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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 "국립박물관, 비전 2020" 발표
-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힘이 생동하는 박물관' 구현을 위한 추진계획 구체화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용산으로의 이전 · 개관을 계기로 한 세대 앞을 대비하고 국제적인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 · 장기 발전 계획을 담은 "국립박물관, 비전 2020"을 발표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금까지 5년 단위의 중기발전 계획을 발표하던 관행을 탈피하고, 거의 15년을 아우르는 장기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면에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립박물관이 도전과 극복의 역사를 겪으면서 변화하고 발전된 위상과 역할을 이제는 대내외적으로 적극 표출하고자 하는 박물관 직원들의 진취적 욕구와 소망이 담겨 있다. 한편 <NAME> 관장은 "국립박물관, 비전 2020"에 제시된 국립박물관의 비전이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힘이 생동하는 박물관'이라고 언급하면서, - 국가 문화 경쟁력의 주요 지표가 되는 박물관 활동 -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문화매개로서의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 민족 동질성 회복과 세계 문화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동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박물관 -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과 미래가치 구현에 있어 박물관의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비전의 도출 배경을 설명하였다. "국립박물관, 비전 2020"에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진흥의 장, 창조의 장, 열린 마당, 교류의 장으로 구분된 4개의 비전추진 영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각각의 비전추진 영역별로 3가지의 추진 목표와 함께 그 하위에 모두 34개의 핵심 추진과제가 담겨 있다. 또한 34개의 핵심 추진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과제별 성격에 따라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하는 등 체계적인 단계별 추진계획도 구체화되어 있다.
특히 "국립박물관, 비전 2020"은 박물관 진흥을 위한 토대 구축, 국제적 경쟁력 확보, 효율적인 조직으로의 개편,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방박물관 운영 활성화, 아카이브 구축 등을 단기과제로 꼽았고, 이어 창의적인 조사연구 및 전시체계 구축,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의 역할 확립, 박물관 마케팅 활성화 등을 중기과제로 설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남북 교류 활성화, 세계적인 박물관으로의 도약을 겨냥한 핵심 추진과제들을 장기과제로 설정하였다.
한편 <NAME> 관장은 "국립박물관, 비전 2020"이 미래에 대한 성찰과 논리적 사고를 토대로 만든 국립박물관의 로드-맵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단순히 박물관의 미래상만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한국 최초의『젊은 건축가상 2008』작품집 발간 "사람이 건물을 만들고, 그다음에는 건물이 사람을 만든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NAME> 수상의 말이다. "건축은 문화의 한 표현이다." 프랑스 문화부가 관장하는 건축법 제1조이다. "文化藝術"이라 함은 文學, 美術(應用美術을 포함한다), 音樂, 舞踊, 演劇, 映畵, 演藝, 國樂, 寫眞, 建築, 語文 및 出版을 말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의 규정이다.
최근 설치미술이나 벽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고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건축에 대해서는 언론이나 문화 예술계, 그리고 정부가 다소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우리가 매일 살아가고 일하고 배우는 공간, 즉 건축만큼 중요한 문화 예술의 대상을 달리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우 타당한 지적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부쩍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최, 공간문화대상 시상, 일반인 대상 건축문화 아카데미 운영, 전국 건축대학 작품전 지원 등이 그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도에는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사업을 시작했다. 『젊은 건축가 지원 사업』이 그것인데, 말 그대로 정부가 역량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선정하여 국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축에도 ''한류 스타"를 키우자는 것이다. 작년에 5개 팀을 선정하고 이들의 작품집을 국·영문으로 제작, 이번에 국․내외 건축 관련 주요 기관과 단체에 배포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발간한『젊은 건축가상 2008』작품집은 수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으로서,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집은 그 자체가 손색없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북 디자이너 <NAME>(전 한국 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수상자 총 5팀(7인)의 대표작들을 팀별로 5-8개 선정 후, 원고와 사진을 보완하여 총 256쪽으로 구성하였으며, 내용은 이 상에 대한 설명, 발간사, 각 건축가별 작품 사진 및 설명(총 5 section), 작가 이력, 심사평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원고는 모두 영문 번역본을 함께 실어 국제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영문 번역은 <NAME>('53<NAME>)이 담당하였다.
우리나라 해외 홍보물의 영문이 부실한 사례가 많았던 점을 감안, 한국어는 물론 한자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에게 맡긴 것이다.
책 디자인에서 관건은 다섯 작가들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일관성 있게 하나의 책으로 묶는 것이었다. 독자들이 책을 볼 때 각 건축 작품들이 산만하지 않으면서도 그 특성들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레이아웃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타이포그래피는 각 작가의 작품이 부각되도록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 명료하게 정리하였다. 디자인 요소 또한 타이포그래피의 연장선으로 직선적인 단순함을 기본으로 하였고, 건축적인 느낌을 주도록 선과 면을 구조화했다.
참고로, 젊은 건축가 지원 사업은 전문가로서 안정된 위치를 차지하는 기성 건축가가 되기 이전의 단계에서 이제 작업을 시작하는 진지하고 재능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건축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에게 각종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 새 건축사 협의회, (사) 한국건축가 협회, (사) 한국 여성 건축가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9 젊은 건축가 지원 사업>은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작품 공모에 들어가며, 자세한 사항은 (사) 새 건축사 협의회(전화 02-579-9751) 홈페이지(www.kai2002.org)를 참고하면 된다. |
저작권 체험학교 시범운영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저작권 위원회[위원장 <NAME>]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체험학교를 시범운영한다. 체험학교는 07년 9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되는데 청소년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매뉴얼인 「청소년 저작권 교실」이 교재로 활용된다. 이번에 운영하는 저작권 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빈발하는 저작권 침해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20개교를 선정하여 진행될 이번 체험학교 시범운영은 선정된 학교의 교사가 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연수를 통해 저작권 기본 개념 및 프로그램 매뉴얼 활용방법을 숙지한 후 소속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NAME>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운영 결과는 향후 저작권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저작권 위원회의 교육연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선정 및 예술원 회원 선출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민국예술원(회장 <NAME>)은 2007년 7월 5일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제5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3명을 새로이 선출하였다. 2007년도 예술원상 수상자는 미술부문에 한국 화가 <NAME>(徐世鈺) 씨, 음악 부문에 피아니스트 <NAME>(李慶淑) 씨, 연극·영화·무용 부문에 연극인 <NAME>(李秉福) 씨를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탁월한 예술창작활동으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고 있는 상으로서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5일(수)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07년도 대한민국 예술원 신입회원으로는 문학분과에서는 시인 <NAME>(朴喜璡) 씨, 음악분과는 성악가 <NAME>(朴魯慶) 씨, 연극·영화·무용분과는 현대무용가인 <NAME>(崔淸子) 씨를 선출하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예술원은 이달부터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
자전거 리포터단의 생생한 람사르총회 탐방기!
자전거 탄 시민들이 전하는 생생한 람사르총회 이야기, 「드림코리아」에서 확인하세요".
o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지난 19일 발족한 '드림코리아 자전거 리포터단'의 생생한 람사르총회 탐방기를 드림코리아(www.dreamkorea.org)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o 이번 람사르총회 탐방은 드림코리아 자전거 리포터단 중 지원을 받아 선정한 1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 리포터 팀이 수행했으며, 26일부터 29일까지 람사르 총회 개회식을 비롯,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담아왔다.
o 자전거 리포터단은 27일 '창녕 우포늪'을, 28일에는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를 자전거로 왕복,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여정과 소감 등이 포함된 생생한 현장 사진과<NAME>상을 드림코리아 사이트에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o 이 밖에도 드림코리아 자전거 리포터단은 29일에는 창원 시청을 방문, 녹색성장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창원시의 자전거 정책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공영자전거 시스템인 '누비자'를 체험했으며, KBS 창원 '람사르 총회'프로그램 제작팀과 함께 주남저수지 동행취재를 하면서 드림코리아 사이트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대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o 람사르총회 공식 개막식에 참석한 자전거 여행가이자 드림코리아 홍보대사인 <NAME> 씨는 "자전거를 타고 여러 대륙을 횡단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떠나면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해 왔다"면서 "이번 람사르총회에서도 자전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환경이라는 공통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
2010년도 예술 지원 정책 개편 방향 발표
2010년도 예술 지원 정책 개편 방향 발표
- 대학로예술 지원센터 조성 및 지원 사업 구조 대폭 개편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NAME>/이하 예술위)는 6월 17일(금) 11시 프레스센터에서 2010년도 예술 지원 정책 개편 방향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새 정부 주요 예술정책('08.9.3)을 구체화시킨 후속 조치이다.
□ 이번에 발표된 정책은 예술위(구. 한국 문화 예술진흥원)의 설립(1973년) 이래 수십 년간 관례적으로 답습해 온 예술 지원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 간접 지원, 사후지원, 생활 속의 예술 향유 환경 조성 등 <NAME> 정부의 4대 예술 지원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예술위 2기 위원들의 의제별 소위원회 활동, 현장 예술가 중심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
바 있다. 이번 정책은 또한 예술위의 대학로 본관 건물, 극장, 미술관, 정보관, 인력개발원 등에 대한 개편 내용도 담고 있다.
대학로 르네상스: 대학로예술 지원센터 설치
□ 대학로에 예술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대학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120여 개의 소극장이 밀집된 극장가임에도 관련된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예술위는 대학로 핵심에 위치한 사무처 건물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예술 지원센터로 재구성함으로써 대학로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공연예술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갈 계획이다.
◦ 예술위 사무처에서 활용 중인 예술위 본관 건물(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여 창작공간(공연 스튜디오, 미디어랩), 네트워크 공간(커뮤니티룸, 세미나실, 회의실)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은 예술인들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ㅇ 아르코예술극장은 예술위로부터 독립하여 지난 6월 초 개관한 대학로예술 극장(구. 아르코 시티 극장)과 통합된다. 또한 대학로에서 추가 임차한 상상 나눔 시어터와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 등 총 4개 극장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ㅇ 아르코미술관은 인사미술공간과 함께 독립큐레이터(기획자)․작가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미술인들에게 개방된다. 아르코미술관과 인사미술공간은 지난 10여 년 동안 예술 위의 미술 분야 지원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해 옴에도 불구하고 미술계 및 관람객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부족 및 폐쇄적 운영에 대해 지적받아온 바 있다. 이에 2010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외부의 독립큐레이터와 작가들이 참여한 창의적인 기획 전시 중심 공간으로 개방되며, 이들을 위해서는 전시 공간 외에 전시 추진에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창작지원금도 함께 지원된다.
작품
창작 비용 절감을 위한 간접 지원 방식 적용
□ 그동안 예술 지원 사업은 선례 답습성 지원과 예술 단체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 지원 방식에 치중함으로써, 이른바 "지원금이 없으면 창작하지 않는" 풍토를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정부 지원 의존도가 심화되어 왔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위에서는 공연장, 전시장 등 매개 공간을 중심으로 한 간접 지원 방식을 통해 예술 현장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게 되었다.
ㅇ 이를 위해 공연장, 공연 연습실, 비영리 전시공간, 문학 집필공간 등에 대한 임차보증금 지원(100억 원/30개소),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전문공간에
대한 운영비 지원(공연 10억 원/15개소, 시각 9억 원/20개소), 공연장 상주예술 단체 육성(170억 원/126개 공연장) 등의 간접 지원 사업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관료 등 작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ㅇ 금년도까지 운영되어 오던 공연예술 전문단체 집중 육성사업(35억 원), 무대공연 작품 제작지원 사업(50억 원) 등은 문예회관, 소극장 등 공연장과 연계한 상주예술 단체 육성사업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2010년에는 전국적으로 126개의 공연장과 예술 단체가 파트너가 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 기술 지원 사업도 강화된다. 먼저 무대 스태프(음향, 조명, 무대기술 등) 인력 풀 지원(3억/15개 단체) 사업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예술 단체에 전문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작품 제작비를 절감하고 작품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예술위 산하의 아르코인력개발원(벽제 소재)이 무대 인력 단기 재교육기관으로 특성화된다.
관객 개발과 자생력 확보 중심의 사후 지원 방식 도입
□
예술위를 통한 공공지원은 그동안 제출된 제안서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일회적인 심의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예술성과 관객 수 요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지원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지원 대상 선정에 대한 편파성 등 끊임없이 시비가 있어왔다.
ㅇ 이에 전문가 및 관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을 집중 지원하는 사후지원 프로그램이 문학, 공연 등에서 새로 도입된다. 이는 예술 단체와 예술가의 자발적인 창작 노력과 예술적 성취 및 관객 개발 성과를 전제로 하여 시장과 관객의 선택을 존중하는 지원 제도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연예술의 경우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별 심사를 통해 각 7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지원하는 사후지원 제도(총 20억 원/28개 단체)가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문학의 경우 작가 역량 평가 후 사후 지원하는 우수 작가 펠로십 지원 프로그램(8억 원/80명 지원)이 운영된다.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과<NAME> 확보로 기금 잠식 규모 대폭 축소
□ 그동안 예술위의 16개 시도에 대한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 예술 지원', '시도 기획지원', '지역 문화 예술 특화사업'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2010년부터는 이를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지원'으로 통합하여 지방비 매칭을 전제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15개 시도와 서울 간 배분 비율(09년 6:4)을 대폭 조정하여 15개 시도 중심으로 지원 사업 예산을 배분함으로써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예술 위에서는 매년 엄격한 성과평가를 통해 각 시도에 대한 차년도 예산 배분을 조정해나가게 된다.
□ 2010년도 지원 사업은 또한 그동안<NAME>대책 없이 방만하게 운영되어 오던 문예진흥기금에 대한 대책을 담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문예진흥기금은 모금이 중단된 2004년 이래 과도한 사업비 편성으로 매년 2~3백억 원씩의 기금 잠식이 발생해 옴으로써 향후 7-8년 내에 기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2010년도의 경우 09년도 882억 원 대비 총예산이 외형적으로 29억 원 증액되었으나, 지원 사업 구조조정, 예술 전문공간에 대한 임차보증금 지원 방식 도입(100억 원), 경륜경정 기금 전입(130억 원 내외 예상), 자체 기부금 모집 증액(40억 원) 등을 통해 기금 잠식 규모를 전년 304억 원 대비 50.3 % 수준인 153억 원대로 축소시켜 나가게 된다.
예술 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 등 지원 방식 개선
□ 그동안 예술위는 지원심의 위원 선정에 대한 편파성 논란을 겪어왔다. 예술계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회적으로 이루어지는 심의 제도로 인하여 예술계의 지속적․체계적 지원과 육성에 대한 한계를 노정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하여 예술 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이 추진된다.
ㅇ 전문심의관제는 예술 현장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심의관에 의한 심의를 통해 책임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전문심의관은 매체별 프리뷰․리뷰, 유료 관객 객석 점유율 등 지표 자료 및 전문가 자문의견 등을 바탕으로 연중 심의를 해나가게 된다. 또한 이들의 심의 기준과 심의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가게 된다. |
<NAME>이의 고장 안성시 2012년 세계민속축전(Folkloriada) 유치 확정
문화관광부는 2007년 11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시에서 개최된 제37회 CIOFF(국제 민속축전기구협의회) 총회에서 2012년 세계민속축전(Folkloriada) 개최지로 대한민국 안성시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전 세계 89개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CIOFF 세계민속축전은 민속예술의 올림픽으로 1996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며, 2000년 일본, 2004년 헝가리에서 개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도 개최국인 캐나다에 이어 5번째 개최국의 명예를 안게 되었다. CIOFF(Conseil International des Oganisations de Festivals de Folklore et d'' Arts Traditionnels/C.I.O.F.F)는 음악과 무용 등 민속예술을 통한 세계 여러 전통문화 예술의 교류·보급과 국제 민속축제의 진흥을 위하여 1970년 프랑스 꽁폴랑(Confolens)에서 설립된 국제문화 NGO이며, 현재 89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80년에 가입하였다. 안성시는 2012년 세계민속축전(Folkloriada) 유치를 위해 2004년 10월 CIOFF 창시자인 프랑스의 <NAME>를 초청하여 대회 유치를 위한 자문을 받았으며, 안성 바우덕이 풍물단이 2005년 7월 1달간 프랑스의 주요 도시인 몽티냑 등 10개 도시를 순회공연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는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 유럽, 아프리아, 아시아, 오세아니아 주의 민속공연단을 초청하여 안성시가 세계적인 문화 예술 도시로 세계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제37차 총회에 CIOFF-KOREA 및 문화관광부 관계자, <NAME> 안성시장 등이 참석하여 각국 대표들에게 한국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유치의향을 보였던 포르투갈과 멕시코(제35회 CIOFF 총회에서 유치의향서 제출)가 총회 기간 중 대한민국 개최를 지지함으로써 안성시가 만장일치로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는 2006년 9월 당시 <NAME>장관이 내한한 <NAME> CIOFF 회장에게 2012년 세계민속축전이 한국에서 유치될 경우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금년 5월 국무총리실 산하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안성시의 유치 계획을 공식 승인하였다. 2012년 세계민속축전 60개국에서 2,000여 명 이상의 공연단이 참가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의 전통예술이 세계적인 문화 관광상품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시와 CIOFF-KOREA는 17일간의 행사기간 중 외래관광객을 포함 총 84만 명이 방문하여 대회 개최 비 70억 원의 13배에 달하는 1,00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부, 1,236억 규모 글로벌 콘텐츠 펀드 결성
- 할리우드 유명 제작사 '루트원 필름(2천만 불)' 및 롯데엔터, CJ E&M 등 국내외 콘텐츠 기업이 공동 출자 참여
- 단일 콘텐츠 펀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펀드가 결성되어 운영된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콘텐츠 펀드가 11월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모태펀드 관리기관이 지난 7월 운용사로 선정한 소빅창업 투자(주)의 소빅글로벌 콘텐츠 투자조합에 400억 원을 출자하여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 함께 공동으로 1,236억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펀드를 결성하였다. 이는 단일 콘텐츠 펀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2006년 이후 현재까지 문화부는 모태펀드 문화 계정 및 영화 계정을 통해 총 38개의 펀드에 출자하여 문화 산업 전문 펀드를 결성하였으며, 이들 펀드의 규모는 보통 100억~300억 수준으로서 펀드 1개당 평균 결성액은 182억에 불과하였는데, 이번 글로벌 펀드는 결성 규모로만 본다면 기존 펀드의 약 6.7배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단일 콘텐츠 펀드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 펀드들은 대부분 국내 기업 또는 일부 아시아권 기업들이 출자자로 구성되었으나 이번 글로벌 콘텐츠 펀드는 국내 콘텐츠 기업인 CJ E&M, 롯데엔터테인먼트, 채널에이, 매일 방송 이외에도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가 출자자로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 펀드로서 국내외 콘텐츠 기업이 공동으로 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처럼 공동 제작 및 기획 과정에서 해외 유명 제작사가 참여하여 한국 문화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 측 출자자 '루트원 필름(Route One Films)' : 미화 2천만 달러(한화 약 226억) 출자 약정, 영화 「러시아워」, 「엑스맨 3」 제작·총괄한 프로듀서 <NAME>(Jay Stern)이 제작 파트너들과 공동 설립
글로벌 콘텐츠 펀드는 국내 제작사가 제작에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나 해외에 일정 금액 이상 판매되었거나 외자를 유치한 해외 진출용 국내 프로젝트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영화, 드라마, 게임, 공연, 애니메이션, 음원 등 문화산업 전 분야를 포함하며,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문화부는 내년에도 영화 발전 기금을 통해 400억을 출자하여 최소 1천억 규모 이상의 글로벌 콘텐츠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며, 이로써 '11~'12 2년간 총 2천억 이상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여 국내 콘텐츠 업체의 제작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투자<NAME>을 조성할 계획이다. |
장애인 체육 업무를 총괄할 장애인 체육팀장에 <NAME>(曺享鉉, 40세)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을 11.2일 자로 임명 향후 전문성과 현장감 있는 장애인 체육 업무 기대 문화관광부는 그동안 일반직으로 임명되어 온 장애인 체육팀장을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공모를 실시하여, <NAME>(曺享鉉, 40세)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을 11월 2일 자로 임명하였다. 장애인 체육 업무는 그간 보건복지부에서 담당하여 오다가 2005년 7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을 통하여 문화관광부로 업무가 이관되어 장애인 체육팀에서 담당하여 왔다. 신임 <NAME> 팀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애인 체육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지체장애인 협회, 전남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에서 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여 왔고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장으로 근무하여 왔다. 장애인 체육 업무의 경험이 풍부한 신임 <NAME> 팀장의 임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장애인 올림픽대회 및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을 향상하는 한편, 국제 장애인 스포츠계에 진출하여 한국의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는 등 우리나라의 장애인 체육을 진흥하고 보급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문화 체육 관광통계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계품질의 강화 기반을 마련하여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적절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 체육 관광통계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금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본 사업은 문화 체육 관광통계의 이론과 생산실태, 현황 분석 및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문화 체육 관광통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비전(Vision) 및 발전방안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NAME> 교수)」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문화 체육 관광통계 중장기 정보화 전략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통계관리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을 통해 추진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나라 문화 체육 관광통계의 현황 분석 - 외국의 문화 체육 관광통계 작성 체계 분석 - 중장기 발전 비전에 필요한 핵심 전략 및 추진과제 제시 - 단계별 개선방안 제시(품질 수준, 표본 설계 등) 본 사업은 문화 체육 관광통계 서비스의 비전, 단계별 구현 목표 및 전략, 정보시스템 유지 및 관리 전략 등을 제시하여 국가통계로서의 통계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신규 통계 발굴 연구 수행 및 통합 DB 시스템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관리로 정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품용 상품권 발행사 자진 지정 철회 속출
- 자진 신청 등 16개 상품권 지정 철회…나머지 2개도 철회할 듯 -
정부의 강력한 사행성 근절대책과 사행성 게임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에 따라 경품용 상품권 발행 지정업체의 자진 지정 철회가 잇따르고 있다. 문화관광부 산하 (재) 한국 게임산업개발원에 따르면, 1월 24일 현재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18개) 중 15개사가 이미 자진 철회하였고, 2개사는 조만간 자진 철회할 것을 전해왔다고 알려졌다. <NAME> 한국 게임산업개발원장은 "지난해 12월 다음 커머스를 필두로 현재까지 한국 문화 진흥, 한국도서보급 등 15개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에서 사업권 반납을 의미하는 자진 지정 철회를 요청했고, 씨에스 클럽 문화상품권은 중대한 운영규정 위반 사유로 지정 철회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자진 철회 요청 속출 이유에 대해 우 원장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 이후 발행업체마다 영업 지속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으로 꼽았다. 게임산업개발원 측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 2개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에서도 자진 철회 신청을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지정 철회된 16개 경품용 상품권은 지정 철회 일부 터 게임 제공업소에서 경품으로 제공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44조에 의거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지정 철회된 상품권과 지정 철회 일자 등은 한국 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g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참조) 우 원장은 "지정 철회 현황을 주요 일간지에 공고하는 한편 경찰청, 자치단체, 유관단체 등에도 통보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사행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검찰과 경찰 등 사법기관에서도 미지정 상품권, 위조 상품권 유통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의하면 게임의 이용을 통해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을 환전, 환전 알선 또는 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우 원장은 "동 법률 공포 이후 경품용 상품권 발행 승인이 가맹점 상환 금융거래 증빙 자료를 첨부한 경우에 한정하여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 게임산업개발원은 경품용 상품권 지정 철회 관련, 지급보증 기관인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상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 원장은 "지정 철회된 상품권도 지정 철회일 이후 가맹점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만약 가맹점에서 사용이 안 될 경우 경품용 상품권 소지자는 발행사에 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발행사에서 상환을 거부하거나 발행사가 지급불능 상태일 경우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 제공업소에서 지정 철회된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하여 한국 게임산업개발원의 '경품용 상품권 불법행위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시 게임 제공업소와 경품용 상품권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8일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장 건전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경품용 상품권 환전, 위조상품권 유통 증가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등 게임 제공업소와 경품용 상품권 시장혼란이 지속되면서 국내 게임산업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어 금번 법 개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
문화관광부 장관 한국 영화 '밀양' 관람
문화관광부 장관은 5월 27일 오후에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한국 영화 '밀양'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 5월 초 문화부 장관에 임명된 이래,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방안을 고민해 온 <NAME> 장관이 한국 영화의 위상과 관객들의 반응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람 후 가진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비롯한 영상산업팀 직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영화 '밀양'이 한국 영화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수준 높은 작품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칸 영화제에서의 수상 소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문화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나리오 개발 지원, 영상 전문 인력 양성 및 예술·독립영화의 저변 확대 등에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한국 영화 관람은 문화부 청사 예술 독립영화관 설치 발표 및 영화진흥위원회 방문에 연이은 한국 영화 현장 방문이었다. |
중국 상해 한국 패션쇼 성황리에 개최
"꽃보다 남자", "뿌까" 등의 콘텐츠 및 친환경 소재를 활용 한-중 문화교류 증진 및 한류 재확산의 초석 다져 한국과 중국 양국의 내실 있는 패션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24일 중국 상해 롱즈멍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패션쇼 'K-Fashion Show'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NAME>)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한국과 중국의 패션산업 관계자 및 정부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독창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며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패션쇼의 1부에서는 아트디렉터 <NAME>이 구성한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F4의 의상과
한국 캐릭터 '뿌까'를 소재로 한 디자이너 <NAME>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2부는 환경친화적인 소재의 특성을 살린 작품들로, 한국 전통 종이 한지와 천연 염색을 활용한 디자이너 한송, 우유 원단을 활용한 디자이너 <NAME>, 모시와 마 등 천연섬유를 활용한 <NAME>의 의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패션쇼에는 '중국의 <NAME>'라 불리는 가수 '<NAME>(戚薇)'와 한국의 아이돌 그룹 <NAME>의 '<NAME>'와 '일라이'가 모델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캐릭터 '뿌까'의 홍보모델인 포미닛의 깜찍한 미니 콘서트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었다.
패션쇼 환영사를 맡은 문화체육관광부 <NAME> 실장은 "이번 행사가 향후 양국 간 활발한 문화교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25일 저녁 7시(현지시간)에는 상해 대무대에서 중국 팬들을 위한 한국 대표 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
덕수궁 미술관, "어린이날은 미술관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5월 5일 무료입장 어린이 정부 체험 행사 이벤트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NAME>) 덕수궁미술관에서는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덕수궁미술관을 찾는 7세 이하 어린이 및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미술관을 개방한다. 또한 국정 브리핑을 통하여 선발된 어린이 167명에게 《남농 허건》기획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와 국정원을 비롯, 38개 부·처·청과 산하기관, 공기업, 유관기관을 망라해 진행되는 "어린이 정부 체험"행사 참여 이벤트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관람 후 느낀 것을 적어볼 수 있도록 체험활동 보고서와 함께 전시 무료 관람 및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미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의 한 측면을 보여주고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제2회 공개 오디션 개최 결과(6월)
□ 공개 오디션 개요
ㅇ일 시 : '08. 6. 20(금) 18:00 ~21:00
ㅇ 장소 : 롤링홀(홍대 인근 라이브홀)
ㅇ 관 객 : 150여 명
ㅇ 대상 : <NAME> 등 11개 팀
* Naver UCC<NAME>상 공모 66개 팀 참가(4.29~5.29)
* 1차 UCC<NAME>상 11개 팀 심사 통과(6.2~3)
ㅇ 심사 내용 : 연주력(30 % ), 예술성 및 독창성(40 % ), 공연전문성(30 % )
ㅇ 심사위원 : 대중음악 관련 전문가 7명
□ 공개 오디션 결과 : 3팀 선발
□ 선발 혜택(EBS 방송 및 페스티벌 출연 지원 등)
ㅇ 7. 9(수) EBS 'SPACE 공감' 방송 무대 출연(19:30~22:00, 관객 150명)
ㅇ 7. 29(화) EBS 'SPACE 공감' TV 녹화 방영(00:10~01:00)
ㅇ 7. 25~27 인천 송도 Penta Port Rock Festival 무대공연 출연
ㅇ 12월경 최우수 인디 뮤지션 선발 경연 참가(5월~11월 선발자 21개 팀 모두)
* 최우수팀에는 장관상 시상 및 방송연예프로 출연, 음반 제작비(500만 원) 지원 예정 |
대통령 소속 제2기 문화 융성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15년 12월 11일 자로 새로이 출범한다. 제2기 위원회는 <NAME> 위원장을 비롯한 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15명, 계속 위원 2명, 당연직 위원 5명(교육·미래·행자·문체·국토부 장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제2기 위원장인 <NAME> 문화 나눔 <NAME> 대표는 방송과 공연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88 서울 올림픽, 2002 월드컵,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등 국가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 연출가이다. 또한 전통문화, 문화 융합 등 여러 분야를 넘어 문화 융성 전체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인사로서 국정 2기 문화 융성의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되어 위촉되었다.
▲전통문화 재창조 ▲문화 융성과 창조경제 시너지효과 창출 ▲문화향유 확대 등 국정기조 '문화 융성' 실현을 위해 본격 활동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국정 2기 문화 융성의 핵심과제인 ▲전통문화의 재발견, ▲문화 융성과 창조경제의 시너지 효과 창출, ▲문화향유 확대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문화, 문화 예술,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NAME> 문화 창조 융합센터 센터장, <NAM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NAME> 영화감독, 박지은 방송작가,<NAME> 한국과학기술원(KAIST) <NAME>과 교수, 손상원 한국 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NAME> 게임빌 대표이사, <NAME> 삼화네트웍스 대표이사, 윤숙자 한국 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교수, <NAME> 휠라코리아 부사장,<NAME>택 명지전문대 패션 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 최공호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 <NAME>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등 14명이다.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제2기 위원회는 우리 문화를 찾고, 섞어 만들어, 국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눔으로써 문화 융성의 꽃을 피우고, 세계 속에 문화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하에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문화와 산업,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제2기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두고, 더욱 현장감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 격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 28일부터 3. 30일까지 3일간 프랑스 님에서 개최된 세계핸드볼연맹(IHF) 주관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최종 예선전에서 쾌거를 올린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국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여, 오늘의 쾌거를 일궈낸 협회 임직원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금년 8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2004년도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한을 반드시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들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NAME>에 보답하겠다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
"문화부, 「저작권법상 의무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세칙」 제정 · 발령"
- 세칙에 따라 11월 중 특수한 유형의 OSP에 최초 과태료 처분 예정-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저작권법 142조(과태료)와 관련하여 과태료 처분의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 등을 정한 「저작권법상 의무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세칙」을 문화관광부 훈령으로 제정(훈령 제191호) 하고 지난 23일 발령하였다. 이번 세칙을 제정한 이유는 모 법인 저작권법에 과태료 상한액과 간략한 처분 절차만을 규정하고 있어 의견 진술 기회 부여, 이의 제기 방식 등의 구체적인 처분 절차와 과태료 금액 산정 기준 등을 세칙에 제시하여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처분 대상자들에게 예측 가능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이다. 저작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3가지 이행 의무는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이하 'OSP')의 기술적 조치 의무, 정보통신망을 통해 저작권 이용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경우에 발동되는 문화부 장관의 삭제·중단 명령 이행 의무, 저작권 신탁관리 업자의 관리 저작물 열람의 무 및 정보 제공 의무 등이며, 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 대해서 각각 3천만 원(특수한 유형의 OSP)과 1천만 원(삭제·중단 명령 불이행자, 신탁관리 업자)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저작권법은 명시하고 있다. 이번 세칙의 발령의 의미는 정부에서 실제 과태료 처분을 통해 강력한 저작권 보호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 것이며, 특히 지난 8월과 9월 2회에 걸쳐 모니터링 한 바 있는 특수한 유형의 OSP(P2P, 웹하드 등)에 대해서는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10월 중에 저작권 보호 센터를 통해 필터링 현황을 재차 모니터링하여 업체별 필터링률*에 따라 철저하게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것이 문화부의 방침이다. * 필터링률 = (다운로드가 100 % 불가능한 저작물/장르 분류별 조사 대상 저작물의 샘플 수) ×100 과태료 부과 세칙 제정으로 온라인상의 불법 저작물 유통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현실화됨에 따라 온라인상의 불법 전송자와 OSP에게 "더 이상 불법 저작물은 용인될 수 없다"라는 인식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공모 참가 음반 9편 중에서 '5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가수 <NAME>(<NAME>)의 'Parallel Moons(<NAME>)'를 선정하고, 4월 30일 오후 4시 청사에서 <NAME> 제1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어 음반 제작사 카바레사운드 <NAME>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6년 6월부터 음악산업 창작기반 확대와 우수 음반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하에 매달 공모를 통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 투표를 거쳐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1개)을 선정해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선정된 음반 및 가수에 대하여는 5월 한 달간 SBS-TV 인기가요 파워루키(POWER ROOKIES) 출연 및 SBSi 포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동 음반의 13곡 모두는 <NAME>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했으며, 우아한 왈츠로 시작해 '9 세계', '일랑일랑', 'Amazing Day' 등에서 룸바, 보사노바, 스윙 등 다양한 리듬이 선을 보인다. 가사 속 단어의 배치도 눈여겨볼 만한데 각 가사는 <NAME>(<NAME>)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매일 기록해 놓는 '가사은행'의 여러 단어들을 콜라주 형태로 접목한 것으로 단어의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앨범 재킷과 앨범 곡 소개 페이지의 재치 있는 일러스트들도 그가 직접 그리고 디자인한 작품이다.
<NAME>의 객원 보컬과 <NAME>의 '슈퍼스타' 여성 버전 보컬로 이미 목소리를 알린 <NAME>(<NAME>)은 솔로 1집 음반을 발매하며 실제 <NAME>(<NAME>)의 이야기를 이번 음반을 통해 선보인다. |
문화관광부는 2월 8일(목)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전국 예술계 중·고등학교 국악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악기 등의 교구재 구입비 및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하는「전통예술 교육 진흥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전국 20개 예술계 중·고등학교 국악학과에 대하여 500만 원씩의 악기·음반 등 교구재 구입비를 지원하게 되며,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학생 100명에 대하여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전통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어린 학생들의 향학 의지를 격려한다. 본 행사에는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국립국악원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특별공연을 한다. 예술계 중·고등학교 국악분야 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된 '전통예술 활성화 방안 -비전 2010-'에 포함된 것으로 전통예술 진흥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제반 시책 중 가장 먼저 시행되는 사업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고등학교 국악분야 전공학과에의 우수한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각 학교에서 지역 내 중학교를 순회공연하며 국악분야를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비를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예술고를 비롯한 전국 20여 개의 예술계 중·고등학교에서의 국악분야 교육은 지원 학생 수의 감소로 점차 위축되고 있으며,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해 전문교사의 배치는 물론 합주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악기 등 교구 재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중고등 단계에서의 국악교육의 쇠퇴는 대학교육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미래 국악의 발전을 크게 저해하게 된다는 인식하에 동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업에 대해 예술계 중·고등학교는 물론 국악계 전체적으로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전통예술 교육 활성화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우수 신인 2008 신년 M-Super 콘서트' 개최
신인 가수들의 신선하고 재기 발랄한 무대 기대
- '문화관광부의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선정된 <NAME>, <NAME>, <NAME>, <NAME> 등 총 10개 팀이 참여
- <NAME>, <NAME>, <NAME>, <NAME>, <NAME>, <NAME> 등 인기가수 특별 출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미래를 짊어진 신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우수 신인 2008 신년 M-Super 콘서트'가 오는 26일 대중음악 전용공연장 '멜론악스'에서 열린다.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 선정' 사업은 문화관광부(장관 <NAME>)가 음악산업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음반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6년 6월부터 시작해, 신인 아티스트들을 적극 발굴, 후원해 왔다. 지금까지 총 20개 팀의 신인 아티스트들이 발굴돼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아 왔으며, 방송 출연까지 그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 왔다.
이 행사에는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선정되어 그간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쳐 온 10개 팀이 출연하는 데, 지난 2002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성장해 온 래퍼 '<NAME>'와 가요계의 슈퍼 신인으로 평가받는 '<NAME>', 독특한 음성의 여성 보컬과 뛰어난 무대 매너를 갖춘 '<NAME>',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휘'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수 <NAME>과 <NAME>가 공동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NAME>, <NAME>, <NAME>, <NAME>, <NAME> 등이 참여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과 M-net 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문화관광부,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과 연계, 문화관광부,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및 M-net 홈페이지(http://mnet.mnet.com)를 통해 선착순 천명에게 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하며, 동 콘서트는 오는 2월 초 M-Net과 KM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문화 동반자 사업, 신규 문화기관 참여로 새로워진다
문화 동반자 사업, 신규 문화기관 참여로 새로워진다
- 장기 공동 프로젝트 선발·지원 및 현지 동창회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7월 20일(금)부터 광주광역시 일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리는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2018년 문화 동반자 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CPI)'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18 문화 동반자 사업'은 총 28개 개발도상국에서 참여한 전문가 63명을 대상으로 한다.(붙임 2 참조) 이들은 5개월간 14개 기관[문체부 소속기관(4개)과 비영리 단체(10개)]에서 진행하는 ▲ 전문연수 과정, ▲ 공동창작 프로젝트, ▲ 한국어 연수, ▲ 문화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문화 동반자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미디어 및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동 창작과 인적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고 전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5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2017년까지 총 104개국에서 1,079명의 문화 동반자 연수생들(이하 동반자)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문화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2006년 동반자였던 <NAME>(인도네시아) 씨는 귀국해 소설 <한국에서 사랑의 불꽃(Love Sparks in Korea, 2007)>을 집필했고, 이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NAME>: Love Sparks in Korea, 2016) 2013년 동반자였던 <NAME>(Isioma Williams, 나이지리아) 씨는 귀국해 2016년 현지에 장구교실을 여는 등, 문화 동반자 사업은 실질적으로 문화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문화 동반자 사업을 위해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NAME>)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대상도 문화·예술 분야에 한정해 운영 기관을 선발했다. 특히 ▲ 충남문화 재단,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처음으로 문화 동반자 사업에 참여해 각각 전통악기·전통공연을 바탕으로 한 공동창작과 이중 언어를 이용한 국제연극 교류 연수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었다.
연수에 참가한 동반자들과의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도 더욱 확대된다. 동반자들이 연수 기간 중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장기 공동 창작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선발·지원하며, 공동 작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연수 참가국 현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문화 동반자 동창회'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동반자들이 교류하고 협업해 세계적인 문화창작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 문화 동반자 동창회
ㅇ 문화동반자들이 귀국한 후 활동을 이어가면서, 동창회를 중심으로 한국과 지속적인 우호관계와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유지하기 위한 행사
ㅇ 2016년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필리핀, 2017년 ▲ 태국 동창회 설립, 2018년 1개국 동창회 신설 예정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은 중앙아시아·아세안 등 여러 개발도상국과의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각국의 문화역량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해당 국가들과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미래 관광인들과의 대화 통해 관광정책 추진 방향 모색
<NAME>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4월 3일(금), 송곡 관광 고등학교(교장 <NAME>,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소재)를 방문해 학생 및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관광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을 위한 정부와 관광업계, 학교의 협력 필요성 강조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송곡 관광 고등학교가 '트라이앵글 취업 모듈'이라는 이름으로 '선취업 후진학'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 학교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면서, 졸업 후에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미성년 고용정책과 관련하여 '만 18세 이하는 숙박업 및 주류 판매 업소 근무 불가능'이라는 조항에 따라 호텔 취업이 제한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묻는 등 시종 진지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작년 9월 26일 '관광산업 채용박람회'에서 송곡 관광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났던 일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꺼낸 <NAME> 장관은 "관광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문제는 정부와 관광업계, 그리고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 자리에 참석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정부가 할 일은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 나갈 테니 관광업 계도 함께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취업 선호도가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 큰 호텔의 지속 공급 노력 약속 이어서 호텔 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의 '졸업 후 호텔 취업 지원' 건의에 <NAME> 장관은 "관광숙박업은 관광산업 내에서 고용 규모가 두 번째로 크고 매출 대비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이며,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수시설로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호텔 공급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호텔 입지를 완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호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 밖에도 학생과 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문제 해결과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NAME> 장관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의 호텔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갈 훌륭한 호텔리어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기대와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경제 활성화와 내수활력 제고를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관광주간(5. 1.~5. 4.)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방문은, 주요 서비스 산업인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고졸 취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했다.
관광 고등학교는 2015년 현재 전국에서 67개교(특성화고 15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7천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2014년 기준) 되고 있다. 이 중 송곡 관광 고등학교를 비롯한 15개 고등학교는 관광 관련 학과들로 운영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
문화부, 철새탐조를 이용,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ㅇ 문화부 장관, 윤무부 교수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위원들과 천수만으로 철새탐조여행 떠나
ㅇ 철새탐조 여행상품 개발, 국내 관광 TV 광고에 철새 군무(群舞) 장면 삽입 등 지원
문화관광부(www.mct.go.kr 장관 <NAME>)와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사장 <NAME>)는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7.11.17(토), 국내 관광 활성화 위원들과 함께 천수만 철새탐조 여행을 떠난다.
연극배우 <NAME>, 조류학자 <NAME> 교수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위원, 내 나라 여행 답사단 등이 함께하는 이번 철새탐조 여행은 우리나라에 많이 찾아오는 철새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천수만은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바다를 매립하여 만든 간척지로서 총 15,409ha에 방조제 길이가 7,686m에 해당하는 대형 인공 호수이다. 관찰된 철새 규모는 멸종 위기종인 가창오리 등 327종이며 1일 최대 40여만 마리가 도래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을 중심으로 금강하구, 군산, 해남, 을숙도, 창원, 철원 등 국내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를 연계하는 철새탐조여행상품을 개발하여 마케팅을 지원하고, 국내 관광 TV 광고에 철새 군무(群舞) 장면을 삽입하는 등 철새의 관광자원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새 도래 현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철새 종류, 도래지별 철새 도래시기와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국내외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천수만에서는 「2007 서산 천수만 세계 철새기행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테마여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몇 차례 더 시행될 예정이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고 국민들의 우리나라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부 문화·예술정책 현장에서 국민에게 업무 보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예술정책 분야와 문화정책 분야의 대국민 현장업무보고를 17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나누어 개최한다.
ㅇ 10일 개최된 콘텐츠 정책 보고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모든 정책은 현장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라는 <NAME> 문화체육부 장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정책현장에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관계자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각각의 업무보고에는 학계, 문화 예술계 전문가, 문화 예술기관 종사자, 주요 정책 수혜자, 인터넷공모를 통해 접수된 일반 국민,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오전 10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되는'2011 예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는 ▲문화 예술의 나눔과 공정한 향유 기회 확대 ▲창조적 예술 활동 여건 확충 ▲예술의 유통소비구조 선진화 ▲삶과 함께 하는 예술공간 창출이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될 예정이다.
ㅇ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 미술 진흥 전략'과 '예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 예술가, 학계 등 정책고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제도적 개선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연극배우 <NAME>를 비롯하여, 뮤지컬 음악감독 <NAME>,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실기교수 <NAME> 등 현장 예술인이 대거 참석한다.
□ 오후 2시 30분 영등포구 영등포 공원 내에 위치한 '영등포문화원'에서 개최되는 '2011 문화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는 ▲문화 안전망 구축 ▲국가문화시설의 지속 확충▲글로벌 시대의 문화적 대응능력 강화 ▲문화 예술을 통한 창의성 제고를 올해 문화정책의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한다.
ㅇ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정책'이라는 주제 하에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를 통한 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된다.
- 특히 보고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지역 문화기관 종사자와 결혼이주여성, 전통시장 상인, 지역 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등 일반 시민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애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말까지 미디어 정책, 관광정책, 체육정책 등 주요 분야 대국민 보고회를 완료할 계획이며, 각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반영하는 한편, 제도 개선 사항 및 법령 개정사항은 상반기 내에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008년 12월 3일(수)부터 12월 8일(월)까지 총 6일간 <2008 한국공간디자인문화제>를 구 서울 역사에서 개최한다.
<멋의 도시, 디자인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도시 서울의 글로벌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이 구 서울 역사 내에 마련되며, 삶의 터전으로서의 공간 문화와 디자인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개인의 일상적 공간은 물론,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도시 공간 디자인을 포함 전반적인 공공디자인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타진해 보는 의미 있는 문화재가 될 것이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한국공간디자인문화제>는 장소성과 역사성이 특별한 구 서울 역사에서 전시회 및 토론회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는 가입단체들의 소통과 나눔전, 테마기획전, 공간과 도시 디자인전, 국제전, 기업 홍보전 등이 개최된다. 특히 공간과 도시 디자인전은 도시의 구성요소를 주제로 한 특별 기획전 등 도시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전시들이 기획되며, 각국 도시 디자인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제전을 마련한다. 또 대중과 함께 하는 공간 디자인 체험전과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의 수상작 전시도 별도로 준비된다.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은 공간 디자인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역할 수행의 확산이라는 목적과 이상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을 수여된다. <2008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은 한 해 동안 준공한 공공/공간디자인 작품들 중 상업디자인 부문, 리빙디자인 부문, 리디자인(re-design) 부문에서 우수한 공간디자인 작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의 대상으로는 <NAME>(<NAME>+<NAME>(주) 운생동 건축사사무소)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간을 주제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간의 변화에 따른 가치 창출을 모색해 보고 도시공간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보는 공간디자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미 공간 디자인이라는<NAME>는 관, 산, 학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의 구조를 근거리화하고 있다. 그리고 공간 디자인의 공공성은 이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지고의 선이 되었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일 진행되는 대토론회 1은 공간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제로 서울 시립 미술관, 구 서울 역사 원형복원 및 문화공간화 계획, 금호 복합문화공간 등의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폐막일 진행되는 대토론회 2는 도시 공공디자인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건축, 색채, 공공, 조명 등의 분야에서 바라보는 도시공간 디자인에 대한 시선을 따라가 볼 예정이다. |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로 미래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전략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3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른 융합형 콘텐츠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10.8) 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전략의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해 정부의 정책, 산업 동향, 사업 전략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NAME>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컴퓨터그래픽(CG), 디지털 가상세계, 방통융합콘텐츠, 유러닝콘텐츠, 가상현실 콘텐츠 등 5대 융합형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의 기반이 됨은 물론 2012년 7조 원 규모의 신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라며 업계를 독려하였다.
산업 동향 분야의 연사로 초청된 한양대학교 <NAME> 교수는 융합콘텐츠 비즈니스 전략 및 시장 전망을 통한 수익창출 방안을 제시하며 비즈니스 생태계 연계를 통한 사업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하였고, 사업전략 부문에서는 융합형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융합콘텐츠 시장 및 연관산업 확대 가능성 전망과 가상세계 확대에 따른 글로벌 시장 창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서 유러닝 콘텐츠 사업전략 등을 발표하였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300명 이상의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시장 발굴이 절실한 콘텐츠 업계에 큰 활력소가 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평가하는 등, 융합형 콘텐츠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가능성 및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21세기의 신건축' '친환경의 멋쟁이 건축물'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설계 당선자 <NAME> 건축가가 지난 1월 말 방문에 이어 2개월 만에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를 방문하여 시민들과 만난다. <NAME> 설계자는 2005년도 33개국 124개 팀이 공모한<NAME>상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이후 기본설계를 진행,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그동안 랜드마크와 공연장 관련하여 광주의 시민들과 문화 예술계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수정, 변경, 보완된 내용을 담은 전당의 기본설계의 구체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관련 설명회를 갖고자 귀국한 것이다. 그의 설계작품 "빛의 숲"의 기본 개념은 1) 5.18 민주정신의 상징인 전남도청 등의 역사적 건축물을 존중하고 보존하도록 하되 2) 한국 전통건축의 배치 기법을 적용, 영원한 민주와 자유의 상징인 보존건물과 문화전당이 조화롭게 배치되도록 두 건물 사이에는 한옥의 마당 개념을 활용한 대형 문화광장으로 계획했다. 3) 또한 메마른 도심에 다양한 문화공간과 3만여 평의 시민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무등산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설계안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랜드마크 기능이 부족하다는 광주의 여론을 수렴하여 이번에 수정, 변경, 보완된 설계(안)를 제시하였다. 먼저, 다목적 전시공간인 멀티 스페이스는 장동 로터리 방면에 폭 20m, 길이 60m 규모의 대형 그랜드 캐노피(태양열 집열판)를 설치하여 시각적 인지성 및 조형성을 확보하였고, 자연에너지 활용으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건축물을 실현하였을 뿐 아니라, 하부에는 그늘이 드리워지는 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과 향유의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어린이 지식 박물관은 당초 지표면과 동일한 층에 위치했었으나, 이번에 이를 지상화하여 지상 12m의 높이 165m의 길이로써 이것은 서울의 63 빌딩과 같은 규모의 건물을 옆으로 펼친 것과 같은 규모이다.
어린이 지식 박물관은 인쇄 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대형 유리 패널로 마감하여 문화전당의 투명성을 상징하였다. 또한 하버드대의 <NAME> <NAME> 교수가 준비하고 있는 옥상조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다. 서울 시청 앞 광장 규모인 아시아문화광장에는 25m 높이, 72m 길이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의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광장 내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할 첨단 막구조도 계획하였다. 공연장과 관련하여 수정 보완된 내용과 추가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시아 아트 플렉스가 당초 1,500석 규모의 공연장이었으나, 기능 · 구조 및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다. 가령 좌우 측 철골구조물 부위를 활용하고 내부 공간 배치를 조정하여 2,000석 규모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연 공간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후면의 옥외광장을 오픈하였을 경우 2,500석 규모까지 확장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설비장치를 대폭 보강하여 현대적인 최첨단 복합 전문 공연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될 멀티 스페이스 상부는 축구장 1개 크기의 녹지 공간으로서 5,000석 규모의 수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등산과 전당 일대의 주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대형 야외공연장에서는 겨울을 제외한 연중 시민과 문화 애호가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음은 물론 대규모의 세계적인 공연물도 올릴 수 있어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 부분에 대해서는 광주지역의 전문가들을 포함한 국내의 공연예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회의를 4월 12일(목) 개최하여 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전당 설계자 <NAME> 선생은 21세기 우리 시대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자랑스러운 작가이다. 현재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프로젝트에 <NAME> 선생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분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조경분야에 세계적 권위의 조경학 교수이며 석좌교수인 하버드 대학교의 <NAME> 박사, 구조 공학 분야에 프린스턴 대학교의 Guy Noodensen 박사, 그리고 조명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조명팀, 에너지 분야는 독일의 Transolar 사와 하버드대학의 Mattias Schuler 박사, 그리고 음향 분야는 MIT 공과대학의 Carl Rosenberg 박사 등이 현재 <NAME> 선생과 함께 일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아시아문화전당이 21세기 세계에 자랑할만하고 명실상부하게 문화발전소로서 문화로 광주가 밥 먹고살도록 함은 물론, 세계에 주목받는 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계속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
게임위, 게임물 자기 기술서와 온라인 심의 시스템 등 설명회 개최
- 5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
게임 제작업자나 배급 업자가 게임물의 등급심의를 게임위에 신청할 때 작성하는 '자기 기술서'가 개선되고, '온라인 심의 시스템'이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게임물 등급 심의가 간편해지고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게임 업계의 편의가 늘어날 전망이다. 게임물 등급 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NAME>)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최근 개선된 '게임물 자기 기술서'를 포함한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와 5월부터 시범 가동되고 있는 '온라인 심의 시스템'의 접속 방법 등에 대해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게임위는 미국 ESRB, 호주 OFLC, 유럽 PEGI 등 18개국 해외 등급심의 기관의 등급 분류 규정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게임물 자기 기술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자기 기술서의 '온라인 심의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업체가 심의 신청은 물론 진행 상황과 그 결과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선된 자기 기술서는 신청 업체가 게임의 전체적인 내용 설명과 선정성, 폭력성, 반사회성, 언어, 사행성, 이용자 보호,<NAME> 상편 집물의 시간 정보 등에 대해 사례와 맥락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되어 있다. 게임위는 "지난 2월부터 게임의 '상호 작용성'이라는 속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10여 개 업체 관계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기 기술서를 개선했기 때문에 심의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여 심의의 예측 가능성과 설명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게임위는 지난 1월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게임물 내용 수정, 시험용 게임물 등에 관한 '등급 분류 세부 규정'과 5월 개정된 동법 시행령·규칙 중에서 일부 변경된 '게임물 내용 정보 표시'의 적용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게임위는 또 심의 신청 업체가 기존 심의 사례를 살펴보고, 자체 게임물 등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5월 발간한 '1분기 심의 사례집'을 설명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위는 기존 게임물 분류체계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의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외부<NAME>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해 나온 결과를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하고, 게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게임위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자체 원가 분석은 물론 해외 사례 조사와 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관계 기관의 협의와 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적정한 수준의 수수료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온라인 심의 시스템'본격 가동, '기술심의특별위원회'운영
- 게임위, 출범 6개월간 심의 신청 게임물 1,781건 중 70 %에 등급 부여, 불법 게임장 130여 곳 단속 성과 등 밝혀 -게임물 등급 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NAME>)가 5월부터 '온라인 심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게임물 등급 심의가 간편해지는 등 게임업계의 편의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등급심의 위원'이 9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되고, 게임물의 고난도 기술적 분석을 위해 게임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을 지닌 외부 전문가를 위촉, '기술심의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30일로 출범 6개월을 맞은 게임위는 "그동안 심의 신청 게임물 총 1,781건 중 1,229건에 등급을 부여해 70 %에 육박하는 심의물을 처리했고, 전국의 불법 사행성 도박장 134곳을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해 175종의 불법 게임물 7,736대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게임위는 5월부터 '게임물 내용 정보 표시'를 포함한 '게임물 자기 기술서' 양식과 내용을 미국 게임물 등급 기관인 ESRB 수준 이상으로 개선하고 분기별로 '심의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게임위는 기존 게임물 분류체계를 현실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의 수수료를 적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컴퓨터 인터넷 시설 제공업(PC방)의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게임위는 지난 1월 초·중·고등학생을 명예 등급 심의 위원으로 위촉해 '유소년 등급심의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업체에서 등급 재심의를 신청해 '등급 재분류 자문 회의'를 열고 재심의 신청자에게 의견을 설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한편, 게임위는 최근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불법 게임물 감시단'을 20명에서 30명까지 늘려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물 단속반'에 집중 배치해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게임위에 따르면, 고난도 지능형 불법 개·변조 수법으로 그동안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온 사행성 도박 게임장에 기술력을 갖춘 게임위 전문가들이 투입되면서 단속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개·변조 프로그램을 분석해 냄으로써 업주들의 처벌 근거를 확보했고, 경찰은 승률 프로그램을 임의로 조작하는 등 죄질이 나쁜 관련 업주를 강력히 처벌했다. 게임위 '특별 단속반'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외에 제주, 부산, 대전,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등 지방에서도 상당한 단속 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도 지방 원정 단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게임위는 전국 각 지방청 단속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 단속 요령 전문 교육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품용 상품권 유통이 전면 금지된 4월 28일 이후, 음성적인 불법 사행성 도박 게임장 영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게임위는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조사 활동을 벌이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ARS(자동응답) 불법 게임물 신고센터''와 '온라인 모니터단'과 함께 5월부터 가동하는 '모바일 게임 모니터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불법 게임을 발본색원할 방침이다. 또 게임위는 작년 12월부터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물 297건을 잡아냈으며, 이 가운데 198건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하고, 188건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의뢰했다. 게임위는 이 밖에 주요 역점 사업으로 ▷ ''미래 게임등급 연구소'' 기능 강화 ▷ '윈도 비스타'에 보호자 제어 기능 부여 ▷ 공익광고 캠페인 추진 ▷ 유소년 대상 등급 내용 정보 표시 등에 대한 방문 교육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창작 국악 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
- 스타를 꿈꾸는 젊은 국악 연주가들의 도전과 열정의 무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스타를 꿈꾸는 젊은 국악 연주가에게 창의적․실험적인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09 창작 국악 실험무대『천차만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2009년 8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 수· 금· 토요일에 총 48회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편성의 소규모 앙상블과 개인 등 창작음악 24개 팀이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연출가 故 <NAME> 선생에 의해 1993년도에 창덕궁 옆 북촌에 둥지를 튼 소극장인 '북촌 창우극장'이다. 다양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무대
□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발표된 창작품을 2곡 이상 보유한 만 30세 이하의 젊은 국악 연주가 및 팀에게 우선적으로 출연 기회를 부여했으며, 다양한 악기 편성과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우대했다. 또한 올해는 국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NAME>, <NAME>, <NAME>, <NAME> 등 총 4팀의 특별 초청공연이 더해져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기존의 틀을 벗은 소극장 장기 공연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북촌 창우극장'에서 열리는 '천차만별★ 콘서트'는 이미 2008년에 기존의 대형화되고 단발성에 그치던 국악공연의 틀을 벗어나 함께 음악을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국악 공연의 모델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 북촌 창우극장은 마당극, 창극, 축제의 선구자였던 연출가 故 <NAME> 선생이 1993년, 창덕궁 옆 북촌에 세운 소극장으로, 조선시대 경복궁, 창덕궁 주변을 일컬었던 '북촌'과 고려 시대 이후 예능인을 총칭했던 '창우', 즉 '북촌(北村)의 창우(倡優)'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천차만별 콘서트'가 열리는 이곳 '북촌 창우극장'이 이 시대 창우들이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실험무대의 산실로 자리 잡아 나가게 될 것이다. 우수 출연단체는'단독 공연'과'음반 제작, 의상협찬'지원
□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많은 젊은 국악 연주가들이 예산 사정, 수요의 부족 등으로 충분한 공연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점을 감안할 때, 서울은 물론 지방의 실력 있는 젊은 국악 연주가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레퍼토리를 마음껏 펼치고,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공연 결과 우수팀 한 팀에게는 단독 음반 제작과 공연 의상협찬을 지원하게 된다. 2009년 8월 20일 오후 6시, 북촌 창우극장에서 개막공연
□ 본 공연에 앞서, 2009년 8월 20일 6시에 창작 국악 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의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북촌 창우극장 앞 야외 마당과 극장에서 국악인 겸 배우 <NAME>의 사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타악 그룹 <NAME>, 2008년도 천차만별 콘서트 우수팀인 <NAME>야, <NAME>이 특별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최우수 국악공연으로 선정된 천차만별 콘서트!
□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콘서트가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 열정을 북돋고, 이를 통해 신선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국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극장 장기 공연이 기존의 대형화되고 단발성에 그치던 국악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함께 음악을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국악 공연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티켓은 무료이며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을 해야 한다. |
(가칭)'멀티방'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위한 처리 지침 마련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칭) 멀티방'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위해 '(가칭) 멀티방 등록업무 처리 지침'을 마련, 이달 중 지방자치단체 등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지침은 지난해 12월 마련한 바 있는 지침을 보완한 것으로('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 제공업'〈일명 'PC방'〉추가 등) 관련 사업자들이 현행「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상의 '복합유통게임 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 제공업'(일명 'PC방')이나 '청소년 게임장업' 또는「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상의 '노래연습장업'으로 업종 등록을 한 후 합법적인 정상영업을 영위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관광부는 동 지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국세청에 통보하여 지자체의 등록·행정처분 업무, 국세청의 사업자등록 신고업무와, 동 기관의 홈페이지 및 민원 상담 등을 통해 멀티방 사업(예정) 자들이 합법적으로 등록하여 영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가칭) 멀티방'은 게임, 노래, 비디오 감상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왔으며, 관련 사업자들은 해당 시·군·구청에 등록한 후 영업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멀티방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적 시설 기준 및 청소년 출입시간 미준수 등 변칙 영업을 하는 등 등록하지 않고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현행 법령에 의한 업종 등록을 이행하지 않고 무등록 영업을 계속하는 '멀티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는 한편, '멀티방'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지자체별 업소 수, 영업행태 등에 대한 실태 조사도 지자체와 국세청 등의 협조를 얻어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법령에 의한 합법적인 업소 등록을 이행하지 않는 '멀티방'에 대하여는「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38조 제1항 및 제45조 제2호)이나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29조 제1항 및 제34조 제3항)에 따라 영업소 폐쇄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영업행태 및 사안에 따라서「청소년보호법」,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등에 의한 처벌도 가능하다. 문화관광부는 이와 함께 실태조사를 거쳐 다양한 영업에 대해 필요한 경우 등록 기준 개선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
대학가 불법복제물 합동단속』203건 10,481점 수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사) 한국저작권 단체 연합회 저작권 보호 센터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불법 출판물에 대한 합동단속 실시하여 총 203건 10,481점의 불법복제 출판물을 수거하였다고 9월 29일 발표하였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는 전년 하반기 합동단속 대비 단속 건수 10 % , 단속 수량 195 %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금년 상반기 출판 합동단속 수량인 6,070점에 비해도 73 %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지난 8월 28일 불법 출판 저작물 제작․유통 출판사(서울 공릉동) 단속을 시작으로 대규모의 불법 출판 저작물 제작․유통업자 중심 단속을 실시했던 점이 실적 상승 요인이 되었다고 저작권 보호 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광역 시도별 단속 수량은 서울시가 5,58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 1,542점, 부산/경남 1,127점, 경인 724점, 광주/전라 651점, 대전/충남 588점, 강원/충청 269점 순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저작권 경찰 출범 이후 최초로 불법복제물 단속요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는데 큰 이미가 있으며, 이번에 적발된 대규모 불법 복제 업체에 대해서는 저작권 경찰이 수사하여 형사처벌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불법 저작물 제작․유통․판매를 근절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 경찰과 저작권 보호 센터의 불법복제물 단속요원 등이 공조하여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며 불법 저작물 유통의 상징 지역을 연내에 클린화를 추진하고 있다. |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전 & 바로크 연주회 개최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전 & 바로크 연주회 개최 7월 19일(목),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미술 & 바로크 음악 연주회 녹음이 짙어가는 고궁의 정취 속에서 유럽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덕수궁미술관에서는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미술 관람과 함께 바로크 연주회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 덕수궁미술관에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청계천, 시청, 광화문 주변을 찾는 밤 나들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관람시간을 연장(화 ~ 일 20:30) 하여 세계 유명 작가 특별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개최하는 바로크 연주회는 야간 관람 서비스의 일환이다. 오는 7월 19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 덕수궁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전 & 바로크 연주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동행할 수 있으며 특히, 평소 바쁜 일상 속에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바로크 시대에 쓰였던 악기, 바로크 시대의 주법으로 연주하는 원전연주 ㅇ 행사명 : 덕수궁미술관이 드리는 음악선물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전 & 바로크 연주회』 ㅇ일 시 : 2007년 7월 19일 목요일 18:30 ㅇ 장소 : 덕수궁미술관 전시실 1층 로비 ㅇ 내용 : 역사적 근거에 의한 원전악기 연주법과 시대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음악적 해석을 기본으로, 원전 연주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함. <<공연 소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 바로크 연주회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은 역사적 근거에 의한 원전악기 연주법과 시대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음악적 해석을 기본으로, 원전 연주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열의를 가지고 창단한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바로크 음악을 유럽과 미국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한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모인 단원들은, 국내외에서 쌓은 풍부한 앙상블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한 실력파들로, 우리나라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17-18세기 작곡가들의 수많은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Trio Sonata에서 Concerto Grosso에 이르는 다양한 편성으로 선보이며 바로크 원전 음악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 9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제2회 서울 국제 고음악 페스티벌(호암아트홀), 삼성 리움 갤러리 등에 초청되어 그들만의 색깔을 뚜렷이 하는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2007년 2월에는 예술의 전당 기획 오페라 "악테옹&디도와 에네아스"를 캐나다의 오페라 아틀리에와의 공동 작업으로 국내 초연하여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연주 단체로 성장했고, 지난 5월 세계적인 연출자 피에르 루이지 피치와 라 스칼라 극장 프로덕션으로 공연한 <NAME>의 "리날도"에서는 한껏 발전한 기량으로 전체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한편 금호아트홀 기획 연주 시리즈, 북스테후데의 "Membra Jesu Nostri"의 한국 초연 연주 등 성악 단체들과 함께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대에 이르는 칸타타들을 협연하며 섬세한 아티큘레이션으로 차별화된 연주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3월 <NAME>의 요한수난곡 연주로 인연을 맺은 <모테트 합창단>과 2007년 연말까지 <NAME>, <NAME>의 칸타타, <NAME>의 메시아를 함께할 계획이고, 7월 28일 춘천 고음악 페스티벌, 8월 14일 예술의 전당 여름 실내악 페스티벌 초청연주와 11월 가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활발한 연주활동과 성실한 준비를 통해 축적된, 그들만의 열정과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작은 도서관 지원협의회」 구성, 첫 회의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NAME>)은 작은 도서관 진흥을 위한 기본시책에 관한 자문과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 및 지원을<NAME>기 위하여 「작은 도서관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5.30(금) 11:00, 국립중앙도서관 6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작은 도서관 지원협의회」 참여 인사는 위원장 <NAME> (사)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를 비롯해, 관계 기관·단체·언론계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작은 도서관 진흥정책의 기본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고 병영, 병원, 교도소 등 특정 생활영역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소규모 도서관에 관한 지원활동에 관해서도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앞으로 국립 중앙도서관은 민·관 협력 및 지원 체제를 강화하는 등의 정책 추진을 통하여 전국 3,560여 개 읍·면·동 단위의 작은 도서관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을 위하여 소중한 자료를 기증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 6월 23일부터 자료수집(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한편, 국민의 자긍심 고양과 국민 통합으로 국가 미래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수집(기증) 대상은 개항기에서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근·현대 관련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동영상 등), 유품, 기념품, 사용품 등 역사자료이다.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인 소장가뿐만 아니라 전문 수집가,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료 기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증 홈페이지(http://donation.museumrok.go.kr), 전화(☎<PHONE>)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내하여 기증자가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부지에 동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건축 연면적 9,500㎡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박물관 건립공사는 국가상징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 금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201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물관은 주변 문화시설과 연결되어 광화문 일대 핵심 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 문화 정보 센터(소장 <NAME>)는 산재되어 있는 문화 정보를 지역, 주제, 분야별로 검색 가능한 문화 분야 대표 사이트인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화에 날개를 달자」라는 슬로건 공모를 추진한다.
「문화에 날개를 달다」 슬로건 공모 주제는 문화포털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과 문화포털의 상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차별화된 문장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2009년 6월 30일(화) ~ 7월 24일(금)까지 25일간 실시된다. 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슬로건과 간단한 작품 설명을 기재하여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온라인으로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문화포털을 대표하는 새로운 이미지로서, 국민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 및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 대내외 홍보 등 문화 정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당선작품은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작품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
이 러닝과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 (e-Learning week 2010)
국제 박람회, 국제 콘퍼런스,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 구성
□ 이 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 '2010 이 러닝 위크(e-Learning week 2010)'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로 오는 9월 16일(목)부터 18일(토) 까지 서 울 COEX에서 개최된다.
○ 그동안 '이 러닝 국제박람회'와 '이 러닝 국제 콘퍼런스'로 각각 개최되었던 행사가 '2010 이 러닝 위크(e-Learning week 2010)'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Enjoy Smart Life on e-Learning Week 2010!'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이 러닝 정책과 우수 제품 소개를 위한 박람회와 콘퍼런스,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9월 셋째 주를 명실공히 이 러닝 축제 주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ㆍ e-Book ㆍ IPTV ㆍ DMB 등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 러닝의 발전 가능성 및 최신 이 러닝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이번 국제 박람회에는 국내 70여 개 기관·기업, 해외 10개국 2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279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 정책홍보관은 정부의 교육정보화 사업 및 이 러닝의 주요 성과를 전시․소개하고 미래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부처별로 운영된다.
- 교육과학기술부 테마관에서는 u-교실 등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생활할 미래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 스마트러닝·증강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모바일 러닝ㆍ G-러닝ㆍ3D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시연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테마관은 정책관, 가상현실콘텐츠관, 에듀테인먼트 체험관, G-러닝관으로 구성되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시연 및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 지식경제부 테마관에서는 새로운 훈련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트레이닝(e-Training) 시스템*을 비롯하여, 헤드셋을 통한 뇌파측정으로 학습 집중도 체크가 가능한 감성형 이 러닝 시스템, PC ㆍ PMP ㆍ스마트폰이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한 지능형 유러닝 시스템이 전시되어, 차세대 이 러닝 환경의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3D 시뮬레이션, 가상현실을 활용한 굴삭기, 크레인 훈련 등
○ 또한, 글로벌 기업관에서는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홈, 스마트 스쿨, 스마트 HRD 등 4 부문으로 나누어 국내외 참가기업들의 최신 이 러닝 설루션, 콘텐츠, 하드웨어 등을 선보인다.
□ 국제 콘퍼런스는 'Enhancing e-Learning in a Smart Way'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확산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을 예측해 보고, 향후 이 러닝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NAME> 청와대 IT 특별 보좌관(16일)과 Stanford 대 교수이자 "Stanford Center for Innovations in Learning"의 센터장으로 있는 <NAME> D. <NAME> 교수(17일)가 담당한다.
○ 이번 콘퍼런스는 9월 16일(목) 1일 차에는 정부부처(교과부, 외교부, 문화부, 지경부)의 정책 트랙으로 구성되며, 9월 17일(목) 2일 차에는 학술 및 산업 트랙으로 구성된다.
□ 이외에도 이 러닝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6회 이 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국제 이 러닝<NAME>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의 본선 진출 아시아 대표팀을 선발하는 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 아-태지 역 예선, 이 러닝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KOTRA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박람회에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하여 한국의 이 러닝을 소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 스쿨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 러닝 글로벌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하여 이 러닝산업 발전 잠재력을 가진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이 러닝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 동 포럼에는 아시아 및 중남미의 주요 국가 12개국의 공무원, 학자 및 사업자단체가 참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지식경제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 이 러닝 학회 및 주요 기업체들이 참여하여 이 러닝에 대한 국제적 논의동향, 한국의 이 러닝 정책 및 정기적 국제포럼 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 교과부, 외교부, 문화부, 지경부는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러닝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이 러닝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러닝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창조적 음악 한마당
'제2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개최
- 문화 나눔을 위하여 소외계층 50여 명도 초청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오는 3월 17일(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IBK 체임버홀)에서 문화 예술계 원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8인과 젊은 초청 공연자 18인이 함께하는 '제2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음악회로서 예술원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창조적 마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로 음악인들이 후학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원로 가야금 작곡가인 <NAME>(77세) 회원의 창작품인 "가야금과 실내악을 위한 '새봄'"을 <NAME>(73세, 가야금) 회원과 젊은이들의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이 협연하며, <NAME>(79세) 회원의 작곡 창작품인 'Octagone for 8 players'를 TIMF앙상블이 한국 최초로 연주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NAME> Adios Nonino, Liber tango 외 1곡, <NAME>의 가곡 Gypsy Onogs, Op.55 외 5곡, <NAME>의 피아노 3중주 등이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문화를 향수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음악으로 다양하게 선곡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문화향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50여 명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NAME>, <NAME> 회원 외에도 <NAME>(소프라노), <NAME>(피아노), <NAME>(첼로), 이재숙(가야금), 이경숙(피아노), <NAME>(바이올린) 등 예술원 회원과 <NAME>(장구),<NAME>(피아노), <NAME>(타악기), <NAME>(지휘) 등 다양한 분야의 후학들 및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 소속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
세계 문화도시의 최근 소식을 듣는다.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세계 문화도시의 정보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해외 유관기관들과의 교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현지에 거주하는 통신원을 선발해 각지의 동향을 전하는 '세계 문화도시 통신원 제도'를 운영한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지난 10월 8일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7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프랑스, 영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문화도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 문화도시 통신원'을 선발, 운영한다.
세계 문화도시 통신원 제도는 각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통신원을 선발, 현지의 문화 동향이나 소식, 현지의 조성 사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5개국에서 후보자를 모집, 7개국에서 한 명씩 통신원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문화통신원으로써의 공식 자격을 인증하는 문화관광부 장관 이름으로 위촉장이 발급되어 해외문화원이나 관광공사 지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각 나라에서 체류하며 오랜 기간 현지 문화를 답습한 사람으로, 유학생이나 직장인, 혹은 문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부는 운영 첫해인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이후 내년도부터는 국가 및 인원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통신원이 보내온 세계 문화도시의 소식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 게시판과 웹진을 통해 게재된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해외 홍보용 영문 뉴스레터에도 함께 소개된다. 이달에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악 축제인 '가믈란 축제'를 비롯해 파리 근교의 빈민가에 설립된 현대미술관 이야기 등 각국의 문화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통신원들이 보내오는 세계의 문화도시에 대한 유용하고 흥미로운 기사와 정보들은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과의 연계 및 교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 문화도시의 문화정책과 문화교류 행사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조성 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이슈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07 국민체력 실태 조사」 결과 발표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월 28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2007 국민체력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에 의뢰하여 시행한 이번 조사는 국민 건강 체력 증진과 국민체력 지표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것으로, 7세 이상 전 국민을 모집단으로 하고, 전국의 남녀 5,0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신장, 체중, 신체질량지수, 팔 굽혀 펴기, 오래달리기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ㅇ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체격은 좋으나, 체력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학생 체력검사 결과를 상급학교 입시 내신에 반영하는 '체력장 제도'가 폐지(1994년) 된 이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학생들의 학교 체육 활동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이 요망
- 신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며, 초등학생의 신장은 일본과 중국에 비해 작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역전됨.
· 남학생은 13세부터 중국보다, 15세부터 일본보다 커지고, 여학생은 12세부터 중국보다, 13세부터 일본보다 커짐.
- '89년 실태조사 이후 남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의 체중이 2007년 조사에서 가장 높게 났으며, 체지방률도 전반적으로 증가.
ㅇ 성인의 경우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과거에 비해 체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소득 수준 향상과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 시간의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그러나 성인들의 체중 증가 현상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지적.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개인의 체력에 대한 상대평가에 활용하기 위하여 성별, 연령별 5단계 국민체력 기준치를 제시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요구되는 최소한의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건강체력 기준치도 함께 제시하여, 향후 전 국민의 신체활동과 체력 증진을<NAME>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실태조사에서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등학생은 학생 체력 검사와 중복을 고려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측정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04년에 50세 이상을 노인 집단으로 단일 분류하던 것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3단계 (50~54, 55~59, 60세 이상)로 세분화하고, 60세 이상을 노인 집단으로 규정하여, 체격(신장, 체중 등) 측정은 일반 성인과 동일하게 하였으나, 체력측정은 측정 상의 안전을 고려하여 악력,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등 뒤에서 손잡기, 눈 뜨고 외발 서기, 6분 걷기 등으로 대신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 유효표본 수는 5,202명으로 표본크기의 허용오차는 학생 4.4% , 성인 3.5%이며, 연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문화관광부, 체육과학연구원 및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측정항목별 주요 내용은 "별첨"과 같다. |
지역 특성 살린 문화 예술교육, 지역민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 총 337개 지역 문화 예술단체 참여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4월부터 각 지역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이하 문체부)는 17개 시도(시·군·구) 및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 <NAME>)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해 나간다.
2010년도부터 지역 일반 주민으로 대상 확대, 지역 문화 예술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
문체부가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성화 문화 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모든 주민들이 누구나 문화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는 취약계층 위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지난 2010년도부터는 지역의 일반 주민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에 기반을 둔 지역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교육을 지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각 시도(시·군·구) 지자체 및 지역 문화 예술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문화 예술교육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각종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지역의 특수한 문화 환경 및 여건이 반영된 지역형 문화 예술교육 사업모델 구축과 지역 특화의 브랜드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2015년 지역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총 337개의 지역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
지역 특색 살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참여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과 연계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커져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고 지역주민 간의 갈등 해소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각 지역 간에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정착하여,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기고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 융성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게임물 등급 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NAME>)는 22일 게임문화 전문지 월보 「대∼한민국 게임 We」 창간호를 발간했다. '게임위'의 월보<NAME> 「대∼한민국 게임 We」는 '게임위'와 '우리'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우리 국민이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로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게임위 월보 「대∼한민국 게임 We」 창간호는 게임위 출범 두 달 동안의 추진 업무와 게임 트렌드 진단, 게임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등이 담겼으며, 특히, '<NAME>의 인간 탐험' 코너에서는 <NAME> 위원장이 직접 <NAME> 국회 문화 관광 위 위원장과의 대담을 통해 게임산업의 중요성과 국회 문광위 핵심 정책 등에 대한 진솔한 내용을 담았다. 또 게임위 월보「대∼한민국 게임 We」는 시류 공간(視流共間)을 콘셉트로 크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 트렌드 읽기, 정보 공유와 게임 제대로 알기, 사람과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등급심의 접수와 등급 분류 현황, 각계 창간 축하 인사 등이 포함됐다. 게임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게임 We」는 격월로 발간되며, 내·외부 소통을 통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게임문화 전문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007. 12. 31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립 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차기 예술감독 내정자를 발표하였다.
2008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로 국립발레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NAME>(崔泰枝, 48세) 정동극장 장을 선임하고, <NAME>(鄭銀淑, 61세) 현 예술감독을 유임키로 결정하였다. 국립합창단은 추천 위원회 논의에서 대상자가 없다고 결정하여,<NAME>임 절차를 밟아 12월 말경 발표할 계획이다.
국립예술 단체 예술감독 선임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유능한 인사를 등용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다. 15일간(2006.10.12~10.26) 공모한 결과 13명(발레단 7명, 오페라단 4명, 합창단 2명)의 후보자가 응모하였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추천(복수) 된 후보자를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하였다.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2009년 8월 11일 제5대 위원 위촉식 직후 위원회를 개최, 위원장에는 <NAME>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NAME> 위원을, 감사에는 <NAME> 위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선출된 위원장은 상근으로 3년간('09.8.11~'12.8.10)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되며, 부위원장과 감사는 비상근이다. |
최근 국립 오페라단이 운영해 온 합창단과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 국립 오페라단(단장 <NAME>)은, 2002년부터 직제규정에 없는 오페라합창단을 운영하며 사업비에서 인건비성 비용을 지급해 온 불합리를 시정하고 국립합창단을 활용한 오페라 제작을 위해, 2009년부터 오페라 합창단(41명)을 운영하지 않을 계획임을 단원들에게 통보(2008. 12월) 한 바 있다.
ㅇ 이에 오페라합창단원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조에 개별 가입하였고, 이후 해체 철회를 주장하며 집단 시위 등을 이어 오고 있다.
□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데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한다.
ㅇ 국립예술기관 및 단체는 규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며, 공연 작품의 출연자 결정은 예술감독의 고유 권한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ㅇ 그동안 국립 오페라단이 임의로 오페라합창단을 운영한 점 역시 예술감독의 작품 제작 과정의 출연자 선정 차원의 재량 범위로 판단하였으나, 우리 부는 합창단 상임화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인정해 오지 않았다.
ㅇ 이는 국립합창단이 설립되어 운영 중인 상황에서 국립 오페라단 내에 별도의 합창단을 운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작품별 오디션을 통해 외부의 역량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상임단원제는 더 많은 외부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참여와 진입을 제한하는 단점도 안고 있기 때문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 오페라단에서 활동해 온 합창단원을 포함하여 유능한 성악가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ㅇ 비영리 단체로 하여금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합창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 프로그램 참여가 결정되면 4월 중 공모하여, 개인별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ㅇ 신규 선발예정인 단원들은 기본급여와 4대 보험 가입, 공연 출연에 따른 별도의 수당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며, 이 합창단은 향후 많은 오페라 작품에의 출연 및 지방문예회관을 포함한 전국 문화소외 지역 순회공연, 운영여건이 어려운 민간 오페라단의 공연 지원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인쇄문화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010년 9월 14일 제22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관계 인사와 인쇄 및 출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문화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이번 정부포상에서는 인쇄업계 최초로 협동화사업장 건립을 추진하고, 인쇄 관련 학과 고등학생에게 매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한 <NAME> 선문사 대표에게 문화포장을 수여한다.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여 인쇄기술과 제품의 질적 가치를 향상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공헌한 (주) 삼원 프린테크 <NAME>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새로운 인쇄 상품 개발과 수요 창출에 기여한 <NAME> 경남 인쇄사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NAME> 명신 인쇄(주) 대표이사 등 16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 금속 활자로 석보상절을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하여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도에 제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인쇄 문화산업이 지식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제22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ㅇ 일시/장소 :2010.9.14(화) 11:00/세종문화회관 세종홀
ㅇ 주최 : (사) 대한 인쇄문화 협회(회장 <NAME>)
ㅇ 포상부문 : 총 19명(문화포장 1, 대통령 표창 1, 국무총리 표창 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16) |
게임물 등급 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NAME>)는 게임물의 고난도 기술적 분석을 위해 게임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을 지닌 외부 전문가 9명을 '기술심의특별위원'으로 위촉,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술심의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운영은 게임위 등급심의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위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업체의 게임 기술 개발 능력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게임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경험을 갖춘 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을 '기술심의특별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위의 '기술심의특별위원'은 지난 2월부터 업계, 학계, 유관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등급 위원회에서 게임과 관련한 전산, 영상, 음향 엔지니어링 분야의 학계 전문가 9명이 선정·위촉됐다. 게임위는 앞으로 '기술심의특별위원'을 30명까지 확대·운영해 고난도 기술적 분석이 요구되는 게임물을 보다 심도 있게 심의할 방침이다. 게임위의 등급심의 시스템은 게임 전문가들로 구성된 19명의 전문위원의 1차 심의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등급심의회의'에서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다만, 업체에서 등급심의 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등급 재심의를 신청할 경우, 내부 전문위원의 심의를 다시 받는 것이 아니라, 제3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등급 재분류 자문 회의'를 통해 업체가 의견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게임위는 또 고난도 기술 분석을 위해 외부의 기술력을 갖춘 '기술심의특별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등급심의 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 |
'프로단체 협의회' 신설 등 자정기능 강화 - 신고포상금 2억으로 상향, 자진신고 감면 제도 확대 등 -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최근 2011-2012년 프로 축구, 야구, 배구 등의 승부조작 사건에 이어 최근 프로 농구에까지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13. 3. 13(수), 오후 2시(문화부 3층 소회의실) 프로단체 사무총장급 회의를 긴급 소집하였다.
□ 문화부 체육국장(<NAME>)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현 상황을 프로스포츠 전체의 근간을 흔드는 위기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012년 발표된 정부 대책의 실효성 및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프로스포츠계의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 우선, 가칭 '프로단체 협의회'를 신설하여 4대 프로단체가 공동으로 협업하여 승부조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프로단체 협의회에서는 그 간 종목별로 대처해 오던 승부조작 관련 조사, 신고 접수, 선수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할하여 신속성과 지속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
□ 또한, 프로스포츠계의 내· 외부 감시,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① 자진신고 감면 제도의 확대 ②1 억 원인 '신고포상금의 2억으로의 상향' ③ 각 프로연맹의 구단 관리 감독 기능 강화를 위해 구단 지원금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승부조작 연루 시 해당 구단 감액 지원)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 아울러 승부조작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플레이오프 확정 후 치러지는 잔여경기에 대해서는 경기감독관 추가 배치 및 비디오 분석 강화 등을 통해 감시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야구의 경우 금년 시즌부터 암행감찰관의 감찰 범위를 아마추어 대회까지 확대하고 인원도 늘릴 예정이다.
□ 이번 프로스포츠계의 자정 노력을 기초로 정부는 불법 도박사이트 단속 등 승부조작의 경기 외적 요인에 대해서는 3.14(목), 16시 문화부에서 개최될 관계 부처(기관) 회의에서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NAME>), 그리고 예술의전당(사장 <NAME>)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마련하는 "2009 신년음악회"가 1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9 신년음악회"는 "힘내라 경제야"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소기업 CEO 800명을 초청하여 미국 발 금융위기로 고조되고 있는 경제 위기에 직면해 무겁게 한 해를 시작하는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연주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음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연주회로 개최된다. 올해의 신년음악회는 소프라노 <NAME>, 바이올리니스트 <NAME>,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인 <NAME> 그리고 지휘자 <NAME> 이끄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가 함께 호흡하여 어느 때보다 우리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가 기대되는 무대이다. 1부에서는 <NAME>가 우리에게 친숙한 <NAME>의 하프 협주곡 제6번을 시작으로 <NAME>이 달콤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NAME>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을 넘치는 에너지와 섬세한 터치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NAME>이 <NAME>의 '까딕스의 처녀들'과 영화 <미션> 삽입곡으로 사용된 '가브리엘의 오보에'에 가사를 붙인 '넬라 판타지',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경복궁 타령을 노래하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NAME> "1812" 서곡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우리나라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복궁 타령'에서는 직접 장구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뛰어난 연주력으로 세계 연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우리의 저력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2009 신년음악회"에서 활기찬 새해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음악회가 끝난 후 이어지는 리셉션에서는 창의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경영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2009년'중소기업문화대상'시상식이 열린다. |
장애인 체육 진흥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 2007.. 7.20.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ㅇ 2007.7.24.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회의에 보고 2006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용역조사를 시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중장기 발전방안 기본 틀 마련. 올해 5월 학계 및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발전방안 초안을 마련한 후 최종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5월 30일 실시 완료함. 공청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토대로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및 사회 문화관 계정 장관회의에 보고 후 장애인 체육 진흥 중장기 계획을 최종적으로 마련함. □ 주요 내용 < 장애인 체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체육환경 조성 > ㅇ단계별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찾아가는 맞춤형 체육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ㅇ장애인 체육 상담 대표전화를 개설하여 체육활동을 상담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ㅇ전국 어디서든 장애인 누구나가 손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 ㅇ행정·제도적 지원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지원 체제 구축 1.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장애인 체육 정보 체계 구축 ㅇ 포털사이트에 장애인이 스스로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장 제공 - 인터넷 포털사이트 블로그, 장애인 체육 시연<NAME>상(UCC) 공개 ㅇ 장애인 체육 정보 센터 운영 - 대한 장애인 체육회 홈페이지에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보 센터로 운영 2. 장애인 체육 시설 인프라 구축 및 이용 환경 개선 ㅇ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건립- 2007.6.28 착공 ⟶ 2009.10 완공 (총 479억 투자) - 위치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일원 184,070㎡ (55,680평) ㅇ 공공체육시설을 장애인 이용 가능 체육시설로 개선 - 전국체육대회 개최 시설의 환경 개선 : 경기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경기장 이용 접근로 등 개선(매년 약 15개소) ㅇ 신규 건립하는 생활체육공원(매년 17개소), 지방체육시설(매년 84개소), 국민체육센터(매년 8개소), 농어촌복합체육시설(매년 7개소) 등 3.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ㅇ 체육활동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소개 및 체험 - 대상 시설 : 병원, 재활시설 등 ㅇ 대한 장애인 체육회 및 시·도장애인체육회를 상담 센터로 활용 - 운동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 대상, 상담 및 체육활동 정보 제공 - 장애인 체육 상담 대표전화 : <PHONE>(친구 체육 : '07.7.23 개통) 4. "친구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생활체육사업 적극 추진 ㅇ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도우미(자원봉사자) 전국 네트워크 구축 ㅇ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생활체육 지원 확대 ㅇ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대회 신설 5.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ㅇ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장애인 체육 체험 시간 반영 - 초등학교 체육, 사회 교육과정에 장애인 체육 체험과정 의무화 추진 ㅇ "장애인 체육 홍보 캠페인" 전개 6.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운영 개선을 통한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승화 ㅇ 일반 전국체육대회와 동일 연도, 동일 지역 개최 추진 (2011년부터) ㅇ 체전 종목을 생활체육 종목까지 확대하여 장애인 스포츠 축제로 승화 7. 2012년 장애인 올림픽대회 우수 성적 거양 및 외교력 강화 ㅇ 과학적 훈련 기법 도입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우수 성적 거양 ㅇ 전문 인력 양성 및 국제스포츠기구 진출을 통한 스포츠 외교력 강화 8. |
일반인에 대한 다문화 교육 지원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다문화 지역 운영 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운영 기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원장 <NAME>)은 3월 21일(월)부터 4월 6일(수)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를 양성하고 파견할 '지역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또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운영 기관의 '명칭'도 공모한다.
문화부는 2008년부터 교육 진흥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올해부터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체계를 개편한다. 교육 진흥원 단독으로 강사를 선발하여 양성하고 일괄적으로 파견해 왔던 방식에서, 지역 운영 기관이 개별적으로 강사를 선발·양성해 지역 내 교육 수요를 고려하여 학교·문화 기반 시설 등에 파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지역 운영 기관은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 운영비, 강사 파견 비용, 강사 연구 모임 운영비 등을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고, 교육 진흥원은 다문화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 진흥원은 지금까지의 다문화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다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10년 다문화 교육 현장 우수 사례를 모은 <다문화 교육 콘텐츠 사례집>과 다문화 교육 교구 <내 손안의 다문화>를 제작하여 3월 21일부터 관계 기관 및 다문화 강사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다문화 강사들의 요구로 제작된 다문화 교육 교구는 8개 국가(멕시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등)의 나라별 공예품, 전통 의상, 생활용품, 전통 모자 등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카드와 시디(CD)로 구성되어 다문화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교육 콘텐츠 사례집>과 <다문화 교육 교구> 파일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www.arte.or.kr)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문화 교육 '지역 운영 기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아울러 문화부는 일반 국민을 위한 다문화 교육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다문화 가족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빈번하여 다문화 교육에 대한 오해가 있음을 인식하고, 일반 국민을 위한 다문화 교육(문화 다양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내고자 지역 운영 기관의 명칭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일반 국민을 위한 다문화 교육 기관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이름을 공모하는 것 자체가 다문화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명칭 공모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운영 기관 명칭 제안자는 최우수상, 우수상과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되며, 최우수상으로 채택된 명칭은 앞으로 문화부의 다문화 교육 지역 운영 기관의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운영 기관' 및 '명칭'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부 누리집(www.mcst.go.kr), 한국 문화 예술교육 진흥원 누리집(www.arte.or.kr)을 통해 알 수 있다. |
세계적인 전통무용가, <NAME>
『문화 다큐, 특별한 만남』
○ 한국 정책방송 KTV(케이블․위성 520․ www.ktv.go.kr) 『문화 다큐, 특별한 만남』에서는 11월 27일 대형 무용극의 주역 스타에서 50여 편이 넘는 창작 무용극으로 한국무용을 세계에 널리 알린 전통무용가, <NAME>를 만나본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문화행사에 초청된 전통무용극 <천무>로 한국 문화 예술의 정수를 선보인 전통무용가 <NAME>. 그는 88 서울 올림픽 개막공연에서 2천600명이 등장하는 <화합>을 안무했고, 2002년 월드컵 개막식에서 총괄 안무를 맡기도 하는 등 굵직굵직한 나라 행사를 도맡아왔다. 또한 30년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춤이 세계무대에 진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주인공이다.
○ 첫 번째 섹션 '열정'에서는 춤 인생 45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달의 사람들>의 연습 현장을 찾아가 그의 예술혼을 조명한다. 두 번째 섹션 '여정'에서는 20여 년간 발로 뛰어다니며 고분벽화의 춤 자료를 수집하여 완성한 작품 이야기와 함께 그의 무용 인생을 돌아본다.
○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적인 삶과 문화에 대한 철학적 사색을 감각 있는 영상과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는 한국 정책방송 KTV 『문화 다큐, 특별한 만남』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
파워블로거 및 UCC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취업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방송 통신 융합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미디어 문화콘텐츠 서비스를<NAME>기 위한<NAME>상문화 UCC 제작과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문화 P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 PD 사업은 문화 정보화 전담기관 한국 문화 정보 센터(소장 <NAME>)가 주관하고 서울 산업대학교가 교육을 실시하며, 7월 12일(월) 오전 11시에 전국적으로 선발된 60여 명의 예비 문화 PD 들에 대해 개강식을 개최하여 종합문화 정보 전도사로서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문화 PD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정책홍보 등 국민소통을 위한 창의적 멀티미디어를 제작 및 홍보하는 문화 전달자에 대한 명칭이며 지역의 문화 소재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창조하는 UCC 제작자 및 파워블로거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문화 정보 콘텐츠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 및 KT IPTV(Qook TV), 엠군, 해당 문화 PD 블로그 및 트위터 등의 미디어를 통해 대국민 소통형 서비스될 예정이다. 소통형 문화 정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블로그 및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활용한 소통형 미디어가 유행인 가운데 소셜미디어와 문화 UCC 기획 제작을 결합하여 제작한 문화 PD가 제작한 콘텐츠와 서비스는 문화 정보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문화 UCC는 우리나라의 관광, 예술, 음식, 레저, 축제 등의 문화 소재를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구성하여 UCC<NAME>상으로 문화포털과 기타 매체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블로그 및 트위터 등과도 결합하여 서비스될 예정에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텍스트 및 사진 위주의 문화 정보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소통과 나눔의 창조적인 문화 정보가 재생산될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정보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화 PD'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화 PD 교육생으로 선발되는 이들에게는 공공기관, 문화 관련 기업, 미디어 매체, 언론, 방송국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007년 이후 205명의 취업대상자 교육생 중 123명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지역 케이블 TV, 교통방송, 한국 문화 정보 센터, 중앙일보 등에 취업되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방송 및 언론 관련 문화기관과 유기적인 협력하에 지속적인 취업상담 및 추천 혜택이 주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다. 5주간 이론 구성 실습 교육으로 전문적 문화소양 겸비한 소통형 문화 PD 양성 올해로 제5차로 시작되는 문화 PD 교육은 2010년 7월 12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 정보화 전담기관인 한국 문화 정보 센터와 위탁교육기관인 서울 산업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기관으로는 한국관광공사, KT, NHN, 엠군미디어, 테터앤미디어 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
글로벌 출판 시장과 문학 한류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제6회 파주 북 시티 국제 출판포럼, '글로벌 출판 시장과 문학 한류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 10. 7.(금) 미국, 영국, 일본 등 5개국 19명 국내외 출판 전문가, 출판도시에서 만나다
- 10. 14.(금), '책의 디자인, 출판의 재구성'으로 제7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도 개최
국내외 출판 편집자와 에이전트, 작가, 언론인 등 5개국 19명의 출판 전문가들이 10월 7일(금), 파주 출판도시에 모여 글로벌 출판 시장과 문학 한류의 가능성을 논의한다. 또 10월 14일에는 한·중·일 젊은 출판인들이 모여 동아시아 책의 교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의 지원을 받아 출판도시문화 재단(이사장 <NAME>)에서 주최하는 제6회 북시티 국제 출판포럼에서는 '글로벌 출판 시장과 문학 한류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출판 시장의 흐름을 알아보고, 한국 문학이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파주 북 시티 국제 출판포럼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 출판계가 당면한 과제를 세계 출판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영미 굴지의 문학 출판사와 에이전트가 말하는 한국 문학의 매력, 그리고 지속 가능성
백 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랜덤하우스 계열 크노프 출판사, 칠십 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영국의 웨이덴펠드앤니컬슨, 그리고 미국의 문학 전문 에이전트인 글로벌 리터러리 매니지먼트. 그들은 한국 문학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그들은 왜 <NAME>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에 감탄하고, 김영하, <NAME> 등 한국 작가와 문학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까? 세계 출판 시장을 움직이는 미국, 우리보다 한발 앞서 해외 시장에 진입한 일본,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전트로부터 글로벌 출판 시장의 흐름과 한국 출판의 과제에 대해 들어본다.
미디어가 본 한국 문학의<NAME>소, 출판인이 경험한 미디어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영국의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문학 담당 기자가 영국 출판 시장과 그가 느낀 한국 문학의 가능성에 대해 토론한다. 작가들은 해외 진출을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 소설 '혀'로 해외 시장에 <NAME> 작가와 한강의 '채식주의자' 일본판을 출판한 쿠온출판사의 <NAME> 대표는 작가와 출판사의 입장에서 이에 대한 답을 준다. 올해 북시티 국제 출판포럼은 문학 수출을 준비하는 출판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계 출판인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 14.(금), 제7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 개최
아울러 파주 출판도시에서는 10월 14일(금) '책의 디자인, 출판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제7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되는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에서는 '책의 디자인, 출판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기획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출판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디자인적 접근 방법을 알아보고 젊은 출판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중·일 출판계의 새로운 시도들을 살펴본다. 올해는 특히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 워크숍을 2회 개최하여 출판과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본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출판인들이 함께 모여 책의 가치와 출판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부산에서 개최! 건축의 모든 것을 말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사) 한국건축가 협회(회장 <NAME>)는 한국 건축문화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건축의<NAME>소를 알아보는 국내 최대의 건축행사인『201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오는 9월 29일(수)부터 10월 3일(수)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국제건축문화제와 공동 개최한다.
201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주제는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ies"로서 시간, 공간, 건축 세 가지 측면의 '경계'를 넘어 현재의 건축을 진지하게 재조명하는 동시에 21세 기적 가치를 향해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여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서울과 지방을 번갈아가며 개최하여 새로운 건축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올해 부산 벡스코에서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 국제건축문화제와 공동 개최하여 다양한 형태의 전시(1,000개 작품), 세미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일반 전시와 특별기획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전시에는 국내 최대의 건축공모전으로서 신인건축가들의 등용문이 될 "건축대전 일반공모전", 수준 높은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건축대전 초대작가전" 등이 개최된다.
특별기획전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통해 대통령 상, 국무총리 상 등을 받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수상작 전시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건축분야의 새로운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젊은 건축가전'이 열리며,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부산 개최를 기념하는 'Hetero-city 전'이 마련되어 부산의 다양한 건축을 재발견하는 'Hetero-city 부산전', 부산다운 건축을 재조명해 보는 'Tentative 부산전', 부산 해안가의 초고층 빌딩 등 경관변화를 보여주는 'High rise 부산전' △전국의 건축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국 건축대학 작품전'및 리크루팅, △도시개발부터 재개발, 재생 그리고 미래 부산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부산도시건축정책의 변천과 비전'으로 구성된 '10주년 특별기획전'과 △도시 부산의 과거·현재·미래와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옛 하얄리아 부대의 역사성 등을 되짚어 보는 '하얄리아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국제건축 교류전으로는 △이탈리아,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도시의 현대건축 흐름 및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유럽 도시건축 전', 일본 건축가 협회(JIA)와 프랑스 건축가 협회(SFA) 회원들의 주목할 만한 최근작을 전시하는 'JIA, SFA 국제전'△부산시 자매도시인 가오슝시(대만)와, 후쿠오카시(일본)의 도시건축 및 건축정책을 소개하는 '부산시 자매도시 건축문화교류전'이 마련되어 해외 도시들의 다양한 건축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소수나 약자의 주택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UN 산하 유엔 난민기구(UNHCR)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5년, 종이와 재활용 마분지 튜브를 이용해 만든 고베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 건축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유명 건축가 <NAME> 반을 비롯한 건축가는 물론 영화'하녀'의 감독 <NAME>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국제심포지엄, 특별강연회, 관련 세미나, 도시건축포럼 등 학술행사도 열려 행사의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재미있게 건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건축문화체험학교', 건축문화제를 찾은 시민들이 출품작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시민이 뽑은 부산다운 건축' 행사 등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개막식(9월 29일, 15:00)에는 생활공간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아가는데 기여한 단체와 지자체에 수여하는"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선정된 수상 장소는 ▶ 대상(1) / 공주 국고개문화거리 ▶ 최우수상(1) / 인천 아트플랫폼 ▶ 거리 마당상(1) / 부산 진경 3으로 철도 굴다리 ▶ 두레 나눔상(1) / 군산 쌤끄미마을 ▶ 우리 사랑상(1) / 서울 신당창작아케이드이다.
그 외에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창조에 기여한 이들을 수상하는 '한국건축가 협회상', 건축 활동을 통하여 현저한 업적을 남긴 이들을 수상하는 '특별상(초평ㆍ아천ㆍ엄덕문ㆍ김종성건축상)'등이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다. |
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 개최
오는 12월 26일(금) ~ 29일(월), 충북과 서울에서는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3국의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열린다. 중국 소주(蘇州)와<NAME>(西安)에서의 포럼에 이은 3회째
이번 포럼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12월, 중국 소주(강소성)와<NAME>(산시 성)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포럼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포럼으로서,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3국 청소년의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제3회 째인 이번 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은 충청북도 및 서울지역의 주요 교육관광자원 홍보와 한국 관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중국과 일본 청소년 단체의 방한 수학여행단 유치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가 공동 주관하여 마련되는 행사이다.
한중일 3국 교육, 관광업계 대표 간의 토론 한마당
한편, 12.27(토) 09:00~11:30, 청주 라마다호텔(직지홀)에서는, 한중일 3국의 교육계 및 관광업계 대표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여'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벌이는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수학여행협회 <NAME> 회장의"한중일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 활성화 방안", 모두투어 <NAME> 상무이사의 "2008 한중일 청소년교육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일본 측에서는 일본 수학여행협회 <NAME> 이사장의 "일본의 해외 교육여행과 방일 교육여행의 현황과 과제", JTB의 후루사와 토오루 국제부장의 "일본의 해외여행시장 특성과 향후 해외 수학여행에 대하여"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는 중국 교육국제 교류협회 우자오펑 사무총장의"한중일 교육관광의 지속 발전 추진방안[민관협력]", 중국 국제 여행사 총사 <NAME> 판촉 사장의 "수학여행서비스,
새로운 도약"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하게 된다. 법주사 등 한국 문화 관광자원 탐방을 통한 화합 한마당
한편, 한중일 3국의 참가자들은 본 포럼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에 이어 청주 고인쇄 박물관, 상수허브랜드, 속리산 법주사 등 충북지역의 문화 관광자원 시찰과, 롯데월드, 디지털파빌리온 등 서울지역의 관광자원 및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 시간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 분위기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국간 교류 확대를 위한 소통과 이해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3국 교육 및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일 청소년 간 수학여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
2009년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NAME>)이 주관하는 '2009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는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명 석학과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해 IT와 비즈니스 분야 대표 콘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 '데이터는 기업의 경쟁력,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관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 작년도 국제 데이터관리 학계 부문 수상자인 <NAME> 미국 아칸소대학교수를 비롯, 엠바카데로(Embarcadero) 사의 <NAME> <NAME>, 인포매티카(Informatica)의 <NAME>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이터베이스 보안 문제, 데이터베이스 혁신 전략, 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또한 '정보화와 데이터 이슈', '데이터 활용의 진화', '데이터 품질의 뉴 트렌드' 등 6개 세션에 한국 IBM, 한국 MS, 금융감독원 등 민간·공공부문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기업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데이터 가치 증진 방법, 기술 및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품질관리 모범 사례로 선정된 기관 및 기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09 데이터 품질관리 대상' 시상식과 국내 데이터베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학계가 뭉친 '데이터베이스 산업협의회' 발대식을 함께 치를 예정이어서 국내 데이터베이스 산업을 조명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의료관광 유치 센터 개소
-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의료관광 'U-health center' 최초 개소
극동 러시아 지역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의료관광 센터가 블라디보스토크에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월 15일(화) 국내 최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의료관광 유치 센터인 'U-Health Center'를 개소한다. 이 센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NAME>)와 연세의료원(원장 박용원) 이 공동으로 구축하고 향후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하는 동안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의 중심에 있는 현대호텔 5층에 자리 잡은 'U-Health Center'의 규모는 75제곱미터이며, 총 4개의 원격진료상담 부스가 운영되고, 러시아인 의사와 통역관, 코디네이터가 각 1명씩 상주하며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향후 6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지 소비자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U-Health Center'는 고화질 영상 통화 장치를 기본으로 각종 검사 결과 및 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격의료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한국과 러시아 간의 실시간 원격의료 상담을 진행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한국 의료관광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0년 극동러시아 지역에서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천5백여 명이었는데, 'U-Health Center'는 센터를 개소한 후 2013년까지 약 1만 명의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겨울 추위, 연극과 뮤지컬로 녹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 연극 협회(이사장 <NAME>)는 생활공감 문화열차 중 대학로 우수 연극․뮤지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2호선 '대학로 페스티벌'의 3차 프로그램 33편을 발표하며 1.10부터 인터넷 관람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et's Go 생활공감 문화열차('08.11.21'09. 2월)
'대학로 페스티벌'은 학생증과 수험증을 소지한 고3 및 수능 수험생이 동반 1인(가족 혹은 친구)과 함께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연극과 뮤지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소극장 공연 중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연극 및 뮤지컬이 선정되고 있다. 지난 1차('08.11.21-12.20), 2차('08.12.21-'09.1.20)에 걸쳐 각각 25편, 27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전국의 약 3만 7천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대학로를 방문했다
많은 학생들이 태어나서 처음 접한 공연에 대한 소감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생활공감 문화열차라는 너무나 좋은 기회로 제 생애 첫 번째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연극에 빠질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직접 표를 예매해 선물해 드릴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공연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저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내 생애 최초의 연극, 최고의 연극"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언니와 공통된 화제도 없었고, 서로 볼 시간도 별로 없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잠시 어색했었던 자매 사이를 돈독하게 다질 수 있고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1, 2차 기간 중 100여 개 단체 관람이 이어지는 등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을 처음 본 학생들이 감동과 열정을 느끼며 인생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문화 예술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보람이 크다"라며 "문화 예술계와 함께 기획한 이 사업이 청소년 잠재 관객 개발에 도움이 되어 향후 우리 문화 예술의 소비층을 두텁게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연극 협회 관계자는 "젊음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대학로가 생활공감 문화열차 프로그램을 계기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2호선 대학로 열차가 청소년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운 공연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학로 페스티벌 3차('09.1.20-2.19) 공연 예정 작품 및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intoculture.or.kr)에서 확인하고 원하는 관람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전 기간 ('08.11.21-'09.2.20) 동안 1인 2회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회 1인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
대학로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대학로 페스티벌 - 무한질주 이벤트'가 펼쳐진다.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문화콘텐츠산업 중에서도 핵심 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게임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2까지 추진할 게임산업진흥 중장기 정책을 발표하였다.
2012년까지 세계 3대 게임 강국으로 진입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일(수) 오전 11시, 압구정동 소재 게임 테마 레스토랑인 재미's에서 '게임산업진흥 제2차 연도 중장기 계획 발표 및 간담회'를 열고 'The Second Revolution, 게임산업진흥 중장기 계획(2008~2012)'을 발표했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게임 기업 대표 20여 명과 유관 단체장,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게임산업진흥 2차 연도 중장기 계획(2008~2012)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국내 게임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게임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3년 1차 게임산업진흥 중장기 계획(2003~2007) 발표했으며 올해 9월에는 콘텐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게임산업에 주목한 바 있다. 2001년 이후 연평균 10 % 이상 고도성장한 게임산업은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수출에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가 되었다. 이제 글로벌 경쟁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2000년대 초반 세계 게임 시장에 온라인게임의 혁명을 이끌었듯이 '제2의 게임 혁명'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2의 육성전략을 공표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정부의 향후 정책은 2012년에 세계 3대 게임 강국으로의 도약을 전체적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수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략적 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육성을 통한 선진형 산업구조의 정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7대 전략, 60개 과제 추진을 위해 총 3,500억 원 지원
□ 정부는"▲글로벌 시장 전략적 진출, ▲차세대 게임 제작 기반 조성, ▲미래형 창의 인력․선도 기술 확보, ▲게임문화 가치 창조, ▲유통 환경 선진화, ▲세계 e스포츠 선도, ▲융합 환경 제도 정책 체계화"라는 7대 추진 전략 하에 20개의 핵심과제와 40개의 일반과제의 실행을 위하여 총 3,500억 원을 투입, 시장규모 10조 원, 수출 규모 36억 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 정부는 그동안 국내 게임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세계시장 진출 지원책의 미비, R&D 투자 미흡, 플랫폼 및 장르 다양성의 취약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산업 진흥 정책 방안을 다음과 같이 재정립하였다.
- 내수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수출 지원 대폭 강화 및 다각화를 통해 세계 시장의 점유율 높인다.
-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육성을 통해 선진형 산업구조 정착 및 대규모 게임펀드 결성하여 지원한다.
- 고급 인력 중점 육성과 차세대 게임 기술 집중 지원한다. - 아케이드 게임 산업의 재도약 지원 등 다양한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 게임의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게임 리터러시 및 이용자의 문화적 권리를 확대한다.
- 국민 레저로서 e스포츠의 활성화와 기능성 게임의 육성을 통해 게임의 사회적 활용을 증진한다.
글로벌 게임 허브 프로젝트, 700억 원 투입 300개 독립 개발 스튜디오 육성
□ 온라인 게임에서의 강점을 유지하며 다중 플랫폼 게임, IPTV 등 미래형 게임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차세대 게임 제작 기반을 튼튼히 하여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 허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총 700여억 원을 투입하여 총 300개 기업을 육성하여 기술과 창의성을 가진 국내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역량을 증대시켜 2,500억 원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100여 명의 교수인력과 2,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을 할 방침이다. 또한 게임 제작 업체를 위한 직접적인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 인프라(GSP)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 기술성 및 현지 시장성 평가 사전 테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 수출 해외 거점 30개소 확충
□ 우리나라의 강점인 온라인 게임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현재 1개밖에 없는 게임 수출 현지 지원 거점을 2012년까지 총 30개로 확대하여 수출용 게임의 기획 단계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원 스톱으로 지원하고,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에 장애가 되는 법적․ 제도적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게임펀드 조성
□ 게임 산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투자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대규모 게임펀드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2008년 모태펀드 출자로 560억 원의 펀드가 결성된 것을 계기로 2012년까지 총 2,000억 원의 게임 전문 펀드 유치를 추진할 계획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통한 지속적인 게임산업 투자 펀드 조성과 업계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 개최 등 민간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론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게임 전문 펀드 조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500억 원 R&D 투자로 선도기술 개발 강화
□ 2012년까지 500억 원 규모의 기술 투자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방통융합형 플랫폼 및 네트워크 기반의 게임 기술 등 미래형 게임 원천기술 확보와 선도기술의 개발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 근접하는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게임 기술 강국의 위상을 정립할 것이다.
□ 이와 함께 게임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게임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실무 개발 인력 중심의 인력양성 시스템에 게임 기획, 제작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이 가능한 고급인력 양성 기능을 강화하여 2012년까지 320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 게임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 교육과정도 개발하여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케이드 산업단지 조성 추진
□'바다 이야기'이후 침체된 아케이드게임의 부흥을 위해 아케이드 게임 제작 단지 조성(국고․민자 등 375억 원 투입)과 게임의 건전한 이용 및 유통을 위해 2012년까지 20개의 도심형 게임 테마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여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해 아케이드게임산업의 기반을 재구축한다. 게임 테마공간에서 해외에서 널리 시행하고 있는 리뎀션 게임기(AWP)의 도입 등을 검토하여 일본의 조이폴리스, 미국의 게임 웍스 등 게임을 테마로 한 가족 오락 공간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세계 아케이드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테스트 베드의 역할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2010년 e스포츠 체육 종목화 추진
□ 2010년까지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닌 e스포츠의 정식 체육 종목화를 추진, e스포츠 시장 확대 및 미래 스포츠 종목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기반 마련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e스포츠 체육 종목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e스포츠 정식 체육화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e스포츠 연관산업의 경제적, 문화적 확장으로 게임 시장의 확대와 차세대 국민 문화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450억 원을 투입하여 방송․관람․체험이 가능한 e 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구축하고 이와 연계하여 다양한 게임 체험관, 박물관을 건립하여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제고와 e스포츠와 연관된 방송․관광․컨벤션․건설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다.
□ 그와 더불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 e스포츠 브랜드의 세계시장 가치 증대를 위해 한국 주도의 e스포츠 대회 활성화, 국산 게임을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고 우리나라가 주도가 되어 설립한 국제 e스포츠 연맹 활성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게임 리터러시의 확대와 기능성 게임 1,000억 원 시장 창출 지원
□ 게임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인식 역시 게임산업의 성장에 토양이 되기 때문에 게임 역기능에 대한 해소와 게임의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9년을 게임 리터러시의 원년으로 삼아 게임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게임 역기능 해소를 위해 이미 개발되기 시작한 게임 이용․태도 척도를 글로벌 표준화하고, 이를 토대로 한 맞춤형 상당․치료 프로그램 개발․보급하여 문화로서의 게임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다.
□ 또한 게임 효과의 사회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소규모로 추진되어 왔던 기능성 게임에 대해 201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교육, 의료 등 기능성 게임 개발을 지원하여 1,000억 원의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기구 및 관련 부처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기능성 게임 시장의 콘텐츠의 창작과 보급에도 지원에 나설 것이다.
규제 아닌 지원 기능 중심 제도 개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르별 심의 기준의 구체화를 통해 심의의 예측 가능성 제고 등 등급 분류가 게임 제작․유통․수출의 장애 요인이 아닌 건전한 게임산업과 문화 조성의 초석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게임업계 자율심의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게임법이 규제 법이 아닌 진정한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한 법이 되도록 미래 게임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체계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 산업은 올해 이미 2010년의 수출 목표인 10억 불을 2년 앞당겨 조기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임을 입증했다. 향후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2012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마련한 중장기 계획의 실행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할 계획이며, 2012년에는 반드시 세계 3대 게임 강국을 실현하여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쓰겠다."라고 밝혔다. |
"세 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3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한 교류와 폭넓은 홍보를 위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3기)을 모집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은 2010년부터 더욱 전문화된 구성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의 취재 부문에만 한정되었던 분야는 제작 부문과 취재 부문으로 나뉘게 된다. 제작 부문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글, 그림, UCC 제작을, 취재 부문은 글, 사진, 영상 담당이 구성되어 추진단 행사를 비롯한 아시아문화 관련 현장과 인물 인터뷰에서 전문적인 취재에 전념하게 된다.
2010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기자단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위촉장, 기자증, 명함을 비롯해서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2008년 1기 때는 <NAME>(취재, 한양대학교), 2009년 2기 때는 <NAME>(취재, 단국대학교) 기자가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우수 활동, 장려상, 각 부문별 우수상, 대학생 기자단들이 뽑은 우정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2기 해단식 때는 우수활동상에 <NAME>(사진, 중앙대학교), <NAME>(취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장려상에 <NAME>의(취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각 부문 우수상에 <NAME>(취재, 전남대학교), 민경훈(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홍기(영상, 전남과학대)를 비롯해서 우정상에 <NAME>(사진, 조선대학교)가 선정되어 상금을 수여받았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은 아시아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 생(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http://www.cct.go.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이메일(<EMAIL>, <EMAIL>)로 각 부문별 지정 과제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사항은 웹진 및 월간 문화 아시아(http://www.cct.go.kr/webzine), 추진단 공식 카페(http://cafe.daum.net/gjasia)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s66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불법 저작물 추적 시스템 구축, 클린 사이트 지정 등 온라인상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침해 예방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추진<NAME>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의 발달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저작권 침해의 비중이 전체 불법복제 시장 규모에서 매우 크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06년 음악, 영화, 방송, 출판 등의 불법 시장 규모에서 온라인을 통한 불법복제는 총 1.9조 원으로 전체(2조 원)의 95 % (2007년 저작권침해 방지 연차보고서, 저작권 보호 센터 발간)
P2P·웹하드 등의 불법 저작물을 자동 인식하여 차단 요청까지
'08년 시스템 구축, '09년 이후 본격 운영
현행 저작권법은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이하 "OSP")가 불법 저작물을 삭제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의 특성상 삭제되는 저작물보다 업로드되는 것이 더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에 구축되는 불법 저작물 추적 시스템은 불법 저작물의 검색, 증거수집, OSP에 차단 요청, 업로더에게 경고 메일 발송까지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온라인 저작권 단속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이 문화부의 설명이다.
특히, Hash 값·특징점 비교 등의 방법으로 불법 저작물 정확하게 인식하고 하루 24시간 OSP에게 차단 요청하는 상시 감독 체계를 확립하여 OSP의 불법 저작물 차단 의무를 더욱 강하게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저작물을 업로드한 개인에게는 경고 메일 등을 실시간으로 발송함으로써 사전 경고 없이 무차별하게 고소하는 법무법인들로부터 네티즌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스템은 '08년에 구축을 완료하여 '09년 이후 P2P·웹하드 등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09년에는 포털· UCC에 대해서도 추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한다.
이번 추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최소 3억 개 이상의 불법물의 차단 요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1개 OSP 당 연간 600만 점×50개 OSP), 이를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 저작물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사이트 지정을 통해 OSP의 저작권 인식 제고 및 저작권 보호 강화
저작권 침해 예방체계 구축의 일환인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은 저작권 침해를 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하여 클린사이트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학계·법조계·업계·권리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여 객관적인 평가 기준으로서 '클린지수'를 개발하고 웹사이트 상의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제작·배포한다.
문화부는 클린사이트로 지정될 경우 클린마크를 부착하여 주고 이를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저작권 클린사이트로서의 위상도 제고할 계획이다.
클린사이트 지정은 '클린지수' 개발이 완료되는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OSP들의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공감 문화열차」 5호선 중소기업 열차, 출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NAME>)는「생활공감 문화열차」중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5호선 중소기업 열차) 중소기업, 희망엔진을 달아라!'를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로 인사합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전국의 중소기업 현장으로 뮤지컬, 클래식, 퓨전타악등의 공연예술 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연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감동과 격려로 훈훈한 겨울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1월 25일 구미에서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중소기업, 희망엔진을 달아라!'라는 논산(12.6), 광주(12.12), 남양주(12.20, 24), 대구(12.19), 경기도 광주(12.9), 서울(12.9, 23, 27) 등 전국 방방곡곡의 중소기업 근로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국가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매칭 분담으로 이루어져 중소기업이 문화 예술을 통한 임직원과의 감성적 소통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만날수록 새롭다, 특별한 당신을 만드는 시간
정부, 자치단체, 도서관 등은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만날수록 새롭다, 특별한 당신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국민의 독서 생활화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만끽하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2010 가을 독서문화축제"를 9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앞 녹음광장, 등대광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부산문화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가을 독서문화축제"에는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역 순회로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 독서문화축제는 "독書공방(빈 공간에 책을 채워 넣는 의미)"이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된 학술·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도서관, 자치단체, 교육청, 출판사, 독서단체들이 참여하여 가을 독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독서진흥 방향 모색 등을 위한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어린이 독서마을 Zone, 독서사진 수상작 전시회, 직지 인쇄체험,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책 안의 책 이야기 마을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가을 독서문화축제 기간 중인 9월 17일(금)에는 제16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갖고 국민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 등에 대하여 대통령표창ㆍ국무총리표창ㆍ장관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원로 시인이 들려주는 삶의<NAME>와 문학특강 및 시를 낭송하는 <인문학 여행: 시인에게 삶의 길을 묻다>를 비롯하여 '재미있게 풀어보는 지리학 강좌', '파피루스로 책 만들기', '독서퀴즈', '인형극'등 성인·어린이·청소년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하여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전국의 자치단체 및 교육청 소관 700여 개 공공도서관에서 2,500여 개의 독서문화행사가 9월 한 달 내내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송파도서관은 9.9일(목) 소회의실(1층)에서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를, 9.10(금)~9.11(토) 강동도서관 로비(1층)에서 책 바꿔가기 행사를, 9.29(수) 오후 4시에는 동작도서관에서 가을음악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 다대 도서관은 9.18(토) 오후 2시 시청각실(지하 1층)에서 <NAME> 시인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또한 9.10(금)~9.12(일)에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책은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도서·예술 관련 체험행사와 공연 및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북부도서관은 9.4(토), 9.18(토)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을 시행하며, 성서 도서관은 9.24(목) 어울림 터(3층)에서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계양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후감상문 공모, 독서릴레이 참여 소감문 모집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9.24(목)~10.22(금) 사이버로 독후 표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무등 도서관은 9.15(수) 오전 10시에 <NAME> 동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또한 일곡 도서관은 9.16(목)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베스트 이용자 시상, 동아리 공연, 도서관 풍경 그리기 대회, 도서관 및 독서 관련 퀴즈 등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 가오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북 아트 전시회, 독서신문 및 독서사진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구즉도서관은 저자 및 시인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또한 진잠 도서관은 오늘의 작가 상, 칼데콧상 수상작을 전시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울산광역시 중부·남부·동부·울주도서관에서는 독서퀴즈, 권장도서 목록 배포, 다독자 시상, 동화 구연, 독서의 달 기념품 배포, 독서 골든벨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 8일 오전 10시에 <NAME>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고 작가의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군포시 대야 도서관에서는 9월 매주 토요일에 '아이에게 양서를 골라주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은 9월 9일(목)에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의 저자 <NAME> 기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9월 한 달간 고양시 독후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춘천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김유정 문학촌에서 '우리 아빠 어릴 적에'라는 주제로 2010 실레마을 책 축제 행사를 갖고 책 읽어 주기, 춘천 여성문인 작품전, 옛이야기 구연대회, 김유정 글짓기 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충청북도 청주시립북부도서관은 9월 한 달간 e-book 독서퀴즈를 개최하며, 9.29(수), 10.6(수)에는 독일 인문학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남도 안면 도서관, 당진군립 도서관, 공주 유구 도서관, 서산 해미 도서관, 아산도서관, 연기도서관 등은 독서퀴즈 및 독서 감상문 대회 등을 개최한다.
전라북도 완산 도서관과 금암 도서관은 9.3(금), 9.8(수) 오후 7시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 자녀교육 프로젝트」 특강을 실시한다. 전라남도 나주공공도서관은 9월~10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 14:00~16:20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아시아 각국 전래동화 구연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포항시립도서관은 9.4(토)에 2010 원북 원포항 <덕혜옹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마산도서관은 9.25.(토) 오후 2시 산호 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느낌 표현대회를 개최하며, 밀양도서관은 9.2(목),9.9(목) 오후 2시에 정신지체아동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및 <NAME> 활동, 책 읽어주기, 동요 및 율동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9.30(목)에는 독서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우당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세대공감 독서퀴즈 대회를 개최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아동 권장도서, 영어 동화 구연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 육군 1사단? 9사단·사령부·66사단, 해군, 공군 2함대ㆍ3함대, 공군 8 전비ㆍ10 전비ㆍ17 전비ㆍ32 전대ㆍ308대 등 군부대에서도 장병들과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독후감 쓰기 공모를 가질 계획이며,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함께 독서열차를 운행하며, 대전충남본부는 청주역에서 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책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다.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NAME>)은 2010년 1월 14일 오전 11시 추진단 광주사무소 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련 2010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단은 2010년 한 해 동안 ▲구) 도청 별관 보존 방식 결정 및 고품격 전당 건립 본격화 ▲경쟁력 있는 전당운영 체계·콘텐츠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 ▲국내ㆍ외 복합문화시설, 관련 기관·단체와의 교류 협력 강화 ▲전당을 중심으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을 통해 조성 사업과 전당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11월~12월 동안 실시한 구) 도청 별관 정밀 구조안전진단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시민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오는 6월 경 보존 방식을 결정하고 설계 개념을 정립할 계획이다. 7~9월에는 기획재정부, 광주광역시 등의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 계획 수정 등을 종합 검토한 후 7~12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 개원 13개 센터 간의 기능(연구·교류·교육·창조·향유)을 연계한 협업시스템 구축 및<NAME> 다각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아시아문화 정보원 준비관 운영', '(가칭) 아시아 월드 뮤직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문화전당 쇼케이스 체험공간 운영', '아시아예술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등의 시범사업을 통하여 핵심 콘텐츠를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10월 개관할 '아시아문화 정보원 준비관'은 수장고, 전문가 열람실, 프리 라이브러리 파크, 사무공간,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2009년 12월 현재까지 수집한 실물자료 2천여 점, 디지털 자료 약 2만 건을 보관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시아 문화 자원을 수집하여 자료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가칭) 아시아 월드 뮤직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전당 조성 사업과 음악 축제를 연계하여 활용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아시아문화전당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 축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캐릭터, 공연 등의 콘텐츠 상품 및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진단은 전당 앞 광장에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하여 일반 시민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아시아문화전당 쇼케이스'를 운영하게 된다. 갤러리, 공연장, 창작체험실, 카페, 문화상품 매점 등을 설치하고 전당 생산 콘텐츠 전시·시연, 창작 레지던스와 연계 추진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5월 31일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를 기념하여 창단한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가 2010년 5.18 3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및 광주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두 차례 열린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 회의'를 통해 상호 합의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출판사업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별 예술적 특성을 담은 커뮤니티가 구축된다. |
희망, 예술을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NAME> 장관)는 전문예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MBC 프라임'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 예술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준다.
오는 19일 밤 12시 30분 "희망,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를 불가능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작되었다. 지금까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은 장애 특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그들의 예술적인 끼나 열정은 그리 주목받지 못한 실정으로, 장애인에게 예술 활동이 재활의 한 방법으로 소개되거나, 장애 극복의 의미를 극대화하는 매개로만 활용되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장애인들이 지닌 예술가로서의 열정과 자질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편견적인 사고를 개선하고 진정한 장애인 문화 예술의 내용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장애인 예술인들의 활동과 국내외적으로 알고 있는 '에이블아트' 운동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에이블 아트(able art)란? 장애인이 무능력(disable) 하다고 일컬어지는 것에 반해 가능성(able)의 예술을 주창하는 것. 장애라는 '차이'가 만들어내는 영혼의 예술을 말한다. ▶ 주요 내용 1. 가능성의 예술~ 대한민국을 감동시키다. :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믿었던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있다.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찬란한 예술 활동 통해 빛을 발하는 가능성의 예술을 소개한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 - '어둠 속의 협연' 감동을 넘어선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주다 : 모든 불이 꺼진 극장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가 시작됐다. 이는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던 날의 풍경이다. 단원들은 모두 눈으로 보는 악보가 아닌 서로의 숨소리 서로의 약속을 믿으며 연주를 하는 시각장애인 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연주는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며 그 어떤 오케스트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다. 눈이 아닌 수천 장의 악보를 몸과 마음으로 익히며 피나는 노력 끝에 이루어낸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에이블 아트의 가능성이 주는 감동과 환희의 예술과 만나본다.
하반신 마비 전통공예 자수가 <NAME> / 척수장애 1급 화가 <NAME> - 장애인이 아닌 예술가로 세상과 만나다 후천성 소아마비로 하반신이 마비된 자수 공예가 <NAME> 씨는 전통자수를 통해 장애인이 아닌 예술가로 세상과 만나고 있다. 또한, <NAME> 화백은 고등학교 시절 다이빙 사고로 전 신마비가 된 이후 좌절 속에서 그림과 만나 화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희망을 찾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자수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NAME> 자수 공예가와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장애예술인들에게 희망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하는 <NAME> 화백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이 아닌 예술가로 살아가며 희망과 예술의 꿈을 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NAME> 자수가> <화가<NAME>> 청각장애인 스포츠 댄서 <NAME>- 나는 장애인이지만, 나의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 : 청각 장애인이 음악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일 수 있을까? '음악이 들리지 않는데 가능하겠어'라는 사람들에게 '음악이 들리지 않아도 가능해'라고 말하며 감동의 춤을 선보이는 스물한 살의 소녀 <NAME> 학생.'나는 청각장애인이지만, 나의 춤에는 장애가 아닌 열정만이 담겨 있다' 말하는 유망한 스포츠 댄서다. 모든 음악과 리듬을 청각이 아닌 감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매일 같이 춤을 추는 그녀에게서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란 무엇인지 발견해 본다. < 청각장애인 스포츠 댄서 <NAME>>
2. 일본의 장애예술 문화 운동 에이블아트를 말하다 : 1970년대 일본에서 시작된 '에이블아트'는 정부의 지원이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 민간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장애인의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만들어낸 범국민운동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이 아닌 예술가로 작품 활동에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루어낸 일본의 대표적인 에이블 아티스트와 그곳의 에이블아트 문화를 통해 가능성의 예술 에이블아트의 진면목과 만나본다. 에이블아트 컴퍼니- 장애예술 활동가들의 전국적인 공모전, 전람회를 개최하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예술 활동 환경을 지원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으로... 에이블아트 컴퍼니는 에이블아트 운동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활동 모습을 취재했다. 민들레집 / 발달장애 미술작가 <NAME>
- 에이블아트의 선구 지인 '민들레 집'에서는 장애인들이 마음껏 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두었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 미술작가 <NAME>는 민들레집을 통해 자신의 고유 브랜드를 가질 만큼 인기 있는 작가로 성장했으며 그 활동 모습을 취재해 본다.
발달장애 작곡가 <NAME> -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NAME> 겐자부로의 아들로 IQ가 65에 불과한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골든 디스크상을 여러 번 수상할 만큼 일본 클래식 음악의 작곡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NAME>의 음악을 만나본다. <<NAME> 히카리> <나카무라 마유미 > 오체불만족 작가 <NAME>다 -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랐지만,
그는 그런 팔, 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을 즐기며 사람들의 가슴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게 만드는 오체불만족이라는 소설을 펴낸 작가다. 그의 삶을 통해 장애는 예술 활동과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몸으로 보여주는 <NAME>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3. 가능성의 예술~ 희망을 꿈꾸다 : 우리나라의 장애인 지원 정책이나 체계는 일본과 비교해 뒤지지 않고 있으나, 장애인 지원 사업은 복지에만 집중되어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에이블아트 운동이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2010년에는 경기도 소재 에이블아트센터(사단법인 에이블 재단 운영)가 건립 중에 있으며, 서울시 소재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액티브 아트라는 이름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기관도 생겨났다. 이제 보다 많은 장애문화 예술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어떤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지 다양한 장애문화 예술 지원 단체를 통해 변화하는 장애인 예술 문화의 내일을 살펴본다.
◆ 방 영 채 널 : MBC
◆ 프로그램명 : MBC 프라임 - 희망, 예술을 만나다!
◆ 방 영 일 : 2010년 10월 19일(화) 밤 12시 30분 |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고 희생자-유족에 대한 위로 및 관광객 밀집 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추진
먼저 어제(11.14) 오후 부산의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해 귀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데 대해 한국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서 매우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에 본인은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큰 상처를 입으신 부상자 및 이로 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을 유족 여러분에게 머리 조아려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과 정중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망자, 부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사후 처리와 함께 앞으로의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우선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 대한 장례 및 크게 다친 부상자 치료 및 이로 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을 유족들에 대한 위로·보상 등 신속한 사후 처리 수습을 위해 정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일으킨 부산실내사격장을 비롯한 관련 관광객 이용 실내사격장 등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과 협조, 안전진단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추진하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여타 다중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밀집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진단 및 지도점검을 관계 기관, 부서 등과 협력 추진하여 이번 기회에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외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중 사망이나 부상 사고 등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보험 보상을 제공하는 등 획기적인 외국 관광객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와 크게 다치신 부상자 및 고통을 받고 있을 유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림과 아울러 앞으로 더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
정해년 설맞이 문화행사 전국에서 풍성히 개최
○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전국 팔도에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정해년 (丁亥年) 새해 설맞이 문화행사가 전국 90개 기관 및 단체에서 110여 개 행사로 설 연휴 기간(2.17~19)과 정월 대보름(3.4)에 걸쳐 다양하고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 궁·능과 박물관에서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체험 행사와 풍물패 공연, 가족영화 상영, 전통놀이마당 등의 볼거리가 제공되며 서울 청계광장, 월드컵공원, 서울대공원과 전국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갖가지 지역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의 궁·능과 박물관은 무휴로 개방하며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또한 이번 설 연휴는 「60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궁·능과 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
「2007 올해의 독립영화 및 영화인 상」 시상
- 2007 올해의 독립영화상 : 은하해방 전선, 할머니 꽃
- 2007 올해의 독립영화인 상 : <NAME> PD, <NAME> 독립영화 배급센터 소장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독립영화 : 우리 학교
문화관광부(장관 <NAME>)와 한국 독립영화 협회(이사장 <NAME>)는 올 한 해 우리 독립영화를 빛낸 "2007 올해의 독립영화 및 영화인 상" 시상식을 2007년 12월 21일(금) 오후 3시 30분에 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개최한다.
"2007 올해의 독립영화상"은 올해 제작된 독립영화 중에서 한국 독립영화 협회의 회원 및 회원단체의 투표를 통해 "은하해방 전선"(제작:은하해방 전선 제작위원회, 감독:<NAME>)과 "할머니 꽃"(제작:<NAME> 영상, 감독:<NAME>)을 선정하였으며, "2007 올해의 독립영화인 상"은 금년도에 독립영화 발전에 기여한 <NAME> 은하해방 전선의 프로듀서와 <NAME>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 센터 소장을 선정하였다.
또한, 올해 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에서 상영한 작품 중에서(총 27편) 독립예술영화관 홈페이지와 독립예술영화관 관람객의 현장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독립영화"에 "우리 학교(<NAME> 감독)"가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는 영화 창작기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독립영화를 상영해 줄 상영관이 제한되어 있어 관객들과 만나기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지난 7월 문화관광부에 독립예술영화관(mfm)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영진위와 매년 50여 편의 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 11월에는 독립영화 일괄 배급 상영 지원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독립영화 협회와 함께 독립영화 전용관을 서울중앙시네마에 개관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지금까지의 노력과 더불어 한국 영화산업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독립영화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문화를 파는 전통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추가 가동
전통시장이 지역주민과 상인의 문화적 소통과 축제의 공간으로 활기를 되찾도록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문전성시 프로젝트」가 2009년 전국 총 4개의 시장으로 확대·추진된다.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이 올해 새롭게 2개소가 추가된다. 「문전성시 프로젝트」는 2008년 처음 2개소에서 시작되어 일상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문화 사업을 벌여왔다. 2009년 새롭게 선정된 문전성시 시범시장은 목포 자유시장과 서울 강북구의 수유마을시장. 상당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문화적 개성과 잠재력이 눈길을 끈다. '09년 목포 자유시장과 서울 강북의 수유마을시장, 새롭게 선정 목포 자유시장은 목포역 옆 도깨비시장에서 노점으로 출발하여 상인 간 모금운동을 통하여 현재의 시장으로 발전한 역사를 갖고 있다. <목포 자유시장 - 금 나와라 뚝딱!>이라는 슬로건으로 도깨비 캐릭터의 조형물과 애드벌룬을 띄우고, 시장 동선 유도를 위한 그림지도와 벽화, 공연장과 문화사랑방 만들기 등을 비롯하여 상인 대상 예술교육으로 붓글씨로 우리 가게 그리기, 상인 풍물패 활동 등이 펼쳐진다. PM으로 선정된 <NAME> 미술 생태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10년을 각오하고 목포 자유시장을 목포지역의 젊은 예술가와 상인,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매개공간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수유마을시장은 수유골목시장을 중심으로 인근의 수유 시장, 수유재래시장 등이 밀집한 강북의 상권으로 '시장 속 마을, 마을 속 시장'이라는 모토로 시장을 조명한다. 시장의 길목마다 소식과 정보를<NAME>는 '이야기하는 벽', 빈 점포를 '수유 다락방'으로 만들어 상인의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장의 떨이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인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는 '동네부엌'등 시장과 지역사회를 문화적으로 연결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PM으로 선정된 <NAME> 前 서울도시갤러리 추진단 큐레이터는 수유마을시장을 삶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서민들의 아지트이자 지역사회의 살가운 문화적 광장으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08년 선정된 못골시장과 주문진시장, 문화적 성과가 서서히 가시화 한편 2008년 시범시장인 수원 못골시장과 강릉 주문진시장은 올해까지 지원이 계속되어 시장 내 문화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못골시장 상인들의 울고 웃는 사연이 『우리는 못골시장 라디오스타』(출판사 이매진)라는 제목의 책으로 4월 발간되었다. 시장의 여성상 인과 손님 20명이 함께 결성한 『못골시장 줌마 불평합창단』은'물건 찔러보고 만져 보고 그냥 가면 속상해요! 일은 바쁜데 남편은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지!' 등의 가사를 직접 작사, 거리공연에 나섰다. 내년에는 단원을 늘려 뮤지컬에도 도전하겠다는 욕심이다. 못골시장 사업 첫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심포지엄『마수걸이 전』이 오는 5월 7일(목) 못골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 주문진시장에서는 오는 4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수산시장 옆 가설 굿당에서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가 참여해 주문진의 번성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어제가 열린다. 동해안 별신굿을 중심으로 시장 길놀이, 강릉 농악 등 흥겨운 장터 축제가 즐길 거리이다. 또한 시장의 교차지점 빈 공간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이색적인 문화공간인 시장 갤러리가 4월 28일(화) 문을 열 계획이다. 작년 문화 관광연구원 조사 결과, 2008년 일반인이 뽑은 문화계 사건 3위로 선정된 바 있는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새 바람이 올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장에 대한 문화적 접근을 시도한 정책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다. 문화부의 시장과 문화 컨설팅단으로 활동하는 <NAME> 도시문화연구소 공간력 소장은 미국의 공공단체 PPS(Project for Public Spaces)에서 주최하는 제7회 국제 공공시장 콘퍼런스(7th International Public Market Conference, 4.24~26)에 초청받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의 사례와 나란히 한국의 「문전성시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할 예정 |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UNEP 한국위원회, NHN과 함께 UNEP 특별집행이사회 및 세계 환경장관회의 기간 중 '기후변화 환경교육 기능성 게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게 되며 홍보관은 개막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 UNEP(유엔환경계획) 제11차 특별집행이사회 및 세계 환경장관회의는 환경과 관련된 140여 국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 2천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UNEP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 홍보관에서는 기후변화 기능성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관련 게임 캐릭터와 개발 영상을 상영하고 방문객에게는 에코백과 배지 등을 배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녹색성장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고 아울러 온라인 게임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 이외에도 UNEP <NAME> 대외협력국장이 참여하는 기능성 게임 홍보 방안 간담회를 갖고 한국이 개발한 기능성 게임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한 전략도 논의한다. 또 UNEP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능성 게임 제작 설명회도 개최한다.
□ 기후변화 기능성 게임 개발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UNEP 한국위원회, NHN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하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에게 기후변화의 위험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게임을 하면서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된다. |
국립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고품격 공연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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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국립발레단의 발레 <신데렐라>를, 울릉도에서 민속국악원의 <깨비깨비 도깨비>를, 거제에서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판타지> 공연을!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 문화 예술 회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국립예술 단체의 고품격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2개 국립예술 단체, 전국 문예회관 찾아가 대표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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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 <NAME>)는 오는 4.20일부터 2009년 한 해 동안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문화에 길이 있다"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이하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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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국립 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 모두 12개 국립예술 단체가 참가하여 전국 50개 문예회관을 찾아가는 이번 사업은, 국가 대표 예술 단체의 주요 레퍼토리를 선보임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 및 장르 선호도와 재정 여력 등을 감안하여 문화소외 지역을 우선으로 배정, 진행할 예정이다. 5천 원~1만 원 안팎의 저렴한 관람료, 무대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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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모든 공연은 5천 원~1만 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후 작품 및 단체 소개와 무대의상 및 무대 체험, 사인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4. 17(화)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인천이 2014년 아시아시 아경기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는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은 과반수 득표를 획득하여 델리를 제치고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한국 스포츠의 경쟁력 제고 및 국가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 이로써 우리나라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아시아경기대회를 서울(1986년), 부산(200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스포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국가적 위상 제고, 국민 자긍심 고취 및 국민 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이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된 요인으로는 인천광역시와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270만 인천시민의 강력한 유치 열기, 교통과 경기장 등 우수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아시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천의 '비전 2014(Vision 2014)'' 프로그램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대회 유치 신청 단계부터 적극 지원 그동안 정부는 대회 유치를 승인함은 물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 신청서 제출 시 대회 관계자의 출입국, 물품의 면세, 재정, 통신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제반 사항을 보증하는 등 2014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신청 단계에서부터 대회의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치활동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민간기업 해외지사, 현지 유력 교민 등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치위원회의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지원하였다. 정부 고위급 인사들도 유치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국무총리는 OCA 회원국 중 39개 총리(급)에게 국무총리 명의의 지지<NAME>을 발송하였으며, 문화관광부 장관과 차관도 OCA의 현지실사(2006. 11월), 장춘 동계아시아경기대회(2007. 1월) 등을 활용하여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인천 유치가 확정되면 범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천명하기도 하였다. 특히,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최종 개최지가 선정되는 OCA 총회에 직접 참석하여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 시 지지연설을 통해 정부의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명확히 피력하였다. 지원법 제정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 문화관광부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과거<NAME>기 대회 지원의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강원도 평창이 유치를 추진 중인 2014년 동계 올림픽의 유치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 금년 7월 이후, 이미 유치가 확정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포함하여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 특별법 제정을 국회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나설 계획 |
2008년은 한일 양국 간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2005년 한일 공동방문의 해 사업을 계승하여 양국 간 관광교류의 획기적인 확대 및 이를 통한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작년 양국 정부에 의해 지정된 바 있다. 금년에는 이미 한일교류 대축제, 대학생 필드트립 교류회 등 다양한 양국 간 공동사업이 추진되었으며, 금일 선포식을 비롯하여 청소년·지자체·문화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이 금년 내내 추진될 예정이다.
한일 관광교류의 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선포식 행사는 오는 4.28(월) 저녁 7시에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NAME>(金長實)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NAME>(春田 謙) 일본 국토교통성 국토교통심의관(차관급)을 비롯한 한일 양국 정부 대표단과 지자체 및 관광업계 관계자를 포함 약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 행사에서는 양국 관광 홍보대사(한국 <NAME>, 일본 <NAME>)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일 관광교류의 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2006년 이후 한일 양국에서 매년 2차례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한일 관광교류의 밤(9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선포식을 기념하여 한일 양국 지자체 공무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08 자매도시 활성화 심포지엄-자매도시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롯데 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지방 관광의 국제화'에 대하여 <NAME>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가, '일본 빅뱅과 자매도시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하여 <NAME> 홋카이도대학 관광학 고등 연구센터장 이 기조강연을 하고, '한일 지자체 간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대해 <NAME> 성공회대 일어일본학과 교수가, '이사가와 현 가나자와시의 사례-자매도시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대해 <NAME> 가나자와시 시장이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난 몇 년간 한일 간 외교·정치 현안과 원화 강세 등의 악조건으로 방한 일본인 시장이 침체된 것이 사실이지만, 양국 정부가 공동 사업의 지속과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관광산업계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는 한일 간 균형적인 교류를 통한 양국 간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본 정부와 관광업계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
□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NAME> 러시아 문화부 장관은 3월 2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10년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축제 개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2009-2011년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연방 문화부 간 문화교류 계획서'에' 서명했다. □ 양국 문화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교 20주년 계기, 문화행사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문화 예술 분야 인적교류, 영화 분야에서 공동제작 등 협력 모색, IT 및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문화협력 노력 등을 논의했다. ㅇ 또한 내년 2010년 양국 간 수교 20주년에 한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러시아 문화축제, 한국 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영화제 개최, 오케스트라 상호 방문, 유학생 초청 등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실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ㅇ 유 장관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양국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 있으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 증진은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을 물론, 양국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문화축제 개최 합의 및 문화교류 시행계획서의 의의를 평가했다. □ 이번 <NAME> 문화장관의 방러는 작년 9월 양국 정상회담 시, 합의한 수교 20주년 기념 문화행사 공동 개최의 이행을 위해 러시아 <NAME> 문화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되었다. - 러시아 문화부는 이례적으로 모스크바 세례매체보 공항에 <NAME> 문화차관을 보내 유 장관을 영접하고, 한국 측 대표단의 모스크바에서의 체재와 관련된 사항을 지원했다. - 이에 앞서, 러시아 문화부 실무진이 작년 11월 방한하여 <NAME> 문화정책국장과 문화교류 시행계획서의 내용, 시기 및<NAME>에 관한 사항을 협의한 바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3일 한-러 수교 문화축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으며, 금년 10월 21일 모스크바 국제공연센터(MMDM)에는 수교 20주년의 사전 분위기 제고를 위한 Pre-Concert를 양국 문화부가 공동 개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
이 달(10월)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이 달(10월)의 우수 신인음반 <NAME>의 1집 앨범 '가난한 사랑''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10월의 우수 신인 음반'에<NAME>의 '가난한 사랑'을 선정했다. 문화관광부는 10월 4일 청사에서 <NAME> 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어 음반 제작사 신촌뮤직 <NAME> 이사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문화관광부는 동 음반에 대하여 10월 한 달간 케이블 TV 엠넷(m.net)과 음악전문 포털 엠넷닷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공모 참가 음반 6편 중 <NAME>의 'Ruling'', <NAME>의 '가난한 사랑'과 가리나프로젝트의 '가리나 프로젝트 1st'' 등 총 세 음반이 전문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후 핫픽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에서 실시된 네티즌 투표에서 <NAME>의 '가난한 사랑'이 총 47.2 % 투표율로 10월의 우수 신인음반에 선정됐다. <NAME>의 이번 음반은 총 12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으로 자연스러운 리듬과 멜로디를 앞세운 '내추럴 팝'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곡을 엄선해 3년 넘게 녹음 작업을 진행하는 등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음반 타이틀곡 '가난한 사랑''은 클래식처럼 편안한 멜로디에 담백한 <NAME>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헤어진 연인에게 차분히 가슴속에 담아둔 말을 고백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한, 기타 연주에 녹아드는 <NAME>의 목소리가 감미로운 '언젠가, 우리의 이 비가 그치면…', 기교 없이 담담하게 부른 팝 발라드 곡 '다시 친구로'와 첼로 연주와 대화하는 듯한 '가끔 남자란 건' 등으로 내추럴 팝의 일관성을 살렸다. 신인다운 꾸밈없는 목소리가 강점인 <NAME>은 이번 앨범에서 화려한 기교와 과한 감정 처리 대신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는데 주력했고, 이는 자연스러운 멜로디와 조화를 이뤘다. <NAME>은 이번 시상식에서 "무엇보다도 네티즌의 선택으로 10월의 우수 신인음반에 선정된 점이 가장 기쁘다"면서, "앞으로 편안한 팝 발라드 '가난한 사랑'을 통해 대중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 심사 위원장인 <NAME> 음악 평론가는 "이번 달에는 가을을 맞아 전반적으로 느린 발라드 곡이 많았다"라고 말하고, "신인 가수들의 가창력은 전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라고 평했다. 한편,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을 위해 네티즌 투표가 진행되는 핫픽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에서는 매달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장관은 카자흐스탄으로, 차관은 강원도로
ㅇ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인 1. 28.(금)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정 장관은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및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접촉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NAME> 제2차관도 1. 28.(금) 강원도를 방문, <NAME> 도지사 권한 대행과 유치 관계자들을 만나 흔들림 없는 유치 활동을 당부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유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지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NAME> 지사가 유 치 일선에 함께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유감임을 표명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 치는 지역 사업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전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임을 강조했다.
ㅇ 정부는 앞으로도 유치위원회, 강원도, 대한 올림픽위원회(KOC)와 협력하여 모든 지원 사항과 유치 활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 현 정부 문화 예술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008년도 문화 예술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2008 문화정책 백서」를 발간하였다. 이 백서에는 2008년도뿐만 아니라, 2009년도 주요 성과까지 수록하고 있어 현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문화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총 4장으로 구성된 2008 문화정책 백서는 문화정책의 기조와 방향,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정리한 <새 정부 문화정책 개관(1장)>, 조직·재정·법령·소속기관·문화 정보화 현황을 소개한 <문화체육관광부 현황(2장)>, 문화정책 일반·국어민족문화·지역 문화·국제문화·디자인공간문화·도서관 박물관·다문화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문화 정책(3장)>, 예술정책 일반·문학·공연예술·시각예술·전통예술·문화 예술교육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예술정책(4장)>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서두에는 '품격 있는 문화국가'를 목표로 문화 예술의 가치와 완성도 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정책방향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 정부 문화정책의 기조와 철학 등 문화정책의 근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2008년도, 문화부는 무엇보다 '생활공감' 문화정책,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문화를 통한 희망 전파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선택과 집중' 등 예술 지원체계 개선 및 예술 단체 특성화 등 문화행정의 원칙과 기준을 새로이 정립,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였다.
□ 2009년도에는 국립 디지털도서관「디브러리」 개관, 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성 발표, 예술 지원 사업 구조 개편 구체화, 문화·체육·관광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적재산권 감시 대상국 탈피로 문화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게임산업 10억 달러 수출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 설립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NAME> 장관은 발간사에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로 국민에게 희망을, 콘텐츠로 경제에 활력을, 글로벌 코리아를 향해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나아가 2010년도에는 전 국민이 생활지역 단위에서 문화로 생동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문화 예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등축제 제등행렬 등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조계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연등축제 (5.3~4)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심이 남다르다.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연등축제 기간 중 오는 5월 4일(일), 15;00부터 스리랑카, 네팔, 몽골 등 외국인 이주노동자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문화마당에 들러 이들 나라의 불교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정부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한편, 19:00부터는 동대문운동장부터 탑골공원까지 연등축제 제등행렬에 직접 참석하여 지관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연등축제는 지금까지 불교계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인 관광객 및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홍보 등이 더 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러한 바람을 듣고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행사인 연등축제가 불교계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2007년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하늘이 내린 재상, <NAME>"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2007년도 기획특별전 "하늘이 내린 재상, 류성룡"을 5월 29일(화)부터 7월 8일(일)까지 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란에 휩싸인 나라를 이끌어 갔던<NAME>상이며, 군사 전략가이며, 위대한 학자였던 <NAME>(<NAME>厓) <NAME>(柳成龍;1542-1607)의 서세 400주기를 기념하여 그의 삶을 조망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전시는 크게 <NAME>이 어린 시절과 노년을 보냈던 하회 마을에 대한 이야기, <NAME>의 성장 과정과 그 가문의 이야기, 국난을 헤쳐 나가는 영웅의 이야기, 운둔의 길을 걷는 학자의 이야기, 그리고 영웅을 그리워하는 역사 이야기 등 5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하회탈(국보 제121호)과 징비록(국보 제132호), <NAME> 장군 장검(보물 제326호)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요 문화재가 선보이며, 외부에 공개된 바 없는 안동 하회 마을의 충효당(<NAME> 종가) 소장 유물 모두가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총 120여 점이 전시된다. 1부 전시는 하회 마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회 마을은 <NAME>의 고향이며, 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기도 하다. 하회 마을의 별신굿 탈놀이에 쓰이는 하회탈은 특히 한국인의 얼굴을 대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전시에서는 현존하는 9점의 탈 전체가 최초로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탈놀이의 내용은 지배 계층이었던 양반과 선비의 허위성을 폭로하는 것으로써 양반과<NAME>의 갈등 관계가 탈놀이를 통해 극화되고 있으며, 당시 피지배계층이었던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NAME>의 고향이었던 하회 마을에서는 탈놀이를 통해 양반과<NAME>들의 신분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였으며, 서로 조화롭게 공동체 생활을 꾸려 나갈 수 있었다. 2부는 <NAME>의 성장과 그의 가문 이야기이다. 풍산 류 씨들이 하회로 들어온 것은 류성룡의 6대 조인 류종혜(柳從惠)가 명당을 찾아 풍산에서 하회로 이주하면서부터이다.
하회의 명당에 터를 잡은 류 씨 가문은 이때부터 류성룡과 같은 인재를 여럿 배출하였다. <NAME>은 21살에 <NAME> 문하에 들어가 그의 학맥을 이었으며, 25살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여러 방면에 능력이 있었던 <NAME>은 주요 관직을 거치는 빠른 승진의 길을 걸어갔다. 3부 영웅의 이야기에서는 <NAME> 입었던 갑주·평양성 탈환도·각종 화포·이순신 장군 장검 등을 전시하며, 임진왜란 중에 <NAME> 제시했던 여러 정책과 업적을 보여주는 유물이 소개된다. <NAME>은 전란 중에 도체찰사로 있으면서 군무를 총괄하였고, 명나라 군대를 맞이하였으며, 평양성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NAME> 장군은 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 <NAME>의 추천으로 정읍 현감에서 전라좌수사로 관직이 몇 단계나 크게 올랐다. 이후 전라좌수사가 된 <NAME>은 일본군의 해상 통로를 봉쇄하여 전쟁의<NAME>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4부 은거의 길에는 임진왜란의 참상을 기록한 징비록이 전시된다. 1598년 탄핵으로 정계에서 물러난 <NAME>은 고향 하회의 옥연정사로 돌아와서 저술과 제자 양성에 전념하였다. 1604년 임진왜란의 공훈으로<NAME>공신에 책봉되었으나, 이를 거절하였다. 특히 충훈부에서 공신의 초상을 그리기 위해 보낸 화사(畵師)도 공신 책봉을 거절하였다는 이유를 들어 다시 돌려보냈다. 그리고 그는 지난 전쟁의 참상을 반성하며 후손들이 다시는 전란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ꡔ 징비록ꡕ을 저술하였다. ꡔ 징비록ꡕ의 징비(懲毖)는 ꡔ 시경(詩經) ꡕ의 '내 그 징계하는지라, 후환을 삼갈 수 있을까.(予其懲而毖後患)'라는 문구에서 따온 것이다. 결국 ꡔ 징비록ꡕ은 지난날 임진왜란의 상처를 반성하고 앞날을 대비하기 위해 후손에게 남긴 고통의 기록이며, 반성의 기록이었다. ꡔ 징비록ꡕ은 당시 국정을 총괄하였던 <NAME>의 철저한 자기반성적 저술로, 조선에서도 여러 번 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침략국이었던 일본에서까지도 널리 출간되었다. 5부는 영웅을 그리워하는 역사의 이야기이다.
세상을 떠난 <NAME>의 업적을 평가하는 여러 기록들이 전시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NAME> 임금의 글이다. <NAME>는 화성을 건설하고, 장용영을 만들며, 여러 현실적인 정책을 구상하면서 <NAME>이 전란 중에 추진했었던 여러 정책을 참고했다. 그러면서 <NAME>는 <NAME>에 대해 시대를 뛰어넘는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의 위대한 재상 <NAME>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가 남긴 여러 역사적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영웅의 역사적 전례를 찾고자 하였다. 그 역사적 전례로써 <NAME>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방면에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 능력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였던 것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안동의 유교 문화와 관련한 특별 강연회가 마련되어 있다. |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 2012' 개최(5.3. ~ 5.6.) 국내 최대 어린이책 행사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책문화 체험 및 행사 마련 오는 5월 3일(목)부터 5월 6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제10회 어린이책잔치'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파주시(시장 <NAME>)가 지원하고 출판도시문화 재단(이사장 <NAME>)이 주관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2'는 햇수로 십 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행사이다.
200여 개의 출판사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10년, 사랑으로 10년'을 주제로 하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어린이책잔치 10주년 기념 특별 테마전'을 마련하여 '어린이 책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고,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 컬렉션' 및 '볼로냐 도서전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 또한 우리나라 어린이 책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어린이책잔치 10주년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특히 '2012년 독서의 해'와 '어린이책잔치 1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 백일장', '어린이 합창대회', '어린이 그림동화 공모전', '어린이 영화제', '어린이 독후감 대회'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책잔치 기간 중에는 출판도시 내의 출판사들이 각 사옥을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비룡소', '시공사', '김영사', '창비사', '열화당' 등 40개 출판사는 사옥을 열어 책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책 소개' 및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책 만들기', '책 미로', 등의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출판도시 체험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5회 진행되는 '파주출판도시 체험학교'는 수도권 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학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파주출판도시의 출판사, 인쇄사의 출판 현장을 방문하여, '출판 제작', '독서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중에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점차 일반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
NYT ㆍ르 피가로에도 '녹색성장' 수출한다
NYT ㆍ르 <NAME>에도 '녹색성장' 수출한다 - 해외문화홍보원, 14개국 언론인 대상 '그린 코리아'연수 시행 해외 오피니언 리더에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소개
□ 뉴욕타임스, 르 피가로, 아사히 등 해외 유력지 현직 언론인들에게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NAME>)은 오는 15~20일 14개국 언론인을 초청, '그린 코리아(Green Korea)'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저탄소, 녹색지구(Low Carbon, Green World)'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후변화·에너지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 대응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의 뉴스위크·뉴욕타임스, 프랑스 르 피가로, 일본 아사히 등 해외 유력 신문사 현직 기자 15명에게 '녹색문명 허브'가 될 대한민국의 전통, 변화, 미래를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한옥, 한식 등 환경친화적 생활양식 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일상의 생활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자연과의 화해 : 인간의 비극 위에 피어난 희망의 꽃'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생태의 보고(寶庫)인 비무장지대(DMZ)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난 태안 갯벌 견학을 통해 생태지역의 보호와 복원, 에코투어 및 녹색관광문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새만금·청계천 등 견학을 통해 보존과 개발, 강변과 도시문화에 관한 사례를 제시한다. 또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 생활폐기물 열분해 시스템과 매립가스 발전 시스템 등 그린오션의 개척자로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친환경 녹색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16일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그린 코리아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청 언론인 중에서는 NYT의 <NAME>, <NAME> 피가<NAME>의 아<NAME>노 로디에<NAME>(Arnaud Rodier), 로시스카야 가제타(러시아)의 <NAME>, 가디언(나이지리아)의 <NAME> 등 4명이 발제하며, 국내 전문가 <NAME>(서울대), <NAME>(고려대) 교수 등이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 등에 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자유 취재 일정을 마련하여, 청계천 복원에 관심을 갖고 취재하고자 하는
NYT의 <NAME>이 당시 서울시 복원 사업 담당자와 인터뷰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전문지 편집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환경 부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주는 '몬테네그로 데 브루 고스'상을 수상한 바 있는 <NAME>(스페인)의 <NAME> <NAME>(Pedro Antonio Careres)에게는 환경단체 관계자 면담을 주선하는 등, '그린 코리아(Green Korea)'를 위한 국내의 각 부문별 노력을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 초청 언론인들은 '환경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한 기자들로 선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
이슈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Green
Leadership)를 제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최, 한국 언론재단 주관, 녹색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진다. |
올가을 터키에서 다채로운 한국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터 수교 50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007년 "한-터키 우정의 해"를 맞이하여 9~11월 중에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인 터키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양국이 공식 외교관계를 맺은 지 50년이 되는 해로, 한-터키 우정의 해 기념문화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터키의 지원으로 맺어진 혈맹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4~15일 앙카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현대무용 "솟나기"공연을 시작으로, 모던발레 "생명의 선"(9.18, 앙카라 오페라하우스), 창작연극 "아름다운 남자"(9.22~23, 이스탄불 카기탄 극장), 국립무용단 "코리아 판타지"(10.15, 이스탄불 아타튀크 문화센터, 10.18 앙카라 차이욜루 국립극장), 가족연극 "하륵이야기"(11.5~6, 이스탄불 쉬나시극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터키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편 서울에서는 한-터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터키 국립극장의 "살로메" 공연(10.10~11,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된다. 터키 국립극장의 한국 초연작인 "살로메"는 성서의 인물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NAME>의 작품으로 한국에 터키 문화의 현재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 한-터 수교 50주년 개막행사(국립국악원 전통음악 연주)를 개최했으며, 4월 앙카라 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5월 이스탄불 세계시인 축전, 8월에는 보드럼 국제 무용 페스티벌에 양국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등 양국 간 문화교류행사가 성대하게 열린 바 있다. 한국과 터키는 '05년 4월 양국 정상회담 시 수교 50주년이 되는 '07년을 '한·터키 우정의 해'로 선포하고, 양국 국민의 관심 고조를 위해 9~11월에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키로 합의한 바 있다.
문화관광부는 터키에 대한 한국 문화 홍보활동을 강화해 한국 문화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슬람 국가인 터키를 통해 아랍권이 한국 문화에 대해 호의적이고 긍정적으로 재인식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NAME>)은 2007년도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동기를 자연스럽게 유발해 나갈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책 읽는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연극놀이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6,7세 아동 대상 유아반과 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반으로 구성하여 2007년 1월 10일부터 2007년 1월 31일까지 총 7 강좌를 매주 화, 수요일에 실시한다. 독서 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연극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탐험을 통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관, 대한 출판문화 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 협회, 한국 연극 협회가 후원하는 7월"책, 함께 읽자"낭독회를 오는 7월 15일(수) 오후 4시 경기도 포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
7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의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낭독회는 <NAME> 아나운서(KTV 북 카페 MC)의 사회로 배우 <NAME> ㆍ <NAME>이 함께하며, 산문집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의 저자 산악인 <NAME> 출연한다. 이날 낭독회는 한국 정책방송(KTV)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신화의 주인공 <NAME> 열정과 도전의 체험기를 직접 들려주며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이날 낭독회에서는 시작 30분 전 통기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월 낭독회는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80여 곳)과 인천 건강가정 지원센터, 대구 화동 초등학교, 대방동 새누리교회 등 전국 120여 개 시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8월에 개최하는"책, 함께 읽자"낭독회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사는 8월에 청소년을 주제로 낭독회를 개최하는 기관 · 단체에 대해 낭독 프로그램 지원과 작가, 전문 낭독 배우들의 출연(사례비 지원 포함)도 지원한다. 낭독회 신청은 국공립 도서관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기업체, 서점, 출판사, 카페, 제과점, 종교시설, 개인주택의 거실 등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며, 낭독회를 개최하고자 할 경우 '책, 함께 읽자'사무국(www.livingroom.chosun.com)에 신청하면 된다. |
세계태권도연맹 대륙연맹 회장단과 환담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금) 15:00,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세계태권도연맹(WTF) 대륙연맹 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였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태권도 보급·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향후에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2008 한국의 종교현황」 통계자료를 발표하였다. □「2008 한국의 종교현황」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 주관하에, 한국의 종교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종무행정에 참고하고, 나아가 국민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1998년, 200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한 종교현황 통계자료이다. □ 이번에 발간된 「2008 한국의 종교현황」 통계는 「2002년 한국의 종교현황」 자료의 수정·보완에 그치지 않고 기존 자료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학술용 자료로도 인용될 수 있도록 목차 및 구성을 체계화하고 기존 자료에 없거나 미비했던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다. |
한국 저작권, 중국 등록 본격 시작 저작권 위원회, '뿌까, 둘리'등 23건 중국 저작권 등록 지원 문화관광부 저작권 위원회(위원장 <NAME>, 이하 '위원회')는 7월 11일, 중국사무소 개소 후 추진해 온 한국 저작권 중국 등록 지원 사업의 결실로 중국 저작권 등록기관인 판권보호 중심의 심사가 완료되어, 1차로 발급받은 등록증을 해당 저작권자들에게 전달했다. 현재 한국 저작권이 중국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것은 컴퓨터프로그램으로 등록된 17건을 포함하여 41건(2006년 6월 말)에 불과하여, 중국에서 우리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저작권 위원회는 작년 4월 중국사무소를 개소한 후, 중국정부로부터 한국 저작권 공식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고 중국에서 우리 저작권의 보호와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저작권 중국 등록 무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심사 완료되어 발급된 저작권 등록증은 '뿌까', '아기공룡 둘리'를 포함한 23건이다. 또한, 현재 중국 판권보호 중심의 심사 마무리 과정에 있는 등록 지원 저작권 중 36건도 추가로 7월 중 등록될 예정으로 있다. 우리 저작권 중국 등록은 위원회가 추진 중인 중국 내 한국 저작권 정보 확인 및 법률 지원 업무를 위해 중국 법무법인과 컨설팅 계약을 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우리 저작권의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보호 활동과 합법적인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박물관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나다' 발간
우리 민족의 지도, 대동여지도 제작의 모든 것'박물관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나다'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NAME>)은 우리 민족의 지도 제작 전통을 집대성한 <NAME>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소개하는 도록, '박물관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나다'를 발간하였다. <NAME>와 대동여지도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이 도록은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에 전시 중인 대동여지도와 그 목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대동여지도 입문서이다. <NAME>와 대동여지도는 우리 옛 지도의 대명사이지만 지도의 내용이나 <NAME>의 삶은 실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대동여지도를 독자들이 실제로 읽어 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고, 한편으로는<NAME>의 생애 자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에서는 대동여지도와 그것을 찍어 낸 실제 목판을 집중 조명한 전시를 진행하여 대동여지도를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도록은 이러한 전시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록은 먼저 대동여지도의 구성과 체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도의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였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독자들이 직접 지도를 읽을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50여 매의 도판과 충실한 설명으로 이제까지 대동여지도를 접하지 못한 독자들이 쉽게 지도를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동여지도라는 위대한 지도의 제작되는 배경과 과정을 제시하여 당시의 전반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대동여지도의 제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지도 제작의 전통을 집대성한 최고의 지도이다. 대동여지도는 근대적 측량 기술로 제작된 지도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확하고 상세할 뿐만 아니라, 지도를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실용적인 지도이다. <NAME>는 휴대하기 쉬운 크기인 가로 20cm, 세로 30cm 크기의 책 22권 속에 우리나라 전국 지도를 담았다.
마치 병풍처럼 펴고 접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22권의 책을 모두 펼쳐 연결하면, 세로 약 6.7m, 가로 약 3.8m 크기의 대형 우리나라 전국 지도가 만들어진다. 이는 우리 옛 전국 지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된다. <NAME>는 국토를 사람의 몸에 비유해서 생각하는 전통적인 자연관을 바탕으로 산줄기와 물줄기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표현하였고, 오늘날의 지도와 같이 다양한 기호를 활용하여 행정·군사·경제·교통 등의 각종 지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소수의 관리나 학자만이 볼 수 있었던 지도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대동여지도를 목판본으로 만들었다. 오늘날까지 남아 전하는 30여 질의 대동여지도와 11매의 대동여지도 목판은 이러한 정황을 잘 보여준다. 명성에 비하여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던 대동여지도의 의미와 가치를 알기 쉽게 설명한 이번 도록의 발간으로 <NAME>의 평생에 걸친 지도 제작과 그 업적이 재조명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재)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선출 승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4월 25일, (재)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회가 요청한 <NAME>(67세, 서울대 명예교수) 씨의 이사장 승인 요청 건에 대하여 이를 원안대로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NAME> 이사장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한국체육 학회 회장, 체육과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전문 체육인으로, 체육계에서 폭넓은 신망을 받고 있고,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겸비하여 체육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기에 적임자로 판단되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개시되며, 임기는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0년 2월 7일까지이다. |
균형미와 절제된 아름다움 - 한국 전통매듭 이탈리아 로마에 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공예문화 진흥원을 통해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 박물관에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매듭展>을 개최한다.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 박물관(Museo Nazionale d'Arte Orientale)은 로마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동양 예술품을 소장·상설 전시하며 현대 동양 작가들의 작품도 소장하여 시기별로 전시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매듭展>은 한국공예품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2003년 4월 파리 foire de Paris 100주년 전시 참가를 시작으로 2007년 UN 본부에서 한국 전통공예전 개최, 2008년 중국 항주에서 한·중 교류전 개최에 이은 것으로 이번 전시를 통하여 한국 전통공예품에 대한 홍보 강화와 더불어 해외 공예 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매듭 유물과 함께 전통매듭 기법을 활용한 장신구 등약 60여 점의 매듭공예품이 전시되며 한국 전통매듭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장식 미와 더불어 삶 속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기능미의 특색을 강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매듭 작품 전시와 더불어 5월 13일에는 <NAME> 매듭장(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의 매듭 제작 과정 시연회를 마련하여 한국 전통매듭의 이해를 돕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매듭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곁들여진다. <한국의 아름다운 매듭展>를 통해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공예 강국인 이탈리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삼작 노리개는 노리개 가운데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것으로 궁중 예복에 착용하던 것이다. 봉띠에 띳돈으로 걸어 장식했다. 삼봉 낙지발술에 옥나비 한 쌍, 산호가지. 밀화 불 수로 만들어졌고 생쪽매듭, 나비매듭, 가지방석매듭으로 되어 있다. 궁중에서 왕비, 비빈, 공주들은 일 년에 네 번 정도 정장 차림을 했다. 그때 겉치마에 찼던 조선시대 주머니 가운데에서 가장 화려한 주머니이다. 붉은색 도리 불 수단으로 만들었고 진주와 금실로 장식했으며 남색 끈술로 매듭을 맺었다. 절에서 의식을 행할 때나 승려가 좌선을 할 때 졸음을 막기 위해 또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볍게 운동을 할 때 사용되었다는 나각은 조선시대 감로탱화 불교의식 장면에서 볼 수 있고 군례와 종묘제례악 대취타에 썼던 악기이다. 나비매듭을 맺고 자마노 구슬에 술을 장식했다. 합죽선을 넣었던 부채 주머니이다. 한 쌍의 물고기와 인삼꽃나비 문양이 산호 구슬과 금실로 장식되어 있고, 귀부인용의 주머니인 것 같다. 석주선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을 복원한 것이다. 차를 우릴 때 보온을 위해 솜을 두어 두텁게 만든 찻주전자 덮개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NAME>),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NAME>),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NAME>)의 공동 주관으로,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국 상해 대무대(Shanghai Grand Stage)에서 2009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Feel Korea, K-POP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가한 한국 가수들은 24일 중국 푸동공항에 도착, 마중 나온 현지 팬클럽 회원 및 음악팬 400여 명의 환대를 받았으며, 24일 오후 3시 중국 상해문화원에서 열린 기자 회견장에는 상해동방위성채널 신오락 대선 등 주요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쇼케이스 사회는 2AM의 <NAME>, <NAME>, <NAME>의 <NAME>와 중국 가수 <NAME>(戚薇)가 맡았으며, 장나라를 비롯, 2PM, <NAME>, 2AM, U-<NAME> 등 총 5팀 23명의 한국 가수가 무대에 올라 8,000여 명의 현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중국 대형 엔터테인먼트인 시나닷컴 엔터테인먼트 등 20여 개의 기업과 상해 TV SMG 신오락 등 20여 개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나닷컴 <NAME> 부장은 "관객의 반응과 한국 가수들의 실력을 보니 한국 대중음악의 중국 진출 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NAME> 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가수와 음악들이 중국에 소개되고, 중국 음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며, 2010 중국 상해 엑스포를 앞둔 시점에서 한·중 대중문화의 교류를 통한 한류 재확산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2009 서울국제도서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빈국 일본, <NAME> 등 인기 작가 대거 방한 -
- 전문가의 날 도입, 저작권 거래 시장 유도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NAME>)가 후원하고 대한 출판문화 협회(회장 <NAME>)가 주최하는 2009 서울국제도서전이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책의 확장, 책의 상상력'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홀과 B 홀에서 개최된다.
□ 13일 11시에 개최될 도서전 개막식에는 <NAME>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NAME> 국회 문화 체육 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NAME>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NAME>(小峰紀雄) 일본 서적 출판협회 회장,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NAME> 일본 대사, 에쿠니 가오리(江國香織) 일본 작가 등 출판·문화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도서전 개막식에 이어 일본 주빈국관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도서전은'다시, 책에서 시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관과 국제관, 주빈국관, 북 아트관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 33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하는 국내관은 일반 단행 본관과 아동교육관으로 나눠져 국내에서 출판된 다양한 신·구간 도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에 도서 구입도 가능하다.
□ 국제관에서는 세계 20여 개국 150여 개 출판사에서 출품된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주빈국관에는 230여 개 일본 출판사가 참가해 다양한 도서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일본 작가들이 대거 방한하여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나는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일본 문화 체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도서전 부대행사로는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책을 주제로 그린 미술작품 등이 상영 또는 전시된다. 국내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낭독회, 저자 초청 토론회, 연극, 북 아트 세미나 등의 관객 체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 북 아트관에서는 9개국 42개 사가 참여하는'제6회 서울 국제 북 아트 전'이 도서전과 함께 열려 국내외 유명 북 아트 작가들의 작품과 공모전 수상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인'아름다운 글자책'을 통해서는 책을 통해 문자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표현한 북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출판인 대거 방한, 저작권 수출 거래 활성화 도모
□ 서울국제도서전을 저작권 전문 거래 시장으로 위상 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전문가의 날'을 도입한다. 국내 출판물의 저작권 수출과 국제 출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서전 개막 첫날을'전문가의 날'로 지정, 해외 출판사의 저작권 거래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출판사와의 상담을 통한 저작권 거래를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태국의 난미북스와 일본의 아울스 에이전시를 비롯, 한국도서를 수입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출판사 등 20개국 60개 출판사가 도서전에 대거 참여해 저작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서전 첫날 저작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된다.
<NAME> 등 일본 인기 작가 신작 발표회 및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 올해 일본 주빈국관에서는 232개 사가 참여해 만화, 아동문학, 실용서, 소설, 학술서 등약 2,800여 종의 도서를 전시하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일본 작가들이 대거 방한한다.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로 국내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NAME>가 방한하여 사인회와 신작 출간기념회를 갖고, 국내 인기 작가 <NAME>과 여성의 일과 사랑, 작품 세계 등 자유로운 주제로 대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올해 초 국내 드라마로 제작되어 신드롬을 몰고 온《꽃보다 남자》의 원작자 <NAME>가 방한해 팬들을 만나며, 소설가 온다 리쿠, 요시다 쇼이치, 아동작가 오카 슈조, 《동경소년소녀》의 만화가 <NAME>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을 예정이다.
□ 그밖에 일본 서예가의 서예 시연, 기모노, 샤미센(일본 악기) 연주 등 일본 문화 체험과 한국에서 번역 출판된 700여 종의 아동도서 전시 등이 이어지고, '한ㆍ일 독서진흥 현황과 출판문화의 미래', '한일 출판 비즈니스 비전' 등 한ㆍ일 출판산업의 성장을 위한 화합의 자리도 마련된다. <NAME>, <NAME>, <NAME>, <NAME> 등 국내 인기 작가와 팬들과의 만남
□ 한국의 유명 작가들도 도서전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 소설가 <NAME>, 시인 <NAME> 등을 비롯하여《달콤한 나의 도시》의 <NAME>,《아내가 결혼했다》의 <NAME> 등이 관객들과 만나며, 한국의 대표 만화가인《식객》의 <NAME>이 일본판《식객》발간 기념으로 사인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나 청소년 관람객을 위하여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공신'의 <NAME>가 공부에 대한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풍부한 문화콘텐츠의 다채로운 부대행사 준비
□ 부대행사로 개최되는'시네마 북 라이브러리'에서는《다빈치 코드》《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태양의 노래》등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16편이 상영되며, 책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북 앤 페인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전시되었던 한국 그림책 및 원화 이미지를 선보이는'그림책 원화 전시'와 '책, 함께 읽자'독서 낭독회, 동화 쓰기 특강, 그림 그리기 대회, 도전 골든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9 서울국제도서전의 관람료는 일반 3천 원, 초중고생이 1천 원이다. |
그린코리아 참가 언론사 보도
"한국의 대담한 녹색전략, 친환경 기술대국 앞당길 것"
"녹색성장 세기의 리더 될 것… 일본 긴장 풀지 말아야"
해외 언론 한국 녹색전략 높이 평가 … '그린코리아' 참가 언론사 보도
□ "한국이 향후 5년간 녹색성장에 투입할 예산은 무려 600억 유로(한국 GDP의 2 % 수준)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는 미국이 예정하고 있는 예산과 비슷한 금액이며, 지난 OECD 전체 회원국들의 연구개발 예산을 모두 합친 액수에 거의 육박할 정도의 예산이다"(프랑스 <르 피가로>, 7월 8일 자) "한국이 녹색성장 전략을 통해 '녹색성장 세기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속으로는 일본이 그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론했지만, 한편으론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금방 뒤처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일본 <아사히신문>, 7월 5일 자) 문화부, 지난달 그린코리아 연수 … 참가 언론사 기사 속속 게재
□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NAME>)이 주요 해외 언론을 초청하여 개최한 '그린코리아(Green Korea)'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언론들이 우리나라의 녹색 성장 전략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기사를 속속 게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저탄소, 녹색지구(Low Carbon, Green World)'를 주제로 진행된 이 연수 프로그램에는 미국의 <뉴스위크>, 프랑스 <르 피가로>, 일본의 <아사히신문> 등 해외 유력 언론사의 환경전문기자 14명이 참석, 기후변화라는 최근의 뜨거운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녹색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전략과 노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 <NAME> 외신 대체로 '녹색성장 전략'을 통한 경제성장을 선택한 이명박 대통령의 한발 앞선 결정과 대담한 투자 계획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한국의 기술력과 목표를 향한 한국인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친환경 기술대국으로 부상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스페인 유력 일간지 <엘몬도(El Mundo)>는 한국의 녹색 비전과 관련, "단순히 공해를 줄이기 위한 환경 프로그램이 아니라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뜻한다"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인용하면서, 이미 한국은 서울의 청계천 복원 사업과 각종 산림정책을 통해 '녹색'도전의 능력과 신념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는 대규모 예산 투입을 보도한데 이어 "한국인은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한국의 계획은 대단히 야심 찬 것"이라는 프랑스 경제계 인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한국인들의 저력에도 관심을 보였다. 신문은 "이 같은 전략을 통해 한국은 향후 5년간 18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1천25억~1천160억 유로의 수익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일본 <아사히신문>의 칼럼은 일본의 방심을 경계하면서 동시에 "녹색성장에 힘을 쏟고 있는 한국에 응원을 보낸다며 경제 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서 양국이 좋은 라이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한국의 녹색전략에 대한 관심은 비단 이들 언론뿐 아니다. 얼마 전 미국의 시사주간지 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삼고 경기부양 예산의 81%를 녹색프로젝트에 투여하고 있는 한국에 비해 미국의 예산 비중은 12%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미국의 분발을 촉구하고, 차세대 녹색 전쟁에서의 강력한 주자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을 꼽았다.
□ 독일도 "한국이 조선사업에 활용한 기술을 풍력과 태양광 발전기술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한국은 조선업 후진국에서 세계시장의 선도자로 발돋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새로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부상하려는 한국의 목표가 그리 먼 것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Wall Project 展 및 장기 입주작가 2인 공동 개인展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이 운영하고 있는 고양 미술창작 스튜디오에서는 제3기 입주 작가 <NAME>의 wall projet 전(07.4.19~5.26)과 <NAME>, <NAME>의 2인 공동 개인전(07.4.19~4.30)을 각각 스튜디오 중앙홀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명 : Wall Project 및 장기 입주작가 2인 공동 개인展 전시 기간 : Ⅰ. 2007. 4. 19(목) ~ 5. 26(월) 39일간 개최 (Wall Project) Ⅱ. 2007. 4. 19(목) ~ 4. 30(월) 12일간 개최 (2인 공동 개인전) 개막식 : 2007. 4. 19(목) 18:00 전시분야 : 회화, 설치, performance, sound installation 장소 :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중앙홀 및 <NAME><NAME>사, 노래 가사, 시, 선언서 등의 텍스트들을 약호화하여 진주를 붙이거나 뜨개 실로 구멍을 내어 패턴<NAME>의 수공작업을 진행해 오는 작가 고산금의 wall project 전이 고양 스튜디오 중앙홀에서 열린다. 'Bodies-Drowing Pool 노래'는 작가가 우연히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듣게 된 노래로 패널에 촘촘히 붙은 진주알이 커다란 벽면에 7cm의 스테인리스 볼로 대체되고 인터넷을 통해 같은 시간, 같은 노래를<NAME>며 올리는 개개인의 해석이 담긴 댓글들을 반대쪽 벽면에 나타낸 작업이다. 재료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 온 작가에게 이번 wall project 전은 기존의 작품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에 대한 틀을 잡아감과 동시에 표현 매체를 확장해 나가는 표현 연구의 연장이다.(현대사회에서 우리는 4차원적인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한다. 노래 가사는 개개인의 경험과 상상력에 의하여 해석된다. 누가 진짜로 이해하고, 해석하는지 그 노래나 텍스트를 그 아무도 알 수 없다. 단지 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다. 뉴스를 듣는다. 신문을 읽는다. 난 그 텍스트를 이해할 수 없는 기호로 바꿔버린다. - 작가노트 中) <NAME> 여러 전시를 통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 작업을 발표한 <NAME>은 미디어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회전운동의 작업을 공간으로 확대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Unwrap A Studio''는 작가가 직접 부품이 되어 고양 스튜디오 건물 외곽을 회전하고 그 과정에서 채집된 공기와 바람을 소리로 변환하여 그 운동 값을 전시장에 설치된 기계장치를 통해 반복적으로 보여 주게 된다. 건물 외부의 자연적 요소들이 원료가 되어 전시장 공간에서 혼합된 값으로 나타나는 작업으로 작품 속 장치들의 움직임은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조직에 스스로가 부품이 되어 종속되어야 하는 인간 조직의 자화상과 개개인과 사회의 아이러니한 관계를 그리고 있다. <NAME> <NAME>은 <땅>, <잠자는 땅>, <풍경-바람>, <어수선한 풍경>등의 시리즈로 작가가 10년 넘게 살아온 일산의 주변 풍경들을 그려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고양 스튜디오와 인접해 있는 구파발 지역의 '은평 뉴타운' 공사현장의 가벽에 그려져 있는 서울시와 건설회사의 로고와 문구 등을 전시장 벽면으로 그대로 옮겨오는 페인팅 작업과 함께 철거와 개발이 공존하는 현장 촬영 사진들을 전시한다. '뉴타운'이란 이름으로 들여다본 개발 위주의 정책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와 공사현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풍요로움과 행복을 상징하는 광고나 구호 이면에는 과연 어떤 사연과 사건들이 존재하는지 관람객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하고자 한다. |
안동 군자 문화 역사마을 개관행사 개최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 첫 결실을 맺다 - 안동 군자 문화·역사마을 개관행사 개최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전통문화 역사자원을 가진 마을을 발굴·육성하여 관광자원화하고 문화와 환경이 아름답게 조화된 자생력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4년 하반기부터「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 결실인 「안동 군자 문화·역사마을」 사업이 완료되어 2007년 8월 28일(화) 오후 2시에 개관된다. 이번에 개관되는 「안동 군자·문화역사마을」은 600년 전통의 사대부촌의 정취가 살아있는 한옥 고택마을로 많은 문화재(호구단자 : 보물 1018호, 1019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청소년, 가족 등의 전통생활 문화체험장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은 2004년도 하반기부터 9개도 13개 마을을 선정(1개도 1~2 마을), 1개 마을당 관광기금과 지방비를 포함 10~3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은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마을단위 전통문화 역사자원을 개발하여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나머지 12개 지역 사업도 정상 추진되도록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
<NAME> 문화관광부 장관은 한일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관광장관 회담 및 '2007 한일 관광교류 확대의 밤' 행사 참석을 위해 9월 21일(금)부터 24일(월)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원화 강세 및 한류 방한상품 매력 저하 등에 따라 한국 최대의 방문객인 일본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타개하여 적극적으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07 상반기 방한 일본 관광객 108만 명 ('06 대비 3.5 % 감소) 한일 관광장관 회담(일본 측 : 후유시바 <NAME> 국토교통 대신·관광입국 대신)에서는 2008년을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위한 한일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청소년, 지방간 교류 활성화 방안 및 2008년 북경 올림픽 연계 한일 공동상품 개발 및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성명문에 서명한다. 한일 관광교류 확대의 밤 행사는 양국 관광협회장, 여행업 협회장, 수학여행협회장 및 아사히 방송 사장 등 한일 관광업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홍보영상 상영, 2008년 한일 관광교류 확대 사업 공동성명 발표, 한일 관광교류 공로자 시상 및 한일 전통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양국 관광장관 회담, 관광교류의 밤 행사 및 「2008 한일 관광교류의 해」 지정을 계기로 방한 붐 환기와 일본 관광객 유치활동 강화 등 한일 양국의 지속적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제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한국 봅슬레이 선수단 태극 썰매 갖게 돼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2008 아메리카컵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월드컵 출전권과 함께 첫 동메달의 쾌거를 이룬 한국 봅슬레이팀이 태극기가 선명한 최신형 봅슬레이 썰매를 갖게 되었다.
문화관광부(장관 <NAME>)는 2008년 1월 15일 위 봅슬레이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청과 협의하여 한국 봅슬레이팀에게 한국 선수 체격에 맞는 봅슬레이 썰매를 마련해 주고, 해외 전지 훈련비를 지원키로 하였다.
봅슬레이 선수팀은 1억 원에 상당하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지 못해 지금까지 국제 대회 및 해외<NAME>련 시 장비를 빌려 써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봅슬레이 장비 확보와 해외<NAME>련비 지원을 계기로 봅슬레이 선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 및 올림픽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NAME>)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의 활용 극대화와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들머리 사이트(포털 사이트)인 (주) 엠파스와 4월 11일 오전 11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 체결로 일반인들은 국립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600여만 장서를 인터넷 들머리 사이트인 엠파스의 검색창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발간 이후 오랜 세월이 경과되어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1950년 이전에 발간된 연속간행물 귀중본, 1896년부터 1945년까지의 신문, 고서, 고지도 등 20여만 책의 다양한 원문 집적 자료(데이터베이스)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실시간 서비스하며, 원문 집적 자료 제공 확대를 위한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 중앙도서관은 지식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등 대국민 지식 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기 마련과 함께 국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지식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지력 강국'을 달성하기 위해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08년 개관 예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Subsets and Splits