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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방송영상 소재 찾아 제주로 떠나요 - 9. 28.~30.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3차 국내 워크숍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이하 콘진원)과 함께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방송작가, 프로듀서(PD), 현지 촬영(로케이션)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3차 국내 워크숍'을 개최한다.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은 작가 등 방송영상 종사자들에게 창작 아이디어와 소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차체)와 연계하여 5차례에 걸친 국내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충청남도(태안군)와 경기도(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광주시) 등에서 각각 제1차, 제2차 국내 워크숍이 개최된 바 있다. 제주의 역사, 문화 등 숨은 이야기 소재 발굴 제주도에서 열릴 제3차 국내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제주도의 숨은 역사, 문화, 설화, 자연, 음식, 풍습 등 지역 특유의 이야기 소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배지로서의 제주에 대한 특강, ▲제주 성안 유배길 탐방, ▲제주 전통주 빚기 체험, ▲제주 4·3 평화 기념관 견학 및 특강, ▲제주 돌 문화공원 견학과 설문대할망 신화 소개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국내 워크숍에서는 방송작가와 프로듀서 등 방송영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목) 24시까지 참가 접수를 한다. 신청자의 관련 분야 경력과 참여 동기, 향후 작품 창작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 위원회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내 제4차, 제5차 국내 워크숍 개최 예정 향후 제4차 워크숍은 경상남도 김해(10월)에서, 제5차 워크숍은 경상북도 고령(11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 국내 워크숍 개최지는 문체부가 콘진원과 함께 지자체 공모('16년 3월)를 통해 선정하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실시된 제1차, 제2차 소재 개발 국내 워크숍과 국외 워크숍이 방송작가, 프로듀서 등 참가자들로부터 방송영상 콘텐츠 창작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방송영상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국내외에 숨어 있는 소중한 문화와 역사 자원이 방송영상 소재로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에 대한 상세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콘진원의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과 함께 꿈과 희망 나눠요 - 국립민속박물관, 산촌 어린이 초청 서울문화 탐방교실 개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NAME>)과 (사)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NAME>)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NAME>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3명을 서울로 초청해 도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문화 탐방교실』을 개최한다. 『서울문화 탐방교실』은 오지의 어린이들에게 도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 어린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한지 공예품을 만들고 전통 놀이 택견을 배우게 된다. 또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경복궁을 답사하고 그밖에 청와대, 과천 IT 월드, 용인 교통박물관, 에버랜드 등 평소 산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장소를 방문하게 된다. 국립민속박물관회 <NAME>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을 탐방한 어린이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참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실상부한 국가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 완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그동안 정보통신부와 별도 추진해 오던 URN(Uniform Resource Names) 기반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국가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를 완성, 투명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콘텐츠 유통·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란 개별 디지털콘텐츠에 고유번호와 메타데이터(제목, 이름 등 속성정보)를 체계적으로 부여, 바코드와 같이 콘텐츠를 명확히 식별하도록 하는 것으로 주소지가 바뀌면 개인이 동사무소에 신고해 고유 ID와 실제 거주지를 맞추는 것과 유사하다. 2008년 2월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인해 정통부의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 업무가 문화부로 이관, 국가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 통합 작업이 추진되면서 문화부는 COI(문화부 추진: Content Object Identifier)와 UCI(정보통신부 추진: Universal Content Identifier)의 운영현황에 대한 수차례 실사를 통해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하였다. 대외적인 명칭은 UCI로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되 COI가 추진해 왔던 사업목적과 방향을 승계할 수 있도록 UCI의 구문 구조와 메타데이터 항목을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정보사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문화부 훈령으로 제정하여 고시하기로 하고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식별체계 보급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오던 식별체계 보급 지원 사업은 8월 초 공모를 통해서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양 부처 사이에서 식별체계 적용을 미뤄왔던 콘텐츠 사업자들이 문화부가 추진하는 단일 식별체계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업계의 식별체계 적용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국가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를 적용하면 서로 상이한 식별체계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콘텐츠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콘텐츠 검색, 과금 및 결제, 불법 콘텐츠 추적, 저작권 관리 등 효율적인 유통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콘텐츠 사업자들은 식별체계 적용을 통해 콘텐츠의 투명한 유통과 저작권 보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통합된 국가 디지털콘텐츠의 관리·유통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 전체 유통비용을 줄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친근한 독립영화를 만나보세요. "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mfm)"상영 안내 ≪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에서는 친구의 손길로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8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상영한다. 지난 7월 독립·예술영화 육성을 위한 상징적 공간으로 문화관광부 청사 내에 ≪독립예술영화관≫을 개관하여 <NAME> 감독의 "숨", <NAME> 감독의 "우리 학교 등" 10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상영 행사와 함께 시민, 영화인, 영화정책 담당자가 함께 독립영화 활성화 방안 등 우리 영화 발전에 대해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독립예술영화관≫은 36석의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를 하며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전회 매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상영작품의 감독·배우를 초청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영상문화를 조성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영화정책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일반 시민 누구나가 쉽게 이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열세 살,<NAME>"의 여주인공 <NAME>, 명예 극장 장으로 위촉 그리고 8.16일(목)에는 영화배우 추상미 씨를 초청하여 "열세 살,<NAME>(<NAME> 감독, 추상미 주연)"를 영화팬들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팬미팅 행사를 갖게 되며, 문화관광부는 추상미 씨를 명예 극장 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한다. 매주 금요일, 친근한 독립영화를 만나세요. 8.24일에는 인터넷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인터넷 회원들의 설문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 <NAME> 감독의 "도시락"을 상영하고 "문화관광부 상영관에 바라는 것"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마지막 주(8.31)에는 연인이나 부부 등의 커플을 초대하여 <NAME> 감독의 "살결"을 상영과 부대행사로 "독립영화 배급망 확보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며, 9월에는 독립영화의 다양한 장르(액션, 호러 등)를 상영할 예정이다.
'국어 발전 기본계획, 세종학당' 주제로 국회 토론회 열린다 국립국어원(원장 <NAME>)과 국회의원 <NAME> 의원실에서는 '국어 발전 기본계획과 세종학당'을 주제로 4월 4일(수)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국어 발전 기본계획'은 국어기본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법정 계획이며, '세종학당'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을 위하여 재외 한국 문화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 기관이다. 국어 발전 기본계획이 국어 정책의 기본 방향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세종학당을 통해 국외 한국어 교육을 진흥하기 위한 방안이 어떠한지 국회에서 알아보고 점검하는 국회 토론회를 이계진 의원실과 국립국어원에서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NAME> 의원은 국어에 관심이 많고 국회 문화 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어기본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데에 적극적으로<NAME>을 한 바 있다.) ○ 국어기본법이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제1차 국어 발전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이 계획은 급변하는 국어 환경과 국내외 한국어 교육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국어 정책을 담고 있다. ○ 국어 발전 기본계획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국어가 문화 창조와 발전을 선도하는 구실을 할 수 있도록 국어기본법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 국어 발전 기본계획의 의의 및 성격 국어 발전 기본계획은 국어기본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법정 계획이며 국어기본법 제7조에 따른 '국어 발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준거가 되는 지침 계획이다. 이 기본 계획은 국가 언어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고 10개 부문별 국어 진흥 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계획이기도 하다. ○ 이번 '제1차 국어 발전 기본계획'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추진할, 기본 계획들을 담고 있다. 기본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내외의 국어 환경의 분석과 진단 2) 국어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 설정 3)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와 부문별 추진 과제 4) 추진 조직 체계와 연차별 재정 투자 계획 국어를 가꾸고 발전시키는 일에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국립국어원이 국가 국어 정책 기관으로서 수립한 국어 발전 기본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더 알찬 계획이 되도록 보완하는 일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NAME>이 필요하다. ㅇ 세종학당의 개설과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 한글과 한국어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국외 한국어 교육과 세종학당 개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면서도 교육인적자원부와 외교통상부에서 그동안 국외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는데 "왜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세종학당을 또 개설해야 하는가?" 하고 의문을 품는 분들이 있다.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지향하는 세종학당은 타 정부 부처의 한국어 교육과 분명히 차별되는 특성이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외교통상부의 지휘를 받는 '한국학교'는 '재외국민교육 규정'에 따라 설립되는 정규 학교로서 공관원이나<NAME>의 자녀들과 같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35개의 '한국 교육원'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관할하되 재외 동포에 대한 한국 문화와 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동포들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전 세계 2,000여 개가 넘는 한글학교 역시 경제적으로 비교적 풍요한 북미와 유럽에 분포되어 있다. 한국어 교육 기관들의 분포 현황만으로 볼 때 경제적으로 낙후된 아시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려고 할 때 쉽게 한국어에 접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교육인적자원부와 외교통상부가 재외국민과 재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의 내용을 살펴보면 상대국의 문화는 배제하고 한국 문화와 역사로만 구성되어 있다. 재외국민과 재외 동포를 위한 한국어교육에는 대단히 풍부한 한국 문화와 역사가 담겨야 한다. 그러나 재외국민과 재외 동포에게 나 해야 할 한국 문화와 역사가 담긴 교육 내용으로 아시아의 여러 나라 현지 국민에게 한국어를 교육했을 경우 현지 문화의 경계심과 우려의 화살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이것이 정치, 경제적 마찰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아시아의 문화적 연대를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의 일방적인 문화 전파와 역사적 사실을 강요하는 방식의 교재 구성에서 벗어나 상대 국가의 문화와 역사와 민족적 정서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어야 한다. 즉, 서구 열강의 자문화 중심 주의의 역사적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그 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문화가 추구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NAME>고 소통하여야 한다. 이런 기본적 태도와 관점에 입각해서 세종학당은 운영될 것이다. 국립국어원은 중국, 몽골, 중앙아시아 등 아시아의 각국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100개의 세종학당을 개설하려고 한다. 이 기간에 아시아 지역에 개설될 세종학당의 근본 취지는 아시아적 문화 연대와 현지인 노동 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한국 문화의 교류와 한국어 교육이며, 지식인 중심의 한국어 교육을 극복한 대중적 한국어 문화의 교육이다. 영어가 오늘날 세계어의 지위에 오르게 된 것은 영어 자체의 언어 내적 요인과는 관련이 없고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기술적, 문화적 힘과 관련이 있다. 세계인들이 한국,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주목하는 것 역시 한국의 경제적, 기술적, 문화적 힘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한국어 학습 열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면, 한국어 교육의 책임을 맡은 국가 기관은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한국어 교육의 진흥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고 일반 국민도 세계 속의 문화 선진국 한국을 건설하기 위해<NAME>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국어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종학당 개설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로는 국민의 국어 사용 능력을 제고하고 국외로는 한글과 한국어를 세계인들과<NAME>여 전 세계인과 진정한 문화 동반자 관계를 맺는 데에 선도적 구실을 하려고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어 발전 기본계획이 국민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국민의<NAME> 속에 국어 발전 기본계획이 추진될 수 있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열망하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의 진흥에도 국민의<NAME>가 모아지기를 바란다.
한국 3개, 일본 1개, 요르단 1개 부문 뽑혀 세계의 우수 모바일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모바일 콘텐츠 2009 어워드』가 코엑스에서 9월 10일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본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이 주관하여 전 세계 우수 모바일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모바일 비즈니스의 성공사례와 비전을 제시하고, 각국 모바일 기업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 "메이플스토리 해적 편"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 "뮤직오로라"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Gazopa" 이번 『모바일 콘텐츠 2009 어워드』시상에는 「모바일 게임」,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인포테인먼트」등 본상 3개 부문과 「혁신상」, 「공로상」 등 2개의 특별상에 대해 각각 1개씩 총 5개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분야별 수상작에는 ▶ 모바일 게임 분야 : (주) 넥슨모바일의 "메이플스토리 해적 편" ▶모바일 서비스 분야 : KTH(주)의 "뮤직오로라" ▶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분야 : 일본 Hitachi의 "Gazopa"가 선정되었고 특별상 분야에서는 ▶ 혁신상 : CJ인터넷(주)의 "서든어택 포켓에디션" ▶ 공로상 : 요르단 Info2 cell의 : 정보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시상한 "메이플스토리 해적 편"은 2004년 pc용 온라인게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2009년 4월 출시 이후 10주 만에 1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우수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 시상한 "뮤직 오로라"는 터치 방식을 활용한 시대별 음악 정보, 사용자의 음악 성향에 따른 새로운 타입의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진 콘텐츠로 평가되었다.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시상한 "Gazopa"는 비슷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 이미지의 컬러나 모양과 같은 특징을 이용하는 차세대 이미지 서치 엔진으로, 카메라와 결합하여 사용자의 사진이나 그림을 검색키로 활용해 편리하고 새로운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혁신상으로 선정된 "서든어택 포켓에디션"은 이미 온라인의 대표적 일인칭 슈팅게임인 서든어택을 모바일과 결합함으로써 온라인 게임의 장을 모바일로 확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공로상으로 선정된 Info2 cell은 중동지방에서 모바일 포털 서비스를 도입하고 뉴스, 스포츠, 오락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미 서비스하고 있거나 곧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모바일 콘텐츠 2009 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결과 11개국 98개의 콘텐츠가 접수되었으며, 전 세계 모바일 콘텐츠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1차 심사를 거쳐 한국, 일본, 대만, 인도, 캐나다, 미국 등 6개국 19개 모바일 콘텐츠가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콘텐츠가 선정되었다. 우승 기업에는 트로피와 상금(해외 US 5,000달러, 국내 5백만 원)이 수여된다.
2008년도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 후보자 추천서 접수 대한민국예술원(회장 : <NAME>)은 2008년도 신입회원 선출을 위한 회원 후보자 추천서를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선출 분과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분과이며, 각 분과별 결원 범위 내에서 새로운 회원을 선출하게 된다. 후보자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예술 경력이 30년 이상으로 예술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가이며, 회원을 추천할 수 있는 자는 예술원 회원, 예술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교의 총장 및 예술원 회장이 지정하는 국립문화 예술기관의 장과 해당 분야 예술 단체의 장이다. 선출 일정은 6월에 회원 후보자 선출위원회와 회원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7월 3일(목) 정기총회의 인준을 거쳐 신입회원을 선출한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통하여 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국제예술 심포지엄, 예술원 회원 세미나, 예술원 회원 국제 교류, 예술창작활동 지원, 예술 강연회 및 예술 도서 발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WAR」 일부 장면 영화관 촬영 방송에 대한 문화부 입장 < 상황 개요 > ㅇ 8. 7일 자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외주 제작사가 '디워'의 제작사나 배급사와 사전 협의 없이 '용의 승천 장면' 3초와 <NAME> 씨의 모습이 담긴 '엔딩 크레디트' 5초 분량을 극장에서 촬영해 방송한 바 있다. ㅇ 당초 MBC에서는 CGV 측에 촬영 허가를 받았다고 했으나 이 부분에 대한 CGV와 쇼박스의 이의 제기로 허가 여부에 대하여 논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저작권침해 관련 검토 > ㅇ 현행 저작권법상 영화관에서의 도촬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으므로 이번 사안은 방송사의 이용행위가 저작권법상 인용에 해당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저작권법 제28조(공표된 저작물의 이용)에서는 "공표된 저작물을 보도·비평·교육·연구 등을 위해 정당한 범위 내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인용된 부분의 분량("10초 이내")' 및 '방송물과의 주종 관계("종 관계")' 및 '목적("보도")' 등을 감안할 때 일견 인용의 요건인 정당한 범위나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는 것으로 보인다. ㅇ 다만, 동 법 제28조의 인용 요건에 적합한지의 여부 및 인용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데 따른 저작권(공중송신권:저작권법 제18조)의 침해 여부는 사법부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붙임 관련 판례 참조). < 한미 FTA에 따라 영화관 도촬도 향후에는 형사처벌 대상 > ㅇ 한편, 한·미 FTA 협정에 따라 현재 개정 작업 중인 저작권법에는 영화관에서 허락 없이 촬영할 경우 형사절차가 적용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ㅇ 지적재산권 분야 협정문 제18.10조 29항에 "각 당사국은 공공 영화 상영 시설에서 영화 또는 그 밖의 영상저작물의 실연으로부터 그러한 저작물 또는 그 일부를 전송하거나 복사하기 위하여(to transmit or make a copy) 그러한 영화 또는 그 밖의 영상저작물의 저작권자 또는 저작인접권자의 허락 없이, 고의로 녹화장치를 사용하거나 사용하려고 시도하는 자(any person who knowingly uses or attempts to use)에 대하여 형사절차가 적용되도록 규정한다."라고 되어 있음에 따라 금번 '디워'건과 유사한 건이 발생 시 향후에는 개정될 저작권법에 따라 도촬 문제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게 된다. < 문화부, 인용 관련 가이드라인 수립 시행 예정 > ㅇ 문화부는 영화·음악 저작물의 합법적인 인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용 기준 및 표절방지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관련 연구용역은 8월 중순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관계자 세미나 등을 통해 9월 중순경에는 영화·음악 분야 인용 관련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ㅇ 참고로, 저작권 침해 등과 관련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작권법 제112조의 의거 설립한 저작권 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이용하면 된다.
2007 지방 문화원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지방 문화원을 실버·향토문화 거점으로 육성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 대상 문화향유권 확대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다가올 미래의 양극화, 다문화, 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과 문화적 불균형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적 향유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4월부터 전국 224개 지방 문화원을 실버·향토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간·세대 간 교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새터민, 농어산촌 지역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문화 양극화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빠르게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사업은 어르신을 사회적 약자, 부양대상이 아닌 국가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인식하여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른 사업과의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동 사업은 삶의 의욕과 자긍심을 증진시켜 어르신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노인문화 형성에<NAME>점을 두고 2005년부터 10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실버 인형극단, 전통공예 등 5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기획자·현장활동가가 참여한 지역 어르신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컨설팅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금년에는 대상 프로그램을 77개로 확대(15억 원) 하여 세대 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등 지방 문화원을 '실버문화 거점센터'로 특화하여 실버세대를 지역 문화의 리더이자 문화 어르신으로 길러내는 적극적인 문화 실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토문화 프로그램" 사업은 2006년에 73개 지역 83개의 우수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하였고, 2007년에는 우수 기획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방 문화원의 특성화 사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100개 지역 10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5억 원)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독특한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한 기획 체험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1문 화원 1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대 간(노인/장년/청년), 지역 간(도시/농촌) 교류 활성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자생적 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관광부는 향토문화의 본산인 지방 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노인 참여형 "실버문화학교",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향토문화 체험" 등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산업포럼"한국뮤지컬 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략"개최 - 한국뮤지컬 지원 ·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NAME>의 장 마련 - - 문화관광부 금년 5월 초 「한국뮤지컬 발전 전략 및 과제」 발표 예정 -문화관광부(<NAME> 장관)는 (사) 한국 문화산업포럼(공동대표 <NAME>, 이수만, 이장호, <NAME>) 주최로 2007년 4월 26일(목) 저녁 6시부터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 룸에서 '한국뮤지컬 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및 문화산업계 전문가 등 관련 인사 60여 명이 참가하는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관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뮤지컬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적 제안을 비롯하여 한국뮤지컬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열린 토론장이 될 것이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문화관광부가 뮤지컬 전문가들로 구성·운영해 오고 있는 「창작 뮤지컬 활성화 TF」에서 구상해 온 '한국뮤지컬 발전전략 및 과제'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가 이번 포럼에서 있을 예정이며, '한국뮤지컬 산업의 현황', '한국뮤지컬 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 '한국 문화산업 성장의 벤치마킹을 통한 뮤지컬 산업의 발전방향', '한국뮤지컬 산업의 투자 확대 방안'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있을 것이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과 정책제안들을 보다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여 금년 5월 초에 「한국뮤지컬 발전전략 및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저작권 - 2007 저작권 연구학교 운영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학교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청소년 저작권 교육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2007 저작권 연구학교' 15곳을 지정, 운영한다. 온라인 중심의 저작물 이용 환경의 변화로 청소년층이 저작물의 중요한 사용자가 되고 있어, 청소년층에 대한 저작권 교육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저작권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의 기초 개념과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학교 중심의 효율적인 저작권 교육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 저작권 연구학교는 연구 주제의 적합성, 연구 계획의 충실성 및 구체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소속 15개 초·중등학교가 지정되었다. 각 연구학교는 3월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효과적인 저작권 교육 방법 및 교육자료를 연구·개발하여 연말 운영보고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저작권 연구학교가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담당교사 교육, 강사 추천, 교육교재 제공 등의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연구학교를 통해 연구·개발된 저작권 교육 방법 및 교육자료 등을 각급 학교 현장으로 적극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저작권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오는 2월 10일(토)과 2월 22(목)에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저작권 아카데미 강의장에서 2007 저작권 연구학교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저작권의 개념과 관련 사례 소개, 청소년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시연 강의가 진행되며, <NAME>(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정책 연구팀장), <NAME>(구일고등학교 교사), <NAME>(서울 양명 초등학교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저작권 연구학교 운영에 필요한 제반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향후 저작권 연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그 밖에도 다양한 저작권 교육 자료와 기법의 개발·보급을 통하여 청소년들에 대한 저작권 인식 확산 사업을 폭넓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으로 인한 피해, 우려보다 크지 않아 문화관광부는 '06년 2월 3일 공식 개시된 이래 8차례 협상과 고위급 및 장관급 회담을 거쳐(약 14개월 소요) 추진된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하여 소관 지적재산권(저작권) 분야에 참여하고 대응하였으며, 동 협상 결과 저작권 보호기간을 현행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게 되었다.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 : 한류를 통한 문화산업 성장의 토대로 활용 저작권 보호기간은 저작자 사후 또는 특정한 경우에 저작물 발행(또는 창작) 이후 70년으로 현 50년보다 20년이 연장될 예정이나, 우리 측이 협상에서 2년간의 유예기간을 확보함으로써, 한미 FTA 협상 발표 이후 2년이 되는 시점 이전에 저작권 50년의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나는 저작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더 이상 저작권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2009년 FTA가 발효될 경우, 보호기간 연장은 2011년부터 그 효력을 발생하게 되므로, 2011년까지 50년이 지난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저작권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유예기간의 확보로 근래에 보호기간이 만료될 것을 기대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던 출판업체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였다. 한편, 보호기간 연장으로 인해 국내 출판업계가 미국에 거액의 추가 저작권료를 지불하게 되고 책값도 오르는 등 출판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문화관광부가 작년에 실시한 연구용 역결과(저작권법 학회)에 따르면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에 따라 우리나라가 향후 20년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약 2,111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출판 분야의 저작권료 추가 부담은 약 679억 원으로 연간 약 34억 원 수준이며, 그중 미국 저작자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의 비중은 약 12 %로 연간 4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호기간 연장은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기간이 단순히 증가'했다는 것이지 매년 지불하는 로열티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961년도에 사망한 <NAME>의 '노인과 바다'의 경우 현행 우리 법에 따르면 2011년까지 보호되지만, 보호기간이 연장되면 2031년까지 보호되며, 연장 기간 중에는 로열티가 종전과 마찬가지 수준으로 지불될 것이므로 책값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며, 역으로 만약 시간이 지날수록 '노인과 바다'의 인기가 떨어지면 그에 따라 지불하는 로열티의 규모도 줄어들고 책값이 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문화부는 이번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으로 지식산업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출판산업이 위축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출판의 저변 확대를 위한 우수 학술, 교양도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유통 정보 표준화 사업 추진, '출판원고 은행' 개설 등 종합적인 '출판 지식산업 육성방안'을 오는 4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봄방학, 미술관과 동물원을 동시에 즐긴다 <노아의 방주>를 본 후 서울대공원에서 동물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 특별전 <노아의 방주> 관람객에게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권 30 % 할인 미술해설사와 <NAME> 동물 전문가가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전시 설명 프로그램 진행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어린이 특별전 <노아의 방주> 관람객에게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권을 30 % 할인해 준다. <노아의 방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이미지를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으로 표현한, 작품 60여 점으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특별 전시이다. 또한 <NAME> 동물 전문가와 미술해설사가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전시 설명 프로그램 '미술관 속 동물 이야기'를 마련, 아이들에게 미술과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미술해설사와 동물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미술관 속 동물 이야기'는 2월 13, 15, 17, 19, 21, 23, 25, 27일, 3월 1, 3, 7, 9, 11일 오후 1시, 3시에 진행된다. <NAME>(65) 씨는 1965년부터 창경원 및 서울대공원 사육사로 30여 년을 활동해 온 동물 전문가이다. <노아의 방주> 전시는 야생, 일상, 상상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야생과 동물'은 야생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이미지를 통해 환경과 생태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이다. 반면 '일상과 동물'은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동물 이미지를 통해 동물과 우정을 나누는 공간이며, '상상과 동물'에서는 예술가의 상상력으로 창조된 상상과 비현실적인 동물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NAME>, <NAME>, <NAME>, 노은님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NAME>, 아이요 등 해외 작가들이 동물 이미지를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으로 표현한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또한 <NAME>, <NAME>, <NAME> 등 십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한 조형 언어를 풍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원형복원 및 문화공간화 공사 시작 - 201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 말 착공 - 구 서울 역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201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7월 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2004년 KTX 신역사 준공 이후 문을 닫고 있다가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를 맡은 이후, 건축정책 국제 콘퍼런스('07.5), 근현대 복식사 패션쇼('07.7), 에드윈 반 델 하이드 레이저 아트 퍼포먼스('07.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07.11), Korean Standard Jazz 콘서트('08.2), 한국미술협회 청년작가 초대전('08.6), 서울 국제공연예술제('08.9), 서울 국제사진페스티벌('08.12~'09.1) 등 30 차례가 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사진·미술 전시회, 음악회, 콘퍼런스, 패션쇼 등 그야말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구 서울 역사가 문화공간으로서 엄청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6월에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6일간 시민들에게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를 곁들인 관람 기회를 제공한바, 500여 명이 참여하여 근대건축의 백미인 구 서울 역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렸다. 한편, 이 공사를 위해 이달 31일에 안전펜스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노숙인 대책이 요구된다. 현재 구 서울 역사 근처의 노숙인들은 274명('09. 6월 말/서울시)인데, 이들을 위해 서울시(복지국 자활지원과 ☏<PHONE>)에서는 15명의 현장 상담원(사회복지사)을 활용, 노숙인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안내․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노숙인 보호시설(쉼터 39개소, 상담보호 센터 5개소, 상담소 2개소, 무료진료소 1개소 등)과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지원 내용이 그것이다. 쉼터에서는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축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개인파산·면책 동시 신청, 채무조정 등을 통해 노숙인 신용 회복도 지원하는데, '08년의 경우 411명 140억 원 규모의 채무를 조정, 신용을 회복시켰다. 서울시의 노숙인 대책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정신적 동기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 등 4개 대학에 위탁하여 6개월간 주 2회 진행되는 야간강좌로서, 작년에 신청자 313명 중 209명(66.7% )이 수료했고 금년에는 저소득 주민 포함 1,643명이 수강하고 있다. ' 09년에 서울시의 노숙인 보호 및 지원 사업 예산은 28,664백만 원에 달한다. '09. 6월 말 현재 서울시의 노숙인은 총 3,126명으로 집계되었는데, 78%인 2,438명이 보호시설을 활용하고 있고, 말 그대로 노숙을 선택한 사람들은 22%에 해당하는 688명이다. 일각에서 노숙인 대책이 없다고 지적하는 것은 이렇게 보호시설 및 지원을 거부하고 거리 생활을 선택한 사람들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종교기관 등에서 급식 등 지원을 베푸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거리 노숙인들의 자립의지를 약화시키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 여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최우수상에 '5천 년의 꽃담 퍼즐 맞추기' 제안한 <NAME>(전주시) 씨 선정 전통 꽃담 탐방, 한강에서 무료로 자전거 빌려 타기, 하모니카 배우기, 자원봉사하기, 저렴하게 문화생활 즐기기, 주말 헌책방 탐방 등 이는 '1만 원 이내에 즐길 수 있는 여가 아이디어'를 주제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온라인 공모전에 제안된 내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010년 여가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 6명을 선정·발표하였다. 온라인 카페에서 아이디어 올리고, 댓글로 의견 나누며 커뮤니티 형성 올해로 4회를 맞은 여가 공모전은 여가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및 주부,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여가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활 속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여가 아이디어를<NAME>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온라인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약 두 달 동안 1천여 명의 가입자들이 응모한 308개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참가자들은 근교 여행, 레저활동, 악기 배우기, 자원봉사, 식물 키우기, 인문학 공부 등 다양한 여가 사례를 올리고 댓글로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서로 나누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1차 네티즌 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여가 체험단의 체험 평가로 선정 우수 아이디어 선정에도 일반의 참여를 강조하여, 1차 네티즌 추천 수로 100편을 모아 2차 심사위원단 심사로 20편으로 압축하였다. 심사위원에는 가수 <NAME>, 작가이자 월간지 '페이퍼'의 <NAME> 편집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NAME> 여가 센터장 이 참가하였다. 마지막 최종 심사에는 일반인 10명을 여가체험단으로 선정하여 1만 원으로 실제 아이디어를 체험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행가능성, 확산성 등의 항목으로 최종 우수작 6편이 가려졌다. 우수 아이디어 20편은 웹툰과 체험단 UCC로 제작되어 소개·확산 최우수상의 영예는 선조들의 미학과 정서가 담긴 '5천 년의 꽃담(전통 담장, 굴뚝, 합각의 통칭) 퍼즐 맞추기'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북 전주시의 <NAME>(전민일보사 근무) 씨가 안았다. 한편 우수상은 <NAME>(한국항공대학교), <NAME>(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 씨가, 장려상은 <NAME>(주부), <NAME>(한국외국어대학교), <NAME>(연세대학교)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NAME> 씨는 "환경친화적인 여가 즐기기에 관심이 많아 꽃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몹시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응모자들 간에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무엇보다 좋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9일(수) 11시, 문화체육관광부 5층 독립영화관에서 열리며 체험단 10명의 여가 아이디어 체험 UCC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20편을 소재로 제작된 웹툰은 온라인상에서 홍보되며 여가 공모전 커뮤니티는 지속 운영되어 여가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ITS GAME 2010 in Korea - 게임 수출상담회 글로벌 게임 시장의 문을 열다 5월 17일 개막 첫날 현장에서 수출 계약 3건 성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NAME>) 이 공동 주관하는 'ITS GAME 2010 in Korea-게임 수출상담회'에서 연이은 해외 수출 현장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 5월 18일까지 2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게임 수출상담회는 11월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게임 Show인 'G 스타 B2B in Spring' 개념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을 비롯하여 모바일/아케이드/보드/콘솔 게임업체 총 100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해외에서는 북미, 아시아, 남미 등 총 22개국에서 방한한 유력 게임 퍼블리셔 73개 사가 참가, 단일 게임 수출상담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 특히 5월 17일(월)에는 현장에서 3건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주) 엠 게임은 온라인게임 'Operation 7'을 아르헨티나의 '라틴 인터랙티브 네트워크(Latin interactive Network)'와 현장 계약을 체결하였고, 보드게임업체인 (주) 드림피아인 포는 보드게임 'Toc Toc Woodman'을 대만의 '스완판아시아(Swan Panasia)'와 10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주) 제페토는 온라인게임 'Point Blank'를 터키의 '엔피니 티 게임즈(Nfinity Games)'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금번 수출상담회가 국내 게임업체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었음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예년과 달리 금번 행사에는 온라인게임 외 아케이드, 보드, 비디오/콘솔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 그간 온라인게임에 편중되었던 해외 진출 게임의 장르가 한층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개정 저작권법 해설 발간· 배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7월 23일 시행된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 저작권법 해설"을 발간․배포한다. □ 해설서의 주요 내용은 '저작권법 개요', '개정 배경 및 이유', '주요 개정 내용' 및 저작권 법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중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 법학 연구소,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이번 개정 저작권법의 해설 책자는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인 저작권 제도와 개정 법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생활 속의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온라인 저작권 퀴즈 대회 개최, 매월 26일 저작권 보호의 날 행사 추진, 청소년 글짓기 대회 등을 통해 온라인 시대 저작물의 주된 이용자인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저작권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청소년 저작권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 제작 등을 통해 일반인의 저작권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 참고로, "개정 저작권법 해설"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및 한국저작권위원회(www.copyright.or.kr)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누구든지 비영리적인 용도를 위하여 내용의 인용, 복제 등의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처를 표시하여야 하며, 개작은 허용되지 않는다.
10명 중 7명 "녹색성장,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약 7명은 녹색성장이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NAME> 대통령이 지난 8․15경축사를 통해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서도 국민 절반가량(48.8 % )이 "알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 같은 사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월 10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녹색성장 국민인식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38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 수준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응답자의 69.5 %는 "(녹색성장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81.0 %는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녹색성장이 가져올 경제적 환경적 효과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에너지 및 환경 위기와 관련, 응답자의 87.4 %는 일상생활 속에서 '고유가·에너지 고갈'을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향후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자원 고갈 및 에너지 문제 해결"(68.7 % )에 가장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집단별로는 40~50대 고학력 남성에서 녹색성장에 대한 기대 및 지지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30대 여성계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여론조사기관 엔아이 코리아 측은 "지지정당 등 정치적 성향과 녹색성장에 대한 태도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라며 "녹색성장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범국민적인 호응이 높은 주제"라고 분석했다. 환경 및 에너지 문제에 대처함에 있어서는 '기업에 대한 환경규제 완화'보다는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그러나, '환경 개인부담금 지불' 등에서는 찬반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나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의 지출이 증가하거나 소득이 감소하는 것은 그다지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성장'을 알고 있다"라는 응답은 절반 정도(48.8 % )로 나타났다. 연령과 학력이 높을수록 인지도가 높았다. "녹색성장을 알고 있다"라고 답한 이들 중 39.9 %는 녹색성장을 '친환경적 성장'이라고 이해하고 있었으며, 19.5 %는 '환경보존'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다. 응답자들이 녹색성장을 알게 된 경로는 TV(62.2 % ) > 인터넷신문(11.1 % ) > 인터넷(인터넷 신문 제외, 10 % ) > 종이신문(7.7 % ) > 라디오·정부부처 홈페이지 순이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NAME> 차관, 장애인 탁구·사격 국가대표팀 방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NAME> 차관은 제13회 베이징장애인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NAME> 차관은 7.29(화) 오후 2시 20분경 대전 보훈병원에서 훈련 중인 탁구 대표 선수들과 <NAME>감독, 코치 등 임원과 관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경 경기도 화성 종합사격장에서 훈련 중인 사격 대표 선수와 이시홍감독, 코치 등 임원과 관계직원들도 격려한다. 탁구와 사격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핵심종목으로 탁구는 금 2, 은 1, 동 2개를, 사격은 금 3, 은 3, 동 1개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예상 금메달 13개의 38 %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장애인 올림픽에서 탁구는 금 5, 은 4, 동 2개를, 사격은 금 1, 은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NAME> 차관은 지난 7월 9일, 육상 대표팀과 역도 대표팀 그리고 시각축구대표팀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 선수·임원 등을 위로하고 격려한 바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학술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세계 오픈액세스 주간(2010.10.18~10.22)을 맞아 오픈액세스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2010. 10. 22, 국립 중앙도서관) □ 오픈액세스란 이용료와 저작권과 관계없이 누구나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통해 각종 학술 연구 성과물들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 최근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공공기금으로 수행된 연구 산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방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정부기관이 지원하는 연구 성과물에 대해서 오픈액세스 정책을 추진하는 추세이다. □ 우리나라에 경우 15개 부처 16개<NAME>관에서 공공기금을 지원하여(약 12조 원)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산출되는 학술 성과물에 대한 공공 접근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며 해외에 투고하는 학술논문은 해외에 비용을 지불하고 역수입하는 상황이다. □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금에 의한 학술 성과물에 대한 열린 접근을 목표로 오픈액세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인터넷 지식 저장소(Repository) 구축 사업과 함께 정부, 출연연구기관, 대학, 학회 및 연구 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나가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 중에 있으며 향후 정부 정책으로 오픈액세스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다. □ 이번에 개최되는 오픈액세스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막스플랑크 디지털 도서관(Max Planck Digital Library)의 <NAME>(Ralf Schimmer) 박사, 일본 국가 정보연구소(National Institude of Informatics)의 <NAME>(Hideaki Takeda) 교수, 서울대 의학도서관 <NAME> 교수 등이 참여하여 국내외 오픈액세스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오픈액세스에 대한 국내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오픈액세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이 함께하는 문화 나눔 -2007 박물관 일일체험 국립제주 박물관(관장 <NAME>)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일일체험"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역사와 문화적 접근이 용이한 박물관이 문화 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가기 위한 매개자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물관 일일체험"은 이전부터 국립제주 박물관이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해 오던 것으로서, 2007년부터는 확대하여 교육복지투자 우선 지역 지원 사업 대상 학교인 제주 동초등학교, 영평 초등학교, 아라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국가 청소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의 방과 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린이, 장애 어린이, 외국인 노동자 가정의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2007년 박물관 일일체험 전체 일정 참조) 참가 어린이들이 체험관『어린이 올레』체험, 전시실 탐험 외에도 토기·토우 만들기, 동양화 부채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것을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후 "박물관 일일체험"은 지속적인 현황 조사를 통해 참여 대상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3월 14일(수) 14:00 제주 동초등학교 저소득층 어린이 25명을 첫 손님으로 맞이하여 기와문양을 이용한 수성 목판화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외교통상부(장관 <NAME>)는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담보하고, 현지에서 사건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여행객 인터넷 자율 등록 제도」를 실시한다. 금번 등록 제도는 해외여행객이 외교통상부의 해외여행 안전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제공되는 해외여행객 인터넷 등록시스템에 접속하여 이름, 여행 일정 및 행선지, 현지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를 입력하면, 등록한 여행객에게 여행 전 이메일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시 필수적인 대상 국가의 현지 정보가 제공되며, 등록정보는 해당국의 우리 공관으로도 전달되어 해외 위난 발생 시 현지에서 신속한 구호와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국내 가족에게도 해외여행자의 상황이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해외로 출국하는 국내여행객이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의 사건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지 공관이 여행자의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속한 조력을 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제도의 시행으로 등록한 해외여행객의 정보를 해당 공관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위난 발생 시 효과적인 구호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인터넷 등록 제도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자국 국민의 안전한 여행을 담보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정부는 관계 부처, 여행사, 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과 공동으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기타 공모전, 대중교통 광고, 전광판 광고, 안전여행 가이드, 포스터 등의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해외여행객의 이용도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제14회 국무회의 브리핑 자료 정부는 오늘(4.1) 오전 <NAME> 국무총리 주재로 2008년도 제14회 국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법률 시행령 5건 △일반안건 7건 △즉석안건 1건을 심의·의결하고, 법무부로부터 '아동 성폭력·살해 범죄 엄단 및<NAME>방지 대책'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 법률 시행령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주요 내용》법령 개정(2007.4.10)을 통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이 가능하도록 모든 생활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고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함에 따라 △고용 △교육 △정보통신 △문화·예술 활동 △사법·행정절차 등 각 분야별로 세부적 이행사항을 정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10.14(화) 12:0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NAME>)의 초청으로 중소기업 CEO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접대비 도입('07.9.1)과 더불어 문화부가 추진 중인 '문화로 인사합시다'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부는 지난 6월 중소기업중앙회 내 '중소기업문화경영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도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자리를 통해 중소기업문화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박람회 시 문화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대상 문화경영 컨설팅 및 아카데미 개설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문화접대비 제도의 활용과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편, 문화부 장관은 최근 세계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로하고 문화접대비 제도의 활용을 적극 알리는 차원에서 도서를 선물했다.
국립국어원, 한글꼴 심포지엄과 한글 주련 전 전시회 개최 국립국어원(원장 <NAME>)은 <NAME> 탄신 611돌을 기념하여 5월 19일(월)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문화사랑방 대회의실에서 '한글 시각문화의 향방'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월 19일(월)부터 5월 25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 3층 전시실에서 '아름다운 한글 주련 전' 전시회를 연다. 이번 한글꼴 학술 심포지엄과 '아름다운 한글 주련 전' 전시회는 국립국어원과 사단법인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예술의 전당이 공동 주최한다. '한글꼴' 심포지엄은 5부로 진행되는데 한글꼴과 시각문화의 관계를 정립하고 한글꼴 개발의 역사를 개관함으로써 한글꼴이 시각문화에 미친 영향을 조망하며, 향후 한글 글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NAME>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이 '훈민정음과 한글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제2부에서는 <NAME>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한글은 글자다'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제3부에서는 '한글과 디자인의 만남'이란 주제로 <NAME>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있고 제4부에서는 '한글과 현장'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며 제5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글꼴과 한글 타이포그래피 용어 정립의 타당성, 원칙, 오류 수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매체,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오늘날 한글 환경에 있어서 한글꼴 개발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아름다운 한글 주련 전은 사단법인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회원 120여 명이 직접 제작한 한글 주련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의 창의적 수용과 한국적 정체성을 보여줄 시각디자인의 실험적 전시를 통해 소중한 문화적 전통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한글 주련 달기 붐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련'이란 건물의 기둥 등에 옛 글에서 따온 명구 등을 나무 등에 써서 걸어 놓은 것으로 주로 한시 구절을 옮겨 놓은 것이 많은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로 쓴 아름다운 주련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 시각문화의 향방> 학술 심포지엄 개요 ○ 일시 : 2008년 5월 19일(월) ○ 장소 :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문화사랑방 ○ 주최 : 국립국어원, 예술의 전당,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아름다운 한글 주련 전> 개요 ○ 일시 : 2008년 5월 19일(월) - 25일(일) ○ 개관식 : 2008년 5월 19일(월) 오후 5시 30분 ○ 장소 : 예술의 전당 서예관 3층 전시실 ○ 주최 : 국립국어원, 예술의 전당,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가 보도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내용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홍보팀 <NAME>(<PHONE>) 학예연구사가 제공합니다.
온라인 도박 근절대책 추진 □ 정부는 오늘(1.24) 국무총리 공관에서 <NAME>(韓明淑) 국무총리 주재로 법무·문화·정통부 장관, 금감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현안 정책 조정 회의를 개최하여 사행성 게임 근절대책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였음 □ 지난해 사회문제화되었던 사행성 게임장은 획기적인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단속으로 대부분의 사행성 게임 장·PC방 이 문을 닫고, 경품용 상품권 발행사 상당수가 발행사 지정을 자진 철회하는 등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 * 집중 단속으로 사행성 게임장의 86 % , 사행성 PC방의 98 % 휴·폐업('07. 1월 기준) * 상품권 발행사 18개 중 14개사 자진 지정 철회 요청으로 1.17(9개사), 1.19(5개사) 지정 철회 * 경품용 상품권 발행 한도/유통 규모 : 9,683억 원/4,103억 원('06.6.30)→1,907억 원/491억 원('07.1.18) ㅇ 그러나, 위조상품권 등을 통한 불법 영업 및 음성적 영업 사례가 일부 확인되고 있어 단속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음□ 아울러, 사행행위가 온라인 도박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확산될 징후가 있어 온라인 도박 근절대책을 마련·추진하기로 하였음 ㅇ 우선, 관련 정부기관, 시민단체, 포털사업자 등으로 도박 등 유해사이트 대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불법·유해 정보 유통 방지 및 신속한 차단을 공동 추진 ㅇ 게임물 등급 위원회에 불법 게임물 감시단, 불법 게임물 신고센터(게임위 홈페이지), 24시간 ARS 신고센터('07. 3월 예정)를 설치·운영 ㅇ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도박 등 유해사이트 모니터링 요원을 대폭 확충('07. 7월 31명 확충) 하여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ㅇ 카드사의 가맹점 가입 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 위장 도박사이트의 가맹점 가입을 원천적 차단, 가맹점 명의 대여 행위 등에 대한 처벌 근거 마련하는 등으로 자금결제 철저히 차단 * 여신 전문금융업 법 제19조(가맹점의 준수 사항) 및 제70조(벌칙) 개정 추진 ㅇ 해외 도박사이트 개설자와 인터넷 범죄자 처벌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신고포상금제 도입□ 금일 회의에서 <NAME> 국무총리는 사행성 게임 및 온라인 도박 근절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음 ㅇ 경품용 상품권 발행 유예기간('07.4.28)까지 사행성 게임물에 대한 지속 단속 추진 ㅇ 도박사이트 모니터링 기관 간의 협조체계 강화 ㅇ 음성적 도박사이트 적발을 위한 첩보활동 강화 ㅇ 여신 전문금융업 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차질 없이 추진 ㅇ 도박 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NAME>장관은 남미 페루 리마에서 4월 9일(수)부터 개최되는 제5차 APEC 관광장관회의를 계기로 <NAME>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을 비롯 남미 지역은 물론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수석대표, 그리고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등 관광 관련 국제기구 대표와의 연쇄 문화 관광 협력 회담을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먼저 9일(수) 열린 대만 교통정보통신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한-대만 청소년 수학여행단 규모를 금년 중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하였으며 대만 방문의 해(2008-2009)와 한국 방문의 해(2010-2012, Korea, Sparkling 캠페인)를 계기로 대형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열린 UN<NAME>구이자 관광 관련 대표적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 <NAME>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는 금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UNWTO 집행이사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 '관광발전을 통한 빈곤 퇴치(ST-EP)' 재단을 통한 UNWTO와의 지속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10일(목) 중국과의 수석대표 양자회담에서는 2002년 중단된 한중 관광진흥 협의회를 금년 5월 재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양국 간 상호 비자제도 완화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고 금년 6월 22일부터 사흘간 한국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어 열린 페루 관광부 장관(Ms. Mercedes ARAOZ) 과의 회담(사진)에서는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간 접근성 강화 방안, 오는 9월 페루에서 열리는 '관광의 날' 행사 참석을 통한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유 장관은 APEC 관광장관회의에서 한국 관광의 발전상 및 APEC 역내 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에 관하여 연설하였다. 동 연설을 통해 <NAME>장관은 2008년을 관광산업 선진화 원년으로 지정하여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법 제도적 개선뿐 아니라 Korea Sparkling 등 각종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새 정부의 관광 정책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편, 본회의 의제인 '사회 포함', '토착 관광',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책임', '문화 관광', '항공 연결성' 등과 관련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제 관광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광 외교 역량 강화를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잇단 양자회담과, 기조연설 등 성과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문화 관광분야 발전상을 알리고 자신감을 보이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시상식을 2009년 5월 4일(월) 오전 11시 국립 중앙극장(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어버이날을 계기로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91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문화 예술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예술계 각 분야 전문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여섯 분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NAME>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의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 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오사카 한국 문화원 영산재 초청 공연 주오사카 한국 문화원(원장 <NAME>)은 불교 종합예술의 정수인 영산재(靈山齋, 중요무형문화재 50호) 공연을 2008. 8. 22(금), 8. 23(토) 양일간 문화원 대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차원을 넘어 인류문화유산으로도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기 시작한 영산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을 측면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사카 한국 문화원이 한국불교 태고종 영산재보존회(영산재범음단)를 초청, 한국의 무형문화재 영산재로서는 일본 공연이 처음이다. 동 공연에는 일본 중의원 의원 <NAME>(자민당), 후쿠시마 <NAME>(공명당), 아사히방송 사장 <NAME>(오사카 본사)를 비롯한 NHK, 요미우리신문, 간사이 TV 등 언론인, 일본 유네스코협회 오사카 사무국장 <NAME>, 국립 나라 문화재연구소장 타나베 이쿠오, 오사카 일한 친선협회 이사장 사토 아키라(전 중의원 의원),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대만 등 오사카 주재 각국 외교단과 일본 불교계 50여 명, 문화 예술계 및 일반 시민 등약 1,2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일본의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지역은 역사적으로도 한국 및 한국 문화가 가장 많이 전파된 지역이며 특히 한국 불교문화의 발자취가 지역 내 곳곳에 남아 있다는 사실에서도 이번 오사카에서의 영산재 공연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산재는 약 21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여러 중생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설하실 때의 모습을 시, 노래, 춤, 그림으로 재현한 불교 종합예술로서 그 의식의 절차가 한국 전통문화의 음악적, 무용적, 연극적인 요소와 효과를 종합적으로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오사카 한국 문화원은 2007년 11월, 오사카 키타구 소재 민단 오사카 본부 건물로 이전, 재 개원하여 한국의 문화 예술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관광교류 지원 및 관련 정보제공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을 전개하는 등 한국 및 한국 문화에 관한 종합 정보제공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지역의 시민들로부터 새로운 한류문화 명소라는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기업 후원으로 전국에 작은 도서관 13개소 조성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캠페인의 첫 번째 결실 -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NAME>)은 작은 도서관 조성에 대한 민간기업 등 독지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1 사 1 작은 도서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립 중앙도서관, MBC, UNWTO ST-EP 재단과 공동으로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캠페인을'07년 9월부터 전개해 왔다. 그 첫 번째 결실로 국민은행(10억 원), (주) STX(3억 원)가 후원기업으로 나서 총 13억 원을 기부하였다. 작은 도서관'이란 국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지식 정보 및 생활·문화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게 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소규모 도서관으로 마을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캠페인을 통한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1개소 당 1억 원 정도 지원을 원칙으로, 열람공간, 모임공간, 안내 공간 등을 포함한 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한편, 서가, 도서·자료, 컴퓨터 등의 소요 물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기부금<NAME>으로 10개 시·도 13개소가 선정되어 조성하기로 하였다. 조성지역은 국민은행 후원으로 서울(마포구), 경기(부천시), 강원(강릉시), 충북(증평군), 충남(당진군), 경북(안동시), 경남(창원시), 전북(완주군). 전남(여수시), 제주(제주시) 등 10개 지역과 (주) STX 후원으로는 경남(창원시), 경남(진해시), 경남(마신 시) 등 3개 지역이다. 한편 국립 중앙도서관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국내 155개소, 국외 2개소의 총 157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였고 국외 2개소는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가나(단파, 아보 코비)에 조성하여 작은 도서관 운동의 국제화에 기여한 바 있으며, 2008년도에도 기업 후원과 별도로 문예진흥기금 50억 원을 활용하여 50여 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 중앙도서관은"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캠페인 전개를 더 활성화하여 범국민 독서생활·문화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국가 대한민국 국격 알리는 절호의 기회 삼겠다!" <NAME> 위원장 주재 조직 위원회 개최 「2010 유네스코 세계 문화 예술교육대회」 준비 총점검 5. 4(화) 11:00 ~ 13:00, 프레스센터 19층 □ 「2010 유네스코 세계 문화 예술교육대회」(5.25-28 코엑스/조직 위원장 <NAME>) 조직 위원회는 세계대회 준비상황 보고 등 총점검 회의를 5. 4(화) 11:00 ~ 13:00,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한다. ㅇ 동 회의는 그동안 세계대회를 함께 준비해 온 22개 기관·단체의 대표자인 조직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박한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점검한다. 그동안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문화 예술교육 분야 학술대회를 준비해 왔고, 교과부, 서울시, EBS 등 언론계, 학계,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왔다. ㅇ 조직 위원회는 오는 24일 국제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의 본격적인 대회에 세계 각국의 고위 관계자 및 저명인사 등 국내외 2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므로, 학술회의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국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세계대회 조직 위원회는 전 세계 문화 예술교육계의 최고 전문가들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개회식부터 폐회식, 포스트 투어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와 협력을 해왔다. 또한,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서는 문화 예술교육 발전을 후원하는 기업으로서 두산그룹과 하나금융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ㅇ 이번 세계대회의 주요 주제이기도 한 '문화 예술교육의 가치 확산과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에 걸맞게 이번 세계대회 준비과정에 학계와 언론, 기업, 정부부처, 관련 기관·단체 등이 적극 협력한 사례는 또 하나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09년 12월 12일(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를 본격화하기 위하여 구) 전남도청 앞 분수대 동쪽의 서석로 일부 구간(120m)을 폐쇄하고 문화전당 주변의 신서석로는 2~3차선 도로로, 광산로 및 인쇄로는 왕복 5차선 도로로, 제봉로는 왕복 6차선 도로로 확장하여 개통한다.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에 확장포장되는 신서석로, 광산로, 인쇄로, 제봉로 등약 1.2km 구간은 다른 도로 공사 구간과 달리 도로공사 전에 준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문화전당 건물 외벽으로 쓰일 두께 1m, 평균 깊이 약 23m, 길이 약 1.2km에 달하는 지하 연속 벽체를 땅속에 먼저 조성하고 지하 연속 벽체의 외부공간에 도로를 확장 설치하였다. 무엇보다 기존 도심지 건물과 인접한 구역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구) 도청 분수대 동측의 서석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건립되는 문화 창조원 등의 외벽으로 쓰일 지하 연속 벽체의 잔여구간 시공 및 굴 토공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내년 봄부터는 예술 극장, 문화 창조원, 문화 정보원 등의 골조 공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사 과정을 시민들이 항상 볼 수 있도록 공사 현장 방음벽에 약 10개소의 대형 투시창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중 4개소의 투시창은 구) 도청 별관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금번 전당 주변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일방 2차선 도로의 협소했던 광산로, 인쇄로 등이 왕복 5차선 도로로 확장되고, 왕복 5차선 도로였던 제봉로가 왕복 6차선 도로로 확장 개통 됨에 따라 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의 교통흐름이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 도청 분수대 동측의 서석로 일부 구간이 폐쇄되면서, 서석로에서 제봉로로 진행하고자 하는 차량은 광산로 및 인쇄로 로 우회하여 제봉로를 이용하면 된다. 제봉로에서 구) 도청 분수대 방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은 인쇄길, 광산 길을 경유하여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구) 도청 앞 서석로를 이용하던 17개 노선은 '09년 12월 12일부터 노선이 일부 조정되며, 분수대에서 유턴하는 5개 노선은 종전과 같이 분수대에서 유턴이 가능하므로 2010년까지는 현재와 같은 노선이 유지된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 몇 달간 주야로 진행하여 온 도시계획도로 설치 공사기간 중 통행과 생업에 끼친 불편을 감수하며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격려해 주신 지역주민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미디어 산업 진흥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월 21일(월)에 프레스 센터에서 '2011년 미디어 정책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정부 내부를 중심으로 하는 업무 보고의 형태를 벗어나 신문·잡지, 방송 영상, 출판 등 미디어 산업 분야 각계의 정책 고객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정책 토론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한 2011년 3대 역점 추진 방향 제시 이날 보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 뉴스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 △ 방송 콘텐츠 선진화 기반 구축 △ 출판 산업 활성화 및 성장 기반 구축 등 미디어 정책의 3대 역점 추진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 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한 2011년 3대 역점 설명글 • '뉴스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 대응, △ 신문 읽기 문화 확산, △ 공정 경쟁 환경 조성, △ 뉴스 콘텐츠 품질 제고 및 인적 역량 강화를, • '방송콘텐츠 선진화 기반 구축'을 위해 △ 방송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확충, △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 방송 콘텐츠 투자 및 용자 지원, △방송 콘텐츠 해외 수출 지원을, • '출판 산업 활성화 및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 전자 출판 활성화, △ 출판 국제 교류 및 해외 진출 강화, △ 인쇄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한다. □ 변화를 기회로, 미디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토론 추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하여 서울대학교 <NAME> 교수가 사회를 맡아 90분 동안 심도 있는 정책 토론이 진행된다. 미디어, 방송 광고, 출판 인쇄 등 각 분야에서 참석한 참석자들이 그동안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그 개선 방향에 대하여 활발히 자유롭게 토론한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방송 작가 <NAME>, 소설가 <NAME>, 그리고 신문사, 외주 제작사, 출판사, 서점, 고등학교 교사 등 미디어 산업의 정책 고객들이 각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개진한다. 또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여한 일반 국민 20명도 수용자 입장에서 우리나라가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전문가, 그리고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새롭게 제시된 개선 과제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 과제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미디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금년에 개선이 가능한 지원 방식과 법·제도 개선 등은 바로 추진토록 하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과제는 2012년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장기적인 과제는 정책 연구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디어 환경 변화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디어 산업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며 국민이 정책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직접 나선다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사단(단장 : <NAME>, IAAF 부회장)이 대구를 방문 중인 가운데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2. 23(금) 대구를 방문하여 직접 실사 지원에 나선다. 정부 차원의 육상 발전 계획, 육상 약체국이라는 대구의 약점 극복에 크게 기여 우선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NAME> 국회 유치 지원특위 위원장, 유종하 유치위원회 위원장, <NAME> 대구시장, <NAME> 대한 육상경기 연맹 회장 등과 함께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30분간 IAAF 실사단을 별도로 접견하면서 대구 유치의 당위성과 '한국 육상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 육상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른 경쟁도시인 브리즈번(호주), 모스크바(러시아) 및 바르셀로나(스페인)에 비해 한국의 육상 수준이 세계적 수준에 비해 낙후되어 있고, 육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는 점은 대구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정부는 IAAF가 육상 종목이 취약한 아시아 지역으로 육상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점을 감안, 대구의 이러한 약점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 육상 중장기 발전방안'을 2. 22(목)에 발표한 바 있다. <NAME> 문화관광부 장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통해 우리나라 및 전 세계 육상 발전에 기여할 것" 밝혀 이어서 개최되는 실사단 환영만찬에서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에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육상 저변 확대는 물론 전 세계의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더 나아가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되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할 예정이다. 유치 신청 단계부터 정부의 유치 지원 노력 이어져 정부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단계에서부터 대회의 유치활동을 지원하여 왔다. 2005년 1월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위원장 : 국무조정실장)는 대구의 세계 육상대회 유치 신청을 승인한 바 있으며, 유치 신청서 제출 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보증을 하였다. 아울러, 재정적 측면에서도 대회 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5억 원의 유치활동비를 지원하였다.
통도사 괘불 전시설명회 개최 한여름 밤, "꽃을 든 부처"를 만날 마지막 기회! 통도사 괘불 전시설명회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오는 8월 중순으로 막을 내리는 보물 제1350호 <통도사 괘불>의 마지막 감상 기회를 널리 알리고자 2007년 8월 1일(수)과 8일(수) 저녁 7시에 박물관 야간 개장일에 맞춰 대대적인 전시 설명회를 갖는다. 참가 대상자는 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술관 I 불교회 화실에서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다. 높이 12m가 넘는 <통도사 괘불>은 특별한 계기가 없거나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 화실과 같이 특별하게 넓은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장소에는 제대로 감상할 기회가 없는 유물이다. 따라서 〈통도사 괘불〉은 앞으로 십수 년간 접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 전시 설명 행사는 통도사의 대형 괘불을 마지막으로 특별 관람하는 기회로 전시 담당 큐레이터의 재미있는 전시설명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통도사 괘불〉은 1767년에<NAME> 야외 의식용 초대형 불화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 화실에서는 "꽃을 든 부처: 보물 1350호 통도사 괘불"이란 주제로 테마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꽃을 든 부처'라는 이름은 연꽃을 들어 보이자 미소로 답했다는 염화미소(拈花微笑)의 설화를 담은 것이다. 부처의 제자인 <NAME>은 연꽃을 들어 보이는 부처에게 미소로 응답함으로써 불법을 전수받았다. 말없이 가르침을 전수하는 스승과 제자의 설화는 문자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선 곳에서 깨달음을 얻는 선(禪)의 기원을 보여 준다. 현재 통도사에는 괘불을 새로 그린 과정을 기록한 현판[通度寺改成掛佛記]이 남아 있다. 이 기록에 의하면 1766년 12월 통도사 성도재 행사에서 백여 년 넘게 사용해오던 오래된 괘불이 갑작스레 훼손되자 새로 그렸다. 현판에는 괘불을 새로 그리게 된 이유와 제작 과정, 시주자로 동참한 사람들과 당시 모여진 시주금, 불화를 그리는 것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고민 등 여러 가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비용을 모아 괘불을 새로 그리기까지 10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며, 불화를 그리는 데만 열네 명의 화승(畵僧)이 소집되었다. 괘불 제작의 총감독을 맡은 화승 <NAME>(抖薰)은 외부에서 초빙한 승려로 이미 전해인 1766년 〈법주사 괘불〉을 그렸던 경력이 있었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제4차 시·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마련하였다. 시·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지사가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관광부 장관의 조정을 거쳐 확정되며, 시·도의 관광여건 및 동향, 관광수요 및 공급에 관한 사항, 관광(단) 지 등 관광자원개발사업의 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관한 중기계획이다. 즉, 향후 시·도에서 추진할 관광자원개발사업 등에 관한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며, 관광(단) 지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위계획이다. 이번 제4차 시·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별 계획이 차별화·특성화된 전략에 따라 합리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15개 시·도를 수도·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4개 대권역으로 구분하고, 대 권역별로 학계 및 관광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15명)를 두어 시·도 설명회(3회), 서면심사(5회) 및 현장실사(2회) 등을 거쳐 조정안을 작성하고 조정안에 대해서는 시·도와 두 차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되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계획은 과거 중기계획의 실적 평가 등을 통해 부진사업 등을 계획에서 배제하고, 시·도별 계획이 실제적이고 실효성 있도록 조정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평가 절차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시·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집행계획이 아니므로 앞으로 실제 추진할 경우<NAME> 확보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타당성 등에 구체적인 검토를 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시·도 자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도 관광자원 개발 심의회 등의 참여 제도화 및 평가·환류체계 강화 등을 통해 계획 수립의 합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제4차 시·도별 권역계획의 주요 특징 □ 기존 계획에 대한 평가·환류를 통한 새로운 계획 반영 제3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02~'06)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타당성 미흡 등으로 계획 기간 중 부진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제4차 계획에 반영하지 않는 등 평가·환류체계를 거쳐 실질적인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 권역별 지역 특화 및 차별화 전략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수립 권역별로 공간적·자원적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특성화된 비전 및 목표(전략)를 설정하였다. □ 관광(단) 지 등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실현성 및 타당성 제고 관광(단) 지 등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 등을 통해 계획 보완, 추진 보류 등의 조정 결과를 도출하여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실현성 및 타당성 등 제고하였다. □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전략 개발사업을 추진 전략 개발사업 중 하드웨어적 사업의 경우 시·도별 비전 및 목표와 연계된 시·도별 우선순위에 따라 상위 사업에 한 해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추진토록 함으로써 난개발 방지 및 지역 특화성을 제고하였다. □ 투자 규모 및 수요의 적정성 제고 관광(단) 지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등을 통한 적정 투자 규모 및 수요 조정 등으로<NAME>배분의 합리성을 제고하였다.
- 2007 한·중 교류의 해 개막식 개최 -우리나라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중국의 문화부(부장 孫家正)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7 한·중 교류의 해 ' 개막식」이 2007. 4. 10(화), 19:30 국립 중앙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양국 정·관계 주요 인사,<NAME> 외교사절, 문화예술인 및 한·중 교류단체,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방한단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07년은 지난 2005년 <NAME>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수교 15주년 기념 '한·중 교류의 해'로 올 한 해 동안 양국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간 한·중 양국 정부는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한중교류의 해 로고 및 포스터 제작, 캐치프레이즈 선정, 한·중 교류의 해 홈페이지 개설 등을 추진한 바 있고, 개·폐막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행사의 구체적 방향과 주요 행사 등에 대해 논의하여 왔다. * 캐치프레이즈 : 함께 열어요 한·중 밝은 미래(友好交流 共創未來) * 홈페이지 : http://www.koreachina2007.net 이번 개막식은 일반적인 국가 기념행사의 경직된 틀을 벗어나 한·중 문화예술인과 양국의 관객이 함께 공감하고 교감하는 예술 공연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개막식은 '환영의 장', '만남의 장', '교류의 장', '축하의 장'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한·중 문화예술인들은 '교류의 장'에서 양국의 대표적인 공연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중 '교류의 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하여 개막식장 공간을 바다의 틀로 만들고 그 속에 배가 다니는 것을 연출함으로써 양국이 협력하여 새 뱃길을 열고 미래로 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측 개막식 축하공연단은 중국의 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국립 가무극 단과 발레단, 기예단 등 90여 명 규모의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중국 특유의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숙명가야금 연주단, <NAME> 사물놀이팀과 회심곡으로 유명한 국악인 <NAME> 등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전통미를 선보이게 된다. '2007 한·중 교류의 해'라는 12월 북경에서 양국 문화부가 공동 주최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국가대표급<NAME>인 30인 10월 한 달간 연속 공개 강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강연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서울특별시(시장 <NAME>)는 서울 G20 정상 회의 기념「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강연회를 10월 1일(금)부터 10월 29일(금)까지 한 달간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11월 11일~12일 열리는 G20 정상 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선진화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G20 정상 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및 국제 분야의 전문가 30인이 나서 대한민국 선진화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강연회는 대한민국 선진화 담론을 주창한 <NAME> 한반도선진화 재단 이사장의 개막강연을 시작으로 요일별 주제를 갖고 10월 한 달간 이어진다. 일요일의 주제는 '문화강국 코리아'. <NAME> 유라시안 필하모닉 지휘자, JUMP 제작자 <NAME>, <NAME> 시인, <NAME> 명지대학교 교수가 소프트파워 시대의 핵심인 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화요일은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를 주제로 <NAME> 명지대학교 교수, <NAME>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NAME> 물방울 나눔회 사무총장, <NAME>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념과 세대, 빈부격차, 인종 등 한국 사회의 모든 갈등을 녹여 통합의 용광로로 승화시키기 위한 제언을 제시할 것이다. 수요일은 가수 <NAME>, 국제구호 전문가 한비야, 구수환 KBS PD, <NAME>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한국을 넘어 세계를 위해 공헌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진정한 '글로벌 코리아'로 거듭나기 위한 이정표를 제안해 줄 예정이다. 목요일은 <NAME>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NAME> 전 함평군수, <NAME> 국회의원, <NAME> KBS 앵커가 선진 국가가 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미래의 정치와 행정'의 방향을 모색해 본다. 금요일은 <NAME> 인크루트 사장, <NAME> 하나 INS 대표, <NAME> 고려대학교 교수, 조정래 소설가 겸 교수와 함께 상존하는 경제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제와 성장'을 찾기 위한 해법을 논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토요일의 주제는 '대한민국 공존을 향해'. 방송인 <NAME>, <NAME> 한신대학교 교수, <NAME> 동아일보 고문, <NAME> 작가 겸 교수,<NAME> 의사 겸 저술가,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 <NAME> 전 법제처장, 그리고 <NAME>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의 공존과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살아갈<NAME>를 들려줄 것이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참여하여 자유롭게 경청하고 토론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강연회를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여는 것도 이러한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대중성을 바탕으로 국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는 이번 강연회가 대학생 등 젊은 세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진지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체부, 2017 문화 영향 평가 과제 공모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NAME>, 이하 문광연)과 함께 '2017 문화 영향 평가 대상 과제'를 3월 14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 기본법」 제정('13. 12. 30.)에 따라 도입된 문화 영향 평가는 국가나 지자체의 주요 정책이나 계획이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제도이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2016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대상('16년 15개)으로 문화 영향 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앙부처, 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 가능 이번 공모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할 예정인 '문화적 가치의 확산 및 국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문화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계획과 정책'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중앙부처나 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문화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소정의 절차에 따라 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신청과제 중 문화 영향 평가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 과제(15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방적 평가가 아니라 문화컨설팅 방식으로 진행 문화 영향 평가는 일방적 평가가 아니라 문화적 관점에서 정책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문화컨설팅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전문 연구기관이 각 대상 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개별 평가( 1단계)'와 문광연(문화영향평가센터)이 전문가 평가단을 통해 개별 평가의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종합평가( 2단계)'로 이루어진다. 문체부는 평가가 완료되면 결과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평가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6년이 '정책의 문화화'를 목표로 문화 영향 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한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문화 영향 평가가 질적으로 한 단계 성숙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욱 다양한 유형의 정책과 계획이 선정되어, 문화 영향 평가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오는 3월 3일(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7 문화 영향 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해 '16년 문화 영향 평가의 성과를<NAME>고 '17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국 음식 100선』 선정 및 표준 조리법 발표 - 문화부·농림부 '한식 조리법 표준화 사업' 결실 - 문화관광부와 농림부는 12월 3일 aT 센터(서울시 양재동)에서 '아름다운 한국 음식 100선'을 선정하고 표준 조리법을 발표한다. 문화관광부와 농림부는 지난해 3월 "한국 음식 조리법 표준화 연구개발 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사) 한국 전통음식연구소(소장 <NAME>)를 연구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조리법 표준화 사업은 한식을 세계화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음식 300종에 대해 외국어 명칭, 표준 조리법을 2008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연구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인「아름다운 한국 음식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 100종에 대한 표준 조리법과 기본 영양소, 식재료에 관한 정보 등을 담은 조리서이다. 또한, 기존의 조리서에서 주로 사용했던 '약간', '적당량', '알맞게' 등과 같은 애매한 표현들을 'g', 'cm', 'min'와 같은 국제 계량 단위로 제시하여 전 세계의 어느 누가 조리를 하더라도 동일한 맛이 나도록 하였다. 「아름다운 한국 음식 100선」은 앞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출판되어 한국 음식을 제대로 배우기를 원하는 세계인들에게 기본적인 안내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NAME> 외국대사, 외교관, 외신기자, 음식 관련 학회 및 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조리법 표준화 사업 경과보고,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Best 12"와 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코스요리, 면상, 다과 상 등 50여 점의 한국 음식이 전시된다. 정부는 이번 연구결과로 개발된 표준 조리법과<NAME>상(DVD)을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며, 본 사업의 다양한 결과물들을 해외공관, 문화원 등에 배포하여 한국 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한식 세계화 사업의 기초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베 수교 15주년 기념 양국 미술가 19명 교류전 최초 한-베 공식 미술 교류전 "굿모닝 베트남, 굿모닝 코리아" 개최 - 한-베 수교 15주년 기념 양국 미술가 19명 교류전 - '07.10.23~11.3 국제문화교류재단 문화센터 개최 ㅇ 주베트남 한국 문화원(원장 <NAME>)에서는 한-베 수교 15주년을 기념하여 한-베 미술작가 초청 교류전 "굿모닝 베트남, 굿모닝 코리아"를 '07. 10. 23 ~ 11. 3까지 국제문화교류재단 문화센터(구 호암갤러리)에서 개최한다.ㅇ 이번 전시회는 주 베트남 한국 문화원과 국제 교류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외교통상부,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이 후원하며 베트남 작가 11명 33 작품과 한국작가 8명 16 작품이 전시된다.ㅇ 그동안 한국과 베트남은 미술 분야에서는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교류전을 가진 바가 없으며, 이번에 한국 문화원은 쌍방향 문화교류 및 순수예술교류라는 측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ㅇ 일반적으로 베트남은 1925년 프랑스인에 의해 인도차이나 미술대학이 만들어진 후 1954년까지를 현대미술의 창립 기라고 하며, 공산화 이후부터 1980년까지를 사회주의 현실 미술 시대라고 본다. 그리고 1980년대 이후를 미술계의 개혁, 개방 시기라고 본다. 개혁, 개방 시기를 통해 비로소 베트남의 현대미술을 서구에 알리고 베트남의 미술시장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ㅇ 특히 9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등에서 베트남의 미술을 인정하고 베트남의 미술을 평가해 준 시기이다.ㅇ 이번 교류전에 참석하는 베트남 화가들은 이러한 시기 구분에서 대부분 1990년대 주요한 활동을 했으며 해외로부터 베트남 미술의 자유화와 새로운 예술을 통해 베트남 미술을 한 단계 수준을 높였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베트남의 미술시장을 형성했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된다.ㅇ 특히 유일하게 조각 부문에서 참석하는 <NAME> 작가는 76세(1931년생)로 사회주의 현실 미술시대부터 미술 자유화를 이끈 인물로 베트남 최고의 조각가로서 유럽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ㅇ 한국은 베트남에서 투자 1 위국이며 관광분야에서는 2006년 42만 명의 한국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할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만큼 정치, 경제, 관광 측면에서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다.ㅇ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치·경제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 양국의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의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평가한다.ㅇ 문화관광부와 한국 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다양한 작가들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작은 전시"한글학자의 겨레사랑 - 조선어학회 사건과 『조선말 큰 사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역사관 한글실에서 "한글학자의 겨레사랑 -조선어학회 사건과 『조선말 큰 사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역사관 한글실 입구에서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561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조선어학회 사건의 발발과 『조선말 큰 사전』편찬과 관련된 한글학자들의 업적과 자료들을 중심으로 기획된 것으로, 한글학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말 큰 사전』 초고본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1929년 조선어 사전 편찬회가 창립된 이후, 조선어학회는 한글맞춤법통일안 제정(1930년), 표준어 사정안 발표(1936년) 등 언어 규범을 정립하면서 사전 편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던 중 일제의 탄압으로 1942년 소위 '조선어학회 사건'이 발발하면서 조선어학회의 사전 편찬과 한글 보급에 매진하던 한글학자들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NAME>은 검거와 취조 과정에서 <NAME> 고문을 당하였고 마침내 함경도 함흥 재판소에서 "조선어학회의 사전 편찬은<NAME>족정신을 유지하는 민족운동"이라는 최종 판결을 받아 11인은 징역을 선고받고<NAME>李允宰, 한징韓澄은 심한 고문으로 옥사하였다. 한편 이 사건의 증거물로 일제에 압수당한 원고 2만 6천5백여 장(원고지)은 1945년 9월 서울역 조선통운 창고에서 극적으로 발견되는데, 함흥에서 서울 고등법원에 신청한 상고(上告:원심原審 판결에 불복하여 판결의 재심사를 상급 법원에 신청하는 일)가 기각(棄却:소송을 수리한 법원이 소송이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무효를 선고하는 일) 되면서 재판의 증거물로 운송되었다가 방치된 것이다. 갖은 우여곡절을 겪고, 『조선말 큰 사전』은 1947년 10월 역사적인 첫 권을 세상에 선보이고 1957년 6권이 완간되었다. 『조선말 큰 사전』원고는 현재 국가 지정기록물 제1호의 지정을 앞둔 뜻깊은 민족 유산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가까이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와 관련된 강연회가 10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조선말 큰 사전』 편찬의 뒷이야기이며, 강사는 한글학회 회원으로 두 번째 큰 사전 편찬에 참여하신 <NAME>이다.
4월 5일(목) IPTV 도입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방송 통신융합 추진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IPTV 도입은 콘텐츠 활성화 대책 마련과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문화관광부는 4월 5일 열린 제12차 방송 통신융합 추진 위원회에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IPTV 도입 대책의 일환으로서 동시에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이는 융 추위(정책산업분과) 민간 추진 위원들이 올 2월 22일 IPTV 도입의 5대 기본 원칙 중 하나로 선정한 '콘텐츠의 육성·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제도를 마련하다'라는 원칙을 감안할 때, IPTV 서비스의 성격, 사업권역, 진입규제 등 정통부와 방송위 사이의 쟁점만을 주요의 제로 다룰 것이 아니라, 콘텐츠 활성화 대책도 주요의 제로 다룰 필요성이 있음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콘텐츠 활성화 대책 없는 IPTV 도입의 위험성 IPTV 서비스가 도입되면 가용채널이 증가하면서 콘텐츠에 대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IPTV 사업자가 최대 999개의 채널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질의 국산 콘텐츠 공급이 이를 뒷받침하지 않을 경우, 외국 콘텐츠가 범람하고 신규 매체는 지상파방송의 콘텐츠에 의존하는 구조가 고착화될 위험이 있다. 결국 국내 콘텐츠 시장이 붕괴되거나 왜곡될 수 있으며, 외국 상업적 방송 프로그램의 범람으로 문화 정체성, 문화주권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우려는 과거 케이블 TV ·위성방송·위성 DMB ·지상파 DMB 등 신규 매체 도입 정책이 하드웨어의 발전에 비해 콘텐츠 풍부화, 양질화에 대해서는 저조했다는 비판에 근거한 것이다. □ IPTV 도입 시 연간 콘텐츠 신규 수요 추정 ○ 2개 IPTV 사업자가 시장 진입하여 각 300개 채널 운용 시 ⇒ ''MBC'' 100개 필요 ※ 기술적으로 1개 IPTV 사업자는 999개 채널까지 운용 가능(정보통신부 주장) <산출 근거> - 2개(사업자) × 300개(채널) × 7일 × 9.6시간(1일 본방 비율 40 % ) = 1주일 40,320시간 분량 - 40,320시간을 기존 콘텐츠 70 % , 신규 콘텐츠 30 %로 충당 시 신규 콘텐츠 13,440시간 수요 - '05년, MBC 일주일간 본방송시간(91.4 % ) 127시간이므로 MBC 생산 콘텐츠의 100배 이상의 신규 수요 발생 예상 신규 매체 도입으로 국민이 누릴 우선적 편익과 효과는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의 향유이다. 이는 양질의 콘텐츠가 수급될 경우를 당연 전제로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늘 수상기·단말기·셋톱박스 판매, 네트워크 고도화, 중계기 확충 등 하드웨어 차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만을 강조하면서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로 사회<NAME>이 집중되어 네트워크와 콘텐츠 간에 불균형 발전을 초래하였다. 따라서 당초 기대하였던 경제적 파급효과가 달성되지 못한 것은 물론, 신규 매체 사업자 자신들도 상당 기간 적자에 시달리게 되었다. 융 추위의 IPTV 도입 방안에 콘텐츠 진흥방안 포함 필요 이번 IPTV의 도입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진행될 경우, 과거 케이블 TV ·위성방송·위성 DMB ·지상파 DMB 등 신규 매체 도입 정책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번 방송 통신융합 추진 위원회의 최종적인 IPTV 도입 방안에 1) 콘텐츠 진흥정책 추진체계 정비, 2) 콘텐츠진흥 기금 신설 등 공적<NAME> 확충 필요성이 명시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더불어 방송 통신융합 추진 위원회 차원에서 "콘텐츠산업 진흥 및 추진체계"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국무조정실을 통해 국회 방통특위에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IPTV 도입 시 콘텐츠 진흥방안을 법안에 규정 신규 매체가 도입될 때마다 콘텐츠 활성화 대책 마련이 공허하게 언급되기만 하고,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는 지켜지지 않은 관행의 반복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IPTV 도입과 관련된 법안(방송위는 방송법 개정)에 위 융 추위의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 첫째, IPTV 허가 추천 시 콘텐츠 활성화와 관련된 조건을 붙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한다. 콘텐츠 활성화 계획 이행 등과 관련된 조건부 허가 추천의 법적 근거를 명시하여, 사업자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도록<NAME>는 방안이다. 둘째, IPTV의 허가 추천 시 콘텐츠 활성화 계획을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도록 하는 명문 규정을 마련한다. IPTV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양질의 차별화된 콘텐츠 활성화가 핵심요소이므로, 허가 추천 시 심사 기준에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과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방안을 명시하도록 한다. 셋째, IPTV 재허가 추천 심사 시 콘텐츠 활성화 계획의 이행 여부를 심사하는 내용을 법안에 명시하도록 한다. 허가 추천 시 IPTV 사업자가 제시한 콘텐츠 활성화 계획의 이행을<NAME>기 위하여, 재허가 추천 시 심사항목에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의 이행 여부'와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방안의 이행 여부'를 명시하도록 한다. 넷째, IPTV를 비롯한 매체들의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콘텐츠진흥 기금 신설을 위한<NAME>배분 근거를 법안에 규정하도록 한다. 과거 신규 매체 도입 정책 추진 시 네트워크, 서비스, 단말기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고려 및 투자가 있었으나, 콘텐츠 분야는 도외시되어 사회적 자원배분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므로, 기존의 방송발전 기금·정보통신진흥 기금의<NAME>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콘텐츠진흥 기금"을 신설하여, 콘텐츠산업을 방통융합시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IPTV 도입, 단순한 매체 도입이 아닌 콘텐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분수령이 되길 IPTV 도입이 여러 매체 중의 하나로서 장밋빛 청사진을 들고 시작하였다가 콘텐츠도 없어 경영난에 시달리거나 외국 콘텐츠에 의존하는 상업적 매체의 대표가 되기보다는 방송·통신 시장에서 신기술을 이용한 획기적인 고급 매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콘텐츠 발전을 우선 과제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며, 이 고민은 방송 통신융합 추진 위원회 위원은 물론, 정부 당국, IPTV 잠재 사업자 그리고 국민이 같이 하여야 할 시점이다. 특히 한-미 FTA 타결 후속대책으로서 미국 콘텐츠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국내 양질의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정부 지원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IPTV 도입이 콘텐츠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2개 지역 문화산업진흥 지구 지정 승인 - 경기도 성남시, 경북 안동시 등 2개 지역 지정 승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12월 30일 경기도 및 경상북도지사가 신청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NAME>동~정자동 일원'과 '경북 안동시 중구동 및 서구동 일원'을 문화산업진흥 지구로의 지정을 승인하였다. 문화산업진흥 지구는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집적화를 통한 문화산업 관련 영업활동․연구개발․인력양성․공동제작 등을 장려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8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문화산업진흥 지구 지정 이후 시․도지사는 문화산업진흥 지구 조성계획을 시행하게 되며, 동 지구 조성 사업자는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종 부담금 및 인․허가를 면제받게 되고,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간주된다. 성남시의 경우 게임 및 IPTV 산업을, 안동시는 공예, 영상, 공연사업을 주력 유치업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역내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새만금, 명품 수변관광도시로 태어난다 수변복합 관광레저도시 조성으로 동북아시아 관광 허브 기틀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녹색성장을 견인하고 관광 경쟁력을 갖춘 신 관광단지 구현 요구에 부응하고자 새만금을 "명품 수변복합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하여 동북아시아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 기본구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9월 22일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한라실)에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한다. 새만금 관광단지는 늘어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 충족과 서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대중국 시장 수용태세 확립 등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대규모 관광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매력적인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문화, 역사, 해양자원 등 주변에 분포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풍부한 수(水) 자원을 계획요소에 적극 도입할 것이다. 새만금의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용지의 기본적 틀은 섬과 수로로 구성함으로써 "물의 도시"를 구현하고 8개의 섬(예술섬, 태양의 섬, 축제의 섬, 풍요의 섬, 하늘섬, 노을 섬, 녹색 섬, 세계의 섬)을 각각 고유의 기능으로 구성하되 각각의 섬이 상호 결합·연계되는 매력적인 복합관광도시로 조성된다. 새만금은 미래 트렌드와 품격 높은 시설로 글로벌 관광 경쟁력이 확보된 미래 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격 관광 공간, 개방적 시각과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로 창조적 문화가 잉태되는 새로운 문화 관광 에너지가 창출된 공간, 생태계와 자연이 보존되어 생태적 가치가 제고되는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녹색공간으로서 즐거움과 여유 있는 삶을 향유하는 명품 수변 관광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디지털 문화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각 나라의 문화발전 국가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문화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글로벌 문화포럼 2007 서울』이 바로 그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저명한 문화정책·문화산업 전문가, 미래학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컨버전스 시대의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캐나다·프랑스·영국·일본 등 각국 정부의 문화정책 정부 고위 책임자와 국내외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미래의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컨버전스(Convergence)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말하나 여기서 말하는 컨버전스는 단순 기능의 복합화뿐만 아니라 융합(Fusion)의 의미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글로벌 컨버전스(Global Convergence)란 이러한 융합 현상이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로 알려진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을 넘어서 지역적·기술적·학문적으로 널리 확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문화환경이 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바 이와 관련된 문화정책환경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각국의 문화정책을 살펴보며 향후 한국의 문화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3월 28일에는 드림소사이어티(Dream Society)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덴마크의 '<NAME>(드림 컴패니 대표)'이 「미래는 문화다: 경험 경제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후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미래 환경 변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NAME>(세계미래회 회장)', <NAME>(국제미래 과학 연구소 대표)', '<NAME>(울산대 석좌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하며, '<NAME>(민예총 상임 이사)', '<NAME>(경희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해 글로벌 컨버전스 시대에 예상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주요한 변화를 진단하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대처방안을 모색한다. 제2 주제는 「글로벌 컨버전스 시대 문화정책의 도전 과제」로서 <NAME>(영국 워릭대 교수), 데이비드 트로스비(호주 맥쿼리대 교수), <NAME>(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NAME>(한양대 교수), 박조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정책실장)이 토론에 나서 글로벌 컨버전스 시대에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화정책의 다각적인 의미를 문화적 가치라는 주제와 연관하여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른 콘텐츠의 중요성 증대, 문화격차, 문화소외 문제 등 새롭게 대두되는 문화 정책 과제 및 효율적 대처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3월 29일에는 「주요 국가 문화정책 현안」이라는 주제로 캐나다·프랑스·일본·영국 등의 4개국 담당자가 각국의 문화정책 현안과 대처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한국의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이 강연을 한 후, 문화정책의 비전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금번 포럼을 통해 21세기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인 문화에 대한 국제적 담론 형성을<NAME>고 국제적 협력 및 교류를 증진하며 나아가 컨버전스라는 새로운 사회 체계(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문화정책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국어원(원장 <NAME>)에서는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지역 어를 공동으로 조사하고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어 조사 질문지(국판, 663면)를 내놓았다. 이 책은 국립국어원이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각 지역에서 쓰여오는 말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자가 제보자를 상대로 질문하는 내용을 묶은 것이다. 급격한 사회 변화로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 어를 어휘, 음운, 문법의 고유 어형뿐만 아니라 문장과 담화 차원까지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두었다. 국립국어원 지역 어조사 추진 위원회(위원장 <NAME>)의 조사 항목 선정과 질문문 작성을 바탕으로 네 차례에 걸친 남북 관계 학자들의 협의와 국내 학자들의 학술적 검토를 거쳤으며 2004년의 기초 조사와 2005년과 2006년의 조사를 통해 보완하여 발간하였다. 구술 자료를 포함하여 생생하고 풍부한 자료를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 1980년에 한국 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전국 조사를 위한 어휘, 음운, 문법 질문지를 발간한 적이 있지만 국립국어원의 질문지는 조사 마을의 환경과 배경, 일생 의례, 생업 활동, 의생활, 식생활, 거주 생활, 질병과 민간요법, 세시 풍속과 놀이, 특수 지역 생활 등 9개 부문에 대한 구술 자료를 조사하도록 제1편이 구성되어 더 생생하고 풍부한 언어 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농경, 음식, 가옥, 민속, 인체, 육아, 친족, 동물, 식물, 자연과 같은 11개 부문으로 된 제2편 어휘에서는 조사 항목에 대한 옛말 정보를 제시하여 조사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하였다. 제3편 음운은 음운 목록과 음운 과정으로, 제4편 문법은 대명사, 조사, 종결어미, 연결어미, 존대, 시제, 부정, 피동과 사동 보조용언, 부사, 관용적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급격히 소멸되어 가는 지역 어를 현지 조사하여 보존·활용 한국어의 다양한 변종인 지역어는 한국어의 역사와 한국어에 대한 언어 능력을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데에 필요한 긴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문화와 정신이 용해되어 있는 귀중한 자료이나 급격히 소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시급한 상황이다. 2004년도에 착수하여 2013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권역별 지역어 조사 사업은 급격히 소멸되는 전통 지역 어를 권역별로 현지 조사하여 지역어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존하고 이를 웹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착수 첫해인 2004년도에 조사 항목을 선정하여 질문지를 작성하고 12 지점(국내 8 지점, 국외 4 지점)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하였으며 북측의 사회과학원 언어학 연구소에서도 평남 온천 및 용강, 평북 구장 및 향산, 황북 신계 및 곡산, 강원 법동 및 안변 등 9개 지점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하였다. 국외 기초 조사 지역은 한민족의 집단 이주 지인 중국 지린성의 판스와 둔화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등이었다. 2005년도에 경기 화성, 강원 원주, 경북 상주, 경남 창원, 충북 제천, 충남 대전, 전북 남원, 전남 곡성, 제주 한림 등 9개 지점을 조사하였고, 2006년도에는 경기 포천, 강원 양양, 경북 청송, 경남 창녕, 충북 청원, 충남 논산, 전북 무주, 전남 진도, 제주 서귀포 등 9개 지점을 조사하였다. 앞으로 국내 권역별 조사뿐만 아니라 국외의 한민족 집단 이주지에 대한 조사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3주년 맞아' 10월 14일(화)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명사 특강 및 기념 음악회 개최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NAME>)은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개관 63주년을 맞이하여 도서관계 인사 및 일반 이용자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 및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1945년 10월 15일 국립도서관으로 개관하여 1991년 '국가대표도서관'으로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국립 중앙도서관은 "지력 강국 창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민들에<NAME>와 지식을 안내하고 후대를 위해 국가문헌을 보존하는 우리나라 지식문화유산의 보고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도서관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국립어린이 도서관 개관, 도서관 연구소 및 장애인 도서관 지원센터를 신설하였다. 특히 2001년부터 건립을 추진, 올해 12월 24일 준공할 예정인 "국립디지털도서관"은 각 영역에 방대하게 산재돼 있는 온라인 디지털 자 원의 수집과 보존 및 고품질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3주년 기념 특강(<NAME> 희극작가, 역사소설가)은 우리나라 역사극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이신 <NAME> 씨(극작가, 역사소설가)가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 아래 역사적으로 도서관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살펴보고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정체성 확립과 역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서울팝스 오케스트라(<NAME> 상임지휘자)가 연주하는 축하 음악회는 2006년 세계 도서관 정보대회 주제곡인 'Guiding Our Dreams'을 비롯하여 'Library Song' 등 다양한 장르의 많은 명곡이 연주되며, 또한 'Citta di Padova'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양한 입상 경력을 가진 성악가 성혜진 씨가 Opera Gianni Schichi 中 O mio babbino Caro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새터민 언어 실태 조사 연구 국립국어원(원장 <NAME>)에서는 소수자 언어 정책 수립을 위하여 북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새터민들의 언어 적응 및 언어 사용에 대한 언어 실태 조사를 숙명여대 <NAME> 교수팀에게 의뢰하여 그 결과를 '새터민 언어 실태 조사 연구'로 내놓았다. 크게 조사는 세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는 새터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한국 사회 및 언어 적응의 개인적, 사회적 문제점을 여러 가지 사회 변인과 상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둘째로 사과 표현이라든지 감사 표현과 같은 담화 표현에 대한 적응 실태를 설문지와 심층 면접을 통해 조사하였다. 남과 북의 다른 언어문화 때문에 처음 한국에 오는 새터민들이 한국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는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외래어 때문에 새터민들이 곤란을 많이 겪는다는 증언에 기대어 그 정도가 실지로 어느 만큼인지를 알기 위해 다른 어휘들과 함께 새터민들의 어휘력을 테스트해 보았다. 언어 적응 기간 최소 12개월, 최대 36개월 먼저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언어 차이로 인한 생활 불편 정도에 대해 '보통이다'가 36 % , '별로 못 느낀다' 28 % , '전혀 못 느낀다'가 15 %이고, '많이 느낀다' 18 % , '매우 많이 느낀다' 3 %로 언어 차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사람보다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높게 나타났다. 또 "남한에 살면서 언어 차이를 느끼지 않게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의 소요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12개월이 30 % , 24개월이 14 % , 18개월이 8 % , 36개월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이 32 %로 대체로 새터민들은 3년은 지나야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남한 사람처럼 말하도록 노력하겠다 13 % 밖에 안 돼, 69 % 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대답, 자신들의 언어에 대한 애착 높음"남한 어를 잘 이해하고 유창하게 사용하면 보다 나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별로 그렇지 않다' 30 % , '그렇다'와 '그렇지 않다'가 각각 19 % , '보통이다'라는 21 %로 나타나 언어 문제를 남한 생활에 크게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북한어를 사용하면 남한 사람들이 무시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그렇다' 13 % , '보통이다' 30 % , '별로 그렇지 않다' 23 %. '그렇지 않다' 26 %로 나타났다. 또 "남한 사람처럼 말하도록 노력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매우 그렇다' 1 % , '그렇다' 12 % , '보통이다' 17 % , '별로 그렇지 않다' 26 % , '그렇지 않다' 43 %로, 남한어에 동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지 않았다. 북에서 이주는 하였지만 자신들이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새터민들은 "자녀들이 북한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서술에 대해서도 50 % 가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였고 '별로 그렇지 않다' 18 % , '보통이다' 7 % , '그렇다' 6 % , '매우 그렇다' 1 %로 자녀들이 북한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무리하게 억제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한 어를 배우는 것이 어려운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매우 그렇다'가 11 % , '그렇다' 15 % , '보통이다' 26 % , '별로 그렇지 않다' 33 % , '그렇지 않다' 15 %로 남한 어를 배우는 것에 대해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는 언어 차이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 남한의 말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 가진 사람 많음 그러나 1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새터민들은 언어 차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며 남한의 말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한 어를 잘 이해하고 유창하게 사용하면 보다 나은 직장에 다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10명 중에 7명이나 되었다. 남한 사람들 빈 인사, 감사 표현, 사과 표현, 칭찬 표현 등 관계 표현 많이 사용해 담화 표현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남한 사람들이 인사 표현이나 사과 표현, 칭찬 표현 등을 새터민들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언어문화적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새터민들이 가장 당황했던 경험으로 든 것은 남한 사람들이 의례적으로 하는 인사 표현이다. 새터민 대부분은 남한 사람들이 의례적으로 "술 한잔해요, 전화할게요"라고 하는 경우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연락을 기다렸지만 그 뒤로 연락이 없거나 연락이 안 되어 실망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었다. 새터민들은 특정 상황의 요청에 대한 거절 표현에 있어서도 남한 사람들에 비해 자연스럽지 못했다. 새터민들은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 않게 배려하면서 거절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바로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경향이 높았다. 사과 표현의 경우 북한에서는 "미안하다"라는 말이 오히려 거리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데 반해 남한에서는 잘못을 한 경우 상대가 반드시 사과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 정착 초기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감사 표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새터민들은 남한 사람들이 감사 표현을 너무 자주 한다고 느끼며, 동료끼리 칭찬하는 경험이 많지 않아 칭찬하는 것을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남한 사회에 적응해 가며 남한 사람들처럼 감사 표현도 즉각적으로 하고 칭찬 표현에도 점점 익숙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외래어가 가장 어려워 어휘력 테스트 결과를 보면 새터민들은 역시 외래어를 가장 어려워하고 북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한자어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2개의 조사 어휘 중 정확도가 60점 이하인 예들을 보면 외래어가 전체의 80 %에 달한다. 어휘력과 설문 결과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이 발견되었는데, 첫째는 남한어 학습에 대해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새터민일수록 어휘 정확도에 있어 다른 새터민들보다 우수하다는 점이고, 둘째는 언어 차이로 인한 생활의 불편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어휘 정확도가 높았다는 점이다. 남북한의 언어 차이를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어휘력이 높음을 알려 주는 증거라 하겠다. 새터민의 언어·문화 재교육 필요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통해 국립국어원은 새터민들에 대한 언어 재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현재 하나원에서 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원에서 생활하는 10주 동안 교육생들의 관심은 직업 및 거주지 결정에 집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먹고사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언어학습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높지 않다. 더구나 하나원에서는 언어 학습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전체 프로그램에서 언어 학습 배정 시간이 높지 않아(전체 360 시수 중 언어교육 21시간)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새터민들이 언어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인식한 정착 1년 후 즈음에 새터민들에 대한 언어 재교육을 실시한다면 남한 사회의 정착이 좀 더 용이해질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은 2007년부터 시작되는 제1차 국어 발전 기본계획(2007~2011)에 새터민들을 위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차세대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개소식이 6월 9일(화)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NAME> 국회 문화 체육 관광방송 통신 위원장, 안양호 경기도 행정 1부 지사, <NAME> 성남시장, 김 <NAME> 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는 작년 5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MOU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 5일 해당 시설의 입주 지원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성남시를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유치 자치단체로 확정․발표한 바 있다. 2012년까지 차세대 게임 기업 300개 인큐베이션, 차세대 게임 개발 전문 인력 2,000명 양성, 차세대 게임 2억 5천만 불 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를 통해 게임 기업 인큐베이션, 차세대 게임 콘텐츠 및 설루션 개발, 글로벌 서비스 기반 구축, 차세대 게임 전문 인력 양성, 품질 향상 및 테스트 기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1차로 「스마트폰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팅 설루션 개발」등 10개의 차세대 게임 콘텐츠 및 설루션 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4월에는 55개 기업을 인큐베이션 대상 기업으로 선정하여 현재 센터 내에 17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 임대료 전액 면제 및 관리비 감면과 같은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기 중 토너먼트 대회 폐지하고 홈 & 어웨이 방식의 리그제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대학농구 1부 리그 11개 대학,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그리고 대학농구 연맹은 '대학농구 리그제 추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그동안 '학생선수는 운동만 하고 일반학생은 공부만 하는' 우리 학교 스포츠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고 학교 스포츠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는 역사적인 개혁의 첫발을 내 디딘 것으로 평가된다. 11개 대학교가 선도적으로 내년부터 종전 학기 중에 개최해 오던 토너먼트 대회를 폐지하고 홈 & 어웨이 방식의 리그제를 채택하여 학생선수들의 수업권을 보장함으로써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 선수의 전인적 성장을 돕게 될 것이다.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대학농구 리그제 추진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① 내년부터 홈&어웨이 방식의 리그제 실시 금년 11월 중 홈&어웨이 시범경기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대학농구 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를 폐지하고 리그제로 전환함. ②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주중 09:00부터 15:00까지 훈련과 시합을 금지하며, 15:00 이후에 시합을 진행하되 하루 1경기를 원칙으로 함. ③ 각 대학은 최저학력제 도입과 비리 근절에 적극 노력 초등학교 6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6년에는 최저학력제를 통해 특기자를 선발하고, 학사경고 이상을 받은 자는 대회 출전을 금지하게 되며, 각종 비리 관련자에게는 영구 제명 등의 조치를 취함. 오늘 11개 대학에서 합의한 대학농구 리그제 전환 계획이 장기적으로 공부하면서 운동하는 초·중·고 학생선수 양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정부는 학생선수들의 수업권 보장, 지덕체를 겸비한 스포츠 인재 양성 등 학원스포츠 개혁을 위해 각종 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행·재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선비들의 진솔함이 배어 있는 옛 편지 "簡札 一"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 역사부에서는 소장 역사자료 조사 정리 및 총서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소장 고문서 가운데 "간찰" 제1집을 간행하였다. 소장 고문서 가운데 『명가 필적 집(名家筆蹟集)』(10 책 중 5 책분)이라는 간찰첩을 선정하여, 각 간찰에 대한 원문, 탈초, 번역 순으로 수록하고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석을 달았다. 전자우편과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우리 선조들이 교류의 방식으로 택한 간찰은 은근하고 그윽한 향기를 준다. 이 자료집에는 조선시대 이름난 선비들의 간찰 108통이 수록되어 있다. 안부를 묻는 것이 내용의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당시 성리학 논쟁의 일단, 세밑이나 새해를 맞이해서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 각종 선물, 부탁, 질병과 관련된 한약재 등 실생활의 다양한 면이 드러나 있다. 편지 속에는 학자나 관료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생활 속 참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올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는 <NAME>(15421607)은 자신이 오랜 기간 병환으로 인해 한 번 찾아뵙지 못하고 문안인사만 전하게 되는 아쉬움을 토로하였고, 상사(喪事)를 당한 이 참판에게 안부와 함께 음식을 보내는 대서 <NAME>(15361593)의 살가운 정을 느낄 수 있다. 오리 <NAME>(15471634)은 죽은 동료의 비문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였는데, 동료로서의 도타운 정을 볼 수 있다. 한편, 조선 중기 대표적 명문장가로 알려진 <NAME>(15661628)의 편지는 집안의 제사에 쓸 얼음을 구해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에서 일상생활의 모습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 자료집에 수록된 간찰은 대다수가 개인 문집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며, 당시 실생활의 진솔한 모습을 복원하는데 더할 수 없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조선시대 명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NAME>, <NAME>, <NAME>, 율곡 이이, <NAME>, <NAME>, 선원 <NAME>, 서계 박세당 등의 글씨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간찰의 멋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연차적으로 소장 간찰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 한국 알림이로서 세계에 한국 문화 홍보 -「해외문화홍보원 한국 알림이 문화사절단」발대식 - □ 해외문화홍보원(원장 <NAME>)은 대학생 봉사단 68개 팀(230여 명)을 대상으로 6.23(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해외문화홍보원 한국 알림이 문화사절단」(이하 「한국 알림이 문화사절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또한 이들이 해외에서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데에 필요한 한국 문화 특별강좌를 실시하였다. □ 「한국 알림이 문화사절단」은 해외봉사를 나가는 대학생들이 현지 봉사활동 시 문화홍보사절로서 우리 문화를 전파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알림이 문화사절단」을 지난 2006년부터 동․하계로 나누어 베트남, 몽골, 필리핀, 케냐 등 개발 도상국가에 해외봉사를 나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2010년 하반기부터는 참가대상을 일반 배낭여행객에게도 확대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대폭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 이번 행사는 신청 팀 전원이 참여한 발대식, 국가 이미지 제고 교육 등을 위한 공통 소양강좌와 현지 교육봉사나 문화교류 활동 준비팀을 대상으로 한 선 택문화강좌로 이루어졌다. 공통 소양강좌는 '국가 이미지 제고 - 한국 알림이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강의 및 한·중·일 문화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의 특징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 우리 문화의 본질을 배우기 위한 '한국 문화의 본질 - 한ㆍ중ㆍ일 비교를 통해 알아보는 한국 문화' 강의로 구성하였다. 선택 문화강좌는 한지공예와 사물놀이 교육을 통해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선보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한지공예는 예전부터 현지 교육봉사 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강좌로 호평을 받아왔다. 한지공예 수강 팀에게는 현지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팀별 한지공예 세트도 지원한다. □ 해외문화홍보원은 또한 한국 알림이 문화사절단 전 팀에게 문구 세트, 손수건, 홍보책자 등 홍보물품을 지원하여 국가 이미지 홍보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8 베이징, 광저우 한국 문화 관광 특별 판촉행사 베이징 올림픽 이후 늘어날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2008 베이징, 광저우 한국 문화 관광 특별 판촉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관광공사(사장: <NAME>)와 협력하여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NAME> 제1차관을 단장으로 문화공연단, 관광업계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2008 한국 관광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15일(수)에는 중국 정치문화 중심지인 베이징에서, 17일(금)에는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이며 경제의 중심지인 광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공연과 관광자원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베이징에서는 리틀엔젤스의 공연과 더불어 20여 개의 관광업체가 참여하여 중국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트래블 마트(Travel Mart)와 중국 현지 매체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문화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CCTV, B-TV, 인민일보 등 주요 방송․언론매체를 대상으로 <NAME> 차관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 한국 문화 관광의 우수함과 다양함을 중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광저우에서는 광동 TV, 광저우 잉글리시 채널 등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한 <NAME> 차관의 인터뷰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 비언극인 난타와 중국의 전통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중 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쌍방향 교류』, 『문화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접근했으며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는 현재 전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위험에 놓여 있는 가운데 한․중 관광업 계도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어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환기하고, 상호 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것이며, 둘째는 쌍방향의 순수한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일반 국민으로 하여금 상대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올해 외래관광객 유치 700만 명 목표 달성에 중요한 중국 및 중화권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일부에서 드러나고 있는 혐한 감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 예술 사각지대에 예술교육의 꽃을 피웁니다. - 전국 429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무용, 연극 등 7개 분야 예술강사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 <NAME>)과 함께 문화격차 해소와 생활 속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3월부터 문화 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전국 429개 복지시설에 국악, 무용, 연극 등 7개 분야의 예술강사 384명을 파견하여 문화 예술교육을 실시한다. □ 복지 기관 문화 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문화 예술강사의 지원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같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4년,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2004년에는 아동 복지시설 지원 사업만을 진행하였으나, 2006년부터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며 진행하였다. ○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문화 예술 소외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 한국 장애인복지관 협회 등으로부터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노인 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미술, 사진, 영화 등 신규 교육 분야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161개 아동 복지시설(379개 프로그램), 169개 노인 복지시설(275개 프로그램), 99개 장애인 시설(143개 프로그램)에 예술강사가 배치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복지시설에 대한 문화 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통해서 세대와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 개최 "200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 개최- <NAME> 선생의 "나의 기철 학적 관점에서 본 21세기 공간문화" 특별 강연과 함께하는 심포지엄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00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을 6월 21일(목)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더 좋은 장소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늘 옆에 있었기에 소홀했던 일상생활공간이나 장소를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자리다. 지자체에서 시민들의 일상 장소 관리를 맡고 있는 공무원과 공간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장소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문화적 장소의 창조에 대해 논의한다. 인간이 중심이 되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장소, 지역주민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사회성을 회복하고 커뮤니티 문화를 향상한 장소, 한국 문화의 특성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일상생활 속의 시민공간으로 재창조한 장소 등과 그 장소 만들기에 가치를 두고 심층적인 논의와 실천적 방안을 들어보기 위함이다. 한편, 이날 <NAME> 선생은 '나의 기철 학적 관점에서 본 21세기 공간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NAME> 선생의 공간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올은 건축이란 문명 속에서의 三間의 창조로 규정하며, 三間이란 時間, 空間, 人間을 말한다. 보통 건축하면 일차적으로 공간의 형성을 이야기하지만 그 空間은 時間과 분리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건축에 있어서의 空間은 時間 속에 있으며, 時間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공간이며, 관점의 이동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공간이라 한다. <NAME>은 끝으로 이 時空 복합체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간임을 주장한다. 문화관광부는 2006년 우리의 일상생활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제정했다. 일상생활 속의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주민과 더불어 창출하고 개선한 사업을 발굴, 이를 격려하기 위한 이 시상은 인간성을 회복하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고려된 문화공간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 법인, 시민단체 및 개인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려 한다.
문화관광부, 영화 상영관 현장 점검한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문화관광부 정책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현장 중시 행정을 시작하였다. 2007년 5월 18일 공연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5월 22일(화)에는 영화 상영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영화 상영관에 이어서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과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5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5월 22일에 있을 이번 현장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인 영화 상영관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와 함께 영화 상영관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단은 차관보를 단장으로 문화관광부와 서울특별시 관계자, 서울시 극장협회 직원과 안전 관리 전문가 등 6~7명으로 구성하여 영화 상영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관리 실태는 각 영화 상영관이 수립한 재해 대처계획의 적합성과 현실성, 소방시설의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 관리 교육·소방점검 실시 여부, 안전에 관한 건축 구조 등을 살피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한국 영화의 수익률과 점유율의 하락, 투자 위축 등 한국 영화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영화 상영관 경영 관계자와 현장 접촉을 통해 영화산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영화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현장점검 결과를 영화 상영관의 안전 관리와 영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국의 모든 영화 상영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6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NAME>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강좌 개최 - 9.22(월) 10.2(목)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에서! - 강좌 및 체험 학습을 통한 한국 문화 바로 알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NAME>)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가 주관하는 '주한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강좌'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문화강좌는<NAME>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한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한국 문화 강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3개 국어 5개 강좌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체험 학습이 각각 2회 진행되어<NAME>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9월 22일 개강식과 10월 2일 종강식에는 한국 문화 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한국 사회와 문화에 관심 있는<NAME> 외국인은 무료로 강의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강좌 일정에 관한 사항은 인터넷(www.korea.net, www.mcst.go.kr, gsis.ewha.ac.kr/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변모한 G ★2008, 11월 13일 개막 -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글로벌 게임 전시 축제 'G ★2008(지스타 2008)'이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년 G ★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경기도(지사 <NAME>)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게임산업진흥원(원장 <NAME>)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NAME>)이 주관한다. - 다양한 게임문화 행사를 통한 참여형 전시 축제의 장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 게임산업진흥원은 올해 G ★가 비즈니스 지원 강화를 통한 업체의 전시 참여 효과 확대, 다양한 게임문화 축제를 통한 참여형 여가문화 조성, 한국 게임 위상 강화를 위한 국제 e스포츠 행사 개최 등의 새로운 내용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 게임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의 소개로 청소년 게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G ★ 흥행몰이에도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G ★ 개최 일을 2009년도 수능 시험일인 11월 13일로 정한 것도 청소년 게임 이용자층의 많은 참여와 더불어 전시 참가업체들의 홍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킨텍스 전시행사는 B2C 홍보부스를 비롯한 아케이드와 보드게임 체험존, e스포츠 리그 전용 무대, 수출상담회와 투자 상담회, 게임 기술 전시관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전 세계 유수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게임 개발자 콘퍼런스(KGC)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한 세계 게임문화콘퍼런스(WGCC)를 동시에 개최해 게임전시회를 뛰어넘는 명실공히 게임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계획이다. 킨텍스를 벗어나 일산 최대의 번화가인 라페스타 등 야외공간에서는 도심 RPG와 게임 패션쇼, 게임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장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국제 관광박람회와 연계, 문화산업의 관광상품화 모델 제시 - 이와 함께 킨텍스에서 같은 기간 개최되는 경기국제 관광박람회와 연계하여 경기도 투어와 전시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패키지 상품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의 관광명소 소개 책자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하철 주요 역에 G ★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홍보와 마케팅을 병행해 게임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축제의 마당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7월 8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시작, 영세 업체 참여 지원 - 한국 게임산업진흥원은 7월 8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10 %를 할인받는 등 조기할인과 부스임차 규모에 따른 할인 등을 통해, 최대 35 %까지 부스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기관과 국내 소규모 업체들의 참가지원정책을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 주최 측은 "예년에 비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졌으나, 올해 초부터 협회 차원의 G ★ TFT를 구성해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온 만큼 업체의 수요를 반영하는 건강하고 풍성한 게임 축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국립극장과 번역 지원 업무협약 체결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NAME>)과 국립극장(극장 장 <NAME>)은 4월 25일 공연 작품 및 자료 번역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에 따라 한국문학번역원은 국립극장이 제작하는 국가 브랜드 공연 작품과 우수 레퍼토리 공연 작품의 해외 공연을 위한 대본 번역 및 공연예술자료관 개관을 위한 자료집 번역을 지원한다.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두 기관 간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동 업무협약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하는 문화 예술 분야 부가가치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 예술 도서 및 자료, 공연대본 및 영상 자막, 기초예술 분야 홍보자료의 수준 높은 번역을 통하여 한국 공연물의 부가가치 증진 및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 사업을 통해 한국의 공연 및 문화 예술을 해외에 제대로 알림으로써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상반기 중에 국립극장 이외에 영화진흥위원회 및 국립국악원과도 기초예술 분야 번역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예술의 전당, 국립 현대 미술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과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여 공연 예술, 시각 예술, 전시 등의 기초예술 전 분야에 걸쳐 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자막 번역 및 프린트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하여 상하반기 각각 5편씩 총 10편의 장편영화 자막 번역 및 프린트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하여 국내 우수 디지털 독립 영화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의 경우 영어 번역만을 지원하고 있으나 향후 불어, 독어 등으로 지원 언어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기 <NAME>, <NAME>의 표준영정 지정 ○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2차 전투(1593년)에서 성이 함락되자 왜장을 안고 장렬히 순국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살신성인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의기 논개 영정과 조선 500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청백리로서 서민적인 정승의 대표 인물인 고불 맹사성 영정이 문화관광부 동상 영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월 4일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 진주시에서 제작한 의기 논개의 표준영정(가로 110㎝ × 세로 180㎝)은 충남대 <NAME> 교수(54)에게 의뢰하여 제작하였는데 조선시대 전통 영정 기법을 활용하여 얼굴 표정에서 배어 나오는 전신사조(傳神寫照)와 정치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잘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산시에서 제작한 고불 <NAME> 표준영정(가로 104㎝ × 세로 178㎝)은 2002년 고려 시대 <NAME> 장군, 2003년 백제 26대 성왕 등의 표준영정을 제작한 <NAME> 화백이 제작하였다. ○ 한편 각 영정의 정확한 고증을 위해 그간 영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의복, 장신구, 색채 등에 대한 수차례 수정과 보완작업을 거쳤다. ○ 이번에 지정된 표준영정은 관보에 게재하여 확정된 후 논개는 국립진주박물관에, 고불 맹사성은 아산 맹 씨 행단 유물관에 봉안할 예정이다.
"연극을 배우면서 발표력도 좋아졌고 친구들과 같이 연습하면서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극본을 짜면서 창의력도 키웠고 같이 웃는 걸 통해 학습내용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연극 강사 지원, 서울 모 초등학교 학생) " 저는 초등학교 시기, 예술강사를 활용한 무용교육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자기표현력과 소질 계발에 정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신체 표현활동 지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무용 강사 지원, 울산 모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 <NAME>)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09년도 「예술강사 지원 사업」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학교에서 문화 예술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자체,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정의 자격과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전문 예술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함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강사비 전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교육기자재, 발표회 등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까지 지원하여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의 요소와 활동을 매개로 학교에서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성숙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0년도부터 동 사업을 통해 학교의 문화 예술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7년도 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학교의<NAME>청 희망률이 92.4 % , 타 학교 추천 의향이 92.9 % (응답자 총 3,733명 : 교사 1,277명 / 강사 1,006명 / 학생 1,450명)에 이르는 등 일선 학교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현재 예술강사 2,100여 명이 전국 3,700여 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내년도에는 예술강사 수를 3,000명 이상, 학생 수혜율을 현 7 %에서 20 %까지 대폭 확대키로 함에 따라 일선 학교의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 아카데미 법조인 과정 개설 문화관광부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NAME>(盧太燮)]는 문화산업 실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3기 저작권 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제1차 법조인 과정을 오는 5월 7일부터 18일까지(기간 중 월, 수, 금, 총 6일간) 한국 과학기술회관 제3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당초 법조인 과정은 수강인원을 20명으로 계획하였으나 계획 인원 대비 두 배의 수강 신청이 접수되는 등 법조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하반기에 법조인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저작권 아카데미 법조인 과정은 저작권 관련 판례 연구를 통하여 변호사들의 저작권 법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이를 통해 저작권 관련 소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과정으로 '저작권법 개론'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영상, 출판, 인터넷 분야의 저작권 판례 연구', 그리고 '개정 저작권법 설명'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NAME>(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NAME>(법무법인 신우 변호사), <NAME>(법무법인<NAME>종합 변호사),<NAME>(세명대 미디어 창작학과 교수),<NAME>(성균관대 법대 교수), <NAME>(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연구실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지식 기반 사회의 진전과 더불어 날로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저작권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저작권 아카데미는 이번 법조인 과정을 시작으로 방송인 과정, 음악산업인 과정, 출판인 과정, 영화인 과정 등 총 11개 과정이 진행된다. 법조인 과정 등 저작권 아카데미 관련 내용은 저작권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academy.copyright.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08 건축의 날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건축가 협회, 대한 건축 학회, 대한건축사협회(이하 건축 3 단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08 건축의 날' 행사를 오는 9월 25일(목)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NAME> 문화 체육 관광방송 통신 위원장, 이병석 국토해양부 위원장, <NAME> 국토해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제1차관이 참석하여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건축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건축의 날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건축물인 경복궁의 창건일(9월 25일)을 기념해 제정된 건축인들의 기념일로, 한국 건축문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건축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자는 목적으로 건축 3 단체가 하나가 되어 마련한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21세기 사회문화와 <NAME>(統攝)"(<NAME>/이화여대 교수), "지속 가능한 건축정책 방향"(김광섭/서울대 교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2008년도 수상자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행사를 준비한 건축 3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건축문화정책을 위한 다양한 비전 제시와 함께 건축의 공공성과 우리 건축의 문화적 가치의 재평가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특히 대국민 홍보를 통해 건축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수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멕시코에 출장 중인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2007.10.12(금) 16시에 멕시코 외교부 <NAME> <NAME> 차관을 만나 여수엑스포 유치에 대한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여수를 지지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별첨 사진 1 참조) 이와 아울러 김 장관은 멕시코 측의 문화, 관광, 체육 관련 책임 있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 각 분야별로 한국-멕시코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는 멕시코의 <NAME> <NAME> 관광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 장관은 한-멕시코 간 관광교류협정이 지난 96년 체결되었으나 그 후속 교류가 미흡하였다고 평가하고, 중국·일본을 방문하는 멕시코 관광객이 한국에도 올 수 있도록 멕시코 관광당국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NAME> 장관 역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매력적인 관광시장이라면서 양국 간 관광진흥을 위해서는 향후 한-멕시코 직항로 개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에 양국 관광장관은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별첨 사진 2 참조) 이어 오전 11시에는 멕시코 국가문화 예술위원회의 위원장 세르히오 <NAME>(<NAME> Martínez)를 만나, 세계 4대 문화 예술축제 중의 하나인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에 2011년 주빈국으로 한국이 참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NAME> 위원장은 이에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하였으며 앞으로 실무진의 후속 협의를 갖기로 하였다. 김 장관은 또한 2005년 <NAME> 대통령 국빈 방문과 한인이 주 100주년 문화행사를 계기로 한-멕시코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문화재 관련 기관 간의 협력 △ 국립 미술관 간 교환 전시 △ 방송·통신 융합에 대비한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제안하고, 한국 문화 소개를 위해 △ 한국 영화, 방송물 등의 멕시코 내 방영 기회 확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NAME> 위원장은 양국 문화 예술기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동의하고, 향후 국가문화 예술위원회 산하 영화 담당 부서 및 산하 방송인 <NAME>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소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별첨 사진 3 참조) 이어서 김 장관은 <NAME>께 <NAME> 멕시코 IOC 위원과 오찬을 같이 하면서 동 위원이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뿐 아니라 최근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한국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NAME>을 부탁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NAME> 위원장이 한국을 방문해 주도록 요청하였고 <NAME> 위원장은 내년이 서울 올림픽 2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적절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여 양국 간 체육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2년간 시도교육감 지정 연구학교 내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정규 학교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연구학교는 총 3개교로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발산 초등학교, 우신 초등학교와 경기도 교육청 산하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이다. 게임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 검증 □ 문화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목동 서정초등학교, 수원 청명고등학교 등에서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의 교육적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 경제, 정치, 영어 등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기존 사업의 결과, 온라인 게임형 콘텐츠가 학생들의 흥미와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매체로 활용될 수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문화부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학교를 운영하여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일선 학교 수업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에 정규 교과과목 및 교과서 내용을 접목,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공교육 접목, 세계 최초 시도 □ 온라인게임을 공교육에 접목하는 정부의 시도는 세계 최초로 향후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 정부의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지난 12월 20일 동경대학교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교육적 활용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NAME> 중앙대 교수, 서 순식 춘천대 교수(교육학), <NAME> 문화부 게임산업과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 내 온라인게임 활용 교육 사례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 이 심포지엄에서 <NAME> 동경대 교수는 한국 정부의 연구학교 지정은 일본 정부보다 두 발이나 앞선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일본 내 게임 담당 부처인 경제산업성도 한국 정부의 연구학교 지정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한 신시장 창출의 계기 □ 연구학교 운영은 기능성 게임 시장의 개척과 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의 측면에서 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 게임은 교육에 방해되는 장애물로 규정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게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NAME>)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NAME>)는 2007년 5월 18일(금)부터 2007년 5월 27일(월)까지 제주도 제주시 한라체육관 등에서 ꡔ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ꡕ를 기념하여 새롭게 개발한 문화상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1월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제주민속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준비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문화상품 전시는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의 문화를 자원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품팀은 공모를 통해 전국 30개 사업체 및 개인을 선정하여 디자인 및 품목 등에 조언을 하고, 도안화 작업을 지원하여 총 158종의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제주의 문화를 소재로 오늘날 감각에 충실하게 만들었으며, 아울러 학생용품에서 고급 장식품까지 품목 및 가격을 다양화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품팀 지양 팀장은 "문화상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그 지역 문화의 정수를 담아야 한다."라며 "이번 문화상품 전시를 통해 문화상품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NAME>)이 주관하는 2007년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12월 13일(목) 저녁 6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NAME>(아나운서), <NAME>(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NAME> 문화관광부 장관과 스포츠계 주요 인사, 수상자, 업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고, <NAME>(퍼포먼스 그룹),<NAME>(가수), <NAME>(테너)의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국내 스포츠산업 진흥 및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스포츠산업 대상은 스포츠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2007년에는 총 6개 분야, 10개 업체(지자체 포함)가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인 대상에는 스포츠용품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포츠용품 제조 전문 업체인 신신상사(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주) 국제 상사, (주) SK와이번스, 우수상은 이 글 아이드, 현대시멘트(주) 레저사업본부, 마케팅 우수 프로경기단상은 (주) KT 프리텔, 스포츠마케팅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은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장려상은 알와이앤코리아, 에덴스포츠타운에서 각각 수상하였다. 문화관광부는 동 행사를 통해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인식되는 스포츠산업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스포츠산업계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범정부 차원 유치의 지 천명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12.11(금) 오전 10시부터 <NAME> 차관(위원장) 주재로 제1차「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치 성공전략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등 14개 부처와 강원도, 대한 체육회(KOC)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전략을 보고했다. 유치위원회는 경쟁도시(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에 비해 가장 콤팩트한 경기장 배치(모든 경기장 간 30분 내 이동 가능),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국제 스포츠계의 신뢰도, 전 국민의 하나 된 유치 열망 등이 우리의 강점이므로 이를 최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전략적 유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경기장 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과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부처별 세부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NAME>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가 브랜드와 품격을 높이는 국가적 어젠다인 만큼 정부 역량을 총집중해 유치를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모든 부처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2010, 2014 유치 실패를 거울삼아 IOC의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는 대회 콘셉트와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유치위원회와 정부, KOC 간 유기적 협조와 전략적 역할분담을 통해 효과적인 유치활동의 전개를 당부했다.
6월 1일까지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비상임 한국 단원 모집 -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중국, 일본 포함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로 확대 운영 -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오는 8월 15일 광복절 66주년 기념 서울 공연 - 피리, 해금, 대금, 소금, 아쟁, 타악기 등 6개 분야 연주자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8ㆍ15 광복절 66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서울 공연에 참가할 한국 측 연주단원을 선발한다.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는 '한ㆍ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에 일본, 중국이 참여하면서 아시아의 화합과 우정을 상징하는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로 이름이 변경된 것이다. '한ㆍ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50여 종의 전통 악기로 구성, 창단되어 '한ㆍ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기념 창단 공연(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예술교육대회 기념 공연(2010년)'으로 아시아의 하나 된 음악을 선보이며 외교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악기뿐만 아니라 중국의 비파, 후세인, 일본의 샤쿠하치(관악기), 샤미센(현악기) 등을 사용하며, 13개국 57종 79개의 전통 악기, 80여 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다. 5. 23. ~ 6. 1. 지원 접수, 피리, 해금, 대금, 소금, 아쟁, 타악기 등 추진단은 8월 15일 광복절 66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공연할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비상임 한국 단원 공개 모집을 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국내 연주단과 해외 연주자들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아울러 일반인의 참여 확대를 통해 '하나 되는 아시아'에 부합되는 국악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서류 전형(5월 23일 ~ 6월 1일/접수처: 추진단)을 거쳐 피리, 해금, 대금, 소금, 아쟁, 타악기 등 6개 분야의 자유곡 및 초견 심사<NAME>의 실기 및 면접 전형(6월 12일/장소: 국립국악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단원을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연주자들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약 10일 동안 해외 연주자들과 함께 각국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워크숍에 참가하게 되며, 8월 15일 광복절 기념 서울 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추진단은 최종적으로 선발된 단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를 참조하면 된다.
60년 전 '건국 내각' 다시 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3~4일 도봉 숲속 마을 연수원에서 건국 60년 기념 '대학생 사이버 건국 내각' 발대식을 갖는다. 건국 60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사이버 건국 내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별첨 참조)가 후원하는 행사로, 44명의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건국 당시 출범한 주요 부처의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면서 건국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NAME>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 <NAME>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참가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건국 60년의 기적과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건국 내각' 참가자를 모집, 200여 명의 지원자 중 총 44명을 선발했다. 이들 중에는 독립유공자 <NAME> 옹의 증손자인 <NAME>(외무부, 중앙대 일어학과 4) 씨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44명의 대학생들은 4명씩 1팀을 이뤄 1948년 건국 당시 출범한 주요 부처인 내무·외무·법무·국방·재무·상공·농림·문교·사회·교통·체신부 등 11개 부에서 장관, 정책보좌관, 대변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문헌 속 자료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 살아온 생생한 이야기를 찾아내 위대한 국민이 만들어낸 기적의 역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학생 사이버 건국 내각'은 8월 11일 정부 중앙 청사에서 있을 활동 보고대회를 비롯, 60년 전 정부 수립을 선포했던 옛 중앙청 광장 터 인 광화문 내부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건국 60년 8.15 중앙 경축식에 참석하며, 우수 팀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의 무대였던 상해 등 중국지역 탐방 특전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개막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개막 공부와 운동 병행을 위한 학교 체육 개혁 선도 시범 사업 □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09년 4월 4일(토), 오후 16:00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중등부 공식 개막전에 참석하여 선수들과 축구 협회 관계자를 격려한다. ㅇ 중등부 공식 개막전(서울북부리그) : 보인중 vs 개원중(보인중학교 운동장/송파구 오금동) □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는 '08.11.11. 문화부-교과부-축구 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공부하면서 즐겁게 운동하는 학교 체육<NAME>를 위한 선도 시범 사업이다. □ 동 대회는 Paly, Study, Enjoy 슬로건 아래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초중고 576팀이 59개 권역별 리그전, 리그 우수팀이 참여하는 왕중왕전 등 5,47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는 역대 한국 축구 사상 단일 대회 최다 경기이며,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대회를 개방하여 지역 유·소년 클럽 62팀이 참여한다. ㅇ 기존 전국 토너먼트 대회는 방학 중에만 개최되고(단계별로 축소, 폐지), 학생선수들은 수업 시간 중 훈련 및 경기가 금지되며 수업결손이 없도록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방과 후에 경기가 진행된다. □ 앞으로 동 대회를 통하여 학생선수들이 수업 시간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방과 후에는 땀 흘려 훈련하여, 주말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친구, 선후배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아 가며 경기하는 새로운 축구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개발도상국 관광 공무원 연수 수료식 개최 □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 Foundation, 이하 '스텝재단')은 10월 26일 오전 11시 45분,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에서 개발도상국 관광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 본 행사는 스텝재단(이사장 :<NAME>심) 주최로 진행된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Korea Experience Exchange Program"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8개국(가나, 도미니카공화국, 모잠비크, 베넹, 세네갈, 이집트, 인도, 튀니지) 관광 공무원 18명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NAME>심 스텝재단 이사장 진행 하에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크와 베나 아큄퐁 가나 관광부 차관, 도미니카공화국, 세네갈, 이집트, 튀니지의<NAME> 외교사절 등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6개월간 타지에서 건강하게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연수생들이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들을 본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한국과의 공고한 협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 <NAME> 아큄퐁 가나 관광부 차관 역시 연수 초청국 정부 대표로서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 정부와 스텝재단에 사의를 표하며 빈곤 퇴치 국제 협력 분야에서 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광 각 분야의 추세와 새로운 도전들 및 대응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새마을 운동을 바탕으로 한 전후 한국의 빈곤 극복 경험이 자신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연수 참가자 대표로 답사 연설한 <NAME> 모잠비크 관광부 직원은 "한국 관광의 성장은 리더들의 IT 역할에 대한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관광산업의 위기와 도전에 대한 대응방법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 금일 수료한 연수생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 및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관광 이론 및 실무, IT 활용능력, 새마을 교육 등을 이수하였으며, 지역축제 및 유명 관광지 답사,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관광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들은 향후 본국에서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UNWTO ST-EP(Sustainable Tourism-Eliminating Poverty : 지속 가능한 관광-빈곤 퇴치) 재단은 유엔의 특별 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유엔 새 천년개발 목표 중 하나인 빈곤 퇴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11월 세네갈에서 개최된 UNWTO 총회에서 15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재단 본부를 서울에 유치한 바 있다.
지금, 여기, 우리 한국의 스타일을 말한다. 3회째를 맞는 한국 스타일 박람회, 새로운 모습으로 다음 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2009년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코엑스 Hall B (인도양홀)에서 '지금, 여기, 우리'를 주제로 '한국 스타일 박람회'를 개최한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콘텐츠를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하기 위해 그간 박람회('06. '08 개최)를 개최하여 왔다. ㅇ 한국 스타일 박람회는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 6개 콘텐츠를 주요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박람회이다. - 한옥을 모티브로 한 주 제관, 한식, 한복, 한글, 한지 기획관 선보여 - □ 이번 박람회는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 박람회라는 근본 취지를 강조하면서 디자인 박람회<NAME>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ㅇ 그간의 박람회가 전통문화를 대상으로 상품을 전시하는 상품 박람회였다면 올해는 특히 전통문화상품의 디자인 경향을 제시하는 박람회로 한걸음 이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상급 실내건축 디자이너인 <NAME> 씨(52. 소 갤러리 대표)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여 다양한 실험을 선보인다. ㅇ 따라서 박람회는 전통문화자원의 높은 품격을 경험하고 디자인 모티브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전환되어 한차례 업그레이드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한국 스타일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실내건축가, 패션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 디자이너들이 모여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색다른 디자인을 제안하게 된다. ㅇ 주제관은 박람회의 주제를 전달하는 중심공간이다. 입구부터 주제관까지 진입로를 따라 세워진 돌담은 전통의 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소재로 구성된다. 돌담 속에는 LED를 설치하여 디지털 미디어로 원형의 한국 스타일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 창조성을 나타낸다. 돌담 끝에 위치한 주제관은 한국 전통의 한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현재 우리가 느끼는 한국적인 것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 공간은 감상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장터이자 무대로 활용되어 삶과 소통하고<NAME>는 한국 스타일을 느끼게 한다. ㅇ 기획관은 실내건축가인 예술감독이 직접 디자인하고 이종국 한식 연구가와 <NAME>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상차림하여 한식의 새로운 품격을 선보인다. 한옥 처마와 대청의 이미지를 담은 구조물에 한글로 벽면을 장식하고 여기에 풍성하면서도 산뜻한 한식 테이블 웨어를 마련한다. 여기에 한쪽 공간을<NAME> 다실(茶室)은 전통미를 생활문화와 결합시키는 작업으로 유명한 <NAME> 디자이너(멱콜렉션 대표)가 담당한다. ㅇ 또한 패션지 보그(VOGUE)를 통해 파격적 한복 스타일을 연출했던 <NAME> 패션 스타일리스트는 오히려 이번 주제를 친숙한 한복으로 잡아 한복관을 구성한다. 가위, 바늘 등 규중칠우(閨中七友)의 상징적 표현을 통해 우리 삶 속에 현대적 감성으로 살아있는 한복을 구현하였다. 이를 위해 무덤덤한 서양식 마네킹이 아니라 한국적 표정이 살아있는 마네킹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증폭된다. □ '08년 박람회가 88개 기업이 참여했던 반면 올해는 133개 기업이 참여하여 전통문화 상품의<NAME>소를 보여준다. ㅇ 대표적인 참가기업으로는 한글 부문에서는 '대왕 세종' 등의 드라마 타이틀 서체로 익숙한 강병인 손글씨 예술가(캘리그라퍼)가 참여한다. 한식 부문은 전주비빔밥의 브랜드화에 앞장서는 전주비빔밥(주), 한복은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보여줄 한국 궁중 복식연구원과 국내 최대 규모인 생활 한복 기업 돌실나이가 참여한다. 한옥에는 대한 주택공사에서 한옥 아파트를 꾸며 현대 한옥의 개념을 한 단계 높인다. 한지는 천양제지에서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친환경 기능성 상품을 출품한다. 한국음악은 무대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 국악계의 젊은 명인인 <NAME>(해금), <NAME>(피리), 아라연(국악앙상블)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렇듯 전통문화산업계의 숨은 장인들이 박람회 개막일을 손꼽고 있다. ㅇ 이들 기업은 전통문화상품의 현재를 진단하면서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전통문화산업이 옛것의 보존과 전승을 넘어 적극적인 개발, 실험, 창작을 통해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를 추구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 이에 관련 바이어와 상품 디자이너, 관련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전통문화상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위해 한지공예,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국 스타일 아이템 패션쇼, 한옥 현대화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놓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009년 9월 1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19명에 대해 문화 포장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문화포장은 300여 종의 도서 인쇄와 3,500종의 카탈로그 인쇄 등 우수 인쇄물을 제작하여 인쇄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 대원문화사 <NAME>에게 수여되며, 대통령 표창은 특수인쇄기술을 개발하여 인쇄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주)<NAME> 노웅선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은 300종의 고급 책자를 자연 그대로의 색상으로 재현하여 인쇄 색상 향상에 기여한 명성 칼라 이우열 대표,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주)상지피엔아이 이창래 대표이사 등 16명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한글 금속활자로 '석보상절'을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하여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도에 제정된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인쇄문화산업이 지식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쇄 유공자를 선정,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올해부터 학교 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개선하여, 모두가 가고 싶고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주 양지중학교에서 이 사업의 첫 성과인 "희오 갤러리"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이 갤러리는 빈 교실을 개조하여 만든 휴식공간을 겸한 문화공간으로서, 학생들의 호응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NAME>여 학교 공간을 문화적으로 바꾸어나가되, 전문가들은 조언자의 역할에 머문다는 데 있다. 이와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왕중학교(강남구), 경기 화성 초등학교(화성), 경남 무안중학교(밀양)에서는 '학교 화장실 문화로 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북 남산초등학교(영주)에서는 '빈 교실 문화카페 만들기' 사업이 다가오는 방학 기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남의 작은 농촌마을에 위치한 무안중학교(교장 <NAME>)에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동의대학교 예체능대학 7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무안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교사동을 새로이 단장하는 벽화 그리기를 실시한다. 동의대학교 꿈드림 봉사단(지도교수 <NAME>)은 이를 위해 교육봉사팀과 농촌봉사팀을 구성하였다. 예·체능 대학 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교육봉사팀은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함으로써 봉사활동과 전공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무안중학교 학생들은 스스로의 생각과 노력으로 자기가 다니는 학교를 꾸미는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봉사단의 책임을 맡고 있는 <NAME> 교수(산업디자인 전공)는 매년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지만 제자들에게 자신의 전공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자립심과 애교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렇게 뜻있는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이면에는,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동참이 있었다. 지난 5월 전주 양지중학교 희오 갤러리 개관식 때에는 디자인그룹 희오(대표 <NAME>)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밀양 무안중학교 행사에는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 KCC(<NAME>)에서 벽화 그리기를 위해 페인트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로 지정된 전주 양지중학교(교장 <NAME>)는 이번 밀양 무안중학교 벽화 그리기를 응원하고 앞으로 참고로 하기 위해 학생 30명, 교사 10명이 참여(7월 23일) 한다. 전주 양지중학교도 이번 여름방학 중에 학교 벽화 작업을 할 예정이며, 무안중학교 학생과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두 학교 간에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지난 세월 동안 우리들이 다녔었고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마지못해 다니는 학교 공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라는 생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관 주도의 일방적인 시혜(施惠)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기존 사업들과는 달리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단체들 그리고 뜻있는 기업들이 조력자가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문화적"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도 시범사업의 성과를 참고하여 이 사업을 더욱더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중·일 3국을 동아시아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 - 4. 11.~4. 12.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개최 - 2011년에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중단되었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4년 만에 재개됐다. 7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회의는 4월 11일(토)에서 4월 12일(일)까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NAME> 장관과 중국 국가여유국 <NAME>(李金早) 국장, 일본 국토교통성 <NAME> 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의에는 한·중·일 3국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4년간의 정치적 환경 변화 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3국 간 관광 분야의 인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동아시아 지역을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을 동아시아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한다는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3가지 의제에 대한 3국의 의견과 입장을 논의한 후 3국 공동 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3국 공동선언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중·일 관광교류 신시대의 개막 둘째,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추진 셋째, 한·중·일 3국의 제휴 강화를 통한 관광교류의 질적 향상 한·중·일 관광교류 신시대의 개막(2020년까지 인적교류 3,000만 명 목표) 한·중·일 3국은 2020년까지 인적교류 3,000만 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항공 노선과 크루즈 취항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 및 통신 환경 개선, 신용카드 등 결제 환경 정비와 같은 여행자의 편리성 제고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쌍방향 교류', '지방 관광 교류', '문화·스포츠·청소년의 교류'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매도시, 우호도시 간 교류 투어 실시 ▲축제, 세계유산 등 문화·역사 교류 투어 실시와 공동 프로모션 ▲국제적 스포츠 대회 계기 관광 교류와 공동 프로모션 ▲한·중·일 교육 여행 심포지엄 개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여행 서비스 고도화 ▲관광 관련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 관계 강화 ▲관광 인재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전개 또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중·일 3국을 하나의 여행 목적지로 새롭게 구축하는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에 소재한 3국의 현지 사무소가 상호 제휴해서 정보 공유와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한편, 공동 포스터와 팸플릿을 제작하여 독일(ITB), 영국(WTM), 스페인(FITUR) 등의 세계적인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공동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3국 여행사 간의 공동 경로(루트) 개발과 관광 상품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동아시아 역내·외를 연결하는 교통의 연결과 주유를 향상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공항을 연계한 항공노선 확대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중·일 관광교류의 질적 향상 추진 한·중·일 3국은 역내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안전의 확보 ▲관광교류 위기 시 상호 협력 ▲각국의 생활 습관 등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문제와 쇼핑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3자 관광장관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치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관광 협력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었고, 김 장관을 비롯한 3국 장관들은 "3국 간 정치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역내 관광객이 15 %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는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질 뿐 아니라 갈등을 해소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라는 데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이번 회의 전반에 대해 <NAME> 장관은 "한·중·일 3국을 하나의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중·일 공동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추진 등,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가 세계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데 큰 의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더불어 3국 장관은 중국의 후베이 성 우한 시를 2016년 차기 회의 개최지로 하기로 합의했다.
문화 관광축제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정리한 백서가 나왔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정부 지정 문화 관광축제를 운영한 1996년 이래 10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반영하는 『문화 관광축제 변화와 성과(1996~2005)』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문화 관광축제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 관광축제는 전국 각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를 대상으로 95년부터 해마다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축제로 전국 지역축제 1,000여 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문화관광부는 2007년도에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9개, 유망축제 17개 및 예비축제 19개 등 52개 축제를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문화 관광축제에 대해서는 1개 축제 당 최우수축제는 2.5억 원, 우수축제는 1억 원, 유망축제는 5천만 원씩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하게 되며, 문화관광부 후원 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축제 해외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발간되는『문화 관광축제 변화와 성과(1996~2005)』는 연도별로 발간되는 『문화 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와 달리 지난 10년간의 문화 관광축제의 선정 현황, 변화 추이, 개최 효과, 정부의 육성정책 등 문화 관광축제의 발전과정 및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문화 관광축제 변화와 성과(1996~2005)』의 주요 내용 : - 제1장 우리나라 축제 현황과 발전 : 축제의 개념과 의미, 우리나라 지역축제 현황 - 제2장 문화 관광축제 육성정책 : 정부의 문화 관광축제 추진 배경 및 육성정책의 변화 - 제3장 문화 관광축제 선정 및 현황 : 연도별·지역별·시별 선정, 문화 관광축제 현황 분석 - 제4장 문화 관광축제의 변화 추이 : 축제 주제, 예산, 프로그램, 홍보, 운영, 인프라 구축 - 제5~6장 문화 관광축제의 개최 효과 : 방문객 수, 경제적, 사회·문화적 효과 등 - 제7장 문화 관광축제의 당면 과제, 문화 관광축제의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축제 방문객 수는 3,129천 명에서 32,741천 명으로 증가하였고 경제적 효과도 148억 원에서 1조 171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는 지자체 통계를 합산) 축제 지원액은 251백만 원에서 17,908백만 원(축제 당 평균 지원액 : 31백만 원⇒ 398백만 원)으로, 정부 지원액도 251백만 원에서 2,528백만 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문화 관광축제 선정 수도 1996년(8개)부터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면서 2005년에는 45개(에 비축제 18개 포함)가 선정되었다. 문화 관광축제의 실행조직은 민·관 공동 주도 41.7 % , 관 주도 22.2 % , 민·관·전문가 주도 22.2 % , 민간주도는 13.9 % 순으로 민간 전문가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 관광축제에 있어 가장 핵심요소인 프로그램의 경우, 문화 관광축제로 4회 이상 선정된 36개 축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프로그램 수는 176개에서 2,821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의 형태도 관광객의 욕구를 반영하여 참관형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 지난 10년간 관광 연계 프로그램, 관광숙박시설, 축제 지역 교통의 접근성, 화장실, 휴식공간 등 손님맞이를 위한 지자체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관광객 수용태세는 많은 부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홍보와 홈페이지 운영에서도 모든 축제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으며,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역 서비스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관광축제 변화와 성과(1996~2005)』는 책자로 발간하여 전국 지자체 및 관련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고 문화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아름답고 문화적인 공간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도시와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그 일환으로『건물 전면 공간 문화공간화 방안』심포지엄을 9월 14일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공개공지(公開空地)를 본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학계, 공공기관이 함께 건물의 전면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현재 건축법상 공개공지(건물 전면 공간)라 함은 연면적 합계 5천㎡이상인 문화·업무·숙박 시설 등의 건축 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일반이 사용할 수 있도록 휴식시설 등을 설치(대지면적의 10 %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함)" 하게 되어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공개공지가 대부분 기업의 주차장 등의 용도로 이용되고 있어 당초 입법 취지가 사장(死藏) 된 실정이다. 건축법상 공개공지를 확보한 건축물은 적용되는 용적률의 1.2배, 적용되는 높이 기준의 1.2배까지 건축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이익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건물주들은 당초 입법 취지에 맞게 공개공지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되돌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몇몇 건물을 표본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공개공지를 제공함으로써 얻게 된 인센티브에 의한 경제적 이익이 연간 작게는 10억 원 내외, 크게는 5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공개공지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선진 외국에서는 해당 기업과 주민, 행정기관 등이 함께 도시 가로환경에서 보도와 건물에 의해 형성되는 공간을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건물 전면 공간의 문화공간화를 위해, 건물 전면 공간의 문화적 활용실태를 돌아보고,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수행 등 문화적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심포지엄 진행은 성균관대학교 <NAME> 교수의 '건물 전면 공간 문화적 활용을 통한 도시경관 질적 제고'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건물 전면 공간의 가치와 문화적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이어서 건물 전면 공간의 문화공간화 사업이 잘 된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현황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사례 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기업, 연구원, 지방자치단제 공무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건물 전면 문화공간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목)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되어 있는 고 백낙호 예술원 회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하였다. 예술원 음악분과 회장이었던 고인은 서울대 음대 학장,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한국피아노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분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올해의 음악가상,<NAME>장 모란장, 보관문화훈장,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도서관 선진국 진입을 위해 향후 5년간 공공도서관 300 개관을 건립한다. 공공도서관 숫자는 2007년보다 48 % 가 늘어난 900 개관 규모로 확대되며, 1관 당 봉사대상<NAME>도 2007년보다 38 % 감소한 5만 명 수준으로 개선된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위원장 <NAME>)는 8월 7일(목) 이러한 내용의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09~'13)'을 확정·발표했다. <NAME>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수립·발표된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은 유사 이래 최초의 도서관 전 관종을 포괄하는 종합 계획이자 법정계획으로서, 우리나라 도서관 진흥을 위한 비전과 방향, 주요 정책 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 2013년'세계 도서관 선진국'으로 발돋움 도서관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국가 지식 경쟁력을 높일 가장 좋은 투자처이며, 창조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최상의 문화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서관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선진 일류국가로 선도하기 위한 21세기 국가 발전의 토대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계획에서는 밝히고 있다.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은 이러한 국가 발전을 견인할 도서관 진흥을 이루기 위한 향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총 5년간의 국가 중기계획이다.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는 이번 종합 계획에서 '선진일류국가를 선도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정책목표 및 8대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추진전략 중점과제 Ⅰ. 도서관 접근성 향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1.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 2. 지역의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추진체계 개선 3. 이용자 중심의 정보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료 및 인력 확보 Ⅱ.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 강화 1. 창의성 향상을 위한 학교 도서관의 기본역량 개선 2. 학교 도서관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강화 3. 학교 도서관 진흥을 위한 운영기반 강화 4.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 확대 Ⅲ. 지식 정보격차 해소로 사회통합에 기여 1. 지식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2.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식 정보 서비스 강화 Ⅳ. 국가 지식 정보 활용을 위한 국가 도서관 체계 재정립 1. 주제분야별 국가 대표 전문 도서관 운영 2.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립중앙도서관 위상 강화 3. 국회도서관 입법활동 지원체계 강화 4. 국가 법률정보문화센터로서의 법원도서관 육성 Ⅴ. 교육·학술·연구 핵심 지원센터로 대학 · 전문 도서관 진흥 1. 대학 도서관 연구·교육 활동 지원 강화 2. 대학 도서관 지원 체제 구축 및 교류 협력 지원 강화 3. 전문 도서관 경쟁력 및 정보 서비스 역량 강화 4.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전문 도서관 활성화 Ⅵ. 도서관 인력의 전문화 및 관련 제도의 선진화 1. 사서 자격제도 개선방안 마련 2. 주제 전문 사서의 양성 기반 마련 3. 도서관 전문 인력의 재교육 강화 4. 도서관 전문 인력의 지속적 충원 Ⅶ. 지식 정보 확산 및 공유를 위한 U-Library 구현 1.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지식 정보서비스 환경 구현 2. 지속 가능한 도서관 지식 정보 활용기반 조성 3.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의 도서관 구현 4. 효율적인 도서관 정보화 정책 추진체계 강화 Ⅷ. 도서관 협력 기반 강화로 글로벌 도서관 정보 서비스 구현 1. 전국 도서관 협력 체제 강화 2.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운영 및 활성화 3. 국제 정보교류 협력 강화로 국제적 위상 제고 △ 비전 달성을 위한 8대 추진전략과 29개 중점과제(71개 세부 추진과제) 계획의 3대 정책목표로는 '도서관 서비스의 선진화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도서관·정보 인프라의 고도화로 국가 지식 경쟁력 강화', '유비쿼터스 환경에 따른 미래형 도서관 구현'을 제시하고 있고, 이러한 비전과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8대 추진전략과 29개 중점과제, 71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지식 기반사회 국가 지식 경쟁력의 원천, 도서관" 현재는 지식 정보가 개인의 삶의 질 또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 기반사회로서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 지식 기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무형자산이 국가의 부(富)를 좌우하는 지식 기반사회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지식 국력을 1로 했을 때 미국의 지식 국력지수는 17.0, 일본은 7.4, 독일은 4.0에 달하는'(한국 교육학술정보원, 2005) 등 우리나라의 지식 정보 분야에서의 질적 수준은 세계 수준에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 종합 계획에서는 지식 기반사회에서 창의성 개발 및 지식 정보의 원천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및 기능을 최대한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기존의 지식 정보 자원의 수집·축적·제공이라는 단순한 정보제공 기능으로부터 도서관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의 원천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담고 있다. 또한 도서보급 중심의 기존의 도서관 정책을 국가 지식 보유와 관리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하여, 도서관을 통한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을 확보·축적·가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용할 수 있는 국가지식 정보 통합처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주민 평생학습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중심, 도서관" 바야흐로 21세기 지식 기반사회에서 국민의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교육과 도서관을 상호 연계하여 전 국민의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 지원 체제를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그래서 이번 종합 계획에서는 도서관과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 개발, 생산적인 창업 지원 등 중고령자의 계속 학습 지원·강화 등의 지역 도서관을 통한 국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여러 방안들을 담고 있다. 또한 성숙한 시민사회 성장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도서관의 지역 커뮤니티에서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종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할 도서관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종합 계획에서는 이러한 도서관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랑방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용자 대상 서비스의 제공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포괄하고 있기도 하다. "전 관종 및 부처를 포괄하는 균형 잡힌 종합 계획"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는 이번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관련 정부부처, 도서관 관련 단체, 학계 및 현장 전문가, 그리고 대국민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을 반영·수렴해 왔다. 그동안 각 관종별 도서관이 속한 개별 부처에서 도서관 정책이 분산 추진되어 왔지만, 이번 계획을 통해 국립도서관, 공공도서관, 학교·대학 도서관, 전문 도서관 등 모든 종류의 도서관을 아우르며 체계적으로 중장기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립·집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한편, 위원회는 이들 세부 정책 과제의 추진을 위하여 이번에 발표된 5개년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을 근거로 매년 각 부처와 16개 시도가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집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는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현재의 지식 기반사회에서 도서관이 국가 지식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를 선진 인류국가로 선도하는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 개최 - '08. 6. 24(화) 14:00, 국립민속박물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이 "우리 시대 공간문화와 더 좋은 장소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4일 오후 2부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 속의 공간을 주민과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아름답고 쾌적하며 편리한 공간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시상제도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상은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함평 재래시장과 정선 흑빛공부방을 대통령 상으로 지정한 것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1곳에 공간문화대상을 시상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본 상의 취지를 보다 널리 알리고 이 시대 공간문화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NAME>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세방화 다품종 도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디자인과 더불어 장소·도시 마케팅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의 도시는 어떻게 진화해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제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응모 접수를 한 후, 서류심사와 기술평가·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수상 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영국의 음악가 <NAME>가 독도의 평화를 위해 헌정한 피아노곡 '독도를 위한 기도(Prayer for Dokdo)'를 대한민국 정책포털 korea.kr을 통해 소개한 이후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시인이 절절한 마음으로 읊은 독도에 관한 시를 소재로 만든 인터넷<NAME>상을 제작, 공개했다. 사용된 시는 <NAME>의 <독도>. 이 시는 2007년에 발간된 <독도는 낭만이 아니다>라는 시집에 수록된 것으로, 시인은 외롭게 홀로 푸른 바다에 서서 국토를 지키는 독도를 '사랑하는 막내아우'라고 표현했다. 태풍과 눈보라가 몰아칠 때마다 독도의 안부를 걱정하는 시인의 애절함이 가득 담겨있다. 2006~2007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맡았던 <NAME> 시인은 그동안 한반도 전역의 산하를 시에 담아내 국토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유명하다. 한국시인협회 독도 지회에서 엮어낸 시집 <독도는 낭만이 아니다>는 한국의 대표 시인 32명이 민족의 섬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와 느낀 감동을 시와 수필에 담아 편찬한 것으로, 총 28편의 시뿐만 아니라 <NAME>의 수필 '독도 예찬'과 편부경 시인이 독도에 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젠 둥지를 틀고 싶다'도 담겨있다. 최근에는 국민들 사이에서도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교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 운영과 담당자는 이러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독도를 문화, 정보, 환경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를 미지의 섬이 아닌, 늘 곁에 있었던 우리의 섬으로 해외에 알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책포털 Korea.kr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 캠페인"을 펼치며, 독도에 관련된 노래, 사진,<NAME>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2007년도 첫 번째 기획특별전으로 "하늘이 내린 재상, 류성룡"을 오는 5월 29일(화)부터 7월 8일(일)까지 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적 인물을 집중적으로 조망한 첫 기획특별전으로, 전란에 휩싸인 나라를 이끌었던<NAME>상이며 군사 전략가이고 위대한 학자였던 <NAME>(<NAME>厓) <NAME>(柳成龍;1542~1607)의 서세 400주기를 기념하여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징비록(국보 132호), <NAME> 입었던 갑옷과 투구(보물 460호), 이순신 장군 장검(보물 326호), 하회탈(국보 121호) 9점, 명나라 <NAME> 장군이 시를 써서 류성룡에게 준 부채(보물 160호), 동래부사 <NAME>의 순절도(보물 392호)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요 문화재가 한자리에 선보이며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류성룡 종가)의 주요 유물들이 모두 전시된다. 전시는 크게 <NAME>이 어린 시절과 노년 시절을 보냈던 하회 마을에 대한 이야기, <NAME>의 성장과정과 그 가문의 이야기, 국난을 헤쳐 나가는 영웅의 이야기, 은둔의 길을 걷는 학자의 이야기, 그리고 영웅을 평가하는 역사 이야기 등 모두 5부로 구성된다. <NAME>은 국제 정세를 정확히 이해하고 외교적인 대책을 강구했던 외교관이었고, 진정 백성과 함께한 정치가였으며, 문벌과 계급을 뛰어넘어 오직 능력과 실리를 기준에 둔 인재 등용관을 가진 진정한 지도자였다.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적 지도자의 전례로써 류성룡이라는 한 역사적 인물을 집중 조명한 이번 전시는 진정한 지도자의 조건을 생각해 보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의 상을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인 6월 23일(토)에는 박물관 교육관에서 안동의 유교 문화와 관련한 특별 강연회가 있을 예정이다.
11. 10.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문화 축제 폐막 러시아 오페라 아리아 및 주요 발레 장면들로 구성될 폐막 공연으로 마무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NAME>)은 2010 한·러 수교 20주년 문화축제의 폐막식이 오는 11월 10일(수) 저녁 8시에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국 문화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동 폐막식은 지난 4월 2일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어울림과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우리 문화 예술가들이 러시아 국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던 개막식에 대한 일종의 화답<NAME>으로서, 빼어난 예술적 기량의 러시아 문화 예술인들에 의해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볼쇼이 극장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예카테린부르크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NAME>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성악콩쿠르 1위 수상에 빛나는 소프라노 <NAME> 마니 스티나, 볼쇼이 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바리톤 옐친 아지조프, 그리고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디아나 비시 네바와 이 고르 콜프 등 10명의 국제적 성악가와 발레 무용가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NAME>에 의해 꾸며질 무대는 <NAME>, <NAME>, <NAME>,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명 오페라 속의 주옥같은 아리아들과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NAME>의 <보석>, 그리고 <NAME>의 <신데렐라> 속의 아름다운 2인조 발레 공연 장면들로 채워지게 된다. 이 외에도 한국의 국립 발레단 부속 아카데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그란데 오페라 합창단들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문화 예술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지난 7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한러 수교 20주년 문화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폐막식에는 동 문화축제를 국가적 행사로 기획하고, 대대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협력해 온 양국 관계 부처의 장인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NAME> 러시아 문화부 장관도 참석하여, 동 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는 가운데, 양국의 상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교류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 의지를 전달하게 될 계획이다.
숨어있는 예술영재들, "예술영재 발굴 캠프"에 참가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 『2008년도 예술영재 발굴 캠프』참가자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에서는 예술 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예술영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2008년도 예술영재 발굴 캠프』참가자를 이달 28(월) 일부터 오는 5월 9일(금)까지 접수한다. 소외계층 및 농산어촌 학생 주대상 7월 중순 7박 8일 동안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합숙 프로그램, 참가비 무료! 이 캠프는 예술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하여 이를 발휘하고 성장시켜 갈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농산어촌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예술가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금년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7박 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서울)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영재교육연구원(원장 <NAME>)에서 주관하는 이 캠프를 통한 영재 발굴 분야는 음악(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작곡), 시각예술, 무용(발레)이며 초·중학생 총 92명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여 7박 8일 동안 밀도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피아노(12명), 바이올린(10명), 첼로(10명), 작곡(10명), 발레(20명), 시각예술(30명) 캠프 지도 교수는 <NAME> 교수, <NAME> 교수 등 국내외 저명 예술인으로 구성 캠프 지도 교수로는 <NAME>, <NAME> 등 예술영재를 발굴 지도한 <NAME>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NAME>(피아노/ 독일 만하임 국립 음대 교수), <NAME>(피아노/ 인제대 교수), <NAME>(바이올린/ 뮌헨 음대 교수), <NAME>(바이올린/ 한스아이슬러 음대 교수), <NAME>(첼로/ 첼리스트), <NAME>(첼로/ 첼리스트), <NAME>(작곡,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NAME> (발레/ 상하이 댄스아카데미 교장), 강익중(시각예술/ 재미 설치미술가), 폴 개린(시각예술/ 비디오 아티스트) 등 국내외 저명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물 위에서 노래함'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캠프는 시각예술 분야 지도 교수로 참여하는 재미(在美) 설치미술가 <NAME>(48세) 씨가 참가 학생 전원과 공동으로 작품을 제작 전시하며 모두가 참여하는 합창도 선보이게 된다. 1차 심사에 필요한<NAME>상 촬영이 어려운 지원자는 이달 25일(금)까지 촬영 지원 신청 접수하면 무료촬영 지원 심사방법은 1차 심사로 음악 분야(작곡 제외)는<NAME>상 자료 심사를, 시각예술 분야는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하고 2차 심사로 예비심사(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공개 실기심사를 실시하며, 작곡과 발레는 실기 심사만 실시한다. 영상기기가 없어<NAME>상 촬영이 어려운 지원자들은 이달 25일(금)까지 이메일((<EMAIL>)로 촬영 지원 신청을 하면 무료로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발굴 영재 육성 방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 캠프를 통해 발굴된 예술영재는 금년 9월에 개원 예정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과 연계하여 저명 예술가와의 멘토 시스템, 국제 콩쿠르 참가 및 공연 기회 제공, 장학제도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같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을 통해 소외계층과 농산어촌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양성함으로써 그동안 별도의 예술영재 발굴 시스템이 없어 사장되거나 일반 사교육에 주로 의존해 왔던 예술영재교육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예술영재 캠프 참가신청 방법 이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나,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kiga.or.kr)에서 모집요강과 지원서를 내려받아 심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첨부하여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에 접수하면 된다.
2007년 우수 학술도서 선정 · 지원계획 - 철학, 종교, 예술,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우수 학술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 산업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출판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우수 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벌인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은 채산성이 약한 학술출판의 활성화를 기하고 출판계 양극화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출판산업 지원대책 및 「출판 지식산업 육성방안」의 세부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우수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인문학 등 기초 학문분야 선정 비중을 2006년 57 %에서 매년 약 5 %씩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11년에는 80 %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 출판 창작 활성화 및 저술활동을 돕기 위하여 국내 저술 도서의 선정 비율을 95 %까지 확대 선정한다. 또한 특화된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지역 출판 진흥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하여 서울(파주 포함)을 제외한 지역 발행 출판물에 대하여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며, 2008년부터는 지역 문화 관련 우수 기획출판 및 우수 지역 문화 소개 도서의 선정 지원을 위하여 선정 부문에 "지역 출판"부문을 신설하여 출판산업 및 지방 출판문화의 전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상은 2006.5.1부터 2007.4.30 기간에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 500종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문화관광부(www.mct.go.kr), 출판유통진흥원(www.booktrade.or.kr) 등에 접속하여 온라인 입력 후, 신청서를 출력하여 접수처인 한국출판협동조합(www.koreabook.or.kr)에 도서 2부, 제출(납본) 필증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에서 5월 31일까지이다. 선정은 각 분야별 학계 및 전문 사서, 독서 관련 교사, 평론가 등 55인 내외로 출판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에서 4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문화관광부는 일정량을 구입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교도소, 병영 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교양도서 선정·지원 시에는 아동도서 등의 출판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7년에는 "아동·청소년"부문을 별도로 신설하고, 2008년부터는 경쟁력 있고 다양한 한국 출판 콘텐츠의 번역 활성화를 위해 "번역"부문을 신설할 예정이며, 선정된 도서에 대하여는 유수 국제 도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교양도서는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마을문고, 방과 후 공부방, 청소년쉼터, 병영 도서관 등 배포 대상을 2006년도 760개 처에서 2007년도 1,000여 개 처로 대폭 확대하여 소외계층의 문화양극화와 해소 및 독서 접근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FTA 확산 등 국제 환경의 변화에 대비, 우리의 출판 지식 생산력 증대와<NAME>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난 4월 발표한 「출판 지식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P2P·웹하드 기술적 조치 수준 미흡 방송 저작물 평균 다운로드 비율 28.7 % , 출판 저작물 5.7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의 방송·출판 저작물에 대한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이하 "OSP")의 기술적인 조치 이행 여부 조사 결과, 평균 다운로드 가능 비율은 방송물 28.7 % , 출판물 5.7 %로 나타났다. 저작권 단체 연합회(이사장 <NAME>) 소속 저작권 보호 센터를 통하여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저작권법 제104조의 규정에 따라 방송 프로그램 1,178편, 출판물 895편을 권리자로부터 위탁받아 이루어졌다. 보호 센터는 특수한 유형의 OSP 36개 사이트에 기술적 조치를 요청(5.1) 하고, 이중 일부(각 50편씩)를 추출하여 검색 및 다운로드 가능 여부 조사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하였다. 2차 조사 결과 36개 사이트의 평균 다운로드 비율이 방송물 28.7 % , 출판물 5.7 %로 지난번 1차 기술인 조치 요청에 대한 이행 수준(방송 49.3 % , 출판 7.1 % )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물의 경우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업체 비교 시 P2P 서비스는 42.2 % , 웹하드는 39.6 %의 다운로드 가능 비율을 기록하여 상위 업체들의 기술적 보호조치 수준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물의 평균 다운로드 가능 비율이 5.7 %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OSP들의 출판 저작물 보호 노력이 구체화되었다. 다만 일부 OSP에서는 출판물의 유통량 자체가 적고, 온라인상 유통량이 많은 몇몇 인기 저작물은 권리자의 보호 요청이 없었던 것도 결과가 낮게 나타난 이유 중의 하나로 보인다. 문화부는 3차 기술적인 조치 요청과 그에 대한 이행 수준을 조사하여 미흡한 서비스에 대하여는 저작권법 제142조의 규정에 근거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어서 OSP의 철저한 기술조치 이행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문화부는 검찰과 공조를 통하여 온라인상 저작권 침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권 관련 법(사경법 6.13 공포)이 시행되는 9월 이후 저작권 특사경을 통한 온라인상 저작권 침해에 대한 처벌 등 단속의 강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건립, 전문가가 돕는다 -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지원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도서관이 그 기능에 맞게 아름답게 지어질 수 있도록 전국 11개 공공도서관의 건립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 컨설팅은 도서관 건립의 기본계획단계부터 설계와 건축 그리고 개관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도서관 건립과 운영 전 과정에 대해 건축, 실내환경 그리고 도서관 운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 한국 문화공간건축 학회와 (사)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컨설팅 팀에서 담당한다. 도농(都農) 간 격차 줄이고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식 컨설팅 제공 □ 지역주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자치단체에서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어려워,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도서관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건축, 디자인, 시설, 운영 전문가 및 도서관 관계자로 구성된 인력 풀을 구성하고 지역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는 컨설팅 전문가 자문 체제를 구성하여 도서관의 성격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도서관도 에너지 효율(열, 빛, 공기 등)과 환경친화적 요소(재료 등)에 기반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도 제시하게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하여 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의 목적과 기능에 알맞은 효율적이고도 아름다운 도서관을 건립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NAME>),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NAME>)의 공동 주관으로,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와 패션쇼를 11월 24일(화)~25일(수)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Feel Korea, K-POP Night & K-Fashion Show"로 명명된 본 행사는 한국의 대중음악, 패션, 관광, 드라마, 캐릭터 등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를 중국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서 한․중 양국 간의 긴밀한 소통과 이해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한층 더 밀착된 문화교류를 통한 한류 재점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나라, 2PM, <NAME> 등 한류가수 총출동 25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9시까지 상해 대무대(Shanghai Grand Stage)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Feel Korea, K-POP Night' 쇼케이스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지 교류를 통한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류의 지속․확산을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한국 여가수로는 중국 내 최고의 지명도를 자랑하는 장나라를 비롯, 2PM, <NAME>, <NAME>, F(X), 2AM, U-<NAME> 등 총 7팀 29명의 한국 가수가 무대에 올라, 8,000여 명의 중국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쇼케이스 1, 2부 중간에는 미니 패션쇼가 개최되어 <NAME>, EXR, <NAME>(梦特米兰) 등 트렌디한 한국패션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실황은 SBS를 통해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가수와 음악들이 중국에 소개되고, 중국 음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며, 2010 중국 상해 엑스포를 앞둔 시점에서 한․중 대중문화의 교류를 통한 한류 재확산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 캐릭터 패션쇼 및 친환경 패션쇼도 24일 열려 쇼케이스 공연에 하루 앞선 24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상해 롱즈멍 호텔(Renaissance Shanghai Zhongshan Park Hotel)에서는 한국의 대표 콘텐츠와 연계한 의상 및 자연친화적 소재로 구성, 독창적이고 우수한 한국의 패션문화를 선보이게 될 'K-Fashion Show'가 열린다. 패션쇼의 1부에서는 아트디렉터 <NAME>이 구성한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F4의 의상과 한국 캐릭터 '뿌까'를 소재로 한 디자이너 <NAME>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꽃보다 남자", 한국 대표 캐릭터 '뿌까' 등 문화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의 패션문화를 더 많은 중국인들에게 알린다는 전략이다. 2부는 환경친화적인 소재의 특성을 살린 작품들로, 한국 전통 종이 한지와 천연 염색을 <NAME> 디자이너 <NAME>, 우유 원단을 <NAME> 디자이너 <NAME>, 모시와 마 등 천연섬유를 <NAME> 디자이너 <NAME>의 의상으로 구성되며, 1부와 2부 사이에는 캐릭터 '뿌까'의 홍보모델인 <NAME>의 깜찍한 미니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중국 가수 <NAME>(戚薇)와 한국 가수 유키스가 모델로 특별 출연, 한중 문화교류 심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양국 정부 인사, 패션 관계자 및 언론 관계자, 연예인 등 4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친선 교류의 밤을 갖는 등, 향후 양국 간 활발한 패션문화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2012 한중교류의 해 기념행사도 같이 열려 한편 25일 쇼케이스와 함께 '2010~2012 한중 상호 방문의 해'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미니 토크쇼<NAME>으로 진행될 기념행사에서는 '2010~2012 한중 상호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열리는 상해엑스포와 한국에서 열리는 한류축제, 세계음식축제 등과 같은 다양한 빅 이벤트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의 특별 인센티브, 여수엑스포 등을 소개한다. 특히 <NAME> 한국관광공사 사장, 중국 가수 <NAME>(戚薇) 등이 한국과 한국 관광의 매력, 멋과 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상해한국문화원, 관광공사, 동방 CJ,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롯데호텔 등이 후원한다.
「놀이공원 안전이용」및 「놀이공원 운행 안전」<NAME>상 전국에 배포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안전한 놀이공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용객 및 운행요원의 교육용으로 제작한 "놀이공원 안전이용<NAME>상" 및 "놀이공원 운행 안전<NAME>상"을 방학기간을 맞아 전국의 학교 기관 및 관련 업계에 배포한다. "놀이공원 안전이용<NAME>상"은 이용객 스스로 안전 및 질서의식을 가지고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탑승 방법 및 탑승 시 주의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어린이가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흥미롭게 구성하여 놀이공원을 방문하려는 기관 및 개인이 방문 전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놀이공원 운행 안전<NAME>상"은 운행요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놀이 기구의 안전운행 수칙 및 비상조치 요령 등을 담고 있어 운행요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두<NAME>상은 관련 단체와 전국의 교육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며, 웹 버전의<NAME>상은 한국 종합유원시설 협회 홈페이지(www.kappa.or.kr)에 게시되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NAME>상 제작 및 보급으로 운행요원의 안전 수칙 미준수 및 이용객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놀이공원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2007년 6월 13일부터 2007년 9월 16일까지 아시아관 중앙아시아실에서 최근 박물관에서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인도 유물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되는 유물은 총 5점으로, 인도의 불교 및 힌두교의 석조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하이라이트는 2006년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NAME>)에서 구입하여 기증한 비슈누 상이다. 높이 127cm에 달하는 이 대형 신상은 팔라 시대(8-12세기) 비슈누 상의 전형적인 도상과 높은 미적 완성도를 갖춰 주목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에 필요한 작품을 구입하여 기증하고 있다. 이번의 비슈누상 기증은 우리 사회의 기증 문화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전시에 맞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특별 강연회가 열린다. 청추 아트 소사이어티 주최와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를 위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인도미술사 교수인 <NAME>야 <NAME> 교수가 특별히 초청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13일(수)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의 <NAME>는 2명으로, 우선 비디야 데헤자 교수가 자신이 기획한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안 <NAME> M. 새클러 갤러리의 "인도의 위대한 여신들" 전시(1999년)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불교미술사 교수인 <NAME> 교수가 간다라 미술의 연구 현황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강연은 2007년 6월 14일(목)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대규모의 대중 강연으로 열린다. 이날 <NAME> <NAME>야 <NAME> 교수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힌두교 미술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전국 한뫼 청소년 민속 백일장 대회 개최 □ 2007년 제주민속문화의 해 기념 "전국 한뫼 청소년 민속 백일장" 개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생까지 학교 단체별로 참여 가능 □ 다양한 제주 민속을 접할 수 있는 "제주민속문화 한마당"과 더불어 개최"민속문화도 알고, 글짓기 실력도 겨루세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NAME>)이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NAME>),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6일(토)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전국 한뫼 청소년 민속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한뫼 청소년 민속 백일장 대회』는 제주 민속문화를 연구하고 보존하자는 '민속 문화의 해' 추진 의도에 따라 백일장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제주도 고유의 민속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점차 사라져 가는 제주 방언을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박물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대회는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학교별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분야는 운문, 산문, 방언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 중 우수작을 제출한 120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각 부문의 장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5월 18일까지, 국립민속 박물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백일장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제주 고유의 멋이 물씬 풍기는 '제주 흙으로 빚는 옹기 만들기'' 와 등과 같은 민속 체험 프로그램과 투호, 줄넘기,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제주도 박물관 협의회 소속 30여 박물관이 참여하는 연합 전시 · 제주 방언 대회 · 제주 민속공연 · 제주 음식 축제 등 제주 민속과 관련한 14가지의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제주 민속문화 이해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제주도 중등 국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NAME>일보사, (사) 제주도 박물관 협의회가 후원한다. 《전국 한뫼 청소년 민속 백일장 대회》ㅇ일 시 : 2007. 5. 26(토) 12:00~17:00ㅇ 참가부문 : 초·중·고등부 각 운문(시조 포함), 산문, 방언ㅇ 신청 기간 : 2007. 5. 4(금) ~ 5. 18(금) / 09:00-18:00 - 학교별 단체 접수를 원칙으로 함 (개별 접수 시 학교장 승낙서 첨부) ㅇ 신청대상 : 전국 초(4년 이상)·중·고등학생 1,000명 내외(선착순 접수) ㅇ 장소 : 제주 한라체육관ㅇ 주 제 : 제주의 민속(당일 글제 발표) ㅇ시 상 : 운문·산문·방언 부문 문화관광부 장관상(장원),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상 등 총 120명 시상ㅇ 시 상 식 : 6월 말 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공고) ㅇ 주최 : 국립민속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ㅇ 주관 : 국립민속박물관, 제주도 중등 국어교육연구회ㅇ 후 원 :<NAME>일보사, (사) 제주도 박물관 협의회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아시아 초청작가 3인 공동 개인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NAME>)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양 미술창작 스튜디오에서는 2006~07년도 아시아 초청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3기 아시아 초청작가 <NAME> (터키), Bidhata.K.C. (네팔), Khaltar Elbegzaya (몽골)의 '아시아 초청작가 3인 공동 개인전'을 2월 15일(목)부터 12일간 스튜디오 內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시아의 한류문화를 지속·성장시키기 위하여 2005년부터 국립 미술창작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작가 초청 프로그램" ("Asian Artist s Fellowship Program")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의 유망 미술작가 총 5명을 초청해 지원하였고, 올해 터키, 네팔, 몽골, 이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5개국 유망작가를 더해 총 10명을 지원하고 있다. 장소 :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전시분야 : 사진, 미디어 아트, 회화작가 <NAME>는 사진, 비디오, 공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사회적 이슈를 노골적이면서 해학적으로 표현해 온 터키 출신의 작가이다. 현대 예술가들은 예술과 삶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우리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하고 색다른 시각을 제안하기도 한다. 작가는 전시 'Mom's Living Room'을 통해 풍경이나 사물 등을 보는 행위를 일종의 놀이로 정의하고 있다. 이 놀이는 구멍 또는 작은 결함을 뚫어지게 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작은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풍경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작가는 이러한 새로운 시각을 정기 간행물의 느낌의 사진 작업을 통해 나타낸다. 네팔 출신의 작가 <NAME>.K.C.(네팔)는 'Interrelation'(상호 관계)이란 전시 명으로 나뭇잎을 테마로 한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은 인간의 삶의 터전이고 인간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동경하지만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는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작가에게 작은 자연현상 하나하나가 강한 인상으로 다가왔으며 나뭇잎의 생장과 시들어 감을 인간이 자라고 늙어가는 삶의 과정에 비유하여 나뭇잎을 작가의 삶을 구현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소재를 찾는 작가의 작업에 단순화된 나뭇잎의 이미지와 추가된 인간의 삶이라는 상징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표현하고자 한 전시이다. <NAME>는 몽골 출신의 작가로 몽골의 광활한 초원과 유목 민족의 생활 모습을 다섯 가지 가축을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Treasure of horse - nagtan design exhibition'에서는 Great Chinggis khan (위대한 <NAME>)이라 찬양받을 만큼 몽골인에게 중요한 가축인 말을 주제로 어린 시절부터 말타기를 배우는 몽골인의 생활 모습을 몽골의 전통적 회화 표현 기법으로 현대적으로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몽골 인에게 말의 색 또한 중요한 의미로, 작품에 주로 쓰인 흰색과 검은색은 각각 백마의 신성함과 흑마의<NAME>함의 표현이다. 2월 15일(목) 오후 6시 20분부터 진행될 전시설명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월 7일 11시 30분 서초동 소재 예술원을 방문하여 예술원 회원과 문화 예술계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7일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문화 예술인과의 공식적인 만남이다. 정 장관은 원로 예술인의 조언을 듣고 현장 중심의 문화 예술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는 <NAME> 예술원 회장, <NAME> 부회장, <NAME> 문학분과회장, <NAME> 미술분과회장, <NAME> 연극·영화·무용분과회 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제주 박물관(관장 <NAME>)은 제주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특별전 개최, 제주 고대사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 및 유물 보존처리 강화, 계층별 특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실시, 체험 프로그램 신규 개발 및 운영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한 2007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2006년 개관 5주년과 함께 다양한 순회 전시 개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통해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을 시작한 국립제주 박물관은 작년 한 해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교육 및 문화행사 참여자가 연 3만여 명을 웃도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결과 인지도 및 만족도 또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등 열린 복합 문화공간화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첫째, 제주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특별전을 개최한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리지 못하는 제주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특별전을 기획⋅개최한다. 국립제주 박물관은 동아시아 섬 문화의 비교 연구를 통한 제주 섬 문화의 정립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해외 섬 문화 조사(오키나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조사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에 『선사시대 문화의 재발견』을 개최하였으며, 올해에는『琉球王國』展(7.16~8.26)을 개최한다. 이 전시를 통해 총 200여 점의 유물이 선보이며, 이를 통해 유구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유물 중에는 유구 왕가의 족보인 『中山世譜』를 비롯하여 왕가 계승의 도자기, 슈리성 출토 중국 도자기, 제사유적에서 출토된 옥제품 등 일본 국가지정문화재 40여 점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유구 왕국의 기반을 다진'대교 역의 시기(14~16세기)'의 동아시아 교역물품을 보여줌으로써 당시 동아시아 각국 간에 펼쳐진 해상 교역망을 조망할 뿐만 아니라 유구 왕국에서 출토되는 고려⋅조선시대의 유물을 통해 양안 간의 상호 연관성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특별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제주박물관을 점진적으로 섬 문화 특화 박물관으로 개편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제주도가 배출한 우리나라 서예계의 거목 <NAME> 현중화(1907~1997)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NAME> 현중화선생 서예작품』展(11.19~12.30)도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제주 고대사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와 유물 보존처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국립박물관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학술연구 및 조사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도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전시 개편에 적극 활용하여 제주의 고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나아가 한반도 내에서 제주지역의 문화가 갖는 의미를 부각하고자 한다. 또한 도내 유일하게 보존처리 시설을 갖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기초분석 장비 등 필요한 기자재를 확보하여 급증하는 매장문화재의 응급 보존처리에 만전을 다하고자 한다. 셋째, 계층별로 특성 있는 교육 ·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된다. 초·중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또래 친구 자원봉사, 청소년 역사캠프)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2006년 10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체험관 『어린이 올레』의 활성화를 위하여 초등학교 학급 단위 연계 프로그램, 매주 토요 공작교실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 5일 근무제의 실시와 교육계 토요휴업일로 관심이 증대된 체험 프로그램의 신규 개발은 물론이고 기존에 진행해 오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특히 2006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해 오던 "박물관 나들이"를 매월 둘째·넷째 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에 분기별로 실시해 오던 "박물관 일일체험"을 월 1회로 확대하여 저소득층 어린이, 장애 어린이의 문화체험 참여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강좌(3~6월), '제주도의 문화재(가제, 7월 말)'를 주제로 한 교원연수, '박물관과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자 연수가 마련된다. 넷째,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 중추기관·복합문화공간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을 제시해 왔던 "토요 박물관 산책(6~9월)"이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토요야간개관(3~10월)"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경관조명과 연계한 야간 문화행사 개최, 옥외공간 개방(3~10월 06:00~22:00)이 계속 실시되며, 이를 계기로 사라봉공원 등과 연계한 "문화거리"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그 외 강당, 세미나실, 다목적구장, 도서실 개방을 활성화해 나간다. 2007년에도 새로운 기획으로 선보이는 특별전과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박물관으로써 명실공히 제주를 대표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내 최대 규모 제3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개최- 우수 인디 뮤지션 9개 팀 공연 출연(7.25~7.27)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3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인천 송도에서 7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2006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총 관람인원 4만 5천 명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3회를 맞는 이번 공연에도 <NAME>, <NAME> 등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NAME>, <NAME>, <NAME> 등 화려한 국내 출연진을 앞세워 음악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에서도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및 EBS · iYescom과 함께 '우수 인디 뮤지션 발굴 및 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출연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3팀을 선정,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팀은 'EBS SPACE 공감 헬로루키'에 출연한다. 특히 5~7월 기간 중 선정된 9팀에게는 제3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의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올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첫날 25일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NAME>', 몽환적인 분위기의 '비둘기 우유', 뛰어난 연주력의 <NAME> '나비 밴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이어 26일에는 모던록의 진수를 보이는 '데미안', 독특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필름 스타', 처연한 분위기의 록 음악을 선보이는 '한음파'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펑키하고 밝은 분위기의 '<NAME>', 허스키한 여성 보컬의 '<NAME>', 댄서블한 펑크록의 '고고 스타'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문화 예술 교육론 연구』최종보고회 개최 - 문화 예술교육의 해석학적 원리를 담은 2006 문화 예술 교육론 연구 결과 공개-<문화 예술 교육론 연구> 최종보고회▸일 시 : 2007. 2. 24(토), 13:30-17:30 ▸ 장소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 세미나실 ▸ 주최 :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 주관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 문화 예술 교육론 연구결과 발표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NAME>, 이하 '교육 진흥원')에서는 2006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 예술 교육론 연구>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문화 예술 교육론>이 어떻게 가능하며 그 학적 지평은 어떠한 원리와 내용으로 구성되는지, 연구진들의 발표에 이해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교육은 2003년 이후 <문화 예술교육지원법>의 제정 추진과 함께 대두된 개념이다. 그것은 교육 외부로부터 사회의 요구와 정부의 문화정책의 변화 속에서 발의되었기에 문화 예술교육 논의는 주로 정책적 차원에서 논의되어 왔다. 문화 예술교육사업 또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예술교육의 틀에 문화 개념을 추가한 형태를 취해왔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 예술교육의 실천들은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철학적 토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연구는 문화 예술교육의 다양한 실천들을 아우르고 견인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교육론의 정립이 목적이다. 따라서 기존의 문화 예술교육을 문화적 예술교육으로 이해하고 이를 문화 예술교육과의 차이를 고찰하고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합할 원리를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리터러시 능력이나 창의성 함양과 같은 인식론적 차원에서 접근되었던 기존 문화 예술교육을 넘어 존재성의 형성이라는 존재론적 입장에서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내적 통합에 위한 해석학적 원리의 타당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것이다.
□ 방송영상 콘텐츠 외주제작 관련 활성화를 위하여 4월 1일 오후 4시 30분 목동 방송 회관 3층 회의장에서 제1차 외주제작 개선협의회가 개최된다. □ 문화부는 그동안 방송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수립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위기관리대책 회의(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에 방송사와 독립제작사 간 외주 제작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 상정하고, 정부부처 및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외주제작 개선협의회 구성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 독립제작사 등 방송영상 콘텐츠 업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학계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외주제도 개선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앞으로 외주제도 현안 점검을 시작으로 9월까지 월 1~2회 회의를 통해 외주제작 표준 계약서, 제작비 산정 및 저작권 분배 기준, 외주인 정기준 등 외주제도 현안을 논의하여 관계 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외주제도는 지난 1991년 방송영상산업의 다양한 제작 주체 양성과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해 외주제작 방송 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 편성토록 도입되었으나, 독립제작사는 방송사의 낮은 제작비 책정, 불합리한 저작권 분배 등 불공정 거래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방송사는 독립제작사의 경쟁적인 출연료 인상 및 회계의 불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외주제작 관련 방송사와 독립제작사 간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 문화부는 지난 12월에도 방송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외주제도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외주제도 개선협의회를 운영하여 외주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개선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 <NAME>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 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외주제도 개선협의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기본 개선안을 발제하고, 1~2회 심층 토론을 통하여 이해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할 계획이다. □ 개선협의회에는 <NAME> KBS 기획팀장,<NAME> MBC 저작권 부장, <NAME> SBS 드라마 기획 CP, <NAME> 독립제작사 협회 사무총장,<NAME> 기획시대 플러스 대표(한국 드라마 제작사 협회 추천), <NAME>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 학부 교수, 김장호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장, <NAME>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장,<NAME> 공정거래위원회 서비스업 감시과장, <NAME> 기획재정부 서비스경제과장, 이만 제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 연구팀장 등이 참여한다. □ 문화부는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외주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선보일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방콕에서 개최되는 국립무용단 코리아 판타지 공연이 양국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일 서울(국립극장)과 방콕(타일랜드 문화센터)에서 "한-태 미래를 향한 동반자의 길"이란 주제로 수교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에 울려 퍼지는 태국의 향취> 창단 25주년을 맞는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0월 1일 19:30분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태국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인 <NAME>의 지휘로 '알렉산드라', '우울한 하루' 등 태국 라마 9세 <NAME> 국왕이 작곡한 15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음악 신동 <NAME>의 플루트 협연과 우리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NAME> 교수의 단소 협연이 어우러지는 한·태 화합의 콘서트로 진행되어 양국의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의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번 내한 공연은 태국의 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았으나 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태국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콕을 수놓을 KOREA FANTASY> 한편, 국립무용단은 10월 1일 19:30(태국 시간) 태국 방콕의 타이 문화센터에서 한국의 대표적 춤꾼이자 안무가인 <NAME> 무용가가 안무를 맡은 '화관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리아 판타지'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아 판타지'는 한국 최고의 안무자들과 인간문화재들의 참여로 제작된 수준 높은 한국의 대표적 공연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선보임과 동시에 양국 관계의 발전과 번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적 특성과 예술성이 살아 숨 쉬는 '코리아 판타지'는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 깊이 있는 내용으로 태국 국민들에게 한국 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태 미래를 향한 동반자의 길 > 한-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행사에서는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환영사를 통하여, 방콕 행사에서는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통하여 한-태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교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은 지난 50년간 발전시켜 온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문화·체육·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