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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요? 이런 거죠. 우리는 이 행성에서 진화했어요. 이 맥락으로 다른 모든 동물과 행성을 나눠갖고 있어요. 다른 모든 식물과도, 다른 모든 미생물과도요.

Right? Like, we evolved on this planet in the context of all the other animals with which we share a planet, and all the other plants, and all the other micro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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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제 생각에 자연은요. 인류, 남자 혹은 여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아니예요.

And so I think that nature is not that which is untouched by humanity, man or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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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자연은 생명이 번성하는 곳 어디에나 있어요. 복수의 종이 모여 있는 어디에나 있고 푸르고 파랗고 번성하고 있고 생명으로 가득차 있는 자라나는 어디나 있죠.

I think that nature is anywhere where life thrives, anywhere where there are multiple species together, anywhere that's green and blue and thriving and filled with life and gr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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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의에서는 뭔가가 아주 약간씩 달라져요.

And under that definition, things look a little bit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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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런 특정 지역의 자연이 있다는 것은 이해해요. 특별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을 거는 자연이죠.

Now, I understand that there are certain parts of this nature that speak to us in a specia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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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스톤이나 몽골의 스텝지대나 대보초 혹은 세렝게티 같은 곳이죠.

Places like Yellowstone, or the Mongolian steppe, or the Great Barrier Reef or the Sereng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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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의 자연을 표상한다고 여기는 장소들이에요. 인간이 모든 것을 망가뜨리기 전의 자연이죠.

Places that we think of as kind of Edenic representations of a nature before we screwed everything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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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우리 일상 활동의 영향을 더 적게 받아요.

And in a way, they are less impacted by our day to day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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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 다수가 길이 없거나 거의 없죠. 그래서 그런 상태인 거예요.

Many of these places have no roads or few roads, so on, like s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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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에덴동산조차 인간이 깊숙이 영향을 미쳐요.

But ultimately, even these Edens are deeply influenced by 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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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를 예로 들어 보죠. 우리와 닿아있는 자연이니까요.

Now, let's just take North America, for example, since that's where we're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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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만 5천년 전에 사람들이 여기에 왔고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시작했어요. 이로써 덩치 큰 동물들 다수가 멸종하게 되었죠. 마스토돈, 땅나무늘보 검치호까지 말이에요. 이런 멋진 동물 모두가 불행히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지 않아요.

So between about 15,000 years ago when people first came here, they started a process of interacting with the nature that led to the extinction of a big slew of large-bodied animals, from the mastodon to the giant ground sloth, saber-toothed cats, all of these cool animals that unfortunately are no longer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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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물들이 멸종에 처할 때 생태계는 가만있지 않았죠.

And when those animals went extinct, you know, the ecosystems didn't stand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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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파급 효과가 초원지대를 숲지대로 바꾸었어요. 하나의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숲의 구성을 바꾸었죠.

Massive ripple effects changed grasslands into forests, changed the composition of forest from one tree to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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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에덴동산조차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장소조차 인간 이전의 과거를 상기해주는 듯 보여요. 우리는 근본적으로 인간화된 풍경을 바라보고 있어요.

So even in these Edens, even in these perfect-looking places that seem to remind us of a past before humans, we're essentially looking at a humanized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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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 이전의 인류는 물론이고 역사 상의 인류나 토착민들은 최초의 식민 지배자가 등장한 순간까지 줄곧 있었어요.

Not just these prehistoric humans, but historical humans, indigenous people all the way up until the moment when the first colonizers show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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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륙도 상황은 같아요.

And the case is the same for the other continent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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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단지 자연에서 진화했어요. 매우 영향력 있는 방법으로 매우 오랫동안요.

Humans have just been involved in nature in a very influential way for a very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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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누군가 제게 말했죠. "오, 아직 야생의 장소가 있어요."

Now, just recently, someone told me, "Oh, but there are still wild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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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했죠. "어디요? 가 볼래요."

And I said, "Where? Where? I want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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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왈, "아마존이요."

And he said, "The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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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말했죠. "오, 아마존. 거길 갔었어요."

And I was like, "Oh, the Amazon. I was jus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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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했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마누국립공원에 보내줬죠. 페루 아마존 지역에 있어요. 열대우림 구역이 크게 있었어요. 나무를 베거나 길을 내지도 않았죠. 국립공원처럼 보호돼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세계적으로 생명이 다양한 공원들이었어요.

It's awesome. National Geographic sent me to Manú National Park, which is in the Peruvian Amazon, but it's a big chunk of rainforest, uncleared, no roads, protected as a national park, one of the most, in fact, biodiverse parks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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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타고 그곳에 갔을 때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사람들이었죠.

And when I got in there with my canoe, what did I find, bu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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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어요. 수백 년, 수천 년 동안요.

People have been living there for hundreds and thousands of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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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면서 배를 타고 정글을 넘어오지는 않았어요.

People live there, and they don't just float over the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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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연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있었죠.

They have a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the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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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해요. 곡식을 길러요.

They hunt. They grow cr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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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재배하죠.

They domesticate cr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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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온 것을 사용해 집을 지어요. 집을 엮어요.

They use the natural resources to build their houses, to thatch their h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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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우리가 야생동물이라고 여기는 동물들을 애완동물로 삼아요.

They even make pets out of animals that we consider to be wild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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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어요. 자연과 상호작용하고 있었죠.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정말로 의미있는 방식으로요.

These people are there and they're interacting with the environment in a way that's really meaningful and that you can see in th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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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은 인류학자와 함께 했어요. 그가 제게 말했죠. 강을 따라 타고 내려가면서요. "아마존에서는 인구통계학적으로 빈 공간이 없어요."

Now, I was with an anthropologist on this trip, and he told me, as we were floating down the river, he said, "There are no demographic voids in the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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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정말 깊이 남았어요. 모든 아마존이 이렇다는 의미였으니까요.

This statement has really stuck with me, because what it means is that the whole Amazon is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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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사람은 있어요.

There's people 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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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열대림도 같아요. 그저 열대림이 아니죠.

And many other tropical forests are the same, and not just tropical fo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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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과거에 생태계에 영향을 주었어요. 현재에도 계속 영향을 주죠. 인지하기 더 힘든 장소에서도 영향을 줘요.

People have influenced ecosystems in the past, and they continue to influence them in the present, even in places where they're harder to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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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가 사용하고 싶어하는 자연에 대한 모든 정의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거기에 사람이 없다는 것과 관련있다면 그 모든 것으로 인해 실제로는 우리에게 자연이 없다는 결과가 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아마 잘못된 정의일 거예요.

So, if all of the definitions of nature that we might want to use that involve it being untouched by humanity or not having people in it, if all of those actually give us a result where we don't have any nature, then maybe they're the wrong defin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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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렇게 정의 해야 할 거에요. 복수의 종이 존재하는지. 번성하는 생명이 있는지.

Maybe we should define it by the presence of multiple species, by the presence of a thriv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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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까요?

Now, if we do it that way, what do we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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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것은 이런 종류의 기적이에요.

Well, it's this kind of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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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리 사방에 자연이 있어요.

All of a sudden, there's nature all aroun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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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리는 군주 애벌레를 보게 돼요. 이 식물을 갉아 먹고 있죠. 자연이 거기 있음을 깨닫게 돼요. 그리고 이 채터누가의 빈 공터에 자연이 있어요.

All of a sudden, we see this Monarch caterpillar munching on this plant, and we realize that there it is, and it's in this empty lot in Chattano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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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빈 공터를 보세요.

And look at this empty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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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그러니까 아마도 최소한 수십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요. 온갖 곤충의 생명을 지탱하죠. 그리고 여기는 온전히 관리되지 않은 장소이고 온전히 야생의 공간이에요.

I mean, there's, like, probably, a dozen, minimum, plant species growing there, supporting all kinds of insect life, and this is a completely unmanaged space, a completely wil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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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야생 자연이고 바로 우리 코 앞에 있어서 알아채지 못하죠.

This is a kind of wild nature right under our nose, that we don't even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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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우면서 작은 역설도 있어요.

And there's an interesting little paradox,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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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자연이라는 것은 이런 야생의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도시, 도시 주변, 외곽 농업 지역에 있는 부분이라는 거죠. 우리가 몰랐던 곳이죠. 그곳은 거의 틀림없이 국립공원보다 야생이에요. 국립공원은 매우 세심하게 관리되니까요. 21세기에는 그렇습니다.

So this nature, this kind of wild, untended part of our urban, peri-urban, suburban agricultural existence that flies under the radar, it's arguably more wild than a national park, because national parks are very carefully managed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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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레곤의 분화구 호수는 저와 가장 가까이 있는 국립공원인데요. 과거에서 나온 듯한 경치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예입니다.

Crater Lake in southern Oregon, which is my closest national park, is a beautiful example of a landscape that seems to be coming out of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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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심하게 관리해요.

But they're managing it care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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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의 문제 중 하나가 하얀 껍질 소나무의 멸종입니다.

One of the issues they have now is white bark pine di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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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껍질 소나무는 아름답고 사람들을 사로잡는 말하자면 매력적인 거대 식물이며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자랍니다. 그 소나무는 바로 지금 이 모든 문제를 겪고 있죠.

White bark pine is a beautiful, charismatic -- I'll say it's a charismatic megaflora that grows up at high altitude -- and it's got all these problems right now with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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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 녹병으로 시작해 나무 좀에 결렸어요. 이를 다루기 위해 공원 관리 공단은 녹병을 막아주는 하얀 껍질 소나무의 묘목을 심어 오고 있어요. 다른 점에서 보면 야생으로 관리한다고 하는 구역에서도요.

There's a blister rust that was introduced, So to deal with this, the park service has been planting rust-resistant white bark pine seedlings in the park, even in areas that they are otherwise managing as wilde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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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지역에서는 나무 좀 방충제를 뿌리기도 했어요. 지난 번 하이킹 때 그곳을 봤죠.

And they're also putting out beetle repellent in key areas as I saw last time I went hiking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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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것은 실제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흔해요.

And this kind of thing is really much more common than you would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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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과하게 관리해요.

National parks are heavily man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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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은 어느 정도의 개체군의 크기가 있어요.

The wildlife is kept to a certain population size and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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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억제돼요.

Fires are suppr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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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시작돼요.

Fires are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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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이 아니면 제거해요.

Non-native species are rem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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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을 다시 도입해요.

Native species are re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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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제가 보기엔 밴프국립공원은 제가 열거한 모든 것을 하고 있어요. 화재 억제, 화재 발생 늑대와 무선 송신, 물소 재 도입.

And in fact, I took a look, and Banff National Park is doing all of the things I just listed: suppressing fire, having fire, radio-collaring wolves, reintroducing b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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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들을 본래 그대로 두려면 많은 일을 해야 해요.

It takes a lot of work to make these places look untou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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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아이러니인 것은 우리가 어디보다 좋아하는 이 장소들이 가끔 약간은 너무 열심히 사랑하는 장소라는 거예요.

And in a further irony, these places that we love the most are the places that we love a little too hard,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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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기 가고 싶어해요. 거길 고정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변화하는 지구에 맞서면서요. 시간이 흐르며 때로는 그곳은 약해지고 있어요.

A lot of us like to go there, and because we're managing them to be stable in the face of a changing planet, they often are becoming more fragile ov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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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미는 그곳은 방학동안 여러분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엔 최악의 장소예요. 아무 것도 할 수 없거든요.

Which means that they're the absolute worst places to take your children on vacation, because you can't do anything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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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오를 수 없어요.

You can't climb the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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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못 잡아요.

You can't fish th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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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디 가운데에서도 모닥불을 피울 수 없어요.

You can't make a campfire out in the middle of 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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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을 집에 못 갖고 가요.

You can't take home the pinec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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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원칙과 제한이 존재하죠. 아이들의 시각으로 봤을 때 뭐랄까 가장 안 좋은 자연이에요.

There are so many rules and restrictions that from a child's point of view, this is, like, the worst nature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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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지나며 다섯 시간 동안 하이킹 한 다음 아름다운 전망 보는 걸 원치 않죠.

Because children don't want to hike through a beautiful landscape for five hours and then look at a beautiful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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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한 장소에 쪼그리고 앉아 자연을 만지작거리고 갖고 노는 거예요. 그냥 뽑아 올리고 집을 짓고 요새를 짓고 그런 걸 하는 거죠.

That's maybe what we want to do as adults, but what kids want to do is hunker down in one spot and just tinker with it, just work with it, just pick it up, build a house, build a fort, do something lik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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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이런 종류의 에덴동산들은 사람들이 사는 곳과 먼 경우가 종종 있어요.

Additionally, these sort of Edenic places are often distant from where people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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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엔 돈이 많이 들고 들르기도 어려워요.

And they're expensive to get to. They're hard to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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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엘리트 계층이나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정말 문제죠.

So this means that they're only available to the elites, and that's a re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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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리단에서 젊은 사람들을 설문했습니다. 얼마나 자주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냐고 물었죠.

The Nature Conservancy did a survey of young people, and they asked them, how often do you spend time out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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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5 정도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요.

And only two out of five spent time outdoors at least once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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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는 그냥 안에서 머문다고 했어요.

The other three out of five were just staying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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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밖에 나가는데 무엇이 장애물이 되냐고 물었죠. 61%의 응답은요. "우리 집 근처에 자연 구역이 없어요."

And when they asked them why, what are the barriers to going outside, the response of 61 percent was, "There are no natural areas near m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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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말도 안돼요. 이것은 그냥 명백히 거짓이에요.

And this is crazy. This is just patently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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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미국의 71%의 사람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시 공원이 있어요.

I mean, 71 percent of people in the US live within a 10-minute walk of a cit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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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컨대 그 수는 다른 나라들도 비슷해요.

And I'm sure the figures are similar in other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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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여러분의 뒷마당 정원과 도심 개울, 빈 공터는 안 셌어요.

And that doesn't even count your back garden, the urban creek, the empty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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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가 자연 근처에 살아요.

Everybody lives near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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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가 자연과 가까이 살아요.

Every kid lives near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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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자연 보는 법을 잊었던 거예요.

We've just somehow forgotten how to se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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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데이비드 아텐버러의 다큐멘터리를 너무 많이 봤어요. 거기 자연은 정말 섹시했죠. 또 우리는 집 바로 밖에 있는 말 그대로의 자연, 도심 나무의 자연을 어떻게 볼지 잊어버렸어요.

We've spent too much time watching David Attenborough documentaries where the nature is really sexy -- and we've forgotten how to see the nature that is literally right outside our door, the nature of the street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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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예가 있어요. 필라델피아입니다.

So here's an example: Philadel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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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고가 철로가 있죠. 버려져 있어요.

There's this cool elevated railway that you can see from the ground, that's been abando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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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에 있는 고가 철로 이야기의 시작처럼 들릴지도 몰라요. 아직 공원으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만 빼고는 매우 비슷하죠. 그 작업을 하고있기는 해요.

Now, this may sound like the beginning of the High Line story in Manhattan, and it's very similar, except they haven't developed this into a park yet, although they're working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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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그곳은 여전히 필라델피아 중심부에 있는 작은 비밀 황무지예요. 그리고 만약 체인이 걸린 담장에서 구멍이 있는 곳을 안다면 꼭대기까지 기어올라 갈 수 있어요. 이런 완전한 야생 목초지를 찾아낼 수 있어요. 필라델피아시 위쪽에 떠 있기만 하면요.

So for now, it's still this little sort of secret wilderness in the heart of Philadelphia, and if you know where the hole is in the chain-link fence, you can scramble up to the top and you can find this completely wild meadow just floating above the city of Philadel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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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물 하나하나가 씨에서 자랍니다. 식물 스스로 심은 거죠.

Every single one of these plants grew from a seed that planted itself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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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완전히 자율적이며 자유 의지를 지닌 자연입니다.

This is completely autonomous, self-willed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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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 가운데 바로 그곳이 있죠.

And it's right in the middle of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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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조사 하는 사람들을 그곳에 보내는데요. 그곳은 50종 이상의 식물 종이 있어요.

And they've sent people up there to do sort of biosurveys, and there are over 50 plant species up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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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식물들이 아니예요.

And it's not just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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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생태계로서 기능을 갖춘 생태계예요.

This is an ecosystem, a functioning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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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만들어내요. 탄소를 격리시키죠.

It's creating soil. It's sequestering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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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작용이 거기서 일어나고 있죠.

There's pollination going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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