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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증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NAME> 의원이 대표 발의('13. 4. 23.) 하고 교육 문화 체육 관광위원회가 수정한, 장애인․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안(개정안)이 5월 2일(금),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관광활동을 장려․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함.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함. △ 저소득층 등에 대하여 여행 이용권을 지급하고 문화이용권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함.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에서는 여행 이용권의 정의를 신설했으며,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 등으로 여행 및 관광문화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관광소외계층'을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 취약계층'으로 수정하였다. 또한 여행 이용권의 이용 기회 확대와 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여행 이용권을 문화예술진흥법 제15조의 4에 따른 문화 이용권 등,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이용권과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이번 관광진흥법 개정의 가장 큰 의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각종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특히 장애인의 관광활동을 장려·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련 사업 및 단체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데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에 발맞추어 통합문화 이용권 사업의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물 없는 관광지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연내에 마련하는 등, 관광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관광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 이용권 사업(총 732억 원, 국비 518억 원 지방비 214억 원)에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진흥개발기금 10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가 문화 예술의 향기와 체육활동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내가 사랑하는 학교'<NAME>안 공모 이벤트('08.6.12-7.2) 당선자를 발표하며, 제안된 소원 실현(이벤트 3. 알라딘의 요술램프)을 위해 KB국민은행(은행장 <NAME>)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학교'<NAME>안 공모 이벤트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www.mcst.go.kr/school-love.html, www.mest.go.kr/school-love.html)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벤트 1. 학교에 관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학교는 < >다." *이벤트 2. 학교생활과 공간을 문화로 리모델링하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 이름 공모" *이벤트 3. 제안을 양 부처 장관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실현하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이벤트 4. 온라인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될 "나는야 학교 서포터즈!!"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총 6,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NAME>안 공모 당선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다. 단, <이벤트 3. 알라딘의 요술램프>는 제안 실현 의사를 밝힌 KB국민은행, 진학사 등 후원 기업과의 협의, 제안 실현 현장인 학교와의 협의가 진행 중인 관계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중, 학교 문화 예술 및 체육 활동, 학교 공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 "알라딘의 요술램프"에서는 ▷ 연극·뮤지컬·연예인 초청 공연 등을 통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 예체능 전문 강사 파견 등 문화 예술에 관한 소원이 18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NAME>, <NAME> 등 스포츠 스타 초청 강연, 체육관·잔디 운동장 등 체육활동에 관한 소원이 145건, ▷ 학교 동아리 지원 활성화에 관한 소원이 65건 ▷ 휴게실, 매점 등 휴식 공간 마련이 64건, 화장실 개선 등이 26건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의 선정을 거쳐 선정된 수상 학교 30여 개교(잠정)의 소원 실현에는 KB국민은행이 함께 하기로 했으며, KB국민은행은 향후 문화부 및 교과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내 문화 예술 및 체육활동의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NAME>안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소원실현(문화 예술 프로그램 지원, 농구대 등 체육시설 설치, 도서관 리모델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5억 원 상당, 27개교) 한편, 진학사(사장 <NAME>)는 명사초청을 제안한 5개 학교에 문화 예술·체육·과학 분야 명사 강연을 지원하고 참고서 등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최초의 우주인 <NAME>, <NAME> 사물놀이패 등이 "<NAME>"가 되어 각 학교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학교 역사가 짧아 진로지도를 해 줄 선배가 필요하다며 1,194명의 전교생 설문조사 결과를 파워포인트로 보내온 학교 <경남 창원시 신월 고등학교>, 잔디 운동장이 깔리기를 희망하며 흙 운동장을 직접 달리고 넘어지는<NAME>상 UCC를 보내온 학생들 <경남 김해시 능동 초등학교>, 전교생 32명의 폐교 1순위 학교이지만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예술의 전당 공연 체험을 바란다는 교사 <충남 청양군 장평중학교>의 희망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라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소원은 거대하기보다는 작고 소박한 것들이 많았으며, 정부와 지역사회, 기업 등 각계의 관심과 정성이 모아진다면, 치열한 입시 경쟁에 지쳐가는 우리 학생들이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NAME>안 공모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가칭)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안 공모 당선자는 문화부(www.mcst.go.kr), 교과부(www.mest.go.kr) 홈페이지와 "내가 사랑하는 학교" 카페(http://cafe.naver.com/schoolsupporters)를 통해 7월 8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연희축제 추진 위원회(위원장 <NAME>)에서 주관하는'2007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20일(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에서 열린다. '2007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풍물·사물놀이·가면극·인형극·줄타기·곡예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연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전통연희는 우리 민족 예술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으며, 음악·무용·기예 및 극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현대적 공연 양식으로 거듭날 경우 문화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이 가장 큰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정부가 주최하는 최초의 전국 단위 전통연희 분야 축제로서 전통연희의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작품은 <왕의 남자 세 줄타기>, <남사당 6 과장 완판 공연>, <창작<NAME>극'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 공모와 초청을 통해 선정한 34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전문 예인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연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체험마당, 길놀이 경연 대회 등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는 <NAME>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개막제에서는'전통연희 안에서 춤을 추는 비보이', '기타리스트<NAME>과 탈춤의 어울림'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통 가락에 맞추어 연출되는 불꽃놀이가 월드컵 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축제 기간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외국인 근로자 등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계층을 초청할 계획으로 있으며, 우리 국민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추석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아트밸리 3년간 공사 끝에 드디어 개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2009년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예술창작벨트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한 포천 아트밸리가 5개 시범사업 대상 중 첫 번째로 10월 24일 개장식을 갖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포천 아트밸리는 그랜드 캐니언의 깎아지른 듯이 아찔한 높이 70m의 거대한 암벽과 20m 수심의 속이 비칠 정도로 청정한 옥색의 1 급수가 조화된 환상적인 절경을 이루고 있다. 포천시 <ADDRESS> 일원에 위치한 '포천 아트밸리'는 약 30년간 모든 것을 나눠주고 쓸쓸히 폐허로 방치됐던 채석장 일대를 창조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장이 될 것이다. 관람객들이 입구에 들어서서 모노레일을 타고 긴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공연장, 전시장 등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문화공간이 펼쳐질 것이다. △흉물스러운 폐채석장이 예술공간으로 근대화의 산물로 약 30년간 방치됐던 폐채석장의 특색을 강조, 국제적 조각 공원으로 육성하고 절벽 아래 공연장과 전시장에서는 각종 문화 예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 폐석산 9만 9000㎡의 공간에 높이 80m, 폭 150m가량의 대형 벽화 조각과 전시장, 야외공연장, 전망데크 및 호수(7040㎡), 예술카페 3곳 등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공간으로 바뀌었다. △파괴의 공간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아트밸리는 체험 휴식장과 암벽․호수 절경을 중심으로<NAME> 공연장을 조화시켰으며, 맨발체험장이 4면으로 둘러싸인 천주산․금주산 등의 산행로와 이어지는 등 친환경적인 자원을 잘 활용한 사례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조각 심포지엄, 미술전, 인디밴드 공연 등 포천시가 아트밸리 운용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규 콘텐츠들의 운영이 본격화되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자연을 통한 문화 향유와 심신의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포천 아트밸리의 폐석산 재활용을 통한 성공적인 환경 복원 사례가 내년부터 중등 과학 교과서의 광물의 이용과 환경오염 설명 과정에 실릴 계획이어서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 아트밸리는 2010년도 준공 예정인 교육․전시센터를 통해 교육, 문화, 예술, 환경을 주제로 모든 시설 내 운용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 이번에는"뮤지컬로 쏜다!" 1.12~27, 전국 7개 문예회관에서 우수 뮤지컬 특별 공연 올려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의 일환으로, 전국 중소도시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들이 뮤지컬 흥행작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오는 1.12(토)부터 27(일)까지「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 작전 둘 <뮤지컬로 쏜다!> 프로그램을 전국 7개 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로 쏜다!>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향수 기회가 적은 중소도시의 수능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에게 국내 우수 창작 뮤지컬 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참여 작품은 한국 공연예술 프로듀서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전국 문예회관연합회 등 유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편으로, <루나틱>, <김종욱 찾기>, <오디션>, <까르페 디엠>,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난타> 등 청소년 정서에 알맞은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공주, 안동, 사천, 해남, 익산, 동해, 구미 7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1.22(토) 공주문예회관의 <루나틱> 공연을 시작으로 1.27(일) 구미문예회관의 <난타> 공연까지 7개 도시에서 6개 작품이 오르며 하루 2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수험생 및 고3 학생이며 동반 2인까지 무료이며, 일부 지역은 1인당 관람료 1천 원을 내면 된다. 참가 신청은 각 문예회관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매 공연 시 참가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지급되며, 공연 후기(사진,<NAME>상, 후기)를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www.happybiz.or.kr) 홈페이지에 올리면 노트북, 국내여행 관광상품권, 어학원 수강증 등 1천 개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뮤지컬로 쏜다!>를 통해 모두 10,778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뮤지컬 관람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며, 동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도시 청소년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문화로 모시기 운동' 확산 및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부, 국내 최장거리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을 연다 -부산 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 688km 구간을 잇는 국내 최장 트레일 - 화랑순례, 관동팔경 등 4개 테마, 40개 코스 선정 2014까지 조성 - 동해안 지역 18개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 상호 협력 및 공동마케팅 - 1500년 전 화랑도의 걷기 문화 복원 청소년 여향 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NAME>, 이하 문화부)는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인 '해파랑길'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오륙도 ~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688km를 잇는 국내 최장 동해안 大 트레일 □'해파랑길'은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를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 길, 해안 도로 등 688km를 끊이지 않게 선형으로 잇는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로 문화부는 2014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적이면서 이야기가 있는 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파랑길'은2009. 11월부터 2010. 7월까지 10여 명의 연구진과 걷기 전문가, 도보여행 관련 단체 관계자, 소설가, 시인, 여행작가, 역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일구어낸 결실이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장기간의 현장실사를 통해 1/5,000 도면을 사용하여 상세한 탐방노선을 표시함으로써 향후 실행에 편리성과 노선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동해안 탐방로 이름을 명칭 공모를 통해 '해파랑길'로 결정 □ 문화부 관계자는 공모를 거쳐 들어온(225명 참가) 동해안 탐방로의 이름을 동해의 상징인'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 색인'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랑'이 합쳐'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해파랑길'로결정했다고 밝혔다. 동해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 등 4개 테마, 40개 탐방코스 선정 - 화랑순례길, 1,500년 전 화랑도의 걷기문화를 복원하여 화랑도의 도전정신, 풍류도, 호연지기 배운다 □ 문화부는 해파랑길'688km를 동해안의 특성을 대표하는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고 다시 지역, 길이, 소테마, 핵심 거점(항구, 해수욕장 등)을 기준으로 40개 세부 구간(별첨)으로 나누었다. 1) 동해안의 대표 테마인 화랑순례길은 1,500년 전 화랑도들이 유오 산수(遊娛山水) 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순례하던 코스로 문화부는 이 길 위에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불러들여 청소년 여행문화학교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1,500년 전 화랑도의 걷기 문화를 복원하고 젊은이들의 호연지기와 풍류를 키워가는 수련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 또한 관동팔경 길은 <NAME>의 관동별곡 등 기행문학의 배경지이자 아름다운 누정과 풍류가 어우러진 곳으로 지역 축제와 연계 그 역사적 의미를 찾는 다양한 걷기 이벤트 행사를 펼쳐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동북아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로드, 국제적인 해안 도보 명소로 육성 □ 문화부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 까지를 잇는데 거치지 않고 분단된 현실을 넘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대륙으로 뻗어가는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로드로 만들고 국제적인 해안 도보여행 명소, 동해안 지역의 관광발전의 축으로 키워간다는 비전도 밝혔다. 한편 문화부는 '해파랑길'을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로드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포구와 바닷가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길 이야기 공모전 및 스토리텔링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동해안의 유무형의 유산과, <NAME>, 수로부인, <NAME>, <NAME>, 신라 화랑 등 역사인물을 길 위로 불러낸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동해안의 '걷기 좋은 베스트 5'등 선도사업 구간 제시 □ 문화부는 '해파랑길'구간중 걷기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있는'걷기 좋은 베스트 5'코스를 선정하여 제시하고 이 구간을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선도적으로 길 조성을 추진하여 '해파랑길'활성화의 추동력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구간들도 연차적으로 안내체계 구축,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 인프라 조성과 길의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예산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파랑길 구간 18개 자치단체 간 협의체 구성 상호 협력 유도 □ 문화부는 앞으로 '해파랑길'의 활성화를 위해 동 구간에 위치한 18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자체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이 사업을 추진키로 함으로써 탐방로 사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한 문화부는'해파랑길'의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해파랑길 환경 디자인 및 고유 BI를 별도 개발하고 사진 공모전, 가이드북 제작, 해파랑길 전용 도보여권 및 인증서 발급, 모니터링 투어 등 다양한 걷기 이벤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변에 걷기 좋은 길인 안동 유교문화길, 나주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2개 코스 선정 지원 □ 문화부는 강변에 산재해 있는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강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자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강변에 걷기 좋은 길인 안동의 '전통이 휘감아 흐르는 유교문화길'(낙동강 구간), 나주의 '풍류락도 영산가람길'(영산강 구간) 2개 코스를 선정하고 탐방로를 주관하는 지역 주관단체에 안내판 설치, 스토리텔링, 홍보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동시에 발표하였다. 문화부는 관계자는 내년에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변 주변에 걷기 좋은 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07년 2월 20일(화) 오후 3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2006 서울 세계 도서관 정보대회(WLIC) 및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국제회의 유공자 9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06년도 도서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문화 한국의 이미지 확산에 기여하고, 한국 도서관계의 세계화 및 선진 도서관 모형으로의 발전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였으며, 우리나라 컨벤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도서관 국제회의를 통한 300억 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포상 수상자는 한상완 2006 서울 WLIC 조직 위원회 부위원장이 은관 문화 훈장을, 동 위원회 사무처장인 <NAME>와 총괄분과 위원장인 <NAME>이 문화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통령 표창은 조직 위원회 봉사분과 위원장 <NAME>, 행사 분과 위원장 <NAME>, 국외 협력분과 위원장 최은주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은 조직 위원회 사업총괄팀장 <NAME>, 문화관광부 <NAME> 사무관, 국립중앙도서관 <NAME> 사무관이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고 희생자, 유족 위로 방문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오후 부산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귀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 부상자와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사체가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과 부상자가 있는 하나병원 등을 방문하여 조문하고 현지에 온 일본인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 유 장관은 "한국의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으로서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큰 상처를 입으신 부상자 및 이로 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을 유족 여러분에게 머리 조아려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과 함께 정중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사망자, 부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사후 처리와 함께 앞으로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공연예술 공동창작 워크숍 무료 초대! 아시아 각국의 예술가들이 모여 공연예술 공동창작을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정형 예술창작의 시험대가 될 아시아 공연예술 공동창작 파일럿 프로젝트('07.1.22~2.10)를 진행하면서 2차 아시아 공연예술 공동창작 워크숍('07.1.23, 1.30, 2.6, 3회 개최)을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 소 공연장에서, 3차 공연예술포럼('07.2.10)은 광주비엔날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사업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공연장 시설로 들어서게 될 아시아 아트 플렉스 운영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기획단 주최,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2006년도에 리틀아시아 크리에이터스 미팅(Little Asia Creators' Meeting, 이하 LACM)을 선정, 지원하여 "리아우(Riau)"라는 연극, 무용, 음악, 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비정형 예술창작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NAME>"는 말레이 인근 바다에 떠도는 수상 유목민인 오랑 라우트(Orang Laut : Sea Nomad)라는 국적과 국경의 개념 없이 바다를 떠도는 소수민족의 삶을 다루며, 탈 장르, 비정형 창작활동과 탈 국가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LACM 정신과 나아가 아시아 아트 플렉스의 사업 방향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리아우(<NAME>)"의 창작 과정을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2007년 1월 23일부터 호남대학교 소 공연장에서 2차 워크숍을 시작한다. 2차 아시아 공동창작 워크숍은 공동창작 작품의 최종 시연('07.2.9) 및 광주 지역 예술가들과 교류하기 위한 3회에 걸친 워크숍과 콘퍼런스, 3차 공연예술포럼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비정형 아시아 공연예술 및 공동창작에 관심 있는 광주 및 전국의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2010년 예산안 보도자료 내년도 문화부 재정 3조 423억 원, 정부 재정 대비 1.04 % - 예산 1조 7,824억 원, 기금 1조 2,599억 원으로 '09년 대비 6.8 % 증액 - 지역․계층 간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및 체육의 생활화를 위한 여건 조성, 문화콘텐츠․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 추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등 문화 인프라 구축 및 2011 대구육상․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체육대회 지원 확대 ▣ 내년도 문화부 재정 3조 <NAME> 돌파, 사상 최대 규모 편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화부)는 2009년 9월 30일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및 기금의 정부(안) 규모와 주요 편성 내용을 발표했다. 내년도 문화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2009년 추경예산 2조 8,491억 원 대비 1,932억 원(6.8 % )이 증액된 3조 423억 원('09년 본예산 2조 8,405억 원 대비 7.1 % 증액)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2010년 정부 총 재정(안) 291.8조 원의 1.04 %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정부 재정 대비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우수 문화상품, 미국 엘에이(LA) 문화원에서 전시회 개최 - 공예품, 한복, 식품 등 케이 리본 셀렉션(K-Ribbon Selection) 총 56종 전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7월 12일(화)부터 같은 달 25일(월)까지 2주일 동안 로스앤젤레스(LA) 한국 문화원(원장 <NAME>) 아트 갤러리에서 한국 문화의 품격을 담은 우수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한국 우수 문화상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우수 문화상품으로 시범 지정된 상품 중 한복린의 '레이스 거들 한복드레스'와 <NAME>의 '철릭 원피스' 등의 한복 6종과 장휘고려청자연구소의 '청자 연판문 계영배', 한미요 배 씨 토가의 '푸레도기 황토 정수 컵', 아리아 워크룸의 '단아 꽃잔 세트' 등의 공예품 34종, '하림 삼계탕', '죽장연 된장', '비비고 라이스' 등의 식품 및 한식 14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문화콘텐츠 1종 등 총 56종을 선보인다. 7월 12일(화)에 열린 개막식에는 <NAME> 볼리비아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와 <NAME> 미주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 <NAME> 게 티 뮤지엄 큐레이터, <NAME> 윤(Jessica Youn) 로스앤젤레스(LA) 주립 미술관 선임, <NAME>(Ilaan E. Mazzini) 포드극장 프로그램 매니저 등 현지 지역 문화계 인사 및 로스앤젤레스의 패션, 공예, 유통 등 업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NAME> 로스앤젤레스 한국 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전시는 가장 한국적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아름답고 현대적으로 빚어진 상품들로 구성되어 우리의 뿌리와 그리고 한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케이 패션(K-Fashion), 케이푸드(K-food), 케이 공예(K-Craft), 케이 콘텐츠(K-Content) 등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우수 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를 둘러본 언론인(저널리스트) <NAME> 씨는 "공예품, 한식, 한복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상품들을 함께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으며, 한국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장을 찾은 현지 유통업계 인사들도 우수 문화상품에 대해 열띤 관심을 표해 우수 문화상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와인과 서양식 간식을 대신하여 한국 전통주인 '국순당 백세주'와 '안복자 한과', '오희숙 부각' 등 식품 분야의 우수 문화상품이 초청객들을 맞이했다. 우수 문화상품 지정 제도는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상품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표 상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로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문체부는 케이 리본 셀렉션(K-Ribbon Selection)이라는 브랜드로 통합 마케팅과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수 문화상품이 케이 리본 셀렉션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정된 우수 문화상품이 더 많은 문화 마케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망 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우수 문화상품전'은 로스앤젤레스(LA) 한국 문화원 전시에 이어, 오는 7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케이콘(KCON)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NAME>)은 2007년도 '올해의 작가'로 <NAME>(鄭然斗, 39)를 선정했다. 현재 만 37세인 <NAME>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자란 세대의 작가이다. 그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에 대해 그만의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현대미술의 창조적 담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로 평가되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 올해의 작가≫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전시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고자 준비한 전시이다. 이 전시는 2007년 5월 18일에서 7월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제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NAME>는 베니스 비엔날레, 리버풀 비엔날레, 이스탄불 비엔날레, 상하이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 부산 비엔날레, 타이베이 비엔날레 등 세계 유명 비엔날레에 수차례 초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뉴욕, 시카고, 베를린,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빈 등 서구의 여러 도시들에서 작품을 선보일 만큼 현재 명실 공히 국내·외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작가 약력 참조) (**사진 첨부 : 작가 사진) <NAME>는 <보라매 댄스홀>과 같은 설치 작업, 과 같은 영상 작업, <내 사랑 지니>, <로케이션> 등과 같은 사진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다. 그는 순수미술을 공부하고 사진에 관심을 돌렸으며 설치미술을 비롯한, 모든 장르에 관심을 열어놓고 있는 작가이다. <NAME>는 예술의 어떤 장르 혹은 매체 자체를 고집하기보다는, 오히려 예술의 '기능'과 예술가로서의 '역할'에 작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작품> 그간 <NAME>는 현실과 비현실이 교묘하게 교차하는 작업을 통해, '꿈'에 대한 인간의 열정을 다루어 왔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내 사랑 지니> 시리즈에서 그는 모델의 현재 모습과 소원이 성취된 상태를 촬영하여 함께 전시하였다. (**사진 첨부 : <내 사랑 지니> 시리즈) 또한 그는 <원더랜드> 연작에서 유치원 학생이 그린 그림을 실물로 만들어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물론 그는 타인의 꿈을 실제로 실현시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과 소통하며 작품을 구성하게 된다. 이와 같이 그는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위버(dreamweaver)'로서 독특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첨부 : <원더랜드> 시리즈) 최근 <NAME>는 <로케이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전 작업에서 항상 사람들이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 작업에서는 풍경과 배경이 전면에 부각된다. 그는 자연에 인공물을 첨가하여, 실제와 가상이 교차하는 묘한 분위기의 무대 세트를 제작한다. 그러나 그만의 정제되고 억제된 표현 속에서 은근슬쩍 발견되는 정황증거는 더욱더 세련되고 극대화되어 작품을 흥미롭게 만든다.(**사진 첨부 : <로케이션> 시리즈) 《올해의 작가》전에 대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은 매년 ≪올해의 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한국미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작가를 선정하여, 그 성과를 기리고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기획 전시로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원로작가와 동시대 미술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견작가를 선정, 본관과 덕수궁미술관에서 나누어 개최하였다. 한편 2006년부터 덕수궁 미술관의 경우, ≪올해의 작가≫전을 원로작가 회고전으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의 작가'는 관장을 비롯한 학예연구직 전원으로 구성된 '올해의 작가 선정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라모나 포에 나루 개인전 개최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 제5기 국제교환 입주작가 <NAME> 개인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이 운영하고 있는 창동 미술창작 스튜디오에서는 2006년 하반기 국제 교환 입주작가 <NAME>(Ramona Poenaru)의 개인전 "일곱 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The play of seven errors)"를 1월 29일(월)부터 12일간 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현대 미술 센터(International Studio Exchange Programme - CEAAC)와의 교환입주 작가로 지난 11월 창동 <NAME>에 입주한 라모나 포에 나루는 3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마무리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체류하며 경험하고 발견한 현상들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진·설치·퍼포먼스의 다양한 매체로 형상화한 세 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일 시 : 2007. 1. 29(월) ~ 2. 11(월) 장소 : 창동 스튜디오 전시실 개막 일시 : 2007. 1. 29(월) 8 pm ※ <NAME>, <NAME>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 2007. 1. 29 (월) 8 pm <7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도시적 안무> 서울에 살고 있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고도성장으로 획일화된 건축적 풍경 속에서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살고 있다. 잰걸음으로 바쁘게 서로의 시·공간을 스치며, 도시를 종횡하는 사람들. 작가는 일정 기간 고정된 장소에서 이들을 촬영하여 <7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도시적 안무(The Play of seven errors-An urban Choreography)>의 여섯 개의 비디오 채널로 구성하였다. 정교한 편집으로 인해 그들은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 화면을 넘나들며, 때로는 모습과 성별까지도 전환되는 것처럼 보인다. 순환적인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삶의 리듬은 때때로 쉽게 타인의 행보에 동화되는데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현상은 마치 군무를 추듯 도시 전체로 이어진다. <여성들은 결코 첫 번째가 될 수 없다-유혹하기 위해 걷기> <7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도시적 안무(Play of seven errors-An urban Choreography>가 원거리에서 도시와 도시인을 바라보고 있다면 <여성들은 결코 첫 번째가 될 수 없다-유혹하기 위해 걷기(Ladies [never] first -Walking for Seduction)>에서 그녀의 시선은 좀 더 도시 안으로 들어와 있다. 그녀가 기꺼이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를 무대로 도시인의 대열에 참여하며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도시 전체를 지배하는 남성적인 시선이다. 한껏 차려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그녀는 사회가 강제하고 있는 젊음과 미에 대한 강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인간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까지 기능하고 있는 사회적 현실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제시한 극복책이 '좀 더 아름다워지는 것'인 것은 아이러니하다. 라모나 포에 나루는 이렇듯 한국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가상의 뷰티클래스를 빌어 비판적으로 꼬집고 있다. 1월 29일(월)에는 오프닝과 함께 8시부터 부대행사로서 <NAME> 포에 나루와 사운드 아티스트 <NAME>의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시계태엽의 메커니즘을 이용한 즉흥적인 잼(Jam)<NAME>으로 음향 연주로 '순간의 현상', '동시성의 흥분', '우연적인 감각의 충돌'을 통해 언어로써 해결되지 못하는 어떠한 상황을 연출하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MICE 홍보대사 12명 위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9월 14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문화부 장관실에서 "최적의 MICE 개최지 한국"을 해외에 홍보하고 MICE 발굴 및 유치를 담당할 한국 MICE 홍보대사와 MICE 스페셜리스트를 위촉한다. □ 이번에 위촉되는 MICE 홍보대사는 전 UN 본부 아태 경제사회 위원회 사무총장(현 아시아 경제공동체 재단 이사장)(<NAME>), 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 호텔관광 경영대학장(전 계성) 등 3명이며, MICE 스페셜리스트는 중국 국제 여행사 총사 MICE 부문 상무(이주원), 미국 ECI 전무이사(<NAME> K. <NAME>), 일본 JTB2) 도쿄 제1사업부 영업추진부장 등 총 9명이다. □ MICE 홍보대사는 국제기구 임원 등 MICE 관련 해외 유력 인사로써 MICE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고 유치 결정권자와의 네트워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MICE 스페셜리스트는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업자 등 MICE 관련 실무자로서 해외 현지에서 관련 정보를 발굴·수집하고 직접 유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에게 COEX 등 MICE 시설 시찰, 정기적인 한국 MICE 정보 제공 등 한국의 MICE 산업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접촉을 통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NAME> 장관은 "MICE 홍보대사와 스페셜리스트가 한국이 가진 MICE 개최지로서 매력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국제회의가 유치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권역별 지역 문화 통합서비스 센터」 대상 지역 선정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006년도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시(전주시+완주, 김제)에 "권역별 지역 문화 통합서비스 센터(문화 정보 114, www.culture114.or.kr)"를 설치·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2007년도 지원 대상 지역은 문화 예술도시를 지향하는 강원도 원주시(원주시+횡성군)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문화시설의 꾸준한 증가에 비해, 시설-계획(프로그램) 간 연계 관리가 미흡하고, 행정구역 중심에서 주민 생활권 중심의 문화시설·인력·계획(프로그램) 간의 횡적 연계망을 구축하여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동 사업은 원주시에『(가칭) 지역 문화 서비스센터』를 설치하여 원주시 생활권 내 문화시설, 문화단체에서 제공하는 문화콘텐츠·각종 여가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집적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한자리 처리 방식(one-stop) 문화 서비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게 되며, 총사업비 6억 원(국비 4억 원, 지방비 2억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도 문화관광부는 매년 1~2개 지역을 선정, 문화 서비스의 혁신 모형을 창출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옛 편지에 담긴 멋스러움, 시전지' 작은 전시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역사관 문서실에서 3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옛 편지에 담긴 멋스러움, 시전지'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연꽃무늬가 새겨진 시전지판과 실제 연꽃무늬가 있는 시전지, 그리고 매화와 대나무가 각각 있는 시전지에 옛 편지글 적혀 있는 편지를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시전 지는 주로 17세기에 사용된 것이며, 옛 편지 첩에 수록되어 있는 것들이다. 이메일이 일상화된 요즘 현대인들에게 편지지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친구 혹은 연인에게 편지를 쓸 때 이메일이 아닌 다양한 색깔의 편지지에 정성을 들인 글씨로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혹은 우정을 쌓거나 사랑을 꽃피우곤 했다. 옛 선비들 역시 친구나 부모형제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멋스러운 무늬가 새겨져 있는 시전지詩箋紙 위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정다운 소식을 전하곤 하였다. 시전 지란 문자 그대로 시를 쓰기 위하여 별도로 만든 무늬가 있는 종이를 말하였으나, 사실상 편지를 쓸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때문에 시전 지란 그 글자의 풀이와 관계없이 시나 편지를 쓰기 위하여 특별히 만든 예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전지에는 옛날부터 선비들의 절개와 지조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사군자의 무늬가 많이 들어가고, 연꽃·새·병에 담긴 꽃 등도 있다. 또한 이러한 무늬 이외에도 길상이나 편지를 의미하는 문구를 함께 넣기도 했다. 시전 지는 편지에 담긴 내용과 어우러져 편지 속에 담긴 마음을 한층 멋스럽고 품위 있게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데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시전 지를 통해서 옛 선비들의 은은한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문화부, 2013년 패션문화산업 정책 설명회 개최 -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 신진-전시 및 컨설팅 / 중견-패션쇼 및 쇼룸 - 세계 패션 발신지로 부상하기 위한 발판 마련 : 국제 수주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3월 22일 오후 1시 30분 역삼동 한국콘텐츠 진흥원 5층 회의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주관으로 '2013년 패션문화산업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이날 설명회는 현장과 보다 밀착된 패션문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자, 패션문화업계와 함께, 지난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지원 사업 및 향후 정책 방향을<NAME>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13년 문화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패션문화 지원 사업은 ▲한국패션문화 해외 진출 지원 사업 ▲패션문화 마켓 개최 지원 사업(신규) ▲신진 디자이너 판로 개척 지원 사업(신규) 등 총 3개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일괄 지원 방식을 벗어나 매출액과 경력 등에 따라 디자이너 브랜드를 세분화하여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o 또한 한류 열풍의 호기를 맞아 미국 외 유럽까지 전시 및 패션쇼 참가 지역을 확대하고, 국내에서도 한국이 세계 패션문화의 발신지가 될 수 있도록 패션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국제 수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창업 후 5년 이내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진 디자이너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운영 실적 분석, 국내외 비즈니스 방법 및 마케팅 전략 등 브랜드 경영 컨설팅과 함께 국제 패션 전시회 참가 및 사전-사후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o 대부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영세 1인 기업으로 우수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경영능력과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전시 참가 후 실질적 수주로 이어지지 못하거나 창업 후 시장 정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o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이런 업계 현실을 고려하여, 해외 전시 참가뿐 아니라 브랜드 경영 컨설팅을 통하여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 내 정착을<NAME>고 자립 기반을 강화해 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패션문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콘셉트 코리아)'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매출 규모에 따라 지원 형태를 차별화하고 진출 지역을 다변화한다. o 기존 '콘셉트 코리아'가 뉴욕 시장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폭넓게 소개하지 못한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 디자이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쇼룸과 협력(컬래버레이션) 사업을 신설한다. o 또한 보다 다양한 지역에 한국의 패션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올해 9월에는 런던 패션위크와 연계하여, 현지 전시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들면 이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 올가을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패션문화 마켓 개최 지원 사업'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o 기존의 패션 수주회가 구매력 있는 바이어 부족, 일반인 참여 제한 등으로 수주량이 적고 국내외 홍보효과가 낮았던 점을 감안하여 바이어 선별 초청, 다양한 문화행사와 패션 유통 마켓을 연계한 행사 구성,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한국의 패션문화를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가 이뤄지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o 또한 기존 패션 수주회와 달리, 바이어 등 패션산업 관계자 외 일반 대중에게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일 관광당국,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기념 공식 사업 협의 문화관광부는(장관 <NAME>)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양국 관광담당 국장급을 대표로 '제22차 한일 관광진흥 협의회'를 개최하여, 2008년 양국 간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관광장관 회담」에서 2008년을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사업은 금번 협의회에서 결정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 제22차 한일 관광진흥 협의회에서 다루게 될 의제는 청소년 교류의 획기적 증진, 지방간 교류의 활성화, 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북경 올림픽 연계 공동 프로모션 촉진 등으로, 2005년 한일 공동방문의 해를 이어가며, 한류와 일류 간의 교류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금년 한일 간 교류 관광객 수는 2007년 9월 현재 방한 일본인 164만 명, 방일 한국인 196만 명으로 관광통계를 작성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한일 간 관광객 수 역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일 간 역전현상은 엔저 현상, 한국 물가 상승으로 인한 방한 여행 상품의 가격 경쟁력과 한국 관광 만족도가 저하됨에 따라 일본 관광객이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한일 간 체감 물가 역전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문화관광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 문화 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을 중심으로 TV, 잡지, 신문, 옥외광고 등을 통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왔으며, 10월 이후 비수기 기간 동안 일본인들의 방한 촉진을 위해 일본 언론인·여행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류·음식·자연경관 등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체험투어 및 테마 스파클링 세일을 실시하는 등 방한 매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과 더불어, 이번 한일 관광진흥 협의회는 '08 한일 관광교류의 해' 사업 지정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붐을 재조성하고 한일 양국 간 관광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관광담당 국장인 문화관광부 <NAME> 관광산업본부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NAME> 대신 관광 심의관(관광담당)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관광업계·항공업계 및 지자체, 학계 등을 포함 총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회 대한민국 3D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전국 규모의 3D 콘텐츠 경연의 장(場) 처음 마련, 11. 11.까지 공모 - 우수 3D 콘텐츠 발굴, 3D 제작 인력 저변 확대로 3D 산업 발전 도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리얼 3D 콘텐츠 제작자 협회(대표 <NAME>)와 함께 3D 콘텐츠 창작 분야에 특화된 공모전을 개최한다. 3D 기기와 3D 전용 상영관의 확산, N-스크린 시대 진입 등 급격한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는 3D 콘텐츠 제작 역량과 고품질의 3D 콘텐츠 확보 여부가 문화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저렴한 3D 촬영 장비가 보급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3D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제작된 3D 콘텐츠를 보여 주거나 판매할 유통 창구가 부족하여 3D 콘텐츠 제작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문화부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3D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일반인과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3D 콘텐츠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3D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3D 제작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3D 산업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으로 공모전 참여를 할 수 있으며(단, 3D 전문 업체의 참여는 제한),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2011년 11월 11일까지 주관협회 홈페이지(www.korepa.org)에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유명 영화감독 등 전문가의 참여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대상 1개 작품의 제작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을 포함하여 총 15개 작품(일반부 7/학생부 7)이 선정되며 시상 규모는 총 2,900만 원이다. 입상된 작품은 3D 방송 채널 등을 통하여 소개되며, 일반 시민 대상의 상영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상품성이 있는 수상 작품은 국제마켓 홍보 및 3D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국내 공모전 위주로 진행하나, 향후 제3회 공모전부터는 국제 공모전으로 전환하여 세계적인 3D 콘텐츠 공모전으로 확대·발전할 계획이다.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산업이 한자리에 - 2009년 6월 17일 ~ 20일, 국내 최대 월드 IT 쇼 개최 -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그린콘텐츠 전시 □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2009년 6월 17일(수)부터 6월 20일(토)까지, 나흘간 한국 종합전시장(COEX) 대서양홀에서 열리는'월드 IT 쇼 2009(WIS)'를 통해 선보인다. □ '월드 IT 쇼 2009(WIS)'는 지난해까지 IT 중심의 전시회였다면,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참여하여 IT와 콘텐츠가 만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총 1000여 개에 이르는 IT 및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WIS 2009 행사 개요> ㅇ 목적 : 국내 IT, 콘텐츠산업 글로벌 리더십 강화 및 수출 활성화 ㅇ 기간/장소 : '09.6.17(수) 6.20(토) 4일간/코엑스 Hall 1층 및 3층 ㅇ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ㅇ 주관 :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무역협회 등 ㅇ 행사 내용 : 통신, 멀티미디어 기기, 디지털콘텐츠 전시 및 세미나, 콘퍼런스 등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콘텐츠 5대 강국 실현을 위하여 디지털 콘텐츠 산업진흥과 문화기술 R&D 투자를 중점 추진하여 오고 있다. □ 디지털콘텐츠 산업진흥을 위해 금년 '디지털콘텐츠 가치사슬 연계 강화'사업에 총 5개 과제를 선정하여 48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인 가상세계, 가상현실, CG, 양방향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4개 분야에 26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145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ㅇ 그동안 이러한 지원 사업은 전략적인 차원에서 콘텐츠/SW ․네트워크/단말기 간 가치사슬 연계를 통한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융합형 콘텐츠의 다양한 Biz 모델 개발 촉진을 통한 신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기술 R&D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08년 404억 원→'09년 674억 원, 67 % 증액) 하여 콘텐츠 산업이 녹색성장을 주도할 핵심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ㅇ 미래형 첨단 게임, 차세대 영상·뉴미디어, 가상현실, 창작·공연·전시,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공공문화 등 문화기술 6대 핵심 전략 분야에 대한 R&D 과제 66개를 선정, 집중 지원해 나가고 있다. ㅇ 아울러 R&D 결과물이 국내 산업계에 원활하게 기술이전이 될 수 있도록 기술 확산/보급/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가상 페인팅 훈련, 게임 인공지능기술 등 DC 핵심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ㅇ 향후 6대 핵심 전략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세스 혁신 등 콘텐츠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로 R&D 영역을 확대하여 '12년까지 문화기술 R&D 예산을 국가 R&D 예산의 2 % 수준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금번 WIS2009에 전시되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콘텐츠 지원 결과로서 나온 사례로 신시장 비전관, 융합콘텐츠 비전관, 지역 문화산업 홍보관, 디지털 영상 시 연관, 첨단 콘텐츠 시 연관 등 총 5개의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된다. ㅇ'신시장 비전관'에는 삼성전자(주)와 이노디스 외 6개사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DTV 연계 게임' 및 (주) LG CNS와 한글과 컴퓨터 등 3개사가 추진한 '학습 단말기 연계 u 러닝 콘텐츠', 디지털콘텐츠(DC) 대상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또한 유선 인터넷에서만 구현되던 웹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국제 웹 표준 기반의 유무선 통합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단말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모바일 OK 시범사업도 선보인다. ㅇ '융합콘텐츠 비전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게임 AI 기술 및 실시간 물리 기술', '디지털 영상 제작기술', '실감 및 가상체험 학습 시스템', '휴대폰 사용성 평가 시스템'과 (주) 골프존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도시 골프', (주) 제넥스 웨이브가 개발한 'I-Dance 시스템'이 전시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제주, 강원, 충남, 전주, 청주 등 총 5개 지역 진흥원이 참가하는 '지역 문화산업 홍보관'은 각 지방 특유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디지털콘텐츠 화한 전시물들이 참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 '첨단 콘텐츠 시 연관'에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 특수영상 시 연관을 마련하여 '헨젤과 그레텔', '해님달님', '도깨비' 등 총 3편의 3D/4D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ㅇ '디지털 영상 시 연관'에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차세대 영화,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본 행사가 디지털 융복합 환경 변화를 맞이하여 IT 기기와 콘텐츠 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콘텐츠 기업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사) 새 건축사 협의회, (사) 한국건축가 협회, (사) 한국 여성 건축가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 지원 사업이 오는 9월 3일까지 공모에 들어간다. 젊은 건축가 지원 사업은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 건축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기성 건축가가 되기 이전의 단계에 있는 젊은 건축가들이 그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개인적인 관계나 우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의 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써 만 45세 이하의 건축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반드시 1개 이상의 준공 작품을 포함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야 한다. 작품의 완성도 및 가까운 미래에 대한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인 내외의 젊은 건축가를 선정하게 된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되면 작품 전시회,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 및 자격, 제출서류, 선정 기준 및 추진일정 등은 다음과 같다. - 2008 젊은 건축가 지원 사업 개요 -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 (사) 새 건축사 협의회, (사) 한국건축가 협회, (사) 한국 여성 건축가 협회 ▶ 참가대상 및 자격 - 나이에 대한 기준 : 만 45세 이하(단 본인이 신인임을 소명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심사위원회의 판단에 의하여 예외를 인정) -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 취득하고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 - 개인 혹은 팀 가능. 건축가와 조경 및 도시설계자와의 협력팀 권장 ▶ 제출서류 - 포트폴리오(A4 30쪽 이내 / 반드시 1개 이상의 실현된 프로젝트를 담을 것) - 공동작업의 경우 본인의 참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의 제출 - 본인의 건축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글 (매체에 소개된 글은 이에 대한 복사본) - 이력서, 자격증 사본, 사무소 등록증 사본 ▶ 선정 기준 및 심사 - 개념, 작품의 완성도 -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 및 도덕성 - 각 분야별 문제 인식과 참신한 해결 능력, 새로운 영역 개발, 다양하고 풍부한 학업, 직업적 경력 - 공개심사를 원칙으로 하며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심사 ▶ 선정 대상자의 지원 -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전시 및 작품집 출판 - 문화체육관광부 프로젝트 자문 및 참여 안내 및 홍보 - 관련 정보 및 교류 프로그램 지원 ▶ 추진일정 - 작품 접수 : 2008년 7월 14일 ~ 9월 3일 - 작품 심사 : 9월 4일 ~ 9월 9일 / 결과 발표 : 9월 10일(예정) - 작품 전시 : 2008년 11월 14일 ~ 11월 18일(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 - 대구 엑스코)
'제2회 대통령 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첨단산업 중심 도시 구미에서 22~24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경상북도(도지사 <NAME>)가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 추진 위원회(위원장 <NAME>),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NAME>)가 주관하는 '제2회 대통령 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 배 2010 KeG)'가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 도시 구미에서 개최된다. □ '대통령 배 2010 KeG'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서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 ▲국산 e스포츠 종목 육성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6개 시·도와 13개 유관기관, e스포츠 종목사가 공동 개최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행사이며, 제1회 대회가 2009년 안동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 대통령 배로 승격되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512여 명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국산 우수 온라인 게임 5개 종목(서든 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2, 슬러거, 카트라이더)의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 초청 경기', '전국 대학 최강전', '1080 가족게임 한마당' 등 다양한 장외 경기가 개최되어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 이번 대회는 '대통령 배 2010 KeG'가 마니아 중심의 일시적인 대회가 아닌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의 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모바일·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첨단 산업을 견인하는 구미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나라 e스포츠는 10여 년의 짧은 기간 내 많은 산업적·문화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갈 유력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그간 한계로 지적되어 온 프로 중심의 e스포츠 문화를 개선하여 전 국민의 여가 문화로 발전시키고 대표적인 디지털 한류 브랜드로 육성해 갈 계획이며, '대통령 배 2010 KeG'가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백두산 관광 추진을 위한 현지실사단 파견 - 11.27(화)~12.1(토) 간 평양을 거쳐 백두산 현장 답사 실시 - □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인 백두산 관광 실시와 관련하여 민·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단장 : 문화관광부 <NAME> 관광산업 본부장)이 11.27(화)~12.1(토)까지 4박 5일간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 □ 금번 현지실사단은 총 25명으로 국내 항공사 및 공항공사로 구성된 항공분야 전문가와 도로 · 활주로 관련 포장 전문가,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및 문화관광부와 통일부, 건설교통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로 구성되었다. □ 현지실사단은 백두산 삼지연 공항의 활주로와 공항 시설을 포함하여 직항로 개설을 위한 인프라를 점검하고, 관광 도로를 포함하여 동 지역의 숙박시설과, 스키장 · 온천 등의 편의시설 및 주변 관광지를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북측 항공 및 도로 전문가와의 기술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백두산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도 협의하게 된다.
문화부, 디지털저작권 유통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저작권 생성부터 소멸까지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디지털 저작권관리체계 확립 방안 모색" - 문화부, 디지털저작권 유통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12.13/문화콘텐츠센터) - 문화관광부(장관:<NAME>)와 저작권 위원회(위원장 <NAME>)는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등과 함께 12월 13일 오후 2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디지털 저작권 유통 활성화 방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대부분의 저작물이 디지털로 제작되고, 기존에 방송이나 음반· DVD 등을 통해서만 유통되던 저작물이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IP-TV 등 유통채널 간의 융합 현상이 일어나면서 디지털 저작권관리 및 기술적 보호 조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인터넷을 통한 불법복제를 막고 다양한 윈도를 통한 저작권 라이선스 수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보다 공정하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디지털 유통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 이해관계자들 간에 정보를<NAME>고 의견을 수렴하는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2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개최되는데, 제1주 제인 '디지털저작권관리체계 구축'은 디지털 저작권 거래소 및 음악·어문저작권 통합 관리체계 구축 방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추진 중인 정보화 전략계획이 소개된다. - '디지털 저작권 거래소'는 음악·어문·영상 등 저작권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개별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들의 저작권 계약 및 거래 인증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 '음악저작권 통합 관리체계'는 음악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원 제작자 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예술 실연자 단체 연합회와 KBS(한국방송공사)가 함께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통해 저작권 신탁 관리 정보를 조회, 통합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저작권 사용내역을 통합 관리한다. - '어문저작권 통합 관리체계'는 어문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복사전송권 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한국 방송작가협회에서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는, 어문 저작권 신탁관리 정보 조회, 통합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및 사용내역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 '정보화 전략계획'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음악저작권 신탁관리에 필요한 통합 시스템을 정의하고 이의 구축을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이다. 제2주 제인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 정보 표준화'는 문화관광부의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저작권 위원회(저작권 정보 센터)의 기술 위원회와 분과별 워킹그룹의 연구용역 중간발표<NAME>을 가진다. - '저작권 권리관리 정보 표준화 방안'은 음악·어문·영상 등 각 권리자(단체 및 업체) 별로 개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저작권 권리관리 정보를 표준화, 통합적인 저작권 관리번호 부여하여 각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의 통합 관리체계와 연계·활용 방안을 마련한다. -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및 IP-TV 등에 대한 기술적 보호조치 방안'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기술적 조치 의무화와 관련한 기술 현황 검토, DRM 간 상호호완성 관련 논의, IP-TV 도입 등과 관련한 저작권 보호기술과 관련한 현황 및 향후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 '디지털도서관 및 교육기관의 기술적 보호조치 방안'은 디지털 도서관 구축과 관련한 기술적 조치와 관련한 이슈와 함께 내년 6월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교육기관(학교 등)의 온라인 교육과 관련한 기술적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종합, 향후 연구 내용에 반영하고, 내년 2월경에 제2차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청도에서 제2회 한, 중, 일 관광장관회의 개최(청도 선언 채택) - '청도 선언' 채택 - 3국 메가 이벤트 활용한 공동 관광상품, 마케팅 펼치기로 - 청소년, 지자체 교류 확대 - 정부 간, 민간 차원 간 협력 체제 상시화 등 6개 의제 논의 - 우리 측, 3국 연결하는 역내 관광권 추진 등 제의 - 08년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6월경 개최 - '청도 선언' 채택 - 3국 메가 이벤트 활용한 공동 관광상품, 마케팅 펼치기로 - 청소년, 지자체 교류 확대 - 정부 간, 민간 차원 간 협력 체제 상시화 등 6개 의제 논의 - 우리 측, 3국 연결하는 역내 관광권 추진 등 제의 - 08년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6월경 개최 한국 문화관광부 장관, 중국 여유국 국장,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등 한, 중, 일 3국의 관광담당 장관들은 2007. 6.26(화) 중국 청도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친환경적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 3국간 정부, 업계 간 협력 강화, 3국의 관광시장 지위 강화 등 6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우호, 협력, 화해, 상생을 기조로 하는 3국간 관광 협력과 진흥을 위한 '청도 선언'을 채택하였다. 3개국 관광장관(우리 측: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6월 26일,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를 통해, 홋카이도 선언 이후 한 해 동안 3국간 인적 왕래 규모가 11 % 가 증가하여 2010년 1700만 명 목표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는 등 실질적 교류 증대를 확인하고, 2006년 제1차 회담 이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한·중·일 3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호, 협력, 화해, WIN-WIN"이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정부 간, 관광 업계 등 민간 사이의 관광교류를 한층 더 확대,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 세계에 동아시아의 관광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동북아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넘어 관광분야에서도 세계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3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3국은 청도 선언을 통해, 청소년 공동세미나 등 교육관광을 확대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2008 북경올림픽,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국제 이벤트 기회를 통해 역외 관광객을 3국으로 공동 유치하기로 하였다. 또, 민간 기구 왕래 강화를 통해 3국 관광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과 정보 체계를 개선하고 공유를 확대하는 등 주요 협력 방안에 대해 합의하였다. 우리 측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의제 토론을 통해 유럽의 예와 같이 한중일 3국을 커다란 차원에서 하나의 역내 관광권으로 묶는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발표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유럽의 유레일패스와 같은 한중일 관광 프로그램과 방안을 강구하자고 제의하였다. 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잠재 관광 시장인 인도 등 지역의 여행객들을 유럽에서 동북아 3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3국간 협조할 것을 제의하였다. 이와 함께 또한 출입국 제도 등 여행불편 개선을 위한 3국간 공동 노력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3개국 정부 대표단 90여 명 이외에 관광업계, 지자체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하여 업계 분야별 회의 및 행사도 별도로 진행하여, 관광 분야의 민간 업계 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2008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부산, 제주, 충북 등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규제 정비 추진 계획 "문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업계 부담 완화를 중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올 한 해 동안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부담 완화, 국민 생활 편의 제고 등에 역점을 두고 18개의 과제를 선정 규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산업 분야는 지난해 관광산업에 대한 세제 및 부담금 완화, 관광개발 관련 각종 규제 개선 등 세부과제를 추진하였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입국 절차 간소화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감세 및 제도 개선 등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NAME>)는 9월 17일(월) 14:00~16:00 문화관광부(5층 제1회의실)에서 조성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NAME> 사회정책수석 등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 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조성위원회 결과와 관계 부처 및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 및 시민사회단체, 광주와 서울 등지에서의 공식적인 시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수정·보완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 계획(안)"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이날 조성위원 회의는 그동안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랜드마크 보완 및 상징 조형물 설치, 투자진흥지구 조기 설치 등 쟁점이 되어왔던 사업을 종합 계획에 반영하려면 총사업비 투자 규모가 반영돼야 한다"면서 국비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국비 추가 반영사업 예산 내역은 투자진흥지구 설치·운영 및 자금 지원 및 아시아 창작예술인촌 조성, 랜드마크 보완 상징 조형물 설치 및 아시아문화 예술 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국비 2천억 원을 증액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대통령 재가 승인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쟁점이 되어왔던 전당의 전당 랜드마크 설치 문제, 전문 공연장 건립 문제, 투자유치 활성화 문제, 창작예술인촌 건립 문제 등은 일단락 마침표를 찍고 향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연차별 실시 계획, 각 단계별 5개년 계획에서 수정·보완해갈 방침이다. 이번에 최종안으로 내놓은 종합 계획(안)은 2023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문화를 중심에 두고 국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미래형 도시 조성의 "비전"이 담겨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문화발전소 역할을 담당할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강화" 등 4대 역점 추진 전략이 제시되어 있고 분야별 제시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추진 주체와 국비·지방비 간<NAME>분담 원칙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NAME> 조성위원장은 "오늘 조성위원들이 논의하신 것처럼 광주시의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여론 수렴 내용을 현실적으로 반영하려면 예산 증액은 필수적이었다"라고 심의·의결 소감을 피력했다. <NAME> 위원장은 "향후 조성위원회에서는 투자진흥지구, 전당운영계획 등 구체적 의제를 발굴하여 광주가 문화를 통해 실질적인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산업 업체 유치에 대해서는 조세지원은 물론이고 세금 외의 직·간접 지원방안을 면밀히 연구해 이를 연차별 사업 계획 등에 반영해 가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기도 했다. 추진단은 "조성위원 회의에서 토론하고 심의·의결한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대통령 재가 승인 최종안에 잘 담아내겠다고 하면서 반영이 안 되는 부분은 연차별 실시 계획 수립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종합 계획(안)은 지난 2005년 11월 30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예비 종합 계획이 발표된 지 2년여 만에 완성되었으며 그동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2006. 9. 27 아시아 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공포, 2007. 3. 27 동 시행령 공포), 선례가 없는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단체, 전문가, 일반 국민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 및 조정 과정과 국내 중장기 계획 간 유기적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번 조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 계획(안)은 오는 9월 말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10월 8일이러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대국민 보고회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추진되는 광주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NAME> 부위원장은 "수정·보완된 종합 계획(안)에 가시적 비전이 보이며, 상징 조형물을 추가 반영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이 씻어진 듯하지만, 문제는 예산 확보가 안 되어 문제이다"라고 했다. <NAME> 위원은 "문화산업 업체 유치가 관건인데 각종 인센티브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복안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NAME> 위원도 "쟁점이 돼온 랜드마크 보완조치, 문화 예술 회관 리모델링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는 예산 확보를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NAME> 위원은 "7대 문화지구를 7대 문화권으로 표현한 것은 적절하며, 그러나 창작 활성화가 되려면 구체적인 물리적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NAME> 위원은 "투자진흥지구도 전당 건립과 병행하여 조기 착수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정부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문화 예술교육을 받고, 여러 형태의 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는 등 문화 예술․체육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를 즐거운 배움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사업 기획 단계부터 양 부처가 공동 참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NAME>, 이하 교과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화부)는 10월 15일 정부 중앙 청사에서 문화 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강사 지원 사업, 체육 보조강사 배치,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다목적 학교 체육관 건립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 교과부와 문화부는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학과 공부를 통한 지식 습득뿐 아니라 문화적 소양과 튼튼한 체력, 바른 인성 등을 고루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 학교에서 학생‧학부모들이 공감할 만한 문화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5월 공동 T/F를 발족하였으며, 그동안 수차례의 자문단 회의,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토론회 및 공청회, 학교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공동협력 사업을 마련하였다. □ 이번에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전문 예술인을 학교에 지원하는 '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확대 개편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 예술강사 지원 규모 : 2,200명('07) → 5,000명('12)- 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문화부에서 2000년부터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2009년부터는 대상 분야를 확대하고(디자인, 미디어, 사진 등 추가), - 강사의 활용에 있어서도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재량․특별활동,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 등 학교의 자율적 판단하에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 교사의 체육수업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체육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체육 정규 수업에 보조강사를 배치한다. ※ 체육 보조강사 규모 : 900명('08) → 2,200명('12) 보조강사는 교대․사범대 졸업자, 체육지도자, 국가대표 은퇴선수 출신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배치된다.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학교 체육 시설 조성 학생들이 쾌적한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천연잔디, 인조잔디, 우레탄 다목적 구장 등 다양한 형태의 운동장을<NAME>다. 지원 대상 학교는 학생 수,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며, 2012년까지 총 1,000개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2012년까지 총 100개교에 대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다목적 체육관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외에도 지역기반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육성 등 다양한 문화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동사업에 소요되는 총예산은 모두 1조 1,988억 원('09년 2,256억 원)으로 단위사업별로 문화부와 지역교육청, 지자체가 분담하게 된다. 학교가 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로 변화되길 기대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바이올리니스트 <NAME>, 뮤지컬 배우 <NAME>, 발레리나 <NAME>, 디자이너 김영세, 국악인 <NAME>, <NAME>, 영화감독 <NAME>, <NAME>, 서양화가 <NAME>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과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NAME> 등을 비롯한 체육인들을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번 명예교사 위촉은 문화 예술․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훌륭한 예술가나 체육인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예술가나 운동선수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루어졌으며, ◦ 앞으로 콘서트와 강의를 결합한 Lecture Concert 개최,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작가와의 만남, 학교의 관현악단 등과의 협연 및 예술 동아리나 스포츠클럽 학생들과의 작품 공동제작 및 실기 지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 나갈 계획이다. □ 이날 양부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NAME>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NAME>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교과부와 문화부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학교의 문화 예술‧체육 교육의 질이 높아짐으로써 지․덕․체를 고루 갖춘 성숙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 나아가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운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함으로써 따뜻한 정서와 풍요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 예술․체육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협력 합의서(안)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교의 문화 예술‧체육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상호 협력한다.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통해 풍부한 문화소양과 튼튼한 체력,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제2조(역할 및 책임) ①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양 부처"라 한다.)는 소관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 및<NAME> 확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홍보 등에 적극 노력한다. ② 양 부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도 교육청의 의사를 존중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행‧재정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각 사업이 지역과 학교의 정책 여건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③ 개별 협력 사업의 추진과 관련된 부처별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은 각 사업별로 양 부처가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다. 제2장 협력 내용 제3조(협력 사업) ① 양 부처는 문화 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음 각 호의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1. 전문예술인을 학교에 지원하는 예술강사 지원 사업 2. 초등학교에 대한 체육 보조강사 배치 사업 3.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 4. 실내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 ② 상기 사업 이외에 추가되는 사업과 과제에 대하여는 양 부처가 수시로 협의하여 선정한다. 제4조(기간) 동 업무협력 합의서는 양 부처가 상호 동의하에 기간을 연장하거나 혹은 한쪽 당사자가 업무협력의 종결 의사를 문서로서 통보하지 않는 한 양 부처의 협력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유효한 것으로 본다. 제3장 실무협의회 제5조(구성 및 기능) ① 양 부처는 학교 문화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검토하기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한다. ② 실무협의회의 구성은 다음 각 호와 같이 하고, 민간 전문가 등 기타 구성원에 대하여는 양부처 팀장이 합의하여 정하되 안건에 따라 구성원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1. 교육과학기술부 : 학교정책국장(팀장) 및 관련 부서 과장 2. 문화체육관광부 : 예술국장(팀장) 및 관련 부서 과장 제6조(운영) ① 실무협의회에서는 문화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제도 개선, 행‧재정 지원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추진한다. ② 실무협의회의 구성원은 누구나 필요한 안건을 제안할 수 있으며, 필요시 서면으로 안건에 대한 심의를 할 수 있다.
" 베이징 올림픽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힘찬 출발 " -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및 연예인 응원단 발대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대한 올림픽위원회(위원장 <NAME>)는 오늘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및 "연예인 응원단 발대식"을 7월 25일(금), 15:00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NAME> 국무총리와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NAME> 대한 올림픽 위원장을 비롯한 체육유관단체, 체육 가족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NAME> 선수단장 등 390여 명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보내는 대통령의 친서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수 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중국에서 현지 교민, 관람객과 함께 태극 전사들에 대한 응원을 주도할 연예인 응원단도 발대식을 갖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연예인 응원단의 발대식은 베이징올림픽 현지 응원을 위해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NAME> 씨(응원단장) 등 30여 명의 연예인들이 자원봉사 응원단을 구성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임원 122명, 선수 267명 등 총 38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단 본단은 8월 1일(금), 09:30, KE851 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국민들과 연예인 응원단이 국내외에서 외치는 힘차고 아름다운 응원의 함성을 통해 267명 태극전사 모두가 선전하여 승리와 환희, 감동의 드라마가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이달의 우수 신인 뮤지션 선정(2009년 5월) 이달의 우수 신인 뮤지션 선정(2009년 5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 AJ의 <FIRST EPISODE A NEW HERO>- 이달의 우수 인디 뮤지션 <NAME>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과 이달의 수 인디 뮤지션을 선정하고, 5월 13일 14:30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NAME> 제1 차관은 5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FIRST EPISODE A NEW HERO' 의 가수 <NAME>와 제작사 (주) 플레이큐브의 <NAME> 대표, 5월의 우수 인디 뮤지션으로 선정된 인디밴드 <NAME>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신인 뮤지션에 대해서는 5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5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뮤지션 AJ에게는 SBS-TV 일요 인기가요 파워루키 2회 출연 및 SBSi 포탈을 통한 홍보 기회가, 5월의 우수 인디 뮤지션으로 선정된 <NAME>에게는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출연 및 네이버 오늘의 뮤직 노출 기회가 주어진다. □ 5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된 <NAME>의 프로젝트 앨범 'FIRST EPISODE A NEW HERO'는 <NAME>과 <NAME>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음반이다. 타이틀곡 '댄싱슈즈'를 비롯, 전 <NAME> 멤버 <NAME>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2009'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생긴 요술 신발이라는 만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댄싱슈즈'는 강렬한 힙합 비트 위에 신시사이저와 AJ만의 독특한 음색의 조화, 그리고 세련된 편곡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특히 '댄싱슈즈'의 오프닝 부분 안무는 월드 스타 비가 직접 디렉팅 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 가수 <NAME>는 "연습생 시절부터 나의 롤 모델은 가수 비"라며 "비처럼 가창력과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또한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 인디 뮤지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EBS '스페이스 공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우수 인디 뮤지션 선정 및 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차 UCC<NAME>상 심사와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우수 인디 뮤지션 3팀을 선발하는데, 이달에는 <NAME>에게 돌아갔다. - 데뷔 1년이 채 안 된 남성 5인조 밴드 <NAME>는 레게를 바탕으로 한 솔, 펑키 장르를 지향하는 신예그룹이다. <NAME>는 "인디 신에서도 레게 장르는 생소한 음악으로 레게의 다양한 사운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NAME> Rockers의 대표곡 'Reggae Music'은 소카 리듬 위에 레게 음악에 대한 낭만과 존경을 담은 곡으로, 솔과 레게가 어우러진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Soul <NAME>는 인디 레이블 비빔 프로덕션의 매월 정기공연 '레게와 덥의 밤'과 인디 레이블 Tripper Sound의 'Enjoy with Tripper Sound' 등 다수의 클럽에서 공연하고 있다. - 이달의 우수 인디 뮤지션은 총 3팀을 선정하여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는데, 지난 4월 17일 홍대 라이브 공연장 '롤링홀'에서 진행된 공개 오디션(실연 평가) 2차 평가에는 1차 UCC<NAME>상 심사를 통과한 총 10팀이 참가해, 인디밴드 '<NAME>''<NAME>''<NAME>' 3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팀은 5월 18일'EBS Space 공감-이달의 헬로루키'에서 공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공연은 5월 26일 방송된다.
일반인을 위한 덕수궁미술관 미술 교양 강좌 운영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바로크 미술의 이해 일반인을 위한 덕수궁미술관 미술 교양 강좌 운영 국립현대미술관(관장 <NAME>)은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기획 전시와 연계된 2007년 하반기『일반인 미술 교양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기획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이다. 바로크란 약 1600년부터 1750년에 이르는 시기의 유렵 미술을 일컫는 말로 이 개념은 이탈리아어인 '바로코(barocco)'', 즉 '일그러진','울퉁불퉁 불규칙적인'이란 어원을 지닌다. 조개 속에 자라는 진주를 보면 일그러져서 울통불퉁한 모습을 보이는데, 바로크는 바로 그런 '일그러진 진주'와 같은 예술을 뜻한다. 바로크 미술의 특징으로 손꼽이는 '변칙'은 변화무쌍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과장되고 강렬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특징적 요소들이 발전된다. 세속의 권력과 부를 맘껏 과시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모든 세속적 권력의 무상함을 암시하는 이중적 의미망이 바로크 미술의 특징적 내용을 이룬다. 강좌는 "기획 전시 구성 및 전시설명"(8월 31)을 시작으로 "<NAME>와 <NAME> 종교개혁과 가톨릭 개혁 "(9월 7일), "가톨릭 개혁의 미술, 바로크"(9월 14일), "<NAME>와 가톨릭 바로크"(9월 21일), "렘브란트와 북유럽 바로크"(9월 28일)를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교육 주제 및 자세한 내용은 덕수궁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oca.go.kr/deoksugung.jsp) 새 소식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12월 13일(목) '제22차 한일 관광진흥 협의회'를 개최(대구 인터불고 호텔) 하고,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지정 관련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공동사업을 협의, 한일 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한일 관광 당국자 간 '각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 지정과 관련하여 양국 관광교류의 획기적인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마련에 초점을 맞추어 (1) 한일 관광교류해 선포식 행사 개최 (2) 청소년 교류 활성화 (3) 지방간 교통 활성화 (4) 문화·스포츠 이벤트 교류 활성화 (5) 북경올림픽 연계 한일 공동상품 개발 등 2008년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인했다. 우선 한일 관광교류의 해 공식 선포식은 한국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NTO, 지자체, 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교류 페스타, 대학생 필드트립 교류회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자매도시 간 우호친선 행사 개최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광주전남지역 방문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방문 관광을 촉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은 최근 한류와 일류의 조우로 문화 관광교류 붐이 성숙됨 점에 주목하며 양국 관광교류의 핵심적 전략 틀을 문화와 스포츠로 정하고, 이와 관련하여 한일교류 대축제 등 문화·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내년 북경 올림픽을 전후하여 미국, 유럽 등 역외 관광객의 아시아 방문이 급격히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한일 공동 상품 개발, 국제 관광 전시박람회에서의 공동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국 관광담당 국장인 문화관광부 <NAME> 관광산업본부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네 <NAME> 대신 관광 심의관(관광 담당)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관광업계·항공업계 및 학계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2005년 한일 공동방문의 해의 성과를 이어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틀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2008년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한일 간 관광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콘텐츠진흥원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콘텐츠 코리아 추진 위원회(위원장 <NAME>)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게임산업진흥원,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콘텐츠산업의 현황 및 통합 진흥원의 발전방향" 세미나가 1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콘텐츠 홀(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법률에 따라, 기존의 콘텐츠진흥기관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콘텐츠진흥원의 비전 및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합 콘텐츠진흥원의 출범은 콘텐츠산업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콘텐츠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선진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용오름'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용산 삼각지에 설치되어 있는 설치미술작품 '용오름'이 새 주인을 찾는다. '용오름'은 문화관광부가 지난해 8월 용산 미군 기지 공원화 선포식을 기념하여 작가 <NAME>에게 의뢰하여 제작, 설치한 조형물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이전 및 설치를 위해 2,5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철근 구조 위에 방부 처리된 대나무로 제작된 이 작품은 조형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용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용오름'은 단체나 기관의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실시 계획 및 평가 지표 공고 " 도서관 운영의 바로미터 제시!" 대통령 소속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위원장 <NAME>)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단장 <NAME>)은 오는 8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를 위하여 기획단은 지난 4월 10일 '200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계획'과 '관종별 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를 관계 기관에 미리 통보하였다. 운영평가 대상은 각 시·도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병영 도서관, 교도소 도서관,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도서관들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모범사례로 전국 도서관에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에서 협력까지 운영 가이드라인! 이번에 발표된 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는 공공도서관, 대학 도서관, 학교 도서관, 전문 도서관, 병영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계획에서 재정, 서비스, 장서관리, 인력, 시설, 홍보, 교류 및 협력 등 도서관 운영의 핵심 영역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제시하고 개별 도서관이 자관(自館)을 평가·진단할 수 있도록 하여 개별 도서관의 서비스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의 역할 등에 따라 필수/선택 지표로 구분함으로써 자관의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운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관종별 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발굴과 모범의 확산! 도서관 운영 평가는 오는 8월 웹 설문지<NAME>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평가에 참여하는 도서관이 자관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단적 성격을 띠며 공공도서관 607 개관(2007. 12월 기준)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총 32개 도서관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정책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함으로써 지역단위의 도서관 정책 활성화를<NAME>고 지역 도서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공공도서관 외에 국방부와 1,361개 병영 도서관의 구체적인 평가 방법에 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대학 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전문 도서관의 경우 또한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평가 방법을 마련하여 오는 8월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유기체이다. 이번에 제시된 관종별 평가 지표는 도서관이 스스로 평가하고 성장하는 동력을 제공할 것이며 평가는 최근 양적 성장을 해온 도서관계에 질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다양한 관종에서 발굴되는 우수사례들은 확산되어 생활 속의 도서관을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게 하고 유익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도시 조성에 대한 예술인의<NAME>찰과 전망 문화중심도시 추진기획단 시민문화팀에서 추진 중인 시민참여 네트워크 사업 중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활동해 온 예술인 네트워크(사단법인 시민문화회의 주관, 디렉터 <NAME>)가 오는 3월 24-25(토, 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의 공공미술의 현장을 찾아가는 워크숍을 갖는다. '도시 공간 속의 예술', '횡단橫斷, 가로지르기'를 구호로 내건 예술인 네트워크가 이번에 네 번째 공동 연수를 안양에서 갖기로 한 것은, 그곳이 서울 인근의 위성도시로써 오래전부터 대안적인 예술가들에 의한 활동이 꾸준히 펼쳐져 왔기 때문. 예술인 네트워크는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관련한 예술인들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공동 모색 및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술과 사회 공공예술을 포괄하여 예술의<NAME>찰, 재구성에 주력하며, 다양한 예술가 개개인이 협업적 논의구조를 통해 실천방법을 정하고 이를 현실화시키려는 노력을 진행하고자 모인 미술, 음악,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모임이다. 이들이 추구하는 활동 방향은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생태적 가치를 제고하고 예술가와 도시민의 결합을 위한 실천 방향을 모색하며,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예술인과 시민 간의 협력 모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별히 이번 공동 연수는 예술인 네트워크에 참여 중인 작가 20명과 문화중심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 인큐베이팅 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5명의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작가, 기획자, 스텝진들이 함께 해서 '도시 공간 속의 예술'을 지향하는 광주의 예술가들과 1박 2일간 답사, 토론, 교류 등 다양하고도 실속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안양, 공공미술의 현장을 찾아서 예술인 네트워크가 그 네 번째 워크숍 장소로서 정한 안양 공공미술 현장은 '<NAME> <NAME>'(디렉터 <NAME>)가 그 대표적인 곳이다. 민간 예술가 집단이 시작한 이곳은 대안미술공간이라는 개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리 보충 공간'을 표방하며 미술 전시, 아트마켓 등을 비롯해 예술과 도시 공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펼쳐왔고, 작년에는 '물 위의 향연'(디렉터 <NAME>)이라는 안양천을 대상으로 한 공공미술행사를 펼쳤다. 또 안양시에서는 지난 2005년 10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들여 안양천 유원지를 대상으로 한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APAP, 디렉터 <NAME>)을 벌였으며 이때 설치된 야외조각 작품<NAME>의 작품들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성과 있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안양시는 이때부터 예술을 도시행정에 적극 끌어들였고, 시에 주관부서를 두는 한편 안양공공예술재단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1차로 '저작권 입문 강사'선발을 위해 6월 21일에서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용 매체가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저작권 문제가 대중들에게도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 <NAME>)는 일반인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저작권을 교육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작권 강사풀(pool) 제』의 형태로 운영되는 동 제도는 최근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저작권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위원회가 전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서 '저작권 입문 강사', '저작권 전문 강사', '저작권 교사' 부문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차로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하는 '저작권 입문 강사' 분야의 경우, △저작권 문화학교 및 저작권 아카데미 수료자,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등 저작권 관련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석사학위 이상의 저작권법 전공자 등 저작권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지원자 중 40명 내외를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 이후에는 외부 강의 시 필요한 개정 저작권법 내용을 포함한 저작권법 개론, 교수법, 분야별 판례연구, 종합토론 등의 내용으로 사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지원자는 오는 9월 이후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등 외부 교육과 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연구·자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NAME> 문화재청장은 숭례문 화재 1주년을 앞두고 '09.2.6(금) 10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를 방문하여 소방 실태를 점검한다. 지난 숭례문 화재 이후 우리의 소중한 궁궐과 능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필요한 예산을 긴급 지원받아 소방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왔다. '08. 7월부터 5대궁, 13릉에 야간전담 경비인력 122명을 채용, 배치하였다. 이와 동시에 기초소방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소화전 18개소와 소화기 611개를 추가 배치하였으며, 인접 소방서와 협력하여 소방도로와 소방문을 추가 개설하고 실제 소방훈련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침입탐지(CCTV), 화재 감지, 자동 경보 등의 기능을 갖춘 5대궁 종합 경비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금년 6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동진화를 위한 스프링클러, 미분무 소화 설비 등 자동소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설계가 금년 3월 완료 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올 6월까지 종묘에 설치를 완료하고 경복궁·창덕궁 등 나머지 궁도 올해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 사업 발주와 사업자 선정, 소방시설 설계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었고, 소화장비의 소화능력 실험까지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숭례문 화재 1주년을 즈음하여 종묘에서는 한층 강화된 입장 통제(위험물품 반입금지, 의심물품 확인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화재예방, 문화재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람객과 함께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지켜나갈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예술 커뮤니티, 신 아시아 시대 서막 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 5개 권역별 아시아예술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 커뮤니티' 홈페이지(www.asianartscommunity.com)를 열었다. 한국과 아시아 5대 권역, 문화협력 프로젝트 본격화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 커뮤니티'는 신 아시아 외교 구상에 발맞춰, 아시아 일부 지역에 치중된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아시아 역사와 예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아시아와의 문화협력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ㅇ 이번 홈페이지에는 아세안, 중앙아시아, 아랍, 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등 아시아 5개 권역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앞으로 구축될 예술 커뮤니티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예술 커뮤니티가 활동하게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소개돼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 커뮤니티'는 아시아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예술을 통한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아시아 각 권역별 특징을 통해 아시아예술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ㅇ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가 창설돼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협력을 증진하게 된다. 신화·설화를 바탕으로 나아가게 될 중앙아시아와 드라마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아랍과는 영상에 의한 문화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남아시아와는 아시아 고유의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와는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문화협력을 하는 등 5대 권역별로 특성화된 아시아 예술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6월 4일 서울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기념 공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 커뮤니티'의 첫 주자인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가 공식 무대에 오른다.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기념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이 오는 5월 31일 제주도와 6월 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 및 음악 분야 표절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 문화관광부(장관:<NAME>)는 지난 3월 발표한 "저작권법상 표절 기준 및 표절 방지 대책"에 따라 이번에 그중 첫 번째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의 표절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문화관광부는 학술분야를 비롯한 문화 예술계 전반에 확산되어 있는 표절 문제가 창작물의 질적 저하와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장르별로 표절 방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일반적으로 표절이란 타인의 저작물을 자신의 것처럼 이용하는 것으로, 저작권법에서는 표절이라는 용어 대신 저작권 침해행위라는 용어로 통칭하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이용했다고 해서 바로 저작권 침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법 제28조에서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규정을 두어 특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누구나 타인의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표절의 정의 및 인용 규정 등에 입각하여, 이번 표절 방지 가이드라인은 △표절 판단의 일반적인 기준, △영화 및 드라마 분야의 표절 여부 판단 기준, △음악 분야의 표절 여부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저작물의 이용 형태에 따라 표절 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 및 관련 사례도 함께 수록하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마련된 구체적인 표절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표절 판단에 대한 일반적인 기준 - 표절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의거관계'와 '실질적 유사성'이라는 2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것만으로는 표절이 아니다. (예: 원수지간 집안의 남녀가 사랑을 하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 - 차용된 양 이외에 질적인 면도 중요하다. (예: 작가의 개성이 강하게 반영된 부분의 차용) - 일반인의 입장에서 유사성 여부가 판단되어야 한다. (가이드라인 책자 11쪽) □ 영화/드라마 분야의 표절 판단 기준 - 두 작품의 대사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플롯, 사건의 전개 과정, 작품의 분위기, 전개 속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비교하여야 한다. - 구체적인 플롯의 유사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예 : 단순한 줄거리는 아이디어에 해당하여 보호받기 어려움) - 작품의 분위기는 등장인물이나 플롯보다 중요한 판단요소는 아니지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가이드라인 책자 15쪽) - 장소적 배경이나 작품의 전개 속도는 중요한 판단요소는 아니다. □ 음악 분야의 표절 판단 기준 - 음악의 가락, 리듬, 화음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야 한다. - 곡의 일부분일 경우 어느 부분인지에 따라 표절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예: 유사한 부분이 곡의 클라이맥스인 경우 표절 인정 가능성이 높아짐) - 두 곡의 음에 대한 기계적·수량적 비교보다는 음표의 연속성(가락)이 중요하다. - 가락의 유사성 이외에 화음의 진행 방식이 유사한 경우에도 표절이 인정될 수 있다.(가이드라인 책자 34쪽) - 단순한 샘플링이나 리메이크는 원작자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이번 영화 및 음악 분야 표절 방지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표절 판단의 기준 외에 표절이 되는 경우와 표절이 되지 않는 경우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예시하여 영화 및 음악 분야에서의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도 다른 분야의 표절방지 기준 마련 등 지속적인 표절방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국어원(원장: <NAME>)은 영동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NAME>)과 함께 시각장애 유아용 점자 학습 도서인 「신나는 점자 놀이」를 제작하였다. 일반 유아들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통하여 문자 습득은 물론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시각장애 유아들은 이러한 매체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문자 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국어원에서 시각장애 유아들의 이러한 실정을 헤아려 시각장애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흥미롭고 즐겁게 점자를 배우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점자 도서와 점자 학습 자료를 개발 제작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었다. 「신나는 점자 놀이」는 기존의 점자 익히기 책자와는 달리 청각과 촉각, 미각을 함께 사용하면서 놀이를 통하여 재미있게 점자를 익힐 수 있게 만들었으며, 묵자로 된 내용, 촉각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기본 점자, '신나는 점자 놀이'와 '가게놀이' 노래가 수록된 시디(CD), 6점의 점자 위치를 알려주는 '음성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어원은 앞으로도 '점자 사물 카드'와 '점자 벽걸이' 등 여러 종류의 점자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시각장애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문자를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신나는 점자 놀이」 신청 안내 책자를 받아보고 싶은 일반인은 책받음표를 작성하여 받아 가면 된다.
" 도서관 연구소 현판식 " 도서관 발전 연구에 기여할'도서관 연구소 개소식' 2007.7.13(금)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개최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NAME>)은 13일 오후 2시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관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서관 연구소(소장 <NAME>)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연구소는 국가 차원에서 도서관에 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선진형 대국민 도서관 정보봉사의 기초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연구 대상이면서도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연구소는 문헌정보학계, 도서관계에서 오래전부터 갈망해 오던 숙원사업 중의 하나이었다. 그 필요성은 2002년 한국 문화정책개발원이 수행한 '도서관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서 '도서관 정책 연구소' 설립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2005년 개관 60주년 중장기 비전「국립 중앙도서관 2010」에서 도서관 연구소 설치 의견 수렴 및 의지 표명이 있었다. 그 후 금년 4월 시행된「도서관 법」에 근거하여 5월 22일 도서관 연구소가 국립 중앙도서관 내 설치됨으로써 국내 유일의 도서관 종합연구소로서 도서관 및 사서직 발전을 위한 도서관 분야의 새로운 정책, 경영 기법 등 연구개발의 종합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서관 법」제19조에 의거 설치·운영되는 도서관 연구소는 소장을 중심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고전적 연구 11명, 자료보존 기술 연구 7명을 추가 총 24명 3개 팀의 운영을 통하여 도서관 발전 연구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5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기증관의 <NAME> 기증실에서 기획 전시 '아시아 칠기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NAME> 선생이 기증한 아시아 각지의 민족조형품 1,020건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지역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조형품인 칠기 60여 점을 선정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칠 문화를 조감해 보고 아울러 그 형태나 제작 기법, 용도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하였다. <NAME> 선생이 기증한 칠기품은 아시아 각지의 일반 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였던 생활용구를 비롯하여 종교생활 관련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수집품의 내력이 분명할 뿐만 아니라 그 제작방법 및 재료 등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정보가 갖추어져 있고 그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여, 세계의 그 어떤 컬렉션보다 질과 양에 있어서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도료와 접착제로서의 칠漆을 이용한 칠공예는 아시아의 여러 민족 조형 가운데에서도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분야의 하나이다. 용기에 칠의 수액樹液을 발라 물이 새는 것을 막고 표면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칠기漆器는, 히말라야 산중의 부탄에서 동남아시아와 남중국을 거쳐 한국·일본에 이르기까지, 아열대에서 난온대에 걸친 다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삼림인 조엽수림대照葉樹林帶 지역에서 제작되어 왔다. 중국 양자강 유역의 허무도 河姆渡 유적에서는 7천 년 전의 칠기가 출토되었고, 한반도에서도 평양의 낙랑 유적을 비롯하여 경주의 안압지, 전남의 신창동 유적과 경남의 다호리 유적에서도 다양한 칠기가 출토되어, 이미 기원 전후의 시기에 한반도에도 칠 문화가 널리 정착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근년에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요충 누란과 니야 등지에서도 기원 전후 시기의 칠기가 출토되어, 동서 문화교류의 결과 시공을 초월한 미적 감각으로서의 칠 문화가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 확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칠기는 건물의 내외 장식을 비롯하여 가구나 그릇, 사찰 등에서 사용하는 여러 장엄구나 경전류, 탁발이나 식농食籠과 같은 헌찬獻饌용구, 물·조미료·절인 음식·술·과일 등을 담는 용기, 국자나 저울, 의복·보석·잡화 등을 넣어두는 용기, 도서나 문방구, 악기, 가면, 무구武具, 생산 용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차분하고 격조 높은 흑칠黑漆과 부드러우면서도 품위 있는 주칠朱漆은, 칠기의 표면이 빚어내는 깊이 있는 광택의 색채 미뿐만 아니라 그 훈훈한 감촉은 이제까지 알려진 그 어떤 도료로도 표현할 수 없는 특이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이는 아시아인의 뛰어난 미의식의 발로이자 칠 문화권 공통의 조형표현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칠기는 나무 소재 위에 칠을 칠하는 목태木胎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대나무가 잘 자라는 남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대나무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칠을 바르는 남태칠기籃胎漆器가 대량으로 제작되고 있다. 남태칠기는 대나무를 엮어 그릇을 만든 후 그 바탕에 칠을 바르는 이른바 편태 칠기編胎漆器와 대나무를 잘게 쪼개어 만든 대 오리를 감아서 모양을 만든 후 칠을 칠하는 권태 칠기捲胎漆器로 나눌 수 있다. 미얀마나 타이 칠기의 몸체가 둥글고 풍만하며 유연하게 보이는 것은 바로 대나무의 탄력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와 같이 대나무를 칠기의 바탕으로 사용한 것은 아시아 최고의<NAME>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대나무 이외에도 가죽이나 직물, 종이, 돌에 칠을 바르거나, 금속, 유리, 조개껍질이나 나전 등과의 조합에 의한 칠기 제작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특유의 칠기 제작 방법인 남태칠기는 그 기원이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미얀마의 파간 지방에서 파간왕조(1044〜1299) 시기의 흑칠 남태칠기 단편이 발굴되어, 적어도 그 기원이 11세기까지 소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소외계층에 희망 메시지 전하고 뮤지컬 보세요"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스포츠토토(사장 <NAME>)는 2.4(월)-2.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08 희망의 메시지 - 꿈을 노래하자" 이벤트에 참가하여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고객들을 뮤지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문화관광부(www.mct.go.kr) 및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홈페이지에서 우시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등록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뮤지컬 "42번가" 브로드웨이 팀 내한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문화관광부가 추진 중인 '문화로 모시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온 스포츠토토는 이번 이벤트에 소개된 복지단체와 국립 중앙극장을 통해 신청된 40여 개 단체 등 문화 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이웃 600명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08년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고객과 소외계층을 함께 공연에 초대함으로써 문화혜택을 골고루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42번가'는 1930년대 공황기를 배경으로 시골 소녀 패기 소여를 통해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은 고객들은 오는 26일(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설립위원회 발족 저작권 통합기관 설립준비를 위한 위원 위촉 및 창립위원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4.24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개정 저작권법이 4.22일 공포됨에 따라 새로이 발족하는 설립위원회는 저작권 위원회<NAME>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NAME>․<NAME>․<NAME> 등 5명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저작권 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 보호 위원회 통합을 위한 정관 작성, 조직 설립과 관련되는 제반 준비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설립위원회는 곧바로 창립위원회를 개최하고 통합위원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설립위원회는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0『대학생 광고 공모전』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기부·나눔문화',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4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이다. 대상(1편, 상금 500만 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1편, 상금 300만 원), 우수상(부문별 각 2편, 상금 100만 원), 장려상(부문별 각 3편, 상금 50만 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여러분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가 마음껏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 경영자 연수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 <NAME>)은 10월 28일(화) 각급 학교 교장 등 학교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대왕중학교(강남구 수서 소재)에서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연수 장소로 선정된 서울 대왕중학교는 연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로 학교 화장실 가꾸기』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최근 화장실 개선 사업을 마쳤다. 단순히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문화 예술의 개념을 적극 적용, 화장실에서 여유롭고 안락하게 예술을 느낄 수 있게 바꾼 것이다. 이 사업 이후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도 "학교에 오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며, 교내 폭력 감소, 학업성적 향상 등의 부수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하는 데 있어서 별도의 예산이 드는 것은 아니라는 데 이번 연수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기왕에 책정된 학교시설 개․보수 예산을 가지고 문화 예술과 디자인의 관점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집행하면 같은 돈으로 몇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교육과 공간문화가 만나다'(숙명여대 <NAME> 교수),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전주 양지중)' 등 강의와 모범사례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10.28~11. 1)를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 경영자는 2008년 10월 23(목) 18:00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PHONE>)나 전자우편(<EMAIL>)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 3.9(금) 14:00,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경복궁 내)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저작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3. 9.(금)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금번 저작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 개정(안)은 지난해 12.28일 자로 전부 개정된 저작권법(법률 제8101호/2007.6.29. 시행)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전부 개정(안) 중에서 저작권법 전부 개정 시 국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개정 법 제104조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의 의무'와 관련하여 대통령령에 위임된 '불법적인 전송을 차단하는 기술적 조치 등 필요한 조치'에 관한 규정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청회에는 권리자 및 서비스 사업자, 시민단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발제를 하며, 저작권법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저작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 입법예고 등의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전통 음악가들 한자리에 모여 -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창설을 위한 『제2차 한-아세안 문화협력 프로젝트 회의』 열려- 25일, 서울서 악기 편성·레퍼토리·단원 선발기준·쇼케이스 일정 등 논의 - 26일, 아시아문화중심 광주서 친구 도시 프로젝트 등 논의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하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전통 음악가들과 아세안 정부 대표 들 28명이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난 5월 1차 회의에 이어, 『제2차 한-아세안 문화협력 프로젝트 회의』(이하 회의)를 9월 25일과 26일, 서울과 광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을 결정한 지난 합의에 이어 '한-아세안 전통음악 위원회' 구성 선포와 공동위원장 선출, 오케스트라 편성 보고, 창설 공연 등의 안건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구체적인 사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아세안 전통 음악 위원회'의 경우 한국 측 <NAME> 공동위원장과 아세안 측 공동위원장 중심으로 한국과 아세안 각 나라의 전통음악가 11명의 위원이 구성된다. <NAME>(대한민국), <NAME>(브루나이), Keo <NAME>(캄보디아), Duangchampy Vouthisouk(라오스), Rahayu Supanggah(인도네시아), Mohd. <NAME>(말레이시아), Zaw Win Min(미얀마), Melissa Corazon(필리핀), Joe Peters(싱가포르), Anant Narkkong(태국), Ngo Tra My(베트남) 등의 위원과 한-아세안 각국 대표들이 오케스트라 편성을 논의하게 된다. 아세안 측 공동위원장의 경우 25일 아세안 측 위원 중에서 호선, 위촉될 예정이다. 악기 편성은 발현악기, 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과 같은 악기 군 별로 합주에 걸맞은 음향학적 구조를 중심으로 선별, 저음·중음·고음의 음역대를 고려하여 합주에 적합한 악기를 우선시한다는 원칙이다. 말레이시아의 REBAB, 필리핀의 TONGALI, 베트남의 DAN BAU, 인도네시아의 REBAB, 라오스의 KHAEN, 미얀마의 SAUNG, 태국의 RANAT 다, 싱가포르의 PIPA, 브루나이의 GULINGTANGAN, 한국의 대금 등 각 나라별 전통악기로 약 40여 종이 물망에 올라 있다. 25일 회의를 통해 특징, 음역, 볼륨 등을 고려, 음악적으로 앙상블을 이뤄낼 수 있는 악기들을 중심으로 선별한다. 뿐만 아니라 단원 선발의 기준을 통해 선발 단계를 걸쳐 한국과 아세안 전통 민요와 창작곡으로 레퍼토리를 구성, 2009년 초까지 오케스트라의 편성 완료 후 쇼케이스 시연을 거쳐 내년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아 창설 기념 연주회를 할 계획이다. 회의 둘째 날인 26일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한-아세안 문화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서, 제1차 회의에서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한-아세안 퍼포밍 아트 마켓(ASEAN-Korea Performing Arts Market), 태국이 제안한 아세안 문화주간 (Asean Culture Week in Korea), 문화 중심 네트워크 (Cultural Centre Network), 한국이 제안한 한-아세안 친구 도시 등의 논의와 새로운 제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전통음악인 간 교류를 통해 각국 전통음악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게 될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한국과 아세안의 전통악기 및 음악인으로 구성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그 외 중국, 일본, 몽골, 인도, 중앙아시아 등 기타 아시아 지역 예술인의 경우 매 공연 계획에 반영하여 객원 연주자로 참여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될 계획이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이 모여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형성, 연주한 전례는 있으나 한-아세안 11개국의 전통악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를 논의하기는 이번 '한-아세안 문화협력 회의'가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각국의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아시아를 대표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나는 자리"라며, "2012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완공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히 아시아 예술 극장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인 1 책 나누기"책 기증식 행사 개최 - <NAME> 문화관광부 장관, 봉평 중고교 등에 책ㆍ CD 등 11,333건 기증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10월 4일 "1인 1 책 나누기 운동"을 통해 수집한 책등 11,333건(책 10,695권, CD 등 638점)을 농산어촌 소재 학교 및 군부대 등에 기증하는 행사를 갖는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모든 국민이 골고루 독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4일(목) 오후 3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농산어촌 소재 학교와 군부대 등에 책과 CD 등을 기증하는 "1인 1 책 나누기 운동" 책 기증식 행사를 갖는다. "1인 1 책 나누기 운동"은 가정이나 직장의 잠자는 책을 이웃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유휴 자원을 재활용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시작되었으며, 문화관광부 본부와 소속기관, 소속 공공기관 등 40여 개 기관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직원 1인당 평균 1.6권씩의 책ㆍ CD 등을 기증, 총 11,333건에 이르는 수집 실적을 거두었다. 문화관광부와 40여 개 소속기관 및 소속 공공기관에서 수집한 책을 수거하고 관리하는 것은 "사단법인 해외동포 책 보내기 운동 협의회"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책은 강원도 평창군의 봉평 중 고등학교, 전라남도 완도군의 소안 초등학교와 소안 중학교 등 농산어촌 소재 3개 학교와 3개 군부대에 나누어서 기증하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국민에게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인 1 책 나누기 운동"을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 회의』성 공리에 개최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 회의』성 공리에 개최 -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 2010년 공연 계획 확정 - 금년 5월 19일 광주, 24일 서울, 10월 베트남에서 공연 개최 합의 - 예술감독 중심의 오케스트라 운영 및 앙상블 공연단 설립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콘텐츠 확보와 아시아 국가 간의 예술 커뮤니티의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 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도 광주, 서울(5월) 및 베트남 하노이(10월) 공연 계획 확정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 창단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를 활용하여 금년 5.18 30주년 기념 공연(5월 19일 광주문예회관)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예술교육대회 서울 개최 기념 공연(5월 24일 고양아람누리극장)을 상호 협조 하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정상 회의를 기념하는 베트남 정부 초청 기념 공연을 갖기로 하였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010년 3월 16일(화)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 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의가 '음악'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를 더욱 증진시키고, 나아가 문화로 하나 되는 '아시아 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5월 창단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의 발전방안 및 편성·운영, 향후 공연 일정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그 논의 결과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부터 예술감독제를 도입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을 활용한 앙상블 공연단을 운영키로 하였다. 아울러 회원국들의 참여하에 오케스트라 공연 횟수를 확대하기 위하여 회원국에서 공연을 개최할 경우 각 회원국들이 항공료 및 공연 참가단 사례비를 2011년부터 각자 분담키로 하였다.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 공연 이외의 다양한 문화협력 사업 추진 3월 17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한-아세안 참가 회원국들은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 서명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아시아 월드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전통음악 자원 개발, 아시아예술 극장 공연예술 작품 개발 국제공모, Asian Creative Guru 운영 등에 관해 아세안 회원국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18일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및 광주문예회관을 방문하고 광주광역시 국악협회와의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전통음악위원회 위원(총 12명), 한-아세안 정부 대표 실무위원회 위원(총 10명)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미얀마 연방 대표단은 내부의 사정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한-아세안 전통음악위원회는 <NAME> 중앙대 총장과 조 <NAME>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가 공동위원장 중심으로 구성 운영되어 왔다.
"원주 법천리 유적 제4차 발굴조사 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국립춘천 박물관(관장 <NAME>)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 법천리 유적의 제4차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발굴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새 박물관으로의 이전과 재개관을 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지 못했던 국내 발굴조사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법천리 유적은 1973년에 양형 청자와 청동 초두·등자·재갈 등이 매장문화재로 신고되어 알려진 유적으로, 특히 양형 청자는 중국 東晉(A.D. 317~418) 제품으로 백제의 대외 교섭사와 지방 통치체제 연구의 주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유물 출토지를 중심으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차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여 원삼국~삼국시대에 이르는 30기의 매장 시설에서 발걸이와 금제 귀걸이 등 899점의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국립춘천 박물관 뿐만 아니라 원주시립박물관에 전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발굴조사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및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발굴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예
"광고 발전 유공자"에 정부포상 수여 문화관광부(장관:<NAME>)는 「2007 한국 광고대회(2007. 11. 27)」를 계기로 그동안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 유공자에 대해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랜 기간 광고 분야에 종사하면서 건전한 광고 문화 창달과 우리나라 광고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한 분들로, 국민포장 <NAME>(주식회사 LG 애드 부사장)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9명 등 총 16명이다. 시상식은 11월 27일(화) 17:00,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NAME> 문화관광부 차관 전수) 되며, 수상자 내역은 붙임과 같다.
해외여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 마련 - 사후 조치 위주에서 사전 예방 정책 추진 - 7월 중 해외여행 상품의 실태 조사 후 해외여행상품의 안전 식별 정보 제공 - 우수여행상품, 우수여행사 선정 기준에 '여행 안전도'추가 - 해외 문화원, 관광공사 중심으로 랜드사, 가이드 등을 연결한 one-stop 해외여행정보 서비스 제공 - 해외 랜드사 신고 제도 재도입, 여행 표준 약관 준수 의무제 도입 추진 문화관광부는 '07년 6월 25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의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애도의 뜻을 표하며,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을 강구하였음 문화관광부는 사고 당일(6.25)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NAME>)을 사고 현지에 파견하고, 사고 다음날(6.26) 차관보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 상황반을 조직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여행협회 등과의 관계자<NAME>회의를 통해 안전성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였음 1. 캄보디아 사고의 수습 조치 - 우선 문화부 관광부는 희생자 유가족이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장례 절차를 마치고 사후 관리가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여행사, PMT 항공사를 독려해 나가고 있음 - 또한 7월 초 한국관광공사 지사(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는 사고 인근 아시아 지역 유사 여행상품의 항공사 사고 이력, 교통수단의 노후 정도 등에 대해 현지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여행 가이드의 인터뷰 등을 통해 조사하고, 관련 정보를 7월 중에 제공할 계획임 2. 해외여행 상품 안전성 점검 및 제고 - 이번 주 중(7. 2-6) 한국일반여행업 협회는 해외여행상품 계약서의 샘플링 조사를 통해 여행상품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동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도 의심 상품과 권장 상품의 특징을 여행자에게 제공할 계획임 - 앞으로도 정기적으로(성수기 월 1회, 비수기 분기별) 여행상품에 포함된 교통 편의 위험요소, 여행 사고 발생 빈도, 여행지 치안 등 안전 식별 정보를 제공하겠음 - 위 정보는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한국일반여행업 협회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것이며, 여행사 티켓, 패키지여행자에 전달되는 각종 자료와 기타 팸플릿 등 각종 홍보 매체 등을 통해서도 제공될 것임 - 이와 함께 현재 문화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는 우수여행상품 인증(2006, 75개 선정) 및 우수여행사 선정(2007, 39개) 시 '여행 안전도' 조건을 주요 항목 화하여 안전한 여행에 대한 여행사들의 인식을 일깨우고 안전 강화를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음 * 현재 기준 : '우수 여행사'→ 인바운드 모객 실적, '우수여행상품'→ 상품 가격, 음식, 숙박 시설 등 ** 관련 기관 홈페이지 주소 - 문화관광부(www.mct.go.kr),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www.koreatravel.or.kr), 한국일반여행업 협회(www.kata.or.kr) 3. 아웃바운드 관리 강화- 기존의 사고 후속 조치 위주 기능에서 예방 기능으로 확대 - 현재 해외여행객에 대한 정책은 주로 외교통상부 해외 영사 콜센터를 통한 사고 접수 및 후속 대책 위주로 되어 있으나,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해외여행자의 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임 - 우선 문화원 및 공사 해외지사를 통하여, 위험 지역, 위험 행위 등에 관한 정보와 해외 한국 공관, 여행사, 항공사 등의 비상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하여 여행자에게 여행사를 통해 제공하고, 문화관광부, 공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음 - 관광지에서 가장 많은 현지 정보를 가지고 있는 현지 관광가이드, 랜드사 등과 정기적 협의, 안전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음 - 한편, 이를 통해 취득된 정보는 종합적으로 관광객 및 여행 업체 등 관련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ONE-STOP''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음(관광공사 홈페이지). - 또한, 문화원과 공사 지사가 함께 있는 지역 및 중국·일본·동남아 시장 등 주요 시장에서는 현지 사무실 등을 활용하여, 여행 정보 및 불편 상담 등이 가능하도록 상담 서비스의 제공도 적극 추진하겠음 4. 여행업계 자체 추진 실천과제 - 한국 일반여행업 협회는 7월 중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여 해외여행상품 안전 수칙을 신규로 제정하고, 올 11월에 본격 운영이 예정되었던 여행정보 센터를 9월 조기 개통하여, 여행 안전정보를 제공할 것임 - 또한, 여행 성수기인 7월 초 명동 등 번화가에서 해외여행 안전 캠페인 전개, 교통방송을 통한 해외여행 안전 캠페인 전개(7. 1-8월, 40초) 등 다방면의 안전 여행 홍보 대책을 추진하겠음 - 한편, 7월 중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는 여행협회, 관광업체,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임시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여행상품 제값 받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타당한 가격의 해외여행을 홍보해 나갈 예정임 * 여행정보 센터 - 일반 여행업 협회 안에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여행사 및 여행지 정보, 보험 가입 여부, 여행계약 방법, 여행자 주의사항, 에티켓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여 건전 여행문화 정착에 기여 5. 법·제도적 보완 대책 이와 함께 문화관광부는 랜드사(land operator)의 신고 제도 재도입 추진, 관광진흥법에 여행 표준 약관의 준수 의무 도입(현재는 관련 규정 없음)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법, 제도적 보완 대책을 함께 마련 중이며, 이는 실태조사를 통한 정보 제공 등 단기 대책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음 * 랜드사 신고 제도 - 1994년 관광진흥법에 현지 랜드 사인여행수배 업체를 신고 대상 업종으로 규정하였으나, 이후 규제 개혁 차원에서 없어짐
문화부 역대 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08년 8월 29일(금) 오후 7시 한국의 집 '청우정'에서 역대 문화부 장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이어령(중앙일보 상임고문) 초대 문화부 장관을 비롯하여<NAME>(한국골프장경영협회 상임고문), <NAME>(세종대 언론홍보대학원장), 김영수(KBL 총재,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 <NAME>(우리 문화사랑 회장), <NAME>(국회의원), <NAME>(OBS 경인 TV 회장), <NAME>(전 국회의원), <NAME>(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 전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NAME> 장관은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문화비전 제시를 위해 역대 문화장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종교계와의 신뢰 구축 방안 등 국정수행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6월 4일(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륨에서 열릴 (사) 대한 출판문화 협회(이하 '출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출판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출판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출판문화 창출을 위하여 출판계가 끊임없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NAME> 출협 회장, <NAME> 출협 고문, <NAME> 국회의원, <NAME> 마리아 <NAME> 국제 출판협회(IPA) 회장, 고미네 노리오 일본 서적 출판협회장 등 국내외 출판문화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출협 창립 6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축사, 축시 낭독, 축하 공연,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등으로 꾸며진다.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출판계가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속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출판인들이 성을 쌓아 그 속에 안주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결과로서, 급변하는 출판 환경에 대응하여 출판산업의 문화 창조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출판계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됨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구 소련 지역 고려인 정주 70주년을 맞이하여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회하는 전통예술 공연단을 파견한다. 이번 공연은 현지 고려인 단체를 중심으로 지원 요청한 「고려인 정주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목)부터 10월 28일(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아스타나, 키르기스스탄의 비쉬켁에서 열리게 된다. 고국의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70년 전 구 소련 체제하의 극동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었던 고려인들의 비극적인 역사를 뒤돌아 보고, 이제는 현지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고려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고려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줬던 중앙아시아 국민들과 다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순회공연에는 국립국악원 공연단 42명, 문화재청에서 파견한 중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 8명 등 총 50명이 출연하여 민속음악 · 전통춤 등 우리 전통 공연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고려인 정주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 7.3~19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중앙아시아 한인 작가 초청 특별기획전 「까레이스키」를 개최한 바 있으며, 고려인 사회의 구전가요를 채록한 「잊혀가는 재소 고려인의 노래를 찾아서」 발간사업 등을 추진하여 고려인의 모국과의 문화적 교류 및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순회공연 시에는 한국의 참모습이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관광 한국(Korea, Sparkling)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문화 관광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NAME>)은 국가 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NAME>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매직 펜슬"전시회를 2007년 2월 5일부터 2007년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매직 펜슬은 평범한 연필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또 그 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되는 마술 같은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영국의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영국문화원과 저명한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쿠엔틴 블레이크가 영국 최고의 아동도서 일러스트레이터 13명을 선정하여 기획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그림책 200 책과 일러스트레이션 63점을 전시실에, 참여 작가 13명의 일러스트 작품을 도서관 층간 복도 등에 설치함으로써 도서관 공간 전체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관람객들이 전시자료를 자유롭게 읽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07년 2월 5일(11:30) 전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국의 유명한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NAME>가 방한하여 마술연필 개막식과 강연회에 참석하여 어린이와 부모님은 물론 공공도서관 사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아동작가 등 어린이 그림책에 관심 있는 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전시는 2002년 영국 국립 도서관과 영국의 랭 아트 갤러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 국에 순회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5월<NAME>영국문화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된 이래 다양한 외부 문화행사 및 전시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본격적인 전시로 기획되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매직 펜슬은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1세대에 이어 현대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이루어낸 제2의 영국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를 보여줌으로써 영국 어린이 그림책의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경험하고, 영국문화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2009 프렌들리 아시아 신년행사 개최 □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향수를 달래고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와 정서적인 공감대를 나누기 위하여 오는 1월 3일(토) 오전 11시 30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2009 프렌들리 아시아 신년행사>를 서울 종로 점프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로 맞이하는 신년행사 □ 이번 행사는 한국 대학신문(대표 <NAME>)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후원하는 프렌들리 아시아(Friendly Asia)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아시아 유학생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프렌들리 아시아(Friendly Asia) 캠페인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총 체류 외국인의 4.8 %로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주역인 국내-해외 대학생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중 캠페인으로 지난 11월 10일 건국대학교 새 천년기념관에서'다문화의 이해 및 아시아의 화합과 경쟁'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 바 있으며, 이번 신년행사에는 재한 베트남 유학생회, 성균관대 어학원 등의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설날 전통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고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뮤지컬 '점프 2008'을 관람할 예정이다. □ 베트남 유학생인 A 씨는 "이번 방학에는 고향에 다녀올 수 없어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친구들과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 좋다"라며 "한국 음식인 떡국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국의 유명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말했다. 유학생과 함께 하는 문화멘토 커뮤니티 오픈 □ 한국 대학신문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프렌들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하는 문화교류․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특히, 오는 1월 중에 한국인 학생과 유학생이 학업, 여행, 문화생활 등의 정보를 나누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온라인 커뮤니티 '프렌들리 아시아 커뮤니티'(http://cafe.campuslife.co.kr/loveasia)를 정식 오픈하여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제22회 책의 날' 기념, 출판 유공자 정부 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사) 대한 출판문화 협회(회장 <NAME>) 주관으로 10월 10일(금) 오전 10시<NAME>아트홀(금호아시아나 빌딩 1관 3층)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책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출판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 일을 기념하여 정한 날로 1987년 제정 이후 올해로 22회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해「책의 날」을 기념하여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출판인들의 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올해 출판 발전 유공 문화훈장은 <NAME> <NAME> 대표에게 수여되며, 대통령 표창은 <NAME> 해냄 출판사 대표, <NAME> 두산동아 부회장, 김성구 샘터사 대표 등 3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NAME> 돌베개 대표, <NAME> 수학사 대표, <NAME> 쿰란 대표, <NAME> 지구 문화사 대표 등 4명에게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NAME> 규장 대표 등 24명에게 수여된다. '책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 이어 (사) 대한 출판문화 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9회 한국 어린이 도서상' 시상에서는 저작 부문의 <NAME>(토끼 청설모 까치-국민서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의 <NAME>(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새도 감-웅진싱크빅), 기획·편집부 문의 <NAME> 길벗어린이 대표(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지식문화산업의 근간인 출판이 국가 사회 경쟁력을 키우는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출판문화 진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NAME> 장관은 2008 4월 25일(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현장인 엑스포 타운과 박람회장을 방문하고, 제1회 정부 지원 위원회(여수 시청)에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국내외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계기로, 유 장관은 2008 전남·광주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남 주요 지역을 방문하여 추진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예정지 등 광주 아시아문화도시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순천만을 방문하여 순천만 자연생태관, 갈대데크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여수 이순신 광장 추진 현황, 2008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진남 경기장에서 체전 현장을 시찰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할 것이다.
11월의 루키 뮤직 어워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이 주관하는 11월의 '루키 뮤직 어워드'수상자가 선정됐다. ▲신인 음반 부문은 음반 제작사 예전미디어 가수 <<NAME>(SHU-I)>의 「SHU-I first single」▲인디뮤지션 부문은 밴드 <<NAME>>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1월 5일 10시 30분 <NAME> 원장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예전미디어의 대표 <NAME>과 가수 <<NAME>> 그리고 <<NAME>>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11월의 신인 음반 부문 수상 앨범인 「SHU-I first single」의 타이틀곡 「Bomb Bomb Bomb」은 파워풀한 리듬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크 송<NAME>의 후렴구가 대중들에게 쉽고 친숙한 리듬감을 선보인다. 또한 '삭개오'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과 비디오 아트를 접목시켜 슈아이만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예전미디어의 <NAME> 대표는"<NAME>의 그룹명은 매우 핫한 아이돌이라는 'So Hot <NAME> of <NAME>'의 이니셜이자 '멋지다, 훌륭하다' 등의 뜻이 담긴 帥(<NAME> 수)의 중국어 발음을 차용한 것 "이라며"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아이돌 가수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NAME>>, <<NAME>>, <<NAME>>과 함께 11월의 헬로루키로 선발된 <<NAME>>는 네 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1월의 인디 뮤지션에 선정됐다. 2006년 결성된 5인조 밴드 <<NAME>>는 팝을 기반으로 한 쉽고 편안한 멜로디로 일상의 감성을 노래하는 퓨전밴드이다. 2007년 발매한 첫 앨범「Urban Life Style」은 탄탄한 연주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2월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NAME>는 "우리 음악의 모토는 '음악 안에서의 자유로움'"이라며, "'하나의 장르나 음악적 색깔에 얽매이지 않고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루키 뮤직 어워드' 뮤지션은 11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지원받는다. ▲신인 음반 부문에 선정된 뮤지션 <<NAME>>에게는 SBS-TV'인기가요 파워루키'2회 출연과 온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인디뮤지션 부문에 선정된 <<NAME>>에게는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NAME>는 지난 10월 24~25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09)'에 참가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NAME> 장관은 2009년 1월 15일(목) 14시 소격동 기무사 부지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성 등 미술문화의 가치 창출 및 국민 문화향수권 증진을 위한 국립 미술관 확충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NAME> 대통령은 당일 오전 11시 기무사 부지 내 강당에서 개최된 <2009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기무사 부지를 국립 미술관으로 조성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문화부는 이날 발표에서 조선시대 규장각, 소격서, 사간원 터라는 역사적 의의가 있는 기무사 부지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조성하여 설치미술․멀티미디어아트․영상예술 등 다양한 첨단 시각예술까지 수용하는 컨템퍼러리 아트센터로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국립 미술관 서울관 조성 발표는, 1995년 '서울 중심가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 미술관을 만들자'라며 시작되었던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1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는 측면에서 뜻깊은 의의를 갖고 있다.
모던 록의 진수 '이 퍼블릭'의 'Love is life' 신인음반으로 선정 모던 록의 진수 '이 퍼블릭'의 'Love is life'6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6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공모 참가 음반 12편 중 '이 퍼블릭(e-PUBLIC)'의 'Love is LIFE'를 선정했다. 5일 오후 3시 30분 문화관광부에서 있을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 <NAME> 차관은 음반 제작사 (주)아스틴엔터테인먼트 <NAME>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6월 한 달간 케이블 TV 엠넷(m.net)과 음악전문 포털사이트인 엠넷닷컴 등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선정된 음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참가 음반 12편 중 <NAME>의 'Love is LIFE',<NAME>의 '<NAME>', 베이비 톤즈의 'Strom' 등 3편이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핫픽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에서 실시된 네티즌 투표에서 'Love is LIFE'가 총 3,833표 중 1,881표(49 % )를 얻어 1위를 차지하였다. 이퍼블릭은 기타리스트인 <NAME>, 드러머 <NAME>, 보컬의 이자영으로 이뤄진 혼성 3인조 밴드로 이달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쪽을 뜻하는 'east''와 인터넷을 뜻하는 'explore', 'public' 등 의미 조합에서 따왔으며, 동양에서 널리 알려진 뮤지션, 음악만으로도 인터넷으로 회자되는 프로 뮤지션 집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AME>은 애시드 팝의 고급스러움을 멤버 개인의 풍부한 역량으로 녹여내 현대적 감각의 음악으로 정규 1집을 채웠다. 애시드 팝 풍의 음악은 최근 세계적 추세로 듣기 편한 중간 빠르기 정도의 곡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미디 사운드를 최소화하고, 실제 연주를 중심으로 음반을 구성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AME> 밴드 기타리스트 및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는 <NAME>과 '2005 전주세계소리축제 기악부문 으뜸상'을 수상한 <NAME>의 연주는 리얼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2년여의 보컬 오디션을 통해 뽑힌 <NAME>의 보이스는 능숙한 연주와 조화를 이룬다.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 심사 위원장인 <NAME> 음악 평론가는 "6월 응모작은 다소 보편적으로 신선함이 부족한 감은 있지만, 이퍼블릭의 타이틀곡은 젊고 단순한 감각에 우수한 연주가 빛났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을 위해 네티즌 투표가 진행되는 핫픽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에서는 매달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사업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국내 음반시장 활성화 및 음악산업 창작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둔다. 문화관광부는 신인 음악 콘텐츠의 양적·질적 향상을 돕고자 매달 우수한 신인음반을 선정하여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NAME>의 'Recall to ons''s mind'', 5월에는 <NAME>의 'Blooming'이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되어 언론이나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생각, 이제 산업이다 11월 9일 국회에서 전통문화산업 육성 정책토론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국회 <NAME> 의원실과 함께 11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통문화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K-pop을 대표로 하는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한복, 한지 등 전통문화 관련 산업은 인력 부족, 판매처 부족 등 열악한 상황임에 따라 전통문화 보존을 넘어 산업화·현대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통문화산업은 전통문화의 소재(재료, 지식, 양식), 기법(생산방법, 기술, 도구), 디자인(형태, 상징 등) 가운데 하나 이상 원형을 활용하는 산업 분야로 공식 산업분류로 인정되고 있지 않지만 별도 구분을 통한 육성정책이 필요한 분야이다. 한편 <NAME> 의원은 지난달에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토론회는 한국 문화 세계화의 대표 주자였던 '대장금' 사례를 통해 전통문화의 산업화 및 <NAME> 분야와의 접목 가능성을 짚어보고(궁중음식연구원 <NAME> 이사장 발제), 전통문화산업 육성 진흥방안 발표(안동대 한국 문화산업 전문대학원 <NAME> 교수)로 진행된다. 이후 전통문화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가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부 <NAME> 장관은 전통문화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키워드로 다양한 진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국회 <NAME> 의원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 등 법·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09 디자인 정책포럼 개최 - 문화의 시대에 걸맞은 디자인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산하 한국 디자인문화 재단)에서는 우리나라 디자인 정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한국 디자인문화 재단에서 2009 제1회 디자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매회 다양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실시 이번 2009 디자인 정책포럼은 4월부터 격월 단위로 총 4회에 걸쳐, '한국 디자인 정책의 현주소 및 과제(제1회, 4월)', '국제 디자인 행사의 실효성과 국내 디자인 행사의 통합 방향(제2회, 6월 예정)', '국가디자인 경쟁력의 허와 실(제3회, 8월 예정)', '한국 디자인 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제4회, 10월 예정)'의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제1회 디자인 정책포럼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디자인 정책 및 관련 법들을 살펴보고, 당면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디자인의 역할과 디자인 정책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양한 전문가․관계자들이 참석,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논의 디자인 정책포럼은 <NAME> 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수가 사회를 맡고, <NAME> 전 (사)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 김인철 (재) 한국 디자인문화 재단 이사장, <NAME> (주) 네이트 시스템 대표, <NAME> 상명대학교 문화 예술경영학과 교수, 박인석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고정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NAME>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장, <NAME> 디자인파크 대표, <NAME> AGI 대표, <NAME> 시민문화네트워크 티포트 대표, <NAME> 디자인진흥원 기획 예산팀장 등 다양한 디자인계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문화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 정책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정책포럼에서 논의된 디자인 정책에 관한 성과물은 연말에 정책포럼 책자로 발간, 디자인 정책 입안에 관여하는 정․관계, 학계, 디자인계 등에 배포하여 정책 참고 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
문화관광부(장관 : <NAME>)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 <NAME>, 이하 저심 위)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지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 정보를 담은 '자유이용 누리집(freeuse.copyright.or.kr)' 구축을 완료, 6일 개설한다. '자유이용 누리집'은 보호기간이 지나 저작권이 소멸된 저작물 가운데 1차로 1만여 건의 어문, 음악, 미술저작물을 모아 이에 대한 정보와 저작물 파일 또는 관련 누리집 연결을 제공한다. 현행 저작권법은 일반적인 저작물에 대해 저작자 사망 후 50년이 지나면 보호기간이 소멸돼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정보의 부족 등으로 그 이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저심 위는 '자유이용 누리집'을 통해 보호기간이 끝난 공유저작물의 활발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새로운 저작물 생산을<NAME>는 한편, 일반인들의 참여와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자유이용이 가능한 저작물 정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저심 위는 '자유이용 누리집'에 올라있지 않은 보호기간 만료 저작물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나 누리집 이용후기 작성자 등에 대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회원가입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4월 30일까지 펼칠 예정이다. 저심 위 관계자는 "보호기간이 지난 저작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한 편, 개정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기증이 가능해지는 7월부터는 저작권자의 권리 기증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저작물의 범위가 확대되고, 새로운 저작물 생산도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확충 위해 중저가 관광숙박시설 육성방안 추진 '07. 4. 24(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형 관광호텔 브랜드-『 BENIKEA 』선포식"을 계기로 관광호텔 체인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이를 계기로 중저가 관광숙박시설 육성방안 또한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지난해 12월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관광숙박시설을 육성하기 위하여 조세부담 감면 등 제도 개선 및 업계 지원방안을 확대하고 아울러 업계의 자구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지난 1 ~ 2월 16개 광역지자체별 대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호텔 최고경영자 경영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및 업계와의 협조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한국형 관광호텔 브랜드-『 BENIKEA 』선포 및 체인 사업 추진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관광공사(사장 <NAME>)는 4. 24(화) 한국형 관광호텔 브랜드-『 BENIKEA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1~3급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체인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마케팅 전문가 및 호텔업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국내 최초의 한국형 관광호텔 체인브랜드로 '베니키아(BENIKEA)'를 개발한데 이어 체인 운영 시스템을 개발, 베니키아 가입 호텔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한국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동 체인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체인 가맹 호텔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베니키아 센트럴 예약 시스템(BCRS)' 지원, 각 기관 및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홍보,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 및 프로모션 전개, 개별 호텔 특성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나아가 해외 사업 확장 등 국제적인 체인호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관광숙박업 경쟁력 강화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문화관광부는 관광숙박업 경쟁력 강화에 관한 의견을 두루 수렴한 결과, 관광숙박업계가 가장 중점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제도 개선사항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도 개선사항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서 하나는 관광숙박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공과 부담과 과도한 인건비 완화에 관한 사항이며, 하나는 투자 리스크 감소 및 영업이익 제고를 위한 숙박영업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금년 초부터 보유세 부담 완화, 전력 요금의 산업 요율 적용, 임시투자세액 공제 연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금년 중 부가세 영세율 적용과 외국인 종사자 고용 허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서울시 등)와 협조하여 재산세와 상하수도 요금의 감면 등을 추진하고 업계 또한 자율적으로 관광호텔의 표시 가격을 인하하도록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숙박영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작년에 신규 관광호텔의 회원 모집을 허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기존 관광호텔의 회원 모집 및 체육시설과 연계한 회원 모집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호텔과 상가를 동일 건물에 설치하는 방안, 동일 필지 또는 동일 건물에 호텔과 콘도를 설치하는 방안 등 투자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영업 활성화 차원에서 업계가 요구하는 사항을 수용하고 한옥체험 숙박업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숙박시설을 모색하는 시장 변화에 부응하여 법령을 정비하고, 관계 부처와 협조하여 자연공원 내 숙박시설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양한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지원 또한 제도 개선에 더하여 가족 관광, 체험학습 관광, 문화체험관광 등 다양한 관광행태와 기존의 숙박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시장 수요에 맞추어 템플스테이, 전통한옥 숙박,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을 올해에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IT와 콘텐츠 기반으로 전자출판산업 선도국가 도약 -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IT 인프라와 훌륭한 출판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자출판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2010년 4월 26일 발표하였다. 전자출판산업은 출판 콘텐츠를 핵심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뉴미디어 시대를 이끌 첨단산업이면서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법적, 제도적 지원체계 미흡하고, 신간 등 우수 콘텐츠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며, 저자, 출판사 등의 불법복제에 대한 불안과 전자책 관련 기술의 표준화 미흡, 저작권자 및 유통 업체, 출판사업자 간 신뢰 부족 등으로 전자출판산업의 성장 장애 요인을 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미래 전략산업으로 전자출판산업을 육성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디지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자출판 정책 연구 TF를 구성, 운영하였고, 출판계 등 관련업계의 의견수렴과 토론회 등을 거쳐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였다. 2014년까지 국고 6백억 원 투입 계획, 시장규모 7천억으로 확대 동 육성방안에는 ▲국내 전자출판 산업기반 구축, ▲ 콘텐츠 창작 및 공급기반 확충, ▲ 전자출판 유통시스템 선진화, ▲ 전자출판 기술혁신 및 표준화, ▲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 등 5대 전략을 제시하고 15대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방안을 담고 있다. 동 육성방안 추진에는 올해부터 5년간 총 6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09년 1천3백억 원의 전자책 시장규모를 2014년에는 7천억 원을 상회하는 시장규모로 확대하여 전자출판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전자출판산업의 도약을 위한 산업기반 구축 전자출판산업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저작 법 등종이책 관점에서 규정된 법률을 디지털 환경에 부응하는 법률로 정비하고, △전자출판산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자출판산업진흥 협의회' 구성, 운영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며, △기존 출판사의 전자출판사업 진출 지원을 위하여 출판진흥 기금 융자지원 분야에 전자출판 분야를 포함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 출판사의 전자출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모태펀드를 통해 전자출판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전자출판 중기업 대상 법인세 세제혜택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실무 전문 인력 1,000여 명을 2014년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전자출판 콘텐츠 창작 및 공급기반 확충 우수 전자출판 콘텐츠 및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매년 10,000여 건의 우수 전자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 디지털 신인작가 상 제정 등을 통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등 창작기반을 확충하고,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 산업으로 최적인 전자출판 1인 창조기업에 2~4천만 원의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 1인 창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으로 전자출판 콘텐츠 공급기반을 확충한다. 전자출판산업의 선순환 구조 환경 조성 저작자, 출판사, 유통사 등 상호 이해관계자와의 건전한 유통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 전자출판 콘텐츠 관리 센터를 구축하여 전자책 DB를 구축하고 투명한 유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며 불법 전자출판물 유통을 방지하도록 한다. 또한, △저작자↔출판사, 출판사↔유통사업자 간 권리설정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위해 전자출판 콘텐츠 공급 표준 계약서를 마련하고, △ 해외 도서전 등의 참가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전자출판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누구나 전자책을 제작하여 유통할 수 있도록 전자책 콘텐츠 직거래 장터 개설을 지원한다. 전자출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 및 표준화 개별 출판사에서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책 품질 향상과 양질의 전자책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 전자책 변환, 메타데이터 형성 등의 기능을 갖춘 전자출판 통합 설루션 개발하여 출판사에 지원함으로써 출판사별로 전자책을 자체 제작하여 전자책 콘텐츠 공급 부족을 일시에 해소하도록 하고, △ 원활한 콘텐츠의 관리와 수급을 통한 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일 포맷과 DRM, 메타데이터 등 핵심 분야의 표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출판 활성화를 통한 독서문화 창달 전자출판물을 통한 새로운 독서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2014년까지 24여만 건의 전자책을 확보하는 국립 중앙도서관을 포함하여 △ 전국의 공공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의 전자책 구입을 확대하도록 하고, 국민들이 쉽게 전자출판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 공유저작물 15,000건을 전자책으로 변환하여 전자책을 통해 국민의 독서문화 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자출판산업 선진국 도약 및 창의적 지식사회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 마련으로 우리나라 전자출판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 전자출판산업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출판시장의 외연을 세계로 확대하게 되며, 지식 기반사회에서 정보력과 창조성을 갖춘 선진 국가로 발돋움하게 되고, 출판산업의 고도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오는 9월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우리나라 (야간) 경관 조명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빛공해 관련 심포지엄(주제 : 빛공해 - 피할 수 있는 불편)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빛이 인류에게 끼친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과도한 빛의 사용으로 인한 빛공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빛 계획과 실천을 위한 정책적 제안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 빛공해 사진전도 개최 □ 이날 심포지엄은 <NAME> 교수(세종대학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국내외 경관 조명 전문가(<NAME> 필룩스 회장 <NAME> 비츠로 앤 파트너스 대표 <NAME> GE 라이팅 연구소 수석연구원 <NAME> 에이앤유디자인그룹 대표)들의 국내외 사례 분석 및 정책적 대안 제시가 있을 예정이다. - <NAME> 교수(세종대)는 기조발제를 통해 △빛의 기능 및 역할 변화 △빛의 아름다움과 이로움 △빛의 오남용 사례를 제시하며, 빛 공해 방지 대책의 근원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 <NAME> 회장(필룩스)은 조명과 인간 신체리듬과의 상관관계를 분석, 최근 유행하고 있는 라이트 테라피 사례 등을 소개한다. ※ 라이트 테라피 : 빛의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이용해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 <NAME> 소장(비츠로 앤파트너스)은 좋은 빛과 나쁜 빛의 사례를 비교․분석하며, 빛․디자인․기술의 바람직한 관계를 설명한다. - <NAME>(GE lighting Institute)은 빛공해 방지 법안 등 다양한 해외 사례를 통해 빛 공해의 심각성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경관조명 시행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인식 전환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 <NAME> 대표(에이 앤유 디자인그룹)는 20여 년 간 서울시 도시경관 담당관으로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빛 공해 관련 우리나라 법과 제도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이후에는 '빛공해 방지를 위한 법제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자 및 패널(<NAME>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장 <NAME> 부산시 도시경관 기획단 팀장 <NAME> 스튜디오 라인 대표) 그리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빛공해 관련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통해 빛공해의 심각성과 피해 사례를 보여주는 '빛공해 사진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
무주 초등학교 <NAME> 교사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상 받아 - 경기상 부문에는 U-17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 - 10월 14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륨에서 시상식 개최 지난 2월 열린 제92회 동계체전에서 스키 6관왕에 올라 동계 종목의 기대주로 떠오른 <NAME> 선수를 배출한 무주 초등학교 <NAME> 교사가 제49회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 2010년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은 경기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9월 29일 제49회 대한민국체육상 7개 분야 수상자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지도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은 <NAME> 교사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1인 1 특기 운동을 장려하고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장 교사는 또 무주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스키부와 태권도부를 육성해 전국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게 하는 등 풀뿌리 체육의 근간을 튼튼하게 다진 공적이 인정됐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수상은 열악한 여자축구 환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어린 선수들에게 정부가 최고의 상으로 격려한 것이다. 극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NAME> 아시아 장애인 올림픽 선수위원장은 장애인 올림픽 5회 연속 출전을 비롯하여 각종 국제 대회 사격 분야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김 선수는 또 장애인으로서 비장애인 실업팀 입단을 실현하고, 장애인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선수의 선구적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지금은 사격 국제심판 자격도 가지고 있다. 특수체육상의 <NAME>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 협회 회장은 3급 지체장애자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 전국 최초로 탁구, 게이트볼, 좌식배구 등 대구지체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장애인 체육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리고 연구상에는 <NAME>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공로상 <NAME>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진흥상 <NAME> 국민생활체육 전국볼링연합회 회장이 선정되었다. 지난 1963부터 수여하기 시작하여 올해 49회를 맞는 대한민국체육상은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선양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생활 체육 및 전문 체육 진흥을 위해 많은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7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는 체육 부문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상이다. 수상자는 2011년 9월 28일 체육계, 학계, 언론계를 중심으로 체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인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체육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NAME>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11년 10월 14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륨에서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함께 부상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저작권법을 제정한 지 어느덧 반세기를 맞았다. 그동안 우리의 저작권 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지식기반 경제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NAME>)는 우리 저작권 산업의<NAME>소를 되짚어보고, 향후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고민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4월 26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저작권법 제정 50주년 기념 제3차 포럼'이 그것이다. 이번 포럼은 WIPO가 정한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에 개최되어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동 포럼에서는 크게 3가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인 '저작권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발제: <NAME>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그룹장)''에서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두 번째 주제인 '저작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화 전략 방향(발제: <NAME>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책임연구원)'에서는 UCC의 대중화 및 디지털 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정보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이슈 및 정책의 경제적 효과(발제: <NAME>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에서는 증권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정부 저작권 정책의 효과를 가늠해 보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저작권법 제정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월 30일의 1차 포럼과 3월 30일의 2차 포럼에 이어 오는 6월에도 '한국저작권법 50년 사' 발간에 맞추어 4차 포럼을 실시할 계획이다.
<궁S>에서 궁중악사로 출연 화제 된 세쌍둥이 퓨전그룹 IS 및 그라츠 오르간 국제 콩쿠르 우승 <NAME> 학생 등 440명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NAME>)는 2월 14일(수) 오후 3시 석관동 캠퍼스 중극장에서 문화관광부 장관 등 초청 인사와 학부모,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특히 졸업생 중 ▲ 연극원 무대미술과를 졸업하는 <NAME>('33세, 무대미술 전공) 학생이 『최우수 성적 졸업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 받는다. 배 군은 '99년도 부천대학교 광고디자인과를 수석 졸업하고, '눈물' '카라' '행복한 장의사' 등 다수의 영화와 CF에서 활동하던 중 2003년 본교에 입학한<NAME>으로, '제1회 대한민국 무대미술 극장 건축 기술대전'에서 입상과 '겨울이야기' '소녀 이야기' 등 많은 작품에서 무대디자인 및 조명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향후 무대미술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재이다. 또한 ▲ 2003년도 전통예술원에 입학, 이번에 졸업하는 세쌍둥이 자매 <NAME>(가야금), 김선아(거문고), 김민아(해금)가 눈에 띈다. 이들은 '궁S''에 궁중악사로 출연, 세간의 이목을 집중한<NAME>으로 퓨전국악 그룹 ''IS(<NAME>)''를 결성, 국내·외에 색다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2005년 베트남과 사할린에서 열린 국악축전을 비롯, 여러 공연에서의 환상적인 연주로 듣는 이에게 새로운 국악의 문을 열어주었다. 이 세 자매는 올해 음반 발표와 더불어 본교 예술전문사 과정에도 진학하는 등 새로운 국악의 물결을 만들기 위해 젊음의 열정과 순수함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생 가운데 ▲ 지난해 그라츠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과 바흐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음악원 <NAME> 군(22세, 오르간 전공)은 14세에 오르간을 연주, 17세 때 예비학교를 거쳐 예술영재로 입학한<NAME>으로, <NAME> 교수의 지도하에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오르간 분야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순수 국내파로서 세계의 정상을 바라보는 원동력은 학생의 타고난 기악적 소질뿐만 아니라 본교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의 성과라고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우리 학교 영상원 전문사 과정을 이번에 졸업하게 되는 <NAME> 학생 등도 이채롭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학위수여식은 남·여 재학생 대표가 사회를 보고 ▲ 음악원의 윈드앙상블(관악) ▲ 전통예술원의 풍물놀이와 축하공연 등 예술 학교의 특성을 살려 진행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440명(예술학사 335명, 예술전문사 105명)의 졸업생이 예술사 학위 또는 예술전문사 증서를 수여받는다. 6개 원별 세부 인원을 살펴보면, ▲ 예술학사(학사과정)는 음악원 70명, 연극원 51명, 영상원 54명, 무용원 39명, 미술원 61명, 전통예술원 60명이며, ▲ 예술전문사(대학원과정)는 음악원 37명, 연극원 8명, 영상원 20명, 무용원 18명, 미술원 15명, 전통예술원 7명이다 이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상은 음악원 <NAME>, 영상원 <NAME>, 무용원 남정은, 미술원 <NAME>, 전통예술원 김은희 등 이상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3년 문화관광부 소속의 국립대학교로 설립된 이래 음악원을 시작으로 매년 1 개원씩 개원하여 1998년 전통예술원을 설립, 6 개원 체제를 구축하여 차별성 있는 교육시스템을 통해 예술 각 분야의 전문예술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무구정광 대 다라니경의 40년 만의 외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기획특별전 '불국사 석가탑 출토 사리장엄구 특별 전시'를 위해 국보 126호인 무구정광 대 다라니경 등 27건 29점의 불국사 석가탑 발견 유물을 조계종에 대여한다. 석가탑 발견 유물은 1967년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온 이래 40년 만에 첫 나들이를 하는 것이다. 그동안 불국사 측에서 석가탑 발견 유물의 반환을 요구하여 왔으나 우리 민족문화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보다 안전하게 영구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기 위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는 보존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국립 박물관에 보관토록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동 위원회는 소유자인 불국사 측에 대한 배려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 전시에 석가탑 발견 유물이 전시되도록 승인하였다. 무구정광 대 다라니경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불교중앙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유물의 중요성과 보존환경을 고려하여 매일 두 시간 동안만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이번 무구정광 대 다라니경의 40년 만의 외출을 맞아 유물이 안전하게 전시,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통한 지식 기반사회 문화복지국가 구현 "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 발족 "대통령 부인 <NAME> 여사,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 발족식'에 참석, 관계자 격려 대통령 부인 <NAME> 여사는 6월 19일 대통령 소속의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발족식에서 <NAME> 여사는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세계 각국이 지식 정보 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러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도서관인들이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다. 발족식에는 대통령이 <NAME>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장과 <NAME> 문화관광부 장관, <NAME>·<NAME>·<NAME> 국회의원, 권경상 국립 중앙도서관장, <NAME> 국회도서관장, 민일영 법원도서관장 등 많은 도서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 발족을 축하하였다.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NAME> 위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한국문헌정보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2006 서울 세계 도서관 정보대회 조직 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는 종전의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을 전면 개정한 도서관 법 (법률 제8029호, '07.4.5일 발효)에 의하여 설치되었으며,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도서관에 관한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등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존의 도서관 정책이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자치부 등 10여 개 부처에 분산되어 부처 간의 정책 조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아 체계적인 도서관 정책의 수립 및 관련 부처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종전 법에는 '도서관 발전위원회'와 '도서관 및 독서진흥 위원회' 등의 자문 기구가 문화관광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나 모든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실질적인 운영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발족한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는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도서관 관련 제도에 관한 사항, 국가와 지방의 도서관 운영 체계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의 수립·심의·조정"기능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그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또한 동 위원 회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에 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이 설립되었다. 동 기획단은 정부 각 부처에서 분산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도서관 정보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협의·조정·평가 등을 통해 도서관 정책의 일관성과 종합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실무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학과 복숭아가 어우러진 영원의 세계"(해학반도도) 미국 호놀룰루 아카데미 미술관 소장 12폭 병풍 특별 공개 "학과 복숭아가 어우러진 영원의 세계"(해학반도도) 전 시 명 : "학과 복숭아가 어우러진 영원의 세계" World of Eternity of Cranes and Peaches 전시 기간 : 2007. 9. 18(화) ~ 11. 4(일) 전시 장소 : 상설전시실 2층 미술관 1 전시 유물 : 호놀룰루 아카데미 미술관(Honolulu Academy of Arts) 소장 12폭 병풍(해학반도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미국 호놀룰루 아카데미 미술관 소장 12폭 병풍(<해학반도도 海鶴蟠桃圖>)을 상설전시실 2층 미술관 1에서 9월 18(화) 일부터 11월 4일(일)까지 전시한다. 이 병풍은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중에서 학과 복숭아나무를 주요 소재로 하여 그린 것으로 <해학반도도>라 부른다.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문화재로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지원으로 보존처리를 마쳤으며, 미국으로 반환되기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위하여 특별 공개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병풍은 세로 2.7m, 가로 7m가 넘는 초대형으로 화면에 수많은 금박을 붙여 매우 화려한 효과를 냈다. 병풍의 왼쪽에는 넘실거리는 바다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열 마리의 학들은 다양한 자세로 서 있거나 바다 위를 나르며 서로 마주 보고 있다. 탐스럽게 그려진 복숭아는 장수를 상징하는 반도(蟠桃 :선경仙境에 있는 큰 복숭아)를 잘 표현하고 있다. 백, 청, 녹색의 구름과 금박이 조합된<NAME> 그 자체로 아름다운 무늬를 이루며,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여러 경물들과 함께 이곳이 현실이 아닌 선경仙境의 모습임을 강조한다. 병풍에 등장하는 학, 복숭아, 돌, 영지버섯, 물, 해, 구름 등은 전통적인 십장생도에 나타나는 소재들인데, 청둥오리나 나리꽃 형태의 화초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다. 수채화를 연상하게 하는 화법, 화려한 패턴과 금박으로 채운 배경, 초대형의 12폭 병풍에 그려진 점 등 전통적인 십장생도 종류의 병풍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서 궁중장식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병풍은 1927년에 호놀룰루 아카데미 미술관에 기증된 것으로 80년 만인 2006년에 보존 처리를 위하여 한국에 왔으며, 이번 전시를 마치고 하와이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 SOC를 말한다 -2009.12.18(금) 오후 5시(재방 12.20(일), 오후 1시 10분) 방송- □ KTV 한국 정책방송(원장 <NAME>)은 국가 인프라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헤쳐왔는지 우리나라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성공적인 SOC 사업의 마무리가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KTV 특집 다큐멘터리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 SOC를 말한다>를 제작, 방송(12월 18일, 금요일 17시) 한다. □ 이 프로그램은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인천국제공항, 새만금간척사업, 청계천 등 주요 국책사업의 드라마틱한 추진 과정을 반추해 보고, 당시 공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채록하여,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SOC 사업이 갖는 험난했던 도전의 역사를 담았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및 이해집단 등의 숱한 반대 속에서 이룬, 이러한 국책사업의 성공은, 결국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 1968년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야당 대변인은 "1일 생활권은 기존의 도로로도 가능하다(조선일보-1968년 1.9)"라는 식으로 당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다. 또한 세계 1위 공항을 고수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도 건설 당시 환경단체들의 거센 비난을 피해 갈 순 없었다. 모 대학 K 교수는 입지 타당성 근거를 들어 "뻘위의 영종도는 150톤가량의 비행기가 이착륙하기에는 지반침하가 우려돼서 제 기능을 못할 수도…"그리고 철새 도래지라는 이유로 인천국제공항 건설 반대에 앞장섰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대구 부산 간 고속철도 사업은 당초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환경단체의 반대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공사 기일이 늦춰질 경우 해마다 약 2조 원가량의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그야말로 SOC 사업은 현실의 벽 앞에서 여러 가지 난항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 국가 인프라를 결정하는 SOC 사업은 단순히 경제발전만을 모토로 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는 국민 삶의 질적 향상과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한, 과거의 길은, 현재의 길을 준비하고,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이 미래의 길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되묻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작권 산업 보호를 위한 불법 저작물 근절 대책 "저작권의 물길을 따라 지식산업의 강이 흐를 수 있도록"- 문화부,'불법 저작물 근절 대책'국무회의 보고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8월 20일(월) 국무회의에서 「저작권 산업 보호를 위한 불법 저작물 근절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영화계를 비롯한 문화산업계의 불법복제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 제기에 따라, 개정 저작권법의 시행('07.6.29) 및 한미 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영화·음악·게임 등 불법복제로 인한 산업 피해가 심각 지식 기반사회에서 영화, 음악, 게임 등 저작권 산업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GDP의 11 % , 우리나라는 6.9 %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미흡하고 불법복제로 인한 산업 피해는 심각하다. 음악의 경우 P2P 등을 통한 불법복제 시장은 3,900억 원 규모로 합법적인 음반시장의 3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산업의 경우도 매년 불법복제 시장이 50 %씩 증가, DVD 및 비디오 등 2차 판권 시장의 60 %에 육박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6년간('01~'06) 영화·음악·게임산업의 불법복제로 인한 매출 손실은 5.5조 원, 고용손실은 6만여 명, 관련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 손실은 11.7조 원 이상으로 조사된 바 있다.(2007,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근 'OEDC 위조상품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도 우리나라의 불법복제 심각성이 거론되는 등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를 저작권 침해 국가 중 하나로 주시하고 있다. 불법복제는 창작자는 물론 합법적인 서비스 사업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산업의 유통구조를 붕괴시키고 신규 투자를 위축시킨다. 한편,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사회적 시스템이 취약, 권리자들의 자력구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네티즌 집단 고소, 과도한 합의금 요구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개정 저작권법 시행을 계기로 인식과 시스템을 새로이 이에 <NAME> 장관은 국무회의 보고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지식, 정보, 창의성이 경쟁력이 되는 지식 기반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우리 네티즌들은 저작권에 대해 들어보기도 전에 인터넷을 통해 불법 다운로드부터 배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저작권의 물길을 따라 지식산업의 강이 흐를 수 있도록 저작권 산업을 제대로 가꾸어갈 치수와 관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일반인들의 저작물 이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저작권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하고, △편리한 저작권 이용 환경과 침해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저작권 침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확대하고,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저작물 근절대책 정책목표 및 과제 >1. 저작권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1-1.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저작권 홍보 강화 KBS 등과 공동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TV 방송 및 영화 상영 전에 방영하고, 영화·음악·방송사 등 권리자 단체와 연대하여 대대적인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온라인 배너 광고, 전광판·일간지·지하철 광고 등을 확대하고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 등을 주요 웹사이트에 공지할 계획이다. 1-2. 저작권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인식 전환의 계기 마련 청소년 및 네티즌 대상 저작권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상 '청소년 저작권 교실(http://1318.copyright.or.kr)'을 확대하고, 교육용 만화책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등을 제작·보급한다. 저작권 위원회를 통한 '저작권 강사풀제' 운영, 카페 운영자·창작자·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각급 공무원 교육에 저작권 관련 내용도 반영한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와 협력, 초·중등학교의 저작권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범교과 교육 및 관련 교과에 저작권 교육 내용을 반영하고, 2007년 '저작권 교육' 연구학교의 교육자료 등의 일선 학교 보급을 확대한다. 아울러 법무부에서는 단순한 저작권 침해자에 대한 '저작권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2 편리한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을 통한 합법적인 저작권 처리 유도 2-1. 알기 쉽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 인터넷 서비스 업체 등에서 음악·영화·출판물 등 다수의 권리자의 저작권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이용허락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저작권 인증'을 통해 권리자의 이용허락을 받은 정품 콘텐츠 인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증 마크 등을 부착, 이용자가 저작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저작권 프리 사이트(http://freeuse.copyright.or.kr)'를 통해 저작권 보호기간(사후 50년)이 만료되었거나 기증된 저작물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유이용 저작물을 확대하고, 저작권 이용허락 표시제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이고 합법적인 저작권 처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이용방법 및 조건을 표시, CCL(한국 정보법 학회)과 정보 공유 라이선스 2.0(정보 공유연대) 등이 있음 2-2. 사전 분쟁 조정 기능 강화를 통한 저작권 침해 예방 체계 마련 서비스 업체와 이용자를 위한 쉬운 저작권 지침서(예 : UCC 저작권 가이드라인, 저작권법상 인용(표절) 가이드라인 등)를 제공하고, 각종 저작권 분쟁이 법정 소송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중재제도(예 : 미국 저작권청 사용료 중재패널, 독일 저작권중재소 등) 도입을 검토한다. 또한 온라인상 불법 저작물 추적 시스템을 구축, 영화·음악 등 불법 저작물을 자동 검색, 서비스 업체에 통보하여 자율적인 삭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파라치 등을<NAME>,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권리자의 과도한 자구행위(自救行爲)에 대해서도 규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3 불법복제 단속 및 처벌 강화 3-1. 저작권 침해사범 단속 확대 개정 저작권법 시행(''07.6.29)을 계기로, 검찰·경찰 등과 합동으로 대학가 불법 복사물, 용산·지하철 역사 주변 불법 DVD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저작권법 개정으로 영리 목적의 상습적인 저작권 침해에 대해 '비친고죄'가 적용됨에 따라 상습적인 대규모 침해자에 대한 고발 조치를 통해 서비스 업체와 이용자의 경각심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무부에서는 저작권 분야 전문적이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역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불법 저작물 단속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함으로써 현행범의 신병 확보, 불법 저작물 유통업자의 경로 추적 등에 대한 수사 등이 가능함 3-2.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침해 책임 강화 개정 저작권법에 따라 P2P, 웹하드 등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불법전송을 차단하는 필터링 조치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 과태료(3천만 원) 부과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권리자의 불법물 삭제·중단 요구에 대해 '즉시' 삭제, 통일된 서식 사용, 삭제·중단 요구 '담당자' 웹사이트 공지 등을 명확히 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또한 한·미 FTA 협상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불법 저작물 게시자 정보 제공을 의무화' 하기로 함에 따라 이의 법제화도 서두를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한적 실명제 시행에 따른 시장 영향 및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블로그 등에 대한 인터넷 실명제' 도입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지식 기반사회에서 저작권 보호가 미래사회의 경쟁력임을 강조, 영화·음악·게임의 불법복제가 근절될 경우 2010년까지 약 5조 원의 매출 증가와 5.6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으며, 관련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의 매출은 10조 원, 고용 창출 효과는 7만여 명을 상회할 것이라고 보고했다.(2007,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에 대해 <NAME> 대통령은 "영화·음반 등 문화산업의 성장이 불법 복제, 부정 거래 때문에 일부 발목이 잡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다.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좀 더 정밀하게 제도를 개발하고 단속도 더 강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가 먼저 깨끗하게 해놔야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작권 외교를 포함해 저작권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해 앞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의 우리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사) 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 개발, 12월 22일 발표회 열려 - 출판업계, 연간 200억 원 서체 저작권료 절감 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전자 출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 한국출판인회의(회장 <NAME>)와 공동으로 전자 출판사, 유통사, 단말기 업체 등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 한자 등 총 17,140자의 전자 출판용 서체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이번 전자책 서체 개발은 문화부의 지원으로 (사) 한국출판인회의가 진행하였으며, 관련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자 출판에 이용되는 문자를 망라한 서체를 개발,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완성되었다. 전자 출판 서체 발표회는 12월 22일 15시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전자책 서체는 유니코드 기반 한글 11,172자(초성 19개, 중성 21개, 종성 28개 조합), 한자 4,888자, 영문·숫자 등 94자(대문자·소문자 52개, 숫자 10개, 기호 32개) 및 특수 문자 986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자의 기본이 되는 '바탕체'와 '돋움체'를 전자 출판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개발하여 각 3종씩(light, medium, bold) 총 6종을 지원하고 있어, 전자 출판 관련업계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유니코드: 컴퓨터에서 세계 각국의 언어를 통일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게 제안된 국제적인 문자 부호 체계 정부가 출판업계와 공동으로 전자책 서체를 개발하게 된 것은 전자 출판용 서체가 부족하고, 인쇄 출판용 서체 이용으로 인해 전자책의 가독성이 떨어져 전자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또한 현재 전자책에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서체는 기본 2,350자 수준으로 이러한 서체를 탑재한 전자책 단말기나 뷰어는 글자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가독성과 미려함을 갖추면서 디지털 콘텐츠 환경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전자책 서체를 설계하였으며, 단말기 및 운영 체제 간 호환성을 제고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전자책 서체 개발로 전자 출판업계에서는 출판사의 서체 저작권료 지불 비용이 연간 약 200억 원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서체 개발 업체의 전자출판용 서체 개발도 더욱 가속화되고, 양질의 서체 등장으로 전자책 제작이 활성화되어 전자책 독자의 만족도가 상승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우수 학술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 산업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출판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 우수 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벌인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열악한 학술출판 환경을 개선하고 출판의욕 고취로 채산성이 약한 학술출판의 활성화를 기하고 출판계 양극화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수학술도서 신청대상은 2007.5.1부터 2008.4.30 기간에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이며, 선정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 450종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 출판유통진흥원(www.booktrade.or.kr) 사이트의 "우수도서 선정 지원" 배너를 클릭, 온라인 입력 후, 신청서를 출력하여 접수처인 한국출판 협동조합에 신청도서 2부, 출협 또는 국립중앙도서관 제출(납본) 필증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에서 6월 9일까지이다. 선정 절차는 각 분야별 학회 및 출판 관련 단체, 전문 사서, 독서 관련 교사, 평론가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국내 출판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창작 도서의 선정 비율을 95 %까지 선정, 기초 학술부문 선정 비율 확대, 특정 출판사의 과다 선정 예방 및 다양한 도서의 선정 기회 확대를 위하여 출판사별 선정도서 총량제를 도입한다.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면 일정량을 구입하게 되며, 관계 기관, 출판·독서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배포 선정위원회에서 수요자 관점에서 대상 도서의 수요를 파악하여 보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에는 양서 출판 진작을 통한 출판 활동 활성화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우수 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은 250종 내외의 우수 교양도서를 선정하여 산간도서 벽지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FTA 등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 출판 지식 생산력 증대와 출판산업 육성 진흥을 위해 우수도서 선정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및 책 읽는 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진흥 정책도 병행하여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대통령 표창에는 (주) 엔씨소프트의 <NAME> 대표와 (주) 부즈의 <NAME> 대표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12월 21일(금)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2007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 진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 동 행사는 2002년부터 주요 장르별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형태("문화콘텐츠 수출 대상")로 진행되었으며, 2006년부터는 문화콘텐츠 해외 진출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및 국가 경제에의 기여도를 감안하여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올해에는 문화콘텐츠 해외 진출 관련하여 수출, 국가 이미지 제고,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해외 홍보, 신시장 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가 접수되었으며, 공인회계사를 통한 수출실적(2006.7~2007.6 기간) 심사 등 총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 11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포상에는 작년보다 대통령 표창이 1개 증가되는 등 총 대통령 표창 2개, 국무총리 표창 2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5개,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특별상 2개가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에는 (주) 엔씨소프트 <NAME> 대표와 (주) 부즈의 <NAME> 대표가 각각 선정되었다. <NAME> 대표는 <리니지>, <리니지 2> 등의 온라인 게임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게임 강국으로 세계에 인식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주) 부즈의 <NAME> 대표는 2002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래 110여 개 국에 캐릭터 <뿌까>를 수출하여 캐릭터 산업분야에서 보기 드문 수출 성공 사례를 보여 준 점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드라마 <대장금>, <주몽> 등을 수출하여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주) MBC <NAME> 마케팅 매니저와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NAME> 세계 1,500만 유저들에게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주) 조이맥스<NAME>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일본에 역수출한 KM 컬처 <NAME> 대표,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62개국에 수출하여 누적 매출 2천억 원의 실적을 올린 (주) 그라비티 <NAME> 사업본부장,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을 27개국에 수출한<NAME> 엔터테인먼트 <NAME> 대표이사, 그리고 4년에 걸쳐 100여 개의 우리 만화를 유럽권에 수출하고 프랑스 작가와의 합작 교류에 앞장선 오렌지 에이전시 <NAME>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지난 15년간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우리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재)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NAME> 원장도 산업 발전 유공 부문에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특별상인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장 상에는 국민 캐릭터인 <둘리>를 활용한 어린이 영어 교육 사이트 <하이 둘리>를 개발하고 캐릭터 강국 일본에 캐릭터 <짱구>를 이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역수출에 성공한 (주) 짱구교실의 <NAME> 이사가 신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애니메이션 <아이언 키드>를 미국과 유럽 등 20여 개 국에 수출한 (주) 디자인스톰의 <NAME> 대표가 해외 홍보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포상자로 결정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상금 1,000만 원, 국무총리 표창에는 상금 500만 원,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상금 300만 원, 그리고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장 특별상에는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12월 21일 오후 4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있을 시상식에는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그리고 문화콘텐츠 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정책방송 KTV(원장 <NAME>)는 최근 조선 후기 풍속화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 우리 전통미술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풍속화에 대한 자문과 재연을 담당했던 <NAME>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를 초청, KTV '파워특강'(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1·2부를 통해 조선 후기 풍속화의 탄생 배경부터 중흥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풍속화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특히, 이 교수만의 작품 철학과 화가의 시각으로 풀어낸 풍속화들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설명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1부에서는 성리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풍속화의 시대적 배경과 <NAME>부터 영·<NAME>까지 125년간 이어지는 진경시대 당시의 높은 문화적 자존의식을 살펴본다. 또, 풍속화의 선구 태동기를 이끈 <NAME>, <NAME>, <NAME>의 작품과 중흥기를 이끌어낸 <NAME> 등의 작품세계를 만나본다. 2부에서는 조선 후기 풍속화의 꽃이라 불리는 <NAME>와 <NAME>의 화려한 작품과 이후 쇠퇴기를 거쳐 근·현대로 이어지는 풍속화의 다양한 모습들 그리고 전통미술의 가치와 의미, 계승과 발전을 통해 현대 한국 화가 나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본다.
'10. 9. 30.(목), 문화체육관광부(<NAME> 장관)와 교육과학기술부(<NAME> 장관)는 즐거운 학교 및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초·중등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 각종 연구결과에서 체육활동은 튼튼한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스포츠 맨십, 공동체 의식 등 인성 함양, 두뇌 발달에도 기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선진 각국(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에서는 비만예방 및 체력증진, 인성교육 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학습 부담, 컴퓨터 게임 등 운동 부족으로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되어 왔다. ○ 특히 일반 학생들은 공식 대회 참가 기회가 부족하고, 운동기능 위주의 체육수업 운영으로 여학생의 체육수업 흥미가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문화부와 교과부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체육활동 참여 확대, 인성 함양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토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동 활성화 방안을 통해 글로벌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할 창의성과 인성, 체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계획에서 정책 목표를 "재미있는 체육수업, 즐거운 학교, 함께하는 스포츠 "로 정하고,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Sports for all students) 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밝혔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등록률을 '09년 27.4 %에서'15년까지 50 % 로 확대하는 한편, 신체활동 7560+(주 5일 60분 이상 운동하기) 실천율을'09년 13.4 %에서 '15년도에 30 %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대 중점과제, 20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개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부와 교과부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도입,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신체활동 7560+ 운동 전개,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등 기 추진 중인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체육교육과정 운영 충실, 학교스포츠클럽 확대와 학생 체육활동 참여 동기부여 및 학생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초·중등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11~'15년, 5개년)」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실행과제로는 체육교과 수업시수 확보, 체육교육 선도학교 500개교 지정·운영, 2015년까지 스포츠강사 2,500명 지원, 스포츠 바우처 수혜 대상 학생을 54,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대상을 현재 초4~고3학년에서 초2~고3학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2부 리그(디비전 시스템)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NAME>)은 서울분관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그 부지에서 처음으로 쏘아 올리는《신호탄》전시(10.22-12.6)가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전시의 주제인 "변형과 변용"을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 전시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안내한다. 첫째, 건축·패션·문학 등 예술의 타 장르에서의 변형과 변용의 개념을 발견하여 전시의 주제를 문화 예술의 틀 안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 속 변형과 변용"프로그램이 있다. 이와 더불어 광화문광장 조성의 사례 등 전시를 통해 미술관이 들어설 주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적·사회적·역사적 맥락에서의 다각적 전시 이해를 위해 관람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원형의 변형, 복원된 원형"을 운영한다. 이번 두 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은 난해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현대미술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전시 안에서 각각의 작품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조형언어 및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인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자 중심이 아닌 관람객 중심의 '친절한 전시'를 지향하였다. 또한 이러한 공동의 문화활동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보다 많은 대중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유쾌한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는 공개강좌로 운영하며, 매 회 참여자 30명과 함께 진행한다.
문화부, 최초로 저작권 침해 범죄수익금 환수에 나서 웹하드 업체 · 대표자 및 헤비업로더 등 17명 우선 검찰 송치-기타 헤비업로더 75명도 송치 예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화부')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와 협의하여 추진한 저작권 침해 사범 수사 결과 혐의가 입증된 "6개 웹하드 업체와 그 대표자 7명 및 상급 헤비업로더 5명 등 17명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기타 헤비업로더 75명에 대해서도 곧 송치 예정에 있다"라고 25일 발표했다. 문화부는 이번 수사의 중점을 '범죄수익금 환수와 헤비업로더 색출'에 두었으며, 범죄수익금에 대해서는 끝까지 몰수 또는 추징함으로써 근원적인 단속 효과를 거두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투영된 수사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6개 웹하드 업체 범죄수익금 11.9억 원 확정, 환수 추진 및 그 대표자 7명 불구속 기소 송치 그동안 문화부는 웹하드와 같은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에 대하여 시정권고 및 과태료를 지속적으로 부과하여 왔으나, 온라인상 불법 저작물 근절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제재수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6월부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와 협의하여 저작권을 침해하는 OSP의 범죄수익금을 몰수 또는 추징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하였다. 저작권법 위반 사범에 대한 범죄수익금 환수가 가능해진 것은 지난해 12월에「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저작권 침해에 의하여 생긴 재산 또는 그 범죄행위의 보수로써 얻은 재산을 몰수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 올해 3월 18일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A 웹하드 업체는 올해 5월부터 웹하드 서비스를 시작하여 3개월 동안 웹하드 내 대형 클럽을 직접 운영하는 방법 등으로 총 20억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문화부는 이 중 9억 5천만 원을 저작권 침해 관련 범죄수익금으로 확정하고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 이 웹하드는 전체 회원 수 1,400만 명, 업로더 49만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형 사이트이다. 또 다른 B 웹하드 업체는 올해 2월부터 회사가 직접 생성한 웹하드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털사이트의 카페 등에 게시하여 업로더를 영입하고 이들을 특별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총 35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문화부는 이 중 입증이 가능한 8천2백만 원을 범죄수익금으로 확정하고 역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 이 웹하드 사이트는 전체 회원 수 919만 명, 업로더 17만 명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2,290TB 용량의 서버에는 230여만 개의 콘텐츠 파일이 저장되어 있었다. C 웹하드 업체는 올해 4월 말부터 웹하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전체 업로드 콘텐츠 6만 8천여 개의 58 %인 3만 6천여 개를 대표이사와 이사가 공모하여 직접 업로드하여 1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7,000만 원을 저작권 침해 범죄수익금으로 확정하고 대표이사와 이사를 저작권법 위반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하였다. D 웹하드 업체는 작년 2월부터 다운로더 결제 금액의 10~15 %를 업로더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를 챙기는 방법으로 웹하드를 운영하면서 총 10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올해 3월 이후 저작권 침해 범죄수익금을 5천8백만 원으로 확정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 E 웹하드 업체는 업로더의 등급을 정하여 다운로더가 결제한 금액 중 20~50 %를 등급별로 업로더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80 %를 챙기는 방법으로 3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입증이 가능한 2,360만 원을 저작권 침해 범죄수익금으로 확정하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 이 웹하드 업체를 통해 다른 회원들이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여간 횟수는 1,460만 회, 업로더에게 지급한 현금은 4억 1,759만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F 웹하드 업체 대표자는 '07.9.1.부터 회사 직원과 고향 후배를 앞세워 웹하드를 운영하면서 총 6억 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09.7.18.부터 8.10.까지의 저작권 침해 범죄수익금을 967만 원으로 확정하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 수사 결과 대부분의 웹하드 업체는 적극적인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회원이 다른 회원을 유치하면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추천인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웹하드 업체에서 직접 업로더에게 대가로 현금을 지급하기도 하지만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와의 제휴를 하고 있었으며, 불법 저작물 업로드에 OSP가 직접 가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09.2.11.부터 '09.8.15.까지 TV 수신카드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1,116개의 방송드라마 파일을 업로드하여 다른 회원들이 총 620,441회 다운로드하도록 하고 웹하드 업체로부터 현금 7,173천 원을 받은 이모(37세) 씨 '08.12.15.부터 '09.5.25.까지 본인 명의의 ID와 웹하드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ID 등 총 15개의 ID를 이용하여 155,471건의 영화 파일 등을 업로드하여 다른 회원들이 총 1,120,414회 다운로드하도록 하고 웹하드 업체로부터 총 9,882천 원을 받은 <NAME>(26세) 씨 '08.12.9.부터 '09.8.14.까지 459건의 영화 파일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하여 다른 회원들이 총 336,288회 다운로드하도록 하고 웹하드 업체로부터 현금 7,477천 원을 받은 고모(27세) 씨 '08.6.2.부터 '09.7.22.까지 40,521건의 영화 파일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하여 다른 회원들이 255,639회 다운로드하도록 하고 웹하드 업체로부터 5,570천 원을 받은 조 모(32세) 씨 09.2.26.부터 '09.7.15.까지 201건의 방송드라마 등을 웹하드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다른 회원들이 3,134회 다운로드하도록 하고 21,715천 원을 받은 김 모(43세) 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 기타 헤비업로더 ⑵75명에 대해서도 검찰 송치 예정 이번 검찰 송치와 별도로 6개 웹하드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기타 헤비업로더 75명에 대해서도 현재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이 수사 중에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도 관할 지검에 곧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경종 및 건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 계기 문화부는 지난해 9월 저작권 경찰을 발족하고 창작자들의 창작 의지를 꺾는 무분별한 저작권 침해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상 저작권 침해사범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1) 500만 원 이상을 수수한 헤비업로더 1) 5천 건 이상 업로드한 자로서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을 수수한 자 문화부는 이번 수사를 통해 최초로 범죄수익금을 환수토록 함으로써 웹하드ㆍP2P 등 OSP의 불법 저작물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 의지를 강력히 전달하는 한편 '합법적인 유통시장 참여'*를 촉구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09. 11월 현재 '합법적인 유통시장 참여 현황'은 웹하드ㆍP2P 50개 업체와 방송 3사 간 유료화 협상 타결, 웹하드ㆍP2P 78개 업체의 불법 저작물 필터링 시스템 도입, 네이버·다음과 음악저작권 3 단체 간 상생협약 체결, 클린사이트 8개 지정 등이며, 이번 수사를 계기로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
2007년 하반기 관광기금 2,900억 원 융자 선정 계획 - 6.1~6.15 한국산업은행 등 14개 은행에서 접수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기반 시설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2007년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융자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금번 융자 선정 규모는 2,900억 원이며, 융자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산업은행과 국민은행 등 14개 시중은행에서 접수한다. ○ 융자 기간은 관광숙박시설 등 건설자금의 경우 4년 거치 5년 상환(개보수는 3년 거치 4년 상환)이고, 중소기업의 경우 2/4분기 현재 연 4.19 % (변동금리, 대기업은 0.75 % 가산)의 금리가 적용되는 등 2007년 상반기와 동일하다. ○ 기타 2007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하반기에 달라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소 호텔의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자금의 융자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 회원 모집 호텔의 경우 종전에는 융자가 제한되었으나, 융자 신청 시 모집 계획서를 제출하면 융자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 제주도 내에 소재하는 관광사업체에 대한 융자는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2007년부터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일부를 제주도로 전출하게 됨에 따라 제주관광기금에서 직접 융자지원하게 된다. ○ 융자 선정 결과는 접수 후 은행의 심사 결과를 종합, 문화관광부에서 조정한 후 2007.7.25일에 문화관광부 및 한국산업은행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바다 이야기' 사태로 도박 열풍을 몰고 왔던 불법 사행성 도박 게임물이 점차 존립 기반을 잃고 소멸되어 가고 있다. 게임물 등급 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NAME>)는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동안 불법 사행성 도박 게임장 총 84곳에 대해 경찰과 합동 단속을 벌여 '야마토', '헌터' 등 100종의 불법 게임물 5,339대를 적발하는 개가를 올렸다. 28일로 출범 150일을 맡는 게임위에 따르면, 고난도 지능형 불법 개·변조 수법으로 그동안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온 사행성 도박 게임장에 기술력을 갖춘 게임위 전문가들이 투입되면서 단속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개·변조 프로그램을 분석해 냄으로써 업주들의 처벌 근거를 확보했고, 경찰은 승률 프로그램을 임의로 조작하는 등 죄질이 나쁜 관련 업주를 강력히 처벌했다. 전문성을 지닌 게임위 '특별 단속반'은 지난 5개월간 '황금성', '헌터', '야마토', '오션 파라다이스', '행운의 여신' 등 지능형 도박 사행 게임물 총 100종 5,339대의 불법 영업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게임위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외에 제주, 부산, 경남, 대전, 충북 등 지방에서도 상당한 단속 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도 지방 원정 단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게임위는 전국 각 지방청 단속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 단속 요령 전문 교육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품용 상품권 유통이 전면 금지되는 4월 28일 이후, 음성적인 불법 사행성 도박 게임장 영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게임위는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조사 활동을 벌이고, 27일부터 가동한 ''24시간 ARS(자동응답) 불법 게임물 신고센터''를 잘 활용해 불법 사행성 도박 게임을 발본색원할 방침이다. 한편, 게임위는 작년 12월부터 28일까지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물 216건을 잡아냈으며, 이 가운데 156건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하고, 151건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의뢰했다. 게임위는 최근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불법 게임물 감시단'을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물 단속반'에 집중 배치해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09년 미래를 품은 덕수궁 고궁공연『국악, 활개 펴다! 』개최" "2009년 미래를 품은 덕수궁 고궁공연『국악, 활개 펴다! 』개최" -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주말, 덕수궁에서 창작국악 공연과 만나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NAME>)는 2009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덕수궁 즉조당 앞뜰에서 전통예술 상설공연인『국악, 활개 펴다! 』 (총 18회)를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우리 궁궐 안에 서양식 건물을 담고 있는 덕수궁만의 독특한 특징을 고려해 전통음악 중에서도 창작국악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연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주제로 2009년 5월 16일~6월 7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 전통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는 덕수궁에서『국악, 활개 펴다! 』 □ 덕수궁은 선조 때 궁궐로 처음 쓰기 시작해 <NAME>, <NAME>, <NAME>가 거처하던 곳이며 또한 본 공연이 펼쳐지는 '즉조당'은 조선 제15대 <NAME>과 제16대 <NAME>가 왕으로 즉위한 역사적 비중이 있는 장소다. □ 1904년, 화재로 목조건물들이 불에 타 없어진 자리에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이 지어지면서 우리나라 궁궐로서는 유일하게 근대식 전각과 서양식 정원, 분수가 전통 고궁 건물과 공존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온고지신(溫故知新) : 전통예술을 체험하고 감상해 봄으로써 옛 것을 익히는 특별 무대와 국악계의 최고 스타들이 선사하는 퓨전국악의 대향연! □ 이러한 덕수궁의 역사와 특징을 바탕으로, 고궁공연『국악, 활개 펴다! 』는 특별 무대와 연주 무대로 구성돼 있다. 특별 무대에서는 춘앵전, 판소리, 아쟁산조, 판소리, 태평무, 청성곡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예술을 선보여 관객들이 '옛 것'의 품격과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반면 연주 무대는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의 감성을 접목시킨 창작국악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예술성, 실력, 인지도, 활동성, 무게감을 고루 갖춘 <NAME> 해금플러스, <NAME>, 숙명가야금 연주단, <NAME> 등 국악계 스타 4팀과 최근 실력을 인정받으며 눈에 띄게 약진하고 있는 8팀의 신인 국악인들이 연주하는 수준 높은 창작국악 미니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 국악, 세계인의 품으로 다가가다! □ 더불어 덕수궁을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공연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음악과 문화에 깊은 애정과 지식을 가진 외국인 교수들이 사회자로 나선다. □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NAME> 성과 이화여대 비교문화 교수인 <NAME>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적절한 영어 설명을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역으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도심 속 휴식처인 덕수궁에 울려 퍼지는 창작 국악 공연『국악, 활개 펴다! 』가 2009년, 우리 생활 속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이 간직한 품격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서울 역사 안전 관리 유공자 및 사료 기증자 격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09년 1월 22일(목) 제1차관실에서 국가사적 제284호인 구 서울 역사의 안전 관리에 기여한 유관기관 직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NAME> 경위(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05년 7월부터 서울역 지구대에 근무하면서 노숙인 전담 경찰관으로 구 서울 역사 화재 예방 및 노숙인 범죄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NAME> 예방팀장(서울 중부 소방서)은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구 서울 역사를 비롯한 문화재 화재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문화관광부, 태안으로 서해안 살리기 테마여행 나서 ㅇ 산악인 <NAME>, 줄타기 명인 <NAME>, 미래숲 센터 소장 <NAME>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위원들, 봉사활동과 관광을 결합한 테마여행 떠나 ㅇ 일반인 200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태안 관광 활성화 방안 세미나도 함께 열려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관광공사(사장 <NAME>)는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26일까지 충남 태안으로 "서해안 살리기 테마여행"을 떠난다. 또한 같은 날 일반인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구석구석 봉사단" 200명도 자원봉사 겸 태안 관광을 떠나며, 태안문예회관에서는 한국 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태안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유조선 사고 피해 지역을 돕는 방법으로써 관광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피해 지역은 외형적으로는 많이 복구가 된 상태이나 관광객 급감으로 실질적인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와 관광이 결합된 볼런투어리즘(volun-tourism)을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는 물리적 복구에서 한 걸음 나아가 관광을 통해 태안을 돕는 방법을 제시하여 태안 관광의 분위기를 돋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ㅇ 자원봉사 활동이 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될 듯 산악인 <NAME> 씨, 청매실농원 대표 <NAME> 씨, DMZ 연구소장 <NAME> 씨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위원들과 함께 떠나는 이번 테마여행은 지난해 추진되었던 천수만 철새탐조여행('07.11.17), DMZ 스토리텔링 여행('07.12.9)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안흥항 유람선 탑승과 안면도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관광 코스로 구성된다. 일반인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구석구석 봉사단 200여 명도 1박 2일의 여정으로 봉사활동과 함께 태안 관광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봉사단 이벤트는 1월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2월 중에도 당일 봉사 또는 1박 2일의 봉사 및 태안 관광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같은 날 태안문예회관에서는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주관으로 "태안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유조선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의 활성화 방안 및 자원봉사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 형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태안 관광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여행의 의미와 방문 지역에 대한 기여까지 생각하는 성숙한 관광 형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태안 찾아가기 행사 및 이미지 광고를 통해 태안의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대규모 행사의 개최, 관광 인프라 확충, 태안 기업도시 조기 추진, 관광사업자에 대한 특별융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제7회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저작권 보호, 창작의 힘입니다" "저작권 보호가 없다면, 창작도 없다"불법복제와 불법 다운로드를 막고, 저작권 관련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부가 발 벗고 나섰다. 문화관광부는 (사) 한국저작권 단체 연합회와 손잡고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저작권 보호, 창작의 힘입니다.(Creativity Comes from Copyright)'라는 주제 아래 대규모 홍보 행사를 벌인다.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WIPO)가 정한 '제7회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4.26)'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관광부 차관이 참석하는 공식 기념행사와 더불어 기념 콘서트, 전시회 및 각종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07.4.28(토) 18:30에는 한국 게임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테일즈런너, 요구르팅, 리니지 등 국산 게임 캐릭터 의상을 활용한 게임 패션쇼를 벌인다. 19:00부터는 문화관광부 차관 주재로 저작권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저작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NAME> 청소년의 저작권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NAME>의 <NAME>, <NAME>, MC 스나이퍼, <NAME> 등이 참석하는 M-net 기념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이틑날인 4.29(일) 18:00에는 순수 국내 창작물인 '난타'와 'JUMP' 그리고 B-Boy 공연 'The Code'가 차례로 공연됨으로써 우리 문화 콘텐츠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4.28-29일 양일간 10:00-1800에 걸쳐서 문화콘텐츠 장르별 이미지 전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게임, 블루레이 시연 등 전시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미로체험과 Copyright Soccer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저작권을 배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동 전시행사에서는 불법 CD 등을 활용하여 일반인이 직접 만든 정크 조형물 전시도 함께 이뤄지며, 불법 다운로드 안 하기 서명운동과 음악 사랑 캠페인도 개최된다.
게임위, 경찰 대상 '야마토류 현장 단속 실무 교육' 실시 - 일본산 불법 게임물 '야마토' 적발 요령 등 전문성 높여 일선 경찰관들에게 큰 호응 -게임물 등급 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NAME>)는 5일 오후 경찰청 화상회의실에서 일선 단속 경찰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 사행성 게임물 현장 단속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경찰이 그동안 단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산 게임물 '야마토'들에 대한 게임위 단속반의 단속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위의 이번 실무 교육을 계기로 불법 사행성 아케이드 게임물에 대한 경찰의 단속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경찰청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방송 교육 및 토론으로 이뤄졌으며, 각 지방경찰청 단속 책임자와 경찰청 사행성 게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게임위는 참석한 경찰들에게 ㈜ NGG(NIT, JVIC) 계열 게임기, ㈜아뮤즈 엔터테인먼트 계열 게임기, 메가 텍 인터내셔널 계열 게임기 등 각 기기별로 불법 사행성 게임에 대한 단속 요령을 집중 교육했다. 경찰은 그동안 불법 사행성 게임에 대한 현장 단속에서 개별 게임물의 불법 개·변조 여부 등 전문 지식이 부족해 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게임위의 이번 교육으로 불법 사행성 아케이드 게임물에 대한 전문성이 크게 강화돼 단속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게임위의 '불법 게임물 특별단속반'은 지난 4일 서울시 종로 일대에서 업소 상호도 없이 등급 심의 내용과 다른 불법 사행성 게임물 10여 종을 설치, 불법으로 영업해 온 게임장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게임위' 전문가들이 메인보드와 게임 내용의 개·변조 등 기술적 조작 증거를 찾아냈고, 경찰은 '블루 야마토 1', '메가 야마토 2' 등 불법 사행성 게임기 116대를 현장에서 압수했다. 게임위는 앞으로 특별 단속반의 규모를 확대해 불법 사행성 도박 오락장에 대해 연중무휴로 집중 단속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2008년도 문화 원형 창작 소개 개발 과제 5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문화원형을 디지털콘텐츠 화하여 콘텐츠의 창작소재로 제공하고,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문화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2008년 문화 원형 창작소재 개발사업에 대하여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과제에 대하여 협약을 완료하였다. 최종 선정과제는 분야별로 ▶ 선사부터 고려 시대까지 문화 원형 창작소재 개발 분야 : <고려 시대 주거공간의 유형별 복원 : 궁방, 귀족 저택, 부유한 평민 가옥, 사찰의 승방>(㈜C2K 설루션), <고려 시대 세계 최고의 로켓 '주화'와 화약무기의 디지털 콘텐츠화 - <NAME>의 '화통도감'과 '화통방사 군'을 중심으로>(대전문화산업진흥원) 등 2개 과제, ▶ 근·현대 생활문화공간 창작소재 개발 분야 : <간이역과 사람들 - 근․현대 철도 생활문화의 콘텐츠 개발>(울산대학교), <근대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병원 이야기>(상명대학교),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한국 최초 조선 요릿집 '명월관'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한양대학교) 등 3개 과제로 총 5개 과제이다. "고려 시대 주거공간의 유형별 복원 : 궁방, 귀족 저택, 부유한 평민 가옥, 사찰의 승방(㈜C2K 설루션)" 과제는 고려 시대 주거 관련 기록, 회화, 조선 전기 가옥, 발굴 유적과 유물, 연구성과 등을 토대로 궁방, 귀족 저택, 부유한 평민 가옥, 사찰의 승방 등 고려 시대 주거공간을 유형별로 복원하여 창작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려 시대 세계 최고의 로켓 '주화'와 화약무기의 디지털 콘텐츠화 - <NAME>의 '화통도감'과 '화통방사 군'을 중심으로(대전문화산업진흥원)" 과제는 세계 최고의 로켓형 병기인 '주화'를 비롯해, 1377년 고려 <NAME> 3년 <NAME>에 의해 설립된 화약 및 화기제조 담당기관 '화통도감'(火桶都監)과 화기(火器) 발사를 전문으로 하는 '화통방사 군'(火桶放射軍)을 대상으로 복원하고 창작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다. "간이역과 사람들 - 근·현대 철도 생활문화의 콘텐츠 개발(울산대학교)" 과제는 사라졌거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국 노선별 주요 간이역과 철도를 배경으로 근·현대를 살아온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철도와 간이역 관련 각종 문헌, 이미지, 구술 자료 등을 통하여 복원하고 창작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다. "근대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병원 이야기(상명대학교)" 과제는 제중원부터 1945년에 이르는 기간을 대상으로 근대식 병원의 공간과 병원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범위로 삼아 창작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한국 최초 조선 요릿집 '명월관'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한양대학교)" 과제는 최초 명월관의 공간 및 명월관 내 근대 궁중요리, 교자상 차림 등과 명월관과 관련된 근대 주요 인물 및 사건들을 대상으로 창작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다. 선정과제들은 심사위원들이 심사평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공모 분야별로 문화 원형 소재를 잘 포착하였고 창작소재의 발전 가능성과 사업화의 구체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들의 이해가 해마다 고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콘텐츠산업과 <NAME> 과장은 "5개 과제에 모두 학계와 산업계가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어 전문성이 확보되고, 활용도가 높은 창작소재 결과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오는 2009년 7월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개발 결과물은 향후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com)을 통해 공개되고,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실현의 시작, 대한민국 상상캠프(Crazy Camp)- 아이디어 발굴 캠프, 5월 19일 ~ 23일 제주에서 개최 창의적인 상상과 아이디어를 펼쳐보고 새로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디어 발굴 캠프, 대한민국 상상캠프(Crazy Camp)가 개최된다. 문화 융성 위원회(위원장 <NAME>)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과 CJ 문화 재단(대표 <NAME>)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상상캠프(Crazy Camp)'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주 나인브리지(NINE BRIDGES)에서 개최된다. 문체부는 가능성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우선적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열린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선발과정부터 캠프 운영 프로그램과 후속 지원까지의 전 과정에, 창의적 사고를 깨우는 교육 방법론과, 콘텐츠 코리아 랩* 시범사업인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노하우 등을 도입하여 밀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콘텐츠 코리아 랩: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가 상호 소통 및 융합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창작공간('14년 5개소) 구축 및 단계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캠프 수료자는 콘텐츠 코리아 랩 참여, CJ 입사 시 가산점 등 창업·취업 지원 캠프의 주제는 '문'으로, '문/文/門/MOON' 등 다양한 해석의 문을 열어두어 상상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며, 창의지식 특강, 역량 발표회, 융합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특히 캠프의 총괄 운영을 <NAME> 남이섬 대표가 맡아 신선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로 하여 더욱 기대가 크다. <NAME> 문화 융성 위원장도 직접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잠재력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상캠프 수료자 전원에게는 올 5월 개소 예정인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운영하는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의 심사를 면제해 준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콘텐츠 코리아 랩의 창업(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인 창업 발전소에 입주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또한 2015년까지 CJ에 입사를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그룹 신입 공채 1회 한정) 된다. 4월 28일(월)까지 참가자 모집 캠프 참가 대상은 문화, 예술, 과학, 체육, 놀이 등, 각 분야에서 창의력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며, 연령, 학벌,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8일(월)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 캠프를 기획 단계부터 애정을 갖고 추진해 온 문화 융성 위원회 <NAME> 위원장은 "문화 융성과 창조경제는 떼려야 뗄 수 없으며, 이 두 가지의 교집합에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가 있다."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숙성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에 대한 후속 지원 시스템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무엇엔가 미친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캠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콜롬비아 청소년, 지구 반바퀴를 돌아 한류의 성지, 한국에 온다 K-POP 매력에 빠진 콜롬비아 청소년,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류의 성지, 한국에 온다 - 콜롬비아 K-POP 경연 대회 최종 경선 통과자 6명, 5월 26일(토) 5월 31일(목),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K-POP 스타 만나 - 한국 문화 체험기는 콜롬비아 최대<NAME>방송인 CARACOL TV와 아리랑 TV를 통해 콜롬비아 전역과 전 세계에 방송 한국(아리랑 TV)과 콜롬비아(CARACOL TV)의 국제방송 공동제작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콜롬비아 현지 K-POP 경연 대회에서 최종 경선 통과자로 선정된 콜롬비아 청소년(6명/남 3, 여 3)이 K-POP의 본고장 한국에 5박 6일 일정으로, 5월 26일(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낯선 한국 노래와 춤을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어렵게 익힌 콜롬비아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연 레이스에 참가하고, 지구 반대편의 머나먼 나라까지 달려온 것은 오로지 K-POP을 향한 일념 때문이다. K-POP의 본고장 한국을 방문하고 꿈에 그리던 K-POP 스타를 만나는 것은 이들에게는 최고의 행운이며 자랑거리이다. CARACOL TV가 지난 4월부터 개최한 콜롬비아 K-POP 경연 대회는 콜롬비아 각 지역에서 500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CARACOL TV는 경연 상황과 경연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K-POP REALITY SHOW'라는 방송 프로로 제작, 방영(10편/매주 토요일/4. 14. 6. 16.) 하고 있다. 2개월간의 숨 가쁜 경연의 대단원은 최종 경선 통과자 6명은 K-POP의 본원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 체험을 하고, 아리랑 TV 스튜디오에서 K-POP 공연을 관람한 후, 한류스타 '<NAME>'를 만나며 마무리하게 된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CARACOL TV가 동행 취재를 해 콜롬비아 전역에 방송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미에 K-POP 열풍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한국 방문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5월 27일(일)에는 인사동, 경복궁, 중앙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며, 5월 28일(월)에는 종로, 동대문, 명동, LG 타워 등 우리나라의 역동적 발전상을 체험하게 된다. 5월 29일(화)에는 여수엑스포를 방문, 여수엑스포 개최 상황을 콜롬비아에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5월 30일(수)에는 아리랑 TV를 방문, K-POP 프로그램(Simply K-pop)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방송문화교류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한국과 콜롬비아의 K-POP 관련 국제방송 공동제작 사업은 2011년 8월 아리랑 TV와 CARACOL TV와의 방송문화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한 CARACOL TV의 협력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는 외국 주요 방송사가 K-POP을 소재로 엔터테인먼트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 첫 사례로 K-POP 확산의 새로운 좋은 전례가 될 전망이다. 아리랑 TV는 CARACOL TV의 한국 방문 취재를 지원하고 콜롬비아의 K-POP 열풍에 대한 다큐를 제작․방영하여 한국과 콜롬비아 간의 방송교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아리랑 TV는 콜롬비아의 K-POP 경연 대회 전편을 전 세계에 방영하며 한국 문화(K-CULTURE)의 세계 확산에도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향후 이번 한국과 콜롬비아 국제방송 공동제작 사업 성과를 토대로 K-POP의 확산과 국가 간 방송을 통한 문화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다큐 중심의 공동제작 방식과 함께 K-POP 소재를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제작 방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 24일, 26일, 27일 3일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야외공간에서 진행 비누공예, 다이어리, 우산 등 미술체험 프로그램 '시민예술가들의 참여 전'과 <NAME>, 비보이, <NAME> 등이 함께 하는 '그림 콘서트'로 구성 국립현대미술관(관장 <NAME>)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푸르름이 더해가는 야외 조각 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그리고 가족이 어우러진 국립현대미술관 5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5월 문화축제는 현대미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오는 5월 24일(목), 26일(토), 27일(일)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민예술가들의 그림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조각장 및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예술가들의 그림 콘서트는 총 3일간 각각 「5월의 낭만」, 「봄의 환희」, 「내일의 전환」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시민예술가들의 참여展 ≪시민, 예술가 되다! ≫가, 5시부터 7시까지는 미술을 읽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그림 콘서트>가 열린다. <개인 창작 展>에서는 빛을 그리는 한지 등(24일), 자연에게 속삭이는 한지 다이어리(26일), 비를 기다리는 우산(27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나눔 창작 展>에서는 미술관에 간 비누(24일), 꿈꾸는 손수건(26일), 상상을 떠먹는 숟가락(27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복지시설 및 기관에 기증되어, 문화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된다. '미술관에 간 비누'에 기증된 비누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꿈꾸는 손수건'의 황토 손수건 작품은 독거노인과 청소년 가장들에게, '상상을 떠먹는 숟가락'은 무료급식 대상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공동창작展>은 시민 참여자들이 창작한 다양한 나무인형 작품을 모아, 하나로 조화를 이룬 거대한 공동의 나무인형展을 펼치며, 시민작가로서 국립현대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공동창작展 작품은 일정 기간 전시 후, 작품을 보유하고자 하는 시설이나 기관으로 옮겨져 상설 전시된다. 5월 24일(목)은 <NAME>, <NAME>, <NAME>, 이한철이 '낭만'이라는 주제로, 5월 26일(토)은 뉴 웨스트(Newest), 마이 앤트 메리(My Aunt <NAME>), 이상은이 '환희'라는 주제로, 5월 27일(일)은 럭스(Lux), <NAME>(Windy City), <NAME>이 '전환'이라는 주제로 무대에서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림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시민예술가들의 참여展의 공간에 마련된 감동 나누기 엽서에 인상적인 소감을 남긴 시민 참여자들을 그림 콘서트 무대에 주인공으로 초대해, 자신의 작품과 창작의 소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참여展과 그림 콘서트 사이(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에는<NAME>한 생맥주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제35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ㅇ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선포, 한류스타 <NAME>, 홍보대사로 임명 ㅇ (주) 호텔롯데 총괄사장 <NAME>, 여행가 故 <NAME>, 탤런트 <NAME> 등 23명에 관광진흥 유공 정부포상 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재단법인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제35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NAME> 관광협회 중앙 회장, <NAME>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금호 아시아나 그룹 회장)과 정부포상 수상자 및 디자이너 <NAME>,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NAME> 2012 여수엑스포 조직 위원장, <NAME> (주) 남이섬 대표 등 한국방문의 해 관계자,<NAME> 외교사절, 관광업계 대표 및 각계 주요 인사 약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NAME> (주) 호텔롯데 총괄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는 등 모두 133명에게 정부포상(23명 : 명단 별첨)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110명)이 수여된다. 이번 정부포상 수상자 중 여행가 故 <NAME> 씨는 한국 해외여행의 선구자로 불리는 인물로, 무수한 해외여행 경험을 책으로 집필하여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NAME>장 모란장을 추서 받게 되어 이목을 끈다. 또 탤런트 <NAME> 씨는 2006년부터 3년간 한국 문화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해 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다. 외화 획득 우수 관광업체에 수여되는 관광진흥탑 및 관광진흥장려탑은 외화획득액 10억 불을 달성한 (주) 호텔롯데(대표이사 <NAME>) 등 4개 업체에 수여된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홍보대사에 한류스타 <NAME> 위촉 또한 관광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최초의 민간주도 국가 관광 캠페인인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한류스타 <NAME> 씨를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번 한국방문의 해 사업은 관광수지 적자가 확대되고('07년 -101억 불) 방한 외래객 입국이 낮은 증가세(3~5 % )를 보이는 상황에서,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2012년까지 외래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 (재)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설립 등 민간의 창의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민간주도로, ▲ 연도별로 주제를 차별화(Three years, Three colors) 하여 3년간, ▲ 국내 유치 주요 국제행사와 관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추진된다. 또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민간 스폰서십 확대, 방문의 해 기획 이벤트 및 관광상품개발, 외래관광객에 대한<NAME>대서비스(hospitality)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한국 게임산업진흥원장에 <NAME> 씨 임명 - <NAME> 장관, "사행성 게임물 근절, 글로벌 마케팅 주력 등" 주문 - 문화관광부는 신임 (재) 한국 게임산업진흥원장에 <NAME>(崔圭楠, 43세) 보광창업 투자 고문을 임명하였다.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6월 1일 <NAME>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게임업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임명장 수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사행성 게임물을 철저히 근절하고, 게임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창의적 콘텐츠 개발, 글로벌 마케팅 전개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제 금융·투자 전문가 … '게임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 큰 기대 - 신임 <NAME>은 보광창업 투자 고문, East Gate 벤처 투자회사 사장 등 18년간 국제적인 기업금융, 주식 및 벤처펀드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국제금융 및 다국적 기업 경영의 전문가로서, 뉴욕 Wall Street, Silicon Valley 등 풍부한 해외 비즈니스 경험으로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며, 다수의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플랫폼 기술에 투자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FTA, 방통융합 등 국제 게임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마케팅 등을 통한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과 국내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국내 게임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산적한 게임산업계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40대 젊은 CEO, 업계와 진흥원의 혁신과 재도약의 계기로 - 아울러 40대 민간 글로벌 CEO 출신의 신임 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게임업계는 물론, 진흥원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혁신 바람을 일으키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원장 "기업의 사기와 사업의 지 높이는데 최선" 포부 밝혀 - 신임 <NAME> 원장도 취임사를 통해 "게임산업이 세계 첨단 산업 중의 최첨단"임을 강조하고, "기업의 사기를 살리고 사업 의지를 높이는 일은 게임산업 발전의 첫걸음"이라면서, "국가를 초월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여 마음껏 사업을 펼치게 도울 것"이라는 다양한 포부를 밝혔다. <NAME>은 향후 3년간 게임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진흥원장으로 재임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저작권 위원회(위원장 <NAME>)는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전국 8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저작권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저작권 침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저작권 체험학교는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저작권 소재들을 활동 내지 놀이 중심으로 풀어 가면서 저작권의 기초 개념, 올바른 저작물 이용 방법, 저작권 문제의 해결 방법 등의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저작권 교육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 2006년 교육학생 83 % , 2007년 교육학생 90 % 가 저작권 지식이 향상되었고, 다른 학생들도 저작권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반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 위원회는 체험학교를 작년 20개교 700여 명에서 올해는 전국 80개교 3,000여 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저작권 연구학교를 포함하면 3년간 158개교에서 22,00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 위원회는 올해 선정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체험학교 운영 교사 80명을 상대로 저작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NAME> 교사들은 향후 저작권 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저작권 강사 인력 풀에 등재되어 일선에서 저작권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교사는 오는 3. 25부터 4. 21까지 저작권 위원회 교육연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관광부「MIPIM 국제 투자박람회」 참가 관광레저도시 3개 시범사업(서남해안·태안·무주)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투자유치 활동 본격화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MIPIM 국제투자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MIPIM(Marché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I''immobilier) 국제투자박람회」(프랑스 미디어 그룹 Reed MIDEM 주관)는 관광 개발을 포함한 부동산 투자·개발 박람회로 매년 2만 1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박람회이며, 문화관광부는 동 행사에 전라남도, 현대건설, 관광공사, KOTRA 등과 연계, 관광레저도시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책 및 사업을 홍보하는 '한국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유력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투자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프랑스 칸 Gray D''albion 호텔)에는 <NAME> 그룹의 Jean Marie <NAME>회장, 도이치뱅크 부동산 부문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 Peter Hobbs, <NAME> Managing Director인 Simon Tracy 등약 70여 명의 유력 잠재투자가가 참석할 예정으로, ㅇ 문화관광부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조성 현황, 기업도시개발특별법상의 투자 유인제도, 태안 관광레저도시의 구체적 개발계획,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전망과 민자 유치 사업 소개 등으로 세계 잠재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 한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05년 충남 태안(현대건설), 전북 무주(대한전선), 전남 영암·해남(국내외 15개 기업) 등 3곳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태안 관광레저도시가 개발 계획 승인을 마치고 연내 착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2개 시범사업도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ㅇ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오는 3월 28일 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4월에는 20년간의 사업 계획을 담은 법정 종합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며, 핵심시설로 건립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은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연내 건축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