜 것도 없겠다. 얼마나 안도하고 기분이 좋을지 네 마음을 알겠어. 처음 아이와 떨어지는 게 걱정만 되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화자01] 아이가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는 만큼 특별한 경험이 펼쳐질 것 같아서 제가 다 기대되고 기뻐요. 그리고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관심사를 알게 된 것도 기뻤어요. 이번 입시는 아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던 시간이었다는 생각에 참 기뻐요. 화자02] 대학 입시라는 하나의 큰 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걸 알게 됐구나. 느끼는 감정도 참 풍부했겠어. 네가 기뻐하는 모습에서 안도감과 행복이 느껴져. 화자01] 하도 평범하지만은 않았던 학창 시절을 보냈으니 아이가 어떤 성인이 될지 기대되는 요즘이에요. 이제 막 지방 대학에 가는 어린아이이긴 하지만 변화를 보여줬으니까요. 충분히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 가득해요. 화자02] 아이가 잘 자라날 거라는 확신이 널 행복하게 해주고 있나 봐. 엄마도 이제 우리 손자에 대해 더 기대하고 믿음을 가지게 된다. 네 가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어. 화자01] 정말 대학 입시 준비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기쁨이에요. 엄마도 저희에 대해 걱정하셨을 텐데, 이제 그러지 않으셔도 된다고 자신 있게 할 수 있어요.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새삼 기쁘네요. | 화자02] 네 편안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떨어져 있어도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 그 기분 그대로 아이 입학까지 잘 도와주고 계속 잘 지내렴. |
다음 대화를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오늘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즐거운 일이 있었어요. 엄마도 아마 이 기막힌 이야기를 들으면 놀랄 거예요. 화자02] 무슨 일인데 우리 딸이 이렇게 즐거운 마음이 가득할까. 엄마도 너무 궁금한걸. 화자01]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오던 그 슈퍼집 딸 있잖아요. 그 어릴 적 동네 친구를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거 있죠. 얼마나 반갑고 그 우연한 만남이 기쁜지 몰라요. 화자02] 정말 그런 일이 생기다니 너무 신기하다. 네 단짝 친구를 만났으니 얼마나 반갑고 즐거웠을지 엄마도 상상이 돼. 둘이 얼마나 친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걸. 화자01] 서로 참 꼭 붙어 다녀서 친자매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가끔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화자02] 이제 다시 만났으니 네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머릿속에서 떠오르겠어.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어도 다시 만난 걸 보니 둘 다 그리워하는 마음이 깊었나 봐. 화자01] 그 친구를 이렇게 만나다니. 하늘이 제 마음을 읽고 만날 기회를 준 것 같아요. 친구를 만난 순간부터 제 기쁜 마음이 가득해 주체가 안 돼요. 화자02] 이제 다시 안 해어지고 오래도록 친한 친구로 연락도 하고 자주 만나렴. 순수하던 그 시절의 친구를 만나는 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잖아. 화자01] 엄마 말이 맞아요. 빨리 둘이 다시 만나서 그동안 살아온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요. 화자02] 서로 손을 맞잡고 그리워하던 마음을 얼마나 풀어놓고 싶을까. 밤을 새워도 이야기가 끝이 안 나겠어. 네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옛 기억을 추억하니 너에게 이런 만남을 하늘이 선물한 거 아니겠니. 화자01] 어디 사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결혼은 했는지 모든 게 다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어요. 화자02] 너무 서두르지 말고 서로 반가워도 언제나 상대 마음을 생각하며 서서히 다가가렴. 한쪽이 너무 성급하게 개인적인 걸 파고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네가 알아서 잘할 거라 믿어. 화자01] 엄마 말씀 꼭 명심할게요, 그런 생각은 미처 못 했어요. 내 어릴 적 함께한 시간을 유일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너무 취했어요. 절 추억의 꽃밭 위에 향기를 맡으라고 보내준 것처럼 행복해요. 화자02] 꼬맹이들이 이제 이렇게 성인이 되어 만났으니 엄마도 너무나 그 운명적인 만남을 축복해 주고 싶어. 나중에 꼭 집에도 데리고 오렴. | 화자01] 친구와 만나서 대화도 하고 엄마도 보러 함께 집에 데리고 올게요. 정말 기대감으로 오늘 하루가 너무 기쁘네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부동산 자격증을 딴다고 하니 제 마음이 이제 너무 편해요. 너무 위험해서 항상 불안했는데 힘든 결정 내려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화자02] 네가 남편 걱정에 잠 못 이루던 날이 많았지. 이제 힘들어하던 걱정이 다 사라지면 좋겠다. 엄마도 네가 이렇게 좋아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화자01] 그동안 회사 그만둘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부동산 중개 자격증을 따려고 언제 그렇게 준비했는지. 철저하게 준비하는 남편 덕에 제가 아이들과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화자02] 네가 남편을 믿고 신뢰를 보내주니 남편도 더 책임감 갖고 잘하는 거 아니겠어. 남편에게 언제나 응원하고 힘들지 않게 마음 써주는 네가 엄마는 참 대견해. 화자01] 남편이 밤샘 근무를 할 때면 혹시라도 다치지 않을까 걱정에 참 마음 졸이고 살았어요. 남편이 신경 쓸까 말도 못 했는데 다 알고 있었나 봐요. 화자02] 어떻게 모르겠니. 네 조마조마한 마음이 숨기려 해도 다 보일 거야. 부부 사이에 표정 하나도 숨기기 어렵잖아. 화자01] 직업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힘든 결정을 내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제 밤에 아빠가 집에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니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안 그래도 참 행복해 보여서 엄마 마음이 흐뭇한 너희 부부인데. 이제 더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니 엄마 마음은 더 기쁘기 그지없어. 화자01] 남편이 새 일을 준비하는 동안 제가 많이 응원하고 도와줄 거예요. 남편의 새로운 인생이 만족스럽다면 제 마음이 얼마나 더 기쁠지 기대돼요. 화자02] 네가 이렇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데 분명히 남편이 잘 해낼 거야. 아내가 보내주는 성원은 남편에겐 둘도 없는 힘이 되는걸. 화자01]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아이와 함께 잠들고 할 테니. 얼마나 기쁜 날들이 계속될지 마음이 두근거려요. 화자02] 성장기에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이 정말 큰지 몰라. 너도 그걸 알기에 이렇게 기쁜 마음이 드는 거 아니겠어. 화자01] 남편의 선택이 성공적으로 느껴져서 우리 모두 행복하면 좋겠어요. 남편도 저도 기쁜 날들이 가득하니 얼마나 좋은지. 절 이렇게 행복하게 만드는 남편이 있어 너무 기뻐요. 화자02] 엄마도 우리 딸을 이렇게 기쁘게 해주는 사위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네가 더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남편과 서로 돕고 잘 이끌어가면 못 할 것이 없어. | 화자01] 우리 가족이 이렇게 행복한 건 다 함께 걱정해 주고 기뻐해 주는 엄마 덕분이에요. 엄마 정말 고마워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드디어 내일이 우리가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한 날이네요. 저는 며칠 전부터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엄마와 영화를 보는건 제 삶의 낙이자 기쁨이에요. 화자02] 너와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영화를 보니, 나도 사는게 너무 행복하고 즐겁구나. 너에게 항상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 이야. 화자01] 엄마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예요, 제가 더 고맙고 감사하죠. 엄마는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에요. 엄마가 있어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너야 말로 내 인생의 축복이야. 아빠 없이도 속 한번 썩이지 않고 잘 자라주었잖니. 그것만으로도 네가 할 일을 다 한거나 마찬가지다, 엄마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 주었어. 화자01] 아빠 얼굴도 모르고 자랐지만 아빠의 빈자리를 느껴본 적은 없어요. 엄마는 제게 엄마이자 아빠의 역할까지 모두 완벽하게 해 주셨어요. 화자02] 그렇게 생각해 주다니 주책없이 눈물이 나려고 하는구나. 혼자 널 키우면서 몸은 고되도 네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은 항상 즐거웠어. 네가 있어서 나도 살 수 있었다. 화자01] 비록 지금은 함께 살지 못하지만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화자02] 네가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나주니 나는 좋지만, 너의 일에 지장이라도 있을까봐 조금 걱정스러워. 엄마는 괜찮으니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화자01] 제게 엄마를 만나는 일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어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에요. 업무 처리는 제가 잘 하고 있으니 아무 염려하지 마세요. 화자02] 나도 요즘엔 티비에서 영화가 나오면 관심있게 보게 되고. 휴대폰으로 새로 나올 영화를 검색해 보기도 한단다.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하루하루가 아주 즐겁기만 하구나. 화자01] 여태까지 엄마가 저를 행복하게 해 주셨으니 이제부터는 제가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릴게요. 엄마는건강에만 신경 쓰시면 돼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화자02] 네가 있어서 정말 마음이 든든하다, 혼자 고생해서 키운 보람이 있구나. 하늘에 계신 아빠도 지금 너의 모습을 보시면 분명히 자랑스러워 하실 거야. 화자01] 우리 내일은 영화 끝나고 고기 먹으러 가요, 제가 극장에서 가까운 맛집을 알아 두었어요. 엄마와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네요.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 화자02] 엄마도 내일이 기다려 진다, 네가 좋아하는 반찬 많이 만들어 갈게. 일 잘 마치고 조심해서 오도록 해라, 내일 보자 사랑한다 우리 딸!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바쁜거 다 끝났고 나도 드디어 다음 주면 휴가야! 엄마 너무 좋아! 화자02] 그렇게 기다렸으니 얼마나 좋겠어. 이번에는 어디 놀러 가기로 했니? 화자01] 이번에는 해외로 가서 바다에 놀러 가기로 했어. 얼마 만에 해외 여행을 가는지 정말 기대되는 거 있지. 휴가도 정말 행복한데 해외에서 바다라니 정말 두배로 행복해. 화자02] 추운 날씨에 여름이 있는 바다라니 상상만 해도 엄마도 가슴이 뻥 뚫기는 기분이다. 우리 딸 오랜만에 가는 바다에 얼마나 설레고 기분 좋을까. 너의 그 들떠서 두근거리는 마음이 엄마한테 전달되어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화자01] 응, 이번에는 바다에서 프리다이빙도 해볼 거야. 그래서 슈트도 사고 오리발도 샀지. 이직하고 정말 바빠서 휴가 갈 엄두를 못 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놀고 올 거야. 화자02]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거 옆에서 엄마가 다 봤어서 그래서 누구보다 우리 딸 휴가를 응원해. 힘들 기억들과 안 좋은 기억들 다 날리고 기분 전환 제대로 하고 왔으면 좋겠어. 화자01] 응, 설레다 못해 떨리는 것 같아. 여름 휴가에 연차까지 붙이니 정말 여유롭게 쉬다가 올 거야. 이직해서 회사 일에 치여서 받은 스트레스 날려버려야지. 화자02] 여행은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이것저것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신나지. 코스 짜는 거라 어디 가서 무엇을 먹을 건지 정하는 그 맛에 여행 가는 거잖아. 우리 딸 답답한 일상생활을 떠나서 참된 힐링을 느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 화자01] 응, 무엇보다도 해외에 나가서 바다를 가니까 더 좋아.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나에게 힘을 주는 느낌이랄까. 뜨거운 태양아래 밀려오는 파도를 보다가 세차게 밀려 올 때 몸을 맡겨 보려고 하거든. 화자02] 탁 트이고 넓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해방감을 주는 것 같아. 너의 말에서 느껴지는 자유와 해방감이 엄마까지 들뜨고 기분 좋게 만드네. 화자01] 응,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다음주야. 이미 가고 싶은 곳과 현지에서 유명한 맛집을 준비 했으니 정말 기대되는 나의 휴가야! 화자02] 와, 바쁜 와중에 그렇게 철저하게 계획하고 가는 여행에 실패란 없겠는 걸? 오랜만에 가는 해외 여행이라 제대로 준비하는 우리 딸 모습이 멋있다. 나중에 딸이 준비하고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이라면 엄마는 믿고 맡길 것 같아. 화자01] 그럼, 진짜 몇 번 찾아봤고 고심 끝에 짠 코스니까 절대 후회는 없을 거 같아. 그리고 엄마가 응원하고 칭찬까지 해주니 기분이 정말 날아갈 것 같아! | 화자02] 우리 딸의 행복한 여행 계획을 들을 수 있어서 엄마가 더 기뻐. 엄마가 용돈 챙겨 줄 테니 조심히 다녀오고 예쁜 사진 많이 보내줘.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화장품 세트가 배달되어 잘 받았어. 너에게 이런 선물을 받아서 너무나 기뻐. 화자02] 별거 아닌데 엄마가 기뻐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요. 엄마 화장대 위에 예쁘게 놓고 쓰길 바랄게요. 화자01] 그렇지 않아도 화장대 위를 깨끗하게 정리했어. 오래돼도 버리지 못하고 썼는데 이번에 네가 새것을 사줘서 버렸어. 깨끗한 화장대 위에 네가 사준 화장품을 올려놓으니 너무나 보기 좋아서 기쁘다. 화자02] 유통기한도 지난 제품들을 깨끗이 정리했다니 정말 잘했어요. 엄마는 감각이 있으니까 멋지게 정리했을 거예요. 그리고 엄마는 피부가 좋으니까 새 화장품 바르면 더 젊어 보일 거예요. 화자01] 우리 딸 말도 정말 예쁘게 잘한다. 너 사춘기 때 엄마가 정말 힘들다고 너한테 큰소리친 게 미안해진다. 이렇게 잘 자랄 줄 알았으면 그때 심하게 잔소리하지 않는 건데. 화자02] 엄마가 힘들어 한 건 저 알아요. 그런데 제 마음을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시기였어요. 그래도 엄마가 저를 많이 이해해 주셔서 지금 감사한 마음이에요. 화자01] 여러 가지로 힘들어하던 네가 잘 자라 주어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야. 그리고 첫 월급 타서 화장품 선물을 해주니 엄마가 너무나 감동적이야. 화자02] 그동안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화장품 하나 제대로 살 수 없는 엄마가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월급 타면 꼭 화장품 사 드리고 싶었어요. 화자01] 그래, 아버지 사업이 잘 안돼서 우리 집 경제가 안 좋아졌지. 우리가 노력을 하는데도 마음같이 잘 되지 않아서 너한테 미안해. 화자02] 제가 돈을 벌어 보니까 정말 돈 버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특히 엄마는 가족을 위해서 살아왔잖아요. 이제 엄마도 희생만 하지 말고 엄마의 삶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화자01] 네가 엄마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하는 것 같구나. 오늘 너의 진실한 마음을 알게 되어 정말 흐뭇하고 기쁘다. 어떻게 살면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할지 고민해 볼게. 화자02] 그래요, 엄마의 남은 인생을 편안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요. 걱정하지 말고 오래된 화장품을 버리듯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들은 버리시길 바라요. 화자01] 그래, 정말 좋은 말이라서 마음에 새겨 두어야겠다. 새로운 화장품이 올려진 화장대를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 내 마음에 새로운 기운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하늘을 날 것 같았어. | 화자02] 작은 물건이지만 엄마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어서 다행이에요.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산다면 우리 집 경제 상황도 훨씬 좋아지리라 믿어요. 엄마, 우리 힘내서 살아봐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랜 숙원사업을 오늘 드디어 해치웠어요. 속이 시원하니 마음이 기뻐요. 화자02] 오랫동안 네 마음을 답답하게 했던 뭔가를 했나 보구나. 무슨 일이길래 그래? 화자01] 저 집에 쌓여 있던 책들을 중고로 팔았어요. 집 구석에 박혀있는 책들이 눈에 밟혀서 찜찜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뭉쳤던 응어리를 해치운 느낌이라 개운해요. 화자02] 어릴 때부터 꾸준히 모아온 책들이라서 처분 결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구나. 추억이 담겨 있어서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큰 결정을 했네. 화자01] 제가 어렸을 적부터 하나둘 모아온 책들이라서 버리지는 못 하겠더라고요. 아꼈던 것들이 애물단지처럼 되어버려서 얼마나 씁쓸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이렇게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신이 나네요. 화자02] 무언가를 버린다는 건 생각보다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이잖아. 좋아했던 것들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까 답답했겠다. 하지만 네 훌륭한 선택으로 돈까지 벌었으니 참 잘된 일이야. 화자01] 그냥 버리게 되면 너무 아깝고 제 추억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망설여졌거든요. 이렇게 그 책을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서 더할나위 없이 기뻐요. 화자02] 돈보다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돌아가서 기쁘다는 말이 듣기가 좋구나.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알고 나누려는 네 마음이 엄마로서 정말 흐뭇해. 화자01] 저에게 뜻 깊은 추억들이 담긴 책이니 만큼 새로운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길 바라요. 저의 추억이 누군가의 시작이 된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화자02] 네 이런 마음이 틀림없이 그 사람들에게 전해질거야. 그리고 선한 영향력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거야. 누군가의 시작을 응원하는 네 마음이 더 멋지단다. 화자01] 그런 마음에 원래 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판매했어요. 그랬더니 한 사람이 고맙다고 커피를 사서 주지 뭐예요. 이런 소소한 정성들과 마음들 덕분에 정말 신이 나요. 화자02] 책을 팔아서 환경도 지키고, 지식도 나누니 일석이조구나. 이렇게 예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어른으로 자라서 대견하네. 화자01] 엄마가 그렇게 말해주니 제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아서 더 뿌듯하네요. 제 손을 떠난 책들을 만난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고마워요, 엄마. | 화자02] 분명히 그럴 거라고 생각해. 우리 딸의 시원한 숙원 사업 해결을 진심으로 축하한단다.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은 정말로 기쁜 날이에요!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훨씬 잘 나와서 너무나 행복해요! 화자02] 기다렸던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서 아들이 참 기쁘겠구나! 우리 아들, 진짜 축하해! 아들이 보내준 문자만 봐도 네 기쁜 마음이 다 전달되고 있어. 화자01] 성적이 이렇게 잘 나올 줄은 몰랐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이 더욱 기쁘게 느껴져요! 제게도 이런 날이 오게 되다니, 감격스러워요. 화자02] 아들의 좋은 소식을 들으니까 엄마도 더 없이 기뻐.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어. 화자01] 사실 올해 수능 난이도가 어려워서 내내 걱정했는데 참 다행이에요. 지금 너무 좋아서 심장이 막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이제 편한 마음으로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자02] 시험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엄마도 지금 결과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 그 어려운 걸 해내다니 장하다, 우리 아들! 화자01]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제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건지 의심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원하던 결과를 보게 되어서 신나요! 지난 날들을 견뎌낸 보람도 느껴지고요. 화자02]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오느라 힘들었을 우리 아들을 따뜻하게 토닥여주고 싶어. 엄마는 지금의 이 성적이 네가 오랫동안 애쓰며 노력해온 결과라는 것을 잘 알아. 그러니 앞으로도 네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렴! 화자01] 엄마의 말씀 덕분에 이 기쁨을 온전히 누리며 용기를 더욱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제 곁에서 든든히 저를 응원해준 엄마에게 감사해요. 힘든 순간에도 엄마가 계셨기에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요. 화자02] 힘든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아들은 참 훌륭한 사람이야. 드디어 빛을 발한 너의 열정과 끈기가 참 멋지단다. 그리고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까지도 알아봐 주다니,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화자01] 노력의 결과가 이렇게 기쁜 것인 줄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수능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니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자02] 어렵고 힘든 일도 지금처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임한다면 뭐든지 잘 해결될 거야.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네가 자랑스러워! 화자01] 고마워요, 엄마. 제게 생긴 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엄마가 곁에 계셔서 더 행복해요! 앞으로도 엄마의 응원을 기억하며 힘을 내볼게요! | 화자02] 우리 아들에게 기쁜 일이 생겨서 엄마는 오늘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단다. 앞으로 더욱 빛나게 될 아들의 미래와 도전을 응원할게. 사랑해, 아들!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는 길에 문방구 들려서 볼펜 세트 좀 사다 줄 수 있어? 화자02] 지난번에 사다 둔 건 다 쓴 거야? 화자01] 아니. 근데 일기 써보려고 예쁜 다이어리 샀거든. 거기에 맞는 새 볼펜이 필요하단 말이야. 화자02] 작년에도 연초에 일기 쓰겠다고 다이어리 구매했다가 며칠 쓰고 끝나지 않았었니? 화자01] 작년에는 너무 단조로운 생활을 하니까 일기에 쓸 내용이 없어서 그랬어. 화자02] 작년에 비대면 수업이라 네가 집에만 있어서 심심해했으니 그럴 수 있긴 하네. 화자01] 엄마 말이 맞아. 올해는 제대로 개학했으니까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그걸 일기에 기록해 두려고 해. 너무 좋을 거 같아. 화자02] 그건 좋은 생각이네. 글로 네 감정을 표현하다 보면 어휘력과 사고력도 커질 거야. 너한테 좋은 영향이 가겠네. 화자01] 그리고 친구들이랑 매일 같이 일기 쓰기로 약속했으니 소홀해질 일도 없을 거야. 화자02]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꾸준히 할 수도 있고 재미도 있겠네. 잘 결정했어. 화자01] 다이어리 꾸미는 방법도 같이 공유하면서 하기로 했으니까 재미있을 거야. 화자02] 그래. 뭐든지 즐기면서 할 때 제일 꾸준히 할 수 있지. 너는 확실한 동기가 있으면 열정적이니까 엄마도 믿을게. 화자01] 오늘부터 바로 일기 쓰기 시작해야겠다. 화자02] 새로운 취미 갖게 된 걸 축하하는 의미에서 엄마가 다이어리 꾸밀 스티커 세트도 사갈게. | 화자01] 고마워 엄마. 오늘 일기에 뭐라고 쓸지 미리 생각해놔야겠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진짜 좋은 소식있어요. 제가 맨날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배우가 나오는 뮤지컬 예매에 성공했어요. 너무 좋아서 지금 날아갈 것 같아요. 화자02] 우리 딸, 그토록 바라던 뮤지컬 예매에 성공했구나. 매번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너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이구나. 축하해, 우리 딸. 화자01] 엄마가 그동안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덕분이죠. 저 사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제가 예매에 성공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너무 행복해요. 화자02] 원래 예상치 못한 행복이 찾아왔을때 더 기쁜 법이지. 이번 기회로 우리 딸의 공부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겠어. 우리 딸이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엄마도 기분이 너무 좋아. 화자01] 엄마 말대로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싹 다 날아가버린 심정이에요. 게다가 이번에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도 뮤지컬 예매에 성공했어요. 너무 기뻐요. 화자02]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는건 정말 축복이지. 우리 딸이 그동안 고생한 만큼 보상을 받는거라고 생각해. 다시 한번 축하해. 화자01] 너무 감사해요 엄마. 뮤지컬 날이 다가오기만을 매일 손꼽아 기다리려고요. 기다리면서 또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자02] 삶의 원동력이 있다는건 정말 중요한 거란다. 다가올 뮤지컬 날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을거야. 화자01] 나중에 뮤지컬 보러 엄마랑도 꼭 가고싶어요. 제가 이번에 먼저 다녀와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엄마랑 보는 것도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화자02] 이번에 너가 다녀오고 나서, 엄마에게 자랑해주렴. 우리 딸이랑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것, 상상만 해도 행복하구나. 먼 곳에서 일도 열심히 하고 야무지게 문화생할까지 즐기는 우리 딸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화자01] 제가 누구 딸인데요. 엄마 딸이라 뭐든 잘 하는 것 일 거예요. 화자02] 아이고, 우리 딸. 엄마는 네가 즐겁다면 뭐든 행복해.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어. 화자01] 뮤지컬 예매에 행운이 따라준 것 처럼 제 인생에도 행운이 연달아 따라줄거예요. 헤헤. 오늘밤은 설레서 잠을 못 이룰 수도 있겠네요. 화자02] 그 날을 위해 더 달콤한 숙면을 취해야지. 좋아하는 배우를 보려면 너도 관리해야하지 않겠어? 하하, 우리 딸이 오늘 밤 즐겁게 잘 수 있을 것 같구나. | 화자01] 엄마 말대로, 그날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 안고 자야겠어요. 사랑해요, 엄마! |
다음 대화를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어머니. 아들이 어제 큰 꽃바구니를 들고 들어오기에 아이 엄마에게 주려는 것인 줄 알았죠. 아이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요. 그런데 자기 여자친구에게 줄 거라 하니, 아내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더라고요. 화자02] 며칠 전 며느리가 시 동호회에서 하는 전시회에 시를 출품했다며. 그걸 축하하는 꽃바구니로 오해했을 수도 있겠구나. 화자01] 네, 씁쓸해하는 아내의 표정이 마음에 걸리던 차에, 오늘 꽃집 앞을 지나다 큰 꽃바구니를 보았어요. 그래서 그걸 사다 아내에게 안겨 주었더니 무척이나 놀라면서도 기뻐하더라고요. 활짝 핀 꽃처럼 활짝 웃는 아내를 보니, 제 마음속에 기쁨이 가득 차오르는 느낌이었어요. 화자02] 너의 선물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네가 선물한 보람을 느꼈겠다. 아내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 너를 칭찬하고 싶구나. 네가 아내에게 꽃 선물을 해 준 것이 처음이지 않니? 화자01] 네, 맞아요. 좋아하는 아내를 보니 그동안 꽃 한 번 사 주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미안하더라고요. 표현이 부족한 남편을 만나 허전했을 아내의 마음을 생각하니까요. 화자02] 그런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해. 하지만 나는 지난날을 반성할 줄 아는 네 자세를 높이 사고 싶구나. 앞으로도 아내에게 오늘처럼 애정을 표현해 준다면, 며느리의 허전했던 마음도 조금씩 채워질 거야. 화자01] 네, 지난날에 갇혀 자책만 하기보다는, 앞으로 더 아내에게 잘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내가 아들에게 보란 듯 꽃바구니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뿌듯하더라고요. 그래서 꽃바구니와 함께 아내 사진을 여러 장 찍어 주었죠. 화자02] 사랑하는 아내가 너로 인해 행복해진 모습을 보니 너 또한 행복할 수밖에 없었을 거야. 아내 사진을 찍어 준 것도 잘했다. 며느리의 휴대전화 사진첩 속에 오늘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겠는걸. 화자01] 아내가 그 사진을 장모님, 처제에게도 보내며 자랑하더라고요. 장모님과 처제가 전화해, 저를 로맨틱하다고 칭찬하니 부끄럽지만 기분 좋았어요. 아내가 저를 최고의 남편이라 치켜세워 주어서 으쓱했고요. 화자02] 내 아들이 칭찬을 들었다니 나도 기분 좋은걸. 꽃바구니가 너희 집안에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 내 마음마저 환해지는 기분인걸. 며느리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손자도 기분 좋아했지? 화자01] 우리 아들은 자기 엄마의 기뻐하는 모습에, 아차 싶고 미안했나 봐요. 엄마에게는 한 번도 안 해 준 꽃 선물을 여자친구에게만 해 준 것이요. 그래서 몰래 나가더니 화장품 선물을 사 왔는데, 그것에 아내가 또 감동했어요. 화자02] 뒤늦게라도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선물을 사 왔다니 기특하구나. 그러고 보면 우리 손자도 마음이 참 고운 아이야. 그건 너희가 아이를 착하게 키운 덕이기도 하겠지. 화자01]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아내에게 꽃바구니를 사 준 덕에, 감사한 칭찬을 많이 듣게 되네요.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예요. 화자02] 지치고 고단한 일상에서 네가 그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니 다행이다. 너로 인해 나까지 행복해졌으니, 오늘은 가슴속이 꽉 찬 듯한 날이구나. 이 행복한 마음에 힘입어, 앞으로의 일상도 힘차게 살아나가길 바라. | 화자01] 네, 어머니 말씀대로 할게요. 오늘 느낀 행복을 잊지 않고, 활력 있게 살아가는 아들이 되겠어요.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상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지난주에 남자친구랑 여행했는데 너무 행복했어! 화자02] 내가 추천해준 곳 가봤어? 화자01] 응, 정말 행복했어!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여행한 거라 너무 기쁘고 재밌었어! 특히 아빠가 추천해준 올해 첫 꽃이 핀 정원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정말 재미있었어. 화자02]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야! 네 사진을 보니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던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서 행복하고 기뻤어. 남자친구랑 시간 맞추기 어려운데 어떻게 잘 맞춰서 여행한 네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어. 화자01] 오랜만에 다양한 음악들도 듣고 예쁜 꽃들도 보고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해서 정말 기뻤어! 특히 꽃 테마의 정원에서 분수 쇼가 아름답고 웅장해 보이고 너무 멋있어서 정말 재밌었고 즐거웠어. 화자02] 네가 이렇게나 좋아하고 기뻐하다니 나도 즐겁네! 행복한 웃음으로 환하게 웃는 미소 가득한 네 모습이 상상이 돼. 나도 지난주에 너희 엄마랑 그 정원에서 즐거워서 바로 추천해준 거야. 화자01] 아빠도 정원 안에 포토존에서 사진 많이 찍었어? 추운 겨울이 지나고 아직은 쌀쌀하지만 쏙 얼굴을 내민 꽃들이 너무 예쁘고 귀엽더라.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었어. 화자02] 응, 나도 그 당연히 사진 많이 찍었지. 그런데 네 사진 찍는 재능은 워낙 뛰어나서 결과물이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그림이었을 것 같아. 감각적인 네 능력은 그 누구도 너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또 좋았던 점은 피크닉 온 것처럼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야. 전공과 관련된 풍경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더 행복했던 것 같아. 화자02]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나 보네. 남자친구와 못다 한 이야기 많이 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화자01] 아빠 덕분에 따뜻하고 화목한 시간 보냈던 것 같아. 내가 기쁠 수 있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화자02] 딸에게 항상 웃을 수 있는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내가 다른 여행지를 찾으면 또 추천해줄게! 화자01] 아빠 정말 고마워. 다음엔 우리끼리 한번 가보자! | 화자02] 아주 좋은 생각이야! 시간만 되면 우리도 경주로도 여행 가보자!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와 같이 공무원 시험 준비 한 후배가 합격했어요. 너무 좋은 소식이죠. 제 일처럼 너무 기뻐요. 화자02] 정말 그렇게 기쁜 소식은 언제 들어도 감동이야. 네가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엄마도 마음이 벅차고 너무 기뻐. 화자01] 저보다 나이도 어린데 제가 방황하던 시절에 같이 공부하자고 손 내밀어 준 고마운 후배잖아요. 제가 그때만 생각하면 후배를 업고 다녀도 그 고마움을 다 갚을 수 없을 거예요. 화자02] 엄마도 그때를 생각하면 그 후배가 내 아들처럼 느껴지는걸. 엄마가 그때 그 후배가 네 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어. 어찌나 믿음직스럽던지 아주 훌륭한 청년이야. 화자01] 전 아직 시험을 보지는 않았지만. 후배가 열심히 도와주고 절 가르쳐주니 저도 잘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요. 화자02]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아니겠어. 네가 그런 마음을 가진 것만으로도 엄마는 마음이 아주 뿌듯해. 아들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몰라. 화자01] 저에게 이런 큰 도움을 준 후배가 당당히 합격하니 너무 좋아요. 제가 꼭 합격한 것처럼 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화자02] 네가 그 마음을 후배에게 많이 표현하고 꼭 전해주면 좋겠어. 혹시라도 후배가 혼자 합격한 걸 너에게 미안해할까 마음이 쓰이는구나. 화자01] 저도 그런 오해 안 하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충분히 표현했어요. 제 진심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마음이 정말 깊은 후배인걸요. 화자02] 네가 그런 후배를 만나서 엄마가 얼마나 기쁜지 몰라.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고 하잖아. 네가 점점 훌륭한 청년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져. 화자01] 정말 제가 후배를 만나고 많이 변했죠. 엄마도 제가 진로를 못 정하고 힘들어할 때 마음이 많이 안 좋으셨잖아요. 공부 시작한다고 이야기할 때 좋아하시던 그 모습이 안 잊혀요. 화자02] 엄마는 그때 네가 너의 미래를 결정하는 그 모습이 정말 대견했어. 힘든 시기를 스스로 이겨낸 그 굳은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정말 뿌듯했단다. 화자01] 그러고 보면 저만이 아니라 엄마도 행복하게 해 준 그 후배가 참 고마운 존재네요. 화자02] 너도 너의 후배도 엄마에게는 아주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지. 열심히 살아가는 나의 아들들인걸. 화자01] 후배의 합격을 축하하며 항상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해 줘야겠어요. 정말 진심으로 이런 축하를 보낼 수 있는 이 상황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화자02] 엄마도 너희들의 우정과 후배의 합격을 함께 축하해 주고 싶은데.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라도 같이 하면 어떻겠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구나. | 화자01] 네, 엄마 집으로 초대할게요. 분명 후배도 좋아할 거예요. 엄마 너무 고마워요.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그토록 원하던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어요. 이 기쁨을 가장 먼저 엄마에게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화자02] 어머, 우리 딸. 정말 축하해. 네가 매번 준비하던 컴퓨터 활용 능력 시험 자격증 말하는 거니? 너무 잘 됐다. 화자01] 맞아요.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시험이에요. 제가 이 시험 준비한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시죠? 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너무 기분 좋아서 방방 뛰어다녔다니까요. 화자02] 우리 딸, 기분 얼마나 좋을까. 네가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른 거라고 생각해. 그동안 낮이고 밤이고 정말 꾸준히 공부한 결과가 빛을 발한 셈이구나. 너무 잘했다. 화자01] 감사해요, 엄마. 그동안 제 공부를 응원해주신 엄마 덕분이죠. 이 자격증 때문에 했던 마음 고생이 오늘부로 다 사라졌어요. 저 오늘 너무 행복해요. 화자02] 우리 딸은 그런 기쁨을 누릴 자격이 충분히 된단다.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정말 꽉 안아주고 싶은 심정이야. 우리 딸은 너무 대견해. 화자01] 사실 시험을 보면서도 문제가 술술 잘 풀려서 합격에 대한 기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딱 기대대로 되니까 뭔가 제가 성취해 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화자02] 이렇게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네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거야.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격증 공부를 꾸준히 했던 우리 딸의 노력 덕분이란다. 오늘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렴. 화자01] 너무 행복해서 바로 친구에게도 자랑하려고요. 다들 축하한다고 해줄 생각을 하니 어깨가 으쓱하지 뭐예요. 화자02] 엄마 뿐 아니라 제3자들도 우리 딸을 축하해준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앞으로도 이렇게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 화자01] 일상들이 요즘 너무 잘 풀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 준비할 다른 자격증 시험도 이렇게 척척 합격하면 좋겠어요. 화자02] 이미 한번 성취감을 느꼈으니, 이번 일을 원동력으로 삼고 더 나아갈 수 있을 거야. 우리 딸은 정말 심지곧고 성실한 딸이니까. 앞으로도 화이팅하자. 화자01] 엄마한테 가장 먼저 알려드리길 너무 잘했네요. 엄마랑 연락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화자02] 우리 딸 덕분에 엄마도 한참을 웃었어. 역시 우리 딸은 엄마에게 소중한 존재야. 너의 가치를 생각하며, 매사에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랄게. 축하해, 딸. | 화자01] 고마워요. 엄마 덕에 오늘 밤은 더 행복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엄마, 진짜 엄청난 사건이에요. 제 남자친구가 로또에 당첨되었어요. 제가 사준 로또라 더 기쁜 것 있죠. 화자02] 뭐? 엄청난 행운에 당첨이 되었구나. 우리 딸이 사준 로또라니 그 행복이 두배일 것 같아. 로또 덕분에 행복한 두 남녀가 생겼다니 너무 축하한다. 너무 좋겠다. 화자01] 로또 3등에 당첨되어 금액도 은근 돼요. 당첨금으로 남자친구랑 해외 여행 비행기 티켓을 끊기로 했어요. 예상치 못한 행복이 찾아와 너무 좋아요. 화자02] 원래 예상치 않을 때 다가오는 행복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하잖아. 로또 3등이라니 굉장한 확률을 뚫어 너무 기분 좋겠다. 당첨금으로 해외 여행을 가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구나. 화자01] 저도 살면서 로또를 당첨된 사람을 볼 줄은 몰랐어요. 근데 그게 제 남자친구라니. 너무 기분 좋아요. 화자02] 심지어 그 로또를 우리 딸이 사줬다니, 둘의 사랑이 행운으로 이어진게 분명한걸. 하늘도 알아주셨나봐. 하하. 화자01] 해외 여행 비행기 티켓 외에도 남자친구가 제가 원하는 옷을 사준다고 했어요. 제 남자친구가 아낌없이 당첨금을 저에게 써주니 더 좋네요. 화자02] 우리 딸이 워낙 괜찮은 사람이라 그런지 남자친구도 참 착하네.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 보는 엄마는 흡족할 따름이야. 화자01] 나중에 제가 로또에 당첨되면 엄마에게도 꼭 좋은 선물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로또에 당첨되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 기분이네요. 화자02] 우리 딸이 좋으면 엄마는 다 좋단다. 엄마에겐 우리 딸이 로또같은 존재인걸? 화자01] 엄마,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너무 기분이 좋잖아요. 이 로또의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화자02] 분명 그럴거야. 어쩌면 행운의 시작일 지도 모르지. 로또 당첨된 기분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행복을 누리길 바라. 우리 딸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 엄마도 엔돌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겠다. 화자01] 엄마와 행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다는 이 일상 자체도 제겐 너무 행복해요. 감사해요 엄마. 화자02] 앞으로도 좋은 소식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렴. 엄마는 항상 우리 딸의 소식을 기다리니까. | 화자01] 좋은 일이 생기면 엄마에게 바로 달려올게요. 너무 감사해요, 엄마. 사랑해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일주일 동안 하지 않았던 집 청소를 했어요.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남편이랑 맥주 한잔하려고 치킨 배달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화자02]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아주 속 시원하겠다. 화자01] 그동안 둘 다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치우지 못했거든요. 눈에는 거슬리는데 체력을 비축해야 해서 그냥 두었거든요. 화자02] 깔끔한 우리 딸 성격에 얼마나 바쁘고 힘들었으면 그랬겠어. 그래도 몸 생각해서 건드리지 않고 그냥 둔 건 현명한 선택이야. 화자01] 맞아요. 그걸 건드렸다면 이번 주에 회사 일은 우리 부부 둘 다 마무리 못했을 거예요. 일도 끝내고 청소도 마치니 몸도 마음도 가뿐해서 너무 기뻐요. 청소하고 이렇게 기뻐할 줄은 몰랐어요. 화자02] 두 가지가 모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된 것 같네. 그러니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고 즐겁지. 화자01] 역시 엄마는 눈치가 백단이에요. 회사 일도 잘되었고, 남편이 손이 빨라서 청소도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푹 쉬었거든요. 무엇보다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면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안정과 휴식을 줘요. 화자02] 그럴 거야, 세상에서 가장 안락함을 주는 곳이 집이잖아. 너희들처럼 바쁜 사람들에게 더욱더 최고의 휴식처일 테니까. 두 사람이 적절하게 잘 판단하고 협조해서 가정을 꾸려가는 걸 보니 참 기특하고 예쁘네. 화자01] 늘 정리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가끔 집이 좀 어수선해도 타협하려고 노력해요. 치우는 걸로 갈등하거나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요. 화자02] 두 사람이 참 지혜로운 거야. 집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에 공간과 환경으로 있는 거잖아. 두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는 건 정말 좋은 거야. 화자01] 때에 따라서는 여유 있는 사람이 치우고 집안일 하기로 합의를 하기도 해요. 깨끗하고 정리된 공간은 누구나 기분 좋으니까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요. 화자02] 배려해서 더 좋은 공간을 만들어 즐겁고 편안하고 기쁠 수 있으면 더 좋은 일이지. 그러면 더 행복해지니까. 화자01] 그래서 저는 집도 청소하는 것도 좋아하나 봐요. 이렇게 청소하면 다음 일주일은 저녁에 청소기 한 번만 돌리면 되니까 마음도 가뿐해요. 화자02] 쉬거나 운동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되는 거니까 부담이 확 줄어 너무 좋지. 이제 치킨 왔을 텐데 두 사람 한잔하면서 좋은 시간 가져. | 화자01] 네, 제 기분을 알아주는 엄마가 정말 좋아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하루 종일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고생할 뻔했는데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게 기뻐요! 같은 수업을 듣는 동기의 도움이 없었다면 막막했을 텐데 정말 다행이에요. 위기의 순간이 될 뻔했었는데, 동기 덕분에 상황이 쉽게 해결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화자02] 난처했던 순간이 있었나 본데, 널 도와준 사람이 있다니 잘된 일이구나. 호의 덕분에 일을 잘 해결되었다니, 지금은 마음이 많이 가볍겠어! 화자01] 사실 전 우산을 가져왔는데, 다른 사람이 착각한 건지 제 우산을 가져간 것 같더라고요. 강의실을 나오는데 우산꽂이에 제 우산 대신, 찢어진 우산만 덩그러니 있더라고요. 비가 세차게 내리는 막막했던 상황이었는데 동기가 여분의 우산을 빌려줘서 정말 기뻤어요! 화자02] 네 우산은 사라지고 사용할 수 없는 우산만 남아있었다니 순간 아찔했겠구나. 그런데 그런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준 동기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구나.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도움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텐데 기뻤겠구나! 화자01] 찢어진 우산이라도 쓰고 버스 정류장까지 달려가야 하는 건가 싶은 오만 생각이 다 들면서 막막했어요. 그런데 얼굴만 아는 같은 과 동기가 흔쾌히 가방 속 여분의 우산을 빌려주더라고요? 앞이 캄캄했는데 절 구원해 준 도움의 손길이 어찌나 감사하던지, 덕분에 살았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어요. 화자02] 여유가 있어도 가진 걸 나눈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동기의 호의가 너무 고마운 일이구나. 덕분에 네가 마주한 상황들이 어렵지 않게 해결될 수 있어서 안도의 기쁨을 느꼈겠네. 해결사 같은 동기의 도움으로 네가 무사히 올 수 있었으니, 안도감에 기분이 좋은 게 당연해. 화자01] 그전엔 말을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절 모른척해도 됐을 텐데, 절 도와준 마음에 감동받았어요. 호의를 아낌없이 내 준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고 흐뭇하더라고요. 화자02] 맞아, 상황의 당사자가 아닌데 먼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제안하는 일이 보통 수고스러운 일이 아니지. 그럼에도 네게 도움을 먼저 건넸다는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네가 감동스럽고 행복했겠네. 주어진 호의에 반가워하는 네 마음이 이해되는구나. 화자01] 우산이 매개체가 되어서 다음에 돌려주겠단 약속으로 연락처도 교환했어요. 도움도 그렇지만, 이렇게 소중한 인연이 한 명 더 늘어갔다는 사실도 절 행복하게 해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옆에 두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져서 마음이 떨리거든요. 화자02] 스쳐지나 갈 수 있는 인연이라도 관계의 소중함을 알고 이어가려는 네 따뜻한 마음씨가 정말 다정하구나. 사람의 중요성을 알고 지켜가려는 네 마음가짐이 바르고 멋져 보이네. 화자01] 다음에 우산을 돌려주면서 꼭 보답을 하려고 해요. 보답을 하면서 그 동기와 더 사이좋은 친구로 발전하고 싶어져요. 좋은 인상이 남아서, 오늘 하루 제 마음이 따뜻하고 즐겁네요. 화자02] 도움을 받은 걸 잊지 않고, 뭐라도 보답하려는 네가 기특하구나. 맞아, 사람이라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관계 속에서 더 단단해지기도 하지. 네가 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인간관계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네. 화자01] 빌린 우산 덕분에 비도 맞지 않고 쾌적하게 집에 돌아왔으니, 그것 또한 너무 만족스러워요. 젖은 우산을 말리려고 복도에 펼쳐놨는데, 우산을 볼 때마다 고마운 친절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져요. | 화자02] 잘 말려서 돌려주면서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한다면 그 동기도 뿌듯해하겠구나. 네가 안전하게 집에 올 수 있었던 것 또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오늘 하루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무사히 마무리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 엄마 집 근처에 공연 보러 와서 사람들과 저녁을 먹는데 엄마 생각이 났어요. 항상 엄마가 먼저 안부전화해 주시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나 봐요. 엄마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삼 느껴져서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화자02] 우리 딸 밥 먹다가 엄마 생각을 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 근처에 왔으면 얼굴이라도 봤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안타깝네. 화자01] 난 정말 무뚝뚝한 딸인가 봐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부모님들께서 편찮으신 소식을 듣다 보니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는 거예요. 엄마는 내게 수시로 전화하며 안부를 물어보곤 하시는 데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감격스럽고 기뻐요. 화자02] 우리 딸이 그렇게라도 엄마 생각이 나다니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운데. 엄마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잘 안단다. 항상 열심히 사는 너를 보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을 더 공감한단다. 화자01] 엄마가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 있는 게 문득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느끼게 되네요. 친구들 부모님들께서 편찮으셔서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들으니 건강하게 지내는 엄마 생각하면 너무 고맙고 기쁘네요. 화자02]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엄마가 괜히 뿌듯해지네.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네가 얼마나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들었겠어. 우리 딸 참 잘 자란 것 같아서 너무 기특하다. 화자01] 오늘 문득 생각해 보니 항상 나보다 엄마가 먼저 전화해 주셨잖아요. 항상 엄마가 먼저 우리 가족들 안부도 궁금해하시며 전화해 주셨잖아요. 그게 뭐 그렇게 힘든 일이라고 전화도 소홀했던 나를 생각하니 엄마의 사랑이 더 절실히 느껴져요. 화자02] 더 사랑하고 더 궁금한 사람이 먼저 연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란다. 네가 엄마 입장이라도 자식들이 편안하게 사는지 궁금해서 자꾸 연락하고 싶었을 거야. 그것 때문에 네가 괜히 불편했나 보구나. 화자01] 엄마랑 통화하면서 친구들이 나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니까 내가 괜히 더 울컥해지네요. 말로는 내 마음을 다 전해지는 못해도 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고 존경하는지 아시죠? 화자02] 네가 엄마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딸인데 그걸 모르겠니. 네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엄마에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딸이란다. 친구 부모님들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더 신경 쓰였을 거야. 화자01] 엄마는 어쩜 그렇게 아빠에게도 잘하시고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고 우리들에게도 최고의 엄마일까요. 지난 시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엄마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생각할수록 나는 정말 세상에서 최고의 엄마를 둔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네가 그렇게 엄마를 생각해 주니 엄마가 너무 감동인데. 네가 얼마나 우리 가족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였는데. 엄마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대해준 너 때문에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른단다. 화자01] 엄마가 그렇게 말해주니 내가 정말 얼마나 엄마에게 사랑받으면서 컸는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세상에 제일 큰 사랑이 내리사랑이라고 해도 엄마가 제게 해준 사랑보다 크진 않을 거예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화자02] 아무리 너희들에게 마음을 쏟아도 마음을 받아주고 고마워해 주지 않는다면 네 마음이 지금처럼 따뜻해지기 힘들었을 거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그대로 받아들여 줘서 너무 고맙다. | 화자01] 항상 먼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엄마 사랑해요 우리 엄마.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아까 잠시 시간이 비어서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엄마와 점심을 함께 해서 정말 기뻤어요! 독립한 후로는 식사를 같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엄마가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시고 오랜만에 포식하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화자02] 두 모녀의 모처럼의 회동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겠구나. 네가 이렇게 들떠 하며 내게 자랑하는 걸 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 흐뭇하구나. 화자01] 엄마가 절 위해 무슨 음식까지 해준 줄 아세요? 역시 딸 생각하는 건 엄마뿐이에요, 제가 가니까 손이 많이 가는데도 감자탕을 해주신 거 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감자탕을 해주셨는데, 오랜만에 먹을 생각에 신이 났어요. 화자02] 오래간만에 집에 와서 집밥을 먹으니 네가 얼마나 신이 나고 행복했을지가 눈에 아른거리는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없는데, 엄마의 정성까지 담겨서 네가 정말 흐뭇했겠네. 무엇 하나 아쉬운 거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으니, 네가 흥겨워하는 게 당연하지. 화자01] 혼자 살다 보니까, 집에서 한 음식보다 배달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덕분에 잘 차려진 진수성찬을 받으니까 너무 감동스럽고,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행복했어요. 화자02] 따뜻한 식사에 따뜻한 마음마저 담겼으니, 네가 정말 만족스럽고 흡족했을 거야. 오랜만에 들린 집안의 분위기도 그대로라 더욱 마음이 행복으로 넘쳤을 것 같네. 네가 기뻐 보여서 아빠도 안심이 되고 행복하구나. 화자01] 아빠까지 함께 있었다면, 우리 세 식구가 오랜만에 더 화목했을 텐데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엄마가 아빠 몫까지 절 많이 사랑해 주셔서 마음은 애정으로 충만해졌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배 속도 든든했지만, 사랑도 많이 받고 왔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화자02] 역시, 아빠를 생각해 주는 따뜻한 마음은 여전한 착한 딸이구나. 예전부터 보살핌을 받아야 할 시기에도 부모님을 먼저 챙기는 예의 바른 모습이 정말 귀엽고 대견스러웠어. 이렇게 성인이 되어서도, 다정한 마음씨를 유지하다니 정말 기특하구나. 화자01] 엄마가 해준 감자탕을 먹으니까, 우리 식구가 함께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가슴이 벅찼어요. 언제나 품 안의 자식일 것 같았던 제가, 이제는 따로 사는 어른이 되었네요. 하지만 언제나 절 보호해 주는 부모님 덕분에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요. 화자02] 우리가 살면서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된단다. 서로서로를 생각하는 끈끈한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우리 식구는 같이 있다는 걸 기억해. 그 기억으로 네가 행복하게 힘을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하단다. 화자01] 오랜만에 먹었어도, 엄마의 솜씨는 여전히 일품이시더라고요. 제가 살면서 먹은 감자탕 중 최고로 맛있는 엄마의 감자탕에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흥이 났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콧노래가 저절로 나올 만큼 신이 나더라고요. 화자02] 엄마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일석이조였을 텐데 기쁜 마음이 절로 새어 나오는 게 당연하지. 네가 신나는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갔다니 정말 흐뭇하구나. 가끔은 이렇게 자주 놀러라도 오렴. 화자01] 오늘 따뜻한 음식으로 배 속도 충만하게 채우고, 풍족한 애정도 듬뿍 받고 가네요. 언제나 제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을 주시는 분은 엄마랑 아빠 두 분이세요. 제가 받은 만큼 두 분께도 꼭 효도할 테니까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해요. | 화자02] 우리 딸의 효도를 받으려면 아빠도 더 열심히 건강 관리해야겠는걸? 귀여운 우리 딸을 최대한 오래오래 봐야 하니 말이야. 아빠도 우리 딸의 존재만으로도 항상 충만한 기쁨을 느낀단다.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오늘은 네 엄마랑 제주도 둘레길을 산책했어. 화자02] 두 분이서 여행 잘 즐기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특히 제주도 둘레길은 엄마가 가장 기대했던 코스잖아요. 화자01] 응. 네 엄마가 이렇게나 만족하는 거 보니 더 빨리 시간 내어 여행 올 걸 싶더라. 화자02] 그동안 너무 바쁘게 일하셨잖아요. 누구보다 성실히 일하셨으니 이번 여행이 더 값지게 느껴지시는 걸 거예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시는 모습 보면서 존경심이 들었어요. 화자01] 고맙구나. 제주 바람을 느끼면서 해안가를 내려다보고 있으니 마음이 정말 편안해져. 그동안 무리한 게 다 잊힐 만큼. 화자02] 말만 전해 들어도 좋네요. 바다를 오래 보고 있으면 마음이 시원해지잖아요. 여러 스트레스들 다 파도 소리와 함께 씻어 내리고 오세요. 화자01] 그러고 있어. 생각이 복잡할 때는 산책을 해야 한다고 하잖니. 둘레길을 걸으니 생각 정리도 하나둘씩 되는구나. 화자02] 맞아요. 저도 회사에 일이 많을 때는 시간을 더 내서라도 아침에 조깅을 해요. 그러면 오히려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생기더라고요. 화자01] 너도 나를 닮아 참 부지런한 성격이구나. 다음에는 같이 와서 온 가족이 함께 걸어도 좋을 것 같다. 화자02] 네. 상상만 해도 저까지 마음이 편안해져요. 가족들끼리 둘레길도 걷고 바닷가에서 돗자리도 펴놓고 쉬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자01] 사는 게 바빠 시간을 맞추기 쉽지는 않겠지만 한 번 꼭 와보자꾸나. 네 엄마는 지금도 쉬지 않고 사진을 찍는 중이야.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참 편안하고 즐겁다. 화자02] 엄마가 그럴 때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두 분이서 아직까지 사이가 이렇게 좋으신 건 자식으로서 참 축복인 일이에요. 화자01] 너희가 크게 속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잘 자라주어서 우리도 다정할 수 있는 것이지. 화자02] 아니에요. 두 분이서 돈독하시고 사랑이 넘치시니까 저희도 엇나갈 수가 없었던 거죠. 참 감사하게 생각해요. 화자01] 그리 생각해 주니 고맙구나. 이제 쉴 만큼 쉬었으니 조금 더 걸으러 가보련다. | 화자02] 네.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조심해서 산책하세요.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빠, 저 너무너무 기쁜 소식이 있어요!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기분이 좋고 흥분이 되네요. 이 모든 것이 다 아빠와 엄마 덕분이에요. 화자02] 우리 아들! 무슨 좋은 일이길래 아침부터 이렇게 흥분의 문자를 보내온 거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 어디 한 번 들어나 보자꾸나. 화자01] 저 1년 전부터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잖아요. 다들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 공채에 합격했어요! 방금 합격 전화를 받았는데 너무 기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진정이 안 돼요. 화자02] 정말? 문자를 읽으면서 아빠도 너무 기쁘고 좋아서 눈물이 나올 거 같구나. 우리 아들이 합격 전화를 받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지 생각하니 아빠 기분이 다 좋아지네. 너의 지금 그 기쁜 마음과 흥분한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돼. 화자01] 최종 면접에서 좀 긴장을 해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거든요.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합격했다고 연락을 받으니 더 기쁜 거 있죠?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기뻐요. 화자02] 왜 안 그러겠어, 누구나 너와 같은 일을 겪었다면 다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거야. 엄마도 옆에서 너무 기뻐하시고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 기쁘네. 친구도 안 만나고 하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그동안 고생 많았어. 화자01] 아니에요, 제가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아빠와 엄마 덕분이죠. 1년 동안 아빠도 고생 많이 하셨잖아요. 그 죄송스러운 마음을 이렇게 기쁜 일로 보답을 할 수 있게 돼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화자02] 이런 와중에도 부모를 먼저 생각하는 우리 아들은 효심도 정말 대단해! 이렇게 기특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너에게 합격의 선물을 주셨나 보구나. 너무 축하고 너에게 이런 기쁜 일이 생기게 돼서 마음이 참 놓이는구나. 화자01] 주변에서도 가고 싶어 하던 대기업에 본인은 떨어졌는데 제가 붙어서 너무 부러워하더라고요. 이번 경쟁률도 몇 년 들어 가장 높았다는데 제가 합격을 했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너무 기쁘고 흥분돼서 뭐부터 해야 할지 머릿속이 하얘요. 화자02] 생각지도 못 한 일로 기쁨을 느끼면 기쁨이 배가 되고 오히려 아무 생각이 안 들지. 그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즐기고 나서 다음 일을 생각해도 충분하니 너무 부담 갖지는 마.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기쁨을 충분히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단다. 화자01] 아빠의 그런 따뜻한 말씀에 기쁜 마음이 더 커지는 기분이에요. 이렇게 좋은 날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족이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긍정적인 부모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긍정적이게 살아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화자02] 우리 아들에게 이런 말도 들어보고 아빠가 더 기쁘고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 아들 덕분에 오늘은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되겠구나. 아빠가 너무 고맙고 우리 아들의 앞으로의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낼게. 화자01] 다들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 공채에 합격해서 기쁜 마음이 너무 커요. 제일 먼저 아빠에게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더 기쁘네요. 벅찬 가슴이 더 커졌고 저도 아빠처럼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될 거 같아요. 화자02] 다들 우리 아들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알아서 다들 축하를 해주는구나.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저녁은 축하 파티로 외식하자꾸나, 일찍 들어와 아들. | 화자01] 네! 제 기쁜 마음이 더 기뻐질 수 있게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집에 들어가면서 아빠와 엄마가 좋아하시는 디저트 좀 사 갈게요. 그럼 조금 있다가 집에서 뵐게요. |
다음 대화를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엄마 제 고등학교 친구가 전화해서 결혼한다고 저에게 제일 먼저 알려줬어요. 친구가 결혼한다니 정말 너무 놀라우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화자02] 친구 결혼 소식에 이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에게 아주 특별한 친구인가 봐. 너에게 먼저 알려준 친구의 마음을 네가 잘 헤아리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면 좋겠어. 화자01] 학교 다닐 때 친구관계에 유난히 적응 못하던 친구였는데 다행히 저와 참 잘 지냈거든요. 친구가 저를 특별히 생각했나 봐요. 화자02] 교우관계에 힘들어하던 친구에게 네가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었다니 엄마가 너무 뿌듯한걸. 이렇게 훌륭한 딸이었다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 화자01] 고맙게도 제게 제일 먼저 축하받고 싶다고 전화 너머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데. 저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화자02] 진심으로 감사하고 함께 기뻐해 주는 너에게 친구가 많이 감동했겠어. 엄마도 그 친구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날 것 같아. 화자01] 너무 기쁘니까 이렇게 눈물이 나나 봐요. 정말 친구가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화자02] 네가 이렇게 눈물 날 정도로 행복을 빌어주는 그 마음이 분명히 전해질 거야. 친구의 행복한 날들을 계속 지켜보면서 함께 그날들을 축복해 주는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렴. 화자01] 많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자주 못 만났어요. 앞으로 결혼 준비도 함께 도와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도와줄 거예요. 화자02] 친구가 네 이런 마음을 알면 얼마나 행복하겠니. 엄마는 이런 생각을 하는 네 마음이 정말 예쁘기만 해. 엄마 딸이 참 사랑 많은 훌륭한 사람으로 자란 것 같아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화자01] 어릴 적 그 순수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던 친구를 다시 찾은 것처럼 제 마음이 기쁨으로 요동쳐요. 화자02]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잘 간직하고 기억하면서 이제 연락도 자주 하고 만나면 서로에게 힘이 되어줘. 친구는 남편과 또 다른 삶의 위로가 되거든. 화자01] 친구의 결혼식에 가면 우는 친구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도 눈물이 쏟아질 거 같아요. 행복한 친구의 모습을 보면 감동해서 눈물이 흘러내린대요. 화자02] 많이 울고 웃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으면 모든 감정이 그렇게 불쑥 튀어나오는 걸. 그런 마음을 어떻게 주체할 수 있겠어. 앞으로 친구 많이 도와주고 더 많이 사랑하고 서로 깊은 우정을 쌓아서 더 행복해지면 좋겠어. | 화자01] 엄마 말처럼 친구 많이 도와주고 잘 챙겨줄게요. 엄마가 이렇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엄마 우리 아기가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변기에 쉬를 했어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난생처음 느껴보는 기쁨이네요. 화자02] 드디어 우리 손주가 변기에 쉬를 하기 시작했구나, 정말 장하고 기특하다. 네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엄마도 알 것 같아. 아기가 점점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단다. 화자01] 맞아요, 처음 태어났을 때는 너무 작고 약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줄 알았거든요.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할 줄 아는 게 늘어가는 게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화자02] 엄마도 너를 처음 낳았을 때가 생각이 나는구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그때 처음 알게 된 것 같아. 아마 너도 지금 그런 느낌이겠지, 우리 딸도 이제 진짜 엄마가 되었구나. 화자01] 아기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면 제 말을 알아듣는 건지는 몰라도. 저를 향해 방긋방긋 웃어 주거든요, 그때는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아기를 키운다는 게 잠도 못 자고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니. 젊은 너희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하지만 육아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란다. 너는 벌써 육아의 기쁨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정말 대견하다, 역시 우리 딸이야. 화자01] 아이를 낳아 봐야 어른이 된다고 하던데. 진짜 아이를 낳고 보니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저희를 키우셨는지 알게 되었어요. 저는 종일 밥도 먹지 못한 적도 있었거든요, 엄마의 희생으로 제가 이렇게 어른이 되었네요. 화자02] 그때 당시는 힘들었지만,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더구나. 금세 어린이가 되고 청소년이 되고 더 이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게 되거든. 너도 지금은 고되겠지만 하루하루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화자01]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요, 벌써 변기에 쉬를 할 정도니까요. 어떨 때는 너무 귀엽고 예뻐서 좀 천천히 자랐으면 할 때도 있어요. 화자02] 그래서 지금 힘들어도 많이 사랑해주고 사진도 많이 찍어 줘야 해. 아기들은 생각보다 빨리 큰단다. 엄마는 네가 아기였을 때가 엊그제 같아. 화자01] 저도 아기에게 엄마가 저에게 해 주셨던 것처럼 많은 사랑을 주고 싶어요. 우리 아기도 사랑 가득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거든요, 모든 게 다 엄마 덕분이에요. 화자02] 엄마는 너를 키우면서 한 번도 힘들다고 느껴 본 적이 없단다. 정말 착하고 예쁜 딸 이었어. 이제 너도 내가 느낀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격스러워. 화자01] 엄마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앞으로 제가 효도 많이 할게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 아기 데리고 가서 변기에 쉬하는 거 보여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 화자02] 엄마는 너희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이야. 이번 주말이 정말 기대가 되는구나, 너와 사위가 좋아하는 음식 많이 해놓고 기다리고 있으마. 힘내자, 사랑한다 우리 딸!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공감화자야 아빠가 보낸 사진 봤니? 네 엄마랑 나 어떠니, 아직 신혼 같지?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아주 기쁘고 행복하네. 화자02] 사진을 지금 봤어요, 너무 귀엽고 멋지게 잘 나왔는데요? 아빠는 훤칠하시고 엄마는 소녀 같으셔서 누가 보면 20대 신혼부부인 줄 오해하겠어요. 화자01] 하하 그렇게 띄워주면 아빠가 더 기분이 좋아지는걸. 농담이라도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구나 우리 딸. 화자02]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 말인걸요. 그나저나 사진에 썰매 같은 게 보이는데 뭐예요? 재밌어 보여서 궁금해요. 화자01] 아빠도 처음 알게 된 놀이 기구인데 루지라고 부르더구나. 처음엔 무서울 것 같아서 긴장됐는데 엄청 재밌더라고. 루지를 타면서 속도감을 즐기는데 얼마나 재밌고 신이 났는지 몰라. 화자02]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내려올 때 묵은 스트레스가 확 풀리셨겠어요. 아빠와 엄마가 그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요. 겁이 많은 엄마도 재밌다고 하셨어요? 화자01] 네 엄마는 워낙 무서운 것은 못 타는 사람이라 안 탈 줄 알았는데. 아빠가 격려해 주니 눈 딱 감고 타보고는 너무 재밌어하더구나. 소녀처럼 좋아하는 네 엄마의 모습을 보니 귀엽더라고. 화자02] 아직도 엄마를 사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아빠를 보면서 참 다정한 남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나 소녀 같은 엄마를 든든히 지켜주고 격려해 주는 아빠가 너무 멋진걸요. 두 분이 제 부모님이라는 게 새삼 기뻐요. 화자01] 그렇게 말해주니 아빠가 더 기분이 좋아지는 걸. 그나저나 우리 딸과 함께 놀러 왔으면 더욱더 재밌었을 텐데 시간이 안 되어서 아쉽구나. 화자02] 저도 아빠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울 뿐이에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두 분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안 끼길 잘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화자01] 엄마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 맞지만 엄마랑 아빠는 우리 딸이 있으면 더 행복하단다. 네가 아직 자식이 없어서 그 미묘한 벅찬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거야. 둘이 있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좋은 게 셋이 함께하는 거란다. 화자02]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동인걸요? 다음번엔 저도 꼭 껴서 가야겠어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하고 재밌겠어요. 화자01] 다가오는 가을에 꼭 한 번 놀러가자. 이제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니 숙소에 도착하면 또 문자 하마. 사랑해 우리 딸. | 화자02] 천천히 재밌게 즐기다 무사히 올라오세요. 저도 사랑해요 아빠.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엄마 잘 지내죠? 저 요즘 너무 마음 기쁜 일이 있어요. 화자02] 딸도 잘 지내지? 좋은 소식이라니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구나. 화자01] 중학생인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미국을 왔어요. 아이들이 꿈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꿈이 생겼다고해요.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기뻐요. 화자02] 사랑하는 자녀들이 새로운 꿈이 생기고 도전을 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걸 보면 정말 행복하겠어. 어릴 때 네가 새로운 거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 엄마 입장에서 얼마나 신이 났던지 몰라. 그래서 네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돼. 화자01] 회사도 한가한 시즌은 아니라서 눈치를 많이 보면서 휴가를 내야했어요. 그래도 본인 꿈을 찾아가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기뻐요. 화자02] 보통 사람이라면 일이 바쁘다고 아이들에게 그정도로 신경을 써주진 못할거야.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너라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네 그런 성격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 화자01] 마음 좋은 일이 생기니까 웃음이 절로 나오는 거 있죠. 아이들만 보면 웃음이 나오는 저를 보고 주변 사람들은 좋은 일이라도 생겼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자기 진로를 찾아가고, 동기부여를 받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정말 기뻐요. 화자02]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네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함박웃음이 절로 나올거야. 내가 네 상황이라고 상상만해도 이렇게 기쁜데, 당사자인 넌 얼마나 기쁠지 가늠이 안돼. 화자01] 아이들이 이렇게나 도전을 받을 줄은 전혀 몰랐어요. 앞으로는 이런 기회를 좀 자주 가져볼까 해요, 아이들은 벌써 내년에도 오자고 조르고 있거든요. 매년 아이비리그를 방문하면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기뻐요. 화자02] 보통 사람들은 한 번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그만인 경우가 많을텐데.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네 결정을 아이들은 나중에 엄청 고마워 할거야. 내 딸이지만 그런 점은 늘 칭찬을 해주고 싶더라고. 화자01] 분명 기쁜 소식이 있어서 나누려고 연락을 했어. 그런데 얘기를 나누다 보니 기쁨이 배가 되는 거 있죠. 엄마가 제 얘기를 잘 들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화자02] 기쁨이 배가 됐다니 정말 다행이다. 소중한 우리 딸 고민인데 당연히 귀를 기울여 들어야지. 화자01] 앞으론 좋은 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제일 먼저 얘기를 해야겠어요. 엄마처럼 제 기쁜 소식에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 또 없는 것 같아요. 화자02] 내가 도움이 됐다니 기뻐. 제일 소중한 우리 딸의 얘기라면 언제라도 괜찮아. 무슨 소식이 있으면 편하게 연락을 주렴. | 화자01] 너무 고마워요 엄마. 다음엔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눠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에게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어요. 오늘 회식이 있었는데 생각한 것 보다 즐거워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네가 처음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첫 회식이라 더 기대가 되었나 보네. 네가 기분이 좋다니 엄마도 기뻐. 화자01] 제가 대학교를 나오지 못해 여럿이 함께하는 술자리가 익숙지 않잖아요. 그래서 조금 긴장되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 뿌듯했어요. 화자02] 너는 낯가림도 많은 편이니까, 확실히 네게는 편하지 않았을 것 같아. 그런데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니 정말 잘된 일이야. 화자01] 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대답만 하다가, 모두가 즐거워하는 그 분위기에 들떠 올랐어요. 부장님이 건배사를 시켰는데, 제 말에 모두가 건배를 외치는 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이런 기분 처음이에요 엄마! 화자02] 하하 정 많은 우리 딸 사람들이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거웠나 보네. 네 이런 면을 보면 엄마는 앞으로의 네 사회생활도 걱정이 없단다. 오늘처럼 그저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돼. 화자01] 아직도 모두와 잔을 부딪치며 웃음을 나눴던 순간이 가슴에 남아있어요. 회식이란 게 이렇게 즐거운 거였어요? 매주 금요일에 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기뻤어요. 화자02] 모두 회식 자리를 즐거워 하는 건 아닌데, 네가 워낙 사람들에게 호의적이고 따뜻하다 보니 그랬을 거야. 화자01] 제 사수인 대리님이 웃으며 하던 리액션, 부장님의 호탕한 웃음소리, 그 옆 차장님의 예쁜 눈웃음까지. 기억에 오래 남아있을 것 같아요. 화자02] 엄마는 네 말이 참 인상 깊어, 사람들의 웃음이 좋아서 기뻤다는 게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긍정적인 마음과 남을 위하는 마음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거든. 화자01] 정말요?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즐겼을 뿐인데, 제게 복이 되어준다니까 더 기쁘네요. 화자02] 물론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을 겪다 보면 실망하는 날들도 있을 거야.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엄마가 옆에서 도와줄게. 화자01] 엄마께 제가 친구 문제, 연인관계 문제 모든 고민을 상의드리고 있다는 것 아시잖아요. 전 엄마가 있어서 정말 든든해요. | 화자02] 그렇게 여겨주니 엄마도 너무 흐뭇해.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렴.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아침부터 든든하고 기분이 좋아요. 지하철에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고 서서 왔거든요. 할머니를 도왔더니 정말 기뻤어요. 화자02] 아침부터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준 우리 아들이 아빠는 정말 자랑스럽다. 너도 서서 가기 힘들었을 텐데 힘든 사람을 지나치지 않는 우리 아들이 기특하다. 화자01] 할머니가 제 앞에서 서서 가시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어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부른 기분이 들어요. 화자02] 지하철에서 선행을 하다니 정말 마음이 따듯해졌겠다. 그렇게 사람들을 돕고 나면 가슴이 벅차오를 것 같아. 정말이지 뿌듯해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겠다. 화자01] 지하철 안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마침 제 앞에 서셔서 도와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할머니께서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뭉클하면서 기분 좋더라고. 화자02] 나라도 그렇게 감사 인사를 들으면 감동이 밀려올 것 같아. 우리 아들의 뿌듯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아빠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화자01]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전 정말 행복해요.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웃음이 나오네요. 화자02] 힘든 사람 돕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우리 아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 텐데 착한 심성을 가진 네가 멋지다. 화자01]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우라고 아빠가 가르쳐 주셨잖아요. 아빠 덕분에 이렇게 할머니를 도울 수 있었어요. 그렇게 돕고 나니 제 마음도 편안해졌어요. 화자02] 가르쳐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잖니. 너는 그건 몸소 실천하고 기분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구나. 칭찬을 밤새도록 해도 모자랄 정도야. 화자01] 아빠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이 더욱 신나고 즐거워집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아지고 어깨가 으쓱해져요. 화자02] 아빠도 우리 아들 덕분에 정말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 아빠는 너의 그 마음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화자01] 칭찬 받으려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지만 아빠의 칭찬에 진짜 기쁘네요. 항상 저를 격렬하게 칭찬해주는 아빠 덕분에 전 더 행복해요. | 화자02] 나도 너 같은 마음 착한 아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마음 예쁘고 사려심 깊게 자라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구나. 오늘도 수업 잘 듣고 힘내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할머니 저 지금 롤러코스터 앞에 줄 서 있어요. 친구들에게 자랑으로 듣기만 하던 걸 이제 저도 드디어 탈 수 있어요. 화자02] 그동안은 놀이공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지 못했었던 거니? 처음 탄다면 많이 기대되겠구나. 화자01] 무서운 놀이기구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키 제한에 걸려서 탈 수 없었거든요. 지금 저도 탈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뿌듯하고 심장이 두근거려요. 화자02] 기뻐서 어찌할 줄 모르는 우리 손주를 보니 할머니도 마음이 벅차구나. 할 수 없었던 일을 해낼 수 있게 될 때 오는 설렘은 가히 엄청나지. 우리 손주가 폴짝폴짝 신나 할 생각하니 할머니도 뿌듯하다. 화자01] 친구들한테 전해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생경한 경험을 직접 할 수 있다니 기대돼요. 흥분된 마음이 조절이 안 될 정도라니까요? 화자02]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지. 백 번 듣는 것보다야 한 번 보는 것이 훨씬 좋다는 말이야. 그런데 직접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다니 흥분감이 감춰지지 않겠지. 화자01] 줄이 한 칸 한 칸 줄어들 때마다 저의 흥분의 정도는 점점 올라가요. 부디 이 기쁨을 채워줄 만큼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화자02] 분명 네 기대만큼 재밌을 거다. 지금처럼 너에게 기쁠 것들이 아주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구나. 네가 앞으로도 이렇게 밝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어. 화자01] 이 기쁨의 순간을 할머니랑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더 즐거운 것 같아요. 저의 연락을 바로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화자02]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네가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구나. 그리고 너의 행복한 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이 할미 또한 너무 기쁘단다. 계속해서 즐거운 마음을 감사하며 주변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렴. 화자01] 제가 첫걸음마를 떼던 순간에 할머니가 지켜봐 주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모든 첫 순간을 함께하고 싶었어요. 화자02] 말도 참 예쁘게 하는 우리 손주. 너는 나의 보물이고 자랑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화자01] 네, 이제 거의 차례가 온 것 같아요. 즐겁게 놀고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 화자02] 다음에도 또 너의 첫 순간에 할머니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너희 엄마 아빠도 궁금해할 테니 연락 한번 해 주렴.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이번에 코로나로 중단됐던 온천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하는 구나. 그래서 여행을 예약했어. 벌써 부터 여행 갈 생각에 너무 기쁘다. 화자02]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걸 정말 좋아하셔서 코로나 팬데믹이 있기 전에는 온천에 자주 가셨었잖아요. 온천을 늘 그리워하셨는데 드디어 여행을 가시게 됐군요. 화자01] 다시 온천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오는구나. 정말 생각만 해도 너무 기뻐서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새어 나오는구나. 화자02] 엄마가 온천이 생각날 땐 가끔 사우나에 다녀오시면서 이 느낌이 아니라고 부족하다고 하신 게 생각나요. 그때마다 엄마 여행을 위해서라도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랐는데 드디어 가시게 돼서 저도 기쁘네요. 화자01] 네가 그렇게 엄마를 위해주는 마음 덕분에 생각보다 더 빨리 온천 운영이 재개됐나 보다. 엄마를 위해 종식을 바랐다고 하니 더더욱 기쁜 마음이 드는걸. 우리 딸 덕분에 엄마가 여행을 가게 되는 기분이 드는구나. 화자02] 엄마의 기쁨이 곧 제 기쁨과 같으니까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엄마가 집에 계시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게 늘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이제 다시 예전의 활기찬 엄마 모습을 찾으신 것 같아 정말 기뻐요. 화자01] 열심히 일하다 한 번씩 온천에 가서 몸을 풀고 오던 때가 정말 그리웠단다. 네 말처럼 사우나는 물이 달라서 늘 온천이 그리웠어. 이제 그 온천 특유의 물에 몸을 담글 걸 생각하니 정말 설레는구나. 화자02] 엄마의 설렘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온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그날까지 지금의 설레는 마음을 즐겨보세요. 그렇게 하면 여행지에서는 그 기쁨이 배가 될 거예요. 화자01] 그래, 네 말처럼 이 설렘을 즐겨야겠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입을 옷도 새로 사야겠어. 그동안 집에만 있어서 외출복도 변변한 게 없는 것 같아. 화자02] 엄마는 옷 입는 감각도 정말 뛰어나시잖아요. 새 옷을 준비하시고 그걸 입을 날을 상상하시면 하루하루가 더 즐거우실 거예요. 엄마의 멋진 모습을 생각하니 제가 다 설레요. 화자01] 감각 있는 우리 딸이 내가 옷 입는 감각이 뛰어나다고 하면 그런 거겠지. 옷도 그렇고 필요한 물건들도 잘 준비해서 최고로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만들어야겠어. 화자02] 역시 준비성이 뛰어난 엄마 답네요. 엄마는 분명 말씀처럼 최고의 여행으로 만들어서 정말 즐겁게 다녀오시게 될 거예요. 저는 엄마를 믿어요. 화자01] 네가 그렇게 이야기해주니 더 설레고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아. 여행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당장 준비를 시작해야겠어. 우리 딸 엄마랑 이야기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엄마가 기뻐하시니 저도 정말 기뻐요. 엄마의 기쁘시면 저도 기쁘거든요. 그러니 설레는 마음과 기쁜 마음을 저에게도 꼭 이야기해 주세요. | 화자01] 꼭 그렇게 할게. 우리 함께 기뻐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꾸나.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저녁으로 찜닭을 배달 시켰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많이 왔어요. 한 마리 시켰는데 이렇게 양을 많이 주다니 이 가격에 진짜 기뻐요. 통 안 가득한 찜닭이 정말 만족스럽네요. 화자02] 우리 아들의 기쁨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한 참 많이 먹을 시기라 양 많은 걸 참 좋아하는 너라서 더 좋았겠다. 우리 아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이 아빠도 행복해 지는 구나. 화자01] 찜닭을 먹으면서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어요. 이렇게 가성비 좋은 집은 더 유명해질 필요가 있잖아요. 더 유명해져서 사장님이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화자02] 너무나 마음씨까지 예쁜 우리 아들이다. 괜찮은 집을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것도 대단하고. 그 집이 진정으로 잘 되길 바라는 모습도 참 멋있네. 화자01] 찜닭이 양도 많고 소스도 넉넉해서 밥까지 비벼 먹기에 딱 좋아요. 맛까지 있으니까 진짜 더 좋네요. 맛있는 걸 양껏 먹고 배가 불러서 기쁘네요. 화자02] 찜닭 하나를 먹으면서도 이렇게 극찬하는 우리 아들이 정말 귀엽구나. 아빠까지 찜닭을 먹고 싶게 만드네. 화자01] 아빠가 퇴근하고 드시라고 처음부터 덜어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아빠 몫을 빼놓지 않았는데 그 찜닭이 맛있고 양도 넉넉해서 좋아할 아빠를 생각하니 기뻐요. 화자02] 회사 일로 지쳐 있던 나에게 우리 아들의 마음이 닿아서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네. 속 깊고 정 많은 우리 아들의 모습이 정말 기특 하고 칭찬 하지 않을 수 구나. 화자01] 아빠가 기쁘면 저도 기분이 좋은 걸요. 찜닭도 찜닭이지만 아빠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저는 더 기뻐졌어요. 아빠 덕분에 행복한 만큼 아빠도 저로 인해 행복하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화자02] 너라는 아들을 낳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소한 것부터 아빠를 생각하는 내 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몰라. 화자01] 저도 찜닭을 먹자 마자 아빠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아빠도 언제나 맛있는 걸 먹으면 제 생각이 난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사랑하는 아빠가 이 찜닭을 먹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화자02] 우리 아들의 진심이 가득 담긴 말을 들으니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정도야. 우리 아들은 존재 만으로도 나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사람임이 틀림없어. 화자01] 저도 아빠가 계셔서 양이 많아서 비교도 할 수 없는 기쁨을 느껴요. 더 큰 기쁨이 생겨서 정말 행복하네요. | 화자02] 우리 아들이 아빠를 위해 남긴 찜닭이 있는 집으로 빨리 퇴근 하고 싶은 마음이야.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 한다면 더 큰 기쁨이 될 테지. 곧 갈 테니 조금만 기다리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요즘에 학교 가는 게 너무나 재밌어요! 화자02] 와, 정말? 우리 아들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신이 났을까? 화자01] 새 학기가 시작되어서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생겼거든요! 화자02]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구나! 아들이 즐거워하니까 엄마도 신나네. 화자01] 저처럼 강아지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도 있어서 함께 얘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화자02] 다들 매력이 넘치는구나!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친구들과 친해지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건 참 즐거운 일이지. 화자01] 맞아요! 어떤 친구는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어요.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서 매일 노래 연습했다길래 멋지다고 말해줬어요! 화자02] 친구의 장점을 발견하고 친구에게 용기를 주는 우리 아들도 참 멋져. 누군가의 좋은 점을 볼 줄 아는 사람은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지. 화자01] 엄마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행복해요. 내일도 친구들과 대화하며 서로 몰랐던 점들을 알아가고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요! 화자02] 열린 마음으로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너의 모습이 훌륭해. 친구들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의 진심이 엄마에게도 잘 느껴져. 화자01] 앞으로 반 친구들이랑 즐겁게 지낼 생각에 벌써 마음이 두근거려요. 화자02] 그 친구들도 너랑 같은 마음일 거야. 언제 한 번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놀러 와. 엄마가 아들과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도 준비할게. 화자01] 와, 정말요? 어서 내일이 되어서 학교에 가고 싶어요! 친구들을 초대하면 분명 좋아할 거예요. 늘 든든한 제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엄마! | 화자02] 너에게 소중한 사람은 엄마에게도 소중한 사람이야. 우리 아들의 신나는 학교생활을 언제나 응원할게, 파이팅!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지금 헌혈한 뒤에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피 채취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화자02] 많이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니? 네가 기분이 좋다니 엄마도 뿌듯하구나. 화자01]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오다 보니 다들 절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요. 뭔가 절 대단하게 쳐다봐 주시는 눈빛들에 만족스럽고 자신이 붙어서 더 기뻐요. 화자02] 헌혈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렇게 빈번히 찾으니 널 몰라볼 리가 있나. 내가 펼친 선행을 누군가 알아봐 주면 마음이 더 벅차오르곤 하지. 그 힘이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선한 마음을 더 나눌 수 있는 것 같아. 화자01] 맞아요, 물론 선행은 남이 모르게 펼치는 거라지만 누군가 저의 호의를 인정해 주니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그래서 더 꾸준히 헌혈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화자02] 네가 사회에 선의를 베풀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의 마음도 벅차는구나. 네가 베푸는 마음을 주위에서 보며 또 다른 선행이 펼쳐질 수도 있는 거란다. 작은 호의들이 모여서 따뜻하게 펼쳐질 앞날이 엄마도 기대가 돼. 화자01] 앞으로도 건강해서 지금과 같이 계속 헌혈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의 피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 같아요. 화자02] 가족도 아닌 다른 누군가의 생명에게까지 마음의 손을 뻗는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이야. 그런데 그런 마음을 네가 행하고 있다니 엄마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네가 앞으로도 타인의 배려하고 스스로의 건강에 감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화자01] 헌혈도 헌혈이지만 또 어떤 작은 방법들로 남들에게 베풀 수 있을지 생각해 보려고요. 서로 나눔으로써 오는 기쁨이 저에겐 큰 것 같아요. 화자02] 타인을 도움으로써 오는 기쁨은 정말 다른 것이 대체해 줄 수 없지. 네가 남들과 마음 나누며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는데 바람직하게 성장했구나. 네가 지금과 같이 주변을 사랑의 마음으로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화자01] 제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 모두 엄마 덕분이에요. 늘 약자들을 도우라고 알려주셨잖아요. 화자02] 그렇게 말한다 해도 본인이 행하는 건 다른 문제야. 네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에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거란다. 화자01] 제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제가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 | 화자02] 그래, 헌혈해서 어지러울 텐데 푹 잘 쉬고 조심해서 집에 돌아오렴. 조금 있다가 집에서 보자.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오늘 아내가 강아지에게 밥과 간식을 줬더라고요. 결혼 하면서 데려온 강아지여서 낯설어 하더니 드디어 마음을 연 것 같아서 기쁘더라고요. 강아지 키워본 적이 처음이라 어색해 하더니 이제는 밥과 간식까지 주는 모습을 보니 안심 되었어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저절로 그려져서 아빠도 흐뭇하구나. 네가 걱정했던 부분이 사라져서 마음이 편해졌을 것 같아. 그 순간 참을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겠다. 화자01] 말로 표현하지 못 할 기쁨이 찾아오더라고요. 적응하는 기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친해져서 좋았어요. 강아지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화자02] 정말이지 희소식이 따로 없구나. 그저 마음이 들뜨고 행복했을 것 같아. 듣는 아빠도 이렇게 기분 좋은데 너는 더했을 것 같아. 화자01] 처음에는 그 낯설어 하는 아내 모습에 속상한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렇게 밥과 간식을 챙겨주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그때 속상함은 다 날아가 버리네요. 기다리니 다 이루어져서 정말 행복해요. 화자02] 너와 꼭 닮은 사람과 결혼한 결과겠지. 너처럼 마음 따듯하고 착한 며느리라면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너의 바람이 이루어져서 아빠도 참 기쁘구나.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아빠. 아빠가 아끼는 우리 강아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렸을 뿐인데. 아빠의 이런 칭찬을 들으니 이야기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화자02] 네가 유기견인 강아지를 데려와서 사랑을 키웠을 때부터 아빠는 정말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그런 강아지와 아내 사이를 좋게 만든 건 분명 너의 노력이 있었겠지. 너의 행복한 순간을 너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낸 것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구나. 화자01] 그래서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해서 웃음이 떠나지 않아요. 새로운 행복을 알려준 강아지도 고맙고 아내에게도 참 고마울 따름이네요. 화자02] 사소한 것에도 감사해 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구나. 매사에 감사해 할 줄 아는 네가 자랑스러워. 화자01] 제가 하는 말 하나 하나 마다 열렬히 반응해 주는 아빠 덕분에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화자02] 너의 진심이 나에게 충분히 전해졌기 때문 이란다.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있는 너의 모습이 정말 흐뭇하게 만드는 구나. 화자01] 다정한 아빠께 영향을 많이 받은 까닭이죠. 이야기 나눌수록 기쁨이 점점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 화자02] 모든 공을 나에게 돌리는 착한 네가 정말 기특하구나. 앞으로 강아지와 아내 사이는 걱정할 일 없으니 더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내렴!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딸아, 친구들과 여행 가서 신을 빨간 운동화와 옷을 샀어. 백화점에 갔는데, 주책맞게 그 빨간 운동화에 반해서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지 뭐니. 화자02] 여행 갈 때 입을 옷을 고르는 순간이 가장 설레는 순간이잖아요. 흰운동화와 검정 운동화만 신으시던 우리 엄마의 파격적인 변신, 너무 기대돼요. 화자01] 빨간 운동화를 신으니, 벌써 여행지에 있는 기분이 들어. 빨간색이 이렇게 사람을 설레게 하는 색인 줄 미처 몰랐구나. 화자02] 여행 전 옷을 고르는 그 설레임. 그리고 그 옷을 입고 여행을 하는 상상. 신나고 기대되는 것 같아요. 화자01] 맞아. 옷을 사고, 짐을 챙기니까 여행을 간다는 게 실감이 나. 여행지에서 놀고 있는 내 모습도 상상되고. 너무 기분이 좋아. 화자02] 엄마는 평소에 여행 가시는 걸 좋아해서 더 기분이 좋으실 것 같아요. 오랜만에 여행 가시는 거라 더 기대되고 신나실 것 같아요. 제 기분도 이렇게 좋은데. 화자01]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이 신나. 특히나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가니 마음이 잔뜩 부풀러 있어. 친구들이 내 운동화를 보고 놀리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화자02] 그럴리가요. 엄마의 센스는 우리 모두 알아주잖아요. 그 설레는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자01] 여행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 빨간 운동화를 신고 여행지를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까 그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화자02] 엄마가 그렇게 좋아하시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엄마가 이처럼 행복해하시니 저도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화자01] 내 딸은 일한다고 고생하는데 엄마만 이렇게 즐거워해도 되나 싶네. 그 생각하니까 갑자기 내가 좀 찔리네. 화자02] 엄마가 요즘 이런 저런 집안일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셨잖아요. 여행 가신다고 좋아하시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아요. 엄마가 행복하면 저희는 두 배 더 행복하니까요. 화자01] 내 딸이 그렇게 말해주니 엄마가 참 든든해. 잘 커 줘서 고마워. 너 때문에 이 엄마는 참 행복하단다. | 화자02] 네, 엄마. 저도 고마워요. 이번 여행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북 콘서트에 가서 정말 좋은 말씀들을 들었어요. 특히 시간에 관련해서 해주신 한 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기뻐요. 화자02] 지적인 우리 딸이 오늘도 지적인 하루를 보냈구나. 기분 좋아 보여서 정말 좋구나. 엄마에게 더 자랑해줄 수 있어? 화자01] 오늘 작가님이 말씀하시길 시간은 영원히 만들 수도 있고 삭제될 수도 있대요. 사실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다시 한번 저의 머릿속을 파고드는 말이었어요. 시간의 무한함과 유한함은 평소에 관심 있던 대목이었는데, 제 관심사에 딱 맞는 이야기들을 들으니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화자02] 철학과 인문학을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정말 딱 맞는 북 콘서트였겠구나. 우리 딸의 설렌 감정이 휴대폰 화면 너머로 전달되는구나. 화자01]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내고 삭제하는지 배웠어요. 저에게 필요한 시간은 스스로 만들고, 필요 없는 시간을 쳐내는 방법이요. 여러모로 저의 인생 전반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화자02] 다양한 방면에서 지적함량을 추구하는 우리 딸이 너무 대견하고 멋있게 보일 뿐이야. 오히려 엄마가 딸에게 배워야겠는걸. 화자01] 심지어 더 좋은 것은 북 콘서트에서 경품 추첨에 당첨이 되어 작가님의 신작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행운이죠? 요즘 저에게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요. 화자02] 아무래도 우리 딸이 좋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그에 대한 보상으로 운이 따라준 것 아닐까? 정말 축하한다, 우리 딸. 겹경사로구나. 화자01] 오늘 정말 기대했던 북 콘서트였는데 제 생각만큼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이날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화자02] 이번 계기로 시간을 잘 설계해나가는 우리 딸이 되길 빌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니 정말 뿌듯하겠다. 듣는 엄마도 기분이 너무 좋아. 화자01] 엄마 말대로 그렇게 해보려고요. 아무쪼록 저에게 큰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엄마랑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화자02] 너는 정말 우리 가족의 복덩이야. 앞으로도 우리 딸에게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엄마는 그걸로도 충분하단다. 화자01]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덕분에 안 그래도 좋았던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화자02] 엄마는 우리 딸의 행복을 빌어. 그럼, 남은 하루도 잘 마무리하자. | 화자01] 정말 감사해요. 엄마. 저녁에 뵈어요!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버지. 저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자세한 결과가 오늘 나왔어요. 화자02] 그래? 작년에 경미한 지방간이 있다고 해 네가 걱정했잖니. 이번엔 어떻다고 그래? 화자01] 지방간이 없는 걸로 나와서 너무 기뻐요. 그뿐 아니라 다른 데도 별 이상 없대요. 표제성 위염이 있다고는 하나, 한국인 대부분이 그렇다 하니 크게 신경 쓸 건 아니고요. 화자02] 오, 정말 잘되었다. 아버지도 너만큼이나 기쁜걸. 너도 이제 중년인 데다 지방간이 생겼다 하니 많이 걱정되던 차였는데 말이야. 화자01] 저도 지방간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라고 걱정했었어요. 그래서 일 년 간 식단 조절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에 안도하게 되네요. 화자02] 그래, 네 마음이 한결 개운하고 가붓해졌겠어. 꽉 찬 일정 속에 쉽지 않았을 텐데, 건강 관리에 힘쓴 너를 칭찬해 주고 싶구나. 화자01] 사실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피곤해 운동을 거르고 싶기도 했어요. 그래도 독하게 마음 먹고 매일 헬스장을 찾았지요. 덕분에 체중이 줄어들고 지방간도 없어졌다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에요. 화자02] 그래, 얼마나 뿌듯하겠어. 네 노력으로 성취한 결과니 더욱 보람 차겠다. 역시 우리 아들은 의지가 강한 사람이야. 화자01]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해요. 저를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제가 의지를 강하게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가장이니 건강을 잃을까 봐 두려웠는데, 두려웠던 만큼 기쁘고 마음이 놓이네요. 화자02] 그래,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욱 이번 결과가 다행스럽게 느껴지겠다. 나도 네 지방간이 없어졌다는 소리에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네. 그 동안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운동하느라 네가 고생 많았다. 화자01] 먹고 싶은 것도 참았지만 지방간에 좋다는 음식도 많이 먹으려 애썼지요. 브로콜리는 식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평소 꺼리는 음식인데, 지방간에 좋다 하니 매일 먹었어요. 그때엔 힘들긴 했는데, 오늘의 결과를 듣고 나니 그 동안 고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보람차네요. 화자02] 보람을 느낄만 하지. 먹기 싫은 걸 참고 먹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니. 그 어려운 일을 매일 같이 해 낸 우리 아들, 장하다, 장해. 화자01] 아버지가 기뻐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니, 제 기쁨이 몇 배로 느는 것 같아요. 저 작년에는 아버지께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이 너무 죄송했거든요. 오늘 기쁜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해요. 화자02] 그래, 나도 행복하구나. 내 소원은 늘 첫째가 가족들의 건강이니까. 오늘은 내 소원이 이루어진 날이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 | 화자01] 아버지의 말씀에 제 마음속이 환해지는 느낌이네요. 제 건강이 아버지의 소원이라 하시니,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쓸게요. 저를 아껴 주시는 아버지께 너무나 감사해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해봐주세요. | 화자01] 아빠, 저 오늘 기쁜 일이 생겼어요. 너무 기뻐서 아빠한테 제일 먼저 이 사실을 말해주고 싶어요. 화자02]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래? 무슨 좋은 소식인지 너무나도 궁금하구나! 화자01] 저한테 드디어 애인이 생겼어요! 아빠가 저보고 맨날 그렇게 공부만 하면 언제 애인 사귀냐고 물어보셨잖아요. 이젠 애인이 생겨서 얼마나 기쁘고 신나는 지 몰라요! 화자02] 네 문자 받고 무척이나 기뻐서 소리칠 뻔했어! 나도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데 당사자인 우리 아들은 오죽할까. 정말 하늘을 나는 것만큼 신나고 설레겠구나! 화자01] 네, 제가 평소 짝사랑하던 아이였는데 고백하니까 받아주더라고요. 며칠 밤 내내 고백을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게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정말 모든 걸 가진 만큼 신이 나고 즐거워요! 화자02] 용기 내서 한 일이 잘 돼서 다행이구나! 정말 내게 일어난 일인 것처럼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우리 아들, 정말 장하다! 화자01] 예전에 사실 아빠한테 친구의 고민인 척 상담한 적 있었거든요. 아빠는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빠가 그때 제 말 듣고 고백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하셨어요. 그게 제게 힘을 줘서 고백할 수 있었답니다! 화자02] 그래도 용기란 게 남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생기는 거지! 네가 강인하게 용기 내서 결국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었단 게 멋지구나! 네가 이렇게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걸 보니까 새삼 우리 아들 대단하다는 걸 다시 깨달았단다! 화자01] 아녜요, 그래도 아빠가 없었으면 제가 이렇게 행동하지 못했을 거예요. 제 고백을 받아준 만큼 애인에게 정말 잘해줄 거예요. 애인이 처음 생긴 거라서 잠을 쉽게 못 잘 만큼 무척 두근거리네요. 화자02] 너라면 분명히 상대방에게 배려도 잘 하고 기분 상하지 않게 눈치도 빠르게 행동할 것 같구나. 너는 원래 사려가 깊은 편이라 남들이 어떤 기분인지 바로 캐치하잖아. 사귀면서 아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구나! 화자01] 저를 그렇게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애인도 저를 그런 사람으로 봐줬으면 좋겠네요! 화자02] 분명 네가 그런 사람이란 걸 알고 고백을 받아줬는지도 몰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인 만큼 아마 그 사람도 좋은 사람일 것 같구나! 화자01] 제 눈에 정말 완벽한 사람이에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이제 제 애인이 되었단 게 아직 믿기지 않네요. | 화자02] 그 마음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귀면 아마 오랫동안 싸우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거야. 처음 애인이 생긴 것만큼 좋은 추억들 많이 쌓기를 바란단다!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보세요. | 화자01] 엄마, 저 오늘 유명한 식당에서 혼자 식사했어요. 제 기대보다 훨씬 맛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화자02]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즐겨하는 우리 딸이 고른 식당은 어디일까? 오늘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맛있게 식사했다니 잘 됐다. 화자01] 오늘 제가 간 식당은 훠궈집이에요. 이 식당이 정말 유명한 곳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 냈었거든요. 그런데 혼자 갔더니 자리가 빨리 나서 금세 식사할 수 있게 됐어요. 너무 좋았어요. 화자02] 우리 딸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 훠궈라니, 아직도 엄마는 안 먹어본 음식인데 우리 딸은 워낙 좋아하잖아. 게다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니 얼마나 더 기분 좋겠어, 그렇지? 화자01] 오늘 처음 간 식당이었는데 정말 제 입맛을 취향 저격하더라고요. 얼마나 맛있던지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였어요. 한 입 먹을 때마다 너무 황홀했어요. 화자02] 아무래도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겠지. 우리 딸이 요즘 받은 스트레스를 다 날릴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야. 좋은 시간이 되었겠다. 화자01] 혼자 식당에서 밥 먹는 걸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너무 좋아요. 상대방의 속도에 맞추지 않아도 되고, 눈치 보지 않아도 되잖아요. 메뉴도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화자02]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는 우리 딸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 혼자 밥도 다 먹고 정말 대견하게 잘 커 줬어. 이제 어디 내놔도 뭐든 척척 해낼 것 같은걸. 하하. 화자01] 아주 든든한 배를 두드리며 나오니까 아주 날씨도 상쾌한 게 저만을 위한 하루 같더라고요. 화자02] 우리 딸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 점심 식사를 든든히 했으니 남은 하루를 잘 보내는 일만 남았어. 화자01] 엄마 말씀이 맞아요. 다음에는 엄마를 모시고 그 식당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화자02] 그러자꾸나. 혼자 밥 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 딸도 엄마랑 먹으면 더 행복할 게 분명해. 그렇지? 화자01] 에이, 당연하죠. 엄마. 저는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걸요. 엄마랑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니까 절로 웃음이 막 나고요. 화자02] 우리 모녀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엄마도 딸의 에너지를 받아서 오늘 하루 힘낼게. | 화자01] 감사해요. 엄마. 저녁에 봬요.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저 오늘 너무 기쁜 일이 있었어요! 드디어 제가 여태 연습한 게 빛을 발해서 너무 기쁘네요! 화자02] 그동안 연습한 거라고 하는 거 보니 축구 얘기인가 보구나. 이번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 모양이구나! 화자01] 네, 축구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골을 넣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저 사실 그동안 축구 못해서 같이 연습하는 친구들한테 핀잔도 듣고 그랬잖아요. 화자02] 그래, 네가 그동안 그것 때문에 마음고생 한 게 생각이 나는구나. 근데 이번엔 그런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듣는 나도 다 기쁜데 넌 오죽하겠니! 화자01] 네, 친구들도 저한테 어떻게 이렇게 금방 실력이 늘었냐고 묻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새벽마다 일어나서 연습했었잖아요. 덕분에 금방 실력이 늘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화자02] 땀과 노력은 결코 너를 배신하지 않아, 그걸 이번 기회에 경험할 수 있어서 참 기쁘겠구나! 우리 아들, 그동안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참 장해! 네가 마음이 단단하고 심지가 굳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걸 테야! 화자01] 아녜요, 제가 힘들 때마다 아빠가 위로해줘서 버틸 수 있었어요. 저에게 응원해주는 아빠가 없었더라면 금방 포기했을 거예요. 이게 다 아빠 덕분이죠! 화자02] 하지만 무엇보다 네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잖아. 네 노력을 과소평가할 필요 없단다. 그 기쁨은 네가 만든 것이니 온전히 네가 즐길 자격이 있단다.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러니까 더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정말 골을 넣을 순간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화자02] 네 말을 들어보니 네가 그 순간 얼마나 기뻤을지가 상상이 되는구나! 이런 게 바로 인간 승리인 게 아닌가 싶다! 내 아들이지만, 그렇게 금방 실력이 는 게 존경스러울 정도야. 화자01] 그래서 앞으로도 새벽마다 일어나서 연습하려고요. 이렇게 실력이 느니까 더 의욕이 생겨요! 화자02] 행복할 때가 딱 마음이 느슨해지기 좋은데 긴장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그 자세 좋구나. 너는 앞으로 뭘 해도 성공할 사람이야. 내 아들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너는 정말 자질이 훌륭한 사람이야. 화자01] 아빠 덕분에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제가 얼만큼 잘해 나가는지 지켜봐 주세요! 저 앞으로도 정말 잘해나갈게요! | 화자02] 응, 앞으로도 실력이 쑥쑥 늘어나기를 바랄게! 분명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될 거야!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저희 부부 입양하기로 결정했어요. 아이를 입양하려고 마음 먹고 알아보는 중인데 너무 기쁘고 설레서 잠도 안 와요. 화자02] 마음이 들뜨고 두근거릴 것 같아. 찾아보는 것 만으로 기대되고 행복하겠네. 아이를 간절히 바라던 네가 기쁘고 행복해 할 모습을 생각하니 아빠도 행복하구나. 화자01] 아이를 데리고 와서 사랑해 줄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웃음이 멈추지를 않아요.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이 좋은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입니다. 많이 알아보고 공부한 뒤에 데려오려고 합니다. 화자02] 아이를 입양하려는 마음을 먹다니 정말 기특하구나. 입양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큰 결심한 걸 칭찬하고 싶어. 진짜 멋지고 책임감 넘치는 모습이 대견할 정도야. 화자01] 아이를 가져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쉽게 생기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입양을 결심 하고서는 마음이 어찌나 좋아졌는지 몰라요. 화자02] 많이 마음이 상하고 힘들었는데, 입양하는 걸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이야. 우리 아들은 아이를 사랑으로 행복하게 키울 거라고 확신해. 화자01] 입양하기로 마음먹은 다음부터 마음이 편해지고 정말 든든해지더라고요. 정말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있어요. 화자02] 하늘을 나는 것 같이 기분이 좋고 신나고 흥분될 거 같아. 우리 아들이 행복에 가득 차 있을 모습이 눈앞에 선하구나. 화자01] 아빠의 말처럼 정말 지금 구름 위를 걷는 것만 같아요.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리네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너무 행복하고 기쁜 거 같구나.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고 결정했으니 그 결심 후회하지 않을 거야! 아빠는 언제나 우리 아들을 믿는 단다. 화자01] 많이 고심하고 데려왔으니 정말 잘 키울 거예요. 아빠도 저를 정말 사랑해주셨잖아요. 아빠에게 받은 사랑 못지 않게 아이에게 해 줄 생각입니다. 화자02] 아빠도 최선을 다해 도울 테니 언제든지 말해 주렴. 처음 해보는 육아라 많이 힘들 텐데 아빠가 힘 닿는 데까지 도와줄게. 화자01] 마음이 더 든든해지는 것 같아서 점점 더 기쁨이 커집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힘이 더 나고 행복하네요. | 화자02] 우리 아들이 행복하다고 하니 아빠도 너무 행복하고 기쁘구나. 아이를 입양해서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갈 거라고 장담 해. 다시 한 번 너의 결정을 축하한다!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 임신테스트기에 테스트를 했는데 두 줄이 떴는데 너무 기뻐요. 화자02] 정말? 내가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인데 엄마도 너무 기쁘다. 너무너무 축하해. 네 남편한테는 얘기 해줬어? 화자01] 아직 말 못했어. 지금 너무 떨리고 흥분돼서 전화를 못 하겠더라고, 처음에 아기가 잘못돼고, 김 서방이 많이 힘들어했잖아. 그래서 확실히 병원에 갔다 와서 얘기 하려고 못했는데, 나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 화자02] 네가 그동안 아기를 가질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엄마도 이렇게 기쁜데 너는 오죽하겠니, 임신테스트기에 검사를 하면서 네가 얼마나 떨렸을지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 화자01] 엄마, 그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서 김 서방이랑 병원도 다니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몰라. 김 서방한테 너무 미안했어. 시부모님들께서 말씀은 안 하지만 아이를 기다리는 것 같아서 얼마나 초조했는지 몰라. 화자02] 그동안 네가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 지켜보는 엄마도 힘들었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었겠니. 이제 그런 아픔은 잊어버리고, 아기를 위해서 좋은것만 보고, 좋은생각만 해. 화자01] 사실 주변에서 친구들이 임신했다는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더 급해지고 초조해지더라고요. 너무도 간절했기에 나는 아기를 사랑하는데, 왜 나에게는 아기가 오지 않는 건지 매일 밤 기도했어요. 화자02] 네가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 엄마도 알지, 엄마도 날마다 얼마나 기도 했는지 몰라. 온 집안 가족이 너희들을 위해서 기도했었어,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 기쁨이 두배가 되는것 같아. 드디어 내가 손주를 볼 수가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어. 화자01] 엄마도 나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는데 항상 미안하고, 너무 고마워. 이제 아이가 내 안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흥분을 감출 수가 없어. 또 김서방이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나까지 울켝해져. 화자02] 왜 안그렇겠니. 너희가 얼마나 아이를 간절히 바랬는데, 그 기쁜 마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있겠니. 세상을 다 기진 기분일거야.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일거야. 화자01] 정말 하늘을 나르는 기분이에요. 나에게 비치는 햇살도 나에게 축복을 내려주는 것 같아요. 이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요, 나에게도 이젠 소중한 아이가 생긴다니 너무 기뻐요. 화자02] 내 딸이 엄마가 된다니, 왜 이렇게 마음이 흐뭇하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엄마는 네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너와 아기를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어. 화자01] 엄마 정말 고마워. 엄마가 있어서 내가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아. 엄마 사랑해. | 화자02] 엄마도 너를 많이 사랑해. 언제든 엄마가 도와줄 수 일이라면 도와줄게, 언제든 얘기하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오늘 드디어 컴퓨터 청소했어요. 화자02] 정말? 그동안 시간 없다고 계속 미뤄왔었잖아? 화자01] 네, 맞아요. 미루고 미루다 4년 만에 한 거예요. 화자02] 그렇게 오랫동안 미뤘던 청소를 해서 더 뿌듯하고 속 시원했겠다. 화자01] 너무 속 시원했어요. 원래는 오늘도 미루려다가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서 해버렸어요. 화자02] 잘했네. 엄마가 봐도 빨리해야 할 것 같았어. 먼지 때문에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고. 화자01] 본체를 분해해서 부품들을 하나하나 다 청소했는데 정말 먼지들이 엄청나서 청소 안 했으면 곧 고장 날 수도 있었을 것 같았어요. 화자02] 부품들을 그렇게 하나씩 청소하는 건 굉장히 귀찮고 힘든 일이었을 텐데 아들이 마음 제대로 먹고 했구나? 화자01] 네, 그동안 컴퓨터 관리를 소홀히 한 저 자신을 반성하면서 열심히 했어요. 화자02] 하긴 4년 만에 청소한 거니 그런 마음이 들 만도 했겠다. 컴퓨터 분해하는 건 안 어려웠니? 화자01] 분해하는 게 좀 어렵긴 했는데 한번 해보니 다음엔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자02] 엄마는 그런 건 도저히 복잡해서 못하겠던데 아들은 그런 걸 참 침착하게 잘하는 것 같아. 화자01] 하하, 앞으로는 한 달에 한 번씩은 청소하려고요. | 화자02] 잘 생각했어! 아들 덕분에 컴퓨터 수명이 두 배는 늘겠다!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이번에 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오빠가 아끼는 비싼 카메라를 제게 흔쾌히 빌려줘서 행복했어요. 그간 아무리 떼를 써도 빌려주지 않던데, 갑작스러운 호의에 너무 기쁘고 고맙더라고요. 화자02] 네가 오빠의 카메라를 항상 탐내 했었는데, 드디어 구경할 기회가 생겼다니 잘된 일이네! 덕분에 여행에서의 좋은 경험을 멋지게 담을 수 있었겠구나. 화자01] 여행지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긴 것 같아서 정말 신이 났어요. 오빠 카메라가 풍경을 정말 예쁘게 잡아내던데, 그걸 제가 사용할 수 있다니 흥분되더라고요. 찍는 장면마다 정말 만족스러워서 모든 순간이 기쁨으로 가득했네요. 화자02] 맞아, 인생 사진이란 말이 존재하는 건 그렇게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질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지. 그런데, 네가 그 정도로 멋진 사진을 여러 장 가질 수 있었다니, 절로 흥이 났겠네. 네기 이렇게 신나하는 게 당연한데, 얼마나 멋진 사진 일지 엄마도 몹시 궁금하구나. 화자01] 카메라도 가격마다 성능이 천차만별이란 걸 오빠 카메라를 통해서 알았어요. 오빠의 비싼 카메라로 찍으니까, 정말 색감과 구도가 놀랍도록 멋있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저도 추억들을 그 카메라로 아름답게 담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짜릿해요! 화자02]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기대 이상인 카메라의 성능에 여행이 풍부해질 수 있었다니, 행복했겠구나. 추억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데, 생생하면서도 다채로운 순간들을 기억할 수 있으니 기쁜 마음도 당연하지. 화자01] 오빠가 제게 흔쾌히 호의를 베풀어 줬기에, 이번 여행이 한층 더 풍부해질 것 같아요. 오빠한테도 기념품을 꼭 사 와서 선물로 보답할래요. 덕분에 제 여행의 질이 훨씬 높아질 것 같아서 너무 신이 나거든요. 화자02] 가족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호의를 갚으려는 네 사려 깊은 마음이 기특하구나. 받은 게 있으면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려는 네 착한 마음씨에 엄마가 감동받았어. 너희 남매의 우애가 너무 다정해 보여서 엄마 마음이 흐뭇하구나. 화자01] 오늘이 너무 행복해서, 벌써 부터 다음날이 참을 수 없이 기다려져요. 마치 어린 시절 소풍을 기다리던 마음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어요. 카메라까지 더 해져서 이번 여행이 제 인생에 최고로 멋진 순간들을 포착해 낼 수 있겠죠? 화자02] 당연하지, 네가 아주 멋진 순간들을 온전히 사진으로 담아 올 수 있다고 믿어. 여행 기간 내내 카메라로 원하는 만큼 사진을 찍고, 모든 걸 충족한 상태로 돌아오면 좋겠구나. 분명 이번 여행이 네게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아. 화자01] 사진을 찍으면 엄마한테도 실시간으로 보내줄게요. 제가 멋진 사진으로 엄마한테도 풍경을 간접경험 시켜드리고 싶거든요. 보시면 엄마도 분명 멋지다고 하실 거예요! 화자02] 엄마까지 생각하는 네 효심이 정말 기특하구나. 좋은 걸 내게도 나누고 싶어 하는 그 다정한 마음에 엄마까지 감동받네. 네가 찍은 사진이니, 분명 멋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벌써 기대가 되는구나. 화자01] 다음엔 오빠랑 저랑 엄마랑 같이 여행 가요! 그때도 오빠 카메라로 우리 멋진 시간을 담아보게요. 제가 예쁘게 찍어줄게요! | 화자02] 그렇게 말해준다면, 엄마야 환영이지. 언제나 우리 두 아들, 딸과 함께 하는 순간은 소중하니 말이야. 너희 덕분에 나도 멋진 카메라에 기록될 수 있다니, 아주 영광이겠어!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은 봉사 활동을 가는 날이에요, 일주일 내내 주말이 오기만 기다렸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이렇게 기분 좋고 즐거운 일인 줄 몰랐는데, 제 인생 최고의 기쁨이에요. 화자02] 일주일 동안 힘들게 일하고 많이 피곤할 텐데 주말에 또 봉사 활동을 한다니, 정말 훌륭하다. 내 딸이지만 참 자랑스러워, 엄마가 잘 키운 것 같아 아주 뿌듯하구나. 화자01] 피곤하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 얼굴만 보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모두 풀린다니까요. 오히려 제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죠. 화자02] 그래도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준비해야 할 일도 많고, 쉬운 일은 아닐 텐데. 특별한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지, 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거야. 화자01] 저도 처음에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뭔가 다를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몇 번 만나고 난 후 편견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들 덕분에 저도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네 말을 듣고 나니 그동안 내가 편협한 생각을 갖고 살았던 것 같아서 부끄러워지는구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었어.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화자01] 지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다 큰 아이들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은 정말 너무 순수하고 착하거든요. 학습 지도를 하다 보면 저도 많은 걸 배우게 돼요,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화자02] 너는 어릴때 부터 학교 봉사 활동도 많이 다니고, 날마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더니. 이렇게 다 커서도 똑같구나. 그때 받은 상장들이 아직도 집에 얼마나 많은지 몰라, 내가 잘 보관해 두었단다. 화자01] 봉사 활동은 자기 만족인 것 같아요, 아무도 몰라줘도 전혀 상관이 없어요. 봉사를 하고 난 후 느끼는 기쁨은 뭐라 말로 표현을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나거든요. 화자02] 너는 딸이지만 배울 게 정말 많은 사람이야. 너를 낳아 키우면서 여태까지 한 번도 힘들거나 실망해본 적이 없었어. 너는 엄마의 희망이자 자랑이란다. 화자01] 엄마가 그렇게 말해 주시니 상장을 받은 것보다 더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제가 오랜 시간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엄마의 응원 덕분이에요. 엄마가 반대를 하셨다면 아마 엄두도 내지 못했을 거예요. 화자02] 네가 주말에 봉사를 하려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데 어떻게 반대할 수 있었겠니.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엄마는 똑같이 할 거야. 너를 믿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거든. 화자01] 엄마가 저를 이렇게 항상 믿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앞으로도 봉사 많이 하면서 더 열심히 살게요, 지켜봐 주세요. 사랑합니다! | 화자02] 네가 행복하다면 엄마는 뭐든 찬성이야. 앞으로도 항상 즐겁고 신나는 너만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우리 딸!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드디어 내일 전역하는 날이네요. 제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아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우리 아들 결국 해냈구나 정말 너무 축하한다. 화자01] 처음에 입대할 때는 정말 앞이 캄캄하고 시간도 너무 안 가서 힘들었었거든요. 근데 이곳도 시간이 가긴 가는 곳이네요. 내일부터 일반인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기쁜지 벌써부터 흥분돼요. 화자02] 그동안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수고했는데 마음껏 기쁨을 누리는 것은 너무 당연해. 엄마도 처음에 네가 입대하고 나서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허전하고 마음 쓰였는지 몰라. 하지만 너무 잘 지내는 너를 보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우리 아들 정말 대견하다. 화자01]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 가는 것인데요 뭘. 다만 코로나 때문에 외출 외박도 못 나가서 그게 가장 답답했거든요. 근데 이제 완전 자유의 시간이 된다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화자02] 그동안 제대로 휴가도 못 나가서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많았을 텐데 잘 극복하고 버텨줘서 너무 고맙다. 다 네가 잘 극복한 덕분에 오늘까지 온 거야 정말 잘했다 우리 아들. 화자01] 짐을 정리하면서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동안 정말 땀에 찌든 훈련복들을 보니 감격스러워서 울컥해져요. 화자02] 추운 날이나 더운 날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힘들게 훈련을 했으니 얼마나 감회가 새롭겠어. 너와 함께 했던 모든 물건들과 장소들이 이제 내일이면 추억이 되는 날이네. 네가 지금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겠다. 화자01] 비록 힘들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이렇게 전역하는 날을 드디어 맞이하게 되네요. 그동안의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서 뿌듯하고 기쁘네요. 화자02] 어떠한 힘든 일이 있어도 힘들다는 말 한번 안 하고 지내서 엄마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게다가 규칙적인 생활과 틈만 나면 열심히 운동한 덕분에 몸도 너무 건강해지고 멋져졌잖니. 넌 정말 대단해. 화자01] 엄마가 항상 걱정해 주고 염려해 준 덕분이에요.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무사히 전역하지 못했을 거예요. 화자02] 네가 얼마나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잘 안단다. 항상 밝은 목소리로 잘 지낸다는 전화를 할 때마다 엄마가 얼마나 감동 받았는데. 정말 고맙다 우리 아들. 화자01] 내일부터 그리운 집에서 잘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늘은 왠지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더 멋지고 의젓한 엄마 아들이 돼서 집으로 갈게요. 화자02] 넌 이미 아주 의젓하고 대견스러운 엄마의 아들이란다. 그동안 군대에서 한층 더 커져 버린 널 볼 생각을 하니 엄마도 너무 설렐 것 같은데. 축하한다는 대한민국 병장 멋지고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 화자01] 낳아주고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이번 주 결혼식에 입을 옷을 사러 왔거든요. 근데 친구가 무슨 옷을 입어도 다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정말 기뻐요. 화자02] 우리 딸이 친구의 친절한 말에 감동을 받은 것 같네. 네가 기뻐하는 것 같아서 엄마도 정말 기쁘구나. 화자01] 기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돌아다녔는 데도 지치지 않았어요. 행복으로 에너지가 채워졌다고나 할까요! 화자02]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엄마도 기분이 정말 좋구나. 그리고 네가 정말 어떤 옷을 입어도 멋진 건 자명한 사실인걸! 화자01] 엄마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제가 평소에는 캐주얼하게 입으니까 이번에 여성스러운 옷을 사는 게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친구가 다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자신감이 생기고 기뻤어요. 화자02]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입는 데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 그리고 쉽지 않았을 도전에 옆에서 지지해 준 친구에게 정말 고맙네. 화자01]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가는 게 부끄럽고 혼자 갈 걸 하고 후회했거든요. 근데 옷을 입을 때마다 박수를 쳐주고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긴장이 풀렸어요. 마치 연예인이 된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어요. 화자02] 그런 느낌이 들었다니 우리 딸이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됐을 텐데 네가 용기를 내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도전한다니까 정말 멋지구나. 화자01] 별거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뭐든 처음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분명히 아침까지만 해도 마음이 많이 불편했거든요. 화자02] 그래 익숙한 일도 쉽지 않을 때가 있는데 처음은 더 어려울 때가 있지. 엄마도 충분히 이해한단다. 화자01] 그래서 그런지 뭔가를 시작할 때 옆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화자02] 정말 멋진 교훈을 얻은 것 같구나. 우리 딸이 이번 일을 통해 느낀 것처럼 엄마도 항상 그런 존재가 되어줄게. 앞으로의 어떤 도전도 응원해 줄게. 화자01]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다니 말이에요! 저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화자02] 우리 딸이 너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에도 닮은 사람이 모이는 거란다. 오늘 쇼핑 잘 마치고 돌아오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나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결혼반지 맞추러 종로 3가에 갔어. 반지 예약하고 오는 길인데, 너무 기쁘고 설레. 이 기쁨이 주체가 안 돼서 연락해. 화자02] 인생에 있어 가장 반짝반짝할 시기이구나. 네가 요즘 무척 즐겁고 기뻐 보여서 지켜보는 엄마도 행복해. 화자01] 오래 사귀고 자연스럽게 결혼하는 거라 별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야. 반지를 맞추고 나니까 새 시작이 실감이 나면서 너무 기쁜 거 있지? 화자02] 엄마도 결혼 준비할 때의 마음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왜 안 그렇겠어. 내 인생이 새롭게 출발하는 것 같고 모든 게 기대되고 떨리겠지. 엄마도 겪어본 일이라 지금 네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화자01] 결혼 반지를 맞추고 나니까 왠지 사랑이 더 견고해진 것 같아. 서로 더 신뢰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해. 화자02] 사랑에 빠져 미래를 기대하는 네가 내 눈에도 이렇게 예뻐 보이는데, 네 연인에겐 오죽하겠어. 새로운 앞날을 불안해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대하는 네가 정말 대견하고 존경스러워. 네 삶을 주체적으로 끌어가는 모습이 언제나 멋있단다. 화자01] 사실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불안했었어. 그런데 반지가 꼭 행운의 상징처럼 느껴져. 그래서 어떤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기쁨이 충만해. 화자02] 네 마음 엄마도 잘 알 것 같아. 불안하고 막막하던 시기에, 미래를 약속한 징표가 생긴 것 같아 참 기쁘지? 빛 바래지 않는 반지처럼 둘의 사랑도 오래오래 행복할 거야. 화자01]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을 이미 지나온 엄마가 있어서 정말 든든하고 기뻐.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모를 거야. 화자02] 엄마한테 네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다니 그거야말로 엄마에겐 가장 큰 기쁨이야. 앞으로도 네가 겪는 모든 일을 옆에서 함께할 테니 걱정 마. 힘든 일이 생겨도 엄마한테 가장 먼저 말해 주면 좋겠어. 화자01] 난 아무리 사소한 일도 엄마한테 가장 먼저 말하는 거 잊었어? 엄마가 친구처럼 내 이야길 들어주고 함께 웃고 울어주니까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 엄마 같은 사람이 있어서 난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야. 화자02] 네가 이렇게까지 행복해하니까 꼭 엄마 생일인 것만 같다. 결혼 정말 축하하고, 결혼 준비하면서 힘든 일 있을 땐 엄마한테 얘기해. 화자01] 꼭 그렇게 할게. 이렇게 기쁘고 벅찬 날 엄마가 옆에 있어서 정말 행복해.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 엄마. 화자02] 넌 지금도 충분히 넘치도록 내게 잘하는 딸이야. 조만간 만나서 맛있는 밥 먹자. 오늘 하루 기쁘게 마무리하길 바라, 딸. | 화자01] 엄마 덕분에 아까보다 백 배는 더 기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남편이 요즘 운동하면서 많이 활기차지고 친구도 많이 생긴 거 같아요. 저 정말 너무 기뻐요. 화자02] 바뀐 남편 모습에 네 마음이 더 설레고 행복해 보이네. 남편의 활기찬 모습이 너에겐 행복으로 느껴지니 참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 아니겠어. 화자01] 남편이 동네 조기 축구회에 가입했는데 정말 확 달라졌어요. 저녁 먹고 나면 매일 술을 마시러 나가는 데 저는 그 모습도 보기 좋고 기쁘더라고요. 술도 못 마시는 남편이 술자리에 가는 건 사람이 좋다는 거 아니겠어요. 화자02] 네 마음이 얼마나 넓고 생각이 깊은지 엄마 눈에 너무 잘 보이는걸. 남편이 무료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지. 남편의 밝은 모습에 네 마음에 덩어리가 풀린 것처럼 마음이 많이 안정됐을 테니 얼마나 다행이야. 화자01] 사실 그동안 낯선 동네로 이사 와서 출퇴근 거리가 멀어졌어요. 그래서 약속도 없고 저녁 시간에 무료해 보여 많이 안쓰러웠거든요. 화자02] 네가 남모르게 신경이 많이 쓰였었구나. 네 남편도 네가 이렇게 걱정한 걸 알면 얼마나 고마울까. 엄마는 네가 이렇게 남편의 마음까지 배려하는 걸 볼 때마다 내 딸이 정말 훌륭하게 느껴져. 화자01] 이제 조기 축구회에서 친해진 사람들도 생겼나 봐요. 평일에도 약속이 많아지는 걸 보니 너무 안심돼요. 다시 밝아진 남편 표정에 제 마음도 기뻐요. 화자02] 남편도 너도 행복해져야 가정이 평안하지. 남편의 밝은 얼굴과 분위기는 아내에게는 그저 마음에 편안함을 안겨주기에 충분해. 화자01] 남편이 워낙 내성적이고 힘들다는 소리도 안 하다 보니 새로 사람 만나고 친해지는 걸 어려워해요. 그런 남편이 이렇게 친구들이 생겼는데 제가 얼마나 기쁘겠어요. 화자02] 엄마도 너희들이 어렸을 때 친구를 만나고 함께 노는 걸 보기만 해도 참 기뻤어. 그 마음과 너의 마음이 다르지 않을거야. 네가 얼마나 기쁠지 나에게 그대로 느껴져. 화자01] 덕분에 저도 저녁 시간에 여유롭게 친구도 만나고 동네 마실도 가고 제 생활도 찾았어요. 이제 모든 게 다시 평화로워지고 있어요. 화자02] 평범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함을 지금 너의 모습이 나에게 알려주는 것 같구나. 네가 행복해하니 엄마는 더 행복해. 화자01] 사람 사는 동네에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이란 게 맞는 말이에요. 남편도 저도 이렇게 사람과의 관계로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되네요. 화자02] 네가 그걸 소중히 여기니 이렇게 누릴 수 있는 거야. 엄마는 네가 그런 걸 느끼고 중히 여기는 삶의 자세가 더 아름답고 예쁘기만 해. | 화자01] 엄마가 이렇게 칭찬해 주니 오늘 제 기분이 하늘 위까지 올라가겠어요. 정말 좋은 말, 너무 고마워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어제 놀랄 만큼 신나는 일이 있었어요. 운명의 남자를 드디어 만난 것 같아요. 화자02] 운명의 남자를 만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 딸. 친구 결혼식 갔다고 하지 않았어? 화자01] 친구 결혼식 하객 중에 운명같은 남자를 발견했어요.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고 기쁜 마음이 하루 종일 가라앉지 않아요. 화자02] 하객 중에 괜찮은 남자가 있었나 보구나, 우리 딸 아주 신이 났네. 가끔 보면 결혼식장에서 친구끼리 만나서 잘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 화자01] 구름 위를 걷는 것 만큼 행복하고 마음이 들떠요. 첫 인상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알고 보니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내일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너무 신나요. 화자02] 우리 딸 오랜만에 이렇게 활기찬 모습 보니 엄마도 너무 행복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만큼 이 세상에 기쁜 일도 없지. 화자01] 내일 데이트 잘 할 수 있겠죠? 제가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 만큼 그 분도 저를 좋아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자02] 그 사람도 분명 우리 딸을 좋아할거야. 이렇게 예쁘고 똑똑한 사람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어.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지게 될 거야, 우리 딸 응원해. 화자01] 고마워요 엄마, 이렇게 마음에 드는 사람은 처음이라 너무 떨려요. 꼭 남자친구로 만들어서 엄마에게도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화자02] 난 너무 좋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우리 딸이 고른 남자라면 분명 훌륭한 사람이겠지. 화자01] 저도 지금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할지, 뭘 먹을지도 고르는 것도 행복하네요. 화자02] 좋을 때다 우리 딸, 행복한 데이트 하고 오기를 바랄게. 화자01] 내일 잘 다녀올게요, 엄마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화자02] 그래, 우리 딸 항상 사랑한다. |
다음 대화를 예상해보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엄마는 친구들과 꽃구경 가기로 했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놀러 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 화자02] 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민 와서 엄마 너무 외롭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친구들 만나시니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더구나 엄마가 좋아하는 꽃구경이라니 그보다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요. 화자01] 그래, 난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도 한국이 더 편해, 너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장 편해서 그 애들과 노는 게 가장 즐거워. 그런데 아버지와 네가 많이 불편할까 봐 걱정이야. 화자02] 아주 편한 건 아니지만 잘 생활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왕 가신 거니까 편하게 여행하고 오시길 바라요. 엄마가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그 보상이라고 생각하세요. 화자01] 그래, 나 혼자 신이 나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그래. 아버지는 돈 버느라 바빠서 한국에 나와 본 지 나보다 더 오래됐거든. 화자02] 그런 거 생각하면 즐거운 여행이 안 돼요. 아버지는 나중에 가시면 되잖아요. 지금은 엄마의 여행에 집중하셔서 즐기세요. 화자01] 그래, 오늘은 유명한 한국 드라마에 나온 장소를 가는 거래. 메밀꽃과 해바라기가 많이 피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돼. 화자02] 네, 사진 많이 찍어 오세요. 오셔서 저한테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화자01] 그래, 네가 관심을 가져 주어서 흐뭇하다. 내가 가서 설명할 수 있게 자세히 보고 올게. 화자02] 아들을 위해서 여행을 잘하고 오셔야겠네요. 제가 질문을 많이 할 테니까 답을 해주시려면 재미있게 잘 보시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화자01] 그래, 아주 잘 보고 올게. 친구들이 나를 위해서 계획해 놓은 것이 많아서 정말 고마워. 그래서 내가 즐기지 못하면 친구들에게 못 할 일이지. 화자02] 맞아요, 엄마가 즐거워하셔야 친구들도 뿌듯하실 거예요. 그러니 마음껏 즐기고 오세요. 아버지와 저는 엄마가 행복한 여행을 하고 오시기를 바랄 뿐이에요. 화자01] 네 말을 들으니 아무 걱정 없이 여행해도 될 것 같다. 친구들과 꽃구경할 생각에 너무나 기쁜 마음이 든다. | 화자02] 네,엄마가 좋아하는 꽃 사진 많이 찍어 오세요. 그리고 여행 잘하시고 무사히 미국으로 오시길 바랄 거예요.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는데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뻐서. 남편 출근 시키고 바로 공원에 나왔어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니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고 기쁨이 넘치네요. 화자02] 결혼 5년만에 가진 아이잖아, 엄마도 이런 날이 오기를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몰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당연하지, 나는 요즘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단다. 화자01] 그동안 가슴 졸이며 기다린 걸 생각하면 왜 이제야 온 거냐고 아기에게 물어보고 싶다니까요. 아침에 눈 뜨고 밤에 잘 때까지 아기와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이 너무 감사해요. 화자02] 아기는 엄마의 기분을 그대로 느낀다고 하더라. 네가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 아기도 너의 기분을 알게 될거야. 앞으로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도록 하렴. 화자01] 그래서 아기가 장난을 치고 놀았나 봐요, 뱃속에서 계속 움직이더라고요. 벌써부터 엄마랑 놀려고 하다니 장난꾸러기인 것 같아요. 저도 이런 느낌을 알게 되다니 정말 기쁘고 꿈만 같네요. 화자02] 네가 이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니 나도 기분이 정말 좋구나. 그동안 힘들어하는 너를 보는게 쉽지 않았거든. 이제 엄마는 너에게 항상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하는 바람 뿐 이야. 화자01] 저도 잘 알아요, 시술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하면 말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엄마가 저 만큼 속상해 하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엄마의 간절한 기도로 우리 아기가 찾아온 것 같아요, 다 엄마 덕분이에요. 화자02] 그동안 네가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서 받은 선물이지. 엄마는 아무것도 한 게 없어. 천사같은 너희 부부에게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하자. 화자01] 요즘은 날마다 아기를 만나는 꿈을 꿔요. 어느 날은 공주님 이었다가 또 어떤 날은 왕자님 이기도 해요. 어떤 아기가 나올지 가슴 떨리고 설레네요. 화자02] 엄마도 백화점에 가면 아기용품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매번 하나씩 구입하고 있어. 작고 귀여운 옷과 신발들을 보면 하루 빨리 우리 아기를 만나고 싶어서 가슴이 두근거린단다. 화자01] 벌써 준비하고 계시다니 역시 할머니의 사랑은 대단하네요. 저도 시간 날 때마다 준비는 하고 있는데 아직 다 하지 못했어요. 엄마 올라오시면 우리 같이 가서 쇼핑해요, 전문가가 알려 주셔야죠. 화자02] 엄마는 너를 키운지 너무 오래되서 다 잊어버렸어. 요즘엔 그때보다 신기하고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아마 네가 더 잘 알지도 몰라. 그래도 함께 준비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화자01] 이제 산책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태교로 음악도 듣고 책도 읽어야 하거든요. 엄마와 대화를 나누니 제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내일 또 연락 드릴게요, 사랑해요 엄마! | 화자02] 조심해서 천천히 들어가도록 하렴. 엄마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단다. 태교 잘 하고 맛있는 식사 꼭 챙겨 먹어, 엄마도 사랑한다! |
다음 대화를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어머니, 감정화자 왔어요. 제가 제주도 여행가는 동안에도 별일 없으셨죠? 화자02] 그럼, 별일 없었단다. 감정화자도 제주도 여행 잘 다녀왔니? 얼굴을 보니 모처럼의 여정이 무척이나 즐거웠나 보구나. 화자01] 맞아요, 느긋하게 혼자 여행을 다녀오니 머리속에 복잡했던 일들이 말끔히 지워진 것 같아요. 특히 여행 중에 숙소 뒷골목에 있는 작은 일식집에서 혼자 술을 마셨는데요. 혼자 맛있는 음식도 먹고 느긋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쁘더라고요. 화자02]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서 기분이 좋았나 보구나. 나도 집안일에서 벗어나 동네카페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소소하지만 행복하더라고. 그래서 우리 아들의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된단다. 화자01] 사실, 어머니께 말을 안했지만 최근 회사에서 승진도 못하고 동료 간에 사이도 좋지 않아서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여행을 통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다 보니 복잡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여행도 가고 밥도 먹은 그 시간이 정말 기쁘고 행복했어요. 화자02] 그렇구나, 우리 아들이 회사일 때문에 지쳤던 것을 엄마가 눈치채지 못했구나. 그런 와중에서도 시간을 가지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다니 우리 아들 정말 대단하구나. 내 아들이지만 정말 성숙한 마음을 가졌어. 화자01] 이번 여행은 회사가 바쁜데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갔다 온 여행이었어요. 회사에서도 갑작스러운 휴가를 반기지 않았지만 제가 고집스럽게 다녀온 것이었거든요. 그렇지만 복잡했던 생각도 털어내고 마음가짐도 재정비하는 성과를 얻어내서 매우 기뻐요. 화자02] 바쁘게 일하다보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과부화가 올 수 있어. 그럴 때는 무리해서라도 아들 말처럼 스스로를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단다. 우리 아들이 이번 여행을 계기로 정신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 엄마가 더 기쁘구나. 화자01] 앞으로 아무리 바빠도 일년에 한번씩은 이번처럼 느긋하게 혼자 여행을 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바쁜 와중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는 게 괜히 마음이 불편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혼자 느긋하게 밥먹고 여행하는 즐거움을 알아버렸네요. 화자02] 이번 여행이 우리 아들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었나보네. 여태껏 바쁘게 일하느라 고생한 우리 아들이 안쓰러웠는데 이렇게 기쁘고 행복해하는 아들을 보니 엄마도 행복해. 화자01] 엄마와 제주도 여행이야기를 하니 그 때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졌어요.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화자02] 우리 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게 바로 엄마의 행복이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면 엄마에게 언제든지 털어놓아도 괜찮아. 엄마는 항상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단다. 화자01] 엄마,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 제 마음이 따뜻해져요. | 화자02] 그래, 아들 여행 때문이 많이 피곤하지? 피곤할텐데 얼른 방에 들어가서 쉬어라.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어머나, 베란다에 있는 꽃 화분에 꽃봉오리가 생기고 있어. 화자02] 꽃봉오리가 올라왔다면 곧 꽃이 피겠네요. 화자01] 지난 해 꽃이 안 피워서 서운했는데, 너무 기특하네. 화자02] 엄마가 물도 주고 햇볕도 쬘 수 있도록 화분 위치를 계속 바꾸시더니 애쓰신 보람이 있네요. 화자01] 저 꽃나무가 진보라랑 하얀색 꽃을 피우면 얼마나 예쁜지 몰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잖아. 화자02] 색도 화려하지만, 꽃향기도 참 좋아요. 베란다 문 열 때마다 향긋한 냄새가 바람 타고 집 안으로 들어오잖아요. 화자01] 맞아, 꽃 향도 진하고 우아하지. 화자02] 엄마가 키우시는 건 다 잘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도 잘 키우셨고 꽃이 안 피던 저 나무도 분갈이까지 해주시더니 결국 꽃을 피우게 만드셨잖아요. 호호호. 화자01] 인정해주니 기분이 좋은데... 꽃이 안 펴서 내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 뿌리가 썩었나 싶어서 은근히 걱정하면서 분갈이했지. 올해는 저렇게 꽃봉오리가 올라오니 사랑스럽기가 그지없네. 화자02] 엄마가 꼼꼼하게 화분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것 보면 우리도 저렇게 키웠겠구나 싶어서 절로 감동이 와요. 화자01] 살아있는 생명이니까 최대한 필요한 영양분을 주려고 그런 거지. 화자02] 2년 만에 꽃봉오리로 화답하는 걸 보니 한결같이 생명을 돌봐준 엄마의 고운 마음씨에 저 꽃나무도 감동했나 봐요. 화자01] 그렇게 말해주니 내가 매우 좋은 사람으로 느껴지네. 모든 생명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지. 그런데 움틀 거리며 피어나는 꽃나무를 보면 생명의 위대함이 전해져와서 내가 더 감동스럽고 기쁘지. 화자02]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우리 엄마 마음이 우리도, 식물도 잘 키운 비결이었네요. 화자01] 딸한테 칭찬받으니 어깨가 으쓱한 데. 고맙다, 나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으니 나는 저녁에 너 좋아하는 불고기라도 해서 보답해야겠네. 화자02] 역시 우리 엄마는 마음 씀씀이가 항상 최고여요. 일찍 들어갈게요. | 화자01] 그래, 저녁에 보자.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난 이제 봉사활동 마치고 집에 가요. 도착하면 7시쯤 될 것 같아요. 화자02] 늦게 끝났네. 봉사활동이 힘들진 않았어? 화자01] 힘들긴 했는데 너무 뿌듯해서 또 가고 싶어요. 화자02] 엄청 좋았나 보구나. 우리 집 강아지들로는 부족하니? 하긴 네가 원체 강아지를 좋아하긴 하지. 화자01] 우리 집 강아지들도 유기견이었잖아요. 그래서 유기견들에 더 마음이 쓰이는 것 같아요. 화자02] 그치. 엄마도 길에 돌아다니는 강아지 보면 우리 집 강아지 생각이 나서 더 불쌍하더라. 그 심정 이해가. 화자01] 맞아요. 항상 버려지는 강아지들 보면 저까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목욕이라도 시켜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자02] 강아지들이 얼마나 좋았을까. 사람 손길이 그리운 아이들인데 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을 거야. 화자01] 엄마 말대로 강아지들이 엄청 반겨줘서 오히려 제가 더 위로를 받고 가는 느낌이에요. 화자02] 그랬구나. 힘든 것도 생각나지 않았을 만하네. 화자01] 네. 다들 너무 사람을 좋아해서 두고 오기가 미안할 정도였어요. 화자02] 너처럼 또 좋은 주인이 나타날 거야. 너무 마음 쓰지 말렴. 화자01] 그렇겠죠? 마음 같아서는 다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 화자02] 우리 집 강아지가 질투하겠네. 수고했어. 대견하다 우리 딸. | 화자01] 감사해요, 엄마. 우리 집 강아지한테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내일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가기로 했어요. 처음 하는 경험이라 설레고 기뻐요! 화자02] 우리 딸이 그런 멋진 봉사활동을 한다니 정말 대단하구나. 전에 한 해 보고 싶다는 말했던 게 기억나는데, 우리 딸은 행동력도 좋구나. 화자01]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알아봤거든요. 마침 내일 시간이 되어서 바로 결정했어요. 벌써 너무 기대돼요. 화자02] 친구들과 놀고 싶을 텐데,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니까 정말 대견하구나. 전부터 유기견을 보면서 안쓰러워했던 게 기억나는데. 우리 딸은 생각에서 끝내지 않는 점이 정말 멋진 것 같아. 화자01]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강아지들이 정말 사랑스러운데, 슬픈 눈을 보니까 신경이 쓰였어요. 제가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화자02] 강아지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구나. 어쩜 그렇게 다정하고 이타적일 수 있을까. 우리 딸은 정말 예쁜 마음을 가진 것 같아. 화자01] 엄마를 보고 본받은 것 같아요. 엄마도 길거리의 고양이들에게 매번 밥을 챙겨주시잖아요. 저도 아픈 동물들에게 엄마처럼 의지처가 되어주고 싶었어요. 화자02] 같이 고양이 밥을 주러 가자고 했던 너의 마음에 그런 생각이 있었구나. 내일 강아지들에게 너의 마음이 전해질 거야. 화자01] 감사해요. 엄마. 그리고 봉사활동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제게는 선물 같은 기회예요.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들과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테니까요! 화자02] 그러게,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는 행복한 시간이겠구나. 엄마도 언젠가 우리 딸과 함께 유기견들을 보러 가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화자01]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엄마도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시잖아요. 강아지 중에는 상처가 많은 강아지도 있다고 하던데,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자02] 우리 딸의 깊은 마음을 강아지도 알아줘서 행복으로 가득 찰 거야. 그리고 강아지들이 조금 경계를 할 수도 있는데, 너무 놀라지 않기를 바란단다. 화자01] 아 맞아요. 조심해서 강아지들이 놀라지 않도록 행동하려고 해요. 내일 다녀와서 어땠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화자02] 그래 우리 딸, 꼭 좋은 시간 보내고 오길 바랄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요즘 기분이 너무 좋고, 마음이 기뻐서 날아갈 것만 같아. 살다 보니 이렇게 기쁜 날이 오네! 화자02] 정말 오랜만에 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덩달아 행복하구나!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거니? 화자01] 우리 둘째가 역사 글짓기에서 대상을 탔어. 그래서 역사문화체험으로 가족 모두와 여행을 떠났거든. 이게 얼마만의 가족 여행인지 모르겠어, 둘째 상탄 거 핑계로 오랜만에 기쁜 시간을 보냈어. 화자02] 정말 축하한다! 손주가 어려서부터 책을 손에서 놓지 않더니 드디어 빛을 발하는구나. 사위 사업 힘들다고 정말 오랜 시간 떨어져 살다가 함께 간 여행이니 얼마나 기뻤을까! 화자01] 우리 부부가 제대로 해주지도 못했는데,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 생각하면 기뻐. 게다가 여행 가서도 얼마나 의젓하게 제 몫을 하든지 든든하더라고. 그 모습을 보는데 너무 기뻐서 울컥했어. 화자02] 너희 부부가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내주니 아이들도 바르게 자라는 거란다. 부모를 보고 닮는 게 아이들이라고 하잖니. 항상 고생하는 딸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나도 기분이 좋구나! 화자01]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아. 나도 엄마 아빠의 성실한 모습을 보며, 무의식중에 그런 모습이 되어갔던 것 같아. 비록 어려운 시절을 지나고 있지만, 우리 가족이 하나라는 생각에 얼마나 기쁜지 몰라. 화자02] 오랜만에 여행을 하면서 네가 많은 걸 느끼며, 감사하고 왔구나.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게 그래서 꼭 필요한 것 같아. 화자01] 여행하면서, 책임감 있는 모습의 남편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 게다가 아이들과 몇 일을 하루 종일 붙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고. 이런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 화자02] 역사문화체험으로 떠난 여행이 가족사랑 체험 여행이 된 것 같아 보기 좋구나. 이런 기쁜 마음으로 이 시기를 잘 지나가길 바란다.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게 이런 말뿐이라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 화자01] 가족사랑 체험 여행이 딱 맞는 말이네요! 엄마가 이렇게 함께 기뻐해 주고 우리 가족에게 마음 써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몰라요. 앞으로 더 기쁨을 더 자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화자02] 네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니 금방 일어날 거라 믿는다. 힘든 상황에서도 기쁨을 찾을 줄 아는 딸의 지혜가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 화자01] 엄마 딸이라 그런 거예요! 엄마 이제 제 걱정은 그만하셔도 돼요. 요즘처럼 앞으로도 기쁜 일만 계속할 거예요. | 화자02] 그래 그렇게 되길 엄마도 기도하마! 기쁜 모습의 딸을 보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구나! 고맙다 딸아!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할머니, 저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나 봐요. 화자02] 너에게 무슨 좋은 일이 생긴 것 같구나. 어떤 일인지 할머니한테 문자로 자세히 얘기해 주렴. 화자01] 이번에 대학원에서 과 수석 해서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됐어요. 수석까진 미처 생각도 못 했는데 결과가 나오니 정말 하늘을 날 듯이 기쁜 것 같아요. 화자02] 그간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열심히 공부한 너였는데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얼마나 기쁘겠니. 무엇보다도 내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 더 뿌듯할 것 같구나. 네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할머니도 오늘 내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화자01] 대학원 공부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드니까 내심 걱정했었거든요. 부모님께 마냥 손 벌리기도 죄송했고요. 그런데 부담을 덜어드린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쁘고 다행이다 싶어요. 화자02] 공부만으로도 벅찰 텐데 부모에게 부담을 지어줄까 염려까지 하다니 정말 속 깊은 손주야. 재정적인 지원이 크지 못해 힘들었을 와중에도 네가 공부로 장학금까지 받아냈다니 너무 장하구나. 마음 같아서는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싶단다. 화자01] 할머니께 자랑스러운 손자가 된 것 같아서 더 뿌듯하네요. 이번 결과로 만족하지 않고 다음 학기에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화자02] 틈틈이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공부 병행하느라 쉽지 않았을 텐데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해. 나뿐만이 아니고 분명 네 엄마 아빠도 크게 기뻐할 거야. 화자01] 석사까지 잘 마쳐서 제가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싶어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할머니 호강시켜드린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건 없을 거예요. 화자02] 너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기쁘고 흡족하단다. 그런데 네가 이렇게 예쁜 말까지 해주니 마음이 풍족하구나. 늘 책임감 있고 사려 깊은 언행을 보이는 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가 없다. 화자01] 제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가족을 응원 덕분인걸요. 제가 받는 기쁨을 똑같이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 화자02] 어쩜 이렇게 마음 바른 청년으로 자랐는지 봐도 봐도 신기하다. 얼마나 또 큰마음의 선물을 가져다줄지 너의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구나. 화자01]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그러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켜봐 주세요. | 화자02] 그래, 이렇게 즐거운 소식 전해주어 고맙다. 너희 엄마 아빠도 궁금해하고 있을 테니 얼른 연락해 보렴. 사랑한다 손주.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엄마, 오늘 하마터면 학교에서 곤혹스러울 뻔했는데 친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해서 정말 기뻤어요. 제가 예상했던 날짜와 달리, 빠르게 생리가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생리대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제 짝꿍이 저에게 조용히 생리대를 빌려주더라고요, 얼마나 안도가 되면서 기뻤는지 몰라요. 화자02] 친구가 생리대를 빌려줬다니, 정말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으면 곤욕스러운 상황이 펼쳐졌을 텐데, 도움을 받았다니 엄마도 마음이 놓이는구나. 화자01] 친구의 배려에 너무 고맙고 감동했어요. 제가 먼저 부탁한 것도 아닌데, 당황해하는 절 눈치로 미리 알아채고 도와줬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덕분에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화자02] 긴박함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 텐데, 먼저 호의를 주는 상대가 있으면 고마워서 감동으로 벅찰 거야. 적시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했는데, 네가 후련함에 기뻐하는 게 당연하지. 화자01] 게다가 절 배려한답시고 교과서를 건네는 것처럼, 책 사이에 생리대를 끼워서 건네줬는데 사려 깊음에 고마웠어요. 그런 세심한 친절에 순간적으로 얼마나 감동하고 뭉클했는지 몰라요. 화자02] 상상이상의 세심하고 다정한 배려에 네 마음이 정말 따뜻했을 것 같네. 단순한 도움도 모자라서, 네가 난처해할 상황까지 다 계산해서 호의를 베풀었다니 정말 감격스러웠을 거야. 네가 정말 멋진 친구를 옆에 둔 것 같아서 엄마가 마음이 놓인다. 화자01] 처음엔 생리대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나면서, 온갖 불편한 상황들이 머릿속을 스쳐갔어요. 앞이 깜깜한 상황이었는데,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친구의 도움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그 순간에 친구가 구세주로 보이면서 정말 안도의 한숨이 내쉬어지면서 짜릿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화자02] 생리대가 없는데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겪었을 끔찍한 경험이지. 그런데 그런 아찔한 상황이 되지 않게 도와준 사람이 있다면, 그게 너무 고마워서 마음까지 기뻤겠구나. 화자01] 친구가 도와준 덕에, 잠시 화장실에 들러서 급박한 상황을 수습할 수 있었는데 너무 고마웠어요.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뻔했는데, 친구의 도움이 있었기에 상쾌하고 쾌적한 날로 거듭날 수 있었거든요. 화자02] 네가 학교에서 교우관계가 좋았던 것 같아서, 그런 도움을 받은 듯해. 불쾌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어서 이제는 마음이 평온해졌겠구나. 화자01]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보답할지 궁리하고 있어요. 친구한테 내일 맛있는 과자를 사주고 싶은데, 친구가 좋아하는 걸로 잔뜩 구매해서 주려고 해요. 친구가 제 작은 정성을 만족스럽게 받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자02] 큰 도움을 받고 그 은혜를 갚으려는 네 따뜻한 마음씨가 기특하구나. 친구도 대가를 바라고 도와준 건 아니지만, 네가 맛있는 과자라도 건네며 고마움을 표시한다면 흡족해할 거야. 고마움을 솔직하게 표현하려는 네 다정한 마음이 엄마도 느껴져서 대견스러운걸? 화자01] 저도 학급에 여자친구들이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빨리 알아채고 도움을 줘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제가 문제 상황에 직면한 당사자가 돼보니까, 도움을 받았을 때 얼마나 기쁘고 안심이 되는지 알았거든요. 제가 받은 만큼, 친구들한테도 꼭 은혜를 갚고 뭐든 베풀면서 돕고 싶어졌어요. 화자02] 맞아, 도움을 받고 나니 그 호의가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 건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지? 이 마음 그대로 앞으로 친구들한테 많이 베풀면서 선행을 하면 더 멋진 사람이 될 거야. | 화자01] 네, 제가 위기에 처해도 보고 도움을 받아도 보니까 확실히 그 호의의 무게를 알겠어요. 엄마 말씀처럼, 저도 주변 친구들한테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나누면서 돕고 사는 사람이 될게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중간고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지금 너무 기뻐서 웃음만 나와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겠구나. 아빠도 다시 한번 축하한단다. 네가 그동안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한 노력이 결실을 맺아서 행복할 거 같구나. 화자01] 맞아요, 아빠 문자처럼 제가 그동안 성실하게 공부하고 생활한 노력이 결과로 돌아온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기뻐요. 거기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선물까지 해주시고 기쁜 마음이 하늘을 날아갈 거 같아요. 화자02] 너의 문자만 봐도 지금 우리 아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이 좋은지 충분히 느껴진단다. 할아버지랑 할머니께서 항상 우리 아들을 걱정하고 생각하시는데. 이번에 시험에 만점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 주셨단다. 화자01] 할아버지께서 처음으로 함박웃음을 지으시면서 원하는 거 전부 선물해 주셨어요. 선물 받은 것도 좋은데 할아버지가 웃으면서 칭찬해 주셔서 더욱 기뻤어요. 화자02] 그렇구나, 우리 아들이 할아버지께서 칭찬해 주시고 웃어주시니까 더욱 기쁘고 만족스러웠겠다. 할아버지가 잘 웃지 않고 항상 근엄하셔서 우리 아들이 조금 무서워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거 같아서 아빠도 너무 기쁘고 대견하구나. 화자01] 할아버지께서 항상 열심히 살아야 된다고 엄하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더욱 노력했어요. 할아버지가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제가 좋은 성적을 받으면 기뻐하실 거 같아서요. 화자02] 우리 아들 진심으로 멋지고 대견하구나. 아빠는 우리 아들이 그렇게 사려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처음 알았단다. 아빠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빠보다 더 배려심 있는 아들을 보니 대견하고 멋지구나. 화자01] 중간고사에서 만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게다가 아빠까지 이렇게 기뻐해 주시니. 제 마음이 너무 기뻐서 자꾸 웃음이 나오고 어깨가 들썩거려요. 화자02] 그럼 당연하지. 아빠도 어려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적이 있었어. 그때 할아버지가 많이 축하해 주고 맛있는 것도 사줘서 행복하고 기뻤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 화자01] 아버지도 그러신 적이 있으세요? 저는 학생이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리고 아빠 엄마도 너무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니까 신나고 기뻐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노력해서 받은 성과인데. 다른 사람들이 기뻐해 주니 더욱 행복하다고 기쁘다고 하다니. 우리 아들이 마음이 따뜻하고 다정하구나. 화자01] 좋은 성적을 받아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해주셔서 기쁘고 신났는데. 아빠가 칭찬해 주고 같이 기뻐해 주시니까 기쁜 마음이 더욱 커져요. 감사해요. | 화자02] 우리 아들의 마음이 따뜻하구나. 공부하느니라 힘들었을 텐데 너무 고생했다. 그리고 다시금 축하한단다.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버지, 이번 학기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다행인 결과예요. 교수님이 기대치 않은 과목에서 에이 플러스를 주셔서 학과 수석을 간신히 해냈어요. 덕분에 수석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화자02] 수석이라니 우리 아들 정말 장하구나. 갑작스레 기운 가정 형편 때문에 휴학을 권유했던 이 아버지가 어리석었어. 너의 가능성을 내가 진작 믿어주지 못했던 것이 후회돼. 화자01] 저번 학기에는 아무리 애써도 장학금을 결국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절 믿어주시고 어려운 사정에도 한 학기 더 기회를 주셨잖아요. 그런 아버지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뻐요. 화자02] 어려운 현실과 마주한 저번 학기에는 네가 정말 절박하고 좌절했었지. 필사적인 노력이 아슬한 차이로 헛되게 되어 네가 너무나도 서럽고 힘들었을 거야. 하지만 그런 절망 속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빛을 본 네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화자01] 정말 아슬한 차이였지만요. 이 마지막 과목이 아니었더라면 틀림없이 다른 이에게 수석을 넘겨줬을 거예요. 제가 수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만큼 얼떨떨하지만 기쁘네요. 화자02] 그래도 정당하게 모든 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명부 상실한 수석이야. 남들이 받지 못한 A+을 받은 것이 그 증명이지. 그러니 누가 뭐래도 당당하고 떳떳해지렴. 화자01] 사실 하필 이 과목에서 A+을 받을 것이라 전혀 예상치 못 했어요. 워낙 어려운 과목인데다 교수님도 까다롭기로 유명하시거든요. 그런 분에게서 받은 성적이라 더욱 기쁘네요. 화자02] 일과 병행해야 한다는 남들보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배의 노력을 거듭한 너의 성과란다. 운이 아니라, 그런 너의 성실함과 열정이 교수마저 납득시킨 거야. 아비로서 해준 것이 없지만, 홀로 자신의 길을 여는 너는 누구보다 훌륭한 아들이야. 화자01] 감사하지만 이렇게 절 띄어주시면 너무 기쁘다 못해 오만방자해질 것 같아요. 들뜬 마음에 방심하다 다음 학기에 수석을 놓칠지도 모르잖아요. 화자02] 누구보다 근면한 너라면 괜찮아. 이렇게 말해도 넌 겸손하니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이번 성공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각인시키면 앞으로 불안해지지 않을 거야. 화자01] 높은 기준을 가지신 교수님께서 저에게 A+을 주셔서 정말 들떠요. 수석을 차지해 친구들의 감탄과 장학금을 받은 것도 너무 기분 좋고요. 하지만 가장 기쁜 일은 역시 아버지에게 인정받았다는 거예요. 화자02] 마음은 고맙지만 절대 부담 갖지 말렴. 아버지는 늘 널 사랑하고 있어. 설령 네가 수석이 아니었더라도, 심지어 학년 꼴찌라고 해도 넌 여전히 내 자랑이고 사랑이란다. 화자01] 고마워요, 아버지의 그 말씀이 제 가슴 속 깊은 곳을 채워주는 기분이에요. 저에겐 저도 알지 못하는 결핍이 있었나 봐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 모두 과거 일이고 오늘은 기쁜 일뿐인걸요. | 화자02] 기쁠 때만 아니라 슬프거나 화나거나 힘들 때, 언제라도 나에게 연락하렴. 난 너의 모든 짐을 나눠 들고 싶거든. |
다음 대화를 예측해서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빠, 다음 주부터 아내와 아파트 앞에 새로 생긴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 다니기로 했어요. 그동안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멀다고 아내가 가기 싫다고 했는데 가까운 옷에 생겨서 정말 좋아요. 아내와 좋아하는 운동을 같이 할 생각에 흥분되고 너무 기뻐요. 화자02] 결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운동을 같이 하고 싶어했잖니. 집과 가까운 곳에 헬스장이 생기다니 정말 큰 행운이구나. 간절히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서 기쁨이 두 배가 될 것 같아서 내가 더 기쁘다. 화자01] 정말 기뻐서 회사인데도 팔짝팔짝 뛰고 싶어요. 아빠도 알고 계시듯 아내와 같이 운동하는 건 제 버킷 리스트 중 하나 였어요. 이렇게 달성하게 되니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요. 화자02] 요즘 우리 아들이 회사 일이 바빠서 힘들어 하더니 이렇게 행복한 일이 생기다니 정말 축하해. 꿈에 그리던 것을 달성한 우리 아들이 보기 좋아서 웃음이 지어지는구나. 화자01] 같이 좋아해 주는 아빠가 계셔서 더 기뻐요. 제가 처음 헬스를 시작할 때 아빠가 개인 강습권도 끊어주시고 응원해주셨잖아요. 우리 아들의 운동을 응원한다던 아빠가 생각나서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화자02] 그런 일까지 다시 떠올려주니 아빠도 참 흐뭇하구나. 건강해지는데 운동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었지. 그때의 나와 지금의 너가 같은 마음이라는 게 느껴져서 더 좋구나. 화자01] 아빠의 마음을 백 번 이해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정말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헬스장을 다니기로 한 결정이 정말 제 마음을 행복하게 하네요. 화자02] 내 마음을 알아주다니 정말 감동스럽구나. 이번에도 내가 헬스장 비용 내줄 테니 돈 걱정은 하지 말고 시작하렴. 며느리의 건강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줘. 화자01] 아빠의 그 마음만 받을게요. 사랑하는 아내의 헬스장 비용은 제가 내야지 더 기쁠 것 같아요. 그래도 아내와 함께 운동을 다니는 것에 의미가 크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네요. 화자0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리 아들이 정말 대단해. 그리고 가정을 진심으로 아끼고 챙기는 네가 멋지구나. 넌 정말 훌륭한 남편이라고 아빠가 장담할 수 있어. 화자01] 남들이 본다면 아내와 같이 운동을 하는 것이 무슨 큰일이냐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아빠도 그랬기 때문에 제 마음을 이해하고 축하해 줘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전한 문자에 아내와의 운동으로 행복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어. 우리 아들이 행복하다먄 아빠는 더 바랄 것이 없단다. 화자01] 아빠가 그렇게 말해주셔서 더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차올라요. 아빠 덕분에 더 즐겁게 헬스장을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 화자02] 기뻐하는 우리 아들을 보니 내가 다 기쁘다. 너의 설렘이 잔뜩 느껴져서 참 보기 좋아. 다음에도 이런 좋은 일 있으면 전해주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네가 언제 이렇게 자라서 군대를 가는지 참 뿌듯하구나. 우리에게 이런 시간이 올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이 모든 것에 감사하기만 하구나. 화자02] 아버지께서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신 덕에 이렇게 씩씩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남자는 군대에 다녀와야 부모님 마음을 안다고 하더라고요. 모쪼록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화자01] 내가 오늘 얼마나 기쁜 줄 모를 거다. 네가 태어난 날 감격한 나머지 울었던 게 생각이 나는 구나. 지금 나는 눈물도 기쁨의 눈물이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다. 화자02] 저도 멀리서 아버지께서 눈물을 훔치시는 걸 보고 슬픔보단 기쁨에 가까운 감정이라는 걸 느꼈어요. 저도 아버지께서 보여주시는 사랑에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께 건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요. 화자01] 이렇게 좋은 날에 왜 자꾸 기쁨의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구나. 나도 참 주책이지 말이야. 네 엄마도 저렇게 울지 않는데 나는 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지. 화자02] 저도 아버지랑 어머니 뵙고 나니까 눈물이 나는 걸요. 아버지의 눈물이 절대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감사하고 죄송할뿐이지요. 화자01] 아들이 군대에 간다는 게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일일 줄은 몰랐구나. 나는 그냥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닥칠 일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까지 감격에 겨울 줄은 몰랐어. 화자02] 저도 남자니까 군대에 가는 거라 여겼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오늘이 오기까지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느껴지는 거 있죠. 이제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닭게 된 게 죄송하기도 하고요. 화자01] 그런 말 할 거 없다. 아버지는 네가 건강하게 씩씩하게 다녀오면 되는 거야. 지금도 내 앞에 있는 건장한 청년을 보니 감사한 마음뿐이란다. 화자02] 아버지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 지 몰라요. 늘 저의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셨죠. 제대하면 제가 부모님 곁을 지키겠습니다. 화자01] 네가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 군대에 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말이야. 그렇게 부모님을 지키겠다고 말해주니 더없이 기쁘구나. 아버지는 이제 더는 바랄 게 없다. 화자02] 앞으로 제가 효도하는 걸 지켜보셔야죠. 아들을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대 배치 받으면 편지 하겠습니다. 화자01]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자라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감사한 날이야. | 화자02] 아버지. 저도 살아가면서 이렇게 고마움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그럼 씩씩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해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면접 본 대학교 네 곳에서 모두 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지금 정말 기쁘고, 감동했어요. 화자02] 우리 아들 너무 축하해. 네 곳에 전부 합격하다니 감격스러워서 아빠도 가슴 벅차게 기쁘다. 그동안 너무 고생했어. 화자01] 그동안 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공부하고 입시 준비를 했었잖아요. 면접 보러 다니는 내내 정말 가슴 졸였는데 대학에 합격하게 돼서 진짜 신나고 행복해요. 화자02] 간절하게 바라던 것이 드디어 이루어졌으니 얼마나 후련하고 속 시원할까. 우리 아들이 그동안 들인 노력을 알기 때문에 아빠도 참 기쁘네. 합격하게 되었다니 진심으로 정말 기쁘다, 내가 이렇게 기쁜데 우리 아들은 얼마나 감격스럽겠어. 화자01]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저를 위해 아낌없이 지지해주셨잖아요. 그래서 아빠께 이 소식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꼭 가고 싶었던 곳들 모두 합격하게 돼서 진심으로 너무 기뻐요. 화자02] 남들은 학원 몇 개씩 다닐 때 우리 아들은 취약한 과목 하나만 학원 다니면서 정말 노력했잖아. 다른 것들은 인터넷강의로 들으면서 애쓴 것이 정말 대단했어. 이렇게 너의 노력의 결과를 받게 되었다니 정말 자랑스럽고 기특하구나. 화자01] 어려서부터 꿈꾸던 일을 하고 싶은 목표가 있어서 죽을힘을 다해서 노력했어요. 그걸 이루게 돼서 세상 모든 것을 이룬 거처럼 행복해요. 화자02] 1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하고 싶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잖아. 우리 아들의 노력과 성실함을 보면서 내 아들이지만 멋지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이제 그 목표까지 이루게 되었으니 진심으로 대견하다. 화자01] 처음에 원서를 넣었을 때는 경쟁률도 높아서 불안했었는데. 합격하니까 진짜 너무 행복해서 동네를 막 뛰어다니고 싶은 심정이에요. 화자02] 아빠는 우리 아들이 오랜 시간 노력하고 공들인 걸 옆에서 지켜봤잖아. 우리 아들이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만 해도 대단한 거 같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너의 그 끈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화자01] 솔직히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그럴 때마다 아빠께서 저에게 힘을 주고 지지해 줬잖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이렇게 아빠에게 공을 돌리니 아빠도 더 행복해지는구나.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이룬 우리 아들의 앞날을 더 응원할게. 화자01] 그렇게 얘기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면접 본 곳에 다 합격해서 기뻤는데 아빠가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니 더욱 기쁜 마음이 커지네요. | 화자02] 우리 아들은 언제나 아빠에게 제일 자랑스럽고 멋진 아들이야. 지금까지 너무 고생했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내가 요즘 관심이 있는 남자가 있는데 좋은 사람 같아서 기뻐. 내가 술김에 개인사를 너무 털어놓았거든. 그런 내 얘기를 듣고 내가 더 좋아졌다고 하길래 엄청 기쁜 거 있지. 화자02]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나에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참 기분이 좋지. 엄마도 네 아빠 만났을 때 같은 감정을 느껴봤기 때문에 네 기분이 어떨지 공감이 가. 술김에 한 이야기라 실수한 것 같아서 걱정하지는 않았어? 화자01] 개인사를 너무 털어놓았으니까 나에게 정이 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긴 했어. 그런데 오히려 나에 대해 호감을 더 가지게 됐다고 해서 얼마나 안심되고 기뻤는지 몰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난 거라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거든. 화자02] 우려와 달리 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안도감이 들었겠다. 엄마라도 상황이 더 나아진 게 참 기분이 좋을 거야. 술김에 한 말이라도 그 남자가 진솔한 네 모습을 봐주었나 봐. 화자01] 내가 개인사를 들려주니까 훨씬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해서 기뻤어. 그 사람은 외모와 성격 모두 내 이상형과 가까워. 그런 사람과 연인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기쁜 요즘이야. 화자02] 그런 상대와의 밝은 미래가 그려지는 것만큼 기분 좋고 설레는 것도 없지. 내 딸이지만 너도 어디 가서 빠지는 외모가 아니잖아. 성격도 너무나 좋으니까 선남선녀가 만나게 되는 거겠다. 화자01] 친구들이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엄청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그 말을 듣고 기쁜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어. 마지막 연애도 몇 년 전이고 일 때문에 바빠서 재미없는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매일이 활기차서 기뻐. 화자02] 선남선녀의 만남을 벌써 인정받았구나. 설렘만큼 매일을 즐겁고 활기차게 해주는 것도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네가 얼마나 기쁘고 기대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짐작이 가. 화자01]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휴일에도 움직이게 되고 부지런해졌어. 내 모습도 더 신경 써서 가꾸게 됐는데 이런 변화도 나를 기쁘게 해주고 있어. 연애를 안 하면서 일만 하고 대충 하면서 지냈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아져서 기뻐. 화자02] 덕분에 좋은 변화들이 생겼구나.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고 그로 인해 네 생활이 더 밝아진 게 보기 좋다. 일만 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울 때도 있었거든. 화자01] 친구들도 다 시집가서 육아를 하니까 휴일이나 퇴근 후에 만날 사람이 없어서 적적했어. 그런데 이제 내 남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과 보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뻐. 이십대 초반 연애를 처음 시작해 보는 소녀처럼 기뻐. 화자02] 네 나이 때에 만날 친구들이 점점 적어지지. 그래서 네가 외로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겠다. 네가 왜 이렇게 더 기분 좋아하는지 더욱 알겠어. 화자01] 이따 퇴근 후에도 그 사람을 만나기로 해서 얼마나 기다려지고 기쁜지 몰라. 왠지 시간도 잘 가는 것 같고 일도 잘돼서 기쁘기만 해. 조만간 엄마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다면 더 좋겠다. | 화자02] 엄마는 오늘 들려준 소식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좋아. 둘이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나 드디어 사람 구실 할 수 있겠어! 화자02] 어머나. 혹시 몸무게 많이 늘었니? 화자01] 무려 바지가 조금 작아서 단추가 안 들어갔지 뭐야? 화자02] 우리 딸, 그렇게 살찌우려고 노력하더니 드디어 빛을 봤구나! 화자01] 응. 바지가 안 잠기는 순간 그동안 정상체중 만들려고 억지로라도 열심히 먹었던 게 떠오르더라고. 춤이 막 나올 정도였어. 화자02] 꽤 오랜 시간 그렇게 애썼는데, 왜 안 그러겠어. 엄마도 지금 절로 어깨가 덩실덩실한다. 화자01] 내가 어릴 때부터 뼈 다 보인다는 소리 지겹도록 들었잖아. 이제 탈출할 수 있는 틈이 보이는 기분이야. 화자02] 엄마도 그동안 얼마나 애태웠는지 몰라. 하지만 우리 딸이 더 이상 상처받고 울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화자01] 응. 나 이제는 큰 사이즈 바지 많이 사둘 거야! 화자02] 날아가는 기분이겠네, 우리 딸. 엄마가 예전에 입었던 예쁜 바지 좀 줄게. 그동안 허리가 안 맞았는데 이젠 아주 딱 맞겠다. 화자01] 정말? 엄마가 그래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화자02] 이제 바지도 조금 큰 사이즈를 입을 수 있으니 네 심지를 꼿꼿하게 하면서 생활하길 바랄게! 화자01] 정말 고마워, 엄마. 나 지금부터 허리에 잘 맞는 바지 입었다고 여기저기 자랑하면서 살 거야. | 화자02] 그런 당당한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엄마가 맨 첫 번째로 바지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 직접 볼 때 기대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빠 저 밖에서 저녁 먹고 들어갈 것 같아요. 엄마랑 먼저 식사하고 계세요! 정말 기쁜 저녁이에요. 동네 산책하다 반가운 이를 만났거든요. 화자02] 잘됐구나, 오랜만에 찾아온 고향에서 옛친구라도 만난 거니? 화자01] 네, 바로 맞히셨어요. 오래전에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교 동창을 우연히 만났어요. 소식을 알 길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이렇게 만나서 너무 기쁘고 신나요. 화자02] 그거 정말 듣기에도 좋은 소식이구나. 오랜만에 우연히 마주친 친구와의 만남은 언제나 기쁜 법, 아빠도 그 마음 잘 알지. 네가 기쁘다니 아빠 마음도 기쁘고 설레이는 구나! 화자01] 기대조차 하지 못했던 일인데 이렇게 일어나다니, 마치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요. 화자02]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옛날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구나. 삶의 우연성이란 이렇듯 인간에게 기쁨을 선물하곤 하지. 네가 신이 난 모습이 눈에 훤해서 아빠도 미소를 짓게 되는 구나. 화자01] 네, 이런 예기치 못한 순간을 마주칠 때 마다 삶의 환희를 느껴요. 내가 이렇게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이번 연휴에 고향 내려오길 잘한 것 같아요. 화자02] 그래, 그동안 회사 생활에 치이느라 고생했던 일들 반가운 친구와 수다 떨며 다 털어놓고 가렴. 화자01] 정말 그래야겠어요, 안 그래도 요새 승진 시험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았거든요. 그런데 이 친구를 만나니까 그저 행복하기만 했던 학창시절이 절로 떠올라서 너무 기뻐요. 너무 신이 나서 문자가 자꾸 길어지네요! 화자02] 우리 아들, 그동안 타지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느라 애써왔구나. 너는 어려서부터 부모님 걱정 하나 시키지 않는 착한 아들이었어. 기쁨을 드러낼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어주어서 고맙다, 아빠는 네 기쁜 모습이 무엇보다도 소중해. 화자01] 우와, 정말 감동적인 말씀이네요. 반가운 친구도 만나고 아빠에게 이런 칭찬도 듬뿍 듣고, 오늘은 정말 기쁜 날이군요. 화자02] 아빠는 사실만을 말했을 뿐인걸. 너처럼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도 드물 거다. 아이처럼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화자01] 아빠 말씀 들으니까 마음껏 기뻐해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이제 나이를 먹었으니 체면을 차려야 하나 했거든요. 아빠와 기쁨을 나누면 언제나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 같아요. | 화자02] 나도 우리 아들과 이런 기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인생의 행복 중 하나란다. 오늘 저녁은 친구와 맛있는 것 실컷 먹고 들어오려무나.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어머니, 저 지금 너무 흥분돼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지난 주말 중국 단동에 다녀왔는데, 거기에서 북한을 가까이에서 봤어요. 북한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북한을 봐서 기쁜 감정을 주체할 수 없구나. 북한을 보는 경험은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아들이 흥분을 한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엄마였어도 충분히 그랬을 거야. 화자01] 단동을 가면서 북한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보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날씨가 좋았던 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 이전부터 북한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먼발치에서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았어요. 화자02] 그동안 네가 북한을 궁금해하고 직접 보기를 바란 걸 엄마는 까마득하게 몰랐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화자01] 사실 북한은 교과서나 뉴스에서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가보리라 다짐했거든요. 할아버지께서 북한에서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가볼 수 없는 현실이 아쉬웠거든요. 화자02] 그랬구나. 할아버지의 고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니, 엄마는 네가 참 대견하다. 엄마가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께서 가끔 고향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네가 돌아오면 너에게 해주어야겠구나. 화자01] 너무 좋아요. 할아버지는 제가 어린 시절에 키워 주시고, 제게 항상 힘을 주시던 분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기쁘고 흥분되는 마음을 할아버지께 전달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자02] 너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그렇다면 네가 중국에서 돌아오면 할아버지께 가서 직접 고향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화자01] 그래도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찍어가고, 단동 여행길에 할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사 갈게요.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를 뵌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부터 너무 설레어요. 화자02] 설레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여행을 하는 것이니까 조심해야한다. 사진과 기념품까지 생각하다니 너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져서 엄마도 더욱 기쁘단다. 화자01] 엄마가 기쁘면 저도 좋아요. 엄마는 필요하신 것이 없을까요? 엄마 선물도 사가고 싶어요. 화자02] 엄마는 괜찮아. 네가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기만 한다면 그것이 선물이란다. 처음 너를 외국에 보낸거라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잘하고 있다고 들으니 좋네. 화자01] 너무 걱정 마세요. 엄마. 항상 조심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여행 마칠 때까지 자주 연락 드리도록 할게요. 화자02] 그래주면 고맙지. 네가 돌아오고 정리가 되면 할아버지를 뵈러 가자꾸나. 할아버지께는 엄마가 이야기해 놓을게. | 화자01] 너무 감사해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엄마, 그럼 또 연락 드릴게요. 사랑해요.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아빠, 할아버지 댁에서 방학을 보내는 요즘이 정말 기뻐요. 할아버지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값지다고 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오늘은 할아버지께 선물을 드려서 더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화자02] 시골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거운 것 같아서 다행이야. 아빠도 학창 시절, 친척 집에서 며칠 머물러 보낸 적이 있어서 어떤 기분인지 이해가 돼. 어떤 걸 드렸는지 궁금하네. 화자01] 할아버지께 마스크와 목캔디를 사드렸어요. 저번에 논둑을 태운 날에는 목이 칼칼하다고 하셨거든요. 오늘이 마침 그날이라 기억이 나서 사드렸더니 덕분에 아무렇지 않으시다고 하셔서 참 기뻤어요. 화자02] 우리 아들 정말 착하다. 그런 것까지 기억하고서 할아버지를 챙겨드리다니 너무나 훌륭하고 대견해. 아빠가 할아버지였다면 그런 선물에 네가 참 귀엽고 사랑스러웠을 것 같아. 화자01] 할아버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도 좋게 해드린 게 뿌듯해서 기쁘더라고요. 저도 할아버지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아서 기뻤어요. 그동안은 할아버지의 돌봄을 받기만 했으니까요. 화자02] 내 마음이 누군가에게 행복이 된다는 건 언제나 즐겁고 기쁜 일이야. 네가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서 참 좋았겠다. 우리 아들이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올 것 같네. 화자01] 이번 겨울 방학을 시골에서 보내기로 한 건 정말 잘한 결정이에요. 어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있어서 기뻐요. 할아버지와 더 가까워진 것도 좋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고 있어서 매일이 기뻐요. 화자02] 할아버지도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실 거야. 혼자 적적한 시간을 보내시다 손주가 와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거고. 낯설고 불편한 게 많은 시골인데도 잘 적응하고 즐거워해서 참 대견해. 화자01] 이곳에는 제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가게와 피시방이 없잖아요. 하지만 그런 게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즐거워요. 그리고 개학하고 나면 친구들에게 이런 방학을 보냈다고 자랑할 걸 생각하면 더 기뻐요. 화자02] 어느 때보다 알차고 색다른 방학을 보내고 있어서 뿌듯하겠다. 그동안은 방학이라도 학원 다니고 피시방에서 노는 게 전부였으니까 말이야. 아직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 덕분에 이런 경험을 하게 됐네. 화자01] 맞아요, 할아버지가 시골에 계신 덕분에 할 수 있게 된 즐거운 경험이에요.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동네를 돌고 할아버지의 논밭에 가는 게 전부지만 배울 게 많아서 기뻐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천천히 오길 바랄 정도로 즐겁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화자02] 그 정도로 시골 생활의 매력에 빠졌구나. 네가 어른이 되어서도 떠올릴 추억을 쌓고 있는 것 같아. 너의 즐거워하는 얼굴이 그려져서 아빠도 기분이 좋다. 화자01] 네, 어른이 되고도 이번 방학은 또렷이 생각날 거예요. 시골에서의 생활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기뻐요. 집에 가기 전까지 할아버지와 시골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알차고 기쁘게 지내고 있을게요. | 화자02] 그래, 집에 오는 마지막 날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길 바라. 할아버지 말씀도 계속해서 잘 듣고.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엄마도 저를 키울 때 이렇게 행복하고 기뻤나요. 아이 덕분에 정말 하루하루가 마냥 좋아요. 화자02] 네가 아이를 통해 기쁨과 행복감을 느낀다니, 너무 멋진 일이구나. 어느새 네가 이렇게 훌쩍 자라 엄마가 되다니, 격세지감에 엄마도 흐뭇하고 흡족해. 화자01] 처음에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잖아요.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 없이 내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했거든요. 그런데 아이 덕에 제 삶이 이렇게 기쁨으로 가득 찰 걸 알았다면 진작에 낳았을 거예요. 후회될 정도라니까요. 화자02] 아이에게서 나오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는 누구에게나 기쁨을 안겨주곤 하지. 하지만 마음이 각박하고 힘들면 그 에너지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 그런데 네 마음이 여유가 있고, 그걸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엄마는 참 기쁘구나. 화자01] 배 속에서 무사히 자라서 별 탈 없이 출산을 한 것만으로도 너무 기쁜 일이잖아요. 아픈 데 없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어느덧 3개월이 되었어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화자02] 임신하면서 입덧에, 먹덧에 고통스러워하는 너를 보며 도와줄 수 없는 미안함에 답답했단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출산하여 행복에 젖어 육아하는 모습이 뿌듯하구나. 3개월까지 무탈하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엄마로서 네 역할이 정말 컸던 거야, 수고했어. 화자01] 100일부터는 아이가 쑥쑥 자라는 게 눈에 보였어요. 손도 조물딱거리고, 옹알이처럼 소리도 내고 하니까 생명의 신비로움에 마음이 벅차요. 엄마도 저를 키우면서 이렇게 기뻤겠죠. 화자02] 아이를 통해 얻는 기쁨도 있지만 엄마는 너에게 마음을 쏟으면서 느낀 기쁨도 참 컸단다. 내 보호와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소중한 아이가 품에 있고, 사랑을 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너 역시 훌쩍 자라 엄마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느껴서 참 고마워, 잘 자라줬구나. 화자01] 이제는 뒤집기도 할 수 있고, 밥도 훨씬 자주 먹어요. 게다가 남편을 닮아서인지 엄청 순해서 한 번 자면 몇 시간씩 통잠을 잔다니까요. 하나하나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말 바라보고 있으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화자02] 이유나 대가 없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건 진짜 멋진 일이야. 우리 손자가 너희 부부의 사랑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하게 자랄지, 엄마는 벌써 기대되는구나. 화자01] 물론 엄마가 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출산이 옳은가 싶은 생각까지도 들었어요. 그런데 배시시 웃는 아이를 보면 힘든 것도 싹 사라져요.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아지니까 너무 신기해요. 화자02] 그래서 엄마는 위대한 것이라고들 말하는 거지. 처음에 아이를 기를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고 걱정스러워하던 네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구나. 원래도 예쁜 손자이지만 네게 기쁨과 행복을 줘서 더 고맙고 사랑스럽네. 화자01] 앞으로도 아이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고 무사히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아이 하나로 집안에 사랑이 가득 차다니,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이에요. 저 역시 엄마에게 우리 아이 같은 기쁨을 주는 존재였다고 하니 마음이 더 좋네요. 고마워요, 엄마. | 화자02] 엄마가 된 지금 너도 나에게는 한없이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살면서 엄마는 처음이라 분명히 힘든 것도, 낯선 것도 많을 거야. 그때마다 혼자 해결하려고 힘들어하지 말고, 나에게 털어놓고 마음 풀었으면 좋겠구나. 언제나 응원할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할머니, 오늘 아침에 엄마가 또 콩밥을 해줬는데 제가 콩을 정말 싫어하잖아요. 엄마 몰래 콩밥에 콩을 몰래 남겨서 동생 밥에 얼른 넣어주고 나왔어요. 얼마나 짜릿한지 아주 기쁜 마음으로 등교했어요. 화자02] 개구쟁이 같은 우리 손주의 신남이 할머니에게까지 전해지는 듯하구나. 할머니 마음은 뭐든 잘 먹었으면 좋겠지만 네가 이토록 즐거워하니 할머니도 좋아. 너의 장난스러움은 과하지 않아서 사람들을 늘 웃게 만들곤 하지. 화자01] 동생도 되게 웃긴 게 좋다고 엄마 눈치 보며 싹 먹더라고요. 오빠가 이러는 게 스릴이 넘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든다고요. 저는 콩이 싫고 동생은 콩을 좋아하니 참 다행이에요. 화자02] 남매 사이가 좋으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모르겠어. 평소에 오빠가 동생과 잘 놀아주니 장단을 맞춰주는 것 아닐까. 다 우리 감정화자가 평소 동생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커서 그게 돌아오는 것 같구나. 화자01] 제 친구들에 비해서도 제가 동생을 잘 챙기는 건 사실이에요. 워낙 터울이 있다 보니 더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까요. 오늘도 하교하면 동생이랑 근처 마트에서 쿠키 만들기 키트 사 와서 같이 하기로 했어요. 화자02] 동생과 함께하며 서로 많은 추억이 쌓이면 서로에게 큰 축복이 될 거야. 네 나이에는 동생보다 친구랑 노는 걸 더 좋아하던데 마음이 너무 기특하구나. 동생까지 챙기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러워. 화자01]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남매 사이라서 그렇죠. 엄마 몰래 눈 찡끗할 때 동생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오빠는 이 맛있고 몸에 좋은 콩을 왜 안 먹느냐고 묻는데 동생이 어른스러워 보이더라고요. 화자02] 그토록 귀여운 동생이 곁에 있으니 우리 감정화자가 집에 오면 기분이 언짢을 틈이 없겠구나. 메시지에서 몽글몽글 행복한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걸 보니 말이야. 앞으로도 둘 사이가 예쁘고 친밀하게 잘 지내면 할머니 소원이 없겠구나. 화자01] 네, 할머니 메시지를 보니 더더욱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저 대신 콩을 먹어주는 의리 있는 동생이 또 어디 있겠어요. 엄마 아시면 저 또 잔소리 들으니까 할머니도 끝까지 비밀 지켜주셔야 해요. 화자02] 네 마음이 편안하기만 하다면야 절대 이야기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아. 하지만 다른 음식은 가리지 말고 고루고루 먹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를 바라. 그래야 성장기인 감정화자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으니까 말이야. 화자01] 제가 편식이 심해서 엄마도 늘 걱정이시긴 해요. 하지만 입에 당기지 않는 음식을 먹는 건 고역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처럼 동생에게 대신 먹어 달라고도 하는 거고요. 화자02] 세상엔 많은 먹을 것이 있으니 뭐든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면 건강에도 좋을 거야. 차차 자라며 입맛은 바뀔 수 있으니 엄마의 걱정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돼. 할머니는 네가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자01] 할머니와 대화하면 제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더 좋아져요. 콩은 진짜 비위에 안 맞지만 다른 음식은 조금씩 시도하려고 노력할게요. 어린 동생이 저를 따라 편식하는 건 곤란하니까요. | 화자02] 노력하는 마음으로 족한 거야.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할머니의 마음이 다 훈훈해지는구나. 힘든 일이든 즐거운 일이든 할머니가 든든하게 지지해 줄 테니 언제든지 연락하렴.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날씨가 선선해져서 드디어 새벽 조깅을 시작하게 됐어요. 아침을 상쾌하게 운동으로 시작하게 될 걸 생각하니 너무 기뻐요. 화자02] 네가 기뻐하네 엄마도 정말 기쁘구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에서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가 보렴. 화자01] 네, 여름 내내 쉬다 석 달 만에 시작하게 되는 거라서 저도 짧은 거리부터 달리고 있어요. 몸이 내내 무거웠는데 이제 가벼워질 걸 생각하니 정말 신나요. 너무 기뻐서 당장이라도 달려 나가고 싶은 기분이에요. 화자02] 활동적인 네가 더운 날씨 때문에 운동을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을 때 걱정을 했단다. 앞으로 운동을 통해 즐거워할 널 생각하니 엄마도 무척 기쁘구나. 화자01] 예전엔 여름이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을 텐데 전염병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다른 해 보다 더 답답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다시 시작하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화자02] 매일 아침 운동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하는 게 가장 기쁘다고 말하는 너잖니. 이제 네 생활습관을 그대로 지킬 수 있게 됐으니 답답했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겠구나. 정말 잘된 일이다. 화자01] 엄마 말씀처럼 가벼운 상태를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정말 커요. 체중의 변화는 크게 없었지만 늘 하던 운동을 하지 않으니 몸이 무겁게 느껴져서 좀 걱정됐거든요. 화자02] 생활습관의 변화가 너를 불편하게 한 모양이구나.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 됐으니 네 상태도 전과 같이 돌아올 테니 너무 걱정 말거라. 좋아질 네 몸 상태를 생각하면 기분이 더 좋아질 거야. 화자01] 정말 그렇게 해야겠어요. 조깅을 다시 시작한 첫날이라 좀 빨리 지치긴 했는데 내일은 더 나아지겠죠. 얼른 제가 매일 뛰던 거리까지 늘렸으면 좋겠어요. 화자02] 너는 체력이 좋아서 금방 거리를 회복할 수 있을 거야. 엄마는 그럴 거라고 믿고 있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상쾌한 기분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달려보렴. 화자01] 무리해서 좋을 건 하나도 없으니까 엄마 말씀대로 할게요. 다시 여름이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내내 달릴 수 있으니까요. 아, 기분이 정말 좋네요. 화자02] 작은 것에서 큰 행복을 네 모습이 정말 감동을 주는구나. 우리 딸이 기분 좋게 달리는 모습을 생각해 보니 엄마도 정말 기분이 좋아. 화자01] 엄마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다니 더 기쁘네요. 역시 엄마에게 이 기쁜 마음을 이야기하길 잘한 것 같아요. 엄마 덕분에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아요. | 화자02]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기쁜 일이 있으면 엄마에게 꼭 이야기해 주렴. 우리 함께 기쁨을 나누고 더 행복해지자꾸나.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오늘도 남자 친구가 퇴근하는 저를 집에 데려다 주었어요. 처음에는 한두 번 하다가 말겠지 했는데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엄마도 너에게 처음 그런 말을 들었을 땐 잠깐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진 걸 보면 마음이 정말 따뜻한 사람인 것 같구나. 너에게 잘해 주는 것 같아서 호감이 간다. 화자01] 항상 저에게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얼마나 듬직한지 몰라요. 이런 사람을 만난 건 제 인생의 축복이에요,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해요. 화자02] 말은 하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하나씩 아이들을 결혼시키고 할머니가 되는 걸 보면서 엄마도 많이 부러웠었어. 하지만 이제 너도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이제는 마음이 편하고 안심이 된다. 화자01] 저도 삼십 대가 넘어가면서 좀 초조해졌던 건 사실이에요. 어쩌면 나는 이렇게 비혼인 채로 계속 살아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늦게라도 이렇게 따뜻한 사람을 만나서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요즘엔 꼭 결혼을 하지 않고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지만. 엄마는 우리 딸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혿도 하고 아기도 낳는 행복을 느껴봤으면 했어. 진짜 어른이 되었으면 했거든. 화자01] 엄마가 아빠 없이 저를 키우셔서 제가 빨리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신 거 잘 알아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저와 맞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저도 이제야 제대로 효도를 하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화자02] 내 운명은 어쩔 수 없이 외로웠지만. 너만은 식구들 많은 집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복작복작 살았으면 했거든. 이제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친구가 있으니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구나. 화자01] 남자친구는 형제가 많아서 그런지 배려심도 깊고 양보도 잘해요. 혼자 자란 저와는 성향이 많이 달라서 그런 게 더 끌렸던 것 같아요. 너무 잘해줘서 이제 고맙다고 말하기도 미안해요. 화자02] 상대가 잘해 준다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 돼. 배려를 받는 만큼 너도 표현을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거야.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면서 살아보렴. 화자01] 이렇게 결혼까지 하고싶은 남자를 만난 건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하루 빨리 엄마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엄마도 분명히 좋아하실 거예요. 화자02] 나는 너만 좋고 행복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어. 조금 부족한 부분은 서로 상의해서 채워 나가면 되니 걱정할것 없어. 사랑하고 사랑받는 네 모습을 상상하니 엄마도 이제야 마음이 놓이고 기분이 좋다. 화자01] 조만간 남자친구와 엄마집에 갈게요, 찬찬히 보시고 좋은 사람인지 봐주세요. 엄마에게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보여드린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화자02] 나도 우리 가족이 될 지도 모르는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아. 네가 온다고 하면 맛있는거 많이 해놓고 기다리고 있을게. 언제나 행복해라, 사랑한다 우리 딸!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나 드디어 지도 교수님한테 칭찬받아서 너무 기뻐. 그리고 해주신 말이 너무 감동적이었어. 화자02] 그동안 너에게 쓴소리만 하신다던 교수님이 칭찬을 해주셨다고? 화자01] 응 내가 한국 어문에 들어오고 지난 2년 악필이라 고민이 많았잖아. 그래서 번역가에 대한 꿈을 버릴까 했었어. 그런데 교수님이 오늘 너는 번역할 때 더 빛나고 글씨 잘 쓴다고 하셔서 정말 감동이고 기뻤어. 화자02] 그동안 네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 나아가도록 혹독하셨던 거였네. 교수님께서 그런 말씀 해주셔서 엄마도 정말 기쁘다. 네 고뇌를 알고 있었지만 내가 도와주지 못해서 안타까웠거든. 화자01] 교수님 말이 너무나도 힘이 되어서 앞으로는 이 꿈을 저버리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 보려고. 말 한마디가 이렇게 힘이 되고 기쁜지 몰랐어. 화자02] 우리 딸은 하고자 마음먹은 게 있으면 열과 성을 다해서 이루어내잖아. 엄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네 의지와 노력이 정말 가상하다고 생각해. 너에게 무한한 박수를 마구 보내주고 싶어. 화자01] 엄마도 그렇게 말해주다니 정말 힘이 마구 생기는 것 같아. 얼른 번역가에 이름을 올려서 꼭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화자02] 엄마한테는 항상 빛나는 딸이지만 딸이 원하는 일로 성장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 그동안 힘들어했는데 훌훌 털어낸 듯이 기분이 좋다니 엄마는 지금도 행복해. 화자01] 지난 4년 동안 대학 다니면서, 공연하면서 교수님께 칭찬 한 번만 받길 원했던 게 스쳐 지나가. 대학 생활의 마무리를 이런 감동적인 칭찬으로 끝마칠 수 있다니 정말 기뻐. 화자02] 엄마도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정말 행복하고 딸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사랑스러워. 화자01] 나도 내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러워. 엄마 묵묵히 믿고 기다려준 덕분에 내가 꿈을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그동안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던 거야. 엄마는 항상 우리 딸 응원했고 잘 해낼 거라고 생각했어. 화자01] 진짜로 내 인생의 가장 큰 조력자들이 나를 이렇게 응원하니까 더 열심히 빛을 발휘해야겠어. | 화자02] 힘든 땐 언제든 엄마한테 연락해. 엄마가 딸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기도하고 응원할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아버지, 드디어 내년 봄에 유학 간 딸아이 한국으로 돌아와요. 생각만 해도 기뻐서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에요. 진짜 기분이 좋아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화자02] 우리 아들이 정말 행복하겠어, 설렘이 가득한 너의 말에 나도 참 기쁘구나. 항상 딸아이를 보고 싶다고 하더니 소원을 이루겠다. 진짜 들뜨고 두근거리는 마음일 것 같아. 화자01] 상상만 해도 기뻐서 저의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네요. 미국에서 유학하는 딸이 이제 졸업하고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드디어 딸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참 떨려요. 화자02] 아이의 얼굴을 보는 건 세상 무엇보다도 행복한 일이지. 더군다나 이렇게 오래 떨어져 산 적이 처음이니 네가 정말 신날 것 같구나. 정말 기뻐하는 네 모습에 그저 흐뭇하기만 하네. 화자01] 요즘은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달력에 표시해서 딸을 기다려요. 이 기다림조차도 즐겁고 행복하네요. 화자02] 나도 참 잘 아는 기분이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게 자식이니까. 상황이 여의지 않아 그간 얼굴을 못 봤으니 얼마나 보고 싶었니. 화자01] 애교가 많은 우리 딸이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유학가서도 매일 전화를 했는데도 얼굴을 못 보는 건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이제 돌아오면 그 문제가 해결되니까 제 속이 너무 시원해서 기뻐요. 화자02] 우리 손녀가 너를 꼭 빼닮았잖니. 너도 참 다정하고 부모를 생각할 줄 아는 아이였어.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하루하루가 너와 있으면 웃음이 가득했단다. 화자01] 정말 어쩜 이렇게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 기쁜 소식을 아버지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화자02] 너희 부녀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아니까 재회하면 그 기쁨은 말로는 표현 못할 감동이겠다. 너의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서 나도 참 기분이 좋아진다. 화자01] 저의 마음을 이토록 공감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저의 기쁨이 배가 되었어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화자02] 나도 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기쁜 마음이었어요. 네가 얼마나 딸을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흐뭇하네. 화자01] 아버지가 계셔서 진짜 든든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댁에 찾아뵐게요. 저희 즐거운 이야기 나눠요. | 화자02] 말만 들어도 나도 기대가 되는구나. 우리 주말에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이번에 회사에서 팬들과 해외여행 패키지를 계획하고 있어. 크루즈 여행이 있는데 이번에 내가 요리를 할 기회가 생길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팬들한테 음식을 해줄 생각에 벌써 너무 설레고 기뻐. 화자02] 드디어 우리 아들이 음식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날이 오는구나! 화자01]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장에 가서 각종 재료들 사 왔어. 내가 좋아하는 우리 팬들이랑 같이 음식 해먹을 생각에 너무 기뻐. 베일에 가려져 있던 내 요리 실력을 세상에 뽐낼 수 있어서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고 기뻐. 화자02] 보고 싶었던 팬들 만나서 정말 행복하고 기쁜 시간 보내겠네. 아들이 기뻐하는 거 오랜만이라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 마트에서 사 온 재료로 음식을 한다니 아들 요리사 다 됐는 걸? 화자01] 실장님이 케이터링 부른다고 하셨는데 내가 그동안 자취한 경력으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싶더라고. 솜씨가 아주 좋은 건 아니지만 내가 요리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매우 기뻐하시더라고. 내가 한 음식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는다는 게 너무 벅차고 행복해. 화자02] 우리 아들이 엄마가 해주는 밥 맛있게 먹을 때 엄마가 느끼는 행복감과 만족감과 기쁨이야. 그걸 우리 아들도 이제 알게 되겠네. 게다가 아들 음식 플레이팅 하는 솜씨 뛰어나서 모두가 좋아할 것 같아! 화자01] 내가 전에 해줬던 음식들이 맛있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자취 집에서도 많이 해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시간이 없어서 못 먹고 있었거든. 다만 걱정은 대량은 해본 적이 없어서 간이 잘 맞을까 하는 거야. 화자02] 아들은 신기할 정도로 음식에 간도 잘 맞고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솜씨를 가지고 있잖아! 실패 없이 팬들한테도 맛있는 음식 해줄 수 있을 거야. 네 스스로를 믿어!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덕분에 더 힘이 나는 것 같아. 다행히도 메뉴에 시비 거는 사람이 없어서 더 편한 것 같아. 화자02]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고 싶었던 음식 먹는 거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 자기 문자로도 기쁨과 행복이 모두 느껴지는 것 같아. 화자01] 맞아 나 정말 기대돼! 맛있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야지! 여행에서 돌아오면 엄마도 해줄게! 화자02] 그래 나도 기대하고 있을게! 팬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오면 연락줘! 화자01] 응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 화자02] 응 오늘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기쁜 하루 보내길 바라!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딸, 네 엄마가 아빠 첫사랑인 거 알지? 화자02] 당연하지.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엄마가 첫사랑이었다고 얘기했잖아. 잊을 수 없지. 화자01] 우리 자주 가던 공원 알지? 엄마에게 첫눈 내리는 날 그 공원에서 사귀자고 고백했어. 그 후로 첫눈이 내리는 날이면 공원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거야. 화자02] 정말 낭만적이다. 그래서 그렇게 공원에 간 거구나.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참 부럽고 멋있어. 화자01] 우리 딸이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네. 이제 엄마와 함께 공원에 가지 못해서 슬프지만, 그 생각을 떠올리면 웃음이 난다. 화자02] 그래, 아빠. 엄마와 있었던 좋은 추억들을 많이 기억하자. 엄마도 하늘에서 그러기를 원할 거야. 화자01] 그럼, 아빠는 슬프지 않아. 마침 내일 첫눈이 올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공원에 가 보려고. 화자02] 좋은 생각이다. 나도 같이 갈까? 우리 아빠 첫눈이 내리는 공원 갈 생각에 벌써 신나 보이는걸? 나도 덩달아 좋다. 화자01] 그럼 신나지. 딸이 같이 가주면 아빠는 좋지. 공원 벤치에 앉아 있던 엄마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해. 네 엄마 어렸을 때 얼마나 예뻤는지 몰라. 화자02] 엄마는 항상 아름다웠어. 공원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이 여러 장 있었잖아. 그 사진만 봐도 알지. 화자01] 내일 공원에 가면 그 구도로 사진 좀 찍어줄래? 찍어서 납골당에 가져가야겠다. 화자02] 당연하지. 내가 예쁘게 인화해줄게. 엄청 멋있게 나올 거야. 화자01] 내일 꼭 첫눈이 내렸으면 좋겠네. 엄마와의 추억 하나하나가 아빠의 기분을 참 좋게 한다. 화자02] 엄마도 하늘에서 아빠를 보며 웃고 있을 거야. 내일 첫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첫눈 오는 날에 꼭 시간 낼게. | 화자01] 고마워, 우리 딸. |
다음 대화를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엄마는 서점에서 책을 읽는 게 얼마 만인 지 모르겠어. 이런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감사한 거 있지? 매일의 기쁨을 감사하며 살다 보면 앞으로는 더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아. 화자02] 엄마가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줄은 몰랐어요. 그러고 보면 엄마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았단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도 서점에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시나 봐요. 화자01] 사실 너희들을 키울 때는 책 읽기는커녕 서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았지. 그런데 요즘에는 삶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종종 서점에도 가곤 해. 엄마는 어릴 때 문학을 좋아하는 문학소녀였거든. 화자02] 엄마가 자기만의 시간을 보낸다고 하니 기뻐요. 나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한 여자, 한 사람으로서 엄마가 더 즐거운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엄마의 취미를 함께 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요. 화자01] 서점에 가면 마음이 고요해지는 게 비로소 나 자신이 된 기분이 든단다. 누군가 치열하게 고민하며 쓴 글을 읽을 때면 더없이 좋고 말이야. 우리 딸도 엄마처럼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갔으면 좋겠어. 화자02] 엄마는 늘 자기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며 사시는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아는 사람은 언제 봐도 근사하잖아요. 엄마는 제게 그렇듯 근사한 사람이에요. 화자01] 엄마가 최근에서야 일상에 기쁨을 찾고 감사하게 된 건 다 네 덕분이란다. 우리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엄마의 일상에도 여유가 생긴 것 같아. 이렇게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 것도 나에게 있어서는 큰 기쁨이야. 화자02] 제 존재가 엄마에게 기쁨이 된다는 건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한 일이에요. 하지만 전 엄마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앞으로는 서점에 가는 것처럼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자01] 우리 딸이 언제 이렇게 자라서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건지 참 신기하다. 오늘은 혼자 서점에 다녀온 것만으로도 충만했는데 말이야. 이렇게 좋은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구나. 화자02] 저도 엄마의 새로운 취미를 알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매번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를 했잖아요. 이제부터라도 엄마에 대해 하나둘 알아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화자01] 엄마는 너에 관한 일이라면 뭐든지 즐겁고 재미있다는 거 알고 있지? 서점에 가서 책을 읽기 시작한 것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어. 엄마는 늘 너와 함께 인생을 배우고 있단다. 화자02] 엄마의 말을 듣고 나니 저도 더 좋은 딸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는 늘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만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엄마의 하나뿐인 딸이자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화자01] 엄마도 오늘, 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구나. 나중에는 엄마와 함께 서점에 가서 즐겁게 지내도록 하자. | 화자02] 네, 엄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다 즐거울 것 같아요. 늘 저에게 좋은 말을 해주시고,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늘 엄마의 든든한 편이 될게요.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정말 좋은 소식 있어요. 드디어 신혼여행 계획을 확실히 정해서 곧 신혼여행에 가게 됐어요. 너무 기뻐요. 화자02] 우리 딸, 정말 축하해. 신혼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엄마는 설레는구나. 그래서 어디로 갈지는 정했니? 화자01] 오랜 고민 끝에 하와이로 가기로 했어요. 엄마도 아시다시피 제 워너비 여행지가 하와이였잖아요. 하와이를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가게 되니 너무 행복하네요. 화자02] 우리 딸이 바쁜 회사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여유가 생긴 것 같아 엄마도 너무 뿌듯하다. 그동안 하와이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우리 딸이 너무 기분 좋겠는데. 다시 한번 축하해, 우리 딸. 화자01] 감사해요. 정말 오랜만에 비행기를 탈 생각을 하니 되게 벅차고 행복해요. 언제나 여행은 즐겁잖아요. 화자02]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경치도 구경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낸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지. 엄마도 신혼여행을 갔을 때 참 행복했어. 그 기억이 참 오래 남더라고. 화자01] 엄마 말씀대로 저도 이번에 신혼여행에서 정말 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오려고요. 상상만 해도 너무 신나요. 멋들어진 해변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저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화자02] 20년이 지난 지금 엄마, 아빠 둘 다 신혼여행을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단다. 그 행복을 우리 딸도 누린다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너무 행복하네. 화자01] 신혼여행에 가서 결혼 스냅 사진도 찍기로 했어요. 그것도 너무 기대돼요. 화자02] 하와이에서 스냅 사진이라니 상상만 해도 멋진걸. 우리 딸이 체계적으로 계획을 잘 세운 모양이구나. 화자01]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인데 아주 만반의 준비를 다 갖췄죠. 이제는 떠나기만 하면 돼요. 어서 그날이 오길 기대하며 매일 잠 들려고요. 화자02] 우리 딸, 이번 신혼여행을 통해서 정말 잊지 못할 나날들을 많이 만들고 오면 좋겠다. 엄마는 네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걸로 됐어. 화자01]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엄마에게서 사랑을 느껴요. 화자02]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아무쪼록 좋은 일들만 가득할 거야. 우리 딸, 사랑해! | 화자01] 저도요, 엄마. 조만간 좋은 소식 있으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감사해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드디어 결혼하고 10년 만에 남편과 내 명의로 된 집을 샀어요! 화자02] 정말 축하한다. 그동안 집 사려고 정말 열심히 사는 거 봤는데, 드디어 그 결실을 이뤘네! 화자01] 그러니깐 말이에요.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데, 그동안의 일이 주마등처럼 흘러가요. 화자02] 그럴 만하지. 그동안 두 사람이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일하며 고생하는 걸 봐서 그런지 정말 기쁘다. 이사는 언제 해? 화자01] 입주는 아마 두 달 정도 후에 할 것 같아요. 인테리어를 해야 하거든요. 화자02] 아, 아직 인테리어가 아직 안 끝났구나. 화자01] 집만 사면 될 줄 알았는데, 인테리어도 해야 하고 가구도 새로 구매할 게 많더라고요. 화자02] 그래도 정말 순간순간이 설렐 거야. 인테리어 디자인 고를 때, 가구 고를 때 매 순간 행복하겠구나. 화자01] 안 그래도 어제 박 서방이랑 인테리어 찾아보는데 너무 행복한 거 있죠? 예전 집은 내 집이 아니라서 마음껏 꾸미기 힘들었거든요. 화자02] 맞아. 옛날에도 공간 꾸미기에 관심 많았었잖아. 내 방도 막 꾸며주고. 진짜 지금 정말 기쁠 것 같다. 화자01] 맞아, 옛날에 그랬었지! 그때도 정말 재밌었었는데! 그런데 혹시 아시는 인테리어 하시는 분 계세요? 화자02] 지인 중에 잘하시는 분이 계시지. 연락처 줄까? 화자01] 네, 주세요. 정말 잘 됐어요. 화자02] 집에 들어가면 찾아보고 문자 줄게. 행복한 모습 보니까 너무 좋다. | 화자01] 엄마, 오늘 축하해줘서 정말 고마워. 함께 방문할 날자 잡아서 연락드릴게요.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빠, 이번 달에는 용돈을 더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소식을 아빠께 전하게 되어서 무척 기뻐요. 화자02] 평일 오전부터 웬일로 문자했나 했더니, 정말 기쁜 소식이구나! 월급이 오르기라도 한 거니? 화자01] 하하, 아쉽게도 그건 아니지만요. 이달에 종합소득세 환급을 받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왔어요! 기대도 하지 않고 있던 돈인데, 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너무 기뻐요. 화자02] 그거 정말 잘된 일이구나! 원래 예상치 못했던 돈이 가장 반가운 법이지. 오랜만에 입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지폐가 잡힐 때처럼 즐거울 때가 또 없지! 화자01] 맞아요, 그런데 이번 환급금은 주머니에 도저히 다 들어가지도 않을 금액이라니까요! 화자02] 그게 정말이냐, 아빠는 듣는 것만으로도 기뻐서 배가 부르구나. 네가 얼마나 기뻐하고 있을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이 걸린단다. 아빠도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지, 그때가 떠올라 기뻐지는 구나. 화자01] 급여에서 세금이 떼일 때는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돌려 받으니 더 기분이 좋아요. 납세의 의무를 더 성실히 이행하고 싶어지고요. 근로 욕구도 자극하는 여러모로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화자02] 세금 이야기 하는 걸 보니 우리 아들래미가 정말 다 크긴 했나 보다. 이렇게 아빠한테 용돈도 주고 말이야. 환급금은 아빠 용돈 주지 말고 너 갖고 싶던 걸 사는 데에 보태도록 해. 화자01] 아니에요, 아빠께 용돈을 드리는 게 저의 기쁨인 걸요! 저는 이거야말로 이 돈을 가장 지혜롭고 기쁘게 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아빠도 사양 말고 기쁘게 받아주세요. 화자02] 녀석도 참, 요즘 세상에 너같은 효자도 드물 거다! 아빠가 능력이 대단치 못해서 너를 풍족하게 키워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가끔은 너처럼 멋진 녀석이 어떻게 우리집 아들로 태어났을까 경이롭기까지 해. 화자01] 저는 아빠 아들로 태어난 게 저의 천운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걸요. 아빠와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뻐요. 돈도 돈이지만 아빠와의 대화는 언제나 저를 끝없는 기쁨으로 인도해줘요! 화자02] 말하는 것도 어쩜 누굴 닮아 이렇게 예쁜지. 너희 엄마에게도 이 문자를 보여주어야겠다. 아빠도 우리 아들과의 대화가 늘그막에 큰 기쁨이구나. 화자01] 아빠가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두 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제 기쁨의 원천이에요. 저에게 이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선물해 주신 것은 두 분이신 걸요. | 화자02] 넌 정말 우리 인생의 보물이란다, 아가.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이번에 우리 딸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요. 아이와 함께 떨어지는 게 처음 있는 일인데,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화자02] 우리 손녀가 유학을 가다니, 곁에서 지켜본 나조차 뿌듯하구나. 꿈을 찾고 싶어서 방황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구나. 화자01] 고등학교시절부터 자신의 꿈을 찾고 싶어서 엄청 노력했었어. 근데 사실 꿈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전부터 엄청 방황했었거든. 근데 이렇게 길을 찾아서 노력하고, 그 결과 자신의 힘으로 유학까지 가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뻐. 화자02] 내 손녀지만 정말 멋있고 대견한 일을 해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 과정에서 너도 얼마나 열심히 딸을 도와줬을까 싶으니 둘 다 보기 너무 좋아. 화자01] 내가 딸의 옆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엄청 노력했었어. 과거에 엄마가 노력해줬던 걸 생각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또 딸의 꿈에 대해서 공부했어. 그 노력이 행복한 결과를 맞아서 그런지 너무 기쁘다. 화자02] 충분히 기쁠 만 하고, 듣는 내가 너무 기쁘고 행복해. 엄마도 네가 얼마나 꾸준히 노력해왔는지 알기에 하늘이 네 노력에 감동했구나 싶었어. 우리 손녀도 너의 노력을 아니까 더 열심히 본인의 꿈을 위해서 달려간 것 같아. 화자01] 엄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나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행복해서,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어. 멀리 떨어져서 지금처럼 자주 보기는 어렵겠지만, 멀리서도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 화자02] 너는 분명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해. 엄마인 내가 봐도 너는 정말 최고의 엄마인 면모가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 손녀도 성실하잖아. 나도 너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할 지 생각하게 되었어. 화자01] 내 노력을 알아주고, 기쁨을 더 증폭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내 딸이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내 눈에는 어린아이처럼 보여. 그래서 내 아이가 꿈을 찾아 유학을 가는 게 정말 기뻐. 화자02] 손녀가 지치지 않고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진정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모습이 멋있다. 둘이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은 멀리 떨어져도 분명 전해질 거야. 화자01] 유학을 가기 위해서 대학 생활 내내 열심히 알바를 해보고, 여러 대외활동을 해봤던 것 같아. 유학을 가고 싶어 하는 학교가 가기가 어려웠는데,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전해져서 다행이야. 화자02] 중간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좋은 결과가 있는 건 순전히 너와 손녀의 행복한 마음이야. 그래서 엄마이자 할머니인 나도 너무 날듯이 기쁘고 이런 큰 대운이 있나 싶었어. 진심으로 둘에게 행복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 화자01] 우리의 행복에 엄마의 축하까지 더해주니까 더 행복하고 좋다. 정말 고마워. | 화자02] 엄마는 언제나 너의 곁에 있으니 편하게 이야기해주렴.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오늘 너무 기쁜 일이 있었어요. 이제 더 이상 저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좋아요. 화자02] 자취 시작하고 외롭고 적적해하던 네가 이렇게 기뻐하다니. 무슨 소식인지 엄마도 너무 궁금한걸. 화자01] 저 오늘 병아리를 데리고 왔어요. 친구가 부화시켰는데 너무 많다고 한 마리 데려가라고 하더라고요. 신이 나서 얼른 데려왔어요. 화자02] 어렸을 적부터 반려동물을 기르는 걸 너무 좋아하고 정이 많던 너였잖아. 그래서 혼자 자취하는 게 힘들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반려 병아리라니. 네게 정말 기쁜 소식이겠는걸. 화자01] 어렸을 적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데리고 와서 키웠던 기억도 나더라고요. 그러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라 정말 기뻐요. 화자02] 그때는 마냥 어려서 자기 몸도 돌보지 못할 때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어느새 네가 훌쩍 자란 게 새삼 느껴지는구나. 병아리 덕분에 추억여행도 하고, 네 마음이 정말 기쁠 수밖에 없겠어. 화자01] 안 그래도 혼자 있는 게 외롭고, 집에 오면 너무 차갑고 적막감에 뭔가 춥기까지 했거든요. 그런데 고작 병아리 하나 데려왔을 뿐인데 집 안에 온기가 가득한 느낌이에요. 사람 사는 집 같아져서 너무 좋고 기뻐요. 화자02] 아들! 네게 큰 기쁨이 되었다면 엄마는 그걸로 충분하단다. 엄마도 가끔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왠지 적막해서 쓸쓸해지곤 해서 네 마음 이해해. 네게 룸메이트가 생긴 걸 축하해. 화자01]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사명감 넘쳐야 한다는 거 알아요. 어렸을 적에는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지만 ,이제는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려고요. 이런 생각이 드니까 괜히 좀 자란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해요. 화자02] 엄마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다짐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한 번 뱉은 말이니만큼 꼭 지키면서 병아리도, 너도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화자01] 앞으로 이 병아리와 함께할 나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신이 나요. 훌쩍 자라서 닭이라도 되면 어떡하죠, 두근거려요. 화자02] 벌써 닭이 된 모습을 상상하다니, 우리 아들은 정말 못 말린다니까. 외롭다고 축 늘어지거나 무기력해질 수도 있는데 활력과 재미를 찾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는 게 대견해. 사소한 것에서도 기쁨을 느끼는 네 마음이 정말 예쁘단다. 화자01] 엄마에게 말도 없이 데려왔는데도 제 마음에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엄마 덕분에 정말 열심히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힘내서 꼭 닭까지 잘 키워볼게요. | 화자02] 네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즐겁게 해줄 고마운 병아리이니만큼 꼭 잘 돌봐주렴. 아들네가 행복하고 기쁘다면 엄마는 무엇이든 대찬성이란다. 자식처럼 잘 키우면서 종종 병아리의 근황도 알려주렴.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엄마 잘 지내요? 저 오늘 너무 마음 기쁜 일이 있었어요. 화자02] 아들도 잘 있지? 좋은 소식이라니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화자01] 제가 오늘 소개팅을 하러 식당에 갔는데, 마침 서빙 알바가 제 친구인 거 있죠. 그 친구가 제일 맛있는 요리도 알려주고, 근사한 서비스도 해준 덕분에 너무 잘 풀렸어요. 친구의 배려 덕분에 마음이 너무 기뻐요. 화자02] 필요할 때 주는 도움만큼 고맙고 기쁜 게 또 없지. 나도 몇 년 전에 꼭 가고 싶은 콘서트 티켓을 친구 덕분에 구한 적이 있어. 그때 친구에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그래서 네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돼. 화자01] 소개팅을 마치고 너무 고마워서 친구에게 기프티콘을 보냈어요. 친구는 한사코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고마워서 주고 싶은 거 있죠. 친구 덕분에 정말 마음이 기뻤어요. 화자02] 좋은 배려를 받고도 돌려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감사함을 잘 표시하려고 하고, 사람들을 아끼는 너라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내 아들이지만 그런 점은 늘 대단하다고 생각을 해왔어. 화자01] 덕분에 소개팅도 잘 풀려서 친구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사람들이 제가 계속 웃고 다닌다고 뭐 좋은 일이 있냐고 물어봐요. 친구의 세심한 배려 때문에 너무 기뻐서 웃음이 계속 나오네요. 화자02] 그렇게 마음 기쁜 일이 있다면 누구라도 함박웃음이 나올 거야. 내가 네 상황이라고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데 당사자인 넌 얼마나 기뻤겠어. 화자01] 친구의 도움을 받고 나니까, 저도 그렇게 필요할 때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더라고요. 그동안은 너무 제 중심적으로 생각해왔던 것 같은데, 이제 타인을 위해서 노력을 해보려고 해요. 이렇게 다짐하니까 벌써 마음이 기쁘네요. 화자02] 보통은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도 남에게 돌려주겠다고 다짐하는 경우를 많이 못 봤어. 그런데 잘 배우고 나누려는 너는 그렇게 다짐을 했구나. 매번 느끼지만 참 칭찬을 해주고 싶어. 화자01] 기쁜 소식이 있어서 나누려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랑 얘기를 나누다 보니 기쁨이 배가 되는 거 있죠. 엄마가 제 얘기에 잘 공감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화자02] 기쁨이 배가 됐다니 정말 좋은 소식이구나. 소중한 우리 아들 얘기인데 당연히 귀 기울여 들어야지. 화자01]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엄마한테 제일 먼저 얘기를 해야겠어요. 제 얘기에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주는 건 엄마밖에 없는 것 같아요. 화자02] 그렇게 칭찬해줘서 너무 고마워. 네 얘기라면 언제라도 들어줄 수 있어. 좋은 소식이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 화자01] 너무 고마워요 엄마. 다음엔 저희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눠요.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버지, 저희 아내가 드디어 임신이래요. 그간 아내랑 저 둘 다 마음고생이 정말 심했는데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기쁜 마음이 주체가 안되네요. 화자02] 그동안 정말 힘들었었지?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나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 정말 축하해. 며느리에게도 축하한다고 꼭 전해주렴. 화자01] 그것도 쌍둥이라고 하네요.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요. 아내한테 몇 번을 확인했는지 몰라요. 화자02] 그것참 정말 경사네. 이야기는 건네 듣는 나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네가 얼마나 좋을지 생각하니 덩달아 더 행복해지는구나. 화자01]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지만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이렇게 밝게 웃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화자02] 너는 항상 와이프를 진심으로 위하고 배려하는 것 같아. 그런 모습이 나에게도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아. 너를 보면 나도 너의 엄마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자01] 시험관 시술이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해서 그런지 이 행복이 너무 소중하고 크게 느껴지네요. 이런 기쁨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화자02] 너희가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아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네. 앞으로 즐거운 일로 더 바빠지시겠구나. 낳아서 키우는 과정에서 또 엄청난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란다. 화자01] 아버지랑 대화하다 보니 더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드네요. 아버지께서 육아도 선배님으로 앞으로 많이 알려주세요. 화자02] 내가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도와주마. 서슴지 말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연락 하렴. 첫아이 키울 땐 주변의 한마디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 화자01]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잖아요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기쁨이 백배 천 배로 커진 것 같아요.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화자02] 그렇게 말해주니 내가 더고맙구나. 언제든지 이렇게 좋은 소식 있으면 지금처럼 연락해주렴. 다시 한번 정말 축하한다. 화자01] 감사합니다. 아직은 안정기라 조심스러웠는데 아버지께 빨리 말씀드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따뜻하게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화자02] 앞으로 너에게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소식만 가득할지 기대되네요. 또 소식 전해주렴. |
다음 대화를 예측해서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저 이번에 학교에서 교수님이 좋은 추천서를 써주셨어요. 교수님께 인정받은 기분이라 너무 기뻐요. 화자02] 역시 우리 딸은 뭐든 열심히 잘하는구나. 네가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잘해서 추천을 받았나보다. 정말 축하해. 화자01] 정말 고마워요 엄마. 교수님께 인정 받은기분이라 너무 좋아요. 이 추천서는 특별히 학과에서 소수만 받은거거든요. 화자02] 네가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참 기쁘다. 소수라면, 특별한 느낌을 받아서 더 기쁠것 같아. 네가 얼마나 기분좋을지 예측이 가. 화자01] 이 추천서를 받고 싶어도 못받은 친구들이 많거든요. 동기들도 모두 저를 부러워해요. 그래서 더 뿌듯한 마음이 들고 기쁨이 커요. 화자02] 넌 그동안 정말 성실하게 공부하고 열심히 해왔잖아. 너의 성실성과 노력, 끈기와 열정으로 인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해.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네가 참 자랑스럽고 대견해. 화자01] 엄마의 칭찬을 받으니 제 기쁨이 두배로 느껴져요. 얼른 아빠에게도 이 사실을 전하고 싶어요. 아빠도 저를 축하해주셨으면 해요. 화자02] 아빠는 그 누구보다 널 가장 아끼고 사랑하잖아. 너의 기쁜 소식에 축하하는건 당연한걸. 아빠도 들으면 널 정말 대견해 하실거야. 화자01]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에요. 이 추천서를 통해서 그동안 염려했던 취업문제로 해결되었어요. 원하는 좋은 직장에 취업할수 있을거란 생각에 정말 기뻐요. 화자02] 정말 잘 된 일이야. 취업생각으로 인해 잠도 설치고, 고민이 참 많았잖아. 그런 널 보며 나도 마음 아팠는데, 이제는 해결되겠구나. 화자01] 네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발 뻗고 잘 수 있을것 같아요. 제 기쁨에 동참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엄마. 화자02]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딸인데 당연하지. 너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기도해. 정말 많이 사랑한다. 화자01] 엄마 저도 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사랑해요. 엄마가 있기에 힘든 대학생활도 잘 해낼수 있던것 같아요. 엄마는 저에게 정말 든든한 사람이에요. | 화자02]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너도 나에게 믿음직스러운 딸이야. 그럼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이따 집에서 보자.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엄마, 그 동안 함께 일해왔던 동기가 승진을 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동기라 너무 축하하고 마음이 기뻐요. 화자02] 네가 기뻐하니 나도 기쁘구나. 그 동기는 너와 정말 친하잖아. 좋은 소식을 들으니 엄마도 기분이 좋네. 화자01] 네 회사에 입사한 후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온 동기에요. 둘도 없이 친한 사이이기에 기쁨이 더 커요. 화자02] 나도 좋아하는 사람의 좋은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 그래서 너의 기쁜 마음이 이해돼. 엄마는 너의 승진 소식에도 정말 기뻤었기에, 네가 얼마나 기쁠지 공감해. 화자01] 사실, 저만 먼저 승진을 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거든요. 함께 입사한 동기이기에 마음에 계속 걸렸었어요. 항상 마음의 짐이 있었거든요. 화자02] 그래 이제는 그 문제도 해결되었으니 마음껏 기뻐하면 되겠구나. 오늘 같은 날은 기쁜 마음으로 즐기렴. 이제는 미안한 마음을 갖지 말고 마음 편히 기쁨을 누리면 좋을것 같아.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엄마의 좋은 조언과 지지를 받으니 더 기쁘네요. 오늘은 좋은 날이라 동기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사주려 해요. 화자02] 넌 역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구나. 참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것 같아. 엄마는 이런 너의 배려심과 선한 마음이 참 좋아. 화자01] 칭찬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저의 이런 선함은 엄마를 닮아서예요. 엄마가 정말 좋은 사람이잖아요. 화자02] 우리 딸,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도 하고, 이제 다 컸네. 너무 성숙하고 착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는 항상 네가 있어서 든든해. 화자01] 엄마도 저에게 정말 든든한 존재에요. 동기의 승진인데도 엄마의 일처럼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화자02] 우리 딸이 이렇게 기뻐하는데 나도 기쁜게 당연하지. 너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야. 엄마가 항상 많이 사랑해. 화자01] 엄마, 저도 정말 많이 사랑해요. 오늘은 승진한 동기와 같이 저녁을 먹고 갈게요. 이따 집에서 봬요. | 화자02] 그래 오늘 하루 잘 보내렴. 동기에게 축하한다고 전해주길 바라. 이따 보자 우리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