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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 공청회 개최
「장애인 체육 진흥 중장기 계획」의 수립을 위한 공청회, 5월 30일(수) 오후 2시에 올림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2005년 장애인 체육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문화관광부로 이관된 이후 문화관광부는 장애인 체육의 현 실태를 파악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마련된 「장애인 체육 진흥 중장기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5월 30일(수)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 토의할 「장애인 체육 진흥 중장기 계획(안)」은 용인대학교 특수체육 연구소에서 마련한 기초 용역('06. 5 ~'07.2) 결과를 토대로 워크숍과 전문 검토위원회를 거쳤으며, 현장에 있는 장애인 체육 전문가, 지도자, 선수, 그리고 행정가 등 장애인 체육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 청사진을 확정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의 「장애인 체육 진흥 중장기 계획(안)」은 장애인 체육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 최초로 만들어지는 정부 정책으로 향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아울러, 문화관광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국제 크루즈선 기항 여건 및 크루즈 관광산업 환경 개선,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대표 기항지로 발돋움 우리나라가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대표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부가가 가치 해양크루즈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이 시행된다.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한·중·일 동북아 지역의 교류 협력 증진 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 크루즈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대책을 발표하였다. 해양 크루즈 관광산업은 세계적으로 그 성장률이 8.1 %로 일반 관광시장의 성장률인 4.3 %에 비해 성장세가 훨씬 크며, 특히 동북아 크루즈 관광객은 2015년 100만 명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 번에 발표된 해양크루즈 관광산업 계획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9년간 1~2차 계획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3,184억 원에 달한다. 또한 이번에 발표된 해양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은 외국 국적의 크루즈선 기항 및 모항 유치를 확대하여 고소득의 외국인 관광객 방한 규모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크루즈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크루즈 선사의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해양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 ①크루즈 선 기항 여건 및 수용태세 개선 -경쟁국(싱가포르, 홍콩, 상해) 보다 크게 부족한 크루즈선 기항 전용부두 개발(2020년까지, 6개 항 8개 선석 확보, 예산: 3,136억 원)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2011년까지, 957백만 원) -크루즈 관광객 하선율을 제고하기 위한 선상 홍보 프로그램 개발(2011년까지, 240백만 원)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및 정박료 등 항만시설 사용료 50 % 감면 연장, 감면 규모 확대 검토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통과여객(TWOV: Transit Without Visa) 인정 및 선 상수 속 절차 상시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쇼핑 환경 조성 및 크루즈 관련 인력양성체제의 구축(2011년까지, 185백만 원) ②해외 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한 크루즈 기항 확대 -해외 크루즈 유치 7대 중점 지역 선정 및 판촉활동 지원 -크루즈 주요 컨벤션 참가를 통한 해외 홍보망 구축(2011년까지, 1,450백만 원) -크루즈 본사 대상 홍보 판촉 활동 강화 및 크루즈 기항 인센티브 도입(2011년까지, 970백만 원) ③크루즈 관광협의 및 정보교류 활성화 -크루즈 유치 증진을 위한 정부·지자체·업체 간 '크루즈 관광진흥 협의회' 정례화 -동북아 크루즈 관광 협력 강화를 위한 한·중·일 크루즈 협의체 구성 제안 검토 -지자체 담당자 대상 크루즈 실무 아카데미 개최(2011년까지 135백만 원) -크루즈 관련 통계 정보 수집 및 정보 공유 시스템의 구축(2011년까지, 205백만 원) ④국내 크루즈 선사 육성 기반 조성 -우리나라 국적 국제크루즈 선사 선박 확보 지원 대책 강구 -우리나라 국적 외국인 선원 고용 범위 기준 완화 -외국인 여객운송 사업자가 '공해상 크루즈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운 법 특례 조항 신설 검토 정부는 이 같은 해양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객 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 해외 관광
홍보 및 판촉활동, 크루즈 관광협의 및 정보 교류 활성화는 문화관광부가 담당하고, 크루즈선 전용부두 건설 및 국적 크루즈 선사 육성 지원 등은 크루즈선 전용부두 건설 및 국적 크루즈 선사 육성 지원 등은 해양수산부가 담당하는 등 부처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할 방침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어르신 문화 나눔 봉사단 발대식' 개최
- 4일,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문화 나눔 봉사단 위촉
- 전국에서 문화 공연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원 연합회는 어르신의 문화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어르신 문화 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에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어르신 문화 나눔 봉사단'은 전국의 43개 지방 문화원에서 60세 이상 1,30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전국에서 600회 이상의 문화 공연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 문화원 연합회에서 전국의 지방 문화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방 문화원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량을 바탕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경로당이나 마을 회관, 복지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평창문화원의 산촌 음식 나눔 활동과 공주문화원의 공연 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평창문화원 음식 나눔 봉사단은 이날 12시부터 종로구 청운실버센터(청운동 소재) 어르신들에게 음식 봉사를 한다.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어르신들이 산촌 지역의 대표적 메뉴인 막국수를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대접할 예정이다.
공주문화원 어르신 봉사단인 '논두렁 밭두렁'은 12시부터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집을 짓기 전 땅을 고르고 단단히 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집터 다지기를 선보인다.
특히, 주요 공연인 '집터 다지기'라는 바윗돌을 동아줄에 엮어 사람들이 동시에 잡아당기면 돌이 솟아올랐다가 떨어지는데, 그때의 힘으로 땅을 다지는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평안과 사회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문화 나눔 봉사단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를 명예롭게 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데 ▲문화 나눔 봉사단 위촉장 수여 ▲어르신 문화 나눔 봉사단 사업 소개 ▲존경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폐회식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세대 간 문화 계승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 문화 나눔 봉사단은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 문화원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여 한국 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어르신 대상 맞춤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어르신들이 인생의 황금기를 적극적으로 누리고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NAME>고 있으며 올해 총 202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2007년도 지자체 해외 홍보 · 마케팅 지원계획 발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문화관광부는 한국의 인바운드 진흥과 관련하여 되풀이되어 오고 있는 문제, 즉 (1) 지방을 연계한 신상품 개발, (2) 유치 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방한 상품의 가격 경쟁력 제고 (3) 마케팅 활동의 효과성 제고를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자체'의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07년도 총 30억 원의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06년도 6억→07년도 30억, 중국·일본 등 주력시장 강화와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등 지원 일단 지원 규모를 06년도 6억 원에서 07년도 30억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사업의 지원범위는 중국 및 일본을 포함한 주력시장 확대, 노인, 크루즈 관광 등의 신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지역 방문의 해 계기 유치 활동, 한중교류의 해 및 조선통신사 400주년 기념사업 관련 등 지자체 중심의 마케팅 활동 지원이 20억(총 62개 사업), 관광공사를 통한 지방 관광 홍보 지원이 10억에 이른다. 마케팅 활동 사업의 심의 기준은 창의·소통·배려와 사업을 통한 모객 효과성이다. 「창의」는 지자체가 상품개발과 해외 홍보 및 마케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콘텐츠의 발견 및 상품화 정도를 말한다. 「소통」은 한국관광공사, 중앙 및 지방의 인바운드 여행업계, 더 나아가서는 민간단체, 지역 주민 간 유기적인 마케팅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지, 권역별 공동 마케팅 추진을 통한 상생효과가 발휘되었는지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배려」는 해당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각종 시설 및 편의 개선 효과가 있었는지, 방문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전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관광공사를 통한 지방 관광 홍보 지원은 홍보 활동의 효과성을 고려할 때 현지 매체와 협의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지방 관광 촉진을 위한 매체(TV, 신문, 잡지 등) 광고가 주를 이루게 된다. 2006년도 평가 결과 3개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각 5천만 원 지급 창의상(경기도) · 소통상(광주광역시) · 배려상(강원도) 한편, 앞서 언급한 심의 기준에 의거 06년도 지자체 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3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3개 우수 시·도는 사업비<NAME>의 인센티브 각 5천만 원을 지급받는다. 광역권 마케팅 컨설팅 회의 및 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인센티브식·차별적 지원 강화 문화관광부는 지원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지방 연계 상품개발의 촉진과 효과적인 마케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공사와 여행업계가 참여하는 광역권 마케팅 컨설팅 회의를 3월부터 개최한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모두가 외래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는 소모적인 경쟁을<NAME>기보다, 자원이나 역량, 접근성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지자체 중심으로 광역화하여 공동으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지자체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모델'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근거한 정밀한 사업평가와 각 지역의 마케팅 역량을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간 불균형적인 마케팅력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홍보·마케팅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하며(상반기 내), 지자체 인력 양성을 체계화하기 위해 '지자체 해외 홍보·마케팅 아카데미'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각각 연 1회 정례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 인바운드 관광의 경쟁력은 지방에서 찾아야 2004년 1월 대비 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30.1 % 상승, 방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어 향후 인바운드 유치 확대는 방한 상품의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며 경쟁력 있는 신규 상품 개발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공사, 업계 간의 상생적인 협력과 유치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즉 지방 고유의 아이디어와 발견을 통한 '상품 경쟁력 확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아시아 관광객의 일본·중국 쏠림을 전환시킬 수 있는 감동과 만족이 있는 '편의와 배려', 이 모든 것이 지방의 주도적인 노력으로부터 비롯된다. 이 점에 주목하며 문화관광부는 '지자체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지원'과 각종 후속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마케팅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한국 인바운드 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올여름휴가 광주, 전남으로 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광화문·사당역에서「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 홍보활동을 펼쳤다. ' 전라남도! 가는 곳마다, 보는 곳마다 즐거움이 끝이 없다!'라는 주제로 방문의 해 퍼포먼스, 찾아가는 도립국악단 공연, 전라남도 관광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휴가철 홍보 이벤트를 지방이 아닌 서울에서 실시하는 것은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남도를 '21세기 한국의 문화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를 굳히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8월부터 버스 및 지하철 3호선 래핑 광고, 지하철역 순회 관광사진전, 서울관광특구 대표축제 기간(9월 초)에 숭례문 광장에서 도립국악단 야외 공연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남의 특색이 살아있는 토요경매, 황포돛배 등 색다른 문화체험 상품과 명량대첩축제, 광주비엔날레,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내국인 3300만 명 외국인 14만 명 유치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정부는 2008. 10. 2(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 조정 회의에서 불법 게임․도박물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여 공동 대응키로 하였다. 지난 '06년 '바다 이야기' 사태 이후 관계 부처가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불법에 대한 단속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바다 이야기류' 불법 게임과 합법을 가장한 불법 개․변조 게임물, 온라인 도박게임 등이 확산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처가 필요함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특히, 불법 사행성 게임․도 박물의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도 높은 단속이 중요한 바, 수사당국에서는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을 척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국무총리실 포함, 범정부 상설협의체 운영 "
위해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과 문화부, 방통위, 법무부, 경찰청, 국세청 등 관계 부처 협의체를 상설화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불법의 확산을 막고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 2010년까지 게임 제공업소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상습적 환전 등 사행성을 목적으로 게임물을 이용하는 행위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입주한 건물주를 처벌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현재 전체 이용가 게임물의 경품 제공이 주로 불법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품 제공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인용 게임물에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 운영정보 표시장치를 전체 이용가 게임물에도 확대하여 게임물의 사행성 이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와 연동되는 게임 제공업소 통합 관리 시스템을 2010년까지 구축하여 게임물과 게임장 관리를 체계화하고 영업의 투명성도 확보하게 된다. 온라인 도박이 성행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효과적인 도박사이트 차단을 위해 우회 접속 등을 방지하는 새로운 차단 방식(URL)을 도입하여 이번 달부터 시행하고, 또한 포털, P2P 사업자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의무를 부과하도록 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불법 음성탈루소득 추징,<NAME>관리 강화 " 국세청에서도 불법영업자 간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여 음성탈루소득을 추징하고,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사업자는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위반 시 고발조치하는 등 불법 게임장에 철퇴를 가한다. 조직폭력배 개입 철저 단속, 범죄수익 박탈 " 법무부와 검찰청에서는 조직폭력배 개입 게임장, 불법 게임물 제작․유통사범, 인터넷 도박 개장 사범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철저한 자금 추적 수사로 범죄수익을 박탈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9월 검찰에서 1천억 원대의 불법 수익을 거둔 인터넷 도박개장 조직 사범을 구속하고 240억 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한 사건은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범죄수익은 결코 향유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경찰관 기동대 등 최대<NAME>, 중점 관리지역 집중 단속 "
경찰청에서도 경찰관 기동대를 투입하여 음성․대형화된 업소를 집중 단속하는 등 단속체제를 재정비한다. 사행성 게임장 밀집 지역을 중점 관리지역(전국 55개소)으로 선정하여 연중 집중 단속을 하고, 해외 도박사이트 단속을 위해 인터폴 등 외국 수사기관과 공조하는 등 불법을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하고 있다. 지난 '바다 이야기' 사태가 보여주고 있듯이, 도박성 게임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일반에게 알려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도 강화한다. 최근 사행성 불법 게임이 다시 성행함에 따라 제2의 '바다 이야기'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이번 대책은 보다 실효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독서문화 진흥법」, 4월 5일부터 시행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독서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작년 12월 제정된 「독서문화 진흥법」 금년 4월 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2007년을 '독서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책 읽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독서진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독서진흥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지난 2005년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개정 추진을 계기로 독자적인 독서진흥 관련 법령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6년 12월 제정된 「독서문화 진흥법」이 금년 4월 5일부터 시행된다. 「독서문화 진흥법」 제정 이전까지는 독서진흥을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미약했기 때문에 독서활동은 별도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인식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독서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독서문화 진흥법」의 제정·시행은 "독서는 각자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영역일 뿐"이라는 그동안의 인식에서 벗어나, "책 읽는 문화·독서 사회는 일종의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며 독서진흥정책은 중요한 문화정책"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독서문화 진흥법」의 주요 내용 새로 시행되는 「독서문화 진흥법」은 "독서문화의 진흥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하여 국민의 지적 능력을 향상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며 평생 교육의 바탕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목적 하에 총 15개 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법에 따라 문화관광부 장관은 5년마다 독서문화 진흥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시설 개선과 독서자료 확보,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문화관광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각 시·도지사는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 나가야 하며, 정부는 독서진흥에 관한 시책과 시행 결과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작성하여 매년 정기국회 개회 전에 국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동법에 따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과 기본계획의 수립·변경·평가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 장관 소속 하에 '독서진흥 위원회'를 두게 된다. 교육·출판·도서관·언론계 등의 기관이나 단체의 임직원, 독서문화에 관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독서진흥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며, 이를 통해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내용을 심의함으로써 보다 적실성 있는 정책의 수립·집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법은 지역·학교·직장의 독서진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및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조치 의무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설정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실정에 맞는 행사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독서문화 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산발적·단편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부의 독서진흥정책을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 '책 읽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독서진흥정책 추진 문화관광부는 「독서문화 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2007년을 '독서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금년 중 법에 따라 '독서진흥 위원회'를 구성하고 '독서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한다. 정책적으로는 독서진흥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역·학교·직장·단체 등의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며, 독서 및 독서교육 방법론을 개발·보급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공간·영역과 독서가 융합되어 독서문화가 전 계층과 사회에 스며드는 '책 읽는 사회'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내가 만든 타임캡슐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은 지역 문화자원 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제3차 「내가 만든 타임캡슐」 행사(이하 '타임캡슐'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사업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문화자원센터 운영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 주최, 전남대 문화 예술 특성화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제3차 '타임캡슐' 행사는 광주시립미술관의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체험교실" 행사 참가자, 참여 작자, 기획 기관을 대상으로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전달코자 한다. 즉,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개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지역의 문화기관들이 여러 행사들을 진행함에 있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많은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기록, 보존함이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케 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이다. 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은 '타임캡슐'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광주 지역 내 문화기관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시민들의 문화자원 생산을 일상화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가치를 확장시켜나가고자 한다. |
- 게임물 등급 위원회·게임산업 협회 공동 운영으로 게임머니 불법 환전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금 제도 시행 - 지난 3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는 '게임머니 불법 환전 신고센터'가 4월 22일부터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신고 접수 업무를 시행한다. 동 사이트는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 등급 위원회, 게임산업 협회 등이 협의를 거쳐 마련한 '웹보드게임 사행화 방지 대책' 중의 하나로서 이를 통해 불법 게임머니 환전사이트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불법 환전신고센터는 게임물 등급 위원회 홈페이지(http://www.grb.or.kr) '불법 환전신고센터(http://www.shingo.or.kr)'를 통해 신고자가 인적 사항과 신고내용, 증거자료 등을 소정양식에 따라 신고하고 신고사항 중에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게임물 등급 위원회, 시민단체, 변호사, 게임산업 협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등이 결정된 경우 최소 1만 원~10만 원까지 사안별로 차등하여 게임산업 협회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고포상금은 게임산업 협회가 자율적으로<NAME> '게임 사행화 방지 기금'에서 지급될 것이며, 향후 신고 접수가 활성화됨에 따라서 현재 경찰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법 환전사이트 단속활동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꿈꾸는 교실 - The Treasure Within 사진전
아시아의 교실을 통해 아시아를 배우다
「꿈꾸는 교실- The Treasure Within」 사진전(9.2310.16) 개최
추진단, 유네스코와 협력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구축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팔라우 등 아시아 각 지역을 찾아가 아시아의 삶과 문화를 담아낸 사진들을 전시한「꿈꾸는 교실- The Treasure Within」 사진전을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한다.
□ 행사 개요
ㅇ 행사 명 :「꿈꾸는 교실- The Treasure Within」 사진전
ㅇ 기간/장소 : 2009. 9. 23(수)~10. 16(금)/한국 국제 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 개막식 : 2009. 9. 23(수) 오후 5시 |
2008년 1월 관광객 출입국 동향
- 방한 외국인 관광객 48만 5천 명 (11.1 % 증가)- 내국인 해외여행자 132만 명 (3.2 % 증가) 2008년 1월 한 달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에 비해 11.1 % 증가한 48만 5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중국과 대만이 각 41.8 % , 48.1 %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들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 중이며,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잠재시장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스키상품 등 방한 겨울상품의 수요 증가, 원동항공 초저가 캠페인에 따른 대만인의 제주도 대거 방문,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한류 방한객의 증가 및 대형 단체관광객 유치, 구미주 항공노선 증편 및 스톱오버 방문 활성화,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그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낮은 국가 브랜드<NAME>와 높은 물가, 지속적인 원화 강세 등 척박한 여건을 감안하면 값진 성과로, 2008년 외국인 관광객 700만 명 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중국인 비자제도 개선·관광산업 펀드법 제정을 통한 관광 투자 유치 확대 및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이번 증가세를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 편 1월의 내국인 해외여행자는 작년에 비해 3.2 % 증가한 132만 명으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월간 출국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
사행산업사업자에게 중독 예방치유 비용 부담액 확정 통보
- 사행산업통합감독 위원회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의 예방과 치유사업 등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액을 10억 원으로 확정하여 사업자에게 통보 사행산업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감독과 사행산업에 의한 부작용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 9월 17일 공식 활동을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 위원회는 10월 5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사행산업통합감독 위원회 법 제14조 제6항의 규정에 의해 중독 예방치유 등의 비용으로 사용되는 부담금을 10억 원으로 결정하고 이를 개별 사행산업사업자에게 통보하였다. 위원회가 결정한 개별 사행산업사업자별 비용 부담액은 다음과 같다. 원사행 산업사업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은 그동안 사행산업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독 예방치유센터를<NAME>적으로 운영하는 등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사업보다는 수익 확대에 치우치고 있다는 비판을 사행산업통합감독 위원회 법에 반영함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도박중독 예방/치유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위원회 내에 설치한 (국립)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에서 다양한 중독 예방과 치유사업을 직접 수행해 나가기 위하여 금년도 총경비의 50 %인 10억 원을 사행산업사업자에게 부담토록 한 것이다. 사행산업사업자의 부담금은 중독 예방치유를 위한 홍보비 6억 원과 방송 다큐 제작 경비 2억 원, 예방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연구조사 및 치료비 지원 2억 원 등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자에 대하여도 외국인 근로자가 70만 명이 넘고 있는 현실과 중독 예방과 치유의 대상에 있어서의 내국인과 외국인의 구분이 없는 점 등 사행산업의 전체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향후에는 부담금의 부과를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
도서관 법 개정 · 공포
2009년 3월 2일 도서관 법 개정안(정병국 의원 대표 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09년 3월 25일 공포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도서관 법은 6개월 후인 2009년 9월 26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법률 개정은 '도서관 자료'의 개념 확대, 인터넷 온라인 자료 수집 보존 근거조항을 신설,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작․보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식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권 향상 및'작은 도서관'개념 정립을 통한 제도화 등 국내외 도서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서관 자료'의 개념을 종전에 오프라인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를 포괄하는 '콘텐츠'로 변경 확대하고, 정보기술의 비약적 발달에 따른 지식 정보의 생산 및 이용 환경의 세계적 추세를 수용하여 국립 중앙도서관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 자료를 수집 및 보존하도록 하였다. 국립 중앙도서관이 온라인 자료를 수집 보존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담고 있는 저작권법 개정안도 같은 날 도서관 법과 함께 국회를 통과하여 공포되었다. 이에 따라오는 5월 개관하게 되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이 온라인 자료를 안정적으로 수집․보존할 수 있는 근간이 정비된 것이다. 한편 수집 보존되는 온라인 자료가 판매용인 경우에는 그 자료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하는 등 권리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국립 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 학습, 직업 및 교양 등에 필요한 도서에 대하여'디지털 파일'로도 납본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장애인을 위하여 점자도서나 녹음도서 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을 일일이 다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고 제작에도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책을 제때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왔다. 이런 현상은 출판사들로부터 디지털 파일을 납본 받을 수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다. 이번 법 개정으로 디지털 파일의 납본과 출판사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 근거가 마련되어 도서관과 장애인, 그리고 출판계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노인, 기초 생활수급권자 등 지식 정보 취약계층이 도서관에서 온라인 자료를 이용할 때에 지급해야 하는 저작권 보상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식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비록 적은 금액이나마 저작권 보상금으로 인하여 지식 정보에의 접근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보조할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다. 종전의 '문고'에 갈음하여 '작은 도서관'을 공공도서관의 한 범주로서 개념화함으로써,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을 제도화하였다. 이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에게 손쉽게 독서, 지식 정보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작은 도서관'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향후 관계 부처, 지자체, 출판계 및 장애인계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법률의 실효적 시행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 공포
- 사행성 게임 근절 의지 반영. 게임 제공업소의 상품권 환전업 금지 등 - 2006.12.22에 국회에서 의결된「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이 오는 2007.1.19 공포된다. 동 개정법률에는 '사행성' 개념의 명확화를 비롯해, 경품용 상품권의 환전업 금지 등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행성 게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담겨 있다. 동 법률은 공포 후 3개월의 유예기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상품권의 환전업 금지(공포 즉시 시행), 일반 게임 제공업소의 경품 금지('07.4.29) 등 일부 규정은 성격에 따라 유예기간을 달리하고 있다. 점수, 경품 등의 환전업 금지 등 게임머니 등은 추후 하위법령에서 논의 게임이 사행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품용 상품권 등 게임 이용 결과물에 대한 환전 및 알선·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이는 공포와 동시에 즉시 시행되어 단속 대상이 된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온라인게임상 게임머니, 게임 아이템 등에 대해서는 향후 공청회 등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과정을 통해 각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시행령 위임) 사행성 방지를 위한 경품제 축소, 게임 관련 업소 설립요건 강화 기존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게임 제공업소와 일반 게임 제공업소로 구분, 청소년 게임 제공업소에서 제공되는 전체 이용가 게임물에 대해서만 일정한 경품을 지급하도록 하고, 일반 게임 제공업소에서는 상품권 등 일체의 경품을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2007.4.29 시행). 이와 함께, 게임 관련 업소의 설립요건을 강화하여, 게임 제작 및 배급 업소는 종전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하고, 일반 게임 제공업소는 "주거지역"입지 제한과 함께 "판매시설"의 요건을 갖추어 허가를 받도록 하였다. 자유업이던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 제공업(이하 PC방)"에 대해서도 등록제로 강화하였다. 한편, 각종 신고·등록·허가 관청은 기존 광역시·도에서 시·군·구로 조정된다. 등급 분류 세분화(4등급제).
사행성 게임물은 등급 분류 거부 게임물의 심의 제도와 관련하여 등급 분류를 기존 2단계(전체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에서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를 추가,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행성 게임물에 대해서는 등급 분류를 거부하도록 하였다. 패치 심의제, 시험용 게임물 등급 분류 유예, 게임 과몰입 등 도입·강화 업계의 현실 및 게임의 특성을 반영하여, 게임물의 등급심의 전에 시험용 게임물에 대해서는 등급 분류를 유예하도록 하였으며, 등급심의 받은 게임물이 내용 수정을 한 경우 기술적인 사항이 아닌 한 신고를 하고 신고사항이 등급이 변경될 정도인 경우에만 재등급 분류를 받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게임 과몰입 예방 및 건전게임문화 조성과 관련된 규정을 대폭 강화하였다.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단속 강화.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시책 마련 정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사행성 게임물의 근절과 건전한 게임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고, 이를 위해 검찰·경찰 등 사법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바다 이야기'로 침체된 게임산업의 재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도 마련, 업계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동 개정안에 따른 변경제도의 세부사항은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
30개 여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지정
광고·홍보비 2억 4천만 원 지원, 관광기금 각 1억 원 융자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건전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30개 여행사가 「2008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되었다. 우수여행사는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7년 한 해 동안 외화 획득 실적 유치 우수여행사 20개 사와 유치 시장의 다변화 차원에서 3개 시장별(중국, 동남아, 미·구주)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7개사, 중소여행사의 유치 의욕 장려를 위해 유치 성장률 우수여행사 3개사 등 총 30개 사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업체별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1년간 각종 여행상품 홍보 시 우수여행 업체 로고 사용 및 해외시장 유치 홍보단 구성 시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등 2억 4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우수여행사 선정·지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인바운드 여행사의 사기 진작 및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에 필요한 광고·홍보비를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지정증서 수여식은 5.14(수) 16:30 문화체육관광부 5층 1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Seoul Statement on ASEM Interfaith Dialogue' 채택
제5차 ASEM 종교 간 대화(The Fifth ASEM Interfaith Dialogue)가 9.23(수)~25(금) 서울(롯데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핀란드가 공동 주최하고, 오스트리아·벨기에·불가리아·덴마크·중국·일본·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유럽 15개국이 공동 후원했으며, 36개국 아셈 회원국 대표단과 옵서버로 교황청, 이슬람회의기구, ASEF 대표단 등 ASEM 정부 관계자, 학계, 종교계 인사 180여 명이 참가하였다. 아셈 대표단은 '종교 간대화를 통한 화합과 상생(Bridging Divides through Interfaith Dialogue)'이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친 열띤 토론을 거쳐, 25일(금) 전체회의에서 'Seoul Statement on ASEM Interfaith Dialogue'를 채택하였다. 세계화로 인해 아시아와 유럽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게 되는 상황에서, 소통의 부재와 종교․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부족이 인종 간·민족 간 갈등과 분쟁을 유발한다는데 공감하고, 종교 간대화를 통해 종교와 문화 다양성, 신념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동 회의에서는 다양한 종교적 시각으로 현재의 경제 위기에 접근했으며, 안정적인 경제 시스템을 수립하는데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이 기여할 수 있음에 공감하였으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창의력과 지식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다른 종교를 가진 대중들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종교 간대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통해 종교계와 미디어 간 협력을 활성화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통합과 공존을 위해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고, 종교 간 대화 그리고 종교 문화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하며, 청소년에 대한 다양성 교육이 극단주의 방지와 고정관념 타파에 기여함에 공감했다. 이번에 채택된 '서울 성명서'는 경제·사회·문화·교육 각 분야에서 다양한 종교적 접근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다음 회의는 내년에 스페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 "발표
□ 국제 경기 대회와 생활체육에서 이룬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산업 분야에서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구체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의 전 세계적 보편화와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여 스포츠 용품, 시설, 서비스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해 2009년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의『스포츠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올림픽 등 각종<NAME>기 대회에서 세계 10위권의 경기력과 생활체육 참여율이 44.1 %에 이르는 스포츠 강국이지만 스포츠산업은 유치산업의 단계
ㅇ 국내 스포츠 시장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외국 유명 브랜드가 70 % 이상을 점유하고 중국 등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시장의 대부분이 잠식. 스포츠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프로스포츠도 고질적인 적자운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스포츠산업은 성장잠재력과 고용효과가 크고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지식 기반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으로 부상되고 있음.
ㅇ 스포츠산업은 소득탄력성이 높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90년대 이후 미국, EU는 매년 6 % 이상 성장
ㅇ스포츠산업은 제조+유통+건설+서비스업이 결합되어 여타 산업에 미치는 경제효과 및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
ㅇ 스포츠의 융복합적 특성은 타 산업과 접목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예 : 스포츠미디어, 스포츠 관광, 건강산업 등)
ㅇ 세계적인 패러다임도 엘리트 → 생활체육 → 스포츠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도 스포츠산업을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산업으로 관심과 투자를 집중 5대 추진전략 15개 과제에 5,900억 원을 투입
□ 『스포츠산업 중장기 계획』은 ▶스포츠용품 대표 브랜드 육성 ▶스포츠 융합 신서비스 창출 ▶프로스포츠 경쟁력 제고 ▶지역 스포츠산업 수요 창출 및 인프라 구축 ▶스포츠산업 진흥 기반 구축 등 5대 추진전략과 15개의 중점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5년간 5,9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창출
□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양궁, 태권도 등의 용품과 헬스기구 등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10개 전략 용품을 육성
ㅇ kotra 등<NAME>관과 제휴하여 업계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판촉전략 수립, 현지 마케팅, 해외 로드쇼 개최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
ㅇ 내국산 브랜드의 해외 품질인증과<NAME>기연맹 공인 획득을 지원하여 브랜드 가치 제고
* 스포츠용품 33개 품목 중 운동 헬스, 자전거, 골프, 낚시, 양궁, 무도, 수상스포츠, 인라인, 스포츠 바닥재 등 9개가 경쟁력 있는 것으로 조사(체육과학연구원, 2008)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
□ 스크린 골프, 스포츠 게임 등 가상현실에 기반을 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개발하고 스포츠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
ㅇ 핵심 응용기술 개발에 5년간 총 500억 원을 투입
□ 우리나라가 앞선 IT 기술과 스포츠를 융합하여 국민이 손쉽게 스포츠를 접하고 운동할 수 있는 경(u-스포츠: ubiquitous sports)을 구축
ㅇ 유비쿼터스 기술과 새로운 스포츠용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의 스포츠용품 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 스포츠산업의 자금줄 모태펀드를 조성
□ 스포츠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글로벌 마케팅 회사의 육성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모태펀드를 조성
ㅇ 스포츠산업과 스포츠 이벤트 투자 활성화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ㅇ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글로벌 이벤트 유치 등을 활성화 스포츠산업의 꽃, 프로스포츠 1,200만 명 관중 시대 준비
□ 프로스포츠를 활성화하여 프로 관중 1,200만 명 시대를 만들어 지역과 프로스포츠의 동반 발전을 유도
ㅇ 프로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연고제를 정착(시민구단 창단) 하여 프로구단-팬-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흑자구조를 이루기 위해 시민구단 창단 시 지자체가 자본금의 30 % 범위 내에서 출연할 수 있는 근거 마련
* 시민구단 창단비용 : 평균 100~150억 원/ 운영비용 :
70~100억
ㅇ 프로구단이 지역주민과 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장의 관리·운영권(현행 3년⇒개정 20년)을 갖고 서비스와 수익을 늘릴 수 있게 관련 법을 개정
* 프로구단 1개소당 지역 파급효과(연간) : 생산유발효과 506억, 부가가치 효과 223억 원, 고용파급효과 557명(체육과학연구원, 2004)
* 미국, 유럽의 경우 프로구단이 경기장을 직접 소유.
운영하여 상업적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세계 최고의 리그로 발전
□ 프로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우수선수의 발굴 및 선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운동부 및 유소년 클럽 지원을 확대
ㅇ 체육 진흥 투표권 주최단체 지원금(10 % )의 60 % 이상을 유소년 지원에 투자 (연간 200~300억 규모) 태권도, 씨름을 대표적인 스포츠 한류 관광상품으로 육성
□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브랜드인 태권도를 한류 관광상품화
ㅇ 태권도공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태권도 상설공연장을 수도권에 건립하여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
ㅇ 국제적인 프로태권도 대회를 창설하고 대표적인 미디어 콘텐츠로 육성
□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재미있는 한국의 전통 스포츠로서 부활
ㅇ 전국 중소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연고형 리그제를 도입하고 씨름전용관을 건립 지역의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 지역의 스포츠 시설․관광자원․회의시설 등을 활용․재배치하여 스포츠 클러스터를 조성
ㅇ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 유치,<NAME>련장 조성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도모 * 스포츠 클러스터 사례 : 영국 셰필드 International Venue, 일본 미야자키현 요미우리 전용 훈련장, 싱가포르 Singapore Sports Hub 등
□ 비인기 종목과 신종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해 스포츠 결연도시 지정
ㅇ 지자체와 경기단체 간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도시별로 특성화된 스포츠를 육성
ㅇ 해당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려면 그 지역을 가면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스포츠와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유도
□ 민간 체육시설업 투자와 경영을 개선하기 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ㅇ 값싸고 접근이 용이한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조성하고,
ㅇ 수영장, 스키장, 스포츠센터 등 민간체육시설 공공요금을 인하
□ 정부는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스포츠산업을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신성장산업, 녹색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스포츠산업진흥 거점기관으로 특화하고 신규 사업영역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며, 스포츠산업 통합 정보망(SpoBiz.net)도 구축한다. 정부가 제시하는 2013년
스포츠산업 시장 전망은 다음과 같다.
ㅇ 국내 산업 규모 : (현행) 22조 → (2013년) 38조 규모
ㅇ 고용 창출 : 12만 명 → 19만 명(용품 제조업 제외)
ㅇ 프로스포츠 관중 : 860만 명 → 1,200만 명
ㅇ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신규 창출 : 10개 |
다양화, 전문화 시대에 도서관이 특별해진다
- 10개 특화 도서관 지정, 통합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특화 도서관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도서관 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특화 도서관 10 개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의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외부의 기대가 달라짐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과 도서관 현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전문지식 제공과 서비스를 요구해 왔다.
이에 문체부와 협회는 지역 환경(문화적·인구적 특성, 보유 자원, 지자체 정책 방향 등)의 특성을 발전시켜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 서비스 제공을<NAME>기 위해 '2017 특화 도서관 육성' 시범사업으로 10개 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시범사업으로 특화 도서관 10 개관 지정, 22년까지 지속적 확충
지난 5월 12일(금)부터 25일(목)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화 도서관 공모에는 9개 시도에서 39개 특화 도서관을 추천(시도별 5 개관 이내 선별, 추천) 했다. 문체부와 협회는 ▲주제 및 사업 계획의 적절성, ▲도서관의 역량과 의지, ▲자원 확보의 지속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특화 도서관을 선정해 아래와 같이 지정했다.
이번에 특화 도서관으로 지정된 '파주 가람 도서관'은 파주시 주민의 문화시설 요구 등으로 국내 최초로 클래식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열람실에 책상과 책 대신 오디오 플레이어와 헤드셋이 갖춰져 있고,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위주의 음악 시디(CD)와 공연 실황 디브이디(DVD) 등이 구비돼 있어 음악 애호가들의 명소가 됐다. '순천시립 조례호수 도서관'은 순천정원, 순천만 등을 통해 나타나는 순천시의 시정목표인 생태수도와 연계한 도서관으로서 실내를 물, 풀, 식물, 벌레 등 친환경으로 조성하여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화 도서관으로서 모델화가 가능하다.
선정된 특화 도서관에는 전문 인력(1관 당 지역 인재 1명, 월 2백만 원)과 도서관별 맞춤형 통합 지원(1관 당 2천만 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앞두고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공공도서관 특화 서비스 현황조사'와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실시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지원 요구 사항*을 파악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시범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립 지원(3년간 자원과 평가를 통한 연장 지원), ▲계속 성장 지원(5년마다 갱신 지정), ▲안정 지원(특화 도서관 개념, 지원 근거 등 법제화) 등 방침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정착시킬 예정이다.
* 공공도서관 중 특화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도서관이 1/3 이상(문체부 '17년 3월)
- 대표적 요구사항으로 '공식적인 정책적 지원(정부 인증 및 예산)'과 '특화 서비스를 위한 인력, 관련 네트워크(정보, 강사풀, 협력풀 등) 구축' 등으로 나타남.
전문가들은 "특성화·개인화·전문화 등 이용자의 문화 요구에 대응해 도서관의 특정 분야를 전문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며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의 창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제언했다.
특화 도서관 지정과 전공자 투입으로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일자리까지 창출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주민들이 쉽게 찾는 생활 기반의 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양적 확충도 중요하지만 도서관이 미래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대국민의 요구에 맞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한다."라며 "특화 도서관 육성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마니아, 연구자 등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특화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사회적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한다. 국립도서관들도 이러한 정책 변화에 맞게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세종 도서관은 전국 문화 예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 예술 전문 도서관으로 육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디지털 소프트 강국을 이끌어 갈 콘텐츠가 온다
- 문화부, 콘텐츠 - 설루션 - 기기 간 가치사슬 연계를 통해 유비쿼터스 환경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츠 육성 추진 -
유비쿼터스 콘텐츠로 편리하고 즐거운 소프트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콘텐츠 가치사슬 연계 지원 사업 4개 과제와 IPTV 등 방송 통신 융합 미디어에서의 양방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13개 과제의 선정·협약이 완료되어, 내년 말까지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가치사슬 연계 지원 사업은 콘텐츠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SW 설루션·기기를 연계시켜, 콘텐츠는 각 설루션·기기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하고 각 설루션·기기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위해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Win-Win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콘텐츠·설루션·기기 간 밀접한 공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방통융합 디지털콘텐츠 지원 사업은 신규 방송 통신 융합 미디어에서의 양방향 콘텐츠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IPTV를 기반으로 한 T-Learning, T-Book, 대화형(인터랙티브) 드라마 등 양방향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였다.
가치사슬 연계사업 분야에서 선정된 과제 중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CJ 미디어 등 5개 사가 참여하여 낮은 인터넷 속도에서도 고화질의 IPTV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교육, 오락, 정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에 있고, 삼성전자 컨소시엄은 비트컴퓨터 등 7개 사가 참여하여 사용자 맞춤형
u-Health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다. 프리챌 컨소시엄은 소리바다 등 5개 사가 참여하여 Wibro 휴대 단말기에서도 무선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되, 불법 콘텐츠에 대한 필터링 기능을 포함시켜 콘텐츠 유통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엠피오 컨소시엄은 휴대용 PMP 기기에서도 3D 그래픽이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하여 휴대 기기에서의 고성능 3D 게임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방통융합형 디지털콘텐츠의 T-Learning 분야는 한솔교육 컨소시움의 'TV로 보는 어린이 생태과학교실'과 매일경제 TV 컨소시움의 '생활형 DIY 양방향 T-Learning'콘텐츠가 선정되어 IPTV 기반의 양방향 데이터 방송에 적합한 참여형 교육 콘텐츠가 개발될 예정이고, T-Book 서비스 분야는 우일신 (又日新)에서 문자와 음성이 한글과 영어로 제공되고, 자막 기능이 추가된 콘텐츠가 개발될 예정이다.
대화형(인터랙티브) 드라마는 일방적으로 정해진 내용대로 진행되는 기존 드라마와는 달리 시청자가 각 드라마 시나리오의 단계별로 서로 다른 에프소드를 선택하여 각기 다른 구조와 결말로 진행되는 양방향 콘텐츠로 디지털 오아시스와 디지로 그 시스템이 3편의 작품을 제작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컨소시엄에서 디지털 TV 내장형 게임을, 그라비티에서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의 IPTV 용 게임 버전인 '뽀로로 월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 콘텐츠 가치사슬 연계사업은 '07년도부터 진행되어, 개발된 게임 등 콘텐츠가 IP-STB와 DTV에 내장되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Wibro 단말과 연계하여 미국 및 동남아를 대상으로 수출이 추진되는 등 새로운 콘텐츠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앞선 IT 인프라에 비해 이를 활용하고 채워줄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이것이 곧 콘텐츠 산업에는 기회"라며, "이 사업이 가치사슬 연계의 촉매제 역할을 하여 혁신적인 콘텐츠가 개발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통융합 콘텐츠 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풍부한 IPTV 양방향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근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종교편향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야기되어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국민화합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불교계에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주무장관으로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우선 단기적으로 공직자들의 종교편향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국무회의 시 국무총리의 구두 지시('08.7.1) 및 특별 서면 지시('08.7.3) 등의 조치를 이미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계에서는 이러한 정부 조치가 미온적이라고 보고 종교편향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4대 건의사항을 정부에 건의해 왔고, 이에 대해 그간의 조치사항과 향후 정부의 추진계획을 정리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대통령의 사과 및 재발방지 관련 공직자의 중립 촉구와 관련하여 어제 대통령께서 청와대 수석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셨는데 그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신앙의 자유는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지만, 본인의 종교적 신념이나 활동이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거나 국민화합에 저해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공직자들은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종교 문제와 관련해 국민화합을 해치는 언동과 업무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원칙은 내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던 것이며 앞으로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다.
이와 관련해 법 제도적 개선책도 관련 부처에서 강구해 주기 바란다.」
우리부에서는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바대로 국무 위원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등 모든 공직자가 향후 종교 문제로
국민화합을 저해하거나 사회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제도 개선 대책 마련과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경찰청장 등 관련자 문책
경찰청장 등은 최근 경찰 복음화 대회 포스터 사진 게재와 조계종 총무원장 차량 검문 등의 문제로 불교계에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하여 그간 수차례 문서와 서신, 그리고 기자 간담회 등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총책임자로서 그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하여 불교계를 방문하여 유감을 표명토록 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 방지 제도화 관련
모든 공직자의 종교편향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 종교편향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특별지시 사항(7.4) 이행 점검 및 확인(8.25~)
ㅇ 정부 각 부처에 종교 편향적 사례 예시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점검·확인 등
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 관련 법령 조속 개정('08.9~ )
ㅇ 정부 내에서 우선할 수 있는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종교편향 문제를 조기 해소
-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및 공무원 징계령에 종교에 의한 차별 금지조항 및 위반 시 징계조항 신설 등
다. 종교편향 방지를 위한 입법 추진('08.9~)
ㅇ 종교편향 방지를 위한 입법은 입법 과정에서 보다 폭넓은 종교계 및 국민들의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므로
ㅇ 국회가 앞장서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대한 협조할 예정임
라. 종교편향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ㅇ "공무원 교육 지침"에 종교적 중립 관련 교육 의무화('09년도, 행정안전부)
-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모든 공직기관에 시달
ㅇ 교원연수 "표준 교육과정"에 종교중립성" 내용 신설('09년도, 교육과학기술부)
ㅇ 기타 각급 기관의 직장 교육 시 종교편향 관련 특별 교육 실시('08.9, 행정안전부)
- 촛불시위 관련 대책 회의 수배자 수배 해제
수배자 해제 문제는 법질서 확립 측면에서 볼 때 수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안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불교계는 불교의 자비정신에 따라 선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되 불교계의 의견을 참작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과 같이 불교계의 건의사항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해 드렸습니다만, 종교편향 문제로 불교계와 신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향후 종교편향 문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종교 및 국민화합을 통해 국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불교계도 향후 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전체 의견을 모아 주시고, 종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도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7일 범 불교도 대회도 종교적, 평화적인 행사로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종교편향」 불식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조치사항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난 8. 18(목) 국가정책 조정 회의의 「종교편향」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화 방안 강구와 불교계와의 대화 창구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하라는 지시에 따라 그동안 수차에 걸쳐 관계 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공직자의 「종교편향」 활동을 금지하는 제도화 방안, 정부의 각종 대국민 정보시스템 점검, 외국 입법 사례 수립 및 「종교편향」 방지 연구 용역을 발주, 공무원 및 교원 등에 대한 「종교중립」 관련 공무원 교육 교과과정 포함 및 각급 기관에서 9월 중에 「종교편향」 방지에 관한 직장교육을 긴급 실시키로 하였다.
1.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등 적극 검토
먼저 문화체육부 차관 주재 관계 부처 국장급 회의를 2차례(8.14, 8.18), 실무 과장급 회의를 2차례(8.20, 8.22) 개최하여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 등
에 「종교」에 의한 차별 금지 조항과 위반 시 징계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NAME>정이 개정되면 국가공무원은 물론 교육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기타 군인·경찰 등 특수직 공무원 등 모든 공무원들의 「종교편향」이나 차별 행위는 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가공무원법의 개정이나 종교 관련 법의 제정은 국회의 심의·의결이 필요한 사항으로 국회에서 종교계와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정부는 국회에서 책임지고 검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2. 정부 각 부처의 「종교편향」 사례 확인·점검 등
국토해양부의 「지리 정보 서비스」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 지리 정보 서비스」에 사찰 표기가 누락된 것과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 각 부처의 대국민 정보제공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여 보고하도록 공문을 발송(8.25) 하였으며, 「종교편향 및 차별」 방지를 위
한 장기적 대책으로 외국의 종교 관련 입법 사례를 수집하는 한편 금년 10월까지 「종교편향」 방지 연구용역을 실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3. 공직자 교육 및 직장교육 실시
공직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부터 「종교중립」에 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자기의 종교와 상관없이 공무를 처리할 때는 엄정한 중립을 지키도록 하고자 한다.
먼저 행안부 주관으로 2009년도부터 「공무원 교육훈련지침」에 종교적 중립 관련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도록 반영하고, 이를 각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관련 기관에도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리고 교원들의 자격연수를 위한 「표준 교육과정」에도 종교중립성을 포함하도록 공무원 복무규정 등의 개정에 맞춰 개정을 추진하고 평상시 학생 교육 시에도 「종교편향」이나 차별 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 등을 통한 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다음 달 중으로 각급 기관에서 「종교편향」 방지에 관한 직장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여 전 공직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할 계획으로 있다.
4. 「종교편향」이나 차별 예방 편람 제작·배포
끝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를 처리하면서 본의 아니게 「종교편향」이나 차별 등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제반 사례 등을 조사하여 전문가 등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금년도 말까지 「종교편향」이나 차별 예방을 위한 업무 편람을 제작, 각급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테마형 국내여행 소개서 출간, '길'따라 '소리'찾아
-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보고(寶庫) 보고」 시리즈 사업
- 우리 문학작품(시, 소설)의 주된 소재인'길'과 우리 전통의'소리'를 찾아 떠나는 새로운 여행지 소개
- 공모로 선정된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제작, 올 6월경 2개 시리즈 출간 예정 우리 문학작품(시, 소설) 속에 나타난 '길'을 따라 여유와 사색을 즐기고, 전통의 '소리'를 직접 찾아 체험·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 안내 책자 『대한민국 보고(寶庫) 보고』 시리즈가 출간된다.
이는 문화관광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진한 「내 나라 여행 - 구석구석 캠페인」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모두 10여 개의 테마를 따라 새로운 체험여행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안내서 제작 사업이다.
제작은 제안 공모를 거쳐 선정된 랜덤하우스 코리아가 맡아 오는 6월 출간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우선 전체 10여 개 시리즈 중 '길'과 '소리'를 테마로 한두 개의 시리즈가 출간된다.
'길'은 우리 문학작품의 주된 소재다.
시와 소설 작품 속에 표현된 곳을 대상으로 현재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을 찾아 여행자들에게 길에 대한 다른 시각의 풍경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소리'는 현재 생생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살아있는 소리 중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판소리'를 대상으로 한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예술성과 보존성을 확보하고 있는 판소리는 각 지역의 공간적 특색을 소리와 연계하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고 여행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호흡할 수 있는 현장감이 있기에 여행의 색다른 맛을 보여줄 수 있는 테마이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길'과 '소리'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 보고(寶庫) 보고』 사업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추가로 10개 정도까지 테마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
외연도, 청산도, 홍도, 매물도 등 시범사업 대상지 최종 4개소 선정 '균형 발전위원회'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의 대상지가 정해졌다. 문화관광부는 소프트웨어 사업, 관광기반 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충남 보령시 외연도, 전남 완도군 청산도, 전남 신안군 홍도, 경남 통영시 매물도 등 총 4개소를 선정하였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섬 관광자원화의 성공 모형을 제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섬의 고유 경관, 환경, 역사 · 문화 자원 등 고유성과 매력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추진한다는 것과,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이 힘을 합쳐 지역주도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선정은 지난 2월 말까지 해당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총 13개 사업 후보지를 놓고 해양, 환경(생태), 공간, 관광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하여 6개소를 1차로 선정하였고,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 기준은 관광자원화 잠재력, 사업 계획의 타당성, 사업 추진의 가능성·효과성 등으로 향후 '가고 싶은 섬' 으로의 잠재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선정된 4개 섬에는 섬 고유의 특성과 문화의 발굴·보존 및 관광 콘텐츠화 등 소프트웨어 부분과 경관 및 건축관리 등 하드웨어 부분, 그리고 섬 관광자원화 종합 계획을 수립하는 마스터 디자이너와 자문가 지원 등 올해 총 67억이 지원된다. 외연도는 '자연 활용형' 섬으로써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잘 보전되어 있고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NAME>수림, 원형이 보존된 마을 경관, 주변의 12개 무인도 등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지역의 의지가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산도는 황톳빛 길을 중심으로 한 보리밭과 유채꽃, 주변 산과 바다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각종 인문(지석묘, 초분, 구들장) 자원이 풍부하여 가족 방문·휴양형의 '정주 휴양형' 섬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물도는 등대 섬, 소매물도, 대매물도의 경관이 아주 뛰어나나 상대적으로 관광기반 시설이 미흡하여 '가고 싶은 섬' 사업으로 효과가 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문화관광부는 선정된 4개 섬에 대해 향후 3년간 지원을 원칙으로 하여, 보전형, 지역주도형의 섬 관광자원화의 성공 모형을 구축하고 사업의 성과를 확산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문화관광부 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가고 싶은 섬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 섬의 사업 계획 조정과 마스터 디자이너 선임, 자문가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균형 발전위원회'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타 부처 관련 정책의 연계 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여 갈 것이다. |
문화관광부, 영화산업의 합리적 유통질서 형성에 적극 나선다.
문화관광부는 국내 영화산업이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하락, 불공정거래 및 부가시장 위축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영화산업의 지속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영화계와 협의하여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러한 대응은 한국 영화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화 발전 기금 지원을 통한 국내 영화산업의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을 통해 영화산업 구조를 합리화하고 거래질서를 바로잡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문화관광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극장업계가 벌이고 있는 극장요금의<NAME> 노력을 측면 지원함으로써, 국내 영화산업의 성장 과실이 영화계에 되돌아가 재투자될 수 있는 순환 구조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다. 현재, 극장업계는 과도한 가격 할인으로 인해 매년 관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출액과 수익은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극장업계뿐만 아니라 부율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투자배급사·제작사 등에게도 피해가 된다는 점에서 영화계 전체의 수익성 하락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할인은 극장의 멤버십 카드, 자체 할인행사 및 신용카드사와의 할인 계약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 스크린수 증가로 극장 간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나친 가격경쟁은 영화의 1차 수익창구인 극장 산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한국 영화를 '제값 내고 보면 손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중소 영세 극장의 출혈경쟁을 초래하여 극장업계의 양극화를 가져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관광부는 우선 현행 극장업계의 할인 경쟁이 국내 영화산업에 미치는 피해와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극장업계 간의 자정 노력을 지원하고, 관객들에게도 극장업계의 가격<NAME>가 한국 영화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길임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둘째, 극장업계와 카드 할인 계약을 맺고 있는 신용카드사들을 상대로, 과도한 할인 서비스 제공 및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할인 계약 차별 등 극장업계의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셋째,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배급 거절, 불공정 상영계약 등 영화시장의 유통질서를 해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조사하고 단속하는 등 국내 영화시장의 합리적 유통질서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주도의 복합 상영관(멀티플렉스)에 비해 상영시설 및 관람환경이 열악한 중소 영세 극장의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 영화 발전 기금에서 지원하고, 이들 극장의 시설 개선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도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부는 최근 KT,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기업들의 잇따른 영화산업 진출이 극장업계를 중심으로 한 기존 영화산업의 유통질서에 피해를 주거나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도록 관련업계와의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거대 통신사들의 영화산업 진출이 방·통 융합 환경과 맞물려 영화산업의 새로운 수익창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극장과 비디오 시장 체제와 경쟁구도를 형성하면서 기존의 유통질서를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면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통신기업과 같은 네트워크 사업자들의 진출이 기존 유통질서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수익창구 다변화를 통해 국내 영화산업의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문화관광부는 정보통신부와의 업무 협의채널을 활용, 극장 및 비디오 업계와 통신기업 등을 참여시켜, 영화산업 수익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 영화시장 유통질서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영화진흥위원회 내 매체환경 소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방·통 융합 및 디지털 환경에 따른 영화산업의 유통질서 형성 방안을 논의하고,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주최, (사) 광주국제 교류센터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진행되었던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21일(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4∼5층에서 결과 보고회를 갖는다.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위상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의 증가에 따른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과 광주 시민의 국제 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지구촌 시민 양성과정'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34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여 4월부터 총 3학기 과정으로 개설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국제 교류 이해, 의사소통 전략, 국제행사 기획 및 실무 분야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국제 교류 분야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국제 교류행사에 수강생을 파견, 참관시키는 현장학습과 수강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팀 프로젝트는 총 4팀으로 나뉘어 ▲아시아 놀이문화클럽 운영 및 DB 조사 ▲새로운 형태의 참가자 주도 광주지역 답사 개발 및 운영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진 전시 기획 및 진행 ▲지역 내 다문화 아이들과 한국아이들이 함께 한 어린이 풍물/난타팀 교육을 수행하였다. '지구촌 시민 양성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개최된 타문화 이해 공개강좌인 <지구촌 시민강좌>와 내·외국인이 한 팀이 되어 기획·운영하는 <지구촌 시민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지구촌 시민 프로젝트>는 ▲지역 시민에게 열린 전시공간 구성 및 전시회 개최'(GAIA Gallery 팀) ▲내·외국인 국제예술교류 네트워크 구축'(Artists Collective 팀) ▲한국 학생과 외국 유학생들 간의 국제학생 모임 진행(ISM 팀) 등 3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결과 보고회 역시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 구성 및 진행 결과 보고 등을 포함,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진행한 4개의 프로젝트와 내·외국인이 함께 진행한 <지구촌 시민 프로젝트>의 3개의 프로젝트를 전시․시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1일(월) 오후 6시부터 <국제 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구성된 지역 내 다문화 아이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함께 한 어린이 풍물팀과 어린이 난타팀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관광부는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침체된 국내 음반시장 활성화 및 음악산업 창작기반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달「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우수 신인음반 및 아티스트는 선정 후 다음 한 달간 CATV, 언론사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됩니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음반 기획 제작사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
korea.kr에서 정책과 놀아보자.
대한민국 정책포털이 'korea.kr'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양한 정책정보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정책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온 '대한민국 정책포털'이 14일<NAME>와 CI를 'korea.kr'로 새롭게 단장하고 정책정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합니다.
'korea.kr'은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대폭 보강합니다.
우선 'korea.kr'은 각 부처에 분산된 각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에서 실시한 정책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여론조사 메뉴를 신설하고, 부처별 TV ·라디오·플래시·인쇄 광고 또한 멀티미디어 광고 메뉴로 통합 서비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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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들의 각종 연설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부 연설문' 코너도 마련합니다.
'korea.kr'은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관문으로서 '원스톱-멀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뉴 개발과 콘텐츠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앞으로 정부의 모든 정책정보는 'korea.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 공포·시행
- 통일된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및 변경·취소 절차 마련
-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선택적 기금제 절차 마련 등
문화 예술의 경쟁력과 창작 기반의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1. 5. 25.에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의 후속 조치로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2011. 11. 26.부터 시행된다.
동 개정 시행령에는 ▲통일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지정 및 변경·취소 절차 등 마련 ▲ 건축물 미술 작품 설치 대신 기금 출연 시 구체적 방법 규정 ▲건축물 미술 작품 설치 절차의 광역 지자체로의 일원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통일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지정 및 변경·취소 절차 등 마련
그동안 전문 예술 법인·단체의 지정 절차가 시도별 조례에 따라 달리 운영되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개정 시행령에서는 지정 신청 시 필요한 서류(신청서, 정관, 조직 현황, 실적 등)와 심사 기준(조직·인력 적정성, 재정건전성, 완성도 등), 심의위원회 구성 등 통일된 절차를 규정하여 지정 법인·단체의 대외적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 제도의 경우 지정 내용을 변경(단체명, 소재지 등) 하고자 해도 명시적 규정이 없어 지정권자(문화부 장관, 시도지사)에게 변경 신청을 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개정령에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법인·단체의 불편을 최소화하였고, 매년 지속적인 공연·전시 실적이 없을 경우 지정 법인·단체를 취소토록 하는 사후 관리 조항을 통하여 제도의 질적 수준 유지와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건축물 미술 작품 설치 대신 기금 출연 시 구체적 방법 규정 등
1만㎡ 이상의 건축물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도록 하는 '건축물 미술 작품 제도'와 관련해 건축주가 미술 작품 설치 대신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출연하고자 할 경우, 필요한 방법(시·도지사 및 문화 예술위원회에 계획서 제출, 기금 출연, 위원회 확인서 수령) 및 금액(설치 작품 금액 70 % ) 등 명확한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규제 완화 효과와 더불어 출연된 기금 활용을 통해 지역 공공미술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광역·기초로 이원화되어 있던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절차를 시도 단위로 일원화하여 지역별 심의 기준 차이에 따른 국민 불편과 공정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행정의 통일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대표적 지원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 운용 매뉴얼 개발 등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지속적 관심을 통한 제도 운용 및 예술 창작 활성화 밑거름으로 유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이 예술 분야의 자생력 강화와 저변 확대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개정 이후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현실에 맞는 제도 시행 및 개선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
ㅇ문화 예술교육은 21세기 창조사회의 도래에 발맞추어 창의성 함양은 물론,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와 입시 위주의 교육, 청년 일자리 창출 등 현안을 복합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주요 정책 영역으로 대두되고 있음. ㅇ 그동안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문화 예술교육은 초 중 고교에 예술강사 파견, 부처 간 협력 체제 구축 등 지속적으로 그 성과를 높여왔고, 지난 5월「제2차 유네스코 세계 문화 예술교육대회」에 참가한 각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정책 사례에 주목한 바 있음. □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대회에서 채택된 「서울 어젠다 : 예술교육 발전 목표」에 따라 문화 예술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향후 정책방향을 "전 국민 평생 문화 예술교육 환경 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3가지 중점과제를 마련한 것이다. 첫째, 정책 대상을 학교, 취약계층 등 소수자 정책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 ㅇ 시·군 단위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기초센터를 금년 27개소에서 2012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고, 이를「시민문화 예술 학교」로 지정 - 시민문화 예술 학교는 지역 내 시설, 단체들의 프로그램을 통합 연계 운영하고, 지역 예술인과 출향인사들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교육 및 인문학 강좌를 신설하는 등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나누고 누리는 거점으로 육성 ㅇ소규모 자생적 인동 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의 「동아리 및 가족예술축제」를 지원하여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교육 성과를 표현하고 행복감을 누리도록 함. ㅇ 「문화 예술교육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여 수혜 사각지대를 최소화 - 시군구 별로 '예술강사 및 프로그램 풀'을 구성하여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원하는 국민들이 희망하는 곳에서 교육 혜택 ㅇ예술을 통한 사회통합 및 치유 기능을 강화 - 임대 아파트 등 저소득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을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하고, 방학 중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전국 100개소에서 청소년 창의캠프를 운영 - 현대사회의 각종 스트레스, 의사소통 장애 등 심리적·육체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치유 영역을 발굴·지원 둘째, 학교-지역사회가 연계된 문화 예술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한다. ㅇ 전국의 각급 시설·단체의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집대성한「문화 예술 교육 자원지도」(AERM : Arts Education Resources Map)를 개발하여 교과부의 입학사정관제와 연계, 학생들의 학교 밖 창의 체험활동을 증진 -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화의 집 등 모든 문화기관의 프로그램을 향상하고 우수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하여 명품 문화 예술교육이 경쟁적으로 탄생될 수 있는 여건 조성 ㅇ유아 및 초등학생 문화 예술교육 수혜율을 확대하여 학부모들 의사 교육비를 경감 - 금년에 500개 유치원에 대하여 예술강사를 파견한 데 이어 내년에는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의 10 %에 이르는 2,600개까지 확대하고, 초등학생에 대한 예술교육 수혜율도 현재 35 % 수준 122만 명에서 2012년까지 전체 학생의 50 % 상당인 173만 명으로 확대? 셋째, 예술강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하여 상시 연수체제를 도입한다. ㅇ 예술강사의 교육 전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행 방학 중 집중 연수(140시간)를 '학점형 상시 연수'(300시간)로 전환하고, 학점을<NAME> 우수 인력들이 예술강사로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 문화부는 이번에 발표한「문화 예술교육 발전방안」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문화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담당하는 문화 예술 교육 진흥원을 핵심 역량 중심의<NAME>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기능도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
전시실에서 발굴 현장을 한눈에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청 공동기획 - 특별전 "발굴에서 전시까지"개막 - 5.22-7.1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은 공동으로 특별전 '발굴에서 전시까지'를 기획하여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최근 발굴조사한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자료를 제공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기획 노하우와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경주, 부여, 창원, 나주 포함)가 발굴하여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유적은 모두 27개소로 궁궐, 도성, 왕릉, 사찰 등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유적들이다. 특별전에 출품된 유물은 경주 사천왕사 녹유벽전을 비롯해 모두 772점에 이른다. 전시 구성은 현재로부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조선 · 고려 · 통일신라 신라 · 가야 · 백제의 중요 출토유물을 선보인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에서 왕의 후궁들이 살던 흥복 전지(興福殿址)와 드라마 대장금의 배경이 된 소주 방지(小廚房址) 그리고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원통보전지 출토 유물이 전시된다. 고려 시대는 강화 왕릉과 실상사 출토품이 전시된다. 신라권에서는 사천왕사 · 분황사 · 구황동 원지 · 인용 사지 · 월성해 자 · 황남동 등에서 전시품이 선정되었고, 가야권에서는 성산산성 · 송현동 ·내산리 고분 출토품이 참가한다. 백제권에서는 풍납토성, 관북리, 궁남지, 왕흥 사지, 왕궁리 등에서 대표 유물이 출품되었으며 나주를 대표하여 복암리 유물이 전시된다. 전시 유물과 함께 조선시대 감옥 모형, 호국사찰 사천왕사 탑 모형, 왕궁리 화장실 체험공간 등이 마련되고 발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는 영상물이 상영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발굴조사 현장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전시품의 맥을 짚어주는 '갤러리 토크'도 진행된다. |
종전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제10조에 따라 출판사가 소설․만화․사진집 및 화보집을 발행한 경우 이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제출토록 하던 간행물 제출 의무가 2009년 9월 26일부터 폐지된다.
이는 간행물 제출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으로 개정(2009. 3.25) 된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이 2009년 9월 26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1962년 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간행물의<NAME> 심의에 활용하기 위하여 소설․만화․사진집 및 화보집 등의 간행물을 발행한 출판사로부터 해당 간행물 2부를 제출받아 왔으나, 출판사에 대한 행정 규제 완화 차원에서 이 제도를 폐지한 것이다.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간행물 제출 제도는 폐지되었으므로 문화체육관광부에 간행물을 제출할 필요는 없어졌으나, 「도서관 법」제20조 및 「국회도서관 법」제7조에 따른 제출 의무는 해당 법률에 따라 계속하여야 한다. |
아시아 리얼리즘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 국제 교류재단은 2007년도 국제 심포지엄 '아시아 리얼리즘'을 오는 9월 21일(금), 22일(토) 양일간 한국 국제 교류재단 문화센터(순화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9개국 10명의 학자, 큐레이터를 초청하여 20세기 아시아의 '리얼리즘/사회적 리얼리즘/사회주의 리얼리즘'을 화두로, 10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최근 몇 년간 급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근현대미술에 대한 미술사적 논의는 한국 사회에서 매우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각종 비엔날레의 유치와 미술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아시아 국가 간의 화가, 작품의 교류는 급속히 활발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미술계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적인 접근은 매우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 국제 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미술관 네트워크의 진정한 학적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심포지엄은, 2008년 말부터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과 싱가포르 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양국을 순회할 동일 제목의 전시기획을 위한 사전 리서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향후 전시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물로 드러날 예정이다. |
눈 내리는 겨울! 예술 콘텐츠 테마파크에 한번 빠져 봅시다.
"예술로"사이트의 C-Korea 예술 콘텐츠 테마파크는 예술을 "처음 보고", "생각하고", "느끼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주제에 맞는 예술 정보를 서비스하는 온라인 테마관이다. "예술을 처음 보고"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예술체험을 지원하는 어린이 예술 테마관, "예술을 생각하고"를 주제로 대표적인 한국예술작품, 예술가, 예술 단체 정보를 제공하는 예술 지식백과와 예술창작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예술을 느끼자"를 주제로 직접적인 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전시 테마관으로 꾸며졌다. "예술로"사이트(www.art.go.kr)는 현재 C-KOREA 예술 콘텐츠 테마파크 조성(2006. 5 ~ 2006. 11) 사업 추진을 통해 6,5000여 건의 지식 정보를 발굴하였고, 문화 예술종합정보시스템 구축 6년 연속(2000. 5 ~ 2005. 11) 사업으로 추진하였던 주요 문화 예술기관이나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에 관련된 189만 여건의 지식 정보 등 총 196만여 건의 지식 정보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C-KOREA 예술 콘텐츠 테마파크( www.art.go.kr)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예술 배움터에서 서비스되는 즐거운 상상의 세계, 선조들의 미학과 흥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간접 체험하여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재미있게 문화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접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자발성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오감으로 예술을 체험하고 즐겁게 놀며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효과를 활용한 흥미로운 콘텐츠와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어린이 전용 게임,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 예술 지식백과 문화 예술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예일반 등으로 그룹화하여 사용자들이 문화 예술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데<NAME> 편리해졌다. 또, 기획테마를 통해 다양한 테마의 읽을거리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형태의 문화 예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문화체험공간 세트장을 가다는 기획테마에서는 "주몽" 촬영 세트장, "해신" 촬영 세트장, "왕의 남자" 촬영 세트장 등을 직접 가지 않고도<NAME>상으로 무료로 볼 수 있다. ○ 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C-Korea 예술 콘텐츠 테마파크에 마련된 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는 예술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소개하는 예술자료 전시관으로 예술사의 궤적과 창작활동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중요한 기록들을 디지털화하여 서비스함으로써 원본 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편리한 접근과 활용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공연/전시공연 전시 테마관에서는 예술로 와 연계된 문화 예술 기관 및 단체의 최근 예정된 공연, 전시 정보와 문화 예술계의 동향에 대한 뉴스 등을 지역별, 일자별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관람과 관련된 다양한 관람지 원정보를 제공한다. 예술로 거북이만 잘 찾아도 선물이 와르르!!! C-KOREA 예술 테마파크가 오픈하여 "예술로 거북이를 찾아라", "회원정보 업데이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고 있다. 상품으로 프린터, 가습기, USB 메모리(2G), 문화상품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 예술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상품을 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28년 만에 다시 만나는 걸작 다큐멘터리 '실크로드'의 감동
KTV 특집'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12월 22일-26일 낮 12시, 5부작 연속 방송)
1980년 일본 NHK에서 제작▪방송된 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다큐멘터리 실크로드가 28년 만에 국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국 정책방송 KTV(원장▪손형기)는 2007년 일본 NHK가 제작▪방송한 4번째 실크로드 시리즈를 연말특집으로 특별 편성하여 <KTV 특집-문명의 소통, 실크로드를 가다>라는 타이틀로 5일 연속 방송(12월 22일(월)-26일(금), 낮 12시 본방, 밤 11시 10분 재방) 할 예정이다.
구(舊) 소련의 지배하에 있었던 중앙아시아에서부터 출발하여 중동과 터키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오늘날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정체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 |
문화관광부, 해외 오지 지역의 교통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문화관광부는 아시아 주요 국가의 교통안전성을 발표한데 이어('07.7.19), 7월 중순 해외 한국관광공사 지사(로스앤젤레스, 런던, 두바이)를 통해 최근 우리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 지역의 교통안전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동 조사 결과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터키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케냐, 브라질, 터키 등에서 현지 국내 항공의 이용 시 좀 더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고, 조사 내용은 이번 주 중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일반여행업 협회,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며, 개별 여행사를 통해 여행자에게 제공되도록 추진할 것임. 문화관광부는 향후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오지의 교통안전성 정보를 정기적으로(연 2회 이상) 보완하고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의 25개 해외지사는 현지 여행 수배 업자(이하 수배업) 및 여행 가이드와 현지 한국인 관광의 전반적인 문제점 및 안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국은 일부 지역의 수배 업체에서 사용하는 차량 노후와 운전자의 과로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며, 대만·미국 중부·유럽 지역·러시아 지역 등의 경우 무자격 수배업과 무자격 가이드로 인해 양질의 관광이 저해되고 안전여행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체 여행객 이외에도 개별여행객의 현지법 위반(흡연, 교통법규 등)과 고성방가, 음주 등 무질서한 관광행태의 개선 필요성 또한 논의되었다. 문화관광부는 동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해외여행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필요시 현지 수배 업자 및 여행 가이드와 추가 협의를 해나갈 것이다. |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문화관광부 문화 예술 기관 단체에서 개최되며 행사 내용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마련된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 문화관광부 소속 17개 문화 예술 기관·단체와 종묘, 경복궁 등 17개 궁·릉에서 추석 연휴 기간(9.24~26)에 다양하고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궁·릉과 국립박물관에서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체험 행사와 풍물패 공연, 가족영화 상영, 전통놀이마당 등의 볼거리가 제공되며, 정동극장에서는 왕과 왕비의 상 등 전통의상 체험행사가, 서울 예술단에서는 뮤지컬 "공길 戰"에 장애우,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무료 초청 행사가 각각 개최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전국의 궁·릉,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 지방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무휴로 개방하며,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종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정릉, 태릉, 선릉, 서오릉, 광릉, 의릉, 영릉, 장릉, 헌릉, 융릉, 홍유릉, 사릉, 등 서울과 경기도 소재 17개 궁·릉이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궁·릉과 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39개 여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건전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39개 여행사가 「2007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되었다. 우수여행사는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6년 한 해 동안 30억 원 이상 외화 획득을 한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26개 사와 유치 시장의 다변화 차원에서 3개 시장별(중국, 동남아, 미·구주)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8개사, 중소여행사의 유치 의욕 장려를 위해 유치 성장률 우수여행사 5개사 등 총 39개 사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업체별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1년간 각종 여행상품 홍보 시 우수여행 업체 로고 사용 및 해외시장 유치 홍보단 구성 시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원화 가치의 급격한 상승,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업 활성화 차원에서 선정된 우수여행사에 실적별로 7백만 원에서 1천5백만 원까지 총 4억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등 총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우수여행사 선정·지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인바운드 여행사의 사기진작과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광전공 대학생 역량 강화 사업 실시
ㅇ 1.5 산업(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의 산학협력 사업 추진 ㅇ 7월 중 2차례에 걸쳐 관광전공 대학생 200여 명 참여 ㅇ 실질적인 농촌관광 수용태세 개선에 중점을 두어 추진 예정□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1.5차 산업(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업인 '관광전공 대학생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한다. '포스트 FTA' 시대, 농촌 경제의 新 성장 동력으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전공 대학생들과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보고자 기획된 동 사업에는 충청권 관광전공 대학생 200여 명(10개 대학 216명 54개 팀, 6. 26 현재)이 참여할 예정이다. □ 참가 대학생들은 이틀간의 사전 리서치 활동을 거친 후 7월 9일부터 2차례에 걸쳐 대전, 충남북 내 31개 농촌체험마을에 배치되어 농촌체험마을 관광수용태세 개선, 신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마을 홍보, 마케팅 전략 개발 등의 일주일간의 현장 활동에 들어간다.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이론적 논의보다 '1개의 실천 모형'을 실행으로 옮겨보는 '생산적인 실천력'의 중요성이 동 사업에서 강조될 것이다. 현재, 참가 학생들은 참가대상 마을에 대하여 농업기술원 등의 도움을 받아 사전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이 중 많은 참가자들은 사전 사이버 마케팅도 전개하여 성과를 제고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높아 동 사업의 개최 효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참가 학생들의 현장 활동 결과 보고서를 심사하여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학생들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농촌관광 홍보에 활용코자 참가 팀별 UCC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충청권 지역을 시범 실시하고 사후평가 및 보완 후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대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본격 추진
- CGI 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 등 37억 원 지원 -
▣ 문화관광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에서는 (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와 함께 CGI 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 발굴 지원,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총 37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CGI(컴퓨터형성이미지)를 활용한 프로젝트에 대해 지원하는 동 사업은 (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CGI 제작센터'에 입주하여 시설과 장비를 사용하게 하며 최대 3억 원의 제작비, 7천만 원 상당의 전문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CGI를 활용해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물, 게임 분야의 스토리 구성을 갖춘 프로젝트로서 사업공고일 현재 사전제작 단계가 완료된 작품에 한 해 모집한다.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 발굴 지원 사업>이 사업은 광주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문화산업의 소재로 발굴해 특성화 상품으로 개발, 광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장르에 제한 없이 광주지역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활용하여 제작하는 문화상품에 대해 총 3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광주지역 업체 또는 광주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로 제한된다.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지원 사업>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 인력인 젊은 창작인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뉴미디어 콘텐츠로 사업화할 수 있는 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융합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4인 이상 공동작업이 가능한 단체나 팀이 응모할 수 있다.
이 사업은 1차 창작 단계에서 12개 팀을 설정하여 팀당 500만 원 상당의 창작개발비를 지급하고, 2차 제작 단계에서 4~5개 팀에 대해 팀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제작 단계에서는 제작비와 작업실, 전문 인력, 스튜디오 시설, 장비,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재비 일부도 지원한다. 이어 3차 마케팅 단계에서는 상표출원, 국내외 견본시 출품 및 참가 지원, 창업컨설팅 및 마케팅, 작품 홍보물 제작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이 사업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스튜디오 입주 후 작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이하 문산 법) 및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언론중재법)이 2009년 1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문산 법 개정안은 완성 보증 제도, 콘텐츠 가치 평가, 우수 문화 프로젝트 등의 지정, 문화산업진흥 지구의 세제지원 신설 등 문화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 제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세제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지난 2008년 10월 확정된 공공기관 선진화 대책의 하나인 콘텐츠진흥기관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하는 방안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지난 2006년 6월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반영하여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민사소송법의 소송절차에 따라 재판하도록 하였다.
또한 인터넷 포털 등의 뉴스 서비스 제공으로 인하여 언론 등에 따른 피해가 급속하고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충분한 피해 구제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인터넷 포털 등을 이 법의 적용 대상으로 하여 피해 구제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인터넷신문 사업자 및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에게도 보도의 원본이나 사본 및 배열에 관한 전자기록을 6개월간 보관하도록 하였다. |
「2010년 충청권 방문의 해」,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방문의 해」 사업 대상 지역으로 2010년에는 충청권(대전·충남·충북)을, 2011년에는 대구광역시를 각각 선정하였다.
2010년「지역 방문의 해」로 선정된 충청권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 발굴의 특화성․창의성과 사업 추진 의지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대구광역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와 연계성 등이 고려되어 2011년 「지역 방문의 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광진흥개발기금(20억 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등을 통해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 단기선교봉사단 납치 관련, 문화관광부 비상대책반 구성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우리나라 단기선교봉사단 납치 사건 발생 관련, 문화관광부 비상대책반 구성 운영 7.19(목) 오후(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나라 샘물교회 소속 단기선교봉사단 20여 명을 포함한 30여 명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된 사건과 관련하여, 문화관광부는 종무실장을 반장으로 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대책반은 문화관광부 종무실장(김장실)을 반장으로 문화관광부 관광국(해외여행), 한국기독교단체(선교국), 분당 샘물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관광부는 외교통상부 등 유관기관과 보조를 맞추어 사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험지역에서의 선교활동 자제 공문을 발송하는 등 향후 유사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면밀하게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
2005년 "독일 한국의 해',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 "한 영상 호방 문의 해" 행사를 통해 유럽에 한국 붐을 일으킨 바 있는 문화관광부는 2007년 "한터 우정의 해"를 맞이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 터키에서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개를 본격화함으로써 또 한 번 한류 확산 바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과 터키는 '05년 4월 양국 정상회담 시 수교 50주년이 되는 2007년을 '한·터키 우정의 해'로 선포하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문화교류를 원칙으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수교 기념일인 3월 8일에는 '한터 우정의 해' 개막을 알리는 축하공연이 터키와 한국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터키에서는 국립국악원의 전통 공연이 앙카라(3.8 차이욜루 국립극장)와 이스탄불(3.11 아타튀크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춤을 통해 우리 문화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국립극장(3.8 달오름극장)에서 터키 오페라발레단의 오페라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한국 내 수교 기념행사의 막을 열게 된다.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한국과 터키 양국 수도 및 주요 도시에서 음악, 공연, 무용, 문학, 전시, 관광 등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각종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문화행사는 양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50년간 지속된 양국 교류관계를 더욱 확대시켜 문화를 비롯한 양국 관계 전반에 걸친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관광부는 최근 중국 관광객의 불만을 야기하고 건전한 여행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중국인 방한 여행상품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중국인 방한 여행상품에 대한 여행 만족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한 중국인 방한 여행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주요 4개 도시 출발 방한 여행상품에 현지 선발 모니터링 요원이 전 여행 일정을 함께하면서 숙박, 음식, 쇼핑, 관광 통역안내 서비스 등 부문별로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의 방한 여행상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열악한 숙소(위생불량,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경기도 소재 호텔 배정 등), 음식(야채 위주의 메뉴, 음식량의 불충분 등), 여행(잦은 일정 변경, 여행지 설명 불충분 및 오류 등) 등이 저가 방한 여행상품의 기본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관광 통역안내원의 불친절과 사전 고지 없는 옵션관광 추가 등이 여행객에게 불편과 불만을 야기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H 여행사는 통일전망대 선택관광 미참가자 4명을 통일전망대 근처 도로에 강제 하차시켜 본인들은 물론 동행했던 관광객 전원에게 한국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하게 하여 저가 방한 여행상품의 대표적인 폐해 사례로 드러났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관광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는 저가 방한 여행상품의 범람을 막아 방한 관광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문화관광부는 다음과 같은 일련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첫째, 문제를 일으킨 여행사를 비롯한 저가 여행상품 판매 여행사들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시·도에 지시하는 한편,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여행사에 대하여는 중국 전담여행사 지정 취소 등 행정처분 조치
둘째, 불법·부당 행위 여행사에 대한 신고 포상제 도입 및 상시 도우미 모니터링제 운영 등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 추진을 위한 캠페인 지속 전개
셋째, 관광진흥법령을 정비하여 관광 통역안내원 의무 종사제를 도입하고, 쇼핑·옵션관광 강요 등으로부터 여행객을 보호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 여행사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 강화 추진
넷째, 무자격 가이드의 한국 역사·문화 왜곡, 바가지 쇼핑 관광 등에 따른 한국 관광 이미지 약화 방지를 위한 관광 통역안내원에 대한 교양 및 역사교육 강화 추진
한편, 문화관광부는 관광산업본부장 및 KATA, 여행사 등 명의의<NAME>을 직접 이들 피해 여행객들에게 송부하여, 이번 여행에서 겪은 불편에 대하여 사과하고 재발방치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
이번 설은 신나는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설 연휴를 전후하여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는'설날맞이 구석구석 나눔 여행 행사'가 실시된다. |
온라인으로 만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e-감성홍보' 추진 문화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 계획 대국민 보고회 개최를 계기로 국민들의 조성 사업에 대한 가치와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 서비스하고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문화관광부(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는 최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다양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개발·서비스함으로써 국민들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며 아시아문화, 문화도시에 대한 온라인 담론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감성홍보는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합 계획 대국민 보고회를 계기로 국민적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조성 사업의 가치와 비전 그리고 핵심 사업내용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는데 인터넷이 생활이 된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존의 매체광고를 통한 일방향 홍보에서 벗어나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중심이 된 쌍방향 홍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 이어 국민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입소문 홍보가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방향 온라인 홍보를 위하여 국민 대다수가 가입 활동하고 있는 다음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 싸이월드 타운 등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커뮤니티를 개설해 문화를 통한 국가 발전전략으로서 국책 문화 프로젝트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홍보하며 '아시아 이야기', '문화 이야기' 등 조성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보다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주제를 다룸으로써 젊은 계층의 공감대 확대와 적극적 홍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화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국민들이 보다 더 알기 쉽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온라인 콘테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첫째로 홍보의 첫 관문인 홍보용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로 바꾸고 사업 소개 내용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테츠들이 홈페이지상에서 유기적으로 연계 홍보되도록 하였다. 둘째로 사업 전반을 이야기 구조로 아름답고 흥미 있게 구성한 사업 소개 플래시 '꿈씨꽃'<NAME>상을 제작하여 국민 누구나 초대형 국책 문화 프로젝트인 조성 사업 전반을 쉽고 흥미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로 웹진 '문화 아시아'를 창간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며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사업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성 사업의 공감대 확대를 위하여는 사업에 대한 단편적 이해보다는 가치와 비전의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기에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개발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관광부는 이번에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e-감성홍보의 국민적 참여를<NAME>기 위하여 인터네 포털업체인 daum과 제휴하여 9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아시아, 광주 문화'를 주제로 UCC 공모(동영상, 사진)와 '2023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가상체험' 글쓰기 및 댓글 공모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가 개최되는 홍보 프로모션 웹페이지에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동시에 소개하여 이벤트에 참여하며 조성 사업도 자연스럽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일방적인 정책홍보보다 자연스럽게 정보를<NAME>며 온라인상에 아시아문화 콘텐츠가 집적되고 아시아문화, 그리고 문화도시에 대한 담론이 끊임없이 선순환 구조로 형성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온라인 홍보사업에 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언어 자원의 다원화-표준어, 지역어, 사회 방언의 공존 방안" 제주 학술 세미나 개최
국립국어원은 제주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전국국어 상담소 연합회, 국립제주대학교 국어 상담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언어 자원의 다원화-표준어, 지역어, 사회 방언의 공존 방안"이란 주제로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 본 학술 행사는 나라 안팎에서 한국어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인식되고 있는 등 우리말을 중흥시킬 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의 우리 언어 정책이 지역 어를 억압하는 표준어 일방주의 정책을 취하고 있어서 각 지역에 산재한 우리말의 풍부한 자원이 사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언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언어 정책 개발을 모색해 보기 위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표준어 정책 내지 언어 정책을 지역어와 사회 방언 등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범 정부적인 콘텐츠산업 발전 추진 체계 마련
-「콘텐츠산업진흥법」 국회 통과 -
- 콘텐츠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인 기반 마련
o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콘텐츠산업진흥법」이 5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콘텐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o 이는 '08. 2월 舊 정통부의 디지털콘텐츠 진흥 기능을 문화부로 이관한 정부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로서, 최근 콘텐츠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갖추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o 동 법이 통과됨으로써 국가 신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에 대한 범 정부적인 육성체계가 마련됨은 물론 3D 콘텐츠, 모바일 콘텐츠 등 융합콘텐츠도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o 동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문화부, 기재부, 교과부 등 11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콘텐츠 산업진흥 위원회"를 설치하고, 동 위원회에서는 범부처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콘텐츠산업 진흥 정책의 총괄 조정 등을 최종 심의하게 된다.
o 또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시책 마련,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통한 콘텐츠의 유통 합리화, '이용자 보호 지침 제정' 등 이용자 보호 제도 강화, 콘텐츠를 둘러싼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전문성을 지닌 독립적인 기구인 콘텐츠분쟁 조정위원회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o 문화부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진흥법」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제작·유통·기술 개발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진흥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2013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방안」 마련
- DMZ 일원의 생태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추진 -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는 2010년 3월 23일(화)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세종실에서 대통령 참석하에 제20차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국무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산림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습니다.
DMZ와 그 일원은 「냉전의 상징 지역」으로 67종의 멸종 위기종이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많은 역사유물과 안보자원, 50여 점의 문화재가 서로 혼재하고 있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고 금년이 6.25가 발발한 지 60년이 되는 해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DMZ 관련 국내외 행사 계획으로 국내외적 관심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DMZ 일원에 대한 각 부처의 사업이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지 않아 이의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였고, 생태자원의 관광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생태계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생태·문화 관광수요에 따른 홍보전략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방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DMZ 일원 관광의 문제점 및 제약요인
DMZ 일원은 생태관광을 위한 친환경적 체험시설과 숙박, 음식 등의 체류형 인프라가 부족하며, 교통 접근성 불편, 군사시설 보호 측면의 통제로 인하여 생태·문화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중심의 관광상품개발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일대를 불가피한 군사적 활용 및 경작지로 확대하면서 생태계가 훼손되고 생태 보호를 위한 정책이 지역사회의 이익과 연계되지 않아 주민의 반발을 초래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실정입니다.
DMZ 일원 관광 활성화 방안
첫째로 생태·문화 공간 조성을 확충하겠습니다.
지역의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 안보 자원 등을 연계하여 파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 철원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 고성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에 3개의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집적하여 관광 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DMZ 횡단 자전거길, 생태탐방길, 숲길을 조성하고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원격에서 생태 관찰이 용이한 U-ECO 관찰 센터, 세계적인 생태평화공원 건립, 산림휴양 치유센터 및 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숲 체험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남북 교류 확대에 맞추어 청소년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으며, 기존 민통선 10개 마을을 '체류형 문화 관광마을'로 조성하고 지역의 마을회관 등 유휴시설을 공영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둘째로 생태·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순천만, 우포늪 등 국내 우수 생태보전 지역과 연계한 강화 갯벌, 임진강변 생태탐방, 두루미 및 물범 조망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철원 노동당사 등 근대문화유적과 조화를 이루는 옛 거리 조성과 복원된 임진강 나루터에 황포돛배를 연장 운영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민통선 출입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여 일부 승인된 철책 탐방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사진 촬영도 보안에 위배되지 않은 한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DMZ 인근 10개 시·군마다의 경관과 음식을 특화하고 대표축제를 지원하며, 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인지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지형 탐험 등 가족형 모험레포츠 콘텐츠 개발하고 멘토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셋째로 생태보전이 지역 발전과 연계되어 관광지 속성이 추구되도록 하겠습니다.
생태계 우수 지역을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 및 해양보호 지역으로 지정받아 국가 이미지 향상을 꾀하겠으며 훼손된 상태계를 조사·복원하고 희귀 동식물 복원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생물 다양성 관리를 위한 먹이 제공 등 식생 보호와 함께 생태계와 상생을 위한 유기농산물 재배 단지 및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산촌형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 조성을 추진하고 경관을 정비하며 생태와 어울리는 경과 식물을 재배 육성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지역 인지도를 높여 민박, 농산물 판매 및 지역 사회에 농민 교사, 지역 관광가이드, 생태 지킴이 등 일자리를 창출하여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넷째로 DMZ 이미지를 상징화하고 적극적 홍보 마케팅을 구축하겠습니다.
DMZ 통합 브랜드 이미지, 홍보물, 캐릭터, 기념품을 제작하며 통합 온라인 포털 운영, 모바일 정보 서비스 구축으로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매체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해외문화원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임하겠습니다. 또한 유엔기구 유치, 국제 민간협의체 등과 협력한 「평화생태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므로 써 국격 제고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 국무총리실 내에 사업을 총괄 조정할 수 있는 협의회 및 자문 기구를 구축하고 문화부가 「DMZ 관광 활성화 계획」을 2010년 9월까지 수립하여 관련 부처에서 세부 사업을 집행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관련 지자체를 중심으로 「DMZ 관광 지자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전문가와 민관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으며 한국관광공사 내에는 DMZ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사업 지원 및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동 계획을 남북 협력 화해 분위기 조성에 따라 장기적 시각 및 자연보존대책 수립하에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남북청소년 교류센터, 생태평화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 선도사업을 위주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며, 동 계획이 추구하는 DMZ 일원의 친환경 이용이 생태계 보전, 국가 이미지 제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성장,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1.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는 2008년 전자여권(ePassport) 도입을 계기로 여권 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07.7.10~8.10간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2. 금번 공모전에는 우리 여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선정 결과는 8월 중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향후 전자여권 디자인 개발 과정에 반영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부·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참조) 3. 금번 공모전은 우리 국민이 새 여권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아울러 전자여권 도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신분증으로서의 품위와 문화국가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는 창의적인 여권 디자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4. 한편, 문화관광부는 낙후되어 있는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문화국가 이 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바, 여권 디자인 개선 사업뿐만 아니 라 국가상징 등 국가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과 가로시설물 등 지역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2007 서울 국제 북 아트 공모전
문화관광부(주관:대한 출판문화 협회)는 국내·외 뛰어난 북 아트 작가를 발굴하여 국내 북 아트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은 2007년 제4회 서울 국제 북 아트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작년에도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북 아트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반인에게도 북 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북 아트 산업 발전의 기반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공모전 요강 ㅇ 출품자격 : 일반 및 대학생, 외국 작가 ㅇ 출품규격 : 작품의 사이즈는 60cm X 60cm X 60cm 이내, 무게는 2kg 이내로 책의<NAME>을 가지고 있는 작품만 가능하고, 설치작품 및 부서지거나 깨지는 소재, 위험한 소재 사용한 것은 접수 불가 ㅇ 접수방법 : 우편접수 또는 직접 방문 ㅇ 출 품 료 : 없음 ㅇ 시상내역 - 금 상 (1명) : 상금 200만 원 및 상패 - 은 상 (1명) : 상금 100만 원 및 상패 - 동 상 (3명) : 상금 50만 원 및 상패 - 입 선 (10명) : 상패 - 특별상 (1명) : 출판 제작 지원 및 상패 ㅇ 심사 기준 : 북 아트 작품으로 내용이 참신하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책의<NAME>을 가지고 있고 오브제로서 설치보다는 열고 닫히는 기능과 내용이 있는 북 아트 책 ㅇ 심사 발표 : 2007년 5월 7일(월), 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www.kpa21.or.kr), 수상자 개별 통지 ㅇ 시 상 식 : 2007년 6월 2일(토) 코엑스 태평양관 서울 국제 북 아트전 전시장(예정) |
문화관광부는 '06년 2월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된 한미 FTA 협상에 참여하고, 소관 분야에 대한 협상 결과와 그에 따라 마련된 국내 보완대책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문화관광부는 '06년 2월 3일 공식 개시된 이래 8차례 협상과 고위급 및 장관급 회담을 거쳐(약 14개월 소요) 추진된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하여 소관 서비스, 전자상거래 및 지적재산권(저작권) 분야에 참여하고 대응하였으며, 이에 대한 협상 결과와 그에 따라 마련된 국내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문화관광부는 금번 한미 FTA 협상을 통해 문화가 지니고 있는 다양성 측면과 산업으로서의 경쟁력 측면 등을 고려하여 개방이 최소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문화관광부는 협상 결과 일부 개방된 분야는 기본적으로 소관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제도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고 경쟁력 강화가 요망되는 분야에 대하여는 사전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감으로써 우리 문화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분야 :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를 위한 발판 마련 서비스 분야의 경우, 한미 FTA 협상 개시 이전에 축소되었던 스크린쿼터는 협상 과정에서 유보 방식이 쟁점으로 대두되었으나 현행 유보로 타결되었다. 그러나, 온라인 영화(VOD) 서비스는 '디지털 시청각 서비스'에 포함되어 미래유보 방식을 취함으로써 향후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영상 콘텐츠에 대하여 우리 정부가 정책적 개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였다. 즉, 방통융합과 디지털기술의 발달에 따라 미래 영화시장을 주도할 온라인 시청각 콘텐츠에 대하여는 '미래유보'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국민이 한국 시청각 콘텐츠에 대한 온라인상의 접근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가 외국산 콘텐츠에 대한 쿼터 실시 등 필요한 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였다. 한편, 사행성 게임을 포함한 도박(Betting and Gambling)에 대하여는 아예 한미 FTA '협정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제외'함으로써 향후에도 도박으로 인한 국민적 피해가 있는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지속 유지하였다. 또한 신문산업에 대하여도 '미래유보'함으로써 언론에 대한 문화적 주권을 지속 확보하도록 하였다. 스크린쿼터의 현행 유보와 관련하여, 현 단계에서는 국내 영화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국내 시장 보호라는 소극적 정책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진취적인 산업구조 개편 정책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06. 10월)에서 밝힌 대로, 투자환경의 개선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한국 영화의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조성하고, 산업구조의 합리화를 통해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유지 확산시키며, 영화산업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괄한 부가시장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확대를 도모해 갈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향후 5년 동안 영화 발전 기금에서 500억 원을 출자, 총 30개의 중대형 영상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한국 영화 제작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산업 전문 회사(SPC)의 활성화 및 완성 보증보험 제도 도입을 통해 영화산업의 투자 효율성 및 수익률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둘째, 예술·독립영화의 제작 지원(5년, 200억 원), 예술영화 전용관의 확대(비상설 상영관을 포함, 향후 5년간 70 개관) 및 독립영화 전용관 설립을 통한 배급·상영을 지원함으로써, 독자적인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한국 영화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자 영화진흥위원회 내에 '해외 진출 전략센터'를 설립하고, 2011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한국 영화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방·통 융합 및 디지털 환경에서 영화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시네마 기반 구축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00억 원을 투입, 기술 개발, 유통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영화제작 등 프로젝트의 투자소득에 대한 소득세 감면, 영화제작사에 대한 벤처기업 인정 확대 및 중소 영화 상영관에 대한 세제지원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작권 보호 및 유통, 디지털 영상 시대의 법령 정비 등 제도 개선도 꾸준히 추진하고, 극장업계를 비롯한 영화계와 협의하여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영화 상영관의 입장료 모금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4,000억 원 규모의 영화 발전 기금을 계획대로 조성함으로써, 지원 사업을 계획대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분야 : 온라인 시청각 콘텐츠 육성 계기 마련 전자상거래 분야에 있어서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내외국인 동등 대우 의무로부터 시청각과 정부 지출 보조금이 제외됨으로써 국산 시청각 콘텐츠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발전 초기 단계인 온라인 시청각 콘텐츠산업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정부는 디지털 문화콘텐츠의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저작권 보호 체계 정비와 선진 유통 및 투자체계를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근거 : FTA 추진 등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화 방안 연구(06년, 문화·산자·정통 등 관계 부처<NAME>구) 저작권 분야 : 저작권 제도의 선진화 기회 활용 저작권 분야의 경우 한미 FTA 협상으로 저작권 보호 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나 일반인들의 저작물 이용 환경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화부는 디지털 환경 하에서 저작권(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권리들을 최대한 선별하여 수용하는 한편, 저작권 보호가 과도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이용자들의 저작물 이용 감소로 인한 후생 손실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주요 협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 - 저작자 사후 기준 또는 저작물 발행(또는 창작) 기준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70년 연장* + 유예기간 2년**, * 미 측은 당초 저작자가 자연인인 경우 저작자 사후 70년 보호, 자연인이 아닌 경우 발행 후 95년, 창작 후 120년까지 보호를 요구하였음. * 개정 저작권법('07.6 발효)에서는 '영리·상습적으로 저작권 침해 시 비친고죄 적용'. ** 배상액의 하한을 법으로 미리 정하는 제도 ▷ '병행수입금지' 불수용 - 국가별로 음반, DVD 등 정품 저작물의 가격이 다른데, 이때 가격이 낮은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국가로 동일한 종류의 음반 등의 수입을 금지하는 이른바 '병행수입금지'를 수용하지 않음. 이로써 병행수입금지 시 우려되었던 가격 경쟁 제한으로 인한 저작물의 가격 상승 우려가 해소됨 특기할 만한 사항은 ▲'보호기간 연장'의 경우 당초 미국은 저작자가 자연인이 아닌 경우(법인, 단체 등) 저작물 발행 또는 창작 시부터 95년 또는 120년까지 보호하도록 요구하였으나, 이를 예외 없이 70년으로 합의하였으며, 추가로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보호 기간의 만료를 기대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던 출판업체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였다. ▲'일시적 복제권'을 인정하되 교육, 연구 목적 등 공익적 목적과 관련하여 예외를 규정할 수 있도록 하여, 일반 저작물 이용자들이 한미 FTA 협정 이후에도 큰 변화 없이 자유로운 이용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근 통제 기술적 보호 조치' 관련, 한미 FTA 협정문에는 이미 연구, 교육 목적 등을 위한 명시적 예외 조항이 있는데, 우리 정부는 이에 더해 차후 필요성이 있을 경우 추가적인 예외를 둘 수 있는 각주를 추가하였다. 또한 ▲저작권 집행이 강화되어 저작권 보호 향상의 실질적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 기대된다. 이 밖에 ▲미국은 당초 병행수입금지를 요구하였으나, 우리 측은 자유경쟁의 촉진이라는 FTA의 취지에 반하며, 국내 저작물의 가격 상승이 우려됨을 주장하여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요구를 철회시켰다. 한미 FTA를 통한 저작권 보호 수준의 강화는 우리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긍정적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저작권법 학회)에 따르면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에 따라 우리나라가 향후 20년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약 2,111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출판 분야의 저작권료 추가 부담은 약 679억 원으로 연간 약 34억 원 수준이며, 그중 미국 저작자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의 비중은 약 12 %로 연간 4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화부는 이번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으로 지식산업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출판산업이 위축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출판의 저변 확대를 위한 우수 학술, 교양도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유통 정보 표준화 사업 추진, '출판원고 은행' 개설 등 종합적인 '출판 지식산업 육성방안'을 오는 11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크게 강화된 권리 보호의 반대축에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저작권 이용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향상된 저작권을 우리 창작자 및 문화 산업이 백분 향유할 수 있도록 창작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활성화와 관련,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를 대비하여 이미 2006년 12월 '디지털 저작물의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동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저작물(콘텐츠) 창작 지원은 저작권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문화관광부 전체 기초예술, 문화산업 분야와 연계하여 대응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한미 FTA 협상 체결로 인하여 문화적 다양성이 훼손되고 문화 정체성이 상실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하였으나, 실제 협상에서는 개방이 최소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주로 제도적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
□ T.20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11(월)부터 충남 부여에서 진행된「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가 'T.20 부여선언문'채택 등 성과를 남기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 먼저, 이번 회의는 경제적 분석*을 통해 관광이 경제 규모 및 일자리, 수출 활성화 등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임을 천명하였다.
◇ 전 세계 GDP의 약 5 % 점유. 연관 산업 파급효과 지대
◇ 세계 직접 고용의 6∼7 % 차지. 특히 도시 및 농촌 지역 청년과 여성의 빠른 진입에 기여
◇ 세계 서비스 수출의 30 % (연간 1조 달러) 점유(개도국은 45 % )
□ 둘째, 관광의 중요성과 효과를 담은 메시지를 서울 G20 정상 회의에 전달하고 차기 G20 정상 회의 의장국인 프랑스가 2011년 T.20 관광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G20과 T.20 간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 경제와 관광산업 발전, 개발 의제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효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G20와 T.20 간 구체적인 공조 방안과 절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UNWTO(UN 세계관광기구), ILO(국제노동기구), UNCTAD(UN 무역 개발협의회), ITC(국제무역 센터) 등 국제기구와 T.20 국가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셋째, 선진국과 개도국의 동반 성장 등 국제 개발의제에 대한 관광의 잠재력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국제적 공조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T.20 부여선언문'에서도 '공정 관광, 재정 지원과 기술 이전 증진을 통한 개발 격차 감소 및 빈곤 경감', '세계 여행 및 관광 산업에 최빈국 포함(Inclusion) 확대를 위한 노력'을 명확히 하였다.
□ 넷째, '공정 관광(Fair Tourism)', '관광 분야의 녹색경제(Green Economy)' 등을 증진시키는 데 합의함으로써, '공정한 사회', '녹색 성장' 등 우리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가 국제적인 지향점과도 밀접히 연계되어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 마지막으로「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는 우리나라의 MICE 산업 발전뿐 아니라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 한국의 전통문화와 부여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립현대미술관 야간 개관일 변경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의 야간 개관 일이 변경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작년 11월부터 2개월 동안 야간개관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과천 본관의 경우 접근성의 취약함 등으로 인해 관람객들의 이용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 오는 2. 6(화)부터 야간 개관 일을 다음과 같이 조정하여 관련 예산의 절감을 기하고 절감된 예산을 각종 연계 프로그램 확충에 투입함으로써 관람객의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월 15일, 2009년도 디지털콘텐츠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 사업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한 콘텐츠의 신규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여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콘텐츠 지원 3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충분한 사전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 공급자 측면의 가치사슬인 콘텐츠․기기․설루션이 연계된 우수 과제를 지원하는 'DC가치사슬 연계 강화' 사업
△모바일 기기에서의 디지털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콘텐츠 산업 활성화' 사업
△장르 간, 산업 간 융합 시대 도래에 따라 신규 콘텐츠 시장 창출을 위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산업 육성' 사업(DC 기술 적용 융합형 콘텐츠, 가상세계 콘텐츠, CG 산업, 양방향 콘텐츠) |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조사 보고서 발행
대한 장애인 체육회(회장 장향숙)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인 (주) 퍼포먼스웨이컨설팅에 의뢰해 '07년 12월 조사를 실시, 지난 3월 초『'07년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 보고서』를 발행하였다.
○ 이번 조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운동효과, 체육시설, 편의시설,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것으로,
- 연령별로는 10대에서부터 60대 이상, 유형별로는 지체, 시각, 청각, 지적장애와 직업의 경우 사무직, 자영업, 학생, 농업, 주부 등 전국의 등록장애인을 모집단으로 하고, 이중 남·여 장애인 1,511명을 표본으로 선정, 전화 및 설문조사로 실시하였다.
○ 동 보고서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장애인은 5.4 %로 '06년 4.4 % 대비 1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 주 3회 미만 운동을 하는 장애인은 70 % , 현재 운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운동할 의지가 있는 층도 15 %로 사회적 여건만 조성된다면 주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장애인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 한편, 생활체육 참가 희망 종목의 경우 걷기 28.7 % , 재활치료 운동이 25.4 %로 걷기와 재활치료 운동이 전체 응답자의 5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탁구(2.3 % ), 배드민턴(1 % ) 등 일반 생활 체육 종목 보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직까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활동을 건전한 여가문화로 인식하기보다는 재활 치료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지도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한 편이다'가 38.1 % , '매우 필요하다'가 36.5 %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74.6 %인 반면, 전문 지도자에게 지도 받은 적이 없다는 응답이 21.8 %로 장애인 체육 전문 지도자에게 도움받을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Ⅵ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제안 앞서 언급한 체육시설에 설치되어야 할 편의 시설에 대한 조사에서는 '다니기 쉽게 만들어진 도로' 38.6 % , '출입이 쉬운 체육관 출입구'12.1 % , '장애인용 헬스기구'11.9 % , '장애인용 샤워실 및 탈의실'10.9 % 등으로 나타나
- 대부분이 이동 및 출입 상의 편의시설을 원했으며, 특히 이동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장애인이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아직까지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그밖에 운동효과, 운동 장소, 생활체육 관련 정보, 각종 프로그램, 체육시설 만족도 등 구체적인 조사의 내용을 담은 이번 보고서는 대한 장애인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조사 유효표본 수는 1,511명으로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에 ±2.5 %이다.
○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결과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 체육 진흥 관련 정책 추진 시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산업진흥 지구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로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산업진흥 지구는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집적화를 통한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영업활동·연구개발·인력양성·공동제작 등을 장려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8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민자 유치 개발 용역 추진
- 2. 5(월) 16:00, 광주에서 1차 자문협의회 개최 -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월 5일(월)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이하 문화전당) 홍보관에서 문화전당 주변 민자 유치 사업 개발 용역을 위한 제1차 자문협의회를 개최한다.ㅇ 자문협의회는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문화전당 관련 자문 위원, 용역사업수행자 등이 참여하며 문화전당 주변 민자 유치 용역사업의 개발 과정 점검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맡게 된다.ㅇ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 건립 중인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인근 지역 개발 용역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기본 개발 방향 등에 관하여 자문할 예정이다.ㅇ 문화전당 주변 민자 유치 개발 용역 내용은, △문화전당 주변 민자사업 대상 후보지 중에서 우선 사업 대상지 선정, △대상지 개발계획의 수립 △인근 지하상가의 활용 방안 및 민자 유치 활성화 방안 등의 수립으로 용역 기간은 착수 일로부터 150일간이다. 한편,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용역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국내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밖에도 국제부동산 투자박람회에 참가(MIPIM 3월, ASIA MIPIM 11월) 하여, 국제적인 투자시장에서 잠재 투자가 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동계스포츠 경쟁력 제고 방안 'Drive the Dream'
문화관광부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 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한국 동계 스포츠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받았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른바 "Drive the Dream"으로 명명된 동 계획은 일각(一角)만이 드러난 한국 동계 스포츠의 숨겨진 거대한 빙산을 수면 위로 드러나도록 하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동계 스포츠의 발전을 지향함과 동시에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Drive the Dream'의 「비전」과 「3E 전략」 'Drive the Dream''의 비전은 한국이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 G7 강국에 진입하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3E 전략은 ①글로벌 경쟁력 강화(Global Excellence), ②종목 간 균형 발전(Balanced Enrichment), ③저변 확대(Cultural Expansion)이다. 6대 중점 추진과제 3E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①동계스포츠 차세대 글로벌 선수 육성, ②국제 동계스포츠 멀티트레이닝센터 건립, ③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300명으로 증원, ④취약 종목 지원 강화, ⑤권역별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 지원, ⑥'동계스포츠 경쟁력 강화위원회' 설립 등의 6대 중점 추진과제가 설정되었다.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기여 'Drive the Dream''은 한국 동계 스포츠의 균형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의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전체 동계 스포츠의 발전과 전 세계적인 올림피즘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첨부. 한국 동계스포츠 경쟁력 제고 방안 'Drive the Dream' 1부. |
국제회의산업 육성위원회(위원장 : 문화관광부 차관)를 개최하여 '광주광역시'를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키로 결정하였다. 금번 국제회의 도시 지정은 광주광역시의 국제회의시설, 국제회의산업 육성계획, 주변 관광자원, 편의시설 등의 법적 요건 및 기타 광주광역시의 국제회의산업 육성 의지,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이로써 국제회의 도시는 2005년 기 지정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하여 5개 도시가 될 예정이다. 국제회의 도시 지정 내용은 향후 관보 고시를 거쳐 공식 확정된다. 문화관광부는 광주광역시 추가 지정을 계기로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 및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국과 함께 키워가는 지구촌 문화․예술가의 한국 사랑
- 6. 21.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년도 일정 본격 가동 -
지구촌 곳곳의 문화․예술인의 초청, 연수 및 협업 기회의 제공을 통해 이들의 한국에 대한 우의와 결속을 다지고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서 추진하는『문화 동반자 사업(CPI : 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이 오는 21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0년도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동 사업은 일방적 한류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막고 쌍방향 문화 교류를 통해 한류의 긍정적 효과를 지속시키자는 취지에서 한류의 본거지인 아시아 국가 문화 예술인들을 초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2년간의 사업 성과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07년부터는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문화․예술인까지로 그 초청 범위를 확대한 바 있고, 올해는 특히 드라마 진출 등으로 한류의 가능성이 점쳐지는 동유럽 지역에까지 대상을 넓히게 되었다.
작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사랑을 키워나간 외국인은 약 500명으로서 총 59개국에서 파견되었다. 문화 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관련 분야의 유 망인사들인 이들은, 6개월여 간의 한국 체류 기간 동안 자신이 속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호혜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귀국한 동반자들이 자국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등 한류 확산에 첨병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 교류를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례로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는 동반자의 참여로 한국에 관한 프로그램이 제작, 방영된 바 있고 특히, 몽골 국립 방송 'TV9'에 13회 걸쳐 방영된 '보다 가까워진 한국과 몽골'은 몽골에서 2006년도 방송된 1O 대 인기 프로그램(시청률 상위 10위권 기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필리핀 국립 도서관에서는 귀국한 동반자가 『도서관 안의 한국 보석 : 한국 수집품 전시회』전을 열기도 하였다. 또한 미얀마, 베트남, 몽골의 사업 참여자들 중 일부는 귀국 후 본국의 문화부 국장급 공무원에 임명되어 자국의 문화정책 결정권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각 분야의 젊고 유망한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 74명이 우리나라에서 6개월간 체류하면서, 국립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 18개 기관에서 공동창작․연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자국 문화에 대한 발표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 동반자에게는 200시간의 한국어 교육이 제공되는데 이를 통해 우리 한글의 전파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2010 문화 동반자 사업』오리엔테이션은 6월 2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문화 동반자 사업 참가자들은 한국의 사회, 전통문화에 관한 강의와 국립중앙박물관, 창경궁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해서 알게 되고, 각기 다른 문화권의 참가자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해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의 일회성․단기성 사업으로는 문화적 차이를 바로 이해하거나 동반자 관계 구축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안목과 장기적인 호흡을 가지고 동 사업을 추진하여, 한류가 세계에 뿌리를 내릴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함께 살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대한민국예술원(회장 : 李俊)은 6월 2일(토)부터 21일(목)까지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에서 국내 최초의 조각가 그룹 '낙우조각회'의 조각 작품 28점을 전시하는 『시간의 비늘』특별展을 개최함. 이번 전시회는 입체작품을 주로 다루어 왔던 국내 최초의 조각가 그룹인 '낙우조각회'의 젊은 작가들(45세 미만)의 창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으로, 구상·설치 등 조각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적 재료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조형세계의 창조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젊은 조각가들의 작품 28점을 전시한다. <시간의 비늘>이라는 제목은 하나하나의 작품이 다채로운 편린처럼 모자이크를 이루는 동시에 주어진 현재를 개별화하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주어진 화두이다.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현재의 해석(작품)을 바탕으로 조각의 본질적 물음을 제기해 보고 젊은 날의 사고와 자취를 시간의 비늘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해 보고, 미래를 향한 작가들의 자세와 표현 의도에 따라 탈 장르 화를 이루는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 조각계의 발전을 위해 낙우조각회가 쌓아온 조각적 실험과 탐구의 결실은 어떤 모습이며, 다양성이 현대사회의 주요한<NAME>로 취급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자가 지닌 개성을 통해 주제의식을 소화하는 양태는 어떤 것인지 자문하게 되는 기회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시기획 의도 및 작품 특성 우리 조각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원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기획된 『시간의 비늘』展은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원에서 기획하였다.
전시되는 28점의 조각 작품들은 젊은 작가들이 현재(작품)의 해석을 바탕으로 조각의 본질적 물음을 제기해 보고, 이른바 고급예술 High Art의 관행이 범람하는 이미지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도전받고 있는 현대사회의 조각가, 나아가 미술가들에게 진정한 소통은 뚜렷한 개성과 창작을 향한 열정으로 가능하리라는 기대 아래 보다 폭넓은 교류의 장으로 <시간의 비늘 전>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술원은 우리 미술계의 역량 있고 뛰어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 전시에 이어 예술원 기획전 『일레븐 '한국화전'』과 예술원 회원들의 최근 창작품이 전시되는 『제29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 각각 9월과 10월에 "예술원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
- 한국 문화 정보 센터, 홍보 전문 문화 PD 교육생 40명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통신 융합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요구하는 문화 정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홍보 전문화 문화 PD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 문화 정보 센터 주관하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래 한국의 문화 정보 콘텐츠를 창출해나갈 수 있는 문화 PD를 양성하고, 이들이 전국 지역의 문화 정보를 새롭게 발굴해 내고, 또한 수준 높은 문화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적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선발 방법 = 7월 30일 서류 전형과 31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 교육기관 = 홍보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 PD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 정보 센터에서 주관하며 CJ헬로비전에서
교육 주관을 맡아 전액 무료로 4주간 진행된다.
▶ 교육과정 = 문화 PD의 개념 및 역할/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문화콘텐츠/UCC와 블로그마케팅/뉴미디어마케팅전략/음원 저작권 활용 사례/창의성 강화 훈련/홍보 캠페인 과제 발굴 및 실습/UCC 스타 특강/멀티미디어 콘텐츠 기획/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촬영 및 편집)/문화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클리닉 등의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문화 PD 강사풀을 활용하여 문화산업 현장의 전문가가 강사로 투입된다. 교육은 기획 및 창작(70 % )와 실습(30 % )의 학습 비중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 교육 이후 활동 지원 = 한국 문화 정보 센터는 교육과정 동안 필기, 실습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홍보 전문가로 활동할 문화 PD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문화 PD는 우리의 숨겨진 문화를 발굴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산하여 우리의 우수한 문화 소재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 문화 정보 센터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문화 PD 교육생들에게 취업상담 및 지원, 추천 등을 통한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교육과정 중 문화 PD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문화 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관광 등의 문화적 소재를 탈거리, 잠 잘 거리, 먹을거리, 놀 거리, 볼거리, 느낄 거리 주제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문가들의 모니터링 및 평가가 이루어진다. 교육생들이 제작하여 선별된 콘텐츠는 '문화포털'을 통해 서비스되고, 더불어 민간포털(엠군미디어) 및 IPTV(KT QOOK TV), 케이블(CJ헬로비전) 등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
2008년도 3분기 "디지털콘텐츠(DC) 대상" 시상식 개최
국내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수상작품의 홍보·마케팅 및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08년 3분기 디지털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9월 29일(월) 문화체육관광부 3층 제1차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영상 콘텐츠, 교육/정보 콘텐츠, DC 서비스(플랫폼) 모델 3개 분야에서 분야별 1개의 콘텐츠가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분야별 대상 수상작에는 ▶ 영상 콘텐츠 분야 : (주) 크로스 필름, (주) 옐로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의 "초감각 커플" ▶ 교육·정보 콘텐츠 분야 : (주)메타컨의 "Learn Korean" ▶ DC 서비스(플랫폼) 모델 분야 : (주) 팬터로 그 인터랙티브의 "ZACO"가 선정되었다.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수상한 (주) 크로스 필름, (주) 옐로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의 "초감각 커플"은 미스터리 HD 디지털 영화로, 실사영화에서 구현하기 힘든 판타지 부분에 애니메이션을 가미함으로써 영상 구현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대자본의 영화와 달리 창조적 기획력과 CT 기술의 결합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메이저 배급이 예상되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교육·정보 콘텐츠 분야에서 수상한 주식회사 메타컨의 "Learn Korean"은 연세대학교 한국어 학당과 공동 개발한 외국인 대상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 3단계의 수준별 학습 구성에 따른 각 단계별 2개의 레벨 구성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진행이 가능하다.
한류열풍 및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온라인 한국어 학습의 표준안을 마련하고자 개발된 이 작품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의 가능성과 이를 통한 문화, 관광, 경제,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삼성 SDS,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연세대학교 등의 국내 주요 업체와 학교, 그리고 일본에서 문화콘텐츠 거래를 중개하는 DHC, KJ CLUB에도 판매되는 등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DC 서비스(플랫폼) 모델 분야에서 수상한 (주) 팬터로 그 인터랙티브의 "ZACO"는 잡지, 정기간행물, 카탈로그 등 각종 인쇄물 형태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변환 및 재창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설루션이다.
이 작품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uthoring Tool과 서비스 중인(또는 예정인) 콘텐츠를 등록·관리할 수 있는 Content Management System, 제작한 콘텐츠를 단말기에서 Play 하는 Content Player로 구성되었으며, 콘텐츠 제작 시 zooming, 가리기, 진동, 사운드와 같은 효과를 적용하여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그동안 하드웨어적인 제약이나 네트워크 관련 기술, 콘텐츠 컨버팅 기술과 같은 전문 기술의 장벽으로 모바일 콘텐츠산업에 진출하기 힘들었던 CP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수상한 업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언론홍보 등의 마케팅 지원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과되며, 해외 전문교육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2분기 디지털콘텐츠 대상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수상한 (주)낙미디어의 "Folklore Documentary, Nepal"은 지난 8월 SBS TV의 "SBS 스페셜"로 방영되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국제 에듀 컬처 준비 워크숍 개최
21세기 미래 사회를 이끌 어린이 교육 문화를 공동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4월 17일(화)과 4월 18일(수)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사) 글로벌 유스리더십 에듀 컬처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제 에듀 컬처 준비 워크숍>이 그것이다. 본 행사는 일본, 홍콩, 미국, 프랑스의 유관 전문가들과 국내 교육 문화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적 상상력과 미래 교육의 비전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제 에듀 컬처 준비 워크숍>은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세션에서는 아시아의 압축적 근대화로 인해 발생된 아시아 공동의 교육 문화 현황을 공유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련된 일본의 '배움의 공동체'와 홍콩의 '창의성 학교', 한국의 '간디학교'에 대한 사례를 듣는다. 2 세션은 국제적인 어린이 과학관, 미국 익스플로러토리움과 프랑스 라 빌레트에서 콘텐츠 개발 사례에 대해 듣고 한국의 콘텐츠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종합토론에서는 본 워크숍의 모든 참가자와 국내 관련 전문가들이 보다 나은 어린이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의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제 에듀 컬처 준비 워크숍>은 2010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들어설 어린이 지식문화센터가 한국의 공공의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 어떤 방식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져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으며, 본 준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되는 결과를 토대로 향후 네트워크 방안을 설계할 것이다. |
신명과 화합의 민속예술 큰 잔치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의 막이
신명과 화합의 민속예술 큰 잔치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의 막이 오르다
- 여수시 거북선공원(10. 6. 10. 9.), 20개 작품 출품
- 제18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열려
□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민속 예술을 재현하는 최대 규모의 축제인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8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6일(목)부터 10월 9일(일)까지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인 여수시의 거북선 공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과 한국 민속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수의 지역성과 민속 예술의 소박함이 어우러진 신명과 화합의 민속 예술 난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 민속예술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 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의 전국민속예술경연 대회로 첫 회를 시작하였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족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 한국 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지금까지 487 작품이 발굴되었고, 이 가운데 90여 작품이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한국 민속예술축제를 통해 빛을 보게 된 일부 작품들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민족 예술로 발돋움하기까지 하였다.
□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한 20개의 한국 민속예술축제 작품과 15개의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 작품이 각각 경연을 벌이게 되며, 대상 수상 단체에는 각각 대통령 상과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 종목 외에도 민속의 현장성과 정통성을 되살리고자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현지심사 종목 작품은 영상 상영과 시연을 통해 한국 민속예술축제에 소개되며 최우수상 수상 단체에는 국무총리 상과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이번 한국 민속예술축제는 경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아낼 풍성한 기념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축제 기간 중 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여수 문화예술인의 밤 '동동', 창작<NAME> 공연, 민속 예술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막걸리와 민속학', 6인의 명무가 펼치는 '마당춤명무전', '고성오광대놀이' 등이 바로 그것이다.
□ 경연 중간에 펼쳐질 초청 공연으로는 전년도 한국 민속예술축제 대상 팀인 강원도 양양군의 '수동 골 상여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인 '진도 다시래기'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와 제7호인 '거문도뱃노래'와 여수 '현천 소동패놀이' 등이 있다. |
문화 정보 서비스의 리더, 문화포털 신규 홈페이지 오픈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 문화 정보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포털 홈페이지(www.culture.go.kr)가 오는 6월 18일 새롭게 오픈한다. 그동안 문화 정보 DB 검색 위주로 운영돼 왔던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문화콘텐츠를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 정보 서비스 포털로 탈바꿈하였다. 이번에 오픈한 문화포털 홈페이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화 7 거리(탈거리, 잘 거리, 먹거리, 볼거리, 놀 거리, 살 거리, 느낄 거리)를 매개로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포털 이용자가 많이 찾는 공연/전시/축제 행사, 관광명소, 전통음식, 교육 등의 여러 주제를 구분하여 문화 수요자가 원하는 문화 정보에 간편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획득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였다. 또한, 문화 정보 통합검색서비스도 이에 맞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사용 편의성 및 검색 정확도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문화포털 홈페이지에 주목할 만한 콘텐츠 서비스로 전국의 참여형 문화직자(이하 문화 PD)들이 기획하고 생성해 낸 지역 문화 UCC<NAME>상 서비스를 들 수 있다. 문화 PD들이 제작한<NAME>상 및 문화 뉴스 콘텐츠를 지역별/7 거리별 분류로 선택하여 조회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의 부합함으로써 문화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 PD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문화포털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의 문화 정보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행하여 서울, 경기, 충남, 제주에서 총 28명의 문화 PD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현재 제2기 문화 PD를 모집 중에 있다. 아울러, 올해로 2회째 맞이하고 있는 문화관광부 장관배 UCC 공모전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간 지역 결선을 통해 본선을 거쳐 최종 심사로 진행되며 새로 오픈한 문화포털 및 Daum tv 팟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
6월 29일 개정 저작권법 시행에 따라 지난 87년 출범 이후 20년 동안 저작권 권리 보호와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오는 29일 새로운 저작권법 발효에 맞춰 '저작권 위원회'로 조직과 역할이 강화된다.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심의·조정 기능 외에도 건전한 저작물 이용질서 확립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저작권 위원회로 승격되면서 지금까지 수행해 왔던 업무 외에 새로운 업무 영역들이 법에 명시되어, 저작권 위원회는 고유의 분쟁 조정 업무 외에 저작권 침해 등에 관한 감정, 저작물 등의 이용질서 확립과 공정한 이용 도모를 위한 사업,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저작권 연구·교육 및 홍보, 저작권 정책의 수립 지원 등의 업무를 추가로 담당하게 된다. 특히,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 정보에 관한 정책 수립 지원 및 저작권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위하여 저작권 위원회 내에 '저작권 정보 센터'를 설치해 저작권 기증·인증사업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 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금) 15:00에 국내 11개 신탁관리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고 저작권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NAME>관으로서의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 ※ 첨부 : 저작권 위원회 CI-CI 설명 : 위원회의 영문 명칭인 Copyright Commission의 이니셜을 형성화한 것으로, 창작자와 이용자의 땀과 노력, 그리고 양자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위원회의 냉철한 판단과 더불어 저작권 제도 및 문화산업의 발전을 상징하고 있다. |
「2008년도 지역 영상미디어 센터 설립」 공모
문화관광부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영상산업 인프라를 전국에 확산하고 영상문화 향유의 지역별·계층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영상미디어 센터 사업 관련 『2008년도 설립 지원 대상 지역』공모를 실시한다. 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영상미디어 센터 설립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비, 영상 기자재 구입비 등 20억 원(국고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기타 영상 관련 단체(법인 포함)이고, 사업내용은 지역주민에 대한 영상문화·교육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사업 선정은 심사의 공정성ㆍ객관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사업자 면담을 거쳐 동 사업의 적절성, 사업목적 달성 능력, 전용 상영관 및 시네마테크 활용 계획의 적정성, 지역의 관련 전문단체 참여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07. 6월에 최종 선정·발표한다. 접수기간은 2007년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업개요는 문화관광부 홈페이지(www.mct.go.kr)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다. |
관광레저도시 조성 가시화 "태안" 실시 계획 승인, 기업도시 6곳 가운데 최초 승인, 확정 "무주" 개발계획 승인 정부는 9. 12(수),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기업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는 기업도시 6곳 가운데 가장 먼저 정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참여 정부가 역점 과제로 추진해 온 국가 균형 발전의 틀을 잡고 조기 가시화 시키는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2006.12.22 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이후 당초 2008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기업도시지원 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적극적 지원으로 행정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 계획안은 관계 부처 협의 의견과 환경·교통·재해영향 평가 결과를 반영하였으며 관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골프장 설치, 산지전용 등의 사업을 의제 처리하여 추후 사업시행사가 별도 승인이 나 허가를 얻는 절차를 생략해도 되게 되었다. 또한,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금년 2월 6일 문화관광부에 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환경부·농림부·산림청 등 관계 부처의 협의를 거쳐, 개발 계획안을 일부 수정·보완하여 이번에 심의, 의결되었다.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건전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한 35개 여행사를 「2009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8년 한 해 동안 외화 획득 실적 유치 우수여행사 20개 사와 유치 시장의 다변화 차원에서 3개 시장별(중국, 동남아, 미·구주) 유치 실적 우수여행사 10개사, 중소여행사의 유치 의욕 장려를 위해 유치 성장률 우수여행사 5개사 등이다.
□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1년간 각종 여행상품 홍보 시 우수여행 업체 로고 사용 및 해외시장 유치 홍보단 구성 시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여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등 2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2009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지정증서 수여식은 5.14(목) 11:00 문화체육관광부 5층 1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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