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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mon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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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배우들도 있어서 정말 그 시대로 돌아간 것만 같대

우와 신기하다. 그러면 우리도 한복 입고 갈까?

한복도 좋긴 한데 민속촌에 놀이기구들도 새로 들어왔다고 해서 고민이 되네.

아 그러면 편한 옷이 더 좋으려나?

아무래도 한복은 많이 날리다 보니 놀이기구를 탈 때 걱정이 되네

그러면 우리 그냥 편하게 입고 가자.

신혼여행가면 반려동물들은 누가 돌봐주나?

강아지 유치원에 보냈어

아 반려견 호텔에 맡길수도 있겠네

응 요즘엔 반려동물 위한 뭣들이 많다아이가

요즘 그런 시설 아주 잘되어있지 편히 신혼여행 다녀올 수 있겠네

응 **이 보고싶네 내일쯤 그 애견호텔인지 유치원인지 한번 가야겠다

그래 집들이도 할겸 **이 보러 가렴

애견호텔에서 무슨 집들이 하니 혼자 강아지보러 간다는 말이지 나도 반려동물 하나 키우고 있는데

그래 **잘있나

** 아니얌 **야 우리엄마가 키우고 있어

요즘 아르바이트 최저 시급 얼마지?

나도 잘 모르겠네.

최저시급만 받아도 꽤 많아.

최저시급이 많이 높아지긴 했어.

내가 아르바이트 할 때는 6천원 이랬는데.

정말 많이 높아졌다.

지금은 진짜 좋아졌지.

나도 지금처럼 받았으면 아르바이트 할 맛이 났을거야.

나때는 말이야 다들 그렇게 살았어.

세상이 변해가니까 정말 좋다.

이번에 어떤 병원에서 60대 환자가 죽었대!

헐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야?

완전 허무하게 돌아가셨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려줄까?

어어 나 너무 궁금해 어떻게 된 거야?

엠알아이 촬영하는데 갑자기 산소통이 이 환자한테 돌진했대!

헐 그게 뭐야? 산소통은 왜 돌진했대?

엠알아이가 자석 성질이 있는데 이 산소통이 어쩌다가 엠알아이실에 들어가게 됐나 봐 그래서 엠알아이 돌리자마자 산소통이 엠알아이 쪽으로 돌진했대!

아 그래서 촬영중이던 아주머니가 맞은거구나 ㅠㅠ

맞아 ㅜㅜ 김해에 있는 병원이래 ㅜ

진짜 잘 확인해야겠다 ㅠ 산소통은 누가 왜 가져다 놓은거람...

그걸 아직도 잘 모르겠대 이 산소통이 금속 산소통이었대!

하필 금속이라니...ㅠㅠ 진짜 너무 허망하다...

그러니까 ㅜㅜ 가슴에 팍 부딪쳤대!

이건 정말 조사 제대로 해야 될 거 같아 ㅠ

이 병원 내가 봤을 때 어디 병원인지 신상 금방 나오겠다!

와 그거 인정! 사람들 다 찾아내잖아!

만화 뭐 좋아하세요?

예전에 베르세르크 재미있게 봤어요

엇. 그거 일본 애니 아니에요?

만화책도 있었어요 애니도 본듯함요 ㅎ

그렇군요. 스토리가 잘 기억이 안나요. 그게 무슨 내용 이었죠?

저도 기억은 잘안나는데 좀 잔인했던거로 기억해요

맞아요. 그게 청소년 불가 등급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만화하니까 대여점 생각나요

맞네요. 저희 때 대여점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 만화방 처럼 되어 있죠?

지금은 다 없어졌죠 ㅎ

강아지 키우고 싶다

강아지 키우는거 힘들어

알아 진짜 책임감도 많이 필요해

나중에 할머니 되면 꼭 키울거야

할머니? 지금은 왜 못키워

나중에 나이 많이 들면 키우고 싶어

근데 고양이가 할머니를 제일 좋아한대

나도 봤어 그 글!

할머니가 느릿느릿하고 조용해서였나?

아 맞아! 그 때 고양이 키워야겠다

나 새로운 핸드폰이 필요한데, 핸드폰들이 너무 비싸네.

그럼 중고폰을 구하면 되지 않아?

중고폰도 괜찮기는 한데, 그래도 급이 있는 애들은 중고도 비싸더라.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괜히 비싼 폰이 아니니까.

그런데 중고폰을 구하면 얼마나 폰을 싸게 살 수 있을까?

대강 원래 가격의 절반 정도일걸?

그런가? 그나저나 중고폰이면 누가 이미 써서 좀 그런거 아닐까?

딱히 그렇지도 않아. 생활기스만 있는 정도인데.

그래? 그럼 중고폰을 좀 알아봐야겠네.

나도 슬슬 폰을 바꿔야 하는데, 시간 나면 내 폰도 알아봐줄래?

브라질리언왁싱 해봤어?

아니. 주변에 한 사람만 봤어.

엄청 아플것 같던데 대단한거 같어

수영 배운다고 비키니라인만 왁싱하는 게 불편하다고. 했더라고.

아 수영하면 할 수 밖에 없겠구나 그래서 지금은 편하데?

왁싱은 너무 아픈 것 같아. 눈물이 나지. 지금은 너무 편하데. 깔끔하고.

깔끔은 할 거야 정말로 고통을 못 참으니 그게 문제인 거지

그렇지. 그 고통을 참아야 하는데 말이야.

근데 해보고 싶기는 하다 고통만 없으면

예뻐지고 깔끔해지기 위해선 고통을 참아야 하나봐

게임은 뭐 해보셨나요?

아~ 저 중학교 때 디아블로2 많이 했었어요.

맞아요. 그때 유행 했었죠.

네네~ 그땐 정말 게임에 빠졌었어요.

정말 재밌긴해요. 저도 게임 많이 했었거든요.

맞네요. 부계정 아르바이트도 하셨다고 했으니.

네. 정말 그게 부수입 좋았습니다. 하루에 몇시간 안해서 좋았어요.

부럽네요. 전 왜 그때 게임만하고 돈만 썼는지 모르겠어요.

하하 다 자기 상황에 맞게 하는거죠. 저는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어요

저는 진짜 **님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요. 게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다니 대단.

우리 골프 동호회 날리다 지금 전부 자가 격리 중이다

우째... 거기 골프동호회 사람들은 다 오빠 회사 사람들 이잖아

아냐 아닌 사람도 있는데 스크린 갔는 사람들만 자가격리고 필드갔는 사람은 자가격리 아니고

필드는 실외라서 아닌거가?

응 그런 것 같아. 근데 전부 격리금 나오면 필드 가자고 키키 지금 티 잡기도 힘든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뭐야 키키 격리돼서 슬퍼해야 되는데 격리됐다고 좋아하노 키키 그럼 오빠 검사한다고 일찍 나온 날 인가 보네?

응 금요일 날 스크린 골프 같이 친 사람들

아... 이왕 그래 된거 치고 올껄 그랬네 키키

지금 전부 골프 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가 봐

골프치는 게 문제가 아니고 몸 걱정들은 안하고... 이래서 키키 안된다 키키

골프 치고 싶지 그때 신경 쓰여서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왔는데

이번에 격리 해제되고 나면 골프 실컷 쳐라 하하

오늘 두피 스케일링 했어

와 시원하겠다 어때 느낌이?

약간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이야

두피 건강이 탈모에 중요하대

맞아 나도 탈모 무서워

나도 요즘 거울보면서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는게 느껴져

나돈데... 너 두피스케일링 했던 곳 연락처 좀 줄 수 있어?

응 기다려봐 알려줄게

나도 너처럼 관리 해야겠다

언니 오늘 앙상블 스타즈! 접속했어?

당연하지. 맨날 출석해줘야지 보상도 더 많아.

나 요즘 너무 피곤해서 출석 안했는데…

무조건 해야 돼! 그래야 더 편하게 게임할 수 있어.

나도 그러고 싶은데 이제 질린 것 같기도 해서

며칠 했다고 벌써 질린 거야?

그러게말이야. 나도 게임 오래 하고싶다.

뭐 하나 진득하게 하는게 없어.

나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질려

나는 계속 해도 재미있던데.

나 요즘 트레이닝복에 빠졌는데 추천 좀 해줘

아디다스 어때? 유명하잖아

아디다스는 이미 많이 모았어

나이키는 어때?

오 나이키 괜찮다. 나 지금 나이키 구경하고 있어

나이키도 면 소재로 좋은 제품들 많아

나 면 제품들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너무 사고 싶어

나는 나이키 운동화도 많이 신어

나 지금 트레이닝복이랑 운동화랑 세트로 구매했어

배송오면 나도 보여줘!! 예쁘겠다.

누나 동네피부과에 취직했데

오 좋네ㅋ 바로 취직했네

근데 최저시급이라는데

나도 지금 최저시급이잖아

응 주40시간근무하는것 같고

주 40시간이면 주5일 인건가?

병원도 잔업 하나?

일반 병원은 잔업이 없지

야간 진료하는곳도 있잔아

그런 병원 자체 시간이니깐 그리고 야간이라고 해도 일반 동네병원은 거의 7시까지만 하지

벽 전체 화이트 보드면 정말 큰 낙서장인데요

어릴땐 그렇게 하고 크면 바꿔야죠

애들은 정말 좋아 하겠어요

집 컨셉을 휴식에 두고싶어요

휴식기 있는 집 멋있어요.

플러스 즐거움도 있어야죠

저 정답을 알 것 같아요.

한번 맞춰보세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요.

딩동댕 그래서 집 리모델링하면 컨셉이 휴식&즐거움 목표로 하고싶어요

눈 앞에서 버스 놓쳤어. 망했다!

25분 지각하게 생겼구먼.

다음 차 25분 뒤에 와? 큰일났네.

무슨 중요한 일이야?

다이소 가려고 했는데 마감 시간까지 간당간당 하게 생겼네.

그러게 서둘러서 좀 나가지!

억울해. 난 시간에 맞춰서 나왔다고?

그럼 왜 못 탔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서고 그냥 지나가더라고.

운이 나쁘네. 버스 어플에서 신고하기 눌러서 신고 넣어.

나중에 어디에 살고 싶어요?

저는 전원주택이요

전원주택 좋죠 관리 어렵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재밌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좋아하겠네요.

맘껏 뛰어놀게 하고 싶어요

풀장도 놓으면 금상첨화겠네요.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아이를 위한 집 좋네요.

열심히 일해야 겠어요 ^^

너는 혹시 공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 있어?

아니 춤 그만 두면서 운동이랑 거리가 멀어졌어

나는 요즘에 볼링 잘 치고 있음!

나 볼링 한 번도 안쳐봤는데 재밌어?

아 진짜? 대학교 친구들이랑 안 가 봤어?

타지역으로 다니니까 수업 끝나고 바로 집 왔지

그렇구나 이번에 애들이랑 한 번 가 봐!

한 번도 안 해봐서 무서워

무서운 거 하나도 없어 그냥 굴리기만 하면 돼!

잘 굴리는 게 어려워 보이던데

키키 아니 나도 못하는데 떼굴떼굴 굴리면 다 되더라~

그거 한판 치면 몇 시간 정도 걸려?

총 4명이서 할 수 있는데 4명이서 하면 한 30분 걸리는 거 같아!

그럼 금액은 얼마 정도 해?

이거 생각보다 싸! 1인당 한 게임에 3~4천원 정도?

친구들이랑 하기에는 딱 좋은 운동이네

청약 들고 있으세요?

네. 청약을 근데 해지해서 들고 있는거라. 의미가 없네요. 왠지 아아님은 엄청 오래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ㅎ

저는 7년정도요

역시~^^ 저도 그정도 모았는데, 흑흑. 결혼 할 때 해지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고 왜 해지 하셨어요

결혼 자금 마련 한다고 그랬어요. 그땐 어짜피 집을 사가지고 필요 업을 줄 알고. 너무 후회되요.

목독 필요하셔서 그랬구나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지금은 이미 해놨죠. 근데 청약 점수가 잘 안나오긴 해요. 2년이 안되서... 그래서 전 아이꺼는 매달 2만원씩 넣고 있어요. 우리 딸한테는 이런 상황 안 만들려구요.

엇 저도요 태어나자 만들었어요

우와~^^ㅎ 저는 그정도는 아닌데. 요즘 진짜 필 수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