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stringlengths 105
5.94k
|
---|
유치원생을 위한『전시 작품 설명회』운영 덕수궁미술관에서는 미취학 7세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도란도란 미술관 이야기』미술관 교육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관람 문화 형성과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7세 유치원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의미 있는 가족 간의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 설명과, 미술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개발한 <그림 속 사랑 이야기> 활동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 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기획전은 루브르박물관, 프라도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서 엄선한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회화 64점을 선보인다. 16~17세기 유럽 대부분의 지역을 통치했던 명문 합스부르크 왕가의 소장품으로 그 수준과 다양함이 세계 최고임을 자랑하며, 역사, 종교, 신화 등 서양 문화사의 중요한 흐름들을 전시된 작품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은 교육 강사의 작품 설명과 상호 소통 활동을 통하여 작품에 대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유럽 안전여행 가이드」 발간
젊은 층의 여행이 많은 유럽 지역 안전 여행을 위한 「유럽 안전여행 가이드」 발간 문화관광부는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유럽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유럽 안전여행 가이드'를 발간하였다. 이 책자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출국 전 준비 사항에서부터 출입국 및 세관 심사, 자주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유형과 상황별 대처요령, 긴급 상황 시 영사 연락망 등 유사시를 대비한 종합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 우리 국민의 유럽 지역 방문자 중 청장년층 비율은 약 48 %로 타 지역 방문자의 청장년층 비율 36 %를 훨씬 상회함에 따라 도전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속성상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럽 지역을 우선 발간하게 되었다.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발간하여 유럽 지역 안전여행에 대한 종합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우리 국민이 많이 여행하는 타 지역까지 확대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 |
한층 새로워진 한(韓) 스타일 홈페이지 2월 27일 개시
문화관광부는 한스타일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 운영 중인 사이트(www.han-style.com)를 보강한 내용의 서비스를 2월 27일부터 개시한다. 지난 2월 15일 발표한 "한스타일 종합 육성계획" 맞추어 6개 분야(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도 개시하여 세계인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 읽기(Screen Reader)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국민 누구나 생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스타일에 대한 정보제공과 지원전략 등도 접할 수 있다. |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저작권 포럼'개최
-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8개국의 저작권 분쟁 사례 발표 -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저작권 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저작권 포럼'이 10월 19일(금)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저작권 전문가들과 문화산업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호주의 저작권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퍼블리시티권 분쟁(소송) 사례 및 보호 실태', '각국의 최신 저작권 분쟁 및 소송 사례' 및 '외국인 저작권의 법적 구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원작 만화와 TV 드라마, 인터넷 게임업체 간 모방 및 표절 시비 등을 소개하였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사 간의 소송 등 퍼블리시티권 분쟁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호주는 Microsoft 사와 Window-XP를 탑재한 컴퓨터 판매 업체 사이의 소송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 밖에도,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저작권 동향 및 법적 구제 사례가 함께 논의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남아 4개국(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저작권 관련 행정기관, 신탁관리단체, 대리중개 업체, 사회 일반 및 학술 협·단체, 주요 문화산업기관 등의 업무소개 및 연락 정보를 상세히 수록한 '동남아 저작권 디렉터리'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이 책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 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영화 발전 기금 조성을 위한 극장 부과금 모금, 극장업계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영화 발전 기금 조성을 위한 극장 입장료 부과금 모금이 극장업계를 비롯한 영화계의 협조와 동참에 힘입어, 최초 납 부분인 7월분 부과금 납부율이 8월 20일 현재 90 % 가 넘는 실적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문화관광부가 영화 발전 기금 조성과 극장 부과금 모금이 결정된 2006년 초부터 지금까지 중앙과 지방의 극장업계를 비롯한 영화계와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극장 모금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득, 극장업계의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극장 입장료 부과금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극장 경영자가 당월 부과금을 수납내역과 함께 극장별 지정계좌로 다음 달 20일까지 납부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결과 지난 7월분 극장 부과금이 납부기한인 8월 20일에 맞춰 입금되었다. 지금까지 입금된 부과금 납부 현황을 살펴보면, 8월 20일 현재 총 납부액은 29억 4천8백만 원으로 납부율은 90.7 %로 잠정 집계되었다. 납부 내용을 보면 영진위의 통합 전산망 가입 극장(242개)의 경우 191개 극장이 납부하여 91.1 %의 납부율을 보이고 있고, 특히 메이저 복합 상영관(멀티플렉스) 3사의 경우는 95 % 가 넘는 납부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통합 전산망 미가입 극장(85개)의 경우 58개 극장이 아직 미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전산망 미가입 극장의 납부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부과금 납부 제도의 최초 시행단계에서 지방 영세 극장이 제출서류 작성 등 납부절차와 방법에 익숙지 않다는 점과 극장업계 분위기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부과금 납부율이 91 %를 넘고 납부의사를 밝힌 극장이 늘어남에 따라 조만간 극장업계 대부분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부과금 절차는 각 극장이 납부한 부과금 내역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 전산망을 통한 확인 작업 및 현지실사 등을 거치게 되고, 미납 극장에 대해서는 납부 독려 및 10일 내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납부의사를 확인한 후 미납 극장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그간 문화관광부는 7월 1일 극장 부과금 시행 이후 20여 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극장업계 간담회를 실시하여 지방 극장업계의 경영현황, 극장업계 지원방안, 부과금 징수 절차의 개선사항 등에 관해 의견수렴을 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극장업계 지원방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극장 입장료 부과금 모금을 통해 조성된 영화 발전 기금이 한국 영화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영화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극장 모금으로 조성된 영화 발전 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
국립 중앙도서관, 여직원도 내달부터 야간 숙직
국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중앙행정기관에서는 보기 드물게 내달부터 여직원 숙직 제도를 시행한다. 인천광역시, 과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직원 야간 숙직 제도를 시행한 바는 있지만 문화관광부와 같이 중앙행정기관에서 여직원 숙직 제도를 전면 도입하여 숙직에서의 양성평등을 실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직사회의 여성 진출이 늘면서 예전 남성만이 야간 숙직을 한다는 숙직에서의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립 중앙도서관의 남자 직원 수가 줄어들면서 남자 직원들의 숙직 부담이 커지자 현행 남녀를 구분해서 실시하던 당직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합리적이고 전 직원이 수용 가능한 당직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 13~21일에 걸쳐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존 당직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5급 직원과 기능직도 포함하여 당직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국립 중앙도서관은 직원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5급 이하 전 직원이 당직 근무를 담당하도록 하고 남직원의 경우 1명으로, 여직원의 경우는 2명으로 숙직 근무자를 편성하도록 당직규정을 개정하였다. 또한 여성 당직자를 위한 별도 당직실 마련, 침구류 별도 구입 등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
4 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최종 확정
4 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최종 확정 - 생명이 깨어나는 강, 새로운 대한민국 - □정부는 6월 8일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4 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했다.ㅇ 마스터플랜은 지난 4월 27일 정부합동보고회에서 중간 성과를 보고한
이후, 4 대 강 인근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 설명회(5.75.19, 12회), 관계 부처․학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5.145.15) 및 물 환경학회․수자원학회 등 관련 학회 토론(5.215.22), 전문가․시민 등이 참여한 공청회(5.25) 등을 통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 것이다. □확정된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기후변화 대비, 자연과 인간의 공생, 역균형발전과 녹색성장 기반 구축, 국토 재창조"를 목표로 5大 핵심과제 추진 ①향후 물 부족('11년 8억㎥, '16년 10억㎥)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보 설치, 중소규모 댐 건설, 농업용 저수지 증고 등을 통해 충분한 수자원(총 13.0억㎥)을 확보 ②갈수록 빈발하는 대규모 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년 빈도 이상의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퇴적토 준설, 노후제방 보강, 댐 건설 등을 추진(홍수조절용량 9.
2억㎥ 확보) ③하수 처리 시설 확충과 녹조 저감시설 설치 등으로 '12년까지 본류 수질을 평균 2 급수(BOD 3㎎/L 이하) 수준으로 개선하고, 생태하천 및 습지 조성, 농지 정리 등을 통해 생태를 복원 -특히, 4 대 강 살리기를 통해 수질이 확실히 개선되도록 수질오염이 심한
34개 유역을 집중 개선하고, 이중 경안천, 금호강, 갑천, 미호천, 광주천 등 5개 유역에 최우선 투자하여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의 수질도 개선 -아울러, 4 대 강 추진본부에 수질․환경 분야를 담당하는 局 단위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수질대책을 총괄 ④하천을 생활․여가․관광․문화․녹색성장 등이 어우러지는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개조하기 위하여 자전거길 조성, 체험관광 활성화, 산책로․체육시설 설치 등을 확대 ⑤금수 강촌 만들기, 문화가 흐르는 4 대 강 등 강 살리기로 확보되는 인프라와 수변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 ㅇ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사업내용은 본사업, 접연계사업 및 연계사업으로 구분 -본사업은 물확보․홍수조절 등을 위해 4 대 강 본류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농식품부․환경부가 시행 -연계사업은 문화․관광 등 강 살리기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각 부처별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 국토해양부 : 4 대 강 유입 지방하천 정비 농수산식품부 : 금수 강촌 만들기 ․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가 흐르는 4 대 강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IT 산업 산림청 : 4 대 강 유역 산림정비 소방방재청 : 4 대 강 유입 소하천 정비 ㅇ4대 강 살리기 본사업비는 16.9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어 작년 12월 15일 발표된 추정사업비 13.9조 원 보다 3조 원이 증가하였으며, 사업비가 증가한 주요 사유는 지역 건의 사항 반영 등에 따른 사업물량 증가와 수질개선을 위한 별도의 사업비(0.5조 원)를 반영하였기 때문임 -직접 연계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섬진강 및 주요 지류 1.9조 원, 수질개선 3.4조 원 등 총 5.3조 원임 * 수질개선을 위해 본사업 0.5조 원, 직접 연계사업 3.4조 원 등 총 3.
9조 원을 투입하여 수질목표(2 급수)를 당초 2015년에서 2012년으로 조기 달성 -연계사업 소요 사업비는 각 부처가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 ㅇ사업 기간은 본사업은 2011년까지 완료하고, 댐․농업용 저수지와 직접 연계사업은 2012년 완료 ㅇ사업 발주는 준설․보․생태하천 등 하천사업의 경우 구간별 특성, 소요 공기 등을 감안하여 턴키와 일반공사로 구분하여 발주하며, 댐․농업용 저수지 등은 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 등 관련 공기업이 발주계획을 마련하여 시행 -신규 발주 하천사업은 사업 추진 효율성 등을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가 분담하여 발주할 계획으로, 보 설치 등 중요 구간은 국토부가, 지류하천 사업 등 단순 공사는 지자체가 각각 발주할 계획 -또한, 발주일정도 기술자 수급 현황, 적정 공기 등을 감안하여 금년 하반기 1차(턴키 10월, 일반 11월), 내년 상반기 2차(턴키 2월, 일반 3월) 등 2단계로 나누어 착공할 계획 ㅇ사업 추진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환경성 검토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6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조사, 예비타당성 조사 등은 관련 법령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시행하여 착공 전까지 완료할 계획
□정부는 이러한 사업 계획 이외에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ㅇ 4 대 강 사업의 하천구역 내 경작지는 전체에 대해 보상하여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에 기여할 계획으로, 원활한 보상을 위해 4 대 강 주변 65개 시․군과 보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물건조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보상에 착수 ㅇ준설토는 골재(모래)와 사토로 구분하여 처리할 계획으로 모래는 지자체와 함께 다수의 적치장을 확보하여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수급조절하며 중장기 판매할 계획이며, 사토는 4 대 강 인근 국가산단 및 저지대 농경지 보강 사업 등의 성토재로 사용할 계획
ㅇ환경 영향 평가는 환경 관련 D/B 정보의 최대한 활용 등으로 충실하게 추진하며, 문화재는 지표조사('09.24) 결과 시 발굴조사가 필요한 구간(407건)에 대해 체계적 조사 추진
ㅇ사업 완공 후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홍수예보 등에 IT 기술을 접목한 최신 관리 기법을 도입하고 유지관리 조직도 보강
□정부는 4 대 강 살리기를 시작으로 전국의 하천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으로, 이번에는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4 대 강 본류 및 주요 지류를 우선 정비하고, 나머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은 2010년까지 별도의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4 대 강 살리기를 통해 다양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ㅇ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 위주의 투자로 전환함으로써 4 대 강 유역의 수해로 인한 연평균 피해액(1.5조 원)과 복구비(2.4조 원)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질개선, 물 확보, 문화․관광 활성화 등의 간접 편익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ㅇ또한, 홍수․가뭄 방지와 수질문제 해결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비할 수 있으며, 수자원 기술발전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물 관리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9월 조기 착공 추진
2020년까지 총 9조 원 투입, 관광·환경·첨단복합기능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문화관광부는 현대건설(주)이 지난 2006. 12월에 확정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을 토대로 실시 계획(안)을 마련하여 2007.5.29 문화관광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 계획안에 의하면 태안군 태안읍 남면 천수만 B 지구 일원에 총 14,734천㎡(4,457천 평) 면적에 상주인구 6천 세대 1만 5천 명 규모의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총 9조 원을 투입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도시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06.12.22에 승인된 개발계획에 비해 배수로 연결 및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개발면적이 110천㎡ 다소 늘어났으며, 상업업무시설과 주거 용지 223천㎡를 줄이는 대신 체류형 관광레저를 위한 고품격 관광숙박 시설과 관광생태형 수로 유원지를 연계·조성하는 등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관광레저 기능을 강화하였다. 주거 용지는 타 신도시에 비해 낮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의 저밀도를 유지하고 주거 용지 배치는 골프장 주변,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로변에 조성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패밀리 파크, 생태공원 등 6개의 공원은 주거·상업·관광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며,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휴식· 문화공간과 조류 등 동식물 관찰공간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도시가 되도록 하였다. 국제비즈니스 단지는 컨벤션 센터, 관광호텔, 랜드마크 빌딩 등이 유치되며, 특히, 기업도시의 상징물이 될 랜드마크 빌딩은 초고층으로 계획하여 부남호와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 등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최고의 명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에 분양되는 호텔 등 대형 시설은 한국적인 문화콘텐츠를 반영하고 관광레저도시로서의 특색을 갖도록 시설 계획을 제시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골프장 복합시설은 선진 관광 추세에 맞게 체류형으로 조성하고 총 6개 코스, 108홀 규모의 골프장 중 2개 코스는 세계 100대 수준으로 조성하여 PGA 급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4개 코스는 퍼블릭과 아카데미 코스로 대중 리조트 지역으로서의 특성을 고려 중저가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태안기업도시의 남측 부지와 북측 부지를 연결하는 주교량과 도심을 가로지르게 될 수로(총연장 10.6km)는 그 자체가 매력적인 관광시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베네치아, 프라하 등 세계적인 교량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적 환경을 감안하여 예술적인 작품이 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수로변에는 선착데크, 관찰데크, 오페라하우스, 분수 등이 설치되며 관광유람선 또는 모터보트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개발 구역이 세계적인 철새 도래 및 서식지임을 고려하여 330만㎡를 원형상태의 버드존(Bird Zone)으로 보존하고 부남호 수질개선을 위해 현 5등급의 수질을 준설과 다각적인 호외 수질개선을 통해서 2015년까지 3 급수로 끌어올려 개발과 환경이 조화된 청정 녹색도시로 가꿀 계획이다 기업도시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 구역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총연장 8.6㎞의 진입도로망 4개소를 개설하고, 장기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 당진 JC와 사업지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복합 기업도시로서 기업도시 내 사회기반시설과 입주시설의 컨버전스를 구현하고 관광도시로서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하여 2015년까지 U-CITY 인프라 건설이 실시 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2015년까지 U-CITY 인프라 건설이 실시 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
제5차 ASEM 종교 간 대화가 9.23(수)~25(금) 서울(롯데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 - 핀란드가 공동 주최하고, 45개 아셈 회원국 대표단과 옵서버로 교황청, 이슬람회의기구 등 ASEM 회원국 정부 관계자, 학계, 종교계 인사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등한 동반자 관계․상호 존중'의 기반 하에 아시아와 유럽 간 협력 고리를 강화하고자 출발한 ASEM은, 1996년 이후 상호 긴밀한 협조를 다진 결과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은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사건을 계기로 종교 간 갈등이 국제 분쟁으로 확대되고 국제 평화에 중대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종교 간 대화를 통해 타 종교에 대한 이해와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제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ASEM 종교 간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ASEM 종교 간 대화는 매년 아시아․유럽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공동 의장 수행), '05년 1차 발리 회의(인도네시아․영국)를 시작으로, '06년 2차 사이프러스 회의(사이프러스․말레이시아), '07년 3차 난징 회의(중국․이탈리아), '08년 4차 암스테르담 회의(네덜란드․태국)에 이어 '09년 5차 서울 회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회의는 '종교 간 대화를 통한 화합과 상생'이라는 대주제 하에 '종교 간 대화와 사회 통합(Interfaith Dialogue and Social Cohesion : Overcoming Current Global Challenges)', '종교 간 대화와 대중과의 소통 ', '종교 간 대화의 실천' 이상 세 개의 주제로 분과회의가 나뉘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 위기에서 비롯되는 사회 분열과 정서적 빈곤감, 다문화 갈등, 종교 간 갈등에서 비롯되는 국제 분쟁 촉발 위험성 등 현재 국제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해 종교 간 대화를 통해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러한 공감대를 대중과<NAME>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궁극적으로는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대화와 이해의 장이 될 것이다.
더불어 9.23(수)에는 경복궁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고, 한국 종교인 평화회의 주관으로 봉은사(불교), 살롬의 집(개신교), 절두산 성지(천주교), 노인 복지시설(민족종교), 원불교회관(원불교), 성균관(유교), 천도교 대교당(천도교) 이상 7대 종단 별 종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종교 국가로서 종교 간 큰 분쟁이 없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한국의 종교문화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동 대회 기간 동안 ASEF(아시아․유럽 재단)가 주관하는 제7차 ASEF Journalists' Colloquium 이 9.21~22 양일간 진행되며, 아시아․유럽 지역 언론인 20여 명이 참가하여 '종교, 미디어 그리고 다양성 (Reporting on Faith: Religion, Media and Diversity in Asia and Europe)'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며, 일부 참가자가 5차 ASEM 종교 간 대화 2 분과에 참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개회식(9.24/목, 09:30~10:00)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핀란드 문화 체육 장관의 개회사와 축사로 구성되며, 개회식을 제외한 1․2차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는 각국 대표단만 참여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 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다양하고 조화로운 종교 문화를 ASEM 회원국에 소개하고, 한국이 종교 간 이해와 공존이 사회의 안정과 국제 평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임에 공감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40일 계기 현장 홍보활동 전개
"국민 모두의 뜻을 모아'평창'으로 2014 동계 올림픽을 유치합시다!" - 문화관광부,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40일 계기 현장 홍보활동 전개 -문화관광부는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40일 앞둔 5월 25일(금) 서울·인천·강원지역을 중심으로 공항, 철도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홍보에서, 100여 명의 문화관광부 직원들은 서울역, 용산역, 광화문 사거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평창, 원주, 강릉, 춘천 등 10개소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직접 배포하면서, 2002년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준 것처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온 마음과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D-30(6.4), D-20(6.14), D-10(6.22)에도 현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며, 홍보활동을 통해 결집된 국민들의 지지 열기가 오는 7월 4일(한국 시각 7월 5일) 과테말라 IOC 총회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내 미술인구의 확대와 함께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다양한 문화 혜택으로서의 미술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미술관 유료 회원제(멤버십)를 2009년 1월 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술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미술교육, 창작스튜디오, 공연 등의 참여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의 입장료 및 자유이용권의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제삼자에게 선물하는 방식의 기프트카드(Gift Card)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발매한다. 기프트 카드는 구매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미술관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되고, 이 기프트카드는 온라인 또는 미술관 회원제 접수처(본관 또는 덕수궁미술관 로비)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광주 (구) 도청 별관 2층과 4층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2010년 개관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어린이 지식문화센터 시범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교과 활용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되는 것이다. 교과 활용 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업은 작품 수준의 교과 연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창작-매개-향유 전 과정에 걸친 지역의 교육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2006년 10월에 시행된 본 사업은 사전<NAME>수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 교육 관련자들을 개발 주체로 발굴·섭외하였으며, 발굴·섭외된 개발자들을 중심으로<NAME>수를 운영하며 교과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논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하였다. 이후 최종 선정된 소재가 프로그램화되어 주 1회, 총 4회 차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교육의 예술화, 교육의 문화화를 지향하는 에듀 컬처 철학에 바탕을 둔 본 시범학교의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는 언어가 사라진 상황을 인지적이 아닌 심미적 차원으로 접근하여 일상의 가치를 되살리고 다시 지식을 일상화하는 '말없음표에 말 걸다'이다. 또 하나의 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벗'은 쓸모없이 생각되는 낡은 물건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게 하여 흥미를 잃은 교과 또한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학습동기 유발을 모색케 한다. |
전담조직 신설로 강도 높은 불법 저작물 단속 실시
- 문화부, '불법 저작물 상설 단속반'운영 - '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4.147.22)' 등을 통해 불법 저작물 단속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문화부에서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및 체신청 SW 불법복제 단속반 이관을 계기로 단속 전담인원으로 구성된 '불법 저작물 상설단속반'을 신설, 한층 강화된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저작물 상설단속반'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 사무소를 거점으로, 저작권 단체 연합회의 저작권 보호 센터, 컴퓨터프로그램 보호 위원회의 부정 복제물 신고센터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온·오프라인상의 불법복제물의 단속활동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특히,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9월 13일부터는 특별사법경찰권을 가지고 저작권 침해 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 '특별사법경찰관 발대식'은 9월 중순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반의 경우 지능화, 전문화되고 있는 온라인상의 불법복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온라인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웹하드, P2P, 헤비업로더 등 상습적인 저작권 침해사범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불법 저작물 단속반원의 전문성 제고 및 향후 저작권 침해사범에 대한 효과적인 수사활동 실시를 위하여 7월 중에 문화부 저작권 정책관실, 저작권 상설단속반, 저작권 보호 센터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 개최 및 단속반원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
문화관광부는 2007년 5월 18일 대학로에서 공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소 공연장 운영 관계자와 만남을 갖기로 했다. 대학로에는 80여 개의 공연장, 50여 개의 극단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인 총연합회·연극 협회·음악협회·무용협회·국악협회·연예협회 등 공연 관련 단체가 밀집해 있고, 서울 국제공연예술제·젊은 연극제 등 공연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중심지로 국민이 문화를 향수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 왔다. 국민의 문화 서비스에 대한 요구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데 반해 대다수 대학로 공연장은 관람석이 150석 미만이 70 % 이상을 차지하는 소 공연장으로 극단이나 개인이 건물을 임대하여 운영하는 영세한 극장이며, 건물도 공연장 용도로 조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연 작품의 품질 문제를 비롯하여, 관람객의 안전, 무대시설이나 조명·음향 등 제반 공연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문화관광부에서는 차관보를 단장으로 서울시와 협조하여 대학로 현장을 찾아가 말로만 듣던 공연장의 열악한 상황을 직접 느껴보고, 소 공연장 연합회 등 관계자와의 대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방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파악되고 논의된 문제점,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은 앞으로 예산편성 및 정부 정책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대학로 공연장 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메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문화 예술거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의 미 ㅇ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첫 장애인 생활체육 인식 및 실태조사 실시 ㅇ 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자료 확보 ㅇ 비장애인 대상의 조사를 병행함으로써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체육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활용할 예정□ 조사대상 : 총 3,143명□ 조사 방법 ㅇ 전화 : 1,600명(장애인) ㅇ 1:1 면접조사 : 1,543명(장애인 682명, 체육시설 지도자 561명, 비장애인 300명)□ 주요 결과 ㅇ 장애인 생활체육 인구 : 4.4 % (비장애인 생활체육 인구 44.1 % ) - 1주일에 23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인구 * 생활체육 불완전 실행인 구 : 42.1 % - 현재 운동을 하고 있으나 위의 생활체육 정의에 해당되지 않는 인구 ㅇ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필수요건 - 장애인 전용체육시설의 확충 및 개방(45.9 % ), 정부의 법적·제도적 지원 체제 강화(10.7 % ) ㅇ 장애인들이 느끼는 운동을 통한 효과 - 건강과 체력이 좋아진다(47.4 % ), 해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19.1 % ) 등으로 응답□ 활용방안 ㅇ 올 6월 발표 예정인 '장애인 체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 ㅇ 통계청과 협의하여 정부승인통계자료로 작성하여 장애인 체육발전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
2009 대한민국 게임 백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8년 국내 게임산업 동향, 해외 게임산업 동향, 게임 이용자 및 게임문화, 게임 기술 동향, 게임 관련 법․제도 및 정책동향 등 게임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09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08년 국내 게임 시장은 5조 6,047억 원('07년 5조 1,436억 원, '07년 대비 9.0 % 증가), 수출 규모는 10.9억 달러('07년 7.8억 달러, '07년 대비 40.1 % 증가)를 달성하여, 그간 바다 이야기로 인한 시장규모 감소세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으며 수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는 7.1부터 극장 입장료에 대해 부과금을 징수, 영화 발전 기금을 조성
올해 초'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한국 영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화 발전 기금이 신설됨에 따라, 기금의 조성<NAME>으로 극장 입장권에 대한 부과금 징수가 오는 7.1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한국 영화의 경쟁력 강화와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 발전 기금이 올해 초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2007. 1. 26 공포)으로 신설됨에 따라, 동 기금의 조성<NAME>으로 극장(영화 상영관) 입장권에 대한 부과금 징수가 오는 7. 1부터 시행된다. 영화 발전 기금은 한국 영화가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별도의<NAME> 조성을 통해, 양질의 한국 영화의 안정적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고, 영화산업 구조를 합리화하며 영상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신설되었다. 영화 발전 기금은 국고 2,000억 원, 극장 입장료 부과금 2,000억 원 등 총 4,000억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극장 입장료 부과금이 오는 7. 1부터 시행되는 것이다. 극장의 입장료 부과금 징수는 불안정한 영화산업 환경에서 한국 영화의 안정적인 제작 및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영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진흥<NAME>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영화산업 성장의 과실을 미래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재투자하는 성격을 지닌 것이다. 문화관광부는 영화 발전 기금 조성과 극장 입장료에 대한 부과금 징수가 결정된 2006년 초부터 극장업계를 비롯한 영화계와 극장 모금에 대해 공식적으로 십여 차례가 넘게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협의 과정에 직접적인 모금 주체인 극장업계를 비롯해서 제작자, 투자·배급사, 미 직배사 등 극장 모금으로 수익 배분에 영향을 받는 다양한 주체들이 포함되었다.
협의 과정에서 극장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이 거품이 없는 양질의 한국 영화 제작에 지원되고, 소진성<NAME>이 아닌 영구적인 제작자금으로 보존되어야 하며, 문화관광부에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등 극장업계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제시되었다. 또한, 스크린 포화상태 및 카드 할인 등으로 인한 극장업계의 어려움과 영화업계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극장 요금의 인상 문제도 제기되었다. 극장업계 실무자 대상 극장 모금 설명회 ('07. 6월) 문화관광부는 영화계가 제기한 대로, 극장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최근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 영화의 안정적 제작을 위한 지원에 집중 투입되고, 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단순 소진성 자금이 아닌 한국 영화 진흥을 위한 영구 자금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문화관광부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의 기금 운용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부는 최근 스크린 포화상태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극장업계의<NAME>를 위해서는 과다 할인된 극장요금의<NAME> 및 영세 극장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극장업계와 인식을 같이하고 극장업계의 노력을 측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한국 영화의 흥행 부진과 관객 감소 상황에서 극장요금의 인상이 자칫 추가적인 관객 감소로 이어져 국내 영화업계를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제해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극장 입장료에 대한 부과금은 직접적으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4조(영화 발전 기금의 조성<NAME>)에 근거를 두고, 비상설 상영관을 포함한 영화 상영관(극장)에 대해 2014년까지 극장 입장료의 3 %를 징수하게 된다. 극장에서 수납한 부과금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계좌에 입금되어 영화 발전 기금으로 적립된다. 문화관광부는 극장 입장료 부과금 모금을 통해 조성된 영화 발전 기금이 한국 영화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산업 내부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 투입된다면, 한국 영화의 지속 성장과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 과정에서 극장 모금으로 조성된 영화 발전 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으로 한국 영화 발전의 소중한<NAME>이 되도록 할 것이다. |
구 서울 역사에서 젊은 건축가들이 꿈을 펼치다!!
-제1회 전국 건축대학 작품전 개최- 우리 근현대사의 현장이자 세계를 향한 한국 문화의 발신 기지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구 서울 역사에서 젊은 건축가들이 꿈을 펼친다. 전국 대학의 건축과 학생들이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구 서울 역사 지상 1, 2층 전시장에서 작품전을 갖는 것이다. 그동안 (사) 한국건축가 협회와 함께 매년 건축문화제를 개최하며 '99년을 '건축문화의 해'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온 문화관광부가 청운의 뜻을 품은 젊은 건축가들을 위해 잔치마당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전국 건축대학 작품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을 대중과 함께<NAME>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 아래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지상 1층은 물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2층의 그릴 부분을 포함하여 구 서울 역사의 모든 곳에서 이루어져 구 서울 역사의 진면목을 관찰하는 것은 물론 지난날의 추억도 되새겨보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한다면 기존의 전시가 각 학교별로 이루어졌던 데 반해 이번 전시는 전국의 건축대학 25개교, 총 310여 개 작품이 한자리에서 전시되며, 시상이나 평가라는 절차보다는 소통과 교류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대학의 공개 비평 및 지도교수 세미나, 초청 건축가 세미나 등 관련 행사도 계획되어 있어서 공간적으로나 내용면에서 다른 전시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더불어 각 대학 학생들의 자유로운 정보교환 및 논의를 공유할 수 있기에 더욱 의미심장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구 서울 역사에서 디지로그 전('07.9.27~10.6) 및 2007 대한민국 아름다운 관광기념품·공예품 전('07.10.10~10.21), 200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07.11.10~11.18)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여수해양엑스포·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위한 문화 홍보사절 파견- 남도국악원 해외 공연단 일행은 5월 28일 출발하여 베네수엘라의 카리카스에서 31일 공연을 하고, 다음 대상국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오브스페인 6월 3일 공연, 가이아나의 조지타운 6월 6일, 바베이도스 6월 9일, 수리남의 파라마리보 6월 12일,<NAME>트빈센트 6월 16일, 그레나다 6월 19일 등 카리브해 도서 국가 7개국을 순회하며 사물놀이, 기악, 무용 등 한국의 악·가·무 예술을 소개하고 선진한국의 이미지 확산과 국가 브랜드 제고를 높이는 공연 일정을 진행한다. 카리브 지역 각 도서국은 깡통 드럼 연주단이 유명한 지역으로 각국의 문화정서에 맞추어 이번 카리브 도서지역 순회공연에는 우리의 예술 중 풍물놀이, 무용, 민요, 기악합주 등의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공연단을 파견하며 약 25일간의 장기 해외 공연 일정을 추진하게 된다. 남도국악원 연주단은 지난 3월에도 파라오의 후예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집트 해외 공연에 대성황을 이룸으로써 세계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에 문화 선진 한국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이번 중남미 카리브 지역 도서 국가들을 순회공연함으로써 한반도 해양 문화권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산하여 카리브 도서국 BIE(국제박람회 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여수해양엑스포 유치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에도 일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순회공연을 주최하는 문화관광부 및 외교통상부는 이번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추후 카리브 지역 도서국들에 대한 각국 청년예술단의 교환공연 및 순회공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히고 있다. |
개정 도서관 법 시행
2009년 3월 25일 공포된 개정「도서관 법」과 동 법률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시행규칙이 2009년 9월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09년 9월 26일(토)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자료의 범위를 종전의 '오프라인 매체(인쇄자료)'에서 '온라인 콘텐츠(자료)'까지로 확대하고, 국립 중앙도서관이 출판사로부터 장애인용 독서자료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파일'을 납본(納本) 받을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하며, 오프라인 자료에 비하여 생성·소멸 주기가 짧은 온라인 자료의 국가적 관리를 위하여 국립 중앙도서관이 보존가치가 높은 온라인 자료를 수집하도록 한 것 등이다. 아울러 개정된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 법」의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립 중앙도서관이 납본(納本) 받는 디지털 파일과 수집하는 온라인 자료의 선정 및 보상절차 등을 규정하고,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의 연도별 시행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기 위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가 연도별 시행계획의 이 행성과를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것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도서관 법령 시행이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자료 등 대체자료의 제작 및 국가적으로 중요한 온라인 자료의 체계적 수집·보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부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입체적으로 홍보하고, 개인별 맞춤형 관광안내 및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경제적인 관광 서비스를 구현하는「u-Tourpia」사업을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의 대상 지역으로 대구와 인천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자체는 2008년「U-Tourpia」선정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대구의 경우 2011년 대구육상대회를 통한 스포츠 관광의 메카 · 영남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려는 의지가, 인천의 경우 인천세계도시엑스포 · 2012년 인천 로봇랜드 개관 및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2008년 u-Tourpia 사업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해 「u-Tourpia」사업을 추진하여, 유비쿼터스 관광 천국으로 먼저 걸음을 내디딘 부산광역시는
ㅇ 관광자원 · 맛집 · 숙박 등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2,000여 개 제작하여 포탈 웹사이트 및 콘텐츠를 대폭적으로 개편하였으며
ㅇ 부산 전역의 주요 관광지 내 모바일 RFID 태그를 부착하여 유비쿼터스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 산업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ㅇ 해운대를 중심으로 워킹 투어를 위한 길 안내 서비스, 시티투어 관광지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개인별 문화 관광해설사의 역할을 해줄 디지털 관광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여행을 미리 계획한 관광객은 관광포털을 통해 깨끗하고 값싼 숙박시설과 놓쳐선 안 될 부산 음식점을 예약하고, 추천 관광코스 등을 참고하여 알찬 부산 여행 계획을 짤 수 있게 되었으며, 무작정 바다를 향해 떠난 여행객이라 하여도 부산역 관광안내소에서 대여받은 U-단말기(PDA)를 통해 여행 내내 부산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안내받는데 부족함이 없게 되었다.
2007년 사업지역인 부산의 관광안내 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 이루어지며, 2008년에 구축되는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유비쿼터스 관광의 모습은「U-tourpia」사업의 기본방향과 해당 지역이 가진 특별한 관광매력을 담아 부산광역시와는 또 다르게 그려질 계획으로, 2009년 이후에 만나 볼 수 있다. |
「07_08 문화 예술교육 박람회」 개최
「07_08 문화 예술교육 박람회」 개최"문화 예술교육, 창의성을 만나다"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07_08 문화 예술교육 박람회」가 개최된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 예술교육 박람회는 2004년 여름 'APM(Arts Program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유통 공간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문화 예술교육의 다양한 흐름을 보다 멀리 보고 많이 볼 수 있는 '문화 예술교육 박람회'로 확대·발전되었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07_08 문화 예술교육 박람회」에서는 문화 예술교육에 뜻을 모으고,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 기간: 2007. 10. 31(수) - 11. 2(금)▸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일대▸후 원: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국립중앙박물관▸내용: 문화 예술교육 사진전, 예민과 함께하는 뮤뮤스쿨, 2008년 사업설명회, 문화 예술교육 세미나 시리즈 등 넓혀가는 문화 예술교육 스펙트럼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문화 예술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혀나가기 위해 경영학, 행정학, 사회학 등 인접 학문과의 통합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4개의 '문화 예술교육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문화 예술교육의 영역을 넓혀나가며 새로운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히, 10월 31일 오후에 개최되는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과 문화 예술교육'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사회 공헌팀 및 HR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교육의 개념과 중요성,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 공헌 측면과 경영전략 측면에서 문화 예술교육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NAME>고 문화 예술교육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교육 진흥원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빛나는 창의성 3일간 열리는 「07_08 문화 예술교육박람회」 행사장 곳곳에서는 '문화 예술교육과 창의성'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현장 사진이 전시된다.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아르떼 문화 예술교육 사진 공모전'의 선정 작품들과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을 통해 문화 예술교육 현장의 즐거움과 문화 예술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문화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약하는 관련 단체, 학교교육 관계자, 예술강사는 물론, 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교육의 다양한 유형과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여권 디자인 개선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문화관광부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우리 여권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6월 21일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1. 문화관광부는 전자여권(ePassport) 도입을 계기로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우리 여권의 국제 신분증으로서의 품위를 고려하고, 여권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문화 국가 이미지를 더욱 제고하는 방향으로 여권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는 이를 위해 이미 민관 합동의 여권디자인개선추진위원회(워원장 : 장동련 홍익대 교수)를 구성하였으며, 오는 6월 21일 "우리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을 공동 개최하여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와 관심 있는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여권 디자인의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3. 금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통해서 향후 여권 디자인 아이디어 국민 공모, 여권 디자인 개발 지정공모 등 절차를 거쳐 금년 말 새 여권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새 여권 디자인은 2008년 중 일반 국민에게 발급되는 전자여권에 적용할 예정이다. 4. 금번 여권 디자인 개선 추진 사업은 우리 국민이 새 여권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으며, 아울러 전자여권 도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부 부처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한편, 문화관광부는 낙후되어 있는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문화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바, 여권 디자인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국가상징 등 국가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과 가로시설물 등 지역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에 부합하는 미래형 관광레저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친환경·친문화·미래형 관광레저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 개발 아이디어" 국민 제안 공모 작품을 7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Tourism-Leisure Based City"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미래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 개발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제안 공모의 전제 및 범위로는
○ 친환경적 지역 경제 개발 방식 모델 정립 측면에서 접근
○ 관광레저도시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측면에서 이상적 시설 모형 제시
○ 관광산업 진흥 측면에서 마케팅, 홍보 관련 방향성 등 소프트웨어적 시설 모형의 제시
○ 미래 사회 변화, 환경, 역사 문화에 부합하는 미래형 관광레저시설 제안
그리고 친환경, 친문화, 미래형 관광레저도시 3가지 키워드를 조합하되,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시설 모델의 개념, 범위, 요건 등 기본방향도 함께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응모는 전국 대학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상과 우수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 개발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낙후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도시, 특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관광레저형 시설을 기업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사례 및 관련 법령 조사·분석, 미래 환경 변화와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 분석을 통해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형 및 모범사례 지침(Best Practice Guide)을 개발하여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 개발 범국민적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과 함께 시행자·지역주민·전문가 합의 기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관광레저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미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미래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일반 국민과 함께, 관광·건축·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워크숍·세미나·토론회를 통한 발전전략 마련 지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형 관광레저도시 기반 구축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2009년 게임산업백서 발간 관련 기자 브리핑 계획
□ 브리핑 개요
○ 일시/장소 : '09.09.22(화) 오전 10시 30분/ 문화부 7층 브리핑실
○ 발표 :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백서 주요 내용
○ 국내 게임 시장 동향
- 국내 게임 시장 규모 및 수출입 현황
- 플랫폼 별 게임 시장 동향 및 전망
- 국내 게임 업체 현황, 게임산업 종사자 현황
○ 이용자 동향
- 게임 이용자의 일반적 동향, 플랫폼별 이용자 동향
○ 게임문화 동향
- e스포츠 현황 및 동향, 게임 이용 문화 및 게임 리터러시
- 게임전시회 및 콘퍼런스 현황
○ 해외 게임산업 동향, 게임 콘텐츠 및 기술 개발 동향 |
여권 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07.7.10~8.10간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89건이 응모하였으며, 그중 6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공모전은 여권의 국제 신분증으로서의 품위, 우리나라의 문화국가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당선작 선정 기준으로 아이디어의 창의성, 여권에 대한 이해도, 디자인의 기능성과 경제성을 종합 고려하였다. 공모 결과 여권 디자인 소재로 한글, 태극문양, 오방색, 풍속화 등을 활용, 한국의 전통미를 강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현행 여권 내지 디자인의 단순성을 탈피, 역사적, 전통적 소재를 활용하여 각 내지 디자인을 연결된 이야기로 하자는(storytelling)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여권의 기능적 면에서는 전자여권(ePassport) 관련 보안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여권의 실용성을 강조하는 여러 방안들도 제시되었다. 당선작은 11월 중 여권 디자인 공모 당선작과 함께 시상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전자여권 디자인 개발 과정에 적절히 활용될 예정이다. |
- 내·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향유 실태 조사 결과 - 문화관광부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 6개 분야) 소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 분야는 '한식'(외국인 41.5 % , 일반 국민 26.4 %)이며, 다음으로는 '한글'(외국인 28.9 % , 일반 국민 21.2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의 경우, 외국인에게 가장 흥미로운 전통문화로 조사되었고, 자국에 가서도 이용의 향(92.8 %)과 추천 의향(94.4 %)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았던 음식은 '불고기'(25.5 %), '김치'(18.0 %)로, 한식의 장점으로는 건강성과 푸짐함을 들었다. 한글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대표적인 전통문화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의 경우 한글 디자인 상품을 구입해 본 경험이 높은 편(58.8 %)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구입한 한글 디자인 상품은 '의류'(57.1 %), '팬시용품'(55.4 %) 순이었다. 모국에 한글교육기관이 생기면 '수강하겠다'라는 외국인이 72.8 % 나 되어, 한글 디자인 상품의 다양화 · 전문화와 함께 교육 기회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지 · 한옥은 인지도 부족으로 국내·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한지에 대한 내·외국인의 인지도는 낮으나, 한지를 경험한 외국인의 44.8 % 가 '한지 인테리어 소품'이 상품성이 크다고 응답하여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에서 한옥을 '본 적이 없다'라는 외국인이 27.2 % 나 되어 한옥에 대한 체험 기회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복의 경우, 국민의 74.7 %는 한복을 가지고 있으나, '1년에 1~2번 입는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외국인은 모국에서 한복숍의 성공률을 낮게 평가해 세계화보다는 국내에서 내·외국인에게 한복 착용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음악 관련, 외국인의 50.5 %는 한국 전통음악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에서 '사물놀이'를 관람한 것이 가장 높게(45.4 %) 나타났다. 덧붙여, 관계 전문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식은 재료와 조리법의 표준화, 정부의 품질인증 제도 도입이, 한글은 글자체 개발 · 한글 디자인 상품의 개발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복은 관리하기 편하고 저렴한 소재 개발과 디자인 개발, 한지는 전통한지 제조법 보존과 친환경 · 첨단 소재의 개발이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악은 실용음악 개발 · 공연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이번 조사는 내국인(만 19세 이상의 국민 1,012명) 및 외국인(중국어권, 일본어권, 영어권 301명), 전문가(6개 전통문화 전문가 103명)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한국갤럽 주관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통문화 콘텐츠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한(韓) 스타일(HanStyle) 사업의 전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하였다. |
2007년 여행 계획을'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체험과 배움' 주제 아래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살아있는 여행 정보를 망라한『2007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2.8(목)부터 11(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최근 해외여행이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관광수지 적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초에 개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연간 여행 계획에 도움을 주고 여행업 계간 상호 협력망 형성을 통하여 여행 경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 200여 개의 지자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전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여행정보와 체험 행사로 가득하다. 내 고장 홍보마을, 여행정보마을, 여행 쇼핑 마을 및 시골의 5일장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관은 물론 여행전문가와 맞춤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여행학교, 템플스테이와 역사·과학·마술·소방안전교실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박물관 체험학교에서는 반가사유상과 백제금동대향로 등 유물들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여기가 어디지? '대~한민국 구석구석'테마관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관에서는 네티즌이 찍은 신선하고 색다른 우리나라 사계절의 풍경들을 통해 '여기가 어디지?'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우리 국토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다. 또 나만의 여행지 사진 및 가족여행 사진 콘테스트(1.29~2.1 네이버 '구석구석' 카페에서 진행)를 통해 응모된 사진들을 전시하고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의 평가를 거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봄꽃으로 가득한 정원을 조성하여 곳곳에 봄의 향기와 함께 '구석구석' 국내여행의 활기도 전국적으로 퍼뜨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으로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박람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국내 관광의 한 축인 수학여행 개선방향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2.9 오후 2시 /코엑스 회의실)와 '트래블 마트'도 운영한다. 박람회 관람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65세 이상, 그리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입장이며, 일반인은 2,000원의 입장료가 적용된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 초청장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 배포되는 전단에 박람회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도장을 받아오면 사계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한 '트래블 다이어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2014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염원 결집 위한 대대적 홍보 전개
- 문화관광부, 평창 유치 기원 D-50 계기 단계별 홍보 전개 -문화관광부는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에서의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50일을 앞두고 평창 유치의 국민적 염원 결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5월 15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D-50 행사를 문화관광부 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D-50 전광판 점등과 캐치프레이즈인 "찾는 곳은 이유가 있다. 더 나은 곳이 더 좋은 곳, 평창"의 대형<NAME>막 제막을 통해 국민적 유치 열기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지역주민과 동계스포츠 꿈나무, 동사모(동계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국회 동계 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와 문화 관광위원회 위원, 유치위원회와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유치 기원문 낭송과 유치 기원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평창 유치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3단계로 전개될 문화관광부의 홍보 강화 방안에는 국정홍보처의 전국 95개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와 프로 축구와 프로야구 경기시 평창 유치 홍보를 비롯하여 농협방송과 시중은행 객장의 모니터 광고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국가기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평창 배너와 팝업창을 설치하여 사이버 홍보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지역에 가로등 배너와 홍보탑, 육교현판 등을 설치하고 지하철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로 평창 유치 기원 행사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불교계의 '부처님 오신 날' 계기 홍보와 유치 기원 대법회, 기원 연등 설치와 개신교계의 유치 기원 특별 기도회, 천주교의 유치 기원 미사 그리고 민족종교계의 유치 기원 기도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경쟁도시의 해외 홍보활동에 대응하여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여 세계인들에게 평창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찾는 곳은 이유가 있다, 더 나은 곳이 더 좋은 곳, 평창"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국민 모두의 뜻을 모아 "평창"으로 2014 동계 올림픽을 유치합시다. |
'용오름', 김제시 벽골제로 이전
문화관광부가 지난해 8월 용산 미군 기지 공원화 선포식을 기념하여 용산 삼각지에 제작·설치한 조형물 '용오름'이 김제시 벽골제로 이전·전시된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3월'용오름'을 맡아 전시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용오름'을 전라북도 김제시 벽골제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제시는 4.26(목) 서울 용산에서 해체작업을 하여 4.30(월)부터 벽골제에 설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의 벽골제는 우리나라의 4대 수리시설(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 상주의 공검지)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시설로 세계 최대 최고의 수리시설로 유명하다. 벽골제 제방 축조와 관련된 전설에 청룡과 백룡 등 쌍룡이 등장하는데 이 전설을 극화한'벽골제 쌍룡놀이'는 1975년 9월에 열린 제16회 전국 민속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민속자료 제10호로 지정되어 해마다 열리는'김제지평선축제'때 실시되고 있다. 김제시는'용오름'을 벽골제에 이전하고 비슷한 조형물 1기를 추가 제작하여, 김제를 대표하는'벽골제 쌍룡놀이'를 형상화함으로써 김제시를 널리 알리고, 벽골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녀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시켰던'무릎교육'의 전통을 되살려, 조손세대 간의 문화 전승과 이야기를 통한 유아 인성 함양을 모토로 시작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반응이 뜨겁다. 2009년 경북지역 시범사업을 통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금년 3월부터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되기 시작한 제1기 이야기 할머니(22명)의 경북지역 파견 신청 접수 결과, 101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신청을 해 와 일부(78개) 교육기관에만 파견하였다. 양성된 22명의 이야기 할머니로 수요를 맞추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야기 할머니 사업이 동화 구연 등 기존의 유아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야기 활동에 비해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할머니들의 자애롭고 훈훈한 이미지와 친근한 이야기를 통한 인성 함양을 적절하게 연결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위해 특별히 연세가 지긋한 여성 인력을 선발하여 인성교육과 이야기 구연 능력을 겸비한 전문적인 이야기 할머니로 양성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이다. 손자·손녀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사랑을 전해주는 이야기 할머니들의 교감은 핵가족 세대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부설 한국 인성교육연수원)에서는 유치원 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금년부터는 선발 인원을 100명으로 늘리고 선발 지역도 서울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금년에는 서울에서 50명, 대구 경북에서 50명의 할머니를 선발하여 6개월간 60시간 이상의 전문 교육을 이수케 한 후, 해당 지역의 유치원 등에 파견하여 이야기 활동을 펼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60세에서 69세 사이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6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야기 할머니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선발 인원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이야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아 시기의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1백 편을 개발하여 이야기 교재(4권)를 발간하였고, 부모용 교재도 제작, 배포함으로써 젊은 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이야기를 통한 인성교육에 자연스럽게 참여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소곤소곤 미술관 이야기"미술관 교육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에서는《고통과 환희의 변주 :<NAME>의 화업 60년 전》기획 전시와 연계하여 미취학 아동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소곤소곤 미술관 이야기』교육을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체관람 제도를 개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미술 관람 문화를 형성시키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과 미술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새로운<NAME>으로 개발한 <내가 꿈꾸는 세상>이란 교육 주제로 《김보현의 화업 60년 전》의 추상표현주의와 생활 속에서 아주 평범한 호두, 양파, 대파, 브로콜리, 생선, 복숭아, 딸기, 버섯 등 정물들이 순수하고 아름답게 재탄생된 드로잉 작품과, 과거의 기억이나 상상 속에서 나온 듯한 이미지를 나타나는 매우 서사적인 대형 작품들을 교육 강사의 작품 설명과 활동지 실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보현의 화업 60년 전》은 노 화백에게 한국은 어린 시절의 배고픔과 가난함으로,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좌·우 이데올로기의 갈등 속에서 모든 것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정착한 이후 60여 년에 걸친 작가 자신의 지난 시절의 고통과 괴로움, 때로는 기쁨의 환희로 살아온 한 작가의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인생의 울림을 거대한 화폭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유치원 단체(7세 20명) 접수로서 덕수궁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oca.go.kr/deoksugung.jsp) 새 소식란에서 <소곤소곤 미술관 이야기 모집>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전시 관람료는 유치원교사: 무료, 유치원: 1,000원(10인 이상 10 % 단체요금). |
'2007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저작권 포럼'개최
-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8개국의 저작권 분쟁 사례 연구발표 -오는 10월 19일(금), 국제 저작권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저작권 포럼'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문화관광부 주최, 저작권 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호주의 저작권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실제 저작권 분쟁 및 소송 사례에 대한 소개 및 논의 등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안들을 다루게 된다. 우리나라는 원작 만화와 TV 드라마, 인터넷 게임업체 간 모방 및 표절 시비 등을 소개하며, 일본과 미국의 경우, 유명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사 간의 소송을 비롯한 퍼블리시티권 분쟁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그리고 호주는 Microsoft 사와 Window-XP를 탑재한 컴퓨터 판매 업체 사이의 소송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저작권 동향 및 법적 구제 사례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 위원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요 취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저작권 환경 변화와 저작권 침해 유형 및 구제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있다. 이 일환으로, 참석자들에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별 저작권 관련 민·관 기관 현황이 상세히 정리된 '동남아시아 저작권 디렉터리 북'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부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패션산업의 육성을 위해 패션 디자이너 등 현장 전문가, 패션 관련 학계 및 산자부·서울시 등이 참여하는 '2007 패션 발전 포럼'을 6월 4일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패션산업의 시대별 발전 상황을 되짚어 보고, 문화와 아이디어가 집적된 생활문화산업으로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패션의 산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패션의 예술적인 속성 및 이를 위한 진흥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패션시장은 다른 어떤 시장보다 글로벌화되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저가 범용 의류 중심의 저부가가치 시장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창의성·다양성이 핵심인 문화 예술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육성이 시급한 현안 과제로 대두되어 왔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문학, 미술, 공연 등 기존 예술 장르와 패션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지식문화산업 영역을 발굴하고, 예술의 지평 확대 및 산업적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T/F''를 구성을 통해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흥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문화부·산자부 및 서울·부산·대구 등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협력채널 마련을 제안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11회)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7대 종교(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가 다 함께 참여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 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종교문화축제는 종교 간 이해와 화합, 종교예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개최되며 금년에는 국내 외국인 거주자 100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종교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이웃,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마음 비상식', '이웃종교 생활문화 체험', '세계전통의상 발표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울림 마당', '지구촌 어울림의 리본 달기', '생명·평화·사랑을 위한 무지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가사 일 등으로 서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20 가구 70명을 초청, 종교문화축제에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서울 시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종교문화축제는 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문화축제로서 축제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 간 다름과 닮음에 대한 이해와 공존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관광부는 '07. 4. 6 스포츠산업진흥법이 공포(시행 '07. 10. 6) 됨에 따라 스포츠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 스포츠산업기반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현장형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산업진흥법" 제정 국내 스포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스포츠산업진흥법'의 주요 내용은 스포츠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수립,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 스포츠산업진흥시설 지정 및 자금 지원, 스포츠산업 사업자단체 설립, 스포츠산업 지원센터 지정, 국내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프로스포츠 육성 등이다. 아울러 동법 제정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내에 스포츠산업 진흥 조직을 확대하여 스포츠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부가형 "스포츠산업기반 기술 개발" 지원 국제적 강점기술인 IT/BT/ST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해 성장 가능성 있고 경쟁력이 있는 스포츠용품 전략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20억 원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250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스포츠산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토대로 산·학·연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운영위원회와 평가 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연구과제와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한 전략기술 개발 성과는 연구개발 인력 및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파급되어 제품개발비용 절감, 기술혁신, 개발 주기 단축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스포츠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이 기술 개발사업에는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 연구소, 스포츠산업체의 참여가 가능하고,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2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현장형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 스포츠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보급을 위해 전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스포츠산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운영하며, 국가기술자격 제인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 취득자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와 취업 알선을 위한 인턴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산업진흥법 시행에 맞추어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여 스포츠산업 현장은 물론 지역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스포츠마케터 등 전문 인력을 2010년까지 3,000여 명 양성할 계획이며, 스포츠산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 선진국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140자로 표현하는 나만의 여가 노하우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보급과 확산을 장려하고자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한민국 짬짬이 여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가 생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외국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 응모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만 원 내외로 가능한 창의적 여가 활동 아이디어를 자신의 블로그에 140자 내외로 작성하여 짬짬이 공식 카페(cafe.naver.com/zzamzzame)로 옮기거나 공식 카페 게시판에 직접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단, 반드시 140자 내외로 작성된 글만 심사 대상에 적용된다. 직접 체험한 사진을 올리거나 상세히 기술하고 싶은 참가자는 별도의 파일로 작성하여 첨부파일로 올리면 된다.
□ 참가작 평가는 1차 네티즌 평가, 2차 심사위원 평가, 3차 체험단 평가로 진행된다. 1차 네티즌 평가로 선정된 100편의 응모작에게는 각각 1만 원 상당의 여가 활동비가 지급된다. 2차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20편은 웹툰으로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3차 체험단 평가는 사전에 선발된 여가 체험단의 체험 실행을 거쳐 이루어진다. 최종 선발된 6인에게는 최우수상 1인 100만 원을 비롯하여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 우수 체험단 2인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공모 기간 중 1일 1명의 댓글 우수자를 선발하여 5만 원 상당의 여가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 1차 선발자 명단은 8월 18일(수), 2차 선발자는 9월 6일(월), 3차 선발자는 9월 15일(수)에 각각 공식 카페 게시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에 대한 시상식은 2010년 9월 20일(월)에 진행된다. |
'한가위 내 나라 여행'캠페인 실시
- 한가위 내 나라 여행을 위한' 가볼 만한 곳'등 정보 제공 - 공항 등에서 한가위 외래관광객 대상 여행정보 홍보물 배포 - 연휴 기간 관광안내 정보'1330'24시간 서비스 등 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최장 9일에 이르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하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이 기간 중 내국인의 해외여행 급증과 외국인의 국내 관광에 대한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외래관광객에 대한 차질 없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가위 내 나라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국내여행의 특별함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TV, 신문,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내 고향 1명 소 방문하기 운동'을 추진하여 관련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귀성객들에게는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을 제공(www.visitkorea.or.kr) 하는 한편, 휴대폰을 통한 관광정보 제공 및 서울역, 금융기관 등에서 관광안내 홍보물(50만 부)을 배포할 예정이며 관광안내전화 '1330' 서비스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 추석 중 고궁 행사, 각종 공연 등 관광정보와 함께 쇼핑, 식당 등의 편의 정보를 담은 리플릿(가칭 '한국 민족의 추석, 듬뿍 즐기는 법') 55,000부(영어 2만, 일어 2.5만, 중국어 1만)를 제작하여 공항과 관광안내소, 호텔 등을 통해 배포할 것이다. 동 정보는 한국 관광종합 정보 외국어 웹사이트(www.tour2korea.com)를 통해서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가을 여행 시즌을 맞이하여 넉넉한 추석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을 위하여, 지자체 및 관광공사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가위 나눔 여행'(350여 명)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몇 년간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이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를 건전한 국내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부와 경상남도, 사천시가 주최하고 2007 한국 민속예술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4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가 『함께하는 민속축제, 사천에서 신명 나게』라는 주제로 해양관광 휴양도시이며 항공우주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된다. 한국 민속예술축제와 청소년민속예술제는 우리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우리 문화의 뿌리와 자긍심을 찾아 이를 후대에 길이 보전하고자 마련된 전통 민속 분야 유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로 각 시·도 대표단의 열띤 경연과 시연을 통해 한국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며, 전국의 민속예술인과 전 국민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2006년도부터 축제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예술인과 민간주도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민속 분야 대표축제로 지역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 민속예술축제'는 잊혀 가는 우리 민속예술을 발굴·보존·계승하기 위해 1958년에 건국 10주년 기념행사로 '전국민속예술경연 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1959년, 1960년 두 해를 거른 뒤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어 반세기를 이어 왔다. 1999년부터 한국 민속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꿨으며, 2006년까지 487개 종목의 각 지역 민속예술이 발굴·재현되어 소중한 우리 전통을 잇게 하는 큰 역할을 하였다. 이 가운데 '송파산대놀이' 등 35개 종목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동래학춤' 등 56개 종목이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재됐다. 또한 우리 고유의 민속예술과 그 혼을 우리 후손에게 전승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민속예술제'가 1994년 처음 개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14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는 10월 3일∼4일 양 일간 각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팀 736여 명의 중·고교생들이 참가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무용, 민속극 등 5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상(대통령 상)에는 상금 1000만 원, 금상인 문화관광부 장관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에는 각 5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지난해 대통령 상을 받은 광주 중앙고의 '광지원 농악'과 1974년 한국 민속예술축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민속극 '수영야유' 등의 시연 공연도 준비된다.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0월 5일, 10월 6일 이틀 동안 펼쳐지며 16개 시·도와 이북 4도를 대표하는 20개 팀 1327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최우수상(대통령 상)에는 1000만 원, 우수상(국무총리 상)에는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고창오거리당산제(전북·2006년 한국 민속예술축제 대통령 상)와 용평 서낭굿 농악(강원·2006년 국무총리 상), 거창일 소리(경남·2003년 대통령상) 등의 시연도 있다. 축제가 펼쳐질 첨단 우주산업 도시 사천의 삼천포대교공원은 지난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뽑힌 창선⋅삼천포대교의 첫 번째 관문인 삼천포대교의 기념공원으로 전국 9대 일몰 지인 실안 바닷가 전경을 담고 있는 곳이라 수려한 자연경관에 따른 축제장 분위기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경연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전통연 만들기, 나무공예, 불새 조형물에 소원 글 달기, 짚풀공예, 격구 놀이, 볏짚 투호 등이 있다. 또한 시골장터와 어르신 천 냥 식당 등도 열린다. 특히 10월 4일에는 한국 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하는 18개 팀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의상 차림에 율동을 곁들인 길꼬냉이(퍼레이드의 순우리말)가 110분 동안 개최되어 사천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한다. |
11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 발표
11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56만 명, 내국인 해외여행자 107만 명
11월 한 달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은 작년에 비해 7.9 % 증가한 562,287명으로 집계되었다.
중국과 대만이 각 28.1 % , 30.0 %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주요국들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10월의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11월까지 방한 외래객의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4.2 % 증가한 589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643만 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월의 내국인 해외여행자는 작년에 비해 8.6 % 증가한 1,072,557명으로 집계되었고, 11월까지의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5.6 % 증가한 1,224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일본 노선 비중이 높은 김포, 김해 공항과 부산항을 통한 출국이 각 46.3 % , 17.1 % , 34.4 %로 크게 증가하며 해외여행지로서 일본이 강세를 이어나갔다.
올 연말까지의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는 1,34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
출국 신고서 폐지로 내국인의 출국 행선지, 출국 목적 등 일부 항목 제외 출국 신고서 폐지로 내국인 출국 통계 항목이 일부 조정되었다. 이는 작년 7월부터 법무부가 규제 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출국 신고서를 폐지하여 내국인 출국자 총수를 제외하고 출국 행선지, 출국 목적, 직업별 출국자 수 등에 대한 집계가 사실상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부는 월별, 연도별로 외래객 입국자 수, 내국인 출국자 수 및 관광수지 등에 대한 관광 통계를 발표하여 왔는데, '06. 7월부터는 내국인 관광통계 항목 중 출국 행선지, 출국 목적, 직업별 출국자수 등을 제외하고 집계가 가능한 내국인 출국자 총수(성별, 연령별 총수 포함)만 발표하고 있다 출국 행선지, 출국 목적 등은 관광 마케팅 정책 수립을 위한 유용한 기초 자료이므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발표하고 있는 입국객 통계자료 중 한국인 입국자 통계를 기초로 '주요국 한국인 출국 통계'를 작성하여 출국 행선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출국 목적 등은 출국인을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 등 다양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관광 관련 주요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작성해 왔다. |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으로「서포리 관광지」 선정
문화관광부는 올해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자리 잡고 있는「서포리 관광지」를 선정하였다. 서포리 관광지는 청정해역을 끼고 펼쳐 친 넓은 백사장과 이를 노송이 숲으로 감싸고 있는 빼어난 자연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지난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시설이 노후화되고,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이 미흡하여 그 매력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어 리모델링 필요성이 큰 관광지라 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디자인, 자연환경 등을 고려한 시설 개선과 더불어 지역 관광자원을 특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적 개발을 강화하여 관광지로서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3개년 간 시범사업으로「관광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원도 영월「고씨동굴」및 전남 영암「영산호 관광지 」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인천광역시 등 6개 시·도로부터 「서포리 관광지 」, 「산정 호수 관광지」등 9개 대상지 신청을 받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지 리모델링 추진 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실사 등을 통해 「서포리 관광지 」를 선정하였다. 관광지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리모델링 비용(국고 15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관광지 리모델링 추진 위원회」에서 관광지로서의 매력도가 가시화될 때까지 구체적인 관광지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 등을 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부는 주일본 한국 문화원 신청사 착공식을 2007.6.21(목) 오후 3시, 동경도 신주쿠 요츠야 소재 신축 부지에서 개최한다. 현재 민단 부속건물을 임차하여 운영되고 있는 동 문화원은 이번 신청사 건축을 계기로 문화 예술·문화콘텐츠·관광 등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코리아센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될 동 문화원은, 다양한 장르 및 형태의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 각종 무대예술 공연이 가능한 300여 석 규모의 다목적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사랑방 및 도서 영상 자료실과 어학교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건물 뒤편의 옥상에는 방문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국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축청사에는 문화원과 관광공사,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입주하여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여 문화 예술·문화콘텐츠·관광에서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경 코리아센터는 매년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한국 영화·게임 등 우수 콘텐츠 체험 전시, 한국 관광안내 행사 등 종합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일본 내 한국 문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여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과의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쌍방향 교류행사 추진을 통해 한일 양국 국민과 문화가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디자인이 잘 조화된 외형을 갖추고 일본의 지형을 감안하여 면진설계공법을 채택하고 있는 문화원 신청사는 2009년 여름경 완공될 예정이다. |
○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대한 장애인 체육회(회장 장향숙)는 전문 리서치 기관인 (주) 폴리시 앤 리서치에 의뢰해 2008년 12월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운동효과, 체육시설, 지도자의 필요성, 편의시설,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인 생활체육 인식조사 등 2006년부터 실시해 온 조사로, - 연령별(10대에서 60대 이상), 유형별(지체·뇌 병변·시각·청각·지적·기타 장애) 직업별(사무직·자영업·학생·농업·주부 등)로 전국의 등록장애인을 모집단으로 하여 남·여 장애인 1,523명을 표본으로 선정, '전화, 설문 및 면접'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
인바운드 우수 신상품 선정 발표
- 총 72개 응모작 중 10개 상품 선정 - 선정 상품에 대해 인센티브, 광고홍보비, 답사비 등 지원 문화관광부는 외래관광객 유치 촉진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인바운드 우수 신상품개발 기획 공모」를 실시하여 10개 상품을 인바운드 우수 신상품으로 선정하였음. 이번 공모전에는 34개 여행사 총 72개의 상품(일본 48, 중국 10, 동남아 6, 구미주 7, 기타 1)이 응모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10개의 상품은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태권 체험, 대구 모델 체험과 같이 옛것과 새것을 아우르는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인바운드 업체와 외국 현지의 아웃바운드 업체의 공동 응모 및 상품기획과 판매를 응모 조건으로 하였음. 선정 심사는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 학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상품의 독창성, 상품개발의 체계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 관광 활성화 가능성, 상품 속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일본 시장 4개 상품, 중국 및 동남아, 구미주 시장이 각각 2개 상품씩 총 10개 상품이 최종 선정되었음.(첨부 참조) 문화관광부는 최종 선정된 10개의 상품을 제작한 여행사에 우수 신상품 인증서와 상품 당 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요하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망을 활용하여 해당 상품의 답사 및 모객광고 지원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으로 기여토록 할 방침임. 우수 신상품 인증서 수여식은 7월 19일(목) 17:30 문화관광부 5층 1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임. |
2006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결과, 정책과 현장과의 거리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10개 분야별 총 2,000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49개 항목 조사 올해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에 대한 실태조사 추가 실시 예정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는 예술인 대상 조사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며 유일하게 통계청의 승인(승인번호 11302호)을 받아 시행되고 있는 '문화예술인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조사는 198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총 2,000명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10개 분야별로(문학, 미술, 건축, 사진,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대중예술) 200명씩을 할당하는 층화 표집 방법(stratified sampling)으로 표본을 추출하고, 우편조사 및 면접조사를 병행해서 실시되었다. 이번 조사는 공통 설문 32개, 분야별 설문 6개, 응답자 배경 문항 11개 등 총 49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항목은 ▶창작 활동의 여건과 만족도 ▶단체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 ▶디지털 환경과 문화 예술 활동 ▶교육과 직업 ▶의식과 문화 예술정책 평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올해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예술 환경 변화에 따른 창작 여건을 분석하고, 예술인 복지·예술 판촉활동(마케팅) 등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 정부 들어 문화예술인들의 소득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창작활동에 따른 경제적 보상'에 대한 요구는 아직 높은 수준 예술인들의 소득 수준은 '①문화 예술 활동 관련 수입', '②문화 예술 활동 이외의 부문을 포함한 총수입', '③예술인 가구의 총수입' 등으로 구분해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조사 결과 참여 정부 초기인 2003년에 비해 예술인들의 소득 수준이 세 가지 항목에서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문화 예술 활동 관련 월평균 수입액이 100만 원 이하인 예술인들의 비율'은 69 % ('03년)에서 55 % ('06년)로 줄어든 반면, '문화 예술 활동 관련 월평균 수입액이 201만 원 이상인 예술인들의 비율'은 17 % ('03년)에서 24 % ('06년)로 증가하였다. 또한, '문화 예술 활동 이외의 부문을 포함한 월평균 수입액이 201만 원 이상인 예술인들의 비율'은 50 % ('03년)에서 53 % ('06년)로 증가하였고, '월평균 수입액이 201만 원 이상인 예술인 가구의 비율'은 70 % ('03년)에서 76 % ('06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화 예술 활동에 따른 경제적 보상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85 %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문학·연극·미술 등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수준 공연·전시 횟수가 대폭 증가했으나, 창작발표 기회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높은 편 자신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55 %에 달했으며, 사진의 경우 특별히 만족도가 높았으나(74 % ) 분야별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22 %에 머물렀고, 대중예술·영화·국악 등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연극·건축·미술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창작발표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58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진·대중예술·미술·영화 등에서의 높게 나타난 반면, 연극·음악·무용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 전시 횟수 : 6,747회('03년) ⇒ 9,049회('06년) : '03년에 비해 34 % 증가 공연 횟수 : 10,779회('03년) ⇒ 12,124회('06년) : '03년에 비해 12 % 증가 예술인 10명 중 2명은 창작활동 관련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과 기업 등 민간경제주체들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 필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포함해 창작활동 관련 지원금을 받은 경험이 있는 예술인의 비율은 19 %로 나타났으며, 공공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체적으로 정부(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예술인은 10 %였으며, 공공기관(정부, 문화 예술위원회 및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원의 주체를 확대할 경우 약 16 %의 예술인이 공공부문 진흥<NAME>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기업 및 개인 후원자)으로부터 지원받았다고 응답한 예술인의 비율은 5 % 정도였으나 기업과 예술의 만남(A&B) 확대, 문화접대비 제도 도입 등 예술진흥<NAME>의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의 성과가 올해부터는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수립 시 문화 예술 현장의 의견 반영 정도가 훨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문화 예술정책에 대한 정책고객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불만이라는 의견이 68 % ('03년)에서 56 % ('06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 결정 시 문화 예술계 의사 반영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61 % ('03년)에서 48 % ('06년)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정책 기조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문화관광부, 장르별·분야별 예술 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 발표 예정 문화관광부는 작년 10월 발표한 '예술 현장을 위한 역점 추진과제'의 후속 조치로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무용·창작 뮤지컬·연극 등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과제를 개발하고, 예술인 복지 증진·문예회관과 예술 단체 간 협력 모델 개발·국공립 예술기관/단체의 자생력 제고·예술 자료의 체계적 관리·예술 정보(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 창작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낮게 나온 무용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팀 및 정책 공개 토론회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중·장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단편적으로 논의되어 오던 예술인 복지 문제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보건 사회 연구원·노동 연구원 등 복지·노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전략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사례·타 분야 사례 등을 포함한 관련 연구가 마무리되는 11월에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발표할 계획이다. |
한국의 문양, 2007 청소년 권장 사이트 대상(大賞) 선정!
'한국의 문양', 2007 청소년 권장 사이트 대상(大賞) 선정!
- 2007년 청소년에게 가장 유익한 사이트로 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문화관광부 산하 (재) 한국 문화 정보 센터(소장 공봉석)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문양(www.pattern.go.kr)'이 금일 12월 13일 2007년 청소년 권장사이트 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청소년 권장사이트(www.iteennet.or.kr)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보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분야별 우수한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발굴하여 선정하는 제도로, 1년간 선정된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날 '한국의 문양' 외에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농식품 전문 사이트 '사이버 푸드타운'(www.foodtown.or.kr)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샘과 함께하는 성'(www.ssam.or.kr)이 각각 최우수 상인 정보통신 윤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의 문양(www.pattern.go.kr)'은 도자기, 생활용품, 의류 등 문화유산 원천 유물에 스며있는 전통 디자인 요소를 추출하여 전통문양으로 고품격 디자인 창작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문양 분류체계를 제시하여 누구나 손쉽게 전통문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통문양을 통한 문화, 예술, 사회 등 다각적인 교육 자료로의 활용과 함께, 디자인산업으로 재창조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대하드라마 '왕과 나' 오프닝 타이틀과 예고편 등 방송콘텐츠 활용뿐 아니라, 공공목적의 다국어 문화 관광 홈페이지 및 출판, 교육교재 활용, 디자인 공모전 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문양 콘텐츠가 널리 사용되었다.
향후에도 '한국의 문양'에서 서비스하는 많은 전통 문양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어 세계 시장에 충분히 돋보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미래 국가 관광정보 체계 표준전략계획 및 여행업 전자거래 XML 표준안 논의 문화관광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에 걸쳐 진행하는 관광정보 표준화 중장기 사업의 1단계 기초 연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관광정보 표준화 사업의 추진 및 응용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4월 26일「2011 U · TOURPIA 국가 관광 표준 공개토론회」를 연다. 관광정보 표준화 사업은 관광자원 · 관광안내체계 · 관광종사원 · 관광상품 정보를 표준화함으로써 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의 거래비용 절감과 관광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시작된 것으로, 기존의 제조업 상품 위주의 표준에서 관광서비스 분야로 표준이 확대될 경우 관광 관련 계약의 간소화, 관광 상품의 안전성·신뢰성 확보, 관광 관련 제품의 생명주기 연장 등으로 대외 서비스가 향상될 뿐 아니라, 정부, 지자체, 산업 간에 산발적으로 생산·유통되고 있는 관광정보의 체계적인 생산, 관리, 유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 토론회는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표준화 사업을 앞두고, 미래 관광산업의 기반이 될 관광정보 표준화 사업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 제고와 업계의 의견 청취, 그리고 2006년에 시작된 선진 관광정보 사업(UTOURPIA)에 대한 평가 및 토론을 통해 관광 표준에 대한 향후 사업 방향을 점검해 가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미래 관광정보 체계 및 여행업 전자거래 표준"이라는 주제 아래 1부 : 관광 관광안내 정보 및 전자거래 표준체계 도입 방향, 2부 : U-travel city(Utourpia) 구축 및 여행업 전자거래 사례 발표로 진행되는 본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우정보시스템, 한국관광공사, 롯데관광, 하나투어, 한국 전자거래 진흥원,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보령시 등 학계 및 업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전문가들의 참석과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금년도부터 2011년까지 추진될 사업은 '06년에 실시된 기초 연구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내용 등을 반영하여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심의를 거쳐 계획안이 마련될 것이며, 향후에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의 제고를 위한 표준화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설명을 지속할 계획이다.
※ 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 확장성 생성 언어) : HTML의 한계, 즉 각각의 웹브라우저에서 상호 호환되지 않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 : 구조화된 전자 문서를 만들기 위하여 채택된 국제표준규약)의 장점을 살려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진 웹페이지 기술 언어 |
신학기 대학가 불법 복사 4500여 점 적발
문화관광부와 사) 한국저작권 단체 연합회 저작권 보호 센터, 대한 출판문화 협회, 사) 한국복사전송권 관리 센터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국 대학가 주변의 불법 복사물을 집중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각 대학에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 공문을 통해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계도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다. 그 결과 새벽 시간대를 이용한 제본 운송차량 1대와 총 167개 복사업소에서 4,500여 점의 불법 복사물을 적발하였다. 특기할 만한 것은 대량 주문 시 할인을 해 준다는 내용의 전단지가 공공연하게 과대표, 반대표 등에 뿌려지는 등 그동안 음성적으로 이루어져 오던 불법복제가 일각에서는 노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점이다. 단속에 참여한 저작권 보호 센터 등은 이러한 불법 복사가 지속되는 한 출판계와 서점계의 심각한 경영난은 물론 학술기반마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복사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권리자 단체와 함께 형사고소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나감과 동시에 단속 결과를 집계·분석해 각 지방자치단체, 교육인적자원부 및 대학 등에 통보할 계획이다. |
금년은 한일 양국 정부에서 정한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서 양국 간의 교류 촉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2.21(목)~2.22(금)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한일교류 대축제 2008"행사가 개최된다.
한일 양국의 교류 촉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한 금번 "한일교류 대축제 2008"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메인 테마를 기초로 한국의 안동 하회탈춤, 진도북춤, 강릉농악을 비롯하여 일본의 오키나와 사자춤, 에이사, 이와테현의 산사오도리, 미야자키 현의 다이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예능공연 총 14 종목이 1일 2회씩(13시 30분, 19:00시) 총 4회 펼쳐진다.
한일교류 대축제 첫 공연에 앞서 양국 정부와 관광·문화 분야의 주요 인사와 광광 업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며, 특히 2008년 한국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교류 대축제"는 일본인 관광객 5천 명과 내국인 3천 명 등 총 8천 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서로 깊게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향후 한국과 일본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된 금년 한 해 동안 한일 관광교류의 해 선포식, 한일 관광교류의 밤, 청소년 필드트립 교류회, 청소년 교류 페스타 등의 다양한 한일 교류행사가 양국 공동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문화 · 스포츠 교류 및 자매도시 간의 교류 확대도 촉진될 것으로 보여, 양국 관광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
대한 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 위원회(이하 '준비 위원회')는 10월 12일(월)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 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단체 통합은 법정 기한(~'16. 3. 27. 이전) 내에 완료하고, 통합체육회 회장 선거는 리우 올림픽('16. 8. 5.~8. 21.) 이후인 10월 31일 전까지 시행한다. 통합체육회 출범부터 통합체육회 회장 선거까지 통합체육회를 맡을 회장의 선임 등의 문제는 추후 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는 대한 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16년 3월 27일까지 통합하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을 준수하면서, 리우 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체육계 일부의 의견을 절충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기존 대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회의 임원의 임기는 통합체육회 출범 시까지로 하고, ▲시도 체육회와 시도 생활체육회가 통합한 시도 통합체육회 및 ▲경기단체와 전국종목별 연합회가 통합한 통합 종목 단체의 임원 임기는 통합체육회 회장 선거일로부터 30일 전까지로 한다. 이와 관련해 통합 대상이 아닌 종목 경기단체 및 전국종목별 연합회의 임원 임기도 통합체육회 회장 선거일로부터 30일 전까지로 결정하였다. 또한 시도 통합체육회 및 통합 종목 단체의 첫 번째 임원의 임기 중 통합단체 임원이 된 날로부터 통합체육회 회장 선거일 30일 전까지의 기간 동안은 임원의 중임 횟수 산정 시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였다. 다만, 시도 통합체육회의 회장이 시·도지사가 되는 경우, 당연직 부회장인 교육감 또는 부교육감에 대해서는 임기의 예외를 두기로 하였다.
셋째, 통합 대상 종목인지에 대해 이견이 있던 경기단체 및 전국종목별 연합회에 대한 통합 대상 종목을 결정하였다.
① 대한 롤러경기 연맹 와 전국인라이스케이팅연합회를 통합하고 전국 아이스하키·인라인하키연합회의 인라인하키 분야도 함께 통합단체로 이관한다.
② 대한 아이스하키협회와 전국 아이스하키연합회는 통합한다.
③ 대한 골프협회와 전국 골프연합회는 통합하고, 전국파크골프연합회 및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비(非) 통합' 대상이 된다.
④ 대한 공수도연맹과 전국공수도 연합회는 명칭은 동일하나 실상이 달라, '비통합' 대상이 된다.
⑤ 대한항공회와 전국 패러글라이딩연합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법인인 대한항공 회로부터 대한 행·패러글라이딩 협회가 분리되는 경우에는 전국 패러글라이딩연합회와 통합 대상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통합' 대상이 된다.
⑥ 대한체조협회, 대한 에어로빅협회, 전국 에어로빅스 체조연합회는 국제체조연맹(FIG, fig-gymnastics)의 기준대로 3개 단체 모두 통합한다.
⑦ 대한 요트협회, 전국요트연합회, 전국윈드서핑연합회는 국제세일링연맹(International Sailing Federation)의 기준대로 3개 단체 모두 통합한다.
넷째, 경기단체와 전국종목별 연합회의 종목이 중복·유사하지는 않더라도 우리나라의 저변이 취약한 종목은<NAME>기연맹의 분리 여부와 별개로 통합 대상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관 개정 및 회장 선거에 관한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문위원회 위원은 해당 위원회 위원장이 선임하는 것으로 일임하였다. |
비인기 종목 실업팀 세제혜택받는다
신규 창단 시 3년간 인건비·운영비의 7 % 세액공제 등 문화 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는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거나 가능성이 있음에도 국내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의 실업팀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이번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규로 창단하는 비인기 종목 실업팀은 3년간 인건비·운영비의 7 %를 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또한 운동팀이 사용하는 기준 면적* 이내의 체육시설용 토지는 토지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종목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국내 프로팀이 없는 다음 33개 종목이다.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국내 프로팀이 없는 다음 33개 종목
육상, 탁구, 유도, 사이클, 럭비, 스키, 승마, 아이스하키, 펜싱, 태권도, 조정, 카누, 근대 5종, 레슬링, 양궁, 사격, 테니스, 핸드볼, 역도, 복싱, 빙상, 체조, 수영, 하키, 배드민턴, 인라인롤러,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봅슬ㆍ 스캘, 컬링, 트라이애슬론, 바이애슬론, 스쿼시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비인기 종목 청소년 대표팀 운영, 비인기 종목 인터넷 중계(KsportsTV / http://tv.sports.or.kr)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의 실업팀 창단 유도 등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국 154개 관광호텔 숙박 가격 평균 20 % 이상 인하
서울시내 관광호텔 113개소와 제주도를 포함한 지방에 있는 관광호텔 41개소 등 전국 154개소의 관광호텔 숙박 가격이 평균 20 % 이상 내려 관광객들의 여행경비 부담이 줄어들고 관광숙박업의 가격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관광호텔의 숙박 가격 인하는 관광호텔 외국인 숙박 용역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보유세 부담 완화, 전력 요금의 산업 요율 적용, 임시투자세액 공제 연장 등 그간 관광업계 숙원과제였던 관광산업에 대한 조세와 부담금 감면 혜택이 2007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광호텔의 비용 절감 혜택을 숙박 고객에게 돌려주려는 관광호텔업계의 자율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관광호텔에 대한 정부의 조세와 부담금 감면 대책 시행에 부응하여 서울시에서는 숙박 가격을 인하(특급 20 % 이상, 1~3급 10 % 이상) 하고 있는 관광호텔에 대해서는 상하수도 요금 20 % 감면과 재산세 50 %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향후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하수도 요금과 재산세 감면 대책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행하게 되면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관광호텔들이 숙박 가격 인하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 관광은 외국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었음에도 환율,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해외여행의 급증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관광호텔의 숙박 가격 인하가 조금이나마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한국 관광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재정경제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각종 관광산업에 대한 조세와 부담금 감면을 제조업 수준으로 높여갈 예정이며 관광산업을 국가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관광호텔 가격 인하 현황
- 서울지역 : 113개 호텔(특급 호텔 37개소, 1~3급 호텔 60개소, 기타 16개소)
- 서울 외 지역 : 41개 호텔(제주지역 16개 호텔 포함) |
문화관광부, 2007년도「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 대상지 발표
문화관광부(주관: 한국 문화원 연합회)는 2007년도『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 대상지로 23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그간 문화시설은 대도시 중심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지역에는 문화공간이 없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에 어려움 있었다.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문화 소외지역의 유휴시설(폐교,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문턱 낮은 문화공간을 조성해 줌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 현재까지 총 51개 조성 : '04년 28개, '05년 11개, '06년 12개 2007년도『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75개 사업을 신청받아, 관계 전문가 6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일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23개 지역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1개 지역(공간) 당 5천만 원~1억 원까지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문화관광부는『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동유럽 최초의 한국 유물 전시실 개막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체코 국립 미술관(Czech National Gallery)에 한국실이 현지시각으로 오는 16일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 체코 국립 미술관의 아시아 갤러리 2층에 2개 전시실(220㎡) 규모로 설치된 한국실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 68건 102점을 포함해 총 120여 점이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체코 국립 미술관에 한국실 전시를 위해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와 금속공예품 등 총 68건 102점을 2009년 5월까지 약 2년간 전시 대여하기로 하였다. 체코 국립 미술관의 한국실 설치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체코 국립 미술관, 그리고 한국 국제 교류재단이 1999년부터 협력하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중부 유럽의 중심지이자 세계 유수의 관광지인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 문화를 중부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2개의 한국 전시실 중 제1 전시실에는 한국의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 삼국시대의 토기,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한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이 전시된다. 제2 전시실에는 금동불입상, 범종, 향로 등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불교 미술품과 장도 집, 청동거울, 나전칠기 가께 수리 등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의 일상생활용품을 전시한다. 두 개의 상설 전시실 외에 한국실 입구의 홀에는 체코 국립 미술관이 소장한 한국의 근대 회화 작품과 현대 도자 공예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체코 국립 미술관 아시아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한국의 대표 문화재를 통해 중국·일본과는 구별되는 한국 고유의 정서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체코 국립 미술관은 1796년 설립된 체코의 국립 미술관으로 산하에 6개의 미술관이 있으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체코와 유럽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실이 설치될 아시아 갤러리는 프라하 근교의 즈브라슬라프 성(Zbraslav Chateau)에 위치해 있으며, 1732년 지어진 시토 수도회의 수도원 건물을 개조하여 1948년부터 전시공간으로 이용하다가 1998년 보수하여 아시아 미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아시아 미술의 상설전시를 열고 있다. 특히 아시아 갤러리는 연간 1억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프라하 중심가에 있는 킨스키 궁전으로 전시실로 이전하여 2009년에 재개관할 예정으로 향후 한국 문화의 홍보와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6월 16일에 개최할 개막식에는 체코 문화부 장관, 주 체코 한국 대사, 체코 문화인 및 체코 한국 교민사회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식 이후에는 전시 소개, 한국의 전통음악 공연, 태권도 공연, 사물놀이, 서예와 수공예 워크숍, 사진전, 한국 단편영화<NAME>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유형·무형의 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
2005. 3월 문화관광부와 과학기술부가 체결한 MOU의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되어 KAIST 내에 설립된 문화기술(CT) 대학원이 2007. 8.17일 제1기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 문화관광부는 디지털 컨버전스와 장르 간 융합, 그리고 기술 환경 변화의 가속화와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대비한 기술 기반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2005. 9월 KAIST와 공동으로 문화기술대학원을 설립하였다. KAIST 내에 독자적인 대학원 형태로 운영 중인 문화기술대학원은 초기 신입생 29명(석사 과정 21명, 박사과정 8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문화기술 글로벌화에 필요한 고급인력 양성 및 원천기술 개발 등을 위해 3개의 전공트랙(콘텐츠 창작기술, 콘텐츠 기획, 콘텐츠 경영 및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졸업생을 제외한 재학생은 106명(석사과정 71명, 박사과정 35명)이며, 금년 9월경에는 산·학협력 연구를 위해 서울 상암동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문화기술(CT) 산학협력연구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에 대부분 취업예정이며 일부는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문화기술을 더 연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들이 사회에 진출해 문화기술 산업분야에 일조하도록 하기 위해 오는 8.24일 오찬을 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
범 지역으로 '06년 UTOUPIA 사업을 추진한 머드 축제의 고장 보령은
ㅇ 석탄 박물관 내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파식별) 기술 기반 이동통신 정보 제공
ㅇ 대천해수욕장 인근, RFID 칩 내장 전자 팔찌를 통한 결재 및 동행자 위치 파악
ㅇ 관광 들머리(포털) 사이트에서의 숙박 예약·결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한려 수도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통영은
ㅇ 수산과학관에서 RFID 기반 이동통신 관광안내
ㅇ 섬 들머리 누리집 등 연계한 통합 웹에서 이용권(쿠폰)·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이용권 발권 자동화 서비스
ㅇ 3D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 연계 개인별 여행 일정표, 주변 관광지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부산 · 공주의 UTOURPIA 사업은
ㅇ U-관광 포탈 (관광 경로별 숙박·음식·주요 관광지·체험관광에 대한 웹 기반의 통합 예약 및 결재, 관광 지리 정보 구축을 통한 현재 위치한 주변의 관광자원 검색 및 동행자 위치 추적 기능) 구축
ㅇ U-tour guide(U-단말기 이용, 다양한 관광정보·지도·길 찾기·음식점 이용권·할인정보 서비스) 구축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 모 피드 시스템·청계천 투어 가이드, 대구광역시의 무선 관광정보 서비스, 경기도의 GG 매거진, 강원도의 U-블루 트리플 시티, 경북의 U 문화 관광서비스, 전북의 U 전주 등, 앞서가는 한국의 IT 기술을 관광분야에 적용, 세계 속에 앞서가는 관광안내시스템 구축을 꿈꾸는 개별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문화관광부가 선도하는 RFID 기반의 관광안내 체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필요로 하는 관광정보와 관광 편의를 제공받는" 유비쿼터스 관광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 UTOURPIA : 다양한 지역 관광 정보를 U-정보기술을 이용하여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관광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유비쿼터스의 U와 당신을 뜻하는 YOU에서 U, 관광을 뜻하는 TOUR에 PIA를 붙여 이상적인 안내체계의 의미 내포 |
유럽에서 한국은 아시아의 분단국가 혹은 IT로 대변되는 21세기 첨단 기술의 나라의 이미지로만 피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생활 속 가전제품의 Corea라는 상표로 어느덧 친근하게 다가온 '한국'이라는 이름이지만 실상 한국의 역사와 전통, 현재 한국의 문화 예술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진다. 우리의 IT 기술이 한국의 존재감을 방으로 들이는 역할을 했다면 현재 우리의 예술은 그 이름을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 |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종합상황실」설치
문화관광부는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40여 일을 앞두고 현행 「동계 올림픽 유치 지원팀」을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종합상황실」체제로 5. 21(월)부터 전환하여 남은 기간 동안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 시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종합상황실」은 종전 4명의 직원이 담당해 오던 「동계 올림픽 유치 지원팀」을 확대 개편하여 13명의 전담직원으로 구성하고 차관보가 상황실장을 맡게 된다. 하부조직 구성은 상황 단장(체육국장), 상황 총괄(국제체육팀장), 상황 관리(동계 올림픽 유치 지원팀장) 체제와 총괄기획반, 분석평가 반, 홍보 추진반, 대외협력반 등 4개 반을 편성하여 외교통상부, 유치위원회,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 및 민간기업 등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역할 분담 강화를 강화하여 오는 7월 5일까지 유치 업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동계 올림픽 유치 지원팀」은 그동안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D-50 점등식 행사", "부처님 오신 날" 계기 평창 유치 기원 제등행렬,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이용자 대상 홍보물 배포, 야구장·축구장·은행 등 국민이 많이 이용하고 홍보효과가 높은 곳에 대한 홍보영상물 배포·상영 등 평창 유치 홍보를 적극 확대하여 전국적 유치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왔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종합상황실」은 앞으로 계기별(D-40, 30, 20, 10)로 다채로운 유치 기원 행사 개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학교, 국민다중시설 등에 대한 홍보물 배포, 전국적인 공중파 영상광고, 버스 래핑 광고, 지하철 광고, 무가지 광고, 가로등 배너 및 홍보탑 설치 등 대대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로 2014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분위기를 국내에서 확산시키고 CNN, BBC 월드, 유로스포츠, 내셔널지오그래픽, 알자지라 등 해외 유력 미디어와 재외공관을 통한 국외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
- 2011년 제22차 세계 피부과 학회 총회 서울 유치 -- 2012년 IWA 세계 물총회 부산 유치 - 문화관광부는 고부가가치산업의 하나인 컨벤션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오고 있으며, 이 성과로 최근 대형 국제회의의 국내 개최가 잇따라 확정되고 있다 120개국 20,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1년 제22차 세계피부과 학회 총회」가 서울에서 6일간,, 25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2년 IWA 세계물총회」는 부산에서 6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 IWA : 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물 관련 세계 최대 기구) 국제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민간단체의 역량이 발휘되면서 각종 국제회의 국내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1,000명 이상 규모의 대형 국제회의를 2006년에는 15개(총 참가자 9만 명, 외국인 참가자 5만 명), 2007년 10월 현재 14개(총 참가자 12만 명, 외국인 참가자 8만 명)를 유치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25개의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 추진 중에 있다. 국내에서 컨벤션 개최의 파급효과는 매우 다양하다. 컨벤션 참가자는 대부분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로서 대규모의 전 세계 리더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는 국제적인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최신 기술을<NAME>는 장이 되며,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국내 인사의 네트워킹의 장소로서, 또한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를 신장시키는 국가 홍보의 장으로 역할한다. 또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컨벤션 참가자는 방문지에서 평균 2,366달러를 지출하여 일반 관광객의 984달러에 비해 2.6배를 지출하는 우량의 대규모 관광객으로, 재방문 비율이 매우 높은 집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제회의산업은 2006년 UIA 기준 185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세계 16위, 아시아 2위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9.11 테러, 이라크 전쟁, 조류독감 등에 기인하여 세계 국제회의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 UIA :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국제회의연합) 정부는 2006년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한 바 있으며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해외 홍보활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우리 가락의 장단에 엄마는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고, 아이들은 신이 나서 폴짝폴짝 뛰논다." 이는 전국 8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야외상설공연장 의의 풍경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하여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8개 시·도의 공원, 놀이마당 등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야외상설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락 우리 마당'은 퓨전국악, 전통춤, 민요, 판소리, 전통연희 등을 소재로 총 237회(지역 마당별 평균 25회 이상)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 가락 우리 마당'은 국악 공연을 단순히 보여주는 대서 그치지 않는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함께 느끼고 즐기도록<NAME>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악은 재미없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야외상설공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문화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우리 가락 우리 마당'은 전문 국악인의 완성도 높은 공연과 더불어 신진국악인도 이 무대에 참여(전체 출연자의 20 % 이상) 시킴으로써 신진예술가의 무대 진출 통로 역할도 겸하고 있어 젊은 예술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가락 우리 마당'은 전국적 운영을 통한 지역 문화 격차 해소, 쉽고 친근한 프로그램을 통한 국악의 저변 확대, 신진예술가 참여 보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전통예술의 진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디지털 음악파일·음악영상파일 '배급업' 및 '온라인 음악 서비스 제공업' 신고 안내 1.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2006.10.29부터 시행됨에 따라 동법 제16조 제1항에 의거 음반·음악영상물 배급 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시·도지사(서울시는 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동법 제34조(벌칙) 제5항의 규정에 의거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오니 해당 법인 및 개인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캠핑의 본래 취지를 살려 나가기 위해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1988년에 야영장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은, 작게는 안전사고의 발생 소지를 줄이고, 크게는 건강한 캠핑 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캠페인 민관 협의회 출범
8월 27일(목)에는,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캠페인 민관 협의회(이하 민관 협의회)'가 발족했다.
민관 협의회는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캠핑 단체, 캠퍼 동호회, 학계, 연구기관, 환경단체, 공공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 추진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캠핑 동호회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 시범사업 추진
민관 협의회는 오는 10월 캠핑 동호회에서 개최하는 언플러그드 캠핑(Unplugged Camping)* 행사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 캠핑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전국 캠핑장 정보망인 '라고 캠핑(www.gocamping.or.kr)'을 통한 친환경 캠핑장 홍보, 친환경 캠핑 실천수칙·캠핑 안전 수칙 등을 담은 소책자 보급, 캠핑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 언플러그드 캠핑(Unplugged Camping): 캠핑장의 전기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즐기는 캠핑
내년부터 다양한 캠핑장 모델 개발, 캠핑장 보험 가입 추진
문체부는 친환경 캠핑 등 다양한 캠핑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공급자 위주의 캠핑장 운영방식은 캠핑산업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다양한 형태의 캠핑장에 대한 모델을 개발·제시하여 수요자 중심의 캠핑장 운영을 유도할 예정이다. 향후 친환경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문체부 지원 사업 등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캠핑장 안전사고 발생 시, 캠핑장 업주와 야영객 간에 임의 협의로 해결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캠핑장 단체를 통한 단체보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캠핑장 안전사고에 따른 합리적인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친환경 캠핑 문화 활성화 세미나 개최
아울러, 9월 중순에는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에 대한 캠핑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국내외 캠핑 사례 조사·발표, 친환경 캠핑 문화 선도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함으로써 친환경 캠핑 문화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친환경 캠핑 문화 캠페인 추진으로, 캠핑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 캠핑 문화가 활성화되고, 전기·가스 등 문명의 이기에 과다 노출된 캠핑 문화의 개선, 안전 수칙 준수 등 건강한 캠핑 문화가 점진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ㅇ 문화체육관광부(약칭, '문화부', 장관 <NAME>)는 '바다 이야기' 사회적 파장 이후, 실시된 정부의 고강도 사행성 근절대책으로 진정 기미를 보이던 불법 사행행위가 최근 급속하게 변종·진화되어 가고 있고, 풍선효과에 따라 사이버공간으로 확산되는 등 사회문제화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법무부·경찰 등 관계 부처와 5.9일 회의를 거쳐 「불법 사행성 게임 근절 대책」 후속 조치를 발표하게 되었다.
ㅇ 이러한 조치의 배경에는 게임산업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으로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토대를 약화시킬 우려가 있고, 게임이 건전한 여가문화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긍정적 분위기를 형해화 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불·탈법 행위자로 인해 선의의 게임 제공 업주들의 피해가 확산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관계 기관 상설 협의체 신설 및 6천여 명 단속인력 투입
ㅇ 우선 법무부, 방통위, 문화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 기관 상설 협의체(간사기관, 문화부)를 신설·운영하여 분기 1회 정기 회의 및 수시 현안회의를 통해 불법 사행성 게임 실태 파악 및 일선 단속 현황을 분석,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부처 간 자발적 협의체가 상시 가동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통해 지속적인 감시·단속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ㅇ 경찰청은 4,300여 명에 달하는 상시 단속 인력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주택가까지 침투하고 있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및 온라인 도박 등을 근절하기 위해 단기적인 집중 단속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화부 (게임물 등급 위원회)의 불법 게임물 감시단과 공동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 1,500명을 투입하여 전국에 음성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관 합동 단속시스템인 누리캅스와 연계하여 온라인 도박 및 불법 유통 게임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 누리캅스란 누리꾼(네티즌의 우리말)+캅스(COP-경찰관을 이르는 구어의 복수형)의 합성어로서 사이버범죄를 감시할 경찰 인력이 적다 보니, 민간의 능력 있는 누리꾼을 사회의 건강한 감시자로 등용하는 시스템(약 2,700여 명)
한편 기존에 단속된 불법 게임장 등의 분포 현황 등 정확한 실태를 토대로 권역별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하여 주기적 감시 및 강력 단속 등 특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각 지역별 중점 관리 대상 선정·관리 : 업소 리스트 작성 및 월 1회 합동 단속
불법 게임물 유통 차단 적극 나서기로
ㅇ 문화부는 전체 이용가 경품 게임기의 불법 개·변조를 통한 사행행위 확산에 대응하여 현재 성인물 게임기에만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 운영정보 표시장치 부착 대상을 게임법 시행령을 개정(9월까지) 하여 경품 게임기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경우 게임기의 매출 정보 등이 기록되어 세금 추징 등 불법행위 유인이 일정 부분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점차 은밀하고 지능적으로 확산·진행되는 불법행위를 조기에 포착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게임물 등급 위원회의 불법 게임물 감시 전문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현장 경찰 인력의 단속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게임물 등급 위원회에 경찰관 파견을 추진하여 신속 대응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ㅇ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 도박 등 해외 서버 등을 이용한 불법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IP, DNS 접속 차단 방식을 대체하여 하반기 중(9월)에 URL 차단 방식을 도입, 차단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ㅇ 향후 정부는 건전한 게임산업이 국가 중추 핵심 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하고 게임 이용이 건전 여가문화의 형태로 자리매김하도록 불·탈법 게임물과 사행성 유기기구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마술 활용한 '2018 평창 홍보 영상' 해외에서 호평
-'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 역발상으로 하루 새 온라인 조회 수 110만여 건 기록-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NAME>, 이하 해문홍)이 지난 2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대회) 개최 200일 전 기념일(G-200, 2017. 7. 24.)에 맞춰 해외에 공개한 평창대회 홍보 영상이 하루 만에 온라인 조회 수 110만 건을 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 공개된 홍보 영상은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피드스케이트·스노보드 등 올림픽 대표 4개 종목을 마술과 접목해 제작됐다. 이 영상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마술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진 마술사 <NAME>이 서울 상암동 건물을 수직으로 내려오면서 크로스컨트리를 타고, 광화문광장에서 스키점프를 하고, 인천 송도 호수 위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며, 버스에 매달려 스노보드를 타는 등 매우 이색적인 장면으로 구성돼 있다.
<NAME>은 본편(약 1분짜리 4개 종목별 영상), 종합 편(4개 종목의 본편을 재구성한 영상) 및 메이킹 편(본편 촬영 후기를 모은 영상) 등 총 6편으로 구성된 영상을 다국어 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을 통해 7월 24일(월)에는 종합 편, 25일(화)에는 본편, 27일(목)에는 메이킹 편 등,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개 하루 만에 110만여 건이 넘는 조회 수 기록
지난 24일(월)에 공개된 종합 편은 하루(7. 25. 12시 현재 기준) 만에 코리아넷 페이스북 447,236건, 유튜브 660,399건 등 110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유튜브 174명, 페이스북 6,230명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영어를 비롯해 러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인 댓글로 미뤄봤을 때 주요 각국에서 고르게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
"쿨하고 환상적인 홍보 영상!"
영상에 달린 댓글은 대부분 "놀랍다."라는 반응과 어떻게 촬영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대부분이었다.
"멋진<NAME>상에 다이내믹한 코리아가 담겨 있는 것 같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너무 기대된다." (이집트 <NAME>)
"놀랍다! 제가 본 홍보영상 중에 가장 쿨하고, 마술과 올림픽의 조화가 멋지다." (인도네시아 <NAME>)
"특수 촬영이겠지만 놀랍다!" (파나마 Vielka Gisela Chenier Guerra)
이 밖에 버스에 매달려 스노보드를 타는 장면이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 '맥플라이'를 연상케 한다(airbear320)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NAME> 원장은 "동계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여름에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해보면 어떨까 하는 역발상과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소재로 마술을 사용한 점,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누리꾼들의 온라인 참가를 적극 유도한 점 등이 이번 홍보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에 먼저 공개된 이번 홍보 영상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 해문 홍의 누리집(www.kocis.go.kr),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누리집(www.pyeongchang2018.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예술경연제도를 투명하게 그리고 수준 높게 바꾸기로 문화관광부는 예술경연 대회와 관련된 비리를 근절하기 위하여 상장지원 체계의 정비, 온라인 지원 시스템 구축, 평가 제도의 실시 등 개선안이 포함된 「예술경연 대회 상장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예술경연 대회에 대한 지원 정책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동 규칙에 따라, 예술경연 대회의 선정 과정에서부터 객관성과 공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예술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상장지원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되며, 경연 대회 운영 규정 및 심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경연 대회와 각종 비위, 부조리 등으로 지원이 부적절한 것으로 위원회에서 판단한 경연 대회에 대해서는 상장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예술경연 대회 운영자나 경연 대회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모든 예술경연 대회가 투명하게 공개 행정을 통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술경연 대회 전용 사이트 "예술마루"(http://www.artmaru.or.kr/)를 구축하고, 경연 대회 운영 시 참고해야 할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예술경연 대회 운영 안내서』도 마련하여 배포하는 한편, 예술경연 대회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시상 지원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야기한 한국미술협회에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자정 및 자구노력을 요청하였고, 미술계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부시상 지원(대통령 상, 국무총리 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문화관광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민간의 자율적 운영으로 "신인 발굴 육성과 미술계의 건전한 창작 풍토를 고취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 하는 개최 목적에 맞게 공정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미술 공모전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로 삼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故<NAME> 타계 1주기 추모전
《부퍼탈의 추억(Memories of Wuppertal)》, 3월 23일~5월 6일 <NAME>의 첫 개인전이자 비디오 아트의 출발을 알린 《음악 전시회-<NAME>(1963)》을 기록한 만프레드 레베 사진 연작, 독일 로젠크란츠 컬렉션 등 50~60년대의 <NAME>을 회상할 수 있는 작품 120여 점 전시 1963년 3월 11일, 세계 미술사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사건이 독일의 작은 도시 부퍼탈에서 일어났다. 바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NAME>의 첫 번째 개인전이자 비디오 아트의 출발을 알린 《음악 전시회-전자 텔레비전》이라는 전시가 갤러리 파르나스에서 열렸던 것이다. 그러나, <NAME>을 통해 시작된 새로운 예술 계보의 출범을 감지한 사람은 작가의 친구들과 조력자들 몇몇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전시에 등장하였던 혁신적인 작품들 대부분이 사라졌으며, 살아남은 몇몇 흔적들 외에 본 사건에 대한 기억은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추억 말고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비디오 아트계의 마녀', '제2의 <NAME>'등으로 불리는 프랑스 디종 대학 <NAME> 교수, 사진작가 <NAME> 초청 강연회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은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NAME> 타계 후 1주기 추모전 《부퍼탈의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NAME>의 비디오 아트가 본격적으로 세상에 선보인, 독일의 작은 도시 부퍼탈에서의 <NAME> 활동을 담은 기록 사진들과 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NAME> <NAME>는 <NAME>뿐 <NAME> 지그마르 <NAME>, 게르하르트 <NAME>, 퀸 터 위커, 클라우스 린케 등 유명한 작가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기록하였으며, 독일 연방정부의<NAME>장을 역임했다. (독일, 1936년생)는 1950년대 중반부터 플럭서스 운동의 주변에서 일어난 해프닝, 신체 미술, 퍼포먼스 등을 관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담아 온 사진작가로, <NAME>의 첫 전시 《음악 전시회-전자 텔레비전》(1963년)을 담은 사진 연작과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음악의 네오다다》, 《페스툼 플룩소룸》등 <NAME>의 퍼포먼스 사진들을 선보인다. 레베는 청년 <NAME>이 창조했던 여러 가지 예술작업들을 기록하였고, 이 사진들은 오늘날 <NAME>의 초기 활동들의 유일한 기록물로서 그 가치를 더욱 크게 발하고 있다. 또한 <NAME>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NAME> 컬렉션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등 총 120여 점이 선보여,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故 <NAME>의 초기 작품세계의 흔적을 더듬어 봄으로써 <NAME>의 예술적 성과와 미술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제2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일반인 1,000원. 전시 개관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전시 설명회가 열린다. 초청 강연회도 마련되어 있다. '제2의 <NAME>', '미디어 아트계의 마녀' 등으로 불리는 <NAME> 교수(프랑스 디종 대학, 1946년생) 강연회가 3월 23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또한, <NAME>의 초청 강연회도 예정되어 있다. <NAME> 작품 세계의 현장에 있던 두 작가의 눈에 비친 청년 <NAME>에 대한 추억과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故<NAME> 선생의 부인 <NAME> 여사의 회고 영상 <백남준과 함께 한 나의 삶>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www.moca.go.kr에서 얻을 수 있다. |
대한민국예술원은 1974년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하여 2008년 4월 현재 총 88점(구입 57점, 기증 31점)의 소장품을 수집하였다.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소장작품전』에는 선별된 54점이 전시되며, 이 전시를 통해 그간의 수집내용과 성과를 평가받고 향후 작품 수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작품은 역대 예술원 회원 52명을 포함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등 각 분야에서 한국 근·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임을 자타가 인정하는 54명의 작품을 각 1점씩 총 5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한국화에서는 작고 작가 <NAME>, <NAME>, <NAME>, <NAME>, <NAME>, <NAME>, <NAME>, <NAME>, <NAME>, 허건 등의 전통 한국화 및 <NAME>, 박노수,<NAME>, <NAME>, <NAME> 등 한국미술의 전통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예술미의 탐색과 심화를 위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서양화의 경우 <NAME>, <NAME>, 김인승, <NAME>, <NAME>, <NAME>, <NAME>, <NAME> 등의 작고 작가와 예술원 회원인 <NAME>, <NAME>, <NAME>, <NAME>, 손동진, <NAME>,<NAME> 및 윤중식, 김흥수 등 우리나라 현대미술계의 대표적인 1세대 작가들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조각 부문에서는 작고 작가 <NAME>, <NAME>, <NAME>과 <NAME>, <NAME>, <NAME>, <NAME> 등 조각계 원로작가들의 작품 7점, 서예부문은 작고 작가 <NAME>, 배길기, <NAME>과 <NAME>, <NAME>의 주요 서예작품 <NAME> 전시되고, 공예부문에서는 작고 작가인 이순석의 작품과 권순형의 도예작품과 이 신자의 섬유 작품 등 3점이 전시되고, 이광노의 건축 작품 1점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원 소장작품전』은 우리 현대 미술계의 1세대이며, 한국 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의 작고 작가 및 원로작가들의 다양하면서도 미술사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지난 세월 어려운 환경과 격변하는 현대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굳건한 창의력과 열정으로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한 우리나라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이해하고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소장 작품전에 이어 6월에는 『예술원 특별전 : 아시아 현대 섬유미술의 현화과 비전』을 개최하고, 예술원 회원들의 최근 창작품을 전시하는 『제3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서울(예술원 미술관/10월)과 충북 청주(청주예술의 전당/11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오는 12월 10일(목) 14:00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NAME> 장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문화산업 기반 구축 및 투자조합 결성을 위해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워크숍((재) 광주정보, 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을 오는 12월 10일(목) 오후 2시에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구. KBS 광주방송총국/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첫 단계로서 국내의 투자조합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방향과 역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창업투자사 설립' 등에 대한 다양한 발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다.
'문화콘텐츠 투자조합 결성 사례 및 추진방향', '지역밀착형 창업투자사 설립 방안', '문화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투자조합의 역할'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는 이번 워크숍은 기업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발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조합 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 펀드 운영사 및 투자사의 중견 베테랑들이 참석하여 이번 워크숍의 발제 내용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결성에 대비한 다양한 실행방안 등을 제시한다.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성 사업의 방향을 토대로 2011년 이후 예산 확보의 타당한 논리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제시되는 내용을 기초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투자조합 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합리적인 논리를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더불어 추진단은 2010년 상반기에는 투자조합과 관련한 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금융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산업과 관련한 투자조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 금융사 등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
도서관․공연장․박물관․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에도 저탄소 녹색바람이 분다. 앞으로 이들 시설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자연채광, 심야전력 등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을 갖출 경우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이를 위한 친환경적 설계 가이드라인이 보급된다. 관광호텔 등급 평가에도 에너지 등 온실가스 저감 실적이 반영되는 '관광시설물 녹색인증제'가 도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색성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같은 내용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문화전략(이하 문화전략)을 수립 발표하였다. 이 문화전략은 녹색성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업정책과 규제정책 차원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라는 점을 고려하여 좀 더 포괄적인 시각에서 국민 개개인의 삶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선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저탄소 생활문화 형성을 위하여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패러다임을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환경친화적 방향으로 전환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경제․에너지․도시․환경․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문화를 통한 녹색성장'을 실현해 가는 것을 정책 비전으로 설정했다.
에너지 절감형 문화․체육․관광시설 모델 개발 보급 앞으로 신․개축되는 문화시설(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등), 체육시설(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등), 관광시설(호텔, 관광단지 등)에 대해서는 LED 조명 등 에너지 고효율 설비 설치, 재생에너지 활용, 자전거 주차공간 설치 의무화 등을 적극<NAME>며 국고 및 기금 지원 시에도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적용하게 된다. 태양열 발전 시설을 활용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설치 등 에너지 절감형 문화․체육․관광시설 모델도 개발 보급되며, 관광시설물에는 녹색인증제가 도입된다.
무동력 체험지역 조성 및 재생에너지 단지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관광단지 개발 사업에는 무동력 체험지역을 지정, 자전거, 수소연료 자동차 운행 등 탄소제로 교통수단만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건축양식 도입, 재생에너지 생산 등 에너지 저소비형 관광단지 개발이 권장된다. 기존의 태양광, 조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 단지와 연계한 관광자원도 개발된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에너지 체험캠프를 운영해 여행객들이 관광과 더불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도보와 자전거 여행길 잇기 추진 기존의 시설 중심 소비형 관광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으로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녹색 관광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보와 자전거 등 무동력 이동 수단을 활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된다. 이를 위해 작가, 여행전문가, 사진작가, 만화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제주 '올레'나 지리산 '둘레길'과 같이 대규모 시설 개발 없이도 환경친화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를 전국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없이 도보와 자전거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자유롭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도보와 자전거 여행길 잇기가 추진된다.
탄소제로(CO2 Zero) 놀이터 시범사업 추진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절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탄소제로 놀이터를 시범적으로<NAME>다. 탄소제로 놀이터는 배움과 놀이를 접목한 참여형 공간으로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도구, 자전거와 운동기구를 이용한 발전기로 움직이는 분수대, 태양광 조명기구 등
에너지 생산 체험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기후변화 체험 기능성 게임 개발
재미와 체험성이 높은 게임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기후변화 체험을 위한 기능성 게임인 '(가칭) 지구를 구하자(Save The Earth!)'를 개발하여 관련 국제기구와 함께 전 세계에 보급하게 된다. 그리고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각종 예술작품과 UCC 및 뉴미디어 콘텐츠 등의 공모를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축제, 전국체전 등에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환경친화적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게 된다.
향후 정부 부처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 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지역별로 녹색문화 사업을 추진하는 환경단체와 관광협회, 시도체육회 등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을 모색하는 등 녹색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다문화 사회 형성은 굴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는 것"
다문화 사회 형성은 굴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는 것 설명글
"다문화 사회 형성은 굴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는 것"
-이 <NAME>(물방울 나눔회 사무국장), 4. 28. 오후 4시 광주교대 특강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제4강, 배려와 존중의 다문화 사회, 우리의 힘 강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최하고 광주교육대학교와 광주 문화방송(MBC) 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가 이자스민 씨(필리핀 이주 여성)의 '다문화의 힘'이라는 제목의 강의로 그 네 번째 길을 제시한다.
진정한 배려와 존중이 존재하는 다문화가 대한민국의 힘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은 120만 명을 넘어섰고, 결혼 이민자 수는 20만 명(2009년 기준)에 육박한다. 학교에 다니는 그들의 자녀의 수는 2만 5천 명 정도가 되며, 아시아계 다문화 가정 출신 100여 명이 현재 군대 생활을 하고 있다. 그 숫자는 앞으로 점차 늘어나 2020년이면 5명 중 한 명이 다문화 가정 자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NAME> 씨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인 다문화 가정을 재조명하고, 아시아 국가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와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발판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현재 다문화 네트워크인 '물방울 나눔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NAME> 씨는 굴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다문화 사회의 형성에 비유하였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는 굴이 이물질을 품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에 외국인들은 굴속에 들어온 이물질과 같다. 굴은 자기 몸속에 들어온 생소한 이물질로 인해 자신이 익숙하던 환경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아픔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 아픔을 이겨내면 영롱한 진주가 탄생한다."라며, 진정한 배려와 존중이 존재하는 다문화가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광주 다문화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14일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에서 열린 <NAME> 작가의 세 번째 강의는 '실크로드에 스며든 아시아인의 삶'을 주제로 그동안 실크로드에서 찍은 <NAME> 작가의 작품 전시와 사진에 대한 생생한 설명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는 150여 명의 광주 시민이 모여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였다. <NAME> 씨의 강연 이후에도 한국학자 <NAME> 씨와 <NAME> 교수, 디자이너 <NAME> 씨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http://www.cct.go.kr) 또는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블로그(http://blog.naver.com/asialec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블로그에 강좌 관련 댓글을 남기거나, 트위터(http://twitter.com/asialecture) 팔로잉을 통해 참여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강 좌 명: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 기간/장소: 2011년 3월 ∼ 5월(격주 목) 16:00∼17:00/아시아문화마루, 광주교육대학교
○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광주교육대학교, 광주 문화방송(MBC)
<NAME>의: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NAME> 연구원 (<PHONE>)
○ 참석 방법: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참석 가능
(아시아문화마루: 150명 정원·광주교육대학교 350명 정원) |
서울 역사에서 음악이 있는 서울역 나들이&문화행사 개최!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구 서울 역사에서 『음악이 있는 서울역 나들이』라는 주제로 콘서트, 관광정보 센터 운영, 코스프레 퍼포먼스, 우리 고유의 한식 소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2007년 10월 13(토), 14(일), 20(토), 21일(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 『음악이 있는 서울역 나들이』문화행사는 구 서울 역사 1층 내부 공간을 활용, 한국 대중음악 80년 사를 국내외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특별한 콘서트이다. 재즈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 - 프랭크 시나트라 오케스트라 수석 트럼펫 주자 <NAME> - 최근 초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호주 출신 드러머 <NAME> Barker - 라틴 리듬의 대명사인 브라질 출신 퍼커션 주자 <NAME> - 한국 재즈계의 보석 같은 존재 피아니스트 <NAME> ㅇ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오는 우리 음악 - 서울야곡, 목포의 눈물, 동백아가씨, 이별, 피리 부는 사나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미, 아침이슬, 아파트 등□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최첨단 IT인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관광정보 센터(Korea Center Seoul)를 시범 운영,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는 앞으로 인천공항 철도 연결 등에 대비하여 구 서울 역사의 한국 문화 관광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한 것이다. □ 구 서울 역사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으로 그 기능이 신역사로 이관되면서 3년 넘게 문이 닫혀 있었으나, 지금은 문화관광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 서울 역사는 2010년에는 인천공항과 바로 연결될 것이고 향후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 될 것이므로, 한국 문화의 관문이자 발신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구 서울 역사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문화관광부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려 구 서울 역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행사 개요> ㅇ일 시 : ''07.10.13(토) ⇒ 15:00~18:00 14(일), 20(토), 21(일) ⇒ 14:00~18:00 ㅇ 장소 : 구 서울 역사 1층 ㅇ 주최/주관 : 문화관광부 / 뮤직 잇 셀프 ㅇ 대상 : 외국인 관광객, 외국인 단체 근로자, 한국 체류 외국인 유학생, 각국 대사관 직원, 서울역 이용객 및 일반 관람자 등 500여 명 ㅇ 주요 행사 내용 - 오프닝 행사 : ''07.10.13(토) 15:00 · 행사 소개, 축하 말씀, 퍼포먼스 및 콘서트 관람 등 - 음악 콘서트 : 한국 대중음악 80년 사 (<NAME>, 이영경, <NAME> 트럼펫 연주자 등) - 관광정보 센터(Korea Center Seoul) 운영 - 코스프레 퍼포먼스 : "<NAME>의 꿈" - 한국 고유 음식(떡, 음료 등) 영상 소개 및 시식 |
국민 생활체육 활동 참여율 44.1% 기록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1986년부터 3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요 통계자료(통계청 11303호) 승인된「2006년도 국민생활체육활동 참여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 연구소(소장 <NAME>)의 연구용역으로 실시한 금번 조사는 15세 이상의 남녀 9,0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체육활동에 대한 국민의식', '체육활동 여건', '체육활동 참여 형태', '체육활동에 대한 평가' 등 4개 영역에 대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 국민생활체육 참여율의 획기적 증가 ㅇ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03년도(39.8 % )에 비해 4.3 % 증가한 44.1 % 기록하는 등 당초 예상치(42 % )를 크게 상회하였다. - 체육활동이 여가활용의 대표적 활동으로 자리매김 ㅇ 국민 여가시간 활용방법 중 운동 및 스포츠 활동(20.5 % )이 처음으로 TV 시청(18.1 % )을 앞질러 능동적인 여가생활이 국민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은 수동적 여가에서 능동적 여가로 발전하고 있으며, 운동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고, ㅇ 국민은 정부의 체육정책 또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에 중점을 둔 국민 친화적인 정책을 요망하고 있으며, ㅇ 생활체육 참여 인구에 따른 체육시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체육시설 만족도 상향 및 운동 경비 감소 등 ㅇ 체육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40.3 %로 2003년에 비해 8.1 % 증가 ㅇ 월평균 운동 경비는 25,300원으로 2003년도 41,660원에 비해 감소 ㅇ 체육시설 활용도는 단일 헬스클럽 39.3 % , 등산로 10.0 % , 공원 8.3 % , 학교 운동장 5.6 % , 배드민턴장 4.9 %의 순ㅇ 가장 필요한 운동시설은 스포츠센터(종합체육시설) 26.9 % , 공원 13.4 % , 간이 야외 운동시설 10.2 % , 체육관(실내 스포츠) 9.9 % , 등산로 9.5 % , 단일 수영장 9.1 %의 순 ㅇ 여자, 고령층, 저학력, 저소득층의 체육활동 참여율 저조□ 문화관광부는 동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 및 정책 제언 사항을 향후 생활체육 진흥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ㅇ 생활체육시설의 균형적 배치 및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읍·면 이하 취약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제고 방안 강구 ㅇ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보급 확대 ㅇ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여 스포츠클럽 조직 간 네트워크 및 체계적 체육활동 정보망 구축 방안 강구 ㅇ 국민의 과학적인 체력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아울러 우리나라 체육의 주요 통계자료로 활용될 동 연구결과의 구체적인 내용은 책자 배포 및 문화관광부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아시아 무용 작품 안무 계획안 국제공모 최종 심사 결과 발표
<NAME>, 비하인드 더 <NAME>, 아스타 딕팔라카스 등 선정
- 2012년 8월, 아시아 무용 워크숍(서울 및 광주)에서 '(가칭) 아시아 무용단'의 작품 레퍼토리로 개발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최한 '아시아 무용 작품 안무 계획안 국제공모'에서 금상 강(<NAME>)(이 디트 <NAME> 및 미 샬 <NAME>/이스라엘), 은상 <NAME> <NAME>(Behind the <NAME>)(마르티누스 미로토/인도네시아), 동상 아스타 딕 팔라 카스(<NAME> Asta Dikpalakas)(<NAME> 및 마무리 <NAME>/인도) 등 총 세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2014년 개관에 앞서, 아시아 각국과의 국제 교류 협력 사업으로 지난 6월,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 16개국 정부 관계자(정부위원) 및 무용 전문가(전문위원) 등 33인으로 구성된 '아시아 무용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창설한 바 있다. 동 위원회는 향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과 발맞추어 '(가칭) 아시아 무용단'의 창단 및 아시아 무용자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공동 추진을 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2011년도 사업으로 '(가칭) 아시아 무용단'의 창단을 위한 레퍼토리 및 안무가 등 인적자원 구축을 하고자 '아시아 무용 작품 안무 계획안 국제공모(이하 국제공모)'를 추진하였다.
이번 국제 공모는 동 위원 회의 공식 홈페이지(www.asiandancecommittee.com)를 통해 8월 8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12주간 지원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아시아뿐 아니라 이스라엘, 미국, 카메룬, 부르키나파소,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64개 작품(해외 44개, 국내 20개)이 접수되었다.
지난 11월 17일(목), <NAME> 국립 현대무용단 예술감독과 <NAME> <NAME> 말레이시아 국립문화 예술아카데미 무용학부 학장 등 위원회 위원장 2명이 심사위원으로 배석한 제1차 심사위원회에서 총 64개 응시 작품 중 우수 5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12월 6일(화) 제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위원장 2인을 포함해 위원회 전문위원 16인이 참가, 금상, 은상, 동상에 해당하는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번 국제 공모에 선 정된 금상, 은상, 동상 등 3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각 8천 미화 달러, 5천 미화 달러, 3천 미화 달러가 지급된다. 특히 금상 작품으로 선정된 '강(The River)은 고구려 해모수 신화에 나타난 태양의 신, 강의 신 등에 대한 내용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시아의 다양한 무용 양식과 현대적 표현을 결합시킴으로써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지향적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제공모 수상 작품들은 2012년도 8월 중 개최 예정인 아시아 무용 워크숍을 통해 '(가칭) 아시아 무용단'의 레퍼토리로 개발될 예정이다. |
우수 문화상품, 해외 판매 전문 온라인 쇼핑몰 케이 몰 24 입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우수 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상품 중 일부 식품과 공예품, 한복 등이 5월 31일(화)부터 한국무역협회(회장 <NAME>)가 운영하는 해외 판매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케이 몰 24(Kmall24, http://www.kmall24.com)'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 몰 24'는 해외에 거주하는 온라인 쇼핑 구매자가 한국 상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유통 플랫폼으로서, 이른바 역(逆) 직구 몰로 불린다. 한국무역협회는 이 사이트 내에 우수 문화상품관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여 우수 문화상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상품 정보 및 우수 문화상품 지정 제도에 대한 설명을 영·중·일어로 번역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케이 몰 24'는 페이팔과 알리페이, 해외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 수단과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통한 실시간 배송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우수 문화상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의 기업 간(B2B) 무역거래 종합 지원 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닷컴(http://ww.tradekorea.com)'에도 5월 23일(월)부터 우수 문화상품 카테고리를 운영하여 관심이 있는 해외구매자(바이어)가 해외 판매를 희망하는 우수 문화상품 제작 업체와 온라인으로 무역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문화상품은 한국 문화의 품격을 담은 문화상품을 지정하여 옷고름 모양의 지정 표시를 부착한 상품으로써, 올해 2월 한식과 전통식품, 한복, 콘텐츠 분야에서 35점이 지정되었다. 2014년과 2015년에 우수공예품으로 지정되었던 44점의 공예품도 우수 문화상품으로써 옷고름 지정 표시를 부여받았다. 이 중 해외 온라인 판매가 용이한 일부 식품과 공예품 등약 11점이 이번 '케이 몰 24' 사이트의 입점 대상이 되었다. 이번 우수 문화상품의 '케이 몰 24' 입점과 관련하여, 케이 몰 24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상품을 해외에 판매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적으로 입점을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이 입점하여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수 문화상품을 해외에 선보일 좋은 기회를 얻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수 문화상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꽃 씨앗학교'에 명품 문화 예술교육 컨설팅 워크숍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NAME>)는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NAME>)과 함께 이달 18일과 19일, 경남 남해군에서 전국 10개 '예술꽃 씨앗학교'의 교·관계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맞춤형 문화 예술교육 컨설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일 문화 예술교육 우수모델로 집중 육성할 '예술꽃 씨앗학교'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한 데 이은 이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이 워크숍에 참여하는 컨설팅 전문가 그룹에는 음악, 영화, 통합 예술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와 교육과정, 교육 심리 등 교육학자, 예술치유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고루 참여하여 '예술꽃 씨앗학교' 교장과 교사, 지자체·교육청 등 관계관들과 1박 2일 동안 머리를 맞대고 각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는 명품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밑그림을 마련한다.
명품 문화 예술교육 마스터플랜은 지역공동체 논의와 전문가 2차 컨설팅을 거쳐 확정이 밑그림을 바탕으로 각 씨앗학교는 전교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문화 예술교육 커리큘럼과 동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학교 운영방식 등을 설계하여 학교와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공동체적 논의를 거쳐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2차 컨설팅을 거쳐 확정 후, 금년 2학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에는 4년간 학교별로 매년 1억 원씩 문화 예술교육에 필요한 기자재와 전문예술강사 전면 지원, 저명 예술인의 특강 등 입체적인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매년 평가와 효과분석을 병행하는 연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술꽃 씨앗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센터' 역할하도록 지역 문화 예술 자원 네트워킹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단체와의 네트워킹을 구축, 지역사회 예술가·예술 단체와의 자매결연 추진, 지역축제 참여, 학부모·교사와 함께 하는 발표 무대 등 씨앗학교가 문화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사회의 문화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인근에 소재한 '예술꽃 씨앗학교'인 '남해 삼동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 예술교육 전문가, 학부모, 학생, 지자체, 교육청,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 학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
공공디자인 · 간판문화 · 건축문화 자료는 모두 이곳에, 공간문화정책 홈페이지 오픈!!
문화관광부는 공공디자인 · 건축문화 · 간판문화 등 우리 주변의 공간문화와 관련된 정보 및 자료를 DB화 한 공간문화 홈페이지(http://www.publicdesign.go.kr/)를 1월 15일 오픈했다.
한 나라의 공간문화, 도시의 모습과 거리의 풍경은 그 나라의 얼굴이자, 문화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논리와 효율성에 매몰된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의 공간환경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성을 황폐화하고 각박하게 하고 있다. 이제 공간환경 정책은 인간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공간환경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창의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다행히 최근 이 공적 공간의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각 지자체에서 이 부분에 대한 경험이 없다 보니 의욕만 앞서고 오히려 ' 또 다른 난개발'이란 비판을 듣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이에 문화관광부가 국내외 모범사례는 물론 각종 연구 보고서 등을 DB화하여 민관이 정보를<NAME>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본 홈페이지는 공공디자인, 간판문화, 건축문화, 문화적 마을 가꾸기 등 공간문화정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다루고 있으며, 각 영역별로 문화관광부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에 대한 상세한 소개 및 관련 연구 보고서를 모두 공개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대표적으로 공공디자인 영역의 경우,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영역에 대한 연구 자료부터 영등포구, 대구 동성로, 안양시 등에서 실시한 시범 사업의 세부 계획 및 사진까지 게재하여 관련지방자체단체 및 전문가들의 업무 추진에 실무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판문화의 경우 국내외 우수 간판 사례를 조사하여 나라별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으며, 업종, 종류별 검색이 가능한 간판 디자인 DB 자료실을 구축하여 간판 제작 시 디자인을 참조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참여마당 및 정책 사랑방을 마련하여 각 지자체 및 전문가들 간에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NAME>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였고, 누구나 자유게시판 및 UCC 포토, UCC<NAME>상 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한 쌍방향 소통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본 홈페이지는 사진작가이자 연극 연출가인 <NAME> 감독의 감수를 거쳐 오방색을 활용하고, 에밀레종소리와 함께 홈페이지 첫 화면이 열리는 등 디자인 및 기능적으로 신선한 시도를 했다고 평가받는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1달간 시험운영을 통해 수정·보완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더욱 유용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관련<NAME>관에 의뢰, 국내외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
KBS와 협업 다음 달 1일부터 국적항공사 기내에서 한국어교육 음성 서비스(AOD)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KBS 국제방송(KBS WORLD Radio), 대한항공·아시아나(가나다순)와 함께 기내 한국어교육 서비스에 첫발을 내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항공·아시아나와 협업하여 KBS 국제방송의 한국어 강좌를 기내 AOD(Audio on Demand)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ㅇ 음성 AOD 서비스(영어)는 다음 달 1일부터 제공되며, 아시아나의 경우 미주·구주·대양주·동남아 23개 노선 및 단거리 30개 노선에서, 대한항공의 경우 중대형 항공기 위주 미주·구주·대양주·동남아 등 35개 노선 및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ㅇ 이번에 제공되는 음성 AOD 서비스는 KBS 국제방송이 제작한 Let's Learn Korean으로, 인사를 주고받는 기본 대화에서부터 공항 도착 및 세관 수속, 환전, 택시 타기, 호텔·식당·지하철 이용, 길 묻기 등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도착하여 접할 수 있는 3분 내외의 대화(초급 수준)로 구성되어 있다.
- 기내에 탑승하는 관광객들은 KBS 아나운서가 녹음한 정확한 표준 한국어 발음을 통하여 한국 방문 기간 중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별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된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밖에도<NAME>상 또는 플래시 형태의 관광 한국어 교육 자료도 제작하여, 항공기 내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동 브랜드를 활용하여 전 세계 다양한 한국어 보급기관의 명칭을 '세종학당'으로 통일하는 '세종학당 공동 브랜드화'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한국어 교육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한국어에 대한 인지도와 수요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ㅇ 이번 기내 한국어 강좌 AOD 서비스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사용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는 한편, 한국어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2007년, '열정'과 '신명'의 문화행정 펼치겠다"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1월 11일 문화관광부 청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문일답을 통해 2007년도 문화관광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등록 기자단으로부터 문화부 업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1. 2007년도 문화부 정책방향 < 2006년 회고 > : "다사다난했던, 그러나 잘 헤쳐온 한 해" <NAME> 장관은 먼저 "지난 한 해는 문화부가 생긴 이래 가장 다사다난한 해였다"라는 소회로서 기자간담회의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장관은 "3월에 부임하자마자 스크린쿼터 축소로 인한 영화인의 비판과 농성이 있었고, 이어서 인사 파동, 바다 이야기로 일컬어지는 불법 사행성 게임 문제, 하반기에는 방송 통신융합에 관한 현안 과제 등 많은 쟁점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저를 비롯하여 우리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열심히 진력한 결과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씩 잘 해결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라고 회고했다. 그러나 <NAME> 장관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로운 여러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했지만, 그러한 정책들이 '바다 이야기'로 인하여 묻힌 느낌이 있다"라며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 김 장관은 2006년 주요 실적에 대해 전통문화 예술진흥정책, 중장기 영화 발전 계획, 민족문화원형 육성계획, 한 스타일 사업, 기초예술진흥정책, 사행성 게임 근절대책, 게임물 등급 위원회 설립, 태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 승인 등을 열거했으며, "우리 고유의 업무추진에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자부한다"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본연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던 건 문화부를 아끼는 언론과 기자들 덕분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 2007년도 문화부 역점 추진방향 > : "열정과 신명의 문화행정" <NAME> 장관은 2007년도 문화부의 역점 추진방향에 대해 "'열정'과 '신명'의 '창조정신'으로 '국민'을 위한 문화행정을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해 3월 취임 때 '광대 정신'과 '현장 중심의 문화행정'을 강조했던 것을 상기하며 새해에는 이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문화부 직원들에게 신년사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신명나는 문화행정'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라고 소개했다. 김 장관은 "올해는 '문화의 힘, 미래 한국을 바꿉니다'라는 문화부 비전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지고, 국민과 함께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참고 : <NAME> 장관 신년사) < 2007년도 주요 역점 추진과제 > <NAME> 문화부 장관은 2007년도 역점 추진과제로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체육대회 유치, 콘텐츠 주무부처로서 방송 통신 융합시대 대비, 한민족 문화 대축전 개최, '한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한류 진흥, 문화비전 2030 수립 등을 꼽았다. ○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체육대회 유치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 <NAME> 장관은 먼저, "금년 2월에 실사단의 실사와 7월에 과테말라에서 투표를 통하여 결정되는 2014년 동계 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정책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3.27. 결정)와 2014년 아시안게임의 인천 유치(4.17. 결정)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콘텐츠 주무부처로서 방송 통신 융합시대 대비 김 장관은 또한, "급변하는 방송 통신융합 환경에 대응하는 문화관광부의 미래비전과 콘텐츠 주무부처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창의성이 생명인 콘텐츠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진흥할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하고, "이는 방송 통신융합기구 논의와 별개로 문화부의 미래과제 중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창조적 에너지의 마당, '한민족 문화 대축전' 개최 <NAME> 장관은 "금년도 9월 말 한가위부터 한글날, 개천절, 문화의 날까지를 포함하여 약 한 달의 기간을 민족문화에 대한 대축전의 기간으로 잡아서 국민과 함께 신명 나고 즐겁게 화합하는 문화적인 터전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개했다. ○ '한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한류 진흥 김 장관은 또한 "한글, 한옥, 한복, 한지, 한식, 한국음악(국악) 등 '한 브랜드(6H)'란 이름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을 작년에 '한스타일' 정책으로 구체화했는데, 이를 연계한 한류의 진흥과 전통문화의 산업화 등을 추진해 우리 문화의 세계화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비전 2030 수립 아울러, 김 장관은 "급변하는 세계 문화환경 속에서 우리 문화정책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세계 석학들과 한국학자들이 만나서 토론하는 국제 문화포럼을 금년도 3월경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해서 '문화비전 2030'을 마련하겠다고 소개했다. 2. 2007년도 문화관광부 주요 일정 한편, 문화관광부는 이날 기자간담회 자료를 통해 2007년도 문화관광부 주요 정책 일정을 등록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이후 뒷면 참조)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는 문화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한 기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만드는 등 기존의 간담회<NAME>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했다.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월 8일(목) 11:00 문화부 청사 7층 브리핑실에서 2007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참여 정부의 성과와 2006년도 평가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업무계획에 앞서, 지난 4년간의 참여 정부 문화정책의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NAME> 장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 등을 통해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수요자와 소비자,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한 것과,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경주 역사 문화도시, 전주 전통문화도시, 부산 영상도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문화의 특성화 전략을 추진한 것" 등을 대표적 성과로 꼽았다. 또한, "콘텐츠의 창작역량 강화와 투자·유통 환경 개선, 저작권 보호와 이용기반 확충을 통한 한류 현상 기여에 노력한 것"과 함께 "관광숙박시설 등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관광레저도시 조성 등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 여건 개선과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 스포츠산업 육성의 토대 마련" 등을 참여 정부 문화정책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특히, "지난해 '창조'와 '소통'과 '나눔'의 문화행정 가치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민족문화원형 발굴 사업 계획, 전통예술진흥 종합 대책, 예술 현장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공공체육시설 중장기 계획 등을 의욕적으로 마련했음에도, '바다 이야기' 사태로 인해 이러한 성과들이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NAME> 장관은 "올해는 4년간의 성과를 이어나가고 또한, 지난해의 아쉬움을 밑거름 삼아 한층 더 훌륭한 정책을 마련하고 신명과 열정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이미 현실에 가까이 와닿아있는 '새로운 문예부흥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문예부흥의 시대'와 3대 역점 추진방향 문화관광부는 2007년도 전략적 목표로 "새로운 문예부흥의 시대 개척"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 <NAME> 장관은 "우리 앞에 이미 새로운 형태의 문예부흥 시대가 열리고 있고 르네상스와 같은 거대한 변화의 조짐이 오고 있다"면서, 새로운 문예부흥 시대의 근거로서 △창의성과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꿈의 사회' 도래, △'한류'로 일컬어지는 우리 문화의 세계화 가능성, △양극화, 다문화,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사회적 현상의 일반화 등을 꼽았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부는 2007년도 3대 역점 추진방향으로 '창조적 콘텐츠로 미래를 풍요롭게', '신 한류로 한국 문화 확산을 지속 가능하게', '문화 나눔으로 대한민국을 신명 나게'를 제시했다. 1. 창조적 콘텐츠로 미래를 풍요롭게 문화관광부가 기존에 담당해 온 콘텐츠 진흥정책은 더욱 강화시켜 나가면서 콘텐츠의 디지털화와 미디어 간 융합이라는 시대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적, 산업적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콘텐츠산업의 창작역량과 창조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된다. "콘텐츠산업 창작역량 강화" 문화부는 올해 콘텐츠산업 창작역량의 강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육성, 디지털 크리처(Digital Creature)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정통부 공동) 등 미래 첨단 기술로 꼽히는 문화기술(CT)의 지속적인 개발과 전략적 육성을 전폭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매체 시대의 콘텐츠 수요와 장르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다변화된 창작지원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글로벌 미디어 제작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콘텐츠산업 투자 및 유통환경 개선" 문화부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콘텐츠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화산업진흥 기금 출자를 통한 모태펀드와 자펀드 결성 추진, 완성 보증보험 제도 도입 추진 등과 함께 문화산업 전문 회사(SPC)의 설립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 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시대를 견인하는 지적 재산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작권의 '보호'와 '진흥'을 함께 추진하면서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저작권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확대된 집중 관리(ECL) 제도'를 도입하며, '디지털저작권 거래소'의 설립과 '저작권 프리(free) 사이트'와의 연계 등을 추진하고 올바른 UCC의 제작과 이용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분야별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및 진흥정책 계속" <NAME> 장관은 "창조의 근간은 '꿈'과 '끼'가 있는 '꾼', 즉 인재이고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CT 대학원과 영화, 게임, 방송 등 문화산업 및 미디어 콘텐츠만이 아니라, 예술영재, 예술기획경영, 문화 예술교육, 차세대 체육 인재, 스포츠 외교, 스포츠 산업 등 문화부 소관 분야별 각종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문화부는 사행성 게임과 사행산업은 철저히 감독하되, 건전한 게임산업은 적극 육성하고, 한국 영화의 창작기반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국공립 공연장에 창작 뮤지컬과 국악에 대한 무대 할당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문화부 소관 문화, 관광, 스포츠산업 등 부문별 콘텐츠의 진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문화포럼 - 문화비전 2030 - 조직개편" 콘텐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부가 지난해부터 구성해 운영해 온 정책자문위원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3월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우리나라에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문화비전 2030'을 수립하고, 이러한 비전에 걸맞은 문화부 조직의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2. 신 한류로 한국 문화 확산을 지속 가능하게 문화관광부는 현재의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가 세계와의 쌍방향 문화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통문화자원과 결합한 뿌리가 있는 신 한류를 만들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자원의 콘텐츠화" '광대에서 비보이까지', '한국 문화 택리지' 사업 등을 통해 민족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우리 문화답다'는 것이 무엇인가, 그 뿌리를 찾아서 전통문화자원을 새로운 한류의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 등 전통예술의 야외 상설공연 등을 통해 국민을 향해 다가가는 전통문화의 기반을 만드는 해로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우리 문화를 기반으로 쌍방향 교류 활성화 추진" 지난해 개발한 '한스타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을 분야별로 국내와 외국에 알려나가고 상품으로 개발해 나가는 종합육성계획이 구체적인 실현에 들어간다. 특히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할 '세종학당'의 설립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한국 관광브랜드(KOREA, SPARKLING)를 선포해 해외 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전통한옥 숙박체험을 활성화하는 것과 함께, 재외문화원을 통해 세계와의 쌍방향 문화교류를 확대하면서 우리 문화의 마케팅 거점으로 키워내고, 브릭스(BRICs)나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잠재적 시장과의 교류와 행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3. '문화 나눔'으로 대한민국을 신명 나게 문화관광부는 다가올 미래의 양극화, 다문화,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과 문화 불균형 지역에 대한 문화적 지원을 확대해 전 국민의 문화적 향유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문화부는 2007년에는 이러한 문화복지적 관점에서 더 나아가 '프로슈머' (Prosumer), '프로튜어'(Proteur)로 불리는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주체의 융합 현상에 주목하여, 누구나 콘텐츠의 생산·소비 영역에서 '창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온 국민의 신명을 함께 모을 10월 문화향연 개최" 문화관광부는 또한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사회 서비스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여 문화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모아 10월 문화의 달에 우리 국민 모두와 이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칭) 겨레문화향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와 개천절, 그리고 기존의 관광의 날, 체육의 날, 문화의 날 등을 함께 묶어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우리 문화의 원형과 현재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대동의 한 판'으로 정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현안 및 역점 추진과제 현재 국내 유치를 추진 중인 2014 평창동계올림픽,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3개 국제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문화부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과<NAME>을 바탕으로 유치가 결정되는 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7330'이라는 브랜드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 캠페인의 강화, 체육단체 운영혁신, 스포츠클럽 시범사업, '국민체력 인증제'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화 사업, 여행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 전국 안내소 통합 네트워크 구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과 함께, 명인, 명품, 명소 등 '3명(名)' 자원의 DB화 등 관광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류스타 '<NAME>' 씨와 일본·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 등 8개국에 거주하는 그의 친구들이 한국 관광 홍보사절로 나선다. 문화관광부는 2006년도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한류스타 '<NAME>' 씨를 '2007년도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재위촉하면서 8개국에 걸쳐 있는 그의 팬을 한국 관광 홍보 도우미(서포터즈)로 위촉키로 결정하였다. 지난해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NAME>' 씨는 한국 관광 CF 출연, 일본에서 개최된 '한일 관광교류 확대의 밤' 참석, 팬미팅 개최 등을 통해 우리 인바운드의 제1시 장인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최된 '류시원 팬미팅' 행사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공동 기획 하에 이루어져(2천 명 방한) 여행업계와 참가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한류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7년에도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NAME>'' 씨는 ▷ 5월 14일 동경에서 개최 예정인 '한일 관광교류 확대의 밤' ▷ 6월 일본 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 10월에 서울과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팬미팅 ▷ (상반기 예정) 출연 드라마 촬영지 방문 투어 등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한류 붐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서 한국 관광의 멋과 매력을 한껏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로 1999년 영국 <NAME> 여왕 방한 시 안동 관광가이드 역할을 한 <NAME> 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기도 한다. 한편 한국 관광 홍보 도우미(서포터즈)로 위촉 예정인 8명의 회원은 <NAME> 씨의 팬클럽 회원으로 일본·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필리핀·하와이·호주에서 각 1명씩 선발되었다. 향후 이들은 각국의 팬클럽 사이트나 개인 블로그 등에 도우미(서포터즈)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거나 한국 관광 퀴즈대회 및 여행기 공모를 실시하는 등 자국에서 한국 관광 홍보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방한(2.20-23) 한 도우미(서포터즈)들은 방한 기간 중 경복궁, 대장금 테마파크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NAME> 공연을 관람하며, <NAME> 씨가 사회자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방청객으로도 참관하는 등 도우미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한국의 문화와 관광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일본 등지에서 체계적인 활동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은 한류스타 <NAME> 씨의 모객력은 이미 입증된 데다가, 특히 올해는 8개국에 걸친 도우미(서포터즈)와 더불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원화 가치 상승(04년 이후 30.1 %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는 방한 외래객 유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스마트폰으로 지하철역에서 도서관 책 대출 서비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행정안전부(장관 <NAME>)와 같이「2010년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그동안 정부는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공공도서관(약 700여 개)에 RFID 기술을 접목하여 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까지 전체 도서관 중 13 % 에만 RFID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2007년부터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을 위해 도입한 24시간 무인예약 대출 시스템도 보급률이 5 % 내외로 저조하여 실제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번 사업을 통해서 ①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회원증, 도서검색, 대출 예약, 알림 등 표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② 언제 어디서나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24시간 무인예약 대출 시스템을 구축 ③ 도서에 RFID 태그를 부착·관리하여 단순·반복적인 대출/반납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도서관리 RFID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그동안 도서관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u-도서관 서비스의 표준화된 모델을 구축하고, 도서검색 등을 공유 서비스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전국 공공도서관에 확산이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 2010년도에는 2개 지역(서울시, 광주시)에 위치한 6개 공공도서관(강북문화 정보 센터, 무등 도서관 등)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ㅇ 2011. 11. 22.(화) 한미 FTA 비준 동의안과 함께 저작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ㅇ 개정 저작권법은 일시적 복제 개념 도입 및 이에 대한 예외 조항 신설, 포괄적 공정이용 조항의 신설, 저작인접권(방송 제외) 보호기간 연장(50년→70년), 위조라벨 제작·배포 금지, 영화 도촬 행위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 사항은 한미 FTA가 발효되는 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저작인접권의 보호기간 연장 등은 사회적 영향 등을 감안하여 유예기간을 설정, 2013년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ㅇ 저작권법 개정 내용 중 '일시적 복제', '영화도촬행위 금지'등에 관한 일부 오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힌다.
- 한미 FTA가 발효되면 일상적인 인터넷 검색행위가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저작물 이용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저장은 일시적 복제를 허용하는 예외 규정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정보처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에 해당하므로 저작권 침해가 되지 않는다.
- 영화 상영관에서 캠코더를 소지하기만 해도 도촬 미수범으로 형사 처벌된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다. 협정문이나 관련국의 사례를 고려할 때 복제나 전송의 목적이 없거나, 캠코더 등 녹화장치를 단지 소지하기만 한 것만으로는 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저작물에 관한 권리의 보호와 이용 활성화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들을 차질 없이 시행토록 하고, 산업계, 저작권 분야 종사자, 일반인들의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아세안, 아시아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논의 시작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아시아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작업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신라호텔서 '한-아세안 민족음악 오케스트라(가칭)'의 창설을 위한『2008한-아세안 문화협력 프로젝트 서울·광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양 악기가 아닌 아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악기들로 편성된 '아시아 민족음악 오케스트라'의 창설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방문은 아시아 전통악기만으로 악단을 구성해 콘서트를 개최하자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측 제안을 아세안 10개국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부 대표단과 <NAME>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2005년 아세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합동 공연을 지휘했던 <NAME> 중앙대학교 총장, <NAME>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NAME><NAME> 라오스 대사, <NAME> <NAME><NAME> 말레이시아 대사 등약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문화는 무한한 가능성과 경제성을 지닌 원유와 같다"라며, "이번 한-아세안 민족음악 오케스트라의 성공적인 창설이 세계인들에게 아시아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3년부터 한·중·일 3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민속악단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이끌고 있는 <NAME> 중앙대학교 총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음악이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세계인의 삶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 30년 음악 인생의 숙원이었다"라며, "아시아 음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아세안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같은 구심점을 만들어 아시아 국가들 간 민족음악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전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 낯선 아시아 음악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안도 이어졌다.
서울 회의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NAME>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는 '아시아 디지털 음원의 산업화'란 주제의 발표를 통해, 아시아 전통음악의 디지털 음원 제작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교수는 "아시아 전통음악은 자국만의 독특한 선율과 음색을 갖고 있어 음악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접근성과 보존성이 떨어져 전 세계인의 문화코드로 정착되고 있지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아시아 전통음악을 디지털 음원으로 만들면 누구나 컴퓨터, MP3 등을 통해 쉽게 아시아 음악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시아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가야금' 등 우리나라 국악기의 디지털 음원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디지털 음원으로 제작된 '돈돌라리(<NAME> 창작곡)' 등을 아세안 10개국 대표단에게 들려주었다. 대표단은 이날 한국의 디지털 음원 제작 사례와 방법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창설을 앞두고, 각국 대표단이 브리핑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전통과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국내 최대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문화 예술 현황과 비전, 문화발전 전략, 문화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왕국, 인도네시아 공화국,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연방, 필리핀 공화국, 싱가포르 공화국, 타이 왕국,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등 아세안 10개국 대표단이 자국의 문화 정책, 문화 예술기관, 공연예술축제 등에 대해 자세히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국은 '아세안과 한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제언'을 통해 한국에서 아세안 국가들이 탁월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한국의 아세안 문화 주간(ASEAN Culture Week in Korea)'과 한-아세안 문화협력 교류 프로그램인 '문화센터 네트워크(Culture Centre Network)' 등을 제안했다. 미얀마 연방은 "다양성 속에서 단합이 매우 중요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과 아세안 간의 문화 협력 노력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이번 프로젝트를 평가했다.
오늘 회의를 통해 각국 문화 및 문화 교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한-아세안 11개국 대표단은 내일(30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2차 회의를 갖고, '한-아세안 민족음악 오케스트라'와 그 협의체인 '한-아세안 민족음악 위원회'의 창설 등에 합의할 예정이다. |
매년 '전통'이나 '추억 만들기'의 이름으로 행해지던 졸업식장의 갖은 악습(밀가루 뿌리기, 계란 던지기, 교복 찢기, 헹가래 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공연과 함께하는 이색 '문화 졸업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NAME>)는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의 일환으로, 오는 2.13(수) 대구광역시 대구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을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 졸업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 졸업식'이란, 우수 공연과 졸업식을 함께 진행하여 졸업생과 참석자가 다 같이 즐기면서 졸업의 참뜻을 되새기자는 의도로 마련된 것으로, 문화관광부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기업이자 대구 지역 중견기업인 한국 OSG(주)(대표 <NAME>)의 후원으로 처음 시도하는 문화 행사이다.
2008년도 졸업생과 재학생 및 동반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구여자고등학교 제53회 문화 졸업식>에는 비트 스톰, 퓨전 MC 크루, 일렉 쿠키 등 우수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신명나는 타악 공연과 현란한 비보이 댄스, 화려한 전자음악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 졸업식은 문화관광부가 지난해 9.1 '문화접대비' 도입과 함께 추진 중인 '문화로 모시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후원 기업인 한국 OSG(주)는 중소기업중앙회의 회원기업으로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절삭공구 제조업체로, 대구지역 문화 및 환경운동 등에 적극적인 모범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NAME> 한국 OSG(주) 대표는 "이번 문화 졸업식으로 학교 내 문화를 건강하고 창조적으로 가꾸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기업 입장에서는 이
를 통한 이미지 제고와 문화를 통한 기업 내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16(토)에는 공연과 함께하는 이색 '문화 방학식'이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영동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관광부의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 중 '찾아가는 문화 특공대'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학생들에게 공연과 함께하는 방학식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 방학식에는 영동고등학교, 인터넷 고등학교, 산업과학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인조 전자악단 '일렉쿠키'의 연주와 '비보이' 팀의 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마침표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졸업식과 방학식이 공연문화와 함께 보다 의미 있고 건전한 예식으로 거듭나, 문화를 통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치유의 힘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색 문화 졸업식에는 문화관광부 관계자, 후원기업인 한국 OSG의 <NAME> 대표, 그리고 <NAME> 국회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청장 <NAME>)은 12월 17일(수) '제23 한일 관광진흥 협의회'를 개최(일본 후쿠오카 리조트<NAME>크 호텔) 하고, 2009년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공동사업을 협의, 한일 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한일 관광 당국자 간 '합의각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8 한일 관광교류의 해 성과에 이어서 내년도에도 지속적인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마련에 초점을 맞추어 (1) 한일 관광교류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 전개 (2) 청소년 교류 활성화 (3) 정부 간 교류 실시 (4) 지방 관광교류 활성화 (5) 한일 관광업계, 경제계 간 협력 강화 (6) 문화․스포츠․이벤트 교류 촉진 활성화 등 2009년 양국 간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한일 양국은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 교류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정치적․역사 해석상의 인식 차이로 청소년․지자체 간 교류가 중단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상대국 유학생의 관광행정 체험연수 실시, 청소년 필드트립 교류회의 양국 개최, 자매도시 교류와 연계한 자매학교 간 교류 활성화, 수학여행 담당자의 상대국 학교 방문 지원, 전국 교류회 실시 학교 목록 데이터베이스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은 한류와 일류의 조우로 문화 관광교류 붐이 성숙된 점에 주목하며 양국 관광교류의 핵심적 전략 틀을 문화와 스포츠로 정하고, 이와 관련하여 한일축제 한마당 등 문화․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
<NAME> 장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1.20(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태안 주민을 위한 성금 마련 특별 콘서트' 리셉션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NAME>)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9.1부터 '문화접대비' 제도 도입과 더불어 시작된 문화관광부의 '문화로 모시기 운동'과 관련하여 문화관광부의 지원과 협력으로 추진 중인 사업 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화접대비란 기업의 총 접대비 지출액 중 문화접대비 지출이 3 %를 초과하는 경우에 접대비 한도액의 10 %를 한도로 추가 손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07.6.1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도입, '07.9.1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NAME> 장관은 ▶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초청으로 대학로에서 '문화접대비'와 문화경영에 대한 특별 강연('07.10.22, 대학로 '샘터' 소극장, CEO 100명 참석) ▶ 중소기업의 문화로 모시기 운동 적극적인 동참에 대한 감사로 신년음악회 초청('08.1.4, 예술의 전당, CEO 800명 초청) ▶ 중소기업 문화대상 시상('08.1.4, 예술의 전당, 시공테크 및 신성이엔지 2개 기업 선정·시상) ▶ 태안 주민을 위한 성금 마련 특별 콘서트 지원('08.1.20, 예술의 전당, CEO 1,700명 초청) 등을 통해 '사랑받는 문화, 존경받는 기업' 만들기를 위해 힘써 왔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 장관은 "기업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며, 지난해부터 지속된 문화 예술과 중소기업과의 만남은 문화관광부나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만남이었다"라며, "특히 이번 태안 주민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중소기업인의 일치된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문화경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올해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중소기업중앙회에 '문화경영지원센터'를 설립하고 CEO와 직원 대상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
프랑스 파리에서 판소리 한마당
- 한불 수교 130주년(6. 4.) 기념 한국 문화 특별주간 연계 행사 -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 둘째 날(6. 2.)! 파리 시립극장 부프 뒤 노르(Theatre du Bouffe du nord)에서 판소리 한마당이 신명 나게 펼쳐졌다. 한국의 명창 소리꾼과 유럽 아마추어 소리꾼이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로 5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프랑스 관객과 한바탕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판소리는 1명의 소리꾼이 1인 다 역을 하면서 말, 내용, 너름새 등으로 구연하는 것으로서 청중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다. 이번 공연은 심청가에서 심 봉사가 눈을 뜨는 과정, 사천 가에서 주인공 순덕이 사촌 오빠 흉내를 내며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 등에서 프랑스 관객이 '얼씨구' 하며 추임새를 넣고 웃음으로 극장을 가득 메우기도 하는 등, 조화롭게 진행되었다.
<NAME> 파리의 부프 뒤 노르 <NAME>라는 <NAME> 한걸음에 달려와 공연을 하게 되었다는 창작 소리꾼 <NAME> 씨는 '불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도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외국 공연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게 자막'이라고 밝히며 4년 전부터 불어 자막 번역을 함께해 온<NAME>과 에르베 페조디에 부부를 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 씨는 이 부부가 추진하는 한국 소리(K-VOX) 페스티벌*이야말로 진정한 한류 확산이며, 이들이 한국 판소리 세계화를 위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국 소리(K-VOX) 페스티벌: 파리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NAME> 문화단체로서 판소리 연구가인 한유미 씨와 인류학자인 에르베 페조디에가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한국 전통의 소리 축제
<NAME>의 공연에 앞서 유럽인 아마추어 소리꾼 경연 대회가 열렸는데 비나리를 열창한 프랑스인 재즈 음악인 <NAME>(22세) 씨는 2012년, 여수 엑스포에 연주 차 들렀다가 한국의 매력에 빠져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연이어 사물놀이와 한국어를 배우는 등 한국 문화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을 계기로 오늘 공연을 기획한<NAME> 씨는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일회성 공연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발전시켜 나가 그 나라 문화로 스며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김포 수남 초등학교 등 9개교, '2011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실 맺어
- 9. 21.(수), 김포 수남초 '두드림 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9월 말-11월 중 연이어 개소식 개최
- 학교 유휴 공간의 문화 공간화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교육, 체험 및 향유 기회 증대
획일적이고 기능적으로 조성된 학교 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이 활성화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9월 21일 김포 수남 초등학교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이어 결실을 맺는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279개 학교 중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9개의 학교들은 9월 27일 충남 서산 가사 초등학교, 10월 6일 전북 전주 풍남 초등학교, 10월 7일 경남 삼천포 중앙 여자중학교 등, 9월에서 11월 중 학교별로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문화 공간이 완공된 수남 초등학교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5년에 개교하여 현재 9명의 선생님과 7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학교 건물 역시 노후하였고,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이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었으나, '2011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아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창의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젊은 건축가 상'을 수상한 <NAME> 소장(조호 건축사사무소 소장)이 디자인 디렉터로 위촉되었다. <NAME> 소장은 '딱딱하고 획일화된 네모난 교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4학년 교실과 기초학습도우미 실로 활용되고 있는 보건실을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3개월간 진행한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고정화된 교실에서 벗어나 자신이 꿈꾸는 교실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스케치를 제시하였다. 그 결과 새로 탄생한 문화 교실은 '딱딱한 직선' 대신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유선형 공간'으로 조성되어, 학과 수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또한 학생들의 소규모 공연을 위한 작은 무대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문화적 재능을 발현하는 장을 마련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디자인 디렉터가 총괄하는 참여형 디자인 워크숍과 함께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음악,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워크숍이 동시에 개최되어 디자인 과정 자체가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험 및 교육과 결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완공된 공간은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물놀이의 두드리는 동작과 '아이들의 꿈(dream) 터'라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는 '두드림 터'로 이름을 정했다. '두드림 터'라는 향후 사물놀이 등의 전통문화 체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개소식은 2011년 9월 21일(수)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 진흥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재) 한국공예·디자인문화 진흥원(원장 최정심)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08년 시작되어 2010년까지 전국 26개의 학교에 문화 공간이 조성되었다. |
국립 중앙극장, 돈 벌어야 하는 부담 벗고 공공성·예술성 제고를 우선으로 행정안전부 소속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에서'기업형'에서'행정형'으로 변경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7 행정안전부 소속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현재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인 국립 중앙극장이 행정형 책임운영기관으로 변경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24 국립 중앙극장 업무보고 시 <NAME> 장관은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되어 온 국립 중앙극장이 재정 자립도 제고에 대한 부담으로 상업 뮤지컬의 장기 대관 등의 공공성 논란을 초래한 점을 지적하며, 순수예술의 존립 및 진흥과 국민의 문화향수 확대를 위해 설립된 국립예술기관은 공공성과 예술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함을 강조, 책임운영기관 유형 변경, 극장 및 전속단체 운영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4.28 행정안전부에 국립 중앙극장의 기관 유형을 기업형에서 행정형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5.7 개최된 소속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적 판단 등을 고려하여 책임운영기관 유형 변경안을 의결하였다.
한편, 행정형 책임운영기관으로의 변경은 금년도 하반기 관련 법령(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1의 3, 별표 4)의 개정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는 오는 2008.1.29.(화) 오전 11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대한민국 여권 디자인 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권 디자인 공모는 전자여권(ePassport) 도입을 계기로 여권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2007. 6월 민·관 합동의 '여권 디자인 개선 추진 위원회'(위원장 <NAME> 홍익대 교수/ 세계 그래픽디자인 협회 ICOGRADA 회장)가 주관하였다. 공모 절차는 2007.7.10.~8.10간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과 2007.7.10~11.13간 「여권 디자인 지정공모전」의 2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새로운 여권 디자인은 우리 문화와 역사, 예술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보여줄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이 제시되었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총 289건 응모작 중 6개 아이디어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정공모전」에 제출된 10개 작품들 가운데 2007. 11월 여권 디자인추진 위원회에서 최우수작으로 <NAME>(서울대 시각디자인 교수), <NAME>(홍익대 시각디자인 교수)의 작품이 공동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작으로 <NAME>(601 비상 대표)의 안이 선정되었다. 향후 외교통상부가 국제 신분증으로서 여권의 기능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전자여권(ePassport)에 반영할 최종 디자인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차 10명의 지명 작가 작품과, 2차로 선발된 3개 안, 최종 투표로 공동 1위를<NAME> 2개 안 및 3위 안까지 여권 디자인 안의 변화를 시간 순으로 보여준다.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 심사 결과에 대한 참가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낸 점 또한 만족할 만한 성과이다.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영상실에서 1월 29일(화)~ 2월 11일(월)까지 이루어진다.
이번 여권 디자인 개선 사업의 의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환경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디자인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둘째, 여권법에 의해 여권은 외교통상부 장관이 발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바, 외교통상부와 문화관광부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여권 디자인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정부 부처 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셋째, 우리나라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각 기관 · 단체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을 선정하고, 치열한 경쟁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 과정 자체가 공공디자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각 단계마다 참여한 디자이너들에게 보수를 지급한 것 또한 '아이디어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준 선례가 될 것이다. 넷째, 이번 추진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민관 협치(governance)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
『2006 문화미디어산업백서』 발간-'미디어가 선도하는 문화강국'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의 진흥·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2006 문화미디어산업백서』를 발간하였다. 문화관광부는 그간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미디어의 융합, 다양한 뉴미디어의 등장 등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미디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미디어의 공공성과 산업성의 조화를 도모할 수 있는 미디어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신문, 방송, 출판, 뉴미디어 등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현황을 분석하고, 2006년도 문화미디어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정책 성과를 정리한『2006 문화미디어산업백서』를 발간하였다. 『2006 문화미디어산업백서』는 문화관광부가 미디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진흥시키기 위해「문화미디어진흥단」(舊 문화 미디어국)을 출범시킨 이래 두 번째로 발간하는 것으로, 문화관광부를 비롯하여 한국 언론재단, 한국 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출판연구소, 미디어경영연구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였다. 현재 미디어산업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뉴미디어의 출현, 방송·통신의 융합 등 미디어의 융합 현상, 개방·참여·공유의 정신에 입각한 웹 2.0 시대의 도래, 글로벌 시장 체제로의 전환 등의 영향을 받아 개별 미디어의 영역뿐 아니라 미디어산업의 지형 자체가 바뀌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디어의 공공성·공익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06 문화미디어산업백서』를 통해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의 현황과 전망, 미디어정책의 내용과 성과 등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조망하였다. 백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에서는 미디어산업의 환경 변화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미디어가 선도하는 문화강국" 구현이라는 미디어정책의 비전을 소개하였다.
제2장에서는 미디어정책의 주요 내용을 법·제도 개선, 조직·재원 등 기반 정비, 콘텐츠 제작·유통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등으로 정리하였고, 제3장에서는 신문, 방송, 잡지, 출판, 광고, 인쇄, 뉴스 통신, 뉴미디어 등 부문별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였다. 제4장에서는 2006년도 언론 관계법 관련 헌법소원, 방송·통신 구조 개편 논의, 1인 미디어와 UCC 등 2006년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 제5장에서는 2007년 미디어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언론 관계법에 대한 헌법소원 논란 속에서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신문발전 기금 지원 사업, 공동 배달제도 추진 등 신문 지원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여 언론의 산업성과 공익성이 상호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언론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주도 아래 진행된 방송 통신융합 논의가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문화복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되기를 기대하면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송영상진흥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방송 한류의 확산과 방송을 통한 문화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는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2006년의 미디어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적인 화두로 1인 미디어와 UCC 등 뉴미디어와 이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현상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뉴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되는 상품이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적 상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문화관광부가 뉴미디어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서비스 유통 선진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부처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06 문화미디어산업백서』는 중앙행정기관,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되어 문화미디어산업 전반과 정부의 미디어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디어 관련 업계 및 기관의 전략 수립 및 학계의 연구활동에 참고 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저작권 서비스센터 전국 7개소로 확대·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저작권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서비스센터를 기존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문체부는 최근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센터'의 신규 운영 기관으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강릉과학 산업진흥원을 선정하였다. 이로써 더욱 촘촘한 전국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지역이었던 대구·경북 및 강원 지역에 대한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센터는 2014년도에 처음 운영되어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에 총 5개소(경기·부산·전북·충북·전남)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 서비스센터는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비롯해 멘토링 서비스, 법률 자문, 전문가 협력 연계망(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저작권 사업화 지원 등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저작권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저작권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저작권 서비스센터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저작권 서비스 지원을 확대·강화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저작권 서비스센터의 특성에 맞는 '저작권 창조 기업'을 적극 발굴해 콘텐츠 개발 단계에서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저작권 관련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중소기업의 저작권 서비스 지원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저작권 서비스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상생과 화합의 다문화시대를 여는 출발점
-국립민속박물관, 5월 2일~5일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개최-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NAME>)은 5월 2일(토)~5일(화)까지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상생과 화합의 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축제, 학술 포럼, 특별 전시로 구성된다.
ㆍ 한국 사회는 최근 몇 년에 걸쳐 이주노동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급증하고 있다.
ㆍ 국립민속박물관은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민속 교실'을 운영하면서 민속문화 배우기, 민속공연, 민속공예품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고, 2008년부터는 적극적으로 다문화가 정 대상 교육 사업을 시작하여 9개 기관 총 664명의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음식·종이·흙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민속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주체가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기보다는 다문화가정의 사람들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다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된다는 점에서 기존 축제와는 차별된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일시적ㆍ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의 교류를 통해 우리와 그들의 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존 다문화 축제와 차별된 특별한 축제
□ 축제는 5월 2일 '일본의 날'을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다문화가정 대상국을 지역별로 구분하고, 그들 지역의 다양한 민속공연 관람 및 음식문화와 복식문화체험, 민속놀이와 악기 체험 등을 준비하였다.
ㆍ 또한 지방의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속공연 등을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초청된 또는 자유 참가하는 다문화 가족들은 각국의 음식·복식·놀이 체험 및 한국 민속 공예품 만들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 것이다. 또한'민속문화'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정 뽐내기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상품도 안겨줄 계획이다.
다문화 시대의 박물관 역할 국제 포럼
□ 다문화에 대한 축제뿐만 아니라 학술적 논의도 이루어진다. 5월 4일(09:30~17:00) "다문화사회와 박물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20층)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ㆍ 이번 국제포럼은 다문화사회에서 박물관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리로, 이를 위해 이미 다문화와 관련하여 여러 문제들을 경험했던 나라들의 예를 통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박물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여 개국 500여 점의 생활용품을 볼 수 있는 특별전
□ 21세기 다문화 사회를 맞아 국내 거주 각 민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 통합의 장을 이루고자 다문화가정의 엄마나라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는 '우리 안의 세계' 특별전을 개최(5. 1 ~ 5. 25) 한다.
ㅇ 전국 다문화가정의 10여 개 나라에서 가져온 500여 점의 다양한 용품들은 각 민족의 특 색을 보여주며, 기존의 한국 문화요소와 함께 어우러지는 과정을 보여 줄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들 주변의 다문화 가정과 타민족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대중문화 예술인 지원 센터' 4월 중 시범 사업 추진- 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지원 법안 올해 통과 목표- 3. 25. 10시, 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 연예인 지망생 등 주로 취약 계층의 대중문화 예술인 또는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정보 제공, 법률 자문,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하는 '대중문화 예술인 지원 센터'가 4월 중에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 기획·제작사, 실연자, 미디어 등 다양한 주체 한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3월 25일 오전 10시 SM엔터테인먼트(청담동 사옥)에서 '대중문화 예술 산업(연예 산업) 환경과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 관계자들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대중문화 예술 분야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외형적ㆍ양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한편 전속 계약 문제와 청소년 연예인 인권 문제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슈도 생산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연예 산업 내 갈등과 분쟁 및 불합리한 관행 등에 대해 국회를 비롯하여 사회의 여론은 연예 산업의 체질 개선을 줄곧 요구해 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계적 산업 기반 조성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세부 추진 과제들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우선 ▲ 대중문화 예술 정책 방향(<NAME> 콘텐츠정책관) ▲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 실태 조사와 개선 방안(아주대 <NAME> 교수)을 발표하고 이어서 참석자들이 ① 대중문화 예술 지원 센터 구축 방안 ②연예 산업 발전 기반 구축 방안(법·제도 개선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이 밖에도 저작권 문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해외 홍보 방안 등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NAME>,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NAME>, YG엔터테인먼트 대표 <NAME>,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NAME>, 알스컴퍼니 대표 <NAME> 등 기획·제작사를 비롯하여 실연자 및 관련 단체 대표로는 <NAME>(전 한국 방송영화 공연예술인 노동조합 대표), <NAME>(대중가수), 이효정(방송연기자 협회 회장), <NAME>(가수협회 회장), 안정대(연예제작자 협회 회장), <NAME>(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 <NAME> 강원대 교수, 조대원 국제대학교수, <NAME> 변호사 및 <NAME> SBS 드라마 제작국 부국장,<NAME> 엠넷 본부장, 서병기 헤럴드경제 기자 등이 참석한다.
□ 문화부, 2011년 대중문화 예술 지원 정책 방향 발표'대중문화 예술인 지원 센터' 시범 사업 추진키로 문화부가 계획하고 있는 '지원 센터'는 신인이나 지망생 등 주로 취약 계층의 대중문화 예술인 또는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정보 제공, 법률 자문, 갈등 조정,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 회관 2층 공간을 활용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중문화 예술 분야 법제 개선 등 공정 환경 조성 또 현재 자유업으로 되어있는 연예기획업의 등록제를 통해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을 제도권 내로 수용,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확립하고 표준 계약서 제정 보급 및 청소년 연예인 권익 보호 등을 통해 대중문화 예술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선진 시스템의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 지원 법안」(2010. 12., <NAME> 의원 대표 발의) 이 국회 문방위에 계류 중에 있으며, 금년 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부는 산업계ㆍ학계 등과 발전 포럼 운영 등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대중문화 예술 산업에 대한 실태 조사와 함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업과 정책이 보다 유기적으로 작용하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아울러 문화부가 지난해 실시한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 실태 조사(아주대 <NAME> 교수)에 따르면, 현재 기획사의 연습생은 100명 내외이고, 청소년 연예인은 70명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후반의 연습생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연습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정도의 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습생 기간은 평균 14.57개월이고 준비 기간은 16.30개월이며, 연습생 평균 계약 기간은 4.22년이나, 일부는 계약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연예인 데뷔 후 계약 기간은 표준 계약서에 따라 대부분 7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습생은 대체로 학교 수업 이후 오후 6~7시에 연습을 시작하여 오후 10~11시에 귀가하고 있으며, 강요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다이어트에 대한 강요는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연예인의 경우 연예 활동으로 인해 학교 수업을 빠진 경험이 80 %로 나타났으며, 일부 사전 동의 없이 야간 또는 장시간 활동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권 보호 관련 규제에 대하여는 대체로 지나친 규제는 활동을 위축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또한 상당수가 인권 보호 관련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생활 침해는 대부분 없거나 침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일부는 침해라고 생각하지만 연예활동을 위해 감수할 부분이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연습생 시스템은 대략 1997년 SM 등 선도 기업에서 시작되었는데 현재 약 7개 내외 주요 기획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연습생 시스템은 많은 투자 비용을 회사가 감수하므로 중소회사에서 연습생 시스템을 운영하기 어렵고 투자 규모에 따라 연습생 구조의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습생 교육은 주로 연예 역량과 외국어 교육 및 사회성(인성) 교육 등을 실시하고 모든 비용은 계약 체결과 무관하게 회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국민 문화 체육센터'건립을 통한 생활체육 복지 실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9월 5일,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둔다"라는 국정 지침에 입각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기 위한 생활공감형 체육정책의 일환으로 '국민 문화 체육센터' 확대 건립 계획을 발표하였다.
문밖을 나서면 누구나 15분 안에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의 기본방향이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따라 수영,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을 즐기려는 인구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7년부터 2008년도까지 국민체육 진흥 기금을 투입하여 전국에 총 118개소(73개소 완공, 45개소 건립 중, 올림픽 생활 기념관 15개소 포함)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하였다. 하지만 최근 '2006년 국민생활체육활동 참여 실태조사'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첫째 조건으로 "체육시설 확충"(50.8 % )이라는 응답이 나오는 등, 여전히 많은 지역에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까지 전국의 모든 기초 자치단체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 진흥 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년간 국민체육 진흥 기금으로 연평균 9.8개소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해 왔으나, 향후 4년간 약 3,480억 원의 기금을 집중 투입하여 국민체육센터 1개소 당 약 30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매년 약 30개소씩 총 116개소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원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전국 모든 지역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까지 향후 16년 정도가 소요되지만, 대폭적인 기금 지원에 따라 앞으로 4년 후면 전국의 모든 국민들이 문밖을 나서면 15분 안에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가 지방 중소도시까지 건립될 경우, 상대적으로 체육 복지에서 소외되었던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체육시설 외에 문화시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 체육공간·학교 체육 활성화의 기반 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
" 국립장애인 도서관 지원센터 " 현판식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국가시책 수립 · 총괄 2007.7.13(금). 14:00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개최 국립 중앙도서관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7.4. 5 발효된 도서관 법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설립한 "국립장애인 도서관 지원센터"의 현판식을 2007년 7월 13일(금) 오후 2시 <NAME> 문화관광부 장관 및 장애인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2007년 5월 22일 정식 출범한 국립장애인 도서관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식 정보취약계층 중에서 특히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의 국가시책 수립, 도서관 서비스의 지침 및 기준 제정,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자료의 제작 및 배포, 장애인 서비스 담당자들의 교육 및 연수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지원센터의 설립은 지식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장애인의 도서관 서비스 및 정보 접근이 시혜가 아닌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마땅히 누려야 권리로 지켜질 수 있도록 도서관 측면에서 취해진 조치이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해외통신원 모집
지구촌 문화도시 소식 전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해외통신원 모집
추진단, 오는 19일까지 전 세계 대상, 8월 24일 합격자 발표
온라인 활동 강화, 블로그 운영자 우선 선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통신원을 모집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해외통신원, 온라인 문화도시 형성
□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A 양. 논문을 쓰기 위해서 문화도시 사례를 찾고 있다. 한국에 있는 그녀가 해외 현지 문화도시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할 수는 없는 일. 정보를 찾던 중 온라인 문화도시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는 통신원들이 각자 거주 지역에 있는 문화도시 관련 정보를 집대성해놓은 곳.
회사원 B 대리. 문화도시와의 네트워크를 추진하라는 상사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 문화도시를 찾아간다. 그곳에 있는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사업과 가장 적합한 도시를 찾아내 교류를 시도한다. 복합문화시설에 일하고 있는 C 군. 해외의 사례를 찾던 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해외통신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블로그를 발견한다. 그는 그곳에 있는 정보들을 훑어보고 알고 싶은 질문을 남기자 현지에 거주하는 한 통신원이 댓글을 달아준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해외 거주자 누구나 지원 가능
ㅇ 지난 '07년에 유럽․아시아 7개국 7명으로 시작하여 '09년 상반기에는 17개국 27명으로 운영되어 온 해외통신원은 금년 하반기에는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할 해외통신원은 인원․국가․도시․학력․나이 제한 없이 문화도시와 복합문화시설에 관심 있고 영어 혹은 거주 국가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ㅇ 또한 선발될 해외통신원은 세계 각국의 문화도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민간 문화 외교사절의 역할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세계의 문화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견인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해외 홍보사절도 겸하게 된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에 걸쳐 장기간 이뤄지는 조성 사업은 세계에 유례없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1세기 문화 경쟁 시대에 아시아와의 문화교류를 통한
공존공생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인 문화전당(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 정보원, 문화 창조원, 아시아예술 극장, 어린이 지식문화원 5개원으로 구성)은 아시아만의 고유한 정신이 담겨 있는 문화자원을 수집·연구하여 문화콘텐츠로의 개발·창조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에
우수한 아시아 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www.cct.go.kr)
ㅇ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해외통신원'은 세계 각국의 문화도시 조성 사례 조사, 주민 참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문화콘텐츠산업, 문화인력 양성 등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 사진, 영상 등을 전달하게 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전 세계 문화도시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
□
우선 금년 말까지는 기존의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해외 문화도시 및 문화 예술전문(인) 시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ㅇ 또한 추진단의 해외 문화도시 현지조사 및 교류 사업을 추진할 때 현지 조사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추진단 블로그(blog.naver.com/s6604)와 링크되어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활발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문화도시 네트워크의 주역이 될 것이다.
ㅇ 통신원 제공 정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다각도로 반영되고 매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웹사이트 (www.cct.go.kr)에 정기적으로 게재된다. 또한 추진단에서 발행하는 문화 아시아, 영문 뉴스레터, 추진단 카페 및 블로그 등에도 실리게 된다. 매월 평가에 따른 활동비 지급 및 우수 통신원에게는 연말 격려금 지급
ㅇ 선발된 해외통신원은 매월 평가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되고 활동 평가에 따라 연말 우수 통신원으로 선정되어 격려금을 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
문화관광부 장관,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 건립현장 방문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6. 4(월) 2014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시설물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 건설 현장을 방문하였다. 문화관광부 장관의 이번 평창 방문은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30일 앞두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다짐하고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남은 기간 동안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점검시설은 동계 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열리는 스키 점프장을 비롯하여 크로스컨트리 경기장과 바이애슬론 경기장 등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건립 일정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알파인스키경기장으로 활용할 용평리조트의 발왕산 정상에도 올라 기존 시설들도 둘러보았다. 한편, 문화관광부 <NAME> 차관은 D-30 일을 맡아 이날 오후 1시 45분부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2014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국민 걷기 대회」에 참가하고 유치 성공 의지를 다짐한다. 일반 참가자 2,014명이 용평리조트 일대 2,014m를 걸으며 평창 유치 성공을 다짐하고 국민의 동참을<NAME>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유치 기원문 낭독(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코치 <NAME>)'을 시작으로 '성공다짐 걷기 대회', '비보이와 사물놀이 특별공연' 등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보급 대상 도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읽으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도서 보급'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은 도서관 등에서 어르신 독서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대활자본 출판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시판 중이거나 대활자본으로 제작이 가능한 도서를 발굴하게 되었다.
□ 지난 7월 15일(수)부터 29일(수)까지 선정을 위한 대상 도서 공모를 실시한 결과, 13개 출판사에서 37종(40 책)의 도서가 접수되었다. 7월 30일(목)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작권을 해결한 도서로 어르신들의 선호도, 내용의 적합성, 활자의 크기나 규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20종(22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의 주제 분야는 현대문학 6종, 건강 5종, 고전 3종, 역사 2종, 취미 등 기타 4종이다.
□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1 종당 400만 원 상당을 구입해서 2009년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문학관, 도서관에 문학 작가 파견' 사업에 참여한 80개 도서관 및 문학관에 배포하여 향후 어르신 독서 프로그램에 활용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