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sets:

gilmon718

/

DataforNew

like 0

나 요즘 할게 너무 많아서 잠을 못 잤더니 비몽사몽이야.

난 불면증이 있잖아. 수면 부족으로 하루하루가 힘들어.

너 평소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자?

세시간도 못 자는 거 같아. 죽을 것 같아.

너무 적게 자는 거 아니야?

응, 나도 너무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서 미치겠어. 수면제를 먹어도 못 자.

나는 일이 많을 때 빼고는 평소에 잘 자는 편인데, 너는 왜 못 자는 거 같아?

나도 잘 모르겠어. 베개가 잘 안 맞는 거 같기도 해.

잠이 보약이라는데, 잠을 잘 자야지 하루가 활기차지. 잠 잘 오는 베개 하나 구매해봐!

그래. 나도 그래서 좋은 베게 하나 구매하려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어.

요즘 조기 교육이 유행이던데 하고 계세요?

아니요. 저희는 안 하고 있어요.

저도 하고 싶은데 사교육비가 너무 들어요

아 맞다. 전에 이야기 하셨던 영어 유치원! 그거 어떻게 됐어요?

아. 그냥 생각만 해봤어요.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경제적으론 부담이되서.

맞아요. 저도 그때 이야기하고 찾아봤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한달에 100만원씩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는 너무 부담되요.

정말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저두요. 더 많이 벌어서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어요.

화이팅!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이게 타 국가 이슈인지 잘 모르겠는데 북한이 어제 미사일를 발사 했나봐요.

우리나라가 지금은 분단이 됐으니 타 국가 이슈가 맞죠. 저도 봤어요.

북한은 왜 미사일을 발사 하는 걸까요?

제가 봤을 땐 무력 과시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위협을 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그렇죠. 우리나라와 미국에게 경고를 하는 거죠.

이번에 한미 훈련을 했었나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북한이 훈련 한다고 쏘고 안 한다고 안 쏘고 그렇진 않잖아요.

그렇긴해요. 그냥 미사일 발사하고 싶을 때 하는 듯.

폭죽 놀이처럼 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 학생들도 전공에 대해 고민 하나?

잘 모르겠는데.

우리 때는 사자 붙은 직업을 최고로 쳤는데

요즘도 다르지 않은 것 같아.

맞어~본인이 좋아하는 직업이 최고는 아닌 것 같아

아무래도 돈 많이 벌어야 편하니까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을 해야 좋겠지.

그래~행복하지는 않겠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돈이 뭔지~

그러게~ 돈이 뭘까~

우리 치과 한 번 가야하는데

맞아. 정기검진받아야 하는데.

스켈링도 하고. 치아상태도 보고~

오랜만에 가서 진료비 많이 나올 것 같아.

그래도 가야지~

그건 그래. 늦을수록 돈이 더 많이 나가니까.

맞는 말씀

엄마 시간 언제 돼? 같이 가.

그래~시간 맞춰서 함께 가도록하자

그래. 시간 될 때 말해줘.

나 오늘 편의점 앞에서 자동차 봤는데, 로고가 되게 특이한거야.

무슨 모양이었는데? 자동차 회사 로고는 대부분 눈에 익지 않아?

응, 근데 너무 못 보던 로고여서 찾아봤거든.

응, 찾아보니 별로 유명하지 않은 외제차였어?

아니 그게 아니라 기아 로고가 바뀐 거더라고.

바뀐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한번도 직접 본적은 없는 것 같아.

전에는 약간 올드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좀 더 영 해진 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엠블럼만 구매해서 바꿔서 달기도 한다더라고.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니까 뭐가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두 개의 느낌이 완전 달라서 신선한 것 같아.

그래서 취향은 많이 갈리더라고. 하지만 차 구매 시에는 엠블럼이 큰 결정 요소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

게임 좋아하세요?

저는 별로 안 좋아해요. 근데 모바일이나 축구 게임을 좋아 합니다.

축구 게임은 뭐 좋아해요?

위닝 많이 했어요.

위닝은 혼자서 하는 게임이 잖아요.

네네. 전 온라인 게임보다는 오프라인 게임을 혼자서 하는 걸 즐겨요.

그렇군요.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이유라기 보단 그냥 시간에 구애 받고 싶지 않아서요.

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친구랑 같이 하더라도 온라인으로하면 시간을 정해 놓고 만나야 하니깐요.

맞습니다. 그냥 혼자서 재밌게 즐기는 편이에요.

이번 이벤트 노래 풀 콤보 달성했니?

아니, 요즘 접속을 잘 안 해서 아직 안 했어.

나는 풀 콤보는 달성했는데, 퍼펙트 콤보를 달성 못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서포트 카드를 덱에 넣고 시도해도 안돼?

응. 콤보 보정 10개를 해주는데도 깨기가 쉽지 않네.

그럼 어쩔 수 없이 연습을 주구장창해서 깨는 수 밖에.

그래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마음이 급해.

언제까지 도전할 수 있는데?

일요일까지라서 깰 수 있을지 모르겠어.

열심히 연습 하다 보면 그 전에 깰 수 있을 거야!

엄마 내가 요즘 하는 게임이 있는데 너무 재밌어

어떤 게임인데 그렇게 재밌어해?

추리하는 게임이야

뭘 어떻게 추리해?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과 채팅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거야

채팅을 어떻게 해?

게임을 하다보면 선택지가 나와

아 선택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거구나

응.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져

그거 참 재밌겠네

우리 집 강아지 앞니가 빠졌어

뭐? 병원 가봤어? 괜찮아?

혼자서 놀다가 빠졌는데 앞니라서 괜찮다고 하더라고

진짜 다행이다 원래 앞니가 종종 빠지는 건가

쉽게 빠지긴 한대 나도 모르는 사실이라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

진짜 놀랐겠다 혼자 뭐 하고 놀다 그런 거야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그랬어

강아지도 많이 놀랐겠다

너희집 강아지도 조심해

진짜 그래야겠다 격하게 놀면 자제해야겠네

이제 여권 갱신기간이 다 되어가네.

여권은 얼마 만에 한번씩 갱신 하는 거야?

비용이 얼마 차이 안 나서 10년으로 발급받았었지.

난 여권이 없어서 이번에 여권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

그럼 같이 여권 만들러 가면 되겠다.

여권 만들 때 필요한 거 있어?

여권사진이랑 신분증이랑 여권 발급 신청서 제출하면 발급해주고, 수수료 5만원 정도 필요해.

그렇구나. 어디로 가서 만드는 거야? 당일에 바로 받을 수 있어?

시청 가서 발급 받아야 해서 좀 먼데, 기간은 5일정도 걸리더라고.

아, 그럼 여행가기 전에 미리미리 발급 받아 놓아야겠다.

보톡스 맞아 보셨어요?

아~ 저는 안맞아 봤어요. 맞아 보셨어요?

저도 아직이요.

언젠가 맞을 날이 있을 것 같아요.

나이들면 맞아야 한대요.

왜요? 주름살이 쳐져서 그런가요?

맞아요. 나이들면 어쩔 수 없나봐요.

흑흑. 슬프네요. 나이도 드는데 주름살까지 생기면...

나이들수록 관리해야해요

맞습니다. 잘 관리해봅시다.

요즘 일이 있어서 엑셀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하려니 자주 쓰던 거 말고 다 까먹었어.

프로그램은 안 쓰다 보면 까먹기 마련이지.

아휴, 다시 공부 해야겠어!

그래도 사용했던 적이 있으니까 좀 공부하다 보면 쉽게 생각날 거야.

그렇겠지? 하지만 공부하기는 너무 귀찮은걸.

그 마음 나도 이해해. 나도 항상 그러는 걸.

그래도 써야 하니 별 수 없지. 공부할 수 밖에.

아무렴, 원래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이지. 얘기 듣다 보니 나도 엑셀 공부 해야겠다.

나한테 교육자료 있으니까 필요하면 받으러 와.

알았어. 우리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엑셀 고수가 되어보자고!

이번 여름에 너무 더워서 모기가 없었대. 생각해보니 한 마리도 안 물렸어.

나도 못 본 거 같아. 더워서 그거 하나는 좋았던 거 같네.

그런데 날씨가 좀 쌀쌀해지니까 모기가 있는지 그새 물렸지 뭐야.

지금 날씨에도 모기가 있어?

그러니까! 간지러워서 벅벅 긁었더니 피나.

모기 물리면 간지러워도 좀 참고 버물리를 발랐어야지.

그러려고 했는데, 버물리가 안보이지 뭐야.

하도 모기가 안보여서 장롱에 넣어 놓았나 보다. 장롱 찾아봐.

아, 장롱 안에 있었네. 이제라도 발라야지.

나도 혹시 모르니까 방에 모기 기피제 뿌려 놓아야겠다.

저기 사거리에 생긴 동물병원 봤어?

응 거기 리트리버 키운다?

안 그래도 그거 이야기하려고 했어 엄청 귀엽지 않아?

거기서 아예 키우는 거래

헐… 너무 귀엽다 지금 보러 갈래?

문 닫지 않았을까? 동물병원 보통 여섯 시면 닫잖아

아 맞네 ㅠ 리트리버 보고 싶었는데

내일 시간 되면 같이 보러 가자 어차피 가는 길이잖아

오예 나야 좋지 간식 사서 줘도 되나?

물어보고 된다고 하면 주자!

와 맘터 신상 존맛!

맘터 신상? 그게 뭔데?

아 맘터! 맘스터치 몰라~?

맘스터치는 아는데 신상이 뭐야?

키키 아 신상이 텍사스 버거라고 소스 존맛인 거 있어!

헐 나 얼마 전에 그거 시켜 먹었는데

아 진짜? 이거 오늘 SK 할인 들어갔는데!

아 나 할인은 못 받은 거 같은데

음하하 나는 50% 할인 받았지~

키키 50퍼나? 그렇게 할인해줘?

오늘 티데이라고 있잖아 그거 몰라?

나는 kt라서 잘 몰라

아앗 키키 SK는 티데이 할인이라고 브랜드별로 각자 할인 받을 수 있는 거 있음!

Kt는 브랜드 더블할인만 되더라

아 진짜? KT는 베라 할인이 잘 됐나?

응 아니면 스벅도 괜찮고

**야 외국에 코로나 때문에 교육 못 받는 아이들 늘고 있다는 거 알아?

어 들어본 거 같아. 코로나가 여러모로 악영향을 끼치네

응응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도 취약계층은 교육받기가 어려워서 그런가보더라

그렇지...비대면 수업을 하려고 해도 기계가 없으니 교육받기가 힘들겠다

응응 해외 아이들이 교육 기회를 강제로 박탈당하니까 속상하네

맞아 아이들이 교육 못 받는 건 나라 안 가리고 속상한 일이야

응응 가뜩이나 코로나로 일상생활도 힘든데 교육도 제대로 못 받으니...

응 외국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맞아맞아 외국아이들도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어

응응 해외아이들도 교육 받고 멋지게 성장하면 좋겠어!

낚시 좋아해요?

저는 해보지 않았는데 예능 때문에 좋아졌어요.

아항 저는 낚시는 안하는데 어릴 때 외할아버지가 배 있어서 따라다녔어요

근데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안 잡히는거 말고 갈치잡이처럼 확실한 걸로 우와~ 배가 있었으면 엄청 좋았겠다.

갈치잡이 멋있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어촌 사셔서 작지만 배가 2척 있었어요

우와~^^ 어릴때 그러면 낚시 잘 하셨어요? 뭐 잡으셨어요?

아뇨 저는 따라다니기만 했어요. 어른들 바위섬서 낚시하고 애기들은 반대편에 해수욕 하게 할아버지가 쉬는곳 만들어놓으셔서 진짜 최고였죠

정말 말로만 들어도 재밌었겠어요. 그래서 할아버님이 더 생각나시겠네요. 좋은 추억들이 많으니깐요. 낚시 저도 배워보고 싶네요. 우리 딸한테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두 분 할아버지가 달라요. 바닷가는 외할아버지. 저 키워주신 분은 친할아버지입니다 ㅋ 아이랑 같이 낚시가면 최고의 추억일거에요^^

맞아요.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나 미용기술 배우고싶어

어떤 미용 기술? 종류가 많잖아

컷트 시술이랑 펌 시술을 배우고 싶어

왜 배우고 싶어진거야?

은퇴하고 미용실을 운영을 하면 어떨까 고민중이라 물어봤어

지금 배울려면 엄청 힘들텐데

어떤게 힘들어?

어린사람들 틈에서 배워야 되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어릴때보다 손이 잘 안 움직이지 안을까?

그래도 노력하면 할 수 있지않을까?

응~ 너라면 할 수 있을꺼야

엄마 **가 엄마 목 빠지게 기다린다

엄마 늦는다고 전해줘

몇 시에 올 건데?

집에 도착하면 한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